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향인사람들이 억지로라도 저렇게 말걸고 귀찮게하는 이유. 진짜 몇몇은 사람들이랑 어울리고싶은데 단지 경험이 부족해서, 용기가없어서 못어울리는 경우가 있음. 개인이 무리에 들어가는것보단, 무리에서 개인을 끌어오는게 좀 더 쉬우니까 혹시나 하는맘에 계속 관심갖고 신경쓰는거임 진짜 자기들이랑 어울리는걸 싫어한다 싶으면 그때부턴 냅둔다. 참 좋은사람들이라고 생각함 내가 딱 그 안어울리는게아닌 못어울리는 사람이었어서 더 고마웠던 사람들이었음.
좀 전에 누가 '저정도면 내향적인게 아니라 장애인 아니냐'라는 댓글 써놔서 보고 마상입음. 사람들과 만나며 에너지를 얻는 사람도 있지만 사람들과 함께 있으면 피곤하고 지치는 사람들도 있는건데 그걸 어떻게 그런 식으로 이야기하냐? 사람들과 이야기를 잘 하고 잘 어울린다고 그게 무조건 좋고 정답인게 아니다. 외향적인 만남보다는 내적으로 파고들고 생각에 깊이 잠기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있는 것들도 많다.
외향적인 애들이 착각하는게 내성적인 애들은 항상 안웃고 쨔져있는게 원래 성격이 아님 절친들 사이에서는 말 많이하고 잘 웃고 본인이 주도적일때가 많음 그냥 별로 안친해서 어색해가지고 원래 성격이 드러나지 않는 건데 뭔 말만 하면 얘 이렇게 말 많이 하는 거 처음 봐! 웃기라도 하면 얘 웃었어! 이런 식으로 신기한 생물 보듯이 대함 그러다 살짝 친해져서 조금씩 원래 성격이 나오기 시작하면 어두운 애가 밝아진 줄 알음 그냥 어색해서 그랬던 것뿐이지 싫어서 그러는게 아님 쉽게말해 가면쓰고있다 보면 됨
"원래 말이 없어? 왜이리 조용해?" 이건,, 사람 많은 곳에서 해도 상처 받을 말이 아니지 않나요?? 성격엔 좋고 나쁨이 없으니까요 🤔 저는 극E인데 처음 본 사람들이 "너 원래 이렇게 말 많아? 왜이리 활기차?" 하면 저는 "응, 나 말 진짜 많은편이야" 이러거든요 !! 상처 받으실 필요 없을 것 같아요 그냥 궁금해서 물어본 걸 수도 있으니까요 🙂
나도 저 성격인데.. 사회 나오면 외향적인걸 많이 추구함. 내향적이여서 불편한 부분도 많았음. 예를 들면 조직에 쉽게 스며들기 힘든점. 그리고 공고를 봐도 외향적인 사람을 더 좋아함.. 하지만 내가 관리자가 되고 팀원들을 볼 때 성격은 중요하지 않음. 오히려 내향적인 사람들은 묵묵히 자기 일 잘 해내더라
난 진짜 뼛속까지 내향인인데 저렇게 주위에서 말 걸면 일부러 개밝은 척 웃으면서 대답해주고 리액션해주고 함ㅋㅋㅋㅋ 평소에 무기력하게 있고 텐션 높일 일이 없다보니까 텐션 조절도 못해서 애들이랑 노는 중간에 갑자기 졸리고 피곤하고 노잼되고.. 그러면 애들이 너 기분 안좋냐고 물어보고
참 인간관계에 대해서 많은 걸 반성하고 배우게 되는 드라마 같아요. 아니 드라마가 아니라 현실고증 다큐멘터리랄까.. 그만큼 너무 사실적인 인물들이라서 감정이입을 하게 되네요.. "고생했다"는 말을 들었을 때 보라님의 표정에서 정말 여러 감정들이 느껴졌어요. 당황스러움, 그리고 정말 듣고싶었던 그 한마디를 들었을 때의 위로감..
어후 저는 내향형인 사람이 답답하기보다 저렇게 옆에서 부추기는 사람이 더 답답하네요 누가 봐도 힘들어하고 낯가려하는 게 보이는데 눈치가 없는건지 신경을 안쓰는건지.. mbti i라는 거 알면서 왜 자기들처럼 하길 바라는건지 참..ㅋㅋㅋ 연기를 엄청 잘 해서 더 몰입이 되네여
초딩때부터 소심하다는 이유로 멸시당했던게 생각난다.. 외향인들한테 은근히 무시당하고.. 6학년땐 무리에서 일부러 나만 소외시키는애 있었는데 그애가 내가 소심해서 재미없다고 뒷담깠다는거 듣고 진짜 띵했음 평소엔 조용한데 친한애들이랑은 말많다고 꼽주는 애들도 많고..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친한애들이랑 있는데 말 안많은 사람이 어딨어ㅜㅜㅜㅜ
내향적인 본인의 시각으로 본 이번화 디테일 일단 말하기 전에 아.. 뭐... 그... 저... 처럼 ... 없으면 대화 못함(카톡등 sns 포함)(친한친구 제외) 0:15 내향적인 사람 첫인상은 항상 기분 안좋거나 차갑게 보인다는 말을 자주 들음... 0:29 초면에 말놓자 하면 조금 힘듬... 0:48 이말 진짜 많이들음... 속으로는 이미 여러 상황을 계산하면서 뭐라고 말할지 시물레이션 500번 돌리는중 1:14 둘러대는 거짓말 은근 함... 걸리면 그냥 좀 시전 2:14 거절 잘 못함...(길거리 설문, 사이비, 전단지 등등) 작중엔 보라 가는거 보고 따라가는듯! 어헣 둘이 모양모양 2:44 이건 사바사긴 한데 고기 항상 내가 구웠음.... 2:54 내향적인 본인과 반대로 특이하거나 튀는 사람 오면 진짜 신기하게 쳐다봄 그리고 속으로 (와... 저걸 어떻게 하지) 생각 3:14 이렇게 주목받는 자리에서 본인이 걸릴까봐 조마조마함 (안걸릴려고 딴짓하는척 하느라 물도 많이먹어서 항상 부족함, 시선도 피함) 3:27 본인 이름 들어가면 놀라며 일단 아니라고 하면서 본인에게서 시선 돌릴려고 함 3:34 이 말도 자주 듣는데 이중에 90%는 진짜 웃는거 아님 그냥 웃는척 하는거고 속으로 세상 진지함 3:44 또 주목 받으니 딴짓하려 물먹음(칭찬받거나 해서 쑥스러우면 자주 이럼) 3:57 그래도 친한사람 오면 되게 반가우면서 안심됨 4:14 내향적인 사람들 세심하게 하나씩 다 챙겨줌 (사바사 일수도?) 4:26 *** 나머진 몰라도 이건 진짜 공감할거임 나 아직까지 말 걸어본적 없음. 도도도 걸어가서 (이거 이거 주세요...) 소곤소곤 말함... 4:31 진짜 이럴때 이렇게 불러주는 사람 결혼하고싶음 4:49 진짜 영상 보는 나도 심장 벌렁벌렁 헀음... 이런거 진짜 나 걸리면 숨질꺼같음 제발 ㅠㅜㅠㅠㅠ 5:10 (사바사) 내향적인 사람들 생각 많고 눈치가 나름 빠른편이라 취하게 해서 빠질 방법을 마련해주는걸 금방 눈치챔. 이럴때 진짜 결혼하고싶음 5:22 제발 그만해... 이러다 나 죽어... 5:33 힘겹게 한마디 했는데 다시 하라고 하면 뇌정지 오고 진짜 숨이 갑갑하고 뇌속에서 전쟁남... 6:307:15 친한사람과 단둘이 있을땐 말 은근 많음. 웃음도 많고. 그 순간만 외향적으로 바뀜 8:03 이부분은 공감보단 진짜 위로를 많이 받은 장면. 내 성격에 문제가 있나 싶기도 하면서 정말 힘들때가 많았는데 진짜 위로 많이 받았다... 요약하면 픽고 최고❤
아 미친...술자리 보면서 기 엄청 빨렸다ㅋㅋㅋㅋ남주처럼 말하는데 엄청 느리고 낯 심하게 가리는 건 아니지만 어쨌든 i 80% 이상 나오는 극 내향형 인간이라 어느 정도 공감됨 올해 코로나 때문에 mt 취소돼서 다행이지..코로나 없었으면 생각만 해도 존나 싫다 나는 모르는 사람 혹은 애매하게 아는 사람이 한명이라도 포함된 술자리 너무 싫어서 미치겠음 지금까지 이런 술자리 다 거절했는데 앞으로도 어떻게 거절할지 제일 고민됨 인맥 그딴 거 다 필요없으니깐 나한테 술자리 오라고 말 좀 하지 마 ㅅㅂ 노래 부르라고 판 까는 장면에서 욕나왔다..저런 상황이 싫어서 안 가는 거라고ㅜㅜ 갑분싸 만들면 또 그거대로 뭐라할 거잖아..갑분싸 만들었다고 뭐라할 거면 걍 부르지마라
Mbti 검사하면 I가 90이상로 나오는 극 내향적 인간인데 이번 화 정말 레전드.. 나도 내 성격 너무 싫어서 고치려고 애를 쓰는 편인데 '나는 나로 괜찮다' 라는 말을 듣는 순간 내가 남을 위해서 이렇게까지 울고 불고 하면서 고쳐야할 필요가 있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 이제 고친다 뭐다 하면서 그만 울고 애도 좀 덜 써야지..
픽고 배우님들 하나같이 이질감 없이 몰입하게 잘 연기해주시고 작가님들도 현실반영에 누구나 있을 법한 내용들로 가득가득 채워주시는 스토리 덕분에 몰입감이 좋아요 05:48 이렇게 가상의 공간에서 벗어난 찐모습같은 연출도 넣어주시고 센스가 좋아요ㅠㅠ 날씨 추운데 촬영하면서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연말 보내세요!!
지나가는 I형인데.. 바로바로 대답못하는것은 뭐라해야할지 머릿속으로 엄청나게 상황생각하고 있는거 이렇게 말하면 상황이렇게 돌아갈것같고 이렇게 말하면 기분나빠할것같고 생각만 하다가 결국 대답못하거나 아주 심플한답변이나 어색한웃음을 할뿐… 기분나쁘거나 이상한거아님 ㅠㅠ 이영상만봐도 넘 피곤하다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내향적인사람들 다 내성격 싫어하는거아님! 내향적인것을 즐기는 사람 많음!
남자는 먼저 다가와준 여자에게 정말로 고맙다. 여자는 내가 다가간 포인트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잘 모르겠지만, 남자는 평소 보여지는 이미지와 성격 탓에 그냥 나를 편하게 대해주는 존재가 있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이게 남자에겐 크게 다가온 것이다. 그래서 보답으로 여자에게 좀 더 다가가기로 한다. 그러다 점차 여자가 계속 생각나게 되고 마음 한켠에 자리잡게 된다. 여자가 일이 끝나는 시간을 기억해 두었다가 건 전화가 그 의미인 것 같다. 는 것이 슈퍼 I인 한 시청자의 지나가는 소감입니다... 여배우님은 전에 다른 웹드에서 봤을 때부터 기억에 남아서 잘 되길 바랐는데 요즘 자주 나오는 것 같아 더 응원합니다! 남배우님도 연기 잘해서 계속 봤으면 좋겠어요! 배우 공명 닮으심.. 두분 계속 출연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먼저 다가와준 여자분께 황송할 정도입니다. 34년 인생에서 최근에 딱 한명밖에 없었거든요. 먼저 다가와 준 그분과는 나름 친하게 지내는 중입니다. 업무적인 대화야 종종했지만 여자분과 개인적인 개인적인 대화를 나눈 적이 거의 없다보니 먼저 다가가는건 정말 극악의 난이도입니다... 제 주변에 여자가 없는건 자업자득이라는 생각을 하지만... 인생 전체를 봤을 때 원래 이렇게 먼저 다가오는 이성이 별로 없는건가요?
'나는 나로 괜찮다' 이 표현 정말 예쁘고 깊이 와닿는다. 나도 내향적인 면이 있어서.. 보라 같이 끌어올린 텐션도 있는지라.. 가장 자신에게 솔직한 삶을 사는 우영이가 부럽기도 하다.. . 근데 우영이랑 함께 밥도 먹어주고, 술집에서 사장님도 대신 불러주고, 작다면 작고 크다면 큰 배려들.. 보라같은 여자 너무 좋다.. 그런 세심함 속에서 또 깊은 애정이 느껴지는건데 말이다.
내향형으로써 진짜 공감가요. 너무 E 사이에 둘러쌓여 있다가 I 사람 오면 괜히 막 반갑고 편하고 E 사람들도 좋아하는데 너무 많으면 그 텐션을 따라가기가 힘들다 보니까 버겁다고 해야하나. I가 누구랑 있기 싫으면 조용히 도망가거나 아예 연락을 쌩까지 절대 저렇게 모임 참석하거나 뭐라도 막 하려고 하지 않으니까. (고기라도 구우면서 모임에 뭔가 도움이 될 수 있게 이것저것 하려고 하면서 조용히 뒷받침한다던지, 건배사 시켜도 막 뭔 소리라도 하려고 하는거나, 어디 가도 살짝 웃으면서 좋다고 하는 것들) E 여러분들은 I가 조금 리액션 없어도 어디 가자하면 잘 따라가고 있는 듯 없는 듯 잘 맞춰다니면 I 입장에서는 E 여러분이 맘에 들고 꽤 같이 있으면 재밌다는 뜻이니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마시길!
난 전형적인 내향형 인간인데 대학이나 직장 초반에는 억텐으로 일부로 모임 많이 참가하고 술 많이 마시고 그랬음. 웃기다는 얘기도 꽤 들음. 그런데 길게 보면 결국 내향형인게 티가 안날 수 없음. 나이가 들수록 억텐은 자괴감 들어 안하게 되기도 함. 그러고나서 보면 모임 초반에 첫인상 좋게 보이려고 무리했던 것들이 정말 무의미했다는 거 알게됨. 어차피 길게 가면 서로 잘 맞는 사람만 남음. 오히려 무리했던 시절때문에 진짜 맞는 사람들을 놓친거 같기도 함. 고로 무리하지들 마세요. 모임 좀 안가도 아무일 안일어납니다. 건배사 같은거 대충해도 아무도 안 잡아먹어요~ 님들이 좋아하는 사람에게만 집중하시길~
김형원 배우님 대사 뱉는 거 자체는 그냥 연기하는 느낌인데 그 제스쳐나 눈빛 같은게 되게 자연스럽고 독특하다고 해야 하나? 진짜 우영이 그 자체인 것 같음. 풍기는 분위기가 되게 좋네여ㅋㅋ 자연스러워서ㅋㅋ 눈이 똘망똘망한데 내성적이라 보라 제외하고는 사람 못 쳐다보고 눈 계속 굴리는 디테일이 좋네영ㅋㅋ
진짜 낯가리는 애들은 친해지고 보면 딱 극명하게 갈리는듯. 정말 정말 착한 친구가 있고 진짜 이렇게 나쁠수가 없는애들이 있음. 두 타입 모두 만나봤는데 전자는 정말 뭐 하나라도 더 챙겨줄려고 노력하는데 후자인 애들은 진짜 친해졌다고 선 없이 너무 입도 가벼운 경우가 많았음....모두와 친해지려는 노력은 당연히 좋지만 나와 편해졌다고 처음과 태도가 너무 180도 다른 사람은 경계해야 할 필요가 있음. 진심으로 점점 관계 나빠질거임
혼자 있을때 에너지 층전된다는 말 너무 공감 나는 솔직히 정말 베프나 친한 친구들을 만나도 재밌고 즐겁기는 하지만 혼자 있을때와는 다름 비로소 집에 와야 완전한 휴식을 취하는거고 피곤한 것 도 싹 사라짐 휴일에 애들이 놀자고 할때도 집에 그냥 혼자서 재충전 하고 싶어서 거짓말하고 안나가는 경우 허다하고 집에서 취미 생활하면서 맛있는거먹고 자고 그러는게 제일 소중하고 힐링되는 시간임
와 내향인으로서 답답한마음 드는 술자리 분위기 엄청 잘 살리셨네요ㅋㅋ 분위기 띄우는거 못하니까 남 챙기는거나 고기굽는거로 포지션 잡으려는거에다가ㅋㅋ 맨날 나만보면 표정 썩었다고 그러고ㅋㅋ 사실 그것도 되게 즐거운듯이 자리잡고 있었던 거였는데 외향인의 술자리 텐션에는 못따라가지 ㅋㅋㅋㅋ 근데 마지막에 결국 보라랑 알바고충,억텐 얘기 나누면서 가까워지고 알바 끝날때쯤 전화해서 힘들었겠다 하고 세심하게 내면 챙겨주는것에 대한 묘사도 좋아요 ㅋㅋ
그러니까 내향인과 대화를 할 거면 1:1로 해달라는 거임. 다대일로 이목 집중시키거나 뭔가 하게끔 강요하지 말고. 다같이 대화하는 걸로 그룹의 일원이라는 걸 느끼게 해주는 건 좋지만, 그런 그룹원들 앞에 나서는 건 우리 내향인이 결정할 일이지 남이 떠민다고 못할 걸 할 수 있진 않음. 제발 "할래?" 정도의 의사는 물어보고 밀어넣든지 말든지 했으면 좋겠음. 내향적인 친구의 끼를 보고 싶은 건 이해하는데, 강제적인 것과 자발적인 건 어떤 일을 하든 결과에서 큰 차이를 보이게 되어있음. (친구의 끼를) 정말 보고 싶은데 당사자가 하기 싫어하는 게 보이면 물러날 줄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함. 오늘만 만나고 말 것도 아닌데(오늘만 보고 말 거면 영상처럼 하면 되고) 꼭 오늘 강제적으로 그걸 봐야겠냐는 거임. 이젠 대응법이 마련되었기에 예전 기억을 되살려 글을 끄적여봤음.
억텐으로 1년 살았는데 너무 현타오고 다 지치고 힘들었음 별 관심도 없고 에너지 쏟고 싶지도 않은 사람들한테 광대가 되려고 한건가 싶기도 하고 감정노동같다고 생각도 들어서 다 지쳐버림. 결국 그냥 필요할때만 딱딱 말하고 아닐때는 혼자 시간 보내고 안불편한 사람하고 있을때만 그냥 저냥 있으니까 내가 편해짐 ㅎ,,
앞으로도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는? 픽고 Day!
인스타그램👀
픽고 PICKGO instagram.com/pick_go_
우영(김형원 배우) instagram.com/kgvovc_hyung
보라(정유현 배우) instagram.com/_uhyeon
정우(이충곤 배우) instagram.com/c___k___lee
현수(정건웅 배우) instagram.com/gwoongj
소현(박은우 배우) instagram.com/eununoo_
희원(추원희 배우) instagram.com/chu0s21_
제발.. 엔딩 브금 음원 내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ㅜㅜㅜㅜ
저건 걍 찐따아니냐? 내향이라고 다 저렇진 않는다 유재석도 내향인데 좀 제대로 알고 만들어
@@hfuejeuekd유재석은 보라같은 내형이고… 남자는 찐찐내향임
진짜 마지막부분에 나오는 피아노음악 뭐죠??
엔딩곡으로 나온 노래 제목 알 수 있을까요?
저 성격에 알바끝나는 시간 맞춰서 ‘먼저’ 전화한거면 진짜 엄청엄청난 용기다.. 고로 이건 찐이다
진짜 엄청난 용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co5fn4ym1sㄹㅇㅋㅋ
승민...이?
진심모드 99%임 진짜로
맞음 내가 평생을 내향적으로 살아옴. 저거 엄청 용기낸거. 난 업무 아니면 전화도 잘 안 검. 그만큼 소중한 사람인거임.
외향인사람들이 억지로라도 저렇게 말걸고 귀찮게하는 이유.
진짜 몇몇은 사람들이랑 어울리고싶은데 단지 경험이 부족해서, 용기가없어서 못어울리는 경우가 있음.
개인이 무리에 들어가는것보단, 무리에서 개인을 끌어오는게 좀 더 쉬우니까
혹시나 하는맘에 계속 관심갖고 신경쓰는거임
진짜 자기들이랑 어울리는걸 싫어한다 싶으면 그때부턴 냅둔다.
참 좋은사람들이라고 생각함
내가 딱 그 안어울리는게아닌 못어울리는 사람이었어서 더 고마웠던 사람들이었음.
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거 진짜로 귀찮게 하는게 아니고 초반에 챙겨주려는거라 ㄹㅇ 고마움 찐 귀찮다 티나면 저쪽에서 딱 관심 끊음
미안애들아..
그.. 그런거였구만
아하…
좀 전에 누가 '저정도면 내향적인게 아니라 장애인 아니냐'라는 댓글 써놔서 보고 마상입음.
사람들과 만나며 에너지를 얻는 사람도 있지만 사람들과 함께 있으면 피곤하고 지치는 사람들도 있는건데
그걸 어떻게 그런 식으로 이야기하냐? 사람들과 이야기를 잘 하고 잘 어울린다고 그게 무조건 좋고 정답인게 아니다.
외향적인 만남보다는 내적으로 파고들고 생각에 깊이 잠기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있는 것들도 많다.
맞아요 ~ 정말 좋은점 지적하셨습니다 ㅎㅎ
단체로 있을때 기빨릴수도 있는거지.. 너무하네 그래도 갑분싸 안되게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 많은데 좀 이해해줄수 없나?
한국이 저런 게 너무 심해서 그럼 ...
다양한 성격이 특색있는 세상을 만들죠 ㅋㅋ
남 기분파악도 못하고 다양성인정도 못해주는 그사람이 ㅇ장애인같은데;;
진짜 내향적인 사람으로써 애들이 "야 땡땡이가 싫어하잖아~하지마ㅋㅋ" 등등 이러는 말 들으면 뭔가 동물원 원숭이가 된 느낌ㅋㅋ 갑자기 그런 말 들으면 당황 100% 머리까지 찍음
당황하는거 재밌어서 하는거임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어릴때 상황에 대한 내성 없어서 그렇지 학창시절+군대 거치고나서 사회화 제대로 되더라 ㅋㅋㅋ
그런 분위기 나올 때마다 오히려 반사적으로 아이 야 그만해 ㅋㅋ 하고 다른 얘기로 넘기는 식으로 본능적인 대응하게되는듯
@@박유오..
다..다른 팁도 있을까요..??
진심ㄹㅇ ㅋㅋㅋㅋㅋㅋ
제발 내향적인 사람들을 볼 때 절대절대 기분 안좋은가? 나를 싫어하나? 라고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저희는 그저 시간이 필요할 뿐임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솔직히 평생 모르던 인간과 갑자기 친해지려면 어색하잔아…
그건 내향적인게아니라 당연한거아님? 누가 첨부터 친근하게지냄 시간이 잇어야지 진짜 극소수 예능인들이나 그러지
@@booijf 존나 트리플 E인 애들은 3시간만에 친해짐…. 친화력 개오짐 진짜 무서울 정도
@@sy-eb8bk 그게 대부분 사람들을 차지하는건 아닌데 꼭 완전 E가 아니면 문제잇다는듯이 사회가 몰아가잖
@@booijf 그걸 왜 저 사람한테 따져?
@@올챙이-n1m ㄹㅇㅋㅋ
PTSD ㅈㄴ 옴 ㅜㅜㅜㅜㅜㅜㅜ다른 사람 눈에도 내가 저렇게 답답해보이겠지…? 저러고 나중에 친해지면 듣는 말이 “난 너가 나 싫어하는 줄 알았어” 이거임…ㅜㅜㅜㅜㅜㅜㅜㅜ
맞아요 진짜 공감합니다
나도 ptsd옴...왜들저럼
맞아요………….,
난 너가 나 싫어하는 줄 알았어 이거 ㄹㅇ..
외상입으신 분들도 많고 정상생활 불가능하신 분들도 많은가보네요. ptsd라니 ㄷㄷ
외향적인 애들이 착각하는게 내성적인 애들은 항상 안웃고 쨔져있는게 원래 성격이 아님
절친들 사이에서는 말 많이하고 잘 웃고 본인이 주도적일때가 많음 그냥 별로 안친해서 어색해가지고
원래 성격이 드러나지 않는 건데 뭔 말만 하면 얘 이렇게 말 많이 하는 거 처음 봐! 웃기라도 하면 얘 웃었어!
이런 식으로 신기한 생물 보듯이 대함
그러다 살짝 친해져서 조금씩 원래 성격이 나오기 시작하면 어두운 애가 밝아진 줄 알음
그냥 어색해서 그랬던 것뿐이지 싫어서 그러는게 아님
쉽게말해 가면쓰고있다 보면 됨
실제로 처음 보니까ㅋㅋㅋㅋ 신기할 수 있지 왜 그럼
3:27 내향적인 사람 입장에선 이럴때 시선집중 지인짜 부담스러움...ㅜㅠ 나쁜 의도가 아닌걸 알아도 피곤하고 기진맥진해짐
내향인이었는데 저거 2만번 정도 고통받고 나니까 이젠 기 안빨림 ㄹㅇㅋㅋ
그냥 쑥쓰러운 척하면 자동으로 어캐어캐 됨 ㄹㅇ
인싸들 자꾸 아싸들 신경써주는 행동들이 너무 극혐임. "쟤 웃었어" "누구누구 표정 안좋잖아" 이런거좀 제발 하지마.. 그냥 니들끼리 재밌게 놀고 난 지켜보기만 할게
그러니까요...ㅠ 어색하기도하고 긴장도 되니까 조용히 있는건데.. 굳이 지목해서 저리 말하니까 이상한 사람된거 같음. 그리고 어떤 사람은 자기 가치를 높이기 위해 남을 깎아내린다고도 하는데 그 대상이 내가 된거같고
자연스럽게 낑기는건 괜찮은데 갑자기 관심집중시키고 막 그러는건 어우.....
헐… 엠비티아이 i인 친구가 무리에 못끼는거 같아서 장난식으로 그런 말 했는데 그런거 싫어하는 사람도 있구나…
그게 그렇게 극혐이라고 욕먹을 만큼 악의가 있는 행동인가...?? 진짜 단순히 혼자 조용히 있으니까 챙겨주려는거지 노는곳엔 가고싶어 가서 분위기에 끼기는 싫어 챙겨주는것도 싫어 그럼 왜 가는거임 갔다는건 거기 분위기에는 어느정도 따르겠다고의 표시아닌가
챙겨주려는 건데 그게 또 이렇게 오해를…
4:49 이때 진짜 죽을 거 같음 안 하면 분위기 ㅈ되는 거 뻔히 아는데 도저히 나서는 건 못 하겠고 뭐라도 내지르는데 그마저도 이상함 한 번 저러면 다시는 나가기 싫어짐
ㅇㅈ 안하겠다는데 좀 안 그랬으면 좋겠음
진심 ㄹㅇ 제발 부탁이야
내향인은 1:1에 강한편
쌉인정
헐 나만그런게아니였구나
개인정
어 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개공감이다
공감
계속 시선 집중시켜주는 거 너무 킹받는다…
우영이 수줍어하는거 진짜 너무 잘 어울린다
수줍어하는 모습이 뭔가 멋짐
귀여워…
너무 잘생겼잖아;;
잘생기면 멀 해도
X발
3:40 걍 지들이랑 안 친하니까 진짜 나를 보여주지 않는건데.. 친한 사람이랑 안 친한 사람 대하는 태도가 극과 극인 찐 내향인으로서 자기들이 단편적으로 보는 내가 진짜 나라고 생각하는게 너무 싫음.. 나랑 얼마나 친하고 나를 얼마나 잘 안다고
내향에 가까운 내향 외향 반반인데 밖에선 억텐 올린다는 말에 완죤 공감 ㅠㅠ 혼자 있으면 또 외롭고 안친한 사람들 여럿이 있는 자린 기빨리고ㅠㅠ ㅋㅋㅋ 그래서 에너지는 소수의 친한사람들 몇몇이랑 있을때 받는듯
2222
헐 저도 ㅠㅠ
2:49 파밍 알차게 잘 하셨네요...🌸
ㄷㄷ
엌ㅋㅋㅋㅋㅋㅋㅋ펍지 침투력 무엇ㅋㅋㅋ
엥???? 찐이다
뭐지..여기가 바로 소통의 장인가
헐..
잘맞는 사람이랑은 말 술술나와 신기하게..
오 이게 핵심같아요 ㅋㅋ
아직 그런사람을 못 만났나봐..
이거 진짜 공감인게, 낯가림 심해도 잘맞으면 엄청 말 잘함.. 저도 가끔가다 잘맞는 사람이랑은 얘기 엄청 잘나와서 혼자 놀랄때 있음... 내향인들 주 특징.
잘 안오는애를 간신히 모셔왔는데 다시는 안오게만드네 ㅋㅋㅋㅋㅋㅋ
내말이 이말임
ㅇㅈㅇㅈ
나도 저러면다신 못갘ㅋㅋㅋㅋ
ㅋㅋㅋ나도 글케 보임ㅋㅋㅋ 나였으면 아 앞으로 끼지말란건가 오해할 정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신안온다
이거 보고 너무 공감한 isfj ㅠㅠㅠㅠ
그리고 원래 말이 없어? 왜 이렇게 조용해?
이런말 하는거 예의없는거 모르는 분들 많더라구요
사람 많을때 대놓고 저렇게 말하면
더 마상 ...ㅠㅠ
할말이 없는데 굳이 떠들고 있어야 성격이 좋은거냐고
"원래 말이 없어? 왜이리 조용해?" 이건,, 사람 많은 곳에서 해도 상처 받을 말이 아니지 않나요??
성격엔 좋고 나쁨이 없으니까요 🤔
저는 극E인데 처음 본 사람들이 "너 원래 이렇게 말 많아? 왜이리 활기차?" 하면 저는 "응, 나 말 진짜 많은편이야" 이러거든요 !!
상처 받으실 필요 없을 것 같아요 그냥 궁금해서 물어본 걸 수도 있으니까요 🙂
@@Hiohhiohhhihohhi 활기차다고 하는거랑 왜이렇게 말이없냐고 하는 거랑은 다르죠...
@@Hiohhiohhhihohhi "원래 말이 많아? 왜이리 시끄러워?"
@@박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궁금해서 물어본 걸 수도 있다고요
진짜 성격이 원래 조용한 성격인지
@@Hiohhiohhhihohhi I 들은 그런 생각없는 말에 그날 밤 잠 못이루기도 한답니다. 심한 경우엔 본인도 모르게 손절 당하기도 할거에요. 전 80%이상 I 인데 첨 보고 잘 모르는 사람이 그렇게 물어보면 다음에 절대 안볼거같아요
i를 진짜 잘표현한거같아요 사람 많은곳에서는 어려워하는데 일대일에서는 말도 많고 섬세한거
나도 저 성격인데.. 사회 나오면 외향적인걸 많이 추구함. 내향적이여서 불편한 부분도 많았음. 예를 들면 조직에 쉽게 스며들기 힘든점. 그리고 공고를 봐도 외향적인 사람을 더 좋아함.. 하지만 내가 관리자가 되고 팀원들을 볼 때 성격은 중요하지 않음. 오히려 내향적인 사람들은 묵묵히 자기 일 잘 해내더라
이여서는 없는 말입니당 이어서 예요!
@@poilkjmnbzxc 네
I 형 지도자들이 진중한 리더쉽이 많음
@@poilkjmnbzxc 이름값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oilkjmnbzxc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42 와 이렇게 서로 맘 터놓고 이러는 장면 너무 좋다... 코인살게요... 존버합니다ㅏㅏ...
픽고코인있음?? 메타버스
1:25 이 말 진짜 공감된다… 저렇게 자기 성격대로 살 수 있는 것도 뒤에서 누군가 지지해줄 사람이 있다는것임ㅠㅠㅠㅠ
ㄹㅇ 난 내향인인데 모임 같은데 가면 내 성격 대로 못있고 일부러 막 텐션 짜내서 밝은척 해야 속 편함 내향인인데 속편하게 사는 사람은 진짜 부모님이 잘 지지해주시는 경우임
8:33 알바 끝나는 시간 기억했다가 알바 끝났냐고, 고생했다고 전화해준다 ㅠㅠ 순간 보라 울컥했다 ㅠㅠ
나도 같이 울컥했다ㅠㅠ 이 드라마 현실감 장난아니네용ㅎㅎ 내향형 1인 공감하고 갑니당^^
이번화 진짜진짜진짜레알 정말로 레전드....친구들한테 봐보라고 할 영상이 하나 더 생겼네요. 진짜 미친거 아니야 픽고??? 이멤버로 30년동안 해도 기본조회수 30만은 기냥 늠겨버릴듯..15년 인생 이런 웹드는 첨이야 ~~~
15년 인생 ㅎ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워요
소현이 너무 귀여움ㅋㅋㅋㅋㅋㅋ저 캐릭터 살아숨쉬는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ㅋㅋㅋㅋㅋ소혀닌 찐이야ㅠㅠㅠ!!!
2:37 씐나씐나😍
소현이 같은 여친 있음 맨날 행복할듯 ㅋㅋ
ㄹㅇ어딘가 진짜 존재할것 같음ㅋㅋㅋㅋㅋㅋ
제 후배여 ㅋㅋ 볼때마다 너무 웃김
I가 늘 80프로 넘는 사람이라 공감 너무된다. 만나는 친구들이 있어도 단체보다는 1대1 만남을 선호하고 잘 알지도 못하거나 친하지도 않은 사람하고 저런 자리 갖는거 진심 너무 싫고 힘듬...기 쭉쭉 빨림 ㄹㅇ...
님은 아싸도 아니면서
술자리 텐션+모르는 사람+인원이 5명 이상=I들의 체력을 바닥 내는 최적의 환경
극E로써 I들 나랑 정말 다르고 신기해서 말 걸면 첨엔 낯가리다가 친해지면 진짜 진국임
같이 있으면 차분해지고 재밌을 때도 많고 생각도 많아서 배울점도 많음ㅎㅎ 내향형 인간 좋아용ㄹ
저도여 ENFP인데 I들이랑 대체로 잘맞더라구여
@@Aoi_yu0 엔프피가 착한사람들이 많아요 그래서 저인프핀데 주변사람 다 엔프피ㅎㅎ
I 의 숨은 매력을 끌어낼 수 있는 케릭들도 대단합니다.
ㅇㅈㅇㅈ 나도 극E인데 I친구들 친해지면 웃긴애들 엄청 많음ㅋㅋㅋ 뭔가 숨겨놓고 눌러놨다가 내사람들한테만 빵터뜨리는 느낌
극E는 아니지만 I 넘 좋아요 ㅠㅠ
아닠ㅋㅋㅋㅋㅋㅋㅋ대학생들이 왜케 우리 직장 꼰대들 회식하듯이 노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니까욬ㅋㄱㄱㅋ무슨대학생이 건배사랑 소주에숟가락꼽고노래를불러ㅋㄱㄱㅋ
@@youngjipark3273 ㅋㅋㅋㅋㅋㅋ이게맞다ㅋㅋㅋㅋ
왜 우리학교는 그러는데 ...? 나 신입생인데ㅜ애들 건배사에 존나 진심이더라
애들은 어른들을 보고 배우니까요 ㅋㅋ
아니 요새도 이렇게 노나요...?
난 진짜 뼛속까지 내향인인데 저렇게 주위에서 말 걸면 일부러 개밝은 척 웃으면서 대답해주고 리액션해주고 함ㅋㅋㅋㅋ
평소에 무기력하게 있고 텐션 높일 일이 없다보니까 텐션 조절도 못해서 애들이랑 노는 중간에 갑자기 졸리고 피곤하고 노잼되고.. 그러면 애들이 너 기분 안좋냐고 물어보고
혹시 그럴 땐 어떻게 했음 좋겠어요..?
극E라서 그런데
텐션 조절 못해서 갑자기 피곤하고 졸리고 노잼 되면 노는 중간에 집에 갔으면 좋겠어요?? 기분 안좋냐고 제가 물어볼 때 있어서.. 그런 친구들 있으면 그냥 집을 보내야 그 친구가 행복해할까 싶어서요 ㅠㅠ
@@Hiohhiohhhihohhi 저 같은 경우는 그렇다고 이미 나왔는데 혼자 집에 가기도 싫어서 걍 내비두는 게 좋더라고요 혼자 널려있다가 회복함
@@Hiohhiohhhihohhi 저도 그러다가도 텐션 높이려고 드릉드릉 하다가 다시 하이텐션으로 올라가는 편입니다ㅋㅋㅋ 그렇게 놀고 난 이후로 일주일은 방전 가능
@@호에엥-q3w ㄹㅇ이게맞음 혼자 널려있다가 회복함
그 텐션 유지하는게 너무 힘들어요...후반부까지 가면 방전ㅜㅜ
3:30 아니요 아니요 하면서 손사레 치는거 너무 나같네 ㅋㅋㅋㅋㅋㅋ
내향적인 사람들은 알거임 가만히 있다가 저 손사레 칠 때 제일 역동적으로 움직이면서 결백을 주장하는…
참 인간관계에 대해서 많은 걸 반성하고
배우게 되는 드라마 같아요. 아니 드라마가 아니라 현실고증 다큐멘터리랄까..
그만큼 너무 사실적인 인물들이라서
감정이입을 하게 되네요..
"고생했다"는 말을 들었을 때 보라님의 표정에서
정말 여러 감정들이 느껴졌어요.
당황스러움, 그리고 정말 듣고싶었던 그 한마디를 들었을 때의 위로감..
현실고증 다큐멘터리 ㄹㅇ
아니 우영이 웰케 잘생김...? 제발 자주 나와죠....
태후때 송중기 쫌 닮은듯
투피엠 옥택연 좀 닮은듯
남궁민
@@user-cv7hz8pl4l 송중기는 아닌듯
25년전 제친구 닮아서 깜짝 놀랐어요.
그친구가 잘생긴거였네요ㅎㅎ
소현이 같은 사람 너무 좋다
우영이한테 관심 줄때도 다른 애들이랑 다르게 배려와 칭찬이 함께 함
어후 저는 내향형인 사람이 답답하기보다 저렇게 옆에서 부추기는 사람이 더 답답하네요 누가 봐도 힘들어하고 낯가려하는 게 보이는데 눈치가 없는건지 신경을 안쓰는건지.. mbti i라는 거 알면서 왜 자기들처럼 하길 바라는건지 참..ㅋㅋㅋ 연기를 엄청 잘 해서 더 몰입이 되네여
내향인분들 중에 단둘이 있으면 말 잘하는 분들 계신가요?? 개인적으로 여러명이 한번에 저를 바라보면 뚝딱거리게 되는데 한명한명 단둘이 얘기하면서 알아가는건 정말 좋아하거든요
약속도 단둘이 잡아서 만나는게 좋고 상대방한테만 온전히 집중해서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는게 좋음
저두
저요..친한 친구도 둘이서 보는 게 더 재밌어요
저두 방구석에선 날라 다녀요. 1:1도 물론 .....!
저도 둘이서 만나는게 제일 편해요. 여럿이서 만나면 남얘기만 듣다오고 그래서 피곤함..
4:49 와 진짜 숨 막힌다 제발.. 이런거 시키지마……
와 근데 진짜 자연스럽게 연기 잘하신다.. 우영 연기하신분 진짜 대박... 근데 진짜 픽고 분들 다 잘하심
3:46ㅠ이사람진짜부담스럽지않게 내향인들잘챙긴당. 텐션도 내향인ㄱ외향인다르게대하는것같구 말투도달라짐
초딩때부터 소심하다는 이유로 멸시당했던게 생각난다.. 외향인들한테 은근히 무시당하고.. 6학년땐 무리에서 일부러 나만 소외시키는애 있었는데 그애가 내가 소심해서 재미없다고 뒷담깠다는거 듣고 진짜 띵했음 평소엔 조용한데 친한애들이랑은 말많다고 꼽주는 애들도 많고..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친한애들이랑 있는데 말 안많은 사람이 어딨어ㅜㅜㅜㅜ
저러케 내향적인 친구들 막 우르르 말고 보라가 하는 거처럼 둘이서 찌꽁찌꽁 친해지는 건 편해하던데
내향적인 본인의 시각으로 본 이번화 디테일
일단 말하기 전에 아.. 뭐... 그... 저... 처럼 ... 없으면 대화 못함(카톡등 sns 포함)(친한친구 제외)
0:15 내향적인 사람 첫인상은 항상 기분 안좋거나 차갑게 보인다는 말을 자주 들음...
0:29 초면에 말놓자 하면 조금 힘듬...
0:48 이말 진짜 많이들음... 속으로는 이미 여러 상황을 계산하면서 뭐라고 말할지 시물레이션 500번 돌리는중
1:14 둘러대는 거짓말 은근 함... 걸리면 그냥 좀 시전
2:14 거절 잘 못함...(길거리 설문, 사이비, 전단지 등등) 작중엔 보라 가는거 보고 따라가는듯! 어헣 둘이 모양모양
2:44 이건 사바사긴 한데 고기 항상 내가 구웠음....
2:54 내향적인 본인과 반대로 특이하거나 튀는 사람 오면 진짜 신기하게 쳐다봄 그리고 속으로 (와... 저걸 어떻게 하지) 생각
3:14 이렇게 주목받는 자리에서 본인이 걸릴까봐 조마조마함 (안걸릴려고 딴짓하는척 하느라 물도 많이먹어서 항상 부족함, 시선도 피함)
3:27 본인 이름 들어가면 놀라며 일단 아니라고 하면서 본인에게서 시선 돌릴려고 함
3:34 이 말도 자주 듣는데 이중에 90%는 진짜 웃는거 아님 그냥 웃는척 하는거고 속으로 세상 진지함
3:44 또 주목 받으니 딴짓하려 물먹음(칭찬받거나 해서 쑥스러우면 자주 이럼)
3:57 그래도 친한사람 오면 되게 반가우면서 안심됨
4:14 내향적인 사람들 세심하게 하나씩 다 챙겨줌 (사바사 일수도?)
4:26 *** 나머진 몰라도 이건 진짜 공감할거임 나 아직까지 말 걸어본적 없음. 도도도 걸어가서 (이거 이거 주세요...) 소곤소곤 말함...
4:31 진짜 이럴때 이렇게 불러주는 사람 결혼하고싶음
4:49 진짜 영상 보는 나도 심장 벌렁벌렁 헀음... 이런거 진짜 나 걸리면 숨질꺼같음 제발 ㅠㅜㅠㅠㅠ
5:10 (사바사) 내향적인 사람들 생각 많고 눈치가 나름 빠른편이라 취하게 해서 빠질 방법을 마련해주는걸 금방 눈치챔. 이럴때 진짜 결혼하고싶음
5:22 제발 그만해... 이러다 나 죽어...
5:33 힘겹게 한마디 했는데 다시 하라고 하면 뇌정지 오고 진짜 숨이 갑갑하고 뇌속에서 전쟁남...
6:30 7:15 친한사람과 단둘이 있을땐 말 은근 많음. 웃음도 많고. 그 순간만 외향적으로 바뀜
8:03 이부분은 공감보단 진짜 위로를 많이 받은 장면. 내 성격에 문제가 있나 싶기도 하면서 정말 힘들때가 많았는데 진짜 위로 많이 받았다...
요약하면 픽고 최고❤
오옹.. 극 E인데 이렇게 I시점 보니까 싱기..
ㅇㄱㄹㅇ
4:07 여기 친한사람 바로 옆에 있어야 안정되는데 다른 사람이 불러서 가거나 어쩌다 떨어지면 ㄹㅇ 너무 불안함
와.. 진짜 신기한게 딱 사바사라고 써놓으신 것만 빼고 다 공감되네요
와 진짜 어떻게 이렇게 공감가지
ISFJ ㅠㅠ
아 미친...술자리 보면서 기 엄청 빨렸다ㅋㅋㅋㅋ남주처럼 말하는데 엄청 느리고 낯 심하게 가리는 건 아니지만 어쨌든 i 80% 이상 나오는 극 내향형 인간이라 어느 정도 공감됨 올해 코로나 때문에 mt 취소돼서 다행이지..코로나 없었으면 생각만 해도 존나 싫다 나는 모르는 사람 혹은 애매하게 아는 사람이 한명이라도 포함된 술자리 너무 싫어서 미치겠음 지금까지 이런 술자리 다 거절했는데 앞으로도 어떻게 거절할지 제일 고민됨 인맥 그딴 거 다 필요없으니깐 나한테 술자리 오라고 말 좀 하지 마 ㅅㅂ 노래 부르라고 판 까는 장면에서 욕나왔다..저런 상황이 싫어서 안 가는 거라고ㅜㅜ 갑분싸 만들면 또 그거대로 뭐라할 거잖아..갑분싸 만들었다고 뭐라할 거면 걍 부르지마라
저도 10번검사하면 10번다 정확히 i 68%나오는 사람인데 기빨려서 끌뻔했어요.. 집에서 누워서 보고있는데 집가고 싶었어요…
ㅠㅠㅜ 코로나 아니였으면 어쩔번... 진심 ㅋㅋ큐
저도 같은 유형의 사람입니다 ㅎㅎ 어쩔 수 없죠 괜찮습니다~!
술자리 관심 노노..
솔직히 술자리 노잼 2:32
Mbti 검사하면 I가 90이상로 나오는 극 내향적 인간인데 이번 화 정말 레전드.. 나도 내 성격 너무 싫어서 고치려고 애를 쓰는 편인데 '나는 나로 괜찮다' 라는 말을 듣는 순간 내가 남을 위해서 이렇게까지 울고 불고 하면서 고쳐야할 필요가 있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 이제 고친다 뭐다 하면서 그만 울고 애도 좀 덜 써야지..
소현이 보라 나올 때마다 텐션 높아지는 거 넘기여웡
진짜 최애 캐릭터
저정도까지 내성적인건 아니여도 뭔가.. 1:1이나 소규모로 모이면 대화 괜찮게 하는데
대학교 때도 과나 동아리에서 대규모로 모이는 술자리 같은데선 뭔가 대화 주도 못하고 조용히 있게 되더라..걍 누가 화제 이끌면 추임새나 공감하는 정도?
대규모면 대화이끌기 힘든거 ㅇㅈ
7:32 이거 쌉공감..ㅋㅋㅋ
픽고 배우님들 하나같이 이질감 없이 몰입하게 잘 연기해주시고
작가님들도 현실반영에 누구나 있을 법한 내용들로 가득가득 채워주시는 스토리 덕분에 몰입감이 좋아요
05:48 이렇게 가상의 공간에서 벗어난 찐모습같은 연출도 넣어주시고 센스가 좋아요ㅠㅠ
날씨 추운데 촬영하면서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연말 보내세요!!
역할 상 둘이 사귀는 사인데 ㄹㅇ 당황해서 존대하는 것 봐ㅋㅋㅋㅋㅋㅋㅋ
약간 짧대감성
제 4의 벽 깨는거 넘모 좋고
제4의벽이라 하죠..
우영이랑 보라 케미 너무 좋다 ㅠㅠ 둘 다 자주 등장시켜줘요…
2:37 이 부분 넘 귀엽다ㅋㅋ
보라는 진짜 나올때마다 레전드 갱신이네,,, 제발 더 나와죠요 맨날보고시퍼😭😭😭😭😭
INTP인 동지들에게는 거의 악몽인 상황이지 탈주각을 100번은 잡았을껄ㅋㅋㅋ INTP가 아니더라도 IN계열은 단 둘이 만나는걸 가장 좋아함. 친해지고 싶으면 단 둘이 추천~~
저 자리 애초에 안갔을거예요...
ㄹㅇ 애초에 술자리 갈껀지 물어보면 생각해본다하고 안 감
@@에잉다주거 와 맞아요 둘이 있으면 완전 친해도 좀 어색해요ㅋㅋㅋㅋㅋ
@@이름-y3d7g 완전 친하면 괜찮은데 조금 편한 친구면 셋이면 말도 끊기고 티키타카도 잘됨
INFP로써... 진짜 너무 공감합니다...
지나가는 I형인데.. 바로바로 대답못하는것은
뭐라해야할지 머릿속으로 엄청나게 상황생각하고 있는거 이렇게 말하면 상황이렇게 돌아갈것같고 이렇게 말하면 기분나빠할것같고 생각만 하다가 결국 대답못하거나 아주 심플한답변이나 어색한웃음을 할뿐… 기분나쁘거나 이상한거아님 ㅠㅠ
이영상만봐도 넘 피곤하다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내향적인사람들 다 내성격 싫어하는거아님! 내향적인것을 즐기는 사람 많음!
우영이 같은 남자 너무 좋아 ㅜ 첨에 낯가리는 거 깬다고 엄청 노력하다가 이제 상대방이 이제 나를 친한 사람으로 인식하고 다른 사람이랑 대하는 거랑 다른 태도 보여주면 너무 좋음 그 짜릿함
남자는 먼저 다가와준 여자에게 정말로 고맙다.
여자는 내가 다가간 포인트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잘 모르겠지만, 남자는 평소 보여지는 이미지와 성격 탓에 그냥 나를 편하게 대해주는 존재가 있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이게 남자에겐 크게 다가온 것이다.
그래서 보답으로 여자에게 좀 더 다가가기로 한다. 그러다 점차 여자가 계속 생각나게 되고 마음 한켠에 자리잡게 된다.
여자가 일이 끝나는 시간을 기억해 두었다가 건 전화가 그 의미인 것 같다.
는 것이 슈퍼 I인 한 시청자의 지나가는 소감입니다... 여배우님은 전에 다른 웹드에서 봤을 때부터 기억에 남아서 잘 되길 바랐는데 요즘 자주 나오는 것 같아 더 응원합니다! 남배우님도 연기 잘해서 계속 봤으면 좋겠어요! 배우 공명 닮으심.. 두분 계속 출연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먼저 다가와준 여자분께 황송할 정도입니다. 34년 인생에서 최근에 딱 한명밖에 없었거든요. 먼저 다가와 준 그분과는 나름 친하게 지내는 중입니다.
업무적인 대화야 종종했지만 여자분과 개인적인 개인적인 대화를 나눈 적이 거의 없다보니 먼저 다가가는건 정말 극악의 난이도입니다... 제 주변에 여자가 없는건 자업자득이라는 생각을 하지만... 인생 전체를 봤을 때 원래 이렇게 먼저 다가오는 이성이 별로 없는건가요?
모야모야 둘이 모야~~~~
낯을 가리는데 보라앞에서는 아니네요!!
저도 낯 많이 가리는 성격이라 성격 고치려고 애 많이 썼었는데 나는 나로 괜찮다는 말에 울컥하네요ㅎㅎ
난 외향인인데 항상 친해지고싶은 사람이나 호감있는 사람 다 내향인이었음 말걸면 당황하는거나 귀 빨개지는 게 귀여움..
인물들이 무언가를 깨닫고 생각할 때 나오기 시작하는 브금이 너무 좋다. 배우분들 연기나, 스토리나 빠짐없이 완성도 높아서 좋은데 이 브금으로 인해서 한 화마다 인상적으로 마무리가 되는 느낌. 마음이 따뜻해져서 갑니다.
나도 내향인인데 동아리같은데에서 가끔씩 건배사같은거 시키면 하긴하는데 나 스스로도 어색하다고 느끼고 그 사람들도 어색함을 느끼는게 딱 보여서 너무 불편..ㅠㅜ
미생님 공감 ㅋㅋㅋㅋㅋㅋ
아니 어떻게 된게 하나같이 사람들이 다다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특징들 잘살려서 캐릭터 만들었다 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나로 괜찮다' 이 표현 정말 예쁘고 깊이 와닿는다.
나도 내향적인 면이 있어서.. 보라 같이 끌어올린 텐션도 있는지라..
가장 자신에게 솔직한 삶을 사는 우영이가 부럽기도 하다.. .
근데 우영이랑 함께 밥도 먹어주고,
술집에서 사장님도 대신 불러주고,
작다면 작고 크다면 큰 배려들..
보라같은 여자 너무 좋다..
그런 세심함 속에서 또 깊은 애정이 느껴지는건데 말이다.
아무생각없이 볼 땐 몰랐는데 우영이 캐릭터에 나 대입해서 보니까 기빨려서 보기가 힘들다.. 진짜 외향형들 너무 신기하다.... 난 기빨려서 죽을 거 같은데.. 혼자있지만 더 혼자있고 싶어지는 기분...
나두 내향형인데 처음엔 걍 이런 성격이 답답하고 싫었는데
말을 아끼는게 되게 좋은것 같음 괜히 말실수 했다가 상대방 기분만 상하고 그냥 들어주고 말을 줄이면 편해지고 사람이 더 멋있어보임
내향형으로써 진짜 공감가요. 너무 E 사이에 둘러쌓여 있다가 I 사람 오면 괜히 막 반갑고 편하고
E 사람들도 좋아하는데 너무 많으면 그 텐션을 따라가기가 힘들다 보니까 버겁다고 해야하나.
I가 누구랑 있기 싫으면 조용히 도망가거나 아예 연락을 쌩까지 절대 저렇게 모임 참석하거나 뭐라도 막 하려고 하지 않으니까. (고기라도 구우면서 모임에 뭔가 도움이 될 수 있게 이것저것 하려고 하면서 조용히 뒷받침한다던지, 건배사 시켜도 막 뭔 소리라도 하려고 하는거나, 어디 가도 살짝 웃으면서 좋다고 하는 것들)
E 여러분들은 I가 조금 리액션 없어도 어디 가자하면 잘 따라가고 있는 듯 없는 듯 잘 맞춰다니면 I 입장에서는 E 여러분이 맘에 들고 꽤 같이 있으면 재밌다는 뜻이니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마시길!
내향적인 사람은 사람이랑 친해지고 싶지 않은게 아니라 좀 시간이 더 걸릴뿐입니다
진짜 제가 완전 내성적이라 보는데 후끈 거리네요…
내년에 대학 들어가는데 술자리에서 얼타고 저럴거 생각하니까 벌써 걱정이에요 ㅠㅠ
인싸들은 좋은 의도로 챙겨준다고 저렇게 시선 집중 시키고 뭐 시켜도 갑분싸만 만들어서 다음부터 절대 안갈듯…
짜피 코로나라 가는 사람 몇 없고 술자리 기회 얼마 없음
자꾸 주목 시켜주는거 너무 숨막힌다 진짜 하기 싫은데
단순히 장난 식 거절인줄 알고 더 시키는 저 행동 불편하다
내향적인 사람한테 너무 공감돼서 괴롭지만 힐링되는 영상이예요ㅜㅜㅜㅜㅜ
난 전형적인 내향형 인간인데 대학이나 직장 초반에는 억텐으로 일부로 모임 많이 참가하고 술 많이 마시고 그랬음. 웃기다는 얘기도 꽤 들음. 그런데 길게 보면 결국 내향형인게 티가 안날 수 없음. 나이가 들수록 억텐은 자괴감 들어 안하게 되기도 함. 그러고나서 보면 모임 초반에 첫인상 좋게 보이려고 무리했던 것들이 정말 무의미했다는 거 알게됨. 어차피 길게 가면 서로 잘 맞는 사람만 남음. 오히려 무리했던 시절때문에 진짜 맞는 사람들을 놓친거 같기도 함. 고로 무리하지들 마세요. 모임 좀 안가도 아무일 안일어납니다. 건배사 같은거 대충해도 아무도 안 잡아먹어요~ 님들이 좋아하는 사람에게만 집중하시길~
5:34 몰입한 나머지 여기서 일시정지하고 소리지름 ㅋㅋㅋㅋㅋ 아ㅠㅠ
사회초년생으로 제 내성적인 성격때문에 현타 많이 느꼈는데... 나는 나로 괜찮다 아는 우영이 말 듣고 많이 위로받았어요! 감사합니다..
저런사람 특 : "아니요 그건아니고"는 개빨리 말함
내향인 두명이서 얘기하는데
왤케 분위기 편안해 보이냥
김형원 배우님 대사 뱉는 거 자체는 그냥 연기하는 느낌인데 그 제스쳐나 눈빛 같은게 되게 자연스럽고 독특하다고 해야 하나? 진짜 우영이 그 자체인 것 같음.
풍기는 분위기가 되게 좋네여ㅋㅋ 자연스러워서ㅋㅋ
눈이 똘망똘망한데 내성적이라 보라 제외하고는 사람 못 쳐다보고 눈 계속 굴리는 디테일이 좋네영ㅋㅋ
슈퍼 i 인 내 시선에서 배우분 연기 수준을 뛰어넘었다 말투가 낯선 사람 만난 나 그 자체
열심히 관찰하고 준비하신 느낌
극 I 인간으로서 처음 만나는 사람들이나 별로 친하지 않은 사람들이 껴있는 상황에서 말 안 하고 있다가 말문트여서 몇마디하면 와 얘도 말할 줄 아네, 야 얘 방언터졌다 이런식으로 말하는거 매우 불쾌함 ㅜ 그런말 듣고나면 다시 입꾹닫
진짜 낯가리는 애들은 친해지고 보면 딱 극명하게 갈리는듯. 정말 정말 착한 친구가 있고 진짜 이렇게 나쁠수가 없는애들이 있음. 두 타입 모두 만나봤는데 전자는 정말 뭐 하나라도 더 챙겨줄려고 노력하는데 후자인 애들은 진짜 친해졌다고 선 없이 너무 입도 가벼운 경우가 많았음....모두와 친해지려는 노력은 당연히 좋지만 나와 편해졌다고 처음과 태도가 너무 180도 다른 사람은 경계해야 할 필요가 있음. 진심으로 점점 관계 나빠질거임
제가 후자라 말씀드리는건데
초반엔 낯 가리느라 착한 사람을 연기하는거고
친해지면 이제 그때부터 본성이 나와서 그런거같아요 ㅋㅋ...ㅠㅠ 저도 친해지면 좀 막대하는 스타일이라..
혼자 있을때 에너지 층전된다는 말 너무 공감
나는 솔직히 정말 베프나 친한 친구들을 만나도 재밌고 즐겁기는 하지만 혼자 있을때와는 다름
비로소 집에 와야 완전한 휴식을 취하는거고 피곤한 것 도 싹 사라짐
휴일에 애들이 놀자고 할때도 집에 그냥 혼자서 재충전 하고 싶어서 거짓말하고 안나가는 경우 허다하고 집에서 취미 생활하면서 맛있는거먹고 자고 그러는게 제일 소중하고 힐링되는 시간임
저두저두저두저두
5:35 진짜 저렇게 다시 되묻는거개빡침 ㅋㅋㅋㅋ 기껏 용기내서 한마디했더니 분위기 오히려 다운되고 나만 존나 사회부적응자같음
낯가리는 입장으로서 공감해요ㅜ😢 첫인상은 차가워보인다는 말 많이 들었는데 친해지고 나서는 그냥 또라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ㅁㅋㅋ요즈음 픽고 영상만 보는 중🦋❤
우영이 isfj 재질 .. 현수 노래 부르는거 담편엔 나왓으면 좋겠어요 ㅠㅠ!! 기대했는데~!!!
이 커플 존나 찬성임
반대 ㅜㅜ 우정이 더 조음
와 내향인으로서 답답한마음 드는 술자리 분위기 엄청 잘 살리셨네요ㅋㅋ 분위기 띄우는거 못하니까 남 챙기는거나 고기굽는거로 포지션 잡으려는거에다가ㅋㅋ 맨날 나만보면 표정 썩었다고 그러고ㅋㅋ 사실 그것도 되게 즐거운듯이 자리잡고 있었던 거였는데 외향인의 술자리 텐션에는 못따라가지 ㅋㅋㅋㅋ 근데 마지막에 결국 보라랑 알바고충,억텐 얘기 나누면서 가까워지고 알바 끝날때쯤 전화해서 힘들었겠다 하고 세심하게 내면 챙겨주는것에 대한 묘사도 좋아요 ㅋㅋ
그러니까 내향인과 대화를 할 거면 1:1로 해달라는 거임.
다대일로 이목 집중시키거나 뭔가 하게끔 강요하지 말고.
다같이 대화하는 걸로 그룹의 일원이라는 걸 느끼게 해주는 건 좋지만, 그런 그룹원들 앞에 나서는 건 우리 내향인이 결정할 일이지 남이 떠민다고 못할 걸 할 수 있진 않음.
제발 "할래?" 정도의 의사는 물어보고 밀어넣든지 말든지 했으면 좋겠음.
내향적인 친구의 끼를 보고 싶은 건 이해하는데, 강제적인 것과 자발적인 건 어떤 일을 하든 결과에서 큰 차이를 보이게 되어있음.
(친구의 끼를) 정말 보고 싶은데 당사자가 하기 싫어하는 게 보이면 물러날 줄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함.
오늘만 만나고 말 것도 아닌데(오늘만 보고 말 거면 영상처럼 하면 되고) 꼭 오늘 강제적으로 그걸 봐야겠냐는 거임.
이젠 대응법이 마련되었기에 예전 기억을 되살려 글을 끄적여봤음.
제발 건배사 시키지 마라... 노래도 시키지 마라ㅠ 힘들다
혼자 있으면 충전되는데.. 사람인지라 계속 혼자 있으면 또 외로워짐.. 난이도 극악의 성격
우영님 진짜.. 개설렌다…ㅠㅠㅠㅠ
억텐으로 1년 살았는데 너무 현타오고 다 지치고 힘들었음 별 관심도 없고 에너지 쏟고 싶지도 않은 사람들한테 광대가 되려고 한건가 싶기도 하고 감정노동같다고 생각도 들어서 다 지쳐버림.
결국 그냥 필요할때만 딱딱 말하고 아닐때는 혼자 시간 보내고 안불편한 사람하고 있을때만 그냥 저냥 있으니까 내가 편해짐 ㅎ,,
2:55 제가 봤을땐... 이번 편 남주분 헬멧 쓰고 들어온 여자분 좋아할 것 같아요... 보라와는 정말 찐친구로 갈 것 같은데
여러분... 잘 생겨야 저런 성격도 통합니다... 제가 인생을 살아보니까 그렇더군요...
ㅜ 힘냅시다 우리
ㅋㅋㅋ 이거지. 빼앗긴 아싸편도 남주가 우영이였으면 다른 에피소드 나왔지 ㅋㅋㅋㅋ
못생기면 바로 깊은 심해 아싸로 들어가는거임
사람들은 오타쿠나 찐따로 봐버림
애초에 저렇게 잘생긴 사람이 소심할 수 없어!
꼭 통하지 않아도 괜찮더군요. 그냥 나로 살면 그뿐
우영님 연기 보자마자 딱 떠오르는 친구가 있더라구요. 픽고 보면 볼 수록 내 주변에 살아 숨쉬는 친구들 이야기를 가져온 것 같아요.. 진짜 너무 애정하는 채널입니다❤
우영이 개잘생겼네..
ayo 웹드에 고딩으로 나오시는데 남사친 역할 개어울리심..
몸 겁나 좋아보이넹.. 어깨뽕 ㄷ ㄷ
@@ilungim ㅇ..어깨뽕은 아닐걸요... 다른 웹드에서 봣는데 어깨 걍 넓으심
@@for518 아 저는 뽕을 넣었다는게 아니라 어깨 근육이 지린다는 걸 말한 거였어요 ㅎㅋ 나도 저런 몸 갖고 싶다
@@ilungim 아 ㅋㅋㅋㅋㅋㅋ 죄송해여
3:58 특히 여기 ㅋㅋㅋㅋㅋㅋㅋ 우영이 같은 스타일로서 제일 맘 편한 사람은 보라임 그래서 저렇게 내적친밀감에 손인사도 슬쩍 해줌
"나는 나로 괜찮다"
이말 너무 좋다
1:44 쏘현 너무 러블리하다
진짜 PTSD 제대로 왔어요 너무 잘 만들고 연기도 진짜 잘하시네요 ..
코로나로 학교 안간거 좋았다가도
픽고보면 대학때 술마시던거 생각나서 코로나 없던 시절로 돌아가고싶다,, 좋았던 대학시절 생각나게 해주는 픽고ㅠㅠㅜ최고ㅠㅜ현실반영도 오짐
1:26 이케 생각 할 수도 있구나 ... 충격먹은 내향인 한명...
좋아서 이케 사는게 아니고 예쁨 받으면서 자라서 이러는 거도 아닌데 ㅜ
개인적으로는 반대의 경우를 더 봐서 미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