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가 말하는, 심리학자가 말하는, 철학자가 말하는 지식이 다릅니다. 앎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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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3 сен 2024
  • 과학의 앎, 심리학의 앎, 철학의 앎은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일까요?
    철학자가 말하는 지식은 인간과 세계에 관하여 엄밀하고 보편적인 성격이 있습니다. 과학자가 말하는 지식은 자연과 자연에 속하는 것에 관한 경험적인 추리입니다. 심리학은 인간을 다룬다는 점에서 철학과 공통되지만, 자연의 일부로서 다룬다는 점에서 과학과 공통됩니다. 심리학자가 말하는 지식은 어떤 특정 조건에서 이루어진 통계적인 앎입니다...
    가볍게 들어주세요.

Комментарии • 7

  • @user-lx4lx8uh4n
    @user-lx4lx8uh4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 세분야책을 많이 보는 사람인데..
    앎에 대해 구분해보니 재밌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새로운 관점을 많이 배워갑니다.😆

    • @codyjeong
      @codyjeong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uv9wu5rx1m
    @user-uv9wu5rx1m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영상감사합니다.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철학은 "무지의 앎"이라고 하셨는데, "모르는 것을 아는 것"이라는 해석이 맞을까요?

    • @codyjeong
      @codyjeo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네. 그런 '모르는 것을 아는 것'이 무지의 앎 같습니다. 철학자들이 말하는 앎이란 일종의 '메타 지식'이라고도 할 수 있겠는데요. 흔히 우리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그런 지식(앎)에 대하여 합리적인 의심을 제기하는 그런 앎(이때의 앎이 무지의 앎)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우리가 안다고 확신하는 그런 지식도 더 생각해 보면 진리는 아니라는.... 결국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모르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 @user-uv9wu5rx1m
      @user-uv9wu5rx1m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친절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 @job3544
    @job3544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명쾌한 개념정리❤👍

    • @codyjeong
      @codyjeo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