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도 그래요 ~죄도아닌데 다투면 항상 아빠도없는ㅅㄲ가~ 로 시작한다고 그래서 초등제아들은 "세상에 안죽는사람은 없어 우리아빠는 이미 돌아가셨지만, 네아빠는 앞으로 반드시 돌아가실꺼야" 했는데 친구가 움찔하드래요ㅎㅎ 상준씨 너무좋아하는데 맘이 아픕니다 어른인데도 이순간만큼은 제아들보는듯 맘이 시큰시큰거려서 마음으로 응원합니ㅡㅏ
고등학교 졸업식 일주일 남기고 돌아가셨던 아빠. 대학교 신입생 첫째날, 난생 처음 가정환경조사서 아버지 기재란에서 한참을 멍 때렸던 시간. 아빠라는 호칭이 하루 아침에 기능을 상실한 혼자만의 허밍이 된다는건. 비로소 그 이후에야 전해지는 나와 같이 편부 편모 환경에서 자란 친구,동료,지인들에 대한 애처로운 동질감. 부모님이 처음부터 없던 슬픔과 도중에 잃는 슬픔을 저울질 하는 것도 사실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나이를 먹으면서도 느끼는 부분이지만 가정 환경에 불어오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을 장사 없는 것 같습니다. 누구나 다 그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마다 아픈 상처 하나쯤 모두 갖고 있죠. 나이를 먹는다는건 다른게 아니라 모든 감정에 무뎌지는 거 같네요. 견디는 법에 익숙해지면서.
고등학교때 아빠가 돌아가셔서 어린마음에 얼마나 아픈마음 메꾸기 힘들었을지... 마음이 아픕니다 아버지의부재 얼마전까지 계시던 아빠의 자리가 비어있는 사춘기를 막 지났을땐데 얼마나 그립고 힘들었을지 누구나 아픈상처 하나씩 있습니다 조그만 상처일지라도 견뎌내야만 해서 견디는거죠 낮에 버스타고 오면서 문득 아버지생각과 어린시절 생각이 떠올라 그립고 그립지만 돌아갈수없는 그시절 아버지가 계시던 ...
맞아요..저는 7살에 사고로 아빠가 돌아가셨는데 당시 29살에 혼자가된 저희엄마는 애비없는 자식 손가락질 받을까봐 아빠와 떨어져 살고있는거라고 거짓말하라고 했어요..8살..갓 1학년이된 저는 아빠가 없는 것도 너무 슬픈데 슬픔을 참고 숨기며 아빠있는 듯 연기하는 거짓삶을 살았네요..친구들이 알게될까봐 더 밝은척하며 살았더니 나중엔 내 진짜 감정이 뭔지 모르겠는 상황까지 오더라구요. 그 가면을 벗어버리기까지 정말 많은 시간이 필요했어요.
저도 고2때 아버지께서 심장마비로 돌아가셨어요. 그때부터 목욕탕을 혼자 다니기 시작했고, 어렸을 땐 워낙 내성적인 성격이라 힘들었는데, 지금은 뭐 혼자 오신 어르신들께 먼저 등 밀어드릴테니 저도 좀 밀어주시겠냐고 말 겁니다. 처음엔 굉장히 창피하고 죄지은거같고 그랬는데 지금(34살)은 아무렇지 않네요 ㅎㅎㅎ 하지만 살아가면서 아버지가 안계시다는게 굉장히 힘들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특히 중차대한 일을 결정할 때 말이죠. 물론 어머니가 계시지만 남자끼리 의지하고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분명히 있잖아요? 어머니께서도 확실히 저를 키워주셨지만, 중요할 땐 저에게 의지하시는게 느껴집니다. 어렸을땐 아버지 안계신거 이야기나오면 나를 동정하는 말투나 시선이 그렇게 싫더라구요. 그냥 듣기 싫고 그랬는데, 몇년 흐르고 나니까 "남들보다 좀더 일찍 겪은거지, 누구나 겪을 일이에요" 라고 웃어넘기는 시기가 오더라구요. 이젠 나이가 먹고, 내년에 결혼할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다음달에 아버지 제사라서 여자친구와 함께 아버지 산소 가려구요. 소개시켜드려야지요. 하늘에서 얼마나 좋아하실지 감히 상상도 못하겠네요 ㅎㅎㅎ
개그맨도 힘들고 아픈 순간이 있을텐데 개그맨이라는 이유로 참고 숨기는게 너무 안쓰럽다ㅠ 가끔은 힘든 일을 누군가에게 털어내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고 힘이 될때도 있어요.. 그동안 힘든거 혼자 참고 담아내고 있느라 고생많았어요 이젠 훌훌털고 행복한 일만 있길 응원할게요ㅇㅍㅇㅍ❤️
저두요. 5살 때 아버지가 중국에 출장 가셨는데 12살까지 중국에서 계속 일하고 계신줄 알았어요. 알고보니 중국에 계시다가 잠깐 귀국 후 돌아가셨고요. 아빠 출장 가던 그날 딱 1년 후에 오겠다는 걸 100일만 있다 오라고 부탁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아버지가 안아줬던 게 마지막 모습이었는데.. 그 오래된 기억이라도 간직하라고 20년이 지난 지금도 머릿속에 생생하게 남아있는 것 같네요.
그 밝은모습 안에 저런 슬픔과 상처가 있는줄 몰랐어요 그래도 여러 개그맨분들 말씀들어보면 식권잃어버린 후배분들에게도 식권을 주시며 많이 챙기셨다는 일화듣고 마음 따뜻하신 분이구나정도로 알고 있었거든요 응원합니다 보면서 많이 울컥했어요 늘 상준님이 주시는 웃음으로 웃으며 사는 감사함의보답을 지금의 위로로 드리고 싶어요 화이팅입니다 상준님
오 이상준씨 좋아하는데 그 웃음 뒤에 이런 일들이 있었던가 하며 마음이 울컥하는 순간에 그 옆에서 비쳐진 어여쁜 분은 누구지 하면서 구글링했네요. 예전 오지라퍼에서 이상준씨 유행어마냥 '딱 내 스타일!' 아 왼쪽 옆의 김용명씨 말구요. 아 나이가 들어선지 정말 저 푸른 초하늘에 그림같은 집을 집고 사랑하는 부모님과 천년만년 살고 싶지만... 언제가 다가올 이별의 순간이 벌써부터 보이는 것같아 착잡합니다. 뭐 더 잘해야겠죠. 마음이 따스해지는 방송이군요 감사합니다.
개그 하시는 모습만 보고 되게 뺀질이구나 생각했는데 저랑 같은 사연이 있으실줄은 몰랐어요. 저는 한 2-3살때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기억이 1도 없거든요 저는 엄마랑 친한 이모한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얘기를 처음 들었어요 그때 진짜 머리를 망치로 맞은 느낌??? 맨날 엄마 한테 아빠 어디계시나고 여쭤보면 해외로 출장 가셨다는 얘기가 다 였거든요 이모 얘기를 듣고나서 꼬치 꼬치 캐묻고 나서야 아빠 돌아가셨다고 얘기를 들었는데 이제 금방 30줄을 앞둔 저인데 출장 가셨다는 얘기를 저한테 해줄때마다 얼마나 가슴이 무너졌을지 상상도 안가네요... 많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효도 해볼게요 실제로는 부끄러워서 인터넷 상으로 밖에 못하는 딸이지만 죽을때까지 세상에서 젤 존경하고 사랑하는 사람은 엄마일거에요 죽어서도 못 잊을거에요 사랑합니다...
소싯적에 선생노릇을 한적있는데...나라에서 방학때 애들한테 멸균우유를 나눠주더군요. 차상위계층.이라고..그래서 제가 그때..그냥 제 일이라서 나눠주는데 한 아이가 굳이 안받겠다고 해서 난감했거든요. 난 가져가라고 네거라고..걘 싫다고 선생님 먹으라고..지금생각해보면 서른개쯤..무겁기도 하고..왜 그렇게 나눠주는지..생각들지만 그 땐저도 경험이 없었네요. 그때 나이드신 샘이 우유를 갱지에 단단히 싸셔서 재포장 해주시더군요.그런 우유란거 모르게. 그아이가 14살이라..자존심이 상했나보더라구요. 친구들이 그런거아는게..더 옛날엔 그런일 더 많았겠죠..그때 그애가 속상해하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미안하고..
저도 아버지가 어렸을때 돌아가셨고 얼굴이 기억이나지 않아요. 어머니가 안그래도 힘드신데 더 힘들까봐 물어보지 않았어요. 때를 놓쳐서 계속 살다가 최근에 집에서 갑자기 돌아 가셨다 정도만 알고 있어요. 저도 학생때 완전활발하고 인기 많았었는데 아버지 공란으로 내는거 공감이 되네요. 그리고 저는 운동회가 너무 좋았는데 너무 싫었어요. 운동회때 점심시간에 다들 어머니가 왔는데 혼자 학교 나가서 건물계단에 앉아 있다가 점심시간 끝나고 들어온 기억도 있고 친구들은 2인3각 어머니랑 다 할때 저만 선생님이랑 해서 애들이 이상하게보고 너는 왜 선생님이랑 하니? 이렇게 물어보는 애들도 있고 해서 아직까지 기억에 박혀있네요.
아버지의 부재로 많이 슬프고 힘들었었군요..저는 아버지가 있으므로해서 힘들게 살았답니다. 어떤 상황이였는지 말씀드린순없지만 차라리 저는 부모님이 안계셨으면 하는 생각도 했답니다..그만큼 저에게 부모라는 존재가 지옥과 같았습니다.다음생이 있다면 그림자로도 만나기 싫어요..
아버지와계모의 화풀이성 폭행으로 어린시절을 보낸 나에게 지옥을 선사해준가족은 차라리 고아원 지내는게 나을거같다란 생각을 들게 만들어서 상준씨의 사연은 저게 울일인가 싶다 그래도 어머니의 사랑을 받고 자랐음에 분명하기때문에 .. 사랑못받고 부모가 감정적으로 대한 가정의 아이들은 커서도 죽을떄까지 정신병을 달고삽니다
3:40 요즘에는 더 심합니다... 걍 놀리는 패드립식이 아니라 진짜 없을 경우 뒤에서 엄청 심하게 놀립니다. 만약 그 친구가 만만하면 앞에서 대놓고 해요 고등학교 졸업은 했지만 그때 그 놀림 받았던 친구가 아직도 걱정이 되네요;; 제발 다음 세대 애들은 부모없다고 놀리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경력 단절에 울컥한 아내 보며.. 은퇴와 비교하는 정대세에게 팩폭 날린 전문의🔥 [#이혼할결심] | MBN 20241103 방송](http://i.ytimg.com/vi/1cWYPoEIKv8/mqdefault.jpg)
![[#밥은먹고다니냐?]장애 하나만으로 그를 판단하지 말아주세요](/img/1.gif)
상준오빠 강하고 밝고 재밌는 사람인 줄만 알았는데 이런 모습이 있는 줄 몰랐어.. 상준오빠 아버님께서 항상 지켜보고 계실거예요 항상 화이팅 하세요❤
요즘도 그래요 ~죄도아닌데 다투면 항상 아빠도없는ㅅㄲ가~ 로 시작한다고
그래서 초등제아들은
"세상에 안죽는사람은 없어
우리아빠는 이미 돌아가셨지만,
네아빠는 앞으로 반드시 돌아가실꺼야" 했는데 친구가 움찔하드래요ㅎㅎ
상준씨 너무좋아하는데 맘이 아픕니다
어른인데도 이순간만큼은 제아들보는듯
맘이 시큰시큰거려서 마음으로 응원합니ㅡㅏ
아드님이 큰인물 되실 듯요~👍👍
아드님 짱!!!!
패드립을 패드립으로 받아치다니 당돌한 녀석이군요
아따 머리좋구만요
아드님께서 지금처럼 굳은 심지를 갖고 커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아들도 화이팅, 모니카도 화이팅!
고등학교 졸업식 일주일 남기고 돌아가셨던 아빠. 대학교 신입생 첫째날, 난생 처음 가정환경조사서 아버지 기재란에서 한참을 멍 때렸던 시간. 아빠라는 호칭이 하루 아침에 기능을 상실한 혼자만의 허밍이 된다는건. 비로소 그 이후에야 전해지는 나와 같이 편부 편모 환경에서 자란 친구,동료,지인들에 대한 애처로운 동질감.
부모님이 처음부터 없던 슬픔과 도중에 잃는 슬픔을 저울질 하는 것도 사실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나이를 먹으면서도 느끼는 부분이지만 가정 환경에 불어오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을 장사 없는 것 같습니다.
누구나 다 그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마다 아픈 상처 하나쯤 모두 갖고 있죠. 나이를 먹는다는건 다른게 아니라 모든 감정에 무뎌지는 거 같네요. 견디는 법에 익숙해지면서.
고등학교때 아빠가 돌아가셔서
어린마음에 얼마나 아픈마음 메꾸기
힘들었을지...
마음이 아픕니다
아버지의부재 얼마전까지 계시던
아빠의 자리가 비어있는
사춘기를 막 지났을땐데
얼마나 그립고 힘들었을지
누구나 아픈상처 하나씩 있습니다
조그만 상처일지라도
견뎌내야만 해서 견디는거죠
낮에 버스타고 오면서 문득 아버지생각과 어린시절 생각이 떠올라
그립고 그립지만 돌아갈수없는
그시절 아버지가 계시던 ...
아이가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혹은 상처 받을지도 모른다는 이유로 가정사를 숨기면 그 아이에겐 상처나 트라우마가 될 수도 있다는 걸 부모들이 아셨으면 좋겠네요. 숨기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랍니다.
맞아요..저는 7살에 사고로 아빠가 돌아가셨는데 당시 29살에 혼자가된
저희엄마는 애비없는 자식 손가락질 받을까봐 아빠와 떨어져 살고있는거라고 거짓말하라고 했어요..8살..갓 1학년이된 저는 아빠가 없는 것도 너무 슬픈데 슬픔을 참고 숨기며 아빠있는 듯 연기하는 거짓삶을 살았네요..친구들이 알게될까봐 더 밝은척하며 살았더니
나중엔 내 진짜 감정이 뭔지 모르겠는 상황까지 오더라구요. 그 가면을 벗어버리기까지 정말 많은 시간이 필요했어요.
상주니형 질질짜는거 보러왓다가 내가 질질 짜는거 국룰이냐ㅜㅜ 눈물이 안멈춰
저도 고2때 아버지께서 심장마비로 돌아가셨어요.
그때부터 목욕탕을 혼자 다니기 시작했고, 어렸을 땐 워낙 내성적인 성격이라 힘들었는데, 지금은 뭐 혼자 오신 어르신들께 먼저 등 밀어드릴테니 저도 좀 밀어주시겠냐고 말 겁니다.
처음엔 굉장히 창피하고 죄지은거같고 그랬는데 지금(34살)은 아무렇지 않네요 ㅎㅎㅎ
하지만 살아가면서 아버지가 안계시다는게 굉장히 힘들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특히 중차대한 일을 결정할 때 말이죠.
물론 어머니가 계시지만 남자끼리 의지하고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분명히 있잖아요?
어머니께서도 확실히 저를 키워주셨지만, 중요할 땐 저에게 의지하시는게 느껴집니다.
어렸을땐 아버지 안계신거 이야기나오면 나를 동정하는 말투나 시선이 그렇게 싫더라구요.
그냥 듣기 싫고 그랬는데, 몇년 흐르고 나니까 "남들보다 좀더 일찍 겪은거지, 누구나 겪을 일이에요" 라고 웃어넘기는 시기가 오더라구요.
이젠 나이가 먹고, 내년에 결혼할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다음달에 아버지 제사라서 여자친구와 함께 아버지 산소 가려구요. 소개시켜드려야지요.
하늘에서 얼마나 좋아하실지 감히 상상도 못하겠네요 ㅎㅎㅎ
아버지께서도 좋아하실껍니다
존경합니다~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결혼 축하드려요!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멋지십니다 이쁘게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세요
진짜 멋지신 분이네
아들로서가슴으로운시간도있겠죠
아버지가하늘에서
우리상준이잘자라줘서고맙다고
말씀하셨을거에요
늘응원할게요 상준님
항상 싱글싱글 웃고만 있던 삶뒤에
아물지 않은 상처를 안고 있었네요
이젠 툴 툴 털어요
어머니가 기댈수있는 아들이 아닙니까
홧팅
밝고 명랑하게 잘 컸네요..! 어머니도 힘들고 상준군 역시 많이 힘들었겠죠... ! 앞으로가 중요하니.. 건강챙기고 어머니께 효도하면서 우리에게 힐링주면서 훌륭하게 방송일하세요. 건,행~~ 💙💙💙💙💙💙💙
개그맨도 힘들고 아픈 순간이 있을텐데
개그맨이라는 이유로 참고 숨기는게 너무 안쓰럽다ㅠ
가끔은 힘든 일을 누군가에게 털어내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고 힘이 될때도 있어요..
그동안 힘든거 혼자 참고 담아내고 있느라 고생많았어요
이젠 훌훌털고 행복한 일만 있길 응원할게요ㅇㅍㅇㅍ❤️
이상준은 아직 순수하고 두려워하는 아이같다.. 두려운 마음을 이겨내려고 웃음을 주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정말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좋은 아빠가 되면 좋겠다.. 진심 응원하는 사람..
남한테 너무 많은 웃음을 주는 사람인데.. 한편으론 아픔이 많은 사람이었구나..ㅜ 제 원픽 개그맨인데..ㅠㅠ 힘내요 저처럼 응원하는 사람이 많아요!
공감합니다
재능있는 희극인들은 대게 큰 슬픔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죠.
그 슬픔을 덮기 위해 필사적으로 웃음을 만들어내야 했기에...
이상준 진짜 괜찮은 사람 좋은 사람
저도 응원해요ㅜㅜ
상준이 나랑 똑같네 ㅎ
난 미국 갔다고 엄마가 그랬지..
미국 가니까 아빠가 없더라 ㅎ
상준아 네 덕에 사망토론 잘봤어^^
동갑이라 댓글 남겨봤어
저두요. 5살 때 아버지가 중국에 출장 가셨는데 12살까지 중국에서 계속 일하고 계신줄 알았어요. 알고보니 중국에 계시다가 잠깐 귀국 후 돌아가셨고요. 아빠 출장 가던 그날 딱 1년 후에 오겠다는 걸 100일만 있다 오라고 부탁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아버지가 안아줬던 게 마지막 모습이었는데.. 그 오래된 기억이라도 간직하라고 20년이 지난 지금도 머릿속에 생생하게 남아있는 것 같네요.
미국이아니라
@@우와-s9h 야야 선지키라
뭔데 반말이세요
우와 어허 선 지켜
늘 밝은 사람이어서 이런 사정이 있었는지 몰랐네요 ... 아래 댓글 남겨주신 어떤 분 처럼 앞으로는 웃어주시고 많이 웃겨 주세요~
저도 십년전에 아빠가돌아가셨는대..항상 아빠에대한그리움도 많았고 기일이다가오는 달이면 유독 더 보고싶어서 영정사진을 꺼내서 보는대 ..오늘방송보고울컥했네요 나는그래도 아빠얼굴도기억나고 보고싶을때사진으로나마 볼수 있는대 아예얼굴조차기억이안난다고..얼마나 유년기 청소년기가 외로웠을지 감히 상상이안가네요ㅠ제사때마다 시선이힘들어서 오늘제사지내야된다고 말못하시고 일부로 안가신거..저도 경험이있어서 왜그랫는지 그마음이 너무나 짠 하네요.. 힘든시기엿던만큼 앞으로는 좋은일만 가득하실거에요
몰랐네요ㅜㅜ 상준오빠 이런 아픔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개그맨 해줘서 고마워요.. 아버님도 오빠가 개그하시는거 보고 좋아하고 계실거에요 너무 팬이에요 항상 응원합니다!!
슬프다. 하지만 잘살아가고 있으니 고맙다.
아.. 등밀어줄까냐고 물어봤던 그 형이 어떤 마음이었을지 생각하니까 눈물이 많이 나네요...
오늘 방송 보면서 코미디언이라는 직업에서 오는 회의감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이상준님과 김용명님뿐만 아니라 모든 코미디언분들, 늘 응원하겠습니다 👍
멋진 그 분 지금은 어디에 어떤 모습으로 있을까? 상준씨 등 밀어준 그 청년 정말 멋있네요. 상준씨 앞으로 쭉~ 행복하세요~
참 훌륭한분이다.진심. 멋진 상준씨 화이팅 힘내세요!
상준오빠 항상 응원해요...!
이상준씨 ~~
생부 살아 계시지만
아버지의 추억~~
저 또한 없어요 !
눈물 흘리지 마요
그맘 잘 알죠
🕊🕊CARPE DIEM🕊🕊
항상 웃고있는 분이라 마음이 더 아픕니다
그 밝은모습 안에 저런 슬픔과 상처가 있는줄 몰랐어요 그래도 여러 개그맨분들 말씀들어보면 식권잃어버린 후배분들에게도 식권을 주시며 많이 챙기셨다는 일화듣고 마음 따뜻하신 분이구나정도로 알고 있었거든요 응원합니다 보면서 많이 울컥했어요 늘 상준님이 주시는 웃음으로 웃으며 사는 감사함의보답을 지금의 위로로 드리고 싶어요 화이팅입니다 상준님
눈물이 납니다
내 아들도 아빠가 일찍돌아 가셔서
상준씨 처럼 그랬겠구나
생각하니 가슴이 아파요
목욕탕 이야기 뭔가 다르게 와닿는거 같다 그 형의 시선과 꼬마의 마음 그리고 커져서 느끼게 되는 감정
나에게 최고의 코미디언중 한명인 이상준님 화이팅입니다!!
이상준씨 항상 응원합니다^^~♥
나는 딸로서 너무 아버지가 가부장적이라서 가족을 대하는 행동, 말투들이 남들과 너무 달라서 싫었는데...죽기보다 싫었는데
또 누군가에게는 꼭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기도 한게 마음이 아프네..
어릴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목욕탕이야기 너무 공감되네요
어릴때 혼자 목욕탕가기가 너무 싫었는데
항상 밝은 웃음만 보이던 상준씨가 오열하듯 눈물을 보이니 뭔가 더 짠하고 더 슬픈 느낌이네.....힘내길~
술때문에 말썽이었던 아버지가 고3되던해에 돌아가셨을때 .. 그태껏 쌓여있었던 원망따윈 어딨었는지... 발인이 끝나고 유품을 정리하던중 아버지 장농 서랍에 상자하나를 발견했는데 우리남매의 가정통신문이랑 상장들이 들어있었고 내가 7살인지 8살인지.. 글자를 배우기시작하고 삐뚤빼뚤 아빠한테 처음 썼던 편지도 있었음..
도화지오려서 대충썼던 편지에 사랑해요라는 말을 쓴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네요 ..
지금 생각해보니... 아부지 나이 서른세살때부터 3살.6살 두아이를 혼자서 키웠던 젊은 청년이었을뿐 ... 여자인 나는 자식없던 고모님부부네로 입양될뻔도 했었고..자라면서 재혼하시라해도 끝까지 혼자서 우릴지키다 가셨네요.
아이를 안고있는 다른아버지들을 보고있으면 왜그렇게 아직도 눈물이나는지... 오빠 군복무중일때 군인은 우산드는거아니라며 우산들어주고 나란히 걷던 뒷모습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48세되던해에 돌아가셔서 아직도 제기억속 아버지는 청바지와 흰티를 즐겨입으셨던 젊은이네요.
에효... 저도 지인들에겐 꺼내지않는 가족사라... 두서없이 꺼내보고 갑니다. .
미친듯이 웃기는 이유가 맘속에 무언가를 더더 감추기위한 그런건가...꺼비형 정말 재밌는데
이런 슬픔을 가지고 살아왔다니
베게에 눈물로 다 차가워졌네요..ㅠ 감동입니다
참잘 바르게 자라셨네요!!
지금 모습도 너무 좋지만
저가슴속에 있는 슬픔기쁨을 다 털어놓을수있는 지인들도 만드셔서
가슴에 응어리지는일 없이 더 행복해지셨음 좋겠어요ㅜ
괜히 눈물핑ㅜ
오 이상준씨 좋아하는데 그 웃음 뒤에 이런 일들이 있었던가 하며 마음이 울컥하는 순간에 그 옆에서 비쳐진 어여쁜 분은 누구지 하면서 구글링했네요. 예전 오지라퍼에서 이상준씨 유행어마냥 '딱 내 스타일!' 아 왼쪽 옆의 김용명씨 말구요. 아 나이가 들어선지 정말 저 푸른 초하늘에 그림같은 집을 집고 사랑하는 부모님과 천년만년 살고 싶지만... 언제가 다가올 이별의 순간이 벌써부터 보이는 것같아 착잡합니다. 뭐 더 잘해야겠죠. 마음이 따스해지는 방송이군요 감사합니다.
참..남에겐 큰웃음을 주면서 남모를 사연이 많은 형이였네..
상준님 늘 행복하세요 ~
나는 나이가 많은 남자지만
오늘부터 상준씨를 좋아할것이다
남자네 남자여
본인도 아픔이 있으면서 왜 교통 사고 나서 절뚝이며 온 배달원한테는 인정을 베풀지 못했는지 안타깝네요
저도 같은생각..이전에 저 얘길 웃으면서 하는거 본 이후론 이 영상이 그저 감성팔이로 느껴지는..
먼말이에요?
이상준씨는 교통 사고로 돌아가신 아버지의 기억을 아픔으로 품기에는 너무 고통 스러우니 그것을 웃긴 일로 바꾸어 자신을 세뇌 시켜서 그 상황을 견딘 것 같아요.
상준아 힘내.... 모든게 이루어진다~잘 컷다!!
상준이형 이런 모습 첨이네
형 힘내♡♡
저런 속사정이있는줄 몰랐네요ㅠㅠ방송이지만 대본이겠지만 그걸 물어보는것도 잔인하고 하고싶지않은 이야기를 한다는것도 대단하세요 이제는 잊어버리고 행복한일만 가득하세요~
이래서 가정사가 참 중요하고..그사람의 인생과 다 연결이 된다는거가 느껴진다..ㅠ어린시절이 뭔가 가정때문에 우울할일이 있었다면 그게 어떻게든 인성이든 성품이든 성격이든 다 영향을 안미칠래야 안미칠수없는건데ㅠ 참 잘크신거같고, 어머니도 참 아들잘키우셨어요ㅠㅠ자녀의 됨됨이는 부모 어느분의 영향이라도 꼭 미치게되더라구요ㅠ
슬퍼 하지마세요~~ㅠ
지금 상준씨는 훌륭히 멋진분이시니 과거는
웃으면서 얘기 할수 잇으시길...
사망토론때부터 팬입니다. 제가 우울할때 이상준님 개그보며 힐링을 찾곤 했습니다..유튭 주간이상준 채널도 열심히 하시고 항상 롱런하는 최고의 개그맨이 되시길 응원합니다!
아들이 저렇게 잘 자란 이유는 어머니가 참되고 바르시고 온화하신 어머니가 어머니였기때문이구나
저희 때도 가족조사서 쓰는건 진짜 잔인했어요.. 항상 밝으셔서 아픔이 있으신지 몰랐네요.
정말요..
예전에 가족관계 부모님 직업 부모님 학력 부모님 소득 주거환경 자가 전월세 ㅋㅋㅋㅋ 왜 그런걸 학교가 알아야 하는지
어푸어푸 파이팅!
상준이형 코빅에서는 세상 행복하고 고민없어보였는데 가슴에 상처가 많으셨구나..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
늘웃음을주던분에게 이런사연들으니 더눈물쏟아요.. 가정통신문이며 ..어린나이에학교라는 사회에서는 가족의 부재는 너무큰상처더라구요..
ㅇㅍㅇㅍ..........
올해는 여기서 울었으니까 딴데가서 울지말자.
넘착한아들이다.잘크셨어요~~어머님 정말 대단하세요 잘키워주셨으니 지금처럼 이렇게 훌륭하게 성공하셨네요~^^
아 형... 넘 맘이 아픈데 자꾸 형 옛날 사진 나오면 울고있긴한데 자꾸 피식 웃는다ㅠㅠ
감정몰입이 안돼 사진 모야 슬프라고 편집했을텐데 형 사진 보면 안슬픈데 어째 ㅠㅠ ㅋㅋㅋ
나도 최근에 아버지가 돌아가셨었는데 이상준 마음을 알거같다
평소에 이상준 유튜브 보면서 매번 재밋고 웃긴모습만 봐서 그런지 짠하네
아빠께서 늘 지켜 보실꺼여
늘 감사하며 세상길 이쁘게 걸읍시다
상준아 힘내고 좋은 아빠가 되라
개그 하시는 모습만 보고 되게 뺀질이구나 생각했는데 저랑 같은 사연이 있으실줄은 몰랐어요.
저는 한 2-3살때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기억이 1도 없거든요 저는 엄마랑 친한 이모한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얘기를 처음 들었어요 그때 진짜 머리를 망치로 맞은 느낌??? 맨날 엄마 한테 아빠 어디계시나고 여쭤보면 해외로 출장 가셨다는 얘기가 다 였거든요 이모 얘기를 듣고나서 꼬치 꼬치 캐묻고 나서야 아빠 돌아가셨다고 얘기를 들었는데
이제 금방 30줄을 앞둔 저인데 출장 가셨다는 얘기를 저한테 해줄때마다 얼마나 가슴이 무너졌을지 상상도 안가네요... 많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효도 해볼게요 실제로는 부끄러워서 인터넷 상으로 밖에 못하는 딸이지만 죽을때까지 세상에서 젤 존경하고
사랑하는 사람은 엄마일거에요 죽어서도 못 잊을거에요 사랑합니다...
지금도 .... 부모님 직업 씁니다. 그게 왜 필요한지.... 암튼 아직도 그래요.
당사자인 아이는 그런 생각을 한다는걸 어른들이 알고... 시정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상준씨 참 ~ 잘컸어요. 쓰담쓰담🤗💕💕
학력도 쓰고 재산 모 있는지 알려고 피아노있는지 모 있는지 체크하는것도 있었죠. 그거로 차별할 생각이였나봐요.
풍선초록 항상 나오는 주거형태.
아파트.단독.빌라.전세.자가.월세
굳이 조사할필요는 없는거같은데.
가계소득 월~이상~이하 등등.
진짜 이걸 보고 패드립을 아무렇지 않게 뱉은사람들은 반성하길 바랍니다...힘내세요 잘하고있어요
소싯적에 선생노릇을 한적있는데...나라에서 방학때 애들한테 멸균우유를 나눠주더군요. 차상위계층.이라고..그래서 제가 그때..그냥 제 일이라서 나눠주는데 한 아이가 굳이 안받겠다고 해서 난감했거든요. 난 가져가라고 네거라고..걘 싫다고 선생님 먹으라고..지금생각해보면 서른개쯤..무겁기도 하고..왜 그렇게 나눠주는지..생각들지만 그 땐저도 경험이 없었네요. 그때 나이드신 샘이 우유를 갱지에 단단히 싸셔서 재포장 해주시더군요.그런 우유란거 모르게. 그아이가 14살이라..자존심이 상했나보더라구요. 친구들이 그런거아는게..더 옛날엔 그런일 더 많았겠죠..그때 그애가 속상해하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미안하고..
저도 어릴때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아버지가 어릴때부터 항상 안계셨었는데 상준님 처럼 엄마한테 물어보지도 못하는게 너무 공감되서 눈물이 나네요..ㅠ
사별도아니고 이혼인데 왜요?
너무 좋은 사람 괜찮은 사람 더 잘 되세요
남들에게 웃음 을 주지만
정작 본인에게 웃음이 더 필요했을지 몰라....
얼마나 힘들었을까...얼마나 두려웠을까...
너무 뒤늦게 손을 내밀면 잡아줄까 이생각먼저 드는 영상이네요.
ㅠㅠ항상 응원합니다!!!
진짜 어렸다 에구...
나 초등학교 저학년때도 반친구 부모님중 한명이 돌아가셨는데 그때 어렸었어도 죽는다는건 뭔지 알았고 놀랐었는데 오면 잘해줘야지 했는데 그냥 바로 전학감.........에고...
늘 유쾌한 상준씨! 정말 효자네요. 착하고 예쁜 여자분 만나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찐상준.....이런모습은 또 처음이네 매번 잼있고 웃긴모습만 보다가..
상준씨를 볼때마다 아무생각없이 크게 웃고있는 제 모습을 상상하면
당신은 진짜 잼있고 멋진 남자입니다!감사합니다
주간 이상준 보다가 여기까지 왔네요
이런모습이 있으셨을줄은 ..
저도 아버지가 어렸을때 돌아가셨고 얼굴이 기억이나지 않아요. 어머니가 안그래도 힘드신데 더 힘들까봐 물어보지 않았어요.
때를 놓쳐서 계속 살다가
최근에 집에서 갑자기 돌아 가셨다 정도만 알고 있어요.
저도 학생때 완전활발하고 인기 많았었는데
아버지 공란으로 내는거 공감이 되네요.
그리고 저는 운동회가 너무 좋았는데 너무 싫었어요.
운동회때 점심시간에 다들 어머니가 왔는데 혼자 학교 나가서 건물계단에 앉아 있다가 점심시간 끝나고 들어온 기억도 있고
친구들은 2인3각 어머니랑 다 할때 저만 선생님이랑 해서 애들이 이상하게보고 너는 왜 선생님이랑 하니? 이렇게 물어보는 애들도 있고 해서 아직까지 기억에 박혀있네요.
아버지의 부재로 많이 슬프고 힘들었었군요..저는 아버지가 있으므로해서 힘들게 살았답니다.
어떤 상황이였는지 말씀드린순없지만
차라리 저는 부모님이 안계셨으면 하는 생각도 했답니다..그만큼 저에게 부모라는 존재가 지옥과 같았습니다.다음생이 있다면 그림자로도 만나기 싫어요..
이상준이 세상에서 제일 웃기다 ^^
형 응원한다 제발 화이팅하자 팬들이 있잖아
항상 웃던, 웃기던 사람이라 그런 아픔들이 있을거라곤 꿈에도 몰랐다.
나랑 똑같은 아픔이 있었네! 항상 보고 웃기만 했는데! 우리 힘내서 열심히 살자구요!
이 유튜브 매우 좋아합니다.
형...슬프다
05:40 정말정말정말 저도 보다가 가슴 먹먹해지고 그랬는데.. 여긴 꼭 옛날 몸 사진에 지금 얼굴 갖다가 붙여놓은거 같아요 ㅜㅜㅠㅠ
죄송해요 ㅜㅜㅜㅜㅜㅜ
아직도 뒤에서 걷고있나요ㅠㅠㅠ
그거 진짜 설문조사나 그런거 할 때 상처에요.. 개인제출로 해야해요 ㅠㅠ
아픔이 있어야 성장하는거 아임니까!
꺼비형 항상 응원하오
난 동갑 ㅇㅍㅇㅍ
코빅에서정말발랄하게활동하셨는데....이제숨기셨구나....전상준님을 응원하고 아마하늘에서도아버지가볼꺼에요힘내시고앞으로도건강하게개그맨활동하세요!
힘내세요!
너무 가슴 아프네...
언제나 보면 제일 웃긴 사람들이 슬픔도 제일 잘 알았던 것 같아요. 그들의 웃는 얼굴은 그 슬픔을 이겨내기 위해, 옆에 있는 사람들이 자신 만큼만은 슬프지 않게 하기 위해 만든 마스크가 아닐까요?
너무 슬픈 얘기라 너무 찡한데
중간중간 보이는 꺼비형 소싯적 사진폭탄에 겁나 웃는 저는 나쁜걸까요? 훌쩍ㅠㅋㅋㅋ
아버지와계모의 화풀이성 폭행으로 어린시절을 보낸 나에게 지옥을 선사해준가족은 차라리 고아원 지내는게 나을거같다란 생각을 들게 만들어서 상준씨의 사연은 저게 울일인가 싶다 그래도 어머니의 사랑을 받고 자랐음에 분명하기때문에 .. 사랑못받고 부모가 감정적으로 대한 가정의 아이들은 커서도 죽을떄까지 정신병을 달고삽니다
감히 힘내라는 말은 못하겠고.. 과거에 힘들었던 만큼 아니 그 더 이상으로 행복하게 남은 시간 보냈으면 좋겠어요 진심으로..
고재민 죽을만큼은 아니고 죽을때까지라.... 잘 이겨냈을거라 믿어요
2:28 혼자 즙 짜면서 보고 있는데 갑자기 나오는 박살티...(엄마가 울다가 웃으면 큰일난다고 하셨는데..ㅠㅠㅋ)
싸이코냐?
그런거 느꼈으면 댓글달지말고 니혼자 알아라
진짜 돌아이네
우리 어푸어푸형...ㅜㅜㅜㅜ♥
슬픈얘긴데 왜 사진이 전부
주간이상준이랑 인스타서 본 사진이라
슬프면어도 웃긴...ㅜㅜ
첨으로 안 사실이라 어푸어푸형 더 응원할께요
전국민을 웃음주는 개그맨의 눈물이 ..
이렇게도 크게 다가오는구나
눈물이 이렇게도 무겁고 슬플줄 몰랏네요.
상처가 깊은 사람중 항상 밝은사람 있더라
목욕탕의 그 분 마음이 참 감사하네요..
저도 목욕탕에 가게 되면 혹시나 혼자 있는 아이가 있진 않은지 잘 살펴봐야겠습니다..
아 감정이입해서 눈물 참고 있는데 5:44 사진보고 웃었어요 ㅠ
완전 딴 사람 같네.. 너무 재밌고 쾌활해서 이런 슬픔이 있는지 몰랐네... 개그맨들이 존경스럽다..
엄마를 2살때 잃은 내 입장과 완전히 같네요 올해 수능볼 나이가 되었지만 진짜 차마 물어볼수가 없어요..
3:40 요즘에는 더 심합니다... 걍 놀리는 패드립식이 아니라 진짜 없을 경우
뒤에서 엄청 심하게 놀립니다. 만약 그 친구가 만만하면 앞에서 대놓고 해요
고등학교 졸업은 했지만 그때 그 놀림 받았던 친구가 아직도 걱정이 되네요;;
제발 다음 세대 애들은 부모없다고 놀리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상처가 깊구나... 흉터는 남아있을 수 있겠지만 다 나앗길 바래요.
나도 그랬는데 ㅜㅜ 어렸을때 항상 주눅..
개인신상에 대한건 선생님이 직접 걷으시면 좋았을텐데 이런 디테일한 부분들이 참 아쉽네요. 그땐 학생수가 많아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힘내시고 상준이형 화이팅
이상준의 말에 공감이 가는게 어떤 결핍보다도 그 결핍을 문제삼는 사람들의 시선이 더 신경쓰임 왜 한국사람들은 혼자서 밥먹으면 안되고 혼자 어딜 가면 안되고 남 눈치를 많이 보고 서로 눈치를 주고 할까 이런 한국들인의 종특이 정말 짜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