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리뷰님 이번 리뷰 완전 니 맘 내 맘 입니다. 장현과 길채는 서로를 모르죠. 지난 3년의 세월 뿐 아니라, 그 전의 삶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이 한 눈에 반해서 사랑한가니까. 거기에 하필 전쟁이 터져서 깊은 대화를 할 시간도, 서로에 대해 탐구할 시간도 없이 휘몰아쳐졌고, 감정은 깊어졌죠. 사랑을 하긴 했는데 서로 대화하는 법도, 어디까지가 진심이고 농인지, 왜 저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는지 아무것도 모르죠. 문제는 시청자들은 다 알고 있는 거. 시청자들은 장현과 길채의 마음을 전지적 시점으로 다 아니까 속 터지고 답답하고 배신감들고 불륜에 막장까지 나오는 건데... 시청자들이 장현을 사랑하고 시청자들이 길채를 사랑했던 거죠 ㅎㅎㅎㅎ. 바로 이것 때문에 10화가 욕바가지를 먹은 거고. 거기에 량음의 질투와 구원무의 거짓말, 의외로 입 무거운 구잠과 종종이까지 삼박자가 고루 안도와주죠. 1부 마지막 헤어짐의 시간이 그들의 사랑을 더 깊고 절절하게 만들텐데 조선 시대라는 시댁적 배경을 고려하여 과부 길채만은 아니되온다고.... 작가님께 DM보내고 싶습니다. 김리뷰님 구독 꾹 눌렀으니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10월 13일까지 같이 달려보자구요
완전 공감가는 리뷰이네요 ㅎㅎ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이게 맞는 말이지.. 둘이 서로 그 시절의 모습으로 그리워만 해왔지 어떻게 변해왔는지는 모름..
종종이 구잠 !!!
단짠 단짠 케미 보여주세요--😊
너무 재미진 리뷰~ ㅎ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구잠이와 종종이의 야부리 기대합니다 제발요
진짜 옆에서 좀 털어줘라 ㅠㅠ
야부리? 야부리가 뭐죠?
김리뷰님 이번 리뷰 완전 니 맘 내 맘 입니다.
장현과 길채는 서로를 모르죠. 지난 3년의 세월 뿐 아니라, 그 전의 삶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이 한 눈에 반해서 사랑한가니까. 거기에 하필 전쟁이 터져서
깊은 대화를 할 시간도, 서로에 대해 탐구할 시간도 없이 휘몰아쳐졌고, 감정은 깊어졌죠.
사랑을 하긴 했는데 서로 대화하는 법도, 어디까지가 진심이고 농인지, 왜 저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는지 아무것도 모르죠.
문제는 시청자들은 다 알고 있는 거. 시청자들은 장현과 길채의 마음을 전지적 시점으로 다 아니까 속 터지고 답답하고 배신감들고
불륜에 막장까지 나오는 건데... 시청자들이 장현을 사랑하고 시청자들이 길채를 사랑했던 거죠 ㅎㅎㅎㅎ.
바로 이것 때문에 10화가 욕바가지를 먹은 거고.
거기에 량음의 질투와 구원무의 거짓말, 의외로 입 무거운 구잠과 종종이까지 삼박자가 고루 안도와주죠.
1부 마지막 헤어짐의 시간이 그들의 사랑을 더 깊고 절절하게 만들텐데
조선 시대라는 시댁적 배경을 고려하여 과부 길채만은 아니되온다고.... 작가님께 DM보내고 싶습니다.
김리뷰님 구독 꾹 눌렀으니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10월 13일까지 같이 달려보자구요
좋은 댓글이네요 ㅎㅎ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0월 13일인가요 고고 ㅎㅎ
구잠이는 왜 종종이한테 편지
1통 안보낸거냐?
해석 멋지네요. 저도그렇게생각합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웬지 결말은 이장현은 1화처럼 죽고 길채만 이장현 추억하며 애 키우며 당당하게 사는 여성으로 묘사 하지 않을까 심히 걱정됩니다. 결말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처럼 홀로 당당히 남는 길채일것 같네요. 정말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