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들을 보니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분들도 많지만 어처구니 없는 논리로 무슨 카메론 감독이 까방권이라도 있는것같은 논리가 많네요 1 _ 제임스 카메론 영화는 뇌를 비우고 스토리는 보지 않는 영화다? 무슨 영화가 3류 AV인가요? 뇌를 비우고 스토리는 보지 않는다니.... 뭐 영상미를 중점으로 보겠다는건 이해하지만 영화의 기본은 '내러티브'와 '개연성' 입니다 그걸 완전 따지지 말라는건 영화를 보지 말라는 것과 같죠 2 _ 1편도 개연성이 없었다? 1편은 스토리가 복잡하지 않고 단순했지 영상에 나온것처럼 내러티브가 탄탄하고 또 2편처럼 큰 구멍은 찾아볼 수 없었죠 3_ 스파이더는 '양아들'이 아니다? 공식설정에 양아들이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양아들이 아니면? 십여년을 자식처럼 키운 아이를 버려두고 가나요? 10년이면 키우던 강아지가 없어져도 미친듯이 찾아야죠 그게 아니면 인간이길 거부한 것이거나 4_나비 부족을 버린게 아니라 지키기 위함이다? 나비족은 인간들의 입장에서 테러단 입니다 헌데 그 두목이 사라졌다고 밑에 부하들을 남겨둘까요? 또 만약 제이크 설리를 찾지 못하면 인간들이 어디부터 조질까요? 테러단 두목이 사라졌다고 그 부하들은 '아 얘들은 순진한 얘들이야' 하고 그냥 두나요? 그냥 버리고 간거죠 뭐 그냥 난 다 상관없이 재미있게 봤다! 네 당연히 재미있게 본사람도 많습니다 다만 개인차가 있고 관점도 다 다른데 무지성으로 아바타는 스토리 안보는 영화다 나는 재미있었는데 넌 왜 그걸 모르냐 등등 무논리로 상대에게 강요하지는 않았음 좋겠습니다 꼭 저쪽 올바름 따지는 애들처럼 말이죠!
@@goldenage5584 네 아바타는 좋은 작품이 맞죠, 헌데 완벽한 작품은 아닙니다 희대의 명작을 보고도 지겹다 이상하다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희대의 망작을 보고도 만족할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보는 기준과 관점이 다른거죠 내가 만족했는데 너는 왜 만족 못하냐 묻는다면 반대로 나는 만족못했는데 너는 왜 만족하냐라고 할 수 있겠죠 왜 다른사람에게 내 기준을 강요하나요? 그냥 개인의 기준과 수준이 다른겁니다
와이프와 개봉일 조조로 보고 왔습니다. 1편은 극장에서 상영 형식별로 돌아가며 몇 번을 봤었는데, 2편은 헐리웃에서 질리도록 반복해 온 '어린 골칫덩이 똥 치우는 가족영화' 그 이상 이하도 아니어서 너무 놀랬습니다. 실망을 넘어섰어요. 그냥 짜집기 시나리오에 이런 기술력과 돈을 부을 수 있는 제임스 카메론의 깡은 대단하지만 예전같은 새로움은 전혀 찾을 수 없었습니다. 시각화 관련해서도 요즘 AAA타이틀 인게임 무비만 해도 눈 튀어 나올 퀄리티의 cg애니메이션이 가득하잖아요. 거기다 게임은 인터렉션까지 되는데, 물의 길은 돈을 그렇게 가져다 썼다길래 1편의 황홀함 이상을 기대했습니다. 그런데 눈이 상향평준화 되었는지 오히려 시각화 쪽으론 퇴보한 느낌이었습니다. 고품직텍스쳐를 쓴다고 게임이 재밌는게 아닌것 처럼 피부에 털을 표현하는 것 같은 디테일이 더 해 진다고 이야기의 공허함을 채울 순 없으니까요. 1편은 실사와 컴포짓 씬도 많았는데 2편은 스파이더 씬 말고는 그냥 100% 애니메이션 씬이라 더더욱 인게임 무비 같았답니다. 해당 리뷰에도 언급이 되었듯 '가족애'관한 캐릭터의 변질이 영화의 설득력을 0으로 만드는데. 그게 영화를 망쳤습니다. 주인공은 십수년이 지나도록 나비족에게서 무엇을 배운 것일까요? 갑자기 나비족안에서 지 혼자 헐리웃 아빠영웅 짓을 하고 있어요. 소포모어 징크스의 대표작이 되지 않을까 하는데 앞으로의 흥행이 궁금해 집니다.
그냥 4D 체험이 좋더군요. 스킨 스쿠버 했던 사람들이 많이 공감할 듯.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스토리는 뭐 별로. 난 4D 3D 또 볼 것임. 단시간에 저렴하고, 좋은 경험. 재미는 1편이 더 좋음. 다시 갈 때는 좀 더 시원하게 입고, 특히 반바지에 반팔 입어야 잘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함.
차라리 이미 있는 물부족에 들어가 사는게 아니고 아무도없는 섬에 정착해서 그 섬을 탐색하면서 다른 소외받은 떠돌이 가족도 받아주고 그러다가 합심해서 싸우는게 가족서사에 더 어울리지 않나 싶음. 물부족도 자기 가족이 소중할텐데 위험한 설리네가족 안내쫓고 바로받아주는게 납득이 안가서;; 그리고 물부족애들이 설리네 가족 놀리고 안놀아주는거 너무 뻔하고 유치함
오늘 보고 왔습니다.. 스토리는 영화보는 눈이 뛰어나지 않기에 말하지 않고 그냥 한마디만 하자면 살면서 영화보고 눈호강했다는 생각을 처음해봤어요 시골살아서 작은 영화관에서 3d안경쓰고 봤는데 큰 영화관에서 다시 보고 싶네요. 아마 살면서 최초로 n회차뛰는 영화가 될 거 같아요
1편은 영웅탄생이라면, 2편은 가족중심의 영화라서 지금 자식을 두명이나 있는 입장에서 보니 너무 가슴이 콕콕 와닿아 보는 매 순간 떨며 봤네요. 마음 같아선 3편은 힘이 없어진 엄마, 아빠를 대신해 자식들이 지켜주었으면 좋겠고, 인간아이와 키리의 사랑으로 인해 자식을 위해서 복수는 접고 화해하는 분위기로 갔으면 좋겠네요~
객관적인 평 잘 보았습니다 극장에서 보는 동안 1편볼때는 느끼지 못했던 지루함이 있었는데 그걸 다 언어로 정돈해주신것 같아 개운합니다 2편도 분명 명작이라 생각합니다만 터미네이터2만큼 1편을 뛰어넘는 2편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감상은, 결국 개개인의 몫이 아니겠습니까?ㅎㅎ 바다생태계 표현은 정말 멋집니다!!! 이 부분만큼은 이견이 없을듯 합니다
그렇게 높아진 사람들 눈에도 여전히 신세계라 불릴만한 엄청난 비주얼을 선사한 것만해도 이미 이 시대 최고의 감독이라 불릴만한 업적이라 생각함 3편은 이제 키리를 중심으로 전면전해야할건데 뭐 사실 모든 편이 1편처럼 거대한 전쟁을 하는건 스토리적으로도 힘들고 그게 오히려 개연성이 떨어지니 이번 편 처럼 빌드업하는 게 필요했죠
고정 댓글에도 썼지만 저 역시 전반적으로 좋은 작품이라 생각하며 특히 비쥬얼은 CG가 상향평준화 된 지금시대에도 정말 넘사벽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 다만... 빌드업을 떠나.... 너무 눈에 밟히는 구멍들이 몇개 있기에.. 그게 좀 아쉽고 왜 바다로 갈 수 밖에 없었는지...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이 약했기에 또 영상에서도 설명했지만... 스파이더를 버렸다는것... 이부분이 좀 그랬습니다 물론 영화에 한두개 구멍이 있을 수 있지만 1편을 생각하니 좀 .... 상대적으로 아쉬웠었죠 네 그리고 3,4,5편 기다려 지기도 하고 2편역시 흥행에 성공할듯 보입니다 :)
이번 편에서는 오히려 제이크가 원래 인간이었다는 부분을 아주 잘 드러냈다고 봅니다. 제이크가 부족을 버리고 도망갔다? 당연하죠. 인간이니까요. 네이티리가 그에 반해서 부족을 버릴 수 없다고 항의하는 장면이 나오죠. 결국 그것은 인간이었던 제이크와 원래 나비족인 네이티리의 차이를 보여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인간인 제이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가족이니까요. 스파이더를 구출하지 않은 것도 당연히 인간이기 때문에 지구인들이 같은 인간인 스파이더를 해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쿼디치 대령의 아들인 걸 알고 있었다면 더욱 그랬겠지요. 오히려 그걸 스파이더가 다시 인간의 품에서 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지요. 이것도 제이크가 인간이니까 그런 부분을 그렇게 이해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랬기에 끝까지 스파이더가 인간을 버리고 자신들의 곁에 남아있는 것을 보고는 이제 비로소 자신의 진정한 가족으로 받아들인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형에 비해 부족하고 사고를 치는 둘째 아들을 질책하는 모습이나 다른 부족에서의 가족의 자리를 위해 그 족장의 눈치를 보고 잘잘못을 따지지 않고 아들에게 사과를 강제하는 것도 흔히 볼 수 있는 인간 아버지의 모습이 아닌가 합니다. 더구나 네이티리도 제이크가 아이들에게 너무 엄하다는 말을 하죠. 제이크는 거기에 가족을 잃는 줄 알았다고 말합니다. 즉, 제이크는 어떤 희생을 하더라도, 자존심이나 긍지같은 것은 모두 버려버리고 가족의 안위만을 위하는 전형적인 인간의 가장 모습을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역시나! 뭐든지 한 분야에 대해 많이 보고, 공부한 사람은 못따라 간다고, 12/14일 개봉 첫날 기대를 안고 3D로 영화 감상했는데, 눈 호강, 영상의 아름다움이 이런거구나 싶었죠. 근데 보는 도중이나 보고나서도 뭔가 아쉽다는 생각은 했었는데, 그 핵심을 그대로 짚어주시네요. 머프님의 영화 평론에 감탄했습니다. 오늘부로 구독 과 좋아요 쏠께요. 그리고 1월즈음 영화관이 좀 잠잠해지면 재 관람 예정입니다. 다즐 즐거운 연말되시기 바랍니다. 메리크리스마스 해피뉴이어
저하고 완전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분석하셨네요 ㅠㅠ 진짜루 이번 아바타2 솔직히 좀 실망했습니다.... 1편은 내용이 단순하지만 기승전결이 완벽한 짜임새가 있어 좋았지만 아무리 고퀄의 영상과 cg를 보여줬다 해도 내용에 설득력이 많이 떨어지고 물음표만 남는... 그리고 마지막은 신파로 끝나는.... 구조가 맘에 안들었어요 ㅠㅠㅠ 여태 3d영화를 무리없이 보고 최근에 용아맥으로 아바타 리마스터링까지 봤던 저도 어질하고 속이 매스꺼운건 처음이었습니다... 정말로 멧케이나족과 만나 적응해 가는 장면 보면서 겨우 추스리긴 했네요 암튼 정말로 아쉽다고 생각하는 요소가 너무 설명이 잘 되어있어 리뷰 너무나 재밌게 공감하며 잘 봤습니다!!
이거 외에도 궁금한점은 바다부족으로 옮겨갔을때 빙구가 아닌이상 설리 따라서 인간들이 찾아갈꺼라 생각을 못한건가? 더나은 방향 그러니까 바다 부족과 연합을 한다든가 도움을 청한다든가 이런방법은 없었나 그리고 바다 부족장도 받아주는게 너무 쉽지 않았는지... 사실 인간들이 어떤 존재인지 알았다면 그리고 그중심에 설리가 있다는걸 알았다면 부족장으로써 부죄에 위협이 되는 설리를 그렇게 쉽게 받아드리는게 가능한건지 이런 디테일적 부분들이 궁금하네용
일단 화면이 너무 화려해서 그 점 만으로도 충분히 스크린타임은 보상 받은 느낌입니다. 저도 스토리와 개연성은 좀 부족하고 클리셰가 많다고 생각했지만 앞으로 개봉한다는 3/4/5 편을 위한 빌드업 & 앞으로 더 깊게 끌고 갈 캐릭터들을 성장시키기 위한 소모성 캐릭터들이 필요했던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실존하는 판도라의 숲, 바다 & 부족에 대한 다큐를 보는 것처럼 생생하고 황홀한 화면과 상상력은 진짜 다른 어떤 영화에서도 즐길 수 없는 요소가 아닐까 합니다. 아직 안 보신 분들 즐감하세요!! 전 한 번 더 보러 갈려구요 😊
돈값은 하는 영화 근데 강제하는 느낌이 있음 아무리 못해도 최소한 극장에서 봐야 하고 좀더 좋게 보려면 3D관에서 그보다 좀더 아쉬움 없이 보려면 특별관에서 ... 빌드업을 위해서라지만 1편보다 심한 개연성 없는 스토리 캐릭터들...궁금하면 다음편 봐 ~라고 하는듯함. 최고급 다큐멘터리 한편 본듯한 느낌...다른건 둘째치고 영상미 하나만으로 3시간 볼수 있게 한건 대단하지만. 로맨스,인간과 나비족간 갈등 마지막 전투 토루크 막토 등장과 비슷한 생명체 등장등..비슷한 전개 지만 1편보다 폭발력과 짜릿함은 줄어듬..에이와 교감 아바타등 1편에서 중요하게 다루던 것들을 너무 쉽게 한장면으로 퉁쳐버림...근데 영상미 하나만으로 n차 관람하로 갈거임..이번엔 특별관으로....3d관에서 보니 화면이 너무 어두움....ㅜㅜ
한마디로 포장지만 프리미엄이고 내용물이 부실한 느낌이네요. 아무리 영상미가 뛰어나도 정작 스토리를 끌어갈 주인공 캐릭터, 그에 대립하는 빌런 캐릭터가 아쉬우면 영화에 매력을 느끼긴 어렵죠. 아바타의 큰 장점이 나비족이 보여주는 신비함이었는데, 이미 1편을 통해 익숙해진 관객들에겐 그리 크게 다가오지 않게 되었다는 점이 속편의 아쉬움을 더 부각시키는 것 같습니다.
네이티리 빼고는 행동이나 감정들이 나비족이 아니라 인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유독 2편 보는중에 계속 들었음ㅋㅋ 1편에 영어 가르치고 교류하려던건 오히려 인간들의 문화를 더 많이 아는것같은 2편에서는 하나도 안나오고 사실 액션씬도 명분이 있다기에는 이것도아니고 저것도 아닌 애매한느낌 우주에서 궤도로 바로 진입해서 착륙할정도로 막강한 기술력을 보유했는데 초반에 나오는 장군말대로 아예 싹다 멸망시키려는 움직임은 또 안보여줌 거기에 전작 빌런이 아바타에 기억주입해서 특수부대마냥 활동하는데 그것도 개인적인 복수심 빼고는 이유가 안나옴 그냥 나비족이 되고싶다기에는 그런장면도 용타는거 말고는 안나오고ㅋㅋ.. 왜 그렇게 특수부대를 만들어 아바타 팀을 이뤄서 얻고자 하는게 뭔지도 불분명함 그래서 개연성이 부족하다 생각이 보는내내 들어 아쉬웠는데 기대를 안하고 1편과 세계관 몰입없이 보면 더 재밌고 지루하지 않을 3시간이 되었을것 같음 영상미 자체는 미쳤다 소리가 절로나올정도 3시간내내 진짜 판도라에 갔다온것 같았음
전 재밌게 봤고 나름 스토리도 괜찮고 그럭저럭 개연성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다른 시점에서 보니 아쉬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인간은 완벽할 수 없고 실수할 수 있고 눈 앞의 일을 우선으로 하기도 한다 생각하기에 제이크의 행동을 이해하고, 그렇게 스토리를 따라갔습니다. 아쉬울 수는 있어도 문제는 없었다 봅니다. 또 인간 측에서 가장 큰 목표 중 하나가 자신과 그 가족이 되었으니 전력 분산, 가족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일단 숨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라 봐서 그런지 오히려 좋게 본 면도 있는거 같습니다. 다만 확실히 다음을 이어줄 부족장이 얼마나 자격이 있는지에 대한 묘사도 부족하고, 바다부족으로 옮겨간 이유, 그 부족에 대한 묘사도 약간 부족했다는 생각도 리뷰를 보면서 들게 되네요. 마지막 전투의 마무리에 대한 장면도 조금 아쉽기도 하고요. 확실히 생각해보면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재밌는 영화였습니다.
저도 스토리보면서 의아한 점이 많았습니다.. 스파이더가 잡혀간 후 스파이더가 부족들의 위치, 장소를 아니깐 가족, 부족을 지키기 위해서 도망을 간건데.. 아이러니하게 바다 부족 바다부족입장에서는 집 불타고, 협박당한게 제이크 설리때문이라고 말할정도로 과언이 아닌데 너무 온화적 태도인듯 또한, 바다부족이라는 특색있는 부족이 나와도 자세한 설명같은게 별로 없었음.. 꼬리, 물갈퀴가 달린게 있었지만 부족에 관해서 설명이 없는게 좀 아쉬웠음.. 또 영상에 나온것처럼 대령은 1편때 잔인하게 표현이 되는데 갑자기 그렇게 온화적인 태도를 가져서.. 제이크만 복수할려고 쫓아다니고.. 이정도면 집착임 그리고 전투씬도 계속 누가 납치됐다가 풀려나고 납치 됐다가 풀려나고.. 또 로봇이라는 첨단 도구 타고 다니는 인간이 탈출할때는 탈출정( 고무보트) 이용하는것도 이해가 안갔음.. 그냥 배 침몰하는거 찍고 싶어서 찍은건지.. 아쉬운점을 뽑자면 한두가지도 아님… 영화 한편속에 이것저것 넣을려다보니 좀 난잡한것도 있음.. 근데 풍경하나는 좋았습니다. 이거는 비판을 할수가 없더군요. 3시간동안 눈 호강은 제대로 했습니다. 볼거면 3D로 보는걸 추천드려요
그래픽 4.6점 스토리 2점 정도로 참 아쉽다는 생각이든다 2편을 보면서 최대의 방해요소는 오히려 1편인거같다 기대감과 스토리의 완성도 가 1편이 더 전달력이 좋을수밖에 없어보인다 등장인물 세계관 등 조금더 작은 이야기 이다 보니까 더 집중해서 전달했던 1편이 계속 2편을 평하게 된다 인간들이 와서 다시 자리를잡고 제이크가 1년동안 열심히 전쟁을 하다가 첫장면은 나름 성공적인 승리 두번째는 스파이더의 납치 그리고 빤스런...... 이게 제이크의 감정을 표현하기에는 뭔가 공감을 가지기 힘들다고 느껴졌다 중간중간 캐릭터들의 설명도 많이 부족한데 중간 너무 아름다운 해양영상 장면에 시간을 거의다 써서 이런 세계관 이고 이런 아름다움이 있어 였다 이터널스 를 볼때 자연다큐 장면만 빼면 나름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했던거와 반면 자연다큐 장면 빼고 스토리는 너무 아쉬운 아바타 영화였다 3,4,5 편을 이야기 안하고 그냥 2편의 이야기만 보고 이야기해보자면 스토리가 매력적인 2편의 영화는 아니었다고 보인다 전투씬도 제일 후반부 진짜 멧카이나 안나올때 뭐지..? 딸아직 잡혀있는데 뭐하는거지 싶었다 그리고 나비족 언어로 대화하는장면들이 더 등장했다면 뭔가 이 종족은 인간이랑 덜 가까운 종족 신비의 종족 느낌이 날듯했는데 바로 영어써버리니 이것도 아쉬웠다 무엇보다 3시간을 넘게 사용했는데 스토리를 보다 아름다움을 보여주는데 더 힘을 쓴게 명확하게 보인다
복제인간의 존재론적인 고민이 녹아있었다면 어땟을까 싶네요. 마지막 전투씬에서도 만약 부족장이 자신의 딸을 구하고 율법? 태고의 약속에 따라 고래가 전투에 개입하는것을 용인할수 없다라고 최소한의 당위성이라도 줬으면 좋았을거같네요. 서사의 중심이 아이들이다보니 첫 부족장 딸내미 등장신처럼 클리세적인 하이틴 영화 성향이 강했고요. 숲 부족에서 주인공만 떠난다고 1편부터 이어진 숲을 파괴하는 지구인과 원주민사이의 갈등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담아내지 못한것도 아쉽네요. 이때 부족장으로서 부족원에대한 책임과 가장으로서의 책임이 충돌하는 그런 내적 갈등을 단순히 부부싸움마냥 끝내버린것도 아쉬웠습니다. 방랑자 고래와 관련되서 부족장과 이야기할때 고래가 소중한사람들을 지키기위해 공격했다는 주장과 태초의 노래이후 맹약을 언급하면서 서로 이해하지 못하는 토착세력과 이주세력의 관점차이를 나타내면 어떗을까 싶네요. 마지막으로 영화가 3시간이나 진행되다보니 화장실때문에 집중이 안되고 이해 안가는부분만 계속 떠오르더라고요..
영화 보면서 든 생각은 아 투자액 회수 어렵겠구나 였습니다. 1 편은 탄탄한 스토리 + 한번도 보지못한 영상미 때문에 극장에서도 사람들이 여러번 보러가고 CG양도 2편보다 적어서 수익성이 좋았다면, 2 편은 3시간동안 1편보다 임팩트가 덜한 영상미만을 보기위해 다시 극장으로 발을 옮기기 힘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더욱 방대해진 아바타 시리즈 계획이 구체적으로 세워지면서 2편이 오히려 빌드업 영화로 바뀐것같은데, 13년만에 나온다는 그 기대를, 3시간이나 되는 영화를 이렇게 개연성 없고, 깊이 없는 1 차원적인 스토리로 버리는걸 보면서 전형적인 시리즈 영화가 망하는 길을 택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토리가 안 좋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3편을 기다려봐야 하지 않나 생각해요. 1편과 3편을 연결하기 위한 다리 역할을 2편이 한다고 생각합니당. 떡밥도 은근하게 꽤 있었고 1편의 향기도 진하게 있었기 때문이죠.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은 인물 관계를 확실히 표현하고 감정선을 공감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하고요. 관계도를 그려보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이해가 되시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제이크가 도망치고자 한 이유 물 부족에 적응하는 과정 싸우기를 결심한 이유를 위한 빌드업들이 있어야 했기에 내용들을 어느 정도 넣어야 했다고 생각해요. 3편이 나와보면 많은 부분이 연결되면서 이해가 더 잘 될 것 같도 그렇다고 한 작품으로서 기승전결이 없었다? 그것도 아닌 것 같아서 전 만족스러웠어요.
@@사fdlkfwoy 도망치고자 한 이유, 죽였다고 생각한 놈이 아바타로 살아돌아온 것도 개무서운데 돌아오자마자 자식들 목에 칼 들이대면서 협박했다?! 도망 안 치실 건가요? 싸우고자 한 이유, 자식 죽인다는데 안 싸우실 건가요?? 이번 영화에서 자주 등장한 대사들을 보시면 설리 가족의 중요성, 설리가 가족을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는지를 강조하는 디테일이 흘러넘쳤다고 생각합니다. 디테일을 놓치고 그저 '보기'만 하셨다면 그렇게 느끼실 수밖에 없을 것 같네요!
@@sagolmintang 말그대로 이유가 그것밖에 없잖아요. 어차피 침략자들 못막으면 종말엔딩일텐데 그게 부족버리고 도망칠 만한 이유일까 하는 생각이 들구요 도망치면 살수있고, 도망치지 않으면 죽나요? 도망친 후에 숲부족이 어떻게 됐는지에 대한 얘기는 안 나오네요. 그냥 도망쳐서 숨어산다고 할때부터 너무 안일한 태도라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한명의 트롤링으로 사건발생, 위기상황에서 어째저째 협력해서 해피인딩식 구성도 너무 클리셰적이고 허술해 보이더군요 이런데도 디테일이 흘러넘친다는 표현을 하시는게 참 신기하네요
@@sagolmintang js park 님 말씀에 백번공감. 부족을 버리고 도망칠 거였음 왜 게릴라로 전투하면서 어그로를 쌓았으며, 그리고 도망가서 빌붙은게 평화롭게 잘 살고있는 다른 부족? 그 부족의 불행은 제이크 가족으로부터 시작된건데 겁나 민폐아닌가요? 그렇게 용감하고 정의로운 주인공인척 하더니 스파이더 버리고 가버리고 전 1편에서도 주제 모르고 까불고 이리 붙었더 저리붙었다 하면서 결국 대규모 전쟁의 발단이 되었던 것도 맘에 안들었었는데 2편보고 제이크설리 때문에 욕밖에 안나옴. 영상미만 좋고 고구마 100개 먹고 온 기분
1편 안보고 2편부터 봄 맘에 안들었던 점 1. 납치 그만좀 당했으면 ... 2. 방탄조끼를 뚫는 화살의 위력;; 걍 제이크 말고 존나쎈 아내가 가장을 하는게 나아보임 제이크 아들 꼽주는거말곤 하는게 없음 3. 제이크 가족이 들어와서 물 부족은 그 수모를 겪었는데 마지막에 너무나 쿨하게 계속 같이 살자고함. 4. 악역 부대 엄청난 훈련을 받은줄 알았는데 애새끼들 납치하는거 빼곤 하는게 없음 5. 똑같은짓 반복하는거 3시간동안 보고있으면 영상미고뭐고 지루함 6. 빈뇨증 있으신분들이 화장실 두세번씩 다녀와서 몰입 깸 7. 나비족 쥔공아들 한명 죽은거 빼고 전원생존, 인간 싹쓸이당하는거 보면서 허무함. 뇌를 실시간으로 열어보는 기술도 있는 양반들이 비상식적으로 약함 8. 인간들 줜나 약한 와중에 고래잡이 두명은 굳이굳이 끼워넣는거 ..;; 심지어 군인보다 고래잡이들이 더 강해보임 9. 인간 병력 다 잃고 자기 부하까지 다 죽었는데 쿼리치한테 후퇴명령등 아무런 명령도 내리지 않는 윗선들이 이해가 안가고, 그놈의 복수심이 뭐길래 부하들은 목숨바쳐 쿼리치 돕는건지도 크게 공감이 안감 스토리텔링 더 필요함 영화 못만들었다는거 아닌데, 위의 내용처럼 뭔가 거슬리는 점들이 많아서 그게 영상미로 커버가 안됨... 영상미로 승부할거면 굳이 인간과의 전쟁 말고 나비족 내부에서의 분쟁으로 가도 좋았을거같음 인간끼면서 이도저도 아니게 됨
진짜 이런 리뷰와 댓글창들을 보고싶었습니다ㅜㅜ 뭐 다 알바를 풀었는지 칭찬일색이라 저만 이상한줄...ㅜㅜ 진짜 보는내내 한숨만나왔음 마지막에 딸들 잡힐때는 극장에서 육성으로 욕할뻔했음 톨툰을 인간이 죽이고있는거알았는데 먼바다에서는 괜찮고 내 앞마당에서는 안되고 중2병아들은 진정한 발암캐고 수천개의 섬으로되있어서 숨었다면서 다른 부족도 주인공 어디있는지 다아는데 의리로 말안해주고 아무튼 뭐 그래픽에 너무 올인했고 개연성 스토리는 한숨밖에 안나왔음 스파이더도 2에 그렇게 등장을 시킬거였으면 1에 뭔 언질이있었어야했는데 너무 뜬금포였음 마지막에 여주인공이 아들 인질로 잡을때는 헛웃음이 극장에서 나왔음ㅋ 대체 왜 그런 억지 캐릭터를 만들었는지 몰겠음 암튼 3시간 진짜 실망의 연속이었음
저도 참.... 안타까웠습니다... 다른 리뷰들도 몇개 보았는데... 다들 칭찬 일색이라 영화는 무엇보다 '시나리오'가 최우선이 되어야 하는데...(물론 제 생각입니다만) 물론 비쥬얼이 넘사이긴 했지만... 그게 다는 아닌데 말이죠... 최소한 아쉬운점은 이야기 해줘야 하지않나... 그래서 만든 영상이죠 :)
사실 1편 스토리도 가물거리고 영상미만 뇌리에 박힌 제 입장에서는 초반부 보다가 1편 보고 올 걸 하는 후회로 재미가 없었는데, 바다 나오는 순간부터는 몰입이 돼서 영상미만으로도 아이맥스 본전 뽑고도 남는 소장가치가 있는 인생 영화라는 생각까지 들던데요. 시간이 흘렀으니 2세들 중심으로 비중 전환되는 것은 당연한 것 같고요. 의문스런 가족 관계에 대해서는 이번에 해결 안 되면 후속 편 나오겠구나 생각이 들던데, 찾아보니까 몇 편 더 계획이 있나 보네요~ 저는 인간, 자연, 행성에 대한 본질적인 창조주의 질서, 삶과 죽음,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명체의 존엄과 존중, 가족과 공동체에서 사랑과 평화 등에 반대되는 것으로 창조질서에 위배되고, 과학의 발전을 악용했을 때 창조주를 모방함으로 발생하는 인간적인 이기심의 행태가 얼마나 파괴적이고, 위협적이며 어떤 갈등과 결과를 초래하는지 쉽게 표현해 준 같던데요. 어쨋든 사랑이 이긴다는 것, 사랑을 지키기 위해서는 희생이 따르기도 하고 전략도 필요하다는 것. 선과 악의 모습이자 각자 안에 공존하고 있는 본성과 본질적인 모습이기도 한 것이니 어떤 것을 취해야 할 지 등 나름 다양한 생각거리를 준 메세지적인 영화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저만 그렇게 느꼈나 모르겠는데 영화 초반cg들은 요새 나오는 게임들처럼 움직임이 부자연스럽기도 했어요...한번쯤 보는건 좋은데 솔직히 후반은 너무 지루했네요 3시간이나 풀어야할만큼 풀어낸것도 아니고...3시간이라해서 마음먹고 간거였는데도 힘들었어요 아 저는 잘 모르겠네요
이미 우리는 1편에서 3d와 화려한 그래픽 그리고 다들 둥둥 떠있는 섬이 나오는장면에서 흥분수치 최고조로 올라간 그 느낌 그리고 전쟁의 이유와 인간과 나비족의 사랑 그리고 아이씨유의 감정적 전달 어마어마한 충격과 공포일 정도로 정신 못차리게 한 스토리등 너무 많은 볼거리를 1편에 다 보여준듯. 3d로 나올것도 알았고 더 나은 그래픽일줄 알았지만 1편의 충격과 공포를 넘을 그래픽이나 스토리는 없다는 사실이 기대한 것보다 덜한 느낌. 마냥 눈이 호강했다기엔 1편의 나비족 단체신과 공중부양 섬들 보면서 입이 벌어지는 부분도 없었다는 아쉬움. 아무튼 2편은 아쉬움이 엄청 많았음
@@민서안-j6m 스파이더도 납치된상태고 그걸로인해 부족 주둔지가 언제 공격당할지 몰라서 불안해하던거임 근데도 가족끼리만 떠난건 부족들은 그냥 죽으라는거지 난 한번 쿼리치부대하고 기존 부족들끼리 맞서고 거기서 패배하고 살아남은 소수의 부족들과 이주하는게 훨신 개연성있다고 생각함
@@dasalbi 그 부분은 뭔가 스파이더를 찾는것도 찾는것이지만 먼저 남은 가족의 안위를 위해서 그런게 아닐까 싶은데요 애초에 네이티리는 스파이더를 양아들로 받아들이지 않았고.. 약간 제이크는 가족 구성원 한명을 위해 움직이기보단 모두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우선적으로 채택하는것 같아요. 그리고 부족을 떠나는 것은 자신을 노리니 자신만 따라붙을거라 생각했고(애초에 전초기지를 찾지 못 하게끔 하였으니 부족도 찾지 못했구용) 그렇게 부족장도 내려놓았던거겠죠 애초에 투르크 막토를 안 하게 되었던게 본인은 전쟁을 하지 않을거라고 작중에 선언도 하기도 했구요. 지속적으로 파이프라인 주변의 자원 이동경로만 노렸던것도 이유가 되지 않을까요?
카메론 할아부지도 사람인데... 나이를 먹다보니 천재적 발상이 떨어져 가는거죠. ㅠㅠ 터미네이터2, 에일리언2 이 두편만큼 속편에서 쇼크를 주는 영화는 영화 역사에 전무후무할듯... 이 두편의 역사를 창조한 카메론이니 이번 아바타2도 너무 기대가 과했던게 아닐까 합니다.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 제작에 카메론이 관여했다고 해서 사람들이 진짜 너무너무 기대했었던 것처럼 카메론의 명성이 오히려 작품 평가에 감점요인을 만드는게 아닐런지...
아바타1 때부터 스토리 보다는 경이로운 cg 감탄하는 거에 초점을 뒀던 저도 스토리가 뻔해서 아주 조금 아쉬웠지만..! 또 보러 가고 싶을정도로 바다 표현을 너무 아름답게해서 3시간 넘게 보는데 눈이 정말 즐거웠네요..! 그리고 의리, 가족애가 잘 느껴지는 따뜻한 영화라서 감동 모먼트가 정말 많아서 좋았어요~
영상미는 여전히 뛰어났지만 그냥 좀...어느 하나 납득이 안됐습니다 키리는 길을 안내해준 역할 빼고 특별한 게 없었고 첫째 네이트먄은 죽이기에 아쉬운 캔데 둘째 로아크 성장 서사에 희생된 느낌이라 아쉬웠고 물 부족은 대체 왜 나와야 했는지...아무리 뛰어난 영상미여도 납득되지 않는 영화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뒤에 나오는 시리즈가 중요한 거라면 디즈니 플러스로 나와야지 왜 영화로 나오나요
감독이 비주얼적으로 보여주고 싶은 부분을 위해 스토리나 개연성을 포기한 느낌이 많이 들어서 아쉬웠습니다. (스포주의) 주인공이 부족을 떠나 도망가는 이유도 모르겠고 왜 주인공만 죽도록 따라다니면서 잡으려고 하는지도 불분명하다고 느껴졌습니다. 분명 인간들은 점점 지구에서 살기 어려워지는 환경이라 새로운 정착지를 찾기위해 판도라에 돌아왔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도망가는 주인공을 쫒아 다닐 이유가 없지 않나? 갑분 타이타닉부분도 ㅎㅎㅎ 분명 영화 묘사에서는 물속에서 몇분간 숨을 참을수 있는 것처럼 보여주더니 막판에는 가라앉은 배에 갇히다니?? 수면에 불이 번질때 물밑으로 도망가면되잖아 왜 배 안으로 돌아가는 거야????!!! 마지막 배에 갇혀서 탈출할때의 장면도 어이 없었습니다. 아이들만 해양부족에게 물에서 생활하는걸 배웠나요??? 아이들만 배우는 법이 영화에 나오긴했지만 연출상 주인공까지 배우는 장면이 들어갈필요는 없으니 안 들어간게 아니라 진짜 안 배워서 죽기 직전에서 아들한테 호흡하는 법을 배운다구요??? 전투가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까지는 그래도 비주얼이 좋으니 나름 만족하고 보고 있었는데 전투가 시작하고나서부터는 너무 답답 하더군요.
와 동감이요 덧붙여서 주인공을 사살하는게 1차목적이었으면 가까이 오든안오든 죽일기회가 얼마든지있었는데.. 자기 배로와서 인간부하들 족히 20명은 죽이는걸 기다리고있는것도 참..협상도아니고.. 주인공은 군수물자 끊고 비행사들 엄청죽이고 전쟁중인 상황인데 너무 갑자기 자비로워진 느낌.. 그 자식들도 나중에는 어짜피 죽이든말든 주인공은 그사실을 모르니까 구하러올텐데 계속 도망갓다 붙잡고 그러는게 답답. 그냥 나같음 기절을시키던가 죽이겠다..생각햇어요; 그리고 저 첨단시대에 고작 칼로 잘리는 종이떼기 같은걸 수갑으로쓰는지도...허.. 노이해..
여긴 저와같은 생각을 가진분들이 많은것 같네요 저는 엄마가 갑자기 스파이더를 위협할땐 황당했고 티리는 갑자기 구멍에 빠지는등등 액션은 마지막에 계속 소스를 추가하며 질질끄는 느낌이었음 물종족 족장아들은 친해진줄 알았는데 그이후부턴 아주 사라져버리고 마지막 전투신은 물종족들은 다 어디간건지 설리랑 네이티리 둘만싸우고있고 그래픽은 화려했지만 질질끈다거나 스토리는 볼게 하나도 없었음 이영화에서 놀라운부분은 시고니위버가 그나이에 저연기를 했다는게 놀라울뿐 전혀 좋은영화라는 생각이 안들더군요
난 별로였음 스포 주의 인간이 한 잘못을 크게 안보여줌 대략 산에 불지르면서 등장한거랑 원주민 집 태우고 물고기 죽인게 전부 그것마저 월래 원주민 죽이려다가 찔리니 집 태운거임 이건 그냥 내 양심이 찔려서 못볼거 같았고 가장 좋았던 장면은 타잔 같은 원숭이애에게 마스크 잘쓰라고 한 착한 사람 죽인 첫째 총 맞아 죽은 장면이 였음
엇 근데 스파이더는 양아들이 아니라 그냥 가족을 겉도는 아이라는 설정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영화에서도 '길고양이 같이 가족을 멤돌며 어디에서나 함께했다'나 네이티리가 원래 스파이더에게 묘한 적대감을 느낀다는 설정도 스파이더는 양아들이라는 것을 뒷받침해주지 않는것 같습니다
남은건 영상뿐 시간만 길고 영화 짜집기 한거 같은 스토리 보면서 계속 저건 어디서 본거 같고 이장면은 어디서 보고 이런 느낌이 계속 들었어요. (타이타닉 진짜 동감) 스파이더라는 케릭 자체가 우린 실제 인물과 cg가 이렇게 구분이 안가게 잘만듭니다. 라고 자랑하기위해 넣은 것같아요. 너무 아이들 실수 납치 탈출 납치 탈출 납치 탈출의 반복이고 주인공은 서사 내내 고함만 치고 윽박만 지르는 역할. 아이들은 입체적으로 잘 나타난거 같은데 어른들 케릭터는 너무 매력이 없어 졌네요.
기본적인 플롯이 너무 아쉬웠음. 스토리가 1편의 재탕인데 오히려 핵심요소가 사라진 속빈 강정 느낌. 인간과 아바타를 왔다갔다하며 느끼는 정체성의 혼란같은 매력적인 장치는 사라지고 가족애, 낯선곳에서의 따돌림, 극복하고. 싹트는 우정 같은 디즈니에 나올 법한 진부하고 유아적인 주제의식이 너무 따분한 느낌. 스토리를 풍부하게 만들 방법이 없는 것도 아닌것이 1편에서 지구는 자원이 고갈되고 위태한 상황에서 판도라의 엔옵티콘 같은 자원을 통해 돌파구를 찾기 위해 침공한것이었으니 핵전쟁이 나거나 중대한 재난으로 지구가 멸망하고 살아남은 인류가 침략자가 아닌 난민으로 판도라에 재방문하고 그 과정에서 제이크 설리를 중심으로 인류와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하는 부족과 외계종족에 대한 적개심과 분노로 반대하는 부족이 갈라져서 새로운 갈등이 생긴다던가 그것도 아니면 1편에서 쓰러졌던 신수의 영향으로 판도라의 자연환경이 변화하면서 새로운 형태의 재난이 발생하는데 이 과정에서 이를 해결하고자하는 판도라에 우호적인 과학자집단과 그걸 믿지못하고 배척하는 부족민들 사이의 갈등 뭐 상상하자면 훨씬 다양한 스토리가 존재하겠지만 1편에서 죽었던 쿼디치대령이 아바타호소인으로 다시나타나서 단순히 배신자 제이크설리에 대한 적개심으로 복수하러 오는 설정보다는 스토리가 풍부했을듯함
냉정히 전편보다 속편이 시나리오+비쥬얼 누가 봐도 우수했다고 확실하게 평가할 수 있는 작품은 터미네이터2가 유일함. 굳이 한작품 더 꼽으라면 에일리언2정도? 반지의 제왕, 해리포터, 그전에 다이하드,스피드,언더씨즈,,쥬라기 공원, 인디아나 존스, 트랜스포머,스파이더맨,어벤져스 심지어 영웅본색,천녀유혼,동방불패,용형호제,폴리스스토리같은 홍콩 흥행작품들까지 속편이 암만 흥행했다해도 전부 다 전편보다 낮은 평가들을 받았을만큼 전편보다 나은 영화들을 만나기는 정말 어려움. 대부분 전편에 왠만한건 내용적으로나 기술적으로나 거의 다 선보이며 소스가 바닥난것도 크게 차지하고... 근데 에일리언2, 터미네이터2 전부 다 제임스 캐머룬 감독 작품이네 ㄷㄷ
13년동안 자신이 구현해온 아바타의 세계관과 기존에 없던 촬영방식 /기술 등등을 적용해 구현 하려다 보니 스토리 적으로 너무 단조롭고 기승전결에 있어서는 부족한 부분이 솔직히 많았던거 같아요 하지만 저에게 있어서 4d로 21000원 주고 보았을때 단 1원도 아깝지 않았습니다. 3시간의 러닝 타임 치고 지루한 부분도 있긴 했지만 일단 영상미 자체만으로 눈호강 했고 다른 3시간 짜리 영화와 견주어 보았을때 훨씬 나아요 제 기준 아바타1 평점ㅇ 9.8 이라면 아바타 2는 8.9 정도 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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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을 보니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분들도 많지만
어처구니 없는 논리로 무슨 카메론 감독이 까방권이라도 있는것같은 논리가 많네요
1 _ 제임스 카메론 영화는 뇌를 비우고 스토리는 보지 않는 영화다?
무슨 영화가 3류 AV인가요? 뇌를 비우고 스토리는 보지 않는다니....
뭐 영상미를 중점으로 보겠다는건 이해하지만
영화의 기본은 '내러티브'와 '개연성' 입니다
그걸 완전 따지지 말라는건 영화를 보지 말라는 것과 같죠
2 _ 1편도 개연성이 없었다?
1편은 스토리가 복잡하지 않고 단순했지 영상에 나온것처럼
내러티브가 탄탄하고 또 2편처럼 큰 구멍은 찾아볼 수 없었죠
3_ 스파이더는 '양아들'이 아니다?
공식설정에 양아들이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양아들이 아니면? 십여년을 자식처럼 키운 아이를 버려두고 가나요?
10년이면 키우던 강아지가 없어져도 미친듯이 찾아야죠
그게 아니면 인간이길 거부한 것이거나
4_나비 부족을 버린게 아니라 지키기 위함이다?
나비족은 인간들의 입장에서 테러단 입니다
헌데 그 두목이 사라졌다고 밑에 부하들을 남겨둘까요?
또 만약 제이크 설리를 찾지 못하면 인간들이 어디부터 조질까요?
테러단 두목이 사라졌다고 그 부하들은 '아 얘들은 순진한 얘들이야' 하고 그냥 두나요?
그냥 버리고 간거죠
뭐 그냥 난 다 상관없이 재미있게 봤다!
네 당연히 재미있게 본사람도 많습니다
다만 개인차가 있고 관점도 다 다른데
무지성으로 아바타는 스토리 안보는 영화다
나는 재미있었는데 넌 왜 그걸 모르냐 등등
무논리로 상대에게 강요하지는 않았음 좋겠습니다
꼭 저쪽 올바름 따지는 애들처럼 말이죠!
좀 날선 댓글이지만 옳은 말씀이라 고정하겠습니다 :)!
공감요! 너무 무지성 무논리가 많은듯요😮
부산 센텀에서 봤네요
너무너무 아름다운 영상에 압도됐어요 1편을 뒤늦게 찾아 봤구요 영화 보고 행복했는데 이러면 영화로써 할 일 다한거 아닌가요?
@@goldenage5584 네 아바타는 좋은 작품이 맞죠, 헌데 완벽한 작품은 아닙니다
희대의 명작을 보고도 지겹다 이상하다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희대의 망작을 보고도 만족할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보는 기준과 관점이 다른거죠
내가 만족했는데 너는 왜 만족 못하냐 묻는다면
반대로 나는 만족못했는데 너는 왜 만족하냐라고 할 수 있겠죠
왜 다른사람에게 내 기준을 강요하나요? 그냥 개인의 기준과 수준이 다른겁니다
@@goldenage5584 저도 용산에서 달려가 봤지만
중간에 바닷속 영상 외에는 대부분 평이했고 영상에서도 언급한 부분외에 더 많은 부분에서 고개를 갸우뚱 했죠
3시간이 좀 많이 지겹게 느껴졌는데 이러면 영화로써 할 일 다한건가요?
걍 주인공 아내가 ㅈㄴ 든든함
총 안쓰는 이유 : 활을 총보다 더 강하게씀
가족을 지킨다는 미명 아래, 남에게 엄청난 고통을 주는 그런 캐틱터를 그린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 보는 내내 납득하기 어려운 점이 분명코 많았습니다.
눈은 즐거웠지만 저기서 갑자기 저런다고,,? 하는 개연성 대탈출+클리셰 범벅으로 너무 쉽게 풀어내버릴 때 맥이 탁풀려서 기대가 너무 컸나 싶었는데 머프님 리뷰에 백번 공감합니다
저는 무엇보다… 얘들좀 따로 냅두지말고 끼고 다녀~ 하고 싶었습니다 ㅎㅎ
ㅎㅎ마자요 3번씩이나 붙잡히고
@@머프무비 ㅋㅋㅋㅋㅋㅋ 공감그잡채 그래 이런걸 보여주려면 이렇게 밖에 할수없겠지 오락영화에서 개연성따지느라 진지충되지말자 라고 생각하면서도 뭔가 한스푼 아쉬운건 카메론성님에 대한 애정과 기대에서 비롯된것이겠쥬 다만 다른 리뷰채널이 입을 모은듯이 극찬만 하니까 이건좀,, 하던와중에 머프님이 눈치안보고 시원하게 긁어주셔서 속이뻥!
완전 공감합니다!!
정말 답답한 전개였죠
스토리가 아쉽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 재밌었어요 그냥 많은 사람들이 봐서 5편까지 나오길 바라는 마음!!
와이프와 개봉일 조조로 보고 왔습니다. 1편은 극장에서 상영 형식별로 돌아가며 몇 번을 봤었는데, 2편은 헐리웃에서 질리도록 반복해 온 '어린 골칫덩이 똥 치우는 가족영화' 그 이상 이하도 아니어서 너무 놀랬습니다. 실망을 넘어섰어요. 그냥 짜집기 시나리오에 이런 기술력과 돈을 부을 수 있는 제임스 카메론의 깡은 대단하지만 예전같은 새로움은 전혀 찾을 수 없었습니다. 시각화 관련해서도 요즘 AAA타이틀 인게임 무비만 해도 눈 튀어 나올 퀄리티의 cg애니메이션이 가득하잖아요. 거기다 게임은 인터렉션까지 되는데, 물의 길은 돈을 그렇게 가져다 썼다길래 1편의 황홀함 이상을 기대했습니다. 그런데 눈이 상향평준화 되었는지 오히려 시각화 쪽으론 퇴보한 느낌이었습니다. 고품직텍스쳐를 쓴다고 게임이 재밌는게 아닌것 처럼 피부에 털을 표현하는 것 같은 디테일이 더 해 진다고 이야기의 공허함을 채울 순 없으니까요. 1편은 실사와 컴포짓 씬도 많았는데 2편은 스파이더 씬 말고는 그냥 100% 애니메이션 씬이라 더더욱 인게임 무비 같았답니다. 해당 리뷰에도 언급이 되었듯 '가족애'관한 캐릭터의 변질이 영화의 설득력을 0으로 만드는데. 그게 영화를 망쳤습니다. 주인공은 십수년이 지나도록 나비족에게서 무엇을 배운 것일까요? 갑자기 나비족안에서 지 혼자 헐리웃 아빠영웅 짓을 하고 있어요. 소포모어 징크스의 대표작이 되지 않을까 하는데 앞으로의 흥행이 궁금해 집니다.
제임슨카메론 감독님 말씀으로는 세대교체가 되는것이 아니라 항상 중심은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얘기이고 빌런도 새로운 빌런이 나오는게 아니라 똑같은 빌런이 진화가 되어 나온다고 합니다. 특히 자식들중에선 키리가 중요한 캐릭터라고 하네요
키리=에이와
@@게임박사닥터케이 에이와가 남편이었다니...
머프님 리뷰가 나쁘다는 건 아니고, 스토리 때문에 안 보기엔 진짜 너무 경이로운 영화였습니다... 고민이신 분들은 그냥 보고나서 고민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저 역시도 스토리 개연성 엄청 따지는 편인데, 그런거 다 생각 안날정도로 경이로웠어요
네 저랑 다른 의견도 모두 환영입니다 다 같을 수 없습니다 :)
저도 스토리의 큰구멍들을 제외하면...(그게 너무 커서 그렇지)
돈내고 3D든 아이맥스든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비쥬얼로 돈값은 충분히 하죠 "_______"/
1편떄랑 달리 눈이 높아져서 충격받을 정도로 놀라거나 할만한건 아닌듯 ㅋ
다른사람에게 강요만 안하면굿
@@allem49 다른 3d영화랑 똑같던데 뭐가 경이로울까?
@@skejfifja 스토리도 단조로워서 졸음도 밀려옴 ㅋㅋㅋ
노잼이라고 하기엔 비쥬얼이 진짜 넘사라 그거 보는것만으로도 아드레날린 폭주함 제임스카메론의 13년 폐관수련한 결과물은 진짜 감탄할 정도임
그냥 4D 체험이 좋더군요. 스킨 스쿠버 했던 사람들이 많이 공감할 듯.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스토리는 뭐 별로.
난 4D 3D 또 볼 것임. 단시간에 저렴하고, 좋은 경험. 재미는 1편이 더 좋음. 다시 갈 때는
좀 더 시원하게 입고, 특히 반바지에 반팔 입어야 잘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함.
중간에 졸게되던데...아드레날린 폭주하는 건 초반이 끝이었음
@@IlllIllllllIIlllllIIlIlIIII 그래도 하긴해짜나
아이맥스관에서 지루해서 나온 올해의 최초영화!😂😂
ㅋㅋ 이딴거에 아드레날린폭주면 얼마나 견문이 좁은거노
역대급 재미없는 영화라고 생각하는데 주변에선 볼만했다고 하니 나도 늙었나 싶다
궁금한게 물부족은 같이 싸우다가 어디가버린거임?ㅋㅋㅋㄱㅋ그게 좀 웃겻음.같이 싸우다가 나중엔 주인공가족만싸우고있음.
이번에 자식들중 2.명정도 죽고 복수하면서 끝냇으면 더 재밌었을듯,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것도 그렇넹
심지어 물부족장은 자기 새끼들 구하지도 않고 어디감? ㅎㅎ
아바타 없는 아바타 라는 감상평이 가장 와닿았네요
1편은 영화가 끝나고도 진정한 나는 어느쪽인가에 대해서 계속 생각나게 했는데
맞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판도라에 대한 동경으로 모임까지 생겨나고
그 동경이 심해져 우울증까지 온 사람들도 있었죠
저 역시 참 아름답고 한번쯤 가보고 싶구나 했었습니다 :)
차라리 이미 있는 물부족에 들어가 사는게 아니고 아무도없는 섬에 정착해서 그 섬을 탐색하면서 다른 소외받은 떠돌이 가족도 받아주고 그러다가 합심해서 싸우는게 가족서사에 더 어울리지 않나 싶음. 물부족도 자기 가족이 소중할텐데 위험한 설리네가족 안내쫓고 바로받아주는게 납득이 안가서;; 그리고 물부족애들이 설리네 가족 놀리고 안놀아주는거 너무 뻔하고 유치함
ㄹㅇ 다른건 모르겠고 쿼리치가 너무 아쉬움. 로켓단식 운영으로 너의 아이들은 여기에 있다 우하하하~ 살리고싶으면 너만 와라. 이게 너무 빌런으로서의 위엄이 없었음
ㅇㅈ
오늘 보고 왔습니다..
스토리는 영화보는 눈이 뛰어나지 않기에 말하지 않고 그냥 한마디만 하자면 살면서 영화보고 눈호강했다는 생각을 처음해봤어요
시골살아서 작은 영화관에서 3d안경쓰고 봤는데 큰 영화관에서 다시 보고 싶네요. 아마 살면서 최초로 n회차뛰는 영화가 될 거 같아요
1편은 영웅탄생이라면, 2편은 가족중심의 영화라서 지금 자식을 두명이나 있는 입장에서 보니 너무 가슴이 콕콕 와닿아 보는 매 순간 떨며 봤네요. 마음 같아선 3편은 힘이 없어진 엄마, 아빠를 대신해 자식들이 지켜주었으면 좋겠고, 인간아이와 키리의 사랑으로 인해 자식을 위해서 복수는 접고 화해하는 분위기로 갔으면 좋겠네요~
ㅋㅋㅋㅋㅋ
어......? 영화를 잘못본건가.....
객관적인 평 잘 보았습니다
극장에서 보는 동안 1편볼때는 느끼지 못했던 지루함이 있었는데 그걸 다 언어로 정돈해주신것 같아 개운합니다
2편도 분명 명작이라 생각합니다만 터미네이터2만큼 1편을 뛰어넘는 2편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감상은, 결국 개개인의 몫이 아니겠습니까?ㅎㅎ
바다생태계 표현은 정말 멋집니다!!! 이 부분만큼은 이견이 없을듯 합니다
애초에 1편이 대작이긴 했음 ㅋㅋㅋ
그렇게 높아진 사람들 눈에도 여전히 신세계라 불릴만한 엄청난 비주얼을 선사한 것만해도 이미 이 시대 최고의 감독이라 불릴만한 업적이라 생각함 3편은 이제 키리를 중심으로 전면전해야할건데 뭐 사실 모든 편이 1편처럼 거대한 전쟁을 하는건 스토리적으로도 힘들고 그게 오히려 개연성이 떨어지니 이번 편 처럼 빌드업하는 게 필요했죠
고정 댓글에도 썼지만 저 역시 전반적으로 좋은 작품이라 생각하며
특히 비쥬얼은 CG가 상향평준화 된 지금시대에도 정말 넘사벽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
다만... 빌드업을 떠나.... 너무 눈에 밟히는 구멍들이 몇개 있기에.. 그게 좀 아쉽고
왜 바다로 갈 수 밖에 없었는지...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이 약했기에
또 영상에서도 설명했지만... 스파이더를 버렸다는것... 이부분이 좀 그랬습니다
물론 영화에 한두개 구멍이 있을 수 있지만
1편을 생각하니 좀 .... 상대적으로 아쉬웠었죠
네 그리고 3,4,5편 기다려 지기도 하고 2편역시 흥행에 성공할듯 보입니다 :)
그럼 3편되면 아바타1커플은 할머니할아버지 되있으려나 씁슬하네
@@민서안-j6m 쩝....
@@mnnjl 그 쉬운걸 씨지만 쳐바르면 되는걸 왜 아무도 안할까?
@@mnnjl 스토리 씹창나면 컬트적 인기를 끌거나 매니악한 영화는 되도 저정도로 돈긁어모으며 호평받는 영화는 못됨
스토리 개연성이 아쉬운게 공감갑니다..ㅜㅜ
가족들만 데리고 부족들을 떠나 도망쳐도 결국 인간은 계속 침입할텐데 왜 떠나지? 라고 생각했어요
결국 2편은 후속작들을 위해 몇가지를 포기한듯하네요
2편은 가족을 이야기하는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이상은 아직 의미부여가 의미가 없는듯합니다. 지금 가족이라는것때문에 이리저리 엮어지는게 보이죠... 개연성이 없다니 ..
@@ttochi81 투르크막토가 되었는데 부족은 나몰라라하고 가족만 챙겨 도망친게..대체 저게 무슨 책임감인가 하는 의문 ㅋㅋ
가족이 생겨서 부족을 이끌며 전쟁하기엔 가족을 지킬 수 없을 것 같다는 두려움에
훌륭한 나비족 한명을 부족장으로 두어서 부족을 지키고 자신은 가족에게만 집중해서 가족만큼은 확실히 지키려고 한 행동 같습니다
가족이 생겨서 부족을 이끌며 전쟁하기엔 가족을 지킬 수 없을 것 같다는 두려움에
훌륭한 나비족 한명을 부족장으로 두어서 부족을 지키고 자신은 가족에게만 집중해서 가족만큼은 확실히 지키려고 한 행동 같습니다
아바타1편도 개연성은 없었어요
아바타1편도 스토리에 감명 받았나요?
제임스카메룬 영화 보면서 스토리 태클거는
사람이 아직도 있네 제임스 카메룬 영화가
스토리에 충실한 영화는 없어요
대략 중반까지 와~ 하면서 보다가 중반 부터 자세가 흐트러 지기 시작하면서 아 언제 끝나 가 입에서 튀어나옴 저도 너무 기대가 컸나봅니다
게임영상 3시간동안 틀어놓은 느낌이었습니다. 진심 지겨워서 이걸 왜 보고 있나 싶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착한 악당! 그의 친절함에 감탄 ㅋㅋ
이번 편에서는 오히려 제이크가 원래 인간이었다는 부분을 아주 잘 드러냈다고 봅니다.
제이크가 부족을 버리고 도망갔다? 당연하죠. 인간이니까요. 네이티리가 그에 반해서 부족을 버릴 수 없다고 항의하는 장면이 나오죠. 결국 그것은 인간이었던 제이크와 원래 나비족인 네이티리의 차이를 보여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인간인 제이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가족이니까요.
스파이더를 구출하지 않은 것도 당연히 인간이기 때문에 지구인들이 같은 인간인 스파이더를 해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쿼디치 대령의 아들인 걸 알고 있었다면 더욱 그랬겠지요. 오히려 그걸 스파이더가 다시 인간의 품에서 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지요. 이것도 제이크가 인간이니까 그런 부분을 그렇게 이해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랬기에 끝까지 스파이더가 인간을 버리고 자신들의 곁에 남아있는 것을 보고는 이제 비로소 자신의 진정한 가족으로 받아들인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형에 비해 부족하고 사고를 치는 둘째 아들을 질책하는 모습이나 다른 부족에서의 가족의 자리를 위해 그 족장의 눈치를 보고 잘잘못을 따지지 않고 아들에게 사과를 강제하는 것도 흔히 볼 수 있는 인간 아버지의 모습이 아닌가 합니다. 더구나 네이티리도 제이크가 아이들에게 너무 엄하다는 말을 하죠. 제이크는 거기에 가족을 잃는 줄 알았다고 말합니다. 즉, 제이크는 어떤 희생을 하더라도, 자존심이나 긍지같은 것은 모두 버려버리고 가족의 안위만을 위하는 전형적인 인간의 가장 모습을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생전 처음으로 극장에서 꿈뻑 잠들었네요. 피곤한 것도 있긴 했는데 긴장감이 전혀 없음 ㅠㅠ
스토리만 봤을 때 살짝 아쉬운 건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걸 극장에서 볼 기회를 놓치는 건 인생의 실수
이게정답인듯
스토리구리면 시간이라도짧던가 3시간짜리 고문임 스토리루즈하면 특히 영상미는개뿔 아쿠아리움도 3시간관람하면 피곤하고힘듬
@@fireice460 뭐 맘에 안드는 분들도 계시겠죠 이해합니다
@@fireice460 안녕하세요 저는 뒤늦게 극장에서 보고왔습니다. 근데 저는 스토리가 전하는 메세지부터 개연성 3편을 향하는 이야기를 잘풀은것 처럼 느꼈습니다.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어는 부분에서 스토리가 별로였는지 말씀 가능할까요?😁
@@fireice460 난 진짜 재밌던데 점점 몰입되서 개재밌었음 감동도 있었고
러닝타임 3시간은 솔직히 무리인것 같더라구요
상영시간 1시간 지나갈때쯤되면 사람들이 화장실 왔다 갔다 하느라 집중하기 힘들더라구요
솔직히 스토리보다는 전투씬만 기억에 남는 영화였는데 1편과 전투씬도 큰 차이를 느끼진 못했습니다
1편 전투씬은 대규모 전쟁씬이고.. 이번 2편은 그냥 게리랄전... 1편과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2편은 완전 거지 같음...
아무도 안나가던데 뭔 ㅋㅋ
@@lkaiser5245 같은 곳에서 보신게 아니잖아요
방구냄새가 나서 집중이 어려웠음.
아 내앞에 두명 나갔는데 들어올때는 한명씩 따로 들어와서ㅜㅜㅜ
1편도 스토리에서 감동받은 게 아니어서 2편도 똑같은 이유로 볼 거 같네요. 예고편 바다+고래보니까 벌써 가슴이 웅장해지더라고요
내 생각엔 아바타 흥행보장임 결국 모든 리뷰들의 공통점은 3부를 기대하게만듬
팩트는 한국제외 전세계에서 성적부진중
역시나! 뭐든지 한 분야에 대해 많이 보고, 공부한 사람은 못따라 간다고, 12/14일 개봉 첫날 기대를 안고 3D로 영화 감상했는데, 눈 호강, 영상의 아름다움이 이런거구나 싶었죠. 근데 보는 도중이나 보고나서도 뭔가 아쉽다는 생각은 했었는데, 그 핵심을 그대로 짚어주시네요. 머프님의 영화 평론에 감탄했습니다. 오늘부로 구독 과 좋아요 쏠께요. 그리고 1월즈음 영화관이 좀 잠잠해지면 재 관람 예정입니다. 다즐 즐거운 연말되시기 바랍니다. 메리크리스마스 해피뉴이어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도 좀 한산해지면 한번 더 볼지도 모르겠습니다 "_______"/
개인적인 소감으론
난 포경선따위랑 싸우는 장면을 보자고 극장에 간게 아니야...
저하고 완전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분석하셨네요 ㅠㅠ 진짜루 이번 아바타2 솔직히 좀 실망했습니다.... 1편은 내용이 단순하지만 기승전결이 완벽한 짜임새가 있어 좋았지만 아무리 고퀄의 영상과 cg를 보여줬다 해도 내용에 설득력이 많이 떨어지고 물음표만 남는... 그리고 마지막은 신파로 끝나는.... 구조가 맘에 안들었어요 ㅠㅠㅠ 여태 3d영화를 무리없이 보고 최근에 용아맥으로 아바타 리마스터링까지 봤던 저도 어질하고 속이 매스꺼운건 처음이었습니다... 정말로 멧케이나족과 만나 적응해 가는 장면 보면서 겨우 추스리긴 했네요 암튼 정말로 아쉽다고 생각하는 요소가 너무 설명이 잘 되어있어 리뷰 너무나 재밌게 공감하며 잘 봤습니다!!
영상 결론이 딱 맞는 이야기임. 대신 뜬금없는 포경선은 아... 욕 나오더라구요. 무슨 눈물 짜기 신파를 그런식으로...
이거 외에도 궁금한점은 바다부족으로 옮겨갔을때 빙구가 아닌이상 설리 따라서 인간들이 찾아갈꺼라 생각을 못한건가? 더나은 방향 그러니까 바다 부족과 연합을 한다든가 도움을 청한다든가 이런방법은 없었나 그리고 바다 부족장도 받아주는게 너무 쉽지 않았는지... 사실 인간들이 어떤 존재인지 알았다면 그리고 그중심에 설리가 있다는걸 알았다면 부족장으로써 부죄에 위협이 되는 설리를 그렇게 쉽게 받아드리는게 가능한건지 이런 디테일적 부분들이 궁금하네용
일단 화면이 너무 화려해서 그 점 만으로도 충분히 스크린타임은 보상 받은 느낌입니다. 저도 스토리와 개연성은 좀 부족하고 클리셰가 많다고 생각했지만 앞으로 개봉한다는 3/4/5 편을 위한 빌드업 & 앞으로 더 깊게 끌고 갈 캐릭터들을 성장시키기 위한 소모성 캐릭터들이 필요했던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실존하는 판도라의 숲, 바다 & 부족에 대한 다큐를 보는 것처럼 생생하고 황홀한 화면과 상상력은 진짜 다른 어떤 영화에서도 즐길 수 없는 요소가 아닐까 합니다. 아직 안 보신 분들 즐감하세요!! 전 한 번 더 보러 갈려구요 😊
돈값은 하는 영화 근데 강제하는 느낌이 있음 아무리 못해도 최소한 극장에서 봐야 하고 좀더 좋게 보려면 3D관에서 그보다 좀더 아쉬움 없이 보려면 특별관에서 ... 빌드업을 위해서라지만 1편보다 심한 개연성 없는 스토리 캐릭터들...궁금하면 다음편 봐 ~라고 하는듯함. 최고급 다큐멘터리 한편 본듯한 느낌...다른건 둘째치고 영상미 하나만으로 3시간 볼수 있게 한건 대단하지만. 로맨스,인간과 나비족간 갈등 마지막 전투 토루크 막토 등장과 비슷한 생명체 등장등..비슷한 전개 지만 1편보다 폭발력과 짜릿함은 줄어듬..에이와 교감 아바타등 1편에서 중요하게 다루던 것들을 너무 쉽게 한장면으로 퉁쳐버림...근데 영상미 하나만으로 n차 관람하로 갈거임..이번엔 특별관으로....3d관에서 보니 화면이 너무 어두움....ㅜㅜ
한마디로 포장지만 프리미엄이고 내용물이 부실한 느낌이네요.
아무리 영상미가 뛰어나도 정작 스토리를 끌어갈 주인공 캐릭터, 그에 대립하는 빌런 캐릭터가 아쉬우면 영화에 매력을 느끼긴 어렵죠.
아바타의 큰 장점이 나비족이 보여주는 신비함이었는데, 이미 1편을 통해 익숙해진 관객들에겐 그리 크게 다가오지 않게 되었다는 점이 속편의 아쉬움을 더 부각시키는 것 같습니다.
네이티리 빼고는 행동이나 감정들이 나비족이 아니라 인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유독 2편 보는중에 계속 들었음ㅋㅋ
1편에 영어 가르치고 교류하려던건 오히려 인간들의 문화를 더 많이 아는것같은 2편에서는 하나도 안나오고 사실 액션씬도 명분이 있다기에는 이것도아니고 저것도 아닌 애매한느낌 우주에서 궤도로 바로 진입해서 착륙할정도로 막강한 기술력을 보유했는데 초반에 나오는 장군말대로 아예 싹다 멸망시키려는 움직임은 또 안보여줌 거기에 전작 빌런이 아바타에 기억주입해서 특수부대마냥 활동하는데 그것도 개인적인 복수심 빼고는 이유가 안나옴 그냥 나비족이 되고싶다기에는 그런장면도 용타는거 말고는 안나오고ㅋㅋ.. 왜 그렇게 특수부대를 만들어 아바타 팀을 이뤄서 얻고자 하는게 뭔지도 불분명함 그래서 개연성이 부족하다 생각이 보는내내 들어 아쉬웠는데 기대를 안하고 1편과 세계관 몰입없이 보면 더 재밌고 지루하지 않을 3시간이 되었을것 같음 영상미 자체는 미쳤다 소리가 절로나올정도 3시간내내 진짜 판도라에 갔다온것 같았음
흠.. 저는 최근 나온 영화중에서는 가장 재밌었습니다.
3시간이 진짜 순식간에 지나갔구요.
뭐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를 수 있죠!!
전 재밌게 봤고 나름 스토리도 괜찮고 그럭저럭 개연성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다른 시점에서 보니 아쉬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인간은 완벽할 수 없고 실수할 수 있고 눈 앞의 일을 우선으로 하기도 한다 생각하기에 제이크의 행동을 이해하고, 그렇게 스토리를 따라갔습니다. 아쉬울 수는 있어도 문제는 없었다 봅니다.
또 인간 측에서 가장 큰 목표 중 하나가 자신과 그 가족이 되었으니 전력 분산, 가족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일단 숨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라 봐서 그런지 오히려 좋게 본 면도 있는거 같습니다. 다만 확실히 다음을 이어줄 부족장이 얼마나 자격이 있는지에 대한 묘사도 부족하고, 바다부족으로 옮겨간 이유, 그 부족에 대한 묘사도 약간 부족했다는 생각도 리뷰를 보면서 들게 되네요. 마지막 전투의 마무리에 대한 장면도 조금 아쉽기도 하고요.
확실히 생각해보면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재밌는 영화였습니다.
크 가려운데를 확 긁어 주는 기분이네요 ㅠㅠ 주변에 아줌마 아저씨들도 많았는데 .. 다 지루하신지 핸드폰(불뽕) 알람소리.. 후 .. 힘들었습니다 ㅠㅠ 이거 뵜으면 걍 안봤을텐데 .. 3시간이 너무 아깝네요
다비슷하네요 ㅋㅋ 이번편은 화려함은 있어도 재미는 그닥...
저 오늘 10시 야간으로보고 왔어요~!! 근데요 반쯤보고 잠들었어요ㅠㅠ 1편은 진짜 재밌게 봤는데.. 아이들 만화 같더라구요.. 스토리도 그렇고 워낙 이질적인 외모들이라.. 제가 늙은건지..
아쉬운점이 많았지만 그래도 나워줘서 고마운 영화였어요
1시간반 남았을때부터 멀미나서 도대체 언제끝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면서 괴로움 속에서 봐서 그런지 그냥 쏘쏘했음
재미있었습니다 저는. 바다 소재로 망작이 많은데 이거는 너무 아름답고 자연스러운 영화였고.. 스토리도 뻔하지만 나름 흥미진진.. 다음편이 기대되는 영화였어요.
물의길이 3편 예고편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네요 너무 기대한건가 싶기도 하고 눈은 즐거웠으나 스토리 면에서 아쉽다
저도 스토리보면서 의아한 점이
많았습니다..
스파이더가 잡혀간 후 스파이더가 부족들의 위치, 장소를 아니깐 가족, 부족을 지키기 위해서 도망을 간건데.. 아이러니하게 바다 부족
바다부족입장에서는 집 불타고, 협박당한게 제이크 설리때문이라고 말할정도로 과언이 아닌데 너무 온화적 태도인듯
또한, 바다부족이라는 특색있는 부족이 나와도 자세한 설명같은게 별로 없었음.. 꼬리, 물갈퀴가 달린게 있었지만 부족에 관해서 설명이 없는게 좀 아쉬웠음..
또 영상에 나온것처럼 대령은 1편때 잔인하게 표현이 되는데 갑자기 그렇게 온화적인 태도를 가져서.. 제이크만 복수할려고 쫓아다니고.. 이정도면 집착임
그리고 전투씬도 계속 누가 납치됐다가 풀려나고 납치 됐다가 풀려나고..
또 로봇이라는 첨단 도구 타고 다니는 인간이 탈출할때는 탈출정( 고무보트) 이용하는것도 이해가 안갔음.. 그냥 배 침몰하는거 찍고 싶어서 찍은건지..
아쉬운점을 뽑자면 한두가지도 아님… 영화 한편속에 이것저것 넣을려다보니 좀 난잡한것도 있음..
근데 풍경하나는 좋았습니다. 이거는 비판을 할수가 없더군요. 3시간동안 눈 호강은 제대로 했습니다. 볼거면 3D로 보는걸 추천드려요
오늘 봤는데 스토리 자체는 좀 부족 하더라구요ㅎ 전투 장면도 물의부족이랑 바다생물들 다 나와서 같이 싸우고 하는 줄 알았는데 안나오고ㅋㅋ 1편에선 숲에 동물들 하고 같이 싸웠는데.. 굳이 3시간씩 봐야 되나 싶더라구요 3D 로 봤는데 CG 만 좋았다는😆
그래픽 4.6점 스토리 2점 정도로 참 아쉽다는 생각이든다
2편을 보면서 최대의 방해요소는 오히려 1편인거같다
기대감과 스토리의 완성도 가 1편이 더 전달력이 좋을수밖에 없어보인다 등장인물 세계관 등 조금더 작은 이야기 이다 보니까 더 집중해서 전달했던 1편이 계속 2편을 평하게 된다
인간들이 와서 다시 자리를잡고 제이크가 1년동안 열심히 전쟁을 하다가 첫장면은 나름 성공적인 승리 두번째는 스파이더의 납치 그리고 빤스런...... 이게 제이크의 감정을 표현하기에는 뭔가 공감을 가지기 힘들다고 느껴졌다
중간중간 캐릭터들의 설명도 많이 부족한데 중간 너무 아름다운 해양영상 장면에 시간을 거의다 써서 이런 세계관 이고 이런 아름다움이 있어 였다
이터널스 를 볼때 자연다큐 장면만 빼면 나름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했던거와 반면 자연다큐 장면 빼고 스토리는 너무 아쉬운 아바타 영화였다
3,4,5 편을 이야기 안하고 그냥 2편의 이야기만 보고 이야기해보자면 스토리가 매력적인 2편의 영화는 아니었다고 보인다
전투씬도 제일 후반부 진짜 멧카이나 안나올때 뭐지..? 딸아직 잡혀있는데 뭐하는거지 싶었다
그리고 나비족 언어로 대화하는장면들이 더 등장했다면 뭔가 이 종족은 인간이랑 덜 가까운 종족 신비의 종족 느낌이 날듯했는데 바로 영어써버리니 이것도 아쉬웠다
무엇보다 3시간을 넘게 사용했는데 스토리를 보다 아름다움을 보여주는데 더 힘을 쓴게 명확하게 보인다
복제인간의 존재론적인 고민이 녹아있었다면 어땟을까 싶네요. 마지막 전투씬에서도 만약 부족장이 자신의 딸을 구하고 율법? 태고의 약속에 따라 고래가 전투에 개입하는것을 용인할수 없다라고 최소한의 당위성이라도 줬으면 좋았을거같네요. 서사의 중심이 아이들이다보니 첫 부족장 딸내미 등장신처럼 클리세적인 하이틴 영화 성향이 강했고요. 숲 부족에서 주인공만 떠난다고 1편부터 이어진 숲을 파괴하는 지구인과 원주민사이의 갈등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담아내지 못한것도 아쉽네요. 이때 부족장으로서 부족원에대한 책임과 가장으로서의 책임이 충돌하는 그런 내적 갈등을 단순히 부부싸움마냥 끝내버린것도 아쉬웠습니다. 방랑자 고래와 관련되서 부족장과 이야기할때 고래가 소중한사람들을 지키기위해 공격했다는 주장과 태초의 노래이후 맹약을 언급하면서 서로 이해하지 못하는 토착세력과 이주세력의 관점차이를 나타내면 어떗을까 싶네요. 마지막으로 영화가 3시간이나 진행되다보니 화장실때문에 집중이 안되고 이해 안가는부분만 계속 떠오르더라고요..
아바타의 주제는 [가족은 강하다] 아바타의 1편의 충격은 2편에서는 보이지 않습니다....
이건 무조건 봐야함. 그냥 무조건 매우 신비롭고 환상적임 빨리 3편도 나오길 기대합니다..😇😇🥰🥰🥰💞💞💞💞
저도 보면서 공격 잘하다가 갑자기 도망? 그리고 갑분 타이타닉? CG도 1편때는 와~ 엄청나구만 했지만 2편은 크게 달라진건가?라는 의문이 들었네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시원하게 긁어주셨네요...전 1시간쯤 지났을 때...이거 지루하면 안돼는데... 좋은 맘으로 보자는 자기 최면을 여러번 걸었지요., 제임스 카메론의 빅팬이기에... 참 당황스러웠다는....
영화 보면서 든 생각은 아 투자액 회수 어렵겠구나 였습니다. 1 편은 탄탄한 스토리 + 한번도 보지못한 영상미 때문에 극장에서도 사람들이 여러번 보러가고 CG양도 2편보다 적어서 수익성이 좋았다면, 2 편은 3시간동안 1편보다 임팩트가 덜한 영상미만을 보기위해 다시 극장으로 발을 옮기기 힘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더욱 방대해진 아바타 시리즈 계획이 구체적으로 세워지면서 2편이 오히려 빌드업 영화로 바뀐것같은데, 13년만에 나온다는 그 기대를, 3시간이나 되는 영화를 이렇게 개연성 없고, 깊이 없는 1 차원적인 스토리로 버리는걸 보면서 전형적인 시리즈 영화가 망하는 길을 택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토리가 안 좋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3편을 기다려봐야 하지 않나 생각해요. 1편과 3편을 연결하기 위한 다리 역할을 2편이 한다고 생각합니당. 떡밥도 은근하게 꽤 있었고 1편의 향기도 진하게 있었기 때문이죠.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은 인물 관계를 확실히 표현하고 감정선을 공감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하고요. 관계도를 그려보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이해가 되시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제이크가 도망치고자 한 이유 물 부족에 적응하는 과정 싸우기를 결심한 이유를 위한 빌드업들이 있어야 했기에 내용들을 어느 정도 넣어야 했다고 생각해요. 3편이 나와보면 많은 부분이 연결되면서 이해가 더 잘 될 것 같도 그렇다고 한 작품으로서 기승전결이 없었다? 그것도 아닌 것 같아서 전 만족스러웠어요.
3편 스토리가 재밌다고 2편 스토리가 재미있어 지는게 아닙니다
도망치고자 한 이유 싸우기를 결심한 이유에 대한 빌드업 등도 너무 단순하거나 부족하다고 생각되네요.
@@사fdlkfwoy 도망치고자 한 이유, 죽였다고 생각한 놈이 아바타로 살아돌아온 것도 개무서운데 돌아오자마자 자식들 목에 칼 들이대면서 협박했다?! 도망 안 치실 건가요? 싸우고자 한 이유, 자식 죽인다는데 안 싸우실 건가요?? 이번 영화에서 자주 등장한 대사들을 보시면 설리 가족의 중요성, 설리가 가족을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는지를 강조하는 디테일이 흘러넘쳤다고 생각합니다. 디테일을 놓치고 그저 '보기'만 하셨다면 그렇게 느끼실 수밖에 없을 것 같네요!
@@sagolmintang 말그대로 이유가 그것밖에 없잖아요. 어차피 침략자들 못막으면 종말엔딩일텐데 그게 부족버리고 도망칠 만한 이유일까 하는 생각이 들구요
도망치면 살수있고, 도망치지 않으면 죽나요? 도망친 후에 숲부족이 어떻게 됐는지에 대한 얘기는 안 나오네요.
그냥 도망쳐서 숨어산다고 할때부터 너무 안일한 태도라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한명의 트롤링으로 사건발생, 위기상황에서 어째저째 협력해서 해피인딩식 구성도 너무 클리셰적이고 허술해 보이더군요
이런데도 디테일이 흘러넘친다는 표현을 하시는게 참 신기하네요
@@sagolmintang 영화가 지루했다면 그냥 지루한 영화인 겁니다. 거기에 인물관계가 어떻고 3편이 어떻고 하는건 다 핑계입니다
그런것들을 갖추고 재미까지 챙기는 게 좋은 작품이죠.
@@sagolmintang js park 님 말씀에 백번공감. 부족을 버리고 도망칠 거였음 왜 게릴라로 전투하면서 어그로를 쌓았으며, 그리고 도망가서 빌붙은게 평화롭게 잘 살고있는 다른 부족? 그 부족의 불행은 제이크 가족으로부터 시작된건데 겁나 민폐아닌가요? 그렇게 용감하고 정의로운 주인공인척 하더니 스파이더 버리고 가버리고 전 1편에서도 주제 모르고 까불고 이리 붙었더 저리붙었다 하면서 결국 대규모 전쟁의 발단이 되었던 것도 맘에 안들었었는데 2편보고 제이크설리 때문에 욕밖에 안나옴. 영상미만 좋고 고구마 100개 먹고 온 기분
이건 아예"판도라"의 전체 자연환경을 묘사하고 싶었던 카메룬감독의 기술적 욕심은 확실히 충족이 된 영화라고 봅니다. 그와 함께 당신의 방광도 잘 단련시켜주는 일석이조의 영화~♡ 기대되는 3편!!!
1편 안보고 2편부터 봄
맘에 안들었던 점
1. 납치 그만좀 당했으면 ...
2. 방탄조끼를 뚫는 화살의 위력;; 걍 제이크 말고 존나쎈 아내가 가장을 하는게 나아보임 제이크 아들 꼽주는거말곤 하는게 없음
3. 제이크 가족이 들어와서 물 부족은 그 수모를 겪었는데 마지막에 너무나 쿨하게 계속 같이 살자고함.
4. 악역 부대 엄청난 훈련을 받은줄 알았는데 애새끼들 납치하는거 빼곤 하는게 없음
5. 똑같은짓 반복하는거 3시간동안 보고있으면 영상미고뭐고 지루함
6. 빈뇨증 있으신분들이 화장실 두세번씩 다녀와서 몰입 깸
7. 나비족 쥔공아들 한명 죽은거 빼고 전원생존, 인간 싹쓸이당하는거 보면서 허무함. 뇌를 실시간으로 열어보는 기술도 있는 양반들이 비상식적으로 약함
8. 인간들 줜나 약한 와중에 고래잡이 두명은 굳이굳이 끼워넣는거 ..;; 심지어 군인보다 고래잡이들이 더 강해보임
9. 인간 병력 다 잃고 자기 부하까지 다 죽었는데 쿼리치한테 후퇴명령등 아무런 명령도 내리지 않는 윗선들이 이해가 안가고, 그놈의 복수심이 뭐길래 부하들은 목숨바쳐 쿼리치 돕는건지도 크게 공감이 안감 스토리텔링 더 필요함
영화 못만들었다는거 아닌데, 위의 내용처럼 뭔가 거슬리는 점들이 많아서 그게 영상미로 커버가 안됨... 영상미로 승부할거면 굳이 인간과의 전쟁 말고 나비족 내부에서의 분쟁으로 가도 좋았을거같음 인간끼면서 이도저도 아니게 됨
스파이더와 퀴리치의 부자관계를 이렇게밖에 묘사 못했다는점… 훨씬더 심오하고 입체적이고 재밌게 할수 있었을것같은디
원래 화살은 방탄조끼 잘뚫음.
진짜 이런 리뷰와 댓글창들을 보고싶었습니다ㅜㅜ 뭐 다 알바를 풀었는지 칭찬일색이라 저만 이상한줄...ㅜㅜ 진짜 보는내내 한숨만나왔음 마지막에 딸들 잡힐때는 극장에서 육성으로 욕할뻔했음 톨툰을 인간이 죽이고있는거알았는데 먼바다에서는 괜찮고 내 앞마당에서는 안되고 중2병아들은 진정한 발암캐고 수천개의 섬으로되있어서 숨었다면서 다른 부족도 주인공 어디있는지 다아는데 의리로 말안해주고 아무튼 뭐 그래픽에 너무 올인했고 개연성 스토리는 한숨밖에 안나왔음 스파이더도 2에 그렇게 등장을 시킬거였으면 1에 뭔 언질이있었어야했는데 너무 뜬금포였음 마지막에 여주인공이 아들 인질로 잡을때는 헛웃음이 극장에서 나왔음ㅋ 대체 왜 그런 억지 캐릭터를 만들었는지 몰겠음 암튼 3시간 진짜 실망의 연속이었음
저도 참.... 안타까웠습니다...
다른 리뷰들도 몇개 보았는데... 다들 칭찬 일색이라
영화는 무엇보다 '시나리오'가 최우선이 되어야 하는데...(물론 제 생각입니다만)
물론 비쥬얼이 넘사이긴 했지만... 그게 다는 아닌데 말이죠...
최소한 아쉬운점은 이야기 해줘야 하지않나... 그래서 만든 영상이죠 :)
사실 1편 스토리도 가물거리고 영상미만 뇌리에 박힌 제 입장에서는 초반부 보다가 1편 보고 올 걸 하는 후회로 재미가 없었는데, 바다 나오는 순간부터는 몰입이 돼서 영상미만으로도 아이맥스 본전 뽑고도 남는 소장가치가 있는 인생 영화라는 생각까지 들던데요.
시간이 흘렀으니 2세들 중심으로 비중 전환되는 것은 당연한 것 같고요. 의문스런 가족 관계에 대해서는 이번에 해결 안 되면 후속 편 나오겠구나 생각이 들던데, 찾아보니까 몇 편 더 계획이 있나 보네요~ 저는 인간, 자연, 행성에 대한 본질적인 창조주의 질서, 삶과 죽음,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명체의 존엄과 존중, 가족과 공동체에서 사랑과 평화 등에 반대되는 것으로 창조질서에 위배되고, 과학의 발전을 악용했을 때 창조주를 모방함으로 발생하는 인간적인 이기심의 행태가 얼마나 파괴적이고, 위협적이며 어떤 갈등과 결과를 초래하는지 쉽게 표현해 준 같던데요.
어쨋든 사랑이 이긴다는 것, 사랑을 지키기 위해서는 희생이 따르기도 하고 전략도 필요하다는 것. 선과 악의 모습이자 각자 안에 공존하고 있는 본성과 본질적인 모습이기도 한 것이니 어떤 것을 취해야 할 지 등 나름 다양한 생각거리를 준 메세지적인 영화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스파이더 안 구하러 가는게 제일 걸렸음
그애는 강인한 애니까 괜찮을거야 한마디 하고 물부족으로 옮겨 간 뒤에는 싹 잊어버리고 살아가는게 좀...
확실히 2d 일반으로 보기에는 좀 지루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3d 거기다 4dx 까지 해서 돈 두배주고 보더라도 보면 후회하지 않을겁니다.
영상미가 정말 엄청납니다!
인간들은 복수하려고 돌아온게 아니라 자원을 캐려고 온건데… 제이크가 부족을 떠나더라도 자원으로 인한 전쟁은 피할수 없을텐데..제이크는 왜 저러나 싶더라구요. 감독이 곧 죽어도 물을 다루어야겠다는 아집이 느껴졌네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이런 높은 퀄리티의 분석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__________"/
사람이 아바타로 되는거는 1편이면 되었다 생각합니다.
아바타1편처럼 2편도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아바타 파이팅!!♡♡
저만 그렇게 느꼈나 모르겠는데 영화 초반cg들은 요새 나오는 게임들처럼 움직임이 부자연스럽기도 했어요...한번쯤 보는건 좋은데 솔직히 후반은 너무 지루했네요 3시간이나 풀어야할만큼 풀어낸것도 아니고...3시간이라해서 마음먹고 간거였는데도 힘들었어요 아 저는 잘 모르겠네요
뭐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2편의 마지막에 원래 죽음이어야 할 것이 누군가에 의해 살아났고, 이것이 3편에 있어 꽤 기존 빌런에게 변화를 줄거라고 봅니다.
스토리가 진부하긴 하죠. 억지스러운 내용도 조금 있어서 1편보다 못한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이미 우리는 1편에서 3d와 화려한 그래픽 그리고 다들 둥둥 떠있는 섬이 나오는장면에서 흥분수치 최고조로 올라간 그 느낌 그리고 전쟁의 이유와 인간과 나비족의 사랑 그리고 아이씨유의 감정적 전달 어마어마한 충격과 공포일 정도로 정신 못차리게 한 스토리등 너무 많은 볼거리를 1편에 다 보여준듯. 3d로 나올것도 알았고 더 나은 그래픽일줄 알았지만 1편의 충격과 공포를 넘을 그래픽이나 스토리는 없다는 사실이 기대한 것보다 덜한 느낌. 마냥 눈이 호강했다기엔 1편의 나비족 단체신과 공중부양 섬들 보면서 입이 벌어지는 부분도 없었다는 아쉬움. 아무튼 2편은 아쉬움이 엄청 많았음
근데 한가지 개연성 의문인건
난 크게 부족이 공격당하고 살아남은 부족원들이 물의부족으로 이주하는줄 알았는데
부족은 위험에 내버려두고 제이크가족만 도망가길래
좀 의아하긴했음
제이크를 노리는거라 피해를 안끼치려고 토루크 막토까지 내려놓고 멀리 떠난거임
@@민서안-j6m 스파이더도 납치된상태고
그걸로인해 부족 주둔지가 언제 공격당할지 몰라서 불안해하던거임
근데도 가족끼리만 떠난건 부족들은 그냥 죽으라는거지
난 한번 쿼리치부대하고 기존 부족들끼리 맞서고 거기서 패배하고
살아남은 소수의 부족들과 이주하는게 훨신 개연성있다고 생각함
@@dasalbi 근데 쿼리치 대령이 제이크 죽이는거에만 눈돌아간거라 남은 부족들은 크게 위험하진 않을듯
@@민서안-j6m 그건 결과론적인 얘기구요
결과적으론 스파이더가 입을열지않았고
제이크 비행선이 바다쪽에서 발견되서 그렇게 진행된거지
사실상 스파이더가 입열었으면 부족들은 몰살이었음
@@dasalbi 그 부분은 뭔가 스파이더를 찾는것도 찾는것이지만 먼저 남은 가족의 안위를 위해서 그런게 아닐까 싶은데요 애초에 네이티리는 스파이더를 양아들로 받아들이지 않았고.. 약간 제이크는 가족 구성원 한명을 위해 움직이기보단 모두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우선적으로 채택하는것 같아요. 그리고 부족을 떠나는 것은 자신을 노리니 자신만 따라붙을거라 생각했고(애초에 전초기지를 찾지 못 하게끔 하였으니 부족도 찾지 못했구용) 그렇게 부족장도 내려놓았던거겠죠 애초에 투르크 막토를 안 하게 되었던게 본인은 전쟁을 하지 않을거라고 작중에 선언도 하기도 했구요. 지속적으로 파이프라인 주변의 자원 이동경로만 노렸던것도 이유가 되지 않을까요?
영상미만 보는 사람들 젤 이해안감...영화는 영상미 없어도 재미만 있으면 봄
멧카이나 부족 증발한 시점에서 전투씬 긴장감까지 다 증발되버림 던질 창 다 던져서 돌아가기라도 한 건가 싶을 정도
솔직히 속편을 만들어준것만으로 고마움
그래도 개인적으로 13년전에 느낀 경이로움을 다시 느껴서
재미있었습니다....
이
저 이거 화장실도 안가고 다 보았는데 왜 싸울 때는 있던 부족들이 갑자기 없어지고 툴쿤이랑 저 가족만 싸우지? 영화가 몇몇 장면에서 너무 아쉽다 했는데 그 이야기가 나오네요. ㅋ
저런 스토리의 아쉬움은 이런 대작에서는 더더욱 크게 느껴질 듯...
맞습니다! 그게 카메론의 아바타라서 더 그런것 같습니다
이런 리뷰 기다렸어~~~^^♡
감사합니다🤗
아바타1만큼의 충격도 없었고 개연성X+클리셰 뻔한 스토리로 기대 이하인 건 확실함!
카메론 할아부지도 사람인데... 나이를 먹다보니 천재적 발상이 떨어져 가는거죠. ㅠㅠ
터미네이터2, 에일리언2 이 두편만큼 속편에서 쇼크를 주는 영화는 영화 역사에 전무후무할듯...
이 두편의 역사를 창조한 카메론이니 이번 아바타2도 너무 기대가 과했던게 아닐까 합니다.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 제작에 카메론이 관여했다고 해서 사람들이 진짜 너무너무 기대했었던 것처럼 카메론의 명성이 오히려 작품 평가에 감점요인을 만드는게 아닐런지...
그냥 재미없어요. 내용은 개연성도 없이 뻔하고 시간은 넘 길어서 지루했어요.
어젯밤에 보고와서 저만 재미없었나하고 생각중이였는데...저랑 같은생각이 있어서 글 남기고 갑니다...
아바타1 때부터 스토리 보다는 경이로운 cg 감탄하는 거에 초점을 뒀던 저도 스토리가 뻔해서 아주 조금 아쉬웠지만..! 또 보러 가고 싶을정도로 바다 표현을 너무 아름답게해서 3시간 넘게 보는데 눈이 정말 즐거웠네요..!
그리고 의리, 가족애가 잘 느껴지는 따뜻한 영화라서 감동 모먼트가 정말 많아서 좋았어요~
영화와 맛집의 공통점. 남의 말은 그냥 한 귀로 흘리고 본인이 겪어보고 판단하는게 젤 좋음.
영상미는 여전히 뛰어났지만 그냥 좀...어느 하나 납득이 안됐습니다 키리는 길을 안내해준 역할 빼고 특별한 게 없었고 첫째 네이트먄은 죽이기에 아쉬운 캔데 둘째 로아크 성장 서사에 희생된 느낌이라 아쉬웠고 물 부족은 대체 왜 나와야 했는지...아무리 뛰어난 영상미여도 납득되지 않는 영화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뒤에 나오는 시리즈가 중요한 거라면 디즈니 플러스로 나와야지 왜 영화로 나오나요
솔직히 이게 맞지 소신 발언 멋있습니다
감독이 비주얼적으로 보여주고 싶은 부분을 위해 스토리나 개연성을 포기한 느낌이 많이 들어서 아쉬웠습니다.
(스포주의)
주인공이 부족을 떠나 도망가는 이유도 모르겠고 왜 주인공만 죽도록 따라다니면서 잡으려고 하는지도 불분명하다고 느껴졌습니다.
분명 인간들은 점점 지구에서 살기 어려워지는 환경이라 새로운 정착지를 찾기위해 판도라에 돌아왔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도망가는 주인공을 쫒아 다닐 이유가 없지 않나?
갑분 타이타닉부분도 ㅎㅎㅎ 분명 영화 묘사에서는 물속에서 몇분간 숨을 참을수 있는 것처럼 보여주더니 막판에는 가라앉은 배에 갇히다니??
수면에 불이 번질때 물밑으로 도망가면되잖아 왜 배 안으로 돌아가는 거야????!!!
마지막 배에 갇혀서 탈출할때의 장면도 어이 없었습니다.
아이들만 해양부족에게 물에서 생활하는걸 배웠나요??? 아이들만 배우는 법이 영화에 나오긴했지만
연출상 주인공까지 배우는 장면이 들어갈필요는 없으니 안 들어간게 아니라 진짜 안 배워서 죽기 직전에서 아들한테 호흡하는 법을 배운다구요???
전투가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까지는 그래도 비주얼이 좋으니 나름 만족하고 보고 있었는데 전투가 시작하고나서부터는 너무 답답 하더군요.
덧붙여 스파이더의 마스크가 공기정화장치인줄 알았는데
공기통이였다는 것도 좀..... 그랬습니다...
헌데 공기가 밖으로 나오지 않는 ㅎㅎ
미래 기술이라 그런가 보다 하지만... 스쿠버다이빙 지식으로 볼때.... 너무 이상했습니다 :)
와진짜 생각햇던거 다적어놓으셨네 몇몇개는 없긴하지만
진짜 저도 동감하는바입니다
와 동감이요
덧붙여서 주인공을 사살하는게 1차목적이었으면 가까이 오든안오든 죽일기회가 얼마든지있었는데.. 자기 배로와서 인간부하들 족히 20명은 죽이는걸 기다리고있는것도 참..협상도아니고..
주인공은 군수물자 끊고 비행사들 엄청죽이고 전쟁중인 상황인데 너무 갑자기 자비로워진 느낌..
그 자식들도 나중에는 어짜피 죽이든말든 주인공은 그사실을 모르니까 구하러올텐데 계속 도망갓다 붙잡고 그러는게 답답.
그냥 나같음 기절을시키던가 죽이겠다..생각햇어요;
그리고 저 첨단시대에 고작 칼로 잘리는 종이떼기 같은걸 수갑으로쓰는지도...허.. 노이해..
@@JM-cy6lu ㄹㅇ 걍 멀리 보일때 걍 총 갈겨서 죽이면 되는데 자꾸 가까이 올때까지 기다림 ㅋ
아바타2 리뷰 안볼수가 없지요.!!🙏🙆♂️🙋♂️💕💕
남양주 돌비 시네마에서 봤습니다.
다큐멘터리 3시간 10분중에 2시간 반 가까이가 "판도라 원시 가족의 삶"과 같은 느낌의 다큐멘터리 성향이 아주 짙어서
보다가 잠들었습니다. 후반 전투 중에 폭발음에 순간 깨긴 했지만.. 곧내 다시 잠들었네요.
ㅋㅋㅋ 농담아니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극장에서 순간적으로 잠듬
저도 남돌비에서 봤는데 볼거리가 많아서 졸립진 않았는데.. 개더웠음...땀흘리며 시청함.
여긴 저와같은 생각을 가진분들이 많은것 같네요
저는 엄마가 갑자기 스파이더를 위협할땐 황당했고
티리는 갑자기 구멍에 빠지는등등
액션은 마지막에 계속 소스를 추가하며
질질끄는 느낌이었음
물종족 족장아들은 친해진줄 알았는데
그이후부턴 아주 사라져버리고
마지막 전투신은 물종족들은 다 어디간건지
설리랑 네이티리 둘만싸우고있고
그래픽은 화려했지만
질질끈다거나 스토리는 볼게 하나도 없었음
이영화에서 놀라운부분은
시고니위버가 그나이에
저연기를 했다는게 놀라울뿐
전혀 좋은영화라는 생각이 안들더군요
3편떡밥까지 던져주던데 솔까 1편정도로 기대하다간 시간날립니다ㅎ
영화보는 내내 영상미에 허공에 나도 모르게 손을 내밀어 저어본게 몇번된다.
3D로 봤는데..어의없을정도로 자연스러운 CG에 나중에는 자연스러운게 자연스러울정도로 당연하게 보고있었다.
개연성이나 스토리텔링을 엄청따지는 나였지만,..그냥 아무생각없이..
영상만큼은 킬링타임용ㅋ으로는 확실한 영화였다! 영상만으로 가치가 충분ㅋㅋ
공감. 2편 보지고 않고 13년만의 속편이라 무지성으로 빠는 분위긴데 막상 보면 허술하고 개연성 없는 스토리 전개와 시각적인 감동은 되려 13년전 기술력 보다 떨어짐. 1편과 달리 명장면, 명대사가 하나도 없는 수준.
아바타 2는 가슴이
웅장해지는 영화였어요
3D로 무저건 보세요!:)
저는 1도 내용의 개연성보다 시작부터 빨려드는
매력에 봤었기에
2는 더 쩌는 그레픽과 고래의 웅장함....
재미없지 않을 이유가 없다생각했어요
난 별로였음
스포 주의
인간이 한 잘못을 크게 안보여줌 대략 산에 불지르면서 등장한거랑 원주민 집 태우고 물고기 죽인게 전부 그것마저 월래 원주민 죽이려다가 찔리니 집 태운거임 이건 그냥 내 양심이 찔려서 못볼거 같았고 가장 좋았던 장면은 타잔 같은 원숭이애에게 마스크 잘쓰라고 한 착한 사람 죽인 첫째 총 맞아 죽은 장면이 였음
엇 근데 스파이더는 양아들이 아니라 그냥 가족을 겉도는 아이라는 설정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영화에서도 '길고양이 같이 가족을 멤돌며 어디에서나 함께했다'나 네이티리가 원래 스파이더에게 묘한 적대감을 느낀다는 설정도 스파이더는 양아들이라는 것을 뒷받침해주지 않는것 같습니다
공식설정으로 양아들로 나옵니다... 링크가 안찍혀서... 찾아보심 됩니다
그리고 네이티리야..... 원래 인간을 싫어하기에 그럴수 있고 후반에 칼침까지 놓아야 하기에...
하지만 아이들과 어울리는것까진 말리지 않았죠
좀전에 보고 왔습니다 공감하구요 시간이 잘가서 재밋었다고 생각되네요 단점도 있지만 역시 카메론 이라는 생각이 강합니다 5편까지 만든다니 저는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런 영화는 5만원이래도 볼것 같아요
남은건 영상뿐
시간만 길고 영화 짜집기 한거 같은 스토리 보면서 계속 저건 어디서 본거 같고 이장면은 어디서 보고 이런 느낌이 계속 들었어요. (타이타닉 진짜 동감)
스파이더라는 케릭 자체가 우린 실제 인물과 cg가 이렇게 구분이 안가게 잘만듭니다. 라고 자랑하기위해 넣은 것같아요.
너무 아이들 실수 납치 탈출 납치 탈출 납치 탈출의 반복이고 주인공은 서사 내내 고함만 치고 윽박만 지르는 역할. 아이들은 입체적으로 잘
나타난거 같은데 어른들 케릭터는 너무 매력이 없어 졌네요.
기본적인 플롯이 너무 아쉬웠음. 스토리가 1편의 재탕인데 오히려 핵심요소가 사라진 속빈 강정 느낌. 인간과 아바타를 왔다갔다하며 느끼는 정체성의 혼란같은 매력적인 장치는 사라지고 가족애, 낯선곳에서의 따돌림, 극복하고. 싹트는 우정 같은 디즈니에 나올 법한 진부하고 유아적인 주제의식이 너무 따분한 느낌.
스토리를 풍부하게 만들 방법이 없는 것도 아닌것이 1편에서 지구는 자원이 고갈되고 위태한 상황에서 판도라의 엔옵티콘 같은 자원을 통해 돌파구를 찾기 위해 침공한것이었으니 핵전쟁이 나거나 중대한 재난으로 지구가 멸망하고 살아남은 인류가 침략자가 아닌 난민으로 판도라에 재방문하고 그 과정에서 제이크 설리를 중심으로 인류와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하는 부족과 외계종족에 대한 적개심과 분노로 반대하는 부족이 갈라져서 새로운 갈등이 생긴다던가
그것도 아니면 1편에서 쓰러졌던 신수의 영향으로 판도라의 자연환경이 변화하면서 새로운 형태의 재난이 발생하는데 이 과정에서 이를 해결하고자하는 판도라에 우호적인 과학자집단과 그걸 믿지못하고 배척하는 부족민들 사이의 갈등
뭐 상상하자면 훨씬 다양한 스토리가 존재하겠지만 1편에서 죽었던 쿼디치대령이 아바타호소인으로 다시나타나서 단순히 배신자 제이크설리에 대한 적개심으로 복수하러 오는 설정보다는 스토리가 풍부했을듯함
전작보다 부족했을 뿐 코로나 시대 이후로 나온 영화 모두를 합쳐도 이 영화를 따갈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저는 정말 오랜만에 정신 없이 봤네요
탑건 미만잡 아닌가
근 3년간 영화관 가서 본 영화중 제일 별로였네요
냉정히 전편보다 속편이 시나리오+비쥬얼 누가 봐도 우수했다고 확실하게 평가할 수 있는 작품은 터미네이터2가 유일함. 굳이 한작품 더 꼽으라면 에일리언2정도? 반지의 제왕, 해리포터, 그전에 다이하드,스피드,언더씨즈,,쥬라기 공원, 인디아나 존스, 트랜스포머,스파이더맨,어벤져스 심지어 영웅본색,천녀유혼,동방불패,용형호제,폴리스스토리같은 홍콩 흥행작품들까지 속편이 암만 흥행했다해도 전부 다 전편보다 낮은 평가들을 받았을만큼 전편보다 나은 영화들을 만나기는 정말 어려움. 대부분 전편에 왠만한건 내용적으로나 기술적으로나 거의 다 선보이며 소스가 바닥난것도 크게 차지하고... 근데 에일리언2, 터미네이터2 전부 다 제임스 캐머룬 감독 작품이네 ㄷㄷ
캐리비안의해적은 5편까지 재밌게봤네요
@@이영진-r6t 아! 그건 저도 재밌게 본 영화입니다 ^^
@@탁틱스 재밌는 점은 반지의 제왕이 님이 언급한 영화들보다 평이 더 높다는거
13년동안 자신이 구현해온 아바타의 세계관과 기존에 없던 촬영방식 /기술 등등을 적용해 구현 하려다 보니 스토리 적으로 너무 단조롭고 기승전결에 있어서는 부족한 부분이 솔직히 많았던거 같아요 하지만 저에게 있어서 4d로 21000원 주고 보았을때 단 1원도 아깝지 않았습니다. 3시간의 러닝 타임 치고 지루한 부분도 있긴 했지만 일단 영상미 자체만으로 눈호강 했고 다른 3시간 짜리 영화와 견주어 보았을때 훨씬 나아요 제 기준 아바타1 평점ㅇ 9.8 이라면 아바타 2는 8.9 정도 되는거 같아요
24000 아닌가요?
이영화는 무조건 4D죠 ㅋ
그게 ”영화“인가요?
@@John-jy5bm 보고 말해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