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구들이 갖고 있던 다양한 문제점들 (The features of helmet)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9 сен 2024
  • #투구 #갑옷 #변발 #사무라이 #탈모 #상투 #중세 #전쟁
    *다음편 예고: 각 부위별 다양한 갑옷들

Комментарии • 426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Год назад +15

    *본 영상은 시리즈 중 3번째 영상으로 이전 영상들을 먼저 보시면 더욱 좋습니다.
    (본 영상부터 보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
    1. 칼 시리즈 보기: ruclips.net/video/hfEzUsx3gbc/видео.html
    2. 창 시리즈 보기: ruclips.net/video/KELXTgQmVqI/видео.html
    3. 활/석궁 시리즈 보기: ruclips.net/video/UipVIHOjxr0/видео.html

    • @user-mb2qw8cq9p
      @user-mb2qw8cq9p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삼국지의 여포는 투구를 쓰지않았다 관을썼다

  • @leadcannedbeef6914
    @leadcannedbeef6914 Год назад +55

    챙은 화살을 막는 효과도 있읍니다. 활은 사선으로 날아와 위에서 아래로 꽂히기 때문에 챙이 있으면 이런것들에 대해서도 약간에 대한 방어를 보장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Год назад +25

      크 맞습니다. 분량상 뺀 내용이긴 한데 정확히 알고 계시네요. 화살 뿐 아니라 위에서 내려치는 도끼나 칼도 막아줬다죠.

  • @user-vq4vf1uh8z
    @user-vq4vf1uh8z Год назад +205

    알몸에 투구... 켈트 전사들 핑크공듀 고인물 들이었네

    • @bkjjjjkkjjjjbbb
      @bkjjjjkkjjjjbbb Год назад +27

      켈트 나체전사...!!!

    • @user-my7qd4qb2q
      @user-my7qd4qb2q Год назад +20

      ​@@bkjjjjkkjjjjbbb ("덜렁")

    • @bkjjjjkkjjjjbbb
      @bkjjjjkkjjjjbbb Год назад +8

      @@user-my7qd4qb2q 하체 화살촉

    • @user-my7qd4qb2q
      @user-my7qd4qb2q Год назад +1

      ​​​@@bkjjjjkkjjjjbbb 켈트 전사들: 제물..! 제물..!
      머리..! 머리! (머리에 지혜가 있다 믿어서)

    • @user-my7qd4qb2q
      @user-my7qd4qb2q Год назад

      ​​@@bkjjjjkkjjjjbbb 화살촉 ㅋㅋㅋㅋㅋㅋ

  • @pu_uq
    @pu_uq Год назад +48

    머리감기 어렵고 더워 죽겠는데 투구를 써야했으니 리버스 투블럭 스타일이 아니면 짧게 깎거나 변발을 해야겠군요

    • @burning1172
      @burning1172 Год назад +10

      러ㅣ버스 투블럭 ㅋㅋㅋ

    • @gravel1brevet2campinghocke27
      @gravel1brevet2campinghocke27 Год назад

      솔직히 머리 못 감아서 그것도 오래 있으면 익숙하다 하지만 그래서 머리 이 때문에라도 참빗으로 빗었죠 그거보다야 저게 낫죠.... 아니다란 사람도 있겠지만요....
      사람은 다 고정관념이 참 문제죠.... 모두 배워서 이해력을 익히면 쉬운데 어느 한쪽만 살고 그 시대도 한시대적 한정이 되어있으면 그걸 이해하는데 시간이 더 걸리니....

    • @user-ut4tp5nx3b
      @user-ut4tp5nx3b Год назад +1

      내가 변발하고 다니는데 전혀 관리가 편하거나 시원하다거나 하지 않음 장발과 단발의 단점이 다 있음 주기적으로 밀어줘야하고 머리감기도 불편함

    • @user-ok9hu9rr6y
      @user-ok9hu9rr6y Год назад

      그래서 전투민족들을 보면 대부분 머리를 밀더군요

  • @답이없군
    @답이없군 Год назад +30

    현대의 방탄헬멧들도 무게를 최소화시키려고 지속적으로 노력중인데....저때당시 무게라면...ㄷㄷㄷ 합니다.

  • @jun8390
    @jun8390 Год назад +16

    이번편도 무척 재미있네요~^^ 지난주에도 댓글로 언급했지만, 서양 갑주 2점을 소장한 사람으로서 당근 투구도 가지고 있지요!
    맞아요...영상내 언급하신 대로 그냥 맨머리에는 못써요!(후드나 천으로 아랍식 터반을 만들어 쓴 다음 써야지~)
    그리고, 사극에 출연했던 과거 경험으로 얘기하자면 일본의 가부토나 우리 조선의 투구를 쓸때도 꼭 머리도 그에 맞는 분장(일본 : 존마게, 한국 : 상투)을 해야만 하는게....투구 내부의 설계가 그 머리를 해야만 투구가 흔들리지 않고 고정이 되게끔 되어 있습니다. 진짜 사무라이 분장했을때 라텍스로 일본식 변발 존마게를 한 다음 요로이 입고 가부토까지 쓰고 그때가 한 여름도 아니었는데(막 따듯해지기 시작한 5월쯤이었음) 분장한 머리에서 땀도 배출 안되고 열이 빠져나가지 않아서 거의 죽는 줄 알았답니다....ㅠ.ㅠ; 그나마, 조선식 상투 가발은 그래도 통기성은 좋았어요~
    다음편에는 갑옷의 각 부위별 부분에 대해 알려주신다 하니 기대를 해 보겠습니다! 아직 각 부위별 명칭에 대해 모르는게 많거든요~^^;;

  • @nirvan4307
    @nirvan4307 Год назад +56

    미디어물에서 투구 안 쓰는 이유 중 하나가 단순 캐릭터 어필을 위한 것 외에도 실제 캐릭터간 구분을 위한 점도 꽤 큽니다. 특히 실사 영화 및 드라마 쪽은 이 점이 상당히 중요하죠. 그나마 만화, 게임, 애니 등은 복제하다시피 한 엑스트라와 넴드 간 구분이 티가 상대적으로 더 나지만 실사 쪽은 일단 실제 사람이다보니 엑스트라간 개성 차이도 어떻게 드러나고 넴드 간 유사성도 상대적으로 더 높으니까요.

    • @macho11111
      @macho11111 Год назад +5

      투구가 오히려 눈에 잘 띄어서 갑옷만큼이나 캐릭터성을 표현하기 좋을 거 같은데요... 특히 일본 전국시대 장수들 보면 실제로 투구마다 개성이 너무나 뚜렷해서 투구만 봐도 누구인지 알 수 있을 정도입니다. 거의 게임 캐릭터처럼 보일 정도로 장식이 다양합니다. 제가 볼떈 그냥 주인공 얼굴이 잘 안보이기 떄문이 맞는 거 같에요.

    • @stylesharry6014
      @stylesharry6014 Год назад +2

      그러한 점이 사실감을 반감시키는 요인이었지요... 정말 바보 같은,,,,

  • @user-zk7kl4kq1z
    @user-zk7kl4kq1z Год назад +4

    대머리를 놀리는건 성경책에도 있는 유서 깊은 장난이지만.. 저 시절에는 대머리를 놀렸다간 목숨을 잃..

  • @user-hk9mg5ru4g
    @user-hk9mg5ru4g Год назад +3

    근데 유전적으로 서양인에게 탈모가 더 많음. 국가별 탈모 비율 검색해보면 동아시아인과 차이가 좀 많이 남.

  • @going-mario7947
    @going-mario7947 Год назад +8

    오랑님~! 늘 챙겨보는 덕후 팬 입니다!!! 오늘도 꿀잼 영상 감사합니다~!!
    면갑에 대한 설명 중 '익명성 보장의 역할'은 아마 일본 한정으로는 아닐 것 같습니다. 일본에서 특히 계급이 높은 무사이면 무사일 수록 상대 무사와 맞붙기 전에 일명 자기소개를 하는 '나노리'라는 전투문화가 있었습니다. 이미 그 점에서 스스로 익명성은 포기하는 것이죠. 거기에 영상 전반에 말씀 하셨듯, 투구나 갑옷 등에서 가문과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나타내는 문양 및 장식을 누구보다 휘황찬란하게 장식하고 다녔기 때문에 나는 장수 누구누구닷~! 하는 광고나 다름 없는 행보를 보이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면갑의 후반부 설명처럼 가면으로 자신이 얼마나 힘든지 드러내지 않는 용도, 주술적 용도 등이 주 목적이고, 일본의 면갑 또한 자신의 가문전용 면갑이 내려오기도 했다고 합니다. 다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제가 아는 범위에선 일본 한정이고, 다른 나라는 말씀 하신 내용이 맞을 것 같습니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Год назад +2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해박한 지식을 갖고 계시군요! 멋지십니다! 앞으로도 이런 멋진 댓글 자주 부탁드립니다.

    • @going-mario7947
      @going-mario7947 Год назад +2

      @@Orang_Fantasy 헉!!!!!!!직접 답글을 달아주시다니, 영광입니다!!!!ㅠㅠ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 @user-sy9kf9kc7l
    @user-sy9kf9kc7l Год назад +25

    옛날 투구를 쓰자니 돈이 비싼건 둘째로 치더라도 오래 쓰다 보면 땀이 금방차고 이로 인해서 머리카락이 떡이 되기 때문에 일부 지역에서는 머리를 민머리로 밀어버리거나 머리 모양을 바꿔서 변발(辮髮) 또는 촌마게(丁髷)/사카야키(月代)로 하게 되었습니다!!
    * 우리나라는 고려시대 몽골간섭기 때 변발(辮髮)을 한 것을 제외하고 조선시대까지 상투를 유지하였습니다!!

    • @user-sy9kf9kc7l
      @user-sy9kf9kc7l Год назад +1

      @윤화 고려시대 변발도 몽골간섭기 때 한 것이라 왕과 귀족들이 변발(辮髮)을 했다고 하는데 그 외 백성들까지 시행했다는 말은 들어본 적이 없어서 일단 공민왕까지 변발(辮髮)이 유지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 @user-sy9kf9kc7l
      @user-sy9kf9kc7l Год назад +6

      @윤화 공민왕이 변발을 없앴어요!!

    • @user-rp3jt2ki2i
      @user-rp3jt2ki2i Год назад

      @윤화 있긴 있었는데 한족에게 대할 때 처럼 강제하진 않았음.
      한족은 그냥 빼박 노예 취급이라 안하면 조졌으나
      한민족은 라인을 조오오온나 잘 타서 문화를 유지 계승하도록 허락 받았었음.
      그래서 간섭기라고 부르는거.
      겉으로 보기엔 빼박 식민지지만ㅋㅋ
      교과서에는 삼별초가 조오오온나 오랫동안 저항해서 허용해줬다고 서술하는데
      개뿔ㅋㅋ
      그냥 몽골 내전 때 라인 잘 타서 대우 받은거임.
      "저 중국도 복속시키지 못한 고구려의 후예(고려)가 나를 지지한다, 고로 정당성은 나한테 있음"
      하면서 내전도 이겨서 자동으로 고려왕도 서열 올라감
      그 뒤 라인도 기이하게 잘 타서 계속 대우받으면서 잘 삼
      허나 으례 그렇듯이 귀족들은 자력으로 변발을 하는 사람이 있었고 유행도 했었음.
      재미있는건 그 반대로 원나라엔 고려향이라는 고려식 복장이 유행했었음.
      봐준걸로 따지면 청나라 시절과 비교도 안됨.
      찐 형제의 나라 취급이었으니
      청나라는 알다싶히 당대 청나라 인물들이 죄다 이성계 쫄따구의 후손.
      그래서 인조가 그렇게 ㅄ같이 개겼어도 살려둔거
      그거 아니었으면 삼절도의 굴욕은 무슨 삼전도의 학살이 되었겠지.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Год назад +11

      대신 고려때 민간에서는 쌍 상투를 틀었죠. 뿌까처럼… 총각들이 주로 했는데 사극에선 절대 고증 안 한다는ㅋㅋㅋㅋ

    • @user-sy9kf9kc7l
      @user-sy9kf9kc7l Год назад +3

      @@Orang_Fantasy 그래요?그걸 몰랐네요!!몽골간섭기 관련 드라마에 보면 왕과 귀족들은 변발(辮髮)를 하고 백성들은 상투를 튼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쌍 상투를 틀었다면 윗머리를 안밀고 상투만 틀었군요!!

  • @lovelove-bc8ri
    @lovelove-bc8ri Год назад +8

    아마.. 가면은 내가 누군지를 상대에게 알려주지 못하게 하는 역할도 있었지만
    영상에서 말씀하신대로 친구 지인 친척 동료 등을 배신했을 경우 아무리 전투중이라도 죽이기 힘들었을거고
    상대가 가면을 쓰고 있다면 누군지 모르니까 죽이는데 크게 양심적 가책적 심리 영향을 덜 받았을 거 같네요.
    내가 죽이는 상대가 누구인지 모른다면 그게 친구이든 친적이든 거리낌이 없을테니까요.
    특히 일본 전국시대에는 배신 과 역모가 수없이 발생했는데 그의 반대급부로 수많은 정략결혼과 사돈관계가
    벌어져 적이라도 과거 동료였거나 스승이었거나 친구였거나 사돈이었거나 처남이었을 상황에 무수히 많았을거고
    전장에서 맞닥뜨리면 아무리 피도 눈물도 없는 사나이들의 세계라도 쉽지 않은 살육이었을거 같네요
    죽이는 자도 누군지 모르고 죽이려는 자도 누군지 모르면.. 그런 용도가 아니었을지

    • @NICKNAME-ig9vh
      @NICKNAME-ig9vh Год назад +4

      지금 특수부대들도 작전할때 다 마스크 쓰죠

  • @humanplusscience4449
    @humanplusscience4449 Год назад +13

    영상에도 나오지만, 조선이라고 "신체발부 수지부모"를 철저하게 지킨 게 아니었습니다. "배코치기"라고 해서, 정수리 부분 머리는 잘라낸 다음에, 주변 머리를 말아서 상투를 틀었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원하는 스타일이 달라서 그런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었지만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Год назад +3

      맞습니다. 수염이랑 머리 둘 다 예쁘게 정돈하고 했다죠.

    • @gaon1405
      @gaon1405 Год назад +7

      굳이 상투까지 갈 필요도 없죠.
      죄다 귀 뚫어서 귀걸이 하던 게 유행이었던 게 조선시대니까요. ㅋㅋㅋ

    • @gravel1brevet2campinghocke27
      @gravel1brevet2campinghocke27 Год назад +2

      @@gaon1405 그건 남자가 더 했지만 신조선만 그런게 아니니....

    • @user-fl7ij6ci7s
      @user-fl7ij6ci7s Год назад +9

      사족으로 저 배코치기를한것은
      위생상의 문제도있지만
      갓을 잘쓰기위해서라는 말도 있습니다.
      (당시 갓은 패션종결템같은거였고 상투가 엉성하면 갓이 잘 안써지거나 영 이상해보였다고함)
      부모의 은혜를 뛰어넘는 패션욕구란...

    • @azxsa1123
      @azxsa1123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배코치면 놀리거나 욕먹었다고는 해씀 얍삽이같은거라든데

  • @yosebchoi4802
    @yosebchoi4802 Год назад +3

    투구내용듣다가 어느시점부터 탈모이야기에 빡집중하게됨 ㅋㅋㅋㅋ

  • @user-sq2gk7pn8b
    @user-sq2gk7pn8b Год назад +2

    가면의 익명성을 느낀게
    내가 여기저기 공장 많이
    다녀본 입장에서
    마스크 쓰고 머리까지 가리고 눈에 노출하고 일하는 반도체 공장들이 텃세가 심하고 싸가지가 없다는 공통점이 잇더라.
    이미 그때 느낌..
    얼굴을 가리고 일하면 막대하게 된다는걸..

  • @Pearl_Harbor883
    @Pearl_Harbor883 Год назад +3

    가면 이야기가 크게 와닿네요. 익명성을 보장 받으면 악랄해진다는 인간의 본성을 저 시대 사람들도 알았다는 것도요. 현대에 와선 위장크림 또는 방독면이 그 역할을 대신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그리고 여기 달린 몇몇개의 악플들도요.

  • @okgood-
    @okgood- Год назад +7

    훈련소에서 썼던 철모 생각나네요. ㅋㅋ
    무지 무거웠는데 자대 가서 철모 아닌 방탄모 쓰니 얼마나 가볍던지 ㅎ

  • @milkyway0419
    @milkyway0419 Год назад +7

    썸네일같이 잘생겼으면 대머리라도 상관없을 듯

  • @ILove_Kpop_toilet
    @ILove_Kpop_toilet Год назад +6

    올해는 구독자 50만명 기원 합니당~ 가끔씩 오면 다큐 보는거 같아서 재밌고 시간도 잘 가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Год назад +2

      아이고~ 모험가님 덕담 감사합니다!

  • @kts0236
    @kts0236 Год назад +33

    킹덤 오브 헤븐의 사막 전투에 갑옷이 저렇게 입고 싸웠다면
    거의 자살행위였겠다 싶네요.
    사막 열기로 너무 힘들었겠네요.

    • @Hoorhat
      @Hoorhat Год назад +15

      그래서 물길 따라 진군 했어야 했는데 성미 급한 사령관이었던 기는 사막을 횡단했고 그 결과 전멸 했었죠?

    • @user-my7qd4qb2q
      @user-my7qd4qb2q Год назад +6

      ​@@Hoorhat 기가 기쓰면서 돌격했다가 댕겅.

    • @averline6606
      @averline6606 Год назад +3

      ​@@Hoorhat 살라딘이 오히려 함정인가 해서 싸우는걸 잠깐 망설였다 했을 정도니...

    • @Hoorhat
      @Hoorhat Год назад +2

      @@averline6606 저 같아도 싸움에 미친놈 처럼 가로질러서 오면 의심 할 것 같아요ㅋㅋㅋ

    • @user-rv3dy4ux2p
      @user-rv3dy4ux2p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심지어 기는 사막 특성 상 오아시스 따라 밤에 이동해야하는데 여름에 그것도 낯에 오아시스 무시하고 진군하는 미친 짓을 했죠ᆢ 그래서 얼굴만 잘생긴 머저리라는 평가를 듣긴 했죠

  • @chicaquila
    @chicaquila Год назад +44

    사극에서도 원래는 장수들 투구를 잘만 썼습니다.
    그런데, 시초인지 아닌지까지는 확인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주인공은 투구를 안쓴다라는걸 본격적으로 보여준게 "용의 눈물"입니다.
    이성계역의 김무생부터 다른 무장들은 전부 투구를 썼지만,
    희한하게 이방원역의 유동근은 투구를 쓰지 않았죠.
    참고로 유동근은 용의눈물 몇년전에 방영한 삼국기에서도 계백으로 나와 투구를 잘 안썼습니다.
    다만, 삼국기에서는 주인공은 아니였기에 덜 부각되었을 뿐.
    사극에서 메인 캐릭터는 투구를 쓰지 않는다라는걸 유행시킨 배우가 바로 유동근.
    이후 "태조 왕건"부터는 본격적으로 메인캐릭터들이 투구를 안쓰기 시작했습니다. 조연급들은 물론 투구를 썼지만요.

    • @user-wo2pz9gc4k
      @user-wo2pz9gc4k Год назад +9

      얼굴 가리니깐..

    • @Cryth.
      @Cryth. Год назад +5

      헐리우드 포함 영화에서는 예나 지금이나 주연급 배우들 얼굴 안 가리는게 기본입니다. ㅡ_ㅡ ㅎ

    • @user-eg1xr8bt7b
      @user-eg1xr8bt7b Год назад +1

      ???: 주연 혹은 주인공 보정

    • @shotgun2992
      @shotgun2992 Год назад +1

      @@Cryth.아이언맨:?????

    • @user-mq2tr5rq4b
      @user-mq2tr5rq4b Год назад +4

      @@shotgun2992 아이언맨 배역으로 거론되었던 톰 크루즈도 계약내용에 아이언맨 슈트를 입어도 얼굴은 보이게 해달라는 내용이 있어서 많이 곤란했었다고 합니다.
      영화 탑건도 배우들 얼굴 가리지 않으려고 전투기 조종사 헬멧에 썬팅을 다 없앤거라고 하고요

  • @MNMNM1111
    @MNMNM1111 Год назад +5

    군필자분들은 아시겠지만 머리 빡빡인 상태에서 하이바 써도 머리에 땀차고 습해지고 장난 아니죠.
    첨단 기술로 만든 하이바도 그 정도였는데 고대시대, 중세시대 때 만들어진 투구는 얼마나 더 불편했을까요.

    • @kili-uv7jn
      @kili-uv7jn Год назад +1

      ​@@user-NG8Z7WMRAY3rsK1a 그래서 옛날 병사(보병)들은 '철모'보다 나무, 가죽 등으로 모자(군모)를 많이 썼다고 합니다!

    • @kili-uv7jn
      @kili-uv7jn Год назад

      청나라 '만문노당'의 '사르후전투' 기록중
      "솔호(고려:조선)들은 종이마고자(엄심갑:종이갑옷)를 입고, 대나무 모자(중립)를 썼다"
      진시황릉의 토용들을 보면 병사들 전부 투구를 안썼더군요!
      고구려 벽화(안악 3호분 대행렬도)에도 모자(군모)를 쓰는 병사(경기병, 경보병)들이 대부분이더군요!
      참! 그래서 청나라병사들도 대부분 모자(군모)를 썼구나!!!!

    • @gloomydreamer
      @gloomydreamer Год назад +2

      땀이랑 습기가 장난 아닌게 겨울에 비니쓰고 그 위에 방탄 쓰고 행군하다 휴식 때 방탄 벗으면 비니랑 부유대가 땀이랑 습기로 얼어서 서로 붙어있는걸 심심찮게 볼 수 있었죠.

  • @gravel1brevet2campinghocke27
    @gravel1brevet2campinghocke27 Год назад +2

    좋은 콘텐츠 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신조선 역사만 아니 안타깝죠.... 뭐만 하면 단군 5000년 역사밖에 모르구요....

  • @user-yu7gt3qz1w
    @user-yu7gt3qz1w Год назад +2

    오랑님… 탈모였군요.. ㅋ. ㅋㅋ. ㅋㅋㅋ^^
    반갑습니다.ㅠㅠ

  • @user-by4ts8wr9b
    @user-by4ts8wr9b Год назад +8

    당시의 위생상황과 들끓는 기생충(벼룩, 이 등) 때문이라도 머리를 짧게 했어야 했죠 ㅎㅎ

  • @gloomydreamer
    @gloomydreamer Год назад +8

    진짜 진짜 찢어지게 가난한거 아닌 이상 농민병들도 투구랑 방패 정도는 갖췄다고 하더라고요.

    • @gravel1brevet2campinghocke27
      @gravel1brevet2campinghocke27 Год назад +5

      임진왜란에 활 쏘는 병사도 수군 쪼가리 안달고 갑옷 입는걸요.... 예전 그림이 아직 남아있어요 그게 미국쪽에만 있던데....
      우리가 너무 서양 중심에 중세시대만 보니 마치 돈있고 기사들만 갑옷을 사는줄 알지만요.... 그래서 영화에 고증이 그보다 중요한데...그보다 마케팅 효과가 오래 가는게 없죠....

  • @NICKNAME-ig9vh
    @NICKNAME-ig9vh Год назад +4

    하다못해 자전거를 타도 헬멧은 꼭 써야 하거늘...

  • @Mr.starbroom
    @Mr.starbroom Год назад +4

    이 투구보는 맛이 갑옷 연구의 즐거움이라고 합니다.

  • @loftyvoyage
    @loftyvoyage Год назад +3

    너무 재밌게 잘 봤슴니다!!!!

  • @0chowoo0
    @0chowoo0 Год назад +1

    응원합니다 볼때마다 감탄 합니다
    물론 고증을 거치고 올리신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Год назад

      제 영상은 다큐나 책 같은 신뢰성 있는 자료들을 기반으로 만들어 집니다. 사족일 경우 사족이라 밝히고 근거가 신뢰성이 떨어지는 자료일 경우 미리 공지해 드립니다.

  • @user-jb3ld6ud8n
    @user-jb3ld6ud8n Год назад +9

    오토바이 보호대 안해서 단속 되진 않지만, 헬맷 안써서 단속되는 것과 비슷한 이치네요. 머리 보호의 중요성.

    • @gravel1brevet2campinghocke27
      @gravel1brevet2campinghocke27 Год назад +1

      일본어도 안하는데 그놈에 오토바이 언제까지 쓸건지..참.... 가스렌지 전자렌지 영어권에서는 알아도 못 듣는거 쓰고.... 그런다고 한국어 한글이란 단어라도 제대로 만드나.... 이런 단어선택 보면.... 영어도 발음 안되서 카페이 하지만 그런다고 단어를 몰라서 안쓰는게 아닌데....

    • @user-uv8sb4ih3r
      @user-uv8sb4ih3r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gravel1brevet2campinghocke27
      그러면서 일상 속에서는 누구보다 영미권 단어 쓸 사람이 훈계하고 앉아있네
      우리는 이런 인간을 보고 씹선비라고 하기로 했어요

    • @88058
      @88058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gravel1brevet2campinghocke27
      오토바이 쓰면 나라가 망하나요?
      너무 오바하지 말고 광복절에 태극기 게양이나 잘하세요

  • @andylee7211
    @andylee7211 Год назад +2

    유익하고 재밌는 영상 잘봤습니다. 보기만 해도 목디스크가 올거 같네요

  • @user-yp2jz5hy4d
    @user-yp2jz5hy4d Год назад +12

    중세말 서양 기사들이 하마 전투 때는 면갑을 올리고 싸웠다네요.
    시야 확보가 그 만큼 중요했다고

  • @user-vu8ec3vd6z
    @user-vu8ec3vd6z Год назад

    8:30 그야말로 투구의 탈을 쓴 뚝배기였군욬ㅋㅋㅋㅋ

  • @IDK-vd2fl
    @IDK-vd2fl Год назад +1

    조선시대도 일본처럼 속알머리 없도록 밀고
    상투를 틀었죠
    머리를 그냥 묶으면 여자 포니테일처럼 굵어서
    갓이나 모자 못쓰고
    더위에 취약합니다.
    그래서 가운데 머리를 밀고 상투 틀었죠
    사극에서 장발로 그냥 나오는건 오류입니다.

  • @user-bc3cp5io8k
    @user-bc3cp5io8k Год назад +1

    고맙습니다. 투구를 만들어봐야 겠어요. 늘 재밌고 알차네요.

  • @user-ti9kx2vy4o
    @user-ti9kx2vy4o Год назад +2

    챙 달린 철모는 옛날부터 지금까지 쓰네. 확실히 변하지 않는 것은 있네요.

  • @user-my7qd4qb2q
    @user-my7qd4qb2q Год назад +5

    그런데 가면은 무의식 중에 무서울 수도 있었을 것 같아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Год назад +3

      일본군 가면 보고 조선군이 엄청 쫄았었다네요. 그래서 우리도 가면 쓰자고 상소 올렸을 정도라고

  • @user-ni5dr2zr5v
    @user-ni5dr2zr5v Год назад +1

    업로드 영상 잘보고 갑니다.😉👍

  • @user-sc7rj6ll2i
    @user-sc7rj6ll2i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오늘도 재밌고 유익한 정보~ 감탄하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잘 봤습니다~ 엄지척 쌍따봉~

  • @lelouch1535
    @lelouch1535 Год назад +2

    16:26 로마군 같은데 무슨 게임에서 저런 무비가 나오는 지 궁금해요.
    혹시 알 수 있을 까요?
    선 라이즈 로마인가요?
    예전에 유튜브에 있는 무비 동영상들은 다 재밎게 봤는데 저런 장면이 없었던것 같았는데 흠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Год назад +1

      아틸라 토탈워 트레일러에요!

  • @LinksArc
    @LinksArc Год назад +3

    조선시대에도 머리 잘 잘났습니다. 머리깎느니 머리 잘라라 라고 이야기하는건 개화하려는 상부세력에 저항하는 명분뿐인 수단이었죠.

  • @user-oj4ex7tj2y
    @user-oj4ex7tj2y Год назад +4

    그시대에 폭염주의보 일때 두거운 갑옷입고 투구 까지 입으면 삭발 하겠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Год назад +2

      우리 조상님들 대체 어떻게 나라를 지키신 건지… 그저 존경…

  • @user-do8si8di7x
    @user-do8si8di7x Год назад +3

    모두가 투구를 쓸때 나 혼자 쓰지않았던 바이킹 그들은 진정한 버서커

    • @user-dv5gi7hv5f
      @user-dv5gi7hv5f Год назад +3

      버서커 뜻이 곰가죽을 입은자`에요, 곰가죽인 거 어찌 알까요? 곰머리까지 같이 벗겨서 뒤집어 썼기 때문이죠 일종의 후드모자 쓴 거임.. 곰가죽 두꺼워서 방어력 있어요 괜히 투구 안 썼던 거 아님 그만한 방어효과가 있는 걸 썼기 때문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Год назад +3

      바이킹들도 투구 잘 썼어요. 중세 노르만 양식의 투구를 유행시킬 정도로 투구에 진심이었는 걸요. 게다가 이례적이게도 눈 가리개와 코가리개를 적극 사용했다는…

    • @user-do8si8di7x
      @user-do8si8di7x Год назад +1

      @@Orang_Fantasy 아 그런가요? 바이킹은 실제로 투구를 쓰지않았다고 들어서

  • @NEWEJEL
    @NEWEJEL Год назад +2

    투구와는 별개로 인류는 전투를 통해서 세를 확장시켜 왔기에 강한 남자가 무리 최초의 장이 됐을 것입니다. 강한 남자는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많으므로 근육도 많고 머리도 탈모일 가능성이 높았고 전쟁을 승리로 이끈 최초의 부족장이나 국가장은 머리털이 없었을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사람들은 그들을 존경했고 그처럼 되기 위하여 머리를 미는 것이 전통이 됐을 것입니다.

  • @hsl2667
    @hsl2667 Год назад +1

    ㅎㅎ..재밌네요^^

  • @user-xm1tq7xf6f
    @user-xm1tq7xf6f Год назад +2

    코타키나발루 에서 씨워크였나?물에 들오가서 물고기 보는 체험 했는데 머리에 뭘 씌워주는데 너무 무거웠어서 어깨 무너지는 줄 알았는데 투구도 그런 느낌 일 것 같아요

  • @joehenry8165
    @joehenry8165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유용한 정보가 가득하네요. 잘 봤어요.

  • @user-jb2ht8jm8t
    @user-jb2ht8jm8t Год назад

    오 재밌어요 흥미있게 말도 잘하시고 알수없었던내용도 알려주시니 감사합니다

  • @rightbloodyelbow
    @rightbloodyelbow Год назад +1

    14:56 무슨 운동 하셨나요? ㅋㅋ

  • @user-eg1xr8bt7b
    @user-eg1xr8bt7b Год назад +3

    모자나 후드 쓰는것도 생존본능에 가까운거였누

  • @user-jw9bv6ix3t
    @user-jw9bv6ix3t Год назад +1

    투구 저거 생각보다 무겁습니다 방탄모
    정도로 생각하면 안됩니다 방어를 위해
    통쇠로 만들어 저거 쓰고 다니다가는 목디스크 걸릴정도에요

  • @dlawodnr93
    @dlawodnr93 Год назад +1

    구약선경: 오랑의 판타지 사전
    신약선경: 건들건들
    구약선경: 창, 석궁, 투구, 활, 방패
    신약선경: HK416, AK-47. 슈타이어, 샷건
    번외:
    예전에 현대무기는 왜 안하냐
    물어봤는대 할생각 없다함 ㅎㅎ

  • @StainlessCat7
    @StainlessCat7 Год назад +2

    나도 오늘 부터 전사라고 말해야 겠다...

  • @user-gj1vr8ts5s
    @user-gj1vr8ts5s Год назад +1

    이걸보니 나루토 서클릿이 생각나네요 캐릭터와 방어 2개다 챙겼네요😂

  • @crushingitgoodman8043
    @crushingitgoodman8043 Год назад

    우와 기대되고 걱정도 되네요. 우선 이민 적응 잘하시구요. 알래스카라 ㅎㅎ

  • @ADSO_21
    @ADSO_21 Год назад +1

    투구를 쓰는 행위 자체가 단순하지 않군요. 너무나 당연한 것인데 이런 영상으로 그것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네요.
    투구의 외형만 신경을 썼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알철모가 아니라 내피인데 말이죠. ㅋㅋ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Год назад +1

      그쵸. 저도 조사하기 전까진 전혀 몰랐어요ㅠ 아무래도 사극은 모든 걸 다 쉽게쉽게만 보여주다 보니 역사를 자세히 알기 전까진 이런 부분들에 대해 생각해 보기 힘들더라고요ㅠ

  • @user-jx2lc1qd5t
    @user-jx2lc1qd5t Год назад +1

    우리나라도 백호치기라고 정수리 부분 빡빡 깎고 상투로 올려서 가렸는데 ㅋㅋㅋㅋㅋㅋㅋ 개중에 양반이어서 몽골도 고려 때 들어온 관리나 다루가치들도 유행으로 배워갔음.

  • @NICKNAME-ig9vh
    @NICKNAME-ig9vh Год назад +3

    모든 병사들이 투구 때문에 탈모를 앓고
    기마병들은 발기부전을 앓았다고 하더군요
    지금도 자전거 오래타면 전립선에 안 좋은거랑 같은 원리

  • @sk.p4885
    @sk.p4885 Год назад +5

    한국선조들은 투구가 아니더라도 정수리를 밀었습니다!!!.. 상투틀때 숱이 많아도 모양이 안나오거니와, 상투도 열이 많이 올라오기에 정수리부분을 좀 밀었죠
    이 풍습의 흔적이 우리가 머리를 빡빡밀때 흔히
    "백구"친다 "백고"친다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
    이는 정수리를 밀때
    "백호친다"라고 했거든요
    그래서 변발이던 좃마케던 상투던 동아시아는 같은
    이유로 약간 다른 헤어를 했던거죠

    • @user-ok9hu9rr6y
      @user-ok9hu9rr6y Год назад

      그래서 조선상투를 풀면 거란족 머리처럼 된다나요?

  • @pigdestroyer3132
    @pigdestroyer3132 Год назад +1

    한국 빼고 중국이랑 일본은 스타 연기자들이 사극 찍기 싫어한다함ㅋㅋㅋ

  • @after718
    @after718 Год назад +2

    그렇게 전투에 특화된 헤어라서 대머리가 힘이 쎄다는 말이 나온걸지도

  • @user-vt4gd5qs1e
    @user-vt4gd5qs1e Год назад +1

    앞머리를 깎은 것은 단지 열기때문만 아니라 투구를 썼을 때 머리카락이 흘러내리는 등의 문제로 생기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하죠. 그리고 일본에서는 남자아이의 성인이 되고 안 되고를 앞머리를 치는 것으료ㅗ 구분했다고도 하고요.

  • @june8602
    @june860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서론이 너무 길고 믄장 호흡이 쓸데없이 장황해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의견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 듣는 지적이라 할 말이 없네요. 말씀해주신 부분 고쳐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 @woo8229
    @woo8229 Год назад +2

    산업현장에서도 안전모는 쓰죠

  • @user-yi4ob2yl7x
    @user-yi4ob2yl7x Год назад +4

    전투민족의 숙명...

    • @jhshin9413
      @jhshin9413 Год назад

      은혼의 전투민족 야토족 최강전사 바다돌이 칸코우도 대머리입니다

  • @user-bz7nt4fi1p
    @user-bz7nt4fi1p 4 месяца назад

    전사들이 대부분 거의 대머리였던 이유가 전시에 투구를 쓰고 다닐 때마다 머리가 늘 땀나고 가렵고, 그렇다고 긁으려고 투구를 벗으려니 그틈에 창칼에 화살맞아 죽자니 벗을 여유가 없고, 거기다 유목생활을 하거나 척박한 지역에 정착하면서 물부족에 시달려 머리를 감지도 못하니 에라 모르겠다 이 거추장스러운 머리카락 씻지도 긁지도 못하니 필요가 없어져서 잘라버린 거죠? 특히 동아시아의 거란여진몽골같은 기마전사들은 스타일이 부족마다 다 달라도 공통적으로는 정수리 부분을 밀어버린 이유가 앞에서 언급한 것 때문이 대부분인 걸로 알고 있어요. 매일 말타거나 나가서 싸우고 다니는게 일상이니까...

  • @JohnArk-oz1rw
    @JohnArk-oz1rw Год назад

    너무 재미있어요

  • @Inceptor_key
    @Inceptor_key Год назад +2

    투구를 안착시키기 위해 머리의 일부를 깍은 것은 알겠으나 몽골이나 일본 등에서 볼수있는 변발은 전투와 무관한 일반인도 한것이라 투구와의 직접적 연관성이 있을까요?

    • @user-ny6tr4nc1k
      @user-ny6tr4nc1k Год назад +2

      몽골의 경우 머리감을 물도 부족하고, 전근대시대엔 성인남성 거의 전원이 여차하면 기병으로 전환 될정도였습니다. 즉, 성인남성=전사일정도로 거친 초원 속에 살았습니다.
      일본의 경우엔 덥기도했고, 무사가 사회의 주 지배계급이 되며 사회 주류헤어스타일이 되다보니 점차다른 계급으로 퍼져 보편화 되었습니다. 다만 일본도 유학자나 특수계층은 촌마게를 하지않았습니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Год назад +2

      @@user-ny6tr4nc1k 너무 잘 설명해 주셨네요. 한국이나 중국이 저런 변발이 유행하지 못한 것은 유교 외에도 전쟁이 잦지 않았다는 이유가 있죠

    • @user-ny6tr4nc1k
      @user-ny6tr4nc1k Год назад +1

      @@Orang_Fantasy 다만 중원의 경우 요,금,원,청 등의 이민족 왕조는 변발이 성행했습니다.(물론 민족에따라 변발 형태가 다르긴 합니다)
      특히나 청조는 한족에까지 변발이 성행하여 개화기때 변발을 자를때 한족들마저 통곡했다죠.

  • @kiyjy7
    @kiyjy7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갑옷을 입는 것을 전사의 수치라 여기는 켈트족 전사들 조차 투구는 썼을 정도면 중요성은 말 안해도 알듯한

  • @myrmoi
    @myrmoi Год назад +1

    신체발부 수지부모여도 상투 때문에 대부분 속머리를 잘랐습니다. 즉, 군인만 그런 것이 아니라 일반 양반들도 사실 많이 했는데 상투를 자르라는 명 때문에 머리를 자르르니 목을 자르라 라는 식의 구호가 나와 마치 양반들은 안 한것처럼 보였지만, 사실 한국 문화는 머리를 계속 손질 했습니다.

  • @stylesharry6014
    @stylesharry6014 Год назад +1

    그러게요. 사극 보면 배우들이 투구 안쓰고 얼굴은 화장빨 떡칠한 전투신은 정말 극혐...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Год назад

      플러스로 블루투스 칼집도... 전투 시작 때 칼 뽑는 동시에 칼집 버렸다가 전투 끝나면 저절로 칼집에 들어가 있음...

  • @j8663
    @j8663 Год назад +2

    내가 보기에는 막부말기에 쓰였다던
    간이투구 인 하치가네가 실용적인
    투구 인거 같습니다.
    머리띠 식으로 되어서 가볍고
    열기가 안빠져나갈 일도 없고
    가격도 저렴 할거구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Год назад +2

      그거 상당히 유용하죠! 어케 이걸 아시지 ㅎㅎ
      애니에선 낭인들이나 대련때나 쓰는 건데 실제 전쟁터에서도 많이 썼다죠.

    • @user-fl7ij6ci7s
      @user-fl7ij6ci7s Год назад +1

      실제 게임의 헤드기어같은 형태의투구도 있었다고함.

  • @user-qe7jr1te9w
    @user-qe7jr1te9w Год назад +1

    사극에 나오는 정체불명 두발 좀 다뤄주시길. 조선시대가 배경인데 남자가 앞머리 내리고 장발 차림이거나 중국 남송풍 머리..상투 살짝 매고 대부분은 산발한 머리.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Год назад +2

      지금도 역사 채널이냐고 욕 먹는데 ㅎㅎ 고민 좀 해볼게요!

  • @user-jr1tg9ml4c
    @user-jr1tg9ml4c Год назад

    신기하고 재밌네요 ㅎㅎㅎ 진짜.. 예전엔 힘든게 너무 많았네요..

  • @UH1Hlastpilot
    @UH1Hlastpilot Год назад +2

    13:40 이것 때문에 전투를 겪은 장병들이 정신적으로 더 고통스럽다고...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Год назад +1

      맞아요ㅠ 그래서 대부분의 사상자는 적이 등을 돌린 퇴각 시에 나왔다죠. 상대의 얼굴이 안 보이니 그만큼 쉽게 죽일 수 있었다고…

  • @user-lw5sl4wn9o
    @user-lw5sl4wn9o Год назад +1

    훈련소에서 625때나 쓰던 무거운 철모를 지급해줬는데 절대 총알을 못막아줄 것 같은 것을 왜쓰나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포탄이 떨어지거나 총알이 땅이나 바위에 박히면서 튀는 파편의 위력이 엄청나 그것으로부터 머리를 보호하려는 것이 아니었나 싶음.

  • @heyjoehandrix4182
    @heyjoehandrix418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현대 스포츠... 특히 격투기나 구기는 컵이 제일 중요. 맞으면 찡 해 지거나 후손을 남기는 기관이 망가지는걸 방지할 보호구

  • @showjaymayhem
    @showjaymayhem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전투화나 부츠 좋아해서 정강이쪽 끈 묶는부분에는 털이 안남 ㅋㅋㅋ
    헤드폰 오래써서 탈모온 애들도 있다고 하니 눌리면 털이 안나는것도 신기함...

  • @manobit
    @manobit Год назад +2

    자꾸 탈모인에 공감하시는 거 보니… 오랑님은… ㄷ… 읍!! 읍!!!

  • @user-bu8ex8wb1s
    @user-bu8ex8wb1s Год назад

    그럼 아예 민머리로 빡빡 안깎은 이유는 따로 있나요? 그쪽이 열 빠져나가기는 더 좋을것 같은데요??

  • @user-ji4gl4fr8w
    @user-ji4gl4fr8w Год назад +1

    8월 안전모 쓰고 일하다 보면 느끼고 있습니다
    그냥 밀어버리고싶다고

  • @demirel291
    @demirel291 Год назад

    이를 미루어 볼때 보병도 힘들지만 기병은.. 머리와 승마로 인한 중요부위 압박..어음.. 어... 힘든 직종이네요 ㄷㄷ

  • @chankyokim3517
    @chankyokim3517 Год назад +1

    민머리 대머리 맨들맨들 빡빡이 탈모르파티....

  • @user-td1hw2mz3p
    @user-td1hw2mz3p Год назад +1

    그래서 대머리가 우성인자임 ㅋㅋㅋ

  • @user-qd9fq5wz6s
    @user-qd9fq5wz6s Год назад +1

    무인시대에 나온 기탁성 장군의 머리 모양이 고증이었을줄이야...

  • @pu_uq
    @pu_uq Год назад +3

    근데 판금 갑옷의 평균무게가 20~30kg이라는 말이 있던데 투구하나의 무게가 7kg가 넘는다고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Год назад +2

      일부 무거운 것들은 그렇더라구요
      보통은 5kg미만이죠.

    • @pu_uq
      @pu_uq Год назад

      @@Orang_Fantasy 오 그런거였군요 감사합니다 제가 너무 성급하게 말하였군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Год назад +1

      @@pu_uq 아녜요 ㅎㅎ 그럴 수 있죠. 근데 아무래도 특이한 투구가 가보로 남겨지고 또 유물로 남기 쉽다 보니 어느 자료를 봐도 평범하고 거벼운 투구보단 무겁고 특이한 투구가 많이 나오긴 하데요.

  • @home_alone
    @home_alone Год назад

    쌀 반포대 무게를 머리에 지탱하고 움직였다니,극한직업.

  • @JaeU
    @JaeU Год назад

    생각해보니 오토바이 탈 때 다른 보호대는 몰라도 헬멧은 반드시 써야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네요ㅇ0ㅇ

  • @jieunko665
    @jieunko665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투구를 벗으면 나오는 존잘 풍성 기사님은.....

  • @LexiaKazu
    @LexiaKazu Год назад

    3:39 다른건 모르겠지만 문어 문양 사무라이 투구는 과시용 보단 나 여깄다 쏴봐 같은데요
    구로다 나가마사 투구는 말할 필요도 없고ㅋㅋㅋㅋ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Год назад

      비슷한 갑옷이 있긴 한데… 나중에 영상에서 다뤄 볼게요!

  • @alsrbdi00
    @alsrbdi00 Год назад

    디아2도 갑옷이 못생긴건 감안할수있지만 투구 못생긴건 캐릭터를 유기할 충분한 이유가 됐죠 ㅋㅋ

  • @kim-kn7ci
    @kim-kn7ci Год назад

    일본은 실전에서도 화려한 투구를 쓰고 싸웠다고 하더라구요. 전쟁에서 높은 영주의 눈에 띄어 가신이 되려고 요.

  • @kili-uv7jn
    @kili-uv7jn Год назад +2

    사극 영화, 드라마에서 지휘관이 투구를 안쓰는 것은 엄청난 고증오류입니다.
    주인공(왕, 장군 등)이라고 화살, 탄환이 저절로 비꼈준답니까? 아님 적군이 일부로 죽이지 않는답니까?
    허나 3:29, 3:41 이런 '투구'를 쓰고 화려한 갑옷을 입은 지휘관이 직접 무기를 들고 싸우는 것도 거의 뻥입니다. 왜냐면 지휘관일수록 갑주(갑옷 + 투구)가 화려할테고, 그만큼 무게가 나가서 움직임이 느려 활쏘기라면 몰라도 창,칼을 들고 싸우는 것은 무리입니다. 또한 그보다 앞서 결정적으로 눈에 쉽게 띄어 공명심(승진, 상금)에 눈이 먼 적군들의 집중적으로 표적이 되기 딱이었죠!
    (장군역을 맡을때 소품용 갑옷을 입고 촬영하신 한국의 사극전문배우분들도 그 갑옷(장군용)이 진짜 철도 아닌 소품인데도 몸을 눌려서 입고, 실제였으면 싸움을 할수 없다고 하더군요)

    • @낫띵에브리띵
      @낫띵에브리띵 Год назад +2

      다만 주역배우들까지 투구 씌워버리면 누가 누구인지 알아보기 힘들죠
      예를 들어 주역배우중 누군가 죽었는데 투구 때문에 알아볼수가 없으면 관객들은 누가 죽은지 알 수없어서 슬픈 장면에도 이입하기 힘들 수 있죠
      그래서 고증 중요하게 생각하는 저도 만약 영화나 드라마를 만든다치면 투구는 안 씌울것 같아요
      고증 살린다고 배우들 투구 씌우는것 보다는
      배우들 얼굴 좀 더 많이 내보내는게 흥행에도, 대다수의 관객 입장에서도 더 좋으니깐요
      투구를 화려하게 하는것도 결국 감독 입장에서 누가 누군지를 잘 알려주려는 의도인것 같고요
      전국시대같은 경우 몇몇 장군은 특유의 투구가 유명했거든요
      야마나카 시카노스케나 혼다 타다카츠의 사슴뿔 투구라던가 나오에 카네츠구의 사랑 애愛 투구, 다케다 신겐의 흰 털달린 투구나 다테 마사무네의 초승달 투구처럼요
      이 경우에는 더더욱 누가 누군지 알아보기 더 쉽겠죠?
      3:41은 육문전 깃발과 사슴뿔 투구로 사나다 유키무라라고 유추할수 있는 것 처럼요
      3:29는 찾아보니 가토 요시아키고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Год назад +2

      두 분 다 해박한 지식에 감탄하고 갑니다! 너무 멋지세요.

  • @90Babo
    @90Babo 9 месяцев назад

    고려, 조선도 면갑을 사용했나요?
    임진왜란 후 일본 면갑에 영향을 안 받았나요? 13:09

  • @club0alice
    @club0alice Год назад

    사실 전쟁사를 생각하면 끔찍한 것이 많습니다. 난 죽창들고 서 있는데 저 앞에서 오백군마가 미친듯이 달려올 때를 상상하거나, 낙오된 나를 노리는 스나이퍼의 총에 아군을 노리는 미끼로 계속 맞는다거나, 쓰러진 나의 얼굴로 말이 안 통하는 누군가가 계속 녹슬고 다른 피로 이미 떡진 도끼를 계속 내리친다거나... 암튼 다양한 전쟁의 끔찍함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스마트폰과 비데를 쓰는 현대인으로써 끔찍할 만큼의 고대 군생활도 무시하지 못할 것입니다. 1차대전 서부전선까지 참혹했던 전시 화장실이랄지, 여전히 해결 못한 동상과 무좀습진을 오가는 군화의 역사랄지, 행군시 마셔야할 물의 수준이랄지, 벌레, 전염병, 식사, 식수, 화장실, 수면, 군복실태, 피부병, 냄새, ... 등의 생활 끔찍함도 무시 못할 것입니다.
    그 중에 역사와 전통이 너무 긴 것이 탈모와 대머리입니다. 유전, 환경, 스트레스, 식습관 등에도 버티질 못하는데 거기에 투구까지... ㅜ.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동양의 변발이나 상투 문화는 분명 탈모 권력인이 모두가 비슷하면 티나지 않을 것이다로 내려진 강한 시행령이 정착된 것이 아닐까 싶네요.
    어찌 되었든 탈모인 비하 유머는 이미 그리스로마 시대 이상으로 거슬러가는 요즘 애들 버릇없다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추운 날은 닿으면 차갑고 더운 날 닿으면 살갗이 디거나 익는, 그리고 무겁고 시야가 잘 안 보이고 온갖 냄새나고 맞으면 머리가 울리는 투구를 쓰고서 싸우고 살아남아, 탈모가 왔는데 비하 유머로까지 이용당하신... 모든 인류의 선조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 @Bab-Burger
    @Bab-Burger Год назад +1

    영화:바이킹스

  • @이민간귤
    @이민간귤 Год назад +1

    일본 투구 가면이 정말 공포심을 불러 올 것 같긴 하네요,,

  • @FireBear_불곰
    @FireBear_불곰 Год назад +1

    그래서, 판타지에서 머리띠형 투구를 쓰는 이유가 있구나.
    그리고, 카이사르를가 탈모가 심한 이유도 투구 때문인지는??? ㅋㅋㅋㅋㅋㅋㅋ

  • @whitenight5198
    @whitenight5198 Год назад +1

    괜히 크레토스가 빡빡이인 게 아니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