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나를 약간 무시하는 것 같을 때 [최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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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31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398

  • @아들TV팀
    @아들TV팀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695

    우리 아들 관심사는 무엇인가요? 공룡? 자동차? 우주?
    아들이 좋아하는 것들은 어머님들이 관심 없는
    것들뿐입니다.
    아직 어리니 이 정도까지는 관심사를 함께해 주시는
    어머님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아들이 조금 더 자라서 관심사가
    총, 칼, 괴물, 좀비, 게임으로 넘어간다면 질색하며 함께 하지
    않으려 하시는 어머님들이 대부분입니다.
    이 정도면 키울 만큼 키웠는데 굳이 이런 것까지 어울려줘야
    하나요? 하시는 어머님들께 정말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네. 이런 것까지 어울려 주셔야 합니다.
    이유는 권위 때문입니다. 직장생활을 떠올려보겠습니다.
    내 업무를 아는 상사와 내 업무를 모르는 상사는 직급이
    같더라도 권위가 다릅니다. 만약 내 업무를 모르는 상사가 내
    업무를 지적하면 고쳐야겠다는 생각보다 반발심이 먼저 들기
    마련입니다.
    아들과 엄마의 관계도 똑같습니다.
    엄마가 자신의 관심사를 모른다면 아들은 엄마를 '다른 세계'
    사람으로 분리합니다. 분리가 일어난 이후로는 아들에게
    엄마의 말이 '내 세계는 하나도 모르는 어른의 잔소리'로밖에
    들리지 않게 될 것입니다.
    아들이 은근슬쩍 엄마를 무시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
    아들의 관심사를 잘 알고 있나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들과 사이가 좋은 어머님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아들의
    관심사를 함께 한다는 것입니다.

    • @nangnangtv486
      @nangnangtv486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6

      와 명심하겠습니다

    • @Plato394
      @Plato394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6

      정말 마음에 와닿는 조언이시네요!

    • @침침-v5b
      @침침-v5b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2

      아들은 없지만 😂 인간관계, 남녀관계에 적용되는 부분이 많아 강의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이번 편도 좋은 말씀 감사해요.

    • @user-ji2mc3qe5g
      @user-ji2mc3qe5g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3

      아들의 관심사를 알고싶어 게임(닌텐도계정을 내거로 만듬)을 해봄.. 은근 재밋음..

    • @Bunnyball
      @Bunnyball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5

      이렇게 좋은 마음을 가진 엄마들이 많으니 많은 아들들이 좋은 어른으로 자랄거 같네요

  • @야호-d8p
    @야호-d8p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377

    저희 부모님은 사춘기를 설명해주는걸로 시작하셨던 것 같습니다.
    ‘부모만이 세상이 전부였던 어린 시절을 지나 바깥 세상을 나름대로 겪어보니 부모의 단점이 보이기 시작하는게 사춘기다. 그 시기를 보내면서 어떻게 해야 우리보다 나은 사람이 되길 바란다. 다만, 네가 가족을 존중하지 않는다면 우리도 너를 존중할 수 없다.’
    지금 생각해보면 관계를 포함해 많은 시행착오를 하는 시기에 저렇게 납득 가능한 설명이 있었기 때문에 나름대로 지켜야 할 선을 명확하게 잡았던거 아닐까 싶습니다.

    • @야호-d8p
      @야호-d8p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40

      + 한번 선 넘었을때는 ‘네가 도리를 다하지 않으면 나도 도리를 다하지 않겠다’ 선언 후 2주간 밥 안해줘서 더 이상 안까불었음.
      권위 행사가 아닌 인간 대 인간으로 평등하게 대하는 쪽이었던거 같음. 실제로 작든 크든 집안 문제 결정은 민주적이기도 했고.

    • @윤토리-v2h
      @윤토리-v2h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72

      와 부모님 무척 현명하신분들이네요. 나중에 제 아이가 사춘기가 되었을때 저도 꼭 이렇게 말하고 싶어요!

    • @야호-d8p
      @야호-d8p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64

      @@윤토리-v2h 주의해야 할 점은, 제 부모님의 교육 철학은 영상에서 언급한 ‘권위’ 개념을 아예 벗어난다는 점입니다. 어린 저를 독립된 인격체로서 대하셨기 때문에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게 하셨지만, 정확히 같은 무게의 ‘책임’이 있다는걸 가르치셨기 때문에 사춘기임에도 스스로 나름대로 통제를 잘 할 수 있었던거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판단하기에 부모로서 주의해야 할 점은, 부모 스스로가 자식의 사춘기 이전에도 이후에도 한 인간으로서 존중 받지 못할만한 행동을 하지 않도록 무던히 노력해야 이런 교육 방침이 자식에게 충분한 설득력을 가질 수 있다고 봅니다. 권위를 토대로 자식에게 도그마를 심어주는 일반적인 교육 방식과 다르게 자식이 스스로 판단하면서 자기만의 기준을 세워나가는 방식인데, 부모가 모순적이라면 혼란만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부모 자식 간의 관계 문제를 넘어 이후의 사고 방식을 좌우하는 문제이기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심리학 전공하신 어머니의 표현을 빌리자면, 사춘기는 가정이 세상의 전부였던 유아기를 지나 더 큰 사회를 겪으면서 부모의 구린 부분을 자연스럽게 인식하는 시기이고, 그런 부모와의 관계를 재조정하는 과정 자체가 자아를 형성하는 단계라고 합니다.) ‘권위’를 토대로 세상 사는 규칙을 주입시킬 수도, 스스로 규칙을 찾아나가게 할 수도 있을텐데 개인적으로는 지금의 제 상태에 만족하지만 뭐가 맞는지는 각자의 가치관에 따라 달라지겠지요.
      덕분에 사회에 나와서까지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만큼 두드러질 수는 있지만, 옳고 그름 판단 기준을 세운다던지 현실과 타협하는 방법을 스스로 고민하는 과정이 쉽지 않고, 특히나 한국 사회에서 주체적이게 사는게 쉽지만은 않다는 점도 있습니다.
      부분만 툭 써놓은 제 경험이 누군가에게 혹시라도 안좋은 영향을 줄까봐 나름대로 상세하게 얘기를 풀게 됐습니다.. 전달이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 @the_sky__
      @the_sky__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잘 읽었습니다

    • @jinwooshin6025
      @jinwooshin6025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지금 7살 아들에게 실험하고 있는 내용과 비슷해서 관심있게 읽었습니다.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가 매우 궁금했는데 인생을 주체적으로 사시는 느낌이신지 궁금합니다. 그 안에서 만족감을 느끼시는지도 궁금하고요. 어머니처럼 심리학자는 아니지만 심리학을 꾸준히 관심 갖는 사람으로써 어머니의 말씀에도 많은 공감을 하게 됩니다.

  • @불곰-x4n
    @불곰-x4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18

    눼눼~~하는데 갑자기 욱하네 ㅋㅋㅋ(상황극일뿐인데) ㅎㅎㅎ

    • @로단테-m4e
      @로단테-m4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상황극이 자꾸 현실로 보여서요 휴....

    • @다다디-p9k
      @다다디-p9k 5 месяцев назад +9

      눼눼 ㅇㅈㄹ하면 꿀밤 마려울듯 ㅋㅋㅋ

    • @페리부활
      @페리부활 Месяц назад +1

      진짜 이럴 때 열받아요😂

    • @eun8948
      @eun8948 29 дней назад

      ㅎㅎㅎ~;;;웃프네요~저도 그 세계에 입문중이라..흑..ㅜ😢

  • @geurun3634
    @geurun3634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267

    남중 근무해본 여교사 입니다. 애들이 게임 이야기 할 때 관심 보이고 물어봐주고 하면 애들 엄청 신나하고 참 친절 해집니다. 이정도만 해도 애들이랑 관계에 문제는 없지만 저도 올해는 게임 좀 배워보려고 해요. 부모님들도 조금 더 적극적으로 자식을 꼬시려는 노력 하셔야 해요. 애들이 어른의 관심사로 들어올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 @hidehh8581
      @hidehh8581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

    • @조정호-w9x
      @조정호-w9x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04

      꼬시려는 ㅜ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게임도 배우시려고 하시는게 정말 좋은 선생님이신듯 .. 멋있어요

    • @엇절-i7x
      @엇절-i7x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진짜 현답이다

    • @goregoregongga
      @goregoregongga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거의 학교 아이돌이실듯.

    • @조다니엘-n8n
      @조다니엘-n8n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부모님 사수 잘 하셔야할겁니다

  • @파도위에송대관
    @파도위에송대관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6

    회사가서 일도 해야하고 집안일도 해야하고 관심없는 아들관심사까지 공부해야하고, 시엄마 아들도 말 더럽게 안듣는데..나는 언제 챙기고 살수있나ㅋㅋㅋㅋ임신했는데 걱정이네요ㅋㅋ

    • @꽃자리-g5j
      @꽃자리-g5j 4 месяца назад

      딸은요?

    • @장정미-u6k
      @장정미-u6k Месяц назад

      제말이요..

    • @대운커몬
      @대운커몬 Месяц назад

      전 그래서 그냥 각자의 공간을 존중하는걸로
      결정했습니다.
      어차피 커서 본인이 돈 벌어 살게되면
      엄마가 맞벌이 육아 살림하느라고
      힘들었겠다
      이렇게 이해라도 해줄 날이 오겠죠.

  • @mrnrnmnnrm
    @mrnrnmnnrm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9

    자식은 계속 품에 넣고 다닐 수 없음
    언젠가 멀어져가는 느낌이 들 때
    붙잡고 싶어서 아들의 관심사에 대해 함께하려해도
    무조건 힘든 순간이 옴
    하지만 자식은 독립할 수 없기에 청소년이고 사춘기라 하는듯
    그럴땐 어설프기 함께 하기보다 응원하고
    부모도 자식도 서로의 공간을 인정하는게 좋다고 생각함
    진솔한 대화로 서로 이해 하려 노력하는 수 밖에

  • @hyunhaeshin4232
    @hyunhaeshin4232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69

    저는 그래서 강제로 배에 대해 알게됐어요
    군함 전함 항모 이지스형 구축함 순양함
    밥먹을때도 대화의 주제가 그런종류에요

  • @user-duduzzing
    @user-duduzz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와 ㅋㅋㅋ 표현 너무 적절하고 이해하기가 쉽네요 고맙습니다

  • @michaelking4575
    @michaelking4575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말씀주신 전염된다, 과해진다, 중독된다라는 3가지의 부정적인 행동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점점 더 크게 말하는 제 자신을 보게 되네요. 저는 많이 맞으면서 자랐지만, 절대 아들에게 매는 들지 않겠다는 주의라,, 말로 이야기 하지만 잘 듣지 않을때는 돌이켜보면 협박도 하는거 같습니다. 이렇게 안하면 이건 못해 안돼 라던지,, 그럼 조건반사적으로 아이는 그걸 하게되고 말을 따르는 경우가 있어서 더 말하는거 같네요,, 감정적인 부분을 배제하는거 무척이나 어렵지만 부모라는 책임감에서 사랑하는 아들을 위해서 응당 당연히 해야 할 모습이겠죠. 노력하고 노력해서 기필코 해내야 할 책임감을 느끼게 되는 좋은 영상입니다..

  • @김전환-f2s
    @김전환-f2s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97

    사실 이건 존중의 문제임.
    자식의 영역을 부모가 존중해주지 않기 때문에 자식또한 그러한 태도를 부모에게 배울 뿐임.
    아들의 관심사가 뭔지 잘 몰라도 됨. 근데 대부분의 부모는 자식들을 인간대 인간으로 존중하려 하지 않는 주제에 자식에게 인간 이상의 부모라는 권위로써 존중받기를 바람.
    인간 이하의 존중을 받으면서 자라난 아이가 어떻게 부모에게 인간 이상의 존중을 돌려주겠음.

    • @첫향
      @첫향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 진짜로

    • @김전환-f2s
      @김전환-f2s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첫향 경험담임 ㅠ

    • @uisbfw-qldxf
      @uisbfw-qldxf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글쎄요? 부모는 존중하지만 자식이 존중받는다고 생각하면 존중하지 않는 것과 같은 일이 발생하겠죠?그리고 그런 일이 발생하는 이유는 결국 관심사라고 생각되네요. 마음의 문은 아이가 먼저 받을 수 있고 미숙하기 때문에 더욱 섣부른 판단을 할 수 있죠. 게임을 예로 들어보면 중간에 멈출 수 없는 게임을 하는 도중 옆에서 갑작스럽게 많은 정보를 쏟아내면 짜증이 나죠. 부모는 게임 그 자체를 부정하지 않고 존중하지만 직접 해보지는 않았기 때문에 아이가 짜증을 내는게 이해가 안될 수 있고 아이 입장에서는 내가 존중받지 못한다고 느끼게 되는거죠. 그리고 이를 설명하는데 있어서 부모가 게임을 하지 않은 세대 혹은 그러한 성격이라면(요즘 젊은 부모는 좀 덜 하겠지만) 어차피 이해 못할거라며 마음을 접겠죠.
      게임이 아니라도 자식이 보는 세상 모든 영역이 마찬가지죠. 관심사를 파악해야 존중을 할 수 있는거죠.
      저도 어릴적에 어머니한테 "어차피 말해도 몰라."라는 말을 많이 한 기억이 나네요.

    • @uisbfw-qldxf
      @uisbfw-qldxf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요약하자면 "존중은 내가 주는데로 상대가 느끼는 것이 아니고 그걸 해결하기 위해서 필요한것이 관심사이다." 가 되겠네요.
      "네가 보는 세상을 나도 보고 있어."라는 것을 전해줘야 안심이 돼는 것이죠.
      "부모보다 친구가 좋을 때" 라는 말이 생긴 이유가 지금까지 부모 세대가 이러한 정보를 얻을 방법이 없었기 때문 아닐까 싶네요.

    • @김전환-f2s
      @김전환-f2s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uisbfw-qldxf 그건 부모가 부모로써 존중받을 만큼의 역량을 자식들에게 보이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입니다. 어느 누가 애들 노는걸 모른다고 대학 교수, 물리학 박사 등 굴지의 지식인들을 무시하겠습니까.
      자식에게 있어서 부모는 "아무튼 대단한 사람"으로 인식되어야 합니다. 그들의 뒤를 따라가는 자식된 입장에서 그들의 등이 넓어보이게끔요.
      아이를 존중하는 것과 별개로 가정의 규율을 바로 세울 필요가 있다는겁니다.

  • @냥꽁-t8c
    @냥꽁-t8c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1

    정말 공감되네요. 엄마 아들 관계 뿐만아니라 인간사에 필요한 노하우네요.

  • @acua4991
    @acua4991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52

    저도 아들을 이해보려고 브롤스타즈를 시작해서 같이하는데 아들이 반친구들에게 엄청자랑하고너무 좋아합니다 친구들이 화이팅하고 응원도해주더라구요ㅎㅎ근데 게임이 시작되면 저는 제가 어디있는지 어디서싸우는지 찾다가 끝납니다ㅋㅋㅋㅋㅋ아들이 좀 답답해하고 실망하는 것 같은 모습이 엿보이나 저랑 눈이 마주치면 괜찮다고 자기가 다 물리치겠다며걱정말라며 활짝웃으며 안심시켜줍니다ㅎㅎㅎ😅😅😅😅한층친해진 느낌이 들었어요~

    • @eun-aekim8300
      @eun-aekim8300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8

      아 ㅋㅋㅋㅋ 너무 웃겨요. 귀여우셔요~~

    • @EIEI_061
      @EIEI_061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9

      저도 브롤 해보려고 했는데 캐릭터를 조정하는 것부터가 안 돼요. ㅠㅠ 가서 골을 넣으라는데 내 캐릭터는 도대체 어디 있는지...

    • @행복이-z6n
      @행복이-z6n 7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저도 포켓몬, 브롤 깔아서 같이 하는데 확실히 다르더라고요ㅋㅋㅋ 이젠 저도 조금 잘 하는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

    • @choi585
      @choi585 7 месяцев назад +7

      귀여워 다들~~~노력하는 엄마들 홧팅

    • @jiy9486
      @jiy9486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앗 저도요 ㅋㅋㅋ

  • @yooncho237
    @yooncho237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1

    관심분야 책사주고 관련 유튜브 같이보고~ 저도 지식 쌓고 좋아요!
    한참 세계 나라들의 군대에 관심이 많아서 같이 유튜브 보고 요즘은 블랙홀에 관심 많아허 책사주고 아들이 하는 말에 귀기울이고 있으면 저도 모르는 분야에 대해 알게된답니다!!!

  • @알료
    @알료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7

    쌤. 이건 딸도 마찬가지같아요. ㅋㅋ 우리 딸이 아들같은건가.. ㅠㅠ

    • @june_joy
      @june_joy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외동딸엄마인데 가끔 최민준쌤 영상 봅니다 ㅋㅋㅋ 우리딸 모습이 가끔 겹침....

  • @벼리0226
    @벼리0226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61

    울 아들이 관심 가진거에 난 모두 존중하고 함께 하려고 찾아보고 게임도 해봄.
    뇌가 딸려 게임 구멍이라 못하고 ㅋㅋㅋㅋ
    우주, 4차원, 게임, 괴물, 총, 칼, 군대 등등 관심을 가진 모든걸 찾아보니 1차로 대화가 돼고 2차로 8할 이상을 나에게 이야기 함.
    그래서 게임 이벤트를 할 때 나에게 도움을 요청할 때도 있음.
    지금까지 가장 듣기 좋았던 말이 아들이 사춘기 나이임에도 엄마랑 친구처럼 너무 잘 지낸다.였음.
    가끔 요놈봐라. 버릇없네. 할 때도 있지만 그 땐 엄하게 미친개마냥 잡아줫음.
    아들은 함께 공존하며 존중하고 배려있게 키우되 힘이나 기로 꺽이면 안되는거 같음
    단 아이가 상처가 될 말과 행동은 하면 안돼고
    훈육에 감정을 넣으면 안됨.
    훈육과 잔소리는 간단명료 짧고 굵게 ㅋㅋㅋㅋ

  • @청람-c7p
    @청람-c7p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아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사람이라 생각하면 몹쉬 쉽게 알 수 있어요. 관심사를 꼭 알아야하는 건 아니에요. 알면 좋겠지만 정말 흥미가 가지 않는 주제를 억지로 하실 필요는 없겠죠. 다만 관심사를 모르는 입장일때 자신이 어른이니까 라는 관점으로 접근하시면 인간으로써 반발심이 들게 되는 것 뿐입니다.

  • @Final__Fantasy
    @Final__Fantasy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생각지도 못한 포인트네요 저도 학원일 하는데 게임하고 만화보는게 취미라 애들이 유독 말을 잘 들어요; 그냥 제가 카리스마 있는 타입인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melmel_0505
    @melmel_0505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0

    전 아들이 없는 미혼인데 왜 이걸 보고 잇을까요

    • @김현정-h1o6o
      @김현정-h1o6o 4 месяца назад

      😅

    • @jjstory-lb3md
      @jjstory-lb3md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와..저는 애를 낳고 육아공부를 틈틈히 하는데. 미리공부 추천합니다

  • @janekim1513
    @janekim151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06

    엄마가 잘 알지도 못하면서 뭐라 할때
    눼눼~~ 비아냥이 나온다는 말씀이군요

  • @jy2194
    @jy2194 3 месяца назад

    구체적이 설명 덕분에 아들에 대해서 점점 알아가는것 같아요. 최고에요!

  • @dy5hxf7yw3
    @dy5hxf7yw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73

    제가 서점에서 책을 고르고 있는데 우연히 서점주인과 어떤 아들엄마와의 대화를 들었어요
    "우리 아들은 책 고르라 하면 왜 맨날 총!칼! 무기! 이런 것만 고르는지 어휴~!"
    그런 어머니 옆에 무기의 역사에 관한 책을 집어든 아들이 무안한 표정으로 아무말도 못하고 쭈뼛쭈뼛 서 있었어요
    역사를 전공한 저는 '아니 무기의 역사가 어때서..'싶었고 괴리감을 느꼈어요
    성인인 저도 반발심이 생기는데 어린 아들들은 오죽할까요😢

    • @봄날-u6e
      @봄날-u6e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63

      그러게요...무기의 발전도 역사의 일부분인데;;; 그래도 아무관심이 없는것보다 그럿곳이라도 관심이 있고 공부한다면 나중에 그 아이가 공부해서 국방부나 무기관련 회사에도 갈수 있을텐데ㅠ

    • @dy5hxf7yw3
      @dy5hxf7yw3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브라운-n9e 네 제가 반발심에만 포인트를 두긴했는데 사실 책을 사주신 그 어머니도 훌륭하시고 좋아하는책을 골라읽는 아들도 훌륭하지요!

    • @개X마이웨이
      @개X마이웨이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9

      쭈뼛쭈뼛 서있었다니 안쓰러움...

    • @nightbear3551
      @nightbear3551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

      ㅋㅋ별뜻없는말같은데

    • @seon3321
      @seon3321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엄마입장을 생각해보자면
      하나는 전쟁이라던지 나쁜 사건사고들을 많이 접하다보니 혹시 내 아들이 그쪽으로 빠지지않을까 걱정하는 마음에 나온말일수도 있고,
      또 하나는 아들대신 먼저 너스레를 떨어서 우리 아들은 이런걸 원래 좋아하는애니까 이상하게 보지 마세요^^라고 선수치신걸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보게 되네요.
      물론 저같아도 굳이 왜 저렇게 얘기하지?라는 반발이 먼저 생겼을듯 싶지만요

  • @rei7326
    @rei7326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아이가… 뭐든 자기 맘대로 하려고 하고 상대방과상황을 통제하려는 경향이 있네요… 소름;;;
    끝까지 차분하게 설득하시는 대표님 대단하십니다! 저라면 두세번 만에 한대 쥐어박았을거 같네요😂😂

  • @곤양-r8d
    @곤양-r8d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3

    관심사를 알려고하는거보단(자녀보다 더 잘 알수는 없으니) 들어주는걸로 먼저 시작해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사춘기 자녀의 관심사를 찍먹한다는 느낌으로만 이야기 시작하는 느낌으로 ‘너 한다는 게임 티어 어디야? 그거 부모님 지켜야하는 게임이라며?’ 물어보셔요 그럼 관심사가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알게 되지 않을까합니다

    • @김다문-s8j
      @김다문-s8j 14 дней назад

      내가 꼰대인 건가? 왤케 부모님이 부모님 지켜야하는 게임 드립 치면 당혹스러울 것 같냐
      나쁜 태도란 건 아닌데

  • @박유진-k4u3q
    @박유진-k4u3q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아... 원인을 찾았어요. 너무 감사해요... ❤

  • @해피데이-r9r
    @해피데이-r9r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아ㆍㆍ 지금 고1_중2_남아들키우는데 제 애기를이제 끝까지듣지도않고 귀를막네요ㅠ 관심사이게 문제였네요 감사합니다

  • @JJJ-ym7vb
    @JJJ-ym7vb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와 비유가 진짜 대박이네요.. 아직 아들은 3살이지만 감탄을 하고 갑니다..

  • @qorwnsgur
    @qorwnsgur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0

    알지도 못하면 조용히 있거나 감정적 격려/응원 정도만 해야지. 그냥 인간대 인간으로 기본적인것만 지켜도 부모자식은 원만할 수 있다

  • @유미-w4m7z
    @유미-w4m7z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요즘ㆍ ㆍ시작되었는데 자꾸 자기가 보고 흥미꺼리를 들이대길래 귀찮아 했었는데용ㆍ 잘 노력해 볼게요 감사합니다😊

  • @elliotslow5203
    @elliotslow5203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그것도 있고 엄마가 원칙이 일관되지 못하고 상황에 따라 판단의 기준이 바뀔 때도 그러는 것 같아요. 부모님 조차도 감정적일 때 조절하지 못하면서 자식에게 하라고 할 때나 부모님은 책 한 권 안읽으면서 아이에게 오랫동안 앉아서 공부하라고 할 때 그러는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엔 우리 성인들도 완벽하지 않으니 고민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아이와 함께하고 나아지는 모습까지 보여준다면 아이가 힘이 날 것 같습니다! ㅎ

  • @NongPangDan
    @NongPangDan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20대 중반쯤 되니까 안 겹치던 관심사도 부모님이랑 겹치는게 생기더라구요 ㅋㅋ 마냥 엄마랑 안맞는거같다가도 철들면 오히려 부모품으로 한발짝 돌아가는가봅니다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 @haim7512
      @haim7512 4 месяца назад

      부모랑 척지고 싶은 자식은 없습니다. 경계를 가른겁니다.

  • @sueohaessal
    @sueohaessal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눼눼~~~알겠습니다아~~다 똑같군요.
    😂😂😂😂😂

  • @wlro1143
    @wlro1143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ㅋㅋㅋㅋㅋㅋ 눼눼눼~~~ 😂 아 진짜.. 저희 남동생이랑 너무 똑같아서 놀랬어요. ✊️

  • @for_me_kindly
    @for_me_kindly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근데... 와.. 솔직히 첨엔 이해의 방식을 배우고 있다고 느꼈는데.. 이젠 점점 어렵네요 😢

    • @haim7512
      @haim7512 4 месяца назад

      아이를 존중해주며 기다려주면 됩니다.

  • @몸키나
    @몸키나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들로서 너무 공감하게 됩니다. 그걸 처음 시도해야하는 나에 대핸 알지 못하면서 조금만 실수해도 타박하니 그냥 마음을 닫고 대화를 적당히 무시하고 끊어버리는게 편하더라고요.

  • @seulki0613
    @seulki0613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네 ...겜순인데요 아들이 4살이에요....얘 클때까지 새로운 게임이 안나와야할텐데

    • @유림영어82
      @유림영어82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ㅋㅋㅋㅋ😂😂😂😂

  • @kysm4893
    @kysm4893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6

    ???: 상혁아!! 그런거 해서 나중에 뭐가 될려고 그래! 공부나해!! 게임하면 나쁜 사람이다?! 뭐? 프로게이머 제의왔다고? 그게뭔데? 그건 먹는거니? 대학 가면 그거 하게 해줄게!

  • @llkang54
    @llkang54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아들 둘 데리고..
    초중딩 사춘기때 미국으로다 한달 배낭여행갔어요
    그땐 그냥 따라만 오고.. 형제둘 사이 엄청많은대화..
    고딩졸업.군제대 형제들 각자방서 서로 대화를 전혀하지않음
    그래서 또 끌고 유럽 배낭여행 함..
    낯선곳에서 엄마 보호하기위해
    가이드하기위해 호텔서 둘이서 머리맡대고
    대화하고 계획짜고..
    힘든 한달 유럽배낭여행이 정말
    형제간에 거리를 다시 좁혀놓은거같아
    너무 좋았어요..
    파리올림픽보며 힘들게 걸었던 거리.
    건물보며 또 얘길합니다
    자녀와의 사이가 멀어졌다면..
    형제와의 사이가 멀어졌다면..
    한국인 없는 곳으로 . 서로 의지하게
    만들어보세요...

    • @오솔길-b4q
      @오솔길-b4q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게임 잘 하는 엄마보다 백번 나음요

  • @buscamping
    @buscamping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아우 깜짝이야! 첫화면 울아들인줄 ㅋㅋㅋㅋㅋ

  • @winnieBKK
    @winnieBKK 4 месяца назад

    강의 내용도 매번 좋지만, 연기는 왜 또 잘하시는지 ㅋㅋ

  • @ppoong119
    @ppoong119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관심사를 잘 모를 순 있습니다. 이것까진 이해합니다.
    허나 배려하거나 존중하는것이 아니라 무시하거나 동떨어진 소리를 해대면 당연히 무시할 수 밖에요

  • @배신자들아
    @배신자들아 4 месяца назад

    맞네요. 그런 시기가 작년 초 였었어요~
    그러면서 ㅔㅠ ㅉㅉ.. 하면서 들어 가더라구요. 뻥 쪘죠. 1년이 지난 지금은 여전히 효자 입니다^^

  • @bbubebe
    @bbubebe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자녀라는 개인에 대한 이해가 밑바탕이 되어줘야 하는 거군요…

  • @_o-ob
    @_o-ob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좋은영상이지만 대부분의 엄마들은 이런 영상을 본뒤 케바케가 있겠지만 뭔가 엉성한 시도를 하시고 아들들은 생각합니다. 아 유튜브에서 또 뭘 봤구나

  • @김두부-s2l
    @김두부-s2l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눼~눼~알겠습니돠아~~
    딱 울 아들이네요.
    다 그러는군요.엄청 머라했는데..

  • @mlktss245
    @mlktss245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24

    아들이 로블록스 서버에서 죽고 와서 울길래 제가 가서 줘패고 왔어요. 이게 권위인가봅니다

    • @마이센-c4o
      @마이센-c4o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6

      맞아요.... 뭔게임 하는데 쟤가 나 때려서 죽였따고 엉엉거리는데 가서 내가 때려죽이고 오면 엄마 최고라고합니다......

    • @유림영어82
      @유림영어82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3

      애보다 내가 열심히 하면 애가 먼저 질려해요 ㅋㅋ

    • @moon_twins2018
      @moon_twins2018 8 месяцев назад +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hx5rq8sy5x
      @user-hx5rq8sy5x 7 месяцев назад +5

      ㅋㅋㅋㅋㅋ 멋지셔요😂

  • @정윤애-d8c
    @정윤애-d8c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딴소리인데 흉내내는 거 너무 웃겨요. 😂😂😂

  • @abc-nl5cv
    @abc-nl5cv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0

    아들 관심사가 뭐가될지 너무 기대돼요! 게임이라면 엄마아빠보다는 티어 높아야될텐데 ^^b

    • @상상-j9k
      @상상-j9k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의외로 공부

    • @뫄-f5j
      @뫄-f5j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이러다 공부되면 같이 공부해서 서울대 들어가야 됨 😂

    • @Jmsae
      @Jmsae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님티..?

  • @시나모롤노래
    @시나모롤노래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글씨체가 너무 나같아. 그지같은게 너무 친밀해지는것 같네요 ㅋㅋㅋㅋ

  • @lllilll-n6r
    @lllilll-n6r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95

    현직 남중 남교사입니다.
    1. 일단 사춘기 남학생들은 기본적으로 ‘나는 나 스스로 컨트롤 가능하다’는 마인드가 깔려 있습니다. (어른들 눈에는 그렇게 보이지 않겠지만요)
    2. 때문에 게임이든 장난이든 뭔가에 집중하고 있을땐 건드리면 안됩니다. 건드리면 분명 “내가 알아서 한다고!” 반응이 나오면서 역효과만 날겁니다.
    3. 따라서 화가 나더라도 학생의 집중이 끝난 후에 혼내야 합니다. 어떤 사고가 터질 거 같으면 사고가 터지기 직전을 잘 캐치해서 혼내는 게 베스트구요.
    4. 하지만 여건상 기다려줄 수 없을땐 강제로 중지를 시키고 혼을 내야 하는데 이때 기(힘)싸움이 시작되는 겁니다.
    5. 학생의 말을 먼저 들어봐야 하는데 보통은 각자의 억울한 핑계가 있습니다. 짝꿍이 먼저 시비를 걸었다거나 왜 나만 혼내냐는 식의 핑계가 어린아이 투정처럼 나올 겁니다.
    6. 일리가 있는 핑계면 수긍을 하며 합리적으로 공감을 해주고 (이건 학생한테 지는 게 아니라 저 어른은 말이 통하는 어른이구나 믿음을 주는 과정입니다), 되도 안한 핑계면 학생보다 더 크게 화를 내며 기를 확 꺾어야 합니다. (이건 저 어른이 만만찮은 사람이구나 인식시켜주는 과정입니다)
    7. 화를 낼땐 딱 그 사건만으로 간단 명료하게 혼을 내야합니다. 뜬금없이 지금까지 잘못한 것들 다 꺼내서 한꺼번에 혼내면 이해를 못합니다. (성인남녀가 싸울때도 “그 이야기가 지금 왜나와” 하면서 싸우는데 사춘기 남학생들은 오죽할까요)
    8. 그리고 개인적인 견해지만 6번 기싸움을 할땐 ‘나 전달법’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기싸움에서 이겨야 하는데 나 전달법 같은 온화한 화법이 먹힐리가 없거든요… “니가 먼저 시비걸어서 이렇게 된 거 아니야!!!” 하면서 확실하게 팩트로 꽂아줘야 기가 꺾입니다.
    상식선의 학생들이라면 이 단계에서 다 정리가 됩니다.
    이렇게까지 갔는데도 안먹히는 학생들은 소위 말하는 문제아로 체벌의 영역입니다. 아이가 바른 길로 가길 간절히 원하는 학부모님들은 학생주임 선생님 찾아가 체벌도 괜찮으니 제발 사람 만들달라고 간곡히 요청해보세요...
    조용한 곳으로 따로 불러내 책으로 머리 한대만 쳐도 온순한 눈빛으로 변하는 학생들 많습니다🙂

    • @dhk1436
      @dhk1436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말이 안 통하면 체벌을 해야한다는 말인가요..?

    • @lllilll-n6r
      @lllilll-n6r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dhk1436​⁠​⁠​​⁠ 체벌 말고는 다른 해결책이 없는지 질문을 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체벌을 찬성하는 거냐고 따지시는 건가요?

    • @엠비젼
      @엠비젼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5

      잘못된 여정이 더 길어지기전에 한 대 맞고 얼른 돌아오는게 나은 것 같음.

    • @jwj6165
      @jwj6165 8 месяцев назад +6

      맞아서 해결되는 애들이 있고 더 나가는 애가 있어요 교사들이 그정도 눈치 센스는 장착하길 바랍니다. 타고난 영역이라... 교사들 힘들거같아요 저런 센스 있는 분들은 애들도 잘다루고 일도 쉬우시드라고요.

    • @오솔길-b4q
      @오솔길-b4q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제 아들은 그럼 상처 받아요..
      애들 마다 달라요
      일반적으로 잘 먹일 듯 합니다.

  • @박미라-o4g
    @박미라-o4g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선생님 덕분에 도움받고 있습니다^^

  • @nans7052
    @nans705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하.....게임은 진짜 흥미가 안생기는디요 ㅜㅠ 듣고 있으면 머리도 안거치고 바로 흐르는디요 ㅜㅠ

  • @박혜진-j6l
    @박혜진-j6l 4 месяца назад

    넘 잼있게 잘봤어요😊 애플워치 블랙밴드 어디서 구매하셨나요~~깔끔해요 ㅎ

  • @clairejung3050
    @clairejung3050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관심사... 맞아요 ㅜㅜ 아이가 보는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이름은 다 외워야하고 내 인생에 없던 공룡 이름도 다외우고 ㅋㅋㅋ 네모아저씨 팽이 이름 다 외우고 ㅋㅋㅋ
    이제 게임도 해야하는데 평생 안해본 게임을 해보려니 ㅎㅎㅎㅎㅎ

  • @lindahahn9865
    @lindahahn9865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청소년 아들이 인형뽑기 성공했다고 톡보냈는데 그게 너무 고마워서 얼마쓰고 성공했는지는 안물어봤어요 성공한것에 초점을 맞춰줬는데 (후문에의하면 다섯번만에 성공했답니다;;;) 멀어지기 싫걸랑요:)

  • @user-surim
    @user-surim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선생님 제 아이 속에 들어갔다 오셨어요?
    배째라 절갖고
    놀리고 있어요

  • @pakyae6843
    @pakyae6843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제 아들 말하시는 줄...

  • @김은진-w8h
    @김은진-w8h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제 아들도 중1 사춘긴데 제가 뭐 하란 말 하면 "니예니예 알겠습니다 " 하더라고요. 선생님 설명 듣고 보니 그런것 같네요.😅

  • @유림영어82
    @유림영어82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내 뇌는 남아들에 가깝구나 ㅋㅋㅋㅋ
    난 요즘 스키비디 토일렛 이야기 잼 있어서 머스마들이랑 웃고 난리인뎅 ㅋㅋㅋ

  • @kbs-spring1342
    @kbs-spring134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ㅜㅜ딸도좀 연구해주세용....❤❤❤❤❤

  • @lsh9837
    @lsh9837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0

    '콜오브듀티 블랙옵스' 게임을 했던 때가 생각나네요. 1961년 피그만 침공. 게임에서 나왔던 나레이션입니다. 중고딩때 자연스레 각인된 지식이었죠. 먼 훗날 국제정치학을 공부하며 외교사, 냉전사에 등장하는 걸 보고 참 반가웠습니다. 분명 이런 분야의 지식도 쓸모가 있는데 어머니들이 이런 걸 몰라주는 게 참 안타깝습니다...

  • @ariel2jieun
    @ariel2jieu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와 이거 진짜 맞는 말인데 실천하는 건 너무나도 어려운 일이다..

  • @정은주-v3b
    @정은주-v3b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렇군요... 그런 반응이 관심사가 다를때 오는군요 ㅇㅇ

  • @디키-p4j
    @디키-p4j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남편은 웹툰, 웹소설, 만화를 보는게 취미이고 저는 게임이 취미라 서로 잘 맞춰줄거같아서 다행ㅋㅋㅋ

  • @sojeong795
    @sojeong795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 근육빵빵이신 어머니와 아들보니
    아들이 너무 착하던데😂😂😂

  • @twixx4821
    @twixx4821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고학년 남자아이 4명, 여자아이 1명과 수업하고 있습니다 만들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인데 본인들이 좋아하는 만들기를 보상으로 주면 눈이 돌아갑니다ㅋㅋㅋㅋ 앉아서 만들며 재잘재잘 이건 뭐고 이건 뭐고 설명해줘요 저는 게임은 좋아하지만 애들이 하는건 공포게임이라.. 플레이영상으로만 보고 장단 맞춰줍니다 확실히 코드는 여자아이가 더 잘 맞아요 그런 게임 왜 하냐고 질색하는것도 똑같습니다ㅋㅋㅋㅋㅋ 쨌든 제가 롤, 총게임 좋아한다고 했을때 아이들 눈 반짝이게 변하던게 기억나네요

  • @해피해피-y1g
    @해피해피-y1g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들 관심사 다 알고 같이 공유하고 같이하고 서로 다 얘기하는데 눼~~눼~~ 는 그냥 기본옵션이예요 ㅋㅋㅋ 이 정도는 애교수준입니다

  • @JJWorld-d2z
    @JJWorld-d2z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초5.요즘 눼 눼 알겠습니다 능구렁이 맞아요. 사춘기 어렵네요ㅠ

  • @nimimueahn8556
    @nimimueahn8556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 눼눼 하는데 벌써 부아가 치미는데요 ㅋㅋㅋㅋ 7세 우리 귀요미 아들 5년 뒤 두렵다 ㅋㅋㅋ

  • @최유경-b4w9h
    @최유경-b4w9h 3 месяца назад

    울 아들 5학년때 좀 많이 그랬던거 같아요
    네네네 건성대답 ㅎㅎ

  • @나비비비야
    @나비비비야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깜놀, 우리집아들인줄요 ㅋ 눼눼~~~ 알겠음니다~~앙~~~

  • @쪼쪼-y9q
    @쪼쪼-y9q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전 아들엄마지만 이건 딸도 마찬가지입니다. 딸 가진 친한 엄마가 있는데 지금 그 엄마 딸에개 권위를 다 잃었습니다.... 실제로 제 앞에서 딸의 말을 무시하더라구요. 딸이 방탄소년단 좋아한다길래 이모도 방탄 좋아해 이러니까 걔네가 뭐가 좋냐면서 굉장히 무시하더라구요...... 그 딸 표정이 아주 안좋았습니다

  • @danayoon2151
    @danayoon2151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들~~~ㅜㅜ쌤이 되서 칠판 글씨가 그게 모야😢😢

  • @김선미-c9k7j
    @김선미-c9k7j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서른넘어서 누나한테 그러는건 ....ㅋㅋㅋㅋㅋㅋㅋ
    왜그러는거죠....😅

  • @김윤희-r9i7c
    @김윤희-r9i7c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우리 막내도 그런적이 있는데, 왜 저러나? 싶었는데, 이제 알겠네요. 얘가 그러든지 말던지, 얘한테 계속 물어보고 필요하다고하고,내가해 줄수 있는건만 열심히하면 대학가고 몇년지나니, 엄마를 인정하더군요. 엄마처럼 잘해주는 사람없다고.

    • @haim7512
      @haim7512 4 месяца назад

      존중과 인정입니다. 부모가 모르면 자녀 앞길은 막지 말아야되는데. 사칙연산해놓고 세상을 다 아는척하는 부모는 권위가 사라집니다.

  • @sophia4716
    @sophia4716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눼눼~~~ 제가 안들리는줄 알고 어쩔 했다가 그날 터졌었죠.😮

  • @김은희-w8q
    @김은희-w8q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와. 진짜 맞네요😊

  • @JiHyeLim100
    @JiHyeLim10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ㅡㅡ7세인대도 눼눼~~~저런말투쓰네요ㅠㅠ미쳐버려요
    오늘부터 제가노력해봐야겟네여ㅜㅜ
    여태까지 칼.총.좀비.피나오고죽이는 게임은 폭력성을
    키울까봐 너한테 나쁜거니 하지말라고 못하게하고
    화내고혼만냈어요ㅠㅠㅠㅠ

  • @IAMEXLOVER
    @IAMEXLOVER 4 месяца назад

    ❤ 자신의 영역과 커리어를 가진 엄마에게는 그 어떤 아들도 무시하지 않습니다.

  • @코코-j9z
    @코코-j9z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배우기힘들면 게임에대해 호기심있는척 애들한테 물으며 알려달라하면 잘알려줌 그러곤 슬쩍 너 필요한거뭐있냐하며 게임에서 현질하는거 지원해주면 저 호구를 잘대해줘야겠다 생각하나봄 ㅋㅋㅋ
    결국 너가사는 라이프스타일 .니세계를인정한다만 확실히해주고 훈수안두면 사이는좋음
    울나라 3대 게임회사입사해서 연봉쎄게받으며 잘살고있음 게임많이한게 일할때도움도 많이되나봄 오히려게임회사가선 악기등다른취미함
    일로게임하니까 질린다고 ㅋㅋㅋ 부모손바닥안에서놀게하면됨

  • @장윤정-h1j
    @장윤정-h1j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이건 남아여아 다 똑같은거 같아요😅😂

  • @그러던어느날
    @그러던어느날 6 месяцев назад

    파피플레이타임을 직접 나보고 해달라고 조르는 초2아들...
    그건 나도 무서워 아들아....
    플레이 영상으로 만족하믄 안되겠니ㅠㅠ

  • @khg-kw9hq
    @khg-kw9hq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어른의 현질로 찍어 누릅시다...ㅋㅋ

  • @miyoungjang9487
    @miyoungjang9487 8 месяцев назад

    공감요.. 😅

  • @김테이지
    @김테이지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

    5살 아들인데요 . 요새 부쩍 .. 웃으면서 ..귀엽게 장난치며 내가 그 사람 자를거야 칼로도 찌를 수 있어 피도 철철 나고 ...에휴 이런 무서운 말들을 해요 이런말을 가르쳐준적은 없지만 ..그래도 본인이 들었던 말들을 조합해서 말 하겠죠? 이럴땐 어떻게 말 해야 하나요? 저는 그렇게 무서운 말은 하는거 아니야 ~~~~하며 말을 돌리는데 어떻게 반응해줘야될까요?

    • @yghjk7879
      @yghjk7879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7

      돌리지마시고 직면하시는건 어때요?
      딱잡아 앉혀놓고 그런말은 정말 무섭고 나쁜말이야.
      그런말들은 정말 하면 안돼. 하지마. 그런 말과 행동을 계속한다면 엄만 널 정말 크게 혼낼거야. 하지마.
      라고 해보세요. 진짜 잘못된 말이구나 느끼면 눈치 보면서 안할겁니다

    • @김테이지
      @김테이지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yghjk7879 정말 감사해요 그렇게 말해볼게요 ~

    • @yghjk7879
      @yghjk7879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김테이지 넵... 포인트는 단호하고 엄하게하는거니까 안돼~~~ 하지마~~ 는 안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화이팅

  • @TV-ce2eb
    @TV-ce2eb 4 месяца назад

    공감 백배

  • @DonGiov돈죠
    @DonGiov돈죠 7 месяцев назад

    ㅋ 그저 웃지요.

  • @mtree5985
    @mtree5985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와 이런 거였구나.. 개신기하다.. 애들이 꼰대처럼 느끼는 사람도 나에 대해 하나도 모르면서 잔소리하는 어른들일 듯..

  • @김성윤-v4l
    @김성윤-v4l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 순간 우리 아들 빙의되신줄 ㅎ ㅎ

  • @kln3948
    @kln3948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개임 못하는 분,
    들었는데 기억 안 나는 분들 다 괜찮아요.
    아이가 뭘 하면 "그게 뭐야, 그거 안 좋은거야 하지마, 그게 왜 필요 한거야?,
    집에 많이 있잖아" 등의
    표현은 안 하시면 됩니다.
    예전에는 똑같은 걸 여러 개 사는 거 이해못했는데 덕질이랑 접목해보면 약간 이해되더라고요.
    그 시기에 꽂히는 부분이 있으면 집중하게 되는걸요.
    잘 모르는 부분 있어도 아이가 막 이야기하거나 집중보이는 부분 있으면 "그거뭐야?" 하고 물어봐주고
    "그런게 있구나~ 잘 몰랐는데 덕분에 알게됐어" 라고 잘 들어주면 반은 먹고 갔어요 ㅋㅋㅋ

  • @새롭o_o
    @새롭o_o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6

    안그래도 사춘기를 겪는중에 점점 예전보다 대화가 줄어드는걸 느낍니다.
    영상에서처럼 눼눼~ 거리며 비아냥대거나 그러지는 않지만, 얘기를 하려다가 설명이 귀찮은지 아니면 저와의 대화가 답답한건지 "아니야" 하며 대화를 포기해 버릴때도 가끔 있어서 제 관심사가 아니어두 최대한 이야기를 들어주려고 노력은 하고있답니다.
    워낙 내성적이고 자기표현을 잘 안하고 마음이 섬세하달까.. 혹시라도 귀찮은티를 내면 상처받아서 마음을 닫을까봐요.
    근데.. 전 정말 기차는..하나도 안 궁금해요..
    ㅠㅠㅋㅋㅋ 언제까지 기차이야기를 들어줘야할런지...현재 고1인데.. 좀만 더 참으면 되겠죠? 하하하 😂

    • @g.2004
      @g.2004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공일-z2f
      @공일-z2f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예...성인만되도덜하실겁니다. 지금 기차얘기하며떠드는순간이그리워질날이올거에요 ^^ 나중에 20년뒤의 내가 지금 이 오늘날이 20년전으로돌아왓다! 생각해보시고아들을대해보세요~

    • @새롭o_o
      @새롭o_o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공일-z2f 네 ~ 그렇게 생각하고 대하려고 하는데 쉽지는 않네요 😂

    • @쩌니소소
      @쩌니소소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20대후반되니까 철이 좀 드나봐요
      큰애는 결혼을 앞둬서 그런지 좀더 관심을 써주네요 말투도 부드럽고...

    • @mr_goo5948
      @mr_goo5948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제 사촌형은 은하철도999를 시작으로 기차를 평생 좋아해왔고 일가친척의 지지를 받아 지금은 신형 기차 연구원이 됐습니다.
      반면 같은 길을 걸을 것 같았던 지인은 가족조차 이해 안해준다며 자기가 할 수 있는건 기차사진 정도라며 전국 돌아다니느라 서른넘어 백수네요😂
      기차를 향한 불타는 열정은 아이 몫이지만, 어느 방향으로 자랄지는 부모님께 달린갓같아요😊

  • @charon0406
    @charon0406 4 месяца назад

    오로지 아들한테만 적용될까요? 딸키우는 엄마에대한 강의는 없을까요?

  • @베베맘-f5c
    @베베맘-f5c 4 месяца назад

    우리아들요
    눼눼 아 네 아네
    막이래요 초4까지 저랑 잔다고
    귀찮게하던 아들이었는데
    중1되고나니 다른집아들인것 같아요

  • @kanga8629
    @kanga8629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는 냉정하게 현실 위치 파악 시켜주고 올라가고 싶으면 능력챙겨 하고 있어요

  • @ejcho9607
    @ejcho9607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나이가 찼을 때 내보냈으면 좋겠다, 사회적으로. 다 커서 부모 희생 전제로 자기 지원 바라는 거 너무 병적이다, 이 회는. 붙여놓으니 신경 쓰이고 과한 참견 대 무시로 전쟁이 당연해진단 생각이 들어서. 영역 차이가 벌어질 즈음 내보내도 의식주 해결이 될 정도의 사회적 장치가 마련될 수 없을까? 적당한 거리가 절실하다. 또 부모의 부와 배경은 부모 것이지 자식이 당연히 제 것이라 착각해도 되는 게 아니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고. 제발 거리 좀 두는 게 당연해졌으면 좋겠다. 어른이 어른 같지가 않다.

  • @tryars
    @tryars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난 엄마를 제일 존경한다
    오히려 아빠가 극혐이지

  • @재앤담
    @재앤담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눼눼~~~
    아오~~ 얄미워
    우리아들이네요
    관심사라...
    같이 게임하고, 게임유튜브 하루~종이 보고
    그래야 하는걸까요?
    관심사는 어떻게 파악해야 할까요
    삼남매중 큰아들이 요즘 너~~~무 얄밉습니다
    입만 열면 싫어!!! 왜???
    하는데...저 단전 저~~~아래 끝에서 부터 울화가 치밀어 오릅니다ㅜㅜ
    어떨때는 잘 참는데 그 얄미움이 저의 한계에 부딪히면 참지 못하네요~
    저의 그 한계가 다른 엄마들보다 낮을걸까요?

    • @다라의복덕방
      @다라의복덕방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정상이십니다.ㅋ 중2까지 힘겨루기 하다 안되겠다싶어 제가 포기하고 피하면서 싫구나 알았다 하고 기다리니 점점 돌아오기 시작했습니다.하,,인내 인내인내 화이팅

    • @kkuri321
      @kkuri321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사춘기 뇌의 부작용이라고 생각하면 편해요 ㅋㅋ 저건 뇌가 이상반응을 하는 의학적인 이유구나 어쩔 수 없더고 생각하시고 안전과 위험에 관계되지 않는것을 제외 내버려두셔도 될거같아요! 늦으면 연락이라도 늦는다고 먼저 해라! 아프면 아프니까 걱정되는데 놀고 싶으면 힘들면 바로 들어와라 이정도!
      엄마 마음 이해갑니다ㅠㅠ 화이팅 하시고 좀 비우세요ㅠㅠ 안그러면 불안해지실거에요!!

    • @HandsomePeanut
      @HandsomePeanut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인간도 동물의 한 종류임을 감안하면 동물적으로 원래 사춘기는 자식이 부모에게서 독립해서 제 가정을 꾸릴 준비를 해야되는 시기고 그 때문에 자동적으로 자식은 부모와 거리감이 생깁니다. 그러니 본인 사생활을 잘 지켜주시면 굳이 적대감을 키우지는 않을 겁니다.
      하루종일 같이 게임하거나 유튜브를 같이 볼 필요는 없는데 어느정도는 관심을 가져주고 적어도 그 게임이 어떤 종류의 게임인지(몇 시간 혹은 몇 판안에 끝나는 게임인지, 게임의 목표가 뭔지, 지금 아들이 그 목표를 빠르게 달성 가능한지 아닌지) 정도만 파악하시고 아들이 납득할만한 선으로 조절량을 정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눼에눼에 같은 말투는 '그런 말투 쓰면 엄마가 속상하니까 다른 표현을 써보자' 라면서 타이르고요

  • @MrHarshlad
    @MrHarshlad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어머니 챌린저 찍으시면 만사 해결됩니다. 힘내세요 어머님들..

  • @서윤-h5i2o
    @서윤-h5i2o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낙하산에서 필이 오네요. 능력은 없고 나이와 권력만 있는 아줌마, 아저씨는 무시당하죠. 커피숍 그만가고 공부를하든 책을 읽든 뭐라도 하는게 무시당하지 않는 시작일듯

  • @아아-t1d6x
    @아아-t1d6x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자존감올려주면서 해결하는법으로
    제가아는분야지만 아이가 잘아는부분을 살살물어봐주면
    대답하면서 신나합니다 물론 너무당연한것들은 되려무시당하기도합니다

  • @조아-u5h
    @조아-u5h 4 месяца назад

    저는 게임은 너무 싫어서 중3아들과 축구하고 축구이야기해요 축구배운이유 ㅡ.ㅡ 에고 무릅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