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와 둔기가 무기들 중 가장 무서운 이유! (Strength and weakness of axe and m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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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9 сен 2024
- #도끼 #둔기 #메이스 #클럽 #곤봉 #바이킹 #전쟁 #무기 #역사
*다음편 예고: 고대 서양의 도끼와 둔기
*BGM: 유튜브 스튜디오
Achaidh Cheide - Celtic - Kevin MacLeod
Angevin - Thatched Villagers - Kevin MacLeod
*본 영상은 시리즈 중 2번째 영상으로 이전 영상들을 먼저 보시면 더욱 좋습니다.
(본 영상부터 보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
1. 칼 시리즈 보기: ruclips.net/video/hfEzUsx3gbc/видео.html
2. 창 시리즈 보기: ruclips.net/video/KELXTgQmVqI/видео.html
3. 활/석궁 시리즈 보기: ruclips.net/video/UipVIHOjxr0/видео.html
그 둔기를 잘 사용한 인물이 고려의 이의방이라 생각함 이의방이 그 철퇴로 수천의 군사를 상대로 죽기 직전까지 혼자서 무쌍을 찍었다는 . . .
정균에게 단검을 맞지 않고 궁병 아니었음 혼자서 군사들 전멸 시킴 ㅋ
연필을 들고있는 사람이 무서워요
미스터 윅
마술 하나 보여줄까?
그래서 저는 항상 만년필을 휴대합니다
조커 존윅 다 나오네 ㅋㅋㅋ
@@user-wp6vy3qx4h 뻑킹 펜슬!! ㅎㅎ
그 유명한 사자심왕 리차드의 주무기가 도끼였죠. 키가 거의 190cm가 넘고 뚱뚱하단 소리까지 들었다고 하니 정말 여기서 말한 도끼를 쓰기에 잘 맞는 인물이네요.
물론 칼도 잘 썻다고 합니다.
이슬람기록에도 도끼든 악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슬람군에 의해 성이 함락될거 같다는 소식을 듣고 본국으로 귀국하던 배에서 뛰어내려 호위병들이 따라 붙기도 전에 갑옷도 없이 샌들에 덴마크식 도끼 하나 들고 가서 나무꾼 마냥 이슬람병사들 머리를 쪼깨어 결국 성의
포위를 풀고 이슬람군이 철수 했다는..
검이 좋다고 하지만 정작 역사상 이름을 떨친 무장들은 둔기나 긴 중병기를 휘두름 ㅋㅋ
데인 액스 ㄷㄷ
우리나라 고구려시대 고분을 봐도 도끼를 지닌 병사들이 열을 지어 이동하는 장면이 그려진 벽화가 있죠.
우리나라에 편곤이랑 철퇴라는 무기가 있죠
그리고 화살중에 박두(목전)라고 촉이 크고 뭉툭해 비살상용 화살이 있었습니다
판타지 작품을 접하더라도 개인적으로는 검보다 도끼를 좋아하는 편입니다ㅋㅋㅋ 게임을 할 때도 전사 캐릭터를 키우게 되면 십중팔구 도끼를 들려주고요ㅋㅋㅋ
미투
어쌔신크리드3 라둔하게둔의 토마호크
정작 그 창작물에서 도끼나 둔기답게 안 쓰는 경우가 너무 많음..
오랜만에 알고리즘떠서 왔네요 크으.. 영상 정주행 갑니드아!
부분적으로는 도끼가 싸움 이외에 일상에서도 사용되는 도구라는 점이 이유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흔히 도끼하면 나무꾼을 떠올리는데, 나무꾼은 눈앞에 있는 나무들을 도끼로 하나씩 찍어넘기죠
그렇기때문에 악당에게 도끼를 들려주면, 사람을 나무 찍듯이 해칠 수 있는 비인간적인 인물이라는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악당의 무기로서 선호되는게 아닐까요?
마치 서양 판타지에서 사신이 낫을 들고 다니는 것 처럼요. 낫은 밀을 베는 도구지만 사신이 들면 인간의 목숨을 베어간다는 아주 섬뜩한 이미지를 주니까요
낫은 사실 잡초제거용
드디어 저의 판타지 최애 무기 도끼를 다뤄주시는군요.
군바리는 부대에서 잼나게 보겠읍니다.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서양에서 최고의 무신으로 불리우는 사자왕 리처드2세는 십자군전쟁에서 양손도끼로 전장을 휘쓸고 다녔죠. 그 모습이 얼마나 무시무시했는지 살라딘의 이슬람군들은 악마로 묘사했다고 하죠 ㅋㅋ
이 채널은 몰아서보는재미가 쏠쏠
그러고보면 토르는 특이한 신이네요. 북유럽신화든, 요즘의 마블이든 선한 역할의 신이 둔기가 주무기니. 그런데 신화든 2차 창작물이든 토르 특유의 호쾌함을 표현하려면 묠니르같은 둔기가 제격이긴 하죠.
코믹스나 신화속에선 여러 상황이 계속 연계되어야 하는 만큼 살리거나 죽일수있는 조건을 계속 만드니까... 한번에 죽이면 재미가 없으니 속칭 참교육적인 부분에서 살려드리면서 털어주는 모습에서 둔기가 쓰이지않을까 싶은 상상을 해보네요 ㅋㅋ
애초에 북유럽에서 기원된 신, 즉 발트3국이 바이킹들이 살던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의 신이니 도끼나 망치를 든 신이 자연스럽다고 생각되요 ㅎㅎ 마블이니깐 선한신이지 북유럽신화나 그리스신화등 유럽신화에서 선한 신이란건 존재하지않죠 인간처럼 갈등하고 때론 잔혹하고 ㅎㅎ
참 신기한 상황인것같습니다,
저도 도끼의 특유 느낌이 좋아
좋아했던 무기이고 나무를 쪼갤때
써본기억이 있어서인지 가깝게 느껴지는것같은데요,
별다른생각없이 엇그제였던것같은데
알라딘에 도끼 라고 검색하니
최근에 일본인이 도끼 역사관련
책을 출시한걸 보고 오늘 이렇게 영상으로도 보게되네요.
영상보신분들께도 흥미롭고 재미있는 책일것같아 댓글남겨봅니다,
영상 잘보고 갑니다
책제목 : 도끼 인문학
생각과 종이 출판사
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지금 당장 구매하러 갑니다!
@@Orang_Fantasy 감사합니다,
댓글 수정하다보니 하트가 사라졌는데 다시 부탁드려봅니다,
늘좋은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책구매후 후속도끼 시리즈에 참고나
책소개영상도 나오면 재미있을것같네요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그 책에선 데인액스를 도끼로 치던가요 폴암으로 치던가요
저도 장작 팬 적 있는데 나무 쪼개질때 묵직함
@@user-bl2vc6fr3v 구매는안해서모르겠네요
도끼와 둔기류 무기들은 그 한방의 매력. 느리지만, 힘 있는 몸이 크고 강한 딱 봐도 강하군! 하는 인상을 주는 근육캐가 휘두르는 그 모습은 얍실하고 갸날픈 자가 휘두르는 검과는 다른 종류의 아름다움마저도 느껴집니다. 그러나 초기 게임등에선 이런 무게감을 살리는 액션을 크게 살리진 못해서 공격력은 좋아도 명중율이 낮다던가 하는 정도의 성능을 내세웠던 정도지만, 본격적인 액션이 점점 가능해지면서 좀 더 맛이 느껴지게 되었습니다.
턴제 게임들 정도나 겨우 나오던 시절에는 능력치 상으론 전반적으로 공격력은 강하나 명중율을 낮춘 타입의 무기로 분류되곤 했죠.
도끼와 둔기는 검을 이길 수 없음. 외국에서 도끼 vs 롱소드 대결있는데 보고 오셈. 도끼 한대도 못때림.
그야 설명없어도 보기만해도 묵직하고 의압감이 더 있으니깐요! ㅎㄷㄷㄷ;
둔기가 제식무기로 잘 쓰이지 않는 이유는 현대에 샷건이 제식무기로 쓰이지 않는것과 똑같습니다.
0:05 AK-47이 가장 무섭습니다.
가면 갈수록 영상미가 발전하는게 느껴져요~ 오랜만에 보러 왔는데 예전 영상들보다 훨씬 재미있네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영상에 나왔던 설국열차 전투씬 영화에서 딱 보자마자 악역 포스가 느껴졌는데 역시 둔기는 가끔 성직자 관련 캐들의 무기일지 몰라도 도끼는 악역 포스를 느끼기에 충분하네요 둘 다 판타지 속 최애 무기들입니다~
도끼 와 망치 가 좋다고 생각하는건
잘 망가지지도 않으면서 내려치는게 목적인 물건이라 던져지고 날아가도 내구성도 좋음
큰 힘을쓰지 않아도 위력이 상당함 이악물고 찍어버린다면 더욱 강할거고
큰 힘을 쓰지 않아도..?
@@-Vergil- 적당히 휘두른다 뜻? 입니다
실제 한손둔기의경우 대부분 머리부분이 커봐야 참외보다 약간더 큰사이즈였다합니다.
큰 힘을 쓰려고 만든 무기를 큰 힘을 안 쓰면 어쩜;
날의 각이나 관리에 대해 신경쓸 필요가 없고 단순히 후려치는 것만으로 충분한 살상력이 나온다는 특징
물건을 부술 때도 칼보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
둔기는 최고야!!!
마비노기에서 둔기하면 로또망치로 풀개조한 해머나 겁나 두꺼운 랜스였죠.
해머는 최대랑 최소 데미지가 양극단을 달렸으니 어게 또 가격이랑 통하는 걸지도?
랜스는 아예 점프해서 내리찍는 모션도 있었으니 ㅋㅋㅋ
도끼편 기대 많이했었는데, 역시 오랑님의 영상은 기대 이상의 내용을 담고 있군요! 다음편도 있으니 오히려 좋아
도끼편 둔기편 상당히 재밌는 이야기가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현대에 와서야 종합격투기가 발달한게 이유가 있음 저런 다양한 무기들이 즐비하는데 격투기가 발달할 수가 있나 격투기 5년 배워바야 낫이나 호미들고 있는 농부조차 이긴다고 장담을 못하는데
대체적으로 19세기가 오기전까진 평소에도 휴대용 무기를 소지하는게 이상하지 않던 시대임을 감안하면 맨손 격투는 마이너였죵
칼 : 으앙 배여서 주금
둔기 : 주글때까지 패서 주김.
둔기가 무서운이유
칼 : 깔끔한 상처나서 봉합 가능함.
둔기 : 지저분하게 으스려져서 기도메타로 낫기 기원해야함.
영상 재밋게 봣습니다 그런대 궁금한게 있는대 도끼는 찌르기가 불가능해서 의외로 칼에비해 다루기 쉬운무기가 아니라는 말도 있더라고요 이 찌르기여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적을 죽이는거보다 반병신 내는게 상대의 의지를 꺾을 수 있다....라고 하죠. 시체는 버리면 되는데 살으면 전력도 안되는데 챙겨야하니
도끼와 둔기의 장단점 0:59
도끼와 둔기의 장단점에 대해 잘 봤습니다.
거인들이 대부분 둔기를 들고 나타나는건 다 이유가 있군요.
오랑님 영상중 거인이 실제 거인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모티브이기도 해서 체격과 힘이 필요한 둔기에 알맞고 지능또한 평균에 비해서 낮은 거인들에게는 단순한 공격방식을 가지고 있는 둔기를 가지고 나오던 것이였군요...
갑자기 궁금한 점이 있는데 복합궁이나 석궁보다 칼이 더 비싼건가요?
군주의 권위를 나타내는 장식된 검이 아닌 일반적인 병사용 검과 비교하면 복합궁이나 석궁이 훨씬 비쌉니다. 의례용 검, 장식용 검 쪽으로 가면 예술품의 영역에 가까워서 가격이 천정부지지만요
@@P4UL09 아하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칼이 훨씬 싸죠. 그냥 대충 나무깎아 만든 것도 아니고 복합궁이나 쇠뇌는 전략병기였는데
상대방이 갑옷을 두르고 있다면 칼은 무용지물입니다. 칼은 대체적으로 얇은데다가 두께가 훨씬 높은 철을 철로 썰라니 불가능 하죠.
찌르는것도 썰려는거랑 똑같고 그렇다면 상대방을 죽일려면 무게로 찍어눌러야되는데 칼로 망치나 몽둥이의 수준의 에너지를 전할려면 엄청난 스피드로 찍어야하고 오히려 칼을 부러뜨릴수 있습니다.
칼이 오랫동안 역사에 활용될수있었던건 갑옷이 더운곳이나 빨리 움직여야하는 상황에 쓰지않았을 상황이 많아서 가능했던거지 칼이 좋은 무기라서가 아닙니다.
이번 영상에서 언급하지 않았지만 둔기는 은닉성이 높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그 예로 반란 및 소요사태의 우려로 무기 소지가 금지된 영국 식민지배 시절 아일랜드 사람들은 실레일리라고 불리는 그들의 전통(?!) 둔기를 단장, 그러니까 지팡이만한 길이로 만들어서 이거 지팡이라고! 지팡이! 라고 우기며 가지고 다녔다고 하지요.
조선시대에도 그래서 암살무기로 애용한게 철퇴임 소매품에 숨겼다가 뚝배기를 파악!
정몽주 : ㅅㅂ
김종서 .......ㅡㅡ
영국 신사들도 딱히 다리 부상도 없으면서 호신용으로 쓰려고 지팡이를 들고 다녔죠 ㅋㅋ
괜히 블랙잭이 암살무기인게 아님.....도끼보다 만들기 쉬운
재미미있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4:40 그런데 만약 한여름 폭염날씨에 저렇게 입고싸우면 그전에 열사병으로
죽었을 거같네여
요즘도 그렇지만.. 전쟁이란 참 끔찍하
고 무섭네여 ㄷㄷ 살이찢기고 머리가
깨지는데도 저렇게 돌격해서 싸우다니
아무리 뛰어난 지휘관도 고도의 훈런받은 병사라도 죽을각오없인 힘든일이네여 ㅎㅎ
오랑님 재생목록 오랑의 무기사전 (52) 중에 타채널분의 간다효 다시보기 영상이 하나 있는데 의도하신 사항인가용?
도끼 하니 고려시대에 왕이 출전하는 신하에게 하사했던 부월이 생각나네요. 전장에서 왕 대신 출전해 지휘하는 총사령관에게 일종의 왕권 대리 권한을 부여하는 용도로 준 셈. 윤관이 여진 정벌차 출정할때 왕이 황금으로 된 부월을 하사했다는 기록이 남아있죠.
우리에게 기억남는 둔기는 기침할때 명장면이있죠
칼든 미친사람이 쫓아와요
도끼 든 미친놈이 쫓아와요
처음 듣고 어느게 무섭냐를 떠올려보면 도끼의 위엄을 알수있죠
허나 이 논리는
팬티만 입은 사람이 쫓아와요
를 떠올려보면...
어쩌면 도끼라는건 한층 사람을 미친놈으로 보이게 하는건 아닐까요?
둔기와 도끼를 들었다
= 아 내 안전이나 목숨은 모르겠고, 너 뚝배기 후릴거다
이런 느낌이라...
아니죠. 도끼와 둔기=[니가 든든한 방어구/엄폐물 끼기/장병기 뭘 써도 씹고 죽이기 가능] 입니다.
빅 데이터 분석결과.
도끼나 둔기를 든 적보다 무서운 적은
맨손의 적이다
사람을 죽이는데 맨손으로 왔다는 점에서 이미 인간의 범주가 아니다
내가 대학에서 배운 유일하게 기억에 남는 공식 F=ma
이 공식을 최대화 시킨 무기인 도끼와 둔기
m의 값이 칼보다 몇배인....
예전에 토전사에서 듣기로
할버드라고 도끼와 창 합친 무기가 있었는데 16세기 용병의 시대에는 장교급? 되는 유능한 병사에게 지급했는데
유사시 탈영병이나 군령을 거부하는 자를 즉결처분할 수 있는 권한이 있었다고 합니다
할버드는 도끼가 아니라 폴암이라는 무기군에 속합니다
14세기 즈음부터 사용되기 시작해서 밀집방진이 부활하여 같은 폴암류인 파이크가 득세하기 이전까지 스위스의 라이슬로퍼와 신성로마제국의 란츠크네히트에서 자주 사용되었습니다
장교용 지휘기 비슷한 역할이 된 것은 16세기 경 파이크의 등장 이후로 부터 머스킷과 함께 전열보병 시대가 될 때 까지 시기였으며
18~19세기 전열보병 시대에는 스펀툰이라는 짧은 폴알의 형태의 무기가 그 역할을 하였습니다
폴암은 창두에 뭐가 달렸든 그냥 쎄요.
사실 압도적 리치 차이를 가진 창도 무섭지만 도끼는 사실상 원래 무게중심이 안 맞아서 자유도가 떨어지고 무기에 몸이 휘둘리는 일이 많은 공구인데
그 공구를 자유자재로 휘두르며 무기로 쓸 수 있다면 힘과 속도와 기술이 보통이 아닌 전사라는 거임
도끼 든 적이 무서울 이유는 충분함.
무기가 아니라 공구를 들고 당신을 죽이러 오는 사람은 그만큼 그 공구에 숙달된 고수라는거지
그리고 성직자들의 둔기는 사람은 적당히 주물러서 부러트리고 마물은 그냥 으깨서 죽여버릴 용도인 셈...
그래서 그런데 그럼 왜냐면 이런 말은 일년뒤에도 그대로네요… 영상은 정말 유익하고 좋습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ㅎ
도끼... 정말 저에겐 로망과도 같은 무기죠. 도끼 그특유의 묵직함은 정말 개쩌는 액션을 만들어줌.
제일 무서운건 피부색이 무지개 색중 하나에 속옷만 입고 아무것도 안들고 있는 고인물.....
옛날에는 악당이 도끼나 둔기를 들었지만 요즘은 토르덕에 도끼와 둔기는 간지나는 무기로 변했지...
일본 판타지가 아니라 초창기d&d에서 성직자들이 둔기 쓰는 것으로 설정해서 퍼진겁니다
0:13 혼자 무쌍찍을수 있는 할버드요...
예시로 든 작품은 D&D 고 D&D 에서 클레릭은 살생 이랑은 전혀 상관없이 쓰기 쉽기 때문에 Mace 를 씁니다. 롱소드는 군용 무기에 들어가서 훈련된 클래스만 쓸 수 있습니다.
성직자 둔기는 일본 판타지가 아니라 d&d에서 부터 나오는 유서깊은 설정임
정확히는 d&d 이전 십자군시대이후 르네상스시기돌던 로만소설부터 등장한다고하죠
둔기와 도끼는 보병이 아닌 기마병과의 싸움이라면 충격이 강력하다는 장점이 사라져 칼보다도 못하게 되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냉병기 시대의 주력 무기는 저렴하고 가볍고 숙달이 쉽고 사거리가 길어 기병 저지에 탁월한 창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상대적으로 사용과 관리가 쉬운데 충분한 근력만 있으면 위력이 무시무시하고, 특별한 수련과 기술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육체노동을 많이 하는 낮은 신분의 백성이나 야만민족이 일상적으로 사용한다
여러 요소가 겹쳐서 야만스러운 무기라는 이미지가 쌓이지 않았나 싶네요
기사와 잘 훈련된 군의 상징처럼 느껴지는 검과 창에 대비되는 효과도 있는 것 같고...
아마도 친숙한 무언가가 무섭게 나올때 더 무섭게 느끼는것도 관계있지 않을까요?
도끼는 일상에서도 흔히 접하니까요
2:25 효과음 진짜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
오스만 스타일의 몽둥이 정말 가지고 싶었는데…좋은 영상 검사합니다
대부분 판타지 게임에서 도끼에 붙는 옵션이 치명타, 둔기에 붙는 옵션이 방어력 관통이나 깍기인 것은 다 이유가 있었다는 ㅋ
토르가 전쟁의 신(오딘)이 아닌 농업과 전사의 신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왜 도끼와 망치를 바이킹이 자주 썻는 지 알 수 있음. 결국, 일상생활에서도 간편하니까 소빙하기에 급히 써먹힌 것이지...
도끼의 장점과 단점은 여러가지 있는데 일단 장점은 도검과 다르게 맞으면 치료고 뭐고 거의 죽는다는 부분이 컸음
아마 어쌔신크리드를 동양배경으로 하면 중국과 한반도의 아싸씨노는 거의 짧은 도끼나 철퇴를 썼을거임
괜히 역사의 암살씬에 도부수(도와 도끼를 낀...)들이 자주 등장하는 게 아님
자상은 꼬매든지 어쩌니 하면 살수도 있는데 도끼로 어깨 찍히던지 빠따로 뚝배기 바스러지면 숟가락 놓는거라서...
물론 거리가 짧다는 단점이 있고 그런 치명타도 연구가 돼서 다 막힌다는게 본 영상에 있었지만
본 채널에서 소개한 냉병기중에 현대에도 살아남은 것이 둔기와 도끼라는것은 시사하는 바가 있음
작은 둔기는 유약한 사람들도 심한 상처를 입히는 게 가능한 흉기가 될 수 있죠. 최근 9호선 빌런도 그 좋은 예입니다.
다 필요 없고 총이 제일 무섭죠🤣
잘보겠습니다
12:50 아우 진짜 보다가 개움찔 했네 ㄹㅇ 큰일날 뻔 했슈
3:49 워크래프트의 아서스 역시 타락전에는 성기사라서 둔기(워해머)를 무기로 사용했엇죠
12:46 어휴... 그날이 제 제삿날입니다.
?? : 여기 망치나 몽둥이같은거 있어요?
*"발가벗은채 부러진 직검 하나만 들고 웃는 표정의 분홍색 인간"*
4:48
찌그러지더라도 피부로부터 충격을 보호가 아닌
찌그러지더라도 충격으로부터 피부를 보호...가 아닐까요??
5:49 물론 돈의 힘을 빌리면 내구성이 좋아지지만 그만큼 비싸진다는 단점이 있죠
드라마나 영화에서 고려시대 왕이 최영에게 부월을 하사는게 생각나네요.
여담이지만 북방 유목민족들도 짧은 도끼에 줄을 매달아서 던지는 식으로 즐겨 사용했다고 합니다.
3:59 피를 보면 안되기에 뼈를 부수는 ㄷㄷ
사우론 철퇴로 무쌍 찍는거 존나 멋있네
적중에서 가장 무서운건...나 자신
그리고 도끼는 타격부만 철이면됨. 둔기는 나무여도 되고
칼은 날전체가 철이어야해서 제작난이도는 칼이 높음
도끼나 둔기는 타격이 주 목적이라서 날이 무뎌진다고 하더라도 상관이 없을수 있지만, 칼은 베는것이 목적이라서 날이 날카로운것이 유지되야해서 제작이 더 힘듬
왕이 칼을 들고 있는 이유
가볍거나 좋은 재질이라 제작시 힘드니까
도끼나 둔기도 상대방의 공격을 막는것도 가능함
타격력과 파괴력이 강해서 상대방이 공격하는 시점을 덜주기에 방어하는 모습이 덜보이고, 받아치는 힘으로도 공격하는게 가능해서 막기만 하는것이 덜보이는것임
적으로 나오는 악당이 도끼나 둔기를 사용하는 이유는 공격당할경우 잔인한모습과 악당이니까 강하고 무시무시하게 보여야 하니까 그런것임
칼은 베거나 찌르고, 화살도 찌르고, 창도 찌르는데...
도끼나 둔기는 파괴됨
손이 잘려나가는 칼보다 손이 으깨지거나 살점이 튀는것이 시각적으로 더 잔인해보임(둘다 잔인함)
악당이나 적이니까 잔인해야하고, 주인공은 머리좋고 덜 잔인해야 하니까...
주인공이 힘이나 위력에서 적에게 밀리다가 머리굴려 이겨내는 모습을 연출해줘야 힘든걸 극복하는 주인공을 보고서 희열은 느끼니까
영웅은 스토리가 만들어낸 인물이기에
아아 둔기류
뚝배기 깨기 좋은 무기이자 피범벅 만들기 좋은 무기임과 동시에 좋은 대화수단이죠
그래서 궁예가 철퇴를 쓴 거 아니겠습니까
근데 도끼는 방향을 맞춰야 해서 둔기보다는 덜 사용되었을듯... 둔기 최고 장점중 하나가 난전에서 막 휘두를 수 있는거 아니었을까 싶어요. 근데 역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갑옷없는 상대로는 칼이 최고인듯.
난전=막 휘두를 공간 안나옴
밀집시 찌르기가 제일 효과적=검이 초근접 난전 패왕이었던 이유
양손 도끼와 한손 도끼 두자루는 신장 190에
90kg에 거한의 턱수염 문신 등의 흉터
이것만 가쳐지면 초중반 보스로 탈바꿈~
도끼나 둔기는 뭔가 마음이 떨리죠.
할버드가 최고일까요?
창의 길이에 끝은 창 도끼 망치 다 달린 최종병기?
그래도 멋은 플랜지드 메이스가 최고
이론상 할버드가 최강이 맞습니다
찌르면 창, 휘두르면 도끼, 말탄 기사를 갈고리로 걸어 낙마시키기도 가능하고.... 근데 드럽게 무겁고 사용법이 빡세서 많이 안 썼다는.....
갑옷과 방패째로 패 죽이는 잔혹함의 상징.
쿼터스태프(지팡이지만 길고 굵은 둔기)는 다루는 기술이 검술서에 존재한다해요 유럽쪽에
살생하지 않는다의 영상이 D&D인데요....출신지는 미국입니다..
아 맞네요. 게임만 일본꺼였는데… 제가 혼동했네요ㅜ
참고로 저설정은 드래곤랜스이전부터 trpg에서 너무나도 유명한 설정인데 둔기보면 게다가 성직자무기의 특수옵션 생각하면 죽이지만 않는다면 뭐든 ok같은거라 사악한성직자라는 말이 절로 나오죠
사슬낫의 제니 선에서 모두 정리가능!
12:39 토마호크가 대표적이죠.
'훌륭한 대화수단'
솔직히 내목숨걸고 싸운다생각하면 근접은 창이 베스트일듯
시빌워2 도끼유저인데 온몸이 절단되는 경험할수있음 충격;;
오버워치크루세이더부대:망치나가신다
힘내시다. 오랑님!
프롬겜을 좀 해보니까 뭘 들었냐보다 얼마나 덜 입었냐가 증요하더라구요...
악당들:도끼와 둔기가좋아
???:히힉!!!! 도끼와 둔기다!!!
8:00 저런 도끼는 머리와 자루 사이 저 둥근 부분에 상대 무기를 걸어 날리거나 하던데 그러면 머리가 빠지나요?
뭔가 옛날전쟁터는 지금보다 더 지옥이었을듯 칼로 배떼지를 쑤셔져도 내장튀어나오는 채로 몇분에서 몇시간도 살아있다 죽었을거생각하믄ㄷ
4:50 피부로부터 둔기를 보호..?
님 등패 방어력 엄청 좋음 유효 사거리 밖에서 날라온 조총탄도 막을 정도인데 정보 수정좀
철물점 가서 도끼 하나 사온다
아..... 우리집 철물점 하지.
철물점... 정말로 돈 많이 버나요? 숨겨진 부자들이라던데...
@@Orang_Fantasy네! 왜냐면 철물점의 주물품은 세월 안 타고 꾸준히 찾는 물품이니까요.
악당이 주인공보다 힘쎄고 강해야 긴장감이 있는데
덩치 좋은 사람들이 쓰기에 둔기가 좋으니까
총이라 생각했는데 냉병기만 나오길래 아! ㅋㅋ
영국드라마 장면얘기인데 꼬꼬마 초보가 검들고 전투하는것을 힘들어 하니까 숙련자가 도끼 강추하면서 도끼는 검처럼 기술이 많이 필요한 무기가 아니다 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오더라고용ㅎㅎㅎ 그 드라마가 고증을 따진 거였군요
그게 생각보다 쉽게 단정하기 힘든것이
상대의 창칼을 방패로 막고 도끼로 때리거나,
갑옷때문에 창칼이 잘 안들어가서 맞아가면서 들어가서 때리거나,
집단 보병전에서 난전으로 변질되어 거리도 가늠이 안가거나 바싹 붙은 상황에서
막 휘두르는것이면 모를까
그런 특이한 환경이나 보호구 없이
순전히 도끼 한자루만 들고
검과 창 상대로 싸운다는것은 고도의 기술을 필요로 합니다.
방패와 갑옷이 있으면 그냥 맞아가며
들어가서 근거리에서 수직으로
내리찍으면 쉽건만
갑옷이나 방패같은 조건이 없다면
상대적으로 스피드가 빠르고 리치가 긴 창칼을
도끼날로 재빨리 걸어당기거나 옆면으로 후려쳐서 튕겨내고
근접해서 공격해야 하는데
롱소드 검술이나 봉술 창술 검도같이 기술 수가 많은 무술들과 비교해도
굉장히 어렵고 힘든 일입니다.
빤스만입고 단검들고 있는 사람이 제일 무서움
영상 아직 안 봤는데 북유럽 바이킹으로 예상해봄 걔들 맨날 유럽 습격해서 약탈했으니
지금도 미군은 전 세계 각지에서 토마호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랑님 저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오랑님 책 기다리고 있습니다.(그때랑 지금 닉네임 아마도 다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