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연애 할 때 안정형에 속하는 남자인데, 저 말 모두 맞아요. 1. 일단 상대방의 말에 크게 의미부여 같은거 하지 않아요! 2. 모르면 나 잘 모르겠어! 알려줘라고 해요! 3. 대화를 많이 해요! 4. 연인이랑 싸우지 않아요 5. 상대방에게 늘 고마움과 감사함을 느껴요. 6. 성적인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이에요! 7. 일과 연애 운동 셋다 가능하게 스케줄을 조정해요. 8. 연인 만나지 않는 날에는. 혼자 공부하고, 책 읽고, 운동가고, 취미활동 해요. 9. 제 여자친구가 최고고, 저희커플이 최고 인걸 알기 때문에 질투 잘 안해요. 예를 들어, 여자친구가 번호 따였다고 얘기하면, 저는, 내 여자친구인데 남들이 봐도 이쁘겠지! 하고 넘어가요. 그리고 여자친구를 믿고 신뢰해요. 10. 주변에다가 여자친구 얘기 안해요. 주변사람들은 여자친구 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여자친구는 소중해서, 남들한테 얘기하고 싶지 않아요.
@@Uouijj 굳이 내가 연애하고 있다느 것을 남들에게 자랑해야 할 이유가 없어보여요. 남들의 시선에 연연하지 않아도 충분히 행복하거든요. 반대로 여자친구를 굳이 나서서 자랑한다는 것은 "과시"랑 같은 개념처럼 느껴지고, 사람들은 늘 그렇듯 과시에 대해서는 본능적으로 그리 좋은 시선으로 바라보진 않자나요. 사실 이렇게 깊게 생각할 필요없이 전자에서 마무리 됩니다
0:370:50 1. 의사소통을 잘한다 1:15 2. 헷갈리게 하지 않는다 1:18 밀당X 밀당은 애매하거나 좋은데 다가가면 멀어질까봐 잘못될까봐 두려워서 친밀함에 대한 불편함X 좋고 알아가고싶으면 직진 1:38 정서적 육체적 친밀감 구분X 같이감 2:07 3. 큰 소리 내서 싸우지 않는다 2:20 서로 방어적, 방어의 수단으로 공격 싸움 커짐 2:26 안정형 방어적 대응 필요 못느낌, 상처주거나 벌주지 않음. 문제에만 집중 대화 관계 개선. 2:41 4. 연인을 안정애착으로 발전하게 한다 4:00 5. 상대방을 존중한다 4:02 연인의 행복이 나의 행복. 감정적 육체적 필요 잘 챙김. 4:144:25 때문에 안좋은 연애 경험. 폭력적인 관계 과도한 희생 결단 5:32 안정형
그런데 안정형인 사람이 드문것 같아요.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회피형과 불안형인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어찌보면 불안형 같으면서도 또 안정형같기도 해요. 안정형이 회피형을 만나면서 불안해했던건 아닌가 하구요…. 회피형을 만나면서 최대한 이해해 보려고 엄청 노력했었거든요. 그러다가 결국 헤어짐을 고했는데 ㅡ 너무 행복했어요. 뭔가 고통의 굴레에서 벗어난 느낌요.
보면서 예전 남친이 떠올라서 울었어요ㅠㅠ.. 절 항상 배려해주고 다정히 대해주고 저만을 생각해줬던 사람인데 제가 불안+회피 섞인 혼란형이라 엄청 괴롭게 상처만주고 지치게 만들어서 결국 떠나보냈어요 ㅜ 떠나보내는 그 순간까지도 상처만 준 것 같아 아직도 미안한 마음뿐이에요 ㅜㅜ 그 사람이랑 헤어지고 번개맞은 사람마냥 사람되보겠다고 노력해서 덕분에 지금은 전과달리 엄청 안정되고 발전했는데,, 이제 제 곁에는 없네요 ㅠㅠㅎㅎㅎ 좀 이기적이지만 저한테 받은 상처들은 모두 잊고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어요ㅜ 전 그 사람처럼 되려면 아직도 많이 부족하니 영상 자주 보며 사람되보려 노력하겠습니다 ㅜㅜ 좋은 영상 감사해요
너무 공감돼요..저도 전남친들에게 상처 너무 많이 줘서 진심으로 미안하고 잘되길 바라고있네요..폭력 바람 이런 문제 전혀 없고 나한테 너무 잘해주기만 하는 그런 사람조차도 감당 못하고 좋은사람인걸 뒤늦게 깨달은 제 자신이 넘 한심해보이네요. 이제야 다 알 것 같은데 이미 떠나고 없네요.
전 제가 확실한 공포회피형 혼란형인 줄 알았는데 원래 안정형인 것 같아요. 어린시절 기억도 친밀함에 거부감이 없었어요. 그런데 크면서 감정 관리와 감정적인 의사소통이 어려워 친구관계 문제를 겪고, 부모님께 의지하지 못하고 안전기지를 잃어버리고, 그 뒤로 집착하면서 불안형 처럼 지냈어요. 그러다보니 늘 불안정형 친구와 사귀고, 안전기지를 갖지 못한 채로 공포회피 혼란형처럼 지냈던 것 같아요. 불편했던 관계들을 끊어내고 거리두고 심리 공부하고 지내다 다시 영상을 보니 제 안정형 같은 모습을 발견했어요.
아.. 저는 일반 인간관계는 안정형인데... 유독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이별에 대한 불안이 올라옵니다ㅠㅠ 예전에 이별로 아팠던 감정의 기억들이 떠오르는 것 같아요. 회피형을 만났더니 더 힘들더라구요ㅠ... 다른 사람과 일반 관계에선 저도 자존감도 높고 독립적이며 인기도 없진 않은 편이라 제 매력에 대한 자신감문제라기보다는 옛 이별에 대한 트라우마같기도하고.. 성격이 정이 많고.. 어릴적엔 바쁜 엄마가 보고싶어서 애정결핍이 있었던 것같은데.. 성인되면서 인간관계는 안정형으로 잘하거든요... 유독 좋아하는 이성이 생기면 불안이 올라오고.. 연락이나 표현이 적은 회피형과 연애하서 그런가 더 불안해져요.. 연애하면서 집착해본 적은 없고 그냥 제 성격이 밝고 유쾌하긴하지만.. 섬세한 기질에 둔한 편은 아니라서ㅠ 상대가 맘이 식은 것같다고 느껴지면 먼저 정리하고 힘들어합니다ㅜㅠ 그래도 제 생활은 잘 해요.. 이별하고 한달 뒤에 재회연락와서 다시 만나보았지만 반복이고 또 다시 연락오는 상대를 보면 회피형이어도 마음이 없었던건 아니었나 헷갈리더라구요ㅠ 상대를 온전히 믿고 편하게 연애하고 싶은데.. 왜 저는 이 사람이 저에게 식을까봐.. 이별하고 또 아플까봐 불안할까요ㅜㅜ 고칠 수 있을까요?ㅠㅠ
나눠주신 얘기를 쭉 읽어보니 연애에 있어서 혼자가 되는 것에 대한, 거절에 대한 불안감으로 힘들으셨던 것 같아요. 가족에게도 바라지 않고, 주변 사람에게도 바라지 않는 것을 연인에게 바랄 수 있죠. 누구나 마음에 안전기지가 필요한데, 그것을 스스로 그리고 좋은 사람과 구축해 나간다면 충분히 편안해지실 수 있습니다! 그건 이론으로, 또 경험으로 말씀드릴 수 있어요. 아직 안보셨다면 불안형 애착유형 영상 추천드려요. ruclips.net/video/2dx15-_AAzE/видео.html
불안회피형에서 좋은 사람을 만나 안정형으로 많이 왔는데, 그 사람과 사정이 있어 헤어진 후 다른 연인들을 만나고 부터는 점점 다시 불안회피형으로 돌아가고 있는 것 같네요.. 지난 사람이 줬던 사랑이 바닥나기 전에, 그리고 내 주위의 다른 소중한 사람들이 피해를 입기 전에, 적정한 시간을 갖고 고민해보고 결단을 내려야 할 시기가 온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정말 감사드립니다 :)
전 불안형이에요ㅠ심한건 아닌데 혼자서 작은 변화에도 불안함을 좀 느끼는 편이에요 상대에게 티는 안내는데 그게 좀 가끔 버거울때가잇어요 근데 회피형들만 만나다가 안정형인 지금 애인을 만나서 신세계를 경험중이에요ㅎㅎ정말...이런사람이 잇을 수 잇나? 이게 실화인가? 싶을만큼 다정하고 제가 불안함이 올까싶을때 귀신같이 해소시켜줘여ㅎㅎㅎ정말 매일 사랑받고잇구나 느끼게해주고 싸움이나 오해로 가기전에 차근차근 얘기해주고 제가 왜 서운햇는지 왜 화가낫는지 물어봐줘요 무언가 정말 존중받고있는 느낌을 확실하게 심어준다랄까여? 서로 냅다 싸운다거나 회피한다거나 머 혼자방치한다거나 이게아니고 너무 부드럽고 자상하게 그상황을 공감하려하고 이해하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싸움이안되여ㅎㅎ 애초에 의심하거나 오해할 상황자체를 안만들기도하구요ㅠㅠ정말 제인생에 이런사람을 또 만날수잇을까싶은 연애를 하고있네요ㅎㅎ그저 고맙고 또 고마울뿐이에요 불안형인 저는 점점 이사람때문에 좋은 쪽으로 변해가고있는게 느껴져서 행복하네요 이거 보시는 많은분들이 안정형인분 만나셧음 좋겟고 또 만나셧다면 너무 자상한거에 질려하지마시고 이용하지마시고 잘 알아보고 오래연애하시길 바래봐용ㅎㅎ안정형 절대 놓치지마세요!!!❤😂
좋은 컨텐츠지만 한 사람을 안정형/회피형/불안형으로 딱 정하는 것도 좋지 않은 것 같아요. 같은 사람도 시기와 환경에 따라 조금씩 변할때도 있고, 불안형의 특징을 보이는 사람도 어떤 면에서는 안정형의 모습을 보이기도 하죠. 이런이런 특징은 불안형의 모습이다 -> 이 사람은 불안형이다라고 확정하고 대하면, 아니던 사람도 불안형이 될 것 같습니다. 드리고 싶은 말은 사람 성격이나 유형분류하는 컨텐츠에는 한 사람이 여러 유형이 공존할 수 있다는 것을, 쉽게 단정하고 구분하지 말라는 내용을 꼭 담아주셨으면 하네요 !
연애경험이 없는 건 아니지만 불안형에 짝사랑을 주로 하는 편이었는데, 예지님 동영상들을 보며 안정형으로 충분히 바뀌어 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 안정형인 사람을 만나기에 앞서 제가 그런 사람이 되어 보고자 마음 공부와 운동을 하며 노력했답니다. 그러는 와중에 그동안 관심있던 분에게 용기를 내어 만나고 사귀게 되었고 😊 약간 외로움도 타고 조금 불안해하는 여자친구가 저와 함께 있으면 편안하단 얘길 들었을 때, 제가 더 행복했고 저의 애착유형도 점점 안정형으로 나아가는 걸 느끼게 되었어요. 예지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릴게요 :)
안정형일수록 받은 사랑이 많다라는게 공감이 진짜 많이 드네요 ㅎ 저도 20대초에는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 다른사람과 웃고 떠드는 모습만 봐도 되게 불안했었는데 책많이 읽고 이래저래 부딪히고 하다보니까 이제서야 좀 괜찮아진것같네요 ㅎㅎ 7년걸린것같습니다 ㅎㅎ 성숙해지는게 진짜 너무 어렵네요
거부회피형 전남친을 만났을 때는 공포회피가 나왔었어요 너무 불안하고 힘들고 이해해보려고도 했고 나중에는 제가 포기하는 마음이 되니까 이제 우리관계는 문제가 없다는 착각을 했거든요 그러다가 싸우지도 않았고 데이트도 잘하고 잠수이별을 당했어요... 그 와중에 대시를 했던 현남친을 믿지못했던 것도 전남친때문이었구요 근데 꾸준하게 연락해주고 노력해주고 하는 마음에 믿어보자 하고 만나게 됐는데 만난지 얼마 안됐는데도 오늘 검사하니까 제가 안정형이 나오더라고요...? 평생을 늘 불안정유형이었는데 이렇게 바뀔 줄은 생각도 못했어요 제 자신을 있는 그대로 생각해주고 꼬아서 말하지않고 친구들 만날때도, 일할 때도 카톡 텀이 한시간을 넘기지 않을 정도로 너무 잘해줘서 제 일상에 너무 집중을 잘할 수 있어요 솔직히 처음에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점점 스며들어서 콩깍지 장착되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안정형 진짜 좋아요 와...
저는 불안형이구요 전에는 회피형 남자를 만났는데 참 힘든 때가 많았어요 지금은 안정형 남자를 만나고 있는데 조금 심심(?)재미없다(?)그런 느낌이 있을진 몰라도 너무너무 만족도가 높습니다 곧 1년이 되어가고 결혼 이야기도 나오고 있어요! 나 스스로도 안정형이 되어야 겠지만, 많은 분들이 안정형 이성을 만나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어요 ! ❤️
저는 원래 안정형이였는데 불안형 전남친만나고 처음에는 차분하게 문제해결을 대화로 하려고했는데 대화가 안되고 항상 저를 탓하는 걸로 흘러가다보니까 항상 제가 미안하다고하고있더라구요..그리고 또 실망할까봐 제 이야기를 안하게 되더라구요ㅠ점점 제가 회피형이 되어가고있는걸 느꼈어요 너무 힘들었는데 다음연애도 처음 제모습처럼 할수있을지 걱정이에요ㅠ 너무 거절을 많이 당해서 부정적인 상대방때문에 자존감이 너무 낮아졌네요 분명 저도 처음에는 갈등을 풀려고 초반부터 편하게 대화하자고 하면 화나서 대화하기 싫다고 하고 나중에 제대로 해결도 안된채로 지나가고ㅋㅋ제가 조심스럽게 서운한거나 제의견말하면 반박하고 화내서 결국 제가 미안하다고 하고있더라구요ㅋㅋ 지금 생각해도 정신병걸릴것같아요ㅠ 자신있게 긍정적이다라고 말할수있었을 만큼 살았었고 주변에 이런 사람도 없어서 처음 겪었을 뿐더러 그 사람이 전연애에 트라우마도 잇고 불안형인것도 아니까 제가 품어주고 참으면 알아줄줄알았는데 저만 더 만신창이가 되고 끝난것같아요ㅠ 2년 연애동안 이렇게 내가 별론가 자책하고 고통스러운건 처음 겪어보는 경험이였네요
저와 같은 상황이시네요... 제가 무슨 말을 하면 상대는 저의 말때문에 그렇다고 하고 그럼 저는 오해를 풀어주고 사과하고 진정시키고.. 이런일들이 반복되니 말을 하는것 자체가 부담이 되고 말을 되게 조심스럽게 하게 되더라구요. 지금은 예지님 영상들을 보게되었고 저도 상대도 조금 더 노력해보려고 영상보면서 얘기나눠보려고 합니다.
네 너무있어요! 생각나는 사람이나 기억이. 불안형 회피형 연인 뿐만 아니라 제가 줄 수 있는 사랑이 동날 때까지 주변사람들을 좋아했는데요. 정말 다른사람에게 받는 안좋은영향을 결단력있게 끊어내는게 어렵다보니 최근 몇년간 인류애가 바닥이난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힘들었거든요. 최근에 혼자 일주일간 여행하면서 다시 충전해오긴 했는데// 여하튼 너무 위로받았습니다.감사해요!
예지님 저도 36살이 되어서야 제대로된 연예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어떤 유형인지..그리고 안정형으로 향해 달려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지금은 객관적으로 저를 돌아 보았을때 불안형이지만..그래두...좋은 사람을 절대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에...안정형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제 스스로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할 수 있게 해주어서..또 ..저에게 예지님이 많은 용기를 주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ㅎㅎ
안정형에대해 잘 말해주셨네요... 저는 안정형입니다 안정형은 안정형과 만나는것이 가장 이상적이겠지요 물론 안정형이 불안정형과 만나서 전도역할을 할 수 도 있겠지만 마음이 힘들다는게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그게 안정형이 감례해야할 희생이죠 근데왜 아품을 받아야 할까요? 말씀하셨다시피 그한계를 느낄때 끊어안하는걸알지만 역시 안정형은 노력합니다 결국 사랑을 많이 받고자라온 안정형은 줄줄도 알지만 돌아오는건 상처입니다 관계에서 상처받을 수 밖에 없는 유형입니다 그래서 최대한 관계자를 고를때는 신중또신중해야 상처를 최소화하고 안정된 관계에서 성공할 수 있습니다 그것외에는 우리가 예측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어요...특히 대체로 AB형의 불안회피형은 피해야합니다 많이 힘들거에요
아.. 세가지유형 영상 다 보고나니까 저는 안정형이였는데 불안형으로 변한거같아요.. 현남친이랑 초반에 문제가 발생했을때 그문제와 해결할수있을만한 방향도 제시하면서 얘기했었는데 남친이 이제껏 했던 연애중에 저만 이런 문제를 말했고 자기성격상 그렇게 못해주겠다면서 너랑나랑 성격의 다름을 인정하고 그냥 넘어가야 만날수 있는 문제라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넘어가다 비슷한 맥락의 이야기를 꺼내면 반복되는거 같다면서 니가 지치면 헤어지는게 맞다고 말하는 상황들이 반복됐어요 그러다보니 해결도 해소도 안된채로 자꾸 쌓여서 이제는 문제가 있다는걸 인지하면 눈물부터 나요 나만 얘기하다가 협의 안되는 그 상황이 눈에 그려지니까 서럽고 답답하고 바보같고 그러네요.. 그래서 헤어져야 할거같단 생각은 드는데 맘처럼 잘 안된다는것도 노답이네요.. 제가 남친을 변하게 할 수 있을까요? 남친을 변하게 하려다 제가 망가지게 될까요?
저도 이전 연애에서 스캉뚜님과 너무 비슷한 경험을 해서 댓글을 남겨요. 정말 너무 힘든 시간이죠.. 저의 전 남자친구도 문제 해결보다 안 맞으니 지친다, 헤어지자는 얘기로 결론이 나게 되었어요. 저 또한 님처럼 최대한 해결하려고 노력했는데 남게된 건 불안과 지침, 자기비판만 남았었어요. 이 연애를 통해 느낀 건, 연애는 상호존중이 되어야 하고 한 사람이 놓으면 깨지는 연애는 건강하지 못하다는 거예요. 저는 저만 참으면 됐지, 내가 더 노력하자 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고 제가 회복하지 못할 만큼 큰 마음을 주었었던 것 같아요. 우선 나의 마음건강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진지하게 소통을 해보시고 내가 더 힘들어지는 연애는 건강하지 못해요. 꼭 님이 건강하고 편안한 연애를 하시길 바랄게요 :)
제가 불안형이었는데, 저는 싸우면 끝장을 내고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생각이 소리를 높히는 타입이었어요. 그런데 지금 남자친구가 파워 안정형입니다. 제가 그럴 때마다 따라서 소리를 높히지 않고 제 상태와 기분을 물어보고 사과하고 침착하게 제 감정을 존중해줬어요. 그런 남자친구를 보니 화가 난다고 화를 내는 제가 부끄러워지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모습이 점점점 사라져서..... 이제는 저희는 서로 불만이 생기면 무조건 대화를 합니다 ㅋㅋㅋ 언성 높히는 사람 없고, 상대의 기분이 상했다면 사과하고 고칠 부분을 함꼐 정합니다. 사랑 싸움을 성숙하게 하면 이렇게 달달하고 신뢰가 쌓이는 작용을 준다는건 처음 알았어요. 무조건 안정형 애인 추천입니다 ㅎㅎㅎ
안녕하세요 연애로 고민이 들 때마다 예지님 영상이 떠서 위로받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저는 안정형, 여자친구는 회피형 혹은 불안형에 가까운 것 같은데요. 사실 항상 그런 것도 아닌 거 같고 갈등이 있을때는 저도 불안정형 같은 모습이 조금씩 생기는 것 같긴해요 ㅎㅎ 결단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때, 예지님 말씀처럼 여자친구가 화가나고 갈등이 생기는 것이 저 때문이라는 생각과 당연히 주제넘지만 제가 없어도 여자친구는 잘 지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큰 거 같아요. 관계는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여자친구의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기다리는 것도 내가 할 수 있는 사랑 중 하나라고 생각하며 잘 만나고 지내다가도 가끔 가다 있는 그 몇 번의 싸움이 어느 순간부터는 상처가 되는 것 같아요. 4년이 넘는 연애로 결혼도 고민할만큼 이제는 저에게 여자친구는 정말 중요하고 큰 의미인데, 그래서 헤어지는 건 이제 쉬운일이 아닌 것 같은데 제가 어떤 마음으로 기다리고 달래주고 안아줘야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좀 힘들더라도 관계를 지키고 싶은 마음이 제 욕심인지도 모르겠지만 어떤 커플이든 힘든 순간이 있고 그걸 잘 이겨내고나면 더 단단해지니까 저도 여자친구의 안정화를 잘 기다리고 인내하며 더 단단한 관계를 만들고 싶어요 어떻게 하면 덜 상처받고 덜 힘들게 인내하고 포용할 수 있을까요? 바보같은 질문일 수 있지만 지금의 마음을 덜어낼 곳이 없어 이렇게라도 한 짐 내려놓고 희망을 찾고싶네요 ㅜ
파트너의 행복이 내 책임이라고 생각하면서도 화가 나는 일이 있으면 말을 안 하게 되고 말을 시키면 흥분해서 소리 지르고 욕하고 막말을 시전해요. 그래서 파트너를 뷸행하게 만들 때가 너무 많아서 정말 고치고 싶은데, 잘 안 돼요. 애정을 주거나 표현을 할 때는 거침이 없고 자신감이 넘치지만 그 반대 급부로 파트너에게 내 마음에 차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불평하게 돼요 ㅠ
맞습니다. 소통이 안돼는 사람. 단절을 해버리는 사람은 그야 말로 최악인 것 같습니다. 고통스러운 관계를 만들어 버리는 사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수많은 고통을 받고 나니 정신이 드네요. 제가 지금 가진 모든 좋은 마음과 좋은 것들이 소진되는 기분이 드는데... 심각하군요. 당장 끊어내고 정리하고 다른 사람만나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뭔가 내가 사라지는 기분이 들고 있으니 죽을 것 같더라구요.
저는 제가 안정애착 유형 이고 전여자친구가 회피형애착 유형이였어요.. 비록 비밀연애 였지만 여자친구와 초반에 알콩달콩 연애를 잘하다가 갑자기 어느순간 부터 표정이 차가워지는걸 보았어요.. 저는 왜 그런지 대화로 풀어보자고 하니 길지나가다가 팔짱끼면 주변사람들이 알아볼꺼아냐?! 하면서 평소에 학교에서 스킨쉽도 먼저 하던 여자친구가 갑자기 360도 돌변하더라구요.. 그 뒤로 저는 팔짱도 끼지 않고 싫어하는 거 다 고친다고 노력했는데 그녀는 갑자기 우리는 친구가 되는게 좋을 것 같다고 말하더군요.. 저는 너무 당황했었습니다 친구가 되자는 이유를 물어보니 자기가 3학년이고 오빠의 욕구들을 내가 바빠서 못 맞춰줄 것 같아서 나중에 방학때쯤 시간이 되면 그때 보자고 말하며 선을 긋더라구요 ㅠㅠ 저는 그 뒤로 몇일간 정말 답답해서 따로 만나자고도 해보고 친구들끼리도 만나봐도 예전의 알콩달콩 했던 모습은 단 1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둘이서 보자고 할땐 오히려 선을 긋더군요.. 자기 말에 책임을 져야된다면서요 ㅠㅠ 그러다가 지쳐서 매형과 연애상담을 받고 나 자신이 진짜 피폐해지는 것을 인지하고 난 뒤 여자친구에게 이별을 고했습니다.. 이별을 말할 때 그녀는 별 생각이 없어 보이더군요.. 사실 이 연애가 저의 첫 연애이기도 해서 이후의 연애에 정말 큰 영향을 끼칠 것 같습니다 ㅠ 연인관계를 맺을 때 이제 뭔가 불안해질 것 같아요.. 이별을 고한지 이제 3일 됬는데 저 앞으로의 일상생활과 연애.. 잘 할수 있겠죠?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도니님. 첫 연애에서 많이 당황스러운 경험을 하셨네요ㅠ 이유도 모르고 이별을 경험하면 회복하기가 쉽지 않죠. 그렇지만 지금의 도니님은 어느정도 파악을 하신 것 같아요. 연애는 두사람이 만나서 하기 때문에 마음처럼 되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전여자친구분이 회피형 성향을 띄어서 마음을 닫고 선을 그었다는 것을요. 저는 이것만해도 연애 경험에서 얻을 수 있는 큰 수확이라고 봐요. 누구를 그렇게 미워하지도, 자신을 자책하지도 않고, 물론 아프지만 이해하려 하시잖아요? 도니님은 원래도 안정형이신데 지금도 잘 회복하고 좋은 만남을 할 수 있는 안정형이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ㅠㅠ 이 영상 보기전까지는 여자친구가 어장을 치고,주변 남사친들이 많고 활달한 편이라 다른남자와 바람이 났을거라고 생각을 했거든요 ㅠㅠ 물론 그 진위여부 모르지만 여자친구의 행동의 원인들을 그래도 영상을 보며 제대로 알게되어서 마음 한켠으로 그녀가 이해가 되기도 하네요.. 저는 또 과cc라서 자주 볼텐데 더욱더 마음정리 잘하려구요..! 영상 정말 많은 도움되었습니다! 용기주신 댓글 감사해요! 마침 저도 심리학과 다녀서 익숙한 내용들이기도 하네요 ㅎㅎ
불안형 여자입니다. 이제 저도 안정형 만나서 롤코타는 연애감정 대신에 안정적이고 서로 사랑할 줄 아는 사람만나고 싶어요. 사귀는 내내 너무 답답하고 외로웠어서 싸우기도 했는데 자기 이상형은 자기 말 잘들어주는 사람이라며 이별통보 받았어요..(정작 또 맞춰주기만 하면 우습게 볼거면서) 연락이 오기는 했지만 이번에는 재회하기보다는 안정형처럼 생각해보려고요. 내가 안정형이였다면 어땠을까 생각해서 보고 댓글 남겨요
안정형의 장점이 회복탄력성이 좋다는 점이죠 저는 각기다른 유형테스트를2번해서 2번의 안정형이 나왔는데 왠걸 첫사랑 이별후 극심한 스트레스로 입원하고 한달째 정신이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하는.. 첫연애의 상대가 우울증 애정결핍 이었는데 전 연애하면서 엄청 편했는데 상대는 아니었나봐요 무튼 지금 회복중에 있슴다. 마지막 글의 엄청난 시간을 소비했다는 말이 공감이 가서 댓글달아요ㅎ
예지님 저는 회피형에서 안정형으로 바뀐 구독자입니다. 저도 많은 노력과 주변의 도움으로 안정형이 되었지만 제가 안정형이라고 불안형 애인의 만족도를 높여주지 못해 이별한 경험들이 있습니다. 여러 매체에서 안정형이 마치 치트키처럼 표현되는데 정말로 노력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안정형으로 바뀌게 된다면 이별을 겪는 사람들의 수도 줄어들까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안정형으로 변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을텐데 정말 많은 노력을 하셨겠어요. 치트키라는 표현이 달갑지 않은데요. 물론 사랑한다면 불안한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것이 자연스럽겠지만 너무 힘들고 상대가 나에게 언어적 정신적 폭력을 행사한다면 자신을 지켜야해요. 질문이 흥미롭네요. 이론적으로 안정형만 있는 세상은 더 행복한 연애를 하는 세상이겠죠. 그런데 이별은 꼭 불안정한 애착유형 때문에 일어나는 건 아니고 다른 변수들이 참 많아요. 이별이 꼭 나쁜 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많이 고통스럽지만 각자 더 행복할 수 있는 길을 찾아 가는 거니까요.
저는 정서적친밀감과 육체적친밀감을 나눠서 생각하는거 같아요,, 정서적친밀감이 쌓이지 않았는데 키스를 한다거나 하면 어색하고 연인과 친함의 기준을 높게두는 등,,(친구가 보기엔 남친이랑 충분히 친하다고 하는데 저는 아직 진지한대화나 경험이 부족하다 생각해서 이정도면 아직 덜 친한거 같은데? 한다거나) 이전 연애에서 부정적 경험이 있어서 일까요? 😢
예지님, 영상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드리고 싶은게 있는데요, 좀 애매한 상황일수 있지만; 상대방이 저에게 “나는 네가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는걸 (보지는 않았지만) 믿고 있었어. 왜냐하면 안하는 사람은 딱 티가 나거든.” 이런 말을 관계가 깊지 않지만 호감있는 사람에게 말하는건 안정형스러운 말인가요? 뭔가.. 나는 너를 믿었다는 면에서요. 이런 경우는 처음이어서 놀랐거든요.
안녕하세요. 상대가 운동하는 걸 알아봐줘서 기분이 좋으셨군요~! 저도 그런 인정 들으면 뿌듯할 것 같은데요? 물론 안정형일 수 있겠지만, 이렇게만 들어서는 모르겠습니다. 애착유형은 연인사이의 친밀한 관계에서 나타나는 신뢰, 안정감을 구축하는 행동패턴을 말하기 때문이에요.
안정형 특징들을 보면 지난 2-3년간의 제 남자친구의 특징처럼 보이는데... 저는 불안형이구요. 그래서 저의 불안함을 정말 잘 받아주었고, 최근 6개월 정도 제 불안 정도가 심해지면서 남자친구가 지쳐보여서 대화를 시도해보려 했더니 제게 서운한 부분을 절대 말 안하더라구요. 알고보니 지금까지 자기가 힘든 것, 서운한 것이 없었던 게 아니라 혼자 참고 말을 잘 못하는 성격이었던거였는데. 이런 경우에는 안정형인가요 회피형인가요? 회피형 특징보면 툭하면 잠수.. 이런게 잇는데 3년간 전혀 없었고, 최근 6개월 사이 연락이 확 줄었거든요. 안정형에서 회피형 둘다 성향을 가지고 있는건가요? ㅠ
사람이 워낙 다방면적이기 때문에 한 유형으로 모든 행동을 설명할 수 있진 않아요. 남자친구분이 3년동안 불안함을 잘 받아주었다면 분명 안정적인 면도 있으신데, 갈등을 회피하는 성향도 있으신 것 같습니다. 이건 자신이 참아야 했던 경험으로 인해 희생이 몸에 배어서 일 수도 있어요. 갈등이 있을때 소통할 수 있어야 관계가 더 깊어지고 친밀해질 수 있습니다. 남자친구분이 서운한 부분, 힘든 부분을 편안하게 말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yejipsychology 답변 정말 감사해요!! 남자친구는 항상 다정했고 표현도 저보다 훨씬 많이 했고 저한테 화낸 적이 거이 없었어서.. 전형적인 회피형처럼 저를 힘들게 한적이 없는데 갑자기 삼년만에 저러니 너무 당황스럽고 힘드네요. 회피형들은 거리를 두고 싶어하는 것으로 이해했는데 말씀하신대로 대화를 시도하는게 회피형 입장에선 거리를 좁혀온다고 더 저를 싫어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ㅠㅠ 그리구 예지님 심리상담 요즘 받으시나요?
자세한 스토리는 잘 모르지만 속으로 많이 힘드셨던 것 같네요 ㅠ 이미 본인에 대한 어떤 인지가 있으신 것 같은데, 먼저 자신이 힘든 부분들을 잘 캐치하는 것이 중요해요. 그 다음에 자신의 반응을 조금씩 변화시켜볼 수 있어요. 불안정형이라고 하셨지만 불안형인지 회피형인지 구체적으로 알아보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도움이 될만한 영상 링크 걸어드릴게요! ruclips.net/video/2dx15-_AAzE/видео.html ruclips.net/video/vi1UlMcCwgk/видео.html
@@yejipsychology 인터넷에서 치면 제일 먼저 나오는 성인유형검사 했어요! 애인이 회피형이었는데 제가 자주 엄청 불안해하고 진정 못하고 막말할 때, 피하려고 하지 않고 오히려 더 있어주고 싶어하고 천천히 말해도 괜찮다고 다독여줘요. 같이 해결하고 싶다고, 전부터 권태기나 등등이 걱정이 되지 않는대요. 어차피 서로 잘 해결할 것 같아서. 인간관계가 보통 회피형인데 연애에 있어서는 안정적일 수 있나요??
저는 연애 할 때 안정형에 속하는 남자인데, 저 말 모두 맞아요.
1. 일단 상대방의 말에 크게 의미부여 같은거 하지 않아요!
2. 모르면 나 잘 모르겠어! 알려줘라고 해요!
3. 대화를 많이 해요!
4. 연인이랑 싸우지 않아요
5. 상대방에게 늘 고마움과 감사함을 느껴요.
6. 성적인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이에요!
7. 일과 연애 운동 셋다 가능하게 스케줄을 조정해요.
8. 연인 만나지 않는 날에는. 혼자 공부하고, 책 읽고, 운동가고, 취미활동 해요.
9. 제 여자친구가 최고고, 저희커플이 최고 인걸 알기 때문에 질투 잘 안해요. 예를 들어, 여자친구가 번호 따였다고 얘기하면,
저는, 내 여자친구인데 남들이 봐도 이쁘겠지! 하고 넘어가요. 그리고 여자친구를 믿고 신뢰해요.
10. 주변에다가 여자친구 얘기 안해요.
주변사람들은 여자친구 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여자친구는 소중해서, 남들한테 얘기하고 싶지 않아요.
소중한데 왜 남들에게 얘기하고 싶지않으신 건가요? 오히려 자랑하고 싶은 심리가 들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왜 그렇게 느끼시는 지 궁금합니다
@@Uouijj 너무 좋고, 이쁘고 😍 자랑하고 싶죠. 근데, 제 여자친구가 남들 입에서 오르락 내리락 거리는게 싫어요.
그리고 자랑은 남들의 시기질투거리가 될 수도 있더라구요!
@@Uouijj 굳이 내가 연애하고 있다느 것을 남들에게 자랑해야 할 이유가 없어보여요. 남들의 시선에 연연하지 않아도 충분히 행복하거든요. 반대로 여자친구를 굳이 나서서 자랑한다는 것은 "과시"랑 같은 개념처럼 느껴지고, 사람들은 늘 그렇듯 과시에 대해서는 본능적으로 그리 좋은 시선으로 바라보진 않자나요. 사실 이렇게 깊게 생각할 필요없이 전자에서 마무리 됩니다
@@Uouijj부자들이 돈 자랑 안 하는거랑 비슷한듯 겸손하게 드러내지 않아도 남들이 다 알게되는 되는데 굳이...
내남편과 똑같군요
제가 불안 회피형이었는데 슈퍼 안정형을 만나서 감정적인 성격이 이성적으로 바뀌고 자존감이 높아져서 너무 행복해요.
0:37 0:50 1. 의사소통을 잘한다
1:15 2. 헷갈리게 하지 않는다
1:18 밀당X 밀당은 애매하거나 좋은데 다가가면 멀어질까봐 잘못될까봐 두려워서
친밀함에 대한 불편함X 좋고 알아가고싶으면 직진
1:38 정서적 육체적 친밀감 구분X 같이감
2:07 3. 큰 소리 내서 싸우지 않는다
2:20 서로 방어적, 방어의 수단으로 공격 싸움 커짐
2:26 안정형 방어적 대응 필요 못느낌, 상처주거나 벌주지 않음. 문제에만 집중 대화 관계 개선.
2:41 4. 연인을 안정애착으로 발전하게 한다
4:00 5. 상대방을 존중한다
4:02 연인의 행복이 나의 행복. 감정적 육체적 필요 잘 챙김.
4:14 4:25 때문에 안좋은 연애 경험. 폭력적인 관계 과도한 희생 결단
5:32 안정형
정리 감사합니다 😊
그런데 안정형인 사람이 드문것 같아요.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회피형과 불안형인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어찌보면 불안형 같으면서도 또 안정형같기도 해요. 안정형이 회피형을 만나면서 불안해했던건 아닌가 하구요…. 회피형을 만나면서 최대한 이해해 보려고 엄청 노력했었거든요. 그러다가 결국 헤어짐을 고했는데 ㅡ 너무 행복했어요. 뭔가 고통의 굴레에서 벗어난 느낌요.
아무리 노력해도 이별을 기피할 수 없을 순간이 오죠. 고생 많으셨던 것 같네요. 확실히 회피형이 솔로일 가능성은 높습니다😬 그 경험을 토대로 다음엔 행복한 연애하시길 바래요🌸
통계상 인구 15~20% 정도가 회피형이라고 자료에서 본 것 같아요. 애착유형에 문제 있는 분들은 안 만나는게 서로에게 좋은 것 같아요.
제가 안정형인데 결국 사람이라 상황에 따라 조금씩 변합니다. 그래도 금방 회복 할뿐
안정형은 애초에 불안형, 회피형한테 안 끌려서 만나기도 어렵고 안정형끼리 만나면 계속 만나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해요
@@Qpwie-m1x헐 저두요
두려움을 마주하는것,
보면서 예전 남친이 떠올라서 울었어요ㅠㅠ.. 절 항상 배려해주고 다정히 대해주고 저만을 생각해줬던 사람인데 제가 불안+회피 섞인 혼란형이라 엄청 괴롭게 상처만주고 지치게 만들어서 결국 떠나보냈어요 ㅜ 떠나보내는 그 순간까지도 상처만 준 것 같아 아직도 미안한 마음뿐이에요 ㅜㅜ 그 사람이랑 헤어지고 번개맞은 사람마냥 사람되보겠다고 노력해서 덕분에 지금은 전과달리 엄청 안정되고 발전했는데,, 이제 제 곁에는 없네요 ㅠㅠㅎㅎㅎ 좀 이기적이지만 저한테 받은 상처들은 모두 잊고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어요ㅜ 전 그 사람처럼 되려면 아직도 많이 부족하니 영상 자주 보며 사람되보려 노력하겠습니다 ㅜㅜ 좋은 영상 감사해요
너무 공감돼요..저도 전남친들에게 상처 너무 많이 줘서 진심으로 미안하고 잘되길 바라고있네요..폭력 바람 이런 문제 전혀 없고 나한테 너무 잘해주기만 하는 그런 사람조차도 감당 못하고 좋은사람인걸 뒤늦게 깨달은 제 자신이 넘 한심해보이네요. 이제야 다 알 것 같은데 이미 떠나고 없네요.
전 제가 확실한 공포회피형 혼란형인 줄 알았는데 원래 안정형인 것 같아요. 어린시절 기억도 친밀함에 거부감이 없었어요. 그런데 크면서 감정 관리와 감정적인 의사소통이 어려워 친구관계 문제를 겪고, 부모님께 의지하지 못하고 안전기지를 잃어버리고, 그 뒤로 집착하면서 불안형 처럼 지냈어요. 그러다보니 늘 불안정형 친구와 사귀고, 안전기지를 갖지 못한 채로 공포회피 혼란형처럼 지냈던 것 같아요. 불편했던 관계들을 끊어내고 거리두고 심리 공부하고 지내다 다시 영상을 보니 제 안정형 같은 모습을 발견했어요.
1. 의사소통을 잘한다
2. 헷갈리게 하지 않는다
3. 큰 소리로 싸우지 않는다
4. 상대를 안정형으로 만든다
5. 잘 챙겨주고 보살펴준다
아.. 저는 일반 인간관계는 안정형인데... 유독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이별에 대한 불안이 올라옵니다ㅠㅠ 예전에 이별로 아팠던 감정의 기억들이 떠오르는 것 같아요. 회피형을 만났더니 더 힘들더라구요ㅠ... 다른 사람과 일반 관계에선 저도 자존감도 높고 독립적이며 인기도 없진 않은 편이라 제 매력에 대한 자신감문제라기보다는 옛 이별에 대한 트라우마같기도하고.. 성격이 정이 많고.. 어릴적엔 바쁜 엄마가 보고싶어서 애정결핍이 있었던 것같은데.. 성인되면서 인간관계는 안정형으로 잘하거든요... 유독 좋아하는 이성이 생기면 불안이 올라오고.. 연락이나 표현이 적은 회피형과 연애하서 그런가 더 불안해져요.. 연애하면서 집착해본 적은 없고 그냥 제 성격이 밝고 유쾌하긴하지만.. 섬세한 기질에 둔한 편은 아니라서ㅠ 상대가 맘이 식은 것같다고 느껴지면 먼저 정리하고 힘들어합니다ㅜㅠ 그래도 제 생활은 잘 해요.. 이별하고 한달 뒤에 재회연락와서 다시 만나보았지만 반복이고 또 다시 연락오는 상대를 보면 회피형이어도 마음이 없었던건 아니었나 헷갈리더라구요ㅠ 상대를 온전히 믿고 편하게 연애하고 싶은데.. 왜 저는 이 사람이 저에게 식을까봐.. 이별하고 또 아플까봐 불안할까요ㅜㅜ 고칠 수 있을까요?ㅠㅠ
일종의 ptsd네요...
본인의 마음을 다스리는게 중요하겠지만 쉽지 않죠..
저같은 경우엔 정말 좋은 소중한 연애를 경험한 후에 유형이 바뀌었던 것 같아요.
그런 좋은 사람을 경험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나눠주신 얘기를 쭉 읽어보니 연애에 있어서 혼자가 되는 것에 대한, 거절에 대한 불안감으로 힘들으셨던 것 같아요. 가족에게도 바라지 않고, 주변 사람에게도 바라지 않는 것을 연인에게 바랄 수 있죠. 누구나 마음에 안전기지가 필요한데, 그것을 스스로 그리고 좋은 사람과 구축해 나간다면 충분히 편안해지실 수 있습니다! 그건 이론으로, 또 경험으로 말씀드릴 수 있어요. 아직 안보셨다면 불안형 애착유형 영상 추천드려요.
ruclips.net/video/2dx15-_AAzE/видео.html
불안회피형에서 좋은 사람을 만나 안정형으로 많이 왔는데, 그 사람과 사정이 있어 헤어진 후 다른 연인들을 만나고 부터는 점점 다시 불안회피형으로 돌아가고 있는 것 같네요.. 지난 사람이 줬던 사랑이 바닥나기 전에, 그리고 내 주위의 다른 소중한 사람들이 피해를 입기 전에, 적정한 시간을 갖고 고민해보고 결단을 내려야 할 시기가 온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정말 감사드립니다 :)
제 지난 기억을 돌아보면, 경험에 의해서 유형이 바뀐 것 같아요.
좋은 경험을 하고, 자신의 행동을 생각하는 습관을 들이면 변해가는게 중요한 것 같네요..
전 불안형이에요ㅠ심한건 아닌데 혼자서 작은 변화에도 불안함을 좀 느끼는 편이에요 상대에게 티는 안내는데 그게 좀 가끔 버거울때가잇어요 근데 회피형들만 만나다가 안정형인 지금 애인을 만나서 신세계를 경험중이에요ㅎㅎ정말...이런사람이 잇을 수 잇나? 이게 실화인가? 싶을만큼 다정하고 제가 불안함이 올까싶을때 귀신같이 해소시켜줘여ㅎㅎㅎ정말 매일 사랑받고잇구나 느끼게해주고 싸움이나 오해로 가기전에 차근차근 얘기해주고 제가 왜 서운햇는지 왜 화가낫는지 물어봐줘요
무언가 정말 존중받고있는 느낌을 확실하게 심어준다랄까여? 서로 냅다 싸운다거나 회피한다거나 머 혼자방치한다거나 이게아니고 너무 부드럽고 자상하게 그상황을 공감하려하고 이해하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싸움이안되여ㅎㅎ
애초에 의심하거나 오해할 상황자체를 안만들기도하구요ㅠㅠ정말 제인생에 이런사람을 또 만날수잇을까싶은 연애를 하고있네요ㅎㅎ그저 고맙고 또 고마울뿐이에요 불안형인 저는 점점 이사람때문에 좋은 쪽으로 변해가고있는게 느껴져서 행복하네요 이거 보시는 많은분들이 안정형인분 만나셧음 좋겟고 또 만나셧다면 너무 자상한거에 질려하지마시고 이용하지마시고 잘 알아보고 오래연애하시길 바래봐용ㅎㅎ안정형 절대 놓치지마세요!!!❤😂
좋은 컨텐츠지만 한 사람을 안정형/회피형/불안형으로 딱 정하는 것도 좋지 않은 것 같아요.
같은 사람도 시기와 환경에 따라 조금씩 변할때도 있고, 불안형의 특징을 보이는 사람도 어떤 면에서는 안정형의 모습을 보이기도 하죠.
이런이런 특징은 불안형의 모습이다 -> 이 사람은 불안형이다라고 확정하고 대하면, 아니던 사람도 불안형이 될 것 같습니다.
드리고 싶은 말은 사람 성격이나 유형분류하는 컨텐츠에는 한 사람이 여러 유형이 공존할 수 있다는 것을, 쉽게 단정하고 구분하지 말라는 내용을 꼭 담아주셨으면 하네요 !
유형론을 베이스로 한 도구를 대할땐 꼭 그 점을 유의해야 하죠. 좋은 피드백 감사합니다.
저도 이말에 동의합니다..
연애경험이 없는 건 아니지만 불안형에 짝사랑을 주로 하는 편이었는데,
예지님 동영상들을 보며 안정형으로 충분히 바뀌어 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 안정형인 사람을 만나기에 앞서 제가 그런 사람이 되어 보고자 마음 공부와 운동을 하며 노력했답니다.
그러는 와중에 그동안 관심있던 분에게 용기를 내어 만나고 사귀게 되었고 😊
약간 외로움도 타고 조금 불안해하는 여자친구가 저와 함께 있으면 편안하단 얘길 들었을 때, 제가 더 행복했고 저의 애착유형도 점점 안정형으로 나아가는 걸 느끼게 되었어요.
예지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릴게요 :)
이렇게 경험담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너무 뿌듯하고 축하드립니다ㅠㅠ
영상 보고 제 지난 연애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지금은 연애 상대를 찾을 때가 아니라 나를 돌아보고 내 부족한 점을 받아들이며 더 나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배움을 얻었어요.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마음 가짐이에요 ㅠ 멋져요👍🏻
안정형일수록 받은 사랑이 많다라는게 공감이 진짜 많이 드네요 ㅎ 저도 20대초에는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 다른사람과 웃고 떠드는 모습만 봐도 되게 불안했었는데 책많이 읽고 이래저래 부딪히고 하다보니까 이제서야 좀 괜찮아진것같네요 ㅎㅎ 7년걸린것같습니다 ㅎㅎ 성숙해지는게 진짜 너무 어렵네요
스스로 힘든 점을 인식하고 변화하려 노력하셨다니 너무 멋져요! 저도 아직 노력중인데~괜찮아지셨다니 축하드립니다🥳
멋있으셔요 ㅜㅜ
진짜 멋있어요 ㅠㅠ존경합니다..
책 읽으면 좀 나아지나요 확실히?
@@강민수-o1l 책을 읽음으로써 자기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조금씩 알게되어가는것같습니다^^
물론 현재도 계속 노력하고 앞으로도 살아가면서 노력해야겠죠 ㅎㅎ
거부회피형 전남친을 만났을 때는 공포회피가 나왔었어요 너무 불안하고 힘들고 이해해보려고도 했고 나중에는 제가 포기하는 마음이 되니까 이제 우리관계는 문제가 없다는 착각을 했거든요
그러다가 싸우지도 않았고 데이트도 잘하고 잠수이별을 당했어요... 그 와중에 대시를 했던 현남친을 믿지못했던 것도 전남친때문이었구요
근데 꾸준하게 연락해주고 노력해주고 하는 마음에 믿어보자 하고 만나게 됐는데 만난지 얼마 안됐는데도 오늘 검사하니까 제가 안정형이 나오더라고요...? 평생을 늘 불안정유형이었는데 이렇게 바뀔 줄은 생각도 못했어요
제 자신을 있는 그대로 생각해주고 꼬아서 말하지않고 친구들 만날때도, 일할 때도 카톡 텀이 한시간을 넘기지 않을 정도로 너무 잘해줘서 제 일상에 너무 집중을 잘할 수 있어요
솔직히 처음에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점점 스며들어서 콩깍지 장착되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안정형 진짜 좋아요 와...
저는 불안형이구요
전에는 회피형 남자를 만났는데 참 힘든 때가 많았어요
지금은 안정형 남자를 만나고 있는데 조금 심심(?)재미없다(?)그런 느낌이 있을진 몰라도 너무너무 만족도가 높습니다
곧 1년이 되어가고 결혼 이야기도 나오고 있어요!
나 스스로도 안정형이 되어야 겠지만, 많은 분들이 안정형 이성을 만나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어요 ! ❤️
갈등이 생길 때 존중하며 해결하기. 연인이 행복해지기를 바란다는 생각으로 이해해주고 질문하기. 희생하는 정도가 정도를 넘어선다면 결단하기..
영상보면서 많이 깨달았습니다. 불안정형으로 만나는 사람을 깎아먹던 사람이 바로 저더라구요. 괴로웠을 상대방에게 너무 미안하고 마음이 아프네요. 저 스스로를 성장시켜서 나은사람이 되어 제 주변인들을 괴롭히지 않고 잘 살아가고싶어요
자신에 대해 좀 더 알아가는 기회가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나쁜 욕구는 없는데 그걸 어떻게 얻느냐가 중요해요. 효과적인 방법들을 사용하셔서 앞으로 더 건강하고 행복한 연애 하시길 바라요
저는 원래 안정형이였는데 불안형 전남친만나고 처음에는 차분하게 문제해결을 대화로 하려고했는데 대화가 안되고 항상 저를 탓하는 걸로 흘러가다보니까 항상 제가 미안하다고하고있더라구요..그리고 또 실망할까봐 제 이야기를 안하게 되더라구요ㅠ점점 제가 회피형이 되어가고있는걸 느꼈어요
너무 힘들었는데 다음연애도 처음 제모습처럼 할수있을지 걱정이에요ㅠ
너무 거절을 많이 당해서 부정적인 상대방때문에 자존감이 너무 낮아졌네요
분명 저도 처음에는 갈등을 풀려고 초반부터 편하게 대화하자고 하면 화나서 대화하기 싫다고 하고 나중에 제대로 해결도 안된채로 지나가고ㅋㅋ제가 조심스럽게 서운한거나 제의견말하면 반박하고 화내서 결국 제가 미안하다고 하고있더라구요ㅋㅋ 지금 생각해도 정신병걸릴것같아요ㅠ
자신있게 긍정적이다라고 말할수있었을 만큼 살았었고 주변에 이런 사람도 없어서 처음 겪었을 뿐더러 그 사람이 전연애에 트라우마도 잇고 불안형인것도 아니까 제가 품어주고 참으면 알아줄줄알았는데 저만 더 만신창이가 되고 끝난것같아요ㅠ
2년 연애동안 이렇게 내가 별론가 자책하고 고통스러운건 처음 겪어보는 경험이였네요
ㅠㅠ 절 돌아보게 하는 얘기에요
저와 같은 상황이시네요...
제가 무슨 말을 하면 상대는 저의 말때문에 그렇다고 하고 그럼 저는 오해를 풀어주고 사과하고 진정시키고.. 이런일들이 반복되니 말을 하는것 자체가 부담이 되고 말을 되게 조심스럽게 하게 되더라구요.
지금은 예지님 영상들을 보게되었고 저도 상대도 조금 더 노력해보려고 영상보면서 얘기나눠보려고 합니다.
네 너무있어요! 생각나는 사람이나 기억이. 불안형 회피형 연인 뿐만 아니라 제가 줄 수 있는 사랑이 동날 때까지 주변사람들을 좋아했는데요. 정말 다른사람에게 받는 안좋은영향을 결단력있게 끊어내는게 어렵다보니 최근 몇년간 인류애가 바닥이난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힘들었거든요. 최근에 혼자 일주일간 여행하면서 다시 충전해오긴 했는데// 여하튼 너무 위로받았습니다.감사해요!
안정형입니다. 그닥 사랑 많이 받아 본 건 아니지만, 감사함을 소중히 여기는 성격덕도 있는 것 같습니다.
- ENFJ
이 영상 여러번 보면서 지난 제 연애에서 부족했던 점을 개선하고 있어요! 마음을 가다듬고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가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되어요!! 정말 감사해요 예지님!!❤️👍
반가워요 하이루님. 피드백 감사해요. 유익했다니 기뻐요:)
예지님 저도 36살이 되어서야 제대로된 연예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어떤 유형인지..그리고 안정형으로 향해 달려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지금은 객관적으로 저를 돌아 보았을때 불안형이지만..그래두...좋은 사람을 절대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에...안정형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제 스스로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할 수 있게 해주어서..또 ..저에게 예지님이 많은 용기를 주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ㅎㅎ
멋져요 뿅뿅대장님!! 이렇게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ㅠ 소중한 관계 잘 이어가시길 바랄게요😊
귀한 통찰입니다. 감사합니다
받은 사랑이 바닥나지않게! 잘 기억할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네 차밍님 응원할게요😊
저한테 필요한 말이었던거 같아요….웃음을 잃었습니다 그와중에 그 사람을 다시 만날까 어떻게 변화시킬까 고민하고 있어요…
안정형에대해 잘 말해주셨네요...
저는 안정형입니다 안정형은 안정형과 만나는것이 가장 이상적이겠지요 물론 안정형이 불안정형과 만나서 전도역할을 할 수 도 있겠지만 마음이 힘들다는게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그게 안정형이 감례해야할 희생이죠 근데왜 아품을 받아야 할까요? 말씀하셨다시피 그한계를 느낄때 끊어안하는걸알지만 역시 안정형은 노력합니다 결국 사랑을 많이 받고자라온 안정형은 줄줄도 알지만 돌아오는건 상처입니다 관계에서 상처받을 수 밖에 없는 유형입니다 그래서 최대한 관계자를 고를때는 신중또신중해야 상처를 최소화하고 안정된 관계에서 성공할 수 있습니다 그것외에는 우리가 예측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어요...특히 대체로 AB형의 불안회피형은 피해야합니다 많이 힘들거에요
아.. 세가지유형 영상 다 보고나니까
저는 안정형이였는데 불안형으로 변한거같아요..
현남친이랑 초반에 문제가 발생했을때 그문제와 해결할수있을만한 방향도 제시하면서 얘기했었는데
남친이 이제껏 했던 연애중에 저만 이런 문제를 말했고 자기성격상 그렇게 못해주겠다면서 너랑나랑 성격의 다름을 인정하고 그냥 넘어가야 만날수 있는 문제라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넘어가다 비슷한 맥락의 이야기를 꺼내면 반복되는거 같다면서 니가 지치면 헤어지는게 맞다고 말하는 상황들이 반복됐어요
그러다보니 해결도 해소도 안된채로 자꾸 쌓여서 이제는 문제가 있다는걸 인지하면 눈물부터 나요
나만 얘기하다가 협의 안되는 그 상황이 눈에 그려지니까 서럽고 답답하고 바보같고 그러네요..
그래서 헤어져야 할거같단 생각은 드는데 맘처럼 잘 안된다는것도 노답이네요..
제가 남친을 변하게 할 수 있을까요? 남친을 변하게 하려다 제가 망가지게 될까요?
저도 이전 연애에서 스캉뚜님과 너무 비슷한 경험을 해서 댓글을 남겨요. 정말 너무 힘든 시간이죠.. 저의 전 남자친구도 문제 해결보다 안 맞으니 지친다, 헤어지자는 얘기로 결론이 나게 되었어요.
저 또한 님처럼 최대한 해결하려고 노력했는데 남게된 건 불안과 지침, 자기비판만 남았었어요. 이 연애를 통해 느낀 건, 연애는 상호존중이 되어야 하고 한 사람이 놓으면 깨지는 연애는 건강하지 못하다는 거예요. 저는 저만 참으면 됐지, 내가 더 노력하자 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고 제가 회복하지 못할 만큼 큰 마음을 주었었던 것 같아요.
우선 나의 마음건강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진지하게 소통을 해보시고 내가 더 힘들어지는 연애는 건강하지 못해요. 꼭 님이 건강하고 편안한 연애를 하시길 바랄게요 :)
@@Emily-uc5ou 세상에나 이런 정성스러운 답글 감사해요ㅜㅜ
전 여전히 그대로 만나고있는데 님의말씀이 틀린게 하나도 없는것같아요.. 결말은 정해져있지만 평소 너무 잘해주는 모습에 여태 만나고 있네요ㅠㅠ
안전하고 평온한 이별을 준비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ㅠㅜ
안돼요 만나지마요 제발..
와.. 1달 만난 제 전남친과 레파토리가 넘 똑같아서 깜놀!!! 이거 가스라이팅이에요. 저는 마지막에 확실하게 지적해주고 끝냈슴돠. 이런 인간들은 무조건 지 말이 법이에요 -_-
제발 만나지 마세요…
저도 회피형이랑 만나다가 자존감 다 깎아먹고 자기 부정만 남아서 너무 힘들었음
정말 내가 이상한기? 라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너무 힘들었음
목소리 자체가 편안하게 해주는 안정형이신 것 같아요. 나쁜남자의 시대는 가고 안정남의 시대가 오는 것 인가. 아 참고로 저는 여자면 다 좋아합니다
피드백 고마워요 뉴욕세끼님! 영상 잘 보고 있어요😊
안정형인데 회피형 만난지 이틀만에 멘탈 부숴져서 불안형으로 변해버리네요 ㅋㅋㅋㅋ 안정형끼리 만나야 좋은 연애가 되는거 같아요
제가 불안형이었는데, 저는 싸우면 끝장을 내고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생각이 소리를 높히는 타입이었어요. 그런데 지금 남자친구가 파워 안정형입니다. 제가 그럴 때마다 따라서 소리를 높히지 않고 제 상태와 기분을 물어보고 사과하고 침착하게 제 감정을 존중해줬어요. 그런 남자친구를 보니 화가 난다고 화를 내는 제가 부끄러워지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모습이 점점점 사라져서..... 이제는 저희는 서로 불만이 생기면 무조건 대화를 합니다 ㅋㅋㅋ 언성 높히는 사람 없고, 상대의 기분이 상했다면 사과하고 고칠 부분을 함꼐 정합니다. 사랑 싸움을 성숙하게 하면 이렇게 달달하고 신뢰가 쌓이는 작용을 준다는건 처음 알았어요. 무조건 안정형 애인 추천입니다 ㅎㅎㅎ
나는 과연 안정형일까.
여자친구가 회피형이고 내가 안정형이었다는 내 생각은 과연 맞을까.
나도 나만큼 다정하고 많은 것을 내어줄 수 있는 사람을 한번 만나보고 싶다..
안정형 입장에서 불안형이나 회피형을 만나면 지옥을 경험하고 그 사람들은 안정형을 만나면 이런 사람도 있구나하며 좋아하겠지요
안녕하세요
연애로 고민이 들 때마다 예지님 영상이 떠서 위로받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저는 안정형, 여자친구는 회피형 혹은 불안형에 가까운 것 같은데요. 사실 항상 그런 것도 아닌 거 같고 갈등이 있을때는 저도 불안정형 같은 모습이 조금씩 생기는 것 같긴해요 ㅎㅎ
결단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때, 예지님 말씀처럼 여자친구가 화가나고 갈등이 생기는 것이 저 때문이라는 생각과 당연히 주제넘지만 제가 없어도 여자친구는 잘 지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큰 거 같아요.
관계는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여자친구의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기다리는 것도 내가 할 수 있는 사랑 중 하나라고 생각하며 잘 만나고 지내다가도 가끔 가다 있는 그 몇 번의 싸움이 어느 순간부터는 상처가 되는 것 같아요.
4년이 넘는 연애로 결혼도 고민할만큼 이제는 저에게 여자친구는 정말 중요하고 큰 의미인데, 그래서 헤어지는 건 이제 쉬운일이 아닌 것 같은데
제가 어떤 마음으로 기다리고 달래주고 안아줘야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좀 힘들더라도 관계를 지키고 싶은 마음이 제 욕심인지도 모르겠지만 어떤 커플이든 힘든 순간이 있고 그걸 잘 이겨내고나면 더 단단해지니까
저도 여자친구의 안정화를 잘 기다리고 인내하며 더 단단한 관계를 만들고 싶어요
어떻게 하면 덜 상처받고 덜 힘들게 인내하고 포용할 수 있을까요?
바보같은 질문일 수 있지만 지금의 마음을 덜어낼 곳이 없어 이렇게라도 한 짐 내려놓고 희망을 찾고싶네요 ㅜ
파트너의 행복이 내 책임이라고 생각하면서도 화가 나는 일이 있으면 말을 안 하게 되고 말을 시키면 흥분해서 소리 지르고 욕하고 막말을 시전해요. 그래서 파트너를 뷸행하게 만들 때가 너무 많아서 정말 고치고 싶은데, 잘 안 돼요. 애정을 주거나 표현을 할 때는 거침이 없고 자신감이 넘치지만 그 반대 급부로 파트너에게 내 마음에 차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불평하게 돼요 ㅠ
맞습니다. 소통이 안돼는 사람. 단절을 해버리는 사람은 그야 말로 최악인 것 같습니다. 고통스러운 관계를 만들어 버리는 사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수많은 고통을 받고 나니 정신이 드네요. 제가 지금 가진 모든 좋은 마음과 좋은 것들이 소진되는 기분이 드는데... 심각하군요. 당장 끊어내고 정리하고 다른 사람만나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뭔가 내가 사라지는 기분이 들고 있으니 죽을 것 같더라구요.
회피형 만나다 보니까 안정형이었는데 불안형으로 바뀐 적 있었음 ㅜㅜ
내용이랑 전달력이 참 좋네요
안정형 만나고 싶아요😂
저는 제가 안정애착 유형 이고 전여자친구가 회피형애착 유형이였어요.. 비록 비밀연애 였지만 여자친구와 초반에 알콩달콩 연애를 잘하다가 갑자기 어느순간 부터 표정이 차가워지는걸 보았어요.. 저는 왜 그런지 대화로 풀어보자고 하니 길지나가다가 팔짱끼면 주변사람들이 알아볼꺼아냐?! 하면서 평소에 학교에서 스킨쉽도 먼저 하던 여자친구가 갑자기 360도 돌변하더라구요.. 그 뒤로 저는 팔짱도 끼지 않고 싫어하는 거 다 고친다고 노력했는데 그녀는 갑자기 우리는 친구가 되는게 좋을 것 같다고 말하더군요.. 저는 너무 당황했었습니다 친구가 되자는 이유를 물어보니 자기가 3학년이고 오빠의 욕구들을 내가 바빠서 못 맞춰줄 것 같아서 나중에 방학때쯤 시간이 되면 그때 보자고 말하며 선을 긋더라구요 ㅠㅠ 저는 그 뒤로 몇일간 정말 답답해서 따로 만나자고도 해보고 친구들끼리도 만나봐도 예전의 알콩달콩 했던 모습은 단 1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둘이서 보자고 할땐 오히려 선을 긋더군요.. 자기 말에 책임을 져야된다면서요 ㅠㅠ 그러다가 지쳐서 매형과 연애상담을 받고 나 자신이 진짜 피폐해지는 것을 인지하고 난 뒤 여자친구에게 이별을 고했습니다.. 이별을 말할 때 그녀는 별 생각이 없어 보이더군요.. 사실 이 연애가 저의 첫 연애이기도 해서 이후의 연애에 정말 큰 영향을 끼칠 것 같습니다 ㅠ 연인관계를 맺을 때 이제 뭔가 불안해질 것 같아요.. 이별을 고한지 이제 3일 됬는데 저 앞으로의 일상생활과 연애.. 잘 할수 있겠죠?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도니님. 첫 연애에서 많이 당황스러운 경험을 하셨네요ㅠ 이유도 모르고 이별을 경험하면 회복하기가 쉽지 않죠. 그렇지만 지금의 도니님은 어느정도 파악을 하신 것 같아요. 연애는 두사람이 만나서 하기 때문에 마음처럼 되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전여자친구분이 회피형 성향을 띄어서 마음을 닫고 선을 그었다는 것을요. 저는 이것만해도 연애 경험에서 얻을 수 있는 큰 수확이라고 봐요. 누구를 그렇게 미워하지도, 자신을 자책하지도 않고, 물론 아프지만 이해하려 하시잖아요? 도니님은 원래도 안정형이신데 지금도 잘 회복하고 좋은 만남을 할 수 있는 안정형이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ㅠㅠ 이 영상 보기전까지는 여자친구가 어장을 치고,주변 남사친들이 많고 활달한 편이라 다른남자와 바람이 났을거라고 생각을 했거든요 ㅠㅠ 물론 그 진위여부 모르지만 여자친구의 행동의 원인들을 그래도 영상을 보며 제대로 알게되어서 마음 한켠으로 그녀가 이해가 되기도 하네요.. 저는 또 과cc라서 자주 볼텐데 더욱더 마음정리 잘하려구요..! 영상 정말 많은 도움되었습니다! 용기주신 댓글 감사해요! 마침 저도 심리학과 다녀서 익숙한 내용들이기도 하네요 ㅎㅎ
이상순 이효리 커플이 바로 생각나네요!!
그 커플 다이나믹이 참 좋죠😍
이거 다 저라서 뿌듯뿌듯 ㅎㅎㅎ 영상 보면서 자존감 올라가네요 좋은 영상 감사해요
안정형이라고 생각했던 지인은 공포형(불안+회피)
저는 안정형인 거 같다고 들었지만 공포형입니다.
스스로 성향을 알고, 상황을 알아차리고 대처하는 게
중요한 거 같습니다.
완벽한 사람이 있을까요.
공포형이지만, 안정형특징을 갖고있는 편입니다.
안녕하세요. 사람들은 다 다르고 개개인이 복잡한데 어떻게 네가지 유형에 꼭 끼워 맞출 수 있겠어요. 말씀하신대로 자신의 복합성을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정한 안정형은 같이 있을 때 편한사람,언제나 같이 있어주는 사람,몇년만에 만났는데도 낯이 익은 사람인데 굉장히 안정적인 사람 그거 저요.
불안형 여자입니다.
이제 저도 안정형 만나서 롤코타는 연애감정 대신에 안정적이고 서로 사랑할 줄 아는 사람만나고 싶어요.
사귀는 내내 너무 답답하고 외로웠어서 싸우기도 했는데
자기 이상형은 자기 말 잘들어주는 사람이라며 이별통보 받았어요..(정작 또 맞춰주기만 하면 우습게 볼거면서)
연락이 오기는 했지만 이번에는 재회하기보다는 안정형처럼 생각해보려고요.
내가 안정형이였다면 어땠을까 생각해서 보고 댓글 남겨요
마음 고생 많이 하셨네요 ㅠ 자신에 대해 아는 것부터 큰 변화니까 앞으로 점점 더 안정감을 찾으실 거예요💛
짧지만 많은 가르침을 주시는 통찰력 훌륭합니다
댓글 감사해요😊 유익했다니 뿌듯합니다!
5:40 자신을 잃어가면서까지 지켜야 할 건 없습니다. 에휴..
저두 안정형과 연애해보고싶어요! 오늘도 좋고 긍정적인 영상 고마워요 💜
이 영상 바탕으로 안정형 알아보시고 행복한 연애 하길 응원해용😚
제가 안정형이 아니라는 걸 확실히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저 안정형이었네요 힘받고 갑니다! ㅎㅎ
뭐지?하고 봤는데 설득이 되네요.연애에서 어쩔 수 없이 갑과 을이 생기는데 문제가 있었던 연애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이 되네요.
전 안정형이었는데 어떤 계기로 불안정형이 되었어요 ㅠ 그런데 진짜 좋은 사람을 만나니까 다시 안정형이 되는데요 ㅠ
5번 그 트라우마가 너무 쎄요 ㅠ
좀 미리 볼걸.. ㅎ 저는 안정형이었는데 회피형 만나서 진짜 저의 모든걸 소진하고 헤어졌어요. 나중엔 제가 불안정이 되어 있고 상대는 바람나고 헤어지고 다시 안정으로 돌아오는데 엄청난 시간을 소비 했어요. ㅎ
안정형의 장점이 회복탄력성이 좋다는 점이죠 저는 각기다른 유형테스트를2번해서 2번의 안정형이 나왔는데 왠걸 첫사랑 이별후 극심한 스트레스로 입원하고 한달째 정신이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하는.. 첫연애의 상대가 우울증 애정결핍 이었는데 전 연애하면서 엄청 편했는데 상대는 아니었나봐요 무튼 지금 회복중에 있슴다. 마지막 글의 엄청난 시간을 소비했다는 말이 공감이 가서 댓글달아요ㅎ
불안형에서 안정형으로 바뀐 사람인데 불안형을 만나고 회피형을 만나도 연애가 더 잘 풀리더라구요
난 불안형인줄 알았는데 남친 만나니 안정형 특징을 모두 가지게 됐다. 편안하고 행복하고 안정적이다. 내 남친 사랑해! 고마워❤
----
2024.11.25.
22
예지님 저는 회피형에서 안정형으로 바뀐 구독자입니다. 저도 많은 노력과 주변의 도움으로 안정형이 되었지만 제가 안정형이라고 불안형 애인의 만족도를 높여주지 못해 이별한 경험들이 있습니다. 여러 매체에서 안정형이 마치 치트키처럼 표현되는데 정말로 노력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안정형으로 바뀌게 된다면 이별을 겪는 사람들의 수도 줄어들까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안정형으로 변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을텐데 정말 많은 노력을 하셨겠어요. 치트키라는 표현이 달갑지 않은데요. 물론 사랑한다면 불안한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것이 자연스럽겠지만 너무 힘들고 상대가 나에게 언어적 정신적 폭력을 행사한다면 자신을 지켜야해요.
질문이 흥미롭네요. 이론적으로 안정형만 있는 세상은 더 행복한 연애를 하는 세상이겠죠. 그런데 이별은 꼭 불안정한 애착유형 때문에 일어나는 건 아니고 다른 변수들이 참 많아요. 이별이 꼭 나쁜 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많이 고통스럽지만 각자 더 행복할 수 있는 길을 찾아 가는 거니까요.
저는 정서적친밀감과 육체적친밀감을 나눠서 생각하는거 같아요,, 정서적친밀감이 쌓이지 않았는데 키스를 한다거나 하면 어색하고 연인과 친함의 기준을 높게두는 등,,(친구가 보기엔 남친이랑 충분히 친하다고 하는데 저는 아직 진지한대화나 경험이 부족하다 생각해서 이정도면 아직 덜 친한거 같은데? 한다거나) 이전 연애에서 부정적 경험이 있어서 일까요? 😢
누나 너무 유익해요
말씀 너무 이쁘게 잘 하셔서, 듣기가
너무 좋습니다~ 좋은내용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편하게 들으셨다니 다행이네요🙂
정말 좋은말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저 주변친구들에게 애착유형테스트 많이 시켜보는데 10여명중 안정형이 2명밖이더라구요..가벼운 거부회피형이 제일 많았네요. 내가 회피형 자석인가..ㅋㅋ
흥미로운 데이타네요 ㅎㅎ
저는 제가 회피형인줄 알았는데
회피형, 불안형이 주변에 많아서 그렇게 느끼는 거였더라구요
부모부터가 회피형이여서 더 그랬었나봐요
덕분에 연끊고 갓생 사는 중입니다
3:17 안정형 남자친구의 장점을 설명한건데… 저는 불안형 여자친구는 절대 만나면 안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더 먼저 들었어요 ㄷㄷ
오우 내가 안정형저거네 ㅋㅋㅋㅋㅋ
예지님, 영상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드리고 싶은게 있는데요, 좀 애매한 상황일수 있지만;
상대방이 저에게 “나는 네가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는걸 (보지는 않았지만) 믿고 있었어. 왜냐하면 안하는 사람은 딱 티가 나거든.”
이런 말을 관계가 깊지 않지만 호감있는 사람에게 말하는건 안정형스러운 말인가요? 뭔가.. 나는 너를 믿었다는 면에서요. 이런 경우는 처음이어서 놀랐거든요.
안녕하세요. 상대가 운동하는 걸 알아봐줘서 기분이 좋으셨군요~! 저도 그런 인정 들으면 뿌듯할 것 같은데요?
물론 안정형일 수 있겠지만, 이렇게만 들어서는 모르겠습니다. 애착유형은 연인사이의 친밀한 관계에서 나타나는 신뢰, 안정감을 구축하는 행동패턴을 말하기 때문이에요.
@@yejipsychology 아하, 애착관계라는걸 놓치고 있었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순정만화 주인공 타입이군요ㅋㅋㅋ
유익한 영상에 구독했어요!, 회피형 혹은 불안정형이 안정형이 되기위한 방법도 소개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이지혜님, 반갑습니다! 문의하신 토픽과 연관된 영상 링크 걸어드릴게요😊
ruclips.net/video/vi1UlMcCwgk/видео.html
ruclips.net/video/2dx15-_AAzE/видео.html
너무 예뻐요~😊
목소리 톤, 딕션, 내용까지 진짜 좋아요ㅋㅋ 아나운서 하셔도 될 듯..!
요즘 안정형남자는 절대 찾기 힘듬. 흔한유형이 불안정회피형에 나르스트가 대부분 정말 질리고 구욕질나는 유형
유튜버 오비르님 닮으셨습니다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잘 보셨다니 기쁩네요! 앞으로도 계속 유익한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근데 영상 보면 안정형은 장점 밖에 없는 것 같은데 단점은 없나요?
헤어진 안정형 남자친구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 이별 아픔 관련 노래를 카톡에 계속 업데이트하는데 연락이 안 와요... 😢😢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잘 보셨다니 기쁘네요. 댓글 고마워요😊
Annual Review of Psychology 같은 좋은 저널은 아니더라도 됀찮은 저널에 1저자로 낸거 있나요?
갈등이 생겼는데 저는 생긴줄도 모르고있다가 통보하듯 쏟아내고 연락이 끊겼는데 미리 알아채지못한 제가 회피형인건가요?
이미 사과는 하긴했지만 다시 연락올때까지 기다리는 행동도 회피형의 행동인가요?
나도 특징들어보면 안정형인데 한번 일을 치르고 불안형으로 바뀜..
어딜가야 안정형 애착분들을 만날 수 있을까요? 회사에 다크 트라이어드(dark triad) 천지 삐까리라 지칩니다... 혼자가 편하지만 그렇다고 행복하진 않습니다;;
우와 영상 너무유익해요. 오늘 바로 구독했습니다~ 다른 안정형-불안정형 영상도 찾아봐야겠어요~~
안정형 아니면.. 결혼 하면 안될듯.. 본인 회피형인데.. 내 정서가 안정형으로 바뀌기 전까지는 혼자 지내야할듯
안정형 남자인데 이성적인 끌림이 없고 불안정형 남자인데 이성적인 끌림이 있으면..어떻게 해야하나요?
하 시발 부모 잘못 만나서 사랑하는 사람한테까지 잘 못하게 된다는게 너무 속상하네 부모도 지금 지나친 사랑들도 둘다 내가
사랑했던 사람인건 팩트지 그래서 이랗게 영향은 받는갑다… 힘드네
안정형 특징들을 보면 지난 2-3년간의 제 남자친구의 특징처럼 보이는데... 저는 불안형이구요. 그래서 저의 불안함을 정말 잘 받아주었고, 최근 6개월 정도 제 불안 정도가 심해지면서 남자친구가 지쳐보여서 대화를 시도해보려 했더니 제게 서운한 부분을 절대 말 안하더라구요. 알고보니 지금까지 자기가 힘든 것, 서운한 것이 없었던 게 아니라 혼자 참고 말을 잘 못하는 성격이었던거였는데. 이런 경우에는 안정형인가요 회피형인가요? 회피형 특징보면 툭하면 잠수.. 이런게 잇는데 3년간 전혀 없었고, 최근 6개월 사이 연락이 확 줄었거든요. 안정형에서 회피형 둘다 성향을 가지고 있는건가요? ㅠ
사람이 워낙 다방면적이기 때문에 한 유형으로 모든 행동을 설명할 수 있진 않아요. 남자친구분이 3년동안 불안함을 잘 받아주었다면 분명 안정적인 면도 있으신데, 갈등을 회피하는 성향도 있으신 것 같습니다. 이건 자신이 참아야 했던 경험으로 인해 희생이 몸에 배어서 일 수도 있어요. 갈등이 있을때 소통할 수 있어야 관계가 더 깊어지고 친밀해질 수 있습니다. 남자친구분이 서운한 부분, 힘든 부분을 편안하게 말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yejipsychology 답변 정말 감사해요!! 남자친구는 항상 다정했고 표현도 저보다 훨씬 많이 했고 저한테 화낸 적이 거이
없었어서.. 전형적인 회피형처럼 저를 힘들게 한적이 없는데 갑자기 삼년만에 저러니 너무 당황스럽고 힘드네요. 회피형들은 거리를 두고 싶어하는 것으로 이해했는데 말씀하신대로 대화를 시도하는게 회피형 입장에선 거리를 좁혀온다고 더 저를 싫어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ㅠㅠ 그리구 예지님 심리상담 요즘 받으시나요?
불안정형이 안정형으로 가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할까요? 연인과 매번 반복적인 갈등을 겪고 사이가 안좋을 때마다 의미부여하고 자책하고 눈치보는 시간이 너무 괴롭습니다.
자세한 스토리는 잘 모르지만 속으로 많이 힘드셨던 것 같네요 ㅠ 이미 본인에 대한 어떤 인지가 있으신 것 같은데, 먼저 자신이 힘든 부분들을 잘 캐치하는 것이 중요해요. 그 다음에 자신의 반응을 조금씩 변화시켜볼 수 있어요. 불안정형이라고 하셨지만 불안형인지 회피형인지 구체적으로 알아보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도움이 될만한 영상 링크 걸어드릴게요!
ruclips.net/video/2dx15-_AAzE/видео.html
ruclips.net/video/vi1UlMcCwgk/видео.html
전남친이 정말 안정형에 가까웠던거같아요 전 회피+불안인데.. ㅜㅜ생각나네요..이미 여친이 생겼지만....ㅜ
제 애인도 검사에서는 회피형 나왔는데 저한테는 이 영상처럼 항상 이렇게 해줬어요. 회피형임에도 그럴 수 있나요?
어떤 검사하신 거예요? 연인이 느끼기에 안정형이었다면 회피형이 아니었을 가능성이 높아요 ㅎㅎㅎ
@@yejipsychology 인터넷에서 치면 제일 먼저 나오는 성인유형검사 했어요! 애인이 회피형이었는데 제가 자주 엄청 불안해하고 진정 못하고 막말할 때, 피하려고 하지 않고 오히려 더 있어주고 싶어하고 천천히 말해도 괜찮다고 다독여줘요. 같이 해결하고 싶다고, 전부터 권태기나 등등이 걱정이 되지 않는대요. 어차피 서로 잘 해결할 것 같아서. 인간관계가 보통 회피형인데 연애에 있어서는 안정적일 수 있나요??
@@naya2549 아 그럴 수 있죠! 가족 관계,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관계, 연인 관계 다 다를 수 있어요. 회피형 애착유형을 가진 사람들도 모두 다양하고 한 범주로 다 설명할 수 없죠. 연인분이 갈등이 있을 때 잘 해결하고 안정감을 주시는 것 같아요☺️
예지님도 안정형이신가요??
저는 가끔은 불안하기도한,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획득형 안정형입니다😊
안정형이지만 회피형을만나면 불안형이되네요 ㅜㅜ
원래 불안형 아닐까요
안정형인 사람은 상대 불안정해도 완충해서 보완해 준다는데
설명도 심한 불안정 애착자 어답트 한다고했지 반대로 행동은 아닌듯요
심한 회피를 만나서 같이 회피가 된다면 맞지만
원래 님이 불안형인데 본인의 불안을 자극시킨거죠
안정형이 극한의 회피형을 만나면 영향을 받을수있어요. 불안형도 환경이 만든 애착유형 이니까요.
안정형인 남자친구가 바람이 났네요 ㅋㅋ
저는 안정형 애착이고 여자친구가 거부회피인데 겁이 되게많다고 느껴요.
님은 어떤 유형인가요?
안정형인 저 가스라이팅 남자 만나서 너무 힘들었어요 투머치 희생..
버퍼링 효과. . 요? ㅡㅡ
공포 불안형 회피형 떳는데... 난 연애는 완전 안정형 그 자체네.. 애착검사 크게 의미가 없는듯
상대의 행복이 나의 책임이자 행복이 되는게 무서웠어요.
좀더 에너지끌어내서 영상만드시면 좋을겁니다 말하고싶은것들 더 말해요
졸 커엽노! 으이
아니 몇십억하는 인구가 이 세가지로 분류가 됨??
애착부분에서 세가지로 분류했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