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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생각(윤선애와 최한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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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0 окт 2021
  • 가을이면 생각나는 또 다른 동요에 ‘오빠생각’이 있습니다.
    이 노래는 12세의 소녀 최순애가 쓴 동시에 ‘가을밤’ 동요 작곡가 박태준이 곡을 붙인 것입니다. 아마도 1925년에서 1930년 사이에 만들어졌을 걸로 추정이 되는데요 이 시가 동요집에 실린 것이 1925년이고 이 노래가 1930년에 발매된 유성기 음반에 실려 있다는 사실로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최순애의 오빠는, 어린이를 위해 많은 업적을 남긴 방정환 선생이 중심이 된 단체에서 독립운동을 했다고 전해지는데요, 이 때 서울로 떠나간 오빠를 그리워하며 지은 시라고 합니다. 노래 가사에 나오는 뜸북새 울음소리 혹시 들어보셨나요? 늘 부르던 동요가사에 나오는 새 이름인데 울음소리를 직접 들어본 적이 없어서 동영상을....
    오빠생각
    최순애 글, 박태준 곡
    뜸북뜸북 뜸북새 논에서 울고
    뻐꾹뻐꾹 뻐꾹새 숲에서 울제
    우리오빠 말 타고 서울 가시면
    비단구두 사가지고 오신다더니
    기럭기럭 기러기 북에서 오고
    귀뚤귀뚤 귀뚜라미 슬피 울건만
    서울 가신 오빠는 소식도 없고
    나뭇잎만 우수수 떨어집니다

Комментарии • 679

  • @user-ye8di4mz9q
    @user-ye8di4mz9q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134

    16살때 집안 형펀이 어려워 10살된 여동생 시골에 두고 국민학교 졸업하고 중 학교도 못가보고 서울에 와서 구두닦이 신문배달 배달일 노가다 안해본거 없이 돈번다는 하나로 동생한테 연락도 못하고 10년을 정신없이 살다가 10년만에 여동생 보러 고향에 갔더니날마다 오빠 가다린다고 개울가에 앉아 오빠를 그링워 하다가 하늘나라로 간지 3년정도 되었다는 말을 듣고 그자리에 주저앉아 통곡을 했던 지난간세월 나자신이 저주 스러웠습니다~부모닝 은 두분다 일찍 돌아 가시고 여동생과 둘만 남았는데 아무리 힘들어도 같이가야 했는데 어린 마음에 돈 많이 벌어서 여동생 맛있는거 사줄레고 했는데 사줄 사람이 없네요~내나이 75세~여동생 을 그리워 하면서 결혼도 안하고 모진 목숨 아직까지 살고 있네요~오빠 생각~이노래 밤새도록 ㅈ들으면서 눈이 퉁퉁 부어서 앞이 잘 안보이네요~내 여동생 순영아~너무 보고싶다~

    • @user-pe5xe9wo2r
      @user-pe5xe9wo2r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02

      노래가사가 어쩌면 이렇게 옛날 생각이 너무너무 납니다 70대 입니다 눈물이 앞을 가려서요

    • @user-ek4zb5cg7p
      @user-ek4zb5cg7p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85

      힘내세요....

    • @user-zk1lz7iq4q
      @user-zk1lz7iq4q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3

      무슨일로 어린나이에 죽었나요?

    • @user-fu5sn5zf5l
      @user-fu5sn5zf5l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

    • @user-np2dq4mc7z
      @user-np2dq4mc7z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3

      하!.. 너무 안타깝네요!

  • @user-eg9wk3ts3p
    @user-eg9wk3ts3p 7 месяцев назад +82

    피아노 들으니 눈물이 나네요. 저의집은 논에서 벼농사와 아카시아 울타리로 된 사과밭 과수원집이었읍니다. 그래서인지 아카시아꽃이 흩날리고 논에 벼들이 커가는걸 보면 더더욱 이노래가 사무칩니다 "오빠생각"은 1925년 최순애 선생님의 동시입니다. 당시 12세 소녀로 방정환 선생님의 잡지인 어린이 동시 부문에서 입선했읍니다. 다음해 4월 이원수 선생님의 시 "고향의 봄"도 입상됩니다.
    마산,수원 두사람은 펜팔친구로 결혼약속까지합니다. 7년후 수원역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이원수 선생님이 나타나지 않았읍니다. 이원수 선생님은 독서회를 통해 일제에 불온한 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일본경찰에 구속되어 1년간 감옥에 있었답니다. 감옥에서 나온뒤 수원으로 달려갔고 결혼했답니다.
    최순애 선생님 집안은 1남5녀로 오빠 한분이 계셨는데 참 귀한 존재였답니다. 오빠는 동경유학 갔다가 관동대지진 직후 조선인 학살을 피해 가까스로 귀국했고 그 이후 일본 순사들이 따라다니며 감시했답니다. 수원에서 소년운동을 하다가 서울로가서 방정환 선생님 밑에서 독립운동을 하였답니다. 집에는 한달에 한두번밖에 오지 못했는데 올때는 꼭 선물을 사오곤 했답니다. 한번은 다음에 올땐 우리 순애 고운 댕기 사올께 라 말하고 서울로 떠났답니다. 오빠는 뜸북새 뻐꾹새가 우는 여름에 떠나서 기러기와 귀뚜라미가 우는 겨울이 와도 오지 않았답니다. 서울간 오빠는 소식도 없고 과수원집딸인 순애는 과수원 밭 뚝에서 서울하늘을 보면서 울다가 들어오곤 했답니다. 이 시에 내용이 고스란히 담겨 있읍니다. 깊은 사연을 모르는 분이 있어서 글을 썼읍니다.

    • @user-bl8gk2ye2b
      @user-bl8gk2ye2b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감사합니다 좋은 이야기를 읽어봅니다

    • @kolsh2550
      @kolsh255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그런 사연이 있는 아름다운 노래였군요.. 감사드립니다..^^

    • @williamkwon9843
      @williamkwon9843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감사합니다
      덕분에 울고있습니다

    • @user-zn6cc3ci3z
      @user-zn6cc3ci3z 6 месяцев назад

      V

  • @sunggonkim3989
    @sunggonkim3989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92

    나의 어머니 12살때였다고 들었다 육이오 남침을피해 서울대학1학년이던 큰외삼춘은 고향인 완도군 고금면 집에와있던중 지방 좌익들에의해 끌려간 당시 고금면장 외할아버지를찾으러 밤늦게 집을 나섰다가 그담날 부자가 다 싸늘한시신으로 발견되었다고한다
    나는 유년시절 어머니의 밤이면 부르는 이 구슬픈 노래를 잠결의 자장가처럼 듣다가 잠들곤하였다 철들어가면서 뒤늦게 이노래의 사연을 알게되었다
    어머니! 극락세상에 가셔서 비단구두 사오신다던 그렇게도 그리시던 큰외삼춘과도 얼싸안으셨는지요..
    뵙고싶습니다 그리운 어머니........

    • @pioneerpark1591
      @pioneerpark1591 7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어려운 시절이었던것 같습니다. 제 고향이 강진 마량이고 외가가 해남 북평면인데 저의 큰 외삼촌도 625때 죄익으로 몰려 돌아가셨습나다.

    • @davidpark72
      @davidpark7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좌익에 의해 죽고, 좌익으로 몰려 죽고 살아남은 사람들은 쉬쉬 낮은 목소리로 말하는 험한 세월을 살았습니다. 몇백년 몇천년을 계급사회로 살다가 해방되고 새 세상되었으니, 그간의 원한을 품은 사람들은 소위 지주나 방귀깨나 뛰던 사람들을 반동으로 몰아 몰살시키는 비극적인 역사였습니다. 요즘 세상 여전히 인간사 불평등이 없을순 없으나 그래도 광명세상입니다.

    • @kimsinseon.
      @kimsinseon. 4 месяца назад

      6.25때 전라도에서 우파 애국지사들은 모두 학살 당하고 좌파들만 남게 되었으니... 북괴를 추종하는 정치인들을 모두 전라도가 배출하였다.

    • @sasota8926
      @sasota8926 3 месяца назад

      @pioneerpark1591
      사연자는 좌익으로 몰린게 아니라, 좌익들한테 끌려가서 변을 당하신거잖아

  • @user-pg5ok1qb8w
    @user-pg5ok1qb8w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74

    저노래가 왠지 슬프네요😢
    서울간 오빠는 오질않고 고향의추억은 차츰차츰 사라지고 이제 마을은 텅텅비어갑니다
    책보따리를메고 논둑길을신나게 달렸읍니다
    따라오지말려도 복슬강아지도 친구되어 뛰었읍니다

    • @user-yo2rz6ih7p
      @user-yo2rz6ih7p 4 месяца назад +1

      가방이 없어, 책보를 엑스자로 메고 혹은 허리춤에 묶에 다녔지요, 국민학교때 4킬로나 되는길을 중학교 까지 다녔는데 아직도 걷다보면 그때가 가끔 생각납니다. 아참 우리집 검둥이 학교갈려면 따라오곤 했는데 돌을 던져 집에가라고 쫓은적도 많았는데 아직도 마을 뒷산 벌등(묘지)에서 뛰어 놀던 떄가 그립습니다.

    • @user-tx8ox3mn2n
      @user-tx8ox3mn2n Месяц назад

      🥹🥹🥹🥹🥹🥹

    • @user-tx8ox3mn2n
      @user-tx8ox3mn2n Месяц назад

      ​저 역시 국민학교 때 시절이 참말로 그립군요!🥺🥹🥹🥹🥹🥹🥹

  • @user-ji6yc6qe5g
    @user-ji6yc6qe5g 5 месяцев назад +73

    큰오빠
    작은오빠
    하늘나라는
    좋던가요?
    보고싶어요
    거기서는
    건강히계세요

    • @user-mi7vv6or3z
      @user-mi7vv6or3z 4 месяца назад +6

      평안히 잘지내고 계실겁니다

    • @sisun8875
      @sisun8875 2 месяца назад +3

      ㅠㅜ😢

    • @chang6269
      @chang6269 2 месяца назад +2

      그사이 노래 가르켜주시던 마포 성광교회 강 선생님 감사합니다

  • @user-tl4pu5dp4u
    @user-tl4pu5dp4u 2 дня назад +1

    신찬 가수님 🎉🎉🎉
    맑은 구름낀
    하늘
    해당화 핀 거리
    더없이 멋진
    사랑 노래
    즐청하고요
    오늘도 수고하십시요~~~🎉🎉🎉😅😅😅😅

  • @user-yw1qi3pu4o
    @user-yw1qi3pu4o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7

    내 어렸을때 학교에서 배우고, 남녁에 살던 난 북쪽 하늘만 보며 지냈다.
    그러다 초등학교 교사가 되어 그 꿈을 이루었고 40년동안 천사들과 지내다가 지금은 70대 노인이 되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동요가 바로 오빠생각이다.

  • @gangsusung1672
    @gangsusung1672 8 месяцев назад +81

    저 멀리 고국 떠나 혼자 아랍에서 일하는데 우연히 접한 노래가 정말 눈물나게 하네요. 영상보면서 하염없이 눈물이...

    • @user-lb8bb7zv8y
      @user-lb8bb7zv8y 7 месяцев назад +5

      힘 내세요 🎉🎉

    • @user-uu9we1qd7k
      @user-uu9we1qd7k 5 месяцев назад +8

      돌아가신 선친께서 하모니커로부르신 노래입니다.월남전에 참전하신후 하루도 마지않고 정한수 떠놓고 빌어주신 돌아가신 할머니 ,아버지 그립습니다
      들려주신 하모니카음악 듣고 싶습니다.
      사촌형도 돌아가셨네요.
      저한테 짧은 기억이지만 사회 초년생때 많이 친했다고 할까
      고마운 분이셨는데 .
      형 좋은 곳에가서 한식 최고의 주방장 되세요
      죄송합니다,가시는길 뵙지 못하여 ..큰어머님께도,형님께도,누님께도 정말 죄송 합니다.

  • @sangchullee1170
    @sangchullee1170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3

    '오빠생각'을 들으면 항상 눈물이 납니다.
    작고 고운 저고리에 머리를 곱게 땋은 작은 계집아이가 얕은 언덕에 올라 서울가서 비단구두 사온다는 오라버니를 기다리는
    마음을 생각하면
    어찌나 사랑스럽고 짠한 마음이 드는지
    '부디 곱게 자라서 행복하게 살거라'

    • @hgbean
      @hgbean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ㅠㅠ😢

    • @HJ_dream
      @HJ_dream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난 이곡을 끝까지 들으려 해도 항시 듣지를 못하겠어요
      내가 그리워 하던 오빠와 언니그리고 친구들 누가 부르지 않았건만 세월이 한분한분 데려가는 시간 ~~~~~~
      참으로 밉기만 해요

  • @user-le3ld1uq7y
    @user-le3ld1uq7y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3

    한편의 영화를 보는것 같네요.
    나이가 60이넘어보니 모든게 꿈같이 흘러갔네요
    형제간의 좋았던 추억.누나의 테레비 사왔을때 그 기쁨 이루말할수없었네요.
    무심한 세월이 내마음을 모를거다
    괜시리 눈물이난다
    부모님도 모두떠나시고 저 나무밑에서 형제들이 놀고있는듯하다
    무심한 세월아~~~

  • @user-hm4mi4dv3h
    @user-hm4mi4dv3h 27 дней назад +6

    이렇게 좋은 동요들이 많은데 요즘 아이들은 트로트나 부르고 안타깝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동심이라는게 있을까요 노랫말이 좋은 동요들이 많이있으니 널리널리 아이들이 불러줬으면합니다

  • @user-ln2np8ws3e
    @user-ln2np8ws3e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큰 외삼촌 일제 징용(사망추정)가시고 언제 돌아올지모르는 외삼촌을 하염없이 기다리셨던 어머니 끝내 만날 수없는 현실앞에 늘 목 놓아 눈물 흘리셨습니다
    이젠 하늘나라 에서 두분 잘 만나 십시오❤

  • @GL-er2bv
    @GL-er2bv 2 года назад +64

    일제시대때독립군 가서오지않는오빠를그리며부른노래라지요 윤선애씨의음정과음악성은가히최고입니다

    • @kidneyggkidney
      @kidneyggkidney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서울 이라는 가사로 봐서 일제시대 아닌듯

    • @user-lz4zj6rn3g
      @user-lz4zj6rn3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일제시대 맞습니다

    • @Jonathan-vy4vt
      @Jonathan-vy4vt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수원 갑부 최진사댁 이야기입니다. 진짜로 오빠가 서울 가시면서 비단신 사오신다고 했답니다. 당연히 서울서 일 보시고 돌아오셨고요.

    • @JohnKim-jx4kw
      @JohnKim-jx4kw 5 месяцев назад

      ㅊㅊ..독립군..???
      꿈 깨세요..!!!
      만주에서 마적질하며..
      당시 쏘련을 이데올로기적 조국으로 삼아..
      한반도 공산주의화를 꿈꾸던 자들입니다..
      일본 패망 후..
      돌아와 자칭 독립군 했었다는 개소리를 하는 자들임..
      그 중 하나가 북으로 들어온게..
      가짜 김일성이고..
      독립군 같은 소리하고 있네..ㅊㅊ

  • @user-km9fk1yt8m
    @user-km9fk1yt8m Год назад +31

    서울로 유학을 떠난 오빠(최영주)는 비단구두 댕기 다 사들고 오겠다고 동생(최순애)에게 약속 했다지요 새윌이 흘러 아무 소식이 없는 오빠를 기다리며 당시 경기 수원 과수원 밭둑에서 서울 쪽을 하염없이 바라보며 울다가 지치면 집으로 내려오곤 했다지요 일제 강점기 시대 실제 있었던 너무나도 아픈 사연이기도 합니다
    오빠생각 잘 경청했습니다 감사드요!

    • @user-vj1tw7jv1e
      @user-vj1tw7jv1e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공감..합니다 어쩜 이리도 좋아 듣고 듣고 또들어도 싫지않은 오빠생각

  • @user-cu4jx3hs3x
    @user-cu4jx3hs3x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88

    참으로 아름다운 배경과 목소리입니다.어떤 화려한 무대보다 아름답습니다.고향을 그리웁게 하는 깊은 매력이 있네요.이런 좋은 것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중국조선족 올림)

  • @user-hw9mv7sx9d
    @user-hw9mv7sx9d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0

    어릴때 국민학교 들어가기전 학교도 못가보고 글도 모르는 울엄마가 밤에 귀뚜라이 울고 반딧불 놀던 너와집 마루에서 엄마무릅 배고 불러주던 기억에 울컥 하네요~이젠 고인이돼신 엄마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디시한번만 들어볼수만 있다면😭😭😭😭😭😭50을 바라보는 나이지만 엄마 보고싶어😭😭😭😭😭

    • @user-bl8gk2ye2b
      @user-bl8gk2ye2b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우리오빠 말타고 서울가시니

    • @user-fw3ol1jo3r
      @user-fw3ol1jo3r Месяц назад

      너와집은 아니지만 촌집에서의 비슷한 추억있어요.. 논두렁길에서 반딧불 잡고, 한글 조금 약한 울엄마...귀지 파주었지...

  • @user-wf9te7bm7h
    @user-wf9te7bm7h Год назад +61

    세상엔 아름답고도 고귀한 맑은소리가 많구나....

  • @user-uh4mq6ji7n
    @user-uh4mq6ji7n 2 месяца назад +12

    유명가수가 아니면서도 아렇게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주어 고맙네요. 키타 반주를 해주신분도 고맙구요^^^

  • @user-vi9nn4tq7f
    @user-vi9nn4tq7f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4

    나도오빠생각 노래부르던 누이가 있었읍니다,전방에서 군생활 하던
    나를 기다렸지요,나는 저세상에서 누이를보고 싶어요 하느님께서 은총을
    베푸시면,

  • @philipmin8446
    @philipmin8446 Год назад +53

    야아,어렸을적 들판을 뛰어놀던 시절,그 향수를 불러 일으켜 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배경도 진짜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장면 이었고..아무 꾸밈 없는 노래 연주 정말 좋았습니다.고맙습니다

  • @user-qv9xi4wh8v
    @user-qv9xi4wh8v 6 месяцев назад +77

    고창군무장면에있던어느고아원에서참으로많이불렀던슬픈노래이네요

    • @user-tn4yw8vv2n
      @user-tn4yw8vv2n 4 месяца назад +7

      저는 정읍에서살고 있습니다 고창무장면이면 바닷가 인근마을... 지금은 가끔 동호 해수욕장과 명사십리 바닷길을 거쳐 구시포 해수욕장을 자주가고 있습니다 어린시절을 보육원에서 보내셨을것같은 데 이노래를 들으니 마음 한구석이 아련하게 아리는것 같습니다 더 아름답고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chang6269
    @chang6269 2 месяца назад +10

    이 힘들고 험한 시대 맑고 밝음이 새삶 좋습니다

  • @My3314
    @My3314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8

    내가 7살 때 가난을 못 이겨 홀연 집을 나간 12살 오빠는 지금 어디서 살고 있을까? ❤

    • @user-yu2ig1bj8f
      @user-yu2ig1bj8f 5 месяцев назад +6

      그러게요.. 부디 건강하게 살아만 계셔줘도 좋겠습니다.

    • @user-yu2vz7oi7q
      @user-yu2vz7oi7q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에구 가슴 절절 하군요
      오빠도 어느곳에서 잘 있을거예요
      .

  • @user-zw7dt5lj9t
    @user-zw7dt5lj9t Год назад +51

    아름답고 청아한 목소리로 담담하게 그리움을 노래하는 윤선애 님, 감사합니다.
    어릴 때 서울로 떠나 지금은 더 먼 해외에 사시는 큰 형님을 그리는 정이 가슴에 밀려옵니다.
    한국에 남아 있는 우리 남매들은 혼자 해외에 계시는 오빠, 형님에게 윤선애님의 노래로 사랑과 그리움을 보냅니다.

  • @user-zcvb7t
    @user-zcvb7t 8 месяцев назад +9

    70년대 돌아가신 🙋‍♀️ 누나 생각 나를 업어주고햇는데 그당시 국민학교 입학하기전 5살쯤 누나 18살 꽃다운 나이엿죠 지금시대 같으면 병원가면 쉽게낫는병인데 그당시 의료기술 워낙 안좋아서 10년전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누나 화장해서 뿌렷다고 하네요 생각나면 누나묘 가서 울어볼려고 햇는데 아버지원망 많이햇죠 옛날 누나 사진 가끔보면서

    • @user-yo2rz6ih7p
      @user-yo2rz6ih7p 4 месяца назад +1

      부모님 마음을 더 아프셨을겁니다. 저도 나 태어나기 전에 세째형이 여섯살때 돌아가셨는데 아버지가 세째형 죽으면 이혼한다고 말도 했답니다. (지금 세째형에게 들은 이야기) 세째형 돌아가시고 어머니가 얼마나 울었던지, 아버지가 위로로 면소재지 영화를 보러 갔답니다. (세째형이 술마시면 그애기 많이 함) .

    • @user-zcvb7t
      @user-zcvb7t 3 месяца назад

      저도 형님 있는데 별로 안친해요 가끔 전화연락 하는정도 누나 🧖‍♀️ 살아계셧다면 1주일 두번 연락하고 지냇을건데

  • @andan3814
    @andan3814 2 месяца назад +5

    들을수녹 나에 노래네요 섬어서 태어나서 국민학교 중읍하고 서울에서 양복점 다니다가 결혼해서 뉴욕에와서 살다 지금은 리타이에해서 농아일랜드 작은아파트에살고잇은대 동요들을때마다 눈물이나네요 ❤😂😂😂😂😂

  • @user-zn2ll5tb6k
    @user-zn2ll5tb6k 2 года назад +11

    국민학교때 오전반/ 오후반 있었고..한반에 60명 넘게 학생이 있었으며.학년에 20반 넘게 있었는 시절이 있었습니다.

    • @user-so3wr5lq5y
      @user-so3wr5lq5y  2 года назад

      그럼요 우리땐 그랬죠
      그래도 한 학년에 20반 넘게 있었다면
      굉장히 규모가 큰 학교네오

    • @jongmyuneun9294
      @jongmyuneun9294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렇지요!
      오전반,오후반 있었지요!
      어언,5십수년이 흘렀지만, 엇그제 같네요!
      수십년전에 당시,국민학교 61회 졸업생임에도 불구하고,20반은 아니었기에,님의 학교는 꽤나 큰 학교 였군요!^^

    • @user-pe5xe9wo2r
      @user-pe5xe9wo2r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때가 생각이 납니다 새마을 운동 가정실습 보리밟기 퇴비모으기 화목가저오기 사방공사등등

    • @user-dv1nb3wk1d
      @user-dv1nb3wk1d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서울 봉천국민학교 오후반도 15반까지 있었습니다 작년가을에 돌아가신 어머니가 생각나는 밤입니다ㅠ

  • @someday6553
    @someday6553 5 месяцев назад +7

    기름이 다 빠져서 야윈 몸으로 치매를 갖고 살아가는 내 어머니... 나 어릴적 불러주시던 오빠생각. 부디 어머니의 남은 생이 고통 없이 행복하길 바랍니다. 너무 좋고 슬퍼서 다시 봅니다.

  • @user-nl3eu2lu8d
    @user-nl3eu2lu8d Год назад +12

    어릴때 어머니께서 서울가신 큰외삼촌 생긱하며 흥얼거리던 생각에 눈물이 납니다...

    • @user-mf4wx1nq2p
      @user-mf4wx1nq2p Год назад +1

      저희도 그러네요 ~
      여태까지 버티고 산것이 다행이며
      부끄러운 느낌입니다 ~

    • @user-sy9gq2es6f
      @user-sy9gq2es6f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울지마세요
      항상 웃고 지내시길^^

    • @user-ln2np8ws3e
      @user-ln2np8ws3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아! 저희 어머니께서도 일제시대때 일본으로 징용가신 사망추정 돌아오지 않으신 큰 외삼촌을 지금도 기다립 십니다

  • @user-yy8tq1em2h
    @user-yy8tq1em2h Год назад +28

    예쁜 목소리 강동입니다50년전 초등학생들 처럼 세월을 거슬러 추억에 잠겨 봅니다 감사합니다 ❤❤❤😂😂

  • @user-zh3po6uo2u
    @user-zh3po6uo2u Месяц назад +8

    가슴 한구석에서 찡한 감정에 울컥 합니다 감사합니다

  • @admiralblue9324
    @admiralblue9324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윤선애님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하늘로 먼저 간 저의 여동생 경희가 생각나네요, 경희야, 이제 고통 없는 하늘에서 편히 쉬고 있거라. 언젠가 하늘에서 다시 만나자.

  • @youngpak8662
    @youngpak866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8

    동요를 들으면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입니다.
    그야말로 동심으로 돌아가 그 옛날 철없이 뛰놀던 동무들 생각도 나고...

  • @user-xh9do3eh4r
    @user-xh9do3eh4r 2 месяца назад +4

    어린시절 눈뜩길 밭뜩길을 걸으면서
    친구들하고 부르던 그때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그때 그 친구들은 육십대 중반 할머니가 되어서
    손주들 자라는 모습 보면서 그렇게
    늙어 가고 있겠죠 어디에서 살고
    있던지 건강들하게만 살아있길 기도합니다🙏🙏🙏🙏

  • @user-po3hy5ly9m
    @user-po3hy5ly9m 3 месяца назад +3

    오빠 생각
    일제강점기에 작곡한 노래지요..
    오빠생각은 조국에 대한 광복을 간절히 바라는 노래입니다
    의미 되세기며 조용히 들으니 눈물이 납니다

  • @user-lz3qx4hv4g
    @user-lz3qx4hv4g Год назад +47

    그시절로 돌아가 오빠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을 기타 반주에 맞추어 표현하는 솜씨가 매우 훌륭하네요!!!

  • @user-sk9yh4gl8y
    @user-sk9yh4gl8y 2 месяца назад +15

    가슴 애린 사연속의
    님을 응원합니다
    힘내십시요

  • @user-ho2no3dj1z
    @user-ho2no3dj1z Год назад +43

    저도오빠생각노래를늘부르는노래이고요
    윤선애님에맑은음새과
    또최한솔님에멋진기타반주도잘치시고순수한모습이더보기좋답니다
    두분건강하시고새해복많이받으시며화이팅입니다

  • @user-pc2vw5qk4q
    @user-pc2vw5qk4q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3

    38생입니다 옛동요을들어때는 눈물이난니다

    • @user-pt1bh5gx4i
      @user-pt1bh5gx4i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올해 86세 이시네요 건강하시고 오래 오래 행복하세요

    • @user-ft5fe7yi3f
      @user-ft5fe7yi3f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52세입니다 이노래들으니 일찍 돌아기신 부모님 생각에 눈물이나네요

  • @user-yl7yy2sx9l
    @user-yl7yy2sx9l 4 месяца назад +4

    세상에 75세이신데. 마음의. 병이드실까. 걱정 됨니다. 힘네십시요. 저도 칠십인데. 우리오빠 살아계시면. 올해73세. 오빠생각날때마다. 이노래듣고있어요. 과꽂이라는. 노래도. 들으며 오빠생각함니다

  • @user-yo2rz6ih7p
    @user-yo2rz6ih7p 4 месяца назад +4

    이노래 들으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른다.. 나 자랄때만 하더라도 논에 뜸부이도 있었는데, 여름 밤에는 박쥐들이 날고, 봄에는 제비가 오고, 가을에 훠이 훠이 하고 참새 쫓고 그랬었는데 , 지금도 아버지가 저기 논에서 나를 부른는거 같다.

    • @user-fw3ol1jo3r
      @user-fw3ol1jo3r Месяц назад

      뜸부기, 엄청 떼로 몰려다니던 참새, 허수아비, 쟁기 얹은 지게 지고 소몰고 논두렁길 가시던 아버지, 무논에서 흙탕물 튀겨가며 써레질하시던 아버지...ㅠ

  • @kyl7174
    @kyl7174 4 месяца назад +4

    저노래 내가 81년 중2때 그땐 학생들이 많아 합반하면서 콩나물시루 교실서 음악선생님 풍금치면서 단체로 부르던 노래생각납니다. 음악선생님이 남자선생님이였는데 호랑이선생님이여서 음정박자 틀리면 혼나고 했던 기억이나네요!~~~40년이 넘었지만 저노래들으니 아직도 눈앞에 생생히기억나네요!~~~~

  • @user-hw1vg2nd2j
    @user-hw1vg2nd2j 2 дня назад +1

    저도 몇년전 갑자기 하늘나라에 가신 큰오빠가 생각나는 노래입니다ㅠㅠ 살아생전 늘 부르던 노래

  • @libertybellliberty6096
    @libertybellliberty6096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0

    심금(心琴)을 울리는 정서를 잘 표현한 오빠생각 아름다운 천상의 목소리로 들으니 정겹고 감동적입니다.

  • @user-sl3om5xy1u
    @user-sl3om5xy1u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사연을 보고 못본척 할수가 없어서 지금 저는 울고 있어요 선생님 사랑해요 울려거던 함께 울어요 ~~~~~~~♡

  • @boyoungoh80
    @boyoungoh80 2 года назад +25

    아름다운 노래..
    어렸을 때 이 노래는 좀 슬펐는데
    지금도 그 여운이 남아있네요.
    잘 들었습니다~

    • @user-so3wr5lq5y
      @user-so3wr5lq5y  2 года назад +3

      예전 동요엔 애잔한 마음이 기본적으로 들어있는것 같아요
      당시 삶이 그랬고...

  • @user-jx6bs6hs9f
    @user-jx6bs6hs9f 6 месяцев назад +8

    배경음악처럼 노래를 들으며 댓글을 읽자니
    눈물이 맺혀 시야가 흐려집니다.
    나이 먹은 탓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지나간 시간을 돌아보게 돼
    그런가 봅니다.
    명절을 맞은 기분도 한몫 거들었겠지요.
    편안하고 행복한 설 지내십시오.
    고맙습니다.

    • @user-cd3wi2pk9n
      @user-cd3wi2pk9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감상적인 것이 아니라 여자의 일생의 한 단면이고 진실

  • @sangilhan1666
    @sangilhan1666 2 года назад +41

    아름다운 목소리로 들으니 더욱 노래가 아름다워지네요~

    • @user-so3wr5lq5y
      @user-so3wr5lq5y  2 года назад +3

      에구 고맙습니다

    • @user-pb5ls9vl1f
      @user-pb5ls9vl1f 2 года назад +4

      @@user-so3wr5lq5y정말자연에서의노래를듣는것같습니다늘감사합니다

  • @user-jj9ki9kq4k
    @user-jj9ki9kq4k 2 месяца назад +4

    음색이. 넘. 좋아요....🌹🌹🌹🌹🌹🌹🌹🌹😍😍😍😍😍💘💘💘💘💘💘💘💘💘💘

  • @andan3814
    @andan3814 4 месяца назад +5

    눈물나네요 아름답읍니다 섬에서 태어나서 서울에 살다가 지금은 뉴욕애서살고잇읍니다 😂😂😂❤

  • @user-mg3zp7eg6q
    @user-mg3zp7eg6q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너무 슬픔이 담긴 노래라서 들을때 마다~~ 저절로 눈물이 맺힙니다.

    • @user-jk5vl8pt6c
      @user-jk5vl8pt6c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울민족 조상들의 얼이담긴노래라 기쁜맘으로 듣다보면 기분도좋아지던데요~~

  • @wallshootout5616
    @wallshootout5616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Wonderful Song!!😊😊😊😊😊😊😊😊Congratulation!!

  • @user-gw8bh1ne9e
    @user-gw8bh1ne9e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2

    너도나도 트롯 만을 듣는시대에 요즈음 어린아이들 까지 동요를 하찮게 생각하는 정서가 메마른 시대라 안타깝습니다

    • @user-xb8rh4nq5p
      @user-xb8rh4nq5p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네맞아요

    • @user-dr9hn4yy5q
      @user-dr9hn4yy5q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적극 공감합니다 , 왜이렇게 상업적으로만 변해갈까요 ?

  • @user-id3id7ld7y
    @user-id3id7ld7y 25 дней назад +3

    아름다운 곡입니다.

  • @user-bt9ep9qe5u
    @user-bt9ep9qe5u Год назад +15

    청량한 기타음율
    자연의 배경과 소리들
    연륜은 들었으되 떼묻지않아 보이는 이쁜불음
    동요의 보석같은 토탈
    참 이쁘다
    자주 듣고픈 편안함에 감사 드려요
    우연히 출근길에 첨듣게 됩니다
    걷는걸음 내내 어찌나 좋던지 그냥 아름다움였다
    음악사랑 뮤지션 윤선애님 연주 최한솔님 사랑 합니다 화이팅!!~~
    (찌르레기 귀뚜라미 풀벌레 울음있는 가을밤였으면 좋으련만 하는...ㅎㅎ)

  • @user-wv1zx3uo1t
    @user-wv1zx3uo1t Год назад +42

    아름다운 목소리와
    너무 좋은 기타연주 잘 듣고갑니다.

  • @user-xj9yk7ve1d
    @user-xj9yk7ve1d Год назад +42

    이런 노래와 영상 너무 좋습니다.. 두분이 참 잘 어울리네요~^^

  • @hyunhoyun3943
    @hyunhoyun3943 Год назад +15

    인간을 노래하신 선애님의 감색이 이렇게 동요로도 승화되어 장년이 된 저에게 또한번 삶을 생각하게 합니다

  • @guitar5379
    @guitar5379 2 месяца назад +6

    노래도 잘하시고 기타도 잘치시고 마음이 정화되는듯합니다,

  • @user-he6ee6tu1i
    @user-he6ee6tu1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뜸북뜸북 뜸북새
    논에서울고
    뻐꾹뻐꾹 뻐꾹새
    숲에서울제
    우리오빠 말타고
    서울가시면
    비단구두 사가지고
    오신다더니
    기럭기럭 기러기
    북에서오고
    귀뚤귀뚤 귀뚜라미
    슬피울건만
    서울가신 오빠는
    소식도없고
    나뭇잎만 우수수
    떨어집니다

  • @user-yn5ys8mq9w
    @user-yn5ys8mq9w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노래는 가슴을 울리며 기억을 간직하는 그릇이라 배웠습니다.
    지금 이 나라는 순간과 성과의 기쁨의 성공으로 노래를 방송과 기획사가 끌고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잠시는 트롯이 즐거울지 모르겠지만 노래는 마음을 지키며 과거와 미래를 이끄는 줄기입니다.
    돈과 흥행에 끌리지마시고
    노래를 불러주세요.
    지금 방송에 흥행하고 있는 것은 노래가 아니라
    돈을 쫓는 무리들의 욕심덩어리입니다.

  • @user-gw3gb5yg4p
    @user-gw3gb5yg4p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예 전의 풍요로운 농촌의 모습보다 요즘의 거칠어진 시골이 느껴져, 더 외롭네요....
    쓸쓸한 시골의 전경과
    선한 얼굴 수수한 옷차림
    그리고 우리의 정이 담긴 노래에 몇 번 더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스타일스타-stylestar-s1s
    @스타일스타-stylestar-s1s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스타일스타-☆1☆-🍂💫
    오빠 사랑~ 부드럽고 정겨운 오빠생각~!!
    아름다운이야기님, 좋아요 풀청 사랑으로 함께 응원합니다.♥

  • @sou8620
    @sou862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오랫만에 들어 보는 동요 6살때 돌아가신 엄마 생각이 나서 울것만같타요..❤

  • @beekang6708
    @beekang670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우리 헌국 60 년대, 70 년대, 정말 힘들 엇웁니다, 70 년대 나가 국 민학교 1 학년 그당시 육성 회비 를 내어야 햇고, 제때 못내는 친구들도 잇엇고 선생들 은 육성회비 못내는 아동 들 을 무시 햇읍니다, 그리고 시골 에서 는 도시락 반찬 은 김치가 대부분 이엇읍니다, 그당시 학교 선생들 국민학교 중학교 고등 학교 자신들 도 학교 에서 선생 으로 일해서 월급 타서 자신들 가족 먹여 살앗는데 왜 시골 학생들 을 무시 햇는지 그러 한선생들도 첨 맡앗웁니다, 그게 그당시 현실 이엇읍니다

  • @user-wb3yt1cw4j
    @user-wb3yt1cw4j 10 дней назад +1

    장소가 참좋네요 동요랑 딱 맞는장소 같아요 여행한번가고싶어요

  • @user-ub2nu2we3k
    @user-ub2nu2we3k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요즘은 여기저기 트롯만
    듣다가 간만에 제가 돟아하는
    서정적인 동요
    오빠생각 너무 감동있게 잘
    듣고 잘봤습니다.
    노래도 잘 하시지만
    기타리스트 한 실력 하시는 분
    이네요.
    저도 기타치고 화음 넣어
    동요 부르기 많이 했고
    간간이 합니다.
    같이 부르고 싶습니다. ~~^

  • @TheLesleygore
    @TheLesleygore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두번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나의 어린시절 나의 유년시절. 강남 삼성동 옥수수밭, 마늘밭에서 두발자전거 처음 배우던 즐거운 시절. 좀 있으면 나도 50이구나, 어른들이 왜 세월이 빠르다고 한탄을 하고는 했는지 이제는 너무도 잘 이해가 간다.

  • @user-zz3vn1ck5r
    @user-zz3vn1ck5r 16 дней назад +3

    동네에서 식모살이로 허드렛일 시키면서 살게해주던가. 고아원에 보내주던가. 서율 잘사는집에 식모살이로 보내던가 해주지... 10살 여자아이가 얼마나 밤마다 무서움에 떨고, 배고픔에 굻주리다 이세상을 떠났을까? 정말 마음이 너무 아픈 비극이네요,,,

  • @user-nj1ok4fu6b
    @user-nj1ok4fu6b 2 месяца назад +2

    형님 힘내세요 형님이 일군 자유대한민국 ! 자유가숨쉬고 저마다 풍요로운나라,우리가살고 살아가야할 우리의보금자리 대한! .

  • @user-rm2wz6vw3o
    @user-rm2wz6vw3o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좋아요
    76 세인데. 비포장. 도로에
    소구루마. 덜커덩데는
    감동. 아실날가. 행복해요

  • @TV-ss2wx
    @TV-ss2wx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고향, 아버지 등에 업힌 시절, 자는데 꼭 깨워 시장통에서 먹을것을 까망 비닐봉지에 담아서 툭던져주시던 약주드신 불그스레한 얼굴로 사랑스런 얼굴의 아버지, 그리고 없는 살림에 도시락을 매일 사주시던 어머니, 학교갔다오면 엄마하고 부르던 시절 ㆍ보이지않으면 못너머에 큰밭에 아스라히 밭매고 계시던 엄마의 하얀수건 쓰신 모습
    지나온 모든 것이 이렇게 아름다울 줄 그땐 몰랐네요 ...

    • @user-yo2rz6ih7p
      @user-yo2rz6ih7p 4 месяца назад

      면소재지 장날이 되면 학교 파하고 혹시 부모님 만날려고 온 장안을 찾을때가 기억이 납니다. 만나면 풀빵이든 오다마(사탕)을 사주셨거든요.

  • @guitarclass_Jinsaem
    @guitarclass_Jinsaem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아 아름다운 동요? 제때는 동요 였는데 ㅎㅎ
    아름다운 클래식 기타 반주소리와 고운 목소리로 불러 주시는 싱어님 노래 짱입니다
    행복하게 감상하고 응원합니다 ❤❤❤

  • @Park.c.h_ocarina
    @Park.c.h_ocarina 3 месяца назад +2

    맘을 정화시켜 주네요~👍
    기타 연주도,
    노래도 넘 아름다워요.
    어릴 적 많이 불렀던 동요인데,
    요즘 아이들은 예전 우리가 불렀던 동요들을 많이 부르지 않는 것 같아 안타까워요~

  • @hwadam4784
    @hwadam4784 Месяц назад +2

    참~ 서정적인 우리 동요, 아련한 그 옛적 어린시절이 생각나는 시간입니다.

  • @cellbridges
    @cellbridge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이 동요,
    들을 때 마다 눈물이 납니다.
    가난 했던 어린 시절,
    같이 자란 누이 동생,
    중학교 졸업하고 주경야독 하며 힘든 날 보내면서도, 고학하는 오빠를 위해 학용품 사오던 ...

  • @user-jw6bg9vi6z
    @user-jw6bg9vi6z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3

    너무 잘 들어습니다 눈물이 납니다

  • @user-el6uu8ep2m
    @user-el6uu8ep2m 6 месяцев назад +9

    모든걸 다 떠나서 이런 서정이 우리 가슴에 얼마나 존재하나요 눈물로 가름합니다.

  • @tommy.chang.8047
    @tommy.chang.8047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0

    참으로 아름답고 고운음색으로 옛생각에 가슴이 져며옵니다~~

  • @jsm1671
    @jsm1671 3 дня назад +2

    좋습니다

  • @user-vm4ii9by9m
    @user-vm4ii9by9m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하, 처음으로 댓글 남깁니다.
    4남매 중 장남으로 국민학교 2-3학년 때 커서 누이들에게 비단구두 사가지고 보낼거라고 다짐하곤 했죠.
    더 이상 실천할 수 없는 세월의 무상함이여.
    이노래가 하늘나라에 닿기를 소망해 봅니다.노래 고맙습니다.

  • @paulseo2719
    @paulseo2719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아름다운 오빠생각 즐감~!. 응원 드립니다. 잘 들었습니다.😊😍

  • @bjkim4367
    @bjkim4367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윤선애님 목소리와 모습이 초등학교 담임선생님 같고 푸근한 엄마 모습 같고 꾸밈없는 목소리와 모습이 너무 감동적입니다.

  • @user-cd4uj7nh9b
    @user-cd4uj7nh9b 3 месяца назад +2

    날두고 혼자서 하늘나라간 애들 엄마가 갑자기 생각납니다...감사히 듣습니다

  • @Princess-wt1po
    @Princess-wt1po 4 месяца назад +3

    초딩이 잠자기용 오빠생각틀어달래서 같이듣는데 돌아가신아빠생각에 저절로 눈물이납니다

  • @paulmartinezjang2698
    @paulmartinezjang2698 5 месяцев назад +6

    같이 기타 쳐밨네요.너무 아름답습니다.쉬운듯 어려운듯.정겹습니다.

  • @user-zz5vx8wz1b
    @user-zz5vx8wz1b 4 месяца назад +2

    5살 때 충북 진천의 할아버님댁에서 1년 반을 지내게 되었을 때, 지금도 추수 끝나고 텅 빈 논벌판에서 엄마 계신 쪽 하늘 을 쳐다 보면서 엄마를 그리워 했던 기억이 꼭 이 노래를 들으면 선명하게 기억이 나요. 참 애잔하고 정겨운 우리나라 동요예요. 노래 좋습니다.잘들었어요.

  • @user-gk7bo8so2q
    @user-gk7bo8so2q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정조대왕 아버지 장조대왕
    그 수원에서 고향의 봄 이원수 최순애 그리고 홍난파
    (난 오십나이에도 봉선화4절부를때면 이상하게도 눈물이 납니다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jh2to6qf8f
    @user-jh2to6qf8f 2 года назад +20

    편하고 아련하고 깊어가는 이 가을에
    잘 어울려요 선애가수님.

  • @user-mh7dl7ct9t
    @user-mh7dl7ct9t 4 месяца назад +2

    평범하게 부르는데, 가을도 아닌데... 밖에는 온갖 꽃들이 봄밤을 즐거워하는데...
    가슴이 아리군요. 여동생도, 아픔도, 애절한 그리운 편린도 없는 삶인데 봄밤에 가을을 느낍니다!

  • @jessicapaek7021
    @jessicapaek7021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제목에 눈물나고..노래첫소절 듣자 말자 일하는데서 이어폰끼고 듣는데..눈물이 왈칵쏟아질려고해..😢
    하늘나라에계신 엄마..아버지..
    아직도 슬퍼하는 오빠를 지켜주세요...

  • @user-cw6tj7oz1n
    @user-cw6tj7oz1n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그냥 슬프고 보고 싶죠~~^^

  • @seungwoolee5143
    @seungwoolee5143 4 месяца назад +3

    기타 소리도 좋고 목소리도 청량하고
    기타가 바우고 싶네요

  • @user-lq2sv7sl4e
    @user-lq2sv7sl4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우리 동요 그리고 가곡들은 왜 다들 슬픈거냐?
    들으면 눈물 나자나...ㅜ ㅜ
    아~한 많은 한국인이여.

  • @user-on6bb4vf4z
    @user-on6bb4vf4z Год назад +27

    예쁜노래 감사드립니다
    동요를 들으면 마음이
    착해지는거같아요

  • @user-cw7no3sg7o
    @user-cw7no3sg7o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기러기는 북에서 오고 귀뚜라미는 울건만....내 그리는 사람 오지를 않네....윤선애씨 왜 사람 울려요...

  • @TV-rd8pz
    @TV-rd8pz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오랫만에 들으니 오래전의 추억이 떠오르는 정겨운 노래를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듣고 갑니다 👍

  • @shindalsoo6762
    @shindalsoo6762 2 месяца назад +5

    너무 잘 들었어요❤❤

  • @user-cx4mi1lv1h
    @user-cx4mi1lv1h Год назад +9

    옛날생각나네요.반갑습니다.
    어릴때.참.많이들었지요
    고맙네 요.감사합니다 ❤❤❤🎉🎉🎉😊

  • @sungschoo
    @sungschoo Месяц назад +1

    이 노래를 들으니 그렇게 사랑해 주던 오빠 생각이 많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