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생명체는 있다고 굳혀지는 분위기입니다. 다만... 그 거리가 제일 빠른속도인 광속으로도 몇광년~몇만광년을 가야 조우할수 있다는거죠.. 서로의 거리가 지구로 비유하자면 한국의 개미와 미국의 개미가 만날수있는것보다 더더더더더 희박하다는겁니다.. 생명체는 분명 존재하지만 서로가 조우할 일은 없다는거.. 우주의 크기를 보면 수긍할겁니다
차가운 얼음 행성에서 물줄기가 수백킬로 쏟아지다니..정말 신기하네요. 미국 옐로스톤 간헐천 높이에 비교하면 엄청난데 정말 엔셀라두스 지하에 뜨거운 온천수가 있는걸까요? 차가운 행성 안 지하 바다속에 생명체라..신기함 왠지 게임 서브노티카가 생각나는데...어째튼 탐사는 꽤나 힘들듯
항상 영상을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우주에 관심만 있을 뿐 과학은 잘 알지 못 하는데, 이번 영상에서 "수소분자" 언급하셔서 수소분자도 있다는 것에 신기했습니다 수소끼리도 서로 결합해서 분자를 형성한다는 것을 영상 후 검색을 통해서 알게 됐습니다 앞으로도 재밌는 내용 부탁드립니다~
항성의 열과 빛은 모든것을 파괴하기도 하지만 생명창조의 기본이지 싶네요 아무리 열이 있어서 물인 상태라고 해도 빛이 일정량 이상 없다면 생명체가 탄생하기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 심해열수구에 살아가는 가장기초적인 생명체도 빛과 열이 합쳐진 상태에 생명체가 탄생한뒤 심해열수구로 이동한걸지도
카시나와 제임스웹은 관측위치가 다른데 결과가 같을 수 있나요? 제임스웹은 북반구를 관측했고 카시니는 분출물이 나오는 남극 주위를 근접해서 (심지어는 분출물을 직집 샘플링) 관측했으니, 가장 풍부한 물을 제외하고는 결과에 차이가 날 수 있죠. 논문에도 그렇게 언급된 것 같은데 논문을 자세히 안 읽어보고 영상을 만드시나봐요 ㅋㅋㅋ 제임스웹의 관측의의는 근접관측한 카시니와 달리 엔셀라두스 토러스 등 보다 광범위한 부분을 관측한다고 볼 수 있지요. 애시당초 표면에서 25km까지 근접관측하였고 분출물을 직접 샘플링한 카시니와 10억km 넘게 떨어진 지구 근처 L2포인트에서 관측하는 제임스웹은 관측목적이 다르지 않을까요?
아 그리고 카시니가 엔셀라두스에서 인산염(phosphate)형태의 인을 발견했다는 거는 알고계세요? 카시니에 장착된 cosmic dust analyzer라는 장치가 토성 E 고리 입자를 수집하여 분석한 결과 인산나트륨이 발견되었는데, 제임스웹이 아무리 관측성능이 뛰어나더라도 그런 결과는 얻지 못했을것 같은데요. 인산염 발견이 왜 생명체 존재여부에 중요한지는 잘 알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
@@bubu-ww3wm물은 중력에 의해 응축되어 중심부에 얼음이 됩니다. 물이 줄어들어 중력이 줄면 물은 중심 얼음이 녹아 증분됩니다. 뿐만 아니라, 물은 액체인 만큼 응축되면 부피대비 물 분자량은 더 증가하겠죠. 이런것들 계산해서 보면 몇십만년이 아니러 몇 억년이 지나도 고갈이 이루어지기는 쉽지 않습니다...
생명체의 징후가 있다면 저 도넛모양의 얼음띠에서도 보여야 함... 엔셀라두스에 생명체가 있다면 '원소나 원자 수준'이 아니라 생명체의 사체나 분해물 등 유기물이 저 분출물에서 흔하게 발견되어야 하기에... 결론은 엔셀라두스는 항간의 소문도 그렇듯이, 사기극에 가까움... 그 어떤 관측적 자료도 생명체 존재의 직간접적 증거가 없음...
예전부터 궁금했던 건 지금 지구생명체를 기반으로 지구 밖 생명체도 그와 유사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을 거라는 전제 하에 외계생명체를 찾고 있는 것 같은데요 외계 생명체가 지구 생명체와는 아예 아무런 공통점도 갖고 있지 않을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요? 지금껏 인류가 아는 생명체는 지구라는 특정 환경 안에서 태어난 것밖에 모르다 보니 그걸 기반으로 찾고 있는 거지만 생명체가 꼭 지구랑 비슷한 환경이나 조건에서만 탄생 가능한 게 아니라면 존재 가능한 경우의 수가 엄청나게 늘어날 것 같습니다. 인류가 생명이 존재할 거라고 상상하지도 못했던 그런 곳에 자리잡고 있을지도 모르구요. 만약 인류가 지구 밖에서 '무언가'의 존재를 찾아낸다고 해도 인류의 상식과는 너무 다른 형태라 그것이 생명체가 맞냐 아니냐부터 정의해야 되는 상황이 오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훌룡한 지적이긴한데 다들 그걸 모르는 바는 아니라서 우선은 검증된 이론 안에서 먼저 확장시켜나가는게 학문의 발전 방향이기도 하고 그래도 다들 머리 싸매고 어떻게든 창의적인 생각을 해보려 노력은 하고 있지요 근데 학계라는 곳이 검증되었냐 아니냐의 차이가 커서 탄소기반 생명체는 확실한 선례가 있지만 그 외는 모두 가설 또는 심하게 말하면 아직 SF에 불과하죠
시대적인 기술차이는 있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직접 관측한 값이 더 정확하지 않을까요.. 반대로 제임스웹의 관측 민감도가 생각보다 낮은건 아닌지 의구심도 드네요. 그런데 가까운 태양계 위성의 관측값도 직접과 간접이 서로 다른데, 대체 몇십 몇백광년 떨어진 행성의 대기 성분 데이터는 믿을 수 있는 거 맞나요? 아니면 그 성분이 대량 함유되어 있어서 관측이 되는건가요??
보통 제임스웹이나 케플러 같은 우주망원경들은 수백광년 떨어진 행성의 대기속 수소 헬륨 산소등의 조성을 관측할 수 있습니다. 물론 직접 채취해서 분석하는게 더욱 정확하겠지만 그 대기에 어떤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지는 망원경으로 알 수 있죠. 분광을 이용하는데, 정확하지는 않겠지만 ‘대략적’으로는 알 수 있습니다. 제임스웹 망원경도 가장 많은 성분인 물은 검출해냈으니까요. 예를들어, 500광년 떨어진 모 행성의 대기에 어떤 성분이 가장 많은지는 우주망원경들로도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요즘 자기 전 에우주먼지님 영상 보는게 삶의 작은 행복입니다 😊
척척나나양
이분 왜여깄음 ㅋㅋㅋㅋ 최근 구독하고 영상잘보고있습니다 ㅋㅋㅋ
어? 우주대스타가 왜 여기에??
...?? ㄷㄷ
왜 여기에 우주대스타가???? 왜 진짜임
헉 안그래도 방금까지 현자타임즈 보고있었는데!!!!항상 너무 재밌고 즐겁고 흥미롭게 보고있어요😊😊
고 칼세이건박사 육성이 반갑네요..80년대 코스모스를 읽고 인생의 방향을 잡았던 때가 벌써....이제 환갑을 지나 세이건 박사님 나이가 되니 참 세월이 무상합니다.
역시 칼세이건 목소리이군요. 정말 유명인이셨음. 아인슈타인급. 방송도 하고 책도 쓰고 소설도 쓰셨는데 그 유명한 소설이 콘택트. 정말 재미있음. 단..칼세이건. 아인슈타인은 사생활이 좀 지저분했죠😅
칼세이건은 신은 존재하지 않을거라 했지만 세상은 우연히 존재하지 않는다
@@_S2_ 아무도 모른다면서 우연히 운좋게 우주가 생명이 만들어졌다고 말하는게 빅뱅우주론 진화론입니다
@@성이름-h6o7o빅뱅 우주론에 대해서 더 깊게 알고 얘기하는건가요? 그냥 단순히 어느시점에 펑 터져서 우주 시작 끝 이렇게 아시고 그런얘기 하는건 신빙성이 떨어지는걸요
@@user-zz4ct6sz8d그럼 뭔데?
탐사선을 보내서 외계행성의 바다속에서 미생물같은 생명체말고, 정말 커다란 생명체를 눈으로 확인할수잇다면 이루말할수 없는 기분일듯
미생물만 나와도 세기의 발견임
우주 관련 소리를 듣는건 뭔가 소름이 돋으면서 기분이 좋은듯. 영상 재미있어요 감사합니디
커다란 행성들에만 항상 관심이 있었는데
행성 주변의 위성이야말로 엄청 흥미롭네요😊 퀄리티 좋은 영상들로 보니까 더 멋지구여! 2031년 이라니… 역시 우주를 더 공부하려면 영생을…!
제임스웹 망원경이 기대에 많이 못미치는 느낌입니다
엔켈라두스는 거대한 정수기인가
근데 그것도 신기하긴 하네요
얼음정수기 ㅋㅋㅋㅋㅋㅋ
문재인 와이프 말씀하시는건가 거대하긴 하죠 ㅈ
@@멍길이-s5u 쥴리가 더 거대할걸요? ㅋㅋㅋ
보통 재미없는 인간들이 최후의 수단으로 노잼 정치드립 갈긴다던데 에휴
우주먼지님이 다른 채널에서 나오시는거도 좋지만 본 채널이 최신 내용이나 영상 퀄리티가 훨씬 좋아요👍🏻👍🏻👍🏻
근접해서 관측한 카시니호의 결과가 더 정확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18 지름이 500 킬로미터 밖에 안되는데 구 형태를 이루고 있다는 것이 신기 하네요.. 500 킬로미터면 우리나라 남한의 크기 정도 밖에 안된다는거잖아요 ?
중력의 힘으로 천체가 둥글어지는 지점을 대략 400km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부피를 생각해야지
질량이랑
우리나라도 우주에 더 많이 투자해야죠. 맨땅에 헤딩해도 잘하는 우리 과학자들 힘내세요!
제임스웹이랑 카시니 탐사선 분석 중 어떤 것을 더 신뢰할 수 있을까요?
아무래도 카시니 탐사선쪽이 더 나을듯한데요. 매우 근접거리에서 직접 탐사한것과 멀리서 배율좋은 망원경으로 사진분석한 결과와는 어느정도는 차이가 날듯.
카시니가 직접 수증기를 통과한거랑 제임스웹이 관측한거랑 결과가 다르다는 말인데 뭐가 더 신뢰성이 높은 데이터일려나...
그니까 사무직과 현장직의차이인거군요
@@홍씨-i9e 근데 그 현장직과 사무직의 기술력이 차이가 많이 나는...
즐감
왜 탐사선과 망원경에서 다른 결과가 나온 건가요? 제임스웹에서 관측한 것이 더 정확한 관측 결과인가요?
지 선생님. 응원해요🎉
좋은 결과가 나와서 언젠가 천왕성의 오베른, 해왕성의 트리톤, 왜행성 세레스 같은 얼음, 바다위성 들도 관측할 수 있게 되면 좋겠네요. 천왕성, 해왕성도 꼭 보고 싶어요.
명왕성과 카론도 내부에 바다가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감사합니다.
토성의 중력때문에 조석파괴가 일어나면서 수만년동안 짜여지며 물을 뿜어내고 있는건가.. 사실 엔켈라두스가 뿜는 물은 엔켈라두스의 피인지도....
이런 문학적 접근 좋아
문과인가요?
SF문학 재질
과학에 문학 끼얹는거 개인적으론 별론듯
와 경이롭네요 감사합니다
영상 초반에 다큐멘터리 제목이 뭔가요?
이런거 여쭤봐서 죄송합니다..
혹시 영상 서두에 칼 세이건님의 말씀 부분에 쓰인 자막의 글씨체를 알 수 있을까요...?ㅜ
5:34 본론
엔셀라두스보단 유로파가 더 큰 기대가 되네요
표면엔 목성의 방사선과 기후 등의 환경으로 힘들어 보이지만 얼음 지각 아래 열수분출공의 존재로 다세포 생물이 발견 될 수 있으리라 믿어요😄
그래서 전용 탐사선이 가는 게 아닐까 합니다.
부디 오징어 외계인을 발견하길..
@@권태현-p9nㅋㅋㅋㅋㅋ 어렸을 때 목성이나 토성 등 위성에 문어 닮은 외계인 있을 거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근데 진짜 오징어 있을거 같음 ㅋㅋ
표면 얼음이 너무두꺼워서 있어도 우리 세대 안에는 못볼듯 ㅜ
엔셀라두스에서 해양 박테리아가 발견됨!
영상 잘보았습니다 행복을 멀리서 찾지 마세요 생명체는 가까운 곳에 있어요
외계 생명체의 결정적 증거를 찾는 순간을 꼭 보고 싶네요. 버킷리스트 중 하나입니다
한발짝만 건너도 우리가 외계생명체다
지구생명체의 구성성분을보라 우주에서 정말 흔해빠진 걸로 구성되어있다 우주공간에 지구라는곳이 이미 존재하고있는걸로 끝이다 미국방부도 인정하고 며칠전에 또 그때만큼 핵폭발급 폭로가 나왔고 이미 우린 혼자가아냐
외계생명체는 있다고 굳혀지는 분위기입니다. 다만... 그 거리가 제일 빠른속도인 광속으로도 몇광년~몇만광년을 가야 조우할수 있다는거죠.. 서로의 거리가 지구로 비유하자면 한국의 개미와 미국의 개미가 만날수있는것보다 더더더더더 희박하다는겁니다.. 생명체는 분명 존재하지만 서로가 조우할 일은 없다는거.. 우주의 크기를 보면 수긍할겁니다
근데 오는거 보면 광속을 뛰어넘는 기술이 있긴한듯ㄷㄷ
그냥 우리가 저들이 보기에 너무나도 원시적인 문명이라 그냥 동물원취급인듯
저두요 ㅎㅎ
버킷리스트가 뭔지 모르나 얘는
차가운 얼음 행성에서 물줄기가 수백킬로 쏟아지다니..정말 신기하네요. 미국 옐로스톤 간헐천 높이에 비교하면 엄청난데 정말 엔셀라두스 지하에 뜨거운 온천수가 있는걸까요? 차가운 행성 안 지하 바다속에 생명체라..신기함 왠지 게임 서브노티카가 생각나는데...어째튼 탐사는 꽤나 힘들듯
지구처럼 행성(위성) 내부의 뜨거운 맨틀이나 등등의 열에너지가 아니라 토성의 엄청난 중력에 의한 조석효과(밀물 썰물)로 위성 전체가 쥐어짜이면서 발생하는 열입니다
비슷하게는 목성의 이오가 있겠네요 거기는 목성에 의해 어마어마한 중력에 쥐어짜여서 물이 아니라 용암이 미친듯이 나오지만...
항상 영상을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우주에 관심만 있을 뿐 과학은 잘 알지 못 하는데, 이번 영상에서 "수소분자" 언급하셔서 수소분자도 있다는 것에 신기했습니다
수소끼리도 서로 결합해서 분자를 형성한다는 것을 영상 후 검색을 통해서 알게 됐습니다
앞으로도 재밌는 내용 부탁드립니다~
헬륨 등 비활성기체를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원자는 자연에서 분자결합 형태로 존재합니다.
사실 신기해할 일은 아닙니다. 보통 일상에서 수소라고 하면 수소원자 2개가 결합한 것을 말하는 거거든요. 도리어 수소 원자가 단독으로 있는 상황이 있다면 그게 더 신기한 상황이죠.
화학과 출신이라서 그런지 이게 신기하다는게 더 신기하네요...😮
오히려 반대로 원자만 있는게 신기한데
대부분의 수소가 분자로 존재하는 건 우리도 학교에서 배워서 아는거지 나이드신 분들은 모를 수도 있는거죠~
덕분에 배울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쓰신 댓글이니 신기하다는 식은 댓글은 약간 실례가 될 수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우주의신비는 신비스러운 곳이많아서 듣기도좋아❤😂😅
와우
물을 저렇게 내뿜는데 어떻게 유지되지....
JWST로는 neutral composition 확인에 한계가 있습니다 (remote observation이기 때문). Cassini 탑재체중하나인 INMS가 직접 in situ로 관측한거랑 비교가 불가합니다. 사실 보여주신 plasma wave instrument인 RPWS로도 정확한 composition 확인이 안되고요.
잘보고잇어요~
엔셀라두스에서 나오는 물은 어디서 공급되는건가요? 언젠가는 물이 바닥날까요?
물줄기가 1만 킬로미터까지 뿜어져나오는 이유는 뭘까요? 현재 탐사방법으로 나와있는 계획을 알수있나요?
ㅇㅇ 토성의 중력담시
조금 더 발전 하면 외계 탐사도 하면서 동시에 행성 자원도 채굴 할 수 있는 날도 오겠네요...
참 우주는 신기합니다 다른 지구와 같은 행성이 있어서 거기서 우릴 관측하게 된다면 거리에 따라서 1억년 전 지구의 모습일수도 있고 혹은 더 오래된 수십억년 전 모습일수도 있죠 우리도 지금 다른 행성을 관측하고 있지만 이미 그 행성은 없을수도 있는거겠죠 거리에 따라서
선생님들 문과 궁금한게 있사옵니다
어떻게 소리가 들리는건지 궁금합니다
물줄기 분출될때 기체도 같이 나와서 들리는 건가요?
전파는 귀로 들을수 있는 소리가 아닙니다.. 전파천문학은 우주에서 발생하는 전파를... 소리처럼 만들어서 분석하는거죠... 중간에 나오는 전파시그널? 그거도 아마 같은 걸꺼에요..
@@SpecialKnight 아 전파구나
감사합니다
만약 태양계다른 행성에서 미생물이라도 빌견한다면 사실상 우주에는 생명체가 넘쳐남다는 말이되는건가?
물기둥의 물...이 단순한 액체인가요
아니면 우리가 알고있는 H2O 인가요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가서 분석하지않는 이상 확실히 모름
항성의 열과 빛은 모든것을 파괴하기도 하지만 생명창조의 기본이지 싶네요
아무리 열이 있어서 물인 상태라고 해도 빛이 일정량 이상 없다면 생명체가 탄생하기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
심해열수구에 살아가는 가장기초적인 생명체도 빛과 열이 합쳐진 상태에 생명체가 탄생한뒤 심해열수구로 이동한걸지도
질문인데요, 초창기 지구 대기도 너무 두꺼워 빛이 못들어 오지않았나요?
초창기 생명이 열이 필요했다는건 알지만 빛이 필요했다는건 모르겠네요
@@Wythemo그래도 광합성 했다 아임니까!!
물의 양이 한정되어 있을텐데
계속 뿜어내면 어느 순간 다 없어지지 않나요...?
대기작용이라도
없던 물을 만드는 것을 아닌 거 같은데ㅠ😢
몇 십만 년 정도 지나면 고갈되겠죠. 화성도 모래 사막이 됐는데 하물며 엔셀라두스는 뿜어내기까지 하니 몇 십만년 정도밖에는 못 버틸 듯해요.
@@elecvio몇억년
@@whitemochi5067 ㄹㅇ 부피 계산해보면 몇억년 아닌가요? 왤케 문과가 많지
유로파 생명체: 최근 모항성
에 골디락스 존 에서도도 생명체
존재 가능성을 확인하였습니다
탐사선을 저렇게 여기저기 밥먹듯이 보낼수 있다는게 대단하다...우리나라는 이제 나로호 간신히 성공했는데
요약하자면 잠시 두근거렸지만 역시 언제나처럼 아닐것이다 아니 사실상 아니다
진짜 저런걸 어케 알아내냐...
나같은애 1000명만 있었으면 지금도 간석기 시대 못 벗어났을듯
ㄹㅇㅋㅋ
현자타임즈 "엔셀라두스의 바다" 재밌어요
태양계 내 지구 외 천체 중에서 생명체는 없을듯.
단지 달과 화성에 그치던 탐사의 지평을 넓혀 태양계 외행성 위성들에 대한 탐사를 해본다는 정도의 의의가 있을듯
헐 채널명 안 보고 알고리즘으로 보고 있었는데 먼지 웅배형 채널이었네 맨날 보다에서만 봐서 보다가 웅배형 채널 같았는데
바다에 번개가 쳐야 그 에너지로 합성이 이루어진다는 이론이 맞는 것 일수도 있겠네요.
카시나와 제임스웹은 관측위치가 다른데 결과가 같을 수 있나요? 제임스웹은 북반구를 관측했고 카시니는 분출물이 나오는 남극 주위를 근접해서 (심지어는 분출물을 직집 샘플링) 관측했으니, 가장 풍부한 물을 제외하고는 결과에 차이가 날 수 있죠. 논문에도 그렇게 언급된 것 같은데 논문을 자세히 안 읽어보고 영상을 만드시나봐요 ㅋㅋㅋ
제임스웹의 관측의의는 근접관측한 카시니와 달리 엔셀라두스 토러스 등 보다 광범위한 부분을 관측한다고 볼 수 있지요.
애시당초 표면에서 25km까지 근접관측하였고 분출물을 직접 샘플링한 카시니와 10억km 넘게 떨어진 지구 근처 L2포인트에서 관측하는 제임스웹은 관측목적이 다르지 않을까요?
아 그리고 카시니가 엔셀라두스에서 인산염(phosphate)형태의 인을 발견했다는 거는 알고계세요? 카시니에 장착된 cosmic dust analyzer라는 장치가 토성 E 고리 입자를 수집하여 분석한 결과 인산나트륨이 발견되었는데, 제임스웹이 아무리 관측성능이 뛰어나더라도 그런 결과는 얻지 못했을것 같은데요. 인산염 발견이 왜 생명체 존재여부에 중요한지는 잘 알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
엔셀라두스 물줄기가 초당 300kg 분출이 행성 스케일에 맞나싶어 찾아보니까 초당 300kg의 분출이 6000마일 이상의 지역에 걸쳐 나오고 있다고 하네요. 🤣
대기가 있나요? 저많은물은 어디서 왔을까요?
잘 보고 갑니다 ^^
엔셀라두스처럼 조그만 행성에서 물이 그 정도로 뿜어져 나온다면
물이 다른데서 보충되지 않는한 얼마 안있어 없어질 것 같은데?
당연하지요. 고작해야 몇 십만년 정도 지나면 고갈되겠죠
@@elecvio 몇십만년?? 새는 물이 초당 300kg이라는데, 고작 지름 500km짜리 위성에 물이 얼마나 있다고 몇십만년임?
@@bubu-ww3wm물은 중력에 의해 응축되어 중심부에 얼음이 됩니다. 물이 줄어들어 중력이 줄면 물은 중심 얼음이 녹아 증분됩니다. 뿐만 아니라, 물은 액체인 만큼 응축되면 부피대비 물 분자량은 더 증가하겠죠. 이런것들 계산해서 보면 몇십만년이 아니러 몇 억년이 지나도 고갈이 이루어지기는 쉽지 않습니다...
@@bubu-ww3wm그리고 지름이 500키로인거면 부피로 치면 300kg(300×1000cm^3의 물) 보다 말도 안 되게 큰 오브제입니다. 그거만 봐도 몇십만년은 커녕 몇 억년이 소요됩니다.
엔셀라두스에 잇는 물의 총량이 지구에 있는 모든 물의 총량보다 훨씬 많다고 합니다
지구의 모든 물이 몇백조 kg인데.. 그것보다 훨씬 많다고 하니 인류가 멸망한 후에도 엔셀라두스의 물이 고갈될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소리는 뭔가 소름 돋네요. ㄷㄷㄷ
미래 인류가 우주여행을 하게될때 토성고리에서 물을 보충할수도 있겠군요.
저렇게 계속 물을 뿜어내다가는 조만간(백만년, 천만년, 1억년) 엔셀라두스는 물이 말라버리겠네
우주선에 미생물이 묻어서 위성에서 번식할수도 있을거같아요.
찾아보니 이를 전방오염이라고 하네요. 우주선을 아무리 깨끗이해도 1제곱미터당 포자가 몇개는 남아있는다더라구요.
댁이 깔짝 깔짝 검색해서 아는걸
저 과학자들이 모를거라고 생각하는건지.....??
@@CinemaruMovieTrailer아 왜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
위대한 필터링에 의해 소멸되겠죠. 생태계 는 일부 가 격리된 순간부터 유지하기 힘들어 자멸하고 말죠.
3:55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에 있는 혜성특급 탑승할 때 나는 소리가 나네요... ㄷㄷ
물로켓 추진 중인가!!!😂
생명체의 징후가 있다면 저 도넛모양의 얼음띠에서도 보여야 함... 엔셀라두스에 생명체가 있다면 '원소나 원자 수준'이 아니라 생명체의 사체나 분해물 등 유기물이 저 분출물에서 흔하게 발견되어야 하기에... 결론은 엔셀라두스는 항간의 소문도 그렇듯이, 사기극에 가까움... 그 어떤 관측적 자료도 생명체 존재의 직간접적 증거가 없음...
지구를 제외한 태양계에 10개 이상의 천체에 지하바다가 있을 것이라 추측된다는데 그 중에서 엔셀라두스는 유로파에 이어 생명체 가능성 투 톱이라 할 수 있겠네요.. 가까운 시일 내에 작은 미생물이라도 확인할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행님 포인트 찾는것도 실력!!
저도 저기 가볼게여 ㅋㅋㅋ
외계생명체를 발견하는 것은 신을 믿으면서 하나로 뭉쳐진 인간의 뇌구조를 통채로 부수는 것이기에 발견해도 묻을 확률이 높지..
물주기 전파시그널 소리 넘 신기해요
예전부터 궁금했던 건 지금 지구생명체를 기반으로 지구 밖 생명체도 그와 유사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을 거라는 전제 하에 외계생명체를 찾고 있는 것 같은데요
외계 생명체가 지구 생명체와는 아예 아무런 공통점도 갖고 있지 않을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요?
지금껏 인류가 아는 생명체는 지구라는 특정 환경 안에서 태어난 것밖에 모르다 보니 그걸 기반으로 찾고 있는 거지만 생명체가 꼭 지구랑 비슷한 환경이나 조건에서만 탄생 가능한 게 아니라면 존재 가능한 경우의 수가 엄청나게 늘어날 것 같습니다.
인류가 생명이 존재할 거라고 상상하지도 못했던 그런 곳에 자리잡고 있을지도 모르구요.
만약 인류가 지구 밖에서 '무언가'의 존재를 찾아낸다고 해도 인류의 상식과는 너무 다른 형태라 그것이 생명체가 맞냐 아니냐부터 정의해야 되는 상황이 오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꼭 이런 똘똘한척하는 머저리들 있더라 ㅋㅋㅋ
그래서 암모니아 기반 생명체같은 가설들이 나오고 있긴 해요
훌룡한 지적이긴한데 다들 그걸 모르는 바는 아니라서 우선은 검증된 이론 안에서 먼저 확장시켜나가는게 학문의 발전 방향이기도 하고 그래도 다들 머리 싸매고 어떻게든 창의적인 생각을 해보려 노력은 하고 있지요
근데 학계라는 곳이 검증되었냐 아니냐의 차이가 커서 탄소기반 생명체는 확실한 선례가 있지만 그 외는 모두 가설 또는 심하게 말하면 아직 SF에 불과하죠
너보다 똑똑한 과학자들이 일반인도 하는 생각을 안해봤을까? 돈과 시간은 한정적인데 그런식으로 접근하면 연구 진척이 될까?
일반인들이 과학자도아니고 각자 흥미에따라 깊이에 차이가있을뿐인데 대댓글이 더 멍청한듯.
이런 자신이 생각해본 의견을 써서 나누는거 좋은것같고 정상적인 대댓글을 보면 또 다른관점에서 생각도해보고 좋네요
저러다가 물이 다 빠져 버리면 속빈 강정이 되는건가요?
하지만~ 없죠~
죽기전에 외계생명체를 보고 죽을 수 있을지...
크기가 작은 위성 두개에 지구인들이 살 수 있다면 중국과 러시아만 인구도 많고 시끄러우니까 아주 작은 위성으로 보내서 살라고 했으면 좋겠네..
그냥 다량의 물이 포함된,, 거대한 덩어리인것... 추우니까 겉은 얼은거고,, 분출하는 원인과 메카니즘에 대해선,, 곧 더욱 정확하고 자세한 연구도 나올게 분명함..
매불쇼에서 설명한걸 영상으로 다시 보니까 너무 좋아요!🤩😍
환경만 갖춰지면 무조건 생명체가 있을거란 말도 안 되는 명제
생명체를 구성하는 원소가 있다고해서 생기는게아님. 생명체가 저절로 생길확률은 주사위를 던져 같은숫자가 연속으로 10억번 나올확룰보다 작다함
야릴로-VI
한 5년전만해도 물 발견도 개오지는 놀랄일이였는데 ㅋㅋㅋㅋㅋ
등잔밑이 어둡다 라는 속담은 명언이네
근데 지금까지 발견되는 외계행성 인공위성은 같이안나오는데 그럼 지구보다는 한참 덜발달했다는건가요? 지적생명체 같은게 있다고해도
솔직히 생명체 자체가 없다고 보는게 맞음 그저 인간의 희망임
유로파 클리퍼ㅋㅋㅋㅋㅋ ㄹㅇ 정직한 이름 그 자체네
넘 재밌어요🥹
근데 ufo가 진짜 외계인이 보낸거면 그것도 무인탐사선일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
제임스웹이 지구를 관측하면 신뢰도가 생길까? 아님 실망하게 될까요????
아님 벌써 완전한 확인을 했었나요?????
그거 지구쪽으로 못돌려요
유로파에도 아무것도 없는거 아닐까? 설마 이 넓은 우주에 우리만 있는건 아니겠지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 귀욤미소
엔셀라두스가 우주공간으로 뿜어내는 물은 어디서 공급이 되길래 저렇게 오랜기간 계속 물을 뿜어내는거지?
저렇게 수증기를 뿜어 버리면 행성이 쪼그라들겟군요.
생명체를 추적하느니 인류에게 필요한 자원을...
우주시대용 식수 공급원이 되나요?👍
시대적인 기술차이는 있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직접 관측한 값이 더 정확하지 않을까요.. 반대로 제임스웹의 관측 민감도가 생각보다 낮은건 아닌지 의구심도 드네요. 그런데 가까운 태양계 위성의 관측값도 직접과 간접이 서로 다른데, 대체 몇십 몇백광년 떨어진 행성의 대기 성분 데이터는 믿을 수 있는 거 맞나요? 아니면 그 성분이 대량 함유되어 있어서 관측이 되는건가요??
보통 제임스웹이나 케플러 같은 우주망원경들은 수백광년 떨어진 행성의 대기속 수소 헬륨 산소등의 조성을 관측할 수 있습니다.
물론 직접 채취해서 분석하는게 더욱 정확하겠지만 그 대기에 어떤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지는 망원경으로 알 수 있죠.
분광을 이용하는데, 정확하지는 않겠지만 ‘대략적’으로는 알 수 있습니다. 제임스웹 망원경도 가장 많은 성분인 물은 검출해냈으니까요.
예를들어, 500광년 떨어진 모 행성의 대기에 어떤 성분이 가장 많은지는 우주망원경들로도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제임스웹은 그냥 어떤 성분이 있다 정도지 당연히 옆에가서 본게 훨씬 더 정확한거같습니다.
물이 뿜어져 나오는 위치에 따라서 다를수도 있지 않을까요
제임스웹 망원경이 기대에 많이 못미치는 느낌입니다
기대에 못미친다면 제임스웹 같은 우주망원경을 직접 만드시는 건 어떤가요 ㅎㅎ😅;
초당 그 엄청난 물을 뿜어내는데
그 물이 바닥나지 않는게 신기하네
어디서 어떻게 순환되는거지?
우주정수기 ㄷㄷㄷㄷ
엔셀라두스 같은 작은 위성에서 그많은 물이 토성 형성 초기부터 지금까지 나왔다면 자기 부피보다 더 많은 물이 나왔다는 건가? 마르지 않고 앞으로도 영원히?
음.. 엔셀라두스가 작은 위성이어도 고작 저 정도 가지고 물이 다 마를 정도로 작지는 않습니다..
태양계내에서 생명체가 발견되는순간 우주안에는 생명체들이 득실득실 할것이다.
그중에서 지적생명체로 진화하는것도 극한의 확률이아니고 보편적으로 자연스러운 현상이 될것이다.
우리 지구만해도 동물들이 기본적인 사고력은 죄다 가지고있다.
인간만이 좀더 지적으로 우월할뿐인것을..,
사실 엔셀라두스보다는 에우로파쪽이 더 기대가 크기는 하죠
우주에 진짜 지적생명체는 인간뿐일수도... 어쩌면 인간 하나하나의 존재가 행성하나보다 귀한존재일지도.,.
헐 8년이나 걸리다니
물은 아닐거에요 다른 물질의 액체 겠죠
물은 우주에서 지구에만 있는 가장 이상한 물질 이라 들었습니다
우주세기 보고 싶다
수억년이 흐르고 태양이 커지면 지구는 사라지고 유로파나 엔셀라두스가 제2의 지구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주앞에서 우리는 모두 우주먼지가 맞네요..
정제욱 예요 장애인 복지 시설 살고 있습니다 돈도 없고 절망과 함께 죽음만 보이네요 어머님도 아프고 눈이 안보이신 아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