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핵심 기술의 보호에 대해 이직을 국가적으로 막아야하는 건 맞음 그러나 그만큼의 대우를 해줘야되는 것도 맞다고 봄 즉 이직 금지에 대한 보상을 기업에서 해줘야 된다는 게 맞음 개인의 자유와 선택을 제한할 때는 그 만큼 반대 급부도 제시해줘야 양쪽의 저울이 맞는거지 한쪽으로만 기울어지면 국가핵심 기술도 사람도 얻을 수 없다고 봄
@@manullim 연봉 수십억이야 보는 입장에선 대단해 보일 줄 모르지만 모든 가치는 상대적인 거임 자신보다 못하거나 동등한 기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자신보다 높은 연봉과 대우를 받고 다른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걸 보면 무슨 생각이 들 거 같음? 누구든 마찬가지임 여러 스포츠의 프로 선수들 거기서도 게임 체인저에 가까운 사람들의 연봉을 단지 너는 이미 많이 받고 있으니 그 정도만 받으라고 하향하거나 동결한다면 그걸 가만히 받아 들임? 특히 우리나라는 임직원의 가치를 하향 평준화 하고 하인쯤으로 생각하는 재계 문화는 전세계에서 알아줌 그걸 단지 애국심으로만 퉁친다는 게 말이 됨? 그런게 유독 심한 우리나라에서? 저울이 기울면 당연히 문제가 생기기 마련인 거임 미국 예시를 아주 잘들었음 미국은 너의 이직 자유를 제한하니까 그만큼 더욱 대우해준다를 충실히 지키는 동네임 오히려 역으로 자신의 능력 보다 대우도 제대로 안해주면서 이직 막았다고 역으로 소송 가능한 것도 알고 있는지?
@@monstery694 바로 당신같은 사람이 있기 때문에 아무리 금전적으로 좋은 대우를 해줘도 뒤통수 때리는 인간은 분명히 생기지. 1년에 100억 버는 임원이 500억 준다는 미국 또는 중국 업체로 간다니 합당하다고? 당신하고 합당하니 마니 말 섞어봤자 입만 아프겠고, 이의가 있으면 법으로 가리면 되지 않겠어? 법이 꼬우면 아예 처음부터 계약을 하지 말던가..
@@manullim 바로 당신 같은 사람이 있으니 좋은 능력을 가지고도 하인처럼 부림을 당하고 버려지는 거임 첫글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삼성이 합당한 대우를 해주고 이직 금지 조항에 대해 걸었다면 뒷통수 때린 게 맞지만 지금 반도체 엔지니어들의 대우를 생각하면 절대 아님 이직 금지 조항에 대해 반대하는 게 절대 아님을 알아야함 이직 금지 조항을 다는 만큼 합당한 대우를 더 해줘라 라는 이야기지 대신에 이직 금지를 어기면 법에 따라 혹독한 결과를 받게 하는 건 아무 문제가 없음 세상을 님처럼 생각하면 국가를 위해 공동을 위해 개인의 자유를 제한한다 이해해 이게 넓어지면 그게 공산당이고 사회주의자임
@@monstery694 당신 계약하고 합당한 대우하고 혼동 하고 있어. 나도 합당한 대우를 못받는 다면 삼성에 입사하지 말고 처음부터 경쟁사 가라고 추천하고 싶어. 얄팍한 애국심을 강조하고 싶은 마음도 없고. 하지만 다 알면서 계약에 서명했다면 이직 금지 조항에는 토를 달수 없다고 생각한다. 토를 단다면 그냥 뒤통수 때리는 것 그이상 그이하 아니다. 세상은 넓고 기회는 많으니까 제발 삼성 아닌 다른 훌륭한 외국 업체에도 많이들 취업해 주기를 바란다... 노예같이 부려먹는 삼성엔 처음부터 들어가지 말아야 할 것 아닌가? 누가 강요했나? 제발 Nvidia던 Qualcomm이건 입사해서 최고봉까지 올라가라고 응원한다니까... 삼성에 입사하고 다닐때는 좋아라 다니고 나중에 침밷으면서 노예생활 했네 뭐네 하지 말라고.... 지금은 조금만 찾아보면 알고싶은 정보 다 얻을 수 있는 세상이야.... 한국이 북한도 아니고, 능력되고 나가고 싶으면 나가라니까! 본인의 자유의사로 결정 했고 계약으로 약속까지 했다면 그것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본다... 내말 틀렸나?
결국 기업에 필요한 기술 등 삼전 내부 기밀에 해당하는 핵심 기술은 삼전이 자본을 투자해서 해당 핵심 인력들을 교육시킨 기업의 자산입니다. 보상을 줘야한다는데 동의하지만, 기업이나 나라입장에선 자기 주주들 돈이나 국가 지원금 써서 경쟁력있는 기술인재 키워놨더니 타기업에서 그것도 타국가 기업이 홀라당 들고가는데 나라입장에서든 기업입장에서든 기술유출을 막으려는것도 이해가되네요
한국 엔지니어 대우가 더 좋아져야 한다고 주장은 하지만 다른 회사로 이직하는 것은 막아야 된다고 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여주는군요. 다른 회사로 이직가능성이 막혀있는 노예에게 어떤 회사가 대우를 잘해줄까요. 엔지니어가 고소득이 못되는 나라의 미래는 어둡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하면할수록 능력 좋은 사람들은 다른 분야로 가겠죠.
삼성이 대우를 못해준다는 헛소리는 그 근거가 어디에 있음? 이직에 제한을 두는 것은 국가 이익에도 중요한 몇몇 업종에 제한되는 건데 그걸 무슨 전체인 것처럼 침소봉대함? 그리고 미국 영국 호주 네덜란드 등 다들 기술 유출을 국가가 직접 통제하는 중인데 그걸 모르는 거임 아니면 모르는 척하는 거임? 어리숙한 소리 하는 거 너무 조선족 티 난다..
모든업종을 동일하게 보면 안됨 나라에 중요한거면 차등을 둬야함 반도체는 우리나라 근간임 저사람은 연봉 최소 몇억에 엄청나게 좋은대우 받고 회사 다녔겠지 저사람 머리에 있는 기술 마이크론이 개발 할려면 몇백억몇천억 할수도 있음 저런사람한테 연봉 몇식억은 개발비에 비해 아무거도 아니지 님이 사장이라면 어렵게 투자한 기술 경쟁자에 이직하면 퍽이나 좋아하겠다 하나둘 봐주면 나중에 삼성 엄청나게 타격 받을수 있음 판사가 삼성의상징을 알기에 공공이익까지 언급 한거지요
대우를 해줘야 인재유출을 막는데 삼성이 지금 인재 갈아넣는만큼 ps를 별로 안주고 있죠. 연구원으로 일하는 사람이면 본인 업무가 핵심기술이라는거쯤은 당연히 알고있어요. 근데도 미국으로 갔다? 이건 삼성이 인재 대우를 안해주는게 문제입니다. 법적으로 막을게 아니라 미국 기업보다 더 큰 조건을 기본으로 줬어야죠.
남의 기술을 빼앗기 위해 투자를 하는 미국 기업보다 더 큰 조건을 주는 건 현실적으로 말이 안 되는거죠. 기술을 알고 있는 삼성에 있을 때와 기술을 모르는 미국 기업에 있을 때 그 사람의 가치는 전혀 다르니까요. 이런 일을 막기 위해선 애초에 기술개발 전 그리고 기술개발 후의 상황까지 상호간 구체적인 계약이 필요 할 거 같아요. 전 저 사람을 옹호하고 싶지는 않네요.
@@무식한놈 중요한건 회사에서 2년간 취직금지조항을 걸어놓고 그에대한 보상을 하나도 안했다는게 문제입니다. 그럼 저사람은 퇴사하면 2년동안 일도 못하고 노가다라도 해야하나요? 2년간 기존 연봉 보장을 계약서에 추가하면 될일입니다. 돈 줄생각이없으니까 푼돈이나 되는 특별인센티브로 퉁치려고 하는거죠 그거 천만원 정도하려나요?
이공계 엘리트들이 단체로 해외로 기술 뺴돌려야 정신 차리지. 반도체 지원금? 그게 기업지원에 반도체 인력 싸게 쓰려고 만드는 거지, 현실은 하향평준화. 영재학교 나와서 해외가는 사람 빼면 나머지 절반이 국내카서포박사 후 취업 하거나 하는데, 노력은 의사 이상으로 하고, 취업 후 10년 뒤면 동창 재수생 의사 대비 절반연봉.
@@김민석-h5m해외업체가 인력 빼내려고 돈 더주는건 산업스파이들 개인능력을 높게 쳐주는게 아니라 자기들은 몇천억씩 투자안하고 직원 몇명 몇억주고 기술 도둑질하려는거다 삼성이 투자를 안한다고?? 삼성은 몇 조를 써서 투자를 하는거고, 해외업체가 돈 아끼려고 인력을 빼내려는거지. 어느정도 상위권대만 나와도 아무리 공대라도 경제돌아가는 논리는 알텐데, 전공공부만 했거나 애시당초 ㅎㅌㅊ 거나 둘 중 하나겠지ㅋㅋ
미국보세요 IT업계에서 능력이뛰어나고 회사에 꼭 필요한사람들 대우가 어떤지 고액연봉은 물론이고 시간도 자유롭게 쓰도록 허용해줍니다 반면 한국은 저정도급 인재면 가족들 등지고 인생 갈아넣었을텐데 그러고도 연봉 얼마나 받았겠습니까 마이크론에서 더 높은연봉과 더좋은 근무환경을 지원해주니 이직할려는건데
미국처럼 엔지니어에 대한 대우가 높았어봐라. 경쟁사로 넘어갔겠냐고. 미국은 의사, 변호사 같은 전문직 그 바로 밑에 엔지니어 직업군이 자리잡고있을 만큼 인식은 물론이고 연봉과 복지를 포함한 처우가 한국과 비교해서 어마어마하게 높다.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이라는 삼성에서 그만한 대우를 해 줬으면 핵심 직원이 그만두고 미국 마이크론 갔겠냐? 삼성이 이정도 인데, 그 밑에 기업들은 오죽하겠나 싶음. 이미 서약서도 작성했었고 따라서 기술 유출 우려가 문제가 되는 것은 맞지만 근본적으로 이런 현상을 막으려면 엔지니어에 대한 대우를 높이 해 줄 필요가 있어보인다. 최근 몇년사이에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처우가 많이 개선되었지만 외국에 비해서 한참 모자란 것 처럼 기술 근간이 되는 기계/전기/전자/컴퓨터/토목/건축/화공/재료공학 엔지니어 대한 처우 개선이 우선일 듯 보임
@@user-hq2sc5vv8g 엔비디아는 RSU라고 해서 5년 이상 재직한 엔지니어들한테 회사 지분을 나눠줬다 그래서 엔비디아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엔지니어들 전부 백만장자 되서 회사 출근할때 몇억짜리 슈퍼카 끌고 출근해.. 반면에 삼성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엔지니어들... 뭐 은행 빚 없이 내집 마련이나 가능하냐? 삼성도 이제 엔비디아처럼 RSU 같은거라도 좀 해봐라...
솔직히 우리나라 연구직들 대우 좀 높여줘야 됨... 머만 삔또나가면 시위대모 하는 노조원들보다 월급 덜 받음 덜 받았지 높게 받지는 못함 이게 지금 이 나라 현실임. 맨날 야근하면서 책임감 가지고 기술 연구 개발하는 사람들이랑 시간 땡 치고 자기 할 일만 딱하면 끝나는 직무 사람들이랑 똑같이 대우하거나 오히려 갑잘당하는 대한민국 현실.
현재 삼성 엔지니어들이 이 판결을 어떻게 생각할까? 회사가 부당하게 대우하거나 개인적인 이유로 이직을 해야 할 경우, 무서워서 2년간은 굶어 죽어야 한다? 이렇게 생각하면 회사가 감옥이 아닐까? 지금 회사 분위기가 엉망일텐데, 이런 걸 알고도 삼성이 한 개인을 고발 조치한 것은 회사가 위기에 몰리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
저건 서약서를 법원에 들이댈 게 아니라 다시 오라고 백지수표를 그 사람에게 들이대야할 문제 아닌가? 인재 키워 준거 맞는데 저 사람이 자원봉사자도 아니고 20년간 저기서 생존할 정도면 받은거 몇배는 삼성에 돌려준건데 당시 서약서 쓸 때 기업 대 개인 에서 개인이 한없이 약한 한국이라는 환경적 요소로 보았을 때 저거 거부할 수가 없었을건데 돈 많이 되는 사업이라는 공익 프레임만 강조하는 건 문제가 있음.
일단 본인이 경쟁사를 '2년'간 들어가지 않겠다라고 서약을 했고. 사실 서약을 했으니 PL까지 단것도 감안은 해야할거고. 어쨌든 서약 했으니 퇴직할때 그에 따른 보상이나 그런걸 안준 부분은 노동청 신고 및 소송을 하면 될 일이고. 2년간 들어가지 않겠다고 한 서약 조항의 '경쟁사'가 어디까지인지 확인이 필요할거고. 이직을 하지 마라는 아니잖아. 어디까지 막냐가 문제일듯.
핵심기술 보유한 사람이 2년 약정도 어기고 해외 동종업계 들어간거면 거의 국가 기밀 유출 급인데.. 국가 개입도 크게 보이지 않음. 약정 어겼다 약정 무효다 가지고 그냥 둘이 소송한 거 아님? 이런 일이 흔하다면 더이상 흔히 벌어지지 않게 좋은 선례가 돼줘야 한다 생각함.
처우에 대한 얘기가 많은데 예시로 수천억 들여서 개발한 기술을 기술자 10명이 공유하고 있다면, 타사에서 그 중 1명에게 접근해 200억+고액연봉에 스카웃 하려하는 경우 기존회사는 유출방지를 위해 기술자 10명에게 200억 이상씩 수천억을 줘야 처우가 좋은건가요? 댓글들 처우개선이 잘 이해가 안가서요. 크게 한탕 하려는 산업스파이가 판치는데 연관없는 처우개선 얘기가 나오니..
매국노 프레임으로 접근하면 안될 문제인것 같음. 회사기밀을 누설했다는 사실과 입증된것이 없는데 개인의 이직이 국가적 차원에서 제한된 판결이네요. 동종업계이직 서약을 어긴것은 문제가 될수 있으나 채용되면서 의례적으로 하는 절차였을텐데 그걸 감안해도 정말 놀라운 판결 삼성은 이런 인재를 놓치지 않으려면 대우를 잘해줬어야 하는데 웃픈일이네요 요즘 인재들 삼성 많이들 떠나는데 내부적이느문제가 있는게 아닐까요?
사실 국가핵심기술만 아니었으면 법원은 들은 채도 안했을 거임 왜냐면 서약서 자체가 너무 ㅈ같음. 결국 이 회사 퇴사하면 갈데가 동종업계 밖에 없는데 동종업계 2년 취업제한이면 그 동안 뭐 해먹고 살라고? 능력있는 사람이야 지가 나가서 이직하는 거지만, 그저 그런 사람은 등떠밀려 나가도 갈 데가 없다는 말임. 근데 DRAM이든 파운드리든 너무 국가의 사활이 걸린 중요한 업계이다 보니 당연히 회사 편 들어줄 수 밖에 없는 거지
문서나 자료를 유출했다면 당연히 문제가 되어야 하는 것이 맞겠지만 그 사람이 습득한 지식까지 이전 직장에서 좌지우지 하게 하면 안되는거죠. 어차피 직장에서 특허내면 개인 특허도 아니도 회사가 가져가면서 저런식의 대우는 똑똑한 사람들은 의사나 해야한다는 생각을 심어 주어 결과적으로 국가 경쟁력을 더 헤치게 됩니다
난 저 사건과는 별개로 회사에 필요한 사람이 되는것. 저게 중요한것 같다. 하루하루 언제 퇴근하나 시간만 떼우다 가는 인간이 되는게 아니라 내가 관둔다고 했을때 사장이 너 없으면 회사가 안돌아간다며 사정하면서 매달릴 수 있는 사람. 그런 전문성과 능력을 갖춘 사람이 되어야지.
댓글들 보니 삼성 PL급은 임원이 아니라서 실수령액이 연 2억을 못 넘는다던데 타 경쟁사의 동일 직급의 연봉은 그 두 배, 세 배로 형성되어 있다네요. 시장논리에 의해 자꾸 인재들이 외국으로 유출될 것 같은데 그때마다 이렇게 구형하면 그건 유사 공산 국가가 아닐까요? 공공의 이익을 위해 직업 선택의 자유를 제한하고 그 개인에게 아무 보상도 주지 않는 것이 옳은가요...?
실리콘 밸리 기업들이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는 직업의 자유를 제한하는 비경쟁조항을 금했습니다. 따라서 실리콘 밸리 소속 엔비디아, 퀄컴, 인텔 등 유수의 반도체 기업 간 인재의 이직은 자유롭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기업들은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인재에게 제 값을 줄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와 같이 연봉도 외국에 비해 낮은데 비경쟁조항까지 법원에서 판례로 보장한다면, 삼성과 같은 기업들이 인재에게 외국의 기업과 비슷한 처우를 하려고 할까요? 기업의 입장에서는 이윤을 위해서 직원들의 연봉을 줄이는 것이 합리적이므로, 인재들은 타 경쟁사 대비 합당한 처우를 받지 못할 것입니다. 이는 해당 직종에 종사하는 인재들에게 무기력함을 줄 것입니다. 또 고학력 인재풀은 반도체 관련 직종 대비 고소득 및 안정성을 보장하는, 예를 들어 의사와 같은 직종으로 빠질 것입니다. 그 결과 우리나라 반도체 기업의 생산성은 실리콘 밸리 기업에 비해 저하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런 상황이 장기적으로 지속된다면 우리나라는 국가 간 반도체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을까요?
@@user-rv9ip8zw9z 개인의 인생인건 알겠는데 삼성에 들어가서 거기 인력으로 장기 근무해서 알게된 핵심 기술가지고 이직하는 건 개인이 하면 안되기 때문에 계약으로 퇴사 후 최소 2년간 이직 못하게 한거다. 삼성에서 돈, 시간, 인력 투자해서 보유하게된 기술 가지고 바로 경쟁사에 이직하는 게 개인의 자유라고 보장하라고 할 수 있나? 이런 마인드면 어떤 회사가 기술 개발하나 삼성같은 경쟁사에서 사람 몇 명 빼오면 되는데.
같은 값이면 그냥 현직에 있는게 나았겠지만 이직을 생각할 정도로 현직에서 많은 어려움에 부딪혔겠죠. 가령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방해라든가 기존 틀에서 벗어나는 데에 한계점이 다달했으니 20년 정도 근무했는 사람이 오죽했으면 떠났겠는지를 생각하는게 우선인듯 싶네요. 모든 직장인들이 그러하겠지만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게 이 현실이니까... 절이 잘 안바뀌네요
국가 핵심 기술의 보호에 대해 이직을 국가적으로 막아야하는 건 맞음
그러나 그만큼의 대우를 해줘야되는 것도 맞다고 봄 즉 이직 금지에 대한 보상을 기업에서 해줘야 된다는 게 맞음
개인의 자유와 선택을 제한할 때는 그 만큼 반대 급부도 제시해줘야 양쪽의 저울이 맞는거지 한쪽으로만 기울어지면
국가핵심 기술도 사람도 얻을 수 없다고 봄
아니 연봉 수십억 이상 받던 삼성 임원은 뭐가 모자라서 기술유출 했을까? .... 이것은 대우의 문제가 아니다... 또한 자유의 문제도 아냐. 어줍잖게 가져다 붙이지 말라.... 자유라면 죽고 사는 미국도 non compete 조항 보호해 준다.
@@manullim 연봉 수십억이야 보는 입장에선 대단해 보일 줄 모르지만 모든 가치는 상대적인 거임 자신보다 못하거나 동등한 기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자신보다 높은 연봉과 대우를 받고 다른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걸 보면 무슨 생각이 들 거 같음? 누구든 마찬가지임 여러 스포츠의 프로 선수들 거기서도 게임 체인저에 가까운 사람들의 연봉을 단지 너는 이미 많이 받고 있으니 그 정도만 받으라고 하향하거나 동결한다면 그걸 가만히 받아 들임? 특히 우리나라는 임직원의 가치를 하향 평준화 하고 하인쯤으로 생각하는 재계 문화는 전세계에서 알아줌 그걸 단지 애국심으로만 퉁친다는 게 말이 됨? 그런게 유독 심한 우리나라에서? 저울이 기울면 당연히 문제가 생기기 마련인 거임 미국 예시를 아주 잘들었음 미국은 너의 이직 자유를 제한하니까 그만큼 더욱 대우해준다를 충실히 지키는 동네임 오히려 역으로 자신의 능력 보다 대우도 제대로 안해주면서 이직 막았다고 역으로 소송 가능한 것도 알고 있는지?
@@monstery694 바로 당신같은 사람이 있기 때문에 아무리 금전적으로 좋은 대우를 해줘도 뒤통수 때리는 인간은 분명히 생기지. 1년에 100억 버는 임원이 500억 준다는 미국 또는 중국 업체로 간다니 합당하다고? 당신하고 합당하니 마니 말 섞어봤자 입만 아프겠고, 이의가 있으면 법으로 가리면 되지 않겠어? 법이 꼬우면 아예 처음부터 계약을 하지 말던가..
@@manullim 바로 당신 같은 사람이 있으니 좋은 능력을 가지고도 하인처럼 부림을 당하고 버려지는 거임 첫글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삼성이 합당한 대우를 해주고 이직 금지 조항에 대해 걸었다면 뒷통수 때린 게 맞지만 지금 반도체 엔지니어들의 대우를 생각하면 절대 아님 이직 금지 조항에 대해 반대하는 게 절대 아님을 알아야함 이직 금지 조항을 다는 만큼 합당한 대우를 더 해줘라 라는 이야기지 대신에 이직 금지를 어기면 법에 따라 혹독한 결과를 받게 하는 건 아무 문제가 없음 세상을 님처럼 생각하면 국가를 위해 공동을 위해 개인의 자유를 제한한다 이해해 이게 넓어지면 그게 공산당이고 사회주의자임
@@monstery694 당신 계약하고 합당한 대우하고 혼동 하고 있어. 나도 합당한 대우를 못받는 다면 삼성에 입사하지 말고 처음부터 경쟁사 가라고 추천하고 싶어. 얄팍한 애국심을 강조하고 싶은 마음도 없고. 하지만 다 알면서 계약에 서명했다면 이직 금지 조항에는 토를 달수 없다고 생각한다. 토를 단다면 그냥 뒤통수 때리는 것 그이상 그이하 아니다. 세상은 넓고 기회는 많으니까 제발 삼성 아닌 다른 훌륭한 외국 업체에도 많이들 취업해 주기를 바란다... 노예같이 부려먹는 삼성엔 처음부터 들어가지 말아야 할 것 아닌가? 누가 강요했나? 제발 Nvidia던 Qualcomm이건 입사해서 최고봉까지 올라가라고 응원한다니까... 삼성에 입사하고 다닐때는 좋아라 다니고 나중에 침밷으면서 노예생활 했네 뭐네 하지 말라고.... 지금은 조금만 찾아보면 알고싶은 정보 다 얻을 수 있는 세상이야.... 한국이 북한도 아니고, 능력되고 나가고 싶으면 나가라니까! 본인의 자유의사로 결정 했고 계약으로 약속까지 했다면 그것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본다... 내말 틀렸나?
핵심 인재 붙잡는다면서 연봉인상은 없고 해외연수에 특별 인센티브?? ㅋㅋㅋ 누가 남겠누 ㅋㅋ
인센티브 1회금 찔끔 ㅋ
최대실적 찍고 성과금0 ㅋㅋㅋ 그러니 노조가 생기지.
가족과시간 보내고 싶다는 사람에게 쉬는날은 안늘려주고 ,,,
공공의 이익을 위해 이직금지한것은 충분히 이해되지만 그 핑계가 서약서라니..
서약서가 효력을 발휘하려면 그에 맞는 대가 지불조항이 있는것도 아닐테고 그냥 일방적으로 서약하라고 한건 맞음
대기업에 유리하게 되있는게 현실
미국이었으면 서약서가 무효라고 판결나올듯
아마 대우 잘해줬을걸? 내가 보기엔 저 이직한 양반의 욕심이 더 컸을뿐
미국은 저런 경업 금지 조항 더 빡셉니다
근로계약서는 폼임?
@@기러기-e1w 직업 선택의 자유가 있는 헌법은 폼이고?
개인의 도덕성 부재로 치부하기 전에 이공계 처우 좀 개선하자. 그렇게 중요한 인력이면 이탈하지 않게 애초에 대우를 잘 하는게 우선 아님?
구글 핵심 엔지니어는 연봉이 10억대라, 경쟁사에서 스카웃을 못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돈만 보고 이직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연구할수있게 지원해주는 환경이나 대우 및 같이 일할 사람등등 기타 여건에서 더 좋은쪽에 혹하는건 어쩔수없음. 결국 사람 마음을 얻어야하는데 그런거없이 강압적으로
잡을수록 빠져나가려는 고급인력층은 더 많아질것임
ㄹㅇ 저 정도 급이면 단순히 돈 하나 보고 가는건 아님. 회사 분위기, 동료 사원의 수준, 휴식 시간의 보장 등등 각종 요소를 고려해서 이직하는건데
국가적으로 중요한 인재라면 양형을 높이는게 아니라 처우를 더 잘하는게 맞지
양형도 처우도 중요하죠. 한국 회사들이 미국 정부에서 지원하는 경쟁사가 작정하고 헤드헌팅하면 상대가 안 돼요. 지적재산권 문제라 적절한 예시는 아니지만 한국 아이돌 산업이 세계에서 1위라고 하지만 미국 음반 회사와 규모대결 자체가 안되는 것 처럼요. 양형도 중요합니다.
각종 혜택을 준다는데도 거짓말하고 경쟁업체에 입사하려는데 처우? 저건 대놓고 산업스파이 하겠다는거임. 사형 시켜도 모자를판에 처우? ㅋㅋㅋ
100억준다고 오라하면 안갈사람 있음?
처우를 높혀도 그게 상대적인거지... 아무리 잘해줘도 중국같은데서 200억 300억 혹은 그이상 부르면 안가고 배김? 걔들입장에선 조단위로 퍼 부워야 될껄 몇백억주고 싸게 줍는격인데
여기서처우를 어떻게 더좋게해요? 중국미국이 ㅈㄴ부자여서 돈더준다고하면 거기로갈사람들인데ㅋㅋㅋㅋㅋ
제가볼땐 이래서 사람뽑는거점점 줄어들것같네요ㅋㅋㅋ
이직한 사람이 그만큼 핵심인력이었으면 그만한 대우를 해주었는지 회사는 생각해봐야합니다. 퇴사한다고 하니 부랴부랴 인센티브 제안한 것 자체가.. 참…
중소기업들이 대부분이렇게합니다 그만둔다하면 월급올려줄게~ 이렇게요
왜 개인의 자유를 나라가 침해하냐? 줜나 민주주의 맞음? 중국이랑 다를바가 없어 가만보면.
그저 싸게 부려 먹겠다는 쪽팔리는 울나라 회사들의 저질 마인드
이래놓고 노동자들 파업하면 귀족노조 프레임, 노동자가 귀족처럼 잘살면 배아퍼, 또 이런 저질 정치놀음에 놀아나는 뇌빈들,,ㅉㅉ
무섭네
대우가 아쉬웠다기보단 마이크론이 작정하고 조건 엄청나게 걸고 어떻게든 빼내려고 한 거 아닐까요..
보상 없는 이직 금지는 너무 심하다..
ㄹㅇ 거의 공리주의자급 판결
결국 기업에 필요한 기술 등 삼전 내부 기밀에 해당하는 핵심 기술은 삼전이 자본을 투자해서 해당 핵심 인력들을 교육시킨 기업의 자산입니다. 보상을 줘야한다는데 동의하지만, 기업이나 나라입장에선 자기 주주들 돈이나 국가 지원금 써서 경쟁력있는 기술인재 키워놨더니 타기업에서 그것도 타국가 기업이 홀라당 들고가는데 나라입장에서든 기업입장에서든 기술유출을 막으려는것도 이해가되네요
@@Star_sky_wind보상은 해주어야지요 저사람이 내부자료 유출해갔으면 모를까 아니자나요
@@darkrok6948 보상 줘야된다고 했는데요...
국가 핵심 기술 종사자는 국가에서 매년 100억씩 지원해줘야됨. 필요없는 일 하는 놈들 세금 좀더 걷어도 된다. 한국 세금 너무낮음.
국가핵심기술에다가 저 사람은 개발 출신에 짬도 많아서 그냥 유출빼박이고 소송에서 질 수 밖에 없음. 거기다가 한국 기업이 아니고 미국 기업이니까 더 네거티브한거지.. 한 예로 lg랑 sk도 배터리 인력 유출로 소송전해서 lg가 이겨서 2조 받아냈지.
한국 엔지니어 대우가 더 좋아져야 한다고 주장은 하지만 다른 회사로 이직하는 것은 막아야 된다고 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여주는군요. 다른 회사로 이직가능성이 막혀있는 노예에게 어떤 회사가 대우를 잘해줄까요. 엔지니어가 고소득이 못되는 나라의 미래는 어둡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하면할수록 능력 좋은 사람들은 다른 분야로 가겠죠.
삼성은 데리고 오던데?
국민정서가 참 미개하다,,,
놀부심보,,,
삼성이 대우를 못해준다는 헛소리는 그 근거가 어디에 있음?
이직에 제한을 두는 것은 국가 이익에도 중요한 몇몇 업종에 제한되는 건데 그걸 무슨 전체인 것처럼 침소봉대함?
그리고 미국 영국 호주 네덜란드 등 다들 기술 유출을 국가가 직접 통제하는 중인데 그걸 모르는 거임 아니면 모르는 척하는 거임?
어리숙한 소리 하는 거 너무 조선족 티 난다..
모든업종을 동일하게 보면 안됨
나라에 중요한거면 차등을 둬야함
반도체는 우리나라 근간임
저사람은 연봉 최소 몇억에
엄청나게 좋은대우 받고 회사
다녔겠지 저사람 머리에 있는
기술 마이크론이 개발 할려면
몇백억몇천억 할수도 있음
저런사람한테 연봉 몇식억은
개발비에 비해 아무거도 아니지
님이 사장이라면 어렵게 투자한
기술 경쟁자에 이직하면 퍽이나
좋아하겠다 하나둘 봐주면 나중에
삼성 엄청나게 타격 받을수 있음
판사가 삼성의상징을 알기에
공공이익까지 언급 한거지요
@@xocxox 삼성이 대우 잘 해주는 것 같냐? ㅋㅋ 평균연봉만 높지, 영재학교 나와서 해외가는 사람 빼면 나머지 절반이 국내카서포박사 후 취업 하거나 하는데, 노력은 의사 이상으로 하고, 취업 후 10년 뒤면 동창 재수생 의사 대비 절반연봉.
@@Min_Kyunghoon그럼 처음부터 외국계회사 취업하면 되지.
다른 건 모르겠고 나도 핵심 인재 돼 보고 싶다…
서울에 있는 지거국 수장 가시면 됩니다
이런 뉴스 나는데도 이딴 똥글이나 싸지르면서 저런 인재 돼 보고 싶다고? ㅋㅋ 니 수준이다
@@Prince-xh5tj니도 참 수준보인다
@@Prince-xh5tj이게 무슨 똥글이야;;
@@AppleVision0팩트에 발작 😂😂😂
회사에서 적극적으로 인재 보유를 하려 했을 경우에는 유죄
그딴거 없었을 경우 무죄 판결 필요함.
전직 금지 신청서는 왠만한 회사에서 다 쓰게하는데 악용 못하게 근로자 보호장치는 걸어줘야 함
0:19 가족들과 시간을 갖고 싶다는 이유라고 거짓말을 왜 했냐
확실히 사람이 기술이 있어야되네
같은 대기업다녀도 누구는 나이좀 차면 책상빼버리고 사직 유도당하는데
누구는 가지말아달라고 소송까지 걸어버리고 ㄷㄷ
지켜지지 않았다고 하는 '2년간 이직금지 약정'에 대한 삼성의 보상이 무엇인지에 대한 정보도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ㅎㅎ 모든 핵심인력이 평생을 같은 회사에 근무하는 것은 아니고, 그에 따른 기술유출에 대비해 사후관리도 소홀할 수 없는 부분이다보니...
뉴스에 퇴직하기 전에 퇴직 안하면 세가지나 더 조건을 상향시켜주겠다고 제시했다고 나옴. 근데 가족이랑 시간 보내겠다고 퇴직함. 그리고서 이직
@@zz3275윗 댓글에서는 이직금지약정은 동종업계로 이직을 제한 하는 대신 보상이 무엇이냐고 하는 것이고 님이 말하는건 이직 전에 연협을 다시해서 근로조건을 바꿔주고 붙잡는거임
@@zz3275그 3가지는 퇴사하려는거 잡기위한 제안인거 같아요
2년 약정에 대한 보상은
퇴사후 취업제한 기간에는
매월 일정 수당을 삼성에서
주는식이 아닐까 싶네요
보상 없어요
처벌을 할 수가 있는데 보상을 왜 해줌ㅋㅋ
@@손지명-c9l취업제한기간동안 월급 좀 주면 좋겠네요
전직금지조항은 퇴직하고 굶어죽으라는거지. 아님 이직금지하는 조건으로 2년동안 계속 월급주던가
ㅋㅋㅋ니월급 수십배는 받을껄
일은 시켜야 겠고.... 돈은 적게 주고 싶고.... 다른데 이직은 막아야 겠고... 결국 삼성은 모든 브레인을 잃겠구나.
애초에 퇴직을 막기 위해 온갖것을 제시하는 등 노력한게 보이는데?
삼성이 돈을 적게 준다면 어느기업이 많이 주다고 생각하냐?
너 평생 벌어도 못 벌 돈을 연봉으로 주고있다.
@@s.h1143미국의 임금과 비교가 가능할까요 삼성연봉이래봐야
@@ryanjung2618
님 말씀도 맞을수 있겠지만
삼성 주요 연구원 연봉 외국에 비해 적은거 아닙니다.
물론 돈 많이 받겠다고 하고 스카웃 되겠지만
산업스파이가 될 만큼 인지 잘 모르겠네요.
엔지니어라면 동일스펙기준 미국에서 2~5배는 더 벌 수 있음
대우를 해줘야 인재유출을 막는데 삼성이 지금 인재 갈아넣는만큼 ps를 별로 안주고 있죠. 연구원으로 일하는 사람이면 본인 업무가 핵심기술이라는거쯤은 당연히 알고있어요. 근데도 미국으로 갔다? 이건 삼성이 인재 대우를 안해주는게 문제입니다. 법적으로 막을게 아니라 미국 기업보다 더 큰 조건을 기본으로 줬어야죠.
미국으로 가면 연봉 3배는 더줌
@@yasaitabenasai 자녀들도 미국 유학 기회도 생기는거면 좋지
@@yasaitabenasai 집이랑 차도 제공할텐데 뭘 3배가 늘어 그냥 3배 더 버는거지ㅋ
남의 기술을 빼앗기 위해 투자를 하는 미국 기업보다 더 큰 조건을 주는 건 현실적으로 말이 안 되는거죠. 기술을 알고 있는 삼성에 있을 때와 기술을 모르는 미국 기업에 있을 때 그 사람의 가치는 전혀 다르니까요. 이런 일을 막기 위해선 애초에 기술개발 전 그리고 기술개발 후의 상황까지 상호간 구체적인 계약이 필요 할 거 같아요. 전 저 사람을 옹호하고 싶지는 않네요.
@@무식한놈 중요한건 회사에서 2년간 취직금지조항을 걸어놓고 그에대한 보상을 하나도 안했다는게 문제입니다. 그럼 저사람은 퇴사하면 2년동안 일도 못하고 노가다라도 해야하나요? 2년간 기존 연봉 보장을 계약서에 추가하면 될일입니다. 돈 줄생각이없으니까 푼돈이나 되는 특별인센티브로 퉁치려고 하는거죠 그거 천만원 정도하려나요?
이직금지에 대한 보상처리도 잘 해줘야한다고 생각함 직업의 자유는 인간의 권리인만큼 그것을 침해한 합당한 보상이 있어야되는게 맞다고 봄 근데 군대는 인권 밥말아먹는데 보상도 제대로 해주지 않으니 문제지 핵심인재는 핵심인재로 대우를 해줘야됨
무슨 공산국가도 아니고.... 미국은 퀄컴,애플,엔비디아 다니는 반도체 엔지니어들의 이직이 매우 자유롭습니다. 엔지니어가 자기 몸값 올려서 이직하는것을 이딴 식으로 제재하니 인재들이 의대로 쏠리는거죠
핵심인력과 삼성의막대한 자금력으로 만든 기술을 나가서 다른 기업에 팔아먹을려고 하니까 문제지 머라속에 들어있다고 그거 개인기술 아님
이공계 엘리트들이 단체로 해외로 기술 뺴돌려야 정신 차리지.
반도체 지원금? 그게 기업지원에 반도체 인력 싸게 쓰려고 만드는 거지, 현실은 하향평준화.
영재학교 나와서 해외가는 사람 빼면 나머지 절반이 국내카서포박사 후 취업 하거나 하는데, 노력은 의사 이상으로 하고, 취업 후 10년 뒤면 동창 재수생 의사 대비 절반연봉.
그러면 대우를 잘 해 주든가; 막대한 자금을 들였는데 개개인이 이직해서 기술 유출할 정도로 대우가 안좋다곤 생각 안해봤어? 핵심기술을 다루는 인원의 대우가 좋았으면 애초에 이직을 했겠냐?
@@김민석-h5m해외업체가 인력 빼내려고 돈 더주는건
산업스파이들 개인능력을 높게 쳐주는게 아니라 자기들은 몇천억씩 투자안하고
직원 몇명 몇억주고 기술 도둑질하려는거다
삼성이 투자를 안한다고??
삼성은 몇 조를 써서 투자를 하는거고,
해외업체가 돈 아끼려고 인력을 빼내려는거지.
어느정도 상위권대만 나와도 아무리 공대라도 경제돌아가는 논리는 알텐데, 전공공부만 했거나 애시당초 ㅎㅌㅊ 거나 둘 중 하나겠지ㅋㅋ
@@김민석-h5m그렇게 대우로만 사람을 사고 파는거 따지면 우리나라 망해야해요ㅋㅋㅋ 미국에 증권사 JP모건이 삼성 꿀떡하는거 일도 아니에요. 왜 그렇게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김민석-h5m 그 기술 개발을 연구원 혼자 했나? 웃기네. 회사와 국가가 연구와 개발 할수 있도록 투자한거지.
그런데 그걸 지가 다 한것처럼, 지 기술처럼 빼돌려.
이직을 하는건 자유지만 국가의 존립에있는 기술자가 이러는건 문제가 있다고 본다
그리고 전문 기술자 퇴직한다면 기술유출을 막기위해 조금이라도 노후 보장 해줘라
급여가 얼마나 짜고 노동강도가쌔면 미국그겠냐
@@뽁이-l1z내말이… 20년 헌신하니까 헌신짝 취급해놓고 이직하니 이직길까지 막냐
@@Hhhhfab그래서 가겠냐 돈 처받고 나라판거지
@@뽁이-l1z노동 강도는 쎄지만 삼전에서 퇴사하려는 걸 붙잡을 정도 핵심 인력이면 연봉은 원래도 엄청 쎘을거임. 그냥 미국이 반도체 패권 잡으려고 마이크론 밀어주고 있어서 삼성 혼자서는 인력 유출을 막기 어려웠던거 뿐이지.
퇴사한다니까 삼성에서 원하는 해외근무조건, 인센 등 연봉 상승, 교수직위까지 제안했을 정도면 미국 조건이 압도적으로 좋았기 때문일거임. 삼성 욕할건 없음. 삼성 근무강도 빡세기로 유명하지만
미국보세요 IT업계에서 능력이뛰어나고 회사에 꼭 필요한사람들 대우가 어떤지 고액연봉은 물론이고 시간도 자유롭게 쓰도록 허용해줍니다 반면 한국은 저정도급 인재면 가족들 등지고 인생 갈아넣었을텐데 그러고도 연봉 얼마나 받았겠습니까 마이크론에서 더 높은연봉과 더좋은 근무환경을 지원해주니 이직할려는건데
우리나라 엔지니어 대우가 너무 안좋아서 그렇다 저들도 서울대 박사까지 나왔을텐데 의사 수준의 연봉 안정성을 가졌으면 다른데로 갔을까? 우리나라는 기술자들 대우좀 제대로 해줘야 됨,,, 진짜
욕심이지 임마 삼성에서 저정도대우는해주는데
평생 먹고살돈 다 벌었지~그냥 미국이 좋은겨
삼성 연구원 테이블에서 고과반영해서 더받아봤자 차원이 안돼요 처우가;;
미국은 2~3배이상 더 주니 가는거지
산업 스파이 짖이지
전직금지 서약서 당연한거아니녀... 산업에 관계없이 회사에서 어느정도 위치에 있으면 퇴사 후 이직금지는
일반적이지
돈못받았다는데 그건봄?
@@nino7008넌 우리 D램 기술이 미국으로 유출되면 좋니?
@@nino7008 계약서에 그 내용이 있었으면 삼성이 패소했겠지. 법대로가서 패소한거잖아. 그리고 애초에 지가 경쟁사가서 정보팔아먹으면 국가산업에 악영향을 끼칠거라는거 알았을건데 이게 제 정신박힌 국민이냐?
@@nino7008
저 퇴직자
만족할 만큼 못 받았겠지
퇴직전 이런 저런 제안 했다고 하는 뉴스는 안보이냐?
보너스가 연봉을 넘는 삼성이
임원급한테 어설픈 제안을 했겠어?
@@nino7008 그건 그사람의 주장이고
근데 진짜 박사급 인재들 대우 좀 잘 해줘야 하긴 함
전직금지 2년 약정 서명하고 3개월만에 경쟁사로
간것은 너무했네
뭐가 너무해 대우 자체가 다름 ㅋㅋ 미국처럼 대우해주던가
@@qkr816 그럼 첨부터 미국기업에 입사하든가?
지가 삼성에 갔으니 그만큼 가치가 높아졌지.
그냥 미국으로 이민 가라..
@@qkr816 너같은 벌레들 덕에 교도소는 오늘도 문전성시를 이룹니다 ㅎ
@@qkr816 그럼 그런 약정이 싫다고 삼성에 오지를 말았어야지. 그런 약정은 다른 기술 회사들도 할텐데. 아예 처음부터 마이크론으로 취직할 생각을 했던가. 아예 처음에는 마이크론에 취직이 됐을까?
@@qkr816 다들가서 경제폭망한나라의 시민처럼 인종차별이나 받고 살어~~
구속이 답이다
2년동안 아무 보상안도 없이 제한당함
전체 인원에 대해서는 형식적인 전직 금지 서약만 진행하고, 핵심인재들 대상으로는 강화형 전직 금지 서약 진행하고 이에 대한 대가도 어느정도 주는 게 맞아 보이긴 하네요.
@@재-v2q양성이 아니라 저 사람들이 회사나 부서를 키운거라고 봐야지 20년을 일했는데
@@재-v2q 너 코로나 양성이라고 내일 출근하지마 자가격리야
저도 여기 동의합니다. 진짜 핵심인재는 전직금지 2년을 할거면 퇴직 후에도 2년치 연봉을 지급해주되 어길 경우 제대로 처벌을 하고, 있으나 없으나 상관없는 사람들은 전직하는걸로는 잡지 않고 기술유출이 적발되었을때만 처벌을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이런 건 국정원 선에서 조용히 묻어야지
기업의 운명을 좌우하는 핵인이면 계열사 CEO 급으로 대우해야하는거 아님? 물론 미국도 우주 산업 기술자 등 국가 중요 사업 기술자들 안 빠져나가게 국가에서 정책적으로 지원하지만 그거보다 대우가 우선시 돼야하는거 아닌가?
미국처럼 엔지니어에 대한 대우가 높았어봐라. 경쟁사로 넘어갔겠냐고. 미국은 의사, 변호사 같은 전문직 그 바로 밑에 엔지니어 직업군이 자리잡고있을 만큼 인식은 물론이고 연봉과 복지를 포함한 처우가 한국과 비교해서 어마어마하게 높다.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이라는 삼성에서 그만한 대우를 해 줬으면 핵심 직원이 그만두고 미국 마이크론 갔겠냐? 삼성이 이정도 인데, 그 밑에 기업들은 오죽하겠나 싶음. 이미 서약서도 작성했었고 따라서 기술 유출 우려가 문제가 되는 것은 맞지만 근본적으로 이런 현상을 막으려면 엔지니어에 대한 대우를 높이 해 줄 필요가 있어보인다. 최근 몇년사이에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처우가 많이 개선되었지만 외국에 비해서 한참 모자란 것 처럼 기술 근간이 되는 기계/전기/전자/컴퓨터/토목/건축/화공/재료공학 엔지니어 대한 처우 개선이 우선일 듯 보임
입사때 약정한것을 지키라는건데 뭐가 문제임?
@@shinychoi8556 근데 바로 눈앞에 보이는 연봉 차이는 2~3배. 대기업 프로젝트 매니저 급으로 간다면 미국은 최소 연봉이 십수억임
답답하다 어떻게 저렇게 하지
“국가 핵심 기술”이란 키워드 붙이면 다 되는줄 아나. 이렇게 제한적이면 오히려 발전에 저해됨.
회사 및 동료분들. 제발 잘 하고 있을 때 인정해주고 잘 해줘요. 최근 저도 새 근무지로 발령 받았는데 지나고 보니 되게 이기적이던 멏 명... 그 남아있는 못된 사람들은 고생 좀 해봐야 함.
모든 직장인분들. 힘내십쇼. 성실하고 노력하는 자에겐 복과 행운이 옵니다!
어쩔수없는거 아닌가?인재유출 막으려면 돈을 더 주던가. 자본주의사회에서 무슨 ㅋㅋ 여기가 공산국가냐ㅋㅋ
18 19세기도 아니고 연구개발 혼자하냐? 팀원 다버리고 지혼자 기술들고 팔아넘기는게 매국노지 연구 개발하는 동안 회사 지원 다 받아먹고 계약 어기는걸 자본주의 ㅇㅈㄹ ㅋㅋㅋㅋㅋㅋ
자본주의의 근간이 계약인건 아냐?
@@user-hq2sc5vv8g 엔비디아는 RSU라고 해서 5년 이상 재직한 엔지니어들한테 회사 지분을 나눠줬다
그래서 엔비디아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엔지니어들 전부 백만장자 되서 회사 출근할때 몇억짜리 슈퍼카 끌고 출근해..
반면에 삼성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엔지니어들... 뭐 은행 빚 없이 내집 마련이나 가능하냐?
삼성도 이제 엔비디아처럼 RSU 같은거라도 좀 해봐라...
기술유출은 막고싶고, 경쟁업체 만큼의 대우는 하기싫고, 나간다니까 인센티브 등 대우 제안? 뭐하는짓이래니 ㅋㅋ
돈 더 많이 주면 그쪽으로 가는 게 맞는 거 아닌가? 지들도 그럴 거면서..
솔직히 우리나라 연구직들 대우 좀 높여줘야 됨... 머만 삔또나가면 시위대모 하는 노조원들보다 월급 덜 받음 덜 받았지 높게 받지는 못함 이게 지금 이 나라 현실임. 맨날 야근하면서 책임감 가지고 기술 연구 개발하는 사람들이랑 시간 땡 치고 자기 할 일만 딱하면 끝나는 직무 사람들이랑 똑같이 대우하거나 오히려 갑잘당하는 대한민국 현실.
정확
뭐가 덜받아 저사람들이 얼마받는데 삼성이 연구직을 우습게보겠냐?
덜받진 않지만 생산놈들 쓸데 없이 연봉 높은건 맞음ㅋㅋㅋ 역겹
연구직이 확실히 더 받긴한데, 그게 당연한거고
생산직 5~6년차돼면 엥간한 cl2 이상 받음;
@@q0oo554 같은 CL2 7년차여도 생산직 고졸 아주머니는 벤츠끌고다니던데ㅋㅋ
전직금지에대한계약은 퇴직시에해야하고 상응하는 보상이잇어야한다고생각합니다
진짜 회사에 필요한 사람은 돈과 기회를 주면서 잡는구나...
현재 삼성 엔지니어들이 이 판결을 어떻게 생각할까?
회사가 부당하게 대우하거나 개인적인 이유로 이직을 해야 할 경우, 무서워서 2년간은 굶어 죽어야 한다?
이렇게 생각하면 회사가 감옥이 아닐까? 지금 회사 분위기가 엉망일텐데, 이런 걸 알고도 삼성이 한 개인을 고발 조치한 것은
회사가 위기에 몰리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
그러게 말입니다. 이런 기사가 몇몇 애국심 출중한 분들에게는 심금을 울리는 통쾌함을 주겠지만 조금 생각해보면 회사 내부가 어디까지 무너져있는지 알려주는 꼴밖에 안되는데...
2년도 개인한테는 넘 길긴한듯
그런생각하는사람들은 이직해도 삼성이 신경안씀
@@gurikohanaki7947지금 그렇게 생각한 사람이 이직했는데 신경 엄청 쓰고 있잖아요.
@@gurikohanaki7947 박사입사에 20년 일하고 PL이면 사실 그런생각하는사람임
처우를 더 잘해. 그러면 가겠냐고 법으로 막기는..
저렇게 프로젝트 팀장까지 달아도 꼴랑 의대 갓 나온 1년차 의사보다 못 벌껄 ㅋㅋㅋ 수십년 그 분야에서 연구함 뭐하냐. 보상이 의사 1년차보다 못한데. 나 같아도 현타 ㅈㄴ 와서 기술 다 팔아치울듯.
연봉 15억이라고함
대우라기 보다 위치에 따른 압박과 업무강도가 심했던 것 같다. 단순히 돈을 많이 받는다고 좋은 건 아니거든... 건강잃으면 돈이 무슨 소용이람 아파보면 깨달음
양심적으로 상도덕은 지킵시다
저건 서약서를 법원에 들이댈 게 아니라 다시 오라고 백지수표를 그 사람에게 들이대야할 문제 아닌가?
인재 키워 준거 맞는데 저 사람이 자원봉사자도 아니고 20년간 저기서 생존할 정도면 받은거 몇배는 삼성에 돌려준건데 당시 서약서 쓸 때 기업 대 개인 에서 개인이 한없이 약한 한국이라는 환경적 요소로 보았을 때 저거 거부할 수가 없었을건데 돈 많이 되는 사업이라는 공익 프레임만 강조하는 건 문제가 있음.
핵심인재 이면 평소에 연봉 많이 주고 근무요건 좋게 해줬으면 나갈일도 없었을 텐데 어휴
삼성전자 에서 저 경력에
20년 근무했으면 최소 억대연봉임
@@김경환-m6q 마이크론은 초년생 부터 억대인데?? ??
@@RR-xh2xz 부족할건 없단소리임
사치같은거 안했다면 최소 10억
이상은 보유한 자산가임
@@김경환-m6q 모든게 상대적인건데 미국 반은 받을까? 나라보다 개인이 먼저지
@@김경환-m6q 응 근데 마이크론 신입이 억대인데??
재판결과보니 어차피 내년4월 이후면 이직할수있구만. 그때까지 좀 쉬다 이직하시면 되겠습니다
근데.... 솔직하게 대우해주면 옮기겠음? 그리고 이거보시는분들 약정도 기업이 유리한데 써주지마세요. 저런거 거절해도 위법아님. 어차피 그만두는마당에 저런거 써주지말고 사직한다고만 적고 제출하세요.
ㅋㅋㅋㅋ더 좋은 직장 찾아간다는데
국가적 차원이냐??ㅋㅋㅋ어이가 없네
아니 전직제한을 할거면 돈이라도 줘야지 돈도 안주고 제한을 하면 손가락 빨고살라는거?ㅋㅋㅋㅋ
일단 본인이 경쟁사를 '2년'간 들어가지 않겠다라고 서약을 했고. 사실 서약을 했으니 PL까지 단것도 감안은 해야할거고. 어쨌든 서약 했으니 퇴직할때 그에 따른 보상이나 그런걸 안준 부분은 노동청 신고 및 소송을 하면 될 일이고. 2년간 들어가지 않겠다고 한 서약 조항의 '경쟁사'가 어디까지인지 확인이 필요할거고. 이직을 하지 마라는 아니잖아. 어디까지 막냐가 문제일듯.
걱정되는 것은 판결을 받기까지 몇 개월간 타사에 근무하면서 핵심기술, 노하우 다 빼돌리기 가능하다는 거...
이직금지에 보상도 없냐…
얼마나 보상 차이가 나면 20년을 일한 사람이 떠나겠냐...
삼성이 잘못한게 아님.
일반적인 급여가 아니라 기술빼내오기 위한 회사차원의 투자라 연봉차이 어쩔 수 없음.
예시로 중국기업들이 계속 연봉 십억으로 인재빼내고 1년쓰고 바로 잘라버림
회사가 ㅈ같으면 퇴사하는거는 자기마음이지. 뭘 국가핵심기술따위를 들이밀어. 언제부터 기술이 사람보다 위에 있었냐
반대로 그렇게 마이크론까지 이직해서 얻을수 있는 그 무엇을 삼성도 행해주세요.
우리도 저렇게 해외인력들 가져와야함
개인들에게 화내봤자 아무런 의미가 없음
뭐 바뀌나?
ㅋㅋ tsmc 퀄컴 연봉의 1/5 수준인데 남아있는 인력들이 이해가 안될수준
전직금지는 회사입장도 이해가지만
보통 이직할때 담당했던 업무로 경력인정받아 이직해야되는게 원래 당연한거 아닌가 싶음
기술유출없이
반도체 망하면 우리나라가 망함..
그래서 마이크론이 삼성을 넘어선다고 큰소리 친거구나 당연한 결과다 양형기준 엄격하게 개정해야한다
그러게 돈을 더 줬어야지
결국 회사에서 이룬성과를 가지고 본인이 이득보겠다는걸로 봐야하는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저넌 주요요직이 아닌 사람의 이직에 대해서도 과연 이직금지조항을 들이밀까요? 삼성에서 만들어준환경에서 이룬 결과물로 가는건데 전 이건 맞다고 봅니다
나쁜일이긴 하지만 기업간 경쟁에서 흔하게 벌어지는 일인데 우리나라 입장에선 이번일은 필요했지만 매번 이런식으로 국가가 개입하니까 기업 간 경쟁이 줄어드는거임
핵심기술 보유한 사람이 2년 약정도 어기고 해외 동종업계 들어간거면 거의 국가 기밀 유출 급인데.. 국가 개입도 크게 보이지 않음. 약정 어겼다 약정 무효다 가지고 그냥 둘이 소송한 거 아님? 이런 일이 흔하다면 더이상 흔히 벌어지지 않게 좋은 선례가 돼줘야 한다 생각함.
처우에 대한 얘기가 많은데
예시로 수천억 들여서 개발한 기술을 기술자 10명이 공유하고 있다면,
타사에서 그 중 1명에게 접근해 200억+고액연봉에 스카웃 하려하는 경우 기존회사는 유출방지를 위해 기술자 10명에게 200억 이상씩 수천억을 줘야 처우가 좋은건가요? 댓글들 처우개선이 잘 이해가 안가서요.
크게 한탕 하려는 산업스파이가 판치는데 연관없는 처우개선 얘기가 나오니..
맞말추
저렇게 판결하면 당장 기술 유출이야 막겠지만
앞으로 공대 더 기피 하고 의대 쏠림 더 심해 지겠지.
기업들도 웃긴 게 필요 가치가 없으면 내치면서 막상 핵심인재가 타사에 가려고 하면 산업스파이로 몰아가지
공돌이가 회사 노예도 아니고 기술자료 빼간것도 아닌데 이걸 유죄 판결하네 ㅋㅋㅋㅋ
언제까지 법으로 막을 수 있을까... 미국에서의 불리한 판결로 이어질 꼬투리를 만들어준것 아닌가 걱정되네요
분명 본인도 노력 했겠지만, 어쩌다 보니 회사 좋은 팀 핵심 보직 받고 지난 20년간 핵심 업무 함에 따라 기술 경험한 혜택도 분명 있을 것이다.
매국노 프레임으로 접근하면 안될 문제인것 같음. 회사기밀을 누설했다는 사실과 입증된것이 없는데 개인의 이직이 국가적 차원에서 제한된 판결이네요.
동종업계이직 서약을 어긴것은 문제가 될수 있으나 채용되면서 의례적으로 하는 절차였을텐데 그걸 감안해도 정말 놀라운 판결
삼성은 이런 인재를 놓치지 않으려면
대우를 잘해줬어야 하는데 웃픈일이네요
요즘 인재들 삼성 많이들 떠나는데 내부적이느문제가 있는게
아닐까요?
너도 뭐 찔리는 거 있음? '매국노 행위를 삼성의 대우 문제로 물타기 하는 친중 조선족 마인드..
그와 별개로 왜 전직금지약정에 따른 대가를 안줬는지도 철저히 수사해라. 저런 기술자들을 디테일하게 대우해주지 않으니 저 꼬라지가 나지
기술 빼먹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옵션을 걸었을까.
일반적이지 않은 상황이 어떻게 비교가 됩니까
또 범죄자 편. 환장하겠다.
대가 없습니다. 동의서 안쓸거면 나가라 이거임
회사 당장 안 짤린게 대가라면 대가인가ㅎㅎ
기술직 대우 후진거 맞습니다.. 기술직 영향으로 버는 돈은 어마어마하게 많은데 한국은 그 돈을 전혀 기술직한테 주지 않습니다 (대기업일수록 복지같은거는 해주는데 금전적인 거는 칼같이 자름)
퇴직금 제외 2년치 연봉을 줘야지 맞지
저런사람들은 신상공개 해야함....
사실 국가핵심기술만 아니었으면 법원은 들은 채도 안했을 거임
왜냐면 서약서 자체가 너무 ㅈ같음. 결국 이 회사 퇴사하면 갈데가 동종업계 밖에 없는데 동종업계 2년 취업제한이면 그 동안 뭐 해먹고 살라고?
능력있는 사람이야 지가 나가서 이직하는 거지만, 그저 그런 사람은 등떠밀려 나가도 갈 데가 없다는 말임.
근데 DRAM이든 파운드리든 너무 국가의 사활이 걸린 중요한 업계이다 보니 당연히 회사 편 들어줄 수 밖에 없는 거지
예전에도 이렇게 다 중국으로 갔지 연봉 2억주니 실수령 1억일건데 중국서 20 억준다고 하니 다 가버렸지
문서나 자료를 유출했다면 당연히 문제가 되어야 하는 것이 맞겠지만 그 사람이 습득한 지식까지 이전 직장에서 좌지우지 하게 하면 안되는거죠. 어차피 직장에서 특허내면 개인 특허도 아니도 회사가 가져가면서 저런식의 대우는 똑똑한 사람들은 의사나 해야한다는 생각을 심어 주어 결과적으로 국가 경쟁력을 더 헤치게 됩니다
다른곳에서도 빼올수있으면 문제가 안됨
다른곳들이 막고있는데 우리만 풀어주면 문제가 되죠
그 개인이 미치는 영향이 너무 크다면 또 다른 이야기입니다. 어려운 이야기네여
회사가 투자한 돈이 얼마인대.
@@la22ta그래서 저 사람이 지금 까지 일 한겁니다.
투자는 미래를 보고 돈을 주는거고 연봉은 일한만큼 능력만큼 돈을 주는 겁니다 투자? ㄴ ㄴ 정당한 댓가
미국이나 대만처럼 국가핵심기술유출자들은 국가반역죄적용해서 다시는 반도체기술 근처에 얼씬못하게 최소 20년간 격리시켜라
그럼 처우개선은 왜 안해줌?
그리고 저 서약서가 100000% 자발적으로 썼겠니?
안쓰면 잘리는데, 불이익 받는데 썼더고 지켜라? ㅋㅋㅋ
그만큼 관련 담당자들을 대우해주면 자연스레 떠나지 않을텐데 이건 개인의 자유에 위배가 있다고 보여짐
전직금지에 대한 대가를 받지 못한점도 문제고 경쟁사에 취직한 점도 문제네요
기술유출 되지 않기위해선 대우가 더욱 좋아져야합니다
아니 연봉 수십억 이상 받던 삼성 임원은 뭐가 모자라서 기술유출 했을까? .... 이것은 대우의 문제가 아니다... 끝없는 욕심의 문제이지...
임원도 아니고 pl이 무슨 수십억이에요 ㅋㅋㅋㅋ 대우가 좀 더 개선되어야하는 점 동의합니다.
예를 들어 1000억의 가치를 가진 삼성의 기술을 가지려 삼성 직원한테 경쟁사에서 100억을 약속한다면 100억을 안준 삼성을 욕해야 하나요?
다 중국이랑 미국 가야겠다~ 돈많이 주니까! 페이커도 중국 갔어야했네ㅜㅜ
@@오즈-r1v 전직금지만 때리고 그 대가로 100만원도 안준건 좀 욕먹을만 해요~
국방 및 이공계 인재 유출에대해서도 적절한 처우 개선 없이 틀어막기만 하면 절대 해결 안됨
연봉10억준다하면 가겠냐? 남겠냐? 잘들생각해봐라. 지금같은시기에 국가를위해 일하길 강요하지마라. 국회의원들 부터가 저런데 안그러냐? 자기살길찾는거다.
막으려면 기업에서 그만한 대가를 지불해라. 어디서감히 인센티브따위로때우려해😊
검사 판사들 그만두고 몇년간 변호사로 일 못하게 하는 법이나 먼저 만들어라 ㅡㅡ
한국대기업 그리고 미국대기업 대우부터가 다름..
아니 근데 애초에 이직금지에 대해서 계약을 했으면 그에따른 대가도 있었어야 했는데 그런게 없었다는걸 보니 얼마나 직장이 ㅈ같았으면 이직하려했겠냐는 생각도 듬.. 울나라 기술인재에 대한 처우가 너무 형편없는 환경인게 아닌가싶은 대목인것같음
난 저 사건과는 별개로 회사에 필요한 사람이 되는것. 저게 중요한것 같다. 하루하루 언제 퇴근하나 시간만 떼우다 가는 인간이 되는게 아니라 내가 관둔다고 했을때 사장이 너 없으면 회사가 안돌아간다며 사정하면서 매달릴 수 있는 사람. 그런 전문성과 능력을 갖춘 사람이 되어야지.
나도 이렇게 순수 할때가 있었지 ㅋㅋ
@@hoon6231야망에 비해 이뤄놓은 성과가 보잘것 없어서 남이 쓴 댓글을 단순히 순수하다는 걸로 치부하면서 자기위로 중임? 넌 실패했는데 저 사람이 진짜 저렇게 될지 어떻게 알고 하는 소리임? 니 얘긴 관심 없으니까 꺼내지 마 ㅋㅋ
그 회사에 필요한 사람에게 하는 대우보다 더 좋은 대우를 해주는 회사로 가는건 당연한거임.
그걸 못하는 회사는 걍 노예취급 한다는거고.
회사에 필요한 사람 (X)
회사에 필요한 노예 (O)
@@cheshirecat1443내 말의 핵심은 회사에 충성하라는 소리가 아니라 더 좋은 회사에서 스카웃 제의도 오고 이직도 쉽게 할 수 있고 관둔다고 했을때 사장이 나서서 매달릴 정도의 전문성과 능력을 갖추란 소리지 회사에 노예처럼 충성하라는 얘기가 아님
사장속마음은 너없으면않돼? 이뜻은 너같은노예가없어임ㅋ
돈많이주면 가야지 솔직해지자 자본주의 대한민국
변호사 의사 누구도 이런 제한을 안받는데 이공계 종사자만 다른 업체로 전직하지 못한다. 그렇다고 변호사 의사같은 대접을 받는 것도 아니다. 그래놓고 이공계로 인력을 유치해야 한다니.
댓글들 보니 삼성 PL급은 임원이 아니라서 실수령액이 연 2억을 못 넘는다던데 타 경쟁사의 동일 직급의 연봉은 그 두 배, 세 배로 형성되어 있다네요.
시장논리에 의해 자꾸 인재들이 외국으로 유출될 것 같은데 그때마다 이렇게 구형하면 그건 유사 공산 국가가 아닐까요?
공공의 이익을 위해 직업 선택의 자유를 제한하고 그 개인에게 아무 보상도 주지 않는 것이 옳은가요...?
실리콘 밸리 기업들이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는 직업의 자유를 제한하는 비경쟁조항을 금했습니다. 따라서 실리콘 밸리 소속 엔비디아, 퀄컴, 인텔 등 유수의 반도체 기업 간 인재의 이직은 자유롭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기업들은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인재에게 제 값을 줄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와 같이 연봉도 외국에 비해 낮은데 비경쟁조항까지 법원에서 판례로 보장한다면, 삼성과 같은 기업들이 인재에게 외국의 기업과 비슷한 처우를 하려고 할까요? 기업의 입장에서는 이윤을 위해서 직원들의 연봉을 줄이는 것이 합리적이므로, 인재들은 타 경쟁사 대비 합당한 처우를 받지 못할 것입니다. 이는 해당 직종에 종사하는 인재들에게 무기력함을 줄 것입니다. 또 고학력 인재풀은 반도체 관련 직종 대비 고소득 및 안정성을 보장하는, 예를 들어 의사와 같은 직종으로 빠질 것입니다. 그 결과 우리나라 반도체 기업의 생산성은 실리콘 밸리 기업에 비해 저하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런 상황이 장기적으로 지속된다면 우리나라는 국가 간 반도체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을까요?
@@strawberryscramble그래서 세계급으로 똑똑한 이공계 친구들은 이미 다 미국에 정착하고 있어요. 10년 뒤의 한국은 지금같은 최첨단 과학기술 유지 못할 게 눈에 보여요. 아류가 될 거에요.
뱉을땐 가차없이 뱉으면서 저런건 또 막아달라 그러고 노동시장은 해고와 고용의 자유를 외치지만 근로자의 이직에 대해선 왜 딴소리하냐 ㅋㅋㅋ
저런 식으로 하면 누가 삼성가나 인재를 확보하고 싶으면 대우를 잘 해 줘야지 못나가게 발목잡는 회사 누가 가고 싶을까
그럼 회사 퇴사자에게 2년치 급여 줘라. 그래야 공평하지.
퇴사자도 급여 받으니까 2년간 경쟁사 가면 안되고
그러면 회사에서 2년치 연봉은 보장해주는건가?? 2년치연봉 + 2년치 능력을 못쓰게한것까지해서 보상은 해주는거지?
이게 맞나? 회사 소유인 자료를 빼돌린것도 아니고, 그냥 이직인건데
이직할때 저렇게 강제로 2년 쉬라고 하려면 2년치 연봉을 주고 쉬라고해야되는거 아님?
양심을 팔러가는 거구나. 아무리 돈이 좋지만 돈의 가치 이상의 것들이 있는거다.
저게 왜 양심을 팔러 간다는거지 ㅋㅋ 지가 공부해서 열심히 해서 삼성 들어간건대 ㅋㅋ
@@qkr816 삼성에 들어간게 문제가 되는게 아니라 마이크론에 들어간게 문젠데;;;
그리고 본인이 습득한 지식은 삼성에서 월급받고 교육받고 지원 받으면서 알게 된 지식일테니 문제가 된다.
그러면 개인의 인생인데 나라의 이익이 본인의 돈보다 중요한 가치임? 말이되는소리를해라
@@user-rv9ip8zw9z 개인의 인생인건 알겠는데 삼성에 들어가서 거기 인력으로 장기 근무해서 알게된 핵심 기술가지고 이직하는 건 개인이 하면 안되기 때문에 계약으로 퇴사 후 최소 2년간 이직 못하게 한거다. 삼성에서 돈, 시간, 인력 투자해서 보유하게된 기술 가지고 바로 경쟁사에 이직하는 게 개인의 자유라고 보장하라고 할 수 있나? 이런 마인드면 어떤 회사가 기술 개발하나 삼성같은 경쟁사에서 사람 몇 명 빼오면 되는데.
ㅋㅋ 지도 서울대갈래 하버드갈래 하면 냉큼 하버드 갈거면서 ㅋㅋ
같은 값이면 그냥 현직에 있는게 나았겠지만 이직을 생각할 정도로 현직에서 많은 어려움에 부딪혔겠죠. 가령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방해라든가 기존 틀에서 벗어나는 데에 한계점이 다달했으니 20년 정도 근무했는 사람이 오죽했으면 떠났겠는지를 생각하는게 우선인듯 싶네요. 모든 직장인들이 그러하겠지만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게 이 현실이니까... 절이 잘 안바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