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승용차 기준으로 국산과 미국 거의 대부분과 일본차량의 상당수가 프론트 맥퍼슨 뒤 맥퍼슨 기반 멀티링크를 따라가는 경우가 많으며 구조가 복잡하고 부속도 많이 들어가지만 그럼에도 상대적으로 정비성이 좋고 성능도 우수합니다 그리고 속칭 비엠 벤츠로불리는 유럽 프리미엄 제조사의 경우 자체규격을 가지는 대다수의 더블위시본과 멀티링크를 가지고 있으며 유럽 규격상 정비성이 복잡하고 난해하며 국내에선 부속 값도 비쌉니다 하지만 그 비엠 벤츠도 한수접고 들어간다는 최악의 정비성을 자랑하는 차종이 있는데요 바로 프랑스 차들입니다 대표적으로 국내에서 르삼으로 대표되는 르노와 푸조 가 있죠 얘네들은 진짜 원숭이 골쳐먹다가 차를 설계했는지 아니면 진짜 퇴사를 앞둔 설계자가 다 엿먹어보라고 교모하게 만든것인지 정비성이 매우 괴악스럽고 설계마인드도 이상합니다 유럽 규격 + 프랑스 차 특유의 정비사를 엿먹이는 듯한 설계 + 다방면에서 좋은차도 아님 이 합쳐져 매우 괴악스러운 차량입니다 심지어 영 독 미 일 차량이 거의다 국내에서도 호환되거나 어댑터를 사용하여 거의 호환 할 수 있는 OBD2 규격인데 이 망할 프랑스차들 중에서도 특히 푸조 얘네들은 OBD 규격이 아닐때도 있으며 심지어 커넥터 단자를 차 어딘가에 꽁꽁 숨겨두어 내장제를 다뜯어내거나 벌려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팁을 드리자면 국내에서 정비성좋고 에프터마켓 제품도 많은 것은 당연히 국산차량 기반 맥퍼슨+멀티링크 조합이며 기민한 운동성과 확장성을 염두하신분들은 이쪽차량을 사시길 바랍니다 [현대가 일구어낸 고성능 펀카인 n시리즈도, 기아의 gt 시리즈도 다 맥퍼슨 멀티링크 타입을 씁니다 (다만 부속형상이나 구조는 조금씩 틀려질 수도 있습니다 /g70/스팅어/ 같은..] 더불어서 토션빔이라고 마냥 안좋은건 아닙니다. 올바른 세팅을 할 경우 복잡하지도 않고 정비성도 간단해지는 그야말로 가성비의 끝판왕이 됩니다 르삼에서 악명높은 am링크의 경우 자체 설계 결함인지 고질병중 하나고요
승차감이나 고급감을 원한다면 토션빔은 그냥 내다 버리는게 맞죠. 근데 단순히 운동성능만 보자면 토션빔 유지하고도 충분히 개쩌는 차들 만들 수 있음. 멀리 갈것도 없이 지금 전륜양산차 끝판왕인 메간 R.S. 트로피 R이 토션빔임. 그렇다고 고성능차에 토션빔이 더 좋냐 하면 그것도 아닌게 N비롯해서 고성능만 멀티링크로 갈아끼운 사례가 한둘이 아니라 그거야말로 세팅차이죠. 그리고 일반 승용 기준으로 토션빔
사람들이 이 정보만 가지고 서스펜션을 포함한 승차감이란 개념을 상상 속에서 판단하는 일이 생기지 않길 바랍니다. 같은 타입의 서스펜션임에도 차종마다, 심지어는 같은 차라 할지라도 연식에 따라 달라지는 승차감에 당황스러움을 숨기기 어려운 경험을 하게됩니다. 신차를 구입한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과는(상상과 기대라고 말하는게 더 맞을 듯) 다른 승차감을 경험하고 센터와서 고장이라고 쌩때 쓰는 것을 보자면 승차감이란 건 인터넷이나 유튜브 정보로 판단하는 것 보단 개인의 성향과 얼마나 맞는지로 판단하는게 답이라 생각합니다...
@@hwk5779 토선빔은 정확히는 대응폭이 좁다, 그러므로 편안하게 셋팅된차는 편안하게 스포티하게 셋팅된차는 스포티하게만 탈수있다 이렇게 말하는게 맞죠. 물론 토션빔 자체가 완전 편안하게, 또는 완전 스포티하게는 안되고 그 중간에서 어중간하게 나올수밖에 없긴 합니다만... 주로 사용되는 차종이 소형차 경차들이고 그 차들의 만든 목적도, 사는 사람이 원하는것도 스포츠카같은 성능이나 고급스러운 편안함은 아니기 때문에, 토션빔의 장점인 "싸다, 튼튼하다, 실내공간이 크게나온다"가 다른단점을 다 씹어먹는거죠. 이러니 저러니 해도 그랜져가 국내판매량 1위, e클래스가 두번째로 많이 팔리는 시장인데, 원하는게 있으면 그런차 사면되지 저렴하게 만든 차에 너무 많은걸 요구할껀 아닐듯 싶습니다.
도심 주행에선 큰차이를 느끼기 어렵습니다. 새롭게 설계됐다고 하는 토션빔-AM링크의 처참한 내구성과 어이없는 정비성, 그리고 사악한 부품가격이 불편하게 만드는 것일뿐 사업소 기준 4-6만km면 부싱이 사망하는데 부싱만 따로 나오지 않아 너클을 통째로 갈아야하며 비용은 40~50만원
토션빔 단점이 하나 더 있습니다. 얼라이먼트가 거의 불가능 하다는것...아반떼md 탈 때 뒷바퀴가 편마모가 되도 얼라이먼트가 안되서 그냥 바퀴 위치 교환을 자주 하라는 소리 밖에 못 들었네요.. 물론 완전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토션빔까지 얼라이먼트를 볼 수 있는 사람은 국내에 얼마 없다고 들었습니다.
요즘 일본/한국 신차들이 잠깐 멀티링크를 쓰다가 토션빔으로 돌아간 이유가 있습니다. 점점 소비자들이 저가 준중형 세그먼트에서도 각종 안전장비와 옵션을 원해갑니다. 과거랑 같은 가격대로 내놓기가 힘들어진 것이죠.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차 운동성을 크게 신경쓰지 않고, 멀티링크던 뭐던 싼 차에서 큰걸 기대하지 않습니다. 뒤 서스를 토션빔으로 바꾸기만 해도 첨단 옵션을 다 넣고 가격을 맞출 수 있게 되는 거죠. 시빅, 아반떼 등도 스포티한 트림에선 멀티링크를 달아주며 충분히 달게 설계했지만 토션빔을 쓰는 이유입니다.
토션바는 충격흡수용 스프링으로 토션바스프링(코일스프링이 아닌)이 장착된걸 보고 토션바(서스펜션)라고 합니다. 바(막대기)의 구부러질때 생기는 탄성력으로 충격을 상쇄하죠. 방식에 따라 좌우독립식 현가장치도 가능합니다. 토션빔은 좌우바퀴를 일체형의 축으로 묶고, 거동을 제한하는 형태입니다. 토션빔은 충격흡수능력이 현저히 떨어져 코일스프링과 쇼크옵서버를 같이 지니고있습니다
근현대사를 공부하다보니 자연스레 자동차회사들이 장갑차나 전차를 만드는것까지 공부하게 되었었는데요 전차들을 잘 관찰해보면 어느정도 서스펜션의 특징이 도드라집니다. 토션바는 주로 무거운 중전차에 쓰이곤 했습니다. 최근의 M1 에이브람스나 나치의 tiger전차 같은 친구들입니다. 반대로 스프링식은 가벼운 경전차나 중간급의 중형전차들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대게 스프링 위주며 샥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토션바는 공차중량이 무겁고, 차체가 넓고 휠베이스가 앞뒤로 길며 주행의 관성이 큰 차량에 사용됩니다. 스프링식은 가볍고 차체와 휄베이스가 좁고 관성이 유동적으로 바뀌는 차량들에게서 사용되었습니다. 게다가 스프링식은 토션바 서스펜션에 비해 요구 조건도 가볍고 계산과 설계, 수리가 오히려 상대적으로 더 접근성이 좋곤 했습니다. 결론 : 토션바서스펜션은 공차중량이 무거운 차량에서 최강의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어떻게 보면 판스프링과도 그 느낌이 비슷합니다. 판스프링의 업그레이드 버전같기도 하구요 왜냐면 판스프링을 쓰던 전차들의 다음버전들이 대게 곧바로 토션바가 적용되곤 했습니다.
이 글이 정답입니다. 르노는 고급차 안 만듭니다. 대부분 일반 생활용 다목적 차입니다 . 그걸 국내 르노코리아에서는 프리미엄 중형차로 팔아먹고 있는 겁니다. 자동차 리뷰어들 역시 마찬가지이구요. 다목적 차이다보니 토션바를 사용하게 되면 적재중량이 안정적이 되고 무거운 짐을 싫어도 안정적 주행이 가능합니다. 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 이점 이해하시면 아마도 르노차 선택에 도움이 될듯. 추가로 개인적 의견으로는 뒷좌석 시트 높이가 너무 높음. 딱딱한 것 둘째치고 충격흡수 목적인지 몰라도 시트가 높다보니 오히려 불편해 할 수도 있음. 르노는 엔진(포뮬러 출전하다보니 엔진성능은 짱) 과 트럭같은 부류가 짱입니다.
K200 장갑차 정비관 출신인데요, 중전차가 아니더라도 토션바를 사용합니다. 궤도차량에서 토션바를 채용하는 이유가 스프링과 비교했을 때 성능 차이가 크지 않고 정비가 용이하며, 구조가 단순하고 수명이 길다는 장점이 있거든요. 단점은 무겁고 비싸다는건데 무거운건 어차피 궤도차량이라 상관없고.. 수명이 진짜 길어서 군생활 5년 내내 토션바 교환을 딱 한번 해봤네요. 91년식 K288 구난장갑차...
코너링 좋다는 벨엔이나 아엔들 뒤에 스테빌라이져가 엄청 굵어서 승차감적 측면에는 토션바나 다를것 없는 승차감을 보여주지만 그럼에도 멀티링크를 사용하는 이유는 서스펜션이 눌렸을때 토우 값이 변하는 특성이 있어요 이 특성을 이용해서 코너링시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움직임을 만들수 있습니다.
토션빔 도시형 차량에 적절한 세팅이라면 구조적장점과 실용성면에서 단가절감으로 적당한 승차감을 구현할수 있죠 그걸 골프가 토션빔을 사용해서 인정 받음~~ 하지만 차량의 전체적 구조적 세팅에 맞게 무게배분과 스프링의 탄성 앞뒤의 벨런스가 맞아야 되지만 현기가 구현한 아반떼MD i30 GD 등등 토션빔은 전혀 차량전체의 세팅을 맞춰 만들지 않아서 그런거임!!!~
토션빔이라 한쪽 바퀴의 충격이 전부 전해진다기엔 어느정도 독립성이 있고 독립현가도 스테빌라이저나 스트럿바를 통해 양쪽을 잡기 때문에 다른쪽 바퀴로 어느정도 충격 전달이 있습니다 독립현가는 바퀴 각 조절이 자유로운 점이나, 차량의 자세나 노면의 굴곡과의 관계에서 접지면을 더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더 크다고 알고 있습니다.
멀티링크와 토션빔은 슬립앵글 보정 기능 차이가 있음 코너를 돌아갈때 타이어의 방향과 접지면이 향하는 방향이 일지하지 않음 토인이 들어가 있다고 해도 실제 슬립앵글은 토 아웃 일수도 있음 이때 멀티는 토인을 더 부여해서 실제 슬립앵글을 토제로나 토인이 되도록 만들어줌 토션빔은 이런게 없음 코너돌때 특유의 더러운 느낌 불안정한 느낌은 바로 이때문임 작고 민첩한 차량은 후륜이 토아웃 스럽게 움직이게 할수있는 토션빔이 스포츠성 이라는 목적에서 싸고 좋을수는 있으나 승차감.안정감 측면에선 나쁨
모닝-코나- 최근 싼타페 순으로 차를 타고 있는데 모닝은 승차감이라는 표현을 사용할수없을정도 ㅎ.. 평범한 노면도 어찌나 우당탕탕 하던지 코나역시 소형급이다보니 모닝보다 정말 쪼금 좋은정도?... 싼타페 딱 타는 순간 아 이래서 큰 차 타는구나하며 감동받았는데 최근 아부지 k8 뽑아서 잠시 몰았다가 그대로 지릴뻔 최근 토션빔정말 좋아졌다고 생각하지만 멀티링크를 따라올수는 없다 거기다 요즘 제네시스에 전자식서스펜션 같은거 들어간차들은 정말 최고일듯
제가 아는분중 자동차 전문가 3분이 계신데 한분은 저의 삼촌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 검사소에서 검사과장으로 근무하시는데 현대 아반떼 MD타시고 한분은 차량직군무원인데 QM6 가솔린 타시고 한분은 부경대 자동차공학과 교수이신데 SM6 디젤 타는거 보고 정말 차는 기준이 없고 자기가 타고 깊은거 타고 다니면 되구나를 느꼈습니다ㅋㅋㅋㅋ
공간이 부족해서 토션빔을 넣었다는건 경차에나 속한 말이죠. 어짜피 아반떼도 멀티링크 다 넣을수 있는데. 그냥 원가절감용이예요. 아스팔트에서 승차감 못느낀다고는 해도 몸은 다 느낍니다. 멀티링크차는 타도 별로 피곤한걸 못느끼는데 40대 되니까 토션빔차는 타고나면 몸이 피곤해요.
유럽판매 모델도 똑같은 토션빔 입니다. 단 유럽생산모델 탈리스만은 후륜조향시스템이 붙으면서 부싱 형태, 부싱 갯수 차이도 나고 후륜 조향 값 하나 하나 전자식으로 세팅값을 조절해주는데 국내 부산르노공장 생산 sm6는 원감절감을 위해 그 기능을 없애고 말도 안되는 am링크 라고 하는 부싱하나를 토션빔에 달고 멀티링크 급 성능이 나온다는 등 이상한 소리를 과장되어 이야기 했죠 그러나 실제 주행 성능은 구루마정도 되어 욕 엄청 먹고 현제 더뉴sm6는 am링크를 없애고 대용량 하이브로 부시를 탑재한 토션빔 하나만 달고 생산 됩니다.
sm6 3년 탔는데요..... 어휴.. 그냥 한숨만 나오는 차량이었습니다. 시내주행시 과속방지턱만 나오면 발작버튼이 오토로 작동되더군요. 앞바퀴는 잘 넘어갔다가, 뒷바퀴 넘어갈때마다 텅!! 텅!! 노면에 조금이라도 파인곳이 있으면 텅!! 사람들 태우고다니면 창피함이 스물스물 올라오더군요. 딱 3년 타고 팔아치웠습니다.
고급차량에는 토션빔이 분명 쓰이지 않는 토션빔의 명확한 단점이 존재하나 토션빔이 쓰일 수 밖에 없는 가격대의 차를 고려하면서 멀티링크만 생각한다면 그건 똥고집이죠.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타고 있는데 토션빔이 사용되어 패인 길을 갈때 좌우로 롤 하는 현상이 엄청 커지기는 하나 그럴 길을 갈 경우도 적고 그런 길을 가라고 만든 차가 아니기에 충분히 만족하고 타고 있습니다. 영상에서 전달한 내용처럼 잘 닦인 포장도로를 달릴때는 크게 체감하지 못한다는 것에도 동의하죠. 한국은 도로가 잘 되어있는 편입니다. 멀티링크는 나중에 더 좋은 차로 바꿨을때 있어도 충분합니다.
너무 딱딱한차다 싶으면 차를 바꾸기보다 일단 타이어 교체시기 왔을때 편평비 높은 타이어로 바꾸고 공기압을 원래보다 약간 적게넣으면 그나마 괜찮긴합니다. 물론 이걸로 좋아지는것도 한계는 있지만 제일 돈 적게 들이고 할수있는 방법임. 승차감때문에 기변하고싶었는데 차바꾸는거보단 훨 싸게 치이니까요 ㅎㅎㅎ
![더 뉴 SM6, 업그레이드된 승차감의 충격적인 실체 [에픽모터스 하드웨어 리뷰]](http://i.ytimg.com/vi/FWHI7EBZIko/mqdefault.jpg)
보통 승용차 기준으로 국산과 미국 거의 대부분과 일본차량의 상당수가 프론트 맥퍼슨 뒤 맥퍼슨 기반 멀티링크를 따라가는 경우가 많으며
구조가 복잡하고 부속도 많이 들어가지만 그럼에도 상대적으로 정비성이 좋고 성능도 우수합니다
그리고 속칭 비엠 벤츠로불리는 유럽 프리미엄 제조사의 경우 자체규격을 가지는 대다수의 더블위시본과 멀티링크를 가지고 있으며 유럽 규격상 정비성이 복잡하고 난해하며 국내에선 부속 값도 비쌉니다
하지만 그 비엠 벤츠도 한수접고 들어간다는 최악의 정비성을 자랑하는 차종이 있는데요
바로 프랑스 차들입니다
대표적으로 국내에서 르삼으로 대표되는 르노와 푸조 가 있죠
얘네들은 진짜 원숭이 골쳐먹다가 차를 설계했는지 아니면 진짜 퇴사를 앞둔 설계자가 다 엿먹어보라고 교모하게 만든것인지 정비성이 매우 괴악스럽고 설계마인드도 이상합니다
유럽 규격 + 프랑스 차 특유의 정비사를 엿먹이는 듯한 설계 + 다방면에서 좋은차도 아님 이 합쳐져 매우 괴악스러운 차량입니다
심지어 영 독 미 일 차량이 거의다 국내에서도 호환되거나 어댑터를 사용하여 거의 호환 할 수 있는 OBD2 규격인데 이 망할 프랑스차들 중에서도 특히 푸조 얘네들은 OBD 규격이 아닐때도 있으며 심지어 커넥터 단자를 차 어딘가에 꽁꽁 숨겨두어 내장제를 다뜯어내거나 벌려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팁을 드리자면 국내에서 정비성좋고 에프터마켓 제품도 많은 것은 당연히 국산차량 기반 맥퍼슨+멀티링크 조합이며
기민한 운동성과 확장성을 염두하신분들은 이쪽차량을 사시길 바랍니다 [현대가 일구어낸 고성능 펀카인 n시리즈도, 기아의 gt 시리즈도 다 맥퍼슨 멀티링크 타입을 씁니다 (다만 부속형상이나 구조는 조금씩 틀려질 수도 있습니다 /g70/스팅어/ 같은..]
더불어서 토션빔이라고 마냥 안좋은건 아닙니다. 올바른 세팅을 할 경우 복잡하지도 않고 정비성도 간단해지는 그야말로 가성비의 끝판왕이 됩니다
르삼에서 악명높은 am링크의 경우 자체 설계 결함인지 고질병중 하나고요
진짜 프랑스쪽 차들은 정비에 고려하지 않고 만드는 듯 합니다
표현력 추 ㅋㅋㅋㅋㅋㅋㅋ
르노삼성에게 어지간히 많이 당하셨나보네요...
@@5tf544 르노만 그런게 아니라 프랑스 차들 거진다 그래서...피아트는 못봤는데 푸조나 르삼의 부품 배치나 이런걸 봤을때는 별반 다르지 않을거같습니다
진짜 필터하나 까지 기괴한 배치인 차는 프랑스가 밖에 못봤습니다 국내에서 돌아다니는 차량중에는..
ㅜㅜ
토션빔 주목적은 전륜차량들 리어쪽 공간확보와 원가절감이 목적입니다.
당시 벤치마킹이 골프차량이었고요.
골프가 워낙 세팅을 잘잡아서 트랜드로 자리잡았습니다.
다만 r32같은 경우는 멀티링크였습니다.
그런데 왜 스타렉스나 카니발에 적용돼지 않은 거예요?? 공간 확보가 핵심인 차인데
@@elenathworld5세대 gti 토션빔으로 알고있는데 아닌가요??
@@elenathworld 골프도 차 급 따져서 멀티링크 토션빔 둘 다 들어감
골프 싸구려 사면 토션빔임 멀티링크 안넣어줌
@@SuZy_Remember토션빔 단점이 무거운 차일수록 심해져서 그럼.
큰 차일수록 토션빔으로 공간 확보하는거에 비해 승차감이 심하게 떨어져서 작은차에 주로 토션빔 많이 씀
r32까지 안가고 r라인만해도 멀티 링크 입니다
토션빔 넣고 차값이 싸면 문제 없었을거여요. 그런데 토션빔 넣었는데 차값은 비싸니까 광분 모드로 돌면한거죠.
유럽은 왠만한 중형 고급에 들어가는 세단도 다 토션빔인데 비싸고 싸고를 논함? 유럽애들은 바보라 참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긴 우리나라니까
@@carrots4633 이젠 안통한단다, 수츨해야지?
@atelier1124 508은 푸조 기함이고, 그 아랫급은 다 토션빔이야. 웃고감
@atelier1124 웃기는 짜장이네, 유럽은 큰차 안좋아한다. 이제 감히 꼬레아노가 푸조를 무시하네 ㅋㅋㅋㅋㅋ. 해외살지만 현기차 물어보면 절대 사지말라고하지, 왜냐고? 각도드립 급가속차를 왜 권하니? 나 나쁜사람아니야. 참고로 내차는 시트로엥~~
우리나라에서 토션빔과 멀티링크의 논쟁이 큰건 뭐니뭐니해도 과속방지턱이 일상화된 이후부터일겁니다 멀티링크도 설계하기나름이지만 기본적으로 과속방지턱이 주는 수직부하를 토션빔보다 잘 흡수해줍니다 그덕분에 방지턱구간에서 토션빔차량과 멀티링크차량의 승차감이 커지고 이문제를 suv는 쇽업을 길게 뽑아서 토션빔이라도 수직부하에 충격흡수를 잘하게하는 해법으로 대응하자 sm6도 최신버전은 롤과 쇽업쇼바를 suv처럼 흉내내서 충격흡수가 잘되게하니 승차감논쟁에서 해방되기시작한거죠 과속방지턱이 없을때는 소나타도 심지어 초기 그랜저도 토션빔 이였죠
맞습니다 그리고 가격의 그돈씨도 한몫하구요
왠지 비싸게 주고 산 제품의 내부구조가 싸구려 파츠가 들어간 인식이 자리 잡히면 기분이 나쁘거든요 소비자 입장에선....
댓글중에 젤 정확하네
방지턱같은 과한 요철 없으면 선진국에서는 토션빔타도 크게 차이 못느끼죠. 둔감한 사람들은 더 모르구요.
선진국기준 포장도로만 생각하면 제조사 세팅값이 더 큰 영향을 끼칠겁니다.
슴식이는 토션빔이라서 승차감이 안 좋은 것이 아니라 그냥 하체셋팅 자체가 아주 하드해서 안 좋은겁니다 백날 멀티링크여도 현재 나오는 K5처럼 하드하게 쪼이면 승차감은 안 좋습니다
거기다 경쟁차종을 압도하는 가격. 가격이 경쟁력이 좋았다면 토션빔이 그렇게까지 욕먹었을까 싶네요.
@@백승봉-i1h부품이 좋으니까 비싸지 16년도에 쏘나타 k5최고옵션휠 달아도 18인치였을때 유일하게 sm6만 19인치 휠이였고 경쟁사 앰비언트라이트 제네시스g90에만 들어갈때 sm6에는 최초로 앰비언트 탑재 였으며 경쟁사 제네시스 g90에 나파가죽 적용할때 sm6는 이미 16년도에 나파가죽 적용했고 현기차 마사지 시트 옵션 있지도 않을때 sm6에는 마사지 시트 적용되었었지 이런건 생각안하지?? ㅋㅋ 현기차 제네시스에만 보스오디오 달아줄때 sm6는 보스 14개스피커 옵션으로 선택가능하게 해준것도...
토션빔만 빼고보면 제네시스에만들어가는 레이저용접, 통문짝 플라스틱커버, 랙타입 벨트드리븐에 스팩은 ㅈㄴ 좋은차임 타사가 토션빔으로 작업쳐서 그렇지
@@07endless3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타봤구나
@@07endless33 작업쳤데
이런 악평은 작업으로 못만들어
정신차려라
승차감이나 고급감을 원한다면 토션빔은 그냥 내다 버리는게 맞죠. 근데 단순히 운동성능만 보자면 토션빔 유지하고도 충분히 개쩌는 차들 만들 수 있음.
멀리 갈것도 없이 지금 전륜양산차 끝판왕인 메간 R.S. 트로피 R이 토션빔임.
그렇다고 고성능차에 토션빔이 더 좋냐 하면 그것도 아닌게 N비롯해서 고성능만 멀티링크로 갈아끼운 사례가 한둘이 아니라 그거야말로 세팅차이죠.
그리고 일반 승용 기준으로 토션빔
사람들이 이 정보만 가지고 서스펜션을 포함한 승차감이란 개념을 상상 속에서 판단하는 일이 생기지 않길 바랍니다. 같은 타입의 서스펜션임에도 차종마다, 심지어는 같은 차라 할지라도 연식에 따라 달라지는 승차감에 당황스러움을 숨기기 어려운 경험을 하게됩니다. 신차를 구입한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과는(상상과 기대라고 말하는게 더 맞을 듯) 다른 승차감을 경험하고 센터와서 고장이라고 쌩때 쓰는 것을 보자면 승차감이란 건 인터넷이나 유튜브 정보로 판단하는 것 보단 개인의 성향과 얼마나 맞는지로 판단하는게 답이라 생각합니다...
이말이 맞죠
토션빔과 멀티링크는 그냥 서로 다를뿐 뭐가 좋고 나쁘고 방식은 아니죠
근데 토션빔에 한계가 존재하기때문에 그 한계를 넘는데 토션빔을 적용하려고 한다면 그건 잘못된 행동이죠
@@hwk5779 토선빔은 정확히는 대응폭이 좁다, 그러므로 편안하게 셋팅된차는 편안하게 스포티하게 셋팅된차는 스포티하게만 탈수있다 이렇게 말하는게 맞죠.
물론 토션빔 자체가 완전 편안하게, 또는 완전 스포티하게는 안되고 그 중간에서 어중간하게 나올수밖에 없긴 합니다만... 주로 사용되는 차종이 소형차 경차들이고 그 차들의 만든 목적도, 사는 사람이 원하는것도 스포츠카같은 성능이나 고급스러운 편안함은 아니기 때문에, 토션빔의 장점인 "싸다, 튼튼하다, 실내공간이 크게나온다"가 다른단점을 다 씹어먹는거죠.
이러니 저러니 해도 그랜져가 국내판매량 1위, e클래스가 두번째로 많이 팔리는 시장인데, 원하는게 있으면 그런차 사면되지 저렴하게 만든 차에 너무 많은걸 요구할껀 아닐듯 싶습니다.
도심 주행에선 큰차이를 느끼기 어렵습니다.
새롭게 설계됐다고 하는 토션빔-AM링크의 처참한 내구성과 어이없는 정비성, 그리고 사악한 부품가격이 불편하게 만드는 것일뿐
사업소 기준 4-6만km면 부싱이 사망하는데 부싱만 따로 나오지 않아 너클을 통째로 갈아야하며 비용은 40~50만원
아...진짜 욕먹을만하네요
르슬람들 ㅈㄴ 웃긴게 sm6출시때 Am링크 들어가서 중형차지만 토션빔 들어가도 괜찮아! 현기차보다 르노가 짱짱임 빼애액~ 하다가 막상 차나오고 승차감 ㅈ망인거 보고 아닥하다가 이젠 AM링크 빠져서 괜찮아 현기차 왜탐? ㅇㅈㄹ하고있음. 르 쉐 쌍 종교는 과학이다
얼마나 욕을 하는지 체험할려구 제주도에서 슴6 타봤는데 정말 악몽이었음
sm5도 그래요 로워암 고무만 교체하면되는데 앗세이로만 판다는
국산차의 경우는 하체부품 중에 강재는 재생을 하고
고무부싱은 만들어 끼워넣는 식으로 재생품 애프터 마켓이 활성화돼 있죠
심지어 고무부싱만 교환해주는 업체들도 적지 않고요
판매량이 적은 르노 수리비가 비쌀 수밖에 없습니다
토션빔 자체가 승차감이 막 나쁘진 않습니다. 르삼이 미는 am링크가 승차감이 개판일뿐이죠. 요즘에는 좀 개선되어서 괜찮다고는 하더라고요.
맞아요 98년에 나온 SM5도 토션빔이었는데
승차감과 안정감이 아주 좋았어요
왜냐하면 sm6탈리스만과는 전고 차이때문이죠 원조sm5는 그래도 차체가 높기때문에 괜찮은데 sm6 탈리스만은 차체가 매우 낮기 때문에 충격이 바로바로 느껴지고 크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이건 추억 보정임. 설계 측면에서 토션빔 고정방식이 잘못되어 뒤 개털리는게 1세대 sm5임
98년 SM5가 그리 명차인거 모르는 1인
현시대 K5가 더 명차지
SM5 토션빔에 특수한 장치 되어 있지 않던가요? 하체 보면 다른 구조물이 있던데
1세대sm5는 Q링크라고 독특한서스펜션방식을 가지고있었죠
리지드 액슬 방식은 극악의 승차감을 자랑하지만 내구성이 좋고 험한 노면에서의 접지가 좋아서 오프로드 차에도 쓰이죠
지프가 대표적으로 앞뒤 둘다 리지드 액슬
토션빔 단점이 하나 더 있습니다. 얼라이먼트가 거의 불가능 하다는것...아반떼md 탈 때 뒷바퀴가 편마모가 되도 얼라이먼트가 안되서 그냥 바퀴 위치 교환을 자주 하라는 소리 밖에 못 들었네요.. 물론 완전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토션빔까지 얼라이먼트를 볼 수 있는 사람은 국내에 얼마 없다고 들었습니다.
한번 틀어지면 그냥 교체가 답이라더군요..
그당시 HKMC건 벤더업체건 토션빔 설계 제대로 하는 사람 없었어요.
원가절감이랑 리어공간 확보이슈로 골프 벤치마킹 따라하기 바빴거든요ㅎ
망치로 마구 때려
?? 국내에 얼마 없는게 아니라 작업하는 원리는 쉽지만 작업 시간과 노동력을 생각했을때 받는 비용이 적고 충분한 비용을 받는다고하면 교체하는것과 큰 차이가 없다는것 때문에 토션빔은 얼라이먼트 조정을 하지 않습니다.
하긴 듀얼링크 맥퍼슨 스트럿인 제 고오물 뉴스포티지는 고정 너트 풀고 돌리면 얼라인먼트가 꽤 정밀하게 조정이 가능하더라구요.
왕년엔 남해고속도로에서 꽤 고속 항속 주행을 해도 의외로 잘 돌아주더군요.
2:13 태어나서 처음 타보고 현재까지 타고 있는 SUV인데 진짜 에어서스는 미친것같아요ㅋㅋㅋㅋ
투아렉타고 다니면 마치
쿠션 위를 달리는거마냥 느껴지더라구요
투아렉 명차죠
와 투아렉 한번 타볼기회가 생겨서 타봤는데 진짜 소오름...
투아렉 부럽네요 ㅠㅠ
존나 부럽노
GLE타서 MBC가 더 좋은줄
투아렉.. 숨겨진 명차죠
카이엔 벤테이가 우루스와 같은 플랫폼쓰는
요즘 일본/한국 신차들이 잠깐 멀티링크를 쓰다가 토션빔으로 돌아간 이유가 있습니다.
점점 소비자들이 저가 준중형 세그먼트에서도 각종 안전장비와 옵션을 원해갑니다.
과거랑 같은 가격대로 내놓기가 힘들어진 것이죠.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차 운동성을 크게 신경쓰지 않고, 멀티링크던 뭐던 싼 차에서 큰걸 기대하지 않습니다.
뒤 서스를 토션빔으로 바꾸기만 해도 첨단 옵션을 다 넣고 가격을 맞출 수 있게 되는 거죠.
시빅, 아반떼 등도 스포티한 트림에선 멀티링크를 달아주며 충분히 달게 설계했지만 토션빔을 쓰는 이유입니다.
당시 원가절감이랑 전륜구동 특성상 리어공간 확보 목적으로 간 트랜드였어요.
골프가 토션빔을 쓰면서 트랜드화가 된게 가장 큽니다.ㅎ
@@PRING-2023 '외제'차라서
@@PRING-2023 나머지 부품들이 단가좀 있어요
@@cham357 부산이 외국이였구나.. ㅅㅂ 몰랐네
제 차가 아반떼 스포츠인데 후륜 멀티링크 씁니다. 자연흡기 모델은 토션빔이죠.
토션빔 세팅만 잘하면 포장도로에서는 멀티링크랑 구분하는게 거의 불가능한 수준임. 차좀 잘안다 하는 유튜버들도 포장도로 승차감으로는 구분하기 어려워함. 근데 세팅못한 토션빔이면 이야기가 달라짐 아반떼md나 포르테같은 초창기 토션빔으로 돌아가면 hd가 오히려 승차감이 좋음 방지턱 넘었을때도 hd는 두번이상 안꿀렁이는데 md는 하루종일 위아래로 왔다갔다함
HD는 멀티링크니까요.
얘 뭐라는거냐 ㅋㅋㅋ
HD 멀티링크다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쓰비s글 어디에서도 hd가 토션빔이라고 안 했는데 혼자 뭔 소리함?
'잘만든 토션빔은 멀티링크 보다 좋다' 이게 나중에는 밈될정도로 이말이 유행하던 때가 있었음 ㅋㅋㅋ
'푸조'
그냥 대충 알고 있었는데 제대로 알게되었네요. 궁금한게 있습니다. 토션빔과 토션바는 같은건가요?
빔은 8획이고 바는 획이 6개입니다
토션바는 충격흡수용 스프링으로 토션바스프링(코일스프링이 아닌)이 장착된걸 보고 토션바(서스펜션)라고 합니다. 바(막대기)의 구부러질때 생기는 탄성력으로 충격을 상쇄하죠. 방식에 따라 좌우독립식 현가장치도 가능합니다.
토션빔은 좌우바퀴를 일체형의 축으로 묶고, 거동을 제한하는 형태입니다. 토션빔은 충격흡수능력이 현저히 떨어져 코일스프링과 쇼크옵서버를 같이 지니고있습니다
갤로퍼의경우 토션바서스펜션이 적용됩니다.
아반떼md ad cn7의경우 토션빔 서스펜션이 적용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승차감의 기준은 과속 방지턱 아닐까요? 토션빔이건 멀티빔이건 과속 방지턱만 잘 넘으면 승차감 좋다고 하던데.. ㅎㅎ
ㅋㅋㅋ맞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ㄱㄹㅇ ㅋㅋ
@Filmcamera1855 솔직히 한국이 지나칠정도로 방지턱에 과속카메라 많이 만드는게 있음..
좋은차를 만들면 뭐함 속도를 낼수도 없는데
이런 자동차 구조 설명 해주는 영상 너무 반갑네요
르노차량 오너인데 편해요 승차감도 좋고,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잘 셋팅한 토션빔은 간혹 멀티링크보다 낫다고 까지 말하죠
그냥 우리나라에서는 아반떼MD가 토션빔 달고 나와서 피쉬테일현상으로 말도 많았고 그 후에도 셋팅이 후져서
토션빔이 무조건 안좋은 거라고만 비춰지게 된 듯
도로 포장된 선진국 기준에서는 제조사 세팅값ㅂ이 더 중요한듯
MD같은 경우에는 토션빔이라 피쉬테일 현상이 있었다라기보단 그냥 차량 플랫폼 자체가 공간 넓힐려고 본넷은 짧고 트렌드해 보일려고 뒷궁댕이 빵양하게 설계해서 심했다고 봐야죠 물론 토션빔도 한 역할했죠 가뜩이나 뒤쪽이 엉성한데 접지력 떨어지는 토션빔 썼으니 말 다 했음
토션빔이여서 승차감이 안좋은것이 아니라 제조사가 셋팅을 대충해서 그런것..
근현대사를 공부하다보니 자연스레 자동차회사들이 장갑차나 전차를 만드는것까지 공부하게 되었었는데요
전차들을 잘 관찰해보면 어느정도 서스펜션의 특징이 도드라집니다.
토션바는 주로 무거운 중전차에 쓰이곤 했습니다. 최근의 M1 에이브람스나 나치의 tiger전차 같은 친구들입니다.
반대로 스프링식은 가벼운 경전차나 중간급의 중형전차들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대게 스프링 위주며 샥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토션바는 공차중량이 무겁고, 차체가 넓고 휠베이스가 앞뒤로 길며 주행의 관성이 큰 차량에 사용됩니다.
스프링식은 가볍고 차체와 휄베이스가 좁고 관성이 유동적으로 바뀌는 차량들에게서 사용되었습니다.
게다가 스프링식은 토션바 서스펜션에 비해 요구 조건도 가볍고 계산과 설계, 수리가 오히려 상대적으로 더 접근성이 좋곤 했습니다.
결론 : 토션바서스펜션은 공차중량이 무거운 차량에서 최강의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어떻게 보면 판스프링과도 그 느낌이 비슷합니다. 판스프링의 업그레이드 버전같기도 하구요 왜냐면 판스프링을 쓰던 전차들의 다음버전들이 대게 곧바로 토션바가 적용되곤 했습니다.
재미 있게도 대전기 미국 기갑차량은 오히려 M24 채피나 M18 헬켓 같은 경전차 부터 썼더군요 ㅋㅋ
리프 스프링을 경전차에 적용한 사례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체코슬로바키아의 Panzer 38(t)전차와 대전차 자주포 Hetzer이지요. 2차대전기에서 토션바/빔 방식은 높은 기술력의 상징이였습니다.
이 글이 정답입니다. 르노는 고급차 안 만듭니다. 대부분 일반 생활용 다목적 차입니다 . 그걸 국내 르노코리아에서는 프리미엄 중형차로 팔아먹고 있는 겁니다. 자동차 리뷰어들 역시 마찬가지이구요. 다목적 차이다보니 토션바를 사용하게 되면 적재중량이 안정적이 되고 무거운 짐을 싫어도 안정적 주행이 가능합니다. 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 이점 이해하시면 아마도 르노차 선택에 도움이 될듯. 추가로 개인적 의견으로는 뒷좌석 시트 높이가 너무 높음. 딱딱한 것 둘째치고 충격흡수 목적인지 몰라도 시트가 높다보니 오히려 불편해 할 수도 있음. 르노는 엔진(포뮬러 출전하다보니 엔진성능은 짱) 과 트럭같은 부류가 짱입니다.
밀덕이라 토션바는 그냥 좋나보다 하고 있었는데 민간쪽에서는 또 다르단걸 알게되었습니다
밀덕 기준으로 비유하자면 토션바는 원래 알던 그거고
멀티링크는 ISU(암 내장형 유압)식 이겠네요
양자가 조금 다르긴 합니다.
판스프링쓰던친구들이 토션바서스펜션으로 갈아타는것 보면 토션바는 주로 중전차에 쓰이는듯해요
스프링식에서의 암의 회전 구조를 가져오고, 스프링만의 특징인 스프링이 한계까지 닿을때까지도 토션바와 다르게충격을 이즈-인-아웃으로 받아주질 못하는 단점을 극복하는 서스펜션같습니다.
경전차나 중형친구들보면 왠만하면 얇은판스프링 아니면 스프링 식인데 (이탈리아는 예외로) 나머지애들은 토션쓰는듯합니다
K200 장갑차 정비관 출신인데요, 중전차가 아니더라도 토션바를 사용합니다. 궤도차량에서 토션바를 채용하는 이유가 스프링과 비교했을 때 성능 차이가 크지 않고 정비가 용이하며, 구조가 단순하고 수명이 길다는 장점이 있거든요. 단점은 무겁고 비싸다는건데 무거운건 어차피 궤도차량이라 상관없고..
수명이 진짜 길어서 군생활 5년 내내 토션바 교환을 딱 한번 해봤네요. 91년식 K288 구난장갑차...
@@Jade001 와우 오늘도 밀딱 지식이 늘었따
정보추
서스펜션에서 스프링은 리코일을 담당하고 충격 흡수는 쇼크 업소버가 담당하는 것으로 압니다. 스프링에도 댐핑 계수가 있지만 충격을 흡수하는 능력은 미약 할텐데 좀 혼동 할 수 있는 설명을 하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코너링 좋다는 벨엔이나 아엔들 뒤에 스테빌라이져가 엄청 굵어서 승차감적 측면에는 토션바나 다를것 없는 승차감을 보여주지만
그럼에도 멀티링크를 사용하는 이유는
서스펜션이 눌렸을때 토우 값이 변하는 특성이 있어요
이 특성을 이용해서 코너링시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움직임을 만들수 있습니다.
토션빔이라해도 골프 시리즈나 스마트 453(드디옹 방식)에 적용된 것은 나름 좋은 평가를 받습니다. 물론 소형 차량이라 그런 것도 있구요. 결국 설계 문제라는 소리.
토션빔 도시형 차량에 적절한 세팅이라면 구조적장점과 실용성면에서 단가절감으로 적당한 승차감을 구현할수 있죠 그걸 골프가 토션빔을 사용해서 인정 받음~~
하지만 차량의 전체적 구조적 세팅에 맞게 무게배분과 스프링의 탄성 앞뒤의 벨런스가 맞아야 되지만 현기가 구현한 아반떼MD i30 GD 등등 토션빔은 전혀 차량전체의 세팅을 맞춰 만들지 않아서 그런거임!!!~
아방이MD 뒷바퀴 접지 붕붕떠서 피쉬테일 생기던거
더뉴아방이MD랑 1세대 K3에서 잡은거보면 토션빔이라서 문제가 되는게 아니라 세팅의 문제인거같기도 합니다.
요즘나오는 아방이CN7이나 올뉴K3는 토션빔치곤 생각보다 승차감도 그렇고 탈만합니다.
물론 멀티링크달고 나오는 중형세단급 이상 차량들이랑 비교하면 뒤떨어지긴 하지만요
토션빔은 방지턱 넘을때 아주 씨발이죠
맞아용 CN7 토션빔인데도 승차감 나쁘지 않습니다
@@스무디-u2z CN7도 하이브리드 선택하면 리어 멀티링크 넣어줍니다 ㅎ
결국 돈따라 가는것 ㅇㅅㅇ
@@크림빵크앙크앙 개인적으론 오히려 하이브리드가 방지턱 넘을 때는 충격이 더 심하더라구요 시승 도와주신 분 말로는 배터리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하시던데
아반테 AD부터 플랫폼이 완전 갈아 엎어서 MD랑은 승차감 안전성에서 엄청 차이 납니다 YF소나타랑 LF소나타랑 완전 다른 것처럼요 셋팅의 문제가 아니라 플랫폼이 어떤것인가에 따라 차는 확 틀려 집니다
토션빔 쓰면서 부실한 설계때문인지 후륜타이어 이상마모로 고질적인 소음에 시달리는 차량들이 있죠 올란도 아반떼k3 투싼도 있었고 그외에도...
승차감은 타이어편평비가 좌우하는 부분이커서 어떤휠타이어 끼는거에따라 승차감차이 하늘과땅.. 그리고 멀티 토션빔은 포장도로 달릴땐 차이거의 못느끼고 노면안좋은데가면 링크특성상 차이가확나지
결국은 토션빔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차급에 맞지않는 서스펜션을 사용한게 SM6의 치명타였다 소나타,k5도 토션빔을 사용했으면 똑같이 욕을 먹었을것 같은데
Sm6가 욕먹었던 이유는 토션빔이 아니라 후륜조향시스템을 놔두고 어디서 굴러먹다온 AM링크라는걸 달아놨기 때문인데 그 뒤로도 후륜조향을 너어달라는 고객들의 요청은 무시하고 Am링크를 뺀 토션빔을 달아서 출시하는 바람에 개같이 멸망했죠
이게 핵심
정작 토션 빔은 승차감과 전혀 연관이 없다
승차감은 하체의 암류로 결정되는것이 아닌 쇽업쇼버의 역활과 스테빌라이저의 강성, 스프링 레이트의 강도로 결정된다
여기에 반박댓글을 다는 사람중 눈감고 토션빔과 멀티링크를 탑승만으로 구분해내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근데 푸조같은 차는 토션빔을 넣고도 좋은 승차감을 만드는거 보면 서스 셋팅이 제일 중요함
국내 소비자들은 푸조 미니 승차감 안좋아하는분도 있더라구요
워낙 2000년대 현기차가 물침대 승차감이라..
저는 푸조의 탄탄한 승차감 너무 좋은데 말이죠
아무리 좋아도 대충셋팅한 멀티보다 좋을수 없음
@@6시내고환-x7e 잘 셋팅된 토션빔으로 저렴하게 해서 다른옵션으로 이득 볼 수 있다면 무조건 단점만은 아니겠지요.
이분 푸조 안타보셨네 ㅋ 푸조나 르노의 소형 차종들은
차량의 본질인 달리기에 초점을 맞춘 모델들이라
한국 시장의 부드러운 승차감과는 거리가 멀어요
@@6시내고환-x7e 그건 서스구조상 거동성과 승차감을 다 잡기에 유리한 구조라서 그렇습니다 둘중 하나가 좀 모지리인 멀티도 많아요 반대로 거동성 좋은 토션도 있기 때문에 푸조 골프의 무스테스트 보면 마냥 토션 까무새 할순 없습니다.
쉽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해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D
푸조 시트로엥 토션빔이지만 승차감이나 세팅 좋아요.
정비 편의성은 전체적으로 좀...
토션빔이라 한쪽 바퀴의 충격이 전부 전해진다기엔 어느정도 독립성이 있고
독립현가도 스테빌라이저나 스트럿바를 통해 양쪽을 잡기 때문에 다른쪽 바퀴로 어느정도 충격 전달이 있습니다
독립현가는 바퀴 각 조절이 자유로운 점이나, 차량의 자세나 노면의 굴곡과의 관계에서 접지면을 더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더 크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게 맞지
4:18 의 설명대로라면,
1:11의 부분은 어떻게 설명하실건가요? 🤔🤔
영상 잘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여러가지의 차량고르는 기준에는 포함되지않고 있으면 좋고 없음 말고 정도네요
멀티링크와 토션빔은
슬립앵글 보정 기능 차이가 있음
코너를 돌아갈때
타이어의 방향과 접지면이
향하는 방향이 일지하지 않음
토인이 들어가 있다고 해도
실제 슬립앵글은 토 아웃 일수도 있음 이때 멀티는 토인을 더
부여해서 실제 슬립앵글을
토제로나 토인이 되도록 만들어줌
토션빔은 이런게 없음
코너돌때 특유의 더러운 느낌
불안정한 느낌은
바로 이때문임
작고 민첩한 차량은
후륜이 토아웃 스럽게
움직이게 할수있는
토션빔이 스포츠성 이라는
목적에서 싸고 좋을수는
있으나 승차감.안정감
측면에선 나쁨
사실 둘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멀티링크가 좋긴 해도 무조건 멀티링크 만세!!! 토션빔 꺼져!!! 할만한 물건은 아닙니다. 둘다 쇼바 터지면 주옥되는건 매한가지입니다
당시 크디수 타던 친구가 피쉬테일로 죽을뻔했다면서 바로 일체형 서스로바꾸더니 이제좀 탈만 해졌다고 만족해 하던게 기억나네요
이 댓글에서 피쉬테일의 원인 중 하나로 감쇄력이 부족한 전륜 서스펜션+스트로크가 부족한 리어 서스펜션 정도로 예상할 수 있겠네요. 전륜 감쇄력이 부족해 노즈 다이브가 심하게 되었는데 후륜 스트로크가 딸리니까 뒷바퀴가 살짝 뜨면서 접지를 잃고 날아가는 것 같습니다.
방지턱을 정면으로 넘으면 상관없다만 사선으로넘어면 차가 좌우로 휘청휘청 ㅋㅋㅋㅋ저건 달구지에나 써야함
토션빔이라도 부싱방식에 따라 승차감 차이가 난다더라구요.
왜 고급차들은 앞에는 더블위시본 뒤쪽에는 멀티링크를 쓰나요? 뒤에도 더블위시본 쓰면 더 안좋나요?
좋죠 가격이 문제죠
내 랜드크루저는 리지드액슬에 코일스프링
내 미아타는 앞뒤 더블위시본.
고속주행 코너링에서도 차이가 많이납니다.
도로의 노면은 대리석 처럼 매끄럽지 않으니 절대적으로 독립운동을 가진 멀티링크가 접지력과 충격흡수에 좋습니다. 토션빔은 저렴함 빼고는 모든조건에서 무조건 멀티링크가 좋습니다.
그리고 토션빔끼고 승차감이 부드럽다 하시는건 그냥 약한 쇼크업소버와 스프링의 조합 때문입니다.
예전에 후륜구동은 단점만 있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에쿠스가 처음 후륜 나오고 그런 얘기 쏙 들어갔죠 … 반대로 토션빔 소문도 우리나라 대부분 차량이 토션빔이라면 이런 논란이 나왔을지 궁금하네요
1세대 에쿠스는 전륜이고
2세대 부터 후륜입니다.
스타렉스처럼 후륜 5링크 코일스프링은 독립식이아닌 토션빔의 형태에 가까운건가요?
차 리프트에 띄워보면 쇽업쇼버는 보이지않더라구요
멀티링크와 듀어링크는 다릅니다. 아반떼 HD에 상사를 모시고 갈때 약간의 요철구간이 나와도 차량의 떨림은 징난이 아닙니다.
모닝-코나- 최근 싼타페 순으로 차를 타고 있는데
모닝은 승차감이라는 표현을 사용할수없을정도 ㅎ.. 평범한 노면도 어찌나 우당탕탕 하던지
코나역시 소형급이다보니 모닝보다 정말 쪼금 좋은정도?...
싼타페 딱 타는 순간 아 이래서 큰 차 타는구나하며 감동받았는데
최근 아부지 k8 뽑아서 잠시 몰았다가 그대로 지릴뻔
최근 토션빔정말 좋아졌다고 생각하지만 멀티링크를 따라올수는 없다
거기다 요즘 제네시스에 전자식서스펜션 같은거 들어간차들은 정말 최고일듯
싼타페 몇년식이신가요? 아버지차 nf쏘나타 타다 19년식 싼타페tm 가솔린 중고 타는데 승차감이 튀고 별로인데 이게 suv가 다 이런건지, 싼타페가 원래 이런 차인지, 제 차만 이런건지 모르겠네요
더블위시본과 멀티링크의 장단점 차이도 알려주세요!
더블위시본을 링크를 한번 더 분리해서 세분화한게 멀티링크입니다.
SM6는 am링크에 모터? 들어가야하는데 국내에 들어오면서 그게 빠짐.
토션빔도 부드러운건 진짜 부드럽던데
아반테 HD 생긴걸로 욕먹었지만 주행 성능은 만족스러웠는데
후속모델인 MD 나오자마자 피시테일로 가루가 되도록 까인거 보면 뭐가 좋은건지는 답이 나옴
제가 아는분중 자동차 전문가 3분이 계신데 한분은 저의 삼촌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 검사소에서 검사과장으로 근무하시는데 현대 아반떼 MD타시고
한분은 차량직군무원인데 QM6 가솔린 타시고 한분은 부경대 자동차공학과 교수이신데 SM6 디젤 타는거 보고
정말 차는 기준이 없고 자기가 타고 깊은거 타고 다니면 되구나를 느꼈습니다ㅋㅋㅋㅋ
토션빔 달릴때 가볍고 고속주행 차선이동시 오히려 안전감있게 잡아줍니다. 멀티링크 매우무겁습니다
과속방지턱이 한몫한거죠
사실 그런 부분만 아니면 토션빔을 혐오할 이유가 없긴한데
@@songekun 토션빔도 장점이 있다봅니다 연료절감이라든지 고속 주행성이라던지요
아반떼 HD는 밸런스 문제인제 셋팅 문제인제 탔던 사람들 물어보면 차가 엄청 잘 돈다고 하더라구요. 그 시대에 진짜 가성비 명차는 I30 FD인거 같아요
차량 마다 고유의 섀시와 파워트레인에 따른 순정 셋팅을 존중하는 편입니다. 911 프론트가 맥퍼슨인 것을 알게된 후로! (그래도 승차감 굳)
맥퍼슨은 많은 차에 쓰이죠 3톤 짜리 미제 에스유브이에도 쓰이더만요
토션빔의 달구지 같은 승차감 너무 좋음
일반 도로주행하는데 토션빔이 단점으로 느껴졌다면 차량을 극한까지 몰아봤다는 얘기입니다.
무슨 레이서도 아니고 공도 주행용 차량에서 토션빔이라 깐 사람 있다면 그 사람들 운전 기록을 봐야합니다.
ㄹㅇ 어차피 눈감고 일상주행하면 구분도못함
음... 공감합니다.다만 sm6는 까도 됩니다.; 극한까지 몰아보지 않아도 왜 까도까도 개선을 해도 그모냥 그꼴인지 이해를 못하겠다는.......
극한까지 안몰아보고 방지턱만 넘어봐도 알수있어요
@@cherrytree659 방지턱 넘어서 그걸 느낄려면 뒷바퀴 한쪽으로만 넘던가 방지턱 넘을때 대각선으로 넘으면 토션빔 특유의 뒤뚱거림이 심한데 일상적으로 도로에 방지턱 넘을때 그럴경우가 몇이나 될까요..?
@@jjyoo 방지턱 그렇게 안넘어도 충분히 느껴짐 전륜에 닿자마자 충격이 그대로 전달되고 방지턱 넘고 떨어질때 차 박살나는 느낌 심지어 11년식 sm7은 멀티링크 였는데도 그 모양인걸 봐선 차를 ㅈ같이 만든다고 봐야 맞는거지
전세계 유일 토션빔 사용한 중형세단 SM6
토션빔으로 멀티링크 싸다구 때린다는 토션빔 장인 푸조도 중형 이상에는 무조건 멀티링크 씀
가성비는 결국 가성비일뿐
토션빔이 아무리 날고기어도 멀티링크를 넘을 수 없고 멀티링크가 극한으로 발전해도 에어서스를 넘을순 없음
@@크림빵크앙크앙 에어서스가 좋긴하지만 내구소요나 정비소요 생각하면 개떡입니다 고급차고 국산차고 에어서스 터진분들 죄다 기겁해서 쇼바로 달더군요
쇼바달아서 100만이면될거 에어쇼바는 250~300나오는게 팩트라
@@MrMdos 제가 가성비라고 적었다시피 가격적인건 당연한겁니다
그걸 떠나 성능이 하드웨어 태생적인걸 넘을순 없단거죠 ㅇㅅㅇ
@@크림빵크앙크앙장단이있죠 에어쇼바는 뛰어난 승차감은 좋지만 쇼바의 반응성자체는 별로 안좋으니...
푸조 508도 토션빔이고 시트로엥도 그급에 토션빔쓴다 알고나 말하세요
공간이 부족해서 토션빔을 넣었다는건 경차에나 속한 말이죠. 어짜피 아반떼도 멀티링크 다 넣을수 있는데. 그냥 원가절감용이예요. 아스팔트에서 승차감 못느낀다고는 해도 몸은 다 느낍니다. 멀티링크차는 타도 별로 피곤한걸 못느끼는데 40대 되니까 토션빔차는 타고나면 몸이 피곤해요.
60대 돼서 버스타는 노인은 그럼 죽으란 소리냐?
중형차 이상에서는 토션빔이 들어가면 그냥 단점만 부각되게 됍니다.
르노의 SM6는 그게 문제고요.
토션빔 자체는 차를 작고 가볍고 단순하게 만든다면 유일한 선택지이긴 함.
경차들이라든가, 구형프라이드 마냥...
그걸 준중형 이상에 달아버리니 문제지...
그렇게 토션빔 달아서 내부가 넓어졌음 모르겠는데, 토션빔의 MD랑 멀티링크의 HD랑 공간차이는 별로 안나는듯...
근데 멀티링크가 무조건적으로 답이 될순 없음
토션빔으로도 좋은 승차감을 만든 사례들이 있기때문에
@@songekun 그게 가능하다면 말이죠.
그게 하필이면 전작이 XD의 후륜 맥퍼슨보다 더 좋은 후륜 멀티링크였던 HD아반떼 라던가, 앞 더블위시본 뒤 멀티링크였던 NF소나타나 TG그랜저 다음이 앞 맥퍼슨으로 변경된다든가 식이라....
아방이 md 탑니다. 얼라이 살짝 틀어진거 같은데 그냥 타고 있습니다. 엔진 경고등 5년째 켜져 있는거보다는 나은 거 같아요
xd가 명차인게 멀티링크에 z링크 달아줬고 hd는 거기서 원가절감한 z링크를 제외한 멀티링크였었던걸로 기억하네요 ㅋ
sm6 17년식 3년타고 팔았는데, 토션빔(am링크)라서 문제된다기보다
너클부싱이 하자라서 승차감이 엉망이였던 기억이 있네요.. 개선품도 별효과없고 심지어 편평비높은 타이어로 교체해서 타고 다니기도 했습니다.
부분부분 디테일은 좋은차였는데... 그거외엔 단점이 더많았던 ㅠㅠ
말리부 sm6 고민중에 둘다 시승해봤는데 sm6의 승차감은 말리부의 구린 실내를 완벽하게 잊게 해주는 승차감이엇음ㅋㅋㅋㅋㅋㅋ
저도 1세대를 타보고 최악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꿀렁거림이 심각한거… 근데 다음모델을 타봤는데 개선이 많이 되어서 깜짝 놀랐어요 지금은 qm6 타고 있는데 sm6가 더 좋은거 같아요 ㅎㅎ
@Enn Tube 생고방유리, 플라즈마블레이징 루프, 원피스 도어판넬, 강화플라스틱 적용 앞휀더+리어플로어판넬 등등...(QM6시그니처등급은 후드가 무려 알루미늄) 르삼이 차별화(고급화)전략은 잘짰는데 마케팅을 못해서 망한듯합니다(lg폰같은...)
고갯마루에서 아반떼 엠디 쿠페 시승기중
나온 얘기가 하나 있는데 "토션빔은 일상영역에서는 별로지만 하드한 주행에서는 토션빔을 탓 할 이유가 없다"라고 하시는데 이건 맞는 얘기일까요? 저도 엠디를 타는데 일상영역에서 너무 힘들정도로 소음과 진동에 스트레스를 받는데 와인딩 탈때는 적당히 흐르면서 재밌게 탈수있는거같아서 어느정도 동의는 되는데 제가 잘 몰라서 여쭤보고싶네요.
와인딩 경우 와리가리 해가며 차가 기우뚱 거리는 롤을 컨트롤 해가며 타는 맛이있죠 그영역에선 차를 다루는 테크닉에 따라 차의 움직임이 달라지거든요
@@이재훈-q6w8z 엠디는.... 기우뚱거리다 못해 차제 강성이 부족해서 섀시가 전체적으로 틀어지는 느낌까지 나서 재미의 영역을 초월해버린 느낌이에요 ㅋㅋㅋㅋ ㅠㅠ
토션빔공기압70%가 멀티링크90% 랑같음,,토션빔승차감개선할려면..타이어 부드러운고급넣고 공기압 70%로 낮추면돰,, 문제는 제동력이 떨어져서 미리브레이크밟아야되고,, 타이어마모도가.빠름.. 현싯점은이걸로 카바할수밖에 없음.. 진짜임...어짜피 토션빔의 구조적한계가있으니..승차감개선한다고 돈낭비하지마시고..그냥 브레이크미리밟고 타이어 자주간다고 생각하고 공기압낮추는게 그나마 현실적인 승차감 개선임. 그리고 프랑스차는 사지마셈. 걔들은 승차감이 먼지모름..아...르노도 프랑스네..나씨 푸조타보고...
얼라이먼트를 따로 잡을순있지만 그돈을 더 소비자가 부담하게 때문에 주옥같은거죠 그저 회사 이득만 챙길뿐
토션빔 vs 독립식 토션바 (탱크 구조) 어느게 나을까요 ?
자동차정비기능사 공부중입니다 ㅠㅠ 붙었으면 좋겠네요 ㅠㅠㅠㅠ
필기는 무조건 기출문제만 푸세요 ㅋㅋ
기능사시험 쉽습니다 저두59세에 1급에 합격 했습니다 용기내시고 밤잠 안자면 붙습니다
같은차인데 해외에선 멀티링크 국내에선 토션빔..ㅋㅋ
이게 핵심
해외도 토션빔이였다 단지 풀옵에는 사륜조향 옵션으로 넣어줬지
장점도 있음 쇼바가 잘 안나가고 년식 오래 됐을때 리어 하부 소음 잘 발생 않함 현재 하부 소음으로 수리비 폭탄 맞고 있어서 잘 암 ...
근데 차사고시 멀티링크랑 토션빔 차이 있나요?
댓글보니 abs 멀티링크라서 큰사고 안 났다 이런 글 봤는데 맞나요?
abs의 여부는 확실히 차이가 있겠지만 서스펜션에서 차이를 찾으려면 환경을 따져봐야 할 것 같네요 :D
Sm6가 욕을먹었던건 유럽판매모델은 멀티링크 넣었는데 국내 들어올때 국내꺼만 토션빔으로 바꿔서 들어와서 괘씸해서 그런거 아니었나요?
유럽판매 모델도 똑같은 토션빔 입니다.
단 유럽생산모델 탈리스만은
후륜조향시스템이 붙으면서 부싱 형태, 부싱 갯수 차이도 나고
후륜 조향 값 하나 하나 전자식으로 세팅값을 조절해주는데
국내 부산르노공장 생산 sm6는 원감절감을 위해 그 기능을 없애고 말도 안되는 am링크 라고 하는 부싱하나를 토션빔에 달고
멀티링크 급 성능이 나온다는 등 이상한 소리를 과장되어 이야기 했죠
그러나 실제 주행 성능은 구루마정도 되어
욕 엄청 먹고
현제 더뉴sm6는 am링크를 없애고 대용량 하이브로 부시를 탑재한 토션빔 하나만 달고 생산 됩니다.
공간확보의 목적이라고 했는데 토션빔 쓰는 sm6는 실내 개 좁던데여?
SM6 승차감은 토션빔이 문제가 아니라 한국에 넘어오면서 서스펜션을 건드렸는지 충격흡수가 아예안되는 수준인게 문제임;; 실제로 중고로 사서 6개월 탓엇는데 진짜 말도안되는 충격이 전달됩니닼ㅋㅋㅋ 지면 충격이 내 몸으로 다느껴져요 방지턱이라도 잇으면.. 그냥 안사는게맞음
이제야 하나씩 차에 대해 알아가는 중인데 진짜 좋은 채널이다
확식하게 말씀드릴수 있는것은 대부분 sm6 2열 승차감이 쓰레기라고 하시는 이유중 하나가 토션빔이라고 하시는데 실제로 승차감이 안좋은 이유는 셋팅때문일껍니다.
토션빔20:셋팅80이라할까요,,
토션빔 들어가서 이미 승차감 쓰레기만들수 있는걸 셋팅도 뭐같이해서 그렇게 욕을 먹는것이지
여러분 골프도 토션빔인데 욕 먹나요? 토션빔도 셋팅 잘하면 가능한거고 구조적으로 아 토션빔자체가 쓰레기는아닙니다 차 승차감이 쓰레기라고 하지 아 이차가 왼쪽충격이 옆에서 다들어오네라고 생각하긴 쉽지않을껄요
휠베이스가 길어서 그래요. 휠베이스가 긴 차일수록 토선빔일때의 승차감과 안정성을 동시에 가져가기 힘듭니다.
@@Johnburrelectronics 맞는말이십니다. 그래서 sm6시승행사때 서킷에서 진행을한거죠
@@Johnburrelectronics 토션빔이 꼭 나쁘다는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sm6세팅이 나쁜거도 아닙니다. 하지만 중형세그먼트 패밀리카로서는 어울리지얺는 탄탄함때문에 욕을 ㅈㄴ쳐먹는거지 골프gti같은 차들이 이렇게 셋팅하면 이렇게욕먹진않을껍니자
sm6 3년 탔는데요..... 어휴.. 그냥 한숨만 나오는 차량이었습니다. 시내주행시 과속방지턱만 나오면 발작버튼이 오토로 작동되더군요. 앞바퀴는 잘 넘어갔다가, 뒷바퀴 넘어갈때마다 텅!! 텅!! 노면에 조금이라도 파인곳이 있으면 텅!! 사람들 태우고다니면 창피함이 스물스물 올라오더군요. 딱 3년 타고 팔아치웠습니다.
근데 ㄹㅇ am링크는 토션빔의 문제가 아니었음.. 르노삼성은 대체 뭘 원했던건지... 유럽형인 탈리스만은 am링크가 아니어서 훨 나았다네요..
@@mochiringo 탈리스만은 AM링크가 없고 후륜조향장치 들어감. 이게 비쌈. 국내는 후륜조향장치를 빼고 쌩토션빔을 내자니 토션빔에 대한 거부감에 르삼이 제발 저리고 되도 않은 AM링크 급하게 자체 개발해서 넣은거임 ㅋㅋ 이게 폭망의 원인.
@@TV_AIbb 대체 왜 그딴식으로 만들었나 했더니 그런 후문이 있군요 ㅋㅋㅋㅋㅋㅋ 저희 동네에 탈리스만 타고 다니시는 분들 보면 진짜 승리자구나 싶습니다 ㅋㅋㅋㅋ
영상 너무 유익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D
첫차 뭐사지 하면서 행복회로 굴릴때 포쿱 고르려다가 토션빔보고 접었었는데,
영상보니까 역시 셋팅빨이 최곤가 싶기도 하고...
고민의 연속이네요
예젅의 Porsche 924이 torsion beam rear suspension 였죠. 조화-발란스만 잘 되어있으면 큰 문제가 아닙니다.
포르테쿱 타는 1인입니다.
뒷자리에 사람 태우고
방지턱 넘을 때마다 미안해집니다..
근데 소형차는 그렇다쳐도 준중형은 멀티링크써도 실내가 좁아지진 않던데요
고급차량에는 토션빔이 분명 쓰이지 않는 토션빔의 명확한 단점이 존재하나 토션빔이 쓰일 수 밖에 없는 가격대의 차를 고려하면서 멀티링크만 생각한다면 그건 똥고집이죠.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타고 있는데 토션빔이 사용되어 패인 길을 갈때 좌우로 롤 하는 현상이 엄청 커지기는 하나 그럴 길을 갈 경우도 적고 그런 길을 가라고 만든 차가 아니기에 충분히 만족하고 타고 있습니다. 영상에서 전달한 내용처럼 잘 닦인 포장도로를 달릴때는 크게 체감하지 못한다는 것에도 동의하죠. 한국은 도로가 잘 되어있는 편입니다. 멀티링크는 나중에 더 좋은 차로 바꿨을때 있어도 충분합니다.
아니 중형차에 토션빔을ㅋㅋ 차값이라도 싸게팔던가ㅋㅋ
고객들이 토션빔 vs 멀티링크 승차감 차이를 못느낄거라고 생각하나?
요철, 방지턱 등 커브 살짝만이라도 있는 길 지나가면
뒤가 털리는걸 바로 느낄수잇는데ㅋㅋ
좋았어! 그렇다면 난 더블위시본!
셋팅 차이
캬 공부 제대로 되네
Sm5 오래타봤는데 참 좋다
그러고 보니 토션빔 욕만했는데 왜 안좋을까 라는걸 생각을 못했넹ㅋㅋㅋㅋㅋ
진짜 승차감은 사람마다 다르다
어퍼암, 로우암, 컨트롤암, 텐션스트럿, 타이로드링크, 타이로드엔드,허브, 쇼바, 스프링, 쇼바 마운트 등등..
포드 F150 뒤에 서스가 판스프링 이던대 오프로드를 그렇게 잘달리는거보면 오프로드에서 승차감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포드 F150기본형만 리프입니다. 오프뛰는 랩터들은 다 리프와 쇼크업쇼바가 조합됩니다. 도요타 지엠등도 마찬가지 입니다. 기본형만 리프스프링 중급 모델부터는 쇽 조합
승차감은 의외로 소나타보단 좋습니다.
너무 딱딱한차다 싶으면 차를 바꾸기보다 일단 타이어 교체시기 왔을때 편평비 높은 타이어로 바꾸고 공기압을 원래보다 약간 적게넣으면 그나마 괜찮긴합니다. 물론 이걸로 좋아지는것도 한계는 있지만 제일 돈 적게 들이고 할수있는 방법임. 승차감때문에 기변하고싶었는데 차바꾸는거보단 훨 싸게 치이니까요 ㅎㅎㅎ
1994년에 르망에 포르쉐 세팅으로 씨에로라고 팔았던 것도 있는 걸 보면, 서스펜션 세팅이 중요한 거 같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