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가 근 10~20년 사이에 많이 변했어요😊 요즘 소위 말하는 노가다판인 어디 아파트 공사장만 가도 조업전 안전교육 필수로 이수하고 상시 현장 안전관리자가 상주해서 작업간 뭔가 불안하게 작업하지는 않는지 안전 감시를 하지요 그 이유가 뭘까요? 사람 한명 크게 다치거나 혹은 불의의 사망사고라도 발생하면 회사측은 그 즉시 무기한 현장 조업중지되고 사후수습 절차가 끝나더라도 산업안전공단의 집중 관리 기업에 등재되서 손해가 막심하게 발생됩니다. 장기적으로 회사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서라도 굿니스님 본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해놓고 작업을 하시기 바래요 그것이 바로 노동자와 회사측 서로 윈윈하는 방법 입니다. 지난번 작업이 뭐 그정도까지 위험한 작업이였냐? 할수도 있겠습니다만 사고란게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지 않습니까? 특히나 사고사례들보면 초보자들 보다 오히려 숙련공들이 이것쯤이야 하는 생각에 사고를 오히려 많이 당합니다. 본의 아니게 글이 길어졌습니다만 그만큼 한국에서도 안전의식 관련해서 굉장히 이슈가 되는 상황이에요 요즘 유튜브에서 유명한 파키스탄 작업자들도 아니고 유럽수준의 안전의식은 기대하지 않더라도 캐나다도 선진국이지 않습니까? 굿니스님도 이번 영상에서 인식전환 계기가 됐다고 언급하셨듯이 우리 일 자체가 험한 일이에요 이후로 더이상 안전관련 언급은 하지 않는걸로 하겠습니다 ^^
아내가 캡쳐했던 댓글의 주인공이십니다! ㅋㅋㅋㅋ 안전관련 댓글 해주세요!! 아내가 대신에 써줄꺼라 믿고 있어요! ㅎㅎ 영상에도 말했듯 이런 기회가 없으면 전 계속 제 몸 축내며 일했을꺼에요. 그러곤 힘들다고 회사 그만두겠죠. 누군가 알려주고 말려줬으면 합니다. 항상 댓글 감사히 생각하고있어요. 앞으로도 응원과 지적 모두 감사히 받겠습니다!!
굿니스님의 동영상들을 볼 때마다 느끼는 바는 '이 분은 정말 일머리가 뛰어난 분이구나...'라는 거다. 갖가지 전기기계요소들이 난마처럼 얽힌 현장을 살펴보고 고장원인과 해결책을 정확하게 짚어내는 걸 보면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게 된다. 이 분은 앞으로 무엇을 하든 성공할 것이다! 대단한 분이다!
제가 함부로 남의 인생에 조언을 할 처지가 아니라 제가 느낀 점을 이야기해 볼까해요. 저도 아시아, 유럽에 총 4년 정도 있었어요. 확실히 한국 사람들이 양으로 승부하는 면이 있다는 건 인정해야 할것 같아요. 물론 품질로 뒤진다는 이야기를 하는 건 아니고 양에서는 압도적으로 앞선다는 거죠. 좋은 면이라고 해야 할지는 모르겠어요. 일을 한다는 것이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기반이 되는 것인데 일을 하기 때문에 생활을 파괴하면 안된다고 생각하거든요. 한국인의 입장에서 보면 당연해 보이기도 하죠. 한데 꺼꾸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경우들이 있어요. 우리나라에 일하러 온 저개발 국가 사람들을 보면 우리의 모습이 비추어 볼 수 있어요. 그들은 우리 보다 더 많이 일하고 더 힘든 일을 하도록 강요 받죠. 아니라고 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 그들의 작업량을 우리가 맞추려면 쓰러 질 겁니다. 이민자로서의 불안감과 한국인 특유의 근면함(이 부분은 논쟁의 여지가 있겠네요. 타고 났다기 보다는 사회의 분위기에 따라 길러지는 듯해서요.)합쳐져서 더 과로하시는 것 같아 생각을 정리하시고 좀 더 몸을 돌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 몇자 남겨보는 거지만, 무례하게 보이고 주제 넘은 참견이었다면 흘려 들어주세요. 회사 사람들이 어뷰징이나 과로에 대해서 말하는 것은 그들 눈에도 과하게 보였기 때문일 수 있을 겁니다. 아무튼 응원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 가시길 바랍니다.
옳은 말씀입니다. 근데 외국에 나가있는 한국사람들은 노동량+고학력 에 있어서 저개발국가랑 차이가 있는듯 해요. 근데 본인생활보다 일이 우선시 되는건 고쳐야할 부분인거 같아요. 어쩌면 과거 한국의 원동력이였던 부분인데 잘못됐다고 하는거 같아서 좀 그렇지만 이제 많이 바뀌었으니까요. 저도 바뀔려고 노력중이에요 ㅎㅎㅎ 특히 안전에 대해서~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캐나다에서 오래 산것은 아니지만, 북미 지역 특유의 As 기술자, 정보통신 기술자들 보면 전부 혼자 일하죠!!! 특히, White guy들은 등치도 좋고 힘도 쎄고, 사다리로 혼자 올라다니며 목재도 나르고, 공구도 나르고, 전부 다 혼자합니다. 기술자라면.... 반면, 인도계나 다른 아시아계는 혼자하는 경우가 잘 없죠!! 1건에 대해 아무리 쉬운 일이라도 2인, 3인 팀을 이루어서 합니다. 왜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인들은 보통 혼자 하죠... 한국회사가 아닌 경우... 테크니션, 기술자로 살아가시니.. 대부분의 일을 혼자 하실테고, 혼자 경험습득과 노하우를 쌓아 오셨을테고.... 지금은 한국도 대부분의 기술자들은 혼자 작업 많습니다. 밑에서 보조작업 1,2인이 있는 경우의 일 빼고는요!!! 중요한건, 혼자 일하는 만큼 안다치고, 일정 양의 일을 하루에 해야 한다는 겁니다. 하루에 많은 일을 하는 경우는, 자기 사업하는 사람이 아니면 하면 안되죠.... 회사에만 돈을 벌어다 주는 경우니깐... 굿닛스 님도 현재 잡이 1,2개 이상이시니... 서비스 테크니션 일을 1개의 job으로만 본다면 적정량, 적정개수의 업무만 하셔야 됩니다. 다른 이들을 위해서라도.... 물론, 부지런하고 계속 말씀하시는 이민자의 삶이다 보니, 일을 더하고, 조금 무리해서 진행하고... 하지만, 앞으로는 옆에 있는 와이프,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본인의 삶을 위한 취미, 운동을 하시길 바랍니다. 물론, 저도 그렇지 못하고 야근많이하는 40대 가장입니다.^^
월급만 받으면서 일할려고 하면 편하고 쉽게 일할수 있지만 나중에 미래에 내가 회사를 운영을 집적 하려면 독보적인 존재가 되어야 하는것 같아요. 굿니스님도 그래서 열심히 하시는것 같고 남 밑에서 일하시기에는 아까우신 분이죠. 곧 독립하셔서 남들이 해결하지 못하는것을 해결하는 specialty consulting 회사를 차리셔서 남들보다 몇배나 많이버시길 바랍니다. :)
한국인들은 미친게 맞습니다. 일마치고 술마시면서 일 이야길 하죠. ㅎ 그건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요즘은 한국 건설 현장에서도 그렇게 일하면 혼납니다 ㅎㅎㅎ 지난번 영상에서는 운동하셔야겠다고 댓글을 썼었는데... 운동을 꼭 하세요. 시간내서 하시고 만들어서 하세요. 그렇게 하실 수 있는 직장이잖아요. 일을 잘해야 해서가 아니고 가장이시잖아요. 몸이 건강해야 됩니다. 저도 캐나다에서 살아봤지만 한국사람들 일하는거랑 유전자 자체가 다른 것 같더군요. 고구마죠. 달지도 않은 서양고구마. 80:20 법칙이라고 하던가... 어떤 조직이 되었던 일하는건 20프로라는 이야기죠. 그게 맞는거 같아요. 먹고 노는 베짱이가 있어야 또 돌아가는게 조직이고요. 일하는거 좋아하시니까 즐겁게 일하시면 되죠. 뒤돌아 볼 필요는 없습니다. 오기로 일하지는 마시고요...
많이 공감이 가는 내용입니다. 저도 매니저 에게 두 번 경고를 받은 적 있는데 내용을 잘 안 알려 주려고 해서 따져서 알아보니 지들이 잘못 알고 있더라고요 저는 제 일에 대해 항상 기록을 가지고 있어 문제를 제기 했고 항상 그때마다 임금을 인상 받고 하니 이제는 더 이상 아무 간섭을 하지 않고 있지요. 그게 잘 안되기는 하지만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항상 안전에 조심하시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그만큼 역량이 된다는 얘기입니다 저도 그렇게 일을 해왔고 그 테두리를 벗어나기는 어렵습니다 이미 몸에 밴것이고 또한 남이 한 일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일을 성취한 것에 대한 자부심도 있고 회사에 내가 꼭 필요한 존재도 되고 다른 사람들이 인정도 해주는 사람이 어딘가에는 존재해야 합니다. 어렵고 힘든 역할을 만나셨네요 영상을 보고 많은 도움 얻고 있습니다 안전과 건강에 유의하세요
여건이 따라주면, 다른사람 눈에는 미련하게 보일지 몰라도, 본인이 하고 싶은데로 하는것이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나쁜일이 아니고 생산적인 일인데, 안하고 후회하는것 보다는 하고 후회하는것이 나중에 후회를 좀 덜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나이가 있으시니 몸관리 커리어 관리 하면서 하시고 싶은 만큼 하시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내 인생 남이 살아 주는거 아니니, 남들말은 참고만 하시고, 자신의 주관대로 살면, 지금처럼 쭉 멋지고 알찬 인생을 살아나가실거 같아요. 성실함은 남에게 보여주기 위함이라기 보다는 스스로에 대한 다짐이고 약속이 되어야 하는 덕목이 아닐까 합니다. 나이가 있으시니 자신과 가족들을 위해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참으로 인상깊게 본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다른 이들처럼 일을 줄여서 천천히 해보려고 했는데 그게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내 스타일대로 일하고 대신에 돈을 더 받자! 했어요. 매니져 건너서 회사 두번째 대빵한테 다이렉트로 이메일 보내서 미팅했고.... 이제 얼마나 결과 기다리는 중입니다 ㅎㅎㅎ 2025년부터 돈 올려주세요가 아니라... 이만큼 달라고 했거든요 ㅎㅎ
이번 영상 참 와닿네요... 저도 비슷하게 운전하며 기계장비필드서비스일을 했어서... 사람들에게 인정받는것도.. 일을 잘 마무리후 자부심도 생기고 일에 대한 성취감도있고 그런 마음충분히 이해됩니다...영상 에 나온 슈퍼바이져나 와이프분이 하는 얘기처럼 너무 무리하지는 않으셨으면 하네요 제경험상으로도 그렇구요..(무리해서 혼자 스케쥴 소화하고, 새벽에 자다 라인 담당자 전화받기도하고, 수리 다하고 2~3시간모니터링 하고 완료됐다 하고 이동하는중 안된다고 결국 야근,같이일하는사람들의 나만아님되라는 썩은마인드..)저도 이렇게 17~18년 동안 일하면서 이계통에서 인정은 받아도 이런생활 의 연속이다 보니 아무리 좋아서 하던 좋은 조건이던 마음과몸이 지치더라구요
열심히 하면 그걸 인정해 주면 좋은데 서양은 그걸 이용해 먹지 인정해 주는 사람은 극소수 당당히 권리를 요구해야지 가만히 있으면 병신으로 봄 펜실베니아 샘 리처드교수의 서양인과 동양인 특히 한국인의 인식차이 정신 구조적 차이에 관한 강의를 듣고 망치로 머리를 맞은듯한 충격을 받음
오 그 교수님 영상 자주보는데 그분 좀 한국 너무 좋아하는게 느껴지던데요? ㅎㅎㅎ 저도 느낀게 있어요. 열심히하면 알아서 인정해주고 돈도 올려주겠지? 했는데.... 아니에요. 한국은 년차가 쌓이고 직급이 오르면서 어느정도 자동? 으로 올라가는데, 여긴 말안하면 그냥 끝. 그래서 말했더니 준비했던듯이 응 그래! 하면서 많이 올려줬던 기억이 있어요.
@@canada_goodness 현지에서 사는 사람만큼 알수는 없는 거기에 주제 넘는 오지랖인 줄 알면서 조심스럽게 한마디 더 하자면 서양 사람들은 이직을 많이 하는듯 하던데 그것도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수단으로 쓰는걸로 알아요.그래서 조건 좋은 다른 회사로의 이직이 자연스러운 문화..... 아무튼 건승하길 빌어요
목숨걸고 한 것이 맞아요. 책임감이 몸에도 마음에도 베여있으니 합당한 페이와 인센티브를 받지 못해도.. 본인 스스로는 잘 모를 겁니다. 거절하는 것도 잘 못하시는 성품일 것 같군요. 현장 기술자를 제대로 대우해주는 보스만나기도 어렵고.. 난이도가 높은 작업은 작업시간에 여유를 두시고 한 템포 늦춰보시는 것도 고려햬보시기를..
현장에서 어떻게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책임감이라는 말로 바꿀수도 있기는 합니다. 그 과정에서 보는 눈에 따라 무모것인지? 일머리가 좋은것등으로 다르게 보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과정들이 누적이 되면 회사가 사람을 선택하느냐 사람이 회사를 선택하느냐 의 차이로 연결될겁니다.
싫은 소리 할 시간에 내가 하고 말지라고 전 직장 19년 8개월 동안 하며 지냈지만 다 쓸데 없더만요 우선 나의 가족 과 나의 앞날을 위해 준비하며 사용해야 할 시간과 건강을 소모한것 같아 너무 후회되고 안타까운 마음에 자책을 몇달 한거 같습니다. 지금은 업무와 개인사의 시간을 분리하며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필드 서비스를 하면서 느끼는건 결국엔 고객은 결과만 보게되는 상황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자기 자신을 계속 푸쉬하게 되는 경향이 생기는것 같아요. 만약에 하드웨어 스토어도 없는곳에 출장을 갔는데 뭐가 없었을때, 나혼자 야외작업하는데 막다른곳에서 문제가 생겼을때 같이 아찔한 상황을 겪은일이 한두번이 아니지만 선택지는 두가지뿐이죠 여기서 어떻게든 해결하느냐 아니면 오늘 허탕치고 다음에 다시 돌아오느냐. 물론 내가 손해보는일은 없겠지만 내 마음 편하자고 무리하게 되는듯 합니다. 근데 그게 또 그렇지 않고 자기편한것 찾아서 일하는 사람들은 오래 못버티고 다들 어떤 계기로든 떠나기 마련이더라구요. 결국 안전, 안락함, 결과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고 있을뿐인것 같은 느낌을 자주 받습니다. 그와중에 스트레스만 늘어나고.. 저는 머리도 빠지고.. ㅋㅋ 저희 회사에 10~20년씩 일한사람들 보면 다들 그렇게 일해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일하고 있습니다. 월~금 출장다녀오면 그주 travel+work hour는 60시간 넘는경우가 매우 흔합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몸에 밴 습관이나 기본 바탕의 인성은 쉽게 고쳐지지 않아요. 기사님 주변에 좋은 분들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배려하면서 감사하는 사람들과 함께라면 안전한 범위 내에서 조금 더 하는 부분은 삶에 행복을 더해주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이용당한다는 느낌이 들면 불행을 더 해주는 요소가 되겠지만요. 잘 균형 잡으시길….
개인적으로 2인 1조 작업 철칙이 지켜지지 않는 프로젝트건(소액)이나 업장은 걸러야 한다고 봅니다...거기에 적응해버리면 앞으로의 워크에띡도 매우 애로사항이 많으실 겁니다... 서양권은 문제가 없을땐 아무~상관이 없지만, 한번이라도 사고터져서 소송이 걸리는 순간 방임이나 방관자도 매우 애로사항이 꽃피우실 겁니다...
....정말 모터 빼고 고칠때는 사다리도 무겁워 너무 힘들었다고 사다리 옮기는게 더 큰일이라고 할때 알아 봤음....그럴때는 한명더 대려가서 힘쓰게 하는것이 맞는듯....본인은 기술을 쓰고 .....요즘은 우리나라 젊은이들은 다 망가졌음....절대 힘들고 어렵고 스트레스 받는 일을 하지 않으려고 함....40대를 정점으로 우리나라는 쇠퇴의 길에 들어 섰음.....
개인 생각입니다. 생존을 위한 공동체의 범위 차이 때문에 우리나라와 (주로) 서양의 일의 책임과 권한 등의 범위도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는 대가족으로 1차 공동체 범위를 이루고 1차 공동체가 여러 개 합쳐서 마을을 이룹니다. 이러한 규모는 점점 커집니다. 이 공동체라는 것은 생존을 위하여 음식을 나누고 그것에 비례하여 개인의 공동체 내에서의 책임도 부여합니다. 혜택을 받지만 때로는 귀찮을 수 있는 부역을 제공하거나 자신의 힘을 더하여야 합니다. 어느 것이 더 중요하냐는 시대에 따라서 그 범위가 또 바뀌게 됩니다. 외국에 이민 가서 그 곳의 풍습과 다르게 남에게 도움을 주는 행위는 예전 자신의 습관에 따라서 행동하는 것이지만 그 이면에는 자신의 가족에 대한 그들의 관심과 보호를 기대하는 마음도 있는 것 같습니다. 어느 것이 더 좋았었냐는 판단은 나중에 그 결과로 판단해야 하겠지만, 결과와 무관하게 그들의 생활 양식에 변화를 일으키는 단초를 제공할 것입니다. 좋은 쪽으로 이루어지면 좋겠지만 자신의 소중한 시간을 무분별하게 타인에게 빼앗기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습니다. 본인이 숙고하여 결정하고 실행하면 됩니다. 마음 가는 곳으로.
높은 곳에서 중량물(15kg 이상) 들어 올릴때는 팔 힘으로도 다뤃 수 있어야 합니다. 팔은 어떤 자세에서도 능력을 발휘하지만 균형을 잃으면 빈 봄도 못 가눔니다. 버거울 때 손을 놓을 수 있어야 합니다. A형 흐레임(사가리형 또는 T형)을 예비해 보세요 인양은 작은 깔깔이(레칫밸트)면 충분 합니다. 두손은 항상 자유로워야 합니다. 그리고 카메라 집게 고정형 생각해 보세요.
회사와 나 회사가 주는건 다 챙길건 챙겨야 합니다 오버해서 몸이 축나고 신경이 너무 많이써 정신적으로 힘들게 할 이유는 없죠 알아주지 않습니다 ( 급여를 2-3배 주지 않습니다 한국도 똑같아요 더 이용해먹죠) 주어진 범위에서만 실수하지 않고 깔끔하게 처리해주면 됩니다 한국 무기 연구자들 기술자들 페이 보시면 알겁니다 신무기 개발 성공해도 급여는 거기가 거기 입니다 그러니 그만 두고 기술빼돌리고 부작용이 많이 발생 되고 있죠.
다른 직종에 있고 일하는 성별이 여자라는 차이가 있지만 요즘 20대 친구들이랑 일할 일이 많은데 정말 배우려 하지 않습니다. 일 잘 하면서 본인 일 칼같이 하고 추가되는 업무에 칼같이 선을 긋는다면 오히려 좋습니다만 업무 습득 능력은 상중하 중에 하급인 경우가 많고 약간만 갈등이 생기면 그냥 관둡니다. 그것도 직장에 문제가 아니라 서로 사소한 갈등도 못견디더군요. 직원 20명쯤 되는데 점점 직원들한테 정이 떨어집니다. 실력과 노동을 받고 그에 대한 돈을 지불하고 이러면 깔끔한데 가끔씩 저 등신한테 용돈을 줘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때가 많습니다. 지난 2-3년 사이에 이런 일이 정말 많아졌어요. 책임감 가지고 일하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만만찮은 삶이 나라를 가리진 않는데.. 우리 아이들은 좀 더 좋아지겠죠? 집수리며 일하시는거며 몇일 잘보았어요. 저도 미국 이민을 계획 했던지라. (친누나가 미국 중부쪽에 살고 있어서..) 많은걸 보고 느끼네요. 저도 전기를 전공했고. 전공과 다른 일, 사무직을 오랫동안 하다가 40이 넘어서 중장비를 배워 하고 있어요. 이 업계로의 진입도 힘들었고. 지금도 일을 따기가 쉽지 않지만 그래도 지금은 베테랑의 초기 단계로 진입했네요. 보면서 응원도 하고 서로 조언도 하고 그러면 좋겠네요. 힘내시구. ㅎㅎ 전 올해 한국나이로 50에 접어든.. 서로 화이팅이요
안녕하세요 굿니스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다른 사람이 만든기계나 기구들이 있는 고객 현장에서 트러블슈팅 하는 것은 아무리 경험이 있고 익숙해져도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문제들을 계속해서 직면하기 때문에 쉽지 않은 직업 또는 포지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멋있고 대단하시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지난번 높은 장비에 올라가서 작업하시는 영상 보면서 캐나다에서 배우고 자란 사람들이라면 안한다고 이야기할거라는 생각도 드네요. 캐나다에서는 Employee가 일이 위험하다고 생각하면 거절할 수 있는 권리가 있으니... 그래서 어떤 면에서는 상황에 따라서는 그게 맞다고 생각되네요. 그 젊은 사람들이 잘했다고 말하기 보다도... 그런데 아래 코멘트를 읽어보니 회사에 80%가 인도사람들이 군요 아하~ 아무튼 매번 다른 field에서 작업하시기 전 hazard identification & risk assessment procedure 를 하시는 여건이 되시지 모르겠지만 항상 건강하고 안전하게 작업하셨으면 좋겠네요.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은퇴를 앞둔 사람으로 그래도 자신의 일에 열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안전이 제일입니다. 이 둘이 양립될 수 있도록 노력은 해야 합니다. 다만 자기주도로 일을 하는 데 스스로의 판단이 우선이라고 봅니다. 영상만으로 님의 상황을 모두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이미 현장을 장악할 정도의 충분한 경력이겠지요. 객관화된 SOP를 만들어 보시지요. 잘 준비되었다면 님이 맞습니다.
19:37 안녕하세요ㅎ 하는일이 비슷해서 잘보고 있습니다 앞전 영상을 보고 댓글을 달려고 하다 조금 지켜보기로 했다 중간에 못참고 올림니다 아내분 걱정은 당연하죠 국내 전기 일을 예을 들면 특히 플랜트나 건축은 파트 자체가 분리 되어 있습니다 저도 자동제어 플랜트 일을 하지만 전기작업은 기계나 모터는 분리 작업을 안 합니다 왜냐면 기계쪽도 엄연히 전문 분야이기 때문에 절대 분해 조립 안합니다 전기는 배선이나 콘넥션 일을 해야되죠 전기 작업도 2인 1조가 기본 이고 사다리 위 작업이면 1사람은 사다리 잡아주는게 합니다 위험 상황이 발생하면 골든 타임을 놓칠수가 있거든요 제가 볼때는 엄연히 앞전 영상은 기계 일 입니다 만약 기계에서 작업하면 2인이 할걸요 ㅎ 굿니스님은 프로그램 보시고 전원 연결하고 전기판넬 보시고 동작 잘 하는게..... 제가 작업하는곳은 DC 24V도 활선 작업 못하게 하고 CP나 MCCB에 로또 채우고 허가 받고 작업 진행 합니다 혼자 일 하는 영상 볼때 늘 불안 불안 하는게 저만 그런지..... 너무 FM 방식을 적었나요?ㅎ 감전 조심 하시고 재미있는 영상 기대 할게요
서비스 테크니션이라 다른거 같아요. 제가 콜받고 큰 기업에 가면 컨트롤, 전기, 통신, 기계, 건축 등등등 팀으로 다 나눠져있고 실제로 자기 파트일만 하는 곳을 몇군데 봤어요. 일단 그런곳은 좋은 회사였어요. 복지도 좋고... 전 그냥 작은회사에 서비스테크 직원이라... 하나고치는데 기계한명 전기한명 출장나가면 아마 고객 다 떠날꺼에요. 너무 비싸서... 그렇지만 안전은 지켜야죠. 이렇게 댓글보고 다짐하는거죠. 다음엔 까먹지말자 하면서!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현업에서 건설 전기하고있는데 요센 욕 않하죠 현장에 건설 외국인에 대한 약간의 이질감은 같은건 있긴있음 의사 소통이 당연히 어려우니 그외 한국인 작업자들하고는 트러블이 거의없음 그렇다고 젠틀한사람은 딱히 없고 큰 공사에 따른 공정 트러블은 있습니다 (생각지도 않게 공정 진행이 정해져있는데 갑자기 날씨 변화로 빨리 진행할경우 이런경우 말고는 딱히) 작은현장같은경우 다들뭐 인원이 다 거기서 거기니 건설전기는 큰공사에선 트러블은 별로없는데 작은현장은 설비하고 많이 트러블이 있음 그외에는 거의 없다고 봐야합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중장년층 까지의 한국인 특성같다는 생각입니다 업무의 최상 결과를 내놓으며 개인의 성과도 챙길 수 있지만 반대로 가정에 소홀하게 된다는 단점도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워라벨 같은 단어도 근래들어 많이 쓰게되는 단어가 아닌가 싶네요 개인의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의 차이지 무엇이 정답이냐 아니냐는 아닌 문제 같습니다 그래도 전반전인 사회 분위기에 맞추어 가는것도 나쁘지 않겠지요 ㅎㅎ
저도 한국에서 전기,전자,제어쪽으로 원자력,열병합,LNG,화력등 많은곳을 외주출장으로다니지만 점검이 아닌 작업은 기본적으로 2인1조,안전바,고리,안전화,절연장갑 기본입니다 220~440v인데도 무조건이예요. 한국도 인식이 많이바뀌어서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장비야 교체하면되지만 생명은 교체가안되거든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굿니스님 열심히 사시는 것을 멋있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도 맡은 일을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사상을 갖고 있습니다. 저 다니는 직장도 요즘 어린 친구들은 엄청 뺀질거리고 맨날 투덜거립니다. 굿니스님 한국 계실 때 어린 친구들이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아주 개판입니다. 굿니스님은 계속 열심히 하시고 대신에 몸값을 더 올리세요.
먼저 장비 문제는 신발박스크기 정도의 크레인이 있습니다. 밴딩보다는 그런 크레인이 더 안전합니다. 일은 안전이 우선입니다. 내 능력안에서 처리할수 있어도 그 과정중에 다치는일은 없어야겠죠.. 현장에서 모든 사고는 항상 순식간에 일어나죠.. 항상 조심하세요.. 일은.. 한국이나 외국이나 위에 있는 사람들의 판단은 항상 힘들어지는 시기가 오면 저놈부터 자른다라는 계획이 서 있습니다. 그냥 스케쥴 조정해주고 서포트 해주는 역활이 아닌거죠. 결국 회사에 도움이 안되는 사람들은 특히 고용이 자유로운 외국같은 경우 언젠가는 회사에서 나가야 될 운명이 되는거죠.. 그 도움이 기술이든 성실함이든 .. 단 인정을 받았는데 가만히 있는 사람에게는 결코 페이를 회사에서 스스로 인상해주지 않습니다. 의무를 오버해서 다했으면 그만큼의 오버된 권리도 스스로 찾아와야 됩니다.
GTA에서 엔지니어링 하는 사람입니다. 현장직이 아니라 엔지니어링이라면 스카웃 하고 싶은 성실함으로 일을 하시네요. 문제 해결하는 능력은 결국 자기 자산이니 열심히 하시는게 맞는거 같습니다만 안전은 제일 중요하니 다치지 않으시길. Going back home to the family safely at the end of the day is most important!
다니던 회사에 외국인들이 많았는데 늘 칼퇴근 했었어요. 같은 프로젝트 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거의 야근하고. 대형 이슈가 터져도 휴가내고. 그렇다고 일을 더 잘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그네들 기본 사고방식인 것 같아요. 굿니스님도 그들 나라에 가셨으니 비슷하게 적당히 해도 되지 않을까요. 능력만 인정받으면 되지 양으로 채울 팔요는 없잖아요. 늘 재밌게 보고 있는데 건강하셔야죠.
저도 해외에서의 삶이지만, 한국민의 유전자가 그렇습니다. 그랬기에 우리 선대들이 척박한 곳에서 나름? 인정받고 삶을 살아갈 수 있었던게 아닐까요. 그걸 나쁘게 이해하거나 혹은 곡해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선의의 조언 참 고맙습니다. 동시에 열심히 스스로가 만족할 만큼 사는 게 뭐가 잘못일까요. 단 한가지, 50 넘어가면 관절들의 비명 들을 확율이 올라가니까 몸 버리는 일은 삼가하는게 맞는 것 같네요.
몸이 한국에서의 노동에 담금질이 되면 쉽게 바뀌지 않는 것 같더라구요. 저도 지금 미국에서 상사나 동료들로 부터 "You get jobs done so quickly"라는 말을 듣곤 했어요. 근데 이게 한국에서 일했을 때는 그렇게 빠른게 아니었거든요. 생각해보면 한국의 "빨리빨리" 문화가 한국에 있었을 때에는 그다지 느끼지 못 했다가 미국에 오니 체감이 확 오는 것 같아요.
한국이 인구밀도 생존 경쟁 이런게 우리도 모르게 성장 하면서 만들어 지는 인성 같은 걸로 봅니다. 이게 국내에서는 스트레스 자살율 인구절벽 이런 거와도 연관이 있어 보입니다. 일본이 30년 전에 자살율 때문에 교육을 비 경쟁으로 확 뜯어 고치고 국가 경쟁력은 하락한 지금의 상태로 간 부분도 있어요. 안전은 무엇보다 우선으로 하시고,특성을 잘 살피시고 인생에 후회 없도록 길을 잡으시기 바랍니다. 한국 은퇴자 올림
딜레마네요... 자신의 기술과 서비스를 회사가 원해서 취업을 한것인가... 아니면 회사가 자신의 기술과 서비스를 원해서 취업을 한것인가... 기술직 사람들의 대부분이 두가지 중에 하나 인데... 1. "이 정도는 내가 해결 가능 하니 하자" 2. "이 정도는 내가 해결 가능 하지만 회사에서 해결하라고 하자" 해결 하면 회사에서 호구로 볼테고 해결 하지 않고 회사에 미루면 회사에서 일 안하는 사람으로 알 수도 있고... 물론 회사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하지만 대부분은 1번일듯 하네... 저도 한창 젊을 때는 그랬네요... 내가 회사를 위한건가... 회사가 나를 위한건가.... 딜레마네요...
@@canada_goodness 페이를 달라는 방식은 너무 노골적일 수 있으니 혼자하기에 벅찬경우가 있다고 설득하여 전담을 달라고하거나 신입을 뽑거나 방식으로 말을하고 먼훗날 로또가 맞았을때를 대비해서 가르치는 쪽으로 연구 개발하시는것도 좋을려나요 ㅋㅋ 그럼 페이를 올려주든 사람을 뽑아주던 하지않을까요
시대가 근 10~20년 사이에 많이 변했어요😊 요즘 소위 말하는 노가다판인 어디 아파트 공사장만 가도 조업전 안전교육 필수로 이수하고 상시 현장 안전관리자가 상주해서 작업간 뭔가 불안하게 작업하지는 않는지 안전 감시를 하지요 그 이유가 뭘까요?
사람 한명 크게 다치거나 혹은 불의의 사망사고라도 발생하면 회사측은 그 즉시 무기한 현장 조업중지되고 사후수습 절차가 끝나더라도 산업안전공단의 집중 관리 기업에 등재되서 손해가 막심하게 발생됩니다. 장기적으로 회사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서라도 굿니스님 본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해놓고 작업을 하시기 바래요
그것이 바로 노동자와 회사측 서로 윈윈하는 방법 입니다. 지난번 작업이 뭐 그정도까지 위험한 작업이였냐? 할수도 있겠습니다만 사고란게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지 않습니까?
특히나 사고사례들보면 초보자들 보다 오히려 숙련공들이 이것쯤이야 하는 생각에 사고를 오히려 많이 당합니다.
본의 아니게 글이 길어졌습니다만 그만큼 한국에서도 안전의식 관련해서 굉장히 이슈가 되는 상황이에요
요즘 유튜브에서 유명한 파키스탄 작업자들도 아니고 유럽수준의 안전의식은 기대하지 않더라도 캐나다도 선진국이지 않습니까?
굿니스님도 이번 영상에서 인식전환 계기가 됐다고 언급하셨듯이 우리 일 자체가 험한 일이에요
이후로 더이상 안전관련 언급은 하지 않는걸로 하겠습니다 ^^
아내가 캡쳐했던 댓글의 주인공이십니다! ㅋㅋㅋㅋ 안전관련 댓글 해주세요!! 아내가 대신에 써줄꺼라 믿고 있어요! ㅎㅎ 영상에도 말했듯 이런 기회가 없으면 전 계속 제 몸 축내며 일했을꺼에요. 그러곤 힘들다고 회사 그만두겠죠. 누군가 알려주고 말려줬으면 합니다. 항상 댓글 감사히 생각하고있어요. 앞으로도 응원과 지적 모두 감사히 받겠습니다!!
일당백 하는 사람을 몰라주거나 갈아넣는 회사는 그만둬야죠.
다들 자신의 능력을 알아주는 회사를 찾아서 가야 할 듯 합니다.
돈에 관해서는 철저히 서구적인 마인드로 임해야 무시당하지 않습니다.
"프로는 돈으로 말한다."
프로는 돈으로 말한다!!!!! 다른 사람들은 얼마 받는지 궁금한 일인입니다.
책임을 다하는 숨겨진 자신이 최고입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굿니스님의 동영상들을 볼 때마다 느끼는 바는 '이 분은 정말 일머리가 뛰어난 분이구나...'라는 거다. 갖가지 전기기계요소들이 난마처럼 얽힌 현장을 살펴보고 고장원인과 해결책을 정확하게 짚어내는 걸 보면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게 된다. 이 분은 앞으로 무엇을 하든 성공할 것이다! 대단한 분이다!
와 그랬으면 좋겠어요 ㅎㅎㅎ 👍👍👍
한국인의 부지런함
과 책임감을 갖고 직장생활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와이프말이 맞습니다.20.30.40.50.나이먹어가면서 많은 생각이 바귑니다.물론 몸도 많이 바뀝니다.
네... 그런거 같아요. 생각한대로 사느냐.... 사는대로 생각하느냐..... 생각이 많이 필요한 요즘입니다. ㅎ
제가 함부로 남의 인생에 조언을 할 처지가 아니라 제가 느낀 점을 이야기해 볼까해요. 저도 아시아, 유럽에 총 4년 정도 있었어요. 확실히 한국 사람들이 양으로 승부하는 면이 있다는 건 인정해야 할것 같아요. 물론 품질로 뒤진다는 이야기를 하는 건 아니고 양에서는 압도적으로 앞선다는 거죠. 좋은 면이라고 해야 할지는 모르겠어요. 일을 한다는 것이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기반이 되는 것인데 일을 하기 때문에 생활을 파괴하면 안된다고 생각하거든요.
한국인의 입장에서 보면 당연해 보이기도 하죠. 한데 꺼꾸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경우들이 있어요. 우리나라에 일하러 온 저개발 국가 사람들을 보면 우리의 모습이 비추어 볼 수 있어요. 그들은 우리 보다 더 많이 일하고 더 힘든 일을 하도록 강요 받죠. 아니라고 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 그들의 작업량을 우리가 맞추려면 쓰러 질 겁니다.
이민자로서의 불안감과 한국인 특유의 근면함(이 부분은 논쟁의 여지가 있겠네요. 타고 났다기 보다는 사회의 분위기에 따라 길러지는 듯해서요.)합쳐져서 더 과로하시는 것 같아 생각을 정리하시고 좀 더 몸을 돌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 몇자 남겨보는 거지만, 무례하게 보이고 주제 넘은 참견이었다면 흘려 들어주세요.
회사 사람들이 어뷰징이나 과로에 대해서 말하는 것은 그들 눈에도 과하게 보였기 때문일 수 있을 겁니다.
아무튼 응원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 가시길 바랍니다.
옳은 말씀입니다. 근데 외국에 나가있는 한국사람들은 노동량+고학력 에 있어서 저개발국가랑 차이가 있는듯 해요. 근데 본인생활보다 일이 우선시 되는건 고쳐야할 부분인거 같아요. 어쩌면 과거 한국의 원동력이였던 부분인데 잘못됐다고 하는거 같아서 좀 그렇지만 이제 많이 바뀌었으니까요. 저도 바뀔려고 노력중이에요 ㅎㅎㅎ 특히 안전에 대해서~ 댓글 감사합니다.👍
이전 영상 하시던 일은 혼자하시기에는 위험한 작업이었던 것같아요. 몸 생각도 하시고 안전하게 일하는 영상 계속 올려주세요
네. 저도 이번 기회로 생각 많이 바꿨어요. 👍
저도 캐나다에서 오래 산것은 아니지만, 북미 지역 특유의 As 기술자, 정보통신 기술자들 보면 전부 혼자 일하죠!!!
특히, White guy들은 등치도 좋고 힘도 쎄고, 사다리로 혼자 올라다니며 목재도 나르고, 공구도 나르고, 전부 다 혼자합니다. 기술자라면....
반면, 인도계나 다른 아시아계는 혼자하는 경우가 잘 없죠!! 1건에 대해 아무리 쉬운 일이라도 2인, 3인 팀을 이루어서 합니다. 왜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인들은 보통 혼자 하죠... 한국회사가 아닌 경우...
테크니션, 기술자로 살아가시니.. 대부분의 일을 혼자 하실테고, 혼자 경험습득과 노하우를 쌓아 오셨을테고....
지금은 한국도 대부분의 기술자들은 혼자 작업 많습니다. 밑에서 보조작업 1,2인이 있는 경우의 일 빼고는요!!!
중요한건, 혼자 일하는 만큼 안다치고, 일정 양의 일을 하루에 해야 한다는 겁니다.
하루에 많은 일을 하는 경우는, 자기 사업하는 사람이 아니면 하면 안되죠.... 회사에만 돈을 벌어다 주는 경우니깐...
굿닛스 님도 현재 잡이 1,2개 이상이시니... 서비스 테크니션 일을 1개의 job으로만 본다면 적정량, 적정개수의 업무만 하셔야 됩니다.
다른 이들을 위해서라도....
물론, 부지런하고 계속 말씀하시는 이민자의 삶이다 보니, 일을 더하고, 조금 무리해서 진행하고...
하지만, 앞으로는 옆에 있는 와이프,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본인의 삶을 위한 취미, 운동을 하시길 바랍니다.
물론, 저도 그렇지 못하고 야근많이하는 40대 가장입니다.^^
네, 저도 생각 많이 했어요. ㅎㅎㅎ
취미, 운동..... 할수 있다!!! 아자아자 😂
알면서도 몸에 일이 베여 있던 사람들은 안됩니다 하시던 대로 하시고 페이를 많이 요구 하시는게 맞는듯 싶습니다
그리고 안전제일 입니다
네 안전제일! 페이제일!
@@canada_goodness 노노~~안전제일.건강제일.1년전의 내가 편하게 하던 행동이 오늘의 내가 불편하게 그 행동을 하는 날이 옵니다.그날이 늦게 오도록 건강을 유지하시길~~~~
@@canada_goodness 적극적으로 인상요구하시는게 좋을듯 나한사람이 두사람 세사람 몫을하는데 회사에서 챙겨줘야하지 않느냐고 딜함 넣어보세요
월급만 받으면서 일할려고 하면 편하고 쉽게 일할수 있지만 나중에 미래에 내가 회사를 운영을 집적 하려면 독보적인 존재가 되어야 하는것 같아요. 굿니스님도 그래서 열심히 하시는것 같고 남 밑에서 일하시기에는 아까우신 분이죠. 곧 독립하셔서 남들이 해결하지 못하는것을 해결하는 specialty consulting 회사를 차리셔서 남들보다 몇배나 많이버시길 바랍니다. :)
앗...저도 그러고 싶은데 지금처럼 일이없으면 휘청할까봐 쫄보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ㅎㅎ
@@canada_goodness 회사명은 제가 지어드리죠. hard problem specialist2(제곱으로)
전에 인도인 한테 대기업 취업 면접팁 준것도. 결론적으로
간접으로 손해로 돌아 옵니다.
ㅡ 인도인들 대기업들어가면. 카르텔 형성해서 동양인을 배제 시킵니다.
지금 회사에 80%가 인도사람이에요. ㅎㅎㅎ 스케쥴 짜는 사람도.. 거절한 젊은 친구들도.... ㅎㅎㅎㅎ 그래서 이것들이? 했죠 ㅋㅋㅋㅋ
열심히 일하시는모습 대단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영상을 잘보고 있습니다 항상 몸조심하시고 사고는
순식간에 일어 납니다 내가 아무리 잘한다고 해도
지금의 나이 기술 이시면 지금당장은 아니더래도 독립 한번 해보세요
서업도 진짜 많이 생각하는데요.... 지금처럼 불경기면 어쩌나 싶어요. 반토막 ㅋㅋㅋ
열심히 일하면 그만큼 혜택이옵니다.
자연스럽게요 ㅎ
당신이 진정한 숨어있는 외교관이고
애국자인거죠!
늘 잘보고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한국인들은 미친게 맞습니다. 일마치고 술마시면서 일 이야길 하죠. ㅎ 그건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요즘은 한국 건설 현장에서도 그렇게 일하면 혼납니다 ㅎㅎㅎ
지난번 영상에서는 운동하셔야겠다고 댓글을 썼었는데...
운동을 꼭 하세요. 시간내서 하시고 만들어서 하세요.
그렇게 하실 수 있는 직장이잖아요.
일을 잘해야 해서가 아니고 가장이시잖아요. 몸이 건강해야 됩니다.
저도 캐나다에서 살아봤지만 한국사람들 일하는거랑 유전자 자체가 다른 것 같더군요. 고구마죠. 달지도 않은 서양고구마.
80:20 법칙이라고 하던가...
어떤 조직이 되었던 일하는건 20프로라는 이야기죠. 그게 맞는거 같아요.
먹고 노는 베짱이가 있어야 또 돌아가는게 조직이고요.
일하는거 좋아하시니까 즐겁게 일하시면 되죠. 뒤돌아 볼 필요는 없습니다. 오기로 일하지는 마시고요...
아내가 그랬어요... 한국에 있을때, 당신 워크홀릭인지 몰랐어....ㅎㅎㅎ 근데 대학 친구들 대부분이 저처럼 또는 더 심하게 일했던건 비밀!
이번 스토리에서 저는 또 한번 배우고 갑니다
행님 배우자는 진심으로 마음 따뜻한 형수님 같은 분을 만나야 한다는것을!!!👍
좋은사람이에요. 이혼할뻔한 인생 스토리는 다음기회에..... 😂
많이 공감이 가는 내용입니다. 저도 매니저 에게 두 번 경고를 받은 적 있는데 내용을 잘 안 알려 주려고 해서 따져서 알아보니 지들이 잘못 알고 있더라고요 저는 제 일에 대해 항상 기록을 가지고 있어 문제를 제기 했고 항상 그때마다 임금을 인상 받고 하니 이제는 더 이상 아무 간섭을 하지 않고 있지요. 그게 잘 안되기는 하지만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항상 안전에 조심하시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제 너무 무리하지 않으려고 노력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그만큼 역량이 된다는 얘기입니다 저도 그렇게 일을 해왔고 그 테두리를 벗어나기는 어렵습니다 이미 몸에 밴것이고 또한 남이 한 일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일을 성취한 것에 대한 자부심도 있고 회사에 내가 꼭 필요한 존재도 되고 다른 사람들이 인정도 해주는 사람이 어딘가에는 존재해야 합니다. 어렵고 힘든 역할을 만나셨네요 영상을 보고 많은 도움 얻고 있습니다 안전과 건강에 유의하세요
맞아요. 다른 사람이랑하면 오히려 일 두번하게되는거 같아요. ㅎㅎㅎ 그렇다고 매번 이래라저래라 할수도 없고... 회사에서는 뭐지? 할정도로 잘해줘요. 인정받는 느낌도 들고... 그래서인지 몸에 밴거같아요.
여건이 따라주면, 다른사람 눈에는 미련하게 보일지 몰라도, 본인이 하고 싶은데로 하는것이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나쁜일이 아니고 생산적인 일인데, 안하고 후회하는것 보다는 하고 후회하는것이 나중에 후회를 좀 덜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나이가 있으시니 몸관리 커리어 관리 하면서 하시고 싶은 만큼 하시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내 인생 남이 살아 주는거 아니니, 남들말은 참고만 하시고, 자신의 주관대로 살면, 지금처럼 쭉 멋지고 알찬 인생을 살아나가실거 같아요.
성실함은 남에게 보여주기 위함이라기 보다는 스스로에 대한 다짐이고 약속이 되어야 하는 덕목이 아닐까 합니다.
나이가 있으시니 자신과 가족들을 위해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참으로 인상깊게 본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다른 이들처럼 일을 줄여서 천천히 해보려고 했는데 그게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내 스타일대로 일하고 대신에 돈을 더 받자! 했어요. 매니져 건너서 회사 두번째 대빵한테 다이렉트로 이메일 보내서 미팅했고.... 이제 얼마나 결과 기다리는 중입니다 ㅎㅎㅎ 2025년부터 돈 올려주세요가 아니라... 이만큼 달라고 했거든요 ㅎㅎ
리더가 될려면 온화하면서 스프링 역활을 해주는 사람이 탑이 되는 것 같아요 열심히 하세요 .....(좋아요)눌럿으요
좋아요 감사합니다!!
무리하지마세요 특히 위험한 일에.........
네... don't kill yourself!
잘 보았습니다.
안전제일!
Safety First!
한국인..이라면 그래야죠..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당신을 응원합니다~ 굿니스!!😊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대한민국의 유전자를 그대로 갖고 계시는군요.
중앙아시아로 버려졌던 고려인들이 악착같이 살아남았던 그 사례를 보는 것 같습니다.
훗날 우리 후손들이 이 영상을 보면서 눈물 흘리지 않을까요...
응원 감사합니다! 👍👍👍
이번 영상 참 와닿네요... 저도 비슷하게 운전하며 기계장비필드서비스일을 했어서... 사람들에게 인정받는것도.. 일을 잘 마무리후 자부심도 생기고 일에 대한 성취감도있고 그런 마음충분히 이해됩니다...영상 에 나온 슈퍼바이져나 와이프분이 하는 얘기처럼 너무 무리하지는 않으셨으면 하네요 제경험상으로도 그렇구요..(무리해서 혼자 스케쥴 소화하고, 새벽에 자다 라인 담당자 전화받기도하고, 수리 다하고 2~3시간모니터링 하고 완료됐다 하고 이동하는중 안된다고 결국 야근,같이일하는사람들의 나만아님되라는 썩은마인드..)저도 이렇게 17~18년 동안 일하면서 이계통에서 인정은 받아도 이런생활 의 연속이다 보니 아무리 좋아서 하던 좋은 조건이던 마음과몸이 지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일을 안할 순 없으니 돈이라도 더 받도록 욕심을 내고있어요.ㅎㅎ
@canada_goodness 영상 재미있게보면서 응원 하겠습니다~~~
저는 가진기술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 좋아보입니다. 나중에 창업할때 신뢰와 평판이 되죠. 길게보면 업계에선 평판이 돈이 됩니다.😊
맞습니다 👏👏👏👏👏
역시 한국사람은 최고여..당신 멋 진사람입니다.그래도 안전은 늘 먼저 생각하고 일하세요..화이팅 입니다.
안전 화이팅!
멋있는 분이시네요 그래도 몸 조심하면서 일하시길
👍👍👍
방송보며 울컥해서 몇자적어봅니다
정말정말. 엄지척 👍
감사감사👍👍👍
화이팅 ^^
화이팅!
열정이 당신을 아름답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
사람성격마다다르긴한데...
한국인들이아무래도책임감있고
성실하죠!
일하다보면차차보일겁니다.
인정해주는건지이용해먹는건지...
힘들더라도거래처현장에서
인정받으면회사에서도알아줄겁니다.
👏👏👏👏
마인드가 참 긍정적이고 멋져 보입니다. 안전과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잘 사세요. 화이팅!
화이팅!
구독했어요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응원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면 그걸 인정해 주면 좋은데
서양은 그걸 이용해 먹지 인정해 주는 사람은 극소수
당당히 권리를 요구해야지 가만히 있으면 병신으로 봄
펜실베니아 샘 리처드교수의 서양인과 동양인 특히 한국인의 인식차이
정신 구조적 차이에 관한 강의를 듣고 망치로 머리를 맞은듯한 충격을 받음
오 그 교수님 영상 자주보는데 그분 좀 한국 너무 좋아하는게 느껴지던데요? ㅎㅎㅎ
저도 느낀게 있어요. 열심히하면 알아서 인정해주고 돈도 올려주겠지? 했는데.... 아니에요. 한국은 년차가 쌓이고 직급이 오르면서 어느정도 자동? 으로 올라가는데, 여긴 말안하면 그냥 끝.
그래서 말했더니 준비했던듯이 응 그래! 하면서 많이 올려줬던 기억이 있어요.
@@canada_goodness 현지에서 사는 사람만큼 알수는 없는 거기에 주제 넘는 오지랖인 줄 알면서 조심스럽게 한마디 더 하자면 서양 사람들은 이직을 많이 하는듯 하던데 그것도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수단으로 쓰는걸로 알아요.그래서 조건 좋은 다른 회사로의 이직이 자연스러운 문화.....
아무튼 건승하길 빌어요
@@샘말샘 네 제가 캐나다에서 일구하시는 분들에게 항상 이야기하는게 6개월이라도 관련직종 다니고 이직하면서 연봉올리라고해요. 초반엔 이직으로 돈 올리기가 좋은거 같아요! 이직도 많고...
항상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굿니스님 덕분에 여러가지 산업 분야를 알게 되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역시 한국사람들이 부지런하고 똑똑하고 열정이 많은게 사실이에요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등등 게으른 현지인들 참 많죠 ㅎㅎ
ㅎㅎ 감사합니다!
한국 사람들은 너무 부지런해요. 안시키는 것도 다하죠. 그래서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이유가
ㅎㅎㅎ 그러니까요~👍
가족 입장에선 위험해 보이고 안스러울수 밖에 없을거 같아요. 저도 비슷한 일을 하지만 나이 50대로 접어 들며 무조건 안전하게 일하려고 노력 하게 되더군요. 부디 가족도 그렇지만 자기 자신을 위해 한번더 생각하고 움직이는 습관이 필요할거 같습니다.
네, 매번 생각해야 할듯해요. 가끔 놓칠때도 있으니...👍
목숨걸고 한 것이 맞아요. 책임감이 몸에도 마음에도 베여있으니 합당한 페이와 인센티브를 받지 못해도.. 본인 스스로는 잘 모를 겁니다. 거절하는 것도 잘 못하시는 성품일 것 같군요. 현장 기술자를 제대로 대우해주는 보스만나기도 어렵고.. 난이도가 높은 작업은 작업시간에 여유를 두시고 한 템포 늦춰보시는 것도 고려햬보시기를..
이번에 돈 올려달라고 할 계획이에요. 어차피 거절 못할것 같으니까 돈이라도 많이 받는게 맞는거 같아요. ㅎㅎㅎ
저도 영상을 보면서 다들 저렇게 한다 생각했네요
하지만 지금 이 영상을 보면서 아 맞지 누군가 서포트 해줘서 안전불감증을 없애야 겠다고 생각하게 되네요
그리고 19분17초 검은차 한국사람 아녀요?
무서운 안전줄감증.... ㅎ
지금은 plc 공부안하고 컴공으로 생각해서 영상잘안봣지만 전기가그리울때 가끔식영상봅니다. 전기오피스잡하면서 사고서류들 다쭉봣는데, 인명사고들이 참 섬뜩했어요. 사고는한순간이라고생각합니다. 특히 캐나다에서 구린 핼스케어생각하시면 사고나면 영구적손상이라고생각하면되요. 무거운거 혼자들려고생각하지말고 apprentice 붙여달라고하세요. 사고나면 한순간입니다.
네 그러네요. 제길 다쳐도 문제네요 허허허허
님의 모습이 결코 잘못된 모습이 아닌것 같읍니다.자원이 없는 국가에서 열심히 배우고 익혀서 남들이 못하는 탑 수준의 능력을 발휘하는 것이야 말로 국가의 보물입니다.
남들이 우러러보이고 국력에 일조한 그대의 모습에 진정으로 경애합니다.
와우 감사합니다!! 👍👍
모든 사람들이 님의 진정성을 백프로
다 믿는다는 착각만 하지마세요.
오히려 호구잡히기 딱 좋은 케이스가될수도..
특히 타지에서ㅠㅠ
호구라도 돈은 받으면서 당했으니까 다행이에요 ㅎㅎ 하나 배운거죠! 그래도 좋은 경험이였다고 생각하려고요👍
현장에서 어떻게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책임감이라는 말로 바꿀수도 있기는 합니다.
그 과정에서 보는 눈에 따라 무모것인지? 일머리가 좋은것등으로 다르게 보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과정들이 누적이 되면
회사가 사람을 선택하느냐
사람이 회사를 선택하느냐 의 차이로 연결될겁니다.
고용이 자유로운 캐나다... 하루아침에 훅훅 짤리는데 다행이 전 짤리지는 않을것 같아요 ㅋㅋ😎
일을 더하고 더 필요한데 페이가 같다면 무조건 요구하시는게 맞는것 같아요
저도 미국 살면서 자리 잡기까지 별의별 일들이 있었겠지만~
어느 정도 주변에서 인정을 해주는 위치라면 요구할건 반드시 요구하시고~~
지금 느끼시는데로.. 다치지 않게 무리하지 마세요~~
네 이제 무리하지 않으려고요 ㅎㅎ 👍
싫은 소리 할 시간에 내가 하고 말지라고 전 직장 19년 8개월 동안 하며 지냈지만 다 쓸데 없더만요
우선 나의 가족 과 나의 앞날을 위해 준비하며 사용해야 할 시간과 건강을 소모한것 같아 너무 후회되고
안타까운 마음에 자책을 몇달 한거 같습니다. 지금은 업무와 개인사의 시간을 분리하며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진짜 돈주고도 못사는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지게 사는거랍니다. 내가 만족하면 단 건강은 챙겨 가면서 일하세요 ^^
@@krkrfight 감사합니다👍
한국인에 DNA 상 열공하는 게 있는거 같네요 ...좋은 겁니다 ..~^^
한국 현장에서는 거의 그런식으로 일 하는게 대부분인거같네요
내 경험상 ㅎㅎㅎ
DNA !!!👍
필드 서비스를 하면서 느끼는건 결국엔 고객은 결과만 보게되는 상황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자기 자신을 계속 푸쉬하게 되는 경향이 생기는것 같아요. 만약에 하드웨어 스토어도 없는곳에 출장을 갔는데 뭐가 없었을때, 나혼자 야외작업하는데 막다른곳에서 문제가 생겼을때 같이 아찔한 상황을 겪은일이 한두번이 아니지만 선택지는 두가지뿐이죠 여기서 어떻게든 해결하느냐 아니면 오늘 허탕치고 다음에 다시 돌아오느냐. 물론 내가 손해보는일은 없겠지만 내 마음 편하자고 무리하게 되는듯 합니다. 근데 그게 또 그렇지 않고 자기편한것 찾아서 일하는 사람들은 오래 못버티고 다들 어떤 계기로든 떠나기 마련이더라구요. 결국 안전, 안락함, 결과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고 있을뿐인것 같은 느낌을 자주 받습니다. 그와중에 스트레스만 늘어나고.. 저는 머리도 빠지고.. ㅋㅋ 저희 회사에 10~20년씩 일한사람들 보면 다들 그렇게 일해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일하고 있습니다. 월~금 출장다녀오면 그주 travel+work hour는 60시간 넘는경우가 매우 흔합니다.. ㅎㅎ
와 맞아요... 못고치고 돌아가기가 싫죠. 자신을 푸쉬한다는게 맞는거 같아요. 내 돈 나가는것도 아닌데.... 저도 예전에 노가다로 주 60시간씩 일할때 페이스텁 보면 좋았어요. 💰 근데 6개월 지났나... 몸이 고장나면서... 아 이건아니구나 깨달았죠 ㅎㅎㅎ
개인적으로 몸에 밴 습관이나 기본 바탕의 인성은 쉽게 고쳐지지 않아요. 기사님 주변에 좋은 분들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배려하면서 감사하는 사람들과 함께라면 안전한 범위 내에서 조금 더 하는 부분은 삶에 행복을 더해주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이용당한다는 느낌이 들면 불행을 더 해주는 요소가 되겠지만요. 잘 균형 잡으시길….
네. 감사합니다! 일하는 방식은 제가 못고칠것 같아서 돈이라도 더 받자! 라고 생각하려해요~
@ 하하, 그것도 좋은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 2인 1조 작업 철칙이 지켜지지 않는 프로젝트건(소액)이나 업장은 걸러야 한다고 봅니다...거기에 적응해버리면 앞으로의 워크에띡도 매우 애로사항이 많으실 겁니다... 서양권은 문제가 없을땐 아무~상관이 없지만, 한번이라도 사고터져서 소송이 걸리는 순간 방임이나 방관자도 매우 애로사항이 꽃피우실 겁니다...
그렇죠... 사고터지면 아차! 할것 같아요.
길은 달라도 너무 감사히 봄니다
👍👍👍
감사합니다
👍👍👍
....정말 모터 빼고 고칠때는 사다리도 무겁워 너무 힘들었다고 사다리 옮기는게 더 큰일이라고 할때 알아 봤음....그럴때는 한명더 대려가서 힘쓰게 하는것이 맞는듯....본인은 기술을 쓰고 .....요즘은 우리나라 젊은이들은 다 망가졌음....절대 힘들고 어렵고 스트레스 받는 일을 하지 않으려고 함....40대를 정점으로 우리나라는 쇠퇴의 길에 들어 섰음.....
다음엔 무조건 두명입니다!! 👌
저도 65세 작업자 이지만 고공 작업을 할때는로프만 3개를 사용 합니다 안전용하나 부품수급용 하나 주로프 하나에기에 안전벨트 하나. 영상을 보면서 걱정 했지요. 안전이 최고
이번에 많이 도움이 됐어요~
👍👍👍👍👍
👍👍👍
개인 생각입니다.
생존을 위한 공동체의 범위 차이 때문에 우리나라와 (주로) 서양의 일의 책임과 권한 등의 범위도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는 대가족으로 1차 공동체 범위를 이루고 1차 공동체가 여러 개 합쳐서 마을을 이룹니다. 이러한 규모는 점점 커집니다. 이 공동체라는 것은 생존을 위하여 음식을 나누고 그것에 비례하여 개인의 공동체 내에서의 책임도 부여합니다.
혜택을 받지만 때로는 귀찮을 수 있는 부역을 제공하거나 자신의 힘을 더하여야 합니다. 어느 것이 더 중요하냐는 시대에 따라서 그 범위가 또 바뀌게 됩니다.
외국에 이민 가서 그 곳의 풍습과 다르게 남에게 도움을 주는 행위는 예전 자신의 습관에 따라서 행동하는 것이지만 그 이면에는 자신의 가족에 대한 그들의 관심과 보호를 기대하는 마음도 있는 것 같습니다. 어느 것이 더 좋았었냐는 판단은 나중에 그 결과로 판단해야 하겠지만, 결과와 무관하게 그들의 생활 양식에 변화를 일으키는 단초를 제공할 것입니다. 좋은 쪽으로 이루어지면 좋겠지만 자신의 소중한 시간을 무분별하게 타인에게 빼앗기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습니다.
본인이 숙고하여 결정하고 실행하면 됩니다. 마음 가는 곳으로.
이번에 생각이 좀 바뀌었습니다. 처음엔 내시간 안쓰고 남들처럼 거절을 하자! 였는데 제가 답답해서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일은 해오던데로 하고 돈을 더 올려받자! 했어요. 일단 회사에 알렸고 2025년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ㅎㅎ
높은 곳에서 중량물(15kg 이상) 들어 올릴때는 팔 힘으로도 다뤃 수 있어야 합니다.
팔은 어떤 자세에서도 능력을 발휘하지만 균형을 잃으면 빈 봄도 못 가눔니다. 버거울 때 손을 놓을 수 있어야 합니다.
A형 흐레임(사가리형 또는 T형)을 예비해 보세요 인양은 작은 깔깔이(레칫밸트)면 충분 합니다.
두손은 항상 자유로워야 합니다. 그리고 카메라 집게 고정형 생각해 보세요.
네 이번에 많은걸 배웁니다~
뽜이팅입니다 ! 전기 일하려구 토론토온지 이제 막 일주일 넘었는데 검색하다가 참 좋은 정보 많이 올려주시는거 같아서 잘 정독하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구 힘내세요!
정독까지~ 감사합니다!!! 일주일!! 잘 적응할수 있다!! 아자아자!!
회사와 나 회사가 주는건 다 챙길건 챙겨야 합니다 오버해서 몸이 축나고 신경이 너무 많이써 정신적으로 힘들게 할 이유는 없죠 알아주지 않습니다 ( 급여를 2-3배 주지 않습니다 한국도 똑같아요 더 이용해먹죠) 주어진 범위에서만 실수하지 않고 깔끔하게 처리해주면 됩니다 한국 무기 연구자들 기술자들 페이 보시면 알겁니다 신무기 개발 성공해도 급여는 거기가 거기 입니다 그러니 그만 두고 기술빼돌리고 부작용이 많이 발생 되고 있죠.
챙길건 챙겨야해요 진짜....
다른 직종에 있고 일하는 성별이 여자라는 차이가 있지만 요즘 20대 친구들이랑 일할 일이 많은데 정말 배우려 하지 않습니다. 일 잘 하면서 본인 일 칼같이 하고 추가되는 업무에 칼같이 선을 긋는다면 오히려 좋습니다만 업무 습득 능력은 상중하 중에 하급인 경우가 많고 약간만 갈등이 생기면 그냥 관둡니다. 그것도 직장에 문제가 아니라 서로 사소한 갈등도 못견디더군요. 직원 20명쯤 되는데 점점 직원들한테 정이 떨어집니다.
실력과 노동을 받고 그에 대한 돈을 지불하고 이러면 깔끔한데 가끔씩 저 등신한테 용돈을 줘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때가 많습니다.
지난 2-3년 사이에 이런 일이 정말 많아졌어요.
책임감 가지고 일하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에구.. 그렇군요! 힘내세요!!
만만찮은 삶이 나라를 가리진 않는데.. 우리 아이들은 좀 더 좋아지겠죠? 집수리며 일하시는거며 몇일 잘보았어요.
저도 미국 이민을 계획 했던지라. (친누나가 미국 중부쪽에 살고 있어서..) 많은걸 보고 느끼네요.
저도 전기를 전공했고. 전공과 다른 일, 사무직을 오랫동안 하다가 40이 넘어서 중장비를 배워 하고 있어요. 이 업계로의 진입도 힘들었고. 지금도 일을 따기가 쉽지 않지만 그래도 지금은 베테랑의 초기 단계로 진입했네요. 보면서 응원도 하고 서로 조언도 하고 그러면 좋겠네요. 힘내시구. ㅎㅎ 전 올해 한국나이로 50에 접어든.. 서로 화이팅이요
네! 화이팅입니다! 잘될꺼에요!
안녕하세요 굿니스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다른 사람이 만든기계나 기구들이 있는 고객 현장에서 트러블슈팅 하는 것은 아무리 경험이 있고 익숙해져도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문제들을 계속해서 직면하기 때문에 쉽지 않은 직업 또는 포지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멋있고 대단하시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지난번 높은 장비에 올라가서 작업하시는 영상 보면서 캐나다에서 배우고 자란 사람들이라면 안한다고 이야기할거라는 생각도 드네요. 캐나다에서는 Employee가 일이 위험하다고 생각하면 거절할 수 있는 권리가 있으니... 그래서 어떤 면에서는 상황에 따라서는 그게 맞다고 생각되네요. 그 젊은 사람들이 잘했다고 말하기 보다도... 그런데 아래 코멘트를 읽어보니 회사에 80%가 인도사람들이 군요 아하~
아무튼 매번 다른 field에서 작업하시기 전 hazard identification & risk assessment procedure 를 하시는 여건이 되시지 모르겠지만 항상 건강하고 안전하게 작업하셨으면 좋겠네요.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저희 부서쪽은 80%가.... 웃긴건 매니지먼트쪽이랑 본사, 영업은 90% 백인.... ㅋㅋ
안전제일~ 세이프티 퍼스트입니다.👍
은퇴를 앞둔 사람으로 그래도 자신의 일에 열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안전이 제일입니다. 이 둘이 양립될 수 있도록 노력은 해야 합니다. 다만 자기주도로 일을 하는 데 스스로의 판단이 우선이라고 봅니다. 영상만으로 님의 상황을 모두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이미 현장을 장악할 정도의 충분한 경력이겠지요. 객관화된 SOP를 만들어 보시지요. 잘 준비되었다면 님이 맞습니다.
생각해보면 일 시작전에 머리속으로 순서를 정함에 있어서 사실 안전이란건 익숙함으로 넘겼던거 같아요. 스텝바이스텝으로 하나씩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19:37 안녕하세요ㅎ
하는일이 비슷해서 잘보고 있습니다
앞전 영상을 보고 댓글을 달려고 하다 조금 지켜보기로 했다 중간에 못참고 올림니다
아내분 걱정은 당연하죠
국내 전기 일을 예을 들면 특히 플랜트나 건축은 파트 자체가 분리 되어 있습니다
저도 자동제어 플랜트 일을 하지만 전기작업은 기계나 모터는 분리 작업을 안 합니다 왜냐면 기계쪽도 엄연히 전문 분야이기 때문에 절대 분해 조립 안합니다
전기는 배선이나 콘넥션 일을 해야되죠
전기 작업도 2인 1조가 기본 이고 사다리 위 작업이면 1사람은 사다리 잡아주는게 합니다 위험 상황이 발생하면 골든 타임을 놓칠수가 있거든요
제가 볼때는 엄연히 앞전 영상은 기계 일 입니다
만약 기계에서 작업하면 2인이 할걸요 ㅎ
굿니스님은 프로그램 보시고 전원 연결하고 전기판넬 보시고 동작 잘 하는게.....
제가 작업하는곳은 DC 24V도 활선 작업 못하게 하고 CP나 MCCB에 로또 채우고 허가 받고 작업 진행 합니다
혼자 일 하는 영상 볼때 늘 불안 불안 하는게 저만 그런지..... 너무 FM 방식을 적었나요?ㅎ
감전 조심 하시고
재미있는 영상 기대 할게요
서비스 테크니션이라 다른거 같아요. 제가 콜받고 큰 기업에 가면 컨트롤, 전기, 통신, 기계, 건축 등등등 팀으로 다 나눠져있고 실제로 자기 파트일만 하는 곳을 몇군데 봤어요. 일단 그런곳은 좋은 회사였어요. 복지도 좋고... 전 그냥 작은회사에 서비스테크 직원이라... 하나고치는데 기계한명 전기한명 출장나가면 아마 고객 다 떠날꺼에요. 너무 비싸서... 그렇지만 안전은 지켜야죠. 이렇게 댓글보고 다짐하는거죠. 다음엔 까먹지말자 하면서! 댓글 감사합니다👍
💯💯💯💯💯
👍👍
유명한 일화도 있잖아요.
미국에서 유태인 식료품가게와 경쟁한 한국인이 24시간영업으로 유태인가게 문 닫게한 미친 한국인이 생각나네요ㅋ
목적지향성이 대단한민족이죠!!
열심히하는데 스마트하기까지?
에어 브레이크 스토퍼 수리하는 영상을 보곤 지금 하시는 말씀 들어보니까 저랑 비슷한 과라 생각합니다..ㅋㅋ
저도 혼자 작업하는걸 좋아합니다.
항상 조심하셔요 .안전사고는 어떻게 벌어질지 모르니까요.
네네~ 👍👍
저도 현업에서 건설 전기하고있는데 요센 욕 않하죠 현장에 건설 외국인에 대한 약간의 이질감은 같은건 있긴있음 의사 소통이 당연히 어려우니 그외 한국인 작업자들하고는 트러블이 거의없음
그렇다고 젠틀한사람은 딱히 없고 큰 공사에 따른 공정 트러블은 있습니다 (생각지도 않게 공정 진행이 정해져있는데 갑자기 날씨 변화로 빨리 진행할경우 이런경우 말고는 딱히)
작은현장같은경우 다들뭐 인원이 다 거기서 거기니 건설전기는 큰공사에선 트러블은 별로없는데 작은현장은 설비하고 많이 트러블이 있음 그외에는 거의 없다고 봐야합니다
한국이 어떻게보면 환경이 더 좋은거 같네요. 여기도 같은 전기쪽 사람들은 대체로 젠틀했는데... 뭐하는 사람들인지는 모르나 공사현장에 가면 서로 누가 더 터프한지 보여주는거 같았어요. ㅎㅎㅎ 아니면 콘도건설 붐이여서 공기 압박에 모두가 스트레스를 받은건지... ㅎ
천성은 못버립니다… 사모님도 굿니스님의 성실함에 반해서 결혼하신 걸 겁니다… 자신의 천성을 버리는 순간 인생이 꼬이기 시작 합니다… 제 경험담입니다… 돌고 돌고 돌아 내 천성으로 결국은 돌아 갑니다… 그렇지만 약간의 현명함을 얻은 채로 내 천성으로 돌아간다는 사실…
음... 많이 싸웠어요. 워크홀릭이냐고 ㅋㅋㅋㅋ 한국에서 주말에도 일했다는.... 천성인가봐요... 그래도 안전은 자꾸 까먹기도하고 해서 자꾸 머리속에 넣어야 하나봐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중장년층 까지의 한국인
특성같다는 생각입니다
업무의 최상 결과를
내놓으며 개인의 성과도
챙길 수 있지만
반대로 가정에 소홀하게
된다는 단점도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워라벨 같은
단어도 근래들어 많이
쓰게되는 단어가
아닌가 싶네요
개인의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의 차이지 무엇이
정답이냐 아니냐는
아닌 문제 같습니다
그래도 전반전인 사회
분위기에 맞추어 가는것도
나쁘지 않겠지요 ㅎㅎ
한국살때 말씀하신 그 단점 때문에 엄청 싸웠지요 ㅋㅋㅋㅋㅋ 주변 상황에 잘 맞추면서 살아는게 좋을것 같아요. 너무 튀지않게...
저도 한국에서 전기,전자,제어쪽으로 원자력,열병합,LNG,화력등 많은곳을 외주출장으로다니지만 점검이 아닌 작업은 기본적으로 2인1조,안전바,고리,안전화,절연장갑 기본입니다
220~440v인데도 무조건이예요.
한국도 인식이 많이바뀌어서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장비야 교체하면되지만 생명은 교체가안되거든요.
음 좋은 회사를 다니시는군요!!! 저희는 매번 2명이 다닐순 없어요. 그럼 2배의ㅜ금액을 고객에게 청구해야하는데... 지금도 비싸다고 떠나는 상황이라 ㅋㅋㅋㅋ
그래도 필요한 상황에는 보조한명 불러야겠어요.
저도 첫 사회 생활이 전기쪽이였는데 3년 그때도 (25년전) 사수 부사수 개념으로 2인1조로 다녔어요 .. 요즘도 다 as류 가면 2인1조일거에요 아마 좀 위험하면 일이면 대부분 법제화 대어 있어요 요즘 한국은
그렇군요. 많이 좋아졌네요~
다른사람조언은 참고만 하시고
하던데로 하세요
다른사람은 중수 하수의 마인드고
주인장은 특급 초고수 의 마인드 입니다
나중에다 곱하기100으로 돌아옵니다
화이팅 입니다
네,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고있어요. 단, 안전은 제가 좀 더 생각하긴 해야할 것 같아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
2천년 초까지만 해도 한국인들 힘든 일 안 가리고 했던 것 같은데 물론 일만 있으면 하는 게 당연이라고 여겼지요, 이젠 좀 살만하다고 힘든 건 안 하려 해요.
저도 살만해져야 할텐데.... 이거 언제까지 할수있을까 걱정입니다 ㅋㅋㅋ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굿니스님 열심히 사시는 것을 멋있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도 맡은 일을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사상을 갖고 있습니다.
저 다니는 직장도 요즘 어린 친구들은 엄청 뺀질거리고 맨날 투덜거립니다.
굿니스님 한국 계실 때 어린 친구들이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아주 개판입니다.
굿니스님은 계속 열심히 하시고 대신에 몸값을 더 올리세요.
제가 한국에 있을땐 제가 사회초년생이라.... ㅋㅋㅋㅋㅋ 요즘 MZ에 대해선 숏이나 유튜브로 재미나게 보고있습니다.
먼저 장비 문제는 신발박스크기 정도의 크레인이 있습니다. 밴딩보다는 그런 크레인이 더 안전합니다. 일은
안전이 우선입니다. 내 능력안에서 처리할수 있어도 그 과정중에 다치는일은 없어야겠죠.. 현장에서 모든
사고는 항상 순식간에 일어나죠.. 항상 조심하세요..
일은.. 한국이나 외국이나 위에 있는 사람들의 판단은 항상 힘들어지는 시기가 오면 저놈부터 자른다라는 계획이
서 있습니다. 그냥 스케쥴 조정해주고 서포트 해주는 역활이 아닌거죠. 결국 회사에 도움이 안되는 사람들은 특히
고용이 자유로운 외국같은 경우 언젠가는 회사에서 나가야 될 운명이 되는거죠.. 그 도움이 기술이든 성실함이든
.. 단 인정을 받았는데 가만히 있는 사람에게는 결코 페이를 회사에서 스스로 인상해주지 않습니다. 의무를 오버해서
다했으면 그만큼의 오버된 권리도 스스로 찾아와야 됩니다.
네 여긴 진짜 고용이 너무 자유로와서 스스로 보여주고 제 몫을 찾아와야하는거 같아요. 말안하면 본인만 손해!! 갑자기 곧 있을 연봉협상이 기다려지네요 👍
요즘시대.. 나라민 틀리지만 똑같네
젊은 친구들이 배울려고 안함.
그래서 나이먹은 저도 일 할 수 있네요
왠지모르게 씁쓸하네요
😭
GTA에서 엔지니어링 하는 사람입니다. 현장직이 아니라 엔지니어링이라면 스카웃 하고 싶은 성실함으로 일을 하시네요. 문제 해결하는 능력은 결국 자기 자산이니 열심히 하시는게 맞는거 같습니다만 안전은 제일 중요하니 다치지 않으시길. Going back home to the family safely at the end of the day is most important!
네, 자꾸 생각해야겠어요. 사고는 한순간이니까 👌
저도 그쪽 직업인데 외국나가면 생각이 바뀌긴해요. 근데 다시한국오면 똑같아요.
ㅎㅎㅎ 👍
일 잘한다, 스마트 하다라는 소리도 그만큼 대우를 받으면서 들어야지.... 말만 들으면 호구 취급인거 같아요.
저도 그래서 다른 일자리 알아보고 있습니다.
음... 대우는 받는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ㅎㅎㅎ
다니던 회사에 외국인들이 많았는데 늘 칼퇴근 했었어요. 같은 프로젝트 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거의 야근하고. 대형 이슈가 터져도 휴가내고. 그렇다고 일을 더 잘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그네들 기본 사고방식인 것 같아요. 굿니스님도 그들 나라에 가셨으니 비슷하게 적당히 해도 되지 않을까요. 능력만 인정받으면 되지 양으로 채울 팔요는 없잖아요. 늘 재밌게 보고 있는데 건강하셔야죠.
그러니까요. 대형이슈가 터져도 휴가가는..... 연락두절 ㅎㅎㅎ 저같은 사람만 발 동동 구르죠 ㅋㅋㅋ 비슷하게 적당히 해야겠어요!!👍
한국 인은 한국에서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그걸 알아주는 사장 만나면 행운이고..
대부분 모른척..그래서..마지막엔..이직..
낼 모래 환갑 인데..할아버지가 제 나이때 돌아 가섰는데..난..아직도 건강 하고..잘 서고..쓸데 없지만..운동 이다 하고..평생..살아 옴..그러다 보니..고등학교 때 몸 무게가 지금. 까지...
죄송합니다. 너무 크게 웃었어요 ㅋㅋㅋㅋ
저도 해외에서의 삶이지만, 한국민의 유전자가 그렇습니다. 그랬기에 우리 선대들이 척박한 곳에서 나름? 인정받고 삶을 살아갈 수 있었던게 아닐까요. 그걸 나쁘게 이해하거나 혹은 곡해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선의의 조언 참 고맙습니다. 동시에 열심히 스스로가 만족할 만큼 사는 게 뭐가 잘못일까요. 단 한가지, 50 넘어가면 관절들의 비명 들을 확율이 올라가니까 몸 버리는 일은 삼가하는게 맞는 것 같네요.
그러니까요.... 비명들리면 골치아픈데...
해외나가 열심시사는모습 수고하십니다. 미래는밝습니다. 당신가족의 미래를축복합니다. 당신의 건강을기원합니다.
K-엔지니어 좋아요
👍👍👍
행님 한국인 땡겨주십쇼 제가 가겠습니다❤
💪🥰
몸이 한국에서의 노동에 담금질이 되면 쉽게 바뀌지 않는 것 같더라구요. 저도 지금 미국에서 상사나 동료들로 부터 "You get jobs done so quickly"라는 말을 듣곤 했어요.
근데 이게 한국에서 일했을 때는 그렇게 빠른게 아니었거든요.
생각해보면 한국의 "빨리빨리" 문화가 한국에 있었을 때에는 그다지 느끼지 못 했다가 미국에 오니 체감이 확 오는 것 같아요.
맞아요. 한국에선 그냥저냥 보통인데.... 여기선 따봉 해주네요 ㅎㅎ
한국이 인구밀도 생존 경쟁 이런게 우리도 모르게 성장 하면서 만들어 지는 인성 같은 걸로 봅니다. 이게 국내에서는 스트레스 자살율 인구절벽 이런 거와도 연관이 있어 보입니다. 일본이 30년 전에 자살율 때문에 교육을 비 경쟁으로 확 뜯어 고치고 국가 경쟁력은 하락한 지금의 상태로 간 부분도 있어요. 안전은 무엇보다 우선으로 하시고,특성을 잘 살피시고 인생에 후회 없도록 길을 잡으시기 바랍니다. 한국 은퇴자 올림
조언 감사합니다 👍
저도 중장비 면허 있지만.....
전기일쪽 생업이라...
뭐라 말하기 그렇네요..
참... 저도 왼만한거 혼자 처리하는 타입 입니다. 옆에 누가 있으면 귀찬음...
혼자 일하는게 익숙해져서....ㅋㅋ
한국 여전히 터프가이 아니면 힘든 곳이 대부분이요. 작업복 안챙겨주는 현장은 봤어도 안전화 안전모 안챙겨주는 회사는 첨 봤어요. 2024년에.
오우 안전관련해서 한국 많이 바뀌었다고 하던데요.....
딜레마네요...
자신의 기술과 서비스를 회사가 원해서 취업을 한것인가...
아니면
회사가 자신의 기술과 서비스를 원해서 취업을 한것인가...
기술직 사람들의 대부분이 두가지 중에 하나 인데...
1. "이 정도는 내가 해결 가능 하니 하자"
2. "이 정도는 내가 해결 가능 하지만 회사에서 해결하라고 하자"
해결 하면 회사에서 호구로 볼테고
해결 하지 않고 회사에 미루면 회사에서 일 안하는 사람으로 알 수도 있고...
물론 회사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하지만 대부분은 1번일듯 하네...
저도 한창 젊을 때는 그랬네요...
내가 회사를 위한건가... 회사가 나를 위한건가....
딜레마네요...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하는지 주변도 좀 살피면서~ 그것보단 살짝 더 해주면 좋을 것 같은데... 그게 어렵죠 ㅎㅎㅎ
그러고 보니 예전엔 엘베 하나에 두 집이었는데
요즘 집들이 갔던 아파트들은 그런 집이 없네요.
엘베 두 개에 너댓가구..다 그렇더라구요.
아~ 그래요? 오~~~~ 몰랐네요 ㅎㅎ
한국인이 해외 나가서 일을 잘하면 그만큼 여권 파워가 올라가는 거죠
네, 파워 업!
❤
👍
야부리 잘 터시네요. 유튜브 하길 잘 하셨습니다
야부리...... 언제 어디서 들어봤는데.... 야리=담배 일때 했던 말 같은데....ㅎㅎㅎ 추억돋네요 ㅋㅋㅋ
나스스로의 삶을 개척하는 모습이 너무아름답읍니
감사합니다 👍
외국인도싸워서얻은권리라서 후퇴된다고보는거아닐까요 노동조건측면에서모두를위한룰같은걸지도 경쟁력일수잇지만 다른사람에게도같은상황에넌왜안되냐이런식으로 페이를세게부르는게모두를위한상황일듯합니다
저도 그 이야기 들었어요. 프랑스에서 힘들게 만든 권리를 이민자가 경쟁력 올린다고 룰을 망치는.... 다른사람들은 얼마받는지 페이가 너무 궁금해요😂
@@canada_goodness 페이를 달라는 방식은 너무 노골적일 수 있으니 혼자하기에 벅찬경우가 있다고 설득하여 전담을 달라고하거나 신입을 뽑거나 방식으로 말을하고 먼훗날 로또가 맞았을때를 대비해서 가르치는 쪽으로 연구 개발하시는것도 좋을려나요 ㅋㅋ 그럼 페이를 올려주든 사람을 뽑아주던 하지않을까요
@@kgcm-st9lj 로또 맞을 준비를 언능 해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