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보면 미라벨의 능력은 가족을 사랑하는 것 그 자체인 것 같다. 영화를 보면 유일하게 카시타에게 명령(부탁)을 내리는(하는) 건 할머니와 미라벨 뿐이다. 둘은 가족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리고 미라벨은 방을 못 받았는데 카시타, 집 전체가 미라벨이 돌아가 쉴 수 있는 하나의 방(가족의 품)이여서 안 줬던 걸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개인마다 혼자만에 쉴 공간이 필요하지만 미라벨은 가족의 품이 쉴 수 있는 곳이라는...아닐 수도.
You're definitely onto something. At the end, Mirabel holds the doorknob, which has an "M" for the family Madrigal, but her name also coincidentally starts with an "M" as well. Also, she looks into the doorknob and sees herself in the reflection, and she's the one who places the doorknob into the door and initiates the return of the magic to the house. When I first watched the movie last year, my first thought was that her "gift" was keeping the family together. Bruno's vision had the butterfly in it, which showed up when Mirabel and her abuela (grandmother) mended their relationship and finally understood one another. The butterfly therefore shows the connection between Mirabel and the mending of the family, as was foreseen in the vision (not just coincidental). So, in short, abuela's gift was protecting the family and the village, while Mirabel's gift was keeping the family strong. Her having no actual powers is important, because she can see things from a different perspective. This allowed her to help her two sisters, who struggled with expectations placed upon them because they were born with gifts.
브루노에 대한 감정은 마드리갈 가족이 서로의 소중함을 조금씩 잊어가고 있었다는 것을 드러낸 대표적인 예시 같아요. 까시타는 주인공에게 가족들의 '안식처'이자, 진정한 집을 구성할 능력(겸 운명)을 주었기 때문에, 미라벨이 삭막해진 가족 상황을 반영한 기존의 안식처를 부수고 갈등을 봉합해서 집을 다시 구성하는 역할까지 받은 것 아닌가 싶어요.
영화 보다보면 미라벨의 감정에 따라 집의 상태가 달라지는데, 안토니오의 의식 때나 이사벨라 상견례, 할머니와 싸울 때처럼 부정적인 감정이 격해지면 집에 금이 가고 이사벨라랑 화해할 때처럼 기분이 업되면 다시 치유되는 걸로 보입니다. 미라벨은 다른 가족들이 능력을 받은 것처럼 집을 물려받았나 보네요.
여러번 보고 깨달은건데 까시타에게 말하고 까시타가 말듣는건 할머니와 미라벨인듯. 다른가족이 까시타 부른건 잘 못본거 같고 집이 무너질때도 몇 애들이 까시타의 초를 가져가는데 까시타가 다른 사람들은 싹다 대피시키고 미라벨의 이야기를 듣고 대피 안시키고 지키면서 미라벨이 이야기한걸 들어주는거보니 미라벨은 할머니처럼 까시타 그 자체가 능력인거 아닐까..? 그래서 마지막에 미라벨이 손잡이를 끼워 넣는 동시에 집이 까시타가 된듯. 즉, 할머니의 능력을 계승해서 방이 안 생긴 것일수도 있다고 생각해요ㅎㅎ
할머니의 과거도, 어떤 감동적인 장면이여도 잘 안우는데 안토니오가 마지막에 미라벨에게 문고리를 건내주는 장면에서 저항없이 울게되었어요. 미라벨의 평생 소원이였던 자신도 능력을 받는것, 즉 자신만의 방 문고리를 여는것 이였을텐데, 이걸 실패하고 평생의 트라우마로 남아, 안토니오가 문을 열 그 날 당시에도 괴로워 했었고 소외감을 느꼈지만 최종적으로 새로운 문고리를 받음으로써 모든걸 치유하고 새로운 문을 연다는 느낌과 미라벨의 진심으로 감동했을 마음이 느껴져서 눈물이 멈추질 않았습니다. 재밌는 작품이에요
가장 힘이 되는 말이에요 😊 긴 시간을 들여 영상을 만들면서, 울림있는 작품을 선정하고 진정성있는 대본을 쓰고 거슬리지 않는 녹음을 하는 모든 과정이 직장을 다니는 저에게 버거운 과정일 때가 많지만, 알아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항상 힘이 납니다 ☺️ 조금 느리더라도 꾸준히 구독자들이 만족해하실만한 영상 업로드 할게요 힘내서 작업하겠습니다! 😁😁
마지막을 보니 더 알겠네요,, 각자 방을 받은 후 스스로의 힘에 심취되어 있던 가족들과 다르게 미라벨은 가족을 사랑했기 때문에 가족 구성원간의 관계를 중재하고 소통하는 능력을 받은 것 같아요,, 그건 미라벨밖에 못하겠죠,, 미라벨의 큰 능력은 마법이 아닌 그 존재였기 때문에, 문의 손잡이가 아닌 집의 손잡이를 열지 않았을까 싶어요
이건 제 추측인데 틀리면 그냥 무시해주세요 미라벨의 능력은 집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그 초를 구하러 갈때 다른 능력있는 가족들은 중간에 능력이 끊어져서 못 구했는데요 미라벨은 카시타로 통해서 구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는 카시타에게 명령을 내리는 사람은 미라벨과 할머니 밖에 없었다고 기억해서 미라벨의 선물은 없지만 미라벨은 가족, 집을 사랑한다고 봅니다 오히려 이게 선물일수도 있구요
트라우마와 맞서는 영화죠. 온가족이 할머니를 그때 겪었던 트라우마에서부터 지켜주려고 할머니의 뜻대로 하는데 가족과 집을 보호하고 싶었던 할머니의 마음은 오랜 시간이 흘러 결국 가족을 억제하고 조종하려는 마음이 되어버렸죠. 결국 이 마음은 가족들을 불행하게 하는데 (이사벨라는 원치 않은 결혼을 할뻔, 브루노는 쫓겨나고, 돌로레스는 자기가 사랑하는 이가 다른 여자와 결혼하는걸 보는 등) 이 불행으로 인해 가족의 희망과 안전터의 상징이었던 집은 금이 가기 시작하고 (가족관의 관계가 무너지고 있음을 상장) 가족을 사랑하고 믿는게 능력인 미라벨은 이것을 목격하고 차곡차곡 엎어져있던 관계를 모아 다시 회복 시키죠 (브루노를 데려오고, 이사벨을 철장에서 꺼내주고, 돌로레스를 마리아노와 엮어주고, 루이사의 짐을 같이 짊어주고). 그리고 제일 마지막으로 할머니의 트라우마도 회복해주는데요, 할머니도 모르게 변해버린 마음을 다시 가족에게 향햐게 동와주고, 결국 이 모든 재앙의 시작이었던 할머니의 말 못할 트라우마를 같이 들어주면서 카시타가 더 강해진걸로 보이네요. 마지막에 현과문에 미라벨의 이니셜리 쓰여있는건 아마 그 수많은 시간속 그 밤과 같이 미라벨이 할머니 뒤로 카시타와 기적을 돌볼 사람이어서가 아닐까 하네요. 너무 공감가는 요소가 많아 제 최애 디즈니 영화네요 :) 영화의 빌런은 그 누구도 아닌, 바로 ‘트라우마’였던게 제일 마음에 남네요. 그 트라우마를 극복함으로서 더 찬란한 앞날에 길이 열리고 더 많은 사랑을 마음에 담을수 있었던게 아닐까 싶네요. 할머니의 가스라이팅이라고 많이들 하시는데, 그것도 맞지만 저는 더 깊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결국 할머니는 가족을 지키려다가 눈이 먼 사람이고, 결국 자신의 지난 트라우마에 매일 불안과 혼랄으로 지배당해 그 감정을 부정하려고 더욱 가족들을 완벽하게끔 조종했던것 같아요. 가스라이팅도 맞지만 빌런은 결국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했던, 아직도 속을 쓰리게하고 눈앞을 흐리는 그날의 트라우마인것 같아요. 영화의 메세지가 영어로 “confronting generational trauma”같은데요, 한국어로는 잘 모르겠지만 결국 “세대를 걸쳐오는 트라우마와 맞서는”이라고 번역하면 되겠네요. 할머니, 어머니, 그리고 언니들도 맞서지 못하고 눈치만 봤던 트라우마를 가족에게서 쫓겨날 용기로 맞서고 가족관계를 회복하는게 멎지네요.
2013년때까진 tv애니가 전성기였고 2022년까진 영화관 영화가 전성기인가?(신카이 마코토,호소다 마모루,지브리,미야자키 하야오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가 점점 퇴보한다는게.오히려 극장에서 이미 상여하고 상영을 못하는기간이라서 어쩔수없이 tv애니로 방영한 썸머워즈 한국어재더빙이 아닌 한국어더빙과 붉은돼지,디지몬 극장판 우리들의 워게임이 나았음. 목소리의 형태,터널 뭐시기도(터널에 들어가면 시간이 빠르게 흐르는동굴을 탐구하면서 차도녀와 남자주인공을 다룬거 원작만화 작가와 애니메이션 영화감독 누구임?)
솔직히 인간의 본성 따위는 개나 줘버린 이딴 애니는 정말 질색이다. 결말은 차라리 마법을 잃고 가족들이 마법 따윈 개의치 않고 돌아와준 마을 사람들과 평범하게 행복하게 사는 것 또한 마법이고 기적이란 것을 보여줬음 했는데...결국은;;; 현실을 보자면 분명 가문의 마법에 혹해서 그 이익을 챙기려 결혼을 하거나 주선하거나 이 마을로 이전한 자들도 상당할텐데 ㅎ 그리고 어떤 세뇌를 받았는지 그런 능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마을을 벗어나 생활하려는 사람 한 명도 업다는게 말이되나;;; 그리고 평생을 마법을 가진 이들이 마법을 잃은 건 고작 몇 시간에 불구하다. 이들이 평범하게 살려면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한가...그리고 고작 몇시간만으로 평범한 사람을 이해할수있었을까 예를들어 우리가 삼성일가의 재산을 부러워한다. 삼성일가는 자신들의 재산을 잃지 않을까 조마조마하겠지. 그 고민을 우리가 이해할수있을까? 또한 그 들은 재산을 잃고 쉽사리 평범하게 살수있을까? 절대 아니다. 하나 확실한건 이 집구석에 남자로써 절대 결혼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잘 보면 미라벨의 능력은 가족을 사랑하는 것 그 자체인 것 같다. 영화를 보면 유일하게 카시타에게 명령(부탁)을 내리는(하는) 건 할머니와 미라벨 뿐이다. 둘은 가족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리고 미라벨은 방을 못 받았는데 카시타, 집 전체가 미라벨이 돌아가 쉴 수 있는 하나의 방(가족의 품)이여서 안 줬던 걸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개인마다 혼자만에 쉴 공간이 필요하지만 미라벨은 가족의 품이 쉴 수 있는 곳이라는...아닐 수도.
미라벨의 능력은 까시타조종인가..?
미라벨은 까시타 자체를 물려받았다고 볼수 있겠네요
닉값 못하네
@@쟁이욕-r1w ㅅㅂ...
You're definitely onto something. At the end, Mirabel holds the doorknob, which has an "M" for the family Madrigal, but her name also coincidentally starts with an "M" as well. Also, she looks into the doorknob and sees herself in the reflection, and she's the one who places the doorknob into the door and initiates the return of the magic to the house.
When I first watched the movie last year, my first thought was that her "gift" was keeping the family together. Bruno's vision had the butterfly in it, which showed up when Mirabel and her abuela (grandmother) mended their relationship and finally understood one another. The butterfly therefore shows the connection between Mirabel and the mending of the family, as was foreseen in the vision (not just coincidental).
So, in short, abuela's gift was protecting the family and the village, while Mirabel's gift was keeping the family strong. Her having no actual powers is important, because she can see things from a different perspective. This allowed her to help her two sisters, who struggled with expectations placed upon them because they were born with gifts.
4:54 이 장면은 볼 때마다 눈물이 차오른다. 오랜 시간 꿈꿔온 모든 설렘과 기대가 무너지는 순간, 그 절망깊은 체념. 아끼는 사람이 이런 일을 겪는 걸 지켜보는 일이 내겐 더욱 한없는 슬픔이었다.
이 스토리가 존나 골때리는게....브루노는 그냥 예언만 했는데 무슨 저주를 부은 애마냥 조리돌림 당함....브루노 개불쌍해
브루노에 대한 감정은 마드리갈 가족이 서로의 소중함을 조금씩 잊어가고 있었다는 것을 드러낸 대표적인 예시 같아요.
까시타는 주인공에게 가족들의 '안식처'이자, 진정한 집을 구성할 능력(겸 운명)을 주었기 때문에, 미라벨이 삭막해진 가족 상황을 반영한 기존의 안식처를 부수고 갈등을 봉합해서 집을 다시 구성하는 역할까지 받은 것 아닌가 싶어요.
영화 보다보면 미라벨의 감정에 따라 집의 상태가 달라지는데, 안토니오의 의식 때나 이사벨라 상견례, 할머니와 싸울 때처럼 부정적인 감정이 격해지면 집에 금이 가고 이사벨라랑 화해할 때처럼 기분이 업되면 다시 치유되는 걸로 보입니다. 미라벨은 다른 가족들이 능력을 받은 것처럼 집을 물려받았나 보네요.
‘ 집 ‘. 가족 개인들의 순수한 측면까지 포용하는 능력을 가진 것이 아닐까요? 사실 없다고 묘사 되긴 하였지만, 님 댓글 보면 미라벨이 집과 같은 포용력을 지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미라벨은 집 그자체이라고도 할 수 있고요.
부동산이 제일 좋지...
아무렴 건물주가 제일
여러번 보고 깨달은건데 까시타에게 말하고 까시타가 말듣는건 할머니와 미라벨인듯. 다른가족이 까시타 부른건 잘 못본거 같고 집이 무너질때도 몇 애들이 까시타의 초를 가져가는데 까시타가 다른 사람들은 싹다 대피시키고 미라벨의 이야기를 듣고 대피 안시키고 지키면서 미라벨이 이야기한걸 들어주는거보니 미라벨은 할머니처럼 까시타 그 자체가 능력인거 아닐까..? 그래서 마지막에 미라벨이 손잡이를 끼워 넣는 동시에 집이 까시타가 된듯. 즉, 할머니의 능력을 계승해서 방이 안 생긴 것일수도 있다고 생각해요ㅎㅎ
와우 가장 그럴듯한 해석이네요!
와
가족(집)을 지키는 마법이었기에 집 자체가 그녀의 공간이었군요^^
그녀가 소외감을 느끼고 갈등을 겪을땐 집이 갈라지고
마음이 무너졌지만 할머니와 화해하고 다시 집으로 들어서는 순간 집이 살아났어요.
마치 하울의 움직이는 성 과 비슷한 느낌이네요.
집 자체가 그녀의 공간이라는 말이
정말 좋네요 ㅎㅎ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영화.. 생각보다 흥하지않아서 아쉬웠음 .. 캐릭터들도 너무 매력적이고 노래도 좋았는데.. 특히 루이사.. 디즈니가 잘 안쓰던 장르로 노래해서 좋았음 신선했고
코로나때라 디쁠에서 전부 시청했어요 디쁠에서 흥행했다고...
19:40 부터 눈물버튼 시작..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안토니오가 동물을 좋아해서 동물 마스터 능력을 받은 것처럼
미라벨은 가족을 사랑해서 그 자체로 능력인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할머니의 과거도, 어떤 감동적인 장면이여도 잘 안우는데 안토니오가 마지막에 미라벨에게 문고리를 건내주는 장면에서 저항없이 울게되었어요.
미라벨의 평생 소원이였던 자신도 능력을 받는것, 즉 자신만의 방 문고리를 여는것 이였을텐데, 이걸 실패하고 평생의 트라우마로 남아, 안토니오가 문을 열 그 날 당시에도 괴로워 했었고 소외감을 느꼈지만 최종적으로 새로운 문고리를 받음으로써 모든걸 치유하고 새로운 문을 연다는 느낌과 미라벨의 진심으로 감동했을 마음이 느껴져서 눈물이 멈추질 않았습니다. 재밌는 작품이에요
이거보면 기분이 좋아지는데 볼때마다 느끼는게 미라벨이 기적 그자체인 느낌 끝까지 초를 지키려는것도 미라벨 그 마지막까지 카시타가 지키려는것도 미라벨 모든 기적을 다시 돌려놓는 것도 미라벨 기분좋아 능력이 없는 미라벨이아니라 미라벨을 찾은것같아서
목소리부터 멘트, 영화 선정까지 정말 최고입니다 어그로 썸네일에 의존하는 삼류 영화 채널 바다 속에서 약대시네마를 찾은 건 정말 행운이에요!! 업로드 될 때마다 행복감을 느껴요
가장 힘이 되는 말이에요 😊
긴 시간을 들여 영상을 만들면서,
울림있는 작품을 선정하고
진정성있는 대본을 쓰고
거슬리지 않는 녹음을 하는 모든 과정이
직장을 다니는 저에게 버거운 과정일 때가 많지만, 알아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항상 힘이 납니다 ☺️
조금 느리더라도 꾸준히 구독자들이 만족해하실만한 영상 업로드 할게요
힘내서 작업하겠습니다! 😁😁
아 엔칸토 뽕차니까 다시봐여징.. 이거 엔딩이 진짜 찐인데.. 아무 능력도 없는줄알고 배척했던 애가 가장 중요한 존재인거..
영화관에서 아무생각없이 뮤지컬풍 영화좋아해서 보러갔다가 눈물 흘리고 자막으로 보기도 하고 더빙으로도 보고 볼 정도로 명작이죠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6:21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엔칸토 속에서도 좋아하는
시청해주셔서 감사해요 😁
ㅠㅠ어찌보면 참 진부한 주제를 가지고 이렇게 감동적으로 일궈낼 수 있는 능력도 대단하고 스토리를 큰 생략 없이 자연스레 이끌어 주시는 약대시네마님의 리뷰도 잘 봤습니다!
ㅎㅎ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역시 띵작 ㅠㅠ 해석을 너무잘하셔서 열번은 본 영화인데도 눈물이나네요ㅠㅠ
🥲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라벨의 능력은 집 그 자체였네 그러니 능력을 나타내는 방도 필요없고
브르노 삼촌 벽 뒤에서 살고 있던 모습이 너무 슬퍼요… ㅜㅜㅜㅜㅜ
저만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0:20 여기선 알마가 그냥 주저앉기만 하는데 21:00 여기선 절규하면서 주저앉는게 너무 슬퍼요..
오열 포인트..🥲
궁금했던 영화인데 긴시간 리뷰 감사해요!!
넷플만 보고있었는데 디즈니도 신청해야할까봐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라벨이 카시타의 인간버전 아닌가 했어요. 너무나 익숙해져버려 소중함을 잃어가는 마법을 다시 깨우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하려는
엔칸토는 노래가 ㄹㅇ 좋았음. 그리고 개인적으로 성우연기는 자막판으로 보는거 강추합니다 더빙은 좀 아쉬웠음
울컥하게 만드네요 진짜 가족들과 봐야될영화네요~~
아이가 동물과 말하는 능력을 받을때 나도 모르게 소리침...너무 부러워...
효자중의 효자... 브루노 😭😂
마지막을 보니 더 알겠네요,, 각자 방을 받은 후 스스로의 힘에 심취되어 있던 가족들과 다르게 미라벨은 가족을 사랑했기 때문에 가족 구성원간의 관계를 중재하고 소통하는 능력을 받은 것 같아요,, 그건 미라벨밖에 못하겠죠,, 미라벨의 큰 능력은 마법이 아닌 그 존재였기 때문에, 문의 손잡이가 아닌 집의 손잡이를 열지 않았을까 싶어요
눈물 쭐쭐하면서 봤네요... 좋은 영화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중에 꼭 풀버전으로 봐야겠어요!
풀버전 강추드려요!!
재밌고 행복한 작품☺️
시청해주셔서 감사해요!
엔칸토는 내용도 내용이지만 다양한 색감과 화려한 옷들이 진짜 최고 레전드인듯!
이 영화만 내가 헴들때마다 봐서 10번은 넘게봄 구것도 돈 턱어바웃 브루노 랑 저 둘 갈등이 오글거리지 않아서 좋음 할머니가 생각에 잠갈 때 잔잔한 노래도 좋었뚜
너무 슬프고 감동적이어서 보다가 또 눈물이 줄줄 흘러나왔네ㅜㅠㅠ
가슴뭉클해져.... 참 잘만들었다ㅜ
엔칸토...코시국만 아니었다면 극장에서 몇차는 뛰었을텐데...(그래서 디즈니+로 여러번봄)
그런데 선생님 엔칸토는 최신영화인 편인데 저작권 괜찮으세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모든 영상은 디즈니 측의 허가와 함께
업로드 중입니다 😊
아하
좋은영상 리뷰 너무 감사드려요 마음의 온도가 올라갔어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해요 😁
자주 찾아주세요 :)
마음의 온도가 올라갔다니 ㅎㅎ
이쁜말이에요 ☺️
할머니의 가스라이팅을 이겨내는 영화
진짜 감동적이네요❤
I love animation thank you for a beautiful story
25:55 집인데요??
예전에 예고편 보고 별로 흥미를 못느끼고 지나쳤었는데, 이렇게 리뷰로 보니까 너무 재밌네요. 제대로 봐야겠어요. 좋은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완벽한 리뷰였습니다!!!!!!!
알마의 다음 후계자는 미라벨이었군요 ㅠ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9살인가10살때 학교에서 영화관 가서 재미있게 봤는데 약대시네마님 덕분에 더 재미있게 봤어요!
ㅎㅎㅎ 도움이 되었다니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요즘은 어떤 리뷰를 보던 조금씩은 우는듯...ㅠ 가족의 소중함 같은거 어릴때는 진심으로 몰랐는데
결혼하고 임신하고 나니 느낀다 ㅠ 가족밖에 없었고 또 지켜야한다는걸
미라벨은 까시타와 감응하고 기적을 다룰 수 있으니 미라벨한테 주어진 능력은 기적 그 자체인듯? 가족의 화합을 이루어내어 기적을 지키고 수호하는..
제일 능력캐네
25:52 Highlight
내가 저 할머니 땜에 얼마나 울었는지...ㅠㅠ진짜 싫었어ㅠㅠㅠ
브루노 삼촌 너무너무 좋아ㅠㅠㅠㅠㅠㅠ
미라벨이 열 문은 그 문이 아니었구나... 이제 알겠어 ㅠㅠ
엔칸토:마법의 세계는,,,
79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애니메이션 상을 수상한 작품이였다는 것만 알고 있었는데 약대시네마님 덕분에 보게 되었네요~
좋은 작품들 리뷰 해주셔서 편안하게 잘~ 시청 했습니다🥰 감사해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미라벨:아 ㅋㅋ 건물주된 썰 푼다
아씌...ㅋㅋ
위시보다 엔칸토 다시재개봉해라
와 진짜 ㅠㅠㅠ 눈물나네요...ㅠ
저도 집 자체가 미라벨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약대시네마님 짱이에요 애니? 좋아하는데 덕분에 명작잘보아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해요 😁
자주 찾아주세요 :)
난 이거 너무 재밋었는데 호불호가 갈리더라구여 특히OST 진짜 너무 좋았음
ost가 너무 좋아서 계속 생각나는 영화
와 ㅠㅠㅠㅠㅠ
이건 제 추측인데 틀리면 그냥 무시해주세요
미라벨의 능력은 집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그 초를 구하러 갈때 다른 능력있는 가족들은 중간에 능력이 끊어져서 못 구했는데요 미라벨은 카시타로 통해서 구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는 카시타에게 명령을 내리는 사람은 미라벨과 할머니 밖에 없었다고 기억해서 미라벨의 선물은 없지만 미라벨은 가족, 집을 사랑한다고 봅니다 오히려 이게 선물일수도 있구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
코코도 재밌었는데 이것도 재밌겠다..
넘무감동적 ㅠㅠ
진짜 재밌게봤던 영화!!!
트라우마와 맞서는 영화죠. 온가족이 할머니를 그때 겪었던 트라우마에서부터 지켜주려고 할머니의 뜻대로 하는데 가족과 집을 보호하고 싶었던 할머니의 마음은 오랜 시간이 흘러 결국 가족을 억제하고 조종하려는 마음이 되어버렸죠. 결국 이 마음은 가족들을 불행하게 하는데 (이사벨라는 원치 않은 결혼을 할뻔, 브루노는 쫓겨나고, 돌로레스는 자기가 사랑하는 이가 다른 여자와 결혼하는걸 보는 등) 이 불행으로 인해 가족의 희망과 안전터의 상징이었던 집은 금이 가기 시작하고 (가족관의 관계가 무너지고 있음을 상장) 가족을 사랑하고 믿는게 능력인 미라벨은 이것을 목격하고 차곡차곡 엎어져있던 관계를 모아 다시 회복 시키죠 (브루노를 데려오고, 이사벨을 철장에서 꺼내주고, 돌로레스를 마리아노와 엮어주고, 루이사의 짐을 같이 짊어주고). 그리고 제일 마지막으로 할머니의 트라우마도 회복해주는데요, 할머니도 모르게 변해버린 마음을 다시 가족에게 향햐게 동와주고, 결국 이 모든 재앙의 시작이었던 할머니의 말 못할 트라우마를 같이 들어주면서 카시타가 더 강해진걸로 보이네요. 마지막에 현과문에 미라벨의 이니셜리 쓰여있는건 아마 그 수많은 시간속 그 밤과 같이 미라벨이 할머니 뒤로 카시타와 기적을 돌볼 사람이어서가 아닐까 하네요. 너무 공감가는 요소가 많아 제 최애 디즈니 영화네요 :) 영화의 빌런은 그 누구도 아닌, 바로 ‘트라우마’였던게 제일 마음에 남네요. 그 트라우마를 극복함으로서 더 찬란한 앞날에 길이 열리고 더 많은 사랑을 마음에 담을수 있었던게 아닐까 싶네요. 할머니의 가스라이팅이라고 많이들 하시는데, 그것도 맞지만 저는 더 깊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결국 할머니는 가족을 지키려다가 눈이 먼 사람이고, 결국 자신의 지난 트라우마에 매일 불안과 혼랄으로 지배당해 그 감정을 부정하려고 더욱 가족들을 완벽하게끔 조종했던것 같아요. 가스라이팅도 맞지만 빌런은 결국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했던, 아직도 속을 쓰리게하고 눈앞을 흐리는 그날의 트라우마인것 같아요.
영화의 메세지가 영어로 “confronting generational trauma”같은데요, 한국어로는 잘 모르겠지만 결국 “세대를 걸쳐오는 트라우마와 맞서는”이라고 번역하면 되겠네요. 할머니, 어머니, 그리고 언니들도 맞서지 못하고 눈치만 봤던 트라우마를 가족에게서 쫓겨날 용기로 맞서고 가족관계를 회복하는게 멎지네요.
아들하고 10번은 본듯한 영화에요! 진짜ㅠㅠㅠ 추천추천
주인공이 너무 긍정적이네 나였으면 가족들 다 능력 있고 간지나는데 나만 아무 능력도 없고..그래도 마지막에 나오는 능력이 있긴한데 어따가 쓸건데..::
18:43 까시타 ㅜㅜㅜ 21:17 점점 힘겨워보여.. 22:56 24:24
좋은 영화를 알게 됐네요
고맙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능력을 가질 수 없었던 이유: 주인공이라서, 촛불 만지고 문 열기전에 손 닦아서
손 닦아서 ㅋㅋㅋㅋㅋㅋ
@@Y.C 진짜 촛불 만지고 문열기 전에 옷에 손을 닦은 장면이 있거등요.... 그래서초능력을 가지지 못하게 되었다, 라고 해석이 되네요
아니 근대 솔직히 이해가 안되는게 힘 능력이 없어도 그동안 아령들고 운동 졸라 많이 하면 능력없어도 힘이 엄청 강할텐디? ㅋㅋㅋㅋㅋㅋㅋ
고맙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해요 😁
잘보면 이사벨이 문을 열때 손을 닦는다 아마 마법이 나오는 촛불을 닦아서 문이 안 열린거 아닐까요?
마지막에 저항없이 터졌네 집가라니ㅋㅋㅋㅋ
다시봐도 정말 명작인 것 같아요 구독 하고가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와 재밌겠다...
알마 할머니젊은시절 할아버지와 사귈때키타노래,아시는분?키타선율 노래 너무좋아서요^^:간만에 좋은 애니메이션 봤내요!!감사
Dos Oru guitas라는 곡입니다 😁
불안과 두려움을 넘어서야 모든걸 얻을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와 감동 으아.. 으 으아아아아아아아아.!!!!!!ㅜㅜㅜㅜㅜㅜㅜㅠㅜ
슬펑❤❤
아하.. 미라벨의 방은 집이구나
근심 걱정 문제 꺼리가 없을때 이미-마이너스 상태에서는 극단의 마이너스 로 갈뿐
❤❤
ㅋㅋㅋㅋ다들 귀여워서 원...ㅎㅎㅎ
이얘길 하나
지헌이는 디즈니 영화애니에나온다고
دەست خوش زورزورخوشەئم ئەفلام کارتونە بەتایبت گورانیەکی دەلیت کەری لەکەلە زورقشتن هههه 🐎🐎🐎🐎سەرکەوتوبێت فیدیوزورجوانن بژیت 🥰😍🤩
엔칸토 찾아봐야겠어요💛🩵💜
오랜만에 보는데 또 울음 ㅠㅠ
시공간마법으로 차원역전
이거 이렇게 보여줘도 돼는건강.... 저는 디즈니플러스 보고있어요 엔칸토 다 봤어요! 재밌어요! 추천!
모든 영상은 디즈니 측의 허가와 함께 업로드 됩니다 😁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하는대로 미래가 이뤄지지 않을 거라는 예언을 믿기 싫어서 그건 불행만을 부르는 예언이야- 하는 게 편향적인 집단의 이기심을 드러내는 것 같네요,
자막으로 봐야하는 영화 1순위... 더빙판은 뭐랄까... 언어와 노래사이의 간극때문에 원판보다는 조금 감동이 덜한 부분이 있음.
할마시가 악의 근원임 지게 태워서 보내자 걍..
We don’t talk about my nose nose nose ㅋㅋㅋ
몇번 보고 깨닳은건데...노란 나비는 할아버지구나...
질렌치오 브루노!
그래서....주인공에 마법은 무슨 마법이였어요??
아마도.. 가족들의 갈등을 해결하는
마법아닌 마법이 아닐까요 😁
@@Y.C 오!
건물주요ㅋㅋ
디즈니 플러스
그냥 다른가족 넘나 짜증남
겁쟁이들이라그럼
이거 초불 하던거 엘리멘탈
에나오는 초불 그겅ㄱㆍ님
2013년때까진 tv애니가 전성기였고 2022년까진 영화관 영화가 전성기인가?(신카이 마코토,호소다 마모루,지브리,미야자키 하야오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가 점점 퇴보한다는게.오히려 극장에서 이미 상여하고 상영을 못하는기간이라서 어쩔수없이 tv애니로 방영한 썸머워즈 한국어재더빙이 아닌 한국어더빙과 붉은돼지,디지몬 극장판 우리들의 워게임이 나았음.
목소리의 형태,터널 뭐시기도(터널에 들어가면 시간이 빠르게 흐르는동굴을 탐구하면서 차도녀와 남자주인공을 다룬거 원작만화 작가와 애니메이션 영화감독 누구임?)
조현병이신가요???
님 진짜 님이 쓴 글이 말이 된다고 생각하면 꼭 정신건강의학과 가보는게 좋을듯. 보통 이런거 조현병 초기증상이라 빨리 치료할수록 좋음
이건 할매의가스라이팅심함
funy
건물주가 능력이엿노
약간 억지스러운게 왜 굳이 저 남자만 괜히 혼자 맞섬
역시 부동산 불패..
윽 11시30분
솔직히 인간의 본성 따위는 개나 줘버린 이딴 애니는 정말 질색이다. 결말은 차라리 마법을 잃고 가족들이 마법 따윈 개의치 않고 돌아와준 마을 사람들과 평범하게 행복하게 사는 것 또한 마법이고 기적이란 것을 보여줬음 했는데...결국은;;;
현실을 보자면 분명 가문의 마법에 혹해서 그 이익을 챙기려 결혼을 하거나 주선하거나 이 마을로 이전한 자들도 상당할텐데 ㅎ
그리고 어떤 세뇌를 받았는지 그런 능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마을을 벗어나 생활하려는 사람 한 명도 업다는게 말이되나;;;
그리고 평생을 마법을 가진 이들이 마법을 잃은 건 고작 몇 시간에 불구하다. 이들이 평범하게 살려면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한가...그리고 고작 몇시간만으로 평범한 사람을 이해할수있었을까
예를들어 우리가 삼성일가의 재산을 부러워한다. 삼성일가는 자신들의 재산을 잃지 않을까 조마조마하겠지. 그 고민을 우리가 이해할수있을까? 또한 그 들은 재산을 잃고 쉽사리 평범하게 살수있을까? 절대 아니다.
하나 확실한건 이 집구석에 남자로써 절대 결혼하면 안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