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은요? 늘 엄마랑 딸 관계만 조명하며 딸은 더 헌신적으로, 세심하게 노력할 것을 요구받고 조금이라도 짜증내면 죄책감을 느끼게끔 하는 영상이 많은 거 같아요 반대로 아들은 신경하나 못써주다 뒤늦게 뭐 하나해줘도 그걸로도 우리 아들같은 착한 아들 없다며 세상 좋아할텐데요. 딸은 쌔빠지게 엄마가 해달란거 찾아보고 해다 바쳐도 결국 은혜도 모르는 무심한, 나쁜 딸 취급^^;
정말요;; 그렇게 딸한테는 요구하는게 많은데 아들은 존재자체만으로 빛이나고…막내는 계속 어리다는 핑계로 장녀한테만 요구하는게…엄마 막내가 어리다고 눌 하는데 난 그나이때보다 어릴때 친가욕, 아빠욕 다듣고 엄마 다독이고 집안일 나 혼자 도맡아서 하고 학교에서 왕따당한것도 용기내서 말하니까 피곤하다고 흘려듣다가 나중에 스트레스 쌓이면 내 꼬투리 하나 잡아서 친정욕 아빠욕 늘어놓고 왜 내 잘못이라면서 정작 내 얘기는 안하고 다른사람 욕하냐고 하면 네 성격이 그러니꾸 왕따를 당했다고 하고 학업적인 기대는 왕창 쏟고 ㅋㅋㅋㅋㅌㅋ 기대하지마 커서는 연 끊을 거니까
손쉽게 하는 수저질도 아기일때는 수십번 수백번 수천번 가르쳐준 덕에 잘하는 거다. 물컵으로 물 마시는 법, 젓가락질 등 그냥 사소한 생활예절들 다 부모님들은 귀찮지만 몇백번을 가르쳐서 잘하게 된거다. 부모님이 스마트폰, 키오스크 쓰는 방법 가르쳐주는거 귀찮아도 부모님이 어릴때 우리를 가르쳤던 그 모든 것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ㅇㅈ 저거는 솔직히 엄마도 딸 어렸을때 딸한테 저렇게 대한게 똑같이 돌아온 걸거임.. 제 엄마도 어렸을 때 젓가락질, 옷입는거, 머리 감는 거 등등 알려주면서 왜 이렇게 한 번에 못 알아듣냐, 너 이 쉬운 것도 못해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래, 그 머리로 니가 대학을 어떻게 가고 회사를 어떻게 다녀 등등 그랬던 거 생각하면 진짜…
@@pechacha8903 내가 살아보니 … 난 결혼 전에 직장다녔고 애들 키우면서도 집안 일도 내가 다 하고 애들 혼자서 봐야 하고 시어른 뒷수발 한다고 full-time job은 곤란해서 part time job 계속 하고 애들 어려서 남편 바쁘다고 주말에도 애들 혼자서 데리고 다니면서 … 그러고 살았더니 몸은 아프고 눈은 어둡고 전에는 멀티로 하던 일이 이제는 하나씩 천천히 해도 힘듭니다 번아웃이 왔구나 싶어요~ 사람 사는 일 아무도 몰라요 ~~ 절대라는 말 함부로 쓸 말은 아닙니다 그리고 설사 직장 생활 안 한 주부라고 해서 집안일 육아 한다면 충분히 일하고 있는겁니다 본인이 다 맡아서 해보고 말하세요 그리고 반말부터 지껄이지 말고 ^^ 너 나 아니?
여태까지 엄마 감정쓰레기통 해주고 컴맹이면서 이모가 유튜브보는 게 부러워 스마트폰으로 바꿔놓고 일일이 다 알려달라고 했을 때 자식된 도리로 다 해줬지만 어느새인가 당연한 일들이 되었다. 다른 건 몰라도 매일같이 아빠욕, 신세한탄 듣는 게 너무너무 힘들다. 짜증나는 걸 꾹꾹 참다가 한번 터트리면 엄마는 나를 지랄맞은 나쁜년으로 만든다. 빨리 독립하고 싶다.
니도 결혼해보면 이때 엄마가 신세한탄하고 아빠욕할 때 같이 맞짱 안 떠주고 외면했던 그날들이 눈물나게 미안하고 다시 그날이 오면 같이 욕해주겠다고 눈물 콧물범벅 돼서 울 날이 올거야 엄마는 힘들어서 그래~ 그래서 딸이 이해 못해주면 엄마는 그날 또 사는게 재미 없어 우울해~ 그냥 장단 맞춰줘~ "엄마 힘들었겠다 고생했네 울엄마 " 엄마 없이 세상에 혼자 돼봐야 ~~그때 엄마 찾지~~있을때 잘해 엄마한테~~~ 돌아가시면 얼마나 후회하는줄 아니~~ 불러도 엄마가 안 와~~ 절대 안와~~ 우리집에 한번도 안와 전화도 안 받아 기쁜일있어도 나혼자서 웃는날 그때. 엄마가 너무 그리워 ~~~~이년들아 ~~~엄마를 슬프게 만들지마 난 울엄마가 너무 보고싶은지 33년짼데 한번도 안와 너무 보고 싶어 60이 넘어도 우리엄마가 이렇게 보고 싶다~~ 엄마 ~~~♡♡♡
지식나눔 해주길 바래하다가 어느순간 보니 당연시 되었고 지식나눔 할 때 순간순간 답답함이 올라왔지만 그럴 수 있어 라고하며 좋게좋게 지냈는데 어느순간보니 갑자기 감정쓰레기통으로 사용이 되고있었고 그렇게 쭉 감정쓰레기통으로 당연시되다가 부모 자신이 지금보다 더 힘들어지면 자식을 개쓰레기 취급하고 이전에 정신병에 걸려있었던지 아님 이제 서서히 정신병을 앓기 시작하던지 이런상태가 되면 너가 약해서 정신을 못차리는거다 라고하고 어릴때 잘 못돌봐줬어도 어쨋든간 이제 너가 성인이 됬으니 알아서 생존하라고하고 너 때문에 힘들어 죽겠다면서 자신이 도움 받았던건 다 잊었는지 자식탓만 계속 하면서 내치는 부모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다 나중에 외롭거나 자식도움좀 받아보고 싶거나 해서 염치없이 여러가지로 힘든 자식한테 연락해가지고 계속 스트레스 받게 하고 그러다 자식이 화내면 오히려 더 큰소리 떵떵 치고 그러는 사람이 있답니다 세상 별별 사람 다있어요ㅋㅋ...
@@정영애-j7v정상적인 부모여야 가능한 일일것 같음... 비정상적인 부모한테는 그렇게 계속 맞춰주다간 자식들 다 갈려나감... 부모라고 무작정 맞춰주기만 하면 안됨... 자식들도 사람임... 그 때 그 때 쓰고싶은대로만 쓰다가 고장나면 바로바로 버리거나 교체 할수가 없음... 만약 고장이 났다고하면 고장난걸 고치면 되는데 정도에 따라서 회복기간 복불복임... 시비트려고 이런글 쓴건 아니고 부모라고 무작정 이해하기 보다는 서로 어쩌다 부모자식 인연으로만나게 된건데 이왕 이런 관계로 만났으니 좋게좋게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는게 좀 더 낫지않을까 해서요 서로 다른점이 있으니 존중해주면서 좋게 맞춰가야죠... 세상 사람들 대부분 부정적인말 장기간 듣는거 좋아라 하는사람 잘 없잖아요^^.. 그리고 부모도 맨 처음 자식이 막 태어났을때부터 "내가 하고싶은말만 다 하면서 애한테 스트레스 다 풀고, 애 말 다 무시하고 함부로 대해서 세상 제일 불행하게 살게끔 키워야지" 라고 하면서 키우려고만 하진 않았을 수 있잖아요 부모도 부모나름의 삶이 너무 버겁고 힘들겠지만 자식들 입장도 봐야되는게 어느순간 정신을 차려보니 내가 태어나서 살고 있었다 라는게 자식들의 입장일거란 말이죠 그런데 부모는 아이의 부모가 되길 선택을 한거잖아요 그럼 선택권이 없던 아이한테 굳이 부모 자신이 살아오면서 힘들었던걸 일방적으로 아이한테 부담이 되게 풀어야되나 싶기도 하네요 아이한테만 너무 뭘 많이 바래하지만말고 서로 적정선을 지키면서 부모는 부모로서 아이는 자신이 미래에 잘 살아갈 수 있게끔 열심히 잘 준비하는 아이로서 각자의 역할과 존중을 잘 해주며 현재도 미래에도 사이좋게 잘 사는게 정말 최고같단 생각이 듭니다 시비트는거 아니에요~! 저런면도 있다면 이런면도 있다 남겨보고 싶었어요ㅎㅎ..
그건 싫다고 차분히 말 하다가 그래도 안 들으면 대성 통곡 하면서 나도 너무 힘들다고! 하면서 얘기해야함 그럼 어느정도 조심 하시더라구요 부모라고 다 들어주고 혼자 참을게 아니라 성인이 됐으면 나 그거 싫다고 이제 안들어 준다고 못들어주겠다고 내 마음 좀 봐달라고 얘기해야돼요 그래도 못 알아들으시고 오히려 자식 탓 하시는 부모님은.. 멀리 떨어져 사세요 연락 할 필요가 없어요
맞아요 저는 특히 저희 아버지에게 안좋은 소릴 많이 했네요. 근데 저도 이제 점점 나이가 들어가니 조금씩 알겠어요. 예전엔 새로운것들에 호기심도 많았고 그래서 새로운 전자제품들을 사면 재밌어서 밤을 세서라도 만져보고 터득했는데 이젠 그런 호기심보다 그냥 귀찮고 안주하려고 하는 마음이 더 많아져요 그러면서 새로운 것들이 쏟아지는 요즘 세상에 뒤쳐지지 않으려면 옛날보다 점점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더라구여. 제 자신이 한심한 생각이 들면서 점점 부모님과 어른신들 상황이 이해가 되고있어요. 물론 나이드신분들도 지적호기심이 많으셔서 끊임없이 노력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그런분들 대단한 분 인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이제서야 부모님이나 어르신들을 대하는 태도가 많이 바뀌었어요. 젊은분들이 답답해 하는거 이해가가요
딸은 평생 친구라고 생각하는 엄마들 잘 생각해 보세요. 그 친구 누구 좋으라고 하는거에요? 딸도 부모로부터 독립해서 자기 인생 살아갈 권리 있어요. 꼴난 반찬 해주면서 평생 옆에 끼고 살며 감정노동 정서노동 돌봄노동 기대하는 엄마들 적어도 같은 여자로서 그러지 맙시다. 아들에게도 딸에게도 그런거 바라지 말고 각자 친구들과 아메리카노든 인스타든 하며 놀아요~
아니 저 정도로 의지한다니... 키오스크 사용법,sns사용법 자식한테 물어보지 그럼 누구한테 물어보나요? 그정도도 못해주면 엄마가 해주는 밥도 먹지 말고 집에서도 독립해야죠. 아예 남처럼 살라는 얘기네요. 길가다 곤경에 처한 어르신도 도와드리는데 자기 부모 좀 알려드리고 하는거 뭐 그리 어렵다고... 울아부지 스마트폰 사용법 알려드릴 때 못알아먹어도 나는 한번도 짜증 낸적 없는데... 오히려 가르쳐 드릴 수 있는게 좋아서 백번이고 천번이고 가르쳐 드릴 수 있었는데... 지금은 가르쳐 드리고싶어도 못 가르쳐드립니다. 나중에 후회하지들 마세요.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웠던 울엄마 생각난다. 난 엄마 핸드폰 바뀔때마다 문자, 사진 알려드리고 싫다시는거 구박해가면서 좋은 식당들이랑 여행도 다녀보고. 나중엔 울엄마도 그런거 즐길줄 알게 되어서 기뻤었지. 돌아가신 뒤로는 내가 좋은딸이었나 고민하고 잘못했던 것들만 기억나서 괴로웠는데, 난 나름 괜찮은 딸이었던거 같네.😢 가끔씩 엄마가 꺄르륵 웃으시던 그 순간들이 생각나. 건강하게 오래 사셨더라면 좋았을것을. 안타깝고 아쉽고 슬프다. 에휴..😢
아 ptsd 온다.. 나는 먼저 저런거 가자고 하는 편인데… 거짓말 안하고 매번 왜 이런데ㅜ돈을 쓰냐 둘이 카페가는거 돈아깝다.. 시간 아까우니까 아들 같이 데려가면 가겠다..(당시 군대에 있었음 휴가나올때까지 안가겠다고 한거임)이래서 아예 테이크 아웃 해갔더니 미쳤냐 돈을 물끄듯이 쓰냐… 이래서 2년정도 (동생 제대 하고나서도 몇번 시도함) 가자고 했다가 너무 인신공격 심하게 당해서 그 이후로 엄마랑 놀러가자고 안하는데… 이제 와서 저렇게 말하더라.. 딸 키우는 맛이 없다… 부터해서…… 남들은 저러는데 넌 딸이 왜 저런것도 안데려다 주냐… 엄마가 창피하냐……… 엄마도 외식 할 줄 안다…… 물론 영상은 그런 내용아니겠지만.. 그냥 그게 생각나서 너무 갑자기 좀.. 놀랐음. 난 어떻게 해도 엄마한테 나쁜년이었다.. 진짜로 년년거림 나한테… 난 그런 엄마 되고싶지 않아..
안해서 그렇지 하면 60,70대라도 다 할 수 있어요 부모입장에선 좀 가르쳐 줄 수 있지 하는 마음 자식 입장에선 왜 알려줘도 자꾸 물어봐 가르처주는 사람은 타인을 생각하면서 가르쳐주고 가르침 받는 사람은 깨달음 알고 계속 공부하기를 자식이라서 가르쳐 드리는 거예요. 부모잖니.. 알려주라. 위같은 샘각이 들지 않게 당연히 주고받는 대화가 되길 이 글 읽으시는 분들 모두 싸우지 마시고 행복하세요
@@소주-y3q소리하지마세요~ MBTI 검사하면 T 80이상 나오는데, 한 번도 엄마한테 그런 적 없습니다~ 엄마 50 중후반인데, 엄마가 지나가듯 흘린 말까지 다 기억하고 먹고 싶은 거 하고 싶은 거 다 하게 해드리고, 여행가신다 하면 꼬박꼬박 새 옷 용돈 드리고, 뭐 알려달라고 하면 다 알려주고 있어요. 지구에 80억명 살면 그 80억명이 다 다른 성격 갖고 있는 건데 뭐 하나에 꽂혀서 헛소리하지맙시다~
영상속 엄마역의 대사도, 딸의 대사도 다 한 분한테서 듣고 살아왔습니다. 자식을 편하게 부리는 로봇이자 모든 수발을 들어주는 하인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같은 것 여러번 해드리고 알려드리는 것은 괜찮지만 바쁜데 빨리 안해준다고 짜증 있는대로 내지 좀 마시고, 혼자 해결해서 끝내지말고 설명해달라고 해놓고 정작 전화수다떨거나 티비를 보거나 하는 등의 아예 딴 곳에 집중하는 것 제발 그만하세요. 나이가 더 들면 부모님을 이해하겠지, 했는데 해가 지나면 지날수록 더 이해하기 힘들어지고 있네요. 첫째니까, 딸이니까 더 엄마를 위해주겠지하고 모든 외출을 함께하려고 하지 마셨으면 좋겠어요.
맞아요 엄마도 좋은 거 먹을 줄 알고 분위기 즐길 줄 알고 설렐줄도 알고 예쁘고 싶고 행복하고 싶어요~ 그걸 자식 통해서 하지 말고 스스로 하시면 됩니다. 그게 아기와 어른의 차이입니다.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스스로 할 일을 스스로 하도록 최선을 다 해서 살아야죠~ 그럼 모두가 행복할 수 있어요.
뼈빠지게 키워서 이제야 좀 즐겨보려고 하는데 몸도 마음도 재정도 안따라줘서 힘든 어머니들 계시죠..그땐 잘해드려야해요. 그런데 주변에 보니 등골빼머는 엄니들도 많더이다... 당연하게 이거내놔라 저거내놔라 내가 키웠으니 갚으라는 마인드로 자식들 옥죄는 엄니들 생각보다 꽤 있었어요... 그런상황친구 있음 잘해주세요 힘듭니다.
우리 엄만 이제 60대이신데 아직 결혼도 못한 미혼 자녀들이 모시는중.. 물론 집은 엄마 명의지만 집 대출금, 차 대출금, 생활비, 병원비 기타 등등등등... 내드리며 사는중. 아프셨던거라 일 안하신다고 잔소리 할 수는 없지만 매달 나가는 생활비에 결혼하고도 용돈 지원할 생각하면 한숨 나오는건 어쩔 수 없음.
좋아하는거 다 하세요! 뭐하러 딸을 귀찮게 하세요. 누가 됐든 홀로서기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여행도 가고 즐기세요 옆에 딸이 있어야 한다면!엄마가 아기가 된겁니다 이렇게 되면 서로 힘들어 집니다 친구 없으면 동호회 들어 가시구 좋아하는 뭔가를 찿으세요 독립 하세요 자식은 태여나서 기쁨주고 살아가야할 이유도 되 주었고 이미 다 준 겁니다 엄마 홀로도 잘 살수 있어요 대신에 재산 있으면 주지 마세요 자신을 잘 이끌고 갈수 있는것이 자식 도와 주는 겁니다. 노후는 혼자가 얼마나 홀가분 한지 자유롭게 느끼시는 시간들이 돼야만 합니다~
자식낳았으면 가르쳐주고 사람구실 시켜주는거 당연한거고 의무인데 그걸로 생색내는게 부모냐...? 자식이 설마 부모가 물어보면 바로 싫어 귀찮아 알아서해 하겠음? 애도아니고 다 큰 어른한테 두번 세번 여러번 열심히 가르쳐줘도 발전이 없으면 그건 그냥 다음에도 가르쳐주겠지 하면서 지 자식 말 제대로 안듣는거고 발전할 생각이 없는거고 무식한거 맞음
제발 자세히 가르쳐 주세요. 친정엄마는 75세이신데 폰 뱅킹도 혼자 하시고 키오스크도 혼자 하십니다. 50세때 폰 처음 사실 때부터 뭐든 배울려도 하셨고 지금도 폰뱅킹 안되면 전화가 옵니다. 그럼 한밤이라도 제가 달려 가서 가르쳐 줍니다. 저도 50살이 넘으니 딸들에게 물어볼 게 많은데 제가 해왔던 걸 봐서 그런지 대체로 잘 알려 줍니다. 나중에 서로 그립니 뭐니 울지 말고 있을 때 서로 잘해야 합니다.
제 영어 공부 숙제 좀 도와 달라 했더니 , 고등학교 딸이 투덜대며 왜 내가 도와 줘야해 하길래. 딸아, 너 어릴때 밥먹는 것부터 걷는거, 화장실 가는법 까지 수없이 다 내가 가르쳤다. 그러니 너도 좀 귀찮아도 엄마가 도움이 필요할때 좀 도와줬으면 좋겠다. 했어요. 귀찮아 했지만 말 없이 도와 주더라구요. 아이가 성인되어 귀찮아 하기 전에 엄마도 도움이 필요하고 너도 나를 도와줄 능력이 있다는걸 알게 해주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나이 많아도 배울 의지가 있음 스스로 다 배울수있습니다 유튜브, 인터넷에 없는거 있나요? 멋있게 나이들어가는 어른들도 많아요 의지와 노력차이 아닐까합니다 다이어트나 운동도 의지를 갖고 노력해야 얻어지듯이 나이들어도 배우려고하고 노력하면 되지 자식한테 다 해달라고하는건 별로라고 봄
제가 태어나고싶어서 태어난거 아니잖아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고싶었겠나요 저도 살다보니 딸은 엄마의 감정쓰레기통이란소리에 공감많이했어요 제일 싫엇던견 가정폭력하는 아빠를피해 제일먼저 숨던건 우리오빠거든요 술먹고 항상 했던말이 나를 낳지말앗어야했다 부모는 선택을 할수있지만 저는 못하잖아요 선택할수만있다면 절대 죽어도 태어나고싶지않아요 누구보다 왜 그딴 경쟁에이겼는지 안락사가 합법이된다면 편히 죽고싶어요 그냥
아니, 옛날 어머님들은 그래도 진짜 학교 못나오고 5~10남매씩 키우고 논일, 밭일 해서 진짜 잘 모르신다지만, 요즘은 거의 다 초, 중, 고등교육 다 받고 대학 나온 어른들 사람들도 천지 일건데... 애 1명 있는데 그렇게 알려달라 그러면 그 애 혼자서 얼마나 스트레스 쌓이겠노?
근데...그걸 왜 자식들이 알아주길바라나??!! 그 자식들을 그렇게 키운게 본인이잖아. 왜 너때문에~ 라는 프라임을 쓰고 산 사람들이 나일먹으면 전세대들이 하는 소릴 똑같이 하고있는거지??!!! 그냥 세대교체의 중간지점에 도달한 인간이라는거.. 이게 한계인것이 인간이라는거.
거울치료받았습니다.. 사실 내인생의 주인공은 나지만 날 주인공으로 만들어준건 우리 엄마고, 내 행복만을 위해서 못본척 달리고있는데 우리엄마는 혹여나 다치지않을까 걱정만해요 항상 다짐해요 집가는날에 엄마가 뭐해달라고 찾아달라고 하면 화내지않기, 짜증내지않기. 아직도 화내기도 하고 싫은티내기도 하는데 미안하면서 본인혼자못하는 답답한 심정은 또 어떨까요 엄마 사랑해
글쎄다 부모든 자식이든 서로 존중이 필요하고 정서적 독립이 된 후에 효도가 된다 무조건 부모님께 잘해라 ? 이건 이치가 안맞다; 요즘 시대가 100세다 부모님 세대때에는 50 에서 60 을 넘기기 힘들어서 효도에 대한게 당연했지만 요즘 시대에는 전혀 그렇지 않음으로 부모 자식 관계도 변화가 필요하다 자식에게 말 또는 강요 하기전에 되돌아봐야 한다;
그래서 나는 내가 보고싶은 영화나 먹고싶은거 하고싶은거 있음 무조건 엄마 모시고 감. 겉으로는 비싸고 쓸떼없다 말하고 귀찮아해도 나중에는 그때 이게 좋았다고 얘기할때 뿌듯하더라 특히 내가 마블 팬이라 마블영화나오면 무조건 엄마랑 영화관가서 보는데 내용 이해는 못하시더라도 팝콘먹으면서 어린아이처럼 신기하게 보시는 엄마모습이 너무 귀여우심😊 딴건 몰라도 부모님 모시고 영화관가서 영화는 자주 보시길 은근 좋아하심
자식들은 왜 부모에게 의지하나요? 엄마가 해주는 밥 먹고 세탁하는 옷 입고 편히 학교나 회사 다니면서? 모르는거 알려달라는 것가지고 효도씩이나? 결혼해서는 친정이 편하다면서 친정 가서 엄마가 해주는 밥 먹고 반찬 바리바리 싸오면서 엄마한텐 그정도도 못해주나요? 부모님은 검색해도 무슨 말인지 이해하기 힘들죠. 직접 하는걸 봐야 이해도 되고요. 우리도 언젠가 나이 들고 빠르게 변하는 세상 따라가기 버거울거예요. 집에서 자식 키우고 살림하느라 엄마는 취미생활도, 배우고싶은 것도 못 배웠을텐데 그정도 가르쳐 드리는게 뭐 그리 대수라고...
그 흔한 검색해도 모르겠답니다 같이 사는 것도 아닌데 연락해서 모른다 봐도 모르겠다 라는 말뿐... 블로그 링크 주면서 똑같이 하면 된대도 기승전 모른다는 말 뿐이라 뭘 물어보면 이제 짜증부터 나요 진짜 혼자 해보려는 의지 없이 모르겠다 이것 좀 해봐 부터 시작하는데 지쳐요 정말... 글 모르는 할머니 세대도 아니고 50대인데 엄마가 뭐 물어보면 진짜 답답합니다
다 좋음 저 여자애도 쌓이다 보면 터질 수 있음. 그치만 좀 더 순화할 줄도 알아야지 그래야 나중에 내가 후회 덜 할텐데.. 저 엄마정도면 많이 아는건데... 근데 부모도 독립을 해야 됌. 정 모르면 딸자식한테만 물을게 아니라 인스타 하는법이든 예쁜 카페가 어딨는지 찾아보려 해야 됌. 그렇게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 오히려 더 도와주려 할 수 있음. 자식도 성장하며 세상사, 교육 모든걸 부모가 알려주는게 아니듯이 자신의 삶을 위해 지인들도 만나고 취미도 즐기고 아님 일을 하러 가서 사회생활을 하던가 뭔가를 하려 노력해야 됌. 집 안에 쇼파에 앉아 티비만 보는 자신을 불쌍하게만 여기면 안됌. 어떤 부모는 쇼파에 앉아 티비보는것 조차 부러운 사람들도 많음.. 그리고 딸도 말하기 전에 한번 생각하자 부모가 언제까지고 있지도 않고 더 큰 확률로 나보다 아플 상황이 생각보다 빠르게 옴 그럴때 후회하지말고 지금 내가 하는 행동과 말이 나중에 내 업으로 오기전에 조금이라도 후회하지 않게, 혹시나 순간적으로나마 감정적으로 쏟아냈다면 적어도 미안하다 너무 감정적이었나봐라고 우리 맛있는거 먹으러 가자 할 줄 알아야 됌. 그래야 서로에게 도움이 될 거임.
가르쳐드리고 싶어도 그럴 수 없는 날이 오는데....엄마라고 불러보고 싶어도 차마 부를 수 조차 없는 날이 오고야 마는데.... 말로 상처를 입히고 얼마나 후회하려고... 가까이 소중한 사람에게 못된말 하기전에 잠시 생각해봅시다. 내가 지금 내뱉는 말한마디가 그사람이 죽기전 마지막으로 내가 건네게 되는 말일지도 모른다고...😢
고등학교 졸업하면 자식은 독립해야합니다! 대학을 가든 취업을 하든 알바를 하든, 죽이되든 밥이되든 혼자 꾸역꾸역 살아봐야 어른이되는거예요. 다큰 성인이 부모곁에 덕보고 살면서 자기 스트레스를 엄마에게 풀고있으니! 엄마도 자기 시간 갖고 즐길 시간에 자식이 족쇄처럼 옆에 있으니 힘듭니다! 적당한 거리를 두고 살아야 서로를 생각하는 여유도 생기는겁니다.
사람 구실하게 만들어준게 엄마에요. 엄마도 그 나이 때는 누구 보다 만능이셨어요. 나는 성장하지만, 엄마는 노화 합니다. 하나씩 내려놓게 됩니다. 그럼 자녀가 부모님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드려야죠. 엄마가 그랬듯이. 그렇게 해도 부모님이 제게 해주신 것과 희생의 발끝도 못 따라 갑니다. 나중에 돌아가시면 암만 효자도 못해드린 것만 생각 납니다. 계실 때 잘 해야 해요.
나는 엄마가 간단한것도 잘 못해서 혼자 속상해할까봐 안되면 무조건 전화하라고 했는데...키오스크도 조금 복잡한 본인인증도 무조건 다해줌. 가고싶은곳 다 데려가고 친구만나면 맛난거 사드시라고 용돈 드리고 임영웅 콘서트도 앞자리 예매해서 드렸음. 내가 해줄 수 있는건 다 해드림. 그래도 엄마 두글자에 눈물이 난다. 소중하고 애틋해서..
원래 내리사랑이라고 사랑받고 자란 아이는 커서 사랑을 주었던 부모가 아닌 자신의 자식에게 받은 사랑 베풀며 인류는 진화했고 역사는 흘러왔지요. 근데 요새는 그 사랑받고 자란아이들이 더이상 사랑을 베풀 아이를 낳지않는다는게 참 마음이 아프네요. 제대로 된 사랑이 아니어서 그럴까. 아니면 그것보다 현실의 벽이 더 높고 차가워진걸까.
엄마가 중환자실에 계시는데.. 건강하실때 모시고 예쁜카페도 좀 자주 가고 맛있는거 먹으러도 가고 할걸.. 여행도 많이 갈걸.. 하고 너무 후회가 되요.. 주변에선 다 낫고 회복하신다음에 하면 되지라는 말로 위로 하지만.. 그날이 오지 않을수도 있다는 현실이... 슬프고.. 모든게 다 너무 후회스러워요..
자식키우면서 느끼는거지만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크기와 자식이 부모를 사랑하는 크기는 천만배 다를 수밖에 없답니다. 부모니깐 자식에게 그만큼해주더라도 자식은 절대 그만큼 못따라오죠. 내가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과 내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크기는 슬프지만 확연히 다릅니다. 내 자식도 그렇겠죠. 서운할수도있지만 그게 당연한 이치 같아요. 그냥 내리사랑인거죠
이렇게 맘 아픈 말 하며 싸우던 모녀가 화해한 방법은? ruclips.net/video/oGzzS2b1vUc/видео.html
누구네 딸들과 같은말 하네요 맘상합니다
아들은요?
늘 엄마랑 딸 관계만 조명하며 딸은 더 헌신적으로, 세심하게 노력할 것을 요구받고 조금이라도 짜증내면 죄책감을 느끼게끔 하는 영상이 많은 거 같아요
반대로 아들은 신경하나 못써주다 뒤늦게 뭐 하나해줘도 그걸로도 우리 아들같은 착한 아들 없다며 세상 좋아할텐데요.
딸은 쌔빠지게 엄마가 해달란거 찾아보고 해다 바쳐도 결국 은혜도 모르는 무심한, 나쁜 딸 취급^^;
맞아요...결국 아들이지..
하는건 딸들이고 재산은 아들주지
극공감
맞아요 책에도 딸과 엄마관계만 나오고..
ㄹㅇ 극공감 주변 남자들 보면 엄마 생일때 선물하나 제대로 챙기는 놈들이 없던데ㅋㅋㅋㅋ늙어서 부모 챙기는것도 죄다 딸들임 근데도 노후 지원이며 뭐여 죄다 딸한테 받으면서 우리 아들만 달고 살고 며느리는 아들 뺏어난 천하의 x년 취급 하는 부모들 보면 역겨움
정말요;; 그렇게 딸한테는 요구하는게 많은데 아들은 존재자체만으로 빛이나고…막내는 계속 어리다는 핑계로 장녀한테만 요구하는게…엄마 막내가 어리다고 눌 하는데 난 그나이때보다 어릴때 친가욕, 아빠욕 다듣고 엄마 다독이고 집안일 나 혼자 도맡아서 하고 학교에서 왕따당한것도 용기내서 말하니까 피곤하다고 흘려듣다가 나중에 스트레스 쌓이면 내 꼬투리 하나 잡아서 친정욕 아빠욕 늘어놓고 왜 내 잘못이라면서 정작 내 얘기는 안하고 다른사람 욕하냐고 하면 네 성격이 그러니꾸 왕따를 당했다고 하고 학업적인 기대는 왕창 쏟고 ㅋㅋㅋㅋㅌㅋ 기대하지마 커서는 연 끊을 거니까
널 그렇게 쫒아다니면서 사람구실하게 만들어줬는데
말 참 이쁘게한다 진짜 ㅋㅋㅋㅋ
저게 내 친구면 당장 연 끊어야지
먹고 자고 말하고 씻고 걷고 달리는거 전부를 가르쳐주신분한테 좀 귀찮고 힘들고 바빠도 이쁘게 여러번 가르쳐주시면 됩니다. 그러는김에 통화하고 안부도 묻고 그러는거죠 다 그렇게 사는거에요.
제말이요 ㅋㅋㅋㅋ그렇게 다 키워놨더니 말을 저따구로하다니...엄마랑 같이좀 다녀지. 친정엄마랑 쇼핑하고 브런치먹고 그러는거 얼마나 재밌는데 ㅠㅠㅠㅠㅠㅠ 엄마보고싶네요..
엄마는 니가 1000번은 같은걸 물어도 대답해주고 가르치고 따라다니며 보호하고 니 뒤치닥거리하고 새로운 장난감도 사주고 키즈카페 가주고~이쁜 옷보면 사주고~기억도 못하는 놀이동산에 캠핑에 여행에 ~다했다~~~~
아 이거 댓글 너무 공감가네
근데 저렇게 말하는 딸들 의외로 많을껄요
대화를 통해 엄마를 조금씩 이해해 나가면서 말이나 행동이 바뀌지요
딸한테 이것저것 할줄알고 먹을줄 안다고 얘기하지 마시고 그냥 친구들이랑 그런거 하러다니세요. 엄마가 딸한테 기대면 딸도 힘들어요. 엄마가 버팀목이 되어주어야 됩니다.
손쉽게 하는 수저질도 아기일때는 수십번 수백번 수천번 가르쳐준 덕에 잘하는 거다. 물컵으로 물 마시는 법, 젓가락질 등 그냥 사소한 생활예절들 다 부모님들은 귀찮지만 몇백번을 가르쳐서 잘하게 된거다. 부모님이 스마트폰, 키오스크 쓰는 방법 가르쳐주는거 귀찮아도 부모님이 어릴때 우리를 가르쳤던 그 모든 것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하이고 이뻐요
애는 몇년만 가르쳐 주면 되지요.
글이 눈물 나요.....
그렇죠
엄마도 집에만 있지 말고 돈벌으면 되죠 돈 버는게 힘들고 무서운건가
시대가 달라졌잖아요... 엄마들은 어릴때 스마트폰 못 보고 자랐어요 스마트폰 나온지 20년도 안 됐어요
저 영상속 나오는 어머님들 대부분 뭐든 다 수기로 하던 분들이십니다.
어떤 댓글은 엄마는 끝까지 엄마답게 자식한테 의지하지 말라시는데.
그거 정말 가혹한 말이에요.
저런 경우는 딸이 어렸을때 엄마가 그렇게 말했었겠지요.. 자식에게 한말은 돌아오지요 그 집의 환경이 사람을 만들죠 ㅜㅜ
ㅇㅈ 저거는 솔직히 엄마도 딸 어렸을때 딸한테 저렇게 대한게 똑같이 돌아온 걸거임.. 제 엄마도 어렸을 때 젓가락질, 옷입는거, 머리 감는 거 등등 알려주면서 왜 이렇게 한 번에 못 알아듣냐, 너 이 쉬운 것도 못해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래, 그 머리로 니가 대학을 어떻게 가고 회사를 어떻게 다녀 등등 그랬던 거 생각하면 진짜…
이거지.. ㅡㅡ 딱봐도 엄마가 예전에 딸한테 대한 말투여. 성격 부정적인것까지
나도 엄마가 하고싶다면 다 해주고 싶은데… 이세상에 안계셔서 슬픕니다~~ 있을때 잘 하세요~~저런딸 며느리로 들어올까 겁나네요~~
어머님들~ 그러니 본인의 온 세상을 다 토해내서 희생하지 마세요~ 내것도 챙기고 내 마음도 돌보면서 동행을 하세요~! 크게보면 나 또한 하나의 인생입니다.
한국에서 애 하나키우는데 진짜 골수척수 다 토해내면서 희생해서 키워야 여기서 타자치는 님같은 인간이 한명 만들어진다구요 ㅋㅋ😂 똑바른 애 하나 만들어내는건 정말 힘들어요 쉽게말하지마세요!
@@주희-y1m 진짜 사람처럼 만드는데 내인생 시간 체력을 다 갈아넣어야 함. 엄마 나이 되기전엔 몰랐음.그래도 엄마한테 열심히 잘 했음. 엄마 보고싶네요.
자식들도 자기한테 다정하게 했던 부모한테나 잘해주지..ㅋㅋ 드라마상에서는 모르겠지만 내 경우엔 자라면서 때리고 썅년 뭐년했던 부모한테 잘해 줄 생각 1도 없음 솔직히..
ㄹㅇ 낳았으면 최선을 다 해 키워야하는건 당연한거고. 효도는 선택이지... 세상에 개같은부모가 얼마나많은데...
엄마가 저렇게 뭐든 해보고 싶어하면 난 너무 신나서 다 알려줄 것 같다. 하고싶은 게 없다고 말하는 엄마는 절망적이다.
고마워요....
따님!😭
맞아요
하..우리 엄마가 그래요
계속 뭐해보라고 떠밀기는한데ㅠㅠ새로운것을 시도하려는것에 대한 공포심이 있나봐요
그래도 올해는 아빠랑같이 파인다이닝까지는 가보시긴 했네요
어려서 가르쳐주지 않아도 스스로 깨우치는 아이들도 있었죠 늙어 모든거에 관심도 재미도 못느끼는 중년도 있어요
그쵸.
날 귀찮게 하는 부모님이 있다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아직들 모르나봐요.
그걸 다 딸한테만 바라는 건 안됨. 너무 억울해 보이는데 보통 저렇게 헌신한 어머님들은 남편 위해 헌신한 경우가 많고, 그 다음은 아들임.
알려 드리는게 귀찮고 힘든게 아니에요.
알려드려도 "아후!!!몰라몰라.복잡해.그냥 너가 해줘" 배움의 의지가 안보이는 모습에 쌓인게 한번씩 저런 모습으로 표출되는겁니다.자식들 입장도 이해해 주세요.ㅠㅠ
그게 좀 기억이 잘 안되니, 머리가 아파서 중간 포기하게 되더라는!
ㅎㅎ 늙어봐야 알게되는 부분이 있어요 아마 저 엄마도 젊어서는 딸처럼 에너지 충만이던 적이 있었다는….
@@nannysfun4914 절대 안그랬을껄.
시집오기전까지 백수였거나 시집오자마자 일 그만두고 눌러살던 주부였으니까.. 어려워 보이는거 안하려고 하고 머리쓰는거 싫어하고..그런 태도가 다 큰 자식들한테 짜증이 나는거임
@@pechacha8903 내가 살아보니 … 난 결혼 전에 직장다녔고 애들 키우면서도 집안 일도 내가 다 하고 애들 혼자서 봐야 하고 시어른 뒷수발 한다고 full-time job은 곤란해서 part time job 계속 하고 애들 어려서 남편 바쁘다고 주말에도 애들 혼자서 데리고 다니면서 … 그러고 살았더니 몸은 아프고 눈은 어둡고 전에는 멀티로 하던 일이 이제는 하나씩 천천히 해도 힘듭니다 번아웃이 왔구나 싶어요~
사람 사는 일 아무도 몰라요 ~~ 절대라는 말 함부로 쓸 말은 아닙니다
그리고 설사 직장 생활 안 한 주부라고 해서 집안일 육아 한다면 충분히 일하고 있는겁니다 본인이 다 맡아서 해보고 말하세요
그리고 반말부터 지껄이지
말고 ^^ 너 나 아니?
@@nannysfun4914 남한테 이래라 저래라.. 에휴 ㅋㅋ말하는거보면 가방끈도 짧고.. 교회 다니지? 말걸지 말고 꺼져!
여태까지 엄마 감정쓰레기통 해주고 컴맹이면서 이모가 유튜브보는 게 부러워 스마트폰으로 바꿔놓고 일일이 다 알려달라고 했을 때 자식된 도리로 다 해줬지만 어느새인가 당연한 일들이 되었다. 다른 건 몰라도 매일같이 아빠욕, 신세한탄 듣는 게 너무너무 힘들다. 짜증나는 걸 꾹꾹 참다가 한번 터트리면 엄마는 나를 지랄맞은 나쁜년으로 만든다. 빨리 독립하고 싶다.
ㅠㅠ
니도 결혼해보면 이때 엄마가 신세한탄하고 아빠욕할 때 같이 맞짱 안 떠주고 외면했던 그날들이 눈물나게 미안하고 다시 그날이 오면 같이 욕해주겠다고 눈물 콧물범벅 돼서 울 날이 올거야
엄마는 힘들어서 그래~
그래서
딸이 이해 못해주면 엄마는 그날 또 사는게 재미 없어
우울해~
그냥 장단 맞춰줘~
"엄마 힘들었겠다 고생했네 울엄마 "
엄마 없이 세상에 혼자 돼봐야 ~~그때 엄마 찾지~~있을때 잘해 엄마한테~~~
돌아가시면 얼마나 후회하는줄 아니~~
불러도 엄마가 안 와~~
절대 안와~~
우리집에 한번도 안와
전화도 안 받아
기쁜일있어도 나혼자서 웃는날 그때. 엄마가 너무 그리워 ~~~~이년들아 ~~~엄마를 슬프게 만들지마
난 울엄마가 너무 보고싶은지 33년짼데 한번도 안와 너무 보고 싶어
60이 넘어도 우리엄마가 이렇게 보고 싶다~~
엄마 ~~~♡♡♡
지식나눔 해주길 바래하다가
어느순간 보니
당연시 되었고
지식나눔 할 때 순간순간 답답함이 올라왔지만 그럴 수 있어 라고하며 좋게좋게 지냈는데
어느순간보니
갑자기 감정쓰레기통으로 사용이 되고있었고
그렇게 쭉 감정쓰레기통으로 당연시되다가
부모 자신이 지금보다 더 힘들어지면
자식을 개쓰레기 취급하고
이전에 정신병에 걸려있었던지 아님 이제 서서히 정신병을 앓기 시작하던지 이런상태가 되면
너가 약해서 정신을 못차리는거다 라고하고
어릴때 잘 못돌봐줬어도
어쨋든간 이제 너가 성인이 됬으니 알아서 생존하라고하고
너 때문에 힘들어 죽겠다면서
자신이 도움 받았던건 다 잊었는지
자식탓만 계속 하면서 내치는 부모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다 나중에 외롭거나 자식도움좀 받아보고 싶거나 해서 염치없이 여러가지로 힘든 자식한테 연락해가지고
계속 스트레스 받게 하고
그러다 자식이 화내면 오히려 더 큰소리 떵떵 치고 그러는 사람이 있답니다
세상 별별 사람 다있어요ㅋㅋ...
@@정영애-j7v정상적인 부모여야 가능한 일일것 같음...
비정상적인 부모한테는 그렇게 계속 맞춰주다간 자식들 다 갈려나감...
부모라고 무작정 맞춰주기만 하면 안됨...
자식들도 사람임...
그 때 그 때 쓰고싶은대로만 쓰다가
고장나면 바로바로 버리거나 교체 할수가 없음...
만약 고장이 났다고하면 고장난걸 고치면 되는데 정도에 따라서 회복기간 복불복임...
시비트려고 이런글 쓴건 아니고
부모라고 무작정 이해하기 보다는
서로 어쩌다 부모자식 인연으로만나게 된건데 이왕 이런 관계로 만났으니 좋게좋게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는게 좀 더 낫지않을까 해서요
서로 다른점이 있으니 존중해주면서 좋게 맞춰가야죠...
세상 사람들 대부분 부정적인말 장기간 듣는거 좋아라 하는사람 잘 없잖아요^^..
그리고 부모도 맨 처음 자식이 막 태어났을때부터
"내가 하고싶은말만 다 하면서 애한테 스트레스 다 풀고, 애 말 다 무시하고 함부로 대해서 세상 제일 불행하게 살게끔 키워야지" 라고 하면서 키우려고만 하진 않았을 수 있잖아요
부모도 부모나름의 삶이 너무 버겁고 힘들겠지만 자식들 입장도 봐야되는게
어느순간 정신을 차려보니 내가 태어나서 살고 있었다 라는게 자식들의 입장일거란 말이죠
그런데 부모는 아이의 부모가 되길 선택을 한거잖아요
그럼 선택권이 없던 아이한테 굳이 부모 자신이 살아오면서 힘들었던걸 일방적으로 아이한테 부담이 되게 풀어야되나 싶기도 하네요
아이한테만 너무 뭘 많이 바래하지만말고
서로 적정선을 지키면서
부모는 부모로서 아이는 자신이 미래에 잘 살아갈 수 있게끔 열심히 잘 준비하는 아이로서
각자의 역할과 존중을 잘 해주며 현재도 미래에도 사이좋게 잘 사는게 정말 최고같단 생각이 듭니다
시비트는거 아니에요~!
저런면도 있다면 이런면도 있다 남겨보고 싶었어요ㅎㅎ..
@@정영애-j7v ㅋㅋ아니 맞장구 안치는게 맞는데요? 엄마가 자식한테 아빠욕하는게 정상??😅 자식한텐 둘다 사랑하는 부모일텐데... 걍 엄마가 자식을 감정쓰레기통으로 쓰는걸 '아 엄마도 힘들테니까'로 합리화하는거 아닌가? 정상은 아닌게맞아요.
엄마는 자식이 마흔을먹고 오십을 먹어도
엄마여야합니다.단호하고 자립적인엄마.
솔직히 딸들 엄마감정쓰레기통역할해요
시집가기전에 딸이 틱틱거린다는건 감정이 힘든거에요. 내 애를 낳아보니 더더욱.
엄마도 엄마친구랑 노세요. 내치고 거리를
둘수룩 자식은 알아서 효도합니다.
절대동감ㅠ
한국 부모들 가스라이팅
그건 싫다고 차분히 말 하다가 그래도 안 들으면 대성 통곡 하면서 나도 너무 힘들다고! 하면서 얘기해야함 그럼 어느정도 조심 하시더라구요
부모라고 다 들어주고 혼자 참을게 아니라 성인이 됐으면 나 그거 싫다고 이제 안들어 준다고 못들어주겠다고 내 마음 좀 봐달라고 얘기해야돼요 그래도 못 알아들으시고 오히려 자식 탓 하시는 부모님은.. 멀리 떨어져 사세요 연락 할 필요가 없어요
내치는건 좀
그니까요.
저 동영상 엄마는 하고 싶은 일 하시면 되지 왜 사느냐고 바쁜 딸 한테 ....
아메리카노 드시러 가면 되지 않나요 ㅠ
저 엄마 이상해. 나도 58 살인데..나 혼자서도 잘 놀아. 맛있는건 혼자서도 먹으러 가서 분위기 즐겨. 딸 말이 다 맞는데?
전..
해달라고 안하고..
제가 다 합니다.
출근 안하는 날은.혼자서 걷고.
카페가서 음악 들으면서 커피한잔 하고 옵니다..
독립적인 생활 했음 좋겠어요^^
엄마도 엄마의 입장이 있겠지만 딸도 딸의 입장이 있겠지 . 부모님들도 자식한테 너무 기대지만 말고 혼자서도 할수있게 자립심을 키워야합니다. 혼자 못하는 부모님들 많아요. 어렸을때 자식새끼 키워줬는데 나한테 어떻게 이러냐 하지 마시고 스스로 인생을 더 즐겨봅시다!
맞는 말이신데… 딸은 성인이면서 자립도 안하고…눈에 보이니까 궁금한거 물어보는건데 저렇게 귀찮다하고. 딸이라도 정 떨어질것같아요.
엄마 말이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너무 공감이 가서ᆢ 딸!! 말 좀 예쁘게 다정하게 하면 어디 덧나니!!
스스로 일어나야죠ㅡㅡ
알아달라고 징징거리면 안되요
그냥 나 하고 싶은대로 하면 되요ㅡ
자식들도 피곤하죠 의존 하다보면 자식들도 힘들어해요ㅡ
아기가 엄마 한마디 하기까지 엄마가 아기에게 8천번 이상 엄마라고 말을 한답니다 그렇게 듣고 한단어를 배운다고 합니다 짜증 한번없이 사랑을 담고 미소로 가장 아름다운 목소리로... "엄마" "아빠"...
그게 부모가 해야하는 당연한 일입니다.. 낳은 사람으로써..^^
@@heeta3759
세상엔 다양한 부모들도 많고 다양한 자식도 있겠죠..그 당연함에 감사할줄 알아야 당연한 편안함과 당연한 안전함이 오는것입니다.
@@heeta3759부모로 당연히 해야할 일이 있는 것처럼 자식으로서 당연히 할 일이있죠 부모의 노고와 희생에 감사한 마음을 갖는 것도 그중 하나겠죠
@@heeta3759부모로서 해야하는일중 당연히 하는건 맞지만 부모가 저렇게 말한다고 말저렇게 하는건 아니네요..
무식하게 애랑 어른이랑 왜 비교를 해요?
너도 집에서 팽팽 놀던 주부니? 에휴
나이 더 많은 나도 혼자 다한다
자식들한테 징징대지 말고 스스로해라 자식만 독립하는게 아니고 부모도 자식한테서 독립해야된다 나이든 내가봐도 지겹네
최고! 깨어있으신분!
진짜 공감요~ 친구랑 남편이랑 할일을~~ 딸은 세상에서 자리잡고 독립하고 고생할때 모른척 해주고 그럴 시기인데~
진짜 깨어 계십니다 멋지세요
저런게 짜증나는 이유가 아들에겐 못물어보고 하나 가르쳐주거나 해주면 까르르하면서 우쭈쭈 고마워하고 자랑하다가 매일 대리주문해주고 챙겨주고 매번 가르쳐주는 딸이 짜증내면 저렇게 죄책감줌. 적당히 알려달라고 하라는거다. 그리고 누가 가르쳐주면 적어서 배우라고.
ㄹㅇ 우리 엄만가....
그래놓고 더 가까이 있는 아들한테는 부탁도 못 함,, 걔 집에 갈 따 시키라고 좀.. 멀리서 전화로 나한테 홈페이지 구성 설명하지 말고!!
그게 딸과의 거리감보다 아들은 어렵다고 하네요 그래서 부탁하는걸 힘들어한다합니다
울엄만 머 물러봐서 알려주면 아니라고 아닌거같다고 ....물어봐놓고 말안들으먼서 오빠말은 맹신. 알고보면 똑같은 얘기였음 .. 진짜 환장함
왜 나한테 먼저 묻냐고 진짜 ..걍 오빠만 찾고 살지
우리 엄마가 이거 봤으면 좋겠다 영상말고 댓글 -k장녀
나도 이런 말 할 줄 몰랐다. 니들도 딸 낳아 꼭 너같은 말 하는 딸로 키워라. 너는 확실히 안 당 할 줄 알지? 그 짜증 남이라면 다 받아 줄까? 손절하고도 남을 걸 피붙이라고 참아주는 건데 만만한게 애미지.
맞아. 엄마랑도 친구처럼 같이 해주면 좋아함.
도너츠 치킨 피자 이런것도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같이 먹자하면 잔소리하면서도 좋아함.
뭐 하나 수틀리면 내가 니 친구냐 그럼 이상한포인트에서
난 울엄마가 가르쳐달라시는거 다 알려드리고 같이 놀러다니는뎅 ㅋㅋ 맛있는먹음 엄마아빠 생각나고 사드리고 좋아하시는거 보는 낙으로 산다~~
자식은 앞으로 울부모님보다는 오래 볼테니..
매일매일이 아쉽고 슬프다😢😢
사랑해요 울어무이 아부지~~^^
인생을 행복하게 산다는거의 본질을 잘 알고있는 멋진 분인거 같아요.
나도 애를 낳고 엄마를 이해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낳아보니 더 엄마를 이해할 수 없게 되었고 사소한 모든 일에 저 딸처럼 윽박부터 나가게 됨. 딸만 욕할 게 아니라 엄마도 자신의 삶을 돌아볼 필요가 있음.
사람마다 진짜 다다른듯하긴 합니다 저는 이해도 하면서 또 한편으론 이해하지못합니다.. 어머니힘들다고 방치하고 싸우고 멀어졌던시간들이 성인이되면서 뭐... 회복하긴했는데 사실 안괜찮네요. 어릴때도 어리다고 엄마이해해야했고 커서는 크니까 엄마이해해야했고 그냥 모든게 엄마기준이였네요... 그럼에도 엄마옆에있는건 그만큼 또.. 저말고 풀곳이 없기에 그냥 포기하기로했습니다
너하나만 참으면 집안이 조용해 라는게 뭐.. 30대가되어도 따라다니네요
@@구힝-k3v너 하나만 참으면...이 말 적극적으로 거부하셔야 해요. 나중에 속병 들고 회복하느라 돈, 시간 많이 듭니다.
쉽지가않네요 ..ㅎㅎ 말씀들감사합니다. 좋은하루들 되십시오
인정....어떻게 자기자식한테 나화난다고 소리지르고 감정쓰레기통 대하듯 할수있는지 이해가안감
그럼 그 딸이커서 그래도 아무렇지도 않을 자신 있겠네요?
모시고 다니고 새로운거 접하게는 해드린다. 근데 나이들며 자기 고집이 강해지고 통제욕이 갈수록 강해져서 대화는 안한다. 나이먹고 자식노릇해야하지만 버거운 부분도 있는 부모님들 유형도 분명 있다...
나도ㅠ엄마지만 이런엄마 싫타 친구들한테 배우던 유선생한테 배우고 나가서 벌어서 즐기세요 젊은애들 기찬케하지말고 ㅠㅠ
딸이 엄마를 무시하는건 아마도 키울때 아이의 마음을 헤아려준적없이 엄마가 일방통행한 과거가있을수도있습니다
공감합니다
딸도 속이 볶대기게 일하고 집온거랍니다. 뇨끼, 도너츠 아시면 그 맛집찾는 법도금방 익히실거어요..본인의 행복은 본인이 찾읍시다. 결국은 다 본인의 선택과 그 결과에요
본인이 찾을 줄 몰라서가 아니라 그 즐거운걸
사랑하는 딸과 함께하고 싶은 엄마맘이란겁니다
상대방도 원하는지를 살펴야죠
아무리 부모자식이래도 각자의 상황과 감정을 존중해야함
나도 저런식으로말하는데... 알려주면 까먹는건 노화라 그렇다치지만.. 다 자식이 알아서 해주겠지 이럼 골치아픔.. 알려고하질않고 머리자체를 쓰려하지않아서.. 저러니 저렇게 살았구나싶은마음반/ 울엄마도 치열하게 살다 늙다보니 만사귀찮구나 싶은마음반.. 애증이 뒤섞인 볼멘소리 나쁜말들이 쏟아짐😢😢
맞아요 저는 특히 저희 아버지에게 안좋은 소릴 많이 했네요. 근데 저도 이제 점점 나이가 들어가니 조금씩 알겠어요. 예전엔 새로운것들에 호기심도 많았고 그래서 새로운 전자제품들을 사면 재밌어서 밤을 세서라도 만져보고 터득했는데 이젠 그런 호기심보다 그냥 귀찮고 안주하려고 하는 마음이 더 많아져요 그러면서 새로운 것들이 쏟아지는 요즘 세상에 뒤쳐지지 않으려면 옛날보다 점점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더라구여. 제 자신이 한심한 생각이 들면서 점점 부모님과 어른신들 상황이 이해가 되고있어요. 물론 나이드신분들도 지적호기심이 많으셔서 끊임없이 노력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그런분들 대단한 분 인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이제서야 부모님이나 어르신들을 대하는 태도가 많이 바뀌었어요. 젊은분들이 답답해 하는거 이해가가요
우리 꼬맹이때 왜 저건 새냐고 50번을 물어도 대답해주셨다 동내 할아버지 지나가던 아져씨들도 이쁘다며 사탕하나 주셨다 적어도 인간이면 받은만큼 배풀줄도 알아야 생각한다 모든건 다 돌아온다😢
어린애가 그런거랑 다 큰 어른이 저러는거랑 달라요.,
딸은 평생 친구라고 생각하는 엄마들 잘 생각해 보세요. 그 친구 누구 좋으라고 하는거에요? 딸도 부모로부터 독립해서 자기 인생 살아갈 권리 있어요. 꼴난 반찬 해주면서 평생 옆에 끼고 살며 감정노동 정서노동 돌봄노동 기대하는 엄마들 적어도 같은 여자로서 그러지 맙시다. 아들에게도 딸에게도 그런거 바라지 말고 각자 친구들과 아메리카노든 인스타든 하며 놀아요~
자식도 부모한테서 독립해야하고 부모도 자식에게 의지하지 맙시다.
맞습니다.
맞는말인데 저 엄마분은 따라다니면서 자기 똥귀저기 갈아달라는게 아니잖아요;;
서로 상부상조 하며 즐겁게 살면 안되나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독립한지 오래고 의지안함 집에다 손도 안벌림 부모님도 의지 안하세요
그래도 용돈은 형편상 조금씩 드리기는 하죠
아니 저 정도로 의지한다니... 키오스크 사용법,sns사용법 자식한테 물어보지 그럼 누구한테 물어보나요? 그정도도 못해주면 엄마가 해주는 밥도 먹지 말고 집에서도 독립해야죠. 아예 남처럼 살라는 얘기네요. 길가다 곤경에 처한 어르신도 도와드리는데 자기 부모 좀 알려드리고 하는거 뭐 그리 어렵다고... 울아부지 스마트폰 사용법 알려드릴 때 못알아먹어도 나는 한번도 짜증 낸적 없는데... 오히려 가르쳐 드릴 수 있는게 좋아서 백번이고 천번이고 가르쳐 드릴 수 있었는데... 지금은 가르쳐 드리고싶어도 못 가르쳐드립니다. 나중에 후회하지들 마세요.
엄마나 딸에게 서로 깨달음을 주는 영상이네요. 저도 저나이 아짐이고 20대중반 딸이 있는데 어쩔때는 가끔 딸에게 서운함이 있었는데 지금보니 엄마의 징징거림이 딸을 지치게 나쁜딸로 만들고 있네요,.
저도 두 딸이 20대 넘었는데 서운함이 가득했는데 늘 마음 먹습니다. 그냥 나가서 내 돈 내 힘들어 알아가보자 ..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웠던 울엄마 생각난다. 난 엄마 핸드폰 바뀔때마다 문자, 사진 알려드리고 싫다시는거 구박해가면서 좋은 식당들이랑 여행도 다녀보고. 나중엔 울엄마도 그런거 즐길줄 알게 되어서 기뻤었지.
돌아가신 뒤로는 내가 좋은딸이었나 고민하고 잘못했던 것들만 기억나서 괴로웠는데, 난 나름 괜찮은 딸이었던거 같네.😢
가끔씩 엄마가 꺄르륵 웃으시던 그 순간들이 생각나. 건강하게 오래 사셨더라면 좋았을것을. 안타깝고 아쉽고 슬프다. 에휴..😢
엄마는 친구들과 하고 싶은거 해야됨
희생을 먹고 자랐다는 댓글 맞고
딸의 수발러 거부의견도 맞다
어머님 인스타까지 하실정도면 스스로 가시면 된다
아 ptsd 온다.. 나는 먼저 저런거 가자고 하는 편인데… 거짓말 안하고 매번 왜 이런데ㅜ돈을 쓰냐 둘이 카페가는거 돈아깝다.. 시간 아까우니까 아들 같이 데려가면 가겠다..(당시 군대에 있었음 휴가나올때까지 안가겠다고 한거임)이래서 아예 테이크 아웃 해갔더니 미쳤냐 돈을 물끄듯이 쓰냐… 이래서 2년정도 (동생 제대 하고나서도 몇번 시도함) 가자고 했다가 너무 인신공격 심하게 당해서 그 이후로 엄마랑 놀러가자고 안하는데… 이제 와서 저렇게 말하더라.. 딸 키우는 맛이 없다… 부터해서…… 남들은 저러는데 넌 딸이 왜 저런것도 안데려다 주냐… 엄마가 창피하냐……… 엄마도 외식 할 줄 안다……
물론 영상은 그런 내용아니겠지만.. 그냥 그게 생각나서 너무 갑자기 좀.. 놀랐음.
난 어떻게 해도 엄마한테 나쁜년이었다.. 진짜로 년년거림 나한테… 난 그런 엄마 되고싶지 않아..
고생하셨어요 보통 그런분들은 본인이 잘못된줄도 몰라요 걍 감정쓰레기통으로 쓸뿐. 하루빨리 끊어내는게 내 자존감 높이는 방법입니다 힘내세요...
엄마 본인이 생각하는 세상과 자식이 생각하는 엄마의 세계는 많이 다르다. 인스타 할 정도면 자식 귀찮게 하지말고 뭐든 스스로 검색해서 알아낼 수 있음. 정말 꼭 필요할때만 부탁해야 함.
안해서 그렇지 하면 60,70대라도 다 할 수 있어요
부모입장에선 좀 가르쳐 줄 수 있지 하는 마음
자식 입장에선 왜 알려줘도 자꾸 물어봐
가르처주는 사람은 타인을 생각하면서 가르쳐주고
가르침 받는 사람은 깨달음 알고 계속 공부하기를
자식이라서 가르쳐 드리는 거예요.
부모잖니.. 알려주라.
위같은 샘각이 들지 않게
당연히 주고받는 대화가 되길
이 글 읽으시는 분들 모두 싸우지 마시고 행복하세요
저 친구 유년시절에 엄마가 뭘 가르치면서 윽박지르고 못한다고 구박하고 니가 알아서해! 그런것도 혼자못해! 하면서 혼나면서 배웠을 가능성이 높죠~^^ 아이는 엄마의 거울입니다~
다른사람이 모르는걸 가르쳐줄때 인내심을 갖고 차분하게 설명해주는 방법을 못배운것 같네요~
아닌 경우도 많아요!
아빠집 성향이 있거나 친구듵 성향에 있거나 T이거나 뭔 병이 생겼거나
오랫동안 전자파에 노출되어 전두엽을
다쳤거나 등등 그리고 선생님 말씀처럼 예쁘게 말하는 법을 제대로 못배웠거나!
지가 못되게 굴면서 엄마가 그랬을거라 자기합리화 하는 못된 자식일 뿐입니다
@@소주-y3q소리하지마세요~ MBTI 검사하면 T 80이상 나오는데, 한 번도 엄마한테 그런 적 없습니다~
엄마 50 중후반인데, 엄마가 지나가듯 흘린 말까지 다 기억하고 먹고 싶은 거 하고 싶은 거 다 하게 해드리고, 여행가신다 하면 꼬박꼬박 새 옷 용돈 드리고, 뭐 알려달라고 하면 다 알려주고 있어요. 지구에 80억명 살면 그 80억명이 다 다른 성격 갖고 있는 건데 뭐 하나에 꽂혀서 헛소리하지맙시다~
브런치 진작에 먹고 사시지 왜 지금와서
징징
20살 딸아이 둔 엄마지만
본인 한풀이 내가 어떻게 키웠는데
희생 생색하는 거 진짜 경계하며 키움
부모도 자식에게 의지하지 마라. 성인될 때까지 키워 준 값 내놔라하지 마시고. 자꾸 자식한테 의지하니깐 그렇지. 자식도 지 인생 꾸려가기 바쁘고. 지 새끼 낳으면 지 새끼한테 부모 노릇해 주면 되는 거고.
뭐어쩌라는건지. 하고싶은거 있으면 친구들끼리 하시면되요! 다른아줌마들이 하는거 본인도 하고싶으면 그아줌마들한테 물어보고 배우고 그사람들이랑 같이 가보고 그러세요.
못하겠으면 그냥 하지마시고요.
딸이 무슨 죄야 왜 저런 얘기들어야됨? 감정쓰레기통도 아니고.
이 장면만 보면 딸이 나빠 보일 수 있지만 저 딸이 어떻게 자랐는지 알면 달라질 수 있다.
딸이 저렇게 말한다면 이유가있어요 유년기때 엄마가 저렇게 혼내면서 키웠겠지요
자식 귀찮게 하지맙시다 자식은 원해서 태어난거아니고 낳았으니 어렸을땐 부모로서 책임을 다해야하는게 당연한거고 자식이 커서 자립하면 서로 남처럼 적당히 조심하면서 존중하면서 지내야죠 그리고 죽을때까지 배우면서 남귀찮게 하지않게 독립적으로 삽시다
영상속 엄마역의 대사도, 딸의 대사도 다 한 분한테서 듣고 살아왔습니다. 자식을 편하게 부리는 로봇이자 모든 수발을 들어주는 하인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같은 것 여러번 해드리고 알려드리는 것은 괜찮지만 바쁜데 빨리 안해준다고 짜증 있는대로 내지 좀 마시고, 혼자 해결해서 끝내지말고 설명해달라고 해놓고 정작 전화수다떨거나 티비를 보거나 하는 등의 아예 딴 곳에 집중하는 것 제발 그만하세요. 나이가 더 들면 부모님을 이해하겠지, 했는데 해가 지나면 지날수록 더 이해하기 힘들어지고 있네요. 첫째니까, 딸이니까 더 엄마를 위해주겠지하고 모든 외출을 함께하려고 하지 마셨으면 좋겠어요.
맞아요 엄마도 좋은 거 먹을 줄 알고 분위기 즐길 줄 알고 설렐줄도 알고 예쁘고 싶고 행복하고 싶어요~ 그걸 자식 통해서 하지 말고 스스로 하시면 됩니다. 그게 아기와 어른의 차이입니다.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스스로 할 일을 스스로 하도록 최선을 다 해서 살아야죠~ 그럼 모두가 행복할 수 있어요.
뼈빠지게 키워서 이제야 좀 즐겨보려고 하는데 몸도 마음도 재정도 안따라줘서 힘든 어머니들 계시죠..그땐 잘해드려야해요.
그런데 주변에 보니 등골빼머는 엄니들도 많더이다... 당연하게 이거내놔라 저거내놔라 내가 키웠으니 갚으라는 마인드로 자식들 옥죄는 엄니들 생각보다 꽤 있었어요...
그런상황친구 있음 잘해주세요 힘듭니다.
내가 나이 먹어보니 엄마의 입장이 이해가 됨
하루하루 지날 수록 머리가 나빠지고 기억력이 감퇴되는게 진짜 무서움
동네친규들 만나서 카페에가서 도너츠에 커피 드세요~~~ 그리고 그 친구들중엔 분명 뭐든 잘하는 친구 있을거예요~ 그 친구들한테 배워보아요~ 자식은 자식 엄마는 엄마
이거지
하~ 딸가진엄마들 대부분 공감이죠!! 뭔가 물어보고싶어도 저럴까봐 차라리 모르는 사람에게 물어봐야하는 서글픔
먹을 줄 알면 나가서 먹으면 되는 거 아닌가? 딸이랑 데이트가 하고 싶은 거면 같이 나가자고 하면 되자나요... 대체 딸이 뭘 해 주길 원하는지 저 대화만 보고는 잘 모르겟음...
나도 이생각함... 나가서 먹으면 되는데?ㅅ?
그냥 딸이 뜻 안받아주니 본인 콤플렉스 쏟아내는중...
청춘을 불살라 키워놓았더니 지 잘나서 큰줄 알죠. 자식이라는 것이,
그래서 딸이 내게 하는 행동을 보고 엄마가 이런 생각이었겠구나 이해하고, 엄마와 부딛힘이 생겼을때 딸이 이런 마음이었겠구나 합니다.
그게 인생이더라구요...
엄마 감사합니다~~~
그래서 난 우리 딸들보다 더 트랜드를 앞서 가요~오히려 내가 알려줘요..ㅋㅋㅋ
스스로 해야죠..
멋지세요 ^^
우리 엄만 이제 60대이신데 아직 결혼도 못한 미혼 자녀들이 모시는중.. 물론 집은 엄마 명의지만 집 대출금, 차 대출금, 생활비, 병원비 기타 등등등등... 내드리며 사는중. 아프셨던거라 일 안하신다고 잔소리 할 수는 없지만 매달 나가는 생활비에 결혼하고도 용돈 지원할 생각하면 한숨 나오는건 어쩔 수 없음.
그냥 드세요 딸에게 사달라고 하지말고...
딸에게 돈도 주지마요 그 돈 밖에서 친구들과 사 드세요 절대 자식만 생각하지 마세요
좋아하는거 다 하세요!
뭐하러 딸을 귀찮게 하세요.
누가 됐든 홀로서기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여행도 가고 즐기세요
옆에 딸이 있어야 한다면!엄마가
아기가 된겁니다
이렇게 되면 서로 힘들어 집니다
친구 없으면 동호회 들어 가시구
좋아하는 뭔가를 찿으세요
독립 하세요
자식은 태여나서 기쁨주고
살아가야할 이유도 되 주었고
이미 다 준 겁니다
엄마 홀로도 잘 살수 있어요
대신에 재산 있으면 주지 마세요
자신을 잘 이끌고 갈수 있는것이
자식 도와 주는 겁니다.
노후는 혼자가 얼마나 홀가분 한지
자유롭게 느끼시는 시간들이
돼야만 합니다~
자식낳았으면 가르쳐주고 사람구실 시켜주는거 당연한거고 의무인데 그걸로 생색내는게 부모냐...? 자식이 설마 부모가 물어보면 바로 싫어 귀찮아 알아서해 하겠음? 애도아니고 다 큰 어른한테 두번 세번 여러번 열심히 가르쳐줘도 발전이 없으면 그건 그냥 다음에도 가르쳐주겠지 하면서 지 자식 말 제대로 안듣는거고 발전할 생각이 없는거고 무식한거 맞음
딱 지같은딸낳아서 저런말을 듣는날 금방온다 이것아!!
나 키우면서 모진소리
한번 안하셨던 고운 울 엄마...
살아계시면
여기저기 내가 다 모시고
다녔을텐데요...
아주 나중에 우리 다시 만나요 !!!
여기서 가장 큰 문제는 서로 자기 얘기만 한다는 거.
또 하나의 문제는 사사건건 부딪치면서 같이 산다는 거..
그냥 따로 살아
제발 자세히 가르쳐 주세요. 친정엄마는 75세이신데 폰 뱅킹도 혼자 하시고 키오스크도 혼자 하십니다. 50세때 폰 처음 사실 때부터 뭐든 배울려도 하셨고 지금도 폰뱅킹 안되면 전화가 옵니다. 그럼 한밤이라도 제가 달려 가서 가르쳐 줍니다. 저도 50살이 넘으니 딸들에게 물어볼 게 많은데 제가 해왔던 걸 봐서 그런지 대체로 잘 알려 줍니다. 나중에 서로 그립니 뭐니 울지 말고 있을 때 서로 잘해야 합니다.
제 영어 공부 숙제 좀 도와 달라 했더니 , 고등학교 딸이 투덜대며 왜 내가 도와 줘야해 하길래. 딸아, 너 어릴때 밥먹는 것부터 걷는거, 화장실 가는법 까지 수없이 다 내가 가르쳤다. 그러니 너도 좀 귀찮아도 엄마가 도움이 필요할때 좀 도와줬으면 좋겠다. 했어요. 귀찮아 했지만 말 없이 도와 주더라구요. 아이가 성인되어 귀찮아 하기 전에 엄마도 도움이 필요하고 너도 나를 도와줄 능력이 있다는걸 알게 해주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맞아요. 얘기 안하면 누구도 몰라주고 당연한줄 알아요.
왜 내가 도와주어야해라고 말하는딸 나중에 결혼하고 애놓고남 또 친정 엄마찾는단 사실..
엥 부모님들 다 어른이잖아요? 낳았으면 책임지는거 당연한 일입니다 당연한일가지고 생색낼생각하지마세요. 자식은 태어나고 싶어 태어난게 아니고 100% 부모욕심으로 태어난겁니다 아시잖아요. 그러니까 부모로서 자식을 인간으로 키우기 위한 노력을하는건 당연한겁니다;; 대단한거 맞죠 맞는데 본인이 낳기로 선택했으면 당연히 책임져야하는 일이고 자식한테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데, 이런 얘기 하시면 질색스러워요. 자식 어릴때 하나하나 가르친걸로 효도를 필수로 여기는분들 깨어나세요.
아니.. 저건 선 넘었지. 누가 저렇게 말해. 아무리 엄마랑 딸이 잘 싸워도 저렇게 못되처먹게 말하진 않음.
나이 많아도 배울 의지가 있음 스스로 다 배울수있습니다 유튜브, 인터넷에 없는거 있나요? 멋있게 나이들어가는 어른들도 많아요 의지와 노력차이 아닐까합니다
다이어트나 운동도 의지를 갖고 노력해야 얻어지듯이 나이들어도 배우려고하고 노력하면 되지 자식한테 다 해달라고하는건 별로라고 봄
엄마가 하시고 싶은거 먹고싶은거 많으신데 혼자서 즐겁게 즐기시면 될거같다
자식한테 의지 하지 마시고 친구들과 즐기세요
아... 지나가던 숏츠에 눈물버튼 눌리고 갑니다... 미운 말 한마디 던지고 후회하는거 평생이더라구요 😢 엄마와 딸로 시간 보낼 수 있을 때 자주 많이 하세여 꼭 ..!
제가 태어나고싶어서 태어난거 아니잖아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고싶었겠나요 저도
살다보니 딸은 엄마의 감정쓰레기통이란소리에 공감많이했어요
제일 싫엇던견 가정폭력하는 아빠를피해 제일먼저 숨던건 우리오빠거든요
술먹고 항상 했던말이 나를 낳지말앗어야했다
부모는 선택을 할수있지만 저는 못하잖아요 선택할수만있다면
절대 죽어도 태어나고싶지않아요 누구보다 왜 그딴 경쟁에이겼는지
안락사가 합법이된다면 편히 죽고싶어요 그냥
모든부모가 자식에게 좋은부모가아니잖아요
저는 도저히 제가 왜 태어났는지모르겠어요 그냥 차라리 낙태를하지 그때 죽었으면 덜 불행할텐데
저래서 ,, 잘해줘봤쟈 구여. 알아서 자기인생 챙기고 , 그래야함 자식도 어느정도 거리두기 해야함
아니, 옛날 어머님들은 그래도 진짜 학교 못나오고 5~10남매씩 키우고 논일, 밭일 해서 진짜 잘 모르신다지만, 요즘은 거의 다 초, 중, 고등교육 다 받고 대학 나온 어른들 사람들도 천지 일건데...
애 1명 있는데 그렇게 알려달라 그러면 그 애 혼자서 얼마나 스트레스 쌓이겠노?
근데...그걸 왜 자식들이 알아주길바라나??!!
그 자식들을 그렇게 키운게 본인이잖아. 왜 너때문에~ 라는 프라임을 쓰고 산 사람들이 나일먹으면 전세대들이 하는 소릴 똑같이 하고있는거지??!!!
그냥 세대교체의 중간지점에 도달한 인간이라는거..
이게 한계인것이 인간이라는거.
거울치료받았습니다..
사실 내인생의 주인공은 나지만 날 주인공으로 만들어준건 우리 엄마고, 내 행복만을 위해서 못본척 달리고있는데 우리엄마는 혹여나 다치지않을까 걱정만해요
항상 다짐해요 집가는날에 엄마가 뭐해달라고 찾아달라고 하면 화내지않기, 짜증내지않기.
아직도 화내기도 하고 싫은티내기도 하는데 미안하면서 본인혼자못하는 답답한 심정은 또 어떨까요
엄마 사랑해
글쎄다
부모든 자식이든 서로 존중이 필요하고
정서적 독립이 된 후에 효도가 된다
무조건 부모님께 잘해라 ? 이건 이치가 안맞다;
요즘 시대가 100세다 부모님 세대때에는 50 에서 60 을 넘기기 힘들어서 효도에 대한게 당연했지만
요즘 시대에는 전혀 그렇지 않음으로 부모 자식 관계도 변화가 필요하다 자식에게 말 또는 강요 하기전에
되돌아봐야 한다;
이것아~ 엄마가 항상 니 곁에 계시지 않아..
엄마 돌아가시고 모진 말 한거 한이 맺혀서 눈물 흘리지 말고.. 엄마를 아끼고 사랑해 드려 제발
자식 키우느라 엄마는 다 태우는데 ㅜㅜ 딸 키워보니 눈물나네 ㅜㅠ 딸 입장에서 답답한 마음도 이해는 하는데 나이 들수록 엄마가 더 이해되는 거 보니 나도 나이 먹나봄
그야 다 태우는게 당연한거니까요. 선택했음 책임을 지는게 어른이죠. 근데 전 못그럴거같아서 걍 안낳을려고요. 그치만 낳기로 정했고 낳았으면 다 태우는게 맞는겁니다 그거에 대해 자식에게 뭘 바라면 안되는거고 자식이 스스로 하도록 내가 좋은부모가 되야하죠...
@@kk-hk3hj 세상에 당연한 게 있을까요. 자식도 성인이 되면 배려하는 게 필요해요. 서로 노력하면서 좋은 관계를 만들어야 해요. 당연.. 이란 말엔 감사가 빠질 때가 있죠. 부모도 사람이라 현타는 옵니다
부모님 나이들수록 잘해줘라
우리모두가 별볼일없고 작고 무식할때
별처럼대해주고 큰사람만들어주고
많은걸 가르쳐주느라
늙으셨고 힘이빠지셨고 기대시는거다
잘해드려라
나두 울 엄마랑 카페가서 커피마시고 브런치먹고 영화도 보러가고싶다. 울 엄마는 가게 들어갔다가 가격보고 비싸다며 도로 나오시는분이라 메가커피도 겨우 손에 쥐어드리는데 이마저도 비싼거 아니냐고 거절하시다 요즘에는 그래도 맛있다고 종종 찾으신다ㅠㅠ 엄마 저두 엄마랑 데이트 하고싶어요ㅠㅠ 그정도 돈은 있어요 엄마ㅠㅠ
자기친구랑 가라
딸이 친구냐
낳아서 키운건 지좋자고한거지
자식좋자고 했냐
할줄알면 삐걱거리고 느리게 혼자다해
그냥 독립시키세요. 해주는 밥이나 먹고
빨래 청소 다 해주면서 뒷바라지 해줬더니
이제 귀찮아 하네요. 딸도 성인이니까
독립해서 혼자 자립하라고 하세요.
그래서 나는 내가 보고싶은 영화나 먹고싶은거
하고싶은거 있음 무조건 엄마 모시고 감. 겉으로는 비싸고 쓸떼없다 말하고 귀찮아해도 나중에는 그때 이게 좋았다고 얘기할때 뿌듯하더라 특히 내가 마블 팬이라 마블영화나오면 무조건 엄마랑 영화관가서 보는데 내용 이해는 못하시더라도 팝콘먹으면서 어린아이처럼 신기하게 보시는 엄마모습이 너무 귀여우심😊 딴건 몰라도 부모님 모시고 영화관가서 영화는 자주 보시길 은근 좋아하심
결혼해서 애 낳아봐라 그때서야 부모님 입장 이해가 되지.. 그래서 요즘 후회됩니다.. 부모님과 함께할시간이 얼마 안남았구나.. 부모님이 내 옆에 없음 어떡하지 불안하고 무섭고.. 다른건 안바라니 증손주 낳을때까지 딸 효도 받으면서 건강하고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진짜 엄마한테 전화나 해봐야겠다..
검색하면 다 나옵니다. 자식들에게의존하는것도 습관입니다.
느리고 실수해도 직접 해야합니다.
효도 기대하면 자식과 관계만 나빠집니다.
자식들은 왜 부모에게 의지하나요? 엄마가 해주는 밥 먹고 세탁하는 옷 입고 편히 학교나 회사 다니면서? 모르는거 알려달라는 것가지고 효도씩이나? 결혼해서는 친정이 편하다면서 친정 가서 엄마가 해주는 밥 먹고 반찬 바리바리 싸오면서 엄마한텐 그정도도 못해주나요? 부모님은 검색해도 무슨 말인지 이해하기 힘들죠. 직접 하는걸 봐야 이해도 되고요. 우리도 언젠가 나이 들고 빠르게 변하는 세상 따라가기 버거울거예요. 집에서 자식 키우고 살림하느라 엄마는 취미생활도, 배우고싶은 것도 못 배웠을텐데 그정도 가르쳐 드리는게 뭐 그리 대수라고...
그 흔한 검색해도 모르겠답니다 같이 사는 것도 아닌데 연락해서 모른다 봐도 모르겠다 라는 말뿐... 블로그 링크 주면서 똑같이 하면 된대도 기승전 모른다는 말 뿐이라 뭘 물어보면 이제 짜증부터 나요 진짜 혼자 해보려는 의지 없이 모르겠다 이것 좀 해봐 부터 시작하는데 지쳐요 정말... 글 모르는 할머니 세대도 아니고 50대인데 엄마가 뭐 물어보면 진짜 답답합니다
@@xxx-xm6jr늙어봐야 깨달겠지. 얼마나 불효막심한 짓인지를!😢
@@호선-c8o 혼자 할 수 있는 건 혼자 하는 버릇을 기릅시다 그 쪽도 뭐 모르면 무조건 징징거리나 보네요
인터넷검색 자체를 못해요...
자식은
20살 넘으면
내보내요...
걱정말고
독립시키라고요...
끼고있으면서
무언가 바라지마세요
당신 혼자서도 할수있어요..
스스로부터 독립하세요..
자식은 원래 그런존재잖아요
가끔보면그저반가운손님...
전 안 저럽니다..... 엄마가 알려달라 하면 군말없이 다 알려줍니다.... 엄마가 뭔갈 알게 되고 좋아하는 모습이 좋아요....
내 부모에게 높이 공경하는 효도보다는 친해져보도록 해보세요.
친애하는 효도.
(친밀히 사랑하는..ㅠㅠ)
친애할수있는 부모님 계신것이 부럽습니다. 😢
내 부모를 내가 저리 무시하는데
남은 어찌하겠습니까.ㅜㅜ
우리엄마가 저런엄마였으면 맨날 백번천번 알려주지... 자기말 옳다고 고집부리고
본인이 한 말 기억안난다고 우기다가 녹음한거 들려주니까 내폰 낚아채서 바닥에 던지고
분 못이겨서 발로 내 배 차고
이게 무슨 엄마냐
다 좋음 저 여자애도 쌓이다 보면 터질 수 있음. 그치만 좀 더 순화할 줄도 알아야지 그래야 나중에 내가 후회 덜 할텐데.. 저 엄마정도면 많이 아는건데... 근데 부모도 독립을 해야 됌. 정 모르면 딸자식한테만 물을게 아니라 인스타 하는법이든 예쁜 카페가 어딨는지 찾아보려 해야 됌. 그렇게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 오히려 더 도와주려 할 수 있음. 자식도 성장하며 세상사, 교육 모든걸 부모가 알려주는게 아니듯이 자신의 삶을 위해 지인들도 만나고 취미도 즐기고 아님 일을 하러 가서 사회생활을 하던가 뭔가를 하려 노력해야 됌. 집 안에 쇼파에 앉아 티비만 보는 자신을 불쌍하게만 여기면 안됌. 어떤 부모는 쇼파에 앉아 티비보는것 조차 부러운 사람들도 많음.. 그리고 딸도 말하기 전에 한번 생각하자 부모가 언제까지고 있지도 않고 더 큰 확률로 나보다 아플 상황이 생각보다 빠르게 옴 그럴때 후회하지말고 지금 내가 하는 행동과 말이 나중에 내 업으로 오기전에 조금이라도 후회하지 않게, 혹시나 순간적으로나마 감정적으로 쏟아냈다면 적어도 미안하다 너무 감정적이었나봐라고 우리 맛있는거 먹으러 가자 할 줄 알아야 됌. 그래야 서로에게 도움이 될 거임.
영상보니 엄마가 딸에게 가스라이팅 많이하는것같은데?? 누가 모했다더라하면 달달볶고 알려주라하고선 딴데 신경팔리고...몇번그런걸로 짜증낼까? 이십년은 그러신것같은데?
알아서 하셔야죠 어머니
가르쳐드리고 싶어도 그럴 수 없는 날이 오는데....엄마라고 불러보고 싶어도 차마 부를 수 조차 없는 날이 오고야 마는데....
말로 상처를 입히고 얼마나 후회하려고...
가까이 소중한 사람에게 못된말 하기전에 잠시 생각해봅시다. 내가 지금 내뱉는 말한마디가 그사람이 죽기전 마지막으로 내가 건네게 되는 말일지도 모른다고...😢
ㅋㅋ 그럼 뭐 엄마들이 딸아들한테 상처준건 😅
고등학교 졸업하면 자식은 독립해야합니다! 대학을 가든 취업을 하든 알바를 하든, 죽이되든 밥이되든 혼자 꾸역꾸역 살아봐야 어른이되는거예요. 다큰 성인이 부모곁에 덕보고 살면서 자기 스트레스를 엄마에게 풀고있으니! 엄마도 자기 시간 갖고 즐길 시간에 자식이 족쇄처럼 옆에 있으니 힘듭니다!
적당한 거리를 두고 살아야 서로를 생각하는 여유도 생기는겁니다.
사람 구실하게 만들어준게 엄마에요.
엄마도 그 나이 때는 누구 보다 만능이셨어요.
나는 성장하지만, 엄마는 노화 합니다.
하나씩 내려놓게 됩니다.
그럼 자녀가 부모님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드려야죠. 엄마가 그랬듯이.
그렇게 해도 부모님이 제게 해주신 것과 희생의 발끝도 못 따라 갑니다.
나중에 돌아가시면 암만 효자도 못해드린 것만 생각 납니다. 계실 때 잘 해야 해요.
나는 엄마가 간단한것도 잘 못해서 혼자 속상해할까봐 안되면 무조건 전화하라고 했는데...키오스크도 조금 복잡한 본인인증도 무조건 다해줌. 가고싶은곳 다 데려가고 친구만나면 맛난거 사드시라고 용돈 드리고 임영웅 콘서트도 앞자리 예매해서 드렸음. 내가 해줄 수 있는건 다 해드림. 그래도 엄마 두글자에 눈물이 난다. 소중하고 애틋해서..
엄마들 알아서 해보자 엄마들도 엄마한테 저랬을 꺼야
저 딸이 하는 말. 부모가 아이들 어릴때 한 말 같은데. 부모는 자식에게 로봇처럼 쫒아다니며 알려주고 다 해줌.
원래 내리사랑이라고 사랑받고 자란 아이는 커서 사랑을 주었던 부모가 아닌 자신의 자식에게 받은 사랑 베풀며 인류는 진화했고 역사는 흘러왔지요.
근데 요새는 그 사랑받고 자란아이들이 더이상 사랑을 베풀 아이를 낳지않는다는게 참 마음이 아프네요. 제대로 된 사랑이 아니어서 그럴까. 아니면 그것보다 현실의 벽이 더 높고 차가워진걸까.
엄마가 중환자실에 계시는데.. 건강하실때 모시고 예쁜카페도 좀 자주 가고 맛있는거 먹으러도 가고 할걸.. 여행도 많이 갈걸.. 하고 너무 후회가 되요.. 주변에선 다 낫고 회복하신다음에 하면 되지라는 말로 위로 하지만.. 그날이 오지 않을수도 있다는 현실이... 슬프고.. 모든게 다 너무 후회스러워요..
슬프네요... 기운차리시고 .. 미리 엄마에게 하고 싶은말을 일기로 쓰셔서 나중에 일반병실오실때 일기쓴거 읽어드리세요..좋아하실겁니다..
자식키우면서 느끼는거지만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크기와 자식이 부모를 사랑하는 크기는 천만배 다를 수밖에 없답니다. 부모니깐 자식에게 그만큼해주더라도 자식은 절대 그만큼 못따라오죠.
내가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과 내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크기는 슬프지만 확연히 다릅니다. 내 자식도 그렇겠죠. 서운할수도있지만 그게 당연한 이치 같아요. 그냥 내리사랑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