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긴 소가죽이 윤기나는 고급 가죽이 될 때까지 독한 화학약품의 바다에서 죽도록 일하는 사람들│방글라데시 가죽 공장│가죽 가공 과정│극한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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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0 фев 2025
- ※ 이 영상은 2011년 10월에 방송된 <극한직업 - 방글라데시 가죽공장 1~2부>의 일부입니다.
▶ 방글라데시 가죽공장에서는 동물을 도축하고 나온 가죽을 1차 가공한다. 여기에 필요한 가죽 수거인만 약 1500명에 달한다. 또한 가죽가공용 화학제품 수입 및 취급업체도 100개에 달하는데, 전 세계 도축 소의 1.8%(연간 300만 마리의 소 및 물소, 젖소 모두 포함)와 도축 염소의 3.7%(200만 마리, 염소 및 양 포함, 양가죽은 전체의 10% 정도)를 각각 생산하고 있다.
수도 다카의 인근 하자리바. 이곳의 가죽공장 밀집지역에서는 도축하고 나온 가죽을 부패하지 않도록 염장하여 수레로 끌고 다니는 사람들을 흔하게 볼 수 있다.
▶ 가죽공장의 인부들은 열악한 환경과 고된 노동현장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일을 한다. 좋은가죽을 생산한다는 자부심과 가족을 위해 돈을 번다는 이유 때문이다. 공장의 한 인부는 십 수 년 째 피부병을 앓고 있다. 하지만 가죽을 사랑하는 마음이 누구보다 크기에 이 직업을 버릴 수가 없다고 한다.
▶ 손질이 안 된 가죽은 한 장당 무게가 무려 40~50kg정도가 나간다. 이 가죽원피를 일일이 화약제품과 기계로 작업을 하여 제품에 쓰이는 가죽본연의 모습. 즉, 유피로 탈바꿈 시킨다. 동물가죽이 제품에 쓰이는 유피가 되기까지는 그 과정이 간단하지만은 않다.
수십 가지의 작업이 있는데 그 중에서 중요한 작업으로는 ①물 세척 ②후레싱 ③셰이빙 등 이 있다.
도축된 후 가공하지 않은 가죽이 들어오면, 가죽표면에 남아있는 오물과 염장을 한 후의 소금기를 제거하는 것을 물 세척 작업이라 한다. 큰 통 안에 가죽과 상온의 물과 화학약품을 섞어 24시간 정도 담가둔다.
후레싱 작업은 남아있는 가죽의 잔털과 모근, 지방 등 남아있는 잔류물을 기계로 제거하는 작업이다. 이 작업을 해야만 가죽제조공정에서 얼룩이 생기거나 주름이 생기는 등 여러 가지 장애가 일어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셰이빙 작업은 가죽의 일정한 두께를 맞추기 위해 주름을 없애고 늘리고 반듯하게 만드는 작업이다.
이 작업을 마치고 나서 염색 및 건조 과정을 거쳐야 부드러운 가죽이 탄생한다.
▶ 가죽공정의 후반 작업으로는 ①오일 및 염색 ②건조 등 이 있다. 오일 및 염색 작업은 15가지 이상의 특별한 비율로 염료오일을 섞어 가죽에 색을 입히는 것이다. 가죽염색은 소비자가 원하는 색상을 만들고, 유행을 창조하며, 가죽의 질도 향상시키므로 빼놓을 수 없는 작업이다.
세팅 및 건조 작업은 염색 및 후반작업이 끝나면 가죽은 젖어있는 상태이므로 건조하여 수분을 제거해야 한다. 건조 할 때에도 젖은 가죽을 쇠막대기가 아닌 대나무에 걸어서 말린다. 그래야만 가죽의 색이 변질되지 않고 주름이 생기지 않는다. 가죽의 품질과 수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건조작업은 그 만큼 중요한 작업이다.
▶ 완성된 가죽으로 신발을 생산하는 공장에서는 수많은 노동자들이 체계화된 기술로 분업화하여 작업효율을 높이고 있다. 디자인 도면에 맞게 가죽을 재단하고, 본드 칠을 해서 밑창을 붙이고, 마무리 작업 등 을 한다.
방글라데시 가죽신발은 그 품질과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탈리아와 일본, 대만 등으로 수출을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가죽신발 공장 인부는 자신의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 무척 강하다. 힘든 노동으로 몸이 아파도 가족을 위해 돈을 벌며, 그 일을 배우는 것이 재미있다 말하는 방글라데시 노동자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떠나지 않는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방글라데시 가죽공장 1~2부
✔ 방송 일자 : 2011.10
#골라듄다큐 #극한직업 #방글라데시 #가죽 #공장 #가공 #해외극한직업
1980년대 중반에
경기도 군포역 근처에 있던 공장에서
실습생으로 고생하던 거창군 실업계 고등학생들이 떠오르네요.
정말 힘든 환경에서 일하면서도 희망을 갖는 모습을 보니 존경스럽다.
제목 죽도록 잘 뽑네
10:53 이분 41세 맞아요?!!
가죽 제품을 좋아해서 검색하다 찾아보게 됐는데
작업자 여러분의 노고가 담겨있는 옷이었군요
저렇게 힘들게 일해도 많이 못받는걸 보니 한국와서 힘들어도 많이 받으니 불법체류 하는 이유를 알겠네
가죽 공장 ?
40 년전에는 저가죽공장이
한국에 있었네요.
지금도 있을텐데 2010년인가 한국 가죽공장 영상 있음
도축할 소도 얼마 없는데 어떻게 운영한겨????
우리니라도 저기랑 크게 다르지않던데요
보호장구 착용하고 안하고 차이뿐 우리나라도 비슷한상황이더라구요
임진강에 낚시가 면
물속에 가죽공장에서 흘러나온
이상한것들이 물속 나무, 돌, 바위들 에 달라붙어서 귀신 같이 보였어요.
강 전체가 다 오염됬더라규요
가죽공장 여름에 정말 힘들죠?
소금을 먹어가면서 작업하는 걸 봤는데
노동자들 참 대단합니다
우리나라에 아직 남아있는 가죽공장이랑 비슷해보이는데요.
저 오물 폐수는 어디로갈까, 정화는 당연 하지않을거고
힘든환경속에서도 일이있어 좋다고하는 저들이존경스럽고 현실을 기꺼히받아들이고 열심히살아가는분들에게 서로박수를치며 살아가자고 말하고싶다. ❤
4분15초뒤오른쪽 존잘이시네
본인 눈에만 ㅎㅎ
41세라는게 제일 놀라움
우리도 저렇게 했으
일은. 일대로 힘들고
화학약품 소금 등등
몸에. 수분 빠지는 자재. 땜에. 피부않좋아. 지고
이중. 삼중 산업병에.
시달리겠네요
안 안 안!! 도대체 어떻게 배웠길래 안을 않으로 쓰는것입니까? 하지 않는다 안한다 이런식으로 구분하면됩니다
않은 딱봐도 이상하지 않나요? 제발 힘내십쇼
Degea shaw rojo jones valencia carrick pogba martial rooney mata ibrahimovic
@@홍진우-s4o현실에서도 그러고 다니냐? 조심해라, 잘못 만나면 칼 맞는다.
@@R.EED.I 안좋아인데 혹시 너도 않충이냐? 맞춤법을 맞춰야지 않이 말이되냐? 않은 딱봐도 이상하지 않습니까?
다른 나라는 진짜 불쌍해보이는데..왜케 대단해보이지...
저사람들 어떻게 살아갈까 참 말도안되네
모든동물이 불쌍하지만 소가
참불쌍하다
남자나이45세인데 완전 할아버지네요
냄새 엄청 나겠다..
흠.. 먹고 살기 힘든 곳 너무 많아..
나도 노동자이지만 이분들을보니 힘이나네요
15 ~ 20년전 영상인듯
한국도 80년대초반까지 저랬습니다.~
내가 방글라에서 워홀 할 때 잠깐 한 일이네..
저런데가서 저런일을 왜하냐??
소는 인간에게 안주는게 뭘까 ;ㅅ;)♡
대표들은 무지하게 가지고 가겠지 아마도 최저시급도 없는거 같네
이게 언제적꺼여..
구르마라도 써
사장아 월급좀올려줘라
27:05 영화배우처럼 생겼는데 고생해서 상한얼굴이 안타깝다.
소를 살려주는길을 갑시다
왜 쿠팡에서 일 안하지?
너무 위험하고 열악합니다ㅜㅜ
시설투자 안하냐 사업주
근데 가죽작업공정이 어느 나라가 똑같나보네. 한국도 똑같은 장비 똑같은 방법으로 가죽처리 하던데
극한이다 이러니 한국헌옷수거함이 다 여기로가지 애들옷이 거의넝마여
사람이 환경에 처하면 다하는게 인간이다
70~90년대 우리나라 공장에서 하던 사업이었다. 그 시절 그렇게 먹고 살았다.
기본 보호구도 안주고하네.. 한국 가죽공장 영상에선 그나마 그건 입고하더나.. 유해 약품 고대로 다 몸에..
1등
오평파
방글방글 방글라데시 낭만 한도초과조 야하죠
마지막에 방글라데시 여성이 공부하는거 보니까 희망이 있는 나라같습니다.
소의 영혼이 무섭지도 않느냐?
소의 울부짖음이 온천하의 울리는구나 벼락맞을인간들~
인도같냐
나일론 만세다 정말
사장아 작업자 안전 장구부터 지급해라 능력이 안되면 업을 접어라
*저렇게 다니는데도 한국 보다 교통사고율이 낮다는거..... 과속카메라를 2키로마다 처다는국가는 대한민국이 유일하다...*
한국 젊은이들중에 일 안하려고하는 사람들 저런데 1년만 보내면 생각이 달라지겠죠?
꼰
무좀박멸
아무리 13년 전이지만 한달 월급이 9만원이라니.... 너무하네 90만원도 아니고
80년전후 우리임금도 그 수준이었음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인간으로 태어나도 고통이지만 그래도 이승만 건국대통령님이 세우신 대한민국에 태어나고 북조선 방글라데시 같은 나라에태어나지 않은걸 감사드립니다. 아제아제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아이고 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