근데 결국 그걸 결심하고 놓아버린후. 물론 한동안 힘들고 되돌리고싶겠지만 본인 인생을 열심히 살아가다보면 생각보다 금방 그사람이 잊혀진다는 경험을 반드시 해봐야함. 그 집착의 감정이 사실 착각이었음을 깨달아야 성장하는것 같음. 그것도 한번이 아닌 여러번을. 그래야 저런 구질구질한 집착을 점차 안할수있게되더라구요
저는 술자리에서 저 말을 한걸 흉본거랑은 좀 다른느낌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동등함이라는 말을 한거구... 내가 그렇게 대단한 사람인가? 라는 의문만 자꾸만 쌓이고... 자존감이죠. 자신이 존재함을 어필해야 상대방도 그사람의 존재를 사랑하는법인데 마치 공기와 연애하는 느낌이 들었을거예요.... 가구와 연애하는 느낌...
너무 맞춰주는 것도 문제겠지만 그래도 소현이 발 아픈거 정도는 말 안해도 알아봐줘야지. 솔직하지 못한게 답답할 순 있어도 이렇게 핀잔주고 괜히 화내는 투로 대할 필요가 있나 싶음. 그냥 ' 미안 내가 소현이를 몰라줬네" 라고 말하고 좀 더 대화하려는 분위기를 만드는게 먼저 아닐까.
둘다 이해감.. 하루종일 굶고 보기 싫은 영화를 보고 발 아픈데 산책도 억지로 하면 상대 입장에선 너무 미안해지고 말 안하니 답답하고.. 서로 좋아서 사귀는 건데 티키타카 안되면 오래 못가.. 둘 다 자아가 너무 세면 안되지만 적당히 배려하면서 본인 주장을 해야 알콩달콩 사귀지 말 안하면 둘다 지침.. 나도 내성적이어서 여주처럼 답답하게 내가 불편한 모든걸 감출 때가 있었음. 이게 절대 상대를 위한게 아니란거
그러면, 흔한 k 드라마가 됨. 현실고증 드라마 같은 느낌인데, 현실세계에서는 통상은 우식이랑 소현이는 잘 안됨. 소현이는 우식이를 만나도 그냥 가족같은 느낌일 것임. 심지어, 정우랑 헤어져도 우식이가 아닌 다른 남자를 만나는 것이 더 좋다고 봄.(마음에도 없는 우식이랑 만나서 잘못되면, 오랜친구도 잃을 수 있는 모험은 하지 않는 것이 좋음) 실제로도 그런경우가 대부분이고요. 나중에 나이들어서, 멋진남자도 별 것 없다고 느끼거나, 결혼할때되어서, 이성적만족보다는 정서적 안정감을 선호할때, 우식이가 그때 옆에 있다면, 사귀는 스토리가 가장 합리적으로 보임.
이건 여자가 매력이 없는게 아니야 …. 남자가 불안정애착인거지… 자기를 불안하게 하고 애타게 하는 여자가 매력있다 생각하는 등신인거임. 배려하고 맞춰주는 착한 마음을 받을 줄 모르는 상등신 걸러야 하는 남자. 약속시간에 지가 늦게 와서는 그것도 못 기다리냐고 승질내고 자기 먹고 싶은거 자기 하고 싶은것만 당연한듯이 하는 여자 만나서 호구 한번 되어봐 그게 매력이라 느껴지는지. 사랑을 듬뿍 받으면 누구나 매력있는 사람이 된다.
정우가 나쁘다는 게 아니라 그냥 정우랑 소현이는 서로 안 맞는 게 맞아서 소현이가 정우랑 헤어지고 진짜 본인한테 맞는 신발을 신었으면 좋겠음 일단 정우가 소현이를 별로 사랑하지도 않아서 둘 다 이 연애로 행복해 보이지가 않고 정우 입장에서도 소현이가 항상 상대방 배려한답시고 안 괜찮아도 괜찮다고 하고 불편해도 참고 솔직하게 표현하지 않으면 자기가 나쁜 사람 된 것 같고 죄책감 느껴지고 그러면 친구들한테 이런 저런 고민으로 하소연할 수 있다고 생각함 (소현이가 남들한테만 그러는 게 아니라 남자친구인 본인한테도 편하게 솔직한 감정을 안 나타내 주다보니 소현이랑 데이트하면서 저렇게 서로 눈치보는 상황 될 때마다 정우도 기분 묘할 것 같긴 하지만 결국 소현이한테 느끼는 미안함과 말 좀 해주지 하는 그런 원망감이 섞여서 괜히 소현이한테 핀잔 주는 말 하게 돼고 그게 악순환 되는 건 좀 속상..) 근데 소현이가 진짜 보면 볼수록 매력 있고 사랑스러운 사람이고 우식이는 그런 소현이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그 모습을 좋아해 주는 애다 보니 소현이도 우식이를 좋아하게 돼서 소현이가 사랑받는 연애를 했으면 좋겠음 ㅠㅠ 둘 다 픽고에서 제일 애정하는 캐릭터이기도 하고 지금까지 보면 둘이 같이 있을 때가 서로 제일 편하고 오롯이 본인이 되는 그런 느낌? 결도 비슷하고 서사도 완벽해서 언젠가 사귀었으면 좋겠는데 소현이는 아직 우식이에게 연애 감정이 없기도 하고 좋아하게 돼도 깨닫는 데 오래 걸리겠지 ㅠㅠ 우식 소현 존중하며 버티겠습니다...
자기한테 맞는신발을 신으라는게 맞는말이다.. 정우 만날때처럼 마냥 잘보이려고 다 맞춰주게 만드는 사람 말고, 우식이 만날때처럼 슬리퍼 신고도 편하게 볼수 있는 사람을 만나야함... 누가 매력이 있고 없고, 누가 더 좋아하고 안좋아하고를 떠나서 그냥 서로의 매력을 편하게 보여줄사람과 연애를 해야하는게 맞는거같다..
이건 매력 없는게 아니라 남자가 여자를 진심으로 좋아하지 않을 때 인 것 같은데...? 진심 좋아하면 아무리 무심해도 배고픈거. 표정 안좋으면 먼저 물어봐줄 수 도 있고. 자기가 늦어놓고 내내 짜증내는 건 그냥 지 좋다는 사람 말고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 만나서 똑같이 당해봐야함.ㅋㅋ 그래야 자기를 좋아해주는 사람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됨. 그리고 성향자체가 불편한말을 못하는 경우가 있음. 진심으로 좋아하면 짜증안내고 좋게 얘기함.
경험상 이말이 맞다고 생각함. 남자가 여자 좋아하면 여자쪽에서 큰 문제 일으키지 않는이상 뭘해도 이뻐보인다고 생각함. 콩깍지가 씌워졌다고하죠 문제는 그게 언제 벗겨지냐이고. 그리고 저 남자는 무조건 헤어져야 저여자가 소중했다는걸 알게됨. 다 필요없음 무조건 헤어지고나서야 나중에 그걸 깨닫게 됨.
원래 저런 성격인거 적당히 파악했으면 불편한거 같으면 눈치도 예민하게 살피고 자존감 올려주는 말도 많이해주고 진지하게 분위기잡아서 대화를 해서 성격을 천천히 고치게해줘야지 말을 안하는 성격인데 말하라고 한마디 한다고 말을 바로하면 그건 성격이 아니지;; 그냥 남자가 여자를 안 좋아하는거임
솔직히 나였음 사랑하다가도 계속 저래 우물쭈물 거리고 눈치보고 솔직히 말하라해도 쭈뼛거리면 짜증날듯 사랑이 모든걸 해결해주냐 정우도 연인이기 이전에 사람임 너무 사랑이란거 하나만으로 소현이 입장은 이해하고 답답해하는 정우 입장 이해 못하는듯 너희같아도 주변에 너 눈치만 하루종일 보는 친구 있음 짜증나잖아 쟤네 연인이기 이전에 남남임 가족도 아니고 다 이해할수는 없어
사람은 소소하게 본인이랑 맞는 성격의 사람이랑 함께해야하는듯해요 특히 이번편 주인공은 반대의 성격이랑 지내면 손해 많이 보고 상처도 많이 받을 타입 솔직히 저런 성격 짜증나고 질리고 답답해요 가족도 아니고 하나뿐인 친구도 아니라면 100번 말해도 똑같을거 입아플바에 안보는게 … 정말 애정갖고 이야기로 풀어보려 해도 저런 분들은 일단 계속 피하고 숨는 성격이라 힘든건 상대도 마찬가지
@@레리-l6h 엥 왜 그렇게까지 해야하죠? 어떻게 풀어야 맞는지 몰라서 그런게 아니라 내가 남을 위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방식으로 시도한거에요. 그 이상 내 에너지를 쏟기 싫어서. 말씀하신 확신을 심어주는 방식은 별로 해주고싶지 않네요. 상처가 크거나 상황이 좋지 못한 건 안타깝지만 본인도 노력해야죠 자신을 제일 사랑해야하는건 본인인데 타인에게 너무 큰 사랑과 에너지를 바라지 마세요. 뭘 바라는지 다 보이고 그게 너무 커보이면 감당하기 싫거나 감당할 수 없거나 둘 중 하나의 이유로 멀어지게 돼요 저는 이런 성격의 사람에게 내 모든걸 다 쏟고 그사람만을 위한 사람이 되고픈 적도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 같아요. 그래서 본인과 맞는 사람이랑 소소하게 살아야 하는 것 같다고 적은거구요 이 글을 보니 더더욱 그렇게 생각되네요. 그래도 해주고 싶은 말은 있어요 다들 분명히 누군가한텐 정말 사랑스러운 존재일거에요. 그러니까 자신과 맞지 않는 사람때문에 상처받지 말고 자신을 좀 더 바라봐주고 사랑해줘요.
여자가 딱히 매력이 없는 게 아니라 둘이 맞지 않는 거고 남자가 여자의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사랑하지 않는 거임. 배려를 우유부단함으로 느끼고 감사함이 아니라 부담으로 느끼거나 싫으면 안 맞는 거지 상대가 매력이 없는 것이 아님. 각자 맞는 신발이 있다는 것에 완전 동의
내가 ㄹㅇ 저 남자같은 성격인데, 여자가 답답하긴 한데 남자 잘한거 1도 없음. 발이 아파서 걷기 힘들다는 걸 알았을 때, 걍 웃으면서 뭘 이런걸 말 못해~! 편하게 말해ㅋㅋ하면서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면 점점 상대도 눈치 안 보고 풀어짐. 근데 저렇게 짜증나는 티 팍팍 내면 상대는 이제 불편한 점을 들키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1:40 맞춰주려는 사람 매력 쩌는데. 이런 케이스가 서로 배려하고 위하는 사랑을 할줄아는 진국임. 연애는 원래 서로 맞춰가는거지. 다이아원석같은 사람임. 다이아인줄 모르는 사람에게는 매력 하나 없는 흔한 돌덩이에 불과하지만 그 가치를 아는 사람에겐 그 누구보다 매력적인 다이아몬드같은 이성으로 여겨지는것처럼.
남자가 그렇게까지 안 좋아하는 거는 맞는디... 저런 쓸데 없는 배려하는 사람들 불편한 것도 맞음 나는 얘도 좋고 나도 좋은 걸 하고싶었는데, 그리고 그러고 있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얘는 아니었고 나 때문에 한 거였대ㅋㅋㅋㅋ 그럼 얼마나 골때리는 줄 아냐 좀 과장해서 통수맞은 느낌임
근데 소현이 입장도 난 이해가 가는게 상대방이 자꾸 자기가 갑인것처럼 행동하면 옆에서 계속 눈치보게 되는건 사실임 그 사람한테 짜증나는 행동 계속 안하게 할려고 노력하다보면 내 입장을 말하는 타이밍을 놓치는거지 내가 먼저인것보다 상대방이 날 어떻게 생각할지가 우선순위가 되니깐 어쩔 수 없게 되는듯 .. “자기한테 맞는 신발을 신어라” 이건 진짜 레전드인듯 소현아 그냥 내게와 ..
답답한 건 맞음 매운 거 못먹는데 닭발 먹자는 말에 좋다고 해놓고 가서 깨작대고 못먹어서 물어보면 그제서야 매운거 못먹는다고하고 알러지 있으면서 수목원 가자면 가서 하루종일 콜록대고 약먹고 나는 그냥 같이 하고싶은걸 말했을 뿐이고 걔가 말을 안해줘서 몰랐을 뿐인데 죄인된 기분임
4:53 저 표정과 멘트에서 느껴졌다.. 우식이, 모솔은 컨셉이고 한때 정말 사랑했던 상대와 애절하고 절절했던 연애 한바탕 후, 본인의 부족했던 모습과 치기어린 행동에 뼈저린 후회를 하며 추억과 악몽을 가슴 속에 품고 살고 있음을... 모솔은 컨셉이고 사실은 사랑하는 상대를 위해서라면 본인 몸 하나 불사지를 수 있는 찐사랑둥이 컨셉.. 맞지 당신
이거는 핵심은 이거지. '나 불편하게 하지 마라.' 상대가 매력이 있니 없니, 여자가 잘못했니 아니고. 이건 남자 지가 불편한 게 싫은 거임. 나는 마음도 덜 주고 상처 안 받고 바뀌지 않는 편-안하게 즐기고 싶은데 상대가 그거에 안 맞춰주니까. 연애하고 싶으면 '말을 하지 그랬어. 답답하게.' 라고 할 게 아니고 '나 신경 써줘서 고마워. 하지만, 너가 배고픈데도 나한테 맞추느라 무리하면 나도 너가 걱정돼.' 로 가야 진짜 최소한이라도 상대방을 생각하는 말이지.
ㅇㄱㄹㅇ 저런걸 익숙함에 속는다고하지 지금에야 애인이 떠받들어주니 자기가 대단한 사람이라도 된것같겠지만 헤어지고 살다보면 나를 그렇게 까지 사랑해준사람은 없었구나 앞으로도 없겠구나 싶어짐 그래서 보통 덜좋아했던사람이 헤어지고 2-3개월정도 지나면 후유증 씨게 맞고 질척댐 더 좋아햇던사람은 그 기간동안 맘이 정리되고 주변에서 흔하게 보는 경우..
소현이같은 경우엔 그냥 맞춰가면서 하는 연애가 행복한건데 상대가 너가 자꾸 그러니까 내가 나쁜 사람이 되잖아 라는 식으로 나오면 소현이 입장에선 정말 세상이 무너지고 그 순간이 가장 견디기 힘들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약간 소현이쪽이 더 공감가는 부분이라 이렇게 생각이 드는데 상대는 저런 생각을 하는구나.. 하고 알아갑니다🥲
그래서 그 상대방이 표정에서 딱 별로안좋아하는 티냈는데도 계속그러는거는 눈치가없는거죠 자기딴에는 맞춰가는거라고 생각하는데 상대방이 불편하게느끼면 그거는 배려가 아니구요. 정말 배려가 하고싶으면 상대방입장에서 생각해보고 행동해야지요 물론 저 남자는 그냥 말을 개떡같이한게 맞지만 ㅎ
내가 보기엔 남자가 무매력인데 ㅋㅋㅋㅋ 난 웬만한 할 말은 다하는 성격이지만 강강약약이라서 돌려말하거나 좋게 말하거나 참아볼 줄도 안다 아니 말을 하지 니가 말을 안해서 몰랐잖아 같은 사소한 것부터 남탓 원망하는 말투 너무..무력하고 나약해보임 그런 태도는 강약약강 아니겠어? 그릇이 간장종지만한거 같아 현명하고 따뜻한 품성으로 좋아하는 사람 품을 만큼 가슴의 그릇이 커보이지 않음 남의 매력을 잴 주제가 아닌듯 난 니가 좋아하는게 궁금해 니가 싫어하는것도 궁금해 니가 어떤 생각인지 어떤 느낌인지 너의 마음이 궁금해 내가 널 많이 좋아하니까 같은 말로 바꿀 줄 모르는 낮은 지능 수준으로 밖에 안보임...
여자친구가 기다리지 않게 먼저오고, 방향을 잘못탔으면 내려서 택시를 타서라도 시간을 맞추고. 여자친구가 구두를 신고왔는지를 먼저보고 데이트 코스를 조정하고, 밥을 먹었는지 먼저 물어보는게 남자친구의 역할입니다. 피곤하게 한다고 짜증을 낼게 아니라 배려를 해주는 사람한테 감사해야 하는게 먼저겠죠.
근데 진짜 솔직히 소현이가 눈치 그만보고 정우를 편하게 대했음 좋겠음 솔직히 나여도 사귀는 사이에 나 좋아하냐 계속 물어보고 자꾸 내 눈치보고 우물쭈물해하고 하면 안그러려해도 답답할듯 정우가 하고싶은 말 솔직히 말하라했으니까 걍 소현이도 당당하게 자기 의견 말하면서 연애하면 좋을 거 같음 그래도 안맞으면 헤어져야지...
소현이가 과연 정우랑 술먹은 우식이가 술자리에서 무슨말을 들었는지 모를까....? 정말 뜬금없이 내민 밴드가 정말 주머니속에 있어서 내민거라고 생각할까...? 헤어지라는 말이 괜히 아무맥락도없이 나왔다고 생각할까....? 너무 뻔하게도 소현이는 왜 이런얘기를 우식이가 하는지... 그리고 우식이도 주는 밴드를 왜 자기를 사랑한다고 맨날 말만 하는 정우는 주지않는지 알기때문에 우는거겠지....
내가 덜 좋아하고 매력이 없고 내가 갑이고 어쩌고 이건 개쓰레기 마인드맞는데 정우 마음도 이해가 조금은 가는 게... 소현이는 착한 걸 넘어서 자기주장이 없음. 자기주장 없는 사람이 얼마나 피곤한지 만나본 사람은 알 수 있음....ㅋㅋㅋ 소현이는 말 안해도 알아주는 우식이같은 다정한 남자를 만나야 되고 정우는 자기가 더 좋아하는 여자 만나서 연애해야 함. 결국 둘은 헤어져야 해
그래서 댓글도 유독 다른 웹드 컨텐츠들에 비해 본인과 주변을 대입하는 사람들이 참 많음. 내 주변도 보면 애 자체는 착한데 눈치가 없는 친구, 놀기는 좋은데 가까이 하기엔 좋은 영향을 많이 주지 못하는 친구, 착한 것 같은데 좋은 친구라고 하기엔 나를 갉아먹는 친구 등 마냥 어깨동무 하고 다닐 수 없는 사람들이 있는 듯.
@@hammer3075 마자요 제가 하고 싶었던 말도 우식이가 다른 에피소드에서는 선하고 소현이를 위해주는 매력적인… 뭐 그런 역할로 등장하잖아요 근데 이번 에피를 통해 우식이도 완전히 선에만 속하지는 않는 사람이라는 걸 보여줘서 인상 깊었다는 말이었어요! 어휘력이 부족해서 그런가 좀 애매하게 써놨네요
순수하게 상대방배려하는게 소현의 매력이라는 댓글이있는데 저건 상대방 배려가 아니라 뭐라했을때 상황이 어떻게 될까라는 두려움 그 후 뒤에오는 반응에 대한 감당을 회피하는게 더 먼저임. 그건 결국 본인을 위해 배려라는 명목으로 원하는걸 참는거임. 그 행동에서 가장 먼저 생각한건 나라는거임. 저건 착한것도 배려심있는것도 아님 그냥 이기적인거. 대화를 회피했고(본인의견말안함) 상대방이 나쁜사람 된것처럼 느끼게 만들었음. 정말 착한건 배려를 나말고 상대방을 위해 하는거 거절할 수 있는데 승락해주는거 이런게 착한거임. 물론 남자도 성숙하거나 센스가 있으면 잘 맞춰나가겠지만 그전에 서로 사람이 착한(좋은)사람이 돼야 연애 잘할수있다고 봄.
내가 저 여자입장이랑 비슷한데 좀 다른건 배려하기위해 참아주는게아니라 그냥 무딘성격..? 이라서 뭘 하든 상관없고 다 좋아서 맞춰는편에 속했는데 그게 매력이없다고 느껴서 다들 떠나가나보다,, 다들 먼저 좋아서 사귀자고하지만 헤어지자고 하는것도 상대방이었다 요즘에 어떻게해야 좋은 연애를 할수있을까 생각이 많이들었는데,. 결론은 이기적으로 연애를 해야 오래가는건지… ㅠ
인간이란게 영악해서 공간을 주면 그 공간을 무조건 채우게 됩니다. 무슨 말이냐. 내가 양보하는 공간만큼 상대는 그걸 당연하게 먹게되는거죠. 공간을 먹는 것을 두고 좋다 나쁘다를 말하는 게 아니라, 무릎을 치면 자동반사로 다리가 펴지는 것 같이 이것은 인간의 본능이자 무의식이라는 겁니다. ㅇㅇ님은 천성이 무던한 성격을 가지셔서 양보에 큰 힘을 들이지 않았고, 상대는 따라서 그에 대한 편안함을 느꼈겠지만, 역설적이게 편안함이란 공간을 너무 크게 가져서 퍼져버렸을 가능성이 높을겁니다. 인간관계는 탄성이 있을 때 건강한데, 과한 편안함으로 축축 늘어졌을거에요. 다시 말하지만 상대가 못된 인간이라서 라기보다 상황이 이러하니 무의식적으로 그리됐을 겁니다. 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1. 편안함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주기적으로 자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이 있다면 결혼하세요. 그정도로 메타인지가 발달된 사람이 별로 없다는 게 문제. 2. 선택보다 양보라는 무던함이 편안하시겠지만 억지로라도 몇 가지 상황에서 자신의 의견을 관철하세요. 별로 그걸 하고 싶지 않아도 게임한다 생각하시고 몇 가지 상황에서는 내가 선택을 하는 모습과 타협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셔야 합니다. ㅇㅇ 님 같은 성격을 가지신 분이 참 좋은데 인간의 본성은 퍼질 정도의 편안함을 또 좋아하지 않는 웃긴놈이라 어쩔수가 없습니다 ㅋㅋ
@@림-i3j 넵 ㅎㅎ 삶에 방식에도, 사랑의 방식에도 정답은 없습니다. ㅇㅇ님이 해왔던 사랑의 방식이 틀려서가 아니라 그것을 받아들이는 상대를 아직 못만났기 때문에 혼란스러우신거니까, 자신의 방식에 확신도 가지세요. "나는 원래 양보를 잘해주는 성격이고, 이게 나에게는 오히려 편해. 그런데 이 편안함이 싫다라고 하면 나랑 안맞는거내. 어쩔수 없내 너. " 와 같은 자기 사랑의 방식에 단호함도 가지세요. 역설적이지만 양보하는 사랑이 난 편하고 , 이걸 바꿀 생각이 없다는 굳건한 신념을 가지시면 이게 오히려 단단한 사람으로 봐지게 되고, 양보하는 모습자체도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첫 글처럼 몇 가지 선택을 주도적으로 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방법이지만, 내 사랑의 방식은 이런거라는 단단함도 방법이니 자기 확신을 마음속으로 거듭거듭 되뇌이세요 ㅎㅎ 사실 둘은 다른 거 같지만 자신이 선택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같은 방식이고 , 같은 말입니다. 요지는 다른 사람의 기준을 살펴보지 않고 "나 스스로가 선택과 기준이 되는 사람"이 되자 입니다
저 정도면 무매력 맞는거 같은데ㅠㅠ 약간 사람 답답하게 하는 스타일 자기 혼자 말 안 하고 꽁해있고… 상대 배려한다 생각하고 하는 행동이겠지만 티가 남.. 차라리 말 해줬으면 좋겠음 소현이 같은 경우엔 먼저 자기를 사랑하고 자존감을 높일 필요가 있어보임 ㅠㅠㅠ 자기를 먼저 사랑해야 남을 사랑할 수 있지
저렇게 연애하면 딱 진짜그게 다임 불안할거없고 상대 귀찮고 내가 왕이고 상처주는건많아도 받을 일은 절대 없음 대신 행복할 것도 없고 누군갈 소중히 여기는 그 귀한 기분은 못 느낌. 심지어 고마움도. 나중에 나를 똑같이 하대하는 사람을 만났을때 그 사람이 진게 아니라 져준거고 많이 노력해줬다는걸 알고 사무치게 고맙고 부끄러워질뿐. 근데 뒤돌아봤을때 그 고마운 사람은 더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해있을거임
실상 딱 이래요. 저렇게 연애하다가 마지막에 붙잡고 붙잡다가 다 맞춰주는게 싫다 딱 저 소리듣고 헤어짐. 그리고 그 다음에 만난게 우리신랑. 서로 맞춰주거나 배려해주는걸 고맙게 여기고 표현하고 그런게 됨. 소현이같은 성격은 디폴트값이 다정하고 말 예쁘게하는 사람 만나야 함
알아주길 기다렸고, 그걸 서로 알아나가는 방식이 달랐을뿐.. 매력이 없는게 아니라, 매력이 안 보일 뿐.. 어떤 사람의 모습은, 어떤 사람에게는 안 보이지. 말로 해야만 아는 사람이 있고, 말로 안해도 아는 사람이 있고, 말로 안해도 알았다고 생각했는데 다르게 알았을수도 있고 그게 맞는 사람을 찾는거고, 만났다면 매력을 찾으려는 노력도 필요한거고.
나를 좋아해줘서 배려해주는건 고마운 일이지만 소현이가 하는 행동은 배려가 아닌 줏대없는 모습뿐임.. 저런 사람이랑 연애하면 초반엔 너무 고마운데 고마운것도 한 두번이지 자꾸보면 답답하다고 밖에 못 느낌. 서로 맞춰가며 하는게 연애인데 한 쪽에서 무조건 져주고 이것도 좋아 그것도 좋아 난 괜찮아만 들으면 사람이 ㄹㅇ 질릴 수 밖에 없음. 서로 좋아서 하는 연애지만 자기 몫도 챙기고 자기 자신을 위한 행동을 하는 사람은 매력적인게 당연한거니까
근데 실제로 “재미없는 사람” “매력없는 사람” 특징 검색해보면 공통적으로 나오는게 “자기 주장/의견 없는 사람”이더라.. 나도 맞춰준다고 저러는 경우 있는데 이게 처음에는 상대도 이해하다가 시간이 지나도 특별하게 자기가 엄청 좋아하는거나 싫어하는거 없이 어느쪽이든 의견 없이 다 괜찮다 괜찮다 하면 실제로 오래갈수록 사람 할 말도 없어지고 그냥 진짜 사람이 재미없게 느껴짐 연애뿐만이 아니라 그냥 대화할 때 ㅇㅇ.. 한번씩은 불편한 거 불편하다 얘기해야하고 좋아하는건 분명히 좋아한다 말하고 그래야 사람이 진짜 대화한다고 느끼는 것 같음 오히려 맞춰준다고 뭐든지 괜찮다며 다 꾹 참으면.. 시간이 지날수록 상대가 “나를 배려하려고 그러는거겠지” 가 아니라 “왜 나한테 계속 거짓말하지?” 로 바뀜 특히 이게 상대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 초반에 그러면 더 답답해짐 상대에 대해 더 알고 싶어서 이것저것 물어보는데 계속 맞춰주느라 거짓말하는게 점점 보임
소현님 같은 성격을 가지신 분들에게는 다그치고 화내고 따지는 것보다는 천천히, 조금씩 살펴가는 게 더 나은 것 같아요. 본인도 그런 자신의 행동, 성격을 싫어하고 자책하는 경우가 많은데 다그치고 화를 내면 그 자책이 더 깊어지고 더 숨어버릴 수도 있거든요. 만약 주변에 그런 사람이 있으면 천천히, 같이 나아가주셨으면 해요. 그리고 그런 분들은 꼭 본인을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났으면 해요. 그 사람과 함께 스스로를 더 아껴주고 사랑해주면 좋겠어요.😊
소현이는 진심으로 마음을 여는데까지 오래 걸리는 사람이고, 저 관계에서 본인이 어떠한 상황에서든 사랑받을 수 있는 존재가 아니란걸 아니까 솔직히 말 못하고 불안해하면서도 관계를 이어가기 위해서 맞춰주는 것 같은데 연인 사이에 그런 사람인거 뻔히 알면 정우도 한 번은 맞춰줄줄도 알고 얘가 뭐때문에 힘들까 한 번쯤 봐줄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분명히 영화관에서도 신발 불편해서 다시 신는 모습도 있었고, 밥도 본인이 먼저 "시간이 이렇게 됐네, 소현아 밥 먹고왔어?" 이렇게 시작했으면 서로 맘 편했을텐데.. 마블도 이해 못하는것 같으면 저게 어떤거고 어떻게 된거다 설명해주면 같이 즐길 수 있는 거잖아.. 늦었을 때 괜찮다고 해주면 무슨생각이 들겠어 라는 질문은 무슨 대답을 바라는건지.. 그냥 넘어가준거에 고맙게 생각하고 미안한 마음에 앞으로 절대 같은일 생기지 않게 노력하면 되는거잖아.. 좋아한다면서, 옆에다 두면서, 자기는 바뀔 생각도 관계를 위해서 노력할 생각도 없으면서 왜 자기만 나쁜 사람 만드냐고 하는 태도에 좋아하는 사람을 매력없는 사람으로 만드는 태도. 관계를 위해 노력를 안하는 그 태도가 잘못인건데 그걸 결국은 본인도 알고있는데 본인 잘못이라고 인정하기 싫어서 다른 사람 탓하고 책임전가하는 회피형으로 밖에 안보임.... 물론 소현이의 태도도 좋다고만은 못하겠지만, 적어도 둘의 관계에서만큼은 정우가 더 잘못하고있는게 맞다고 봄... 겪어봐서 알지... 상대가 저러면 얼마나 불안하고 얼마나 비참한지. 상대가 저럴때 자기모습을 유지하는 사람이 대단한거지 저렇게 맞춰주는 모습을 보인다고해서 무시하거나 매력없는 사람으로 생각해서는 안된다고 봄. 특히 내 상대방이 저런 상태라면 더더욱. 제발 좋아한다면 본인을 돌아보고 꼭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 않기를. 더이상 그런 마음이 없다면 빠르게 놓아주기를. 진짜 매주 과몰입하게 해주시는 픽고에 감사말씀 올립니다😂😂😂
5:08에 남자가 "상처받을 일은 없겠지"라고 말하는 게 진짜 뭐라해야되지 아닌 척 하지만 사랑 못 받고 자란 사람같아서 불쌍하고 사람이 참 못났음 여자가 답답한 면도 있지만 남자도 그만큼 여자친구를 안 좋아하니까 세세하게 그런 서운한 감정들을 해소시켜줄 노력은 안 하는거지.. 옛날에는 나도 내가 정말 좋아하는 남자친구 만날 때는 그냥 다 좋다 상관없다 이런 식이었음 항상 난 저자세에 눈치보고 그걸 알면서 남자친구는 모른 척 방치, 나만 좋아서 매달리는 관계 ,, 헤어질 땐 좋아하지 않는데 어떻게 사귀냐는 말까지 들었었음 ㅋㅋㅋ 물론 걘 날 그만큼 좋아하지 않았던 거고 나도 답답한 면이 있었겠지만 그럼에도 걘 못난 사람이었지 그 뒤로 내가 그냥 나 스스로 나인걸 인정하니까 자존감도 올라가고 자연스레 연애를 해도 내가 을인 연애를 하지 않게 됨 이젠 내가 눈치 보지도 않고 걍 직설적으로 싫은 건 싫다고 말함 절대 본인이 을인 연애 하지마세요 본인 스스로를 갉아먹는 일입니다 본인을 낮추면서까지 관계를 이어나갈 필요도 없어요
소현이가 매력이 없는게 아니라 남자애가 배려 없고 눈치 없는거지. 진심으로 좋아하는게 아니라서 옆에 있는 사람 상태도 생각할 줄 모르고 챙길 줄도 모르네. 꼭 다 얘기해줘야 하니. 관심 가지면 많은 것들이 보이고 느껴지는데… 남자애가 매력 없어 보이는데 나는? 아, 그리고 매력은 주관적인 것이라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해요. 여기 나온 남자 둘 중 선배 놈은 소현이가 매력없다고 생각하고 깔보면서 사귀고. 다른 하나는 소현이의 매력 무언가에 빠져서 좋아하는 것 아니겠어요? 누구나 매력은 있어요. 그 매력을 누가 알아봐주고 가치를 높게 봐주느냐가 문제죠.
진심 개공감 여자가 훨씬 아깝고 남자가 그냥 븅ㅅ같음 저런 여자도 좀만 다른 관점에서 보면 정말 매력있고 착한 여자같은데 뭘 자꾸만 꼬치꼬치 재고 따지고 있어 그리고 뭘 자꾸만 말을 하래 꼭 찐따들이 저러더라 힘들어도 참아주는 것도 일종의 매력인건데 자꾸만 연애하면서 자기만의 조건을 만들어서 재고 따지고 들어 찌질하게... 저런놈들이 꼭 먼저헤어지자고해놓고선 술쳐마시고 전화 수십통함 개찌질의극치;;;;
진짜 배려라는건 서로 동등하게 말하고 조율하는게 맞음.. 나도 저런 친구 있었는데 결국 나중에 하는 말이 나는 이만큼 널 배려했는데 너는 안해주냐는 말이였음. 근데 웃긴건 정작 내가 배려할 수 있게 해주지도 않고, 필요도 없는 배려를 자기 혼자 함.. 밥도 자기가 못먹는걸 말해줘야 나도 배려를 해서 그걸 피하고 둘 다 먹을 수 있는걸 먹으러 가고, 싫어하는게 있으면 그걸 말해줘서 나도 싫어하는 행동을 최대한 안해주고 하는데, 그런걸 절대 말 안하다가 나중에 너는 배려없는 사람이라고 하는데, 한두번이야 이런거 말하기 힘들어하는 친구인가보다 하고 더 물어보고, 싫어하는걸 말해도 널 싫어하지 않는다고 오히려 말해주는게 좋다고 다독여주지 나중에는 같은 이야기로 빙빙 돌아서 지치고 빡치게됨.. 주변에서 착하다고 하니까 안고치려는 것도 있는데, 이건 착한게 아니라 이기적인거임. 결국 자기가 착한 포지션이 되기 위해서 혹은 자기가 안좋은 말 하면 자기가 나쁜사람 되는 느낌이 싫어서 상대방을 나쁘게 만드는거라 생각함.
근데 여자쪽에서 저렇게 나오는게 저게 틀리다 맞다가 아니라 저 사람 스타일이기 때문에 만약 저런 행동을 고마워 해주고 그래서 더 챙겨주고 잘해주는 그런 티키타카 되는 남자 만나면 딱 어울림. 근데 저 남자는 그런 스타일이 아니고 상대방이 그렇게 행동하는걸 답답해 하기때문에 걍 쟤네 둘이가 안맞는거임. 누군가는 원래 스타일이 그렇고 누군가는 그걸 못봐주겠고 그럼 그냥 둘은 평행선이기 때문에 헤어지게 되겠지. 근데 이렇게 스타일이 달라서 계속 충돌하고 부딪히고 지지고 볶고 해도 진짜 인연이라는게 있는건지 뭔지 끝까지 가는 사람도 있긴 있더라. 그냥 케바케 사바사인걸로
@@허허이-y2p 댓이 대댓을 잘못 읽었으면 그냥 복붙이였겠고 아니시라면 여자의 캐릭터성 ?땜에 혼자서 무너질 거 같은 사람을 못 보겠는, 옆에서 있어주고 싶은 맘이 커져서 애정이라 느낀 결과?(남자를 좋아하는 이유) 라고도 그 편은 생각이 들 수는 있을 거 같긴 하네요 사실 남자가 여자를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라는 편이 더 직접적이긴 하지만요..님 말처럼 남자의 시점이기에 저도 그렇게 생각들긴 했네요
5:04 연애할땐 상처 안받지만, 헤어지고 나서, 나이가 들수록 그때 내 행동이 헤어진 날 상처주더라 뭐가 됐든 나도 사랑한 사람이었으니까. 그사람이 얼마나 참고 배려하고 날 사랑해줬음을 깨닫지 못하고, 답답하고 지치게 해서 미안하다고 한마디 못해줘서 내가 너무 죄스러워서
정우야 소현이가 너한테 다 맞춰주는건 걔가 너보다 못한 사람이라서가 아니라 더 나은 인간성을 가졌기 때문이야ㅜㅜㅜㅜㅜㅜ 야 너 왜 이렇게 따뜻하냐 에피에서 정우 정신 차린 줄 알았는데 아니였네ㅜㅜㅜㅜ 제발 정우가 소현이 놓치고 후회하고 괴로워하는 거 보여주세요ㅜㅜㅜㅜㅜㅜ
딱 저희 어머니같은 성격이네요ㅋㅋ. 자발적으로 호구가 되는 스타일. 기억나는 기간으로 대충 20년 정도 숙련도가 쌓였더니 이젠 그냥 제가 알아차리고 예상하고 추리해서 어머니를 챙기고 있더라구요. 눈치를 넘어서 초능력이 생겼습니다. 피곤하긴 한데... 이렇게라도 안 하면 울 엄마 맨날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알아주는 사람도 없습니다ㅋㅋㅋ. 제게는 너무나도 착하고 상냥하고 천사같은 성격이지만 솔직히 사회서는 손해보고 상처받기 딱 좋은 케이스죠. 그리고 이런 스타일은 애정만으로는 커버가 힘듭니다... 죽었다깨나도 아쉬운거 말 못하기때매 그걸 꿰뚫을 수 있는 노오오력과 약간의 재능도 필요함...
착각하지않으셨으면 해요..내가 더 좋아해서..상대방이 대단해보여서 맞춰주고 배려해주는게아닙니다 저런친구들은 디폴트값이 그런거뿐이에요 그냥 말안하고 조용히 내가좀배려해서 넘어가는걸좋아하는거에요...성격차이지.. 소현이가 말을 너무안하는것도 있지만 말을하면 난처해지기때문에 안한것 뿐이에요 상대방이 밥을이미 먹고왔다고하는데 거기서 내가 나는 안먹었어 라고하면 어떻게될까요? 둘중 한명은 맞춰줘야하는상황이 발생합니다 저기나오는 소현이는 그걸 자기가한거구요 말을하고 배려하면 괜히 어차피 배려할거 상대방이 미안해할거니까 그냥 말안한겁니다...소현이가 말을 안해놓고있다가 화를냈다면 문제가 될 수 있지만 그냥 배려해주는건데 이걸 나쁘다고 하는것도...솔직히 소현이가 답답할순있어도 잘못했다고 말하기는힘들지않을까요.....?
@@송주인-d4u 누가굶긴대요..? 어쨋든 남자는 먹었는데 여친이안먹어서 어디들어가서 같이먹어야되잖아요;; 돈들고 시간더드는데 그냥 내가좀참고 마는게 더 편한거라는걸 이해못하네...그렇다고해서 나 밥안먹어서배고픈ㄷㅔ 왜 말안한다고몰라? 이런적없잖아요 그냥자기가 나중에 알고 불편했던거지; 그걸 잘못이라고하네
@@K시블 근데 상대 입장에서는 매번 그런 배려가 너무 힘들어요ㅜㅜ밥문제나 신발이런거 다 건강 문제니까 사랑하는 사람이 배려해서 다치거나 아프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나를 생각해주는 마음은 고맙지만 이런 희생은 원치않아요 마음이 찢어질것같아요ㅜㅜ 같이 보내는 시간이 좋고 같이 웃는 그 공간이 좋은거니까 그리고 이런일이 있으면 다음에는 만나서 밥먹을지 먹고나올지 정한다거나 대화할수는 없을까요?ㅜㅜ 결국 아무말 안하면 내가 솔직하게 말 못 하게 하는 사람인가 하고 죄책감도 들고 매번 눈치없고 내 사랑하는 사람 아프게 하는 못난 사람이 되어있어서 마음이 찢어져요 배려라는 기준이 다를 수 있는거니까 서로가 대화해서 윈윈하는 선택을 할수있는 연인관계가 좋다고 생각해요
소현이 살짝 INFP ?? 같은 느낌이 있던데 뭐 엠바티아이가 저거 아니더라두 ,, 다른댓글들에도 있지만 저런 사람들은 조금만 널 좋아한다, 널 생각한다 성의 표현해주면 금방 괜찮아짐 . 생각에 생각을 잡아먹히는 타입이라 그런 안좋은생각을 안하게끔 오구오구 우리 소현이, 귀여워 아니야 나 이런거 안싫어해ㅎㅎ 난 니가 좋은게 좋아. 이런식으로 잘대해주면 자존감 떨어질일도 없고 서로 평탄해지는데 정우같이 아 그냥 답답하게 하지말고 그냥 말해 솔직하게 이런식으로 나오면 더 끝없이 안좋아지지 ,, 그냥 서로의 타입도 타입이지만 나를 소중하게 대해주지않는사람은 안만나면됨 그 이상 시간낭비일뿐.
경험에 의하면, 연애관계에도 갑을이 존재함. 그리고, 너무 잘해주면, 진짜 매력없다고 떠나는 경우도 많음. 적당히 밀당을 할 줄 아는 것이 더욱 유리한 것이 연애인 듯 싶음.(잘해줘서 떠난 사람은 나중에 다시 연락오는 경우가 많았음-아마도 떠나고 나서야 소중함을 깨달았지 않나 싶음)
어리고 연애 경험 적을 때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맞추고 하는건 자연스러운 것 같아요. 저렇게 맞춰주고 노력하는 모습에 감사함을 느낄 줄 아는 상대를 만나는게 참 큰 복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이성이 저렇게 무시 당하는 정도의 연애를 하고 있다면 뺐는 느낌이 들더라도 더 적극적으로 어필하는게 필요한 것 같아요. 저렇게 해서 헤어지면 또 다른 남자 남자서 고생하지 절대 본인한테 오지 않으니까
앞으로도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는? 픽고 Day!
배우 인스타그램
픽고 PICKGO instagram.com/pick_go_
소현(박은우 배우) instagram.com/eununoo_
정우(이충곤 배우) instagram.com/c___k___lee
우식(정용주 배우) instagram.com/odo.kr
민아(정구현 배우) instagram.com/leonuna_a
네
뭐야ㅜㅠㅠ 정용주 인스타 계정 지웠었자나ㅜㅠㅠ 다시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헐 계정 왜 요즘 안 보이나 했는데 지우신 거였군요... ㅠㅠ 다시 뵐 수 있어서 좋아요
3:32에 나오는 bgm 뭔가요????? ㅠ
마지막 씬, 넬의 멀어지다 정말 오랜만에 듣는데 반갑네요. 이번 화 주제를 관통하는 선곡인 것 같습니다.
매력이 없는 사람은 없지
매력을 알아보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중요한 법
@정원이 드러
정답..
@@Moma-nmc 들어야 보이지
띵언
워
헤어져 라고 할 때 소현이 왜 우는지 너무 잘 알겠다.... 자기도 이건 뭔가 아닌걸 알지만 놓지 못하고 부정하고 싶은데 주변에서도 그렇게 말하면... 인정할 수 밖에 없어서 나오는 눈물 ㅠ
@박정영 스텔라 이슈있어요?
@@2023asiancup 이슈..발....
아이구....
얼씨구
근데 결국 그걸 결심하고 놓아버린후. 물론 한동안 힘들고 되돌리고싶겠지만 본인 인생을 열심히 살아가다보면 생각보다 금방 그사람이 잊혀진다는 경험을 반드시 해봐야함. 그 집착의 감정이 사실 착각이었음을 깨달아야 성장하는것 같음. 그것도 한번이 아닌 여러번을.
그래야 저런 구질구질한 집착을 점차 안할수있게되더라구요
정우가 소현이를 정말 많이 좋아했으면 남들 앞에서 저렇게 매력 없다는 듯이 얘기 안 했겠죠... "소현이가 나한테 좋다 싫다는 얘기를 잘 못하는 것 같은데 어떡해야 얘가 나한테 편하게 말을 할까?"라고 조언을 구하지 않았을까요ㅠ
우월감에 자랑하려는 의도도 컸을듯
남주 쓰레기는 맞음. 여주를 진심으로 좋아했으면 저렇게 지인들 앞에서 지 여친 매력없다고 돌려까기 시전 안했을거임.
저는 술자리에서 저 말을 한걸 흉본거랑은 좀 다른느낌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동등함이라는 말을 한거구... 내가 그렇게 대단한 사람인가? 라는 의문만 자꾸만 쌓이고...
자존감이죠. 자신이 존재함을 어필해야 상대방도 그사람의 존재를 사랑하는법인데 마치 공기와 연애하는 느낌이 들었을거예요.... 가구와 연애하는 느낌...
좋아하는 맘이 있다가도 사라졌겠다 저건 매력이 없는게 아니라 여주 너무 갑갑하고 피곤한거 맞음
근데 정우 ㄹㅇ 생각없는 게 우식이 소현이 고딩 때부터 친군 거 모르나...? 애인 험담도 어이없는데 우식이 입장에선 친구 욕을 듣고 있는 건데...
개답답하잖니
은연중에 둘다 무시하는듯
너무 맞춰주는 것도 문제겠지만 그래도 소현이 발 아픈거 정도는 말 안해도 알아봐줘야지.
솔직하지 못한게 답답할 순 있어도 이렇게 핀잔주고 괜히 화내는 투로 대할 필요가 있나 싶음.
그냥 ' 미안 내가 소현이를 몰라줬네" 라고 말하고 좀 더 대화하려는 분위기를 만드는게 먼저 아닐까.
여자 신발 보고 걷자 걷지말자 좀 생각하는게 맞지...저런건 센스가 없는거임
한번 그 답답함이 쌓여봐
답답한걸 풀었는데
저정도면 진짜 착한거지
둘다 이해감.. 하루종일 굶고 보기 싫은 영화를 보고 발 아픈데 산책도 억지로 하면 상대 입장에선 너무 미안해지고 말 안하니 답답하고.. 서로 좋아서 사귀는 건데 티키타카 안되면 오래 못가.. 둘 다 자아가 너무 세면 안되지만 적당히 배려하면서 본인 주장을 해야 알콩달콩 사귀지 말 안하면 둘다 지침.. 나도 내성적이어서 여주처럼 답답하게 내가 불편한 모든걸 감출 때가 있었음. 이게 절대 상대를 위한게 아니란거
말 안 해도 알아봐줘야 한다니 ㅋㅋㅋㅋ 그거 한 마디 하는 게 어려운 것도 아니고
@@SungryulYun 그거하나 관심 가지고 봐 주는 게 어려운 일도 아닌데 그쵸 ㅋㅋㅎㅋㅋ 발이 아프면 쟤가 메소드 배우가 아닌 이상 걸음걸이부터 달라지는데
자기한테 맞는 신발을 신어라.. 이 표현이 주제랑 너무 잘어울린다.. 제발 소현은 행복해라...
소현이도 성격 고쳐야할듯
@@망둥-b1w 맞아요 친절이 과해지면 부담되더라고요
ㅇㅈ
와 중의적 표현이었구나
차를사라아님?
작가님 제발 결말은 우식이랑 사귀는 걸로 해주세요 제발요 아니 우식이 진짜 짝사랑 하는 거 볼 때마다 가슴 저리고 소현이 사랑 못 받는 거 볼 때마다 가슴 저려요 현실이 아무리 팍팍해도 픽고만은 숨통 트이게 할 수 있는 거잖아요ㅠㅠ 제발 부탁드립니다 작가님덜...
그치만 첫사랑은 이뤄지지 않는걸료
진짜 가슴아픔
'그 브금' 나오면 눈물 핑돌때 많아서 너무 재밌?음 공감도 되고 나를만났던 상대방이 이렇게 느꼈을까봐... 후회도 되고 돌아보는 계기가 됨
그러면, 흔한 k 드라마가 됨. 현실고증 드라마 같은 느낌인데, 현실세계에서는 통상은 우식이랑 소현이는 잘 안됨.
소현이는 우식이를 만나도 그냥 가족같은 느낌일 것임. 심지어, 정우랑 헤어져도 우식이가 아닌 다른 남자를 만나는 것이 더 좋다고 봄.(마음에도 없는 우식이랑 만나서 잘못되면, 오랜친구도 잃을 수 있는 모험은 하지 않는 것이 좋음) 실제로도 그런경우가 대부분이고요. 나중에 나이들어서, 멋진남자도 별 것 없다고 느끼거나, 결혼할때되어서, 이성적만족보다는 정서적 안정감을 선호할때, 우식이가 그때 옆에 있다면, 사귀는 스토리가 가장 합리적으로 보임.
그리고 과거를 너무잘알면 또 헤어지더라고여 차라리 그냥새출발하는게나은것같아요
작가님 생각이있다면 헤어지고 사귀는게 맞습니다. 남의여자 건드는건 아니지
이건 여자가 매력이 없는게 아니야 …. 남자가 불안정애착인거지… 자기를 불안하게 하고 애타게 하는 여자가 매력있다 생각하는 등신인거임. 배려하고 맞춰주는 착한 마음을 받을 줄 모르는 상등신 걸러야 하는 남자. 약속시간에 지가 늦게 와서는 그것도 못 기다리냐고 승질내고 자기 먹고 싶은거 자기 하고 싶은것만 당연한듯이 하는 여자 만나서 호구 한번 되어봐 그게 매력이라 느껴지는지. 사랑을 듬뿍 받으면 누구나 매력있는 사람이 된다.
ㅇㄱㄹㅇ
진짜 맞는말인데 남자가 존나..잘못된거 같은건 나만 생각한게 아니네
ㅋㅋㅋㅋ근데 저런성향남자는 그런 여자랑 결혼할듯 어쩔수없는거라 어렸을때 부모님한테 사랑을 못받거나 큰충격을 받아서 그런건데
어떻게 보면 쫌 불쌍함
차라리 저런 착한류여자들이 상처받고 떠나서
저런남자 다시는 안만나야됨
전거같네요 . 죄송합니다.
지같은 여자만나서 애닳아봐야 정신차림
정우 말고.. 우식이랑 사귀자..ㅠ 소현이가 사랑받는 연애를 하면 좋겠다
@@hydxcfd ?
정우가 나쁘다는 게 아니라 그냥 정우랑 소현이는 서로 안 맞는 게 맞아서 소현이가 정우랑 헤어지고 진짜 본인한테 맞는 신발을 신었으면 좋겠음 일단 정우가 소현이를 별로 사랑하지도 않아서 둘 다 이 연애로 행복해 보이지가 않고 정우 입장에서도 소현이가 항상 상대방 배려한답시고 안 괜찮아도 괜찮다고 하고 불편해도 참고 솔직하게 표현하지 않으면 자기가 나쁜 사람 된 것 같고 죄책감 느껴지고 그러면 친구들한테 이런 저런 고민으로 하소연할 수 있다고 생각함 (소현이가 남들한테만 그러는 게 아니라 남자친구인 본인한테도 편하게 솔직한 감정을 안 나타내 주다보니 소현이랑 데이트하면서 저렇게 서로 눈치보는 상황 될 때마다 정우도 기분 묘할 것 같긴 하지만 결국 소현이한테 느끼는 미안함과 말 좀 해주지 하는 그런 원망감이 섞여서 괜히 소현이한테 핀잔 주는 말 하게 돼고 그게 악순환 되는 건 좀 속상..) 근데 소현이가 진짜 보면 볼수록 매력 있고 사랑스러운 사람이고 우식이는 그런 소현이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그 모습을 좋아해 주는 애다 보니 소현이도 우식이를 좋아하게 돼서 소현이가 사랑받는 연애를 했으면 좋겠음 ㅠㅠ 둘 다 픽고에서 제일 애정하는 캐릭터이기도 하고 지금까지 보면 둘이 같이 있을 때가 서로 제일 편하고 오롯이 본인이 되는 그런 느낌? 결도 비슷하고 서사도 완벽해서 언젠가 사귀었으면 좋겠는데 소현이는 아직 우식이에게 연애 감정이 없기도 하고 좋아하게 돼도 깨닫는 데 오래 걸리겠지 ㅠㅠ 우식 소현 존중하며 버티겠습니다...
사랑하지않는사람한테 사랑받으면 뭐하겠냐
@@김예중-y6z 근데 사랑하는 사람한테서 사랑 못 받으면 차라리 사랑받으면서 마음 열겠지
정우도 민아가 딱 맞음 소현이랑 안맞아…
자기한테 맞는신발을 신으라는게 맞는말이다.. 정우 만날때처럼 마냥 잘보이려고 다 맞춰주게 만드는 사람 말고, 우식이 만날때처럼 슬리퍼 신고도 편하게 볼수 있는 사람을 만나야함... 누가 매력이 있고 없고, 누가 더 좋아하고 안좋아하고를 떠나서 그냥 서로의 매력을 편하게 보여줄사람과 연애를 해야하는게 맞는거같다..
그러다 나중에 퍼져서 바람남. 사랑은 외모에서 오는것부터 시작임
그럼 여자 평생 슬리퍼 신으면 될듯 !! ㅎㅎ
@@헬스팟 그러는 님의 외모는?
슬리퍼에 몸빼바지 쌩얼? ㅋㅋㅋㅋㅋㅋㅋ
@@kk-er8ow 안 꾸미면 노매력임? 그게 더 편협한 생각이야 ㅋㅋㅋㅋ 혹시 본인이 안 꾸미면 인기 없다면 성격 문제임
3:37 이게 정우의 문제라고 본다.. 용기내서 솔직하게 말을 해주면 반응을 조금더 친절하고 부드럽게 해주는게 어려운게 아닌데 항상 쏘아붙이면서 잘못인냥 몰아가는거.. 아무리 생각해도 정우랑 소현이는 헤어지는게 맞는듯
ㅇㅈ
ㅇㅈ 그래서 소현이가 더 자기주장을 말 안 하는 것 같음 ㅠ
아 진짜 우식이 너무 좋다... 자기한테 맞는 신발을 신으라는 말부터 나한테 와 까지 진짜 완벽하다 ㅠㅠ 소현 우식 존버..
이번 편 우식이 미쳤다 진짜… 멘트하며 목소리 하며.. 넬 브금까지 걍 미침
7:02 야 부르는 것도 너무 좋고 마지막에 나레이션 나한테 와 듣고 진짜 입틀막..
우식이 소현이 둘이 같이 행복하자 제발,,🥺♥️
넬 브금 신의한수 !
우식이는 매편 멋있는 듯
마지막 듣고 숨을 못 쉬고 있어요.......살려ㅈㅜㅓ....
결국 자기한테 환승하라는건데..?
스포 에반데..ㅜㅠ
이건 매력 없는게 아니라
남자가 여자를 진심으로 좋아하지 않을 때 인 것 같은데...?
진심 좋아하면 아무리 무심해도 배고픈거. 표정 안좋으면 먼저 물어봐줄 수 도 있고.
자기가 늦어놓고 내내 짜증내는 건
그냥 지 좋다는 사람 말고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 만나서 똑같이 당해봐야함.ㅋㅋ 그래야 자기를 좋아해주는 사람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됨.
그리고 성향자체가 불편한말을 못하는 경우가 있음. 진심으로 좋아하면 짜증안내고 좋게 얘기함.
경험상 이말이 맞다고 생각함. 남자가 여자 좋아하면 여자쪽에서 큰 문제 일으키지 않는이상 뭘해도 이뻐보인다고 생각함. 콩깍지가 씌워졌다고하죠 문제는 그게 언제 벗겨지냐이고.
그리고 저 남자는 무조건 헤어져야 저여자가 소중했다는걸 알게됨. 다 필요없음 무조건 헤어지고나서야 나중에 그걸 깨닫게 됨.
이말이 무조건 맞음 영상 자체 주제가 완전 잘못됫음
보통은 상대가 배려하는걸 편하게 이끌어내야지 저건 그냥 불편하게 만들잖아
호감가지고 만나다가도 저런 모습 보이면 지치고 영상에서처럼 서로 피곤해지고 결과적으론 매력 없어보여요
상대가 갑의 위치를 알아서 내주면 을질을 당하게 되고, 사람인지라 결국 내가 갑질하게 되죠 상대가 만만하게 대해주니까
덜 사랑하는 쪽이 주도권이 있다는 말 너무 공감된다. 더 사랑하는 쪽은 더 사랑하니까 상대방의 취향 한,두번 맞춰가면서 결국은 나도 잃어가고, 상대방은 그걸 무기로 이용해서 알게 모르게 휘두르고 그거에 베여서 상처입고...
원래 연애는 더 좋아하는 쪽이 을이고 덜 좋아하는 쪽이 갑이에요 ㅜㅜ 진짜 서로 좋아해야 오래감...
@@오바왓치오바왓치보이 반대 아니에요?
@@dudedope2586 아죄송 반대로
??
그리고 성장해야하는데 잘 안되는게...
우석이 맡은 배우분 연기 미쳤다..분노가 차오르는데 대놓고 표현은 못하는 상황 너무 잘 연기하심
4:49 분위기 풀려고 빠른 눈치와 적절한 의성어로 푸는 센스 쩔었다.
이런 친구 눈치 빠르고 성격 좋음 ㅋㅋㅋ개좋아
진짜ㅋㄱㅋㄱ
진짜 ㅋㅋㅋㅋㅋㅋ ㅠㅠ
ㄹㅇ..
센스부럽다
원래 저런 성격인거 적당히 파악했으면 불편한거 같으면 눈치도 예민하게 살피고 자존감 올려주는 말도 많이해주고 진지하게 분위기잡아서 대화를 해서 성격을 천천히 고치게해줘야지 말을 안하는 성격인데 말하라고 한마디 한다고 말을 바로하면 그건 성격이 아니지;; 그냥 남자가 여자를 안 좋아하는거임
그것도 맞는말이네
ㅇㅈ
ㅇㄱㄹㅇ
남자가 눈치 있고 상대방을 좋아했으면 구두신었는데 걷자곤 안 했을듯. 걍 불만만 많고 관심은 없음.
솔직히 나였음 사랑하다가도 계속 저래 우물쭈물 거리고 눈치보고 솔직히 말하라해도 쭈뼛거리면 짜증날듯 사랑이 모든걸 해결해주냐 정우도 연인이기 이전에 사람임
너무 사랑이란거 하나만으로 소현이 입장은 이해하고 답답해하는 정우 입장 이해 못하는듯 너희같아도 주변에 너 눈치만 하루종일 보는 친구 있음 짜증나잖아
쟤네 연인이기 이전에 남남임 가족도 아니고 다 이해할수는 없어
애초에 저렇게 기죽은 성격 된 이유가 여태 주변에서 애가 하는 말 잘 안들어주고 기를 죽여온거임. 바꾸려면 옆에서 진득하게 넌 어떻게 생각하는지 뭐가 좋은지 물어봐주고 살펴봐주고 해야 조금씩 기를 펴게되는데 그걸 해줄 마음이 없는거지
사람은 소소하게 본인이랑 맞는 성격의 사람이랑 함께해야하는듯해요 특히 이번편 주인공은 반대의 성격이랑 지내면 손해 많이 보고 상처도 많이 받을 타입
솔직히 저런 성격 짜증나고 질리고 답답해요 가족도 아니고 하나뿐인 친구도 아니라면 100번 말해도 똑같을거 입아플바에 안보는게 … 정말 애정갖고 이야기로 풀어보려 해도 저런 분들은 일단 계속 피하고 숨는 성격이라 힘든건 상대도 마찬가지
@@레리-l6h 엥 왜 그렇게까지 해야하죠?
어떻게 풀어야 맞는지 몰라서 그런게 아니라 내가 남을 위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방식으로 시도한거에요. 그 이상 내 에너지를 쏟기 싫어서.
말씀하신 확신을 심어주는 방식은 별로 해주고싶지 않네요. 상처가 크거나 상황이 좋지 못한 건 안타깝지만 본인도 노력해야죠 자신을 제일 사랑해야하는건 본인인데 타인에게 너무 큰 사랑과 에너지를 바라지 마세요. 뭘 바라는지 다 보이고 그게 너무 커보이면 감당하기 싫거나 감당할 수 없거나 둘 중 하나의 이유로 멀어지게 돼요
저는 이런 성격의 사람에게 내 모든걸 다 쏟고 그사람만을 위한 사람이 되고픈 적도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 같아요.
그래서 본인과 맞는 사람이랑 소소하게 살아야 하는 것 같다고 적은거구요
이 글을 보니 더더욱 그렇게 생각되네요.
그래도 해주고 싶은 말은 있어요
다들 분명히 누군가한텐 정말 사랑스러운 존재일거에요.
그러니까 자신과 맞지 않는 사람때문에 상처받지 말고 자신을 좀 더 바라봐주고 사랑해줘요.
이미 매력 없는 상태인데 해줄 맘이 드는게 신기할듯
뭘 또 누가 해주냐
성인이면 자기관리 지가 하고 자기한테 맞는사람 만나는거지
뭘 해줘 또?
@@몰바-x6y 어떻게 고치셨나요?
여자가 딱히 매력이 없는 게 아니라
둘이 맞지 않는 거고 남자가 여자의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사랑하지 않는 거임.
배려를 우유부단함으로 느끼고 감사함이 아니라 부담으로 느끼거나 싫으면 안 맞는 거지 상대가 매력이 없는 것이 아님.
각자 맞는 신발이 있다는 것에 완전 동의
여자가 자존감이 낮은게 있어요 연인간에 배려나 의견을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해야하는데 그게 전혀되질않아요 너무 일방적으로 배려를 해주는 느낌 이랄까? 암튼 그런거요
@@공라헬222그 배려도 잘 해주면 모르는데 상대를 나쁜놈 만들기 딱 좋은 배려임.
매력 없는데 남자를 좋아해서 나오는 배려라기보단 그냥 자존감이 낮아서 나오는 배려같음
내가 ㄹㅇ 저 남자같은 성격인데, 여자가 답답하긴 한데 남자 잘한거 1도 없음. 발이 아파서 걷기 힘들다는 걸 알았을 때, 걍 웃으면서 뭘 이런걸 말 못해~! 편하게 말해ㅋㅋ하면서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면 점점 상대도 눈치 안 보고 풀어짐. 근데 저렇게 짜증나는 티 팍팍 내면 상대는 이제 불편한 점을 들키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그냥 남자가 지 복에 겨워서 저러는 듯...
이게 맞는 말 ㅠ ㅠ
와 정확히 간파하셨다
저도 저 남자같은 성격인데 여친이 저러면 답답하고 짜증나다가도 발 다친거보고 짜증 다 풀리고 미안하고 속상한 마음 뿐일 것 같은데 걍 남자가 여자 안좋아하는게 맞음
아 ㄹㅇ 나도 마음에 안들거나 불편한거 있으면 바로 말하는 편인데... 무슨 정신 이상한 애 취급하는 듯이 저렇게 다그치면 누가 그걸 고치냐.. 자기 의견 표현하는거에 더 트라우마 생겨서 지레 겁먹고 말지
진심으로 순수하게 상대방을 위해 배려해주는게 소현이의 매력.
본인을 희생해가면서까지 배려안해도될 상황을 잘 구별해가면서 변화하며 성장하고있으니 뭐. 소현이같은 친구나 형누나 동생있다면 참 좋겠네
포켓몬 빵 팔아요~~~~~!
다른 에피소드 보면 다른 사람들이 자기 싫어할까봐 거짓말 하는 걸 알 수 있음. 진심으로 정우를 배려한다면 솔직하게 말하는 게 정우한테 맞는 배려임.
소현씨같은 성격이 내 이상형인데....하....어디없낭....그런남자...
@@Jueun_storyteller 저는 여주같은분이 이상형입니다... 어디 저런분없는지...ㅠㅜ
@@raymondjang951 이상형이 겹치네요 반가워요!!ㅎㅎ
1:40 맞춰주려는 사람 매력 쩌는데. 이런 케이스가 서로 배려하고 위하는 사랑을 할줄아는 진국임. 연애는 원래 서로 맞춰가는거지. 다이아원석같은 사람임. 다이아인줄 모르는 사람에게는 매력 하나 없는 흔한 돌덩이에 불과하지만 그 가치를 아는 사람에겐 그 누구보다 매력적인 다이아몬드같은 이성으로 여겨지는것처럼.
보통 자신이 불만을 가지고 있을 때 상대에게 말을 못하는 사람은 2가지 유형이 있다.
1. 그냥 소심해서 말을 못 꺼내는 사람
2. 불만을 말했을 때 벌어지는 나쁜 상황을 받아들이기 싫은 사람
저는 둘다 인거같아요ㅠ 그래서 저도 공감이 많이 되네요ㅠ
3. 불만을 말했을때 안좋은 일이 일어나는 경우를 너무 많이 겪고 상처받았어서 말 해도 되는 상황에도 습관적으로 움츠러드는 사람
그런데 제가 느낀건
불만 말 못 하면 회피형이라고
그건도 가스라이팅 하더라구요
휴
@@제발이러지 모든 사람은 바뀌기 힘들죠
그래서 다름을 인정하고 다른면에서 장점을 찾는게 중요!
모든게 나에게 완벽한 사람은 있을수 없음
@@제발이러지 입구컷은 애시당초 만나질 않죠
부부관계 같은거죠 좋아서 결혼했지만 너무 다름에 엄청 싸우고 서로 힘들지만 서로 인정하는 순간 좋은 파트너가 되는것처럼
하지만 연애가 결혼은 아니니까 그렇게 서로 희생을 강요할수도 또 할필요도 없는거고요
의사를 표현하지 않는 것도 문제인 듯… 근데 소현이의 경우엔 않는 게 아니라 못한다고 해도 맞는 말이겠지 ㅠㅠ 싫으면 싫다, 좋으면 좋다 정도의 의사도 표현하지 못한다는 건 상대를 더 불편하게 만든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다 얼른 좋은 사람 만나서 더 행복한 연애하길 ㅜㅜ
표현안하고 못하는사람 무매력
자기딴에는 그게 배련데 상대방한테는 오히려 역효과
상황에따라 다르긴함 대표적인 케이스로
상대방의 학력같은게 너무높은데 그 상대방조차 자신한태 높은걸 바란다면 자기의견 쉽사리 내기힘든 경우도있음 특히 이런케이스같은경우는 누가 도덕적으로 인격적으로 옳든간에 무의식적으로 학력이 높은쪽말이 옳다는 생각같은게 생겨서 더더욱그럼
그래서 사람말 잘들어주고 맞춰주는 사람들 주의해야할게 적당히들어주고 자기의견 냈을때 불화가생기면 그냥 손절을치는게 좋다고봄 누가옳든간에 한쪽은 무조건적으로 틀린거기때문에 서로 피해안보는 좋은방법임
너무 의사표현 없어도 일방적으로 리드해야해서 힘듦
@@user-rlehddl 환상을 가지고있다면 깨시는게..
현재 일본살고있는데 그런애들은 그렇고 아닌애들은 안그럽니다.
저도 처음갈때 여러 환상들가지고 왔는데 생각보다 별로 그런건없더라구요.
남자는 챙겨주는 것 처럼 보이는데 또 은근 무관심하고 여자는 친절한 듯 보이는데 또 눌려사는거 같고.......헤어질 수 밖에 없을듯
그냥 자기랑 안맞으니깐 매력이 없어보이는거지... 저렇게 배려가 많으면 더 표현해주고 더 사랑해주면 되는건데 그냥 자기랑 안맞으니깐 매력없다고 표현하고 싶은거잖아 을의 연애는 하면 안되는건데 그게 참 어렵지
잘해주면 버릇나빠진다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져
ㅠㅠ 그런 거죠…?ㅠㅠㅠ
@Alsdn Dl 니가 아니라 여자가 힘들다고 을의 연애 하지말라고하는데 요점파악 못하고 니한테 을이 되달라고 아우성하는걸로 보이네ㅋㅋㅋ
6:05 와 소현님 울고 나와서 목 메이는 연기 너무 잘하신다… .. ㅠㅠ 내가 다 슬프네
저건 성격이 안맞는게 아니라 남자가 여자 별로 안좋아하는거 맞고, 저게 당연한게 아니라는걸 알려면 똑같이 당해봐야 하는 듯 자기가 다른 상대방한테 맞춰주면서,,, 어떻게 저걸 무매력이라고 표현하냐 사랑을 줘서 고맙다고 하지는 못할망정 나중에 정말 후회했으면 좋겠다
감사한 줄 모른다는 말이 딱이에요 배가 처불렀나
남자가 그렇게까지 안 좋아하는 거는 맞는디... 저런 쓸데 없는 배려하는 사람들 불편한 것도 맞음 나는 얘도 좋고 나도 좋은 걸 하고싶었는데, 그리고 그러고 있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얘는 아니었고 나 때문에 한 거였대ㅋㅋㅋㅋ 그럼 얼마나 골때리는 줄 아냐 좀 과장해서 통수맞은 느낌임
좋아하고 안좋아하고를 님의
가치관과 생각으로 정하면 안돼죠. 사람마다 성향도 다르고 생각도 다르니 그냥 맞는 사람들끼리 만나면 되는 겁니다
@@mung9867 이게 맞음 ㅋㅋㅋㅋ진짜 아니 싫음 얘길 하던가 뭘 하자 하던가 하자고 한대로 다 하고 싫다고 얘기 안해놓구서 ,. 통수 맞은 느낌 지대로네
@@mung9867 딱 이거라고..ㅋㅋㅋ 자기가 좋아하는 걸 말해줘야지, 한사람만 과하게 맞추면 그게 연앤가? 서로 좋아하는 걸 하고 같이 즐거워해야 연애지 저게 남한텐 불편한 배려로 다가온다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네
소현언니 갈수록 이뻐지심 ㄹㅇ..
ㅇㅈ 피부도 도자기피부
이번 의상 레전드임..
고양이상 설현...
난 우식이가 더...
이슈있어요 스텔라?
근데 소현이 입장도 난 이해가 가는게
상대방이 자꾸 자기가 갑인것처럼 행동하면 옆에서 계속 눈치보게 되는건 사실임
그 사람한테 짜증나는 행동 계속 안하게 할려고 노력하다보면 내 입장을 말하는 타이밍을 놓치는거지 내가 먼저인것보다 상대방이 날 어떻게 생각할지가 우선순위가 되니깐 어쩔 수 없게 되는듯 ..
“자기한테 맞는 신발을 신어라” 이건 진짜 레전드인듯
소현아 그냥 내게와 ..
@@정찬호-j5w 그정도로 자존감이 없는게 아니라 그런연애를 하다보면 정신차리면 자존감이 바닥을 치고 있어요
자존감 없는게 맞음. 자존감 있으면 애초에 할말은 다 하지. 뭐 한두번이야 배려는 하겠지만
근데 누가봐도 불편한게 보이면 같이 연애하는 입장에서 역으로 더 맞춰주고 편하게 해주려고 노력정도는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마블영화도 저정도면 누가들어도 "나는 싫지만 너가좋으니까 같이봐도괜찮아"라고 들리는데..알고도 지보고싶은거 쳐본거잖아요..
@@츄츄초코딸기젤리발바 이게 맞지 ㄹㅇ 아무리 자존감이 높아도 상대가 저런 식으로 나오면 자존감 하락함
@@uusidvkakk 이미 남주가 알아채고 딴거보자라고 했는데 거기서 자꾸 괜찮다고 하는데 어떻게 또 그 말을 합니까.. 결국엔 자꾸 괜찮다고 할텐데.. 계속 그러면 피곤함
답답한 건 맞음
매운 거 못먹는데 닭발 먹자는 말에 좋다고 해놓고 가서 깨작대고 못먹어서 물어보면
그제서야 매운거 못먹는다고하고
알러지 있으면서 수목원 가자면 가서 하루종일 콜록대고 약먹고
나는 그냥 같이 하고싶은걸 말했을 뿐이고
걔가 말을 안해줘서 몰랐을 뿐인데
죄인된 기분임
다른 사람들 앞에서 자기 여자친구 매력없다고 이야기 하는거 자체가 쓰레기인거지 ㅋㅋ
이미 여자친구라고 생각도 안함
이게 맞다
그 뭐랄까 잠자리용으로 생각하는 남자애들 많음
ㄹㅇ ㅋㅋ 웃으면서 들어도 속으로 다들 남자 병신이라 생각함
@@아름답게눈이부시던무슨 뜻인지는 더 크면 자연히 알게 될거에요
4:53 저 표정과 멘트에서 느껴졌다.. 우식이, 모솔은 컨셉이고 한때 정말 사랑했던 상대와 애절하고 절절했던 연애 한바탕 후, 본인의 부족했던 모습과 치기어린 행동에 뼈저린 후회를 하며 추억과 악몽을 가슴 속에 품고 살고 있음을... 모솔은 컨셉이고 사실은 사랑하는 상대를 위해서라면 본인 몸 하나 불사지를 수 있는 찐사랑둥이 컨셉.. 맞지 당신
소현 나오는 게 제일 재밌음ㅠㅠㅠㅠ 연기 너무 잘해
이거는 핵심은 이거지. '나 불편하게 하지 마라.'
상대가 매력이 있니 없니, 여자가 잘못했니 아니고.
이건 남자 지가 불편한 게 싫은 거임. 나는 마음도 덜 주고 상처 안 받고 바뀌지 않는 편-안하게 즐기고 싶은데 상대가 그거에 안 맞춰주니까.
연애하고 싶으면
'말을 하지 그랬어. 답답하게.' 라고 할 게 아니고
'나 신경 써줘서 고마워. 하지만, 너가 배고픈데도 나한테 맞추느라 무리하면 나도 너가 걱정돼.'
로 가야 진짜 최소한이라도 상대방을 생각하는 말이지.
제발 소현아 우식이랑 사귀어주라... 너 좋아한다는 남자 만나ㅜㅜ 이제 진짜 소현이가 행복하게 연애했으면 좋겠다... 진짜 만에 하나 정우랑 헤어지고 우식이랑 사귀는데 정우가 좋아한다고 미안하다고 빌어서 또 재결합 하는 것만 없었으면...
그건 진짜 우식이한테 너무 잔인한 일.. 소현이가 우식이랑 만나서 사랑받으며 행복한 연애를 했으면 좋겠는 마음인 건 맞지만 적어도 소현이가 정우랑 마무리 제대로 짓고 우식이를 좋아하게 돼서 사귀는 거였으면 좋겠음 ㅠㅠ
ㄹㅇㄹㅇㄹㅇㄹㅇㄹㅇㅇㅇㅈㅂㅈㅂㅈㅂ제발 소현우식 제발 ㅈㅂ
덜 좋아하는게 이기는게 아니라 결국 더 좋아했던 사람이 이기는거예요 더 좋아했던 사람은 실컷 표현하고 최선을 다해서 미련이 없거든요
표현할수 있을때 하세요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ㅇㅈ 덜좋아하다 헤어져봤는데 미련잘남음
ㅇㄱㄹㅇ 저런걸 익숙함에 속는다고하지
지금에야 애인이 떠받들어주니 자기가 대단한 사람이라도 된것같겠지만 헤어지고 살다보면 나를 그렇게 까지 사랑해준사람은 없었구나 앞으로도 없겠구나 싶어짐 그래서 보통 덜좋아했던사람이 헤어지고 2-3개월정도 지나면 후유증 씨게 맞고 질척댐 더 좋아햇던사람은 그 기간동안 맘이 정리되고 주변에서 흔하게 보는 경우..
@@호미-e9r나자냐
안녕 보노보노야 ㅠ 그래 니말이맞아 보노보노야....ㅠ
이거 진짜임
오늘 브금도 미쳤고 우식이도 미쳤다… 제발 소현이는 자기한테 맞는 신발 자기한테 맞는 사람한테 갔으면 좋겠네
3:47 아 ㅜㅜㅜㅜ 끝까지 안봤는데 다 못보겠어.... 뒤에는 소연이도 행복해지나요
뭐라고 하긴... 고맙다고, 그래도 다음부턴 네가 안 힘든게 나도 좋다고 얘기 해줘...!!해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발
소현이같은 경우엔 그냥 맞춰가면서 하는 연애가 행복한건데 상대가 너가 자꾸 그러니까 내가 나쁜 사람이 되잖아 라는 식으로 나오면 소현이 입장에선 정말 세상이 무너지고 그 순간이 가장 견디기 힘들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약간 소현이쪽이 더 공감가는 부분이라 이렇게 생각이 드는데 상대는 저런 생각을 하는구나.. 하고 알아갑니다🥲
상대가 그게 불편하다는데 그게 맞춰가는 거예요?
착해서 슬프다는 듯이... ㄷ
상대방에게 너무 맞춰주기만 하지말고 서로서로 필요한거 요구하고 서로서로 충족시켜주면서 하는거인듯
@@pondng 상대가 말을 안 하면 모른다는 말을 하듯이 소현이 입장에서도 불편하다는 말을 안 해주면 모르죠.. 그냥 상대 생각을 내가 이렇게 해주면 편하겠지? 문제가 없겠지? 라고 생각하니까 저런 행동이 나오는거에요.
그래서 그 상대방이 표정에서 딱 별로안좋아하는 티냈는데도 계속그러는거는 눈치가없는거죠
자기딴에는 맞춰가는거라고 생각하는데 상대방이 불편하게느끼면 그거는 배려가 아니구요.
정말 배려가 하고싶으면 상대방입장에서 생각해보고 행동해야지요
물론 저 남자는 그냥 말을 개떡같이한게 맞지만 ㅎ
내가 보기엔
남자가 무매력인데 ㅋㅋㅋㅋ
난 웬만한 할 말은 다하는 성격이지만
강강약약이라서
돌려말하거나 좋게 말하거나 참아볼 줄도 안다
아니 말을 하지
니가 말을 안해서 몰랐잖아 같은 사소한 것부터 남탓 원망하는 말투 너무..무력하고 나약해보임
그런 태도는 강약약강 아니겠어?
그릇이 간장종지만한거 같아
현명하고 따뜻한 품성으로
좋아하는 사람 품을 만큼
가슴의 그릇이 커보이지 않음
남의 매력을 잴 주제가 아닌듯
난 니가 좋아하는게 궁금해
니가 싫어하는것도 궁금해
니가 어떤 생각인지 어떤 느낌인지
너의 마음이 궁금해
내가 널 많이 좋아하니까
같은 말로 바꿀 줄 모르는
낮은 지능 수준으로 밖에 안보임...
ㄹㅇ
진짜 그릇이큰사람은 저남자도 품을수있지 않을까요 물론 연애로서말고
@@통닭-l2n 그건호구
@EXR progressive 같은 뜻이어도 효율적으로 전달할 줄 모르고 자기 감정에 매몰되어서 선 지킬줄 모르고 직설적으로 다 쏟아내는게 더 유치하고 수준낮고 이기적임 철없을 10대때나 그러지 어휴
@EXR progressive ? 뭐라는건지 ㅋㅋㅋ 표현하지 말라는 말 아무데도 없는데 혼자 말을 하라며 발끈하는건 왤까? ㅋㅋㅋㅋ 또 맥랑맹인데 지가 맥랑맹인줄도 모르는 그런 애인가보네ㅋㅋㅋ
픽고 제작진분들 진짜 제발 어떤 유혹에도 흔들리지 마시고 이대로만 나아가십시오... 이 채널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진짜 명심하세요!!
?
쉬고싶다는 유혹에 흔들리지 마십시오!
TV드라마는 일주일에 120분입니다. 일주일에 10분은 전혀 힘들지 않습니다. 쉬지 마십시오.
@@FirstNamed ㅋㅋㅋㅋㅋㅋㅋ
이대로 우식좌에게 소현이 골인시켜주세요ㅠㅜ
민아 표정 디테일 하나하나가 너무좋다
연기가 자연스러우면서 얼굴움직임 하나하나 재밌는데 어떻게 저렇게 연기를 할까 싶음.
1:15 이런 상황을 보면서 나는 저건 니가 좋아서 맞춰주고 배려하는거지 그 사람이 재미가 없고 매력이 없다고 해버리는거에 짜증이 난다. 호의가 당연한 줄 아는거.
와 난 매력 없는 사람? 이라길래 뭔가 했는데
매력은 보는 사람 따라 있다 없다가 달라진다는 거 너무 잘 표현한 것 같아요!!!!!!!
이건 매력이 아니라←→우열관계임.
◆하향지원해서 잘생겨지거나
◆상향지원해서 헌신하거나
선호하는거 골라하면됌.
본인/상대 ☎존엄성☎ 지켜지는 선에서
대댓을 되게 광고 댓글처럼 보이게 작성하셨어 ㅋㅋㅋㅋ
미쳤다 미쳤어!!!
3:27 으휴... 발이 아픈걸 말을 해줘야 아냐
저련 여자 만나면 매력없다고 푸념을 늘어놓을게 아니라
흔하지 않은 여자라고 생각하고 잡아야됨.
배려심이 많은걸 매력이 없다고 착각하면 손해보는건 상대방임
나중에 백번 후회하고 연락오고 평생 못 잊죠
그쵸 귀한 사람인데..절대 매력없는 게 아니라...
여자친구가 기다리지 않게 먼저오고, 방향을 잘못탔으면 내려서 택시를 타서라도 시간을 맞추고. 여자친구가 구두를 신고왔는지를 먼저보고 데이트 코스를 조정하고, 밥을 먹었는지 먼저 물어보는게 남자친구의 역할입니다. 피곤하게 한다고 짜증을 낼게 아니라 배려를 해주는 사람한테 감사해야 하는게 먼저겠죠.
여자인데 여자도 남자에게 똑같이 해야할듯
개스윗퐁퐁남 납셨네
ㅈㄹㅋㅋㅋㅋㅋ 퐁퐁이네
퐁퐁거리는 애들은 커뮤 탈출 못하면 절때 경험하지 못할 이야기..
그냥 여자입장에서 남자가 해주길 바라는게 당연한 연애를 이야기하네 ㅋㅋㅋㅋㅋ 여초 웹드 댓글답다
근데 진짜 솔직히 소현이가 눈치 그만보고 정우를 편하게 대했음 좋겠음
솔직히 나여도 사귀는 사이에 나 좋아하냐 계속 물어보고 자꾸 내 눈치보고 우물쭈물해하고 하면 안그러려해도 답답할듯 정우가 하고싶은 말 솔직히 말하라했으니까 걍 소현이도 당당하게 자기 의견 말하면서 연애하면 좋을 거 같음
그래도 안맞으면 헤어져야지...
ㅇㅇ 그런데, 계속 물어보는 이유는 이미 마음에서 떠난 것을 소현이가 느껴서 그럴 수도 있음.
그냥 우식이랑 이어졌으면 좋겠지만....ㅠㅠ 진짜 정우소현은 누굴 만나도 헤어짐엔딩임...헤어져도 둘 다 서로 못잊는거 국룰
소현이가 과연 정우랑 술먹은 우식이가 술자리에서 무슨말을 들었는지 모를까....?
정말 뜬금없이 내민 밴드가 정말 주머니속에 있어서 내민거라고 생각할까...?
헤어지라는 말이 괜히 아무맥락도없이 나왔다고 생각할까....?
너무 뻔하게도 소현이는 왜 이런얘기를 우식이가 하는지... 그리고 우식이도 주는 밴드를 왜 자기를 사랑한다고 맨날 말만 하는 정우는 주지않는지 알기때문에 우는거겠지....
나한테와
ㅠㅠㅠㅠㅠ
우왕...
@@dmsgk7178 우왕ㅋ굳
소현이.....아....우식이랑 사겨줘...정우같은 놈말고 우식이. 정우는 민아한테 주고. 물론 정우민아는 바람엔딩이고 소현우식은 소현이가 정우를 못잊는 엔딩이겠지만
6:15 부터 노래 진짜 선곡 너무 잘하신거 같아요ㅠㅜ 가사도 찰떡이고 끝까지 감정선에 너무 잘맞아요ㅠㅠ
넬노래는 진짜..
이거노래제목 뭔가요?
@@이동욱-y4l 넬-멀어지다 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누군가에겐 시시한 사람일수도 있다는거.. 6:28 그래서 짜증나라고 말한듯
여자가 답답한구석이있기도한데 저건걍남자가 시비거는거로밖에안보인다 자기가나쁜놈되는기분은싫고.. 지도좋아하면 그상대방이 왜그랬을지를 한번이라도생각해봐야지 ..여자가결국 너무좋아하니까 맞춰주는건데 ..그리고 연애에 갑을이 있다고는해도 갑질하는 사람들은 결국 나중에후회함 을이었던사람은오히려후련하고.
이 영상만 보면 남자가 하는게 약간 가스라이팅인듯
보통 대부분이 반대아닌가?ㅋㅋ
여자가 갑질이며 가스라이팅하는데
@@묵자-v2q 반대인 경우 많아요; 일반화하지마셈
@@묵자-v2q 사회성 없는거 티내지 말고 그만
@@묵자-v2q 이 영상만보면 이라는 소리를 붙였는데 갑자기 여자가 더 가스라이팅많이한다고하는지 노이해네 ㅋㅋ
자신한테 맞는 신발
연애도 결혼도 자신에게 맞는 사람이 있어
생활 수준이 아닌 성향,방향,마인드,타인의 배려
가상의 인물이지만 행복해라 소현아!
내가 덜 좋아하고 매력이 없고 내가 갑이고 어쩌고 이건 개쓰레기 마인드맞는데 정우 마음도 이해가 조금은 가는 게... 소현이는 착한 걸 넘어서 자기주장이 없음. 자기주장 없는 사람이 얼마나 피곤한지 만나본 사람은 알 수 있음....ㅋㅋㅋ 소현이는 말 안해도 알아주는 우식이같은 다정한 남자를 만나야 되고 정우는 자기가 더 좋아하는 여자 만나서 연애해야 함. 결국 둘은 헤어져야 해
인정합니다 ㅎㅎ
인정
그냥 소현이가 성격을 바꿔야지..
저러다가 못된 마음먹으면 뭔 일이라도 당하는거 아니야...
ㅇㅈ 갑이고 ㅇㅈㄹ하는건 개쓰레기같음 ㅠ
근데 자기주장도 없고 나중에 참아서 터트리고 진짜 너무 힘듬..;; 그냥 나만 나쁜사람됨ㄹㅇ로...ㅋㅋ 뭐하자는건지 싶음
웹드라마 이렇게 재밌게 본거 처음인듯,,, 다들 연기 너무 잘해 진짜
적어도 소현이가 매력이 없는것은 아니라는것.단지 마음을 열기까지 오랜시간이 걸리는 사람일뿐.우린 누군가의 생각으로 인해 “매력없는 사람”으로 될수도 ,누군가에게 매력적인 사람으로 될수도 있다.
니가 그런사람이구나 마음열기 오랜시간 걸리는글만 읽어도 알것같애
좋은말이다
4:20 덜 좋아하는 쪽이 연애를 할 땐 이길지 모르지만 헤어지고 나서 승자는 진심을 다해서 후회 없는 사람이 승자
픽고는 이런 점이 참 좋음 어떤 캐릭터도 완벽하게 선/악 어느 한 부분에 완전히 속하지 않는다는 거 그래서 더 실제 인물같고 입체감이 느껴지는 듯 마지막 우식이 대사도 어떻게 보면 자기한테 환승하라는 뜻으로 해석될 수도 잇는 것처럼…
그래서 댓글도 유독 다른 웹드 컨텐츠들에 비해 본인과 주변을 대입하는 사람들이 참 많음.
내 주변도 보면 애 자체는 착한데 눈치가 없는 친구, 놀기는 좋은데 가까이 하기엔 좋은 영향을 많이 주지 못하는 친구, 착한 것 같은데 좋은 친구라고 하기엔 나를 갉아먹는 친구 등 마냥 어깨동무 하고 다닐 수 없는 사람들이 있는 듯.
와 그렇네..?
@@user-yq7qb2ip9f z111d
@@hammer3075 마자요 제가 하고 싶었던 말도 우식이가 다른 에피소드에서는 선하고 소현이를 위해주는 매력적인… 뭐 그런 역할로 등장하잖아요 근데 이번 에피를 통해 우식이도 완전히 선에만 속하지는 않는 사람이라는 걸 보여줘서 인상 깊었다는 말이었어요! 어휘력이 부족해서 그런가 좀 애매하게 써놨네요
근데 밖으로 꺼낸말이 아니라 속으로 삼킨 대사라서 쓰레기 미화는 아닌거같은데
6:52 그러니까 자기에게 맞는 신발을 신으세요.. 뭔가 그사람 말고 너에게 어울리는 사람을 사귀라는 말처럼 들리네요😢
픽고 채널은 크게 될 것 같은 느낌이 듦. 출연자분들 연기가 미묘한 표정까지 디테일하고 자연스러워서 보는 재미가 있음.
ㄹㅇ 처음보는데 배우들 연기 너무 자연스럽다
드라마 보는줄
짧대 같은 너낌,,
이미 큰 거 아님?ㅋㅋ
@@harrys_wife 짧대는 넘사....웬만한 드라마보다 그 미묘한 감정이 더 잘나오는 것 같음...ㅠㅠㅠ
소현이 정말 나 같아서 너무 마음 아프다.. 상대도 나한테 내가 너한테 뭐라고 그렇게까지 하냐고 하고.. 너무 가슴 아프네 소현아 정말 난 너가 행복하고 좋은 연애 했으면 좋겠다
마지막 검은 화면에 비친 촉촉한 내 눈가까지 연출한 픽고 진짜 완벽하다
촉촉한 오징어
순수하게 상대방배려하는게 소현의 매력이라는 댓글이있는데 저건 상대방 배려가 아니라 뭐라했을때 상황이 어떻게 될까라는 두려움 그 후 뒤에오는 반응에 대한 감당을 회피하는게 더 먼저임. 그건 결국 본인을 위해 배려라는 명목으로 원하는걸 참는거임. 그 행동에서 가장 먼저 생각한건 나라는거임. 저건 착한것도 배려심있는것도 아님 그냥 이기적인거. 대화를 회피했고(본인의견말안함) 상대방이 나쁜사람 된것처럼 느끼게 만들었음. 정말 착한건 배려를 나말고 상대방을 위해 하는거 거절할 수 있는데 승락해주는거 이런게 착한거임. 물론 남자도 성숙하거나 센스가 있으면 잘 맞춰나가겠지만 그전에 서로 사람이 착한(좋은)사람이 돼야 연애 잘할수있다고 봄.
내가 저 여자입장이랑 비슷한데 좀 다른건 배려하기위해 참아주는게아니라 그냥 무딘성격..? 이라서 뭘 하든 상관없고 다 좋아서 맞춰는편에 속했는데 그게 매력이없다고 느껴서 다들 떠나가나보다,, 다들 먼저 좋아서 사귀자고하지만 헤어지자고 하는것도 상대방이었다 요즘에 어떻게해야 좋은 연애를 할수있을까 생각이 많이들었는데,. 결론은 이기적으로 연애를 해야 오래가는건지… ㅠ
네가 눈이 높아서 너 아니어도 만날 여자 많은 놈 만나는 거임
인간이란게 영악해서 공간을 주면 그 공간을 무조건 채우게 됩니다. 무슨 말이냐. 내가 양보하는 공간만큼 상대는 그걸 당연하게 먹게되는거죠. 공간을 먹는 것을 두고 좋다 나쁘다를 말하는 게 아니라, 무릎을 치면 자동반사로 다리가 펴지는 것 같이 이것은 인간의 본능이자 무의식이라는 겁니다.
ㅇㅇ님은 천성이 무던한 성격을 가지셔서 양보에 큰 힘을 들이지 않았고, 상대는 따라서 그에 대한 편안함을 느꼈겠지만, 역설적이게 편안함이란 공간을 너무 크게 가져서 퍼져버렸을 가능성이 높을겁니다. 인간관계는 탄성이 있을 때 건강한데, 과한 편안함으로 축축 늘어졌을거에요. 다시 말하지만 상대가 못된 인간이라서 라기보다 상황이 이러하니 무의식적으로 그리됐을 겁니다.
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1. 편안함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주기적으로 자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이 있다면 결혼하세요. 그정도로 메타인지가 발달된 사람이 별로 없다는 게 문제.
2. 선택보다 양보라는 무던함이 편안하시겠지만 억지로라도 몇 가지 상황에서 자신의 의견을 관철하세요. 별로 그걸 하고 싶지 않아도 게임한다 생각하시고 몇 가지 상황에서는 내가 선택을 하는 모습과 타협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셔야 합니다.
ㅇㅇ 님 같은 성격을 가지신 분이 참 좋은데 인간의 본성은 퍼질 정도의 편안함을 또 좋아하지 않는 웃긴놈이라 어쩔수가 없습니다 ㅋㅋ
@@eldera.4394 직전 연애도 .. 상대방이 저보고 너가 너무 편해져서 연인으로 안느껴진다고 하면서 헤어졌어요 너무 이해가 안갔는데 덕분에 이해가 가네요 다음 연애는 꼭 이렇게 해보겟습니다 ,, 감사해요ㅠㅠ
@@림-i3j 넵 ㅎㅎ 삶에 방식에도, 사랑의 방식에도 정답은 없습니다. ㅇㅇ님이 해왔던 사랑의 방식이 틀려서가 아니라 그것을 받아들이는 상대를 아직 못만났기 때문에 혼란스러우신거니까, 자신의 방식에 확신도 가지세요. "나는 원래 양보를 잘해주는 성격이고, 이게 나에게는 오히려 편해. 그런데 이 편안함이 싫다라고 하면 나랑 안맞는거내. 어쩔수 없내 너. " 와 같은 자기 사랑의 방식에 단호함도 가지세요.
역설적이지만 양보하는 사랑이 난 편하고 , 이걸 바꿀 생각이 없다는 굳건한 신념을 가지시면 이게 오히려 단단한 사람으로 봐지게 되고, 양보하는 모습자체도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첫 글처럼 몇 가지 선택을 주도적으로 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방법이지만, 내 사랑의 방식은 이런거라는 단단함도 방법이니 자기 확신을 마음속으로 거듭거듭 되뇌이세요 ㅎㅎ
사실 둘은 다른 거 같지만 자신이 선택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같은 방식이고 , 같은 말입니다. 요지는 다른 사람의 기준을 살펴보지 않고 "나 스스로가 선택과 기준이 되는 사람"이 되자 입니다
@@eldera.4394 멋진 말이네요. 배워가요^^
하 우식이랑 소현이 뒷부분 연기 쩐다 진짜…. 미묘한감정 하나하나까지 다 느껴지고 표정은 뭐 말할것도 없다…… 크게될배우들 ㅜㅜ
우식이 매력 미쳤는데…..저게 안 보인다고…? 너무하다 진짜 오늘 우식 외모 미쳤다….
저 정도면 무매력 맞는거 같은데ㅠㅠ 약간 사람 답답하게 하는 스타일 자기 혼자 말 안 하고 꽁해있고… 상대 배려한다 생각하고 하는 행동이겠지만 티가 남.. 차라리 말 해줬으면 좋겠음 소현이 같은 경우엔 먼저 자기를 사랑하고 자존감을 높일 필요가 있어보임 ㅠㅠㅠ 자기를 먼저 사랑해야 남을 사랑할 수 있지
공감
저렇게 연애하면 딱 진짜그게 다임
불안할거없고 상대 귀찮고 내가 왕이고 상처주는건많아도
받을 일은 절대 없음
대신 행복할 것도 없고 누군갈 소중히 여기는 그 귀한 기분은 못 느낌. 심지어 고마움도.
나중에 나를 똑같이 하대하는 사람을 만났을때 그 사람이 진게 아니라 져준거고 많이 노력해줬다는걸 알고 사무치게 고맙고 부끄러워질뿐. 근데 뒤돌아봤을때 그 고마운 사람은 더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해있을거임
다른 사람 만나서 행복할거라는건 그쪽 생각이고 실상은 그렇지 않음
사람은 상대방에 태도에 의해서 내 태도가 정해짐
저런 사람은 안그런 사람도 결국 저 남자 처럼 만듬 무한 반복임 고치기 전까진
물론 영상에서는 남자가 빙신 맞음
실상 딱 이래요. 저렇게 연애하다가 마지막에 붙잡고 붙잡다가 다 맞춰주는게 싫다 딱 저 소리듣고 헤어짐. 그리고 그 다음에 만난게 우리신랑. 서로 맞춰주거나 배려해주는걸 고맙게 여기고 표현하고 그런게 됨. 소현이같은 성격은 디폴트값이 다정하고 말 예쁘게하는 사람 만나야 함
맞음 고마움을 못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다 맞춰주는데 매력이 없다니,,, 고마움을 몰라 희대의 개새끼임
그치.. 상대도 다맞춰준다고 행복하진않지..걍둘이안맞는거임 헤어지는게 안타깝지만..훨 나은선택ㅜ
알아주길 기다렸고,
그걸 서로 알아나가는 방식이 달랐을뿐..
매력이 없는게 아니라,
매력이 안 보일 뿐..
어떤 사람의 모습은, 어떤 사람에게는 안 보이지.
말로 해야만 아는 사람이 있고, 말로 안해도 아는 사람이 있고,
말로 안해도 알았다고 생각했는데 다르게 알았을수도 있고
그게 맞는 사람을 찾는거고,
만났다면 매력을 찾으려는 노력도 필요한거고.
나를 좋아해줘서 배려해주는건 고마운 일이지만 소현이가 하는 행동은 배려가 아닌 줏대없는 모습뿐임.. 저런 사람이랑 연애하면 초반엔 너무 고마운데 고마운것도 한 두번이지 자꾸보면 답답하다고 밖에 못 느낌. 서로 맞춰가며 하는게 연애인데 한 쪽에서 무조건 져주고 이것도 좋아 그것도 좋아 난 괜찮아만 들으면 사람이 ㄹㅇ 질릴 수 밖에 없음. 서로 좋아서 하는 연애지만 자기 몫도 챙기고 자기 자신을 위한 행동을 하는 사람은 매력적인게 당연한거니까
3:30
이부분 표정 진짜 맴찢..🥺
근데 실제로 “재미없는 사람” “매력없는 사람” 특징 검색해보면 공통적으로 나오는게 “자기 주장/의견 없는 사람”이더라..
나도 맞춰준다고 저러는 경우 있는데 이게 처음에는 상대도 이해하다가 시간이 지나도 특별하게 자기가 엄청 좋아하는거나 싫어하는거 없이 어느쪽이든 의견 없이 다 괜찮다 괜찮다 하면 실제로 오래갈수록 사람 할 말도 없어지고 그냥 진짜 사람이 재미없게 느껴짐
연애뿐만이 아니라 그냥 대화할 때 ㅇㅇ..
한번씩은 불편한 거 불편하다 얘기해야하고 좋아하는건 분명히 좋아한다 말하고 그래야 사람이 진짜 대화한다고 느끼는 것 같음
오히려 맞춰준다고 뭐든지 괜찮다며 다 꾹 참으면..
시간이 지날수록 상대가 “나를 배려하려고 그러는거겠지” 가 아니라 “왜 나한테 계속 거짓말하지?” 로 바뀜
특히 이게 상대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 초반에 그러면 더 답답해짐
상대에 대해 더 알고 싶어서 이것저것 물어보는데 계속 맞춰주느라 거짓말하는게 점점 보임
이거 진짜 맞음 내가 이런 성격인데 처음에 과하게 쪼는게 있어서 그럼. 약간 첫인상 망칠까봐, 밉보일까봐 그게 무서워서 잔뜩 움츠려있는거.
너무 공감함 ㄷㄷ 배려도 상대방이 원하는 만큼만 해줘야지 좋아하지
소현님 같은 성격을 가지신 분들에게는 다그치고 화내고 따지는 것보다는 천천히, 조금씩 살펴가는 게 더 나은 것 같아요.
본인도 그런 자신의 행동, 성격을 싫어하고 자책하는 경우가 많은데 다그치고 화를 내면 그 자책이 더 깊어지고 더 숨어버릴 수도 있거든요.
만약 주변에 그런 사람이 있으면 천천히, 같이 나아가주셨으면 해요.
그리고 그런 분들은 꼭 본인을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났으면 해요. 그 사람과 함께 스스로를 더 아껴주고 사랑해주면 좋겠어요.😊
소현이는 진심으로 마음을 여는데까지 오래 걸리는 사람이고, 저 관계에서 본인이 어떠한 상황에서든 사랑받을 수 있는 존재가 아니란걸 아니까 솔직히 말 못하고 불안해하면서도 관계를 이어가기 위해서 맞춰주는 것 같은데
연인 사이에 그런 사람인거 뻔히 알면 정우도 한 번은 맞춰줄줄도 알고 얘가 뭐때문에 힘들까 한 번쯤 봐줄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분명히 영화관에서도 신발 불편해서 다시 신는 모습도 있었고, 밥도 본인이 먼저 "시간이 이렇게 됐네, 소현아 밥 먹고왔어?" 이렇게 시작했으면 서로 맘 편했을텐데..
마블도 이해 못하는것 같으면 저게 어떤거고 어떻게 된거다 설명해주면 같이 즐길 수 있는 거잖아..
늦었을 때 괜찮다고 해주면 무슨생각이 들겠어 라는 질문은 무슨 대답을 바라는건지.. 그냥 넘어가준거에 고맙게 생각하고 미안한 마음에 앞으로 절대 같은일 생기지 않게 노력하면 되는거잖아..
좋아한다면서, 옆에다 두면서, 자기는 바뀔 생각도 관계를 위해서 노력할 생각도 없으면서 왜 자기만 나쁜 사람 만드냐고 하는 태도에 좋아하는 사람을 매력없는 사람으로 만드는 태도.
관계를 위해 노력를 안하는 그 태도가 잘못인건데 그걸 결국은 본인도 알고있는데 본인 잘못이라고 인정하기 싫어서 다른 사람 탓하고 책임전가하는 회피형으로 밖에 안보임....
물론 소현이의 태도도 좋다고만은 못하겠지만, 적어도 둘의 관계에서만큼은 정우가 더 잘못하고있는게 맞다고 봄...
겪어봐서 알지... 상대가 저러면 얼마나 불안하고 얼마나 비참한지. 상대가 저럴때 자기모습을 유지하는 사람이 대단한거지 저렇게 맞춰주는 모습을 보인다고해서 무시하거나 매력없는 사람으로 생각해서는 안된다고 봄. 특히 내 상대방이 저런 상태라면 더더욱.
제발 좋아한다면 본인을 돌아보고 꼭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 않기를. 더이상 그런 마음이 없다면 빠르게 놓아주기를.
진짜 매주 과몰입하게 해주시는 픽고에 감사말씀 올립니다😂😂😂
와... 너무 공감가요....
와 진짜 공감ㅠㅠ
댓글 보면 다들 편향되게 바라보면서 아닌척 포장은 겁나 하시네
정말 좋아하는 앨범의 곡을 여기서 이렇게 들으니 더 와닿네요.
다들 진심을 진심으로 받아줄 수 있고, 그 배려의 깊이를 고맙고 소중히 여길 수 있는 사람을 만나길 바래요. 만날수록 괴로운게 아니라 만날수록 서로의 세계가 확장될 수 있고 행복할 수 있는, 그런 연애요.
무슨 노랜가용?
@@lunarlunar 더보기에 링크 있어요! 넬 - 멀어지다입니다😉
소현이 진짜 괜찮은 사람인데.... ㅠㅠ 마지막에 울 때 나까지 코끝이 찡해진다 ㅠㅠ 소현아 행복해
과도한 배려는 날 나쁜 사람으로 느끼게 하고 죄책감과 미안함, 넘어서 지루함까지 느끼게 하는거임
마음은 금방 식어가고 쉬워보이니까 긴장감과 절박감을 잃으니 결국 매력이 없어 보인다 느끼겠지. 감정 표현은 적절하게 하는게 나에게도 남에게도 좋은 일이긴 함
소현이 혼란안오게 딱 "헤어져"까지만 말하는센스 역시 우식
ㅇㅈ ㅜㅜ
5:08에 남자가 "상처받을 일은 없겠지"라고 말하는 게 진짜 뭐라해야되지 아닌 척 하지만 사랑 못 받고 자란 사람같아서 불쌍하고 사람이 참 못났음
여자가 답답한 면도 있지만 남자도 그만큼 여자친구를 안 좋아하니까 세세하게 그런 서운한 감정들을 해소시켜줄 노력은 안 하는거지.. 옛날에는 나도 내가 정말 좋아하는 남자친구 만날 때는 그냥 다 좋다 상관없다 이런 식이었음 항상 난 저자세에 눈치보고 그걸 알면서 남자친구는 모른 척 방치, 나만 좋아서 매달리는 관계 ,, 헤어질 땐 좋아하지 않는데 어떻게 사귀냐는 말까지 들었었음 ㅋㅋㅋ 물론 걘 날 그만큼 좋아하지 않았던 거고 나도 답답한 면이 있었겠지만 그럼에도 걘 못난 사람이었지 그 뒤로 내가 그냥 나 스스로 나인걸 인정하니까 자존감도 올라가고 자연스레 연애를 해도 내가 을인 연애를 하지 않게 됨 이젠 내가 눈치 보지도 않고 걍 직설적으로 싫은 건 싫다고 말함 절대 본인이 을인 연애 하지마세요 본인 스스로를 갉아먹는 일입니다 본인을 낮추면서까지 관계를 이어나갈 필요도 없어요
소현이가 매력이 없는게 아니라 남자애가 배려 없고 눈치 없는거지. 진심으로 좋아하는게 아니라서 옆에 있는 사람 상태도 생각할 줄 모르고 챙길 줄도 모르네. 꼭 다 얘기해줘야 하니. 관심 가지면 많은 것들이 보이고 느껴지는데… 남자애가 매력 없어 보이는데 나는? 아, 그리고 매력은 주관적인 것이라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해요. 여기 나온 남자 둘 중 선배 놈은 소현이가 매력없다고 생각하고 깔보면서 사귀고. 다른 하나는 소현이의 매력 무언가에 빠져서 좋아하는 것 아니겠어요? 누구나 매력은 있어요. 그 매력을 누가 알아봐주고 가치를 높게 봐주느냐가 문제죠.
만약에 남자가 저러면요? 그러면 어떻게 생각하시는데요? 제가 비슷한사람이라
진심 개공감 여자가 훨씬 아깝고 남자가 그냥 븅ㅅ같음 저런 여자도 좀만 다른 관점에서 보면 정말 매력있고 착한 여자같은데 뭘 자꾸만 꼬치꼬치 재고 따지고 있어 그리고 뭘 자꾸만 말을 하래 꼭 찐따들이 저러더라 힘들어도 참아주는 것도 일종의 매력인건데 자꾸만 연애하면서 자기만의 조건을 만들어서 재고 따지고 들어 찌질하게... 저런놈들이 꼭 먼저헤어지자고해놓고선 술쳐마시고 전화 수십통함 개찌질의극치;;;;
@@천희윤 당해봤나봄ㅋㅋㅋㅋ열불내고 발끈하네
글에서 찐내가 진동을 하네ㅋㅋㅋ 댓삭해라 역하다 야
일정부분은 동의하는데 밥 먹었냐고 물어봤는데 먹었다고 거짓말치면 그건 그냥 100퍼 여자 책임인거지 ㅋㅋ 거기서도 '진짜 먹었어?' 이렇게 매번 되물어야 되는건가
픽고 5만일때부터 봤는데 많이 커지고있네요^^! 트집과 질타를 이기고 픽고만의 색깔이 완성되가는것같아요~!
그리고 잘생각못하지만 공감가는 주제와 스토리로 만들어내가는게 대단하다고,생각합니다
지금처럼만 쭉 변함없이 롱런해주세요♡
남자가 더 매력없네;;
ㅋㅋㅋㅋㅋㅋ쓸데없는 5만부심 개웃기노
포켓몬 빵 팔아요~~~~~!
@@발걸음-r4z ㅋㅋㅋ 어케 이런채널을 5만부터 봐 ㅋㅋ ㄹㅇ
@@예저는엄마가없습니다 나도 5만때부터 봤는데
진짜 배려라는건 서로 동등하게 말하고 조율하는게 맞음.. 나도 저런 친구 있었는데 결국 나중에 하는 말이 나는 이만큼 널 배려했는데 너는 안해주냐는 말이였음. 근데 웃긴건 정작 내가 배려할 수 있게 해주지도 않고, 필요도 없는 배려를 자기 혼자 함..
밥도 자기가 못먹는걸 말해줘야 나도 배려를 해서 그걸 피하고 둘 다 먹을 수 있는걸 먹으러 가고, 싫어하는게 있으면 그걸 말해줘서 나도 싫어하는 행동을 최대한 안해주고 하는데, 그런걸 절대 말 안하다가 나중에 너는 배려없는 사람이라고 하는데, 한두번이야 이런거 말하기 힘들어하는 친구인가보다 하고 더 물어보고, 싫어하는걸 말해도 널 싫어하지 않는다고 오히려 말해주는게 좋다고 다독여주지 나중에는 같은 이야기로 빙빙 돌아서 지치고 빡치게됨..
주변에서 착하다고 하니까 안고치려는 것도 있는데, 이건 착한게 아니라 이기적인거임. 결국 자기가 착한 포지션이 되기 위해서 혹은 자기가 안좋은 말 하면 자기가 나쁜사람 되는 느낌이 싫어서 상대방을 나쁘게 만드는거라 생각함.
맞아요 진짜 구구절절 맞는 말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개빡치는 유형
근데 여자쪽에서 저렇게 나오는게 저게 틀리다 맞다가 아니라 저 사람 스타일이기 때문에
만약 저런 행동을 고마워 해주고 그래서 더 챙겨주고 잘해주는 그런 티키타카 되는 남자 만나면 딱 어울림.
근데 저 남자는 그런 스타일이 아니고 상대방이 그렇게 행동하는걸 답답해 하기때문에 걍 쟤네 둘이가 안맞는거임.
누군가는 원래 스타일이 그렇고 누군가는 그걸 못봐주겠고 그럼 그냥 둘은 평행선이기 때문에 헤어지게 되겠지.
근데 이렇게 스타일이 달라서 계속 충돌하고 부딪히고 지지고 볶고 해도 진짜 인연이라는게 있는건지 뭔지 끝까지 가는 사람도 있긴 있더라. 그냥 케바케 사바사인걸로
*8:06*
흐뭇하게 보는 내 얼굴 보여서 감정 깨짐ㅠㅠ
인물들이 상대를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서 다뤄도 재밌을것 같아요~
정우가 저럼에도 소현이를 좋아하는 이유는 ‘인간미 없는 사람 특징’ 마지막 장면에 나와있숩니다
@@으하하하-l3m 소현이는 정우를 왜 좋아하나요? 아니면 이유가 나와있는 챕터가 있을까요?
@@허허이-y2p ‘인간미 없는 사람 특징’ 마지막 장면에 나와있습니다
@@으하하하-l3m 봤는데 그건 정우가 소현이를 좋아하는 이유로 받아들였는데.. 챕터 자체가 정우 시점에서 쓰여진것 같아서요
제가 잘 못느낀건가요?ㅠ
@@허허이-y2p 댓이 대댓을 잘못 읽었으면 그냥 복붙이였겠고 아니시라면
여자의 캐릭터성 ?땜에
혼자서 무너질 거 같은 사람을 못 보겠는, 옆에서 있어주고 싶은 맘이 커져서 애정이라 느낀 결과?(남자를 좋아하는 이유)
라고도 그 편은 생각이 들 수는 있을 거 같긴 하네요
사실 남자가 여자를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라는 편이 더 직접적이긴 하지만요..님 말처럼 남자의 시점이기에 저도 그렇게 생각들긴 했네요
5:04 연애할땐 상처 안받지만, 헤어지고 나서, 나이가 들수록 그때 내 행동이 헤어진 날 상처주더라 뭐가 됐든 나도 사랑한 사람이었으니까. 그사람이 얼마나 참고 배려하고 날 사랑해줬음을 깨닫지 못하고, 답답하고 지치게 해서 미안하다고 한마디 못해줘서 내가 너무 죄스러워서
소현이 정말 좋은사람 만났으면 좋겠다
정우야 소현이가 너한테 다 맞춰주는건 걔가 너보다 못한 사람이라서가 아니라 더 나은 인간성을 가졌기 때문이야ㅜㅜㅜㅜㅜㅜ 야 너 왜 이렇게 따뜻하냐 에피에서 정우 정신 차린 줄 알았는데 아니였네ㅜㅜㅜㅜ 제발 정우가 소현이 놓치고 후회하고 괴로워하는 거 보여주세요ㅜㅜㅜㅜㅜㅜ
받기만햇던사람이 더 오래못잊죠. 원없이 다 준사람은 더이상 줄것이 없어서 미련이없어요
딱 저희 어머니같은 성격이네요ㅋㅋ. 자발적으로 호구가 되는 스타일. 기억나는 기간으로 대충 20년 정도 숙련도가 쌓였더니 이젠 그냥 제가 알아차리고 예상하고 추리해서 어머니를 챙기고 있더라구요. 눈치를 넘어서 초능력이 생겼습니다. 피곤하긴 한데... 이렇게라도 안 하면 울 엄마 맨날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알아주는 사람도 없습니다ㅋㅋㅋ. 제게는 너무나도 착하고 상냥하고 천사같은 성격이지만 솔직히 사회서는 손해보고 상처받기 딱 좋은 케이스죠. 그리고 이런 스타일은 애정만으로는 커버가 힘듭니다... 죽었다깨나도 아쉬운거 말 못하기때매 그걸 꿰뚫을 수 있는 노오오력과 약간의 재능도 필요함...
근데 그런타입은 그거 알아주는거에 감동받아서 서운한거 아쉬운거 있어도 그냥 내맘 알아주려고 하는 그 '노력'에 증말 눈물 나옵니다..🥲
좋은 아들이시네요~! 어머님이 좋은 분이니까 이런 아드님 두신거겠죠
아니다 따님이실수도 있겠네요!
와씨 소현이 완전 난데ㅠㅠㅜㅠㅠㅠ 내가 남친한테 하는 거 그대로네... 그냥 내 기준에서는 30분 정도 늦는거 올리브영 구경하고 있음 되는거고 내가 선호하지 않는 영화더라도 경험 삼아 봐도 괜찮을 거 같아서 인데 무매력이라니
착각하지않으셨으면 해요..내가 더 좋아해서..상대방이 대단해보여서 맞춰주고 배려해주는게아닙니다 저런친구들은 디폴트값이 그런거뿐이에요 그냥 말안하고 조용히 내가좀배려해서 넘어가는걸좋아하는거에요...성격차이지.. 소현이가 말을 너무안하는것도 있지만 말을하면 난처해지기때문에 안한것 뿐이에요 상대방이 밥을이미 먹고왔다고하는데 거기서 내가 나는 안먹었어 라고하면 어떻게될까요? 둘중 한명은 맞춰줘야하는상황이 발생합니다 저기나오는 소현이는 그걸 자기가한거구요 말을하고 배려하면 괜히 어차피 배려할거 상대방이 미안해할거니까 그냥 말안한겁니다...소현이가 말을 안해놓고있다가 화를냈다면 문제가 될 수 있지만 그냥 배려해주는건데 이걸 나쁘다고 하는것도...솔직히 소현이가 답답할순있어도 잘못했다고 말하기는힘들지않을까요.....?
잘못했다기 까지는 아닌데 많이 답답하긴 하쥬
소현이랑 성격 비슷한데 이 댓글 너무 공감가요ㅠ 내가 더 좋아해서 맞춰주고 배려하는게 아니라 진짜 성격이 그런거.. 내가 덜 좋아하는 사람 만나도 똑같음
자기 먹었다고 여친 굶길사람이 어딨냐고ㅋㅋㅋ 나땜에 굶었다고 생각하면 내가 더 미안해지고 죄인되는 기분이지 그걸 말하기 힘들어서 안했다고 하면 그냥 회피한 니잘못. 댓까지 답답하네
@@송주인-d4u 누가굶긴대요..? 어쨋든 남자는 먹었는데 여친이안먹어서 어디들어가서 같이먹어야되잖아요;; 돈들고 시간더드는데 그냥 내가좀참고 마는게 더 편한거라는걸 이해못하네...그렇다고해서 나 밥안먹어서배고픈ㄷㅔ 왜 말안한다고몰라? 이런적없잖아요 그냥자기가 나중에 알고 불편했던거지; 그걸 잘못이라고하네
@@K시블 근데 상대 입장에서는 매번 그런 배려가 너무 힘들어요ㅜㅜ밥문제나 신발이런거 다 건강 문제니까 사랑하는 사람이 배려해서 다치거나 아프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나를 생각해주는 마음은 고맙지만 이런 희생은 원치않아요 마음이 찢어질것같아요ㅜㅜ 같이 보내는 시간이 좋고 같이 웃는 그 공간이 좋은거니까 그리고 이런일이 있으면 다음에는 만나서 밥먹을지 먹고나올지 정한다거나 대화할수는 없을까요?ㅜㅜ 결국 아무말 안하면 내가 솔직하게 말 못 하게 하는 사람인가 하고 죄책감도 들고 매번 눈치없고 내 사랑하는 사람 아프게 하는 못난 사람이 되어있어서 마음이 찢어져요 배려라는 기준이 다를 수 있는거니까 서로가 대화해서 윈윈하는 선택을 할수있는 연인관계가 좋다고 생각해요
브금이며… 상황이며…. 연기며… 대본이며… 유투브에서 픽해서 손가락이 고해도 절대 후회없는 몇안되는 컨텐츠…
마지막 남자 배우분 배인혁 배우님하고 구교환 배우님 느낌 섞어놓은것같아요.... 너무 매력있으시다 픽고는 배우분들도 다 이쁘시고 잘생기셨는데 연기까지 완벽하셔서 볼때마다 기대하고 보게돼요❤️
ㅣ나 구교환좋아햇는데 어쩐지 마지막남배우님 끌리드만
구정모 도요!
@@eun4229 감사합니다
그냥 흔하게 생긴 흔한 남자인데..
표정이 약간 있따 ㅋㅋㅋ
뜬금없는거 같긴 하지만 3:33 부터 나오는 피아노 브금이 뭔지 알 수 있을까요..?!?
소현이 살짝 INFP ?? 같은 느낌이 있던데 뭐 엠바티아이가 저거 아니더라두 ,, 다른댓글들에도 있지만 저런 사람들은 조금만 널 좋아한다, 널 생각한다 성의 표현해주면 금방 괜찮아짐 . 생각에 생각을 잡아먹히는 타입이라 그런 안좋은생각을 안하게끔 오구오구 우리 소현이, 귀여워 아니야 나 이런거 안싫어해ㅎㅎ 난 니가 좋은게 좋아. 이런식으로 잘대해주면 자존감 떨어질일도 없고 서로 평탄해지는데 정우같이 아 그냥 답답하게 하지말고 그냥 말해 솔직하게 이런식으로 나오면 더 끝없이 안좋아지지 ,, 그냥 서로의 타입도 타입이지만 나를 소중하게 대해주지않는사람은 안만나면됨 그 이상 시간낭비일뿐.
이거진짜인정임.. 매력없으면그냥헤어져줘라 그게서로를위한것..
아니 남친한테 잘해주는게 왜 매력이 없는거임 진짜..자존감 낮은 사람들 특 .. 자기한테 막 대하면 자기보다 나은 사람인줄 알아서 자기한테 잘해주는 사람 깔봄
경험에 의하면, 연애관계에도 갑을이 존재함. 그리고, 너무 잘해주면, 진짜 매력없다고 떠나는 경우도 많음. 적당히 밀당을 할 줄 아는 것이 더욱 유리한 것이 연애인 듯 싶음.(잘해줘서 떠난 사람은 나중에 다시 연락오는 경우가 많았음-아마도 떠나고 나서야 소중함을 깨달았지 않나 싶음)
게임의 법칙
상대를 배려하면 둘 다 행복해질수있다고 생각했는데 상대는 막 대하고 매력 없다고 느끼고 오히려 피곤함을 느끼더라구요.. 많이 공감하고 갑니다
근데 진짜 이성친구뿐만아니라 동성끼리도 뭐만하면 다 맞춰주고 내가 하자는거 다 좋다는 사람있으면 금방질림.. 고딩때 저런친구 2명 있었는데 초반엔 좋다가 언제부턴가 있으면 노잼이고 짜증나고 그래서 내가 피해다님 걔네는 왜 내가 지들 피해다녔는지 아직도 모를듯..
@@abx1599 이건 다 해달라하는 친구만나면 그 친구들 그리워져요ㅋㅋ 좋은애들을 놓쳐버리네...
인간관계 거저먹을려고 하는 양아치들만 만나서 그래요. 그런 애들이 잘못된거지 착한 님 잘못이 아님
어리고 연애 경험 적을 때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맞추고 하는건 자연스러운 것 같아요. 저렇게 맞춰주고 노력하는 모습에 감사함을 느낄 줄 아는 상대를 만나는게 참 큰 복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이성이 저렇게 무시 당하는 정도의 연애를 하고 있다면 뺐는 느낌이 들더라도 더 적극적으로 어필하는게 필요한 것 같아요. 저렇게 해서 헤어지면 또 다른 남자 남자서 고생하지 절대 본인한테 오지 않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