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에 날개를 다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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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7 сен 2024
- #스포일러 #윙 #날개 #자동차상식
일반인은 잘 모르는 윙의 역할
이번에도 저거 달면 빨라지는 거야? 왜 저거 자꾸 다는 거야? 라는 말에 만들어봤습니다 :D
자동차에 윙, 스포일러를 다는 이유! 그냥 보는 것과는 다르게 역할이 있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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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으로 시작해서 에어댐, 카나드, 스포일러까지.. 이해하기 정말 쉬운 캐주얼한 정리 너무 좋아요!!!
거기에 추가 하자면 밑바닥을 평평하게 하는 언더패널과 차량 후미아래 디퓨저도 있어요
모두 공기 흐름을 개선시켜 다운포스를 만드는 일을 하죠. 그렇다고 다운포스가 만능은 아닙니다.
그립을 극단적으로 올려 가속과 코너링에선 도움이 되지만 연비와 타이어가 박살납니다.
속력도 은근 까먹는다고 하네요. 고로 공도에서 리어윙 달린차량 보면 돈이 많은 사람이구나 합니다.
ㅉ..찐이다?
@@ws29leo14 리어윙이나 스포일러는 달지 않는차들도 많죠
나도페라리좋아하는데..... 근데
나 티포시인데 메르세데스 망하니까 보기좋누 역시 마티아비노토
2022 챔은 르끌이다
우리나라 국산차들은 대부분 멋으로 다는게 사실이고 팩트...
ㅇㅈ 윙의 성능으로 차체를 눌러주기에는 차량출력이 약함 국산 튜닝카 기준한에서 말하는거임 고출력이면 ㅇㅈ 나쁘게 볼것도 없는게 드레스업으로 하는 개취도 ㅇㅈ함
서킷에 가는 대부분의 국산차는 제대로 다는게 사실이고 팩트…. 앞에 공도를 붙여야 맞는말이될듯합니다˙ᵕ˙
@@Who_will_be_SENDO 맞네요 서킷들어가는차량이라면 인정하는부분이긴하죠..
ㄹㅇ
국산이든 외제차든 공도에선 저게 필요하면 안된다고 깝쟁이들아
ㅋㅋㅋ공기저항의 계수수치가 낮으면 낮을수록 자동차의 가속력또한 빨라지죠. 유휘님 영상 설명굿입니다~👍 윙의 효과를 보려면 적어도 제대로 발휘되려면 시속 180이상 달릴경우에 발휘되는걸 생각하면 윙은 레이싱을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해도 될거 같습니다.
택클은 아니지만 윙의 효과는 시속 180이 아니더라도 조금 과속을해서 코너를 돌때도 발휘합니다 다운포스가 되면 접지력도 높아지니
@@kawasaki748748 맞습니다 인정합니다.그래서 f1카가 앞뒤로 스포일러가 존재하는 이유인거죠~
부가티 같은 고성능 차에는 브레이크를 밟으면 윙이 역방향으로 세워지면서 에어댐을 만들어 차량 후미를 안정화 시키는 스포일러도 있더라구요.
에어브레이크였나
게임에서 보면 윙과 스포일러를 한데묶어 스포일러라고 칭하길래 둘이 같은건줄 알았는데 오늘 차이를 알고가네요 영상 잘보고 갑니당
그래서 F1에서는 DRS 스위치를 작동시키게 되면, 리어윙에 있는 장치를 펼쳐서
공기저항은 줄이고, 원활한 추월을 위하여 DRS를 만들어 내는 역할을 한답니다.
사제로 다는 것들은 다 멋이라고 생각한다...
실제 효과를 가져오려면 차체와의 유체해석이 필요하다.
영상에 나오는 예시가 이해시키려고 보여주신거겠지만 뉘른베르크에서 뒤집히는 영상일건데
너무 빠른속도로 달리다가 윙은 차를 누를려고 하고 차량의 전면부의 다운포스가 나르면서 뒤집어진건데
어디서본지는 까먹었는데 저거에대한 다큐도 나왔던거로 기억해요 전문가가 아니라 정확히 모르겠지만 저런 현상에 대한 명칭이 따로 있는거로 알아요
안녕하세요. 1:59 나오는 차주입니다.
주변에서 연락들을 주셔서
보다가 제 차량이 보여서 깜짝놀랬네요.
튜닝에 대한 인식들 때문에 걱정인데
좋은 설명으로 사진 사용해주신 것 같아서
감사드립니다. 👍
추가로 또 말씀드리면 레이스카같은 경우 뒷범퍼 아래쪽에 디퓨져라는 파츠를 장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역할은 차량 하부에 흘러 지나가는 와류현상을 잡기위해 장착을 하는것이죠...
요즘은 일반차량에도 튜닝파츠로도 나오긴한데 대체로 그닥 효과라기보단 멋으로 많이들 장착하고 판매들 하시죠
레이스 카는 와류 보다는 다운 포스를 만들기 위해 밴투리 효과를 내려고 디퓨저를 장착합니다.
해치백이나 SUV에만 후방 와이퍼가 있는 이유도 뒷부분의 와류에 의해 비나 먼지가 쌓이기 때문이죠
넵. 와류로 인해 먼지가 일반적인 패스트백이나 세단보다 먼지가 안착하기 쉽고, 루프가 뒤로 뻗어있다면 빗물에 잘 안흐르기 때문에 후방시야 확보를 위해 장착합니다.
오
오오 감사합니다 알아가요
이니셜 D 5기를 보면 오오미야 사토시의 미아타 MX-5의 외형을 보면 알겠지만 에어로 파츠를 달고 윙으로 찍어누르는식이라서 윙을 깨먹는 순간 밸런스가 무너져서 훅 간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게됐고 실제로 밸런스가 무너져서 스핀해버렸져
고성능 모터사이클도 전면부 양옆에 윙(카나드)을 달거나 순정사양으로 붙어있는 추세더라구요!
ㅋㅋㅋ 댓글이 재밌네요 윙은 시속 200이상에서 효과적이라는 말도 있고
윙의 작동범위는 조절할수 있어요 경기에서도 어떤 서킷에서 평균속도가 얼마가 나오고 하는지에따라 윙각도도 조절하고 합니다
그리고 보통 윙달때는 리어디퓨저도 같이 합니다
깔끔하고 간결하네요 어렴풋이 알고있던 지식인데 자세히 배우고 갑니다^^
와 근데 썸네일 k5 이쁘네요ㅋㅋㅋㅋ 과학5호기 갱생
별거 아닐거 같지만 일반 차량도 리어스포일러 있는거랑 없는거랑 체감 차이 엄청납니다 코너가 전에는 불안했는데 달고 나서 바람이 차를 안정감있게 잡아주는게 느껴집니다 저는 작은 스포일러인데도 효과가 진짜 놀라웠습니다 ㅋㅋ 고속에서 안정감 진짜 좋아요 작은 돈으로 최고의 효과를 내는 튜닝~!
도대체 속도를 얼마나 빨리 다니시길래 공도에서 스포일러 효과를 느끼신다는건지...ㄷㄷㄷㄷㄷ
@@user-jg3wj4ee1q 정해진 속도로 타도 체감 되던걸요^^; 고속도로 100-110에서도 잘 느껴지고 커브에서는 80정도 였는데도 바람이 눌러주는거 느껴졌어요 편차가 있겠지만 저는 그랬어요 차량은 e220d 4메틱이구 타이어는 19인치 미쉐린파일럿스포츠 올시즌이였습니다.
@@shan3112 어떤분들은 리어스포일러를 달면 첫 가속시 엄청 무뎌진다는데 이것또한 사실일까요~?! 아 연비도 안좋아진다고 햇던거같아여 ㅎㅎ
저도 궁금하네요 리어 스포일러 생각하고 있는데 첫가속이나 연비 떨어진다고 하면 좀 껴려지는데
어떤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GT 윙 달아야 효과있구요.
댓글보니까 대부분 고속에서 다운포스 생각하시는것같은데.
윙은 코너구간 다운포스 용이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오버나는걸 다운포스로 눌러서 타이어 접지력 올립니다.
그러면 카운터스티어 넣어야하는 한계속도가 올라가기때문에 코너링이 빨라집니다.
오히려 고속에선 최고속도는 하락하구요.
윙보다 중요한건 타이어입니다.
한마디로 윙을달아서 다운포스를 사용하려면 최소 서킷 중급자이상에 해당되는 내용이고 일반인들은 윙달아서 체감을 할수조차없습니다.
어느정도 저런 걸 다는 차주들이면 달리는 걸 좋아하고 달리는 수준이지 않을까 싶네용
저 윙이나 스포일러 효과를 볼려면 최소 150~200키로 이상 달려야하는데 우리나라에선 서킷 주행하지않으면 솔직히 그냥 멋임...
저는 고속도로를 자주 타기때문에 터널에서 밟기 좋아요
200이상 밟으면 재밌지요
과속이 자랑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150이상달리는차량 많습니다.
국내 인제서킷주행시 일반코너의 경우 대략 110 키로 헤어핀의 경우 6,70키로정도로 코너를 돌아 탈출합니다. 윙의 효과는 직선보다 오히려 코너에서 그성능을 발휘합니다. 150이상 고속도로 직빨 롤링을 즐기는 사람은 윙을 달지 않습니다. 오히려 윙이 최고속을 깎아먹기 때문이죠.
아하 다 다운포스때문에 있는 줄 알았는데 스포일러랑 윙은 다른 거군요. 하나 아는 거라곤 작은 스포일러쯤이야 큰 상관없겠지만 윙은 매우 전문적으로 고안하고 수차례 테스트해야하는 것으로 압니다. 소위 양카들보면 이륙할 기세로 달아놨는데, 제대로 연구하고 단 건지 근처에 지나가기 부담스럽죠. 그리고 앞쪽에 다는 '카나드'는 순정아니면 거의 불법으로 압니다. 크고 단단한 카나드로 인해 보행자 사고시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공도에서는 늘 타인의 안전을 생각하고 법률을 준수하는 튜닝문화가 만들어져 갔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는 하기도 전에 너무 규제가 심해서 문제죠..
베르누이의 정리
정확한 설명입니다.
자동차는 차체바닥의 길이보다는 차체 윗면의 길이가 더 깁니다.
그러나 차체의 바닥과 위면을 지나는 공기의 속도는같습니다.
즉 차윗면의 공기속도가 빨라저서 바닥의 공기가 뒷범퍼에 도착하는 시간과 동일하게 도착합니다.
윗면의 공기가 바닥의 공기와 동일하게 도착하려면 위면 공기의 속도가 빨라져야만 합니다.
그 과정중에 차트렁크 부분에서 양력(위로 뜨는힘)이 발생하는데 이것을 베르누이 원리라고 합니다.
이원리를 발견한 사람이 스위스 수학자 베르누이 이고, 이원리를 베르누이의 정리라고합니다.
긴길이를 이동하는 공기의 속도가 빨라서, 짧은 길이를 이동하는 공기와 동시에 도착하지요..
그리고 이때 양력이발생하여 뒷부분이 위로 올라가니,
그것을 눌러줘서 차체를 안정화 시키는것이 스포일러입니다....
반대로 스포일러의 방향을 바꿔주면 자동차는 바로 뒤집어 짐니다 ㅋㅋㅋ
그리고 저속에선 무시해도되고, 고속에서만 저런현상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고속으로 주행하는 스포츠카에만 달려있는데, 튜닝한다고
국산 엑센트나 아반테나 소나타에 달고당기는건 글자그데로 개폼에 헛지랄입니다 ㅋㅋㅋㅋ
자세한 세부설명 감사합니다 :D
제가 한창 빨빨거리며 첫차를 몰고 돌아다니던 90년대에 어마어마한 윙을 달고 다니는 차를 보고 유모차라고 불렀어요 ㅋㅋㅋㅋ
딱 손잡이 같이 보였거든요 ^^;;;
지나가던 모터스포츠 팬입니다. 스포일러가 안정성을 위한거라고 하셨는데, 그거보다 Drag 방지 목적이 큽니다. 말씀하신 Vortex(와류)가 차량 후면에 발생하여 진공상태가 됩니다. 압력이 높은쪽에서 낮은 쪽으로 흐르려는 성질 때문에 달리는 차량 뒤쪽으로 당기는 힘인 drag(항력)가 발생하여 차량이 느려집니다. 영상에서도 잡아 당긴다고 표현 잘 하셨네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스포일러를 장착하는 것이 가장 큰 역할입니다. 다운포스를 만들어 주기도 하구요.
말씀하신 것중에 좋은 내용이 있습니다. 리어윙이 차량을 차를 느리게 한다는 것입니다.
이게 racing car가 아닌데 윙을 멋으로만 달면 안되는 이유입니다. 서킷을 갈게 아니라면 직선 코스가 대부분인 도로에서 차가 더 느려지게 만듭니다. F1은 그래서 직선코스에서 리어윙의 다운포스를 줄이기 위해 윙을 여는 기능이 있습니다. 일부 양산차에도 있는 기능이구요.
영상에 예시로 나온 포르쉐 911 같은 차들의 스포일러들이 졉혔다 펴졌다 하는 이유도 저속과 고속에서 다운포스와 드레그를 적절히 조절하기 위해서 입니다.
이런거 또 있습니다. 차량 휠이 크면 무조건 좋은거다?! 아닙니다. 다음 영상은 이거 어떠세요?
타이어 휠 관련 영상 나오면 좋겠네요.
옵셋이나 편평비 폭이 넓고 좁고 이유 등등 재미있는 내용이 많을꺼 같네요.
이... 이걸 어떻게... 알게 된거죠.. ㄷㄷㄷㄷ
그래서 f1에서는 재밌는 경기를 위해 리어 윙을 열어서 속도가 높아지는 drs라는 구간을 만들어서 추월을 유도하기도 합니다
결론 : 슈퍼카가 아닌 차량들이 달고있으면 그저 양카이다.
울동네 젠쿱에 gt3 rs도 울고갈 크기의 윙 달아놓은거 보면 기가참ㅋㅋ
차량이 진행하며 찢어진 공기는 차량 표면을 타고 차량 후미에서 완벽하게 만나야 차량 전방과 후방의 압력이 같아져 압력차이로 인한 항력을 줄일수 있습니다. 마찰이 없고 차량의 라인이 매끄럽다면 흐름은 차량 표면을 타고 흘러 차량의 뒤쪽 끝에서 만나고 진공이 발생하지 않은채로 압력을 다시 회복할겁니다. 그러나 현실에선 마찰이 존재하죠. 이 마찰로 인해 차량 표면을 따라 흐르는 공기는 속도를 잃고 표면에서 떨어져 나갑니다. 이를 박리 라고 하고요. 박리가 발생하면 공기는 차량 표면을 따라 흐르지 못하고, 떨어져 나간 공기면과 차량 면 사이에 진공이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전방과 후방의 압력차이로 인한 압력항력이 발생하죠. 스포일러(얘도 난류발생이 목적이었는지는 영상을 통해 처음 알았네요. 다운포스 목적인줄) 나 터뷸런트 제너레이터는 난류를 발생시켜 공기 흐름에 운동에너지를 줍니다. 이 에너지는 공기의 흐름이 차량 표면에서 떨어져 나가는걸 방해하죠. 이를 박리 지연이라고 합니다. 박리가 지연된 만큼 뒷쪽 공기는 압력을 회복하고 압력항력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 원리의 예시가 바로 골프공 표면의 홈들입니다. 골프공의 비거리를 증가시키기 위해 표면에 난류를 발생시켜 압력항력을 줄이죠.
대신 마찰항력이 증가하지만 그 정도의 차이가 있기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이득이 됩니다.
윙이랑 스포일러가 다르다는걸 이제야 알았네요 ㅎㅎ
같은줄 알았는데..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엄청빨리 달릴때 쓰는것이니 우리가 주변에서 보는것은 멋으로 달고다니는게 맞다 ㅋㅋ
저걸 카나드라고 부르는구나.. 요즘 슈퍼카들 보면 콧수염처럼 달아주는걸 많이봤는데.. 저걸 카나드라고 부르는군요
이런 영상 아주 유용합니다!.
다만 저가형 묻지마 윙이나 스포일러는 주행중 떨어져서 흉기가 될 수 있으니.. 검증된 제품을 사용하세요!
근데 제조사에서 달아서 내주는게 아니면 오히려 주행에 방해가 될거 같군요.
일반인이 튜닝할 때 풍동실험 돌려가면서 다는 것도 아니고 고속으로 달릴 때 달아둔 파츠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모르니까요.
N라인업마냥 제조사에서 옵션으로 내주는거면 모르지만요.
미국쪽 파츠회사는 다운포스 관련 실험자료와 영상을 첨부하는 곳이 많아서 그쪽 제품을 쓰면 괜찮은 결과를 얻을수 있습니다.
"타이어는" 신발과 같고 신발 밑창의 생김새 따라 용도가 나뉘듯
고성능차 일수록 타이어 컨디션에 승부가 갈리게 되죠
"다운포스" 자전거를 탈때 서서 타는것과 업드려 바람의
저항을 덜 받고 달리는 것의 차이며 "윙"의 효과로
접지력의 %를 높여 원하는 방향과 속도로 부터
좀더 자유로워 질수있는 장치 입니다
"극한 코너"에서 차에 앞뒤 무게 비율이 중요 무거운 엔진이 앞에 있는
차보다 뒤에 위치할수록 탈출에 유리하지만 화면에서 처럼
앞이 가벼우면 차가 뒤집에 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바람 저항으로
다운포스 유지를 위해 카나드 에어댐을 사용 하게 됩니다.
01:35 는 프론트에 공기저항이 약해서 앞이 뜬 현상 아닌가여?? 윙이랑 관계가.. 궁금해서 댓글 남겨요
공기 역학은
순수차량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공기층이
층류
와류
난류가
있는데
(담배불붙이고
선반에 나두고
연기를 3등분하면 됨)
난류를
누르기위한
보조장치일텐데요.
ㅎㅎ
그닥
일반챠량은
도긴개긴일듯
차 많이 아시는것같아서 질문드려요
일반차량에 리어스포일러 달면
조금이라도 장단점이 있다면 어떤게 있을까요?
듣기로는 코너링은 좋아지지만 연비나 첫가속이 안좋아진다는데 맞나요?
아주 좋은설명이네요, 역할에 대한 설명이 확실하고 좋습니다, 우리나라차량들 특히 국산차량의경우 윙, 스포일러, 에어댐을 장착은하지만 이는 사실 역할보다는 멋이 주류를 이룰수밖에없죠,
말 그대로 이 파츠들이 역할을 하기 위해선 사실상 200키로 이상의 속도에서나 작용하기때문에 공도에선 그냥 겉으로보이는 다운포스나 튜닝을 위한 멋이라고 봅니다
윙은 80키로만 돼도 차이가 확나용
제가 순정차에 스포일러 달린거 윙작업할려고 2시간반을 고속도로 달려야했는데 비가 너무 많이와서 가는길에만 사고차를 4번봤습니다. 타이어도 설포지 낑구고있어서 진짜 쫌만 방심하면 언제 옆차선으로 튕겨져 나갈지 모르고 70이상은 밟을수가없어서 2시간반 거리를 그때 3시간 넘게 걸려서 도착했는데 윙작업하고 나서 속도 120부터는 슬립도 안나고 180이상까지도 밟아도 괜찮더라구요
@@user-pq8pb8ec6q 근데 120은 그렇다쳐도 180은 좀 아니지 않나요ㅎㅎ....
D질려면 제발 혼자D지세요;;
예시 짤에서 날아가는거는 앞차 뒤에 바싹 붙어서 슬립흐트림으로 꿀빨려고 했다가 못들어가고 오히려 차 지나간후에 생기는 더티에어 직격당해서 날아간 케이스인듯
스포일러 .. 공기 저항을 이용하여 .. 주행중 차량의 다운 포지션 .. 차량을 눌러 주는 역할을 한다 하더군요..
진짜 유휘님덕분에 항상 유익한영상을보고갑니다 유휘님 영상을 볼때마다 하나씩 아는게 생기는거 같아서 기분이좋아욥
영상 요약:
도로에서 보이는 윙은 멋때문에 다는거고 레이스에서 다는 윙은 차가 날라가지 않게 잡아주기 위해서 있다
와 이 영상에 덕에 애매하게 알고 있던 윙과 스포일러에 대해 잘알게됬네요 잘보고 갑니다ㅏ
법 규벙상 윙 다는게 합법인가요? 허용기준 스펙이 따로있을까요 그냥 굼금해서요 절대로 달 생각은 없구요..ㅎㅎ
국산차에는 멋으로 다는거죠 ㅎㅎ
수입차 벤츠나 Bmw는 에어로 다이나믹의 효과를 얻는답니다. 공기저항이나 그런거요 ㅋ
재미있게도 주익 자체가 수평미익의 역할도 겸하는 로켓비행기 Me 163도 있었죠.
얘는 꼬리날개 자체가 없어서 주익 자체가 러더빼고 모든역할을 다 수행함ㅋㅋ
요약 : 승용차에 달린 윙은 말 그대로 멋내기용이다. 시속 220km 이상 달리면 해당 날개의 역활을 할 수 있지만 한국에서 그 속도로 도로주행을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역할
가끔 사고영상 나오는거 보면
있을 수 없는 일은 아닌거같습니다..ㅠ
있을수없는일은 아닙니다. 차없고 쭉뻗은 도로많습니다~
윙.. 대부분 사람들이 윙을 달겠다고 하면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라고 하시죠 ㅎㅎㅎ
일단, 경기차나 일부 슈퍼, 하이퍼카들은 원래 윙 장착의 정석대로 차체의 뼈대에 용접이나 이런걸 통해서 박는데,
일반 공도에서 다니는 스포츠카들은 대부분 트렁크에 구멍을 뚫고 박죠.
문제는, 경주용 차가 아니라서 말씀하신대로 차가 날라가거나 뒤집어지진 않지만,
양쪽 중심을 단 몇미리라도 잘못 잡으면 차가 어느 한쪽으로 쏠리기도 하고, 알루미늄 트렁크 같은경우는 브라켓을 제대로 대지 않고 뚫기만 해서 장착하면 트렁크가 울기도 하고,
심한경우엔 트렁크 자체가 찢겨져 나가거나 혹은 과도한 다운포스로 인해 주행중 뒷타이어가 터지는 등 정말 제대로된 샵에서 제대로 장착을 해야하기 때문에.. 빡셉니다.. ㅠ
지금은 공채가 없어졌지만 예전에 한창 인적성 유행할때는 자동차 윙의 단면은 어떨까하고 비행기 날개의 반대되는 방향을 유추해서 출제되는 뭐 그런 문제들 많았음.
맞아요 저두 멋으로 달앗다가 돈 아깝다는 생각이듭니다 담차부터는 순정으로 타고 다니는게 제일 이쁜듯
차린이에게 도움은 되겠지안 정확히 모르시는듯 합니다. FF차량이나 FR차량들이 예로들면 리어윙이나 스포일러를 미장착시/장착시 공통적 특징과 차량자체의 특징ㅇㄱ 있습니다
일단FF FR차량은 엔진이 앞에 위치해 있어서 앞은 가라 앉고 뒤는 뜨게됩니다.
무게배분이 그렇다는 겁니다.
뒤가 가벼워요.
그럼
스포일러 미장착시 어떤 특징이 있냐하면
차량 위와 차바닥으로 지나는 공기가 모두 와류를 일으켜 뒷트렁크 자동차 넘버있는 곳에서 만납니다.
아래위 양쪽에서 서로 시계,반시계 방향으로 와류를 일으키며 만나게 됩니다.
이 와류가 원래도 가벼운 FF FR차량의 뒤통수를 그 와류가 낙하산 효과를 일으켜 뒤가 자꾸 떠오르려 하죠.
그래서 스포일러를 달게되면 윗공기는 와류가 많이 줄어들고 공기가 뒤로 그냥 지나칩니다.
그로인해 다운포스가 증가하구요
지나치는 그공기들로 인해 아래에서 말려 올라오는 와류도 대부분 쓸고 지나갑니다.
잘 생각해본다면 무슨 말인지 이해 가시리라 봅니다.
특히 뒤가 많이 가볍고 와류가 심해서 체감이 큰 헤치백차량들은 시속150Km만 넘어가도
그 차이가 느껴집니다
실상 세단이나 쿠페는 속도가 더 높아야 느껴지구요.
고속주행에서 차량안정감이 달라집니다.
나름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편이었는데도, 저 모든게 다 스포일러라고 알고있었는데, 윙과 스포일러로 나뉘고 그 역할이 다르다는걸 이제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우연히 영상 봤는데 구독하겠습니다 윙은
멋으로 하는건 아니죠 ㅎㅎㅎ 윙을 달았다가 때보면 그차이를 알수있죠 ㅎㅎㅎ
꼭 개같이 빨리 안달려도 공기역학상 시속 100키로부터 공기에 저항이 생기므로 100키로 이상 속도에서만 저 법칙이 작용한다고 보면 됩니다
무슨소리를 하시는지.. 공기저항은 항상 있구요 f1같은 극단적인애들은 100키로 미만의 속도에서도 유의미한 다운포스를 냅니다
서킷 뛰는 차량들은 gt윙 효과 필히 있슴
코너돌때 다운포스
어느정도 알고는 있었는데 더 자세히 알려주시니 좋네요!
윙 달고 다운포스 기대하느니 언더 커버 깔끔하게 하는게 더 효과적
한국에서는 뒷바퀴 접지력 다운포스 이런거 생각하며 다는애들 1000명중 1명 있을까 말까임 실제로 달린것도 대충 달아서 제기능도 못하고
음~실생활에서는 필요가 없죠 어느정도 속도에 도달했을때 제 역할을 하는거지 드레스업 일뿐~
윙의 효과를 보려면 굉장히 큰 윙을 달아야 해요 작은 윙은 사실 크게효과가 없다고하네요
썸네일 탐난다...PC바탕화면 각이다
차알못인 문과생으로써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갈망을 충족시켜준다고 표현할수있겟네요
윙 제대로 달려면 디퓨저도 다 바꿔야 하고 트렁크에 구멍 뚫어야 하고.. 암튼 생각보다 엄청 비싸고 귀찮은 튜닝입니다. 특히 요즘 많이 다는 리얼카본은 엄청엄청 비싸요
물론 룩딸용 알리익스프레스 윙은 3M 양면 테이프면 해 ㅡ 결
윙이랑 스포일러랑 같은거라고 생각했고, 용도도 차량을 눌러주기 위함이라고만 알았는데 영상 클릭해보길 잘했군요. 많이 배워갑니다!
근대 저런 날개 달고있는 차들은 다 양카로보임 특히 국산차에 달고다니면 ;; 외제차는 본적이없어서 패스
썸네일 K5 튜닝 미쳤누 ㄹㅇ 디자인 잘뽑음
썸네일 k5 포토샵인가요? 실제라면 굉장하네요…
오우오우 빛님의 자동차교실 이런 소소한? 지식들도 풀어나가면 좋겠다~했었는데 마침 해주셧네요 빛빛...그는...
쉽고 빠르게 이해할수 있어어 좋았습니다~~!
리어 와류 현상 억제 코너링시 리어 그립을 살리기 위한 다운포스
앞뒤가 똑같았던 아우디TT 초기 모델은 특유의 형상으로 고속에서 불안정성이 대두되어 스포일러가 추가되었다.
아우디 같은 회사가 어떻게 그런걸 간과하고 이렇게 출시를 했느냐?
아우디가 이 차를 타고 고속으로 달릴 일이 없다고 생각해서...-_-
양카는 그냥 멋이여 딱히 까는건 아닌데 기능성으로 달정도로 그냥 막다는게 아님 지역적 특성에따라서도 각도가 달라기도 함
고성능 차량이 아닌이상 일반 차량에는 아무의미없다는거. 그냥 폼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BGM을 알 수가 없으니 아쉬움이 있습니다...)
Q : 가끔 아반떼나 K5에도 달려 있던데?
A : 대부분 양카용 겉멋입니다. 어차피 언더 성향에 전륜구동인 차들입니다. 그럴시간에 타이어, 브레이크, 서스, e-LSD, 흡배기, 매핑, 터보 튜닝하는 게 나아요.
Q : 애프터 마켓 스포일라 효과가 좋나요?
A : 기대는 안하시는 게 낫습니다. 그 무시받는 현대 기아도 스포일러 하나.달려고 풍동에서 몇십시간씩 테스트 하는 데 우린 그럴 시간도 돈도 없지요. 다운포스 대비 항력이 너무 커서 오히려 손해를 볼 수 있어요.
Q : 스포일러를 쓰면 차가 고속에서 더 안정적알까요?
A : 영향은 있겠죠? 하지만 여러분이 오버스티어성향 / 후륜 / 4륜 종류의 차로 극한의 코너링을 할 게 아니면 의미가 없습니다. 애초에 에어로파츠는 타이어로 정해진 이상 차량의 코너성능을 끌어올리기 위해 있습니다. 에어로파츠가 많으면 최고속도는 더 떨어지죠.
그래서 서킷 주행을 취미로 하시는 후륜차 오너 분이시면 YES고 그런 특이 케이스가 아니시라면 NO 입니다.
이 영상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1:33 부력이 아니라 양력 아닌가요?
이해하기쉽게 설명해주셨네용.. 민감한분들은 150km정도에 후미 눌러주는게느껴진다고하든뎅
트렁크 립스포일러는 사실 거의 꾸미기 용이고
차량 루프와 높이가 비슷한 윙을 다는건
리어가 잘날리는 차들 또는 서킷타는 차들이 해야 효과가 크지 저출력 차량들은 달아봐야 손해만봄...
서킷이나 와인딩만 달려도 일반차나 경량스포츠카도 다냐 안다냐에 따라 차이 크게 납니다. mx5, 미니쿠퍼, 86 같은 저출력 차량만 봐도 바로 알 수 있죠. 그냥 뇌피셜로 단정짓지 마세요
뇌피셜아니고 직접 겪은건데요;;
아그죠 제가 이상하게 쓰긴했네요 와인딩 안다니는 그냥 멋내기용 차들한테는 손해죠 윙때문에 속도만 느려지니까요
설명 진짜 대박이다 짱이에여 형
정말 용이한 정보 감사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이니셜d 주유소에서 타쿠미가 차알못 시절에 했던 명대사 다까하시 게이스케 앙피니 차보고 저 큰 날개는 뭐지 하늘이라도 날샘인가? ㅋ
썸넬 k5와이드바디킷에 리어윙단거인가요?
애초에 공기역학설계로 나오는 포르쉐,람보,페라리,멕라렌,코닉세그 등등차량에 달려있는 윙이 진짜 윙 아님? 개 쌉마이웨이 풀튜닝 국산양카들이 달고다니는 윙은 ㅋㅋ 오히려 고속에서 차체벨런스 조져서 더 위험할것 같은데
결론 국산차에게는 필요없다 한국 도로는 레이싱도로가.아니다 고로 레이싱을 하고싶으면 레이서 면허를 따라
질문!!! 그렇다면 윙과 스포일러를 동시에 장착했을때 2가지 효과를 같이볼수 있는건가요?
차종마다 달라요
과학에 다는건 양아치력 상승에 도움이 되죠!
ㅋㅋㅋㅋㅋㅋ
국내의 현기n 부터 시작해서 영상에 나오는 슈퍼카들은 자체 풍동실험 거쳐서 나오는거임.
어디 듣보잡 공업사에서 붙혀서 나오는 양카들은 걍 허세용
차량이(출고) 나올때 애초에(고정식) 달려서 나오는거나
열었다 닫혔다 나오는거 까지 인정
하지만 그렇지않은 차량들이 일부러 다는건
가오 + 허세 + 겉멋 예를들어 기아자동차 과학OO
그러면 스포일러는 피쉬테일현상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나요?
근데 일반적인 경우에는 윙은 솔직히 겉멑으로 k5에 달아놔서 우리나라에선 대부분 윙에대해 물어보면 겉멋이라고 생각하는데 솔직히 겉멑용이맞음 윙이 제대로 효과를 보려면 차에맞는 제대로된 윙을 사야하는데 k5타면서 겉멑용 튜닝하는사람들이 돈이 얼마나있겠음 실제로 미국에서도 진짜로 차에 투자많이하는사람들 초고성능급으로 튜닝해서 윙단거아니면 효과 제대로 보기도힘들고 든든한 5030덕분에 무게만 무거운 싸구려 겉멑용윙은 연비만 깎어먹음 그래서 "일반인은 잘 모르는 윙의 역할"이라는 제목은 이 영상에 어울리지만 어짜피 일반인은 이영상안볼듯
후륜구동방식 자동차 FR MR RR의경우 후면접지력올리기위해 단다고는 알고있습니다
근데 싸구려 사제는 그냥 멋으로 달아논거 맞음ㅋㅋ
다운포스로 인한 타이어 접촉력을 강화시키고 곧 마찰력강화로 발현되여 속도도 빨라지지않나요?
공도만 가는 차면 그냥 개멋인 것.
윙이 연비에 도움이되고, 차가좀더 빨라지고, 여러등등 좋은 효과가 많았으면 완성차 업체에서 순정으로 출시를 하겟죠?
일반적인 공도 주행에서는 윙, 스포일러의 효과가 체감될정도로 빨리 달릴일이 없어요!
오히려 공기저항을 증가시키고 속도를 떨어뜨립니다, 또한 잘못된/대충만들어진 스포일러를 장착한경우, 공기저항으로 자동차를 제어하지못하는 경우까지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차대차, 차대 보행차 사고에서 상대를 찢는 칼날이 될수도 있습니다, 이런 일을 최대한 방지하기위해 관련법률[자동차 튜닝에 관한규정]을 제정하여 규제를 하고있으나,
상식적으로 금속, 혹은 그에 유사한 강도를 지닌 물질로 제작됫거나, 차폭을 초과하는 에어로 파츠는 *절대* 장착하시 마시길 당부드립니다
윙, 스포일러 등 에어로 파츠에 대해 잘 모른다면 장착하지않거나, 관련 전문가와 상담후 진행해주세요,
안전운전 부탁드립니다
하지만 k5양카는 암만 속도를 내 봐야 붕 뜨지 못하기 때문에 윙을 달고 다니는 것은 장식용이다~^^
목소리가 너무 좋으십니당!!!😭😭👍👍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동차 공부에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고등학생으로서 매우 큰 고마움을 드립니다
그니까 k5 같은차량에 윙이붙어있으면 그냥 카푸어나 동네양아치라고 읽으면되겠네
두개 차이점 첨 알았네 같은 다운포스 역할인줄 알았는데 ㅎ
우리나라 대부분의 날개는 그냥 겉멋용임 ㅋㅋ
자동차에붙는 부속품중에 이유없는부속품이없긴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