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오징어게임이나 수리남도 6시간이나 되는데도 2시간짜리 영화 한편 본 기분인데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3시간보다 훨씬 길어도 영화 팬으로써 충분히 볼수 있을것같음 그리고 이런 시도를 할수있는 영화는 아바타 말고는 없을것같아서 카메론 형님께서 눈치 보시지말고 더 길게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음
1편은 1편만을 위한 역작이었고 2편도 사실 조금 개연성 때문에 실망했으나 역시나 카메룬이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영상미였습니다. 그가 기대하는 4편을 꼭 보고 싶네요. 그러려면 2,3편이 흥행해야 한다니 3편도 나오자마자 꼭 보고 흥행이 부족하면 2번씩 볼 생각입니다.
1편에 비해 스케일이 작다는 평이 있던데.. 아마도 전쟁 씬만 보신건가.. 3시간 넘는내내 1편보다 더 넓어진 판도라행성의 환경과 엄청난 시각연출만 봐도 감독님이 애정하는 바다라는 소재를 이 갈아서 광활한 스케일로 넣으신게 보이던데... 게다가 영화보는 내내 많은 요소들에서 감독님의 인생 필모그라피를 보는듯 했습니다. 터미네이터..타이타닉..에일리언..어비스..까지.......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3편이 씨앗과 관련된거라면 아마도 RDA가 이미 1편에서 폭격하려던 에이와 나무의 위치를 알기 때문에 나무의 씨앗을 다른 곳으로 옮기는 여정을 그렸을 것 같고 도중에 에이와가 키리와 접점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될 것 같습니다. 4편은 로아크와 파야칸이 하나가 되어 툴쿤족을 하나로 묶고 5편에선 에이와의 혼이 담긴 키리가 RDA에 붙잡혀가서 구하게되는 여정이 될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여행의 중간에 갈 곳이 없고 너무 추워 시간 때우기로 들어갔는데 자다 깨다 볼 예정이었어요. 근데 한시도 눈을 땔 수 없었어요. 모든 창작된 생명체의 움직임이 너무 대단하고 물 속에서의 유영 그리고 물의 흐름들... 촬영과 그래픽을 어떻게 접목했는지 모르겠지만 고래나 해양 생물을 좋아하는 입장으로 거대한 화면을 통해 보는 툴쿤은 마치 흰수염고래를 보는 느낌... 집에 티비가 없는 입장으로서 너무도 시원하고 벅찬 느낌이었어요. 또 1편을 안봤는데 열대식물을 너무 좋아하는데 숲 부분의 열대식물들이 너무 멋졌어요. 우와... 집에 빔프로젝트 같은 거 사서 계속 보고싶은 영상입니다.
@@gomfalgom3841 인질은 잡지만 절대 해치지는 않는 악당, 인질이 잡혀있든 말든 총과 화살을 퍼붓는 부모들. 보통이면 공격받는 순간 인질들 죽였어야함. 심지어 첫째가 죽은것도 자기가 먼저 총쏴서 대응사격에 죽음. 현대세계에도 비행기가 레이더에 다 잡히는데 수송선 쓴뒤에 물부족애들 개털릴거모르고 희희낙락하는 모습, 제이크 설리 가족없다고 예전부족 안 쳐들어갈꺼라는 말도 안되는 생각. 저들은 이미 제국주의 점령군이고 자기들을 가장 많이 해친 나비족을 안건드린다고? 같이 인질잡아도 주인공 가족은 신경도 안쓰는데 대령만 영향받음. 등등 억지가 너무 많다고 느꼈습니다. 영상미때문에 재밌게 봤지만 스토리가 좋다라는 리뷰 등엔 동의하지 못합니다.
@UCAFihLwtsU1GsZsTAvh0zvQ 잠수정은 툴쿤 포획선에서 나온 것이기에 전투 목적이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애초에 아이들은 포획이 목적이었고 툴쿤 포획선으로 제이크를 끌어내기 위한 용도였기에 ‘명분’을 위한 행위로 이해했습니다. 파야칸을 발견한 장면을 이전 장면에 보여주었기에 그다지 억지스럽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파야칸은 결국 무리에서 떠나있었던 개체이기에 잡기도 수월하고 불문율이었던 위험 지역에서 이미 어미를 사냥했기에 이득을 취하려 했던 행동이었죠. 다만, 파야칸이 마침 로아크와 교감을 한 툴쿤이었다. 그래서 아이들을 찾았다는 부분이 억지스럽게 느껴지셨다면 이해합니다. 마지막 물 종족이 집에 갔다고 말씀하신 부분은 나름의 비약이 느껴졌던 장면이네요. 다만, 영화적으로 그 사이 물의 종족의 상황까지 표현했다면 이해는 편했겠지만 쿼리치와의 긴박한 상황 속 몰입도가 떨어질 수 있는 컷들을 넣게 되었다 판단합니다. 안그래도 긴 런닝타임도 고민되었을 것이구요. 느끼는 것이 다른 것은 정상입니다. 저는 이렇게 이해했으나 다른분들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그러나 영화 제대로 보긴 했나라는 식의 예의 없는 글과 볼줄 모르신다는 건방진 말투에 대한 답변이 간접적으로 되었으면 좋겠네요.
솔직히 2편에서 그렇게 많은 내용이 담기진 않았음. 그런데 단 한번도 긴 러닝타임시간동안 지루하다는 생각 안들고 뭐야 벌써 끝이야 싶을 정도로 시간은 순삭이었음. 다음편이 기대되는 2편. 약간 메트릭스2나 해리포터 죽음의성물 파트1 느낌. 3편 언제나오냐... 빨리 나왔으면 좋겠음..
영상미는 훌륭한데 솔직히 스토리는 너무 뻔하고 빈약한 부분이 많음 갑자기 부성애 올라온것도 설득력 부족하고 마지막 전투때 바다부족 갑자기 사라진것도 그렇고 인간보다 지적생명체인 톨쿤이 단 한번 저항도 안하는것도 의문투성이인데 반지의제왕은 흠잡을데 없는 완벽한 3시간러닝타임임..
9:40 말처럼 영화후반엔 내내 에이와가 아바타를 좋아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이크설리도 초기에 받아주고 키리가 능력들도 사용하고ㅡ지구인 기술력이 좋아서 나비족보다 편애하나 싶은 농담이 떠오르기도 했음. 1편볼때는 영웅서사라는 느낌이었지만 키리까지 저래버리니 판도라가 아바타가 된 지구인 이주를 이미 반기고 있는 떡밥아닌가 싶기도 해요
음.. 2편에 나온 스파이더에 대한 떡밥 설명이 빠졌네요. 영화 떡밥에 제가 대단히 둔감한 편인데 얼마전 개봉한 아바타2를 보니 대놓고 스파이더라는 존재 자체가 대왕 떡밥이던데 말입니다. 실제로 제임스카메론 감독이 가족이라는 연대에 대한 메시지를 어떻게 표현할까 고심하다 쿼리치 캐릭터를 2편에서도 등장시키고 그와 관련된 스파이더라는 인간 캐릭터까지 공들여 빌드업 했다는 인터뷰가 실제 있습니다. 스포일까봐 자세한 댓글은 못 쓰겠지만 아마도 3편에서는 죽지도 않고 또 왔네 캐릭터 vs 스파이더의 본인이 속한 소속(아바타가족)과 자신의 정체성 사이에서의 혼란과 갈등으로 인한 서사가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요. 아마 그러한 스토리 전개중에 스파이더의 죽음, 그 죽음이 결코 헛되지 않았으며 아바타로 환생시킬 씨앗 운반자가(아마도 키리) 죽은 스파이더를 아바타 가족의 모습으로 되살리는 내용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바타2편에서 키리는 스파이더와 특히나 친밀감 있단 식으로 표현도 했구요.둘의 어떠한 상관관계가 있다는 식을 이렇게 떡밥으로 보여준거 아닌가 싶습니다.
다음편들에선 인류에게 협력하는 나비족의 모습도 보여줬으면 하네요 기본적으로 선함을 가지고 있는 종족이긴 하지만 부족을 지키기위해 타협하는 이들도 존재할 수 있을거라 봅니다 인류의 실제 역사도 이런 사례가 많기도 하고요 추가로 2편에선 10대의 벤처스타가 판도라의 궤도에 도착했는데 영화에서도 말했듯이 테라포밍을 위한 선발대 느낌입니다. 즉 툴쿤사냥이나 언옵테니움 채굴이나 부가적인 요소고 진짜 목표는 인류의 식민지 건설입니다
@@time979 설정상 판도라의 자기장이 너무 강해서 지구상에서 사용하는 무기들이 제기능을 하지 못하기에 구형무기를 사용하는것도 있고 RDA가 다른 행성 및 외우주로 진출할때 UN이 무기규정을 걸어둔것도 있다고 합니다. 대량 살상무기같은건 반출이 안된다는 식으로 나오죠. 물론 2편 초반부에 우주선의 엔진 화염방사로 해당일대를 초토화시키는걸 보면 해당법안이 폐지된건지 꼼수를 사용한건지는 모르겠지만요
@@gjg1125 처음 볼때는 역시나 4D가 스토리 집중이 잘되고요 두번째 볼때는 화면이 더 넓고 그래픽이나 영상미에 더 집중하고 싶으면 3D가 좋아요 자세히 이야기 하면 첫 기차전투 이크란타고 출발할때 같은 웅장함은 3D 조금더 감정적이고 스토리 풀어나가는 장면에서 비맞고 싶으면 4DX
아바타: 물의 길 배우님들이 삐맨에게 들려준 충격&꿀잼썰
ruclips.net/video/n0siN9aQOns/видео.html
뭐 게이야
네
@@kanghyunyoo6690 어쩌라고게이야
@dhsyxgahqi 뭐어쩌라고게이야
@@노성찬의손톱노알라 게이야…
와 정말 생각보다 3시간이 금방 흘러가서 놀랐어요. 그래픽이 진짜...말할 것도 없고, 3시간이라는 시간 내내 꼼꼼히 빌드업하고 마지막에 안겨주는 카타르시스도 좋았구요. 햐 재밌었따..
난 오줌마려웠는데 참고다봄
전 영화 러닝타임 늘어지는 거 느껴지고
꼼꼼히 빌드업..? 반대인 거 같던데
여론이랑 제 생각이랑 많이 다르네요
저두요 공감.
지금의 인류에게 보내는 메시지도 담겨있어요!!
@@성주호-m1y 공감 스토리 별로여서 중간에 영상미 있어도 지루했음
방금 보고 왔는데 볼건많다만 생각할건 없는 느낌. 의미나 감정을 주입하는 느낌이 좀 강했음
진짜 경이롭다는 표현이 잘 어울리는 그런 영화 였습니다. 엄청 소름 돋는 그런 영화죠. 3시간 순삭 입니다 연말에 꼭 보시기 바랍니다.
경이로운 소문보다 더 재밌나요?
네
진심..
@@2isnlim776 이런 얘기하는 애들이 막상 분노의질주같은거 좋아하더라 ㅎㅎ
보고온지 한시간만에 도로가서 또보고싶다는 생각이 든건 이영화가 최초입니다. 볼수만있으면 또 보러 가고싶네요
이 시대에 아바타 보는 자체가 영광이다.3.4.5편도 빨리 개봉하길 바래요 ~
나와요?? ㄷㄷ
바라요~~~
30년 걸릴듯...
죽기 전엔 나오겠지?
이 시대에 태어난 걸 감사했습니다 감동이 멈추질 않네요
진짜 세계관 오지는거같음 영화라기보단 진짜 저런 행성이 있을거같고 다큐같음 2보면서 눈물 검나흘림
진심 sf 씹덕에겐 선물 같은 영화 ㅠㅠ
ㄹㅇ 나만 눈물 흘린거 아니구나
씹덕 ㄹㅇㅋㅋ 스토리 개꾸졌는데 뭠 ㅋㅋ
@@승리하다 ㅋㅋ웅~
제발 흥행 잘돼서 4편 5편도 볼 수 있기를 ㅠㅠ
잘돼서
그전에 너가 건강하게 잘 살아 있어야지 볼수있지
@@ADIOS7678 그럼그럼 아바타 볼려고 건강히 잘 지낼테니 쓰니도 건강히 잘 지내길 🙏
@@벚꽃-b6v 수정함
유튜브에서 보기드문 훈훈한 댓글들👍
관람 후기...'영화를 이렇게 만드는 시대에 살고 있구나'
대단한 영상미를 느낍니다.
ㅇㅈ.
더 먼 미래에는 어떻게 변할지 궁금하네요
2편 보고 왔는데 아바타에서만 볼 수 있는 영상들이 가득해 만족했습니다. 아바타 시리즈가 쭉 나온다면 인류에게 있어서 유산적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맞죠 큰아들 죽는건 아쉬웠네요
인정합니다!
ㅇㅈ
뭐 게이야
인정합니다...잘 보존해서 먼후손들에게 까지 전해졌으면 좋겠어요
근데 진짜 3시간 각오하고 가서 봤는데 화장실갈 생각도 못하고 빠져서 봤어요...중간에 아, 이게 화장실 가는 타이밍을 감독님이 만들어주신거구나 하는 구간이 있긴했는데 그것마저도 너무 꿀잼이라 화장실갈 생각을 아예못함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마성의영화 그잡채🥲🥲
진짜 영화의 격을 한단계 더 올려버린 영화임.
똑같은 공간이 이 지구 어디에 있다면 전재산 다털어서 체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함.
싱가폴에 잇대요
만원 안받아요~
개인적으로 2편도 충분히 재밌게 봤기 때매 5편까지 꼭 제작됐으면 하네요
5편이 이미 디자인 작업중이래요 4편까지는 완성이고
2년에 한번씩 개봉한데요
@@adace343 2편이 성공시에 만들어진다는거지 4편아직 안만들어줬는데 뭐래냐 ㅋㅋ
@@승리하다 만들어놓긴 했어ㅋㅋㅋ모르면 가만히 있자~
@@승리하다 4편은 제작 들어간거로 아는데
왠만해선 2~3년 마다 낼 수 있을거라 함
4,5편 제작 확정났네요!
나비족이 버젓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교적인 해결책은 전혀 노력하지않고 무작정 채굴 채취 포획 하는 모습이 솔직히 이게 정말 인간의 참 모습인가 싶기도 했음.
툴쿤사냥해서 드릴로 머리뚫을때까지만해도 화나서 부들부들대면서 봤는데
노란액채 금액듣고는
어?! 하는 자신을보면 나도 쟤들이랑 같은사람ㅅㄲ구나싶었음ㅠ
@@하반신흑인 ㅋㅋㅋㅋ솔직히 영화 보는 우리야 ㅂㄷㅂㄷ하지만 우리가 막상 멸망해가는 지구에 살아가는 입장이라면 과연 우리도 안그럴 수 있을까 생각해보니 역시나 영화는 영화로만 남겨두는게...이걸로 현실대입하는 사람들은 위선자 그 이상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툴쿤사냥 은ㄹㅇ 포경선으로 고래사냥하는 그런느낌이었ㄷ....
지금도 아프리카에서 다이아몬드캔다고 아프리카 부족들 쫓아내고 그러고 있으니 이런 댓글 달면서 선민의식 가질 시간에 그들을 위해 기부나하세요.
감독이 악덕 개발업자들 비판 하는것 같음.
솔직히 별 기대 안하고 봤는데...
2볼때 잠시 앉아있다가..벌써 끝나?
이생각이 들 정도로 재밌음
얼른 3보고 싶다., .2024년 언제 기다려ㅜㅜ
다시 나비족이 숲으로 돌아가서 가족들과 부족들과 행복하게 사는 5편 결말 기대합니다.
2편에 떡밥이 좀 나왔어서 나머지 3.4.5편 넘 기대되용 꼭 볼게요
진짜 오징어게임이나 수리남도 6시간이나 되는데도 2시간짜리 영화 한편 본 기분인데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3시간보다 훨씬 길어도 영화 팬으로써 충분히 볼수 있을것같음 그리고 이런 시도를 할수있는 영화는 아바타 말고는 없을것같아서 카메론 형님께서 눈치 보시지말고 더 길게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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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2 고화질 한글자막 떴네요
맞는 말씀!!
영화보다가 쉬는시간 줘야할듯ㅋㅋㅋㅋ
3시간이 30분정도 느껴질 정도록 몰입감이 좋았음. 명작 영화
뭔 납치됐다 구출했다 납치했다 구출했다 밖에 없는 B급 스토리에 뭐가 좋다고 ㄹㅇㅋㅋ
자연에 대한 소중함과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한번 일깨워주는 영화여서 보면서 배울게 많았어요!!! 아바타2에서의 자연의 아름다움은 말로 표현 못할정도네요 정말 재밌게 잘봤습니다:)
3시간이 왜
저런 눈호강이라면 4시간도 쌉가능임
완전 절하면서 볼듯 오히려좋아
솔직히 저는 1편 공중전이 더 좋았지만 2편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냥 이 영화를 영화관에서 볼 수 있다는것에 감사하고 아직 3편이나 더 볼 수 있다는게 기쁘네요...오늘 imax3d관람을 하였고 4d로 한번, 2d로도 한번 더 볼 생각입니다
1편은 1편만을 위한 역작이었고 2편도 사실 조금 개연성 때문에 실망했으나 역시나 카메룬이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영상미였습니다. 그가 기대하는 4편을 꼭 보고 싶네요. 그러려면 2,3편이 흥행해야 한다니 3편도 나오자마자 꼭 보고 흥행이 부족하면 2번씩 볼 생각입니다.
1편에 비해 스케일이 작다는 평이 있던데.. 아마도 전쟁 씬만 보신건가.. 3시간 넘는내내 1편보다 더 넓어진 판도라행성의 환경과 엄청난 시각연출만 봐도 감독님이 애정하는 바다라는 소재를 이 갈아서 광활한 스케일로 넣으신게 보이던데... 게다가 영화보는 내내 많은 요소들에서 감독님의 인생 필모그라피를 보는듯 했습니다. 터미네이터..타이타닉..에일리언..어비스..까지.......
맞아요! 감독의 지난 영화가 하나하나 오르는 장면이 많았어요
전쟁씬 아쉬웠음 족장 싸우는거 딱 한 번 나온게 ㅈㄴ 아쉬움 피지컬은 장난 아니던데
광활한 바다의 웅장한 스케일 압도적 비쥬얼 사냥허는자와 피하는자의 동시 몰입감.인간과 아바타의 양가감정까지. 역시 카메론 감독은 인간을 잘 이해하는 스토리텔러입니다.
아름다웠지만..
1편에 비해 전투에서 웅장한 느낌은 없었고 세월호가 생각나서 좀 슬펐다..
애초에 5부작만드는데 모든 편이 1편처럼 거대한 스케일이 나오면 그게 오히려 더 개연성 떨어져보일듯 2편은 빌드업하는 거였고 그게 필요했죠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3편이 씨앗과 관련된거라면 아마도 RDA가 이미 1편에서 폭격하려던 에이와 나무의 위치를 알기 때문에
나무의 씨앗을 다른 곳으로 옮기는 여정을 그렸을 것 같고 도중에 에이와가 키리와 접점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될 것 같습니다.
4편은 로아크와 파야칸이 하나가 되어 툴쿤족을 하나로 묶고 5편에선 에이와의 혼이 담긴 키리가 RDA에 붙잡혀가서
구하게되는 여정이 될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제 생각에는 씨앗운반자는 키리를 의미하는게 아닐까요?
@@한겨-b7u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
딱 한가지가 정답이 아니라 얼마든지 여러가지 길이 있을것 같아요.
전 성서의 예수처럼 키리가 에이와의 능력으로 처녀잉태 된 에이와의 분신(혹은 씨앗) 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키리가 차히크 이상의 무언가 영적인 존재 같아요
여행의 중간에 갈 곳이 없고 너무 추워 시간 때우기로 들어갔는데
자다 깨다 볼 예정이었어요.
근데 한시도 눈을 땔 수 없었어요.
모든 창작된 생명체의 움직임이 너무 대단하고 물 속에서의 유영
그리고 물의 흐름들... 촬영과 그래픽을 어떻게 접목했는지 모르겠지만 고래나 해양 생물을 좋아하는 입장으로
거대한 화면을 통해 보는 툴쿤은 마치 흰수염고래를 보는 느낌...
집에 티비가 없는 입장으로서 너무도 시원하고 벅찬 느낌이었어요.
또 1편을 안봤는데 열대식물을 너무 좋아하는데 숲 부분의 열대식물들이 너무 멋졌어요.
우와...
집에 빔프로젝트 같은 거 사서 계속 보고싶은 영상입니다.
뭐 게이야
@@노성찬의손톱 ???
확실히 저도 1편 보다는 2편의 툴쿤이 좀 더 보기 좋고 기억이 더 선명하더라고요. 분량이 적은 것도 아니고 나올 때마다 임팩트 있는 연출이었던지라 저는 좋았습니다.
아니 1편 안본 👀 삽니다
1편안보고 보면 이해가던가요?
반지의 제왕 이후에 가장 기대되고 가장 재미있게 본 작품입니다. 클리셰적인 부분의 내용도 있지만 그것을 억지스러움 없는 개연성으로 풀어냈고 탁월한 영상미는 그 어떤 영화와도 비교가 불가능한 수준이네요. 몇번이고 더 보고싶은 영화입니다.
@@ho-it-cha 진부한 네러티브였지만 억지스러움은 없었죠. 어떤 부분이 억지스러우셨나요?
@@다싼정약용 어떤 부분이 개연성이 떨어졌다고 느끼셨던 부분이죠?
@@gomfalgom3841 인질은 잡지만 절대 해치지는 않는 악당, 인질이 잡혀있든 말든 총과 화살을 퍼붓는 부모들. 보통이면 공격받는 순간 인질들 죽였어야함. 심지어 첫째가 죽은것도 자기가 먼저 총쏴서 대응사격에 죽음. 현대세계에도 비행기가 레이더에 다 잡히는데 수송선 쓴뒤에 물부족애들 개털릴거모르고 희희낙락하는 모습, 제이크 설리 가족없다고 예전부족 안 쳐들어갈꺼라는 말도 안되는 생각. 저들은 이미 제국주의 점령군이고 자기들을 가장 많이 해친 나비족을 안건드린다고? 같이 인질잡아도 주인공 가족은 신경도 안쓰는데 대령만 영향받음. 등등 억지가 너무 많다고 느꼈습니다. 영상미때문에 재밌게 봤지만 스토리가 좋다라는 리뷰 등엔 동의하지 못합니다.
@UCAFihLwtsU1GsZsTAvh0zvQ 잠수정은 툴쿤 포획선에서 나온 것이기에 전투 목적이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애초에 아이들은 포획이 목적이었고 툴쿤 포획선으로 제이크를 끌어내기 위한 용도였기에 ‘명분’을 위한 행위로 이해했습니다.
파야칸을 발견한 장면을 이전 장면에 보여주었기에 그다지 억지스럽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파야칸은 결국 무리에서 떠나있었던 개체이기에 잡기도 수월하고 불문율이었던 위험 지역에서 이미 어미를 사냥했기에 이득을 취하려 했던 행동이었죠. 다만, 파야칸이 마침 로아크와 교감을 한 툴쿤이었다. 그래서 아이들을 찾았다는 부분이 억지스럽게 느껴지셨다면 이해합니다.
마지막 물 종족이 집에 갔다고 말씀하신 부분은 나름의 비약이 느껴졌던 장면이네요. 다만, 영화적으로 그 사이 물의 종족의 상황까지 표현했다면 이해는 편했겠지만 쿼리치와의 긴박한 상황 속 몰입도가 떨어질 수 있는 컷들을 넣게 되었다 판단합니다. 안그래도 긴 런닝타임도 고민되었을 것이구요.
느끼는 것이 다른 것은 정상입니다. 저는 이렇게 이해했으나 다른분들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그러나 영화 제대로 보긴 했나라는 식의 예의 없는 글과 볼줄 모르신다는 건방진 말투에 대한 답변이 간접적으로 되었으면 좋겠네요.
마지막에 끝까지 인질 안보고 툴쿤이 나왔다고 인질 버리고 가는게 개연성이 없어보이긴 했음
대흥행했으면 좋겠다 아바타 물의 길 보면 대자연의 황홀함을 느낄 수 있음ㄷㄷ
솔직히 2편에서 그렇게 많은 내용이 담기진 않았음. 그런데 단 한번도 긴 러닝타임시간동안 지루하다는 생각 안들고 뭐야 벌써 끝이야 싶을 정도로 시간은 순삭이었음. 다음편이 기대되는 2편. 약간 메트릭스2나 해리포터 죽음의성물 파트1 느낌. 3편 언제나오냐... 빨리 나왔으면 좋겠음..
전 3시간이어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보는 내내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밖에 안들었음 ㅠㅠ
어제 보고 왔어요!!!! 1편도 재밌었는데 2편도 너무 재밌어요^^ 와......보는내내 감탄이 엄청난거 같고 영상미와 배우들의 멋진 연기가 대박인거 같아요. 안보면 후회각!!!! 짱짱!!!
보는 내내 어떤 감정인지 정확히 표현하긴 어렵지만 벅참과 설렘 3시간이 짧게 느껴질정도
그래도 조금 아쉬운 부분도 많이 남았네요
↖
아바타2 고화질 한글자막 떴네요
진짜 물의길 보는내내 눈이 너무 즐거워 미치는줄 알앗다 다만 아쉬운건 토르크막토 재등장이 없었다는 ㅠ
2시간 영화보다 짧게 느껴졌던 아바타2.. 지루할 틈이 없었다
4편이 가장 재밌는 영화라했으니 꼭 보고 싶네요..
3시간이 넘어서 오히려 좋았다. 보는 내내 영화가 빨리 끝나지 않길 바랐음.
어제 아바타 보고왔는데 러닝타임 3시간이라 지루할까봐 걱정했는데 체감시간 1시간30분이었음 진짜 영상미가 그냥...레전드
솔직히 3,4,5 가 망할려면 감독이랑 제작자가 다 바껴야 될까말까...
너무 잘 만들었더 ㄷㄷㄷ
+ 반지의 제왕도 3시간 넘는데 뭘...
반지의제왕하고 비교하기엔 아바타가 너무 용두사미임
@@InvisibleDragon 아바타2는 누가봐도 메인 전쟁 들어가기 전 전초전 같은 느낌이였는데 345 개봉도 안한 시점에서 용두사미 ㅇㅈㄹ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반지의 제왕이랑 비교를 하네
아바타 따위를 반지의 제왕이랑...
영상미는 훌륭한데 솔직히 스토리는 너무 뻔하고 빈약한 부분이 많음 갑자기 부성애 올라온것도 설득력 부족하고 마지막 전투때 바다부족 갑자기 사라진것도 그렇고 인간보다 지적생명체인 톨쿤이 단 한번 저항도 안하는것도 의문투성이인데 반지의제왕은 흠잡을데 없는 완벽한 3시간러닝타임임..
아바타 3편은 2024년개봉예정이고 촬영도 거의 끝나고 후작업중임
영상 잘 봤습니다. 오늘 영화 보고 왔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감독님 사랑해요 이게 영화지 ㅠㅠㅠㅠㅠㅠㅠ요즘 cg다 별로인데 아바타 미쳤다 ㄹㅇ
아바타 진짜 너무 좋아요..미친 영상미에 3시간은 느껴지지도 않고 이런 명작을 볼 수 있어서 행복해요. 끝까지 다 만드셨으면
볼거리야 말할거도 없지만 스토리가 너무 아쉽다 생각했는데 5편까지 인걸 감안하면 볼 가치가 충분하네요
3편부터는 악역쪽에서도 다양한 캐릭터가 나왔으면...
@@junday89 공감합니다...가 아닌 만 놓고보면 많이 아쉬워요
@@junday89 ㄹㅇ 1에서 만들어진 기대치가 너무 높았던것도 비판하는 큰이유중 하나임
저도 동감...영상미는 100점이지만 이야기도 너무 영상미를 보여주기 위해 스토리 전개가 더딘느낌을 좀 받았어요
3편에선 죽지 않을까요 ㅎㅎㅎ
@@junday89 이정도로 해도 최악소릴듣는군요ㅎㅎ 사람은 참 다양하네요
고래 잡을때 왜케 슬프냐? 나만 슬픈거냐?
나도 슬품
제 인생 영화입니다. 정말....설명이 안돼요, 단점이 있다면 너무 방대하고 모든 장면 하나하나가 다 명장면이여서 머리가 복잡하다..
진짜 눈이 즐거워서 행복한 영화...영화 내내 다른 행성의 다른 생태시스템에 속해있는 느낌이었음
용아맥으로 보고 왔는데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최근에 마블 영화들은 퇴근 후 보면 조는 경우가 많았는데, 아바타는 3시간 동안 한 번도 안 졸고 집중해서 보게 되더라구요
인터넷에서 내용은 모르겠고 cg만은 좋다는 글 보고 시청했는데 그냥 다 괜찮았음 내용도 개연성도 볼거리도 다아아아 좋았음..
2편 꼭 보세요 4d로 봤는데 화살 쏠때마다 의자에서 뭐나오고 물나오고 의자 움직이고 그런데 아바타는 진짜 4d로 봐야됩니다.1편은 신선한느낌이었다면, 2편은
신선+감동입니다.마지막에 진짜 자식들이
부모에게 힘 넣어주는게 진짜 감동...
4d에서 이크란 타고 날때가 제일 좋았음
4d는 개인적으로 영화 집중 다깰꺼같아서 한번도 시도안해봤는데... 뭔가 영화보다는 놀이기구타는 느낌일꺼같음
@@dls7364 오히려 더 몰입됨
@@jmt302 ㄹㅇ? ㄷㄷ
스파이더만 불쌍..
광활한 바다의 웅장한 스케일, 압도적 비쥬얼 사냥하는자와 피하는자에 대한 동시 몰입감.인간과 아바타의 양가감정까지. 역시 카메론 감독은 인간을 잘 이해하는 스토리텔러입니다.
13년전 영화라 아무것도 기억 안나서 뭔가 가물가물 했는데 다 보고 와서 지금 보니까 좀 여운같은게 남는 영화네요.. 계속 생각이 나네.. 묘함 ㅋㅋ
나는 아바타 물의 길 다음편에는 스파이더가 어떻게 나올지가 궁금하네 인간이지만 나비족이랑 함께 자라서 정체성은 나비족인데 이방인이라고 느끼고 거기다 물의 길에서 많은 일들을 겪어서 먼가 변화가 있을 거 같긴 한데...
실제로 내용이 길었던 만큼 이입이 더 깊게 되서 후반부가서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사람들이 하도 혹평을 해대서 찜찜한 맘으로 봤는데 요즘 본 영화중에 넘사벽 1위임. 개인적으로는 아바타 1보다 재밌다고 생각함 시간되는분들 스크린 큰 상영관가서 꼭 보시길
다른 종족들이 뭉쳐서 어셈블되는 그림만 생각해도 지릴거같음
재밌긴 하겠다 ㅋㅋㅋㅋㅋㅋㅋ
1편에서 그러지 않았나요? 마지막 전투씬때
@@MORPH0.08 이크란 부족과 말부족 밖에 안나와서... 나중에 멧카이나 부족들 같이 다같이 모이면 어떻겠냐 라는거 같아요..
@@모래두더징 ㅇㅎ..웅장하겠네요
@@MORPH0.08 그럼 최종장에서는 이크란 말 부족 그리고 메트케이나 오마티카야 그리고 다른부족들
그리고 나비족 편에선 인간들이 힘을 합쳐서 쿼리치랑 싸우면
웅장하겠군요
아 진짜 이번에 4D로 보고 인생영화됨.. 이번 영화 잘돼서 4편 5편까지 나왔으면ㅠㅠ
4d가 있음?
물 튀기나요?
@@버피사라 물 튀겨요
@@제루-v1v 총알도 날라옴
@@AreYouTheNo.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개 미쳤네
9:40 말처럼 영화후반엔 내내 에이와가 아바타를 좋아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이크설리도 초기에 받아주고 키리가 능력들도 사용하고ㅡ지구인 기술력이 좋아서 나비족보다 편애하나 싶은 농담이 떠오르기도 했음. 1편볼때는 영웅서사라는 느낌이었지만 키리까지 저래버리니 판도라가 아바타가 된 지구인 이주를 이미 반기고 있는 떡밥아닌가 싶기도 해요
마지막 키리의 해석에도 공감합니다. 1편에서 에이와의 곁으로 떠난 그레이스 박사의 아바타가 임신했다는 것이 궁금했는데, 저는 사실 에이와가 그녀의 정신을 아바타로 옮기는 대신 처녀수태를 통해 자기 자신의 딸로 환생한게 아니냐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3,4,5 편을 위한 밑밥,떡밥용 에피소드라서 기승전결중에 큰 하이라이트 없이 잔잔하게 흘러가는 스토리라 어쩔수 없는듯
드라마처럼 1화 2화 3화 같은 방식으로 가려는듯함
간만에 가슴이 뜨거워지는 영화!
3시간은 화장실가서 못본거 또 보러오라는 설계인듯..원래 아바타도 재관람자들때매 흥행대박난거라
1편부터 지금 나온 2편 까지..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명확하고 선명했다
그래서 궁극적으로 전하고자 하는 거대한 메세지가 무엇인지 궁금함
수중씬 진짜 cg대박입니다 꼭 보세요...
중딩꼬마때 본것같은데 낼모레 서른에보니 엄청 뭉클하더라구요 3편나올때쯔음은 40되어있으려나.. ㅋㅋ 웃프다
하 진짜 성적 잘 내서 4,5편도 꼭 보고싶다
수요일부터 4DX로 계속보고 있음 몇번을 봐도 질라지가 않어.. 오늘 또 본다..
와 필리핀 SM CLARK에서 아이맥스 상영관에서 물의길 보고왔는데~~ 정말 3시간15분이였는데~ 하나도 빠짐없이 몰입해서 보느라 시간가는줄몰랐네요~
내년에 3편도 정말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아바타 벌써 두번보고 왔어요 ^^
스토리는 많이 아쉬웠지만 그럼에도 시각 효과 하나로 모든게 커버되는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영상미가 정말 아름다워요 3시간 진짜 시간가는줄 모르고 재미있게 봤습니다. 절대 후회 안할거에요 안보신분들 꼭 보십쇼!!!
7분 15초 ㄷㄷㄷ 성공한 프로분들은 진짜 정신력이 남다르시네요 대단하시다 진짜
어제 크리스마스날에 보고 왔는데? 정말 재밌었어요 !!!!진짜루 3시간인가..? 싶을정도로.. 시간이 슉… 지나가서 .. 더 보고 싶었어요 ㅎㅎㅎ 다음 편 너무 기대되요ㅠㅠㅠㅠㅠ 너무 재밌게 잘 봤어용
3시간동안 지루할 시간이 전혀 없는 유일한 영화였던것 같아요
아바타👍👍👍👍👍
믿고 보세요 존잼입니다 또 보고싶네요
이제야 봤는데 재밌어서 시간 너무 빠르게 갔네요 ㅋㅋㅋㅋㅋ 1편과 다르게 머리가 커서 그런가 오류도 꽤 보이고 이상한 부분도 꽤 있었지만 재밌었습니다 ㅎㅎㅎ
아바타2 보러 갔었는데
중간에 화장실 가는 사람 아무도 없었엌ㅋㅋ
밤에봤는데 영화관에서 잘 잤어요
잠자기 딱 좋은영화에용
감독님 부디 건강하세요~~!🙏
키리는 그레이스 박사를 통해서 나온 에이와의 분신체 아닐까 합니다.
가능성있는듯
해리포터 이후로 가장 재밌게 본 작품으로서 보다가 울고... 웃고... 정말 재밌었습니다
음.. 2편에 나온 스파이더에 대한 떡밥 설명이 빠졌네요. 영화 떡밥에 제가 대단히 둔감한 편인데 얼마전 개봉한 아바타2를 보니 대놓고 스파이더라는 존재 자체가 대왕 떡밥이던데 말입니다. 실제로 제임스카메론 감독이 가족이라는 연대에 대한 메시지를 어떻게 표현할까 고심하다 쿼리치 캐릭터를 2편에서도 등장시키고 그와 관련된 스파이더라는 인간 캐릭터까지 공들여 빌드업 했다는 인터뷰가 실제 있습니다. 스포일까봐 자세한 댓글은 못 쓰겠지만 아마도 3편에서는 죽지도 않고 또 왔네 캐릭터 vs 스파이더의 본인이 속한 소속(아바타가족)과 자신의 정체성 사이에서의 혼란과 갈등으로 인한 서사가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요. 아마 그러한 스토리 전개중에 스파이더의 죽음, 그 죽음이 결코 헛되지 않았으며 아바타로 환생시킬 씨앗 운반자가(아마도 키리) 죽은 스파이더를 아바타 가족의 모습으로 되살리는 내용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바타2편에서 키리는 스파이더와 특히나 친밀감 있단 식으로 표현도 했구요.둘의 어떠한 상관관계가 있다는 식을 이렇게 떡밥으로 보여준거 아닌가 싶습니다.
WoW
오오 나중에 성지순례 댓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와우!
일단3편에선 스파이더가 악역으로 가야됨
지금 보고 왔는데 너무 재미있어요~
4편 진짜진짜 보고싶어라 …..
이게 3시간짜리 영화엿다니 ㅋㅋㅋ 대단한 영화임 ㅋㅋㅋ 몰입도 최강 ㅋㅋㅋ 난 1편 보다 2편이 더 재밋엇음
러닝타임이 긴만큼 리클라이너 좌석에서 관람하시는걸 추천합니다.
화장실이 가고는 싶었지만 영상 하나도 놓치기 싫어서 꾹 참았었죠 ^^
보세요, 꼭 보세요. 놓치기 아까운 명작이에요!
런닝타임 4시간 이상이어도 좋으니까 제발 5편까지 쭉 해주세요!!ㅜ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다잡은 희대의 명작!!
와아아아 삐맨님 이런 영상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다음편들에선 인류에게 협력하는 나비족의 모습도 보여줬으면 하네요
기본적으로 선함을 가지고 있는 종족이긴 하지만 부족을 지키기위해 타협하는 이들도 존재할 수 있을거라 봅니다
인류의 실제 역사도 이런 사례가 많기도 하고요
추가로 2편에선 10대의 벤처스타가 판도라의 궤도에 도착했는데 영화에서도 말했듯이 테라포밍을 위한 선발대 느낌입니다. 즉 툴쿤사냥이나 언옵테니움 채굴이나 부가적인 요소고 진짜 목표는 인류의 식민지 건설입니다
테라포밍위한 선발대 느낌이 아니라 지구가 죽어가고 있고 테라포밍이 궁극적 목표라고 영화속 대사에서 나옵니다 ㅋㅋ
근데 RDA가 너무 약함. 나비족은 동물들 가지고 싸우는데 RDA는 둔한 로봇 기계들로 싸우고 조금 긴장감이 없는 느낌이 강한 느낌이였음. 침략한거 치고 너무 무기력하기만한...
@@time979 설정상 판도라의 자기장이 너무 강해서 지구상에서 사용하는 무기들이 제기능을 하지 못하기에 구형무기를 사용하는것도 있고 RDA가 다른 행성 및 외우주로 진출할때 UN이 무기규정을 걸어둔것도 있다고 합니다. 대량 살상무기같은건 반출이 안된다는 식으로 나오죠.
물론 2편 초반부에 우주선의 엔진 화염방사로 해당일대를 초토화시키는걸 보면 해당법안이 폐지된건지 꼼수를 사용한건지는 모르겠지만요
@@time979 지구에 나비족등 원주민이 알려져서 원주민 인권 운동 세력이 있다는 걸로 알고 있음.
판도라는 나비족이 사는 곳인데 여기를 지구의 대체행성으로 인간들이 이주해 살게되는게 너무 싫어요 작중에도 적대세력 나비족들을 다 쓸어버려야된댔었고
아무리 생각해도 한 번 더 봐야겠음... 너무 아름다움ㅠ
미친 ㅋㅋㅋㅋ 7분 넘게 숨을 참다니요???? ㅋㅋㅋㅋ와 대박이네요
너무너무 재밌었어요
3d로 꼭 보세요 여러분
나오자 마자 4DX 보고
어제는 3D로 봤음
카메라 워킹도 대박이고
음향도 대박...
3편은 키리 중심이고
4편은 로아크 중심이겠군
5편은 최종장이고
4dx랑 3d 중에 뭐가 더 좋으셨나요~?
@@gjg1125 처음 볼때는 역시나 4D가 스토리 집중이 잘되고요
두번째 볼때는 화면이 더 넓고 그래픽이나 영상미에 더 집중하고 싶으면 3D가 좋아요
자세히 이야기 하면 첫 기차전투 이크란타고 출발할때 같은 웅장함은 3D
조금더 감정적이고 스토리 풀어나가는 장면에서 비맞고 싶으면 4DX
@@gjg1125 전 아이맥스3D로 봤는대 스크린X나 4DX로 한번더 보려구요 3D보실꺼면 아이맥스3D추천요
어쩐지 키리랑 로아크 분량을 많이 주드라
저는 3D는 dolby 3D 추천이예요!! 화질진짜 최고 ㅎㅎ
정말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꼭 24년 12월에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바타3 아바타2를 미룬지 6년이라는거 같은데
영화관에서 이런 영화를 본다는건
대단한 영광~♡
좋은 정리 감사합니다
그레이스는 뭔가 아바타로 환생한 느낌이었는데 다음편이 기대돼요
그레이스가 키리로 환생한거면
뭔가 있겠군요
키리가 에이와에 딸이면 성경에 예수님같은 포지션인 거네요 와우 대박 멋져요
내용은 스킵이많이된 느낌이나지만 그모든걸 압도하는 CG 와 물이 진짜같았다
영화가 런닝타임이 짧아서 애매하고 세계관 넓힐때 불친절한거보다 길어서 설득도 잘되고 더 존잼이라 너무 좋았음 ㅜㅜㅜㅜ
이거 Imax 3D가 레전드인듯
진짜 입체있으면 완전재밌습니다
코돌비로도 보시는 걸 꼭 추천합니다
그치 저도 아맥으로 봤는데 다른 시간은 자리가 없어 새벽에 봤지만 하나도 후회되지 않네요
@@두유-y1k 돌비도 3D있나요?
@@PhamHanniformcrazy 저도 새벽에 끝나는거 봤는데 한숨도 안자고 다 봤습니다 ㅎ
@@8010-f2o 네 있어요 어제 심야로 코돌비 3d보고 왔습니다
바다부족 딸랑구 진짜 이쁘게 디자인 잘한듯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