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이면 고3때!!! 학교는 송도고였는데 집이 수도국산이었고 친구들도 다 비슷한 동네에 살아서 친구들과 학교끝나고 매일 동인천에 나와서 밤늦게까지 시간가는줄 모르고 놀았던 그때 그시절이 너무나 그립네요~ 송림초 52회-동산중 45회-송도고 76회 여범구다~ 날 아는 친구들아~ 모두 반갑다~ 모두들 잘 살고있니?
옛날에 인천 사람들 책살려면 무조건 대형서점인 대한서림! 약속도 대한서림 앞에서 만나! 할정도로 번화했었고 인근 학교들이 많아 교복입은 학생들 와글와글 북적북적 미술용품과 문구류는 무조건 대동문구 백화점은 인천백화점과 남동구 간석동의 희망백화점 동인천은 저 시절만큼 인파가 없어요 저땐 어깨부딪히고 갈정도로 사람이 많았는데,
90년생 인천 토박이인데 너무 그립네요 ㅋㅋ. 어렸을때 어린이날 마다 아버지가 지하상가에서 게임기 사주셨는데 ㅠㅠ. 양키시장에서 옷도 많이사고 제 기억으로는 이 시절 동인천이 인천에서 핫한 동네였는데 imf + 신포동 술집 화재사건 52명 사망.. 이후 동인천이 조용해지기 시작했죠..
저때 토요일 학교 끝나고 동인천 나가서 대한서림 앞에서 친구들 만나서 신신분식 이나 만복당에서 끼니 떼우고 지하상가 가서 연예인 사진 보다가 세대교체 가서 옷구경 하고 짱가 노래방인가... ㅋㅋㅋ 노래부르고... 비엔나 까페 가서 파르페 혹은 체리콕 먹고.... 모든게 지금이 풍요로운데 마음은 저때가 훨씬 풍요로웠다..
학창시절때 정말 많이도 갔던 동인천역, 다니던 학교가 좀 멀리 떨어져 있긴 했지만 그래도 중심가이고 대형서점들이 있다 보니 책을 사러 갔었고 주변에 놀거리,볼거리가 많아서 친구들하고 심심하면 자주 갔었고 대학생 때에는 삼치골목에 가서 술을 먹는등 추억이 많은 장소였는데 몇 년 전에 동인천 볼일이 있어 갔을 때에는 사람이 없는게 상권이 완전히 죽었더군요. 근래에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는데 mG K님의 글을 보니 여전한가 보네요. 저 당시를 생각하면 갑자기 슬퍼지네...
어릴때, 좀 커서 동부경찰서에서 근무할 때, 지금을 생각해 보면 동인천이 제일 많이 변하지 않은 동네인 거 같다.. 동인천역 북부에 있던 순대골목은 광장으로 바뀌고 달동네는 아파트가 들어서서 옛 정취를 알아보기 힘들지만... 이런 영상들 볼 때마다 나도 이런거 많이 찍어놔야겠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ㅠㅠ
2000년 생입니다. 어쩌면 저희 엄마가 보냈을 90년대 동인천 모습을 보니 괜히 뭉클해져요. 엄마도 나처럼 젊은 날이 있었겠구나 싶고...부모님한테 보여드려야겠어요. 엄마가 인천여상 나오셨는데, 회색 교복 사진 보여주면서 이게 엄마 학교 교복이었다고, 엄마 때부터 교복 입기 시작했었다고 그랬거든요. 영상에 회색 교복이 보이네요😯 지금은 구월동, 부평, 송도로 상권이 바뀐 것 같아요. 부평은 옷 사러 종종 갔었고, 구월동은 비교적 최근까지도 친구들이랑 술 마셨던 곳입니다. 송도는 프리미엄 아울렛 들어오고 트리플 스트리트 생기면서부터 사람들이 많이 오는 것 같구요. 동인천은 개화기 컨셉으로 뜨기 시작하면서 어느정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거 같은데 나머지는...과거에서 멈춰있는 느낌이 들어요😢
신기한게 스마트폰이 없던 시절이라 사람들이 다 앞만보고 걷네요. 여유로워 보이고 좋네요
스마트폰이 항시 할거리를 제공해줘서 뭘꼬나보냐 같은것도 많이줄었을듯ㅋ
@@서연우-b4p 맞음.. 이 당시 유행어 "뭘 야려 이 xxx아"ㅋㅋㅋㅋ
우리동네인데..
괜시리 가슴이 뭉클하다
다시돌아가고싶다
저시간때로ㅠㅠ
토요일 오후인것 같네요. 일찍 끝나서 기분좋은 학생들, 데이트하는 연인들, 약속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표정들에 설렘이 느껴집니다. 저도 동인천역에 내리는 순간부터 콧구멍에 바람이 들어간다는 느낌을 받곤했는데. 명동 못지 않았던 동인천, 신포동의 부활을 기대해봅니다
동인천 인천 중구쪽은 시간이멈춘거같은 느낌이 강해서 지금가도 추억회상하기가 좋습니다 ㅍ
인천백화점 있을 때 축현 초등학생이었는데 정말..정말정말 사람 많았었는데...그리운 감성이네요.
추억영상 고맙습니다
1995년이면 고3때!!! 학교는 송도고였는데 집이 수도국산이었고 친구들도 다 비슷한 동네에 살아서 친구들과 학교끝나고 매일 동인천에 나와서 밤늦게까지 시간가는줄 모르고 놀았던 그때 그시절이 너무나 그립네요~ 송림초 52회-동산중 45회-송도고 76회 여범구다~ 날 아는 친구들아~ 모두 반갑다~ 모두들 잘 살고있니?
비슷하네요. 송도고 73회. 송림동 살았죠. 당시 동인천역은 서울 명동이었죠^^
인천백화점 자리에 동인천역 광장이 있었죠 그 광장에 시계탑도 약속의 장소였고 크라운베이커리, 티파니, 고려제과 ㅎㅎ 기억이 아련합니다
옛날에 인천 사람들 책살려면 무조건 대형서점인 대한서림! 약속도 대한서림 앞에서 만나! 할정도로 번화했었고 인근 학교들이 많아 교복입은 학생들 와글와글 북적북적 미술용품과 문구류는 무조건 대동문구 백화점은 인천백화점과 남동구 간석동의 희망백화점 동인천은 저 시절만큼 인파가 없어요 저땐 어깨부딪히고 갈정도로 사람이 많았는데,
맞습니다.... 지금은
구 희망백화점 근처에 거주하는데 희망백화점시절에 명성은 완전히 없어져버렸죠...
대동문구 ㄹㅇ 추억이네 ㅋㅋㅋㅋ
ㄹㅇ 동인천역 추억돋네 ㅋㅋㅋㅋ
만남의장소 대한서림 핸드폰도 없던시절
대한서림 앞에 공중전화에서 줄서서 기다린추억 ㅎ
대한서림 길 건너서 조금만들어가면 "심지"라고 음악감상실이 있었죠...갈때마다 실론티 자판기에서 사가지고 들어가서 음악감상 했었는데...추억돋네요
동인천역쪽에 원래백화점이 있었군요.서울살다가 인천으로 시집왔는데 모든게 신기합니다.^^
이런옛 90년대영상 감사해요
그때 그 시절 그립습니다~ 인천백화점 옥상에서 놀이기구로 놀았던것은 국민학교때부터였던걸로 기억이 되는데 그곳에 있던 퐁퐁, 동생들과 참 재미있게 놀았었는데요~ 좋은 추억이 많았던 장소 볼수 있어 감사합니다
90년생 인천 토박이인데 너무 그립네요 ㅋㅋ. 어렸을때 어린이날 마다 아버지가 지하상가에서 게임기 사주셨는데 ㅠㅠ. 양키시장에서 옷도 많이사고
제 기억으로는 이 시절 동인천이 인천에서 핫한 동네였는데
imf + 신포동 술집 화재사건 52명 사망.. 이후 동인천이 조용해지기 시작했죠..
지금보다 훨씬 활기차보여서 보기 좋네요 ^^ 인천 화이팅~!!
지금도 인천백화점 건물은
그대로 있음~
@@백억-f8z 근처에 자주 지나다니다보니 잘 압니다. ^^
저때 인천백화점 옥상에 놀이기구 있어서 자주 놀러 갔었는데
영상시작부분 왼쪽에 주차하고 있는차가 대우 르망 흰색 ...내 차인데....잠깐 앞의 점포에 뭘 구입하려고 내렸는데 ..와...... 1994년 10월경 쯤 😅😅❤
감개무량 하시겠어요.
그시절이 무척이나 그립습니다.
너무나 아쉬워요.
너무나 익숙한 장소와 풍경들... 심지어 영상중에 한분은 개인적으로 아는분도 있네요 ㅋㅋ
인천백화점이 존재했던 영상.. 이건 귀하군요
제가 고1때 살았던 동인천 신포동이네요 그때는 평일에도 늘 저렇게 사람이 북적북적했는데 지금은 타지역에 살아서 생각날때
가끔 주말에 가보면 사람이 많이 없더라고요...그때 버스가 저랬구나 사람들이 저렇게 옷을 입었구나 하고 흐믓하게
영상을 보고있었네요 감사합니다
인천 토박이 입니다 본적 도원동 그리운시절 굿
학교가 송도중이어서 동인천많이돌아다녔는데 아련한추억이네요~그립습니다
동인천ㅠ 어디서 찍은 영상인지 다 알거 같네요ㅠ 그립습니다
동인천 90년대초까지 인천의 번화가였는데 저때가 그립습니다~~
90년말까지 사람많았음 라이브터지고 점차없어지기시작
매일 동인천으로 출퇴근하거든요~
어릴 적 인천백화점 상권이 살아서 그런지 손님들이 더 바글바글했네요
95,6년도쯤인거 같다 했는데 맞나보네 ㅋㅋ 저 땐 동인천이 번화가 였는데 지금은 뭐 주말에도 썰렁 ~
지금은 많이 북적거려요 다행
저때 토요일 학교 끝나고 동인천 나가서 대한서림 앞에서 친구들 만나서 신신분식 이나 만복당에서 끼니 떼우고 지하상가 가서 연예인 사진 보다가 세대교체 가서 옷구경 하고 짱가 노래방인가... ㅋㅋㅋ 노래부르고... 비엔나 까페 가서 파르페 혹은 체리콕 먹고.... 모든게 지금이 풍요로운데 마음은 저때가 훨씬 풍요로웠다..
비엔나에 오셨군요 ㅋㅋㅋ
저거기서 일했어요 ㅎ
ㅋㅋ저도 세대교체에서 옷보고 히트 노래방 갔었어요
노래방1시간5천원 커피숍 파르페2500~3000원사이
어쩜 루트가 이리 비슷한지 ㅎ ㅎ 추억 돋네요~
사람들이 순수해보여요
당시 친구들 하고 약속장소는 무조건 대한서림앞 공중전화박스나 인천백화점 시계탑 ㅋㅋㅋㅋ
5:13초에 엄청 미인분이 ㅎㅎ
동인천.. 심지.. 이게 가장 기억나네요.
아 심지음익실 ㅠㅠ
아. 심지 아는 사람있다니. 좋아요!🎉
헐 동인천역 저렇게 핫했구나
혹시 영상에 우리 엄마, 아빠 있나 찾게된다ㅠ 보고싶다..
지금의 부천 부평역을 비교도 할수 없을만큼의 메카 동인천역...옆에 대한서림...그리고 바로 옆동네 헌책방골목 베다리...그 술집 화재 사건만 없었어도...
와 인천백화점 ㅠㅠ 1995년이면 제가 처음 취업해서 직장 생활을 막 시작할 즈음인데... 그립습니다.
1990년대의 인천의 중심지는 동인천역에서부터 신포동까지 사람들이 바글바글 된 중심지였는데 그때 삼치한마리랑 막걸리 한사발먹었던 신포동거리가 그립습니다
학창시절때 정말 많이도 갔던 동인천역, 다니던 학교가 좀 멀리 떨어져 있긴 했지만 그래도 중심가이고 대형서점들이 있다 보니 책을 사러 갔었고 주변에 놀거리,볼거리가 많아서 친구들하고 심심하면 자주 갔었고 대학생 때에는 삼치골목에 가서 술을 먹는등 추억이 많은 장소였는데 몇 년 전에 동인천 볼일이 있어 갔을 때에는 사람이 없는게 상권이 완전히 죽었더군요. 근래에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는데 mG K님의 글을 보니 여전한가 보네요. 저 당시를 생각하면 갑자기 슬퍼지네...
지금비교해보면 저때
동인천에 사람 엄청 많네요
95년이면 제가 딱 중1이네요
중1부터 고 3인가 쯤 한참 놀던 곳이고 99년인지 2000년쯤 동인천 호프 화재 이후로 점점 인구가 줄어들면서 타 지역 신도시 가 생기며 더 악화되어 상권이 많이 죽었죠
내 동창 계속 등장해서 시선강탈하네
홍준이랑 자왕이 😊
어릴때, 좀 커서 동부경찰서에서 근무할 때, 지금을 생각해 보면 동인천이 제일 많이 변하지 않은 동네인 거 같다.. 동인천역 북부에 있던 순대골목은 광장으로 바뀌고 달동네는 아파트가 들어서서 옛 정취를 알아보기 힘들지만... 이런 영상들 볼 때마다 나도 이런거 많이 찍어놔야겠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ㅠㅠ
순대 골목은 그대로 남아 있어요 태양당약국 부터 한진/성진 물텀벙이 집 상가라인 에서 지하상가 입구 쪽이 광장으로 변해 있네요
태양당약국 엄마 습진때문에 세레스톤지 연고 사러갔었던 기억이...그리고 길 건너면 만나당 이라고 음식점있었죠..
캬 인천백화점 올만이네여^^옛날버스도보이고 정겹네여
95년이면 내가 고1시절이네...
학교가 광성고라 토요일 수업끝나면 애들이랑 동인천 자주갔었지...
맥도널드에서 불고기세트 먹어주고 길건너 애관이나 인형가서 영화한편 보고...
신포동 넘어가서 좀 돌아다니다가 졸졸호떡에서 저녁먹거나...
동인천역으로 넘어와 노래방가서 놀곤 했었는데...
저당시 동인천역은 인천 남부권 최대번화가였는데...
학교 몇개 빠지면서 상권이 기울더니 지금은...ㅋ
저랑 동갑이시네요 ^^ 그래도 요샌 조금씩 상권이 살아나고 있더라구요 ㅎㅎ 반갑습니다!
45세시네요
@@음도시민-j9s
그래요 ? 2020년 가을에 가보았는 데.
사람도 없고 가게들은 모두 문 닫고
완전 유령 도시 였는 데요 ?
살아나고 있다면 다행이지만,
글쎄요. 살아날 지 의문입니다.
도원의 반석위에서 학교를 다니셨구만여~~류충렬 재단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후배님
광성고 99년도 입학했습니다 반갑습니다 선배님 ^^
1:12 왼쪽상점 중고폰 파는곳인데 아직도 동인천에있음
그립다 저때로 돌아가고싶다.
머지않아 IMF 가 올지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겠죠?
어쨋든 그시절이 무척 소중하고 그립네요
대한서림부터 맥도날드 사이같은데 ㅎ 정겹네요ㅠ 예전 도심은 동인천이었으니 말 다했네요
초5학년때네 저때 동인천은 진심 부평 주안 동인천 인천3대 번화가였는데ㅑ
사람도 많고 대부분 젋고 활기차보이네요
90년대 동인천에서 장사하던 사람이라 반가운 영상입니다.
광장에서 동인천백화점 들어서는거, 호프집화재 나던거까지 다 겪어서 동인천의 흥망성쇠를 같이 했었는데....
양복입으신분들이 많네요^^
저희 고등학교 인화여고 교복입은 학생도 보이고 너무너무 반갑네요^^
중학교1년때네요 그때 신포동으로 옷사러 많이 갔었는데 신포동 인천의 명동이였는데 27년전이네요 😂
인천 살던 이때가 그립네요 ㅎㅎ
진학학원 건물 4층에서 열심히 쇠질할때 찍으셨군요
아 미림극장.오성극장.동인천지하상가 .신포동. 그 시절이 아련하네요 ~
그 때가 그립습니다. 울컥합니다.
지금 다시 활기 띄는거 보면 5년안에 많이 변화할 듯 하네요~~ 특히 여러국적 외국인들이 많이 보이네요^^
1995년.
직장 처음 근무지. 인천.
처가도 인천. 인천 아가씨와 만나서
사랑하고 결혼해서 딸 둘 낳고
지금도 잘 살고 있음.
그때는 동인천 번화가이고 사람 많았는 데,
지금은 사람도 없고 유령 도시.
벌써 26년이 지났구나.
유령도시까지는 아니예요ㅎ 동인천역사만 그렇지
95년도에 동인천에서 주안으로 이사를 했던 시기네요 이후로도 쇼핑이나 친구 만나러 동인천 신포동으로 나갔었는데...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와 동인천 꽃트럭 저때두 있었네 대박
인천으로 시집와서 이제8년사는 아줌마인데요~인천도 옛모습이 참 정겹네요😊
박문유치원,박문국민학교,대건고 1학년때까지 화수동에있다가 동춘동 이사갈때까지 동인천...신포시장...내 10대가 녹아있는곳...
타지에 살고있지만 그립다
크리스마스땐 대한서림앞에 아주 바글바글했는데
지하상가에는 크리스마스카드사고 지하상가는 뭐 발디딜틈도없었고
대한서림앞에 구루마테잎에서 맨날 댄스가요 크게 틀어주고 옥수수노점상아줌마도 그립네
뷔엔나커피숍은 내 아지트였어.ㅜㅜ
그때가 그립다
지금은 인천백화점은 귀신의집되고
신포동은 삭막해.
동인천역 뒤로가면 나오는 양키시장에서 짭퉁도 많이 사고 형들한테 돈도 많이 뺏겼었는데 추억 돋네요. .
뭉클하네요.
동인천주변에 학교들이 엄청 많았었는데
인일여고, 제물포고, 중앙여상, 영화여상, 인천여상, 월미도에 해사고까지.....
세대교체로 늘 옷을사러다녔었고, 심지에서 음악들으며 데이트하고, 만복당, 늘봄분식. 티파니에서 알바하면서 용돈벌고..
엘레쎄, 휠라에서 가방,운동화를.. 넥스, 저버, 게스에서 청바지를 사고..
비엔나. 엠티비에서 소개팅하며 커피를 마셨고 씨사이드에서는 돈까스를 쏘렌토에서는 파스타를..
신포동 마당분식에서 학생들이라 넉넉하게 주시던 오므라이스, 쫄면도 생각나네요..
그립다 그시절..
저 인천백화점 동인천역은 우리 외할머니. 송도 인천상륙작전기념관 로터리 근처 사시던 우리 외할머니랑 같이 갈때 늘 기억나는 곳이에요. 그때 서울에서 타고온 초저항 1호선 국철 흰생파란색 식빵 지하철도 기억나고. ㅠㅠ 아 왜 눈물나지
98년인가 99년에 한창 스카이러브라는 채팅이 대유행이라 그거로 인천백화점앞 계단에서 당시 여자친구를 처음 만났네요.
둘 다 고등학교 2학년이라 교복입고 만나서 카페가서
헤이즐넛 마시고 파르페먹고 크~ 추억추억~
헉. 스카이러브. 아직도 절찬 영업 중
너무신기하네요 와 영상속에서 친구녀석이 지나가네요 와 신기합니다ㅋ
25세때네요
나의젊음 청춘아 무척 그립다 ㅜ
5:14 존예 ㄷㄷㄷㄷ
너도봄? 나두
내가 스타워즈5 미림극장인가 인형극장인가 거기 어디서 봤는뎅 ㅜ 신포시장에 공갈빵도 맛있었고
감자 핫도그도 맛있게 먹었눈데 ㅜ
90년대가 초등학교 중학교때라 잘은 모르지만 동인천이 중심이던 시절이네요
아..무쏘가 지나가넹;;정말 그리운시절들;;😅
도원역 근처에도 재개발 한창이던데 , 여기 인천백화점자리 너무 아까워요~!! 송림동,동인천역 주변도 재개발 활발하고 , 종합쇼핑몰,영화관 들어와도 될듯한데...땅도 평지에다가 정말입지도 괜찮은편... 인천지하철 지하화까지 된다면...젊은 사람들도 다시 붐비지 않을까..
동인천민자역사라서.. 어케할수가없다네요 인천시에서도..
음악감상실 심지 아직도 있나요?
없어졌지요 마지막 DJ 유철kIM 님이 구월동 비틀즈 lp바를 지금도 하심
동인천역이네...저시절 동인천역 건너편 서점은 친구들과의 만남의장소였는데..서점이름이 아마도 "대한서림" 이였던거 같은데....번화가였죠..공중전화박스에 사람들이 줄지어 서있고...호출기 나왔을때는 삐삐에 전화번호 찍히면 공중전화에 줄서서 전화하려고 기다렸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ㅋ
3:18 귀여우셬ㅋㅋㅋㅋㅋㅋㅋ
졸귀 ㅋㅋㅋ
내가 인천에 산건 아니지만 생각해보니 예전엔(한 이천년중반까지?) 번화가에 저렇게 사람들이 바글바글했던거 같은데 요즘엔(코로나전부터) 여기저기 놀때가 많아져서 그런가 저정도로 붐비는건 서울강남터미널에서나 본듯.
대한서림쪽에서 mtv커피숖쪽으로 걸어오는 길이네요~^^ 우리 학교 교복도 보이고~ㅎ 그립네요
그립다 ~ 😭😭
관교동 개발되고 송도 개발되면서 많이 쇠락한 곳이 되었죠... 아이러니하게도 개발이 멈춰지면서 옛날 그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 지금 가도 저는 좋습니다...^^
동인천 지금도 90년대 모습 많이 남아 있지만 그때 그시절 활기와 감성이 그립네요.
저때 술집 12시면 다 닫았는데 지방 친구들한테 말하니 안믿네요 ㅋㅋㅋ
중요한건 건물은 지금이랑 그대로임ㅋㅋ 발전이없음
어릴때는 배다리 근처 이 이비인후과랑 장안안과를 하도 다녀서 떠올려보면 그 특유의 병원냄새가 느껴짐.어린이날도 배다리 쇼핑센터에서 필요한 문구류나 인형 사고, 크리스마스때의 동인천 거리는 그야말로 설래임 그자체. 지하상가에 온갖 예쁜 옷들과 악세서리들, 트리용품, 들어가자마자 고소한 크림스프향이 진하게 풍기던 어두컴컴한 경양식집에서 먹던 함박스테이크도 너무도 그립고, 가족들 옷이나 신발사러 닥치고 가던 곳이었는데, 어린기억으로는 없는게 없던 너무도 활기찬 거리였음.
90년도초에 부모님이랑 인천백화점가서 스키세트샀던 기억이나네 당시 당시 풀세트가 50만원정도였던걸로 기억하는데 ..
근거는 없는데 1998년 그정도 이지 않을까 ? 싶네요 그냥 느낌입니다. 그리고 인천 정말 깔끔하고 세련됐다~~
부천 중동신도시마냥 동인천,시흥,안산에 아파트 대량 공급했어야 했는데
재개발 보상비가 어마어마해서 ㅠ
캬.. 필라가 보이네요... 중학생때 같는데.. 신흥여중 인일여고 교복 알아보겠네요.. ㅎㅎ 혹시나 하고 보게 되네요 ㅎㅎ
2000년 생입니다. 어쩌면 저희 엄마가 보냈을 90년대 동인천 모습을 보니 괜히 뭉클해져요. 엄마도 나처럼 젊은 날이 있었겠구나 싶고...부모님한테 보여드려야겠어요. 엄마가 인천여상 나오셨는데, 회색 교복 사진 보여주면서 이게 엄마 학교 교복이었다고, 엄마 때부터 교복 입기 시작했었다고 그랬거든요. 영상에 회색 교복이 보이네요😯
지금은 구월동, 부평, 송도로 상권이 바뀐 것 같아요. 부평은 옷 사러 종종 갔었고, 구월동은 비교적 최근까지도 친구들이랑 술 마셨던 곳입니다. 송도는 프리미엄 아울렛 들어오고 트리플 스트리트 생기면서부터 사람들이 많이 오는 것 같구요. 동인천은 개화기 컨셉으로 뜨기 시작하면서 어느정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거 같은데 나머지는...과거에서 멈춰있는 느낌이 들어요😢
와 사람 많은거 너무 신기하네 지금 동인천역앞은 도로도 4차선밖에 안되고 부평이랑 비교도 안되게 썰렁한데ㅋㅋ
군대 이등병 달았을때다 94년도면 자유공원에서 여자들 꼬시고 놀았을건데 그립네
멍때리며 잘 보고 있는데, 문득 그 시절 이걸 왜 찍었을까? 라는 생각에 갑자기 소름이 돋는다. 무슨 주제가 있는 영상도 아니고 2~30년후 우리에게 보여주려고 찍고 있는 영상 처럼.
뉴스 참고자료같음... 뉴스영상인듯
동인천 양키시장에서 옷이랑 구두 시가 사다피던 그시절이 그립네..
형...과거로가서 영상찍을때 나도 델꼬가ㅠ
과거의 나에게... 비트코인사서 8천만원에 팔라고 말할꼬얌!!!!
1000만어치만사도 몇조원 ㄷㄷ
주말엔 사람많아서 걷기도힘들었을정도로 사람많았는데 그립네 대한서림 맥도날드 아직도있는 가메라가게 돌아가고싶다
인천남동구 에있는 한의원갔었는데 10년만에 암에걸렸다 조심하세요 😢
1990년대초 인천시
중2때네요 ㅠㅠ 휠라벨트 사러갔었는데.. 너무 그립다 그시절 ...
여자친구를 만나기 위해 용인에서 동인천으로 주말마다 갔던 생각이 납니다.
신포시장, 소렌토, 허수아비 등등..
ㅅ경아 잘 지내지?
친구들한테 보여줘야지
인천여상 나와서 매일 닳도록 밟고 돌아다니던
동인천 맥도날드 앞이다ㅎㅎ
우리학교 교복 바뀌었는데 회색 교복도 나오고
머리모양 진짜 너무 생생하다.
아직도 한글로 맥도날드죠 옛날느낌 팍팍나요 ㅋㅋㅋ
회색교복이 인천여상 맞죠?
고등학교때 여자친구가 인천여상 다녀서 저 교복 인천여상 아닌가 생각했는데 맞았군요
학창시절 자주다니던 거리가 보이니까 추억이 떠오르네요.
대한서림 앞에서 여자친구 기다리던 설레임이^^
다 늙어서 주책이네요.
제 첫사랑도 인천여상^^.
추억의 인천백화점 의경생활했던 동부경찰서 시절만 해도 지금같은 상태는 아니었는데 가끔 그립네요
90년대 그시절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