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없는 새 ,,, 때가 되면 떠나요. ♡ 민들레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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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 ■ 流水ㆍ갈대에게 46 ■
    ※ 공존의 지혜 ,,, 너만 한 이 없다 ※
    온대한대 가리지 않고
    사계절을 도반으로
    물이랑 너울거린다
    꽃피어 가을을 알리고
    피리되어 그리움도 알리니
    모든 이가 질투하고
    바람에 휩쓸려 줏대없다 하나
    하안거 동안거 바람 벗삼아
    마음 비운 유연함으로 변화를 맞이한다
    유연성 인내는
    깊은 애정으로 나타나고
    군락하기에 인자요
    물 좋아하기에 지자다
    홀로 있음을 경계하고
    군집하기에 공존의 지혜
    너만 한 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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