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념쌓기 주인장 홍준성입니다. 오늘 하루, 저와 함께 인문학 개념들을 정리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함께합시다!) *정주행 첫 번째 영상 ‘진리’는 여기입니다. ruclips.net/video/Q5ZBYzaDWb4/видео.htmlsi=05GD8awm07fyqxPv
와우! 마지막 말이 굉장히 인상깊네요 내가 나답다고 ‘인식’하는 요소들은 세계와 접촉한 이후 결과로써 보여진 나이기 때문에, 진정한 내가 아니라는 건가요?! 맞는 말이네요. 그런데 인간한테는 너무 가혹하군요… 자신을 알고싶은 욕구가 가득할 텐데 결국 나는 나를 예측할 수도, 알 수도 없다니 🥹
(1) (0:42) "사실 그런 건 아무도 관심 없습니다" > 에이 그럴리가요 저는 오빠의 (정확히는 오빠의 창작의) 내적 동기에 아아주 관심이 많습니당 (해맑) 그래서 매번 질문이 많죠! :D (2) (1:42) "지금 내게 진실을 요구하는 사람 ㅡ 그건 누구인가?" > 어... 소크라테스라면 다이모니온이라고 답했겠지만, 저로서는 '독일 군인이오' 라고 답할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 ('프리드리히 파울루스 장군님'이라고 답하지 않는 게 다행인지도...) Nachschrift. [영화] 오빠 여쭤볼 게 있어서 그러는데요 ㅋㅋㅋ 인적사항을 작성할 때, '존경하는 인물' 같은 란이 있으면, 거기에 '요다'를 적어내는 건 충분히 진중한 행위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오빠는 어떻게 보시는지 여쭤봐도 되나요? O.o
(1) 그것은 언제나 고마운 일입니다, 인연은 기적의 일종! (2) 사실 저 대본을 쓸 때, 혜린 님이 그런 대사를 던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잠깐 했었는데, 역시나! 그나저나 혜린 님 입에서 프리드리히 파울루스 이름은 처음 듣는군요. 역시나 2차 세계대전에 관심이 많으신가 봅니다. NS. 포스트모더니즘 이후, 모든 게 긍정되는 세계가 열렸죠. 원한다면, 즐기시죠!
타인의 욕망..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점에서 타인의 욕망을 추구하는 건 어쩔 수 없는 거 아닌가요 개미나 벌같은 다른 사회적 존재들을 보면 조직을 위해서라면 아무런 불평도 하지 않고 자신의 목숨을 바치는데 말이죠. 사실 자신의 욕망과 타인의 욕망을 구분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합니다 순수한 100%자신의 욕망이라는 게 존재할까요? 그런게있다해도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타인, 사회의 영향을 받지않는 온전히 자신만의 욕망이 있다고 한다면 그 사람은 무인도에 혼자 던져놔도 잘 살 수 있을까요? 자신의 욕망과 타인의 욕망을 구분하는 기준은 뭘까요, 학교나 회사같은 곳에서 벗어나 혼자 배낭여행같은거라도 떠나야 알 수 있는걸까요
일단 순도 100% 진실에 대한 불가능성 그리고 이를 추구하는 것의 무의미함에 동감합니다. 그럼에도 진전성은, 소거되기 힘들다고 봅니다. 복잡계 속에서 주체가 처한 상황은 끊임없이 변하는데,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 기존의 주류 담론, 그러니까 바뀐 세계를 따라가지 못하는 낡은 담론을 교체해야만 하는 필요가 생겨납니다. 진정성은 이때 기여한다고 봅니다. 낡은 담론을 껍데기에 불과한 것으로 의심하도록 만들고 또한 이를 대체할 새로운 목소리를 끌어올리는... 일종의 매개 역할을 하는 거죠.
@@개념쌓기 지금 다시 읽어보니 제가 너무 흑백논리에 매몰돼있던거 같네요 인간은 개미나 벌이 아니라 인간인데 말이죠. 이건 사담입니다만 이 채널이 유명해지고 댓글이 수십 수백개가 달려서 더 이상 주인장님의 1:1 피드백을 받지 못하는 날이 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 전에 최대한 많은 댓글을 달아서 꿀을 빨야야 겠습니다
나를 솔직하게, 진정성 있게 만드는 주체가 사회이고 외부라고 하셨는데 타인에게 잘 보이기 위해 가면을 쓰고 좋은 사람을 연기하는 것에 지쳐 나의 비밀과 안좋은 모습을 고백하는 행위는 어떠한가요? 그건 나를 위한 진정성 아닌가요? 아니면 그 또한 나의 욕망인 것처럼 착각할 뿐 결국 타인의 욕망이 의도한 바라고 생각하시나요? 오랜 시간 진정성을 교육시켜온 사회, 즉 타인이 내가 솔직하지 못할 때 불편함을 가지도록 만든 것이고 결국 사회와 타인의 의도에 휘둘린 결과인 걸까요?
생각을 하다보니 이런식으로 계속 생각하다 보면 결국 나라는 존재의 모든 감정과 생각을 의심하게 될 것 같네요 사실 우리가 생각하는 많은 것들이 외부의 교육에 의해 만들어졌으니 그중 상당부분이 외부의 의도에 의한 것이 당연한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것을 인정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에게서 스스로 만들어진 것이 뭔지 그런게 단 하나라도 있는지 고민해봐야겠네요
댓글로 간단히 답하기에 어려운 질문입니다. 또한 제가 그 질문에 답을 드릴 만한 자격이 되는지도 의문이고요(저는 선생님의 상태를 전혀 모르는 타인이므로). 그럼에도 답변을 몇 자 적어보자면, 진실에 대한 문제에서 물음표를 소거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저는 인간이 특정 선택을 내리는 이유가 복합적이라고 봅니다. 이를테면 언급해주신 "오랜 시간 진정성을 교육시켜온 사회"의 경우, 제가 보기에 이는 일방적이지 않습니다. 사람은 명령한 대로 출력되는 인쇄물이 아니기에, 저 교육을 받아들인 능동적인 동기가 존재한다고 봅니다. 사회에서 제시하는 성공을 누르고 싶기 때문일 수도 있고, 자신의 진심을 온전히 견디기는 것이 힘들기에 외부 기준에 삶에 대한 책임을 의탁해버린 것일 수도 있습니다. 여러 동기가 개입한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진실은 무엇일까? 순도 100%는 당연히 없고, 다만, 최대 지분을 가진 요소는 존재할 수 있겠지요. 그렇지만 이 또한... 처한 상황에 따라서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고 봅니다. 마치 선거 때마다 집권당이 바뀌듯. 그렇다면 참된 나는 무엇인가? 결국 교과서적인 답변만이 유효합니다. 그러한 고민을 지속하는 존재의 총체라는 대답. 그렇지만 이 답변에 만족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음. 이 이상으로는 답하기 힘드네요.
매해 수능날에는 수능을 반대하는 고3학생들의 수능 반대 시위가 열리죠 표면적으로 봤을 때 분명히 이들의 '말'과 '행동'은 일치가 되는데 현실은 이들이 진정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보단 이들의 진정성을 의심하는 사람이 훨씬 많죠 이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개념쌓기 주인장 홍준성입니다.
오늘 하루, 저와 함께 인문학 개념들을 정리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함께합시다!)
*정주행 첫 번째 영상 ‘진리’는 여기입니다. ruclips.net/video/Q5ZBYzaDWb4/видео.htmlsi=05GD8awm07fyqxPv
와우! 마지막 말이 굉장히 인상깊네요
내가 나답다고 ‘인식’하는 요소들은 세계와 접촉한 이후 결과로써 보여진 나이기 때문에, 진정한 내가 아니라는 건가요?! 맞는 말이네요. 그런데 인간한테는 너무 가혹하군요… 자신을 알고싶은 욕구가 가득할 텐데 결국 나는 나를 예측할 수도, 알 수도 없다니 🥹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게, 이런 부류의 질문들은 참, 곱씹을수록 새로운 견해들이 가능한지라. 허허. 매력적이면서도 어지럽죠
주말 업로드라니 형 사랑해 촵촵 개꿀맛
진정한 꿀맛은 (하츠오브아이언에서) 런던에 핵을 날릴 때 느낄 수 있는 거 아닌가요 (미친년인가)
호외!
괄호 속 멘트가 중요하군요, 그곳에만 꿀맛..
니체가 이성의 추악한 기원에 대해 다뤘죠. 이성은 다른사람을 속이거나 무언가를 잡아먹기 위해 발달했다. 우리가 인간을 만물의 영장이라며 다른동물과 우리를 구분하는 근거로 삼는 인간이성이야말로 실은 지극히 동물적특성이라는것
맞습니다, 그 부분도 재미난 대목이죠. 나중에 기회가 되면 흄이랑 엮어서 한번 다뤄볼 메모가 끄적거려져 있답니다
새로운 관점에서 생각 해볼 수 있는 영상이네요..그리고 귀여운 다람쥐..그리고 총총,,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건 누구인가?'
아 저는 제가 스스로 진실되고 싶은 게 전부라고 생각했던 것 같네요.
그 질문을 송두리째 부정할 필요는 없겠지만, 한번쯤 검증해보려는 자세는 필요할 듯합니다
하… 쇼발 존나 맛있는 채널 찾았네…. 영상도 꽤 많아서 다행이다.. 너무 행복하다 도파민 터진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깜짝 업로드네요
@@정의찬-e6t 호외입니다!
👍 재밋게 보겟습니다
감사합니다:)
(1) (0:42) "사실 그런 건 아무도 관심 없습니다"
> 에이 그럴리가요
저는 오빠의 (정확히는 오빠의 창작의) 내적 동기에 아아주 관심이 많습니당 (해맑)
그래서 매번 질문이 많죠! :D
(2) (1:42) "지금 내게 진실을 요구하는 사람 ㅡ 그건 누구인가?"
> 어... 소크라테스라면 다이모니온이라고 답했겠지만, 저로서는 '독일 군인이오' 라고 답할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
('프리드리히 파울루스 장군님'이라고 답하지 않는 게 다행인지도...)
Nachschrift. [영화] 오빠 여쭤볼 게 있어서 그러는데요 ㅋㅋㅋ
인적사항을 작성할 때, '존경하는 인물' 같은 란이 있으면, 거기에 '요다'를 적어내는 건 충분히 진중한 행위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오빠는 어떻게 보시는지 여쭤봐도 되나요? O.o
(1) 그것은 언제나 고마운 일입니다, 인연은 기적의 일종!
(2) 사실 저 대본을 쓸 때, 혜린 님이 그런 대사를 던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잠깐 했었는데, 역시나! 그나저나 혜린 님 입에서 프리드리히 파울루스 이름은 처음 듣는군요. 역시나 2차 세계대전에 관심이 많으신가 봅니다.
NS. 포스트모더니즘 이후, 모든 게 긍정되는 세계가 열렸죠. 원한다면, 즐기시죠!
진짜 나는 생각(의식)에 있는게 아니라 생각하지 않음(무의식)에 있다라,
뭔가 무섭네요ㄷㄷ 사람의 본질을 보려면 극한의 상황(생각을 아득히 뛰어넘는 상황) 속에 넣어 보라와 비슷한거 같습니다.😅
본질이나 실재에 대한 문제는, 참, 깊게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난제가 되어가는 속성이 있는 듯합니다. 흠
자신의 내적 완졀성, 즉 자기 모순의 의도적 제거가 진정성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 않나요? 그렇게 하면 내적동기는 충분히 존재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런 것도 가능하긴 할 테지만, 으음. 그럼에도 그 내적 동기가 온전한 내 욕망인지는 의문이긴 합니다.
생각은 언제나 당신의 밖에 있습니다!
말이 아니라 행동을 보세요!
지금 내가 치킨을 주문하고 있는 것은 나의 참된 진정성으로부터 비롯된 것이 외다.
!
타인의 욕망..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점에서 타인의 욕망을 추구하는 건 어쩔 수 없는 거 아닌가요 개미나 벌같은 다른 사회적 존재들을 보면 조직을 위해서라면 아무런 불평도 하지 않고 자신의 목숨을 바치는데 말이죠. 사실 자신의 욕망과 타인의 욕망을 구분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합니다 순수한 100%자신의 욕망이라는 게 존재할까요? 그런게있다해도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타인, 사회의 영향을 받지않는 온전히 자신만의 욕망이 있다고 한다면 그 사람은 무인도에 혼자 던져놔도 잘 살 수 있을까요? 자신의 욕망과 타인의 욕망을 구분하는 기준은 뭘까요, 학교나 회사같은 곳에서 벗어나 혼자 배낭여행같은거라도 떠나야 알 수 있는걸까요
일단 순도 100% 진실에 대한 불가능성 그리고 이를 추구하는 것의 무의미함에 동감합니다. 그럼에도 진전성은, 소거되기 힘들다고 봅니다. 복잡계 속에서 주체가 처한 상황은 끊임없이 변하는데,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 기존의 주류 담론, 그러니까 바뀐 세계를 따라가지 못하는 낡은 담론을 교체해야만 하는 필요가 생겨납니다. 진정성은 이때 기여한다고 봅니다. 낡은 담론을 껍데기에 불과한 것으로 의심하도록 만들고 또한 이를 대체할 새로운 목소리를 끌어올리는... 일종의 매개 역할을 하는 거죠.
@@개념쌓기 지금 다시 읽어보니 제가 너무 흑백논리에 매몰돼있던거 같네요 인간은 개미나 벌이 아니라 인간인데 말이죠.
이건 사담입니다만 이 채널이 유명해지고 댓글이 수십 수백개가 달려서 더 이상 주인장님의 1:1 피드백을 받지 못하는 날이 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 전에 최대한 많은 댓글을 달아서 꿀을 빨야야 겠습니다
전 애니메이션에서 진정성있는 주인공의 모습이 부럽습니다 😮
애니 속 주인공들이 모두 진정성을 갖고있다는 것이 어쩌면 진정성이 타인의 욕망이라는 것의 방증이라고 볼 수도 있겠군요. 사실 잘 팔리는 이야기라는 건 작가가 얼마나 작중 인물이게 타인의 욕망을 잘 집어넣었는지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転がるぼっち君に朝が降る 동심을 건드렸기 때문이 아닐까요
애니메이션 주인공이라고 한다면 범위가 너무 넓긴 하네요. 루피랑 신지의 간극은...(절래절래).
아니 언제 옮겼냐고.. 이제 봤다고.. 정주행 시작이야요.. 😢
호호, 여기서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철학학교가 떠오르는 영상입니다.
@@잔들레꽈리고추-f4g 아, 그분..!
나를 솔직하게, 진정성 있게 만드는 주체가 사회이고 외부라고 하셨는데
타인에게 잘 보이기 위해 가면을 쓰고 좋은 사람을 연기하는 것에 지쳐 나의 비밀과 안좋은 모습을 고백하는 행위는 어떠한가요? 그건 나를 위한 진정성 아닌가요?
아니면 그 또한 나의 욕망인 것처럼 착각할 뿐 결국 타인의 욕망이 의도한 바라고 생각하시나요?
오랜 시간 진정성을 교육시켜온 사회, 즉 타인이 내가 솔직하지 못할 때 불편함을 가지도록 만든 것이고 결국 사회와 타인의 의도에 휘둘린 결과인 걸까요?
생각을 하다보니 이런식으로 계속 생각하다 보면 결국 나라는 존재의 모든 감정과 생각을 의심하게 될 것 같네요
사실 우리가 생각하는 많은 것들이 외부의 교육에 의해 만들어졌으니 그중 상당부분이 외부의 의도에 의한 것이 당연한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것을 인정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에게서 스스로 만들어진 것이 뭔지 그런게 단 하나라도 있는지 고민해봐야겠네요
댓글로 간단히 답하기에 어려운 질문입니다. 또한 제가 그 질문에 답을 드릴 만한 자격이 되는지도 의문이고요(저는 선생님의 상태를 전혀 모르는 타인이므로).
그럼에도 답변을 몇 자 적어보자면, 진실에 대한 문제에서 물음표를 소거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저는 인간이 특정 선택을 내리는 이유가 복합적이라고 봅니다. 이를테면 언급해주신 "오랜 시간 진정성을 교육시켜온 사회"의 경우, 제가 보기에 이는 일방적이지 않습니다. 사람은 명령한 대로 출력되는 인쇄물이 아니기에, 저 교육을 받아들인 능동적인 동기가 존재한다고 봅니다. 사회에서 제시하는 성공을 누르고 싶기 때문일 수도 있고, 자신의 진심을 온전히 견디기는 것이 힘들기에 외부 기준에 삶에 대한 책임을 의탁해버린 것일 수도 있습니다. 여러 동기가 개입한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진실은 무엇일까? 순도 100%는 당연히 없고, 다만, 최대 지분을 가진 요소는 존재할 수 있겠지요. 그렇지만 이 또한... 처한 상황에 따라서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고 봅니다. 마치 선거 때마다 집권당이 바뀌듯.
그렇다면 참된 나는 무엇인가? 결국 교과서적인 답변만이 유효합니다. 그러한 고민을 지속하는 존재의 총체라는 대답. 그렇지만 이 답변에 만족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음. 이 이상으로는 답하기 힘드네요.
매해 수능날에는 수능을 반대하는 고3학생들의 수능 반대 시위가 열리죠
표면적으로 봤을 때 분명히 이들의 '말'과 '행동'은 일치가 되는데 현실은 이들이 진정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보단 이들의 진정성을 의심하는 사람이 훨씬 많죠
이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이데올로기는 주체가 그것으로 인해 얻는 바가 있기 때문에 믿어 진다는 알튀세르의 말이 떠오르네요!
죄송합니다. 좋은 대화 주제이긴 한데, 지금 머리가 안 돌아가네요. 지금 세계 증시가...(와우).
왜요~
드디어 미국주식이 하락하네요
음. 요일마다 '블랙'자가 붙겠군요
Siuuuuuuuuu
날두형...(왜그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