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는 다른 새로운 '이대남'의 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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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4 окт 2024
  • 오타쿠의 욕망을 읽다 전자책 출간!
    www.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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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읽남님과 함께한 합방은 언제 올라올 지 저도 모릅니다

Комментарии • 946

  • @minorreview
    @minorreview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08

    유읽남님과 함께한 합방은 언제 올라올 지 저도 모릅니다
    ------------------------------------------------------------------------
    오타쿠의 욕망을 읽다 전자책 출간!
    www.yes24.com/Product/Goods/125399277

    • @명노환-d3m
      @명노환-d3m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0

      가장 무거운 게스트가 온다!

    • @두도
      @두도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전능하신* *곽주열이여,* *아나키즘으로* *날* *보호하소서.* *거룩하신* *지혜로* *날* *이끄시고* *내* *가는* *길* *패배주의에* *싸여* *있어도* *아나키즘으로* *내* *영혼을* *이끄소서.*

    • @cactusboyesung
      @cactusboyesung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 마리갤이랑 합방하고 싶다

    • @luen9942
      @luen994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알라딘만 써서 알라딘 전자책 나오면 살게요 ㅋㅋ

    • @초요초요
      @초요초요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네이버 e북에도 나오나요?

  • @신중환-g3v
    @신중환-g3v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61

    우우 마붕이 우우래 맨날 세상이 나만 얶까해 우우

    • @moses3779
      @moses3779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06

      그 우우-! 거리는 것 좀 하지 말랬지!!

    • @GongryongMan
      @GongryongMa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히잉...후냥...​@@moses3779

    • @user-eo1tw9ly8q
      @user-eo1tw9ly8q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25

      @@moses3779 우으...

    • @Spector_Cheese
      @Spector_Cheese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39

      ​@@moses3779우우 땨땨이...

    • @김홀라-z7g
      @김홀라-z7g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88

      그럼 우흥으로 하겠습니다

  • @eJw2742
    @eJw274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42

    유읽남은 솔직히 럭키 컨텐츠 도둑놈이라고 생각함. 현재까지도 그의 정체성은 변함 없음.

    • @jayseonwoo8338
      @jayseonwoo833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0

      한마디로 말하자면 우리를 이용해먹는 사기꾼에 가까움. 그리고 오늘날의 미디어와 유튜브 영상은 타락했다.

    • @상추-r4j
      @상추-r4j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시류에 올라탄거지 머

    • @eJw2742
      @eJw274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사이버 렉카보다 훨씬 악질이라고 생각하는데, 렉카들은 맞는 말이건, 헛소리건 자기의 주장을 전달하는데 비해 유읽남은 지가 하고싶은 말을 하는 컨텐츠를 훔쳐와서 주장에 따르는 비판을 비겁하게 피해감. 도둑질과 선동을 한번에 하니 정말 효율적인 새끼.

    • @lomica
      @lomica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불법은 아니자나

    • @eJw2742
      @eJw274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9

      @@lomica 조선인 마인드 장착하셨네...ㄷㄷ 원본 영상 제작자들이 문제 제기를 안 했을 뿐, 불법이기도 함.

  • @나의나라-k7f
    @나의나라-k7f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1

    정치인을 향해야 할 분노가 왜 남 녀 서로를 향하는지 아이러니 ㅋ

    • @baguette96
      @baguette96 3 месяца назад +2

      멈춰야되는데 멈출 수가 없다 ㅋ 이젠 한 쪽이 죽어야 끝날듯

    • @Radan_Berserk
      @Radan_Berserk 3 месяца назад

      그 정치인들이 여성할당제를 싸고도니까 븅아 ㅋㅋ

    • @장세현-l9p
      @장세현-l9p 3 месяца назад

      사실 따지고 보면 여성 할당제를 도입한 것도 정치인, 군 가산점 없앤것도 정치인, 성별 편갈라서 표 얻을려고 했던 것도 정치인이지만 정작 이대남들은 여자들 욕하느라 바쁨.

    • @응애-q4u
      @응애-q4u 3 месяца назад

      일방적으로 쳐맞아서 화난거지
      걔들이 좆같은정치인 뽑아주잖아

    • @hp0635
      @hp0635 2 месяца назад +8

      @@장세현-l9p 아니 군가산점을 없앤것에 정치인은 단 하나도 관여한거 없음. 순수하게 여자들이 없앤거임.

  • @justdo.
    @justdo.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9

    딱 구 이대남의 표본이 저였던 것같네요
    고등학생때부터 20대초반까지 팩트를 무기로 세우고 감성적인 것은 나쁜 것이라고 생각했고 오만하게 상대를 깎아내렸습니다
    20대 중반 쯤에 이건 뭔가 잘못됐다고 느꼈고 스스로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20대 후반이 되고보니 이성과 감성 모두 중요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고 글을 자주 써보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신 이대남처럼 자신을 약자로 취급하거나 세상에 대한 탓으로 돌리는 일은 거부감이 들고 꺼려하지만
    자신의 감정에 대해 관대한 태도를 지니려 노력하고 감성에 대해 배우는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것 같네요
    이렇게 보니 저의 생각이 스스로 생각한 것인지, 내가 보던 것에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생각인지 모르겠네요
    어쩐지 공포스럽기 시작했습니다
    누구보다 독립적인 생각으로 산다고 믿었는데 저도 군중에서 벗어나질 못했네요

    • @user-fromsoft_game_v8lh3gb1n
      @user-fromsoft_game_v8lh3gb1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9

      독립은 거진 힘듭니다. 사람은 수로화를 하니까요.
      세상 모든걸 다 접하고 죄다 편견없이 받아들인 다음. 전부 다 익숙해지지않도록 통찰하고 변형한다? 힘들듯..?
      그래도 응원 합니다
      저는 그냥 여기 저기 기웃거리는 사람이 되어버렸어요

    • @LSW-qw7oi
      @LSW-qw7oi Месяц назад

      그게 겁나면 때려쳐 멍청아

    • @nnunun-y1o
      @nnunun-y1o Месяц назад

      군중에서 벗어나기란 너무 힘들죠 저도 옛날 주변집단 속에서 귀막눈막우리집단억울함호소만 해댔는데 그게 제 독립적인 생각, 가치관인 줄 알았습니다 지금은 비로소 좀 더 주위를 바라보고 알고 서로를 이해하려고 하는 마음의 여유를 가졌는데 아직도 그때의 잔재가 제 속 안에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람은 생각보다 잘 휘둘리는 것 같아요 하지만 이렇게 인지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위안삼고 약간은 경계하며 받아들일 것만 받아들이려고 살아가고있습니다 파이팅합시다

    • @구구국
      @구구국 3 дня назад

      그래도 여전히 감성이 팩트보다 앞설수는 없다고 생각...

  • @aberdevinec
    @aberdevinec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97

    난 이게 급속성장의 부작용 중 하나라고 생각함.
    서구권 이삼백년동안 지지고볶고 타협하고 발전해온걸 백년도 안되서 하려고드니 문제가 안터지나.
    세대교체가 되면서 새로운 가치관으로 교체가 되어야 하는데
    한국은 산업화시기를 주도한 세대가 여전히 살아서 투표하고 있다.

    • @침묵-c4c
      @침묵-c4c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4

      ㄴㄴ 산업화 세대는 거의 다 저세상으로 갔고 586 운동권세대임

    • @멍멍이-f8o
      @멍멍이-f8o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전쟁 세대 산업화 세대가 이승만 몰아냈는데 그걸 또 무덤에서 꺼낸 거 보면 정신 어질 어질하지 폐륜 세대 ㅉㅉ

    • @illuminoti0523
      @illuminoti0523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죽을 놈들이 안죽음

    • @illuminoti0523
      @illuminoti0523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ppang-san 나는 연금이고 뭐고 국가에게 기대안한다. 쫄리세요?

    • @user-5b7jdth36
      @user-5b7jdth36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출산때문에 무슨미친정책이라도 펼쳐야된다라고 하던 이대남들이 기본소득을 포퓰리즘이라고 욕하는아이러니죠

  • @nesilrian
    @nesilria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43

    개인적으론 이대남론 이전의 집단적 감성주의도 그렇고 영상에서 나온 이대남 같은 것도 뭔가 극단적인 느낌인지라... 부모님이나 그 윗세대 사람들에게 난 '이대남'스러운 사람일 거고, 반대로 커뮤 망령이나 소위 대안 우파적 사고를 가진 사람들에게 난 감성적인 사람일테고 (그들의 주류 담론인 설거지론이나 반페미에 무조건 동조하는 입장은 아니니... 그렇다고 그들과 키배를 뜬 적은 없지만...)
    아무튼 거대 담론에 휩싸이지 않고 자기만의 주관을 갖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되어집니다.(그럼 그 주관은 옳은 것이냐 묻는다면 그러지는 못하지만요.)

    • @티리스-t3i
      @티리스-t3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6

      주관을 가지는 것은 옳으나
      그 주관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은 그르다고들 하죠
      스스로의 주관이 틀릴 수도 있다, 라고 생각하는게 무척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 @주시훈-b4g
      @주시훈-b4g 6 месяцев назад +8

      @@티리스-t3i 뻔한 말이지만 정답은 없으니.. 자기 상황에 맞춰 생각하는게....

    • @nesilrian
      @nesilria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티리스-t3i 맞습니다. 본인이 선이 아니며 틀릴 수도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은 무척 어렵죠. 개인적으론 사회의 분쟁이 시작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그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진보와 보수, 남과 여... 등등 물론 아닌 건 확실하게 아니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하지만, 틀린 말은 아닌 거 같은 것도 어느 정도는 납득과 이해가는 부분도 그것이 나와 다른 상대의 것이라는 만으로도 부정해야 하니까요. (그러니까 예를 들면 흔히 여성계에서 '디폴트'라고 부르는 것에 어느정도 동의하는 바가 있지만 '여'기사라던지, '여'주인이라던지 현실에서는 '여'직원 등 없어도 의미 전달에 문제가 없는데 굳이 꼬박꼬박 붙이는 현상 말입니다. 물론, 글이나 맥락을 따라서 여성이라는 특정성이 필요한 경우에는 붙여야 겠지만 말입니다.) 그러나 제가 20대 남성이라는 정체성을 인터넷에서 유지하기 위해선 이에 대해 부정하진 않더라도 침묵해야 하는 것처럼요.

    • @실명전사신동빈
      @실명전사신동빈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딱 제 관점이랑 비슷하시네요 딱히 어느 극단에 치우치지도 않고 전 정치도 어떻게 굴러가는지는 알지만 관심은 없어서 목소리도 내지 않고 제 스스로의 관점만 가지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그런 위치

    • @프리미엄-e4v
      @프리미엄-e4v 6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원래 그 사회의 대표되는 사상은 극단적일 수밖에 없음. 보통 극단적인 사람이 목소리가 크거든. 그사람들의 영향력이 크다,도 그렇게 틀린말은 아니지만 그것보다는 그 사람들이 그걸 집요하게 강조하니까 특히 눈에 띄는 거지. 그리고 그에 매료되는 사람들이 점점 확장되는 거고. 대부분은 원래 그딴 거 신경 안쓰고 삶. 그건 정말 오래전부터 그래왔던 거고 그렇다고 그 누구도 이상한 것도 아님.
      문제는 그런 주장의 극단을 넘어서 행동이 극단으로 가는 사람들이지. 페미가 그래서 욕을 먹었고, 비건이 욕을 먹었고, 일베가 욕을 먹었지. 일베의 모두가 인간말종은 아니었음. 의외로 팩트에 집중한 만큼 정보라던가 그런걸 진지하게 논의하는 사람도 많았다고 해야되나? 근데 원래 사회라는 것이 그렇듯 사회의 평가는 최하위 사람들의 행동으로 결정되는 거라, 페미도, 일베도 그래서 욕을 많이 먹었지.

  • @OOON_boi
    @OOON_bo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6

    일베의 태동은 현 상황이라는 거대한 흐름의 징조였던 것 같음.
    이제는 여성과 남성, 장애인과 일반인, 좌파와 우파 등 수없이 서로를 가르고 혐오를 넘어 맹목적 증오를 향해 나아가는 현 상황이 너무 막막하고 무서움..

  • @댓라이프
    @댓라이프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01

    7:14 한국의 코미디언 "빌 버"씨

    • @라마-w4e
      @라마-w4e 6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어데 빌씹니꺼

  • @멍멍이-f8o
    @멍멍이-f8o 6 месяцев назад +80

    ㅋㅋㅋㅋ 나도 나름 인터넷 망령인데 이 주인장도 찐이네 ㅋㅋㅋㅋㅋㅋ맨날 하는 말이지만 지금 대한민국에서 안 억울한 사람들 찾는게 더 빠를거임 ㅋㅋㅋㅋㅋㅋ

    • @Light_Namoo
      @Light_Namoo 6 месяцев назад

      ㄹㅇㅋㅋ

    • @ifonly5524
      @ifonly5524 4 месяца назад

      안 억울한 사람들이 많다는 말인가요?

    • @pelnandeslachio
      @pelnandeslachio 3 месяца назад

      ​@@ifonly5524 전부다 억울하니까
      안억울한 사람을 찾는게 빠르다는거

  • @대충출판사
    @대충출판사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91

    팩트에 힘이 있는 이유는 가치판단이 개입되지 않기 때문인데, 우리가 쓰는 팩트라는 말은 나아가 팩트폭행이란 말은 지독히도 가치판단적이고 편의적인 그래서 오히려 가장 감정적인 말 같아요.

    • @patrickchoi9120
      @patrickchoi912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0

      사실이 진실은 아닌 법인데 그저 말싸움에서 이기기 위한 수사가 "팩트"라는 것에 안타까울뿐..

    • @godib4840
      @godib484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맞습니다 팩트가 꼭 진실에 가까이 가게하는건 아니죠. 실제 'Dihydrogen monoxide, DHMO'로 유명한 일산화 이수소 속임수에 대한 일화로 알 수 있듯이 의도가 담긴 사실의 나열은 오히려 사람들의 판단을 흐리게 만들기 충분합니다.
      [DHMO란 강력한 맹동성 물질이며 LD 90g/kg이며 과다섭취시 의식 불명에 달하며 일정량을 먹을 시 사망합니다.
      또한 대부분의 이온 결합물을 녹이는 촉매이며 염산보다 강한 ph를 가처 철과 같은 금속을 부식 시킬 정도로 부식성이 강한 물질입니다.
      이 뿐만이 아니라 호흡기에 노출될시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지만 유해 물질로 지정되지 않아 전 세계로 많은 양이 유통되고 있는것이 현실입니다.]
      알다싶이 일산화 이수소, DHMO란 '물'입니다. 하지만 물에 대한 펙트의 나열로 의도적으로 잘못된 진실에 사람들이 다가가게 할 수 있죠. 그래서 항상 논점,주제에 대한 명확한 방향성을 인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 @꿈을향헤
      @꿈을향헤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돈도 안되는 말몇마디로 뭐라도 한것 같은 기분이라도 느끼고 싶나보지 뭐...

    • @김영진-k9k
      @김영진-k9k 6 месяцев назад +7

      가치판단이 개입되지 않는 지식은 없음

    • @군모-o1l
      @군모-o1l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팩트랑 가치판단은 다르다ㅋㅋ

  • @이선우-c3l
    @이선우-c3l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66

    모두가 약자가 되는 세상...
    이제 부자나 권력자들도 서로 사회적 약자라 호소할 듯ㅋㅋㅋ

    • @솔레미오네
      @솔레미오네 6 месяцев назад +98

      이미 했었고 하는 중

    • @userlee2861
      @userlee2861 6 месяцев назад +86

      부자도 사회적 소수긴 함 이게 말장난이 아니고 로버트 노직이 롤스를 비판할 때 쓴 핵심 논조 중 하나

    • @aberdevinec
      @aberdevinec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9

      세금때문에 못살겠다는 사람들 보면 집있고 차있고 다있음

    • @user-li3sj7qu2v
      @user-li3sj7qu2v 6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저출산때문에 서민이 줄어서 이제 그들은 소수도 아니게될 예정

    • @최후의전사-김햇규
      @최후의전사-김햇규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참 기가막힌게 오히려 약자들이 필요 이상의 대우를 받고 일반인들은 너도나도 약자라고 호소하니 누가 진짜 약자인지도 모르겠음

  • @bbobboya92
    @bbobboya92 3 месяца назад +8

    저는 인터넷 세계와 거리가 먼 사람입니다. 커뮤니티는 들어가본적도 없고 인터넷 세계에서 댓글 하나 안달고 살아본 사람이네요.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이 왜저럴까? 아이들이 왜 이리 변하고 있나? 생각이 들기 시작했는데 선생님 영상들 덕분에 공부하고 있습니다.. ㅠㅠ 신기하기도 속상하기도 한 마음이네요 다들 이제 지혜롭게 혐오는 내려놓고 인터넷 세상만이라도 좋은 세상이길

  • @그냥살기
    @그냥살기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0

    진보에서 보수로 이동한게 아니라 보수로 잠시 피신한거지 보수를 믿지는 않습니다

    • @하늘보리-w3x
      @하늘보리-w3x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찍이들은 보수가 아니지.....찌질한거지

    • @ydjdjdjsjbebrbfbx
      @ydjdjdjsjbebrbfbx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 @kskmain
      @kskmai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2

      라기엔 다들 말뽄새가 극우적임. 본인들이 극우적이라는 자각 자체도 없는 것 같아서 더더욱 우려스러움

    • @하늘보리-w3x
      @하늘보리-w3x 6 месяцев назад

      @@ydjdjdjsjbebrbfbx 틀

    • @그냥살기
      @그냥살기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kskmain 우파를 순응적 좌파를 비순응적이라고 생각하면 그것도 맞고ㅇㅇ 나 겜 안함 ㅅㄱ 이거라서

  • @검정-g7y
    @검정-g7y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참.. 우리나라는 극단주의를 정말 좋아하는 것 같아요. 심한 여성차별 다음 심각한 남성 역차별, 삼청교육대 설립 다음 범죄자에 대한 너무 유한 처벌, 선생들의 잔혹하리만치 심한 학생 처벌 다음 심한 교권추락. 원래 한 극단이 사회를 지배하면 그 뒤에 그 반대로 흘러가는 건 너무도 당연하지만 이 나라는 꼭 반대쪽 극단까지 찍어야 속이 시원했던걸까요.. 조금이라도 중용을 하고 토론과 토의의 중요성에 대해 좀 더 경각심을 가졌더라면 이렇게까지 막장이 되지는 않았을텐데.. 몇년 뒤엔 중용과 대화의 중요성을 알아봐주는 사회가 오면 좋겠네요😢

  • @침묵-c4c
    @침묵-c4c 6 месяцев назад +78

    90년대생은 세상의 과도기와 직접 대면한 세대인데 부모세대는 그 이전의 스테레오타입을 그대로 적용하여 양육을 하였고 그 시스템으로 자란 90년대생은 이 과도기에서 길을 잃고 말았음. 물론 변해가는 세상에 적응하는 것은 본인의 몫이고 잘 적응하는 사람 역시 있으나 마냥 느그잘못이라고 비아냥대는 게 전부인가에 대해선 윗세대가 생각해 봐야 할 문제임

    • @박사-o9g
      @박사-o9g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막말로 개인책임론은 파시즘임. 실질적인 도움은 안 주고 의지만 있으면 알아서 난관을 해쳐 나갈 수 있다고 청년들 몰아부치는데, 일제강점기 근성론이랑 뭐가 달라? 물론 50~60대는 경제성장 과도기를 직접 겪었기 때문에 그 때는 윗세대가 주입한 그 가치관이 맞아 보였겠지. 하지만 지금은 절대 아니잖아. 그걸 못 받아들이니까 꼰대가 되는 거고.

  • @goodboywow5535
    @goodboywow5535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애시당초 팩트라는게 존재는 하는가에 대한...회의론적인 입장에 있는 사람이긴 합니다....전 그래서 몇년전부터 꼭 붙이는 말이 있습니다..
    '그건 옳지 않아' 에서 '내 마음에 들지 않아'
    '그거 합리적이야' 에서 '어떤목적을 이루는 방법으로선' 합리적이야' 등등
    내가 하는 말이 객관적이 아니라 지극히 주관적인 말임을 스스로도 파악하도록 노력하는거죠..간만에 좋은 영상 잘 보았습니다.

  • @김연주-n9u
    @김연주-n9u 6 месяцев назад +82

    결국 이대남들도 강자선망을 버리고 호소집단의 길을 밟을 수도 있겠군요.
    아.. 장애인, 남성, 여성, 청년,노인 등 각자의 호소집단이 약자라고 주장하고
    상대를 조롱하고 정치인들은 표를 얻고... 마음이 착잡하니 죽고싶진 않지만 떡볶이나 먹어야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기대하겠습니다.

    • @user-by5uv7ci2r
      @user-by5uv7ci2r 4 месяца назад +16

      어찌보면 정치인과 기득권이 똑똑한 것 같습니다. 인간은 삶이 팍팍해지면 그 화살을 돌릴 곳을 필요로하는데.. 역사를 돌아보면 보통 기득권에게 화살이 돌아갑니다. 그걸 약자끼리 편 갈라서 치고 박도록 만든거죠. 남성 여성 아이 장애인 사실 편 가를게 있나요? 가진게 없으면 약자인 것을ㅠ

    • @beartime121
      @beartime121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약자는 돈이 됩니다

    • @호요-j3j
      @호요-j3j 29 дней назад

      😮hh

    • @호요-j3j
      @호요-j3j 29 дней назад

      @@user-by5uv7ci2r

  • @솔레미오네
    @솔레미오네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01

    그래서 이 시대에도 부처/예수의 가르침이 통할거라 봄
    폭력은 순간에 강하지만, 결국 사랑이 지속가능한 강함이라서

    • @letranger8497
      @letranger8497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근데 구 이대남적 가치로는 결국 종교는 신이나 사후세계의 증명이 불가능한, 팩트가아닌 감성쪽이라

    • @솔레미오네
      @솔레미오네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6

      @@letranger8497 중요한건 신이니 천국이니 ㅇㅈㄹ이 아니라
      나 스스로를 사랑하는 만큼 남을 사랑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나는 어디서 왔고 어디에 있으며 어디로 가는지
      등등에 대한 개개인의 문제에 집중하는 것이라 생각함 ㅇㅇ

    • @Thought_handling
      @Thought_handling 6 месяцев назад +8

      공동체의 회복이 필요한..

    • @patrickchoi9120
      @patrickchoi912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생태학적 가치와 사회구성적 가치의 충돌

    • @Pure_Buddhism
      @Pure_Buddhism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부처님의 가르침은 사랑과 거리가 멉니다 선생님... 딱히 강조되는 부분도 아니고

  • @제반박은모두틀렸지만
    @제반박은모두틀렸지만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병역의 의무는 나름 신성한 의무이자 남자의 자존심같은 부분이었는데 어느새부터 폄하되는게 안타깝네요....
    조롱하면 할수록 서로 잃는 게임인 것 같아요

  • @으앙-c9r
    @으앙-c9r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0

    그냥 뭘해도 지랄인 시대임
    도태되면 도태됬다고 지랄 성공하면 성공했다 지랄 남자면 남자라 지랄 여자면 여자여서 지랄 죽으면 죽었다고 지랄 태어나면 태어났다고 지랄인 시대
    어쩌면 우리는 그냥 뭔 행동을 해도 지랄맞는 시대에 태어난게 아닐까?

    • @김재현-v5i
      @김재현-v5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존중받지 못한 자들의 존중없는 사회

  • @AmeMori35
    @AmeMori35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7

    그래도 감정에 솔직한게 냉철 시니컬 투성이 보단 나은거 같아요...

    • @김민우-d6x
      @김민우-d6x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감정에 솔직한 정도라면 귀엽게 보겠지만 둘 다 호감적이진 않는듯 전 그래도 후자에 가까워서 그런지 덜 속 터지긴함

    • @booming6509
      @booming6509 6 месяцев назад +9

      누칼협? 몰?루 보다는 낫지ㅋㅋㅋ

    • @SOPHIA-pk1np
      @SOPHIA-pk1np Месяц назад

      감성적인 건 가끔은 귀엽기라도 하지 쿨찐은 그냥 빠따들고 대가리 부시고싶음

  • @Shelter_Hisung
    @Shelter_Hisung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강한 사람이 약한 사람을 도와주는 거랬잖아요. 그런데 강한 사람이든 약한 사람이든 도와줄 수 있으면... 도와주는 게 좋을 것 같아서요."

  • @mcdangdang-e
    @mcdangdang-e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10:29 그러고 보니깐 조커 감독의 인터뷰 였나요 ? 영화가 줄려는 메시지는 '주류가 되지 못한 자를 조롱하는 웃음이 개속 된다면 그들이 유머의 기준을 바꾸려 할지 모른다' 라고 했던걸로 기억해요...

  • @namu-y3t
    @namu-y3t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4

    정치적으로 성숙하는 과정이죠. 스스로가 평범함을 받아들이는 과정이기도 하고, 다만 그 누구도 조용히 사회를 위해 갈려나가는 존재가 없어지는거 같아 대한민국이 유지될런지 두렵네요.

    • @userlee2861
      @userlee2861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5

      독일 보세요 누구보다 집단적 희생을 당연시 여기던 나라가 누구보다 사회적 배려를 중시하는 나라가 됐죠 하지만 한국보다 불안정하나요? 오히려 그 어떤 나라보다 잘 굴러갑니다 유럽국가들 보면 젊은이들 갈리는걸 당연히 여기는게 얼마나 비정상적인 사고인지 알 수 있습니다

    • @namu-y3t
      @namu-y3t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9

      독일처럼 되려면 우리나라 개개인들이 사회 혹은 공동체에 대한 기여를 중요한 내적 가치중 하나로 채택하고 타인이 그것을 행하는 것에 대한 존중과 존경을 보여야합니다. 모든걸 돈으로 가치를 재단하고 각자의 힘듬에 누칼협 하는게 아니라요.

    • @kaak2415
      @kaak2415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userlee2861 말이 갈려나간다지 요새 문제되는 사람들을 보면 회사에 자아성취를 하러 오면서 월급은 받고싶어하는데 어떤 공동체에 일말의 소속감도 느끼지 못하더라고요
      모두 각자 개인의 권리만 추구하며 나도 약자니까 돌봐주라고 한다면
      그들을 위해 갈려나가는 사람이 분명히 존재해야 공동체가 유지라도 되죠
      모두가 일정 정도의 사회적 책임감을 가진 상태에서 배려도 중시하게 된다면 그만큼 좋은 일은 없을텐데 요새는 자기 가정에 대한 책임감도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희생은 필요 없는 것이라며 모든 사람들이 손 놓고 힘들어서 못한다고 울기만 하면 우리가 속한 공동체는 조만간 멈추게 될 것 같네요 다른 사람들은 쉽게 돈 버는데, 나는 왜 쉽게 벌지 못하냐며 남은 폄하하고 나도 깎아내리는 사회인 게 건강하지는 못한 상태가 맞잖아요.
      왜 아이 키울 때 오냐오냐 키우지 말라는지랑 똑같은 이치 아닐까요

    • @user-5b7jdth36
      @user-5b7jdth36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출산때문에 무슨미친정책이라도 펼쳐야된다라고 하던 이대남들이 기본소득을 포퓰리즘이라고 욕하는아이러니죠

    • @user-5b7jdth36
      @user-5b7jdth36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출산때문에 무슨미친정책이라도 펼쳐야된다라고 하던 이대남들이 기본소득을 포퓰리즘이라고 욕하는아이러니죠

  • @민-q8n
    @민-q8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솔직해져서 오히려 나아졌다는 데에 공감합니다 모두가 나좀 사랑해달라 나한테 잘좀 해달라 외치는 것 같아여
    이게 다시 한바퀴 돌아서 언젠간 서로를 둥글게 바라보고 대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봅니다

  • @옷걸이-s8t
    @옷걸이-s8t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9

    초식남의 시대는 온다....!!

  • @viewgital
    @viewgital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옛날생각 나게하는 영상 헤으응
    2010년대 초반 트위터에 상주중이었는데 그때부터 여성 어쩌구 하면서 싸우는게 간간히 보이더니
    얼마 안가서 허구헌날 보이는게 그런 싸움이었음
    얼마 지나지 않아 서로 소통이 안되는걸 확인하게 되고 나중에 가서는 서로의 증오심을 전시하기만 함
    그런 흐름은 지금도 계속 됨

  • @antena758
    @antena75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4

    한때 '팩트폭격기'로 유명했던 박가분 씨가 했던 말이 떠오르기도 하네요.
    이 분은 정체성 정치를 비판하면서, 정체성 정치는 필연적으로 각 집단들이 서로 누가 더 약자인지를 두고 싸우는 인정투쟁 상황을 만들고 결국 이로 인해 민중들이 결집할 수 없게 만든다고 한 적이 있거든요.
    주열 씨가 언급하신 '신 이대남 시대'는 이런 상황이 더욱 심화된 것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박가분 씨는 그 대안으로 '보편적으로 공감 가능한 진보주의'를 제시하였고 저도 여기에 공감하는 바이지만,
    파편화의 시대에선.. 어려울 겁니다, 아마.
    (언젠가 주열 씨가 언급했듯 '그 보편적이란 건 누가 정하는데?'란 문제도 있고)

  • @시간증폭
    @시간증폭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호에에엥 사회적 약자가 되는게 너무 좋아요 패배 한남에게도 복지와 할당제와 가산점을!!!
    이런 느낌이 신 이대남 이라는거죠? 맘에 든다 ㅋㅋㅋㅋㅋ

    • @tt6tghuth7tf35
      @tt6tghuth7tf35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복지, 할당제 가산점을 언제 주장함?

    • @patrickchoi9120
      @patrickchoi912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계집애 다됐네 ㅋㅋ

    • @tt6tghuth7tf35
      @tt6tghuth7tf35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patrickchoi9120할당제랑 특혜적도 폐지되면서 사회에서 배척당하고있는 이대녀만 할까?

    • @frieden520
      @frieden52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Slokawa그 고추가 떨어졌다고 무조건 미소녀가되진않자나여…

    • @까치선장
      @까치선장 3 месяца назад

      @@tt6tghuth7tf35그냥 여자가 쓴 댓글같음 ㅋㅋㅋ

  • @enxsis
    @enxsi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8

    오타쿠의 욕망을 읽다 2판 즐겁게 봤습니다.
    애니메이션이나 만화 하나를 끝까지 길게 보거나 그 속뜻을 풀어헤칠 능력은 제게 없지만
    마리갤님의 통찰력과 진심이 느껴지는 글들이라 즐거웠습니다.
    앞으로 이대남의 문화를 이끌어갈 한류스타 마리갤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 @KischurZelretch
    @KischurZelretch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팩폭은 싫다고 말한 마리갤님이. 영상에서 말하는건 팩트가 아닌가 하고 쓴웃음을 지어보기도 하고....

    • @그래그래서-f6r
      @그래그래서-f6r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살짝 날린 잽은 누군가에겐 풀 파워 스트레이트 펀치라는건가

    • @나그맨
      @나그맨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

      @@그래그래서-f6r 제 생각이지만 원댓글님이 하고자 하는 말은 본인이 본인을 욕한다는 뉘앙스에요. 언발에 오줌누기. 누워서 침뱉기. 라고도 하죠.

    • @KischurZelretch
      @KischurZelretch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나그맨 자기가 하는 일을 싫어하는 직장인의 느낌이죠 ㅎㅎ

    • @ien5182
      @ien518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

      팩트와 팩트폭행은 엄연하게 그 결이 다르니까요.
      팩트를 그저 말하는것과 팩트를 기반으로 남을 깎아내리는것은 다르다고 생각해요.

    • @그래그래서-f6r
      @그래그래서-f6r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나그맨 아아 그런 의미

  • @티리스-t3i
    @티리스-t3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4

    서브컬쳐에서도 그런 경향이 나오는게 재밌죠
    10~20대 초에 인기있는 서브컬쳐 장르 중에 나데나데물이 많은걸보면...

    • @티리스-t3i
      @티리스-t3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3

      제가 웹소설을 좋아하는데, 15~19년도의 20대 웹소작들을 보면 먼치킨/독식/회귀자/성장 등이 주를 이룹니다. 이때 작품들의 주인공은 대부분 자신의 힘으로 무언가를 이뤄내거나, 회귀나 빙의 등으로 남들은 모르는 진실을 알고 그것을 바탕으로 우위를 점하죠.
      구 이대남이 바라던 이상과 거의 일치합니다.
      반면 최근 10~20대의 웹소설은, 나데나데/후피집 등이 인기가 많죠. 주인공이 크게 무엇을 하지 않더라도 주변에서 달라붙고, 해주고...
      이것 또한 신 이대남들의 이상/욕망과 일치합니다.
      모든 소설이 그런 건 아니지만, 이런 식으로 사회의 변화가 웹소설에 반영되는 모습이 흥미롭긴하네요.

    • @흠-d2z
      @흠-d2z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원래 창작물은 현실에서 이룰 수 없는것이 더 많이 나오더라고요

    • @세피라
      @세피라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어디서는 오타쿠가 늙어서 그런 게 나온다 하고, 어디서는 기본적으로 라노벨과 웹소가 가진 대중적 인식대로 10~20대가 나약해서 그런 게 나온다 하고. 결과에 원인을 끼워맞추는 경우가 많아서 썩 동의하진 않음...
      특히 개인적으론 20년 전후로 10대가 보는 장르가 표면상으로 변했다고 느끼는 건 노벨피아의 탄생이라고 보는데, 이쪽은 커뮤가 크게 활성화된 것과는 별개로 웹소 플랫폼 규모 중 최하위권을 달림. 찻잔 속 후피집을 진짜 열풍으로 여기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함.
      물론 모두의 커뮤니티 유저화가 이루어지는 현시대에서 웹소설이라고 영향을 받은 게 없겠냐... 하면 그건 아닐 거임.
      하지만 오히려, 난 지금의 웹소가 긍정적으로 바뀌어간다고 보고 있음.
      bl이 어쩌니 히전죽이 어쩌니하니 하던 시절이 지나고 노벨피아든 3대 플랫폼이든 주인공에게 히로인 같은 주조연들과의 관계성을 중요시하게 만드는 경우가 늘었음. 아카데미의 존재 자체가 그 증거인데, 그 아카데미도 끝물소리 듣고 있을 정도의 시간이 지나며 혼자 강해지는 유행이 옛말이 됐음.
      어쩌면 그게 외롭다는 욕망에 솔직해진 걸지도 모르지.
      차라리 노벨피아만 얘기했으면 커뮤 친화적인 곳이니, 영상에 맞게 말했다고 생각했을 거임.
      하지만 특이한 환경이 생긴 노벨피아를 제외하고 보면 남성향 웹소 어딜 가든 여전히 19년도 즈음의 회귀와 성취욕구는 그 기저에 남아있는 걸 무시하고 주장하는 것 같아서 한 마디 남김...

    • @티리스-t3i
      @티리스-t3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세피라 노피아만 그런 경향을 보이는 이유가, 웹소 유저층 자체가 좀 나이를 먹어서 그렇다고 봅니다.
      문피아야 말할 것도 없고, 시리즈 카카페도 10대~20대 초 남성이용자 비율이 상당히 적어서....
      물론 그렇다고 성취와 회귀 요소 자체를 부정하는 건 절대 아닙니다. 성취라는 근본적인 욕망은 서브컬쳐에서 때놓기 힘든것이니까요
      다만 조아라 시절 웹소들은 다들 기본적으로 성취를 목표로 잡고 갔고, 그것이 일종의 규칙이었다면
      지금 웹소(10~20대들이 즐기는)는 성취가 필수에서 선택의 영역으로 내려온 느낌이입니다

    • @viewerholo6789
      @viewerholo6789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나데나데물이라는 표현 괜찮네요. 요즘 인기 있는 작품 중에 스토리가 알아서 남주에게 여주를 가져다주는 수동적인 서사가 많아서 이걸 뭐라고 부를까 고민중이었는데 말이죠.

  • @user-5b7jdth36
    @user-5b7jdth36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8

    ‘결국 우리는 사랑을 원했던것이다’라는 말이 참 와닿네요 기독교인입장에서 결국 예수님이 옳았구나라는 생각도 들고요

  • @키시키시-x2h
    @키시키시-x2h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2

    제목으로 씹프피의 시대가 온다...!는 좀 아닌거같아요

  • @user-5b7jdth36
    @user-5b7jdth36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이게 모든 진리를 관통하는팩트일뿐

  • @성모-h1g
    @성모-h1g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6

    우우... 마부이 미연시바께 업어...

  • @레오나르도
    @레오나르도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2

    역시 주열쿤.... 세대나 사상과 집단적사고를 묶고 엮어서 대충 표현하지 않고 구분하고 파악하고 파훼해서 새롭게 재탄생 시키는..
    그저 21세기 조선반도철학의 GOAT..

  • @안상연-d8t
    @안상연-d8t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3

    마리갤 대한민국 분석 영상을 볼때마다 남아있던 일말의 애국심마저 점점 사라져간다...

  • @taxmax7538
    @taxmax753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볼때마다 느끼지만 커뮤니티 역사 쭉 나열할때 그냥 내 얘기하는거 같음 ㅋㅋㅋㅋㅋ

  • @최후의전사-김햇규
    @최후의전사-김햇규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3

    무력을 동경하던 사람들이 한순간에 무력해진게 아이러니하네요

  • @Morgenmann
    @Morgenman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6

    여러모로 사회적 포스트 모더니즘이 아닐까... 냉철과 팩트로 무장하려던 사람들이 욕망과 인정을 갈구하는 유아틱한 인간 내면을 드러낸다는게 어찌보면 부조리 앞에서 당연하기도 한것같고요

    • @kskmain
      @kskmai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주변에 그런 사람들 보면 확실히 아무생각 없이 던진 칭찬 한마디에 표정이 흐물흐물 녹아버리는 경우가 좀 있었던 것 같네요

  • @이창호-s4q
    @이창호-s4q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3

    그냥 사회가 갈갈이 찢어져 무너지는 과정같아요
    언제나 시대가 지나오며 구 사회질서 무너져왔고 혼란이 왔죠
    그 다음엔 다시 새로운 질서..
    지금은 혼란의 초입입니다.
    그 끝이 전쟁으로 점철되지 않기만을 바랍니다..

  • @아조시
    @아조시 6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사회가 너무 고도화되어서 누군가 잡아주지 않으면 올라갈수없잖아.
    근데 위에 있는 사람들은 잡아 줄 생각이 없어. 대다수는 거기까지 올라가기도 벅찼던데다가 앞으로도 더 올라가는데 혈안이라 아래쪽은 돌아본적이 없거든.

  • @고독한평론가
    @고독한평론가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09

    재밌는건 지금의 이대남들의 모습도 페미니스트의 모습도 사랑을 갈구하는 어린아이가 제대로 사랑받지 못했을때 삐뚤어진 모습과 행동의 확대판이라는 겁니다 그것이 사회의 모습으로 확대되어 나온것이 지금의 모습같네요 저는 이 또한 과도한 경제성장의 폐혜였다고 생각해요 이제 세대별로 같은 환경을 공유하지 않습니다 과학과 문화가 발전해도 그 기본틀을 공유하는 타국가와 달리 한국은 모습자체가 다르니까요 저는 남녀갈등의 다음 모습은 세대갈등으로 이어질것이라는 주열님 말에 적극 공감합니다 이제는 소외된 청년들이 힘을가질때가 되었고 그들은 잃어버린것을 찾으려할테니까요

    • @userlee2861
      @userlee2861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4

      사랑받지 못했다기보다는... SNS와 인터넷의 확산이 사회적 박탈감과 열등감을 키웠고 그 박탈감을 극복할 스펙과 외모를 가꾸기에는 난이도가 높으니 사회자체를 증오하는 방향으로 흑화한 젊은이들이 많아진게 원인이 아닐까 합니다

    • @Galwoul
      @Galwoul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9

      ​@@userlee2861 '비교하지 않는 법을 모른다'가 정확한 것 같음. 이미 짧게는 2024년 전 예수가 '사랑'과 '연민'이란 키워드로 모두가 함께라는 가치를 주장했지만, 우리 사회는 그런건 내가 속한 집단에만 제한됨.
      내집단과 타집단을 비교하는건 인생 전체를 관통함. 사는 동네, 입는 옷, 다니는 학교, 부모님 직업, 본인 성적 모든게 비교하고 경쟁, 승리하라고 배워왔으니 비교하지 않는 법을 모른다 생각함

    • @tt6tghuth7tf35
      @tt6tghuth7tf35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2016년 이후에 페미니즘이나 페미와 비슷한 결을 지닌 진보세력이 창궐하고나서 그것들을 적으로 두고 뭉친게 이대남이라는 집단 아님? 그리고 2021년 서울시장 보궐 2022대선결과보면 '남'으로 끝나긴하지만 연령도 다양하고 여자도 꽤 많음. 최근에 정권도 교체되서 페미와 페미와 비슷한 정치세력들이 정부한테 버림받고 사회에서도 퇴출당하기 시작하니까 이들을 적대하던 이대남이란 정치집단도 자연스럽게 해산한거임

    • @user-5b7jdth36
      @user-5b7jdth36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출산때문에 무슨정책이라도 펼쳐야된다라고 하던 이대남들이 기본소득을 포퓰리즘이라고 욕하는아이러니죠

    • @userlee2861
      @userlee2861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

      @@Galwoul 맞는 말입니다 남과 비교하지 않을때 비로소 좌절하지 않고 뭔가라도 시작할 맘이 나는건데... 그걸 모르는 사람이 많은 게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 @samenotyou
    @samenotyou 6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사실 여기서 말한 2010년 중후반 마인드는 가장 뚜드러 맞기 쉬운 소위 '쿨찐' 마인드가 좀 탑제돼있다고 봄
    결국 사방이 다 적으로 되버린 뒤엔 포기한 체 지금의 마인드가 된 게 아닐까 싶음

  • @gime1013
    @gime1013 2 месяца назад +3

    나는 모두가 행복하게 사는게 소원이야

  • @Nonamed_life
    @Nonamed_life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이대남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의 사회가 따뜻한 마음을 잃은 건 분명하네요.

  • @서민오-y7z
    @서민오-y7z 6 месяцев назад +8

    9:03 이 부분이 너무 공감되네요 적이 없으니 결집을 못 하고 점점 스러져간다... 이 다음엔 또 어떤 사람들이 어떤 방식으로 뭉치게 될까요

  • @Coolbingsu1
    @Coolbingsu1 6 месяцев назад +8

    뭔가 요즘 마리갤이 이야기하는 세대가 내가 느끼는 세대와 실제 사회, 그리고 나의 정체성은 미묘하게 다른 것 같은 느낌이 요즘 든다. 난 분명 세대상으론 이대남에 완벽하게 속한 존재인데.... 난 뭘까

  • @user-culkepta
    @user-culkepta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저는 감정과 이성을 적당히 섞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와 다른 의견에 대해서, 혹은 명백히 틀린 의견에 대해서 그 의견을 낸 사람을 조롱할게 아니라 그 의견을 낸 행동은 이해를 해주되, 옳고 그름은 논리와 이성으로 판단하자는 거죠.

  • @user-yase
    @user-yase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4

    약자가 약자인걸 알리면 강자가 되는게 존나 아이러니임

    • @sunnyjang7982
      @sunnyjang798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그래요?

    • @GondreNamulbap
      @GondreNamulbap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우우 난 약자야...

    • @patrickchoi9120
      @patrickchoi912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그런가?

    • @pastatuna2557
      @pastatuna2557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약자가 강자인 시대죠 장애이주차장보면 그냥 귀족석으로 보입니다 여성주차장은 준귀족석

    • @userlee2861
      @userlee2861 6 месяцев назад

      @@pastatuna2557 장애인 주차장은 인정해줘야죠 당연한걸...

  • @엘로디
    @엘로디 6 месяцев назад +88

    주열씨가 말아주는 이대남론은 언제나 맛있네요 (아직안봄)

    • @사랑놀래기
      @사랑놀래기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아직안봄) 댓글은 이제 꽤나 질리네요

    • @김정우-f5x
      @김정우-f5x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대남 이 미친새끼들(아직안봄)

    • @엘로디
      @엘로디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사랑놀래기 그렇군요 (이제다봄)

  • @박즐겁다
    @박즐겁다 6 месяцев назад +8

    냉철 씨니컬 들 보면 그 누구보다 잘끓고 뜨거운 아이러니

  • @call_on_me
    @call_on_me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04

    팩트만을 중요시 여기며 전반적으로 시니컬해진 근본적인 원인이 결국 소외감에 따른 관심표현이였다는 생각에 불알을 탁 치고 갑니다. 정말 잘들었습니다

    • @생각이좁은사람
      @생각이좁은사람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안아픔?

    • @Tgu8hgIhggr
      @Tgu8hgIhggr 6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최근 정권이 교체 되면서 정부가 페미를 지원을 멈췄고 사회에서도 영페미라는 정치집단이 배척당하고 있는데 소외감은 애내들이 더 느끼지 않나? 애내들은 왜 시니컬해지지 않는거임?

    • @Everythingisnothing-pe5cm
      @Everythingisnothing-pe5cm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Tgu8hgIhggr이미 시니컬해서?

    • @user-fromsoft_game_v8lh3gb1n
      @user-fromsoft_game_v8lh3gb1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Tgu8hgIhggr비주류라? 밀려나서? 완전 망해버려서 들을 일이 없는거 아닐까?

    • @그래그래서-f6r
      @그래그래서-f6r 6 месяцев назад

      ​@@Tgu8hgIhggr걔네들은 현실이 비참하니까.시니컬해지면 팩트를 받아들여야 하는데 걔네들이 그렇면 ㄹㅇ ㅈ도 없는 본인의 몸과 성격,환경이 보이니까.그래서 비정상적으로 감정적인거임.

  • @Reard_RIP
    @Reard_RIP 3 месяца назад +3

    제 기억으로는 14년도였나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가 사망하는 사건을 기점으로 성별갈등이 격화되었던거같네요 그때 즈음해서 친구들끼리도 뭔가 정치적 성향이 다르면 갈라지게 되는일이 많았고 소위 이대남이라고 분류되는 사회집단도 그때 명확하게 분리되었던거같습니다.

  • @다온-x4b
    @다온-x4b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5

    확실히 옛날에는 사회적 약자들의 특징을 꼬집어 비웃는 스탠스가 있었다면 요즘은 본인들이 더 힘들다는(특히 군대를 예시로 들며)글들이 많아진 것두 같습니다우우

    • @tt6tghuth7tf35
      @tt6tghuth7tf35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영상이 이해가 안되는게 지금 윤정부가 여성 예산 삭감하면서 여성전용 취업, 경력개발센터, 고용평등상담실, 이공계 여성연구원 가산점같은것들 폐지하고 있는거보면 결과적으론 어느정도 원하는 바를 이룬거 아닌가? 오히려 페미니즘이 전성기였던 2018~9년때 이대남이 썸네일 오른쪽에 힘듬을 토로하는 신이대남 쪽이고 23년 이후에 서서히 사회에서 퇴출되고있는 페미들을 비웃는 현 이대남이 썸내일 오른쪽에 구 이대남 성향같은데?

    • @다온-x4b
      @다온-x4b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

      글쎄유 머 상황은 그렇지만 이대남들의 스탠스는 확실히 점점 피해자코스프레 쪽으로 돌아선 것 같은데요. 얼마전 남초에서 크게 유행햇던 퐁퐁론도 지들을 피해자 위치에 놓는 거잖아요?
      옛날에는 이대남들이 알파메일을 선망하고 그렇게 되려고 노력이라도 하는 추세가 있었지만(이때도 약자무시는 당연히 있었음)
      최근에는 노력조차 않고 알파메일이 되려 노력하는 사람들을 오히려 비웃는 분위기가 되었기 때문에 본인들이 위로 올라가려는 선택지보단 제도나 복지를 통해 비상하는 방법을 꽤해 "해 줘"충이 됏다고 생각합니다. ㅖ.....

  • @추상인간
    @추상인간 6 месяцев назад +8

    ????: 전 이사회의 문제가 사람들이 감성적이여서 생기는게 아니라 생각해요.
    스스로 이성적이라 인식하고 행동하지만 실상은 감성적이여서라 생각합니다.

  • @강혜성-y9s
    @강혜성-y9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6

    우으... 마쀼이 10:48 그 손가락보고 간질왓쪄....

  • @cooter4257
    @cooter4257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당장이라도 물거 같이 짖는 개한테 다가가가서 잡으면 결국 낑낑거리는 거랑 같군요... 이제 진짜 끝물인가

  • @positive_loser
    @positive_loser 6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지뢰계 이대남ㄷㄷ

  • @장어-i6i
    @장어-i6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1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각자의 이유로 불행을 가지고 살지만
    자기 집단의 불행만, 아니, 요즘은 자기의 불행만이 중요한 세대가 되어버렸죠.
    내가 남이 될 수 없으니 남의 고통을 쉬이 이해 못하는 건 당연지사겠지만
    그렇게 자기네들끼리마저 헐뜯고 조롱하던 사람들이
    본인의 아픔과 그 원인을 깨닫고 그것을 호소하는 순간이 오자
    자기가 남들에게 하던 그대로 조롱당하는 인과응보를 당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것이 '쌤통이다ㅋㅋ' 하는 것보단
    그렇게 살면 안된다는 걸 뒤늦게나마 깨달아야 할 시기가 온 것이라는 생각합니다.
    그 때의 페미니즘 진영이 서로간의 결집력만큼은 더 좋았던 걸 생각하면
    그리고 그것이 여론전을 더 유리하게 끌었던 걸 생각하면
    자기 진영의 사람들을 조롱하는 그 방식이
    육참골단이 아니라 그냥 자해고 할복이었던 것을 알아야겠죠.
    이렇게 쓰니까 뭐 이대남 진영이 이기는 방법 같은 글이 되어버리긴 했는데
    결국 하고싶은 얘기는
    무차별적으로 누굴 돌리고 태우는 방식을 이젠 좀 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솔직히 지금 그 사람들이 하는 방식은 악(인지도 모르겠는)자를 십자포화를 하며
    그들을 끌어내리고 조롱하고 그저 자신의 파괴욕만 충족하려 하는 것 같거든요

  • @아프리카파푸리
    @아프리카파푸리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인간은 다 감성적인 존재고 자기는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했다는것도 다 자기 감성에 의한거인데 너무 감성에 빠져사는것도 나쁘지만 모든걸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하려는것도 좋게는 보이지않네요

  • @user-prix
    @user-prix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우으..으에에..
    마뷰이..졸려...우우래...

  • @Luxie-j4r
    @Luxie-j4r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9

    1. 과연 자신이 믿는 것이 얼마나 '팩트'인가
    -> 누구나 자신이 믿고 있는 걸 팩트로 여긴다.
    선동당하는 사람 조차 그렇다. 근데 당신은 과연 선동으로 부터 얼마나 자유로운가?
    (* 법정에 서시던 법대 교수님 조차, 본인이 참여한 재판 모두에
    본인이 '진실'을 알고있다고 확신할 수 없다 하시는데... 니가 감히?)
    2. 정녕 진실이라고 하더라도 다 말해도 되는가
    -> 당신의 인터넷 검색 기록, 하드디스크를 만천하에 공개하면
    그건 조작되지 않았으니까 괜찮은 일인가? 진짜로?
    3.진실 역시 어떻게 편집하느냐에 따라 진실을 왜곡할 수 있음
    -> A씨가 바지에 똥을 쌌다. ( 3살 때 ) 와 같이 진실을 말하지만 부분을 숨김으로 진실을 왜곡할 수 있다.
    과연 이런 형태의 편집이 없는 팩트를 말하고 있다고 자신할 수 있는가
    여까지 생각하면 팩트폭행이란 말을 쉽게 꺼낼 수 있을지..
    '비겁하게 팩트 말고 구라와 선동으로 승부하자'까지 주장하려는 건 아니고
    자기가 믿고 말하는 게 팩트라고 생각하는 것 역시 오만 아닌지..? 싶습니다.

    • @경민추
      @경민추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소위 악마의 편집이네요.

  • @아사만다
    @아사만다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우우웅...마쀼이...밖에서도...억까만 당하는데...여깃서도... 맞았어...슬퍼ㅠㅠㅠㅠㅠ

  • @RedCrossRion
    @RedCrossRio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공정하다는 착각"
    마이클 센델

  • @logoyangban
    @logoyangba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6

    남성성에 대한 강조를 설파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남성이 현대사회에서 생계적 문제로 가질수 없는 야성을 가지지 못하는 것을 범죄화 함으로 인해, 본인과 일부 가능한 사람들의 자존심을 충전합니다.
    나머지 사람들의 고통은 더 심화되죠.
    '나는 왜 저렇지 못할까?'
    '나는 안될꺼야'
    실질적으로 도움이 안됩니다.
    차라리 중화되어서 동기부여 영상용으로 바뀐 GIGA CHAD 밈이나 향유하는게, 자신을 바꾸는데 더 도움이 됩니다.

    • @성이름이누구야
      @성이름이누구야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문장을 좀 풀어 써주시면 안되나요?

    • @tt6tghuth7tf35
      @tt6tghuth7tf35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2016년 이후에 페미니즘이나 페미와 비슷한 결을 지닌 진보세력이 창궐하고나서 그것들을 적으로 두고 뭉친게 이대남이라는 집단 아님? 그리고 2021년 서울시장 보궐 2022대선결과보면 '남'으로 끝나긴하지만 연령도 다양하고 여자도 꽤 많음. 최근에 정권도 교체되서 페미와 페미와 비슷한 정치세력들이 정부한테 버림받고 사회에서도 퇴출당하기 시작하니까 이들을 적대하던 이대남이란 정치집단도 자연스럽게 해산한거임.

    • @pastatuna2557
      @pastatuna2557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남성성을 강조하느 사람봄그냥 비웃음만 나옵니다 남성적이되서 뭐하게? 가장의 고생을 하라고? 여자 만나다 성범죄 무고 당할려고? 남성성이 생존에 도움이 안되는 시대죠

    • @pastatuna2557
      @pastatuna2557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남성성을 강조하는 사람들 특징중 하나가 남성성에 반기를 드는 남자에게 반박은 못하고 그냥 찌질이 프래임이나 씌우고 있는게 현실이죠 앤드류테이트이건 기타 레드필이건 다들 그렇죠

  • @미래인이세리
    @미래인이세리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천재가 트렌드가 될리는 결코 없겠지
    모든 해결책이 늘 천재니까 ㅋㅋㅋ

  • @CGAhybird
    @CGAhybird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9

    본인이 미화된 우울한 마붕이면 개추 ㅋㅋ

  • @양익서-g8j
    @양익서-g8j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속마음이 여리지만 여린 속내를 드러낼 수 없는 현실 ㅋㅋ

  • @subtitleaddict5343
    @subtitleaddict5343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6

    아프거나 힘든 사람끼리는 서로 보듬어주거나 이해해주고, 그것이 어렵다면 최소한 그들의 고충/아픔에 대해 함부로 말하지 않는 태도가 필요하죠.
    근데 어째 이 나라 사람들은 "나도 힘드니까 너도 당해라," 내지는 "내가 더 힘들다" 등으로 공허한 선동 내지는 타인 무시를 하는 걸까요?
    둘 다 비판해보면 전자의 경우는 북한/아프리카 아이들도 대부분 굶으니 우리도 똑같이 굶어야 하는 건 아니죠. 후자의 경우는 화자가 힘들다고 해도 청자가 힘들지 않은 게 아닙니다. 성격이 다 다르듯이, 어떤 고통이나 고충에 대해서 얼마나 힘들어지거나 고통을 받는지, 또 어떻게 대처하는지는 개개인이 다 다른 겁니다.
    전에도 말했지만, 이건 아주 심하게 말해서 팔이 (선천 후천 관계없이) 잘리거나 없게 태어난 장애인들끼리 누구 게 더 짧냐고 논쟁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타인의 고통이나 고충 등을 공감하지 않거나 심하게는 폄하하는 이들도 많이 보이는데, 공감하지 않는다면 차라리 침묵했으면 좋겠습니다.
    침묵을 강요할 순 없더라도 그게 예의니까요.

    • @subtitleaddict5343
      @subtitleaddict5343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보충: 이 나라의 국민들이 앞서 언급한 예의조차도 갈수록 지키지 않는 건 아마 예절과 매너와 같은 문화의 상실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실제로 현대 한국의 경우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전통문화의 가치가 상실되었고 관습만을 중시해 왔으니까요.
      그러한 문화의 가치(본질)가 아닌 관습(껍데기)만을 강조하다 보니 허례허식도 심해진 겁니다.
      따라서 신세대의 경우 반감이 들어서 그러한 관습을 거부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생깁니다. 신세대가 관습을 거부하는 건 좋지만 정작 그러한 예의범절 문화가 왜 필요했고, 왜 생겼는지, 그리고 현대에 어떤 의의가 있으며 어떻게 재해석할지 등을 설명하는 가치마저도 노잼이라면서, 고리타분하다면서 거부하는 겁니다.
      단순히 피상적인 쾌락만을 고집하기 때문만은 아닐 겁니다. 실제로 일부 자칭 전통 계승자들의 경우 불합리한 태도나 현대와 안 맞는 가치관을 가지기도 했거든요.
      그러나 전통이나 예의범절이 지닌 가치에 대한 최소한의 고찰도 없이, 무조건 그걸 거부하고 있죠. 남자든 여자든 상관없이.
      그래서 결국 사람이 가져야 하는 최소한의 예의도, 주관도 없어지는 것 같군요.

    • @irinaddler4395
      @irinaddler4395 6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왜냐면 어릴때부터 부모나 선생한테 자신의 고통이나 문제를 호소하면 너만 힘든거 아니야 다른 애들도 다 힘들고 열심히 해 사회 나가봐 너 힘든거 아무도 안알아준다 라는 이야기만 수백 수천번 듣고 자란 세대기 때문 결국 저런말 듣고 자라다보니 남이 힘들던 말던 나도 힘든데 내 알빠냐 꼬우면 열심히 하던가 라는 마인드가 없는게 이상한거죠 ㅋㅋ

    • @subtitleaddict5343
      @subtitleaddict5343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

      @@irinaddler4395 하긴 기성세대로부터 배운 게 그것뿐이니 일리 있으시네요.

  • @kitch-guy
    @kitch-guy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신 이대남이라고 해서 구 이대남의 정서가 없는 건 아니라 아무한테나 공격적이고 시니컬한 그 모습이 사라질지는 모르겠음

  • @세피라
    @세피라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2

    어릴 때부터 현실보단 게임이나 웹툰 같은 놀거리에만 눈을 돌렸던 시기가 있어서 중학생 시절의 페미니즘 논란의 시작을 눈앞에서 하던 게임과 보던 웹툰으로 보게 됐는데...
    그러면서도 유머저장소는 존재도 몰랐고, 팟출신들도 너무 과격해서 안 보고, 유읽남도 영상 많이 없었던 초창기에 알고리즘으로 몇개 본 게 다네
    웬만한 것들은 다 거치고 지나갔겠거니 했는데 의외로 난 알게 모르게 최대한 그런 이슈를 멀리하며 살았나봄...

    • @사용자1-p7p
      @사용자1-p7p 6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솔직히 저런걸 다 꿰고 있는 쪽이..

  • @sgm1837
    @sgm1837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그렇게 부르짖던 논리, 팩트가 씨알도 안먹히니 이제 그냥 자기들도 징징충 하기로 한 거지 뭐...
    "이길 수 없다면 합류하라"의 정신으로

  • @campsite97
    @campsite97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

    가끔은 약자고 강자고 뭐고 내 목숨 불살라서 뚝배기 다 깨버리는 조커가 되는게 낫지 않을까 싶은 반사회적인 생각이 들기도 함. 내가 더 약자라고 찡찡거리기도 싫고, 그렇다고 약자도 아닌 놈들이 약자랍시고 찡찡거리는 걸 듣고싶지도 않음. 그런것들이 모여서 내가 사랑하던, 그리고 앞으로도 사랑할 이 사회를 더 엿같이 오염시켜가는 거 자체가 너무 혐오스럽기 때문임. 물론 이 사고관조차 지극히 주관적인 것이지만... 여하튼 그런 상황에서 평등을 재단하기 힘들어도 목숨 하나뿐인 건 모두에게 평등하니 내 목숨 하나 불살라서 바꿀 수 있다면 그러고 싶음. 나 혼자서 해내기엔 너무 큰 사회란게 한이다.

  • @안승우-d6j
    @안승우-d6j 6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옛날에는 '니네 왜케 멍청함? 왜 자꾸 헛소리함? 내가 저들을 논리로 설득하고야 말겠다.'
    이거였는데 암흑진화라고 해야할지 아니면 경험으로 배운 미러링이라고 해야할지 요즘은 점점 무지성으로 그냥 떼쓰는게 강해졌음
    불매나 일퀘라 부르는 유튜브 알고리즘 곱창내기용 싫어요 도배나 이제 논리고 나발이고 어느 선을 넘으면 그게 끝인거같음

  • @dhkim3150
    @dhkim315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5

    앞으로 남성이 사회적 약자의 정체성을 가지게 되었을 때, 우리사회가 여성에게 했던 배려와 제도적 혜택, 저소득층에게 제공했던 배려와 혜택을 똑같이 제공하게 될까요? 그럼 그것도 성평등이죠. 좋습니다.
    그런데 저는 아무도 희생하지 않겠지만 반대로 누구도 희생 당하지 않는 사회. 그게 실제로 가능할지, 유의미하게 작동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대한민국이 무슨 미니미니한 도시국가도 아니고 수천만명이 모여서 사는 거대한 집단인데, 누군가는 결국 더 많은 짐을 지고 공익을 위해서 비용을 내야하거든요. 이 불평등의 버퍼 역할을 해주는 게 타인에 대한 인정과 감사인데, 우리사회는 이미 그걸 상실했고 이 분석대로면 앞으로 더 빠르게 상실해가겠죠.
    이제 한번 희생하면 그걸 남들이 알아주고 조정하고 같이 지는 게 아니라, 영원히 호구로 독박 쓰고 억울하게 천 것 취급 받으면서 참아야 하는 사회가 될겁니다. 다들 그걸 이미 피부로 본능으로 알고 있는 것 같아요. "양보하면 끝이다.", "희생하면 끝이다.", "여기서 내가 고생해도 아무도 알아주지도 않고 정당하게 보상해주지 않는다."
    좋든 싫든 사람은 그 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해서 가장 적합한 형태로 변화를 시도한다고 볼 때, 이미 나왔던 "누칼협", "알빠노" 역시 우리 모두가 거쳐왔고 지금도 하고 있는 생존 몸부림의 결과물이라고 봐야겠죠.
    원래는 꽤 투철한 개인주의자로서 국가나 민족, 이런 거대집단이 해체되고. 좀 더 작은 수많은 집단들로 사회의 정체성이 분화되는걸 좋은 변화라고 생각했는데요. 이제는 이 끝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 @jugeora
      @jugeora 6 месяцев назад +7

      SNS 시대 이전에는 서로가 서로의 고생과 보상을 자세히 알지 못 했다는 점도 불평등의 버퍼 중 하나였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어떤 사회에서든 분명하게 혜택을 받는 집단과 계층이 있고, 더 많은 짐을 지고 공익을 위해 비용을 감당하는 계층이 있겠습니다마는
      예전에는 아니 뭐 다들 그렇게 사는거지 정도로 퉁칠 수 있을만큼 희생자 계층이 접하게 되는 그사세의 정보가 많지 않았거든요.
      기껏해야 드라마에서 나보다 편하게 일하고 잘 사는 사람들을 보면서 저건 뭐 픽션이니까 그럴수도 있고 고생스러운 내 삶은 현실이니 어쩔 수 없다 라고 생각하곤 했었는데,
      지금은 진짜 별것도 안 하면서 단지 특정한 직업군이라서, 특정 지역에 살아서, 특정 연령대라서 등의 이유로 더 희생하는 나보다 더 나은 삶을 챙기는 이웃들을 일상적으로 보곤 하니까요.
      사회가 돌아가려면 누군가는 희생할 수 밖에 없다는걸 인정하면서도 그 희생과 혜택의 선정 과정이 불공정하다고 모두가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말하자면 '불평등은 당연하고 누군가는 희생해야지. 물론 나 빼고'는 원래부터 있던 정서지만 '몰랐는데 그게 나였네!'가 최근에 추가된거랄까요.

    • @kskmain
      @kskmai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jugeora 그럴싸하네요. 나중에 써먹어야징

    • @sgm1837
      @sgm1837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보상체계가 무너진 사회의 말로
      타집단의 희생은 당연한 것이고
      자기 집단의 희생은 너무나도 억울하고 있을 수 없는 것...이라고 모두가 외치는 중

  • @Gasaki3033
    @Gasaki3033 6 месяцев назад +9

    “해줘” 이 단어가 마법의 단어인것 같음
    시니컬,펙트로 아무리 대화를 시도 해도 그들 공동체 만의 감수성과 연대로 무시 되는 실정이고
    그냥 논리 없이 뻔뻔하게 해줘 때 쓰는것이 맞는 방향인지 의문이..

  • @hanivdoniv
    @hanivdoniv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구이대남 정서는 냉철한 척하는 쿨찐 같아서 싫고 신이대남 정서는 징징대기만 하는 애 같아서 싫으면 어떡하죠😢

    • @이종찬-k1j
      @이종찬-k1j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둘다 싫으면 그냥 본인 정신이 문제인거 아닐까

    • @ewP-492
      @ewP-49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이종찬-k1j 이 세상에 이대남밖에 없는 것처럼 얘기하네 ㅋㅋ 둘다 안하면 되는걸 정신 문제까지 나오냐?

    • @Rushmoom9541
      @Rushmoom9541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걍 이대남 정서 자체가 문제인거죠

    • @caned.9526
      @caned.9526 6 месяцев назад

      @@ewP-492이대남 정신에 따르지 않는다면 영포티 586일뿐

    • @tt6tghuth7tf35
      @tt6tghuth7tf35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Rushmoom9541근데 왜 막상 사회에서는 영페미 이대녀들이 배착당하고있죠?

  • @야근요정-g4q
    @야근요정-g4q 6 месяцев назад +8

    구이대남으로 요즘 커뮤에서 느낀 생각과 같네요. 여자친구의 요번에 막 전역한 막내동생이 하도 누나들 남성 불평등 정훈교육을 한다고 해서 웃었는데 실제로 만나보니 학벌도 좋고 집안 좋은애가 진심으로 불평하고 있어서 조금 당황 ㅋㅋㅋㅋㅋ 여기서 표현한 신이대남에 가까웠음.

    • @muscleslave99
      @muscleslave99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명문대 남자들이야말로 군백기의 찐피해자들이니까ㅋㅋ 오히려 아무대학이나 나온 애들은 커리어라는거 자체가 없어서 피해라고 생각하지도않음 실제로 피해가 아니기도 하고

  • @김주원-s5v
    @김주원-s5v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1

    팩트에 강경하고 남을 찍어누르는 벤샤피로식 전략을 이대남이 추구했지만 결과적으로 지금 보면 그렇기에 실패한거 같네요.
    결국 사회를 바꾸려면 어떻게든 정치적으로 세를 불려야하는데 정치적으로 장기적 이득을 생각해서 양보해야항 상황에서도 뭐든지 찍어누르기만 하니 역으로 고립되서(심지어 이대남 사이에서도) 한줌이 되어버리는 현상이 일어나는거 같습니다.
    단적으로 이준석이 2년만에 당대표에서 마사중, 정치 광탈 직전인거 보면 팩트, 찍어누르기 위주의 전략이 가진 한계를 여실히 보여준다고 봅니다

    • @침묵-c4c
      @침묵-c4c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6

      솔직히 좀 대화 섞어보면 지들이 그렇게 혐오하는 틀딱, 여성이랑 다를 게 없거든

    • @enpassant86
      @enpassant86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침묵-c4c이건 좀 긁히는데 근거가 뭐임?

    • @성이름이누구야
      @성이름이누구야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쿨찐은 결코 사랑받을 수 없다

    • @침묵-c4c
      @침묵-c4c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2

      @@enpassant86 마갤 좀만 돌아다녀 보면 알 수 있는 간단한 사실인데?? 근거 들먹이는 사람 치고 영 건실한 사람을 못 봤는디

    • @enpassant86
      @enpassant86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침묵-c4c 근거 들먹이면 비정상이라고 ㅋㅋ 네 주변 환경이 어떤지 잘 알겠다

  • @user-bh6ry7hl8x
    @user-bh6ry7hl8x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2

    우우 우우래

    • @user-bh6ry7hl8x
      @user-bh6ry7hl8x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근데 정사갤 우경화 기점은 전여옥 대첩 아니였나

  • @kangyohea1182
    @kangyohea118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7

    항상 생각하는 거지만, 엑시스마이콜 님처럼 논리적으로만 꾸준히 페미니즘을 공격해줬다면 좌우 상관없이 성공적으로 페미니즘을 축출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우파로 경도되니 정치색 싸움이 되어버린 면이 없잖아 있습니다.

    • @patrickchoi9120
      @patrickchoi912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님같이 "해줘" 하는 사람이 많아서 마재도 그만 뒀다고 했음 자기 방송만 할 거라고

    • @kangyohea1182
      @kangyohea118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patrickchoi9120그것보단 꾸준히 욕먹고 일신상에 위험을 느꼈던 게 더 컸지 싶습니다. 그리고 '마이콜님 처럼'이라고 한 거 보면 마이콜님더라 해달라는 게 아닌 건 알텐데요.

  • @뚱인데요-h1r
    @뚱인데요-h1r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이대남 페미니스트 마리갤님! 팩트로 유튜브를 흔들어 놓으셨다

  • @nsdfhljkwe
    @nsdfhljkw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1:47 저도 그래서 상대가 누구든 일방적으로 몰아부치기만 하는건 장기적으로 정말 안좋은 접근 방식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더더욱 미국처럼 발언의 자유를 중요시해야한다는 생각도 들고…
    상냥한 것이 결국 살아남습니다.

  • @kyojinkim6951
    @kyojinkim6951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멀리 안가고 일제시대 패망때 보여준 태도랑 일맥상통....전범국도 패전국도 아닌 피해 호소국

  • @woozooespresso
    @woozooespresso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정보) 놀랍게도 지금의 일베는 개드립넷 느낌이 들 정도로 순한 맛이다
    수질 젤 더러운 곳은 디씨

  • @이하늘-c3g
    @이하늘-c3g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이준석이 구 이대남+신 이대남들의 고충을 잘 풀어줘서 지지를 받는게 아닐까 싶네요. 둘다 풀어주기 쉽지 않은데.
    비전도 정치극단주의 조장 원툴들보단 확실히 괜찮고.

  • @yuriology
    @yuriolog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어릴때 디씨 - 미니홈피를 거쳐 이후 청춘의 10년정도를 트위터에 갇혀 지냈어서 커뮤니티 분위기 흐름을 보면 신기하네요. 제가 모르던 세상이에요.

  • @아아아아-d6x
    @아아아아-d6x 6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살고 싶다고 말해!

  • @Fourbaisc_operations
    @Fourbaisc_operation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소..솔직히 유읽남님 썸네일 어그로가 심하다고 생각해요……

    • @Dr.Octagonecologyst
      @Dr.Octagonecologyst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게 무슨 말이니 마붕아..

    • @숨옥
      @숨옥 3 дня назад

      그 "성의 시대가 온다" 영상?

  • @hollow-bg1by
    @hollow-bg1by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페미니스트에게 약코의 중요성을 배운 이대남!! 이거 못막습니다

  • @user-fromsoft_game_v8lh3gb1n
    @user-fromsoft_game_v8lh3gb1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마지막 질문에 대한 제 생각은
    서로 서로 돕는다 입니다
    영원한 적은 없고, 영원히 동일한 사상도 없고, 영원히 같은 상황도 없다는걸 많이 봤어요
    그냥 사상 없이 살고싶은데
    사건을 맞이할 때 어떻게 반응하느냐, 어떤 결정을 왜 내릴것이냐 하는 문제가 남아있어서 그럴 수 없네요
    어떤 걸 잡고 살지 결정 못하겠어요
    저는 그동안 혐오를 스텐스로 잡고 제 열등감과 분노를 남탓하고 폭발시키고 해서
    제 상처나 감정이나 이런걸 대강 아물게 하려고 했고,
    12년 지난 올해에 들어서야 겨우 좀 아물기 시작했어요.(되게 이기적입니다)
    이제 이걸 좀 그만두기 시작했는데 앞으로 어떤걸 가치있게 여길 것이냐, 어떤 태도로 뭘 더 욕망하며 살것이냐 하는건 잘 모르겠어요.

    • @user-fromsoft_game_v8lh3gb1n
      @user-fromsoft_game_v8lh3gb1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내 욕망을 내가 안다.
      그런데 그게 옳은건 아니다.
      저는 무언가를 옳다, 그르다 하는데 그게 맞는건 아닌걸 알아요.
      그리고 세상 사상중에 온전한 건 없다는 것도 압니다.
      그리고 사회에 영향을 안받고 편견 없이 사는건 도저히 무리라는것도 압니다.
      답답하네요
      문제는 이게 10살 짜리부터 쭉 해온 고민이라는 겁니다.
      이딴 고민이.
      싯팔 15년동안 결론이 안나요
      개 미쳐 돌아버리겠네

    • @pizzapineapple2425
      @pizzapineapple2425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user-fromsoft_game_v8lh3gb1n 장담컨대 평생의 고민입니다. 하지만 그런 고민의 편린들이 스스로가 더 나은 삶이 무엇인지 찾아갈 수 있는 나침반이 되어줄 것입니다.
      끊임없이 흔들리지만, 그럼에도 자라나는 갈대, 그것이 사람입니다.
      인간은 자연 가운데서 가장 약한 하나의 갈대에 불과하다. 하지만 그것은 생각하는 갈대이다. - 블레즈 파스칼 -

    • @user-fromsoft_game_v8lh3gb1n
      @user-fromsoft_game_v8lh3gb1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pizzapineapple2425 감사합니다

  • @Nirvana-Nevergone
    @Nirvana-Nevergone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0

    꼭 근육시바 vs 약한시바 밈 같군요

  • @이정환-c4p
    @이정환-c4p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이야... 생각도 못한 관점입니다. 감탄하고 가요.

  • @경민추
    @경민추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

    결국 '이대남'의 공격성은 사회에게서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빼앗긴 것을 돌려받기 위해서였던 거네요. 하지만 그러면 공존할 수 없다는 것을 점차 당사자들도 알아가고 있고요. 결국 사랑이 사람을 구원합니다. 우리 사회가 공동체성을 회복해야 이런 게 근원적으로 해결돼요.

    • @유즈-x1z
      @유즈-x1z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사랑은 됐고 공평만 주면 될듯. 과도한 관심도 싫어함 ㅋㅋ

    • @이종훈-h8n
      @이종훈-h8n Месяц назад

      착각하는게 있네 어차피 한1녀와 영포티가 말하는 공존이라는게
      결국 이대남 골수에 빨대 꽂자는거라서 딱히 이대남들도 이제와서 공존 이런거에 집착 안함 ㅋㅋ
      아쉬운 놈들이 우물파는거지 어차피 주로 힘든일 하게 될 애들은 이대남인데 왜 그들과 특히 한1녀와 공존을 함??? 뭐 공존해서 여성전용 아파트에서 무료 청소 봉사라도 해줘야 하나?

  • @bigcarryman
    @bigcarryma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문제는 이게 혐오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들이 그토록 싫어하는 한국페미들과 다를게 없죠 거기에 구대남들은 시니컬해도 노력이라도 더하려했지만 신대남들은 모든문제를 남에게 찾는다는게 큰 문제입니다

    • @유즈-x1z
      @유즈-x1z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일단은 정부쪽이 젊은남성쪽들 신경쓴다는게 조금이라도 느껴지지 않는이상 안변함 ㅋㅋ. 상대와 다를게 없다 이거는 이미 삐뚤어진 사람한테는 통하지 않음.
      쟤는 저러는데 우리는 왜 안돼? 같은 사람인데 왜 똑같이 행동하면 안돼? 이걸 깰 수가 없음. 이걸 깨려면 다같이 망한다인데. 우리만 변해서 망하지 않는게 무슨 의미가 있어? 결국 불공평인데 이지랄 떨면. 할 말이 없음. 일단은 본인들이 변했을때 상대도 변한다 이런게 느껴져야지 변하는 거에 대한 의지가 생길거임. 나라도 공정하게 돌아가려는 모양세가 보인다 이런 느낌도 필요할거고.

    • @성예현-y5r
      @성예현-y5r 4 месяца назад +3

      ​@@유즈-x1z이대남들이 전략을 조온나 잘못세웠음. 본인들 빼고 2030 여자들, 4050, 60대 이상은 다 어느한쪽에 몰표던져서 지분챙기는데 머릿수도 거의 제일 적은 이대남이라는 것들이 쿨찐선비 중도 코스프레하면서 오만 호들갑에 일희일비짓 왔다리갔다리하는데 누가 챙겨주고싶을까. 하다못해 동세대 여자들보다 투표율이라도 높으면 몰랐겠지만 투표율은 전세대 꼴찌ㅋㅋㅋ

  • @멍멍이-f8o
    @멍멍이-f8o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아니 근데 대안 우파라면서 왜 민간인 총기 보유에는 부정적인거지 이거에서 조차 글로벌 스탠다드에서 동떨어진게 참 ㅋㅋㅋㅋ

  • @Hoo5333
    @Hoo5333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커뮤니티사람들이 바뀐건지 제가 나이를먹어서 그런건지몰라도 많이 음침해짐 강제로 커뮤니티 안하게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