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노년에 들어서는 60 먹은 학생입니다. 사람은 죽기 직전까지도 배워야 된다는 삶의 원리를 가지고 있는 중의 한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오늘보다 내일 조금 더 나은(착한) 사람으로 살기 위함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건강한 강의를 올려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물론 뇌의 사용이라는 실용적인 측면도 무척이나 도움이 되지만, 마음의 성장이라는 측면에서도 건강한 강의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논리기초 심화편은 전부 필기하여 공부했는데, 심화편은 필기 하기가 조금 힘이 드는군요! 물론 전자도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쓰신 을 구입하여 공부 해 보고자 합니다. 좋은 강의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저도 선생님처럼 죽기 전까지 생각하며 배우며, 저 자신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가치관으로 살고 있습니다. 그런 향상심이 없다면 삶의 존재 이유가 없다고도 생각하고요. 그래서 나름 열씸 살고 있는 중입니다. 책이 정말이지 마음에 드셨으면 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강의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최고의 강의예요. 그와중에 이상한 사람과의 진지한 교제 예시 ㅋㅋㅋㅋ 똑같은 예시를 이번에 겪었거든요. 나랑 전혀 안 맞을 것 같은 사람들이 이렇게나 날 도와준다고? 이게 충격이었어요. 선입견이 와르르 무너지는 일이었죠. 이 사건이 인생의 터닝포인트라 생각했어요. 제 삶의 기준이 흔들리는 경험이었습니다. 대전제가 바뀌었죠. 덕분에 한층 더 시야가 넓어진 것 같아 좋았습니다.
00:02:58 차례 00:05:31 07강. 무엇이 근거이고 무엇이 주장인가? 00:29:24 08강. 연역추론. 인간 지식의 코어 00:59:53 이 강의에서 참거짓을 왜 판정하지 않는가? 01:03:04 09강. 귀납추론. 연역을 보충하는 귀납 01:18:11 10강. 경험이 만드는 차이. 논리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01:47:15 11강. 유추란 무엇인가. 경험할 수 없는 것에 대한 인간지식의 좌충우돌 02:10:39 12강. 확률의 위안. 감사합니다
제가 책을 보면서 영상을 만드는 게 아니라서요... 현대의 논리학 책은 실용적이지는 않고, 실용적인 논리 책은 유용한 (그러나 사람마다 다른) 스킬만을 말하는 것 같아요. 제 나름대로 가장 비슷하다고 생각한 책은 칸트의 순수이성비판인데요(저의 논리적 지식의 핵심은 이 책을 통해 배웠습니다)... 이건 또 너무 어려워지기 때문에 책을 추천하기 어렵네요.. 제가 20강까지 연재해서 강의 영상을 올릴 계획인데요. 지금 13강까지 올렸습니다. 대략 16강 정도 영상을 올린 후에, 이게 과연 책이 될 수 있을까 고민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글 중에 주장이 없는 글도 있을까요? 주장에 집중해야하지만 그 주장을 파악하기 힘들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근거들이 어디로 모이냐를 살피다보면 주장이 없는 글은 존재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주장이 없는 글이 존재할까요? 나아가서 제가 지금 쓴 이 질문글의 주장은 "주장이 없는 글이 존재하는가?"인가요?
네. 주장이 없는 글도 있겠지요. 그림을 그리듯 대상을 묘사하거나, 자기 감정을 진술하기만 하는 글도 있고, 심지어 주장이 없음에도 문학적이고 예술적인 경지도 글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체로 글이 길어지면 주장을 포함하는 것 같아요. 주장이라고 해서 어떤 대단한 견해를 제시해야 하는 건 아니고요. 지금 여기의 생각에서 벗어나 생각이 도약하면, 논리적으로 그것이 주장입니다.~~
네. 사람들이 논리학을 말할 때, 이미 표현된 문장을 객관적으로 분석하는 것에 익숙해져서 많이 오해합니다만(수리논리에서는 그런 접근이 맞을 거고요),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머릿속 안에서 일어나는 메커니즘을 설명하는 것이어서요... 내 머릿속에서 개념과 개념을 연결하기만 하면 그것을 판단이라고 부릅니다. 그 내용의 객관성이나 타당성을 떠나서, 그냥 주어와 술어의 연결을 판단이라 부르기 때문에, 사실판단이라고 말해도 좋을 것 같아요. 실제로 그게 사실인지 여부는 나중에 확인하면 되겠지만, 추론의 결론(주장판단)의 향방에서는 그다지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라는 설명이었습니다만, 이렇게 보면 인간이란 상당히 불완전하고 비합리적인 요소가 있는 것 같아요. 그런 것의 존재조차 이해하는 것이 논리이겠습니다만. 감사합니다.
@@codyjeong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선생님. 제가 경험하기에는 사람들마다 사실판단이라는 개념과 개념의 연결에서도 그 연결과정에 자신의 경험, 가치관, 도덕관 등이 반영되어 같은 사실을 두고도 다른 사실판단을 내리는 경우가 많아서 소전제의 일치에서부터 많은 어려움을 겪는것 같아서 여쭤봤었습니다. 같은 사건에 대한 전혀 다른 진술이 나오는 것 처럼요. 실제 법정에서는 사실판단이 핵심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같은 객관적인 증거들을 가지고도 판사님들께서 다른 사실판단을 내리시기도 하구요. 그런의미에서 자연현상에 대한 관찰이 아닌 사람이 개입된 사건의 사실판단에 대해 사람마다 크게 다르지 않다, 쉽게 일치시킬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나? 하는 의문이 들었었습니다.
@@돈까스-p1m 네. 똑같은 사실을 보고도 사람마다 다른 판단을 내리는 것 같아요. 믿고 깊은 대로 판단하는 것이겠지요. 그래서 더욱 잘못된 사실판단을 올바르게 교정해도 고집스럽게 주장은 그대로 유지되는 것 같아요.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사실에 대한 인식 그 자체가 사실 판단으로 저는 이해하는데요. 이렇게 다양한 사실인식에서 우리는 어떻게 소통하고 대화할 것인지가 실용적인 과제가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코디정입니다. 구독자 님의 응원 덕분에, 코디정의 논리 시리즈가 이라는 이름으로 한 권의 책으로 나왔습니다. 지금 온라인 서점에서 판매되고 있어요~~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강의 감사드립니다. 제가 유투브에서 들어본 강의 중에 최고의 강의이고 삶에 도움이 되는 최고의 실용강좌입니다. 감사합니다.
좋게 평가해 주셔서 큰 보람을 느낍니다. 제가 목표하는 것이 실용적인 지식의 공유입니다^^ 감사합니다~~
슬슬 노년에 들어서는 60 먹은 학생입니다. 사람은 죽기 직전까지도 배워야 된다는 삶의 원리를 가지고 있는 중의 한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오늘보다 내일 조금 더 나은(착한) 사람으로 살기 위함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건강한 강의를 올려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물론 뇌의 사용이라는 실용적인 측면도 무척이나 도움이 되지만, 마음의 성장이라는 측면에서도 건강한 강의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논리기초 심화편은 전부 필기하여 공부했는데, 심화편은 필기 하기가 조금 힘이 드는군요! 물론 전자도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쓰신 을 구입하여 공부 해 보고자 합니다.
좋은 강의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저도 선생님처럼 죽기 전까지 생각하며 배우며, 저 자신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가치관으로 살고 있습니다. 그런 향상심이 없다면 삶의 존재 이유가 없다고도 생각하고요. 그래서 나름 열씸 살고 있는 중입니다. 책이 정말이지 마음에 드셨으면 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수업료도 없이 이 귀한 내용을 공유해 주시는 선생님께 감사드려요~🙏
시간 틈틈히 반복 수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선생님. 강의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최고의 강의예요.
그와중에 이상한 사람과의 진지한 교제 예시 ㅋㅋㅋㅋ 똑같은 예시를 이번에 겪었거든요. 나랑 전혀 안 맞을 것 같은 사람들이 이렇게나 날 도와준다고? 이게 충격이었어요. 선입견이 와르르 무너지는 일이었죠. 이 사건이 인생의 터닝포인트라 생각했어요. 제 삶의 기준이 흔들리는 경험이었습니다. 대전제가 바뀌었죠. 덕분에 한층 더 시야가 넓어진 것 같아 좋았습니다.
아이고,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이지 돌이켜 보면, 익숙한 사람이 아닌, 이상한 사람과 진지한 대화를 할 때 자극을 받고 성장했던 것 같아요~~
00:02:58 차례
00:05:31 07강. 무엇이 근거이고 무엇이 주장인가?
00:29:24 08강. 연역추론. 인간 지식의 코어
00:59:53 이 강의에서 참거짓을 왜 판정하지 않는가?
01:03:04 09강. 귀납추론. 연역을 보충하는 귀납
01:18:11 10강. 경험이 만드는 차이. 논리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01:47:15 11강. 유추란 무엇인가. 경험할 수 없는 것에 대한 인간지식의 좌충우돌
02:10:39 12강. 확률의 위안.
감사합니다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책을 하나 쓸려고 하는데 추론의 연결이 되지않아 몇년을 고민해도 답을 못잦다가 코디정님이 그걸 체계화 하셨는데 사실 놀랬습니다. 아마 코디정님은 이강의는 나중에 큰 반향을 이끌겁니다. 고맙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을 정리하느라 꽤 고생했어요. 시간도 많이 걸렸고요. 많은 이에게 전해지기를 희망합니다~~
스승님 감사합니다!! 몇번 더 반복해서 들어야겠습니다 많은 깨달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도움아 됐다니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평소 저 스스로가 논리와 거리가 있다고 생각하던 찰나에, 알고리즘이 전편 영상으로 저를 인도하더군요. 그리고 제가 어휘력이 많이 부족하다는 점을 가장 크게 깨달았습니다.
이런 영상과 채널이 한국에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몸과 마음이 시원한 여름 되세요. 😊🧊💙
저도 무척이나 기쁩니다. 정말이지 어휘력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앞으로는 실용적인 면에서 논리 이야기를 다루거든요. 앞으로도 재미있게 봐주세요~~ 감사드려요!
저의 복잡한 머릿속을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
네. 긴 영상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강의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듣고만 있어도 똑똑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강의를 듣고 있자니 예전 서울대 철학과 교수님이셨던 고 김영정교수님이 생각나네요.
아아 어쩐지 아주 명예로운 말씀 하신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감사합니다 _ _
출근길에 듣고 있고 ^^ 주말에 더 집중해서 들을 생각입니닷, 감사합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가르침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네. 저도 항상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너무 비논리적으로 살아와서 그런지 뭔가 알듯 말듯 합니다. 집필하시는 책을 보면 좀 더 명확해질수 있을까요? 그동안 책을봐도 무슨말인지 모르겠고 공부를 해도 너무 어려워서 쉽게 포기했습니다 덕분에 이제 조금이나마 문제를 알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기쁩니다. 아마도 책이 되리라 생각해요. 사람들은 다 논리적이에요. 다만 약간의 무질석와 복잡함이 있는 것인데요. 어떤 계기가 필요한 것 같아요. 제 책이 그 계기가 됐으면 하고 소망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출근하면서 꼬박꼬박 듣고 있습니다. 벌써 2번째! 다음에는 집에서 노트 테이킹하면서 들을려구요. 감사합니다 코디정!
아주 큰 영광이자 기쁨이며 보람입니다. 감사합니다~~~~
잘들었습니다 재밌네요
네. 재미있게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통합3편 부탁드려요~~~
기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디^^ 연말이어서 제가 정신이 없네요 ㅜㅠ
교수님...제가 유일하게 이해받고 공감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영광입니다. 그렇지만 너무 과한 평가를 받아서 그런지 왠지 부족한 기분도 들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ㅈㅈㅈ
저도 감사합니다~
1차 통합편을 보고 공부할 때 너무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더 이상 뭐가 더 있겠나 싶었는데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다행이에요. 감사합니다~~ 실용적인 얘기를 하는 논리응용편도 도움될지 모르겠습니다.
생각의기술 논리가삶의무기
복잡한머리정리논리강의7~12강2시간30분1~6강통합편외 통합편
시청 감사합니다~~
정말 뻥 뚫리네요!
다행이에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큰 기쁨입니다! 감사드려요~
선생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혹시 영상 내용이 정리된 서적이 있을까요? 아니라면 참고할만한 비슷한 서적이라도 있을까요?
제가 책을 보면서 영상을 만드는 게 아니라서요... 현대의 논리학 책은 실용적이지는 않고, 실용적인 논리 책은 유용한 (그러나 사람마다 다른) 스킬만을 말하는 것 같아요. 제 나름대로 가장 비슷하다고 생각한 책은 칸트의 순수이성비판인데요(저의 논리적 지식의 핵심은 이 책을 통해 배웠습니다)... 이건 또 너무 어려워지기 때문에 책을 추천하기 어렵네요..
제가 20강까지 연재해서 강의 영상을 올릴 계획인데요. 지금 13강까지 올렸습니다. 대략 16강 정도 영상을 올린 후에, 이게 과연 책이 될 수 있을까 고민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글 중에 주장이 없는 글도 있을까요? 주장에 집중해야하지만 그 주장을 파악하기 힘들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근거들이 어디로 모이냐를 살피다보면 주장이 없는 글은 존재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주장이 없는 글이 존재할까요? 나아가서 제가 지금 쓴 이 질문글의 주장은 "주장이 없는 글이 존재하는가?"인가요?
네. 주장이 없는 글도 있겠지요. 그림을 그리듯 대상을 묘사하거나, 자기 감정을 진술하기만 하는 글도 있고, 심지어 주장이 없음에도 문학적이고 예술적인 경지도 글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체로 글이 길어지면 주장을 포함하는 것 같아요. 주장이라고 해서 어떤 대단한 견해를 제시해야 하는 건 아니고요. 지금 여기의 생각에서 벗어나 생각이 도약하면, 논리적으로 그것이 주장입니다.~~
@@codyjeong 감사합니다 ㅎㅎ 나중에 글을 읽는 법도 예시를 들어서 조금 설명해주신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책을 읽는데, 요즘 핵심이 뭔지, 어떤게 중요한건지 찾기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이번 강의를 통해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
정말 감사합니다
네. 저도 감사합니다~
소전제를 이야기할때 45:32 사실판단이라기보다는 사실인지가 더 정확한 워딩이지 않나요? 사실판단은 이미 결론의 영역이지 않나요?사람마다 사실인지는 비슷하게 하지만 그에 대한 판단은 도덕관 가치관 등이 작용한 결과물이니까요.
네. 사람들이 논리학을 말할 때, 이미 표현된 문장을 객관적으로 분석하는 것에 익숙해져서 많이 오해합니다만(수리논리에서는 그런 접근이 맞을 거고요),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머릿속 안에서 일어나는 메커니즘을 설명하는 것이어서요...
내 머릿속에서 개념과 개념을 연결하기만 하면 그것을 판단이라고 부릅니다. 그 내용의 객관성이나 타당성을 떠나서, 그냥 주어와 술어의 연결을 판단이라 부르기 때문에, 사실판단이라고 말해도 좋을 것 같아요. 실제로 그게 사실인지 여부는 나중에 확인하면 되겠지만, 추론의 결론(주장판단)의 향방에서는 그다지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라는 설명이었습니다만, 이렇게 보면 인간이란 상당히 불완전하고 비합리적인 요소가 있는 것 같아요. 그런 것의 존재조차 이해하는 것이 논리이겠습니다만.
감사합니다.
@@codyjeong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선생님. 제가 경험하기에는 사람들마다 사실판단이라는 개념과 개념의 연결에서도 그 연결과정에 자신의 경험, 가치관, 도덕관 등이 반영되어 같은 사실을 두고도 다른 사실판단을 내리는 경우가 많아서 소전제의 일치에서부터 많은 어려움을 겪는것 같아서 여쭤봤었습니다. 같은 사건에 대한 전혀 다른 진술이 나오는 것 처럼요. 실제 법정에서는 사실판단이 핵심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같은 객관적인 증거들을 가지고도 판사님들께서 다른 사실판단을 내리시기도 하구요. 그런의미에서 자연현상에 대한 관찰이 아닌 사람이 개입된 사건의 사실판단에 대해 사람마다 크게 다르지 않다, 쉽게 일치시킬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나? 하는 의문이 들었었습니다.
@@돈까스-p1m 네. 똑같은 사실을 보고도 사람마다 다른 판단을 내리는 것 같아요. 믿고 깊은 대로 판단하는 것이겠지요. 그래서 더욱 잘못된 사실판단을 올바르게 교정해도 고집스럽게 주장은 그대로 유지되는 것 같아요.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사실에 대한 인식 그 자체가 사실 판단으로 저는 이해하는데요. 이렇게 다양한 사실인식에서 우리는
어떻게 소통하고 대화할 것인지가 실용적인 과제가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이런 강의가 막 진입을 앞둔 학생이 배운다면 엄청나게 도움을 줄듯 합니다
👍
24:24
❤
논리를 배운순간 제인생의 방향은 바뀌었습니다
멋진 인생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