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삽도 못뜬 반도체클러스터…'규제·보상' 발목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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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3 сен 2024
  • 첫 삽도 못뜬 반도체클러스터…'규제·보상' 발목
    [앵커]
    세계 최대 규모의 경기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계획 발표후 3년이 지나도록 첫 삽도 뜨지 못하고 있습니다.
    각종 규제와 토지보상에 발목이 잡혔기 때문입니다.
    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
    [기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가 들어설 경기도 용인시 원삼면입니다.
    SK하이닉스는 이 일대 400여만㎡에 120조원을 투입해 메모리 반도체 공장과 50여개 협력사가 입주할 반도체 클로스터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계획발표후 3년이 지나도록 첫 삽도 뜨지 못했습니다.
    환경영향평가와 산업단지 계획심의 등 각종 행정절차가 지연된데다 토지 보상에 발목이 잡혔기 때문입니다.
    착공하려면 토지 수용률이 50%는 넘어야 하지만 주민들의 보상거부로 현재 30%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거리엔 온통 토지수용에 반대하는 현수막이 내걸렸습니다. 토지 보상가가 터무니없이 낮다는 내용입니다.
    주민들은 수평이동과 재정착에 필요한 현실적인 보상액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상영 / 비상대책위원장] "주민들이 희망하는 원하는 가격수준이 있는데 시가의 절반 수준뿐이 평가가 안 돼 있다. 그래서 거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업자측은 올 상반기 중 착공할 계획이지만 개인 사유지 75% 이상 확보를 조건으로 심의받은 만큼 착공시 주민과의 충돌이 우려되는 실정입니다.
    [박근철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반도체 산업이 퇴보되지 않도록 낡은 규제는 과감히 철폐하고 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한…"
    반도체 생산라인을 구축하는 데는 최소 3년, 토지수용과 공장건설 등을 고려할 때 2026년 가동에 회의적인 시각도 적지 않습니다.
    연합뉴스TV 강창구입니다. (kcg33169@yna.co.kr)
    #반도체 #SK하이닉스 #건설 #부동산 #경기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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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2

  • @김주호-x3p
    @김주호-x3p 2 года назад +2

    개박에는 독재가 빠릅니다 너무 말이많아요 개발에 반대 분수들을알아야지 10만원20만원 이던당을 몇배주면 감사합니다 해야지 농사를 지을려고 하닌 -나라가잇어야야 국민이잇는데 이래서 독재가 더좋은시대가잇엇읍니다

  • @jm-en3kq
    @jm-en3kq 2 года назад +1

    토지 70프로 접수했고 곳 삽푼단다 알고나 기사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