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칼의 탄생! 고대 중국의 칼들(The history of ancient chinese s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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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6 июл 2022
  • #중국 #동북공정 #중국역사 #춘추전국시대 #진시황 #진시황릉 #중국칼 #문화대혁명
    대체 왜 무협지의 주인공들은 많고 많은 무기들 중에 항상 흐느적거리는 약한 칼을 사용하는 것일까요? 오늘은 중국 칼이 탄생한 배경! 고대 중국의 칼에 대해 한번 알아볼게요!
    *다음편 예고: 중근세 중국 칼의 역사
    *BGM: 유튜브 스튜디오
    It's Only Worth It if You Work for It (Instrumental) - NEFFEX
    The Colonel - Zachariah Hickman
    Sunset Riddim - Konrad OldMoney
    Cold Water - Patrick Patrikios
    Warzone - Anno Domini Beats
    Claim of Thrones - RKV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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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800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года назад +15

    오랑의 판타지 사전님이 고정함
    오랑의 판타지 사전
    1개월 전(수정됨)
    *본 영상은 시리즈 중 23번째 영상으로 이전 영상들을 먼저 보시면 더욱 좋습니다.
    (본 영상부터 보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
    1. 칼 시리즈 보기: ruclips.net/video/hfEzUsx3gbc/видео.html
    2. 창 시리즈 보기: ruclips.net/video/KELXTgQmVqI/видео.html
    3. 활/석궁 시리즈 보기: ruclips.net/video/UipVIHOjxr0/видео.html

    • @user-oj8kj9wo2b
      @user-oj8kj9wo2b 2 года назад

      뭔가 크게 잘못 알고 있네. 중국은 어떤 중국인가. 한족의 중국은 한나라 명나라 몇백년이 전부고,
      전부 동이족, 선비, 거란 ,돌궐, 위구루인들이 거의 5000년을 지배했다.

    • @m.e3411
      @m.e3411 Год назад +1

      8:33 월왕구천검은 운철이 아니라 청동검 인데요???

    • @user-im5kp7ch3c
      @user-im5kp7ch3c Год назад

      😊1²ㅁ1ㅁ

  • @kch2552
    @kch2552 2 года назад +162

    상대적으로 도나 검이 적은 또다른 이유중 하나는 실제 전장에서 병사들의 주무기로써의 효율이 창이 넘사벽이었기 때문입니다. 그시절 광물도 많이 들어가고 복잡한 제련을 거쳐야하는 도검에 비해 창은 광물도 적게 들어가고 제작이 쉬웠고 무엇보다 길이에서 나오는 여러 이점 + 인구가 많아 창을 들고 방진을 짜기 쉬웠을 중국에서 굳이 효율 떨어지는 도검을 대량 보급할 이유가 없었죠. 우리나라도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만병지왕은 검이다 라는건 무협지에서나 하는 이야기니까요.

    • @kch2552
      @kch2552 2 года назад +52

      영웅들이 설화나 신화 전설에서 주로 도검을 들고 나오는것은 도검이 가진 상징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도검은 일반인들은 쉽게 지닐수 없는 지배 계층의 상징과도 같은 무기였기 때문에 그들의 위치와 권력, 힘을 나타내기 위해 이야기속 영웅들은 주로 도검을 들고 나오는거죠. 삼국지의 관우나 장비 여포 같은 장수들은 왜 창이냐 하면 오히려 그들이 실제 전장에서 일선에 나서던 맹장이었다 라는걸 은연중에 표현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전쟁터에 나가는데 칼과 창중에 뭘 들고 갈거냐 하면 무조건 창이니까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года назад +22

      @@kch2552 맞습니다. 제 이전 영상들에서도 이미 언급한 내용이죠. 캬~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계시네요.

    • @user-lm6fe4xw2l
      @user-lm6fe4xw2l 2 года назад +23

      @@kch2552
      맞는 말씀입니다만, 조금 다른 의견을 보태봅니다..
      왜 지휘관이나 영웅들은 검을 들고 있을까요?
      단순히 상징성때문에? 비싼 무기이기 때문에?
      반대로 생각해보면, 창이 많이 쓰인 이유중 가장 큰이유는 효율성 때문입니다.
      즉, 길이에서 오는 이점과 사용하기 까지 걸리는 시간이 적기 때문입니다.
      중국에서 칼춤이 난무하던 시절의 군인들은 대부분 민간인이었고
      이는 숙련된 군인이 아니라 대부분 농민수준이었습니다.
      만병지왕이란 말은 무협지에서만 나오는 이야기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검을 무기로 제대로 쓰기위해선 오랜수련이 필요한데 일반 병사는 그럴 시간이나
      여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말인 즉은 검을 무기로 쓸정도의 사람이면
      이미 도나 창의 보편적 수련시간을 넘어선 사람들이란 이야기도 되는겁니다.
      때문에, 검을 본인의 무기로 쓸정도의 사람이면 창이나 도를 든 대부분의 사람보다
      월등한 수련치와 능력을 갖고 있다해도 무방하니, 만병지왕이라 칭한것이 아닐까 합니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года назад +19

      @@user-lm6fe4xw2l 와 대박! 완전 정확하십니다. 제가 영상에 차마 담지 못한 가려운 부분을 제대로 긁어 주시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이 내용 매번 영상에 넣을까 말까 고민했는데 말이죠. 크~ 너무 좋습니다. 이런 댓글!

    • @user-iu9vk2nm8o
      @user-iu9vk2nm8o 2 года назад +1

      ㅇㅈ

  • @tridish7383
    @tridish7383 2 года назад +23

    불편해하시는 분들이 많아 사족 하나 달고 갑니다. 클레오파트라 시절의 이집트가 현대의 이집트와는 아무런 연관이 없듯이, 춘추시대 중국문화는 현대의 중화인민공화국이나 혹은 다른 어떤 민족과도 별 접점이 없습니다. 지난 역사로만 이해해야지 누구 것인지 따지고 들기 시작하면 끝이 없어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года назад +4

      인정...크~

    • @gerughigiulio9190
      @gerughigiulio9190 2 года назад +5

      심지어 클레오파트라 시절의 이집트도 그보다 전의 고대 이집트와 연관이 없지요. 그리스인 왕조다보니...

    • @rkfjfjdnxnzjajk
      @rkfjfjdnxnzjajk 2 года назад

      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 @ratriasultana2930
      @ratriasultana2930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역사를 문화적을로 보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고대문명의 문화가 이여가면 그건 생존하고있는 민족 문화 입니다 제일 큰 이유는 중국 한자 를 보시면 알게될겁니다 중국한자와 3000년전에 한자와 상관있습니다 . 말씀하진 이집트는 문화를 다일어 버린것이죠 고대애급과 현재 이집과 상광없는것러럼 피라미드의 비밀도 모르는 민족 이 그것가지고 있으니😢

    • @user-ns2xd5zl6j
      @user-ns2xd5zl6j 3 месяца назад

      @@ratriasultana2930 몬소리를 하고 있는거임? 역사를 문화적으로 봐야한다면서 이름만 같은 이집트가 문화적으로 완전히 다른 구이집트와 같다고? ㅋ 논리가 뒤죽박죽인데? 중공이 구한과 같다는 논리와 같은논리를 펼려고 무리수두네요?

  • @humanplusscience4449
    @humanplusscience4449 2 года назад +130

    영상 올리는 사람은 책, 논문으로 근거를 찾는데, 댓글다는 사람은 기껏 "내가 할아버지한테 들었는데", "우리 사부님이 그러시는데" 같은 뻘소리나 하는 주제에 자기가 맞다고 빡빡 우기는 걸 보면, 참 힘드시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года назад +40

      엉엉엉 ㅠㅠ 너무 제 맘을 잘 알아 주시네요ㅜㅜ

    • @user-lm6fe4xw2l
      @user-lm6fe4xw2l 2 года назад +7

      책, 논문이 항상 맞던가요?
      예전에 아는형님이 책 1권 읽으시고, 10년치 수련을 뛰어넘는 주장을 하시더군요.
      책, 논문의 근거라도 다른의견이면 논리적으로 따저보면 될일입니다.
      더욱이 무술은 몸짓인데, 책으로 수영이나 연예를 배우는것 같은 한계가 있을수 밖에 없습니다.

    • @wizmaker
      @wizmaker Год назад +1

      훌륭한 의견이십니다

    • @user-bd3ve6uy4o
      @user-bd3ve6uy4o Год назад +48

      @@user-lm6fe4xw2l 무시무시한 꼰대로군

    • @user-vm7yq7xn8r
      @user-vm7yq7xn8r Год назад +38

      @@user-lm6fe4xw2l 그렇게 따지면 세상에 역사나 기록물이 왜필요하냐 단세포적인 능지

  • @user-tn8lb8vc5u
    @user-tn8lb8vc5u 2 года назад +10

    자료가 부족하다곤 하시지만 매번 영상 볼때 마다 놀랍니다. 늘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많이 배워갑니다 ^^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года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주누님 컨텐츠들도 양질이고 재밌으니 곧 뜨실 겁니다^^ 서로 나중에 협업도 해봐요!

  • @treefs47
    @treefs47 Год назад +2

    있는 자료 조사 열심히 해서 만든 영상도 귀한데, 하물며 이 영상은 자료도 적고 비교 분석 검증까지 해야해서 더 어려웠을텐데 대단하십니다. 덕분에 잘 배우고 갑니다.

  • @User-qwerasdf123
    @User-qwerasdf123 2 года назад +92

    고대 상나라때까지, 조금 더 늦게는 춘추시대까지 중국 군인들의 갑옷은 천보다는 코뿔소 가죽갑옷 이었습니다. 당시 기후는 생각보다 온난했고 생각보다 미개척 밀림지대가 많아 코뿔소가 돌아다니기 좋았다고 합니다. 게다가 의외로 코뿔소 가죽갑옷이 방어력도 괜찮은지라 당시 빈약한 냉병기류의 공격을 막기에는 충분했다고 합니다. 물론 갑옷의 주재료인 코뿔소는 춘추시대에 씨가 마르지만요.
    그러고보니 메소포타미아나 이집트도 그렇고 중국 상나라도 기병보다 수레를 바탕으로 개량된 전차를 주력병종으로 채택한걸 보면 고대 정주문명의 특징이라 볼 수 있겠네요. 물론 이때 말들의 전장(길이)이 짧아 사람이 직접 타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걸 감안해도요. 중국에서 제대로 된 대규모 기병은 흉노 잡을려고 한나라 무제의 한혈마 품종개량 이후에나 제대로 가능했을 정도니까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года назад +17

      아… 너무 잘 아셔ㅠ 다음편 내용인데 ㅋㅋㅋ

    • @User-qwerasdf123
      @User-qwerasdf123 2 года назад +7

      @@Orang_Fantasy ㅋㅋ 에공 죄송해요 ㅋㅋ

    • @luka7058
      @luka7058 2 года назад

      스포?

    • @user-nh5nd8qr6n
      @user-nh5nd8qr6n 2 года назад +2

      이 내용은 상세하게 기록이 된 역사입니다.

    • @BlackSkyUploadTube
      @BlackSkyUploadTube 2 года назад

      코뿔소는 말이어서 코뿔말ㄹ...

  • @Karl-zf7ik
    @Karl-zf7ik 2 года назад +9

    영상 시청전에 좋아요부터 누르고 시청했습니다 ㅎㅎ
    이번 영상은 만드실 때 특히 어렵게 만드신거 같은 느낌이드네요 ㅎㅎ ㅠ

    • @user-hj1jo5pv6v
      @user-hj1jo5pv6v 2 года назад +3

      중국과 관련된 자료를 찾고 연구할려면 영어를 배워야 한다는 말이 있지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года назад +3

      자료가 진짜 너무 없어요ㅠㅠ 엉엉ㅠㅠ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года назад +3

      @@user-hj1jo5pv6v 덕분에 이번에 영어 공부 좀 했네요.

  • @Uh_sa_park_91.
    @Uh_sa_park_91. 2 года назад +16

    8:54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어렸을적, 그리고 한국사를 공부할때도 그렇고 청동기는 대부분 무디고 귀하여 의례용으로 많이 쓰였다고 하는데, 따라서 농기구로는 잘 쓰지 않았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자체가 무뎌서 농기구로 사용시 많이 훼손되거나 무뎌져 적합하지 않다고 들었구요.
    중국은 청동 농기구를 쓸만큼 구리 등 자원이 풍부했기에 가능한 것인가요? 혹시 어떤자료에서 이런 내용을 얻은것인지 궁금합니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года назад

      사실 저도 자료 보면서 의아했습니다. 분명 청동은 비싸다고 해놓고 청동 농기구를 썼다니까요. 그래서 그냥 책에서 서술하는 대로 만들긴 했는데… 아무래도 그냥 시대의 발전에 따른 농업 생산성 증가로 봐야할 거 같아요. 아니면 쟁기나 호미, 삽같은 농기구가 아니라 그릇 같은 농기구가 쓰였을 수도 있고요. 전 개인적으로 이쪽일 거라고 생각해요.
      왜냐면 예전에 어떤 강의를 본적이 있는데 거기서 가마솥의 발명이 농업 생산성에 지대한 영향을 줬다더군요. 특히 쌀 같은 곡물을 쪄먹을 수 있으니 소화도 잘 되고 영양분도 높아져서요. 아마 이런거지 않을까요?

    • @tridish7383
      @tridish7383 2 года назад +6

      화강암이나 섬록암같은 몇몇 자연 암석들은 심지어 현대 철강보다 더 단단하기도 합니다. 금속 사용의 이점은 단단함이나 날카로움보다는 주로 휘고 구부려서 쉽게 가공할 수 있고 녹여서 재사용함으로써 많은 노동력을 절약할 수 있다는 공업적인 편리함에 있습니다. 같은 강도라도 취성이 작아서 잘 안깨지기도 하고요. 따라서 그 시절에 충분한 야금 기술과 구리 자원이 있다면 돌 대신 청동을 사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죠. 중국 외에도 인도나 이집트 등에서 청동제 농기구가 만들어진 바 있습니다. 한반도의 경우 구리가 흔하지도 않고 품질이 좋지도 않아서 무디고 귀했던 것이 사실이고요.

    • @jaelee6784
      @jaelee6784 2 года назад +2

      청동 농기구도 만들긴 했으나 실제로 쓰이진 않았습니다. 제사나 의례용이었죠. 농사의 모범을 보이는 것도 임금의 중요한 일 중 하나였으니까요. 댓글에서 써주신 대로 돌이나 뼈로 만들어 사용했습니다.
      혹은 실제로 쓰였더라도, 모두 갈려나갔거나 녹여서 재사용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소중하게 보관하는 건 제사나 의례용에 한하니, 실제로 사용된건 계속 마모되었을 것이고 어느 순간엔 녹여서 재활용했겠죠.
      하지만 철기 농기구도 재사용되었을텐데 상당히 많이 발견되곤 하니까, 청동 농기구는 의례용으로만 쓰였다는게 정설입니다. 청동제 농기구를 보급하기엔 당시 국가들의 행정체제가 미약했고, 또 청동의 가격도 상당했으니까요.
      두번째로 철기 농기구를 사용하여 농사를 지을 만큼 농업생산량에 관심을 두지 않았던 때가 춘추시대입니다. 국가적으로 농업생산량에 관심을 가지고 농기구를 국가단위에서 만들어줄 만큼의 관심과 여력은 전국시대에 가서야 등장했고, 그때는 이미 철을 녹여 주철의 대량생산이 가능했던 시대였죠.
      물론 그래도 철은 비싸고 농부가 낫을 잃어버리는 이야기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 @PsychoWatchDog
      @PsychoWatchDog 2 года назад +5

      모 역사학자님 강연이 기억나네요. 청동기를 농기구로 안썻다는게 아예 안썻다는건 아니고, 의례용으로 썻다고 의례용으로만 쓴건 아니다. 극단적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답 같습니다.

    • @veriteauclairdelune6746
      @veriteauclairdelune6746 2 года назад +1

      어... 이거 재료조합이 우리나라랑중국이랑 달라서 그런거같아요. 청동이긴한데

  • @seed8512
    @seed8512 2 года назад +8

    창은 진짜 어느 나라든 최고의 보병무기.
    날이 짧으며 검보다 사거리 길고 무기의 균형을 검보다 덜신겨 쓰니 양산이 좋고 1대1이아닌 다수대 다수의 전쟁에서 검보다 훨씬 효율이 있으니. 어느 나라든 상대보다 먼저 공격하고 찌를수있는 무기를 선호했음

  • @ptahoteff
    @ptahoteff 2 года назад +14

    그러고 보니 중국검 중 양수 직검, 즉 서양의 Long Sword와 같은 검 한번 다뤄보세요.
    분명히 지금도 중국의 많은 권법에서 배우는 무기술 중에는 양수 직검이 있더라구요.
    그게 전형적인 Two-handed sword더라구요.
    안그래도 중국에도 편수 직검은 많았어요.
    중국 검술도 옛날에는 중세 유럽 검술하고 비슷했다는 증거로 보이더군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года назад +1

      찾아봤는데 자료가 너무 없습니다. 제가 기본적으로 인터넷 자료는 아예 안 써서요ㅠㅠ 이거 만드는 데도 너무 힘들었어요. 혹시 제가 참고할 만한 자료가 있을까요?

    • @ptahoteff
      @ptahoteff 2 года назад +4

      @@Orang_Fantasy 혹시 국내 중국 권법 도장들에 문의해 보시면 어떠세요?
      호구커플 유튜브 채널에 나오는 노파 팔괘장의 노세준 사범님의 체육관이 있더라구요.
      일단 영상 한번 보세요.
      " 검과 상성 최악의 중국무기를 만났다?! "
      거기 보면 준비 과정 소개하는 영상에 양수 직검의 투로가 나와요.
      해당 도장은 인천의 노파 팔괘장 도장이라는데 검색하니 팔괘장은 다 거기 영상만 나오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года назад

      @@ptahoteff 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한번 봐야겠네요! 참고해 볼게요!

    • @user-lm6fe4xw2l
      @user-lm6fe4xw2l 2 года назад

      @@Orang_Fantasy 다루신다면, 대한검도회에서 발굴한? 발표한? 양수도 자료로 찾아보시면
      더 재미있어질겁니다. 근데, 주작이란게 중론입니다만..

    • @rkfjfjdnxnzjajk
      @rkfjfjdnxnzjajk 2 года назад

      @@user-lm6fe4xw2l 대한검도는 일본검술이다

  • @kaillus1
    @kaillus1 2 года назад +3

    언월도는 창이라기보다는 칼로 봐야 할 것입니다. 서양의 롬파이아나 펄션같은 자루가 킨 칼이죠. 실재 사용법도 도법과 비슷합니다. 언월도같은 대도를 휘두를 때에는 창처럼 길게 잡지 않고, 손을 칼날 가까이 잡고 몸에 붙이듯이 휘두릅니다. 조선의 교련서인 무예보통지에도 대도는 쌍수도라는 이름으로 하여 칼로 구분하더군요. 대도는 자루만 길어졌을 뿐이지 기본 원리는 짧은 칼을 쓰는 도법과 본질은 비슷합니다. 검술이나 창술과 달리 도법은 몸에 붙이듯이 힘을 실어 일격을 날리는 방식이죠. 이건 대도 휘두르는 영상 조금만 봐도 금방 알 수 있는데, 창술과 비교해서 투로가 완전히 다릅니다.
    아울러서 칼은 중국 뿐 아니라 다른 지역, 특히 평원이 많은 북방지역에서는 주무기였고, 칼은 보조무장이었죠. 검을 널리 보급하고 주요한 무기를 썼던 것은 로마와 노르만 계열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 방송 올리신 것처럼 인류의 진정한 전우격 무기는 창이었죠. 중국이 이상한 게 아니라 칼을 주무기로 쓰는 지역이 특이한 거라고 봅니다. 전쟁에서는 접전이 벌어지기 전에 먼저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최대한 장거리에서 타격하는 게 기본 전법입니다. 따라서 고대 전쟁에서 제일 중요한 무기는 활과 창이었다고 봅니다. 전국시대 진나라가 6국을 정복한 원동력도 강노의 힘이 컸던 것으로 압니다. 병마용 갱에서도 전열에 강노를 발사하는 병사들이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따라서 활을 중요한 무기로 사용한 우리나라 민족이 절대로 칼을 많이 쓰는 나라에 비해 무술이 미개하다고 볼 수 없다고 봅니다. 가령 세계를 호령했던 몽골이나 투르크 제국도 주무기가 말 위에서 쏘는 활이었지, 칼이나 창이 아니었습니다.
    중국영화에 나오는 연검이라는 것은 사실 실전용 무장이 아닙니다. 중국도 실전에 쓰는 칼은 대체로 견고하고 단단하게 만들었습니다. 굳이 낭창거리는 연검을 만들어 쓴 까닭은 검술을 연습할 때 일부러 칼날을 얇게 만들어서 손에 전달되는 부하를 줄여주기 위해 고안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끝부분을 얇게 해서 가만히 있어도 약간 휘어지는 정도로 해놨습니다. 요즈음은 진검처럼 칼날 안 쪽을 두텁게해서 나오는 신편검이 많이 나오는 추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집에서 수련검을 사서 쓰는데, 낭창거려야 손목 부담이 덜 가서 오래 연습하기 쉽더군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주로 검도를 위시한 양손검을 주로 익히다보니 한손검에 대한 오해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한손검은 한 손으로만 컨트롤을 해야하기 때문에 양손으로 쓸 때보다 부담이 많이 걸립니다.
    서양에서도 우리가 보통 레이피어로 아는 칼은 스몰소드라고 하여 거의 의장용 무기이고, 실전에서는 그보다 훨씬 견고하고 날카로운 세이버 같은 것을 썼죠. 펜싱에 쓰는 칼이 낭창거리는 것도 팔의 부담을 줄이면서 부상을 없애기 위해 그렇게 한 것이죠.

  • @user-qz1bc4gp5g
    @user-qz1bc4gp5g Год назад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

  • @jiwonjeon3597
    @jiwonjeon3597 2 года назад +9

    문화대잔치..!! ㅎㅎ 참신한 표현입니다~♡

  • @godjinho
    @godjinho 2 года назад +3

    현실 속에서 과거 전쟁무기는 창 또는 활이었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과거나 현재나 사정거리가 깡패이니까요. 내가 만약 검을 들고 창 든 상대랑 싸우면 참 힘들 것 같아요. 들어가는 동안 적에게 선제 공격을 허용하니 말입니다. 즉 제 결론은 검은 비쌀 뿐더러 약하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года назад

      정확하십니다. 제 영상들 중 시리즈가 있으니 보시면 도움이 될거에요.

    • @rkfjfjdnxnzjajk
      @rkfjfjdnxnzjajk 2 года назад

      원래 검이 제일 ㅈ밥임

  • @user-yz6bs3zs7x
    @user-yz6bs3zs7x 2 года назад +2

    오랑님 다른 영상들처럼 어떤 영상에서 더 알아보자는 거 링크좀 달아주세요 중근세 중국의 칼 찾는데 빡칩니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года назад

      어떻게 달아드릴까요?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면 달게요. 일단 시리즈 물이다 보니 너무 많아서 대략적인 링크만 다는 중이라

    • @user-yz6bs3zs7x
      @user-yz6bs3zs7x 9 месяцев назад

      ​@@Orang_Fantasy영상 끝에 뭔가를 알아보자 했으면 다른 유튜브 보면 화면 클릭시 바로 관련 영상으로 넘어갑니다. 이렇게 해주시면 궁금한데 찾다가 포기하는 경우가 없을 거 같아요

  • @user-om8pt3ss6q
    @user-om8pt3ss6q 2 года назад +15

    15:28참고로 중국의 군주들은 하나같이 다 용천에서 만들어진 보검을 가지고 있었고,현재까지도 그 풍습이 이어져 내려와서 우리가 아는 핑핑이도 여기에서 만들어진 검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года назад +4

      맞아요 ㅋㅋㅋ 근데 명성에 비해 그다지 멋있어 보이진 않더라구요.

  • @cleandust530
    @cleandust530 2 года назад +14

    동서고금 막론하고... 칼은 역시 현대 군대의 '권총' 에 해당하는거 같음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года назад +1

      맞습니다. 비슷한 면이 있죠.

  • @user-ze5hn7yx5s
    @user-ze5hn7yx5s 2 года назад +22

    고민이 많이 보인 영상이네요. ㅎㅎ
    같은 설화도 지역별로 다르게 전해오고, 유실되거나 과장되거나 그런게 워낙 많아서 힘드셨을듯 하네요.
    삼황오제라든지 치우천왕경우가 특히 힘든게 어디선 서로 형제니 부자관계니 하고, 어디선 오랑캐고 원수라하고, 어디선 무슨 신계의 천신과 마계의 악마같은 싸움처럼 나오고.
    그러다보니 무기를 치우천왕이 만들었다부터, 치우천왕이랑 싸우던 삼황오제가 만들었다까지 다양하며, 그것도 누가만들었는지가 자료마다 다르고 힘드시죠?
    그냥 자료마다 다르지만 설화속에 삼황오제 혹은 치우천왕이 만들었다. 정도로 두루뭉실한게 답일겁니다. ㅋㅋ 이놈들 워낙 땅덩이가 크다보니까 죄다 달라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года назад +7

      맞아요. 참고한 책들 다 내용 달라서 애먹었었네요ㅠㅜ 크흣 이런 제 고통을 알아주시는 분이 계시다니…!

    • @user-ze5hn7yx5s
      @user-ze5hn7yx5s 2 года назад +1

      @@Orang_Fantasy 역사적 고증이 많이 들어갔고, 문자를 사용해서 전승이 되던 시대에 작성한 삼국지만해도 얼마나 버젼이 다양한데요.ㅋㅋ 사실 선사시대적 일을 신화로 기록한게 삼황오제라는라는걸 생각하면 저정도면 전승 잘된편이라고 봐야해요. 적어도 등장인물은 같잖아요. ㅋㅋ 이집트, 그리스, 북구신화 생각하면 양호한편이긴 해요.
      아마 우리 단군신화도 삼황오제 못지않게 난잡했을껄요? 환웅과 웅녀, 그리고 호랑이의 삼각관계부터해서, 환웅x웅녀의 러브신, 호랑이의 복수전과 타락. 거기서 벌어지는 영웅들의 웅장한 전투등등 흥행요소라 할만한건 다~들어간 창작물들 많았을겁니다.ㅋㅋ
      아마 조선시대에 고조선의 후신을 자처하면서 당시 유교교리에 맞지 않는것, 과하게 이상한것. 가지 쳐냈겠죠.

  • @GangShit_
    @GangShit_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좀 더 깊이 알고 싶은데 참고할만한 서적 추천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 @hyeokpyojean8631
    @hyeokpyojean8631 Год назад +1

    8:30) 정정 부탁드립니다. 월왕구천검은 운철로 만든게 아니라 청동으로 만든 청검입니다. 보존이 잘된 것은 운철로 만들어서가 아닌 우연히 보존 환경이 무산소 환경이었던 지라 부식되지 않아서고요. 저 검이 발굴된 이후로는 부식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 @user-ie7ro4cl2y
    @user-ie7ro4cl2y 2 года назад +7

    역시 죽창은 최고의 가성비 무기지

  • @17kHz
    @17kHz 2 года назад +4

    월왕의 구천검 어째 익숙해보였는데, 엘든링의 에오히드 보검이 그 칼을 모티브로 했나보네요 ㅎㅎ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года назад

      오 그렇게 구현을 했어요? 함 봐야겠네...

  • @tobimaru1203
    @tobimaru1203 2 года назад +134

    착한 중국인은 천안문사태때 전부 죽었죠...안타깝

    • @Low_fenc
      @Low_fenc 2 года назад +7

      맞아요.

    • @user-sd3le3wd8j
      @user-sd3le3wd8j 2 года назад +14

      천안문대축제입니다.... 오류가 있네요

    • @ddjjsjw3298
      @ddjjsjw3298 2 года назад +16

      어혀 다 죽었긴요 쉬샤우동 은 진짜 찐 중국인 인데 그리고 천안문 때 가 아닌 모때똥 의 문화대약진 운동 때 이미 착한 중국인 이 죽었고 결정적으로 천안문 때 살아남은 착한중국인 들이 마저 죽었습니다 지금 은 쉬샤우동 만이 찐 중국인 입니다

    • @이상한오징어
      @이상한오징어 2 года назад +3

      좋은 분들이셨는데...

    • @user-ro7hb4zf5s
      @user-ro7hb4zf5s 2 года назад +2

      착한 몇몇은 신비해지고있죠.

  • @ypagm
    @ypagm 2 года назад +18

    저 시대 상황에서 저렇게 많은 인구를 무장하려면 가성비가 좋고 값이 싼 무기로 무장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года назад +8

      콜옵 명언이 있죠. 네가 받은 무기는 경매에서 가장 싼 값에 낙찰 받은 거다.

    • @user-qh9wv7bg6o
      @user-qh9wv7bg6o 2 года назад +1

      그래서 ak 가 최고의 명총이죠
      답글 안다는데....
      언제나 잘보고있습니다

    • @kch2552
      @kch2552 2 года назад +1

      더군다나 실제 전장에서의 효율도 창이 압도적으로 좋습니다. 당장 전쟁터에 나가는데 칼과 창중에 뭘 고를래? 하고 물어보면 바로 답이 나오져?

  • @인성판독기
    @인성판독기 Месяц назад

    1:00 문화대잔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자연스럽게 말하지말라구요 아 ㅋㅋㅋㅋㅋㅋㅋ멍떄리면서 보다가 터졌네

  • @sjmtech7572
    @sjmtech7572 2 года назад

    9:40 저 전차 br 몇인가여??? 0.1은 되나여??

  • @user-bz7nt4fi1p
    @user-bz7nt4fi1p 2 года назад +17

    2:28 염제 신농씨는 황제가 아니라 삼황 중 한명입니다. 황제라는 인물은 황제헌원씨로 삼황오제 중 한명인데 그 구성원이 누군지에 대해서는 전해지는 설화마다 각각 다르다고 하네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года назад +3

      오 그런 내용이 있었군요. 저도 사실 의아하긴 했었어요. 분명 황제는 진시황이 처음 만든 걸로 알고 있었는데 하고요.

    • @user-bz7nt4fi1p
      @user-bz7nt4fi1p 2 года назад +3

      @@Orang_Fantasy 그 황제란 단어의 어원이 삼황의 "황"과 오제의 "제"에서 차용된 것이라는 얘기는 확실히 들었지만 황제헌원씨라는 이름에서 가져왔다는 얘기는 들어보지 못했어요. 후자는 제 개인적인 추측일 뿐...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года назад +1

      @@user-bz7nt4fi1p 오 과연 그렇군요!

    • @humanplusscience4449
      @humanplusscience4449 2 года назад +7

      @@Orang_Fantasy 한글로만 써서 그렇습니다. 삼황오제 중 한명은 黃帝라는 고유명사이고, 진시황 이후 천자들은 皇帝라는 보통명사입니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года назад +1

      @@humanplusscience4449 와… 이런 건 어떻게 아시는 거에요? 그저 감탄…!

  • @golgolann575
    @golgolann575 2 года назад +6

    오랑님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다만 영상중간의 월왕구천검의 경우 운철검이 아니라 청동검입니다. 혹시 운철검이었다는 최근연구결과나 레퍼런스가 있다면 부탁드립니다ㅎㅎ
    그리고 밑에 리플들에서 무슨 청동기가 농기구냐 그냥 가마솥정도냐 하시던데 이건 청동이 귀한 한국이나 나머지 대부분 국가들 경우고 중국이나 베트남 아일랜드등 주석이 나름 풍부한 지방에는 실제로 청동낫같은 농기구들 유물이 나옵니다. 아무래도 한국사 시험에서 청동기시대 청동농기구가 오답으로 단골출제되다보니 박힌 생각이 아닐까합니다.
    항상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года назад +3

      와 엄청 도움이 되는 댓글입니다. 감사합니다. 확실히 책은 최근의 빠른 정보들을 반영치 못하네요ㅜ 제가 책을 보고 만든 영상이라서요. 인터넷 보니 말씀햐주신 내용들이 맞네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polyonomata
    @polyonomata Год назад

    잘 보았습니다만 고대부분에 좀 틀린부분들이 있어서 추가하고자 합니다.
    1. 월왕구천검은 운철이 아니라 청동검입니다.
    2. 고대 상,주, 춘추시대까지의 전쟁 양상은 보병들끼리의 집단전이 아니라 전차전입니다. 말4마리가 끌고 3명이 타는 전차에 하나는 마부, 하나는 궁수, 하나는 창수가 탔고 전차에 탄 적을 공격하기 위해 길이가 매우 긴 (기록에 의하면 3미터 이상의 것도 존재) 과와 극을 썼습니다. 특히 과와 극은 위에서 아래로 내리찍거나, 겨냥이 빗나가더라도 날을 끌어당겨 상대방을 공격할 수 있는 무기입니다. 전차에는 호위보병이 붙었지만 호위병의 역할은 전차에 비해 떨어집니다. 그나마도 칼따위로 나댔다간 그전에 전차에 탄 창수가 찌르거나, 아니먼 전차에 치였겠지요. 청동기시대에 검이 권위의 상징으로 쓰였던건 검이 호신용에 가까웠기 때문이라고 보는것이 맞습니다.
    3. 아서왕과 같이 유럽의 전설에서 검이 영웅의 무기가 된 이유는 기독교의 영향이 사실 더 큽니다. 검신과 자루의 모양이 십자가와 가깝기 때문에 상징적인 의미가 부여된 것이지요.
    4. 고대 하상주 시대의 국가는 도시를 의미합니다. 나라국자를 보면 성벽을 상징하는 입구자에 창과자가 들어간 모양인데, 당시에는 성안에 거주하는 자는 국인, 성밖에 거주하는 자는 야인으로 불렀습니다. 각 국의 왕, 제후는 자기의 도시만을 다스렸고, 근본적으로 하나라, 상나라, 주나라는 각 도시국가들의 패권을 차지한 자라는 개념이지 영토를 다스린다는 개념이 아닙니다. 각국은 각자의 도시와 국인들만 장악했지 당장 야인들에게는 행정력이 미치지도 못했고, 춘추시대에 진문공이 국경과 인접하지도 않고, 심지어 자국에서도 멀리 떨어진 성복에서 초나라와 싸울 수 있던것도 당대에는 영토의 개념이 면이 아닌 점이었기 때문입니다. 주나라의 봉건제도는 자기 혈연에게 특정 도시를 주거나, 다른 지역의 이민족을 정복하고 그 땅을 차지해 국을 세울 권한을 준 것이지 방대한 영토를 못다스려서 맡긴다는 의미와는 좀 다릅니다. 당장 춘추시대에만 해도 하나라의 후예인 기나라, 상나라의 후예인 송나라가 주천자에게 조공을 바치는 봉신국의 형태로 있었지요.

  • @sinamo3484
    @sinamo3484 2 года назад +3

    그 나라 다운 파괴로 전세계가 힘들어지게 만드는 그 나라 ㅋㅋㅋㅋㅋㅋ

  • @user-hz3rb1kk6e
    @user-hz3rb1kk6e 2 года назад +3

    중국에서 칼보다 창을 쓰는건 대나무도 이유겠지만 대규모전투일수록 사거리가 중요해지기도 하고 북방유목민족때문에 기병을 막아야해서 아닐까?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года назад

      에헤이~ 다음편 내용인데! ㅋㅋㅋ

  • @user-ig7nj1xb5r
    @user-ig7nj1xb5r 2 года назад +1

    검은 일대일에서 창을 못이깁니다. 3대일 정도 붙어야 비빌 수 있죠, 검은 지취관 뽀대용. 근접 방어용

    • @user-qq9hq7ff4i
      @user-qq9hq7ff4i 4 месяца назад

      정확히 3대 1이면 비비는게 아니라 창 든놈이 죽음. 그리고 칼을 패용한건 창도 부러지고 무뎌지고 깨지기 때문에 보조무기로써 가진거임. 단순 뽀대용은 아닙니다. 그리고 요즘 나오는 창, 칼들 강재가 현대 넘사벽 특수강재라 나무토막 잘라도 이도 안나감. 고속도강 공구강 재질에 통열처리 시키면 얼마나 강해지는데.

  • @gimgankoomg4168
    @gimgankoomg4168 2 года назад +3

    전쟁과 무기를 다룰 땐 중국은 역시 안다룰 수 없는 중요한 나라죠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года назад +1

      맞습니다. 다만 중국의 칼 시리즈 막판에 재밌는 이야기가 준비되어 있으니 기대하세요~^^

  • @user-lo8tu5cj5k
    @user-lo8tu5cj5k 2 года назад +5

    문화대잔치 개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года назад +2

      ㅋㅋㅋㅋㅋ 한 번 더 해줬으면...

  • @user-jo6td3if5r
    @user-jo6td3if5r 2 года назад +2

    0:51 오랑의 판타지 사전 영상들 보면서 그러나는 처음들었는데 아 그 잔치때문에 그런거구나 ㅋㅋㅋㅋ

  • @MinsiL
    @MinsiL 2 года назад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그런데 진나라는 qin으로 표기하지 않나요?

    • @MinsiL
      @MinsiL 2 года назад

      다시보니 진나라도 진니라로 써있어요

    • @JWHPrime1
      @JWHPrime1 2 месяца назад

      진秦 (관중지방에 자리잡은 진시황의 진나라)은 Qin이구요.
      진晉 (산서지방에 자리잡은 - 조, 위, 한으로 분열되는)은 Jin입니다.

  • @user-ke3fb9wm4u
    @user-ke3fb9wm4u 2 года назад

    도끼는 우리나라에서도 부월이라고 해서 군권을 상징하던 물건이 있으니까 수량이 적언던게 아닐까 싶네요

  • @user-vr5dl6pw7f
    @user-vr5dl6pw7f 2 года назад

    고생했어 형....자료 찾기힘들건디

  • @user-gv3zx7ju7w
    @user-gv3zx7ju7w 2 года назад +2

    1:1 싸움이 아닌 이상 평지의 집단전에서는 창의 위력이 절대적입니다. 오죽하면 긴 창과 방패를 사용하는 병력도 존재했었죠.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года назад

      정확하십니다. 창은 진짜 최강의 무기죠.

    • @user-eu2wd2fk7s
      @user-eu2wd2fk7s 2 года назад +1

      임진왜란 에서는 긴 칼로 무장한 일본군을 대항하기 위해 가지달린 죽창과 장창병 등 여러명의 병사가 한 조를 이뤄 전투를 했죠.

    • @rkfjfjdnxnzjajk
      @rkfjfjdnxnzjajk 2 года назад +1

      1대1에서도 창이 압도적임 괜히 만병지왕이 아님

    • @rkfjfjdnxnzjajk
      @rkfjfjdnxnzjajk 2 года назад +1

      @@user-eu2wd2fk7s 임진왜란에서 일본군은 일본도가 아니라 장창이 주력무기였음

    • @rkfjfjdnxnzjajk
      @rkfjfjdnxnzjajk 2 года назад

      @@user-eu2wd2fk7s 그건 일본 해적 상대로 쓴 원앙진이여

  • @user-ko9jh5qf3o
    @user-ko9jh5qf3o Год назад

    청룡언월도는 긴 칼이고 유비의 쌍고검도 있지 않나요?

  • @user-om3vc2br1o
    @user-om3vc2br1o Год назад +2

    동서양을 막론하고 화약무기가 등장하기 이전에는 창과 활이 가장 강력한 무기였음. 검은 그저 보조수단이거나 지휘관들의 권위를 상징하는 용도였고

    • @junyang8117
      @junyang8117 Год назад

      맞아영. 창을쓰지 누가 검을씁니까 검은 권총처럼 보조용이죠

  • @FawkesArchi
    @FawkesArchi Год назад +1

    근데 이미 자막을 깔아놓으셨잖아요 왜 자막을 키라고 하시는거죠? 그리고 자막을 켜도 뭔가 추가되서 보이는게 하나도 없는 것 같은데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Год назад

      나중에 외국어 자막도 다려구요... 지금은 돈이 없어서 못 하고 있지만 여러가지 언어로 자막 달 계획 중입니다.

  • @rocketsjames3777
    @rocketsjames3777 2 года назад +1

    7:05초 경에 나오는 배우는 누구이고 영화는 무엇이죠?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года назад

      `협녀 칼의 기억`이라는 영화의 전도연 배우입니다.

    • @rocketsjames3777
      @rocketsjames3777 2 года назад

      @@Orang_Fantasy 오 감사합니다! 한국배우였군요

  • @hmjeon8609
    @hmjeon8609 2 года назад +9

    철의 제련 방법이 발견되기전에는
    운석이 철을 얻을수있는 유일한 방법이었습니다.
    북구신화의 지그프리드도 운석으로 검을 만들죠.

    • @user-ko3eu8mb6d
      @user-ko3eu8mb6d 2 года назад

      그럼 철기 시대는 전부 운철인가요? 모르면 조용.

    • @hmjeon8609
      @hmjeon8609 2 года назад

      @@user-ko3eu8mb6d 제련 방법이 발견되었기 때문에 철기시대가 도래한거죠.
      이중 가장 중요하고 핵심을 담당하는 분야는 역시 1단계인 '제련'으로서 이 제련이 불가능하다면 애초부터 2, 3단계로 진행할 수 없기 때문에 어떻게 금속을 추출하는지에 관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가가 얼마만큼 강력한 국력을 가질 수 있는지와 직결될 수 있는 문제였죠. 그렇다면 고대인들은 어떻게 철을 제련할 수 있었을까요?
      고대인들은 불에 단단하게 견딜 수 있는 흙이나 돌을 이용해 만든 열로라고 불리는 커다란 화로를 이용했습니다. 이 안에 철의 원료로 알려진 철광석을 목탄과 함께 넣은 다음 열로를 뜨겁게 달궈 녹아내리는 철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초기 철기 시대에는 표면은 철이지만, 안은 공기로 차 있는 스펀지 철, 해면철만 청동과 비슷한 온도에서 얻을 수 있었습니다. 화덕에 넣어 빨갛게 달구고 두들기고, 다시 빨갛게 달구고 두들기는 일련의 과정을 반복하면서 주변으로부터 탄소를 머금게 하는 방법을 이용해 단단한 강철을 만드는 게 초기 역사 속에서 철을 제련하는 방법이었습니다.
      당연히 이 기술은 쉽사리 다른 집단에 이전되지 않았고, 숙련된 기술자를 확보하는 것도 어려웠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대장장이는 고대 사회에서 나름의 독점적 지위를 갖는 집단이 되었고, 여러 신화에서도 대장장이 신은 꽤 높은 서열을 차지하기도 하는 것이죠.

    • @user-5287
      @user-5287 Год назад

      ​@@user-ko3eu8mb6d 본인이 모르는것 같은데 ㅋㅋㅋㅋ 본댓글 말대로 철광석 채굴,철 정제 방법 발견되지 않고 철 제련 방법도 익숙하지 않은 초기 철기시대에는 운석으로 칼 만듬

  • @Kang-kg3ux
    @Kang-kg3ux 2 года назад +4

    도교사상이 짙은 중국인들은 물처럼 흐르는 태극권을 좋아하기 때문에 검도 부드럽고 흐느적거리는 연검을 좋아하던게 아닐까요?

    • @NicholasKangByeongKu
      @NicholasKangByeongKu 2 года назад +3

      흐느적거리는 연검은 수련용입니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года назад +2

      그 말도 일리가 있어보이네요.

    • @gerughigiulio9190
      @gerughigiulio9190 2 года назад +2

      그냥 가벼워서입니다. 0.7kg이 넘어가는 실전용 검을 한 손으로 운용할려면 운동선수급 팔힘이 필요하기에 길이는 유지하고 무게만 줄이다보니 결국 알루미늄 호일 스러운 검이 나오게 된 것입니다. 창 조차 길이를 대폭 줄여서 자기 키보다 약간 크거나 심지어 자기 키보다 작은걸 사용하기도 합니다.

    • @rkfjfjdnxnzjajk
      @rkfjfjdnxnzjajk 2 года назад

      @@gerughigiulio9190 역시 무잘알

    • @rkfjfjdnxnzjajk
      @rkfjfjdnxnzjajk 2 года назад

      @@gerughigiulio9190 그런거 실전용으로는 쓸수 있나요?

  • @mightyYeo
    @mightyYeo 2 года назад +1

    만년한철검이나 묵철검은 없나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года назад

      제가 무협쪽은 잘 몰라서;;;

  • @Madman_or_Greatman
    @Madman_or_Greatman 2 года назад +2

    중국은 각 국가별로 최대영토 기준으로 영토 경계가 한반도까지 뻗어있는데, 우리나라 교고서 보면 최대영토 해놓고 별 차이가 없어요. 교과서에서 백제는 산둥반도나 요서까지 점령했다면서 한 번도 지도상으로는 영토 경계를 그렇게 표시하지 않았고, 고구려도 화살표로만 확장하는 듯이 비려니, 말갈이니 정벌했다고 해놓고 정작 온전히 거기까지는 영토경계를 표시하지도 않았어요. 우리나라 주류 역사학계는 어떻게든 국사를 축소, 폄훼하려는 것 같습니다.

    • @user-om7hd9mi3n
      @user-om7hd9mi3n 2 года назад

      사료가 적으니까요. 그리고 매우 일시적인 확장이기때문입니다. 덧붙여서 비려, 말갈 이런건 중앙집권화도 되지못한 부족집합체였기때문에 영토개념으로 보기도 힘드네요. 가장 중요하게 사료가 없습니다.
      괜히 동북공정당하는게 아닙니다. 삼국시대에 관한 기록은 삼국사기에 대부분 의존하는게 현실이에요.

  • @aphextriplet.
    @aphextriplet. 2 года назад +3

    잔치, 잔치 열렸네, 문화대잔치 !
    근데…어디서 피냄새 가 나는 거 같은데….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года назад +2

      ㅋㅋㅋㅋㅋ 한번 더 했으면ㅋㅋㅋ

  • @user-dp7zj1sq6m
    @user-dp7zj1sq6m 2 года назад +1

    치우천왕 고추모성왕을 지네나라 사람이라고 하는대목이네요. 제가배운 역사는 추모태왕이 치우천왕이라고 알고있습니다. 추모태왕은 한반도역사의 태왕인데 말이죠.^^

  • @wongyu7335
    @wongyu7335 Год назад

    알고리즘으로 떠서 봤는데 중국칼 설명하길래 채널명이 오랑캐의 판타지 사전인줄 알았네여

  • @user-ke9lk3vu4c
    @user-ke9lk3vu4c 4 месяца назад

    초등학생때 매장에 뜯어져있던 만화(제목은 기억 안납니다)에서 한 남성캐릭터가 검을 들자 하인이 운철을 모아 만든 검으로 모으는데 3년 만드는데 1년(제 기억이 틀렸을수도 있습니다)이 걸렸다고 하는 내용이 나오던데요.(하인이 차갑고 강한 검이라고 하던데요)

  • @raob7527
    @raob7527 2 года назад +8

    기마병의 역사 시리즈도 나왔으면 좋겠네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года назад +4

      둔기류 하고 할려고요 ㅋㅋㅋ

    • @rkfjfjdnxnzjajk
      @rkfjfjdnxnzjajk 2 года назад

      @@Orang_Fantasy 둔기편 기다리는 중

  • @user-mf7kq2rc9g
    @user-mf7kq2rc9g 2 года назад

    그러고보니 일본에서도 한창 즈그들끼리 치고 받을때 무슨무슨일번창이니 하는 식으로 말하든데 옛날에는 창이 생각보다 중요한가보네요
    신검이라 불릴만한 당대 갑옷에비해 오버테크놀로지(?)혹은 기술로 벼려낸 검이 아닌이상 보통 검은
    생각외로 내구도가 받쳐주지 못했다는 주장도 있으니

  • @user-zc9mb1uu6b
    @user-zc9mb1uu6b 2 года назад +11

    어이쿠 그 시절 그 혁명으로 자료조사가 쉽지 않았겠네요ㅋㅋㅋ
    영상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года назад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gerughigiulio9190
      @gerughigiulio9190 2 года назад

      사실 중국 무술을 멸망시킨건 인터넷 혁명이지요. 더이상 자기들끼리 짜고치는 무용담 유포가 안통하다보니...

    • @rkfjfjdnxnzjajk
      @rkfjfjdnxnzjajk 2 года назад

      @@gerughigiulio9190 오 님 오랜만에 보네용 ㅎㅎ 반갑습니다

  • @user-my7qd4qb2q
    @user-my7qd4qb2q 2 года назад +3

    중화 영웅들의 무기가 창?
    오히려 좋아.

  • @HANDAVY
    @HANDAVY Год назад

    소수민족 및 한국과 몽골의 역사는 배제 하고 말했다는 당연함이 어찌나 반갑게 들리는지!.. 개념 추천합니다!~

  • @inwoo9529
    @inwoo9529 2 года назад +1

    오랑님 중국무기문화는 땅떵어리가넓어서 각각 소수민족마다의 무기를 다루기엔 어려울것같아요 상상을 초월할것같긴함.. 무기종류만따지면 처음보는것도 있을것같긴한데,, 말그대로 중국은 중국=한족만을 다루실수밖에 없을것같아요 ㅋㅋㅋ 다른민족까지 다루기엔 너무 넓어 ㅋㅋㅋ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года назад

      게다가 전 중국 내 소수민족들은 중국역사로 편입하고 싶지가 않기도 해서요. 중국은 한족만의 역사여야 한다고 생각해요. 많이 쳐줘봐야 수당원 나라 정도?

    • @rkfjfjdnxnzjajk
      @rkfjfjdnxnzjajk 2 года назад

      @@Orang_Fantasy 원은 몽골역사임

    • @rkfjfjdnxnzjajk
      @rkfjfjdnxnzjajk 2 года назад

      @@Orang_Fantasy 차라리 청이 중국역사에 가까운듯

    • @JWHPrime1
      @JWHPrime1 2 месяца назад

      사실 지금이야 소수민족이지 그 당시에는 한족으로 흡수되기 전이라 ㅎㅎ
      어쨌든 한족의 나라라고 하면 보통 한, 송, 명이죠.

  • @user-pw5rk4mb3g
    @user-pw5rk4mb3g 2 года назад +3

    시진핑핑이가 제2의 모택동이 돼서 문혁 시즌2를 열길 기원합니다

  • @user-pc8ez3vd4o
    @user-pc8ez3vd4o 2 года назад +1

    나중에 중일전쟁편 다뤄줄거에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года назад

      당연히 나오죠~ ㅎㅎ

    • @user-pc8ez3vd4o
      @user-pc8ez3vd4o 2 года назад +1

      @@Orang_Fantasy 네그렇군요 저
      물어볼게 있는데 중국무술실전성대해 어떻게생각하세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года назад +2

      @@user-pc8ez3vd4o 없습니다. 퍼포먼스 위주라서요. 물론 일반인보단 세겠지만 복싱이나 무에타이 주짓수 등에도 그냥 발립니다. 애초에 동양 무술은 전투보단 심신을 갈고 닦는게 목적이라…

    • @rkfjfjdnxnzjajk
      @rkfjfjdnxnzjajk 2 года назад

      @@Orang_Fantasy 무알못이신거 같은데 요즘 중국무술이 아무리ㅂㅅ취급 받아도 몇몇 센 무술들은 셉니다.
      전통중국권 중에서 영춘권,팔괘장,진식태극권,팔극권,소림권,홍가권,채리불권,솔각,벽괘장등은 실전성 있음
      ufc에서 로이 넬슨이 소림권 베이스였고
      토니 퍼거슨,앤더슨 실바 등이 영춘권 기술을 활용함

    • @rkfjfjdnxnzjajk
      @rkfjfjdnxnzjajk 2 года назад

      @@Orang_Fantasy 애초에 전통 중국 무술 자체가 메인 기술이 무기술이라 맨손격투기술은 보조용이고 해외 영상 보면 영춘권사,홍가권사,소림권사가 가라테카,킥복서,낙무아이,mma선수 이긴 영상들도 있음

  • @user-hj1jo5pv6v
    @user-hj1jo5pv6v 2 года назад +29

    중국 무협 콘텐츠에서 주인공이 흐느적거리는 칼을 쓰는 이유는 무협 장르의 배경이 되는 시대인 명나라의 사회상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명나라 시기는 내부적으로는 일본 에도시대 못잖게 꽤나 긴 평화의 시대였습니다. 이런 시기에는 배운거라곤 무술밖에 없는 이들은 그야말로 먹고 살기 위해서 자기가 세운 무술도장에 수련생 한 명이라도 더 끌어모야야했고 이를 위해서는 자신의 무술이 타 무술가보다 더 우수하다는 것을 어필하는, 실전성 따위는 애저녁에 버린 화려한 퍼포먼스는 그야말로 생존이 걸린 문제였죠.
    그러다보니 흔히 무협 장르에서 보는 그야말로 날아다니는 퍼포먼스가 기본이었는데 그런 퍼포먼스를 제대로 하기위해서는 시각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청각적인 측면에서도 그야말로 그림이 잘 사는 길고 좁고 얇고 흐느적거리는 검이 제격이었던 것이죠.
    이러다보니 왜구의 침략에 맞서싸운, 기효신서의 저자이자 원앙진의 창시자인 젊고 유능한 장수 척계광이 소위 무술 좀 한다는 사람은 병사로서 쓰기가 좋지않다는 평을 내리게 되었죠.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года назад +14

      맞습니다. 심지어 임란 이후엔 검법 자체가 유실되서 조선에서 배워왔다죠. 하여간 보여주기식만 잘하는… 중국의 무술…

    • @saryanglee3752
      @saryanglee3752 2 года назад

      정확하게는 홍건적 출신으로 명나라를 건국한 1대 황제 주원장 ~ 3대 황제 영락제 사이의 여러가지 일들이 저잣거리 칼을 억압한 결과 입니다. 주원장은 홍건적의 난에 가담했던 전력이 있으나 황제가 된 이후에는 도리어 홍건적의 중심 세력이던 백련교를 탄압하였죠. 그리고 유교 사상을 보급하며 명나라의 기반을 다지게 됩니다. 그는 자신이 귀족 출신이 아니라 평민 출신인데다 직접 민란에 가담한 전력이 있었기 때문에 민란의 두려움을 잘 알고 있었고, 자신의 출신을 얕잡아본 세력들이 다시 민란을 일으키지 않을까 크게 염려하여 그 결과 백련교를 향한 강력한 탄압과 숙청을 이어갔습니다.
      주원장의 4남이던 영락제는 정난의 변을 일으켜 조카인 건문제를 몰아내고 자신이 황제의 자리를 차지합니다. 그는 정복군주로 대외 전쟁을 연달아 일으켜 명나라의 강역을 크게 확장시켰죠. 하지만 내부적으로는 쿠데타를 일으켜 옥좌를 빼앗았다는 약점이 있었기 때문에 반대파의 반란을 두려워하였으며, 반란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강력한 연좌제를 적용하여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반기를 들 기색이 보이면 삼족을 전부 멸하고 가문의 씨를 말려버렸죠. (심지어 일가친척조차 귀양을 보내는 경우도 없이 전부 죽여버릴 정도였음)
      주원장 ~ 영락제의 치세동안 민간의 무기는 위험한 물건으로 치부되었고 사적인 검술 모임이나 검술 훈련은 반란의 단초가 된다하여 무차별로 역모의 죄를 물을 정도에 이르니 검술을 단련하는 경우가 크게 줄어들었고 밖으로 드러내놓고 칼을 차고 다니는 경우는 공무를 보는 관리나 군관들 외에는 거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칼을 수련하려는 소수의 사람들은 부드럽게 휘어지는 연검을 패용하여 옷 속에 은밀히 칼을 감추고 다니게 되어 지금도 그러한 이미지가 이어짐으로서 무협의 검술 고수 = 연검을 사용한다는 공식이 만들어져 지금까지 내려오게 된 것 입니다.

    • @user-lm6fe4xw2l
      @user-lm6fe4xw2l 2 года назад +3

      @@Orang_Fantasy 오랑님 조차... ㄷㄷㄷ;;
      태권도 또한 보여주기식(쇼,시범단)과, 품세와, 겨루기로 나뉘어 수련합니다.
      중국무술도 마찬가지로 보여주기식(쇼,시범단)와, 품세, 겨루기로 되어 있습니다.
      태권도로 쇼를 하면 멋있는 거고, 중국무술로 쇼를 하면 사기입니까?
      일반인이 볼수 있는 중국무술은 영화나 드라마 혹은 보여주기식(쇼, 시범단) 몇개가
      전부 입니다.
      *.최근 몇년 동안 중국무술의 허구를 지적하는 영상이 많아지고
      많은 욕을 먹고 있는 이유는 중국 공산화의 부작용이고 중국의 뻘짓에 연동된 부정적 인식
      그리고 중국인들의 쇠뇌된 공산주의식 사고에서 비롯된것이라 생각합니다.
      *.중국무술을 최근까지도 몰려다니며 쓰레기라 욕하고 있는데,
      종합격투기 선수와 중국무술가가 각자 원하는 무기 들고 싸울때
      전재산을 어디에 배팅할꺼냐고 물으면 대답을 못합니다 ㅎㅎ;
      대다수의 중국무술중 가장 고급기술은 무기술인데
      가장 고급기술인 무기술을 빼고 중국무술 전체를 욕하고 다니는 것인데
      이는 검도에서 검을 빼앗고 평가하는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대부분의 중국무술가는 보통 1,2가지 자신의 고유무기로 평생을 수련합니다.
      *근본적인 문제는
      전세게 대부분의 전통무술이 근대화 되면서 타인에 대한 공격이 아닌
      방어와 수련의 목적으로 바뀌게 된 이유고 이는 근대를 넘어 현대화 되면서
      공권력에 폭력을 양보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 @user-lm6fe4xw2l
      @user-lm6fe4xw2l 2 года назад

      흐느적 거리는 무기는 명나라까지 갈것도 없이 시범단(쇼)용 무기입니다.
      태권도 또한 보여주기식(쇼)와 품세, 겨루기로 나뉘어 수련합니다.
      중국무술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쇼를 몇개 본게 전부라 그리 생각하시겠지만
      태권도와 같이 하나의 카테고리 일뿐입니다.
      한때 척계광의 기효신서를 탐구한적이 있습니다만,
      척계광의 역사적 평가와 별게로 그의 기효신서는 무서로써 큰 가치는 없습니다.
      이는 우리나라의 무예도 보통지도 마찬가지 입니다.

    • @rkfjfjdnxnzjajk
      @rkfjfjdnxnzjajk 2 года назад +1

      @@user-lm6fe4xw2l ㅇㅇ 중국무술도 센 무술은 셈 글고 애초에 전통중국무술은 무기술이 메인

  • @khainans3513
    @khainans3513 Год назад

    문화대잔치 말고도 대약진운동회도 있습니다
    택동이 형님의 으메이징함을 볼 수 있습니다.

  • @user-vk1lg5jz4y
    @user-vk1lg5jz4y 2 года назад +1

    중국을 떠나서 근접전은 창이 최고였습니다
    리치긴게 짱입니다

  • @michaeljung4398
    @michaeljung4398 3 месяца назад

    비파형 동검은 한반도에서도 발견이 되지만, 만주 지역에서 많이 발견되었음. 한반도는 세형 동검이 많이 발견되었음.

  • @user-rj4db3ve4w
    @user-rj4db3ve4w 2 года назад

    우리가 아는 칼은 전쟁용이 아니다. 철 사용량이 과하고 익히기도 어렵다. 전쟁 나갈 사람한테 무기 고르라고 하면 작고 가볍고 긴걸 고르지 칼을 고를 사람은 적다.

  • @MJJ-pb9nf
    @MJJ-pb9nf Год назад +1

    대약진축제 시즌2좀... 제발ㅠ

  • @lehoonlee
    @lehoonlee 2 года назад +3

    아하 그런 전통을 이어 받고자
    지금도 건물 골재로 철근대신 죽근을 쓰는구나.
    그래서 건물이 잘 휘어 지는구나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года назад +1

      불휘깊은나무는바람에아니묄쎄

    • @rkfjfjdnxnzjajk
      @rkfjfjdnxnzjajk 2 года назад

      @@Orang_Fantasy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펩사이신
    @펩사이신 2 года назад +5

    문화대혁명과 전안문사태로 남아있는 자료가 없다고 할정도로 적어서 찾기도 힘드셨긴 했어요
    그래서 그런가 지금의 중국인은 정신연령이 낮아도 너무 낮드라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года назад +2

      그래서 남아있는 유물도 죄다 모조품 아니면 상상력으로 만든 거더군요. 자료 진위여부 가려내는 데 너무 힘들었네요ㅠ

    • @펩사이신
      @펩사이신 2 года назад +3

      @@Orang_Fantasy 하긴 짝퉁의 나라답게 유물도 그렇긴 하죠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года назад

      @@펩사이신 네 그래서 여기 영상에 안 나오긴 했지만 가관도 가관이 아닙니다

    • @user-lm6fe4xw2l
      @user-lm6fe4xw2l 2 года назад

      중국인이라서 정신연령이 낮은게 아니라, 공산화 되면서 획일화와 리미트가 걸려있기 때문일겁니다.
      문화대형명때 지워진 역사도 많지만, 간간히 장점도 있습니다.
      몇몇의 비급들이 공산화라는 명목으로 공개되기도 했답니다.

    • @rkfjfjdnxnzjajk
      @rkfjfjdnxnzjajk 2 года назад

      @@user-lm6fe4xw2l 중국은 문화대혁명 통해서 잃은게 압도적이죠 전 인류가 지켜가야할 보물인 소중한 문화유산과 유물, 위대한 조상들의 역사를 스스로 박살냈으니

  • @user-lm6fe4xw2l
    @user-lm6fe4xw2l 2 года назад +5

    일반 병사가 창을 선호하는건, 전쟁의 효용성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즉, 냉병기는 길이만으로 살상력이 증가하니까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года назад +2

      맞아요. 모든 군대의 병사들에게 지급되는 무기는 가장 저렴한 것이죠 ㅋㅋㅋ

  • @burcelee2235
    @burcelee2235 2 года назад +2

    문화 그때 공자 무덤도 파 해쳤죠 ...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года назад +2

      공자랑 유교 배우러 한국오는 ㅂㅅ들이 있다???ㅋㅋㅋㅋㅋㅋㅋ

    • @rkfjfjdnxnzjajk
      @rkfjfjdnxnzjajk 2 года назад

      @@Orang_Fantasy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ke9lk3vu4c
    @user-ke9lk3vu4c 2 года назад +1

    근데 청동은 귀해서 농기구로 못쓰지 않았나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года назад

      제 생각엔 가마솥 같은 거 말하는 게 아닐까 싶어요. 청동 솥은 많으니…

  • @스가님
    @스가님 2 года назад

    어... 청룡언월도는 '도'로 분류되는데요. 손잡이가 매우 긴 도요. 분류상 창이 아닙니다. 생긴건 창이지만요.

  • @user-nh5nd8qr6n
    @user-nh5nd8qr6n 2 года назад +2

    흐느적 거리는 검을 연검이라고 부릅니다
    탄소강으로 제작 된 검입니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года назад

      맞습니다. 분량 때문에 빼긴 했는데 댓글로 달아주시니 감사하네요 ㅎ

    • @user-nh5nd8qr6n
      @user-nh5nd8qr6n 2 года назад +1

      @@Orang_Fantasy 연검의 무게는 굉장히 가벼운데다가 휘두르기도 매우 좋습니다 기존 우리나라 도검 일본의 도검보다 도 훨씬 더 가볍습니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года назад

      @@user-nh5nd8qr6n 오홍~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근데 닉네임이 특이하네요 ㅋㅋㅋ 키로프라니... 암살당해서 무기 기술을 배우고 싶은 건가요?

    • @rkfjfjdnxnzjajk
      @rkfjfjdnxnzjajk 2 года назад

      근데 흐느적 거리는걸 실전서 쓰는거 가능?

    • @user-nh5nd8qr6n
      @user-nh5nd8qr6n 2 года назад

      @@rkfjfjdnxnzjajk 실전성은 어느 정도는 있습니다만 다만 일반 칼 들처럼 쉽사리 칼날이 무디거나 부러지지도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 @Uh_sa_park_91.
    @Uh_sa_park_91. 2 года назад +2

    죽창! 죽창!!!
    너도 한방! 나도 한방! 모두 평등해지는 무기!!!

  • @sera0319
    @sera0319 2 года назад

    이제? 수나라 환직도 당나라 당태도와 송나라 수도! 명나라 단도와 청나라때 요도도 나오겠군요~ 기대! 기대!

  • @ian9magic
    @ian9magic Год назад

    아! 기프티콘을 보.여.만. 주는 군요?!!

  • @user-pt2ci7sv6z
    @user-pt2ci7sv6z Год назад

    월왕구천검은 운철이 아니라 구리랑 주석으로 만들어졌다네요

  • @user-ju5mo5to3r
    @user-ju5mo5to3r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문화대혁명~ 희한한게 한족의 역사관련 유물과기록은 남아있네요

  • @Doc6974
    @Doc6974 2 года назад +3

    문화 대잔치 씹 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bo3sh4yi3j
    @user-bo3sh4yi3j 2 года назад +1

    방패의 도깨비 문양이 원래 치우 문양이라고 하죠. 그건 우리나라에서 내려오는 거고. 중공에서 썻다는 말은 듣도 보도 못했습니다.
    중공에선 오히려 악귀로 보는게 정설이고.
    결국 치우천왕은 침략자로 중공에서 인식되고 우리나라에선 수호신으로 인식되는건데.. 이걸 중국 역사에 밀어 넣는건 웃긴거 아닐지.
    치우천왕을 중국 역사로 밀어 넣는건 그거 자체가 동북공정인거죠.

  • @user-kt1wr2hr4e
    @user-kt1wr2hr4e Год назад

    월왕구천검은 청동검 아닌가요?

  • @zm368
    @zm368 2 года назад +1

    중국보다 중국의 역사를 더 깊고 자세히 아는 한국… 진짜 아이러니하네ㅋㅋ

  • @rkfjfjdnxnzjajk
    @rkfjfjdnxnzjajk 2 года назад +1

    칼의 나라라서 그런가 얘네는 시비만 붙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칼빵부터 날리던데

  • @sr4840
    @sr4840 2 года назад +2

    1:00 중국의 5000년 역사를 말살시킨 마오쩌둥의 문화대혁명 ㄹㅇㅋㅋ

    • @sr4840
      @sr4840 2 года назад +3

      거기에 지들께 없어져서 남의 역사와 문화를 탐내는 시진핑핑이까지 어지럽네 ㄹㅇㅋㅋ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года назад

      시즌2 기대해 봅니다^^

  • @enothyoon1096
    @enothyoon1096 Год назад

    흐느적거리는 칼. 연습용. 이걸 진짜라고 하는 애가 있었죠 (고등학교때 배운다고 설치던) 공기총도 사람을 죽일수 있고 강력하게 만들수 있지만 사실 이정도면 뻘짓이고 실제 군용 총기는 다르죠. 이와 같이 영화용이나 연습용으로 만드는 흐느적 거리는 칼이 진짜는 아니죠.
    창은 군용. 다시 말해서 영상에서 말한것 처럼 창을 군용으로 쓰기 때문에 창을 쓸줄 아는 병사 출신들이 많음. 당연하게도 창은 소지 금지 무기에 속함. 하지만 도검은 패용이 가능했고 실제로 도구로써 써야하는 단검이 아닌 길이가긴 단검들은 청나라가 지배하면서 전부 금지시켜서 무술중에서 권법의 발달이 시작되는데 이런 과정을 써놓은 무술책들이 있음. 즉, 중국 지역의 무술 발달은 청나라가 무기소지를 금시키면서 호신술!!!!!!!!!!!! 로 시작되었다. (그래서 무술중에는 무기를 빼앗는 방법 혹은 무기를 피하는 방법도 있음, 그런데 이게... 암튼.)
    그렇다고 중국지역에서 단검을 소지하게 된 것이 특이하냐면 그건아니고 전세계적으로 단검들은 다 차고 다녔고 한국도 예외는 아닌 필수품이었음.
    그리고 중국지역이지 중국은 아님 지금 현재의 상태로는 한족주의 역사를 꾸며내고 있고 그와중에 한족에게 제일 걸림돌이 되는 것이 한국이라서 동북공정이 지지부진하지만 포기할 놈들이 아님.
    역사와 문화가 그렇게 단기간에 파괴되는 것이 아니고 사람들이 살아 있어서 다시 하면 되는데 문제는 한족의 문화라고 할수 있는 것이 없음. 심지어 음악과 춤조차 그럼.
    한족의 춤이라고 나오는 것들중에서 몸을 뒤로 젖히는 동작을 하는 이른바 고전 춤들이 등장하는데 이거 전부 몽땅 위구루족의 춤을 배낀것임.
    전통적인 춤이야 라고 한다고 해도 청나라가 위그루족의 땅을 점령하고 서역이라고 불리던 그 지역을 신강 (새로운 영토)이라고 이름을 붙인 이후에 청나라에서 수입 즐긴것으로 추정해도 오래되고 한족에 퍼진 춤이 아님.
    그리고 서양에 화이트 워싱이 있다면 중공에는 한족 워싱이 있음 ㅋ (소수민족의 음악과 전통을 전부 한족이 해버리는 것임)

  • @user-fh5xh4lz1z
    @user-fh5xh4lz1z 2 года назад +5

    한반도에서는 청동기의 가격이 너무 가난한 농민들은 석재 농기구를 쓰다가 철기가 많이 보급되고 나서 바로 철제 농기구로 넘어가 청동제 농기구는 없다고 알고 있는데 중국은 사정이 달랐나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года назад +6

      중국도 비슷해요. 다만 쟤넨 나라가 워낙 크고 역사가 길다보니 우리나라에 비해 청동 농기구의 혜택이 좋았던 듯 싶습니다. 쟤네도 농기구는 거의 철기가 제대로 보급된 첫 금속 농기구일거에요.

    • @user-fh5xh4lz1z
      @user-fh5xh4lz1z 2 года назад +2

      @@Orang_Fantasy 지식이 상승했습니다(지식+1)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года назад +1

      @@user-fh5xh4lz1z 다른 댓글에서도 달았지만 아마 가마솥의 발명 덕분에 그런 것도 같습니다.

    • @zzang-mathis
      @zzang-mathis 2 года назад +2

      원래 구리하고 주석이 굉장히 귀한 금속입니다.
      지금도 구리가 철보다 열 배 정도 비쌀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중국은 세계적인 구리 생산지가 많습니다.
      특히 주나라와 진나라의 근거지였던 산시성은 정말 구리 생산량이 많은 곳으로서 진나라 같은 경우에는
      전국 시대 동시대의 다른 나라들이 철제 무기로 서서히 바뀔 때에도 청동 무기로 다른 나라의 철제 무기를 질과 양으로 압도해버렸을 정도니까
      일부 지역에서는 농기구로도 청동까지는 몰라도 구리 도구는 충분히 존재했다고 봅니다

  • @user-tc5si2zq7e
    @user-tc5si2zq7e 2 года назад

    구야자:간장아 나무 좀 더 가지고 와라 불 피우게
    갼장:네 스승님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года назад

      띵동~ 3번 테이블 숯 추가요~!

  • @aszpol
    @aszpol 2 года назад

    전쟁 은 비용 대비 무장 숫자 로 봉 끝 철 과 호피성 범죄 연구 강추 드립니다

  • @user-tc5si2zq7e
    @user-tc5si2zq7e 2 года назад +1

    사마천:기록을 하면 뭐해...

  • @user-ov5zm5rz3v
    @user-ov5zm5rz3v 2 года назад +6

    중국의 칼은 원래 단병短兵기로 분류합니다. 즉, 작은 병기기죠! 게다가 검신이 얇고 폭도 좁습니다.
    하지만 그 칼들 무협열화에서 나오듯 낭창낭창 할거라는 착각은 마세요!
    단단한 재료를 담금질까지 해가며 만든 무기 입니다. 절대 영화처럼 휠 수는 없습니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года назад +1

      와 잘 아시네요! 크~ 역시 모험가님들 수준~!!!

    • @user-ov5zm5rz3v
      @user-ov5zm5rz3v 2 года назад +3

      @@Orang_Fantasy //한가지 야료를 부려보자면 홍콩 영화 업계에서는 절대로 진짜무기를 촬영장에 들고 와서는 안됩니다. 애초에 영화배우나 스턴트 팀이 경극이나 연극학교와 함께 무술학교도 같이 섭렵한 팀인지라 학교에서 쓰는 무기를 그대로 가져오기도 합니다. 문제는 학교에서 쓰는 것은 표연용 이라고는해도 제대로 된 날이 있는 칼이란 것이죠! 그걸들고 영화 촬영하다 빡돌기라도 하면 참사가 납니다. 그래서 못들고오게 말리고 프롭으로 대체는 하는데 장면에 따라서 진짜 부딪쳐야 하는 장면에서는 나무칼, 다른 초식(?)을 뽐내는 장면에선 양철이나 알루미늄같은 낭창낭창한 재료로 만든 답니다. 물론 날은 안세우고!
      홍콩영화에서 박도朴刀가 사랑받는것은 날을 안세운게 들통나지 않고, 들통나더라도 특유의 박력으로 개무시가 가능하기 때문이죠. 즉, 홍콩영화를 보면 칼이 막 휙휙 휘어지는것이 애초에 그런 장난감이었기 때문일 겁니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года назад

      @@user-ov5zm5rz3v 오호 그런 멋진 뒷이야기가 있네요. 신기하다 대박!

  • @user-ji9wn4vd4v
    @user-ji9wn4vd4v 2 года назад

    월왕구천검은 운철검이 아니라 청동검으로 알고 있는데요 확인 부탁드립니다

  • @AronHas
    @AronHas 2 года назад +3

    모택동 : 저 칼은 나쁜 칼이다...

  • @user-km4dk6yl6t
    @user-km4dk6yl6t Год назад

    전쟁에서 칼을 주무장으로 쓴 나라가 있나? 도부수라며 칼과 도끼를 사용한 병종이 있긴 했으나 기본적인 냉병기시대의 기본적인 병사들의 무장은 모나 극같은 창 종류였지 칼은 장수들의 지휘관의 무장같은거고...

  • @user-sc9qs6jj7m
    @user-sc9qs6jj7m 2 года назад +1

    청룡언월도는 관후 사후 천년후 제작된겁니다.

  • @Ham-fisted
    @Ham-fisted 2 года назад

    왼쪽 위에 진니라 라고 오타있어요

  • @aigumoney
    @aigumoney Год назад

    어, 잠깐만..다른 나라에서도 전쟁에선 주무기가 창이였을텐데.. 기사도 랜스 사용후 검?

  • @user-og3tu9ft1g
    @user-og3tu9ft1g Год назад

    신체능력이 남성보다 약한 여성도 창으로 검사와 말까지 공격할수 있었으니..
    그리고 일단 창 자루만 있으면 끝에 돌이라도 갈아서 붙이면 됐으니 여러모로 가성비가 좋은 무기가 창이었군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Год назад

      맞습니다. 방어도 필요없고 힘싸움도 적은 창이 최고죠.

  • @user-wn8gk6cg9o
    @user-wn8gk6cg9o 2 года назад

    창이 주일때 양손으로 검을 들고 허벅지 힘으로 말을 탄 패왕 유비....

  • @iliiilliiiili268
    @iliiilliiiili268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월왕구천검은 운철검이 아니라 청동검인데요? 검색만 해도 나오는건데 ...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아 네. 맞습니다. 대봉상 실수라ㅠ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zt1jw1pn2h
    @user-zt1jw1pn2h 2 года назад +2

    고대에는 말이 작고 느려서 전차로 많이 사용됐다는데 맞나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года назад +1

      네. 맞아요. 다음편 영상에서 다룰 내용이에요.

    • @user-zt1jw1pn2h
      @user-zt1jw1pn2h 2 года назад +1

      @@Orang_Fantasy 감사합니다.

    • @rkfjfjdnxnzjajk
      @rkfjfjdnxnzjajk 2 года назад +1

      그리고 안장도 발달이 안됬고 기마술이 발달을 못함

    • @user-zt1jw1pn2h
      @user-zt1jw1pn2h 2 года назад

      @@rkfjfjdnxnzjajk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