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소현이 같은 성격이었는데 항상 남한테 이것저것 선물하는건 엄청 좋아하면서 정작 누가 저한테 선물 주는건 엄청 부담스러워하고 고맙다는 말보다도 미안하다거나 안줘도 괜찮다는 말만 했었어요..근데 저랑 성격 비슷한 사람을 만나고 거울치료 당해보니까 그게 상대방한테 얼마나 실례되는 행동인지 깨닫게 되더라구요ㅎㅎ..그냥 순수하게 기쁘게 받으면 서로 기분좋게 끝날 일인데ㅠ
이상형이거나 잘생기면 안 질린다는 인간들은 뭐냐.... 그것도 하루이틀이지 매일 저러면 무조건 질려. 저건 착한 게 아니라 자기주관이 아예 없는 거임. 연애라는 건 서로 알아가고 함께 주고받는 건데, 저놈은 내가 일방적으로 받게만 하고 주려는 건 "아냐, 아냐."하면서 계속 원천 차단해대고 있잖아. 뭐만 하면 미안하다 하고.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 저러면 오히려 더 힘들어짐;;; 처음엔 좋을 수 있어도 나중엔 답답함과 죄책감으로 점철 돼요.
내가 싫어할까봐 싫은거 싫다 말 못하고 자기생각 제대로 말 못하는사람. 뭔가 사랑을 나눈단 느낌보다 상대가 사랑을 구걸한단 느낌도 들고 좋다 괜찮다 해도 진짜 괜찮은걸까? 신경쓰이고 싫은거 싫다 말하는 내가 못된사람 같아지게 만들고..의무감 느껴지게 해서 편하지 않아짐.점점 좋아서 솔직한 나를 알려주며 만나기보다 상처주지 않기 위해 안괜찮아도 괜찮은척 하며 만나게 만들음. 연애에서 알듯모를듯 썸딸때 애틋하고 몽글몽글 함이 금방 사라지고 의무감 같은 분위기로 연애가 무거워짐. 그래서 질림.
이건 착한남자의 정석도 아니고 그냥 연애의 기본원칙 더 좋아하는 사람이 맹목적으로 맞춰주고 잘해줄때 상대방이 느끼는 감정을 잘 표현한거같네요. 연애라는게 감정을 주고받고 서로 티격태격 티키타카가 오가는 과정이 중요한데 상대가 맹목적으로 맞춰주고 잘해주면 애가 왜 이렇게 잘해주지 근데 잘해준다고 좋지도않고 부담스럽기만하고..나는 얘를 좋아하지 않는구나까지 생각들고 그냥 미안해지기만 하는 과정을 보여주는거같아요.. 보통 연애하면 다들 처음에 자기가 미친듯이 다퍼주는 연애하고 헤어지면 상처받고 다음엔 나 좋아해주는 사람 만나야지 하게되는데 그렇게 만나면 소연이같은 감정 느끼면서 전애인이 왜 그랬는지 이해하게되는... 충분히 매력있는 사람이지만 왜 상대방은 매력없다고 느꼈던건지 이해하는 과정인데… 사실 이 순간 연애로서의 감정은 끝났다고봐요
얘들아 연애할때 화날땐 화도 내고.. 다툴땐 다투고 놀땐 또 신나게 놀고.. 어중간하게 뭐하지 마라. 그러면 아쉬움만 남고 쉽게 잊혀진다. 너무 애지중지 하다보면 버릇나빠지는것처럼 사람도 같아. 니가 상대를 소중하게 생각하는만큼 상대한테 뭔가 바라려고 하거나 기대하고 행동하지마라 이말이다. 기대없이 그냥 즐겁게 그렇게 만나다보면 자연스럽게 소중해지니깐~!
죄책감은 개뿔. 본인 이미지는 상하기 싫고 상대가 멘탈 바닥까지가서 헤어지잔 말 나오게 한 뒤 버리는 이기적인 인간일 뿐.. 갚을 마음도 없고 마음의 짐도 없음. 그냥 그 남자의 관심이랑 인스타에 올릴 맛집 탐방 그런것들만 챙기는거지 사랑따위 처음부터 없었음. 본인 이득만 챙기는 여자들이 대다수.. 여자의 말을 보면 안되고 행동을 봐야함.
이런 레파토리 정해져 있음 남자가 착함. 그리고 하염없이 잘해 줌. 여자는 지겨워 함. 막 그렇게까지 좋아하진 않음. 따분함. 재미없음. 여자는 헤어지고 싶지만 잘해준 것에 대해 뭐랄까 동정심 같은게 들어서 남자가 불쌍해지는 것과 본인이 나쁜년이 되는 것 같아 그게 걱정스러워 헤어지자고 못 하고 있음 이 상태 유지하다가 결국 여자는 답답함에 헤어지자고 얘기하면서 답답하다 멍청하다라는 식으로 말하면서 남자에게 상처를 줌 너무 좋아하는 여자친구였기 때문에 상처는 두 배, 세 배가 되어 남자에게 꽂혀버림. 남자는 더 이상 말을 못하다가 결국 수긍하고 자리를 떠남. 막상 헤어지니 남자가 걱정되어 괜히 전화를 다시 해 봄. 그러나 남자는 전화를 받지 않음. 그런 상태로 며칠, 몇 달이 지났음 여자는 중간에 소개팅도 하고 다른 남자도 잠깐 만나보고 했지만 모두가 너 아니어도 만날 여자 많아 라는 느낌을 받으니 공허한 마음을 채울 수는 없었음. 그러면서 과거 나 하나면 좋아 죽던 나라면 진짜 별을 따는 시늉이라고 해줄 것 같았던 그 남자가 생각나기 시작함. 다시 만나고 싶어짐. 그 시절 배가 불러터져서 따분하다며 헤어졌던 본인을 자책하면서 인스타를 염탐하기 시작함. 남자는 다른 여자를 만나 온 마음을 주면서 이쁘게 잘 만나고 있음 심지어 그 여자도 남자를 많이 좋아해 과거 나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상처와 희생뿐인 연애를 했던 남자의 모습이 보이지 않고 두 사람 모습이 그렇게 행복해 보일 수가 없음. 나는 과거인이 되었고 더 이상 그 곳에 낄 자리가 없음. 공허한 마음만 쓸어안고 인스타를 끔. 과거의 나를 후회하면서. 약간 요런 느낌임ㅋㅋㅋ
크 드라마 정주행했네 ㅋㅋ 그래서 결국 여자들 이상형이 존경스럽고 착하고 자상한 남자로 바뀜 ㅋㅋ 그 전엔 자기한테 수많은 남자가 들이대니 어차피 잘해주는건 디폴트다 보니깐 잘생기고 호기심 생기고 좀 까칠한데 센스쟁이 남자한테 끌리다가 슬슬 그런 연애 귀찮고 차분하면서 안정감있는 연애를 바라면서 바뀜 ㅋㅋ 근데 또 갑자기 나쁜 남자가 그리워서 일탈하고 바람피고
남자가 진짜 좋아하면 저럼 ㅋㅋ 빡치는데 괜찮아하는 척이 아니라 진짜 괜찮음 ㄹㅇ 내눈엔 너무 이뻐보여서 걍 영화 예매 취소돼도 좋은척이 아니라 진짜 괜찮음 ㅌㅋㅋㅋ 먹을거도 진짜 다 괜찮음 여자입장에선 저러면 질릴듯 근데 반대도 똑같음 여자가 다 괜찮다고 나한테 맞춰주면 좀 질림
미안하다는 말을 그만 해도 괜찮아 라는 부분 제가 어렸을 때 들었던 부분이라 너무 너무 공감 가네요😅 저는 상대방 마음이 풀릴 때까지 미안하다고 미안하다고 하는 말이 예의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상대방에게는 부담스러울 수 있었다는 사실을 조금 늦게 깨달았어요. 소현이가 이렇게라도 알게 되어서 다행이네요😅
남자가 소현이를 많이 좋아하나봄 좋아하면 저렇게 될때가 있음 진짜 다 맞춰주고 싶더라.. 내가 잘해줬을때 상대방도 잘해주면 나도 더 잘해주는거고 더 좋아지는거고 내가 잘해주는데 상대방이 틱틱거리면 나는 점점 정떨어지고 쌩까게됨.. 이렇게 헤어지면 미련도 안 남음 헤어지고나면 후련함
본인 과거에 투영해서 부담스러워지는 건 알겠는데 문제는 그게 아니라 남자는 적당히 자신감있고 리드할 줄 알아야 매력을 느끼는데 맞춰준다고 생각하고 식사 메뉴까지 다 물어제끼면 배려하는게 아니라 결정을 상대에게 미루는거임 처음이면 실패하지 않을 메뉴 두세가지 정도 주고 고르게 하던가 오래만났다면 알아서 이끌어주는 맛이 있어야 함
근데 진짜 연애하고 헤어지고 다시 누군가를 만나게 되면 꼭 전 연애에서의 나랑 똑같은 사람을 만나게 되는 건 국룰인 것 같음... 그러다보니 그때 상대방이 이랬겠구나 하고 느끼는 것도 진짜 많고... 오늘 영상 보면서 너무 공감돼서 "와.. 와 진짜 와...." 이러면서 봄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에 있어서 잘해준답시고 남자가 여자에게 애정을 갈구하는 행위를 해서 질리는 거애요 원래 사람은 쉽게 얻어지는 것은 당연시하게 여기고 시시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남자의 헌신적인 행동이 가치가 낮은 사람처럼 보여서 여자는 자신이 아깝다고 느껴져서 만남을 후회하게 되고 부담을 느껴서 헤어지게 되는 겁니다. 여자에게 헌신하다가 헌신짝처럼 버림 받은 것입니다 ㅜㅜ 안타깝... 그렇게 잘해줘야 할 때는 나중에 여자의 감정이 많이 커졌을 때 하는 겁니다. 여자는 남자보다 감정적으로 발전되는 속도가 남자보다 현저히 느리기 때문에 적당히 관심을 갖고 기다려줘야 되는 것이라고 배웠습니다. ㅎㅎ 너무 큰 걸 알려줬네요! 제가 ㅎㅎ
저런 효과는 못생기면 더더욱 마이나스 효과적이기 딱임. 그 남자애들이 연애상담으로 "내가 진짜 ~~이런것도 해주고 ~~이런것도 해줄정도로 잘해줬는데 부담스럽다고 차였어,," 같은 말을 하는 예시중 하나. 잘생기면 질리기는 커녕 이번 년이 황금돼지 3마리인가 극대행복을 느낄수있음
이거 근데 첫연애땐 다 저렇지않나,,,ㅋㅋㅋㅋ 너무 좋아해서 그런것도 있고 처음엔 나도 걍 다 맞춰주는게 맘 편하고 나름의 배려라고 생각해서 저렇게 행동함 그러다 헤어졌고 이제는 그런짓 안함 내 의견 똑바로 말하려고하고 주기만 하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받기도 하고,,한번 겪고 나니까 끝나고 엄청 돌아보면서 성장한듯 그래서 저런 사람보면 싫은게 아니라 내 처음이 생각나던데
뭐지 나만 반대인가, 주변에 하도 호구같다고 그래서 주눅들었었는데, 나랑 비슷한 친구 만나니까 공감도 잘되고 전혀 나빠보이지 않았음. 그래서 역으로 남들이 그 부분으로 뭐라고 해도 크게 타격받지 않게 됐음. 지적 받았을 때 쭈굴해지는건 당연한거고, 오히려 그렇게 지적 좋아하는 사람들은 나랑 비슷한 경험하면 바로 화내고 울고 뒷담 까는 유리멘탈...어찌보면 감정에 솔직한 사람일 수도 있고. 자기랑 똑같은 반응을 해주길 바라는 것 같기도 함.
이 문제는 '나랑 동등한 관계가 아니라서', '내 배려를 전혀 받으려고 하지 않아서' 의 문제라고 생각이 들어요 연애 말고도 사람관계에서 동등하게 느껴지지 않는 관계는 만날 수 없다고 느끼잖아요 연애를 떠나서 친구를 사귈때도 나한테 쩔쩔매고 무조건적으로 희생하는 상대는 나랑 동등한 관계로 느껴지지 않아서 편하게 만날수 없는 것처럼요! 물론 정말 사랑하니까 다 맞춰주고 싶고 다 괜찮고 이런 마음은 이해가지만, 이 문제는 그것보다는 '상대의 배려를 전혀 받으려고 하지 않는' 문제가 크다는 생각이 들어요! 내 배려를 전혀 받으려고 하지 않는 사람이랑은 마음이 불편하니까 연애도, 친구도 되기 어렵죠,, 그런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 +다른 분들 말씀처럼 내가 이사람이 너무 좋으면 그것도 좋을 수 있지만, 영상 내용처럼 아직 알아가는 단계에서는 이런 문제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1화에서 정우가 했던 말이 떠오른다 “내가 소현이 욕하는 건 아니고 애는 참 착한데,, 아 착한데” 오늘편에서 소현이가 정우랑 같은 상황에 처했을 때를 보여주면서 그동안 자신이 했던 연애를 마주한다. 더 나아가서 자신의 모습을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끝내 깨닫는다. 그게 얼마나 질릴 법한 행동이었는지. 그런데 소현이의 마지막 입에서 나온 말은 “고맙지가 않고, 미안하다” 자신이 한 배려들이 상대를 오히려 미안하게 만들지는 않았는지를 알게된다. 여기에서 과거의 소현이랑 지금의 소현이의 다른 점은 자존감이 조금이나마 성장한 듯 보인다는 것.
자기자신을 과하게 잃으면서까지 상대에게 맞추는건 스스로에겐 문제지만 받는사람 입장선 그냥 질린다는건 그냥 덜좋아하는거 아닌가요? 완전 좋아하는데 저러면 고맙지 안좋아하는 상태서 저러니까 그냥 부담, 미안함 이러는거죠 친구도 애인도 아닌 상대에게 빚을 지는 느낌이니까, 착한건 좋은겁니다 저 남주처럼 하는건 본인에게 단점이지 남에겐 단점이 될 수 없어요 개인적으로 다들 밀당이 필요하다 적절히 아슬아슬한 연애가 안질린다 하는데 그냥 딱 거기까지 감정 같습니다. 상대방이 주는 긴장이 있어야만 연애가 지속된다면 언젠간 그게 불안, 혹은 더큰 설렘을 찾아 다른 사람을 찾는걸로 번지겠죠, 다들 소현이 저분이 좋은 사람좀 만나ㅜㅜ 이러는데 남자도 본인이 힘든거지 매우 좋은 사람입니다.. 그냥 착한건 =질린다, 무매력 이러는게 참.. 속상하네요
아니 좋아하고 안 좋아하고 떠나서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저렇게 하면 나 같아도 눈치 보일 거 같은데... 나도 여자친구한테 다 퍼주는 편이긴 한데 그건 사귀고 나서고 썸도 아니고 이제 소개팅했는데 저 정도로 과하면 괜히 나도 뭔가를 더해야 하나 싶은 부담감 들고 나 때문에 고생시킨 거 같아서 미안할 거 같다.. 거기에 플러스로 단어 선택이나 대화 방식이 너무 찐따같고 행동이 신중함 없이 어리바리함. 이러면 감정 생기기 힘들지
질린다고 표현할게 아니라.. 내가 느겼던 감점을 상대방 입장도 생각해서 그걸 좋게 생각을해야지 그걸 질리다고;; 생각이 들까 ;; 나도 그랬었는데 그런생각이 들면.. 질린다고 말못하지 난 오히려 좋을거 같은데;; 아 그래도 진짜 날 생각해주나보다 나도 진짜 전진해야겠다 이러면서 서로 풀어가는거지;; 100프로 다 마음에 드는 사람이 어딨음
전부터 소현이나오는 화마다 저의 과거랑 비슷해서 스트레스받으면서 봤던 isfj입니다 이번 화 나름 진지하게 봤는데 소현이까지 저렇진 않았지만 제 단점을 더 부각시켜서 보여준 것 같아요 진짜 소현이같은 사람이 단점을 발전시키기엔 자기와 같은 사람을 만나보는게 직빵이에요ㅜㅜ 저도 작년에 저보다 좀 더 소현이같은 성격에 친구를 알게되고 그친구 볼때마다 ptsd오지고 공감성 수치 오지고 자기성찰도 정말많이 하고 그걸 계기로 저 완전 바뀌었습니다. 자기주장도 강해지고 말 흐리지않고 미안하단말 습관 고치고 전같이 살고싶지 않다는 강력한 원동력을 주는.. 경험이었어요
참... 뭐든지 적당히 한다는게 중간이 힘들어. 내가 너무 내 주관이 뚜렷하고 확실해도 문제고. 그렇다고 너무 일방적으로 배려하고 잘해줘도 상대가 부담스러워하고 질려하고. 말은 너무 쉬운데 실제로는 너무너무 힘들고 어려운거... " 그냥 크게 바라는것 없이 평범하게 살면서 언제나 평온하고 소소하게 즐겁고 행복한 그런 인생을 살고 싶어요. " 하는 것처럼.
수동적 - 수동적의 만남... 누군가가 갑이 되는 순간 그 사이는 끝나게 되어있다.. 서로 양보와 배려하는 그 행동이 서로 답답하게 하고 의견이 안맞게 됨. 갑과 을로 나뉘게 되면 정말 계속해서 파국으로 가는 유형임 소현이는 정우의 입장으로 자신의 거울을 본거나 마찬가지일듯.. 보면서 이정도로 양보하고 항상 미안해 하는것이 항상 옳은 것이 아니라는것.. 소현이는 또 한번 성숙하게 만들어지고 세상을 알아가는 동기가 되었다.. 소현이 입장에서는 이번 남자주인공이 엄청 부담스럽고 왜 이러나 싶은 의아함과 서로 의견을 맞닿았을때 답답함을 느꼈을것.. 타인에게 배려를 하기위한 그 고집이 타인에게는 그저 한뜻 답답해 보이기만 하는 상황
저렇게 착하게 하는것도 하나의 방어 기제라서 저런 사람들을 대할때는, 그사람이 무언갈 해줬을때 (마카롱 핫플 사온것 처럼) 진짜 고마워 하고 일부로 더 다정하게 하고, 미안하다고 할때마다 장난스럽게 왜 미안할 짓을 했냐고 되묻고, 계속해서 그사람의 행동에 동조 해주다 보면, 저 사람도 서서히 마음을 열고 호불호를 들어낸다.
ㅋㅋㅋㅋㅋ이렇게 공감갈 수가 없다 첫 연애 때 나도 소현이처럼 연애하다 상처 많이 받고 많이 울다가 그 후엔 나 좋다는 애 사겼었는데. 딱 저랬음. 걔한테서 내 별로인 모습이 보이고.. 나는 상처 안줘야지 하면서도 마음이 안가니 상처를 줄 수밖에.. 두 달도 안가 깨졌음. 지금은 그래도 내 주관도 생기고 나름대로 나 사랑하며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연애를 못하는 게 함정 ㅎ
뭘 말하는지는 알겠는데 저건 남자가 진심일수도 있다. 남자가 너무 잘해줘서 여자가 불편하다는 건데. 그건 배부른 소리다. 이래서 여자들은 결국 여자 많은 나쁜 남자에게 빠저 사귀다가 상처받고 헤어지는 거다. 남자라고 여자를 편하게 해주고 싶지 않은게 아니다. 착한 남자는 어떻게해줘야 여자가 편한지 정말 모르니까 그냥 잘해주기만 하는건데 그게 불편하고 질린다니. 반면 나쁜 남자는 여자가 어떻게 해줘야 편하게 생각하는지 너무 잘 안다는게 진심 너무 슬프다. ㅠㅠ
사람이 가장 호감을 느낄때가 자신에게 차갑게 대했던 사람이 어느순간 따뜻한 면을 보일 때란다. 바꿔 말하면 자신에게 너무 잘해주던 사람이 어느순간 행동이 달라졌다고 느낄 때 상처를 심하게 받는다는 말... 소현이는 그걸 두려워하는거 아닐까. 남자가 끝까지 영원히 잘해주면 모르겠는데 사실 그럴 리가 없으니까.
내 첫연애때 모습이 영상에서 보인다.. 왜그렇게 빨리 끝났는지 이제야 알겠네, 이채널이 좋은게 어떤 장면들은 내가했던 잘못된 행동들이고 어떤행동들은 남들이 했던 미움을 사는 행동들이라서 그 부분들에 내 모습을 비춰가면서 나를 좀 더 다듬을수 있는거같음.. 오늘 보면서 다음연애때는 내 줏대를 가지고 내가 단단한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깨달아서 이걸 이제 고쳐봐야겠다 싶다
픽고랑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만나요
인스타그램
소현(박은우 배우) instagram.com/eununoo_
진수(김진서 배우) instagram.com/kjin_seo
보라(정유현 배우) instagram.com/_uhyeon
우영(김형원 배우) instagram.com/kgvovc_hyung/
연희(이의연 배우) instagram.com/eui_q0
군인인데 시간 바뀐거 개꿀
ㅁ
배우들 개인 인스타까지 홍보해주는 픽고의 의리 개멋짐
여자들은 말로만 착하고 다정다감하고 자기만 바라보는 남자가 좋다하고 결국 만나는건 쓰레기 양아치 나쁜남자
남의식 많이 하는거 고치는 영상 좀 올려주세요 도끼병처럼 다른 사람들이 나를 쳐다보고 있다 나를 보고 얘기했다 등..
아닠ㅋㅋㅋㅋ.... 왜 소현이가 만나는 애들은 중간이 없는건뎈ㅋㅋㅋㅠㅠㅠㅠ 걍 우식이 만나면 안되냐구ㅠㅠㅠㅠ
현답이 여기 있누 ㄷㄷㄷㄷ
ㄹㅇ ㅠㅠㅠㅠ
이렇게 돌고 돌다 우식이 만날듯
그러면 웹드 끝남…해피엔딩으로
우식이는 그냥 친구일뿐
소현이가 자기자신이랑 비슷한 캐릭터 보면서
남들이 보기에 자기모습이 어떤지 객관화하게
되서 너무 좋은기회인것같음
자기의 배려가 다른사람에게 부담 불편이
될수 있다는것을 다른사람통해서라도 느끼게되서
너무 다행이다
여기서 느낍니까?
되서->돼서
그냥 자기 이상형에 맞지는 않은데 자기한테 잘해주니까 만나보다가 이건 아닌거 같다 싶어서 접는거지. 외형이 자기가 원하는 외형이었으면 스윗하네 나만 바라봐주네 하면서 좋아할걸
소현아. 저 남자야 말로 너의 짝이다! 저게 처음에만 저러고 나중에 변하는 것이 아닌 한결 같은 남자면 쵝오인 거야. 저 남자랑 사귀어서 사랑을 주기만하는 소현이 말고. 사랑 받고 주는 소현이 좀 보자^^ 기대~
저도 소현이 같은 성격이었는데 항상 남한테 이것저것 선물하는건 엄청 좋아하면서 정작 누가 저한테 선물 주는건 엄청 부담스러워하고 고맙다는 말보다도 미안하다거나 안줘도 괜찮다는 말만 했었어요..근데 저랑 성격 비슷한 사람을 만나고 거울치료 당해보니까 그게 상대방한테 얼마나 실례되는 행동인지 깨닫게 되더라구요ㅎㅎ..그냥 순수하게 기쁘게 받으면 서로 기분좋게 끝날 일인데ㅠ
이상형이거나 잘생기면 안 질린다는 인간들은 뭐냐.... 그것도 하루이틀이지 매일 저러면 무조건 질려.
저건 착한 게 아니라 자기주관이 아예 없는 거임. 연애라는 건 서로 알아가고 함께 주고받는 건데, 저놈은 내가 일방적으로 받게만 하고 주려는 건 "아냐, 아냐."하면서 계속 원천 차단해대고 있잖아. 뭐만 하면 미안하다 하고.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 저러면 오히려 더 힘들어짐;;; 처음엔 좋을 수 있어도 나중엔 답답함과 죄책감으로 점철 돼요.
인간이 아니라 로보트랑 사귀는 기분일듯 무슨 설렘과 재미가 있겠냐
진짜로 존나 잘생기고 이쁘면 안질린다 ㅋㅋ
@@Jack-th4vf 일단 넌 아니어서 안됨
소현이 착함 미러링 당하니까 어쩔줄을 몰라하는거 왜케 웃기냐 ㅋㅋ
미러전하고 거울치료 씹 ㅋㅋㅋ
ㄹㅇ 거울치료네
자기자신이 없고 남한테 다 맞춰줘도 그냥 부담임.. 내가 움직이는 마네킹이랑 사귀는건지 사람이랑 사귀는건지..
좋아요가 이렇게 많이찍힐줄 몰랐는데 ㄷㄷ 눌러주신분들 감사합니당 😆
단어 너무 적절하고 개잘맞아요 짱짱
상대방의 배려가 부담으로 느껴지는 건 그냥 그 사람을 별로 안좋아해서 그런거인듯. 나는 상대한테 별 마음이 없는데 상대가 나한테 해주는게 너무 크고 나는 저렇게까지 해줄 생각이 없으니 미안한거고.
이게맞는거같당
아니 애초에 연애할때 저러면 상관없는데 연애도 아니고 아직 썸 단계도 아닌데 저러니까 더 마음이 안생기는거죠 ㅋㅋㅋ;; 그리고 알아가는 단계에서 사람이 좋아지는건데 첫만남부터 좋아하는 경우가 있긴한가?
@@이창-s1n 제발 내 주위에 없어라..
@@이창-s1n 이게 호구의 의미가 본인을 "희생"하면서까지 착한거면 일부분 공감함 부담스럽다는 의미로..
아무튼 상대방의 호의를 무시하는 사람도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은 유형임
정답!! ㅋㅋ 상대가 관심없으면 배려는 오히려 부담 백배
내가 싫어할까봐 싫은거 싫다 말 못하고 자기생각 제대로 말 못하는사람. 뭔가 사랑을 나눈단 느낌보다 상대가 사랑을 구걸한단 느낌도 들고 좋다 괜찮다 해도 진짜 괜찮은걸까? 신경쓰이고 싫은거 싫다 말하는 내가 못된사람 같아지게 만들고..의무감 느껴지게 해서 편하지 않아짐.점점 좋아서 솔직한 나를 알려주며 만나기보다 상처주지 않기 위해 안괜찮아도 괜찮은척 하며 만나게 만들음. 연애에서 알듯모를듯 썸딸때 애틋하고 몽글몽글 함이 금방 사라지고 의무감 같은 분위기로 연애가 무거워짐. 그래서 질림.
솔직한 나라고 포장하지 말길.
상처주는 것과 솔직함은 별개임.
존중을 제대로 못해주면 상처주기 쉽상
이건 착한남자의 정석도 아니고 그냥 연애의 기본원칙
더 좋아하는 사람이 맹목적으로 맞춰주고 잘해줄때 상대방이 느끼는 감정을 잘 표현한거같네요.
연애라는게 감정을 주고받고 서로 티격태격 티키타카가 오가는 과정이 중요한데 상대가 맹목적으로 맞춰주고 잘해주면
애가 왜 이렇게 잘해주지 근데 잘해준다고 좋지도않고 부담스럽기만하고..나는 얘를 좋아하지 않는구나까지 생각들고 그냥 미안해지기만 하는 과정을 보여주는거같아요..
보통 연애하면 다들 처음에 자기가 미친듯이 다퍼주는 연애하고 헤어지면 상처받고 다음엔 나 좋아해주는 사람 만나야지 하게되는데 그렇게 만나면
소연이같은 감정 느끼면서 전애인이 왜 그랬는지 이해하게되는... 충분히 매력있는 사람이지만 왜 상대방은 매력없다고 느꼈던건지 이해하는 과정인데…
사실 이 순간 연애로서의 감정은 끝났다고봐요
이거또 마따
진짜 을처럼 저렇게하면 괜히 내가 죄인되는 거같고 부담스럽긴하지 동성친구든 이성친구든 티키타카가 진짜 중요하지
엥 거울치료가 너무 공격적으로 보이는 단어긴 한데 맞는 말 아니에요? 이 영상도 유튜브가 일부러 저렇게 만든거같은데 ;
진짜 이게 맞는듯..신기하네 나도 이랬었는데 말이지...
근데 거울치료 맞말인데
무매력(?)녀였던 소현이가 만나는 무매력남이라니 ㅋㅋㅋ
초반에 계속 괜찮다고 하는 장면은 소현이가 전남친 만날때 하던 행동이네요 ㅋㅋ
거울 치료 하는건가! ㅋㅋㅋㅋ
거울치료가 ㄹㅇ 가장 좋은 치료법이긴 함
얘들아 연애할때 화날땐 화도 내고.. 다툴땐 다투고 놀땐 또 신나게 놀고.. 어중간하게 뭐하지 마라. 그러면 아쉬움만 남고 쉽게 잊혀진다.
너무 애지중지 하다보면 버릇나빠지는것처럼 사람도 같아. 니가 상대를 소중하게 생각하는만큼 상대한테 뭔가 바라려고 하거나 기대하고 행동하지마라 이말이다.
기대없이 그냥 즐겁게 그렇게 만나다보면 자연스럽게 소중해지니깐~!
소현이 왤케 이뻐진것 같지??? 화장이 찰떡인 넉힘
맞아요 그리고 염색도 한것같아요
흑발하셔서ㅓ 그런가??
편의점 알바해서 돈버느라
마자야
@@Karmnevermind 갈색아니에여?
소현이 점점 발전하고 자존감 높아진 게 보여서 내가 다 뿌듯함
🇧🇷🇰🇷
@@kbreacao_kr Brazil 💔 Republic of Korea
@@한수영-h6o 정작 본인은 발전없고 자존감 개 바닥침 ㅋㅋㅋ ㄹㅇ
@@Tuk-k6cㄹㅇ ㅋㅋㅋㅋㅋㅋㅋ
초반에 열정적으로 배려하는데 부담감을 느낀다면 거기서 끝내야됨
성격이 안 맞는다는 거임
상대가 나한테 관심을 주는 게 좋은 사람도 있고
상대가 나한테 관심을 안 줬으면 좋은 사람도 있음
아 근데 우산 주면서 너 머머리 되면 안되잖아 라고 진지하게 얘기하는게 뻘하게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이어도 그렇고 개드립 치는 거 ㅈㄴ웃김ㅋㅋ
3:00 7:05
🇧🇷🇰🇷
팩트 : 산성비를 맞는다고해서 대머리가 되지 않는다. 실제로 매일쓰는 샴푸가 산성비보다 몇십배는 더 산성물질이다.........
@@pe_pe59 으...응.. 그래..
픽고는… 도대체 누가 스토리짜는곤가요? 이분 상 줘야될거같아요.. 진짜.. 대단하신분…
ㅇㅈ!!!!!
ㅇㅈ
🇰🇷🇧🇷.
노벨문학상 줘야 됨
착해서 질리는게 아니라 , 내가 남자로써는 안 좋아하는 사람이 나한테 너무 잘해주니까 게다가 사귀기로 한 사이면, 죄책감이 오지게 들고 그게 다 갚아야 하는 마음의 짐인거임. 그 호의를 갚아야 본인의 죄책감이 덜 드니까
이게 맞는듯.. 지금 만나는 여자친구는 내가 착해보여서 만났고 착해서 좋다고 함 ㅋㅋㅋ
죄책감은 개뿔. 본인 이미지는 상하기 싫고 상대가 멘탈 바닥까지가서 헤어지잔 말 나오게 한 뒤 버리는 이기적인 인간일 뿐.. 갚을 마음도 없고 마음의 짐도 없음. 그냥 그 남자의 관심이랑 인스타에 올릴 맛집 탐방 그런것들만 챙기는거지 사랑따위 처음부터 없었음. 본인 이득만 챙기는 여자들이 대다수.. 여자의 말을 보면 안되고 행동을 봐야함.
어케 알았노 ㄷㄷ@@jjs9674
좋아하던 사람이라도 저런 상대면 질리지..
영상 속 남자 모습이 착하다고 생각하는것 같은데 저건 착한게 아님
저건 자존감 없음+자기주장없음+눈치없음
예를들어 맵떡먹자 할때
"나 맵찔이라 매운거 못먹어,그치만 맵떡이 먹고싶어 미칠것 같으면 널 위해 도전해 본다." (착한사람)
영상처럼 맵찔인거 숨기고
"괜찮아..나 매운거 잘먹어..." (호구 자기주장 없는 사람)
@@seveng3239 솔직히 이게 맞는거 같음 아무리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잘해주고 다 맞춰준다고 해도 자기주장이 없고 하나부터 열까지 상대방을 다 배려해주게 되면 받는 입장도 고맙지만 너무 부담스럽고 미안함....
고맙지 않은 이유는 소현이가 남자애를 좋아하지 않아서임
우영이 대사 분량 30초도 안되는데 포인트(6:24)는 잘 잡아주시네ㅋㅋㅋㅋ 여태까지 소현-정우-민아 중심으로 이야기 많이 했으니, 이제 다른 인물들 스토리 나갔으면 보라-우영, 나은-성실-새로운 여자, 희원-현수-전남친 같이
우식이 실종..
소현-지윤이아빠 존버
일주일에 두개씩...
🇧🇷🇰🇷
보라 우영 존버
소현-보라-우영 조합 마음이 편안-
와 픽고 진짜 대박이다... 그냥 너무 충격임 뭔가 설명할 수가 없는 느낌이랄까 그냥 진짜 사랑해요
원래 항상 어디로 튈지 모르고 지만 생각하는거 같은데 가끔 전해지는 진심어린 마음이랑 보상이 사람을 기쁘게 만듬.
항상 잘해주면 막상 진심을 전할때 그냥 익숙하고 평소에 받아왔던 감정이라 무뎌짐
소현이 거울치료 하는 느낌인가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그렇네욬ㅋㅋ
ㄹㅇ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 소현
ㅋㅋㅋㅋㅋ 아 영상보고 뭔 말인지 바로 이해
그놈의 괜찮아 괜찮아 ㅋㅋㅋㅋ 뭐가 그렇게 혼자 괜찮고 미안하고 안절부절못하고.... 거울치료 제대로네 ㅋㅋㅋㅋ
소현이 왜캐 점점 이뻐지냐
ㅇㅈㅇㅈ
챙겨주는게 고맙지가 않고 미안한건
본인 스스로가 상대를 좋아하지 않는다는걸
알기 때문이지
3:46 '미안하다는 말 그만해도 괜찮아 안해도 돼' 이 말할 때 소현이 눈빛..진심이 느껴져서 눈물날 뻔 ㅜ
잘하든가!!!!!!!아오!!!!!!!! ㅋㅋ
😢😢
이런 레파토리 정해져 있음
남자가 착함. 그리고 하염없이 잘해 줌.
여자는 지겨워 함. 막 그렇게까지 좋아하진 않음. 따분함. 재미없음.
여자는 헤어지고 싶지만 잘해준 것에 대해 뭐랄까
동정심 같은게 들어서 남자가 불쌍해지는 것과 본인이 나쁜년이 되는 것 같아 그게 걱정스러워 헤어지자고 못 하고 있음
이 상태 유지하다가 결국 여자는 답답함에 헤어지자고 얘기하면서
답답하다 멍청하다라는 식으로 말하면서 남자에게 상처를 줌
너무 좋아하는 여자친구였기 때문에 상처는 두 배, 세 배가 되어 남자에게 꽂혀버림.
남자는 더 이상 말을 못하다가 결국 수긍하고 자리를 떠남.
막상 헤어지니 남자가 걱정되어 괜히 전화를 다시 해 봄.
그러나 남자는 전화를 받지 않음.
그런 상태로 며칠, 몇 달이 지났음
여자는 중간에 소개팅도 하고 다른 남자도 잠깐 만나보고 했지만
모두가 너 아니어도 만날 여자 많아 라는 느낌을 받으니 공허한 마음을 채울 수는 없었음.
그러면서 과거 나 하나면 좋아 죽던 나라면 진짜 별을 따는 시늉이라고 해줄 것 같았던
그 남자가 생각나기 시작함.
다시 만나고 싶어짐.
그 시절 배가 불러터져서 따분하다며 헤어졌던 본인을 자책하면서 인스타를 염탐하기 시작함.
남자는 다른 여자를 만나
온 마음을 주면서 이쁘게 잘 만나고 있음
심지어 그 여자도 남자를 많이 좋아해 과거 나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상처와 희생뿐인 연애를 했던 남자의 모습이 보이지 않고
두 사람 모습이 그렇게 행복해 보일 수가 없음.
나는 과거인이 되었고 더 이상 그 곳에 낄 자리가 없음.
공허한 마음만 쓸어안고 인스타를 끔.
과거의 나를 후회하면서.
약간 요런 느낌임ㅋㅋㅋ
대부분 다 이럼 그때가 배 부른거지 ㅋㅋㅋㅋㅋ 꼭 잃어야 다들 알더라 그걸 감사하고 아는 여자,남자들만 결혼 가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
크 드라마 정주행했네 ㅋㅋ
그래서 결국 여자들 이상형이 존경스럽고 착하고 자상한 남자로 바뀜 ㅋㅋ
그 전엔 자기한테 수많은 남자가 들이대니 어차피 잘해주는건 디폴트다 보니깐 잘생기고 호기심 생기고 좀 까칠한데 센스쟁이 남자한테 끌리다가 슬슬 그런 연애 귀찮고 차분하면서 안정감있는 연애를 바라면서 바뀜 ㅋㅋ
근데 또 갑자기 나쁜 남자가 그리워서 일탈하고 바람피고
제발 이랬으면 좋겠다.. 잘해주는 걸 매력없다고 느끼는 전여친이 너무 밉다..
하..연애참 힘들다 완벽하다고 생각하지만 연인을 대할때 진지한 느낌이 강하게 들고 편한하지 않다고 얘기를 하니깐 때로는 내가 잘못된 연애를 하는게 아닐까 싶다.
지금 자책하면서 후회하는중임 어차피 다시 연락하기도 염치없고 사실 다시 잘된다 해도 그 사람만큼 내가 그 사람을 좋아할까 라는 의심이 있어서 절대 다시 연락 못함 결국 누가 잘해주면 한번이라도 다시 떠오르게 되는 듯 ㅠㅡㅠ
남자가 진짜 좋아하면 저럼 ㅋㅋ 빡치는데 괜찮아하는 척이 아니라 진짜 괜찮음 ㄹㅇ 내눈엔 너무 이뻐보여서 걍 영화 예매 취소돼도 좋은척이 아니라 진짜 괜찮음 ㅌㅋㅋㅋ 먹을거도 진짜 다 괜찮음 여자입장에선 저러면 질릴듯
근데 반대도 똑같음 여자가 다 괜찮다고 나한테 맞춰주면 좀 질림
맞아요..
ㄹㅇ ㅇㅈ ㅋㅋㅋㅋㅋㅋ
자존감 낮아서 그런듯ㅜ
초반에 진짜 아무리좋아도 저러면 안됨
저 행동을 연애 끝까지 이어갈수없음 그러다보면 여자입장에서도 변했다고 느끼고.. 그러다 헤어지는거지
상대방이 이 마음을 이해하고 당신을 좋아한다면 질리지 않고 고마워할 수 있음. 문제는 내가 너무 착한게 아니라 상대방의 성숙함과 나에대한 마음임
소현이 거울치료 제대로 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kbreacao_kr 대한민국 16강 브라질전 예측?!
미안하다는 말을 그만 해도 괜찮아 라는 부분 제가 어렸을 때 들었던 부분이라 너무 너무 공감 가네요😅 저는 상대방 마음이 풀릴 때까지 미안하다고 미안하다고 하는 말이 예의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상대방에게는 부담스러울 수 있었다는 사실을 조금 늦게 깨달았어요. 소현이가 이렇게라도 알게 되어서 다행이네요😅
사과는 두번까지만 괜찮고 3번째부턴 짜증나요
남자가 소현이를 많이 좋아하나봄
좋아하면 저렇게 될때가 있음 진짜 다 맞춰주고 싶더라..
내가 잘해줬을때 상대방도 잘해주면 나도 더 잘해주는거고 더 좋아지는거고
내가 잘해주는데 상대방이 틱틱거리면 나는 점점 정떨어지고 쌩까게됨.. 이렇게 헤어지면 미련도 안 남음 헤어지고나면 후련함
다 맞춰주고싶어서 다 맞춰줬다고 생각했는데 차이고나니까 더 보고싶던데 그냥 제가 미련한가봐요
@@준코-s4v 다 그런 시절 거치고 단단해지는거에요 즐기세요 그런것도 해보고 저런것도 해보공
사나 개이뻐
ㅇㄱㄹㅇㅆㅇㅈ
잘해주는게 상대방입장에서 잘해주는게 아니라는걸 왜 모르지? 부담 잔뜩 줘놓고 기대한만큼 반응 안돌아오면 혼자 정떨하고
진짜 현실적이다..다른 사람을 통해 내 행동을 돌아보는 일 의외로 진짜 많음 다들 이렇게 성장하는 건 비슷하네
궁극적으로 인간이 왜사는지 아무도 모름 그냥 각자 주관적으로 의미부여하면서 살지 그러한 의미부여를 통해 객관적인 삶의 이유에 대해 합리화함
보면서 너무 부끄러워서 고통스러워요...
제가 딱 질리는 스타일....
근데 연애 할 땐 몰랐어요 ㅠㅠㅠㅠㅠㅠ큨ㅋㅋㅋㅋㅋ
본인 과거에 투영해서 부담스러워지는 건 알겠는데
문제는 그게 아니라
남자는 적당히 자신감있고 리드할 줄 알아야 매력을 느끼는데
맞춰준다고 생각하고 식사 메뉴까지 다 물어제끼면 배려하는게 아니라 결정을 상대에게 미루는거임
처음이면 실패하지 않을 메뉴 두세가지 정도 주고 고르게 하던가
오래만났다면 알아서 이끌어주는 맛이 있어야 함
이건 걍 소현이가 남자한테 마음이 없는거임.
애초에 처음부터 마음에 들었어봐. 어떤 행동을 하더라도 설레고 좋을걸~
저 남자 진짜 매력 없는거같은데 내가보기에는
근데 진짜 연애하고 헤어지고 다시 누군가를 만나게 되면 꼭 전 연애에서의 나랑 똑같은 사람을 만나게 되는 건 국룰인 것 같음... 그러다보니 그때 상대방이 이랬겠구나 하고 느끼는 것도 진짜 많고... 오늘 영상 보면서 너무 공감돼서 "와.. 와 진짜 와...." 이러면서 봄
그 때->그때
@@d2341a 오우 감사합니다 언매 선택자 가오 다 죽음ㅠ
왜 그런거임..? 심리학적으로 그런건가요
@@jeebumjun9493 내가 좋아하는 사람 만나다가 날 좋아하는 사람 만나고, 또 내가 좋아하는 사람 만나고. 아주아주 간단하게 보면 결핍 때문임.
🇰🇷🇧🇷.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에 있어서 잘해준답시고 남자가 여자에게 애정을 갈구하는 행위를 해서 질리는 거애요
원래 사람은 쉽게 얻어지는 것은 당연시하게 여기고 시시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남자의 헌신적인 행동이 가치가 낮은 사람처럼 보여서 여자는 자신이 아깝다고 느껴져서 만남을 후회하게 되고 부담을 느껴서 헤어지게 되는 겁니다.
여자에게 헌신하다가 헌신짝처럼 버림 받은 것입니다 ㅜㅜ 안타깝...
그렇게 잘해줘야 할 때는 나중에 여자의 감정이 많이 커졌을 때 하는 겁니다. 여자는 남자보다 감정적으로 발전되는 속도가 남자보다 현저히 느리기 때문에 적당히 관심을 갖고 기다려줘야 되는 것이라고 배웠습니다. ㅎㅎ
너무 큰 걸 알려줬네요! 제가 ㅎㅎ
나도 이걸 나중에야 알았지.
맞는 이치긴 한데 저렇게 한결같으면 문제가 안되는데 변하는게 문제임 어릴때 저러면 질리는데 나중엔 저런사람 못만나더라
나쁘고 매력있으면 결혼 후 바람피는데 다른 여자도 똑같이 그걸 인지한단 걸 알아야
이래서 흑화하는 남자들은 여자가 만드는거지 나도 호구 헌신하는 바보같은연애 두번으로 흑화했다 차라리 쏠로로 살지 노력하지않겠다
이게 정답인데 공감수 왜 적지
줏대없이 맞춰주려는 건 남녀를 떠나서 진짜 멈춰야함
이건 무조건 자기만 손해임
소현이 마음을 공감 너무 함...
나도 저렇게 되보고 싶다고 생각엄청했는데
막상 다 잘해주는 여자만나니깐 뭔가 계속 부담스러움 숨이 안쉬어짐...
ㄹ
ㅇ
근데 적당히 잘해주는 사람 만나면 개죠은데
응 착한데 질리는게 아니라 그냥 안좋아하는거야 좋아하는 사람이 저래주면 환장하지
정확하네 이게 정답이다
헐...정답입니다
좋아하는 이성이 저렇게 착하게 대해주면 그게 환장하는겁니다..
애초에 이성적매력을 못느끼는 이성이 착하게 대해주는게 감흥 없는건데..진짜 맞는말입니다...
맞긴한데 좀 짜증나는거도 있음 ㅋㅋ
이거 ㄹㅇ인게 저러는데 질리는건 말이ㅜ안됨 진짜 복에 겨운소리 ㅋㅋ
아니지 착한건 좋긴한데 너무ㅈ착하고 너무 ㅋㅋㅋ 잘해주니까 잘해주는게 좋아해서는맞는데 부담스러울수있ㅈ﹕ 사람핟ㆍ 성격이 다른데
저런 효과는 못생기면 더더욱 마이나스 효과적이기 딱임. 그 남자애들이 연애상담으로 "내가 진짜 ~~이런것도 해주고 ~~이런것도 해줄정도로 잘해줬는데 부담스럽다고 차였어,," 같은 말을 하는 예시중 하나. 잘생기면 질리기는 커녕 이번 년이 황금돼지 3마리인가 극대행복을 느낄수있음
*매력 없는 이성*
- 이성에 목메는 사람
- 집착하는 사람(연락이던 기념일이던)
- 과하게 잘해주는 경우(피곤할 정도로)
이제 소현이는 많이 달라졌네요ㅎㅎ 여전히 냉정하게 잘라내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타인에게서 자신의 예전 모습을 발견하며 자아성찰도 하고, 더이상 누군가에게 끌려다니기보다는 자신의 주관을 어느정도 또렷하게 세울 줄 아는 사람이 된 것 같아 흐뭇합니다
착함=연애에서 누구나할 수 있는 것
장점이 착함말곤 없다는 것이 아무 매력이 없다는 뜻이다
착한건 아무나 할 수 없음
내가 다 맞춰주고 해주는게 그사람을 위한것이라고 생각하기에 나오는 순수하고 애정어린 행동임
매력이 없는건 인정
@@그그-g4o 연애나 인간관계에서 착하다고 하는건 그냥 호구같다는 의미야
네가 말하는 특성은 착하다라고 안해 그리고 그런 인간은 매력이 없지도 않고
뇌가 거시가랑 연결된 얘들은 저년이랑 떡한번 치고 떠나고 싶으면 "착함"이 대부분 가능해
영상에서 말하는 착함은 제가 말한 내용인데요
@@그그-g4o 네가 소개팅 받을때 걔 특징이 뭐야라고 물었을때 음~~착하다?
이렇게 소개받은 적이 있으면 이해할거야
착한거 누구나
할수있는거 아닙니다.
나쁜 남자
나쁜 여자도 세상에
많아요.
착한사람 만난게
최고 복인데
그걸 모르고 지겨워 하고
착한사람에게 헤어지자 합니다.
나이 먹고 살아보면 압니다.
착한사람과 만나서
연애하고
착한 사람하고 결혼하는거
쉽지 않아요.
이거 근데 첫연애땐 다 저렇지않나,,,ㅋㅋㅋㅋ 너무 좋아해서 그런것도 있고 처음엔 나도 걍 다 맞춰주는게 맘 편하고 나름의 배려라고 생각해서 저렇게 행동함 그러다 헤어졌고 이제는 그런짓 안함 내 의견 똑바로 말하려고하고 주기만 하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받기도 하고,,한번 겪고 나니까 끝나고 엄청 돌아보면서 성장한듯 그래서 저런 사람보면 싫은게 아니라 내 처음이 생각나던데
진짜 저 남자분이 연기하신 역할이 딱 첫 연애할때 랑 똑같음
그냥 저런 행동들을 하는 사람이 그렇게 좋진 않으니까 부담으로 느껴지는 거 아닐까?..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 저렇게 해주면 날 이만큼이나 좋아해서 배려해주는거에 고마움을 느낄 것 같은데..
ㅇㄱㄹㅇ
인정 별로 안좋아해서 그럼
이게 맞는 듯. 진짜 좋아하면 뭘해도 좋게 보임
맞지 진짜 좋아했음 애초에 늦지도 않았겠지
ㄹㅇ.. 계속 맞춰주려고만 하는건 좀 부담스러울 순 있어도 마지막에 우산 갖다주고 마카롱 사주는건 진짜 고맙게 생각하고 감동먹을거같은데..
뭐지 나만 반대인가, 주변에 하도 호구같다고 그래서 주눅들었었는데, 나랑 비슷한 친구 만나니까 공감도 잘되고 전혀 나빠보이지 않았음. 그래서 역으로 남들이 그 부분으로 뭐라고 해도 크게 타격받지 않게 됐음. 지적 받았을 때 쭈굴해지는건 당연한거고, 오히려 그렇게 지적 좋아하는 사람들은 나랑 비슷한 경험하면 바로 화내고 울고 뒷담 까는 유리멘탈...어찌보면 감정에 솔직한 사람일 수도 있고. 자기랑 똑같은 반응을 해주길 바라는 것 같기도 함.
이 문제는 '나랑 동등한 관계가 아니라서', '내 배려를 전혀 받으려고 하지 않아서' 의 문제라고 생각이 들어요
연애 말고도 사람관계에서 동등하게 느껴지지 않는 관계는 만날 수 없다고 느끼잖아요
연애를 떠나서 친구를 사귈때도 나한테 쩔쩔매고 무조건적으로 희생하는 상대는 나랑 동등한 관계로 느껴지지 않아서 편하게 만날수 없는 것처럼요!
물론 정말 사랑하니까 다 맞춰주고 싶고 다 괜찮고 이런 마음은 이해가지만, 이 문제는 그것보다는 '상대의 배려를 전혀 받으려고 하지 않는' 문제가 크다는 생각이 들어요!
내 배려를 전혀 받으려고 하지 않는 사람이랑은 마음이 불편하니까 연애도, 친구도 되기 어렵죠,, 그런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
+다른 분들 말씀처럼 내가 이사람이 너무 좋으면 그것도 좋을 수 있지만, 영상 내용처럼 아직 알아가는 단계에서는 이런 문제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 그냥 안끌리는거죠
동등한 관계 ?
좋으면 그것도 다 고맙고 좋은거지
이유는 가져다 붙인거고
반한 상대방이 해준다고 생각해보셈
질린다고? 아니지 더욱더 좋아지지
맞말...친구도 장난도 쳐주면서 그렇게 지내야됨 걍 배려만 쳐하면 친구 못함.. 아무리 잘해줘도
@@IRON_SOUL86 질려가는건 아닐까요~? 이유를 가져다 붙인게 아니라 이유가 생긴거일 가능성도 있는 것 같아요! 영상 보는데 좋다가도 점점 답답해지면서 안끌리게 되는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ㅎㅎ
@@IRON_SOUL86 맞아요! 많은 분들이 하신 말씀처럼 내가 이사람을 너무 좋아하면 다 좋고 고맙겠지만, 영상을 보니까 관계의 초반에서, 아직 서로 마음을 알아가는 단계에서는 이런 문제도 있지 않을까 해서 적어봤어요ㅎㅎ
하긴 그럴수도 있겠네요
저는 좀더 상황이 나간걸 생각했네요
결혼하신분들 보면 서로 엄청 배려하더라구요 죽고 못살고 서로 배려 엄청하고 ㅎㅎㅎ
근데 영상을 보니 문제는 주관이 없다고 보여지네요 배려가 문제가 아니라 말이죠
사실 나이먹으면 진짜 찐으로 착한사람 잡는게 맞음
핑계대지 마세요.
착한데 질리는 남자가 아니라.
질리는 남자였는데 알고보니 착했을뿐입니다.
픽고는 배우들이 연기를 참 자연스럽게 잘하는것 같음…몰입에 방해되는 배우가 없어..스토리도 유치하지않고 현실적이라서 너무 좋음 ㅠㅠ
🇧🇷🇰🇷
인정 배우분들 연기 진짜 잘함 ㄹㅇㄹㅇ 그냥 그 사람 자체인거같아
1화에서 정우가 했던 말이 떠오른다
“내가 소현이 욕하는 건 아니고 애는 참 착한데,, 아 착한데”
오늘편에서 소현이가 정우랑 같은 상황에 처했을 때를 보여주면서 그동안 자신이 했던 연애를 마주한다.
더 나아가서 자신의 모습을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끝내 깨닫는다. 그게 얼마나 질릴 법한 행동이었는지.
그런데 소현이의 마지막 입에서 나온 말은 “고맙지가 않고, 미안하다”
자신이 한 배려들이 상대를 오히려 미안하게 만들지는 않았는지를 알게된다.
여기에서 과거의 소현이랑 지금의 소현이의 다른 점은 자존감이 조금이나마 성장한 듯 보인다는 것.
나같은 생각한 사람이 여기 있네
그렇게 정우만 불쌍해졌쥬?ㅋㅋ
정우가 불쌍하긴 뭐가 불쌍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정우는 대놓고 소현이 돌려까지 않았나요? 불쌍하긴 뭐가 불쌍함ㅋㅋㅋㅋㅋㅋㅋ
자기자신을 과하게 잃으면서까지 상대에게 맞추는건 스스로에겐 문제지만 받는사람 입장선 그냥 질린다는건 그냥 덜좋아하는거 아닌가요? 완전 좋아하는데 저러면 고맙지 안좋아하는 상태서 저러니까 그냥 부담, 미안함 이러는거죠 친구도 애인도 아닌 상대에게 빚을 지는 느낌이니까, 착한건 좋은겁니다 저 남주처럼 하는건 본인에게 단점이지 남에겐 단점이 될 수 없어요 개인적으로 다들 밀당이 필요하다 적절히 아슬아슬한 연애가 안질린다 하는데 그냥 딱 거기까지 감정 같습니다. 상대방이 주는 긴장이 있어야만 연애가 지속된다면 언젠간 그게 불안, 혹은 더큰 설렘을 찾아 다른 사람을 찾는걸로 번지겠죠, 다들 소현이 저분이 좋은 사람좀 만나ㅜㅜ 이러는데 남자도 본인이 힘든거지 매우 좋은 사람입니다.. 그냥 착한건 =질린다, 무매력 이러는게 참.. 속상하네요
덜좋아하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착한 것보다 차라리 자기주장 확실하거나 이기적인게 나아요
한마디로 자기주관이나 줏대가 없어보인다는 것
@@공라헬 의견감사합니다 라헬님과 다르게 생각하는 부분이 많지만 사람의 성격과 행동에대한 의견은 개인마다 다르기에 존중하고 싶습니다 어느 성향의 사람을 만나는 라헬님의 연애애도 행복한 만남만이 가득하길 응원하겠습니다
7:37 고맙지 않고 미안한 이유 = 내가 상대방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
착하긴 한데 답답한 사람이더라도 내가 좋아하면 그저 귀엽고 나를 위한 배려에 고맙고 마카롱,우산 줄때도 타박하기 보다 고마웠을 거다. 그냥 내가 상대를 그만큼 안좋아하니까 미안할 뿐.
소현이 볼 때마다 너무 귀여움 ㅠㅠ
착해서 질릴거 같으면 귀방맹이 한대 쳐맞으면 좋아할까요?
@@2023MooHyeon 엌ㅋㅋㅋ 그럼 좋아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뉴스에 나옴
bạn tối có khác hihuhuhuhuhuhuhuhuhuhuhujuhuhuuuuuuuuhujhuhuj
상대방을 무조건 다 맞춰주려고 하면 그건 그거대로 겁나 피곤한 거라 적당한 감정표현도 사람이라면 중요하다
맞춰주지 않고
하나하나 다 따지고
자기위주로 하려는 남자 여자도
진짜 싫음.
연애 초반에는
다들 배려하지
변치않고 배려하고
맞춰주는 남자 여자
극소수임.
@@여왕-y2l막상 그러면 질린다고 싫어하지 않나?
픽고는 정말 보면 볼수록 너무 요즘 사회 학생분들을 위해 최고인거 같아요. 종종 픽고를 통해 많이 배우고 또 깨닿고를 반복하네요. 오래오래 해주세요!!
깨닿고 X 깨닫고 O
@@f.febb2 아 고맙습니다 덕뿐에 마춤뻡을 깨닳았읍니다 꼭 깨닷겠읍니다!!
@@김하위-k5u 않되요,,,,,
🇧🇷🇰🇷
댖글 졷나 웃기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현이가 진수의 모습에서 과거의 자신을 바라보는 듯한 느낌을 받지 않을까? 그 때의 내가 이랬구나 싶고…..그럴듯한😢
7:55 은우 배우님은 이런 부분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움,,,,
자기가 별로 안 좋아하는 상대가 저러면 진짜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는듯
옛날 소현이 모습을 그대로 가져다 넣었지만 아무래도 남자는 리드해야하고 강단있어야하는 그런 모습을 보통 요구하니까 더욱 매력없게 느껴진다.. 소현이가 저랬을때는 착하다에서 끝났지만 남자가 저러면 착하다에서 끝나지 않는게 남자가 겪는 불편한 점중 하나라면 하나네요.
남녀평등 외치지만 결국 연애할땐 남자한테 리드당하길 좋아하는 성별 ㅋㅋㅋ
이것도 맞는듯...
아니 좋아하고 안 좋아하고 떠나서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저렇게 하면 나 같아도 눈치 보일 거 같은데... 나도 여자친구한테 다 퍼주는 편이긴 한데 그건 사귀고 나서고 썸도 아니고 이제 소개팅했는데 저 정도로 과하면 괜히 나도 뭔가를 더해야 하나 싶은 부담감 들고 나 때문에 고생시킨 거 같아서 미안할 거 같다.. 거기에 플러스로 단어 선택이나 대화 방식이 너무 찐따같고 행동이 신중함 없이 어리바리함. 이러면 감정 생기기 힘들지
착한데 질리는 여자를 연기햇던 분이 반대를 또 연기하고계시넼ㅋㅋㅋㅋ재밋게봣어요!!
소현이가 진수를 보면서 자기를 돌아보는 것처럼 저도 픽고를 보면서 자기를 돌아보게 돼서 픽고에게 감사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요!! 매주도 잘 보고있습니다!!
🇧🇷🇰🇷
님은 ㅅ성격이 문제가 아니에요! 다른게 문제지!
질린다고 표현할게 아니라.. 내가 느겼던 감점을 상대방 입장도 생각해서 그걸 좋게 생각을해야지 그걸 질리다고;; 생각이 들까 ;; 나도 그랬었는데 그런생각이 들면.. 질린다고 말못하지 난 오히려 좋을거 같은데;; 아 그래도 진짜 날 생각해주나보다 나도 진짜 전진해야겠다 이러면서 서로 풀어가는거지;; 100프로 다 마음에 드는 사람이 어딨음
적당히 해야되는데 그 선을 넘어 버리면 질리긴함
전부터 소현이나오는 화마다 저의 과거랑
비슷해서 스트레스받으면서 봤던 isfj입니다
이번 화 나름 진지하게 봤는데 소현이까지 저렇진 않았지만 제 단점을 더 부각시켜서 보여준 것 같아요 진짜 소현이같은 사람이
단점을 발전시키기엔 자기와 같은 사람을
만나보는게 직빵이에요ㅜㅜ 저도 작년에
저보다 좀 더 소현이같은 성격에 친구를 알게되고 그친구 볼때마다 ptsd오지고 공감성 수치 오지고 자기성찰도 정말많이 하고
그걸 계기로 저 완전 바뀌었습니다.
자기주장도 강해지고 말 흐리지않고 미안하단말 습관 고치고 전같이 살고싶지 않다는
강력한 원동력을 주는.. 경험이었어요
아 생각해보니 저도 미안해라는 말을 참 많이 쓰는데 남자애가 저랑비슷한데 소현이 입장에서는 답답하고 짜증나는게 느껴지네요 착한게 아니라 호구 였다는걸 깨닫는 영상인듯 '을'를 자처하는 내모습같음
@@runa_wayys 오 이말이 맞음 을을 자처하는 내모습 돌이켜보면 진짜 내가봐도 별로인 사람, 자신감없어보이는 사람 말그대로 무매력인 사람이였던것같아서 고치려고 노력 많이했네요
저도 ISFJ인데 자존감 높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ㅜㅜ
잇프제들은 가끔은 이기적으로 굴어야 해요. 우리 기준에선 이기적인 게 객관적으론 이기적이지 않으니까요!(물론 이래놓고 또 내가 왜 그랬지 할 잇프제들..)
마자...잇프제들이 갈등 제일 싫어하지
본인도 동감 ㅠ
확실히 자기주장 같은게 없고 다 맞춰주려고만 하면.. 매력 없어보이는 것 같음 항상 주관이 없고 항상 미안하다 입에 달고 살면 본인이 을을 자처 하는 느낌?? 이번편 소현이 거울치료 오졌다..
난 보면서 남자분한테 진짜 너무너무 고마운데.... 나도 잘해주고싶어지고ㅜㅠ 저런 사람 없나..
착해서 그런게 아니고 더많이 좋아하고 순수해서 그런 거에요 ㅜㅜ
댓글 다 읽어보는데 이걸 아는 사람이 그렇게 없네요.
박소현 역할하시는분 갈수록 이뻐지시네요 영상잘보고갑니당
여성분 내스타일❤
참... 뭐든지 적당히 한다는게 중간이 힘들어.
내가 너무 내 주관이 뚜렷하고 확실해도 문제고. 그렇다고 너무 일방적으로 배려하고 잘해줘도 상대가 부담스러워하고 질려하고.
말은 너무 쉬운데 실제로는 너무너무 힘들고 어려운거...
" 그냥 크게 바라는것 없이 평범하게 살면서 언제나 평온하고 소소하게 즐겁고 행복한 그런 인생을 살고 싶어요. " 하는 것처럼.
존나 소현이 옛날 모습인데…ㅋㅋ 그래도 소현이는 사회성 결여된 인간이 아니라 배려는 해주는구만..정우와 달리
7:34 이상할거 없어 (잘생기고 내가 좋아하는 남자한테) 받은게 아니라서 그런거야
관심없고 남자로 안보이고 설레지 않는 사람한테 저런 친절을 받으면 불편하고 부담스러운게 당연한거다.
사겨줄게 아니니까 미안한거구...
수동적 - 수동적의 만남... 누군가가 갑이 되는 순간 그 사이는 끝나게 되어있다.. 서로 양보와 배려하는 그 행동이 서로 답답하게 하고 의견이 안맞게 됨. 갑과 을로 나뉘게 되면 정말 계속해서 파국으로 가는 유형임
소현이는 정우의 입장으로 자신의 거울을 본거나 마찬가지일듯.. 보면서 이정도로 양보하고 항상 미안해 하는것이 항상 옳은 것이 아니라는것.. 소현이는 또 한번 성숙하게 만들어지고 세상을 알아가는 동기가 되었다..
소현이 입장에서는 이번 남자주인공이 엄청 부담스럽고 왜 이러나 싶은 의아함과 서로 의견을 맞닿았을때 답답함을 느꼈을것.. 타인에게 배려를 하기위한 그 고집이 타인에게는 그저 한뜻 답답해 보이기만 하는 상황
ㅠㅠ.. 진짜 살아보면 인간관계 다 이런듯..
사람 모습이란거 다 상대적임..
너무 착하네 경각심을 심어주는 차원에서 조금은 성깔을 보여줘도 되는데 연애를 하더라도 상대방보단 자신을 조금더 우선으로 생각해야 상대방도 안질리고 덜 미안할텐데
그냥 안좋아해서 그런거지 뭐...
남자든 여자든 자기 이상형이 저렇게 부담스러울정도로 자기한테 맞춰준다? 머리속에 벌써 손자이름까지 생각해둔다
마음이 없으니 상대방의 모든 모습을 부정적으로 보는거임
마음이 있으면 첫 장면부터 '이 남자 날 정말 배려하는구나'하고 생각함
저건 배려가 아님
픽고 맨 첫번째편에 나왔던 소현이 모습을 저 남자가 그대로 가지고있네. 픽고 연출력에 다시한번 감탄하고 갑니다...
🇧🇷🇰🇷
많은 깨달음을 주는 영상이네요
소현이는 연기를 갈수록 점점 더 잘한다 ㅎㅎ
🇧🇷🇰🇷
0:07 와 이 말을 소현이한테 들을 줄은
저건착한게 아니라 답답한겁니다…
그냥 안/덜 좋아하는 상대가 저랬을 때 미안하고 부담되고 미안한거임
이게 맞지. 또 소현이가 착하니까 또 거절 못해서 그럼 ㅋㅋㅋ 지 성격 여기서도 나오는 거
소현이는 착한남자 만나서 힐링받아야 하긴함
아는 분 이신가요
지금 만났는데 힐링이 아니라 지가 부담을 느끼잖아
착한 건 좋은게 맞는데, 배려심 깊은 것과는 또 다른 문제
배려를 하더라도 빚지는 느낌은 들지 않도록 하는게 정말 배려심 깊은 거
저렇게 착하게 하는것도 하나의 방어 기제라서 저런 사람들을 대할때는, 그사람이 무언갈 해줬을때 (마카롱 핫플 사온것 처럼) 진짜 고마워 하고 일부로 더 다정하게 하고, 미안하다고 할때마다 장난스럽게 왜 미안할 짓을 했냐고 되묻고, 계속해서 그사람의 행동에 동조 해주다 보면, 저 사람도 서서히 마음을 열고 호불호를 들어낸다.
ㄹㅇ
친구사이에도 저런사람있더라
님말대로 해주니깐 성격이나랑 겁나 잘맞았음
오호 좋은정보 가져갑니다
제가 이런성격입니다
프린세스메이커도 아니고 그렇게까지 길들일 가치가 있냐 이거지
소개팅남이 존잘이었으면 몰라 ㅋ
미안하다는 말보다 고맙다는말을 하는게 좋습니다
착한 게 아니라 상대방 눈치보게만듦
저. 행동이 진짜좋은걸까 아닐까 생각해야되고 상대방이 정말 지맘대로하는 성격아니면
굉장히 힘듦..상대방도 그 사람이 편했으면하기때문.. 진짜 상대를 생각한다면 자기목소리 어느정도 내는 게 착한거임
이게맞지..
그냥 소현이가 안 좋아해서 그런거 아닌가?
좋아하는 사람이 저렇게 잘해주면 감동받고 이렇게까지 신경써주나하고 좋아할 거 같은데
물론 미안한 일도 아닌데 계속 미안하다고 그러면 불편하긴 함..
4:00 결심했다는듯이 결연한 표정으로 가방버리고 바로 뛰어가늨거 개웃기네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7:55 너무 매력 터지네요!! 귀여워!!!
ㅋㅋㅋㅋㅋ이렇게 공감갈 수가 없다 첫 연애 때 나도 소현이처럼 연애하다 상처 많이 받고 많이 울다가 그 후엔 나 좋다는 애 사겼었는데. 딱 저랬음. 걔한테서 내 별로인 모습이 보이고.. 나는 상처 안줘야지 하면서도 마음이 안가니 상처를 줄 수밖에.. 두 달도 안가 깨졌음. 지금은 그래도 내 주관도 생기고 나름대로 나 사랑하며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연애를 못하는 게 함정 ㅎ
저도ㅠㅠ 눈이 높아서 그런가 못하겠어용
저런 과도한 착함과 배려는 오히려 상대방을 죄책감 느끼게 함... 보기만 해도 지친다 ㅋㅋㅋㅋ
뭘 말하는지는 알겠는데 저건 남자가 진심일수도 있다. 남자가 너무 잘해줘서 여자가 불편하다는 건데. 그건 배부른 소리다. 이래서 여자들은 결국 여자 많은 나쁜 남자에게 빠저 사귀다가 상처받고 헤어지는 거다. 남자라고 여자를 편하게 해주고 싶지 않은게 아니다. 착한 남자는 어떻게해줘야 여자가 편한지 정말 모르니까 그냥 잘해주기만 하는건데 그게 불편하고 질린다니. 반면 나쁜 남자는 여자가 어떻게 해줘야 편하게 생각하는지 너무 잘 안다는게 진심 너무 슬프다. ㅠㅠ
그냥 개 호구새끼를 누가 좋아하냐
남자답게 휘어잡을 줄 아는 사람을 여자들은 보통 더 좋아하지
안겪어보면 몰라요….. 진짜 배려만 하면서 상대에게 맞춰주기만 하면 반대로 상대는 그거에 부담을 느끼거든요
저거는 잘해주고 말고를 떠나서 우산놓고오고 지갑두고오고 어리버리해서 1차적으로 매력떨어짐;;; 바보같애
착한데 여자한테 부담 안 주는 남자도 있어요
여자가 나한테 뭔가 빚지기를 싫어한다?
그럼 호감이 높지 않다는 걸 뜻한다.
사람이 가장 호감을 느낄때가
자신에게 차갑게 대했던 사람이 어느순간 따뜻한 면을 보일 때란다.
바꿔 말하면 자신에게 너무 잘해주던 사람이
어느순간 행동이 달라졌다고 느낄 때 상처를 심하게 받는다는 말...
소현이는 그걸 두려워하는거 아닐까.
남자가 끝까지 영원히 잘해주면 모르겠는데 사실 그럴 리가 없으니까.
착해서 질리는게 아니라 그냥 애초에 마음이 없었던거지
본인이 먼저 좋아해서 사귀게 된 남자면 저래도 안질릴껄 ㅋㅋ
내 첫연애때 모습이 영상에서 보인다.. 왜그렇게 빨리 끝났는지 이제야 알겠네,
이채널이 좋은게 어떤 장면들은 내가했던 잘못된 행동들이고 어떤행동들은 남들이 했던 미움을 사는 행동들이라서 그 부분들에 내 모습을 비춰가면서 나를 좀 더 다듬을수 있는거같음..
오늘 보면서 다음연애때는 내 줏대를 가지고 내가 단단한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깨달아서 이걸 이제 고쳐봐야겠다 싶다
너무 줏대가 있으면 진상임 적당하게흐ㅐ야됨
진짜 질리는 사람 특)
1.데이트 코스 반복
2.데이트 할 때 자기의견 없음
3.모든걸 퍼주고 계속 희생하는 느낌
4.집착함
집은 착하지 집은 나쁜짓 안함 🏡
@@반포동-m6o 하 씨ㅋㅋㅋ 이걸로 웃어버리니까 존심 상하네ㅋㅋㅋㅋ
자기의견 없는게 진짜 씹에바인듯 의견 없는사람은 높은 확률로 매력까지 없음 그냥 다 없음 ㅅㅂㅋㅋ
님이 질리는 스타일이었나보네요.
데이트코스 반복적으로 간거보니까.
본인이 질리는스타일이 아니면 스스로 여기저기 알아봤겠죠
데이트코스 질리면 니가 짜던가 ㅋㅋㅋ 존나 읏기네
우영이 점점 말 많아지는거 개귀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