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야 누나야 (김소월 증손녀가 부른) Song 김상은 Produced by 이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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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31 дек 2024
- 김소월의 시 "엄마야 누나야"
김소월 시인의 증손녀인 성악가 김상은씨가
할아버지의 시로 노래를 만들길 원하여
저를 찾아왔습니다. 김소월시인을 어릴적부터 키워주고
가장 가까이 곁에 있었던 소월의 숙모가 쓴 아주 오래 된 책을 읽고..
김소월 시인의 시를 수십번 읽으며 시에 닮긴 작가의 마음을 생각하며
8곡의 곡을 썼습니다. 오늘은 그 중 "엄마야 누나야" 올려드립니다.
악보 - www.facebook.c...
"엄마야 누나야" _ Song 김상은
시 김소월, 작곡 김광수 (3절작곡 이권희)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뜰에는 빤짝이는 금모래 빛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Arrangement & Programming_이권희 Piano_박용준 Drum_신석철 Bass_신현권
Guitars_함춘호 String Arrange_이기현 String_융스트링 Chorus_김효수
Mixed 고현정 Mastered 전훈
Produced by 이권희
"소월의 노래"(김상은) 전곡 듣기
Melon - www.melon.com/a...
Genie - www.genie.co.kr...
music.naver.com...
곡 사용에 관해서는 김상은님께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0sangeun0@hanmail.net
3절 작곡하셨네요^.^
역시 기독교 작곡계에 훌륭한 작곡가세요😊😊😊
힘든일 마치고 들으니 너무 좋습니다^^
역시 소설 잘쓰는 문학집딘 답게 작곡도 잘하나 보죠ㅋㅋ
1qqㅍㅇ4ㅈㄸ
이 노래가 땅값이 오른다는걸 예측했나보군요
네ㅡㅡㅎㅎ
저도
엄마.. 이 노래 듣고있지 ?
벌써 보고싶어서 눈물이 나.
아버지 미안하다, 아버지,
세상이 깜깜해질 때,
자랑스런 아들,,,
너무 좋네요
어지러운 세상에 잠시 내려놓게되네요
가사:( 1절)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뜰에는 반짝이는 금모래 빛
뒷문 밖에는 갈잎에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간주중)
(2절)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뜰에는 반짝이는 금모래 빛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간주중)
(3절,작곡)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뜰에는 반짝이는 금모래 빛
엄마야 누나야(2번) 강변 살자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뜰에는 반짝이는 금모래 빛
엄마야 누나야(2번) 강변 살자(2번)
강변 살자
정말 나이가 들어가니 더욱더 슬프고 눈물이 나네요 중년에 대한 외로움이 더욱더 크네요
보고싶어요 엄마 그곳은 편한하신지요
나도 보고싶고 또 듣고도 싶어요. 보고 싶은 우리 엄니 우리 아버지.. 사뭇치네요
엄마 미안해요
올해는 엄마 없는 첫 가을 겨울 이네요. 끝도 한도 없이 사뭇치는 그리움 이.. 아린 가슴...
아~~가슴이 아려오네여ㆍ어렷을때 기억이
원곡은 60년대 '엄마야 누나야'라는 라디오 연속극의 주제가임. 당시 내가 어릴 때였는데, 그 연속극 시간을 기다려 재밌게 들었음.
줄줄이 딸린 동생들 .제대로된 나무한그루 찾기힘든.민둥산... 그래도 얼굴에 웃음기 가득한 우리 누나들... 노래도 명곡이지만 아련한 그옛날 흑백사진도 심금을 울리네..
우리나라가 억압 받구 살던 시절 이기에
엄마야 누나야 가사는 늘 구슬프게 느껴 진다~
그시절 그 분들이 계셨기에 감사하게도
난 지금 여기 살기좋은 대한민국에서 산다
올드 코리아... 어릴적 우리들의 모습... 그립고 그리워...
와
순수한 노래~
요즘엔 이렇게 순수한노래가 없어서 너무 아쉬워요
어른들이고 애들이고 트롯만불러서요~
참~아쉬워요~
아이들은... 밝은 마음과 순수함을 많이 간직하며 자라야... 정말 한국적인 아름다운 한국인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어른들의 잘못된 의식으로 인해, 어린아이들이 기계적인 학습을 하게 되면,
마음을 잃어버리게 된답니다. 좋은 생각 감사합니다.
동의합니다..😅
진짜 이노래 신기함... 난 90년대에 태어났는데 고향의 봄이나 이런 노래를 들으면 살지도 않은 시골의 모습과 그리움이 느껴짐ㅋㅋㅋㅋ 경험해본적이 없는 추억이라 약간 매체에 의해 생긴 추억이고 그리움 아닐까싶음ㅋㅋㅋㅋ
그 시절
참 그리운 그 시절
이젠 돌아갈수 없는 그 시절
그저 세월에 눈물을 던질뿐입니다.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은 엄마.
이 세상에서 가장 가슴아픈 이름도 엄마.
살아생전 울 엄마가 톨아가신 외할머니를 그리워 하며 수 없이 되뇌었던 말씀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홀로 남겨진 제가 엄마가 너무나도 보고 싶어 엄마가 되뇌이던 말씀을 생각하며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고 있습니다.
아~사랑하는 우리 엄마가 서럽도록 보고싶고 서럽도록 그립습니다.
나의 어머니는 아름다운 여인이셨습니다. 아련한 흑백사진에 처녀때 모습은 정말 미인이셨습니다. 이 못난 아들 낳고 그리 좋아 하셨고요. 이제는 아흔이 넘으시고 누워만 계시니 곧 떠나실 날이 얼마 안 남으셨는데...........
사랑소월사랑
하늘나라에계신
엄마가보고싶다
나를업어주었던누나는반백의할머니가되어있다
이 노랠 들으면 눈물이 나요.
새벽에 듣는데 왜 울컥하며 눈시울이 붉어질까요? 너무 좋네요. 좋은노래 정말 감사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
진짜 잘하네 맘이 저려오네요 명곡중에 명곡 가수중에 최고가수
이 노래를 들으면 왜 이리 뭉쿨하고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한국인의 정서를 건드리는 노래인 것 같아요.
바로 그점이 김소월이 국민시인인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강남 부동산 폭등을 예언한 노래 가사를 오래전부터 듣고도 몰라봤던 자책과 애환이…..
@@sniper-yt5hc ㅋㅋㅋ
어머니 떠나보낸지 일년이 다 돼어가는데 아직도 현실 같지가 않아요.
제 현실은 파탄 나기 직전인데 엄마의 목소리만 한번이라도 들을 수 있으면 여한이 없겠어요.
😊@@sniper-yt5hc
인생의 가장
친근하고 포근한 사람
엄마야 누나야
저 노래속엔 엄마도 아버지도 그리운 가족들이 모두 있군요
지금은 엄마도 아버지도 안계시네요
가슴이 찌르듯 아픈 이유는 저 사진속의 아이들이 너무 그리워 그 시절로 돌아가고싶어도
현재는 저분 들 손주 보셨지 싶습니다
저 소녀 소년들 최소 70 이상일듯요
세월 참 ㅡㅡ😢
제가 예전에 사진관 해봐서 ㅎㅎ
금모래 보다 갈잎노래 보다 아름다운 동심 정말 감동입니다 감사드려요
이권희님 목소리 좋아요
노래는 김상은씨입니다.
국민 3년때 625때 지은 목조교실 나무벽에 걸린 이시가 적힌 그림이 아련히 떠오릅니다 아 벌써 60년이
흘렀구나
정말 어릴때 생각이나는군요
이제는 다시 그시절이 안오겠지요
정말아름다운. 시입니다. 이노래를들을때면눈물이나네요
감사합니다. ^^
시가아니에요
작사가 김소월은
엄마와 누나가 먼저 세상을
떠나자 너무 그리워하는
애틋한 마음으로 이곡을 작사
했다합니다ㆍ
가사를 음미하며 들어 보세요
너무 너무 너무 가슴이 아프다... ㅜㅜ
어느순간 이 노래가 마음으로 들려온다
어린 그 시절로 돌아갈수록 있다면
왜 눈물이 날까 그들이 보고싶다
우리 엄빠 세대가 생각나면서 그 순수한 자연과 함께하던 시절로 돌아가지 못하는 이상향이라 애달픈 것 같습니다.
한국인의 정서도 담겨있고요. ㅠ
사진 참 많은 이야기가 깃들어 있습니다.
이 음악을 듣는 사람들은 행복의 가치를 느끼는 사람 일 것이다.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엄마 생각이 납니다. 엄마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였고, 엄마가 병원에서 사경을 헤매실때도 가족들 모두 이 노래를 엄마 앞에서 불렀던 기억이 납니다. 설 명절에 엄마를 기억하며 다시 이 노래를 듣습니다.
감사합니다. ^^
마음아프네요ㅜ
아 슬프네요
슬프네요!
엄마는 행복한 생을 살다 가셨네요!
님의 댓글 또한, 가슴이 아프게 아름답습니다.
초등교때 희자라는 학생이
조아해서 나도 불러보니 너무 조아요 추억이 아련하네요
사진이 어린 시절 고향 생각이 나네요!!
가난 하지만 정이 넘쳤어요
어린시절 엄마가 자장가로 불러주셨고 이젠 9살6살 딸에게 제가 자장가로 불러줍니다.. 옆에 있어도 늘 그립고 보고싶은 엄마...저희 아이들도 같이 우네요ㅠ
공감합니다~~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
이 노래가 어디서 나온 것인지 몰랐고, 아버지가 브라질 분이셨고 나에게 노래를 가르쳐 주셨는데, (내가 뭔가 잘못 썼다면 미안, 내 한국어는 형편없어)
você está bem ^^
ㅠ ㅠ
그저 눈물만....
이번 11월 20일에 할머니께서 75세에 나이로 돌아가셨는데요. 어렸을때 이 노래를 불러주신게 기억나네요..
삶이 한 편의 시와 노래같네요.
어릴때부터 엄마와 헤어져 살아서
이노래만 들어면 엄마 생각이 많이
나는데, 오늘도 눈물을 훔칩니다.
낙동강과 김해 들판이 보이는 곳에 살다보니 님의 마음을 조금은 알것같아
더더욱 마음에 와 닿네요.
남편없고 맏딸한명 그 아래로 아들 둘있는 제가장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살다보면 우리 삼남매도 강변 아파트에서 살날이 오겠지요
,칠순을 바라보는 내가
이노래를 들으며
눈시울을 적실줄이야
다늙어서도 자식노릇 못한 기억만 떠오르네
잘들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동감입니다.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나는 LH살고있지만
언젠가는 강변살리라!
아름다운 노래.음색 감사합니다!
어머니 돌아가시고 형만 있는 사람은 어찌해쓰까요
부모님과 가족과 함께 영원히 오래오래 행복하고 풍요롭고 부족하지 않은 삶을 살고 싶지만, 그렇지 못했던 나라의 상황, 부모와 자녀가 동시에 일을 하지 않는다면 내일 당장 죽을 지도 모르는 그렇기에 하루하루 버티고, 또 버티면서 어떻게든 악바리로 배고픔을 이겨내고, 자신의 운명을 이겨내고, 죽고 싶을 정도로 힘든 이 세상을 원망해도 살아야 되니까 살던 삶을 이겨내었던 아주아주 힘들었던 삶을 아주 잘 녹여 낸 노래
감사합니다. ^^
子供の笑い声が、神様にとって喜びの声だと感じました。
作曲された3節のメロディー、すばらしいです。
涙があふれます。
ありがとう ^^
어머니는 오늘내일 하시고 누나는 30년을 못보고 살았어요.
올 추석에는 그나마 연휴가 길어 몇달전에 뱅기표 예매 했건만 어머니 병환이 깊어지셔서 포기ㅜㅜ
내년에는 늙은 누나가 이제 장사 접고 동생보러 온다는데 눈물 납니다.
오늘따라 이 노래가 왜이리 심금을 울리는지...
하루에 여러번 듣게 됩니다.
어릴때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에 젖게하는 소월님의 시와 아름다운 증손녀의 아름다운 목소리에 푹빠져봅니다.
감사합니다. ^^
주옥같은 우리 노래!
대한민국 사람임이 자랑스럽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저는 김해 낙동강변 갈대 밭 동네에서 태어나 엄마와 누나하고 살다 중학교 마치고 도시로 떠났다가 이제 60대 후반에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살고 있다 보니 이 곡이 너무 가슴에 와 닿네요..
그리고 너무 잘 부르십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간 고생 많으셨어요 좋은일만있으시길...
우주 저 너머에는 노래와 같은 상황이 무한이 많을 것입니다. 님 께서도 노래 가사처럼 사셨듯 이 요.. ~
전원생활을 하신다니 ..
@@leepd73 1년만에 다시 들어와 이 노랠 들으니 몇년 전 돌아가신 엄마 생각이 나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오네요..
존경하는 시인
김소월님
아품이 시가되어
살아 있네요
제일 행복한 시절.
어릴때 외갓집에서 자랐는데 그때 막내이모가 불러줬던 노래였는데 벌써 제나이가 43세이 되었네요.그땐 몰랐는데 지금 들으니 왜 이리 슬프고 옛생각이 나나요?ㅜㅜ
너무나 명시이고
너무나 명곡이면서
너무나 한국적인 정서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엄마가 그냥 마냥 몹시 보고 싶고 그립네요 ...한번 불러 보고 싶어요...자꾸 눈물이 나네요...
우리나라 노랫말이 이렇게 아름다울수가 내어릴때 생각나 눈물나네
감사합니다.^^
28살 청년인데..
왜 이 노래가 갑자기 부르고싶어졌을까요.. ㅠㅠ
저는 스리랑카 사람입니다.나는 한국에 오기를 희망한다. 한국을 존중합니다.❤🌼
한국에서. 좋은 희망과. 꿈을 이루시기를 빕니다
@@wowwow1174같습니다 ...❤곧 만나러 올 것이다❤😊
꼭 잘되서 한국에 오시길 바랍니다
멀리서 응원할게요 어서오세요
@@남상무-o4w❤
이노래 들으면 눈물만 쏟아 집니다😂
고향이 시골이라 더욱더 ^^
내고향 경북 청도군 풍각면 금곡리
본인보다 8살,2살 많은 큰누님,작은누님
부모님 아래 있을땐 항상 다투고 했으나,
시집 가면서 왠지 누님들을 빼앗기는 듯한😂😂😂😂😂😂😂😂😂😂😂😂😂
그때 그시절로 되돌아 가고 싶은 생각만 간절 합니다..
저도 농촌, 공감합니다..
조금은 부족했던 옛날이 그립다.
지금은
모든게 차고 넘쳐도
정도 없고
인간미도 없고
모두가 이기적인 이세상.
이노래말의 배경은 전남 남평읍 남평 드들강 입니다
전남남평이 어디에요?
전남 나주시 남평읍 드들강변이 배경 입니다
근거를 대봐요.. 도데체 평북 정주사람이 그 먼 남쪽 함평까지 가서 시를 지었다고요? 도쿄 유학과 서울에 잠시 산건 아는데 전라도까지 갂다구요?
민족의 한과 슬픔이 담긴 슬픈 노래네요.
그냥 좋은 그냥 좋은 그냥 좋은 그냥 좋은 김소윌님의 손녀가 부르는 시
이 노래를 자장가 처럼 듣고 잠 을 잡니다 ^^~ 그리움 에 .........
유한한 삶을 사는 존재가 꿈꿀 수 있는 영원의 노래네요. 마음을 울려요.
감사합니다. ^^
나에살던 고향은 꽃피는산골 그립습니다. 고향에 봄 부탁하오
엄마 누나 ㅠ 불러도 불러도 가슴따뜻한 언어 이름들
영준아 거기는 편하니
세상시름 있고
편히 지내라
사랑한다
내동생
아픔 없는 곳에서
편안하길
고맙다
미안하다
이곳에 오면 울 엄마와 누나가 계시는 것 같아서 오늘도 들렀습니다.
감사합니다. ^^
70년대 말 초등학교 입학 전 시골에 살았었죠.
이른 겨울 아침에 소변이 마려워 깨서, 대 문옆의 변소가 무서워
마당에 있는 물터(새미)에서 소변을 누고 있노라면,
근처 초등학교에서 매일 흘러나왔던 노래였어요.
나이가 들어도 그 때 그 기억이 또렷하네요.
노래를 듣노라면, 어린 시절이 그리운 것도 있겠죠.
지금처럼 놀 것도 풍부한 것도 아니고, tv가 나온 것도 아니고,
가족들이 학교로, 논으로 들로,
뿔뿔이 나가고 나면, 나 혼자 빈집에 있는 경우가 허다했는데...
왜 그 시절이 이리 그립고 그리운 걸까요?
그 시절이 그리워 들어와 감상해 보았습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80년대초가 초등시절이였는데...저도 기억납니다. 변소.. ^^
맞다... 우물, 시궁창으로 이어지는 부분에 서서 오줌 쌌네요...바가지로 물 뿌려 오줌 씻어내고...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김소월님에 시 어릴적 추억으로 달려 갑니다 정말
김소월 증소녀님 감동적으로
잘 듣고 갑니다 ^^
어린소년이 엄마와 누나
그다정했고 사랑해주셨던
추억을 떠올리며 부르는 노래입니다.
예전에는 동네앞 강개울이 가장 좋은 놀이터
였지요.
물고기잡고 나무에도오르고 ..
예전에는 식모라고하는 누나같은
존재가 항상 엄마대신 아기를 업고
키우기도했던..
엄마와. 누나.가장 그리운이름 입니다.
이노래 들을때면 인천 축현학교 24회 같은 반이었던 국제실업 홍 연숙이가 늘 생각이 납니다 . 어린 가슴으로 늘 짝사랑 했던 아득하고 이쁜 기억 !! 지금 은 어디서 어찌 살고 있을까?? 소식 이라도 한번 들어 봤으면 좋으련만 .
5살딸과 같이 듣는데.. 눈물이 흐르네요 저역시 우리딸 나이때에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저도 이 노래만 들으면 가슴이 뭉클해지네요
우씨 눈물이 저절로 나네. 나이가 들었나...
저때가 좋았어요 ㅎㅎ ㆍ남평 드들강 가고싶어요~~
들을때마다 가슴이 너무 뭉클합니다
너무 휼륭한 작곡, 작사입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름다운
옥천영동
금강~
생각나는 노래~
둔주봉두~
사람이
안왔으면하는
멋진
금강~
그리워하는
아픔~
뻐꾹새 소쩍새
울던그시절~
서글프ㄴ~
지나고나믄~
그리운 내 고향~
금모래강변~~~
계절은 시절은~
너무 공감합니다..
서울 강변 모습이 40년전에는 지금하고 많이 달랐지요.88년 올림픽으로 개발하기전에는 논과 밭도 많고 ..시골하고 별다르지 않았지요..
목소리가 참 고우세요! 목소리가 노랫말과 멜로디와 잘 어울려서 슬픔 마음에 젖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
그냥 눈물 나네요..
50넘어도 지금 안계신 엄마, 환갑넘은 누님들
그 시절이 가슴아프게 그립습니다.
전남 남평 드들강변에 노래비가 세워져 있씀니다.
혹 오시면 둘러 보세요
감사합니다. ^^
소월님은 평북 정주 출신이신데 남평과 무슨 연관이 있는건가요?
어렷을적 시골집이
가사와 딱 맞았은데..
지금은 다 이사가고 흔적만 아스라이 남아
기억속에만 있을뿐
ㅠㅠ이노래가 내가 들을때 어머니한테 잘해주지 못한점이 한이 맺힌다
이노래 들으면 그때는 왜 철없이 부모님한테 대들고 ㅠㅠ지금은 볼수 없는
어머니한테 이노래로 받쳐 보렵니다 ㅠㅠ어머니 사랑합니다
나이가 조금씩 익어 갈수록 가사가 너무 좋으네요~~~~
왜 눈물이 나는건지..........나의 옛 친구도 아빠가 돌아가셔서 국민학교때 부터 엄마랑 살았는데.....마음이 이랬겠구나
국3때 별 보면 혼자 참 많이 울었는거 같습니다
우리딸 자장가 곡이에요 아빠가불러주면바로잠든답니다 ㅎ
아 옛날이여 그립구나 너무나도
눈 감고 잠시 감상 합니다❤
감사합니다. ^^
어렸을 때 부터 매우 좋아했던 노래. 너무 아련하고 애틋하고 그 이상 뭐라 형용할 수 없는 느낌을 주죠. 특별히 김소월님 증손녀께서 부르셨다니 더욱 감동입니다.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엄마가 병원에 계셔서 더욱 눈물이 나네요.
어머니의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화이팅!
어머님 건강하시길 꼭 기원드립니다.
저도 아파서 고생중이랍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하는데
그 중요함은 잃고 나서 까닿네요
@@freelgend ㄱㆍ
순수의 시대 가난한 우리 누이들 지금은 다 어디 갔을까 세월이 야속하다
전 71돼지띤데 김소월 시인은 국민학교부터 알았죠.학교에서 가르쳤고 그 땐 이런 아름답고 서글픈 신지 몰랐는데 시간이 지나니 눈시울이 붉어지내요.
눈물 나네요 뭉클한 시내요 감사하내요
감사합니다. ^^
옛날 저는 다대포 해변에서 살았습니다. 하늘에 계신 울 아버지가 가난해서 올때까지 내려온게 한국의 최남단 다대포였죠. 정말 저 노래처럼 강변은 아니더라도 해변에 살았습니다. 정말 반짝이는 금모래빛과 갈잎의 노래를 들으면서 어린시절을 보냈지요. 그러나 어린시절 아파트제국의 침략을 받아 이 지역은 초토화되었고, 가끔 시간을 내어 어리 시절에 노닐었던 그 해변을 산책합니다.
강변은 지금은 노른자땅이라죠. 거기도 정복자들이 터를 잡고, 고급아파트가 하늘을 찌르며 즐비하며, 내가 노닐었던 뜰은 저 아파트 어디인가? 아니면 저 도로아래 묻혔을까 상상하곤하죠. 내가 노닐었던 동산은 뭉게지고, 동산보다 더 높은 아파트가 소름끼치게 저를 쳐다보고 있더군요. 가끔 절대적인 힘을 가진 누군가가 나를 납치해서 다대포가 아닌 곳을 다대포로 꾸며놓고 다다포라고 세뇌시킨게 아닌가 생각하기도 합니다. 어린시절의 그 동네가 여기가 맞다고 보기엔 너무나 달라졌으니, 이번 여름은 사람들이 들끓어서 가을녘에 다시 다대포로 산책을 갈까 합니다. 그리고 마음속으로 "엄마야 누나야" 한 번 불러볼 생각입니다. 그러나 잠만들면 항상 어린시절 금모랫빛과 갈잎의 노래를 들고 노닐고 있더군요. 깨어보면 애젓하지만,
눈을 가만 감으면 굽이 잦은 풀밭길이
개울물 돌돌돌 길섶으로 흘러가고,
백양 숲 사립을 가린 초집들도 보이구요.
어질고 고운 그들 멧남새도 캐어 오리
집집 끼니마다 봄을 씹고 사는 마을
감았던 그 눈을 뜨면 마음 도로 애젓하오.
- 김상옥 선생님의 사향(思鄕)에서
그러게 말입니다
우리 고향은 떠내려 갔나요
1982년도에 부산에 갔을 때, 다대포로 야유회를 갔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천천히 바다로 뻗어있는 기나긴 모래밭.
1982년도에 송정해수욕장에도 야유회를 갔더랬지요.
1982년도에 낙동강변 모래밭에 야유회를 갔는데, 삼랑진 부근인 건 알지만 정확한 위치는 모릅니다. 산골에 살아서 그렇게 넓고 하얀 모래벌이 강가에 생긴다는 게 참으로 신기했던 기억이었습니다. 그런 강변의 모래벌을 다시는 보지 못했는데, 하동의 평사리 모래밭이 조금 비슷하기는 하더군요.
님 고향 다대포 만큼은 아니지만, 경지정리가 되어 사라진 옛길, 우리 논, 논두렁길, 도로 신설로 사라진 당시 신작로, 발길 끊겨 안 보이는 오솔길,
진달래 피던 작은 숲 중학교 가던 길.. 그리울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