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에게도 상처주기 싫고, 상처받기도 싫어요. 혼자라는게 괴롭고 외롭지만. 차라리 혼자인게 나을거 같단 생각을해요. 스스로가 의존적인 성향이 있는거 같다고 느껴서.. 감정을 풀면 답없이 무너져 내릴까봐. 나는 조금은 차가운,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다 세뇌했어요. 주변에서는 그래서 저를 똑부러지는 걱정안해도 되는 사람으로 알아요. 그런데 한계에 다다라서 무너져내리는 그럴때. 가까이 있던 사람이 나에게 호의적이면. 쉽게 기대버렸던거 같아요. 내가 의지하고 거기로부터 받는 위로나 따스함. 그건 감사하고 너무나 좋았지만. 그 끝은 좋지 않았어요.. 그래서 섣부른 관계의 시작보다는. 내가 단단해졌을때 누군가를 만나는게 답인가 싶어서. 혼자이길 자처하면서도. 견디지 못하고 괴로워하는 내자신이. 이도저도 아닌거 같아서. 도대체 뭘하잔건지 싶어 스스로 한심하고. 단단하게 혼자일수 없다는게 너무나 나약해보여요... 사람을 사귀면 내 옆사람을 어둡게 만들고 힘들게하고. 그사람을 망치는거 같고, 그래서 전 행복해질 수 없는 사람같아요. 우울증도 있고, 회피형, 불안형 특징도 있어요. 전 그냥 외롭고 괴로워도 참으면서. 혼자... 그렇게 사는게 민폐도 안끼치고. 그게 답인거 같아요... 그래서 언제 이 삶이 끝날까 막막하고. 별것 하지 않는데도 사소한 일상을 사는게 벅차요.. 죽고싶다는 마음보다는 그만살고 싶다. 그런마음이예요. 앞으로를 더 살아갈 자신이 없다는 생각을 해요.. 이렇게 살고싶었던건 아닌데.. 사람들이랑 정도 나누고, 일상도 공유하고 따뜻하게 살고싶어요. 꼭 연애가 아니더라도. 여러 종류의 건강한 사랑. 하고싶지만 그냥 꿈. 너무나 먼 꿈만같은 꿈. 티비로 보는 드라마같은 먼 이야기 같아요. 내것이 아닌것이요. 먼발치에서 구경하듯 바라볼수밖에 없는 그런거.. 혼자서라도 단단해지려 밝아지려 노력하긴 하지만. 이 노력도 좀 벅차네요😂
저랑 너무 비슷하셔서 답글 달아요.. 연애를 하지 않는 이유....ㅠ 현재는 끝이 보이지 않는 자기수련 중인 것 같아요.. 마음이 건강해져있을 미래의 자신을 상상하면서요 ㅎ.. 계속해서 나 자신을 마주하고 상대방을위해 용기를 낸다면 건강한사랑을 할 수 있을거라고 굳게 믿어요.. 한발짝 한발짝 나아가서 사랑스러운 나자신이 되기까지.. 님도 저도 우리 모두 파이팅...!!!!!!😊
저도 불안형인데 메타인지가 너무 잘되있는지라 이런관계는 절대 좋게 끝날 수없는걸 알아서 만나면 말을 잘 안해요 속으로만 썩어들어가고 만나도 집착을 참아야하니 만날때마다 머리아프고 눈물나고 제가 생각해도 만날때마다 저러면 질리겠다 싶을정도로요 자존감은 팍팍 죽어가고 헤어져야 하는데 그건 못하겠고 을로서 그냥 계속 살아가다가 요즘 운동 시작하면서 스트레스가 조금 줄은거 같아요.. 다들 신경분산할만한 걸 찾아보시는걸 추천해요
나는 외로움이란 감정을 모르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서른이 훨씬 넘은 나이에 이제와 사람이 그리웠다.. 네 탓이 아니라고 말해주고, 손 잡고 걸을 수 있는 누군가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 말없이 그냥 꼭 안아줄 수 있는 그런 누군가가 있었으면.. 누가 나 좀 안아줬으면 절절하게 위로받고 싶은 날이 한 두번 있었다. 다 부질없지만... 나같은게 누굴 만나고 싶은 마음이 문득 문득 든다는 그 자체가 문제라는걸 깨닫는 데는 긴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언제나 금방 제자리를 찾아서 다행이다. 누군가에게 내가 그런 존재가 되고 싶지만 나는 불가능하단걸 내가 가장 잘 안다. 나는 행복할 수 없지만,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은 불안도 회피도 없이 듬뿍 사랑 주고 받고 살면 좋겠다.. 맘껏 부러워 하고 싶다.
상대방으로 부터 사랑과 결핍을 채울려 하지 마시고 내안에 사랑이 가득 들어 있으니 내면에서 사랑을 찾아야합니다. 고요와 평화는 불안형이든 회피형이든 혼란형이든 내안에 다 들어 있습니다. 태어날때는 고요와 평화 그 자체 였음. 세상에 태어나보니 너무나 험난하고 두려워서 생존하기 위해서 내 스스로 창조한것이 바로 내 성격임.수많은 인격이 만들어졌음 .다가짜이고 진짜는 고요와 평화임 단지 내면을 들여다보지 못하기 때문에 알아차리지 못할뿐임 불안형: 집착 회피형: 도망 혼란형: 집착과 세뇌.가스라이팅
여자인 저는 불안형 남자인 남편은 회피형 어느날 문득 마음이 잠간 안정이 되면서 나의 내면에 고요와 평화도 존재한다는 걸 1초 정도 느꼈습니다 그리고는 자주 그 1초의 경험을 신기해하면서 가만히 있어보기도 합니다 불안할때 상대방 바라보지 않고 가만히 있어 봅니다 그런 감정을 경험해본지 만 5년 되었는데 지금은 완전 안정형으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
제가 과거에 심한 불안형이었던 것 같은데, 회피성향이 좀 있던 안정형(아마도) 남친이 저 만나면서 완전한 회피형이 된 것 같아요😂 그리고 결국 헤어짐. 서로에게 잘 된 일인 것 같아요. 8:48 연애중인데 주된 감정이 불안,걱정,집착이라면 그건 사랑이 아니다. 그저 불안정 애착이 발동된 것이다. 9:10 불안형애착 연애가이드 1. 자신의 모습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기(사색, 명상 등) 2. 자신의 모습에 죄책감을 갖지 말 것 3. 내 진짜 모습을 숨기지 않기. 척하지 말기. 4. 자신의 욕구를 솔직하게 표현하기 5. 안정형 애착을 가진사람 만나기
불안형 남자랑 사귄적있는데 진짜 정신병 걸릴뻔함 테스트 목록 대부분 그남자애는 3점임.. 내가 집에 가려고 할때면 진짜 세상이 다 무너지는듯 행동했고 나와의 관계나 나를 모두 다 하나하나 통제하려고 했음 진짜 정신병 걸리는줄. 헤어지고 나서는 그보다 더한 사이코패스가 없었음. 사귀기초반인가 썸부터 결혼얘기꺼내고 자기 오장육부 다 꺼내줄것처럼 행동함. 그래서 연애초반에 쉽게 결혼얘기나 진짜 자기 간쓸개 다 꺼내줄거 같은 남자는 무조건 거리두고 애초에 만나지도 않음..
제가 불안형이라 해당되는 얘기인데, 반대로 제 전남자친구가 그리 느꼈을거라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제 남자친구는 회피형이였는데 오히려 더 갈구했던 제 자신을 뒤돌아보게 됩니다. 자극적으로 행동하는게 사실 의도된게 아니라 저도 모르게 나오는 감정컨트롤러가 자동입력 된 신호들이거든요..
내가 불안형이라니 크흡 으아악 악악악 그..죄책감을 느끼지 말라고 하셨는데요 암만 느끼지 말라고 해도 내가 가진 감정들로 인해서 피곤해지는 사람은 상대방인데 내가 이렇게 살아와서 미안해 라는 죄책감이 생겨요 그래서 오늘도 남자친구한테 말 꺼낼때도 미안하다는 말 진짜 엄청 많이 쓰고 그래요 혹시 나때문에 지쳤어? 라는 말도 하고....내가 이런사람이라는 거 때문에 상대방은 너무 수상할 정도로 잘 챙겨주고 그러는데 내가 잘 자리도 못잡고 그러고 하다보니까 이런 내가 싫어질까봐 속상한데 버림받고 싶지는 않고 그러면서도 미안한 감정도 있고 그러니까 혼자서 속으로 북치고 장구치고 다한단 느낌인거에요 머리로는 죄책감 안가지는 게 좋다는 말씀이 납득되고 그래요...그런데....진짜 농담하나 안보태고.. 머리랑 심장이 따로놀아요... 진짜 미치고 환장하는 대환장 파티에요...
제가 누군가에게 조언할 만큼 안정적인 사람은 아니지만, 내가 영향을 미치는 상대방에게 미안함을 느끼고 그런 자기 자신의 모습을 인지하고 있다는 게 중요해 보여요. 그리고 연인만이 아니라 가까운 사람들에게, 같은 감정이라도 미안하다는 말보다는 고맙다는 말로 표현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미안하다는 말을 참 많이 했고 빈말도 아니었지만, 어느 순간 그런 표현 자체가 상대를 힘들게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나의 이런 모습 때문에 지칠 법도 한데 내 곁을 지켜줘서 고마워, 한결같이 애정을 줘서 고마워, 이렇게요.
전 남자친구가 불안형 애착이었어요..항상 연락문제, 친구문제로 저를 닦달했던 기억이 나요.. 제가 한 사소한 한마디에도 의미부여하고 기분나쁠때도 많았고, 저는 항상 남자친구를 배려 안하는 나쁜 여자친구였어요.. 그 연애 이후 숨통이 막혀 2년간 연애도 안하고 있네요… 안정형인 사람 만나세요.. 진짜 정신이 피폐해져요
의미부여, 정신피폐 개와닿음 전 어려서부터 안정형 이었던것 같고 성인이 되어서도 워낙 귀찮은걸 싫어해서 되도록이면 뭐든 귀찮은일(뒷탈) 생기지 않게 먼저 처신 하면서 사는 성격인데 유독히 내 모든 말 과 행동에 의심하고 의미부여하고 본인만의 생각을 하는 파트너가 있었음 (동성 중에서도 이런 사람은 있음) 처음에야 ‘나를 너무 좋아해서 저러나보다’ 라고 생각하지, 시간이 지나면서는 쎄함이 느껴짐 어느정도 관계 조절을 해보려해도 안먹히는 망상에 허우적 거리고 지 감정대로 행동하는 사람들이 있음 지만 정신이상이면 되지 옆에 있는 사람까지 정신이상자 만드는것들은 진짜 일찍 끊어내야됨 난 동성중에서도 나한테 저런 불안형 애착인것 같은 애가 있었는데 저 애도 좋게 좋게 달래며 관계 깨지 않을정도로 조언 하다가 저 짓을 1년 하면서 나도 한계에 도달하고 ㅇㅇ 니 알아서 살아라 난 끝. 하니까 뒤에서 피코질도 오지드만 ㅋㅋ 애초에 쎄한것들은 품을 필요가 없는데 사람 사는 세상이 다 맘 처럼 쉽지도 않고 ㅋ 정신 건강한 사람 만나면서 건강하게 삽시다
상대는 극단적으로 안정형이고 불안을 해소시켜주기위헤 굉장히 많이 헌신하고 노력해주는데도불구하고, 그리고 그렇게 오래 만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불안, 집착, 걱정이 드는건 왤까요 ㅠ 머리로는 상대가 믿음주려고 세심하게 신경써주고있는거 아는데, 불안하게할만한 껀덕지가 없는데도 혼자 불안해하니까 이상해요.
저도 불안형이 살짝있는거같은데 지금 만나는 애인은 회피형입니다. 초반에는 안이랬는데 회피형애인을 만나면서 조금 활성화된거같아요... 점수도 18점나온거보면 ㄷㄷ 그래도 저는 대화를하고 제감정과 협의점등등 물어보고 말하려 노력하는 편인데 회피형인 애인은 알겠다는 말만하고 바뀌는것도없고... 사랑표현도 잘 안합니다. 그렇게 살아왔고 받아본적이없어서 힘들다고요 그래도 전 표현잘해주고 기다려주는 중 인데 이제는 제가 주는것도 상대방이 힘들어하네요... 귀차니즘 피로감에 찌든 느낌인데 솔직히 저희 대화 주제는 표현이거 딱하나에요 다른건 다 양보하는데 이것마저 안해주니 ... 솔직히 왜 사귀는지 모르겠습니다.ㅋㅋ 사랑한다는데 표현을 안하니 어케 압니까 ... 없던 불안감도 그래서 생기는거같고요... 그리고 제가 이런 내용의 대화를하면 항상 시간을달라고합니다. 그놈의시간 전형적인 회피형이에요...후 😂 어떻게해야할까요?
1)반응성 애착장애 2)기분 부전증 3)아스퍼거증후군 세가지 증상을 갖고있는 저의 자가 진단명 입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때가 차서 하늘이 관여하사 회복의 시기가 도래했습니다 이런 영상이 내 눈앞에 온 것도 하늘의 애정어린 깊은 관여 이구요 여기에 댓글 다신 분들 그리고 무엇보다 송준영님 고맙습니다 하늘의 사람들이로군요 천사들 같습니다 송준영님 사랑합니다 거듭 고맙습니다
불안형의 진짜 괴로운점은, 스스로도 잘못이란걸 알고 있고 정당화 할수가 없다는 겁니다. 회피형들은 쿨병 걸린척 변명이라도 되지 불안형은 그게 어렵거든요. 사후객관화가 잘되는 불안형 일수록 특히 더 괴로워요. 저 또한 돌아보면 불안형 연애였는데, 정말로 심각한 인격 문제가 있던 전여친을 만나는 바람에 고생을 좀 했었습니다. 전여친은 극단적 회피형과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 결여가 있었고, 본인이 그래서 인간관계 깊게 유지하기 싫어한다고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자기 본모습 보면 다 도망간다고요. 그 특유의 서늘함을 생각하면 아마 반사회성 인격장애가 아니었을지. 그래서 저도 이런 여친을 만나서인지 아니면 원래부터 그랬는데 심해진 거인지 극도의 불안형으로 시달린적이 있어요. 일상이 손에 잘 안잡혔고요. 연락 문제의 서운함과 이기심 때문에 지금도 생각하면 많이 원망하지만(내일 연락 해준다 해놓고 이틀, 길게는 3일간 연락두절. 30분~1시간씩 상습지각하는건 기본에 약속도 쉽게 깸. 그거에 대해서 해명할 생각도 안하려 하고 이쪽에서 먼저 얘기하기 전까지 한번도 언급안하고 철면피 깔고 피함. 상대 기분에 공감할 줄을 몰라서 미안하다고 퉁치고 피하려는게 눈에 보임.), 어떤 순간에는 제가 보였던 안좋은 모습이나 잘못들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한번은 제가 뚜껑이 제대로 열려서 전화중에 아무말도 안하고 열받은 상태로 한참동안 침묵을 유지하니까 왜 그러냐고 무서워 하더라고요. 그 상태로 정말 머리통에 잘못된 지배욕(소유욕)이나 증오가 가득찬 기분이 드는데, 그 여자 잘못이 있다고 한들 제 스스로가 찜찜하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공포나 애증을 이용해서 연애하고 싶은 생각은 없었거든요.. 그런데 이 이기적이고 회피형에 정신이 불안정한 여자는 제가 이럴때만 말을 듣고 돌아오려 하고, 그러지 않을때는 자기 캥기는 부분은 항상 철면피를 깔고 모른척, 뻔뻔하게 굴고 미안하단 말을 죽어도 안하고 입을 비싸게 아끼는 모습이 너무 정떨어지고 제 스스로에게 현타가 와서 헤어졌습니다. 물론 연애 하다보면 갈등이 일어나서 화를 낼 수도 있고, 상대가 놀라거나 무서워 할수도 있지만, 내 사랑을 실현하기 위한 수단으로 쓰이는건 완전 다르고 잘못된거 아닌가. 이게 사랑이 맞나. 라는 생각이 드니까 자괴감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전여친 케이스만 집중해서 보면 내 책임이 상대적으로 덜해보일거 같아 보여도, 행여나 다른 연애에서 이러면 어쩌지. 라는 걱정과 트라우마가 쎄게 남아버렸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저 스스로를 돌아보고 진정시키고, 좀 더 건강한 인격을 함양한 뒤에 연애를 하든 말든 할 생각입니다..
타인은 아무 생각없는데 상대방 혼자 애정결핍들이 내적 친밀감 느끼며 북치고 장구치며 아니라고봅니다 인간 관계 하다보면 싸울수도 있는거지?... 라고 생각한다면 모순이 아닐까요? 불안형이 버려진데엔 다 이유가 있겠죠~ 애정결핍 될 만한 요소 를 잘 생각해보세요 응석받이처럼 굴었다거나 손많이가는 타입이었거나 인성에 있어서 개차반 이었거나 이요소들이 모두 다 결합된 상태면요~ 기분에 태도되서 감정적으로 굴고 화 부터내면 고분고분 들어주니깐 해결될꺼라 믿으니깐 왜 굳이 그런식 으로 만 해결해야하죠?... 그런 부분이 그런식으로 해서 해결된거면 혼자 내적 친밀감 이 아닐까요?... 편하니깐?... 솔직히 그건 편한게 아닌거죠 본인 의 화를 퍼붇는데 그게 편했던거죠 그냥 타인을 감정쓰레기통 으로만 생각했던겁니다 세상엔 그래도 돼는거니깐 은 없습니다 본인 스스로 에게만 해당하는거지 그래놓고 좀 싸울수도 있지?... 라고 생각하는건 모순이 아닐까 싶네요~ 손절 피하려는 이유가 타인 호구 잡고 손절당하면 손해라 인지해서 곁에 남아있어준걸 정으로 포장하려는 인간인거죠 얘기해봤는데 너가 예민해서 그렇다 라고하는건 그상황을 회피하려는거죠 상대방을 존중 하지않는겁니다 그런인간에겐 더이상 얘기해가며 인간관계 유지할 이유는없죠... 아~ 저사람은 저런환경 에서 살다보니 저런가치관 갖는거구나 저렇게 살아야하는 사람이구나 하고 냅두는거로 그사람을 인정하는겁니다 무시 하는 행위도 아니고 그냥 지처서 무관심 으로 대하는겁니다 이래서 아무리 직장 이라해도 싫은사람 과 엮이면 안될 이유입니다~ 굳이 할말이 없을수도있고 저렇게 까지 싸우면서 굳이 얘기를 해야 하나 일수도있고 조용한 타입의 사람이면 필요이상 의 말 은 잘안하죠~ 가까워 지기 싫은걸수도있고요... 속내를 얘기안한다고 음흉하다 가 아니라~
마지막 테스트에서 기질이 있다 정도의 결과가 나왔는데 너무 자괴감 들어요ㅠㅠ 지금도 사실 마음은 불안하고 계속 보고 싶은데 상대방한테는 그런 모습 안 들키려고 하거든요. 불안해하고 집착하는 내 모습 보고 상대방이 나한테 질리면 어떡하지, 라는 마음으로 최대한 안정형스러운 행동을 하려고 노력해요 ㅋㅋㅋㅋㅋ 서운한 점이 생기면 얼굴 마주보고 '요즘 ~~한 것때문에 조금 속상해. 너도 노력해주고 있는 거 아는데도 이런 마음이 자꾸 들어ㅠㅠ' 라고 이야기 하고.. 아침점심저녁에 카톡하고 싶지만 하루 한 번 연락하는 걸로도 기쁨을 느끼고.. 상대방이 반나절 연락이 안 돼도 부재중 하나만 남겨두고.. 상대방이 바쁜 시즌일 때는 내가 딴 짓 안 한다는 거 보여줄겸 저녁에 카톡 하나 보내주고.. 이것도 부담이라면...그러게우짜지..
저는 애초에 불안형인 것을 알고 있었고, 영상의 상당부분 공감해요. 원래 분석적인 성격이라 불안이 발동하면 원인이 뭔지 분석하고, 적절한 시점(이러려고 연애하는게 아닌데라는 생각이 드는 시점)에 상대에게 이렇게 행동하지 말아달라고 요구도 하는데, 댓글보니 ‘안정형’과의 큰 차이점은 ‘버림 받을 용기’의 유무이네요. 누구나 상실에 대해서 고통을 느끼지만 그걸 잘 이겨낼 수 있다는 자기확신이 많이 부족하면 불안형이 되는 것 같아요.
저도 불안형인가봐요..불안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는데 불안하지 않으면 사랑이 아니라고 느낀다는 말에 공감이 가네요 그동안 회피형한테 끌렸기도 하고, 안정형을 만나면 이성적 매력을 못느끼고 친구처럼만 생각했던 것 같아요. 작은 말에도 의미부여하고, 조금이라도 텐션이 달라지면 생각이 많아지고. 그치만 정작 만나는 회피형인 상대한테는 계속 결핍감을 느끼는데, 처음에는 아닌 척 노력도 해보고 참다참다가(오래 참지도 않음) 결국 우리 안맞는 것 같다 나를 왜 만나냐 우린 아닌 것 같다는 식으로 급발진해놓고 후회했던 것 같아요. 저의 그런 행동이 상대의 회피성향을 더 극대화시키기도 했던 것 같구요. 개인적으로는 불안-회피의 만남이 정말 최악의 롤러코스터 연애인 것 같아요ㅋㅠㅠ
이걸 보니 제가 불안형 애착유형을 가진사람이라는게 파악이 되네요 ㅠ오래사귄 남자친구가 취직을 한후에 전처럼 사랑을 안준다고 생각이 들어서 많이 불안해하고 많이 싸웠는데 남자친구가 스트레스받다가 하는말이 내가 내감정에 너무 빠져 자기연민이 심하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안그러고 싶은데 잘안되네요 ㅠ나중에 남자친구가 더 좋은 사람을 만나서 내가 사실 멋진 여자친구가 아니었다 느낄까봐 ...내가 1순위가 아닐까봐 점점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근데 영상보고 불안형은 어떻게 행동을 해야할지를 보고 나니 저도 저렇게 연습해봐야겠다 싶네요 감사합니다!
네 맞습니다. 안정형은 이런 사랑 안 합니다. 불안형은 정신병적인 상태 입니다. 보통 대부분은 연락 안되도 신경 안쓴데요. 심지어 해어져도 상관 안하고요.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는 사랑에 살고 죽는 모습들은, 다들 불안형의 정신병적인 상태의 모습들이고, 일반인 들은 저게 멋있게 보이고, 특이하게 보여서 볼 만 하다고 생각한데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안 이런데요... 떠나던 말던 신경 안쓴데요..
@@jujungHur-j저 안정형인데 안이래요 질투나고 서운하기도 하고 실망도 합니다 이걸 적절하게 표현해요 예를들면 너가 ~~해서 내가 이런 감정이 들어 다음부턴 조심해줘! 이런식으로요 님이 쓰신댓글은 빼박 회피형이네요 저는 연락 안되면 신경쓰여요 화는 안내요 이유가 있겠지하고 나중에 연락되면 뭐하다 왔냐고 물어봅니다 그리고 그걸 그대로 믿습니다 이별하면 슬퍼요 엄청 울어요 근데 친구들 만나서 위로 받고 두세달이면 회복합니다 안정형을 무슨 감정이 결여된 사람처럼 쓰셨네요
모든 사람은 자기 자신의 생각이나 신념이 기준이 됩니다. 감정적인 작용도 마찬가지로 본인 기준이죠. 보통의 사람은 연애를 통해서 시행착오를 겪어나가는 것 같은데요. 이런걸 어디서 배우기는 힘들죠. 그래서 누구를 만나건 유연한 사고가 필요한 것이고 내 기준의 연애가 모든 정답은 아니다라고 생각해야 스트레스를 덜 받습니다. 대부분 싸움이나 갈등의 원인이 대부분 자신 스스로 만들어내거든요. 그리고 화해하더라도 그건 고친게 아니라 서로가 다른부분을 인정하고 넘어가는 것인데 누구의 잘못이다라고 한다면 그 연애는 언젠가는 끝을 향해 가고 있는 거라 생각해요.
10:22 불안형의 원인을 성장환경으로 생각하는건 무책임한 사고방식 같은데요. ' 내가 이렇게 불안형이된건 내책임이 아니니깐 니가 배려해야해. 내가 불안해지지 않도록 더 많이 표현하고 더 많이 확신을 주면 되잖아. ' 이런식으로 본인의 불합리한 요구사항을 정당화시키게 만드는 사고방식인것 같아요. 실제로 더 많이 표현하고 더 많이 확신을 주라는 식으로 가스라이팅 당함. 근데 또 가스라이팅도 안하고 양심적인 저는 또 순진하게 사람들과의 관계를 곱씹어보다가 나한테 문제있나 스스로를 의심하게 되는데 생각해보면 세상에 완벽한 환경 속에서 자란 사람만 안정형 되는건가 이런 의구심도 들어서 머리 복잡해짐. 어떻게 살아가고 어떤 삶을 선택할지는 본인 책임이 가장 큰 거 아닌가 싶네요. 성장배경으로 보면 남친이 오히려 완벽하고 충분한 보살핌 받았고 전 오히려 정서적인 안정감은 별로 못 받았는데 왜 남친은 불안형이되고 전 아닌가요? 환경 무시할 수 없지만 본인 감정컨트롤 어떻게 하는지가 더 큰 영향을 줄 것 같네요. 우리 사회는 뭐만 있으면 환경탓 하는 거 넘 무책임함.
얘기 를 했는데 상대방 보고 너 예민 하다 라고 하는건 그상황을 대수롭지 않게 여긴거고 그걸 회피라고 하는겁니다 말없이 잠수탄데엔 이유가 다있죠~ 그 싸우는게 지속되면 상대방은 피곤해지죠 분명 싫다고 얘기했고 돌아오는 답변이라곤 너가 예민하다 인거고 그런상황이면 내가 지금 호구인가?... 싶은거죠~ 좋아하는 행동보단 싫어할만한 행동을안하는게 더 중요합니다 싫다는데 예민하다고 그상황을 회피하려하고 꼭 뒷북쳐요 손절당할때 이유라도 알려달라고~ 예민하다 취급하며 의견을 묵살시키는데~ 차라리 관대한척 을 하질말던가요... 그래놓고서 말없이 잠수탄다고 왈가왈부함 누가보면 생색 내는것도 아니고~
05:22 이거 진짜 항의행동 맞음. 첨 당했을땐 긴가 민가 했거든요. 항의행동이면 속이 너무 뻔히 보이는 유치한 행동인데 바보도 아니고 어린애처럼 저렇게 티나게 하진 않을 것 같아서 걍 저한테 정떨어져서 그런가 헷갈렸었거든요. 그리고 미성숙하게 어린애처럼 구는 스탈 제가 극혐하는거 남친도 알고 있어서 그런 방식으로 항의할지 몰랐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동안 쌓였던걸 그런방식으로 표현했었음. 그나마 저 7가지 중에서 제일 양호한 항의 행동이긴 하지만ㅠ 불안 걱정 집착이라고 하셔서 갑자기 생각났는데 눈눈이이 방식으로 상대방보다 더 불안. 걱정. 집착을 표출해서 미러링으로 응징하는 건 어떤가요? 본인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직면하게되면서 성찰하게되지 않을까 싶은데.. 일단 객관화와 성찰이 일어나야 변화의지도 생기는건데 불안형은 자기가 불안한게 본인 문제보단 상대방한테서 원인을 찾고 상대방이 변해줄길 바라는 것 같아서요. 더 확실히 표현해주면 안정감 얻어서 그런갈등 생길일이 없다고 묘하게 가스라이팅하니깐
불안형분들은 연애와 관계에 주도권을 상대방에게 줘버린다는 느낌이 드네요. 만약 상대방이나 파트너가 정신이 건강한 사람이라면 '아 얘가 이런 사람이었구나' 느끼게끔해서 바로 떠나거나 차단해버릴거 같습니다. 여자든 남자든 연애할 사람은 넘치는데 괜히 이런 사람한테 시간낭비 해야되나 싶네요
제가 불안형 애착이었네요..! 이번에 이별을 하고 나서 내가 왜 이럴까, 왜 이렇게 행동을 할까 늘 죄책감을 느꼈는데 제가 저를 잘 몰랐네요. 제가 남자친구한테 편지를 쓸 때 늘 우린 언제 친밀해질까, 라고 썼었거든요. 우연히 영상 알고리즘에 떠서 깊게 시청을 하게 됐는데 영상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완전한 불안형 남편은 완전한 회피형인간에 아스퍼거 나르시스트 성향이 짙어요. 게다가 알콜중독까지. 아이가 둘인데 제가 불안형에 애들 아빠처럼 비관적으로 키우지 않으려 밝게 키우려고 엄청 노력하면서 키우고 있습니다. 남편이 특이한 줄만 알았고 고쳐질줄만 알았고, 제 성향이 불안형인줄도 최근에 알았고.. 이런말들을 성향을 최근에야알았지.. 10년도 훨씬넘은 연애할때 알았다면 벌써 헤어졌고 결혼도 안했을걸 이렇게 치열하게 싸우고 살면서 저는 뇌에 병을 얻었고 아이들에게 죄책감으로 살고있으며 이혼을 늘 생각하고있습니다. 남편의 집안 내력도 여자와 겸상을 안할 정도로 보수적이라 병을 얻은 이후로는 연 끊고 삽니다. 제가 전업이라 초등 두아이를 키울 능력만 된다면 지금 이 순간이라도 아이들 정서를 위해서 당장 이혼하고 싶지만 당장 답을 못 얻겠네요. 저는 불안형이라서 남편은 본인이 없으면 제가 못사는줄 압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이 영상 10번은 돌려본거같아요 그러면서 몰랐던 늘 의문점이였던 나의연애방식에 해답을 찾았고 저에대해 새롭게 파악됬네요 😢😢 이걸로도 대학강의하셔도 될정도로 퀄리티가 높은 콘서트였어요 심리콘서트하시면 꼭 참석하고싶네요 이번 영상은 정말 감동이였고 영상편집도 나날이 깔끔해저가고 있어요~ 준영님 팬 할래요😂😂
테스트 항목에 대부분이 3점에 해당 됐었습니다. 전 연애도 현재 연애 초반도~ 그런데 지금은 7개월정도 연애중인데 2개월차부터 5개월차까지 불안했고 항의행동도 했어요. 연애초기에 많이 불안하면 얘기할테니 그땐 그냥 꼭 안아달라고 하고 저도 변하려고 서서히 노력한것 같아요. 운동도 하고 내 생활을 우선으로 하고 의식적으로 연애를 조금 무던하고 편안하게 생각하려 하니까 테스트 점수가 거의 2점대가 되던데 이건 제 연기인 것인지 점점 안정화가 되는것인지 헷갈리네요~
제가 불안형이고 남자친구가 회피형입니다.. 영상을 보면서 제가 했던 행동들이 항의행동이라는걸 알게됬네요😢 남자친구는 회피형이라 갈등을 피하고 진지하게 풀어나가려 대화가 길어지면 관계를 끝내자는식의 뉘앙스를 풍기고 그냥 다 싫다는식으로 나오고.. 제가 다시 잡고를 반복하고있네요… 안정형을 만나는게 맞는걸까요..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안정형 만나세요 제 전여친이 회피형이였는데 만나면 만날수록 피폐해지고 비참해집니다 저기 영상에서도 말씀해주셨듯이 그건 샤랑이 아니에요... 전 안정형 이였는데 회피형 만나면서 점점 불안형 처럼 되는거 같더라구요... 좋은 영향을 끼쳐줄 사람을 만나세요 갈등이 잘못된게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서로 대화를 하면서 문제를 해결 해 나갈 수 있는건데 회피형들은 자기 자신들 밖에 모르기 때문에 그들도 죄책감 느끼지만 나중에 상대방(내탓) 하면서 자기 합리화 하더군요 지금 이별한 현재가 좋네요 하루 빨리 헤어지시고 자기 계발 활동을 하시거나 새로운 좋은 사람을 만나세요 ㅜ
불안형과 회피형은 정말 최악의 궁합입니다. 서로 정신적으로 시달리며 서로 가스라이팅하며 무너뜨리는 유형이죠. 불안형은 자칫하면 회피형을 어떻게든 쪼아대고, 감정이 격해진 나머지 상대의 책임을 과하게 추궁하던 과정에서 가스라이팅 하게 되기도 쉽고(그럴 의도가 없더라도.) 회피형은 불안형을 무책임하게 방치하고, 심지어 자신의 잘못과 책임이 있어도 언급하려 하지 않거나 피합니다.(즉, 사죄할줄도 모르고 비싸게 굽니다.) 자기 멘탈이 약해서 피하는걸 쿨병 걸린척 위장해서 가스라이팅 하기도 쉽죠. 좀 극단적 남녀의 케이스라는 전제하에, 불안형 입장에선 회피형이 사이코패스처럼 보일거고, 회피형 입장애선 불안형이 얀데레 처럼 보일겁니다.
@@용리우스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격하게 공감됩니다. 회피형에 정신질환이 있던 그녀 때문에 저까지 망가지고 어느순간 저도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그녀를 가스라이팅 하려는 모습이 느껴져서.. 그냥 마지막으로 할말 전부 쏟아붓고 이별을 통보했습니다.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정말. 약속시간은 30분~1시간 단위로 밥먹듯이 어기고, 약속도 쉽게 취소하고, 미안하단 말만 하지 개선도 없고 그거에 대해 이야기 하기도 싫어하고. 으휴.
저는 혼란형(공포회피형)입니다. 어린시절 학대를 받으면 이런 유형이 많이 된다던데 맞습니다... 가족들에게도 사랑을 못 받아봤고 만나는 남자친구들이 다 회피형이었는데 저는 안정형인줄 알고 만날만큼 분별력이 없습니다... 안정형이 되고 싶어서 많이 노력했는데 타인들에게 티내지 않아도 혼자있을때 불안감에 휩싸이기도 하고 갑자기 어차피 세상은 혼자야 이런 생각으로 냉철해지기도 하고 변덕에 제 자신이 너무 힘듭니다... 안정형 만나서 제대로 된 사랑이 뭔지 한번이라도 느껴보고 싶어요...
저는 남자친구가 바람핀걸 알았지만 용서하고 다시 만나고 있습니다… 알게되고 바로 헤어졌어야 하는데 헤어지고 나서가 너무 무서워서 헤어지지 못하고 만나면서 그 이후로 불안감은 더 심해지고 남자친구가 술자리, 모임등에서 연락이 잠깐이라도 안되면 여자랑 있나 하고 의심하게 되고 불안해서 제 생활이 한순간 없어져버려요.. 이건 제가 불안형애착 이라서 그런건가요? 거기에 남친의 바람이 더해져서 제 자신을 계속 못살게 굴고 있는 거겠죠..? 탈출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와 저는 제가 연락을 더 해서 불안형이고 상대가 회피형인가 생각했는데... 테스트 문항을 읽어보니 일부러 연락 안하는 것도 관심을 끌고 싶은 불안형이네요... 자기 좋아하는 사람 많다고 말하는 것도 그렇고 , 그런 말 왜 하지???싶었는데... 그리고 저한테 사랑받는지 못느낀다고 했는데 제가 불안하게 만들지 않았어서 그런가봐요... 그러다 화나서 제가 화내면 그냥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결혼은 혼자서도 잘 설 수 있는 사람들 둘이 만나서 해야 하는거라고 하더라구요... ㅠㅠ 배우자가 되실분이 안정형인지, 회피형인지 동일한 불안형인지 모르겠는데.. 배우자될 사람이 어떤성향인지, 그리고 내가 앞으로 내 불안함을 좋은방향으로 잘 바꿔나갈 노력을 할 수 있는지 충분히 생각해보고, 또 상대방도 나를 위해 노력 해줄만한 사람인지 찬찬히 살펴보시고 그리고 결혼하세요 연애랑 결혼은 완전 다른거라... 오래오래 생각해보세요!! 요즘 이혼이 쉽다쉽다하는데.. 실제로 겪어보면 절대로 쉽진않거든요 본인을 잘 이해하고 다른성향을 가진 두사람이 안정형으로 나아가고자 같이 노력할수 있는 사람이라면 괜찮은데.... 대부분 한쪽만, 특히 불안형이 죽어라 노력하다가 끝에가서는 결국 지쳐서 회피형 두명이 되는경우가 많더라고요 저는 불안형이고 회피형이랑 결혼해서 살고 있는데 나아질 미래가 보이지않아요 .... 그냥 지나가려다가... 괜히 마음이 쓰여 몇자 남깁니다.
저는 불안형인데 반응성 애착장애 (오은영 박사 프로에서 컨닝한 셀프 진단명)를 지니고 있어서 관계에선 별 고생 안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하늘이 관여하사 회피형 남자를 만나 지독스럽게 고생하다가 애착장애가 풀렸는지( 회복) 결혼 7년차부터 차츰 안정도 되고 애착형성도 어느정도 되고 그러다보니 덤으로 친밀감도 느껴지게 되었습니다 희망은 있어요 단지 하늘에서 주는 희망요 내쪽에선 완전 항복하세요 방법 없습니다 ㅎ
저는 정확치는 않지만 회피형에 가까운 성향인거 같고 옛 남자친구는 불안형인거 같아요. 저는 사실 외로움도 심하게 타고 관계에 늘 목마른 편인데 살다보니 그게 잘 해소가 안되고 믿었던 관계에서 실망하는 일이 반복되면서 내 있는 모습 그대로를 내보이면 누구도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서 더더욱 사람들에게 제 속마음을 열지 않게 된것 같고 독립적인 성향이 된거 같아요. 헤어진 남자친구는 저에게 집착도 있었고 말도 안되는 일로 억지주장을 하고 자존심 세우고, 이 영상 나온 행동을 거의다 했던것 같아요. 그 강도가 많이 쎘고 그래서 많이 싸우다 그런 행동이 너무 힘들고 이해가 안되서 결국 헤어졌는데 오늘 영상을 보니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이해가 다 되네요. 이해가 되긴해도 다시 만나서 얘기한대도 자기가 불안형 애착이라는 것도, 그래서 제게 그런식으로 행동한것도 받아들이지 않을것 같은데, 다시 관계를 이어갈 가능성이 없겠죠?
전 제가 불안전형이라 생각하는데 서로 사랑을 느껴야한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어느 한쪽이 부족하게 느끼면 상대가 해주려 노력하고 이러한 연애를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이 부분이 불안형이라 생각이 드는걸까요? 지금 사귀는 사람에게 표현에 대해 부족한점이 있다 생각해서요. 약간 저 아니고도 친구들이랑 하면 된다 이 마인드라 친구와 동일시 되는 느낌인 거 같아요....
제가 오히려 불안감이 있는 편이라 남편은 그렇지 않은 사람을 만나서 살고 있는데. 그렇다고 단점이 없는 사람은 아닙니다만. 어쨌든 저는 몰랐는데 전원주택 마을에 살다보니 남녀 모두 마치 5살 아이처럼 난동부리고 자기 분에 못이겨 뒤로 넘어가고 협박하고. 처음엔 이게 뭐지? 했는데 한둘이 아니더라구요. 인간사회의 상당수가 그렇다고 보시면 돼요
아무에게도 상처주기 싫고, 상처받기도 싫어요. 혼자라는게 괴롭고 외롭지만. 차라리 혼자인게 나을거 같단 생각을해요. 스스로가 의존적인 성향이 있는거 같다고 느껴서.. 감정을 풀면 답없이 무너져 내릴까봐. 나는 조금은 차가운,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다 세뇌했어요. 주변에서는 그래서 저를 똑부러지는 걱정안해도 되는 사람으로 알아요. 그런데 한계에 다다라서 무너져내리는 그럴때. 가까이 있던 사람이 나에게 호의적이면. 쉽게 기대버렸던거 같아요. 내가 의지하고 거기로부터 받는 위로나 따스함. 그건 감사하고 너무나 좋았지만. 그 끝은 좋지 않았어요.. 그래서 섣부른 관계의 시작보다는. 내가 단단해졌을때 누군가를 만나는게 답인가 싶어서. 혼자이길 자처하면서도. 견디지 못하고 괴로워하는 내자신이. 이도저도 아닌거 같아서. 도대체 뭘하잔건지 싶어 스스로 한심하고. 단단하게 혼자일수 없다는게 너무나 나약해보여요...
사람을 사귀면 내 옆사람을 어둡게 만들고 힘들게하고. 그사람을 망치는거 같고, 그래서 전 행복해질 수 없는 사람같아요. 우울증도 있고, 회피형, 불안형 특징도 있어요. 전 그냥 외롭고 괴로워도 참으면서. 혼자... 그렇게 사는게 민폐도 안끼치고. 그게 답인거 같아요... 그래서 언제 이 삶이 끝날까 막막하고. 별것 하지 않는데도 사소한 일상을 사는게 벅차요.. 죽고싶다는 마음보다는 그만살고 싶다. 그런마음이예요. 앞으로를 더 살아갈 자신이 없다는 생각을 해요..
이렇게 살고싶었던건 아닌데.. 사람들이랑 정도 나누고, 일상도 공유하고 따뜻하게 살고싶어요. 꼭 연애가 아니더라도. 여러 종류의 건강한 사랑. 하고싶지만 그냥 꿈. 너무나 먼 꿈만같은 꿈. 티비로 보는 드라마같은 먼 이야기 같아요. 내것이 아닌것이요. 먼발치에서 구경하듯 바라볼수밖에 없는 그런거..
혼자서라도 단단해지려 밝아지려 노력하긴 하지만. 이 노력도 좀 벅차네요😂
너무 공감돼서 댓글 남깁니다.
기댈 수 있을만한 사람 즉,
기대도 호구로 안보는 기대주는게 오히려 더 편하다는 사람을 만나보세요
얼마나 힘드실까 이해가 되는 부분이 있어 마음이 아프네요.
힘내세요.
저랑 너무 비슷하셔서 답글 달아요.. 연애를 하지 않는 이유....ㅠ
현재는 끝이 보이지 않는 자기수련 중인 것 같아요..
마음이 건강해져있을 미래의 자신을 상상하면서요 ㅎ..
계속해서 나 자신을 마주하고 상대방을위해 용기를 낸다면 건강한사랑을 할 수 있을거라고 굳게 믿어요.. 한발짝 한발짝 나아가서 사랑스러운 나자신이 되기까지.. 님도 저도 우리 모두 파이팅...!!!!!!😊
저랑 너무 같네요..
저랑 진짜 똑같아요 .. 상처주기 싫고 , 상처받기도 싫고 .. 스스로를 더 외롭게 만드는거 같아요 ..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 불안형인데 100% 맞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연애할때 1순위가 그 사람이 되고 모든 레이더가 제가 아니고 그 사람한테만.....작은 행동, 말에도 의미부여하고.....항상 을의 연애만 했어요...
저도 불안형인데 나열된 모든단점들때문에 이별했네요...하...후회되는데 너무 슬퍼요
저도 불안형인데 메타인지가 너무 잘되있는지라 이런관계는 절대 좋게 끝날 수없는걸 알아서 만나면 말을 잘 안해요 속으로만 썩어들어가고 만나도 집착을 참아야하니 만날때마다 머리아프고 눈물나고 제가 생각해도 만날때마다 저러면 질리겠다 싶을정도로요 자존감은 팍팍 죽어가고 헤어져야 하는데 그건 못하겠고 을로서 그냥 계속 살아가다가 요즘 운동 시작하면서 스트레스가 조금 줄은거 같아요.. 다들 신경분산할만한 걸 찾아보시는걸 추천해요
😅@@양효순-w3r
저도요...
혼자일 때가 차라리 나은 것 같아서 비혼을 선택했습니다.
나는 외로움이란 감정을 모르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서른이 훨씬 넘은 나이에 이제와 사람이 그리웠다.. 네 탓이 아니라고 말해주고, 손 잡고 걸을 수 있는 누군가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 말없이 그냥 꼭 안아줄 수 있는 그런 누군가가 있었으면.. 누가 나 좀 안아줬으면 절절하게 위로받고 싶은 날이 한 두번 있었다.
다 부질없지만...
나같은게 누굴 만나고 싶은 마음이 문득 문득 든다는 그 자체가 문제라는걸 깨닫는 데는 긴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언제나 금방 제자리를 찾아서 다행이다.
누군가에게 내가 그런 존재가 되고 싶지만 나는 불가능하단걸 내가 가장 잘 안다.
나는 행복할 수 없지만,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은 불안도 회피도 없이 듬뿍 사랑 주고 받고 살면 좋겠다..
맘껏 부러워 하고 싶다.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행복하게 지내시기를
정말 내 맘같아서 이 글이 너무 와닿네요.. 얼마전에 이별했는데... 가벼운 운동이라도 취미로 찾아보려합니다.. 자기혐오를 멈추고싶네요. 모두 행복하셧으면!!
상대방으로 부터 사랑과 결핍을 채울려 하지 마시고 내안에 사랑이 가득 들어 있으니 내면에서 사랑을 찾아야합니다. 고요와 평화는 불안형이든 회피형이든 혼란형이든 내안에 다 들어 있습니다.
태어날때는 고요와 평화 그 자체 였음.
세상에 태어나보니 너무나 험난하고 두려워서 생존하기 위해서 내 스스로 창조한것이 바로 내 성격임.수많은 인격이 만들어졌음 .다가짜이고 진짜는 고요와 평화임
단지 내면을 들여다보지 못하기 때문에 알아차리지 못할뿐임
불안형: 집착
회피형: 도망
혼란형: 집착과 세뇌.가스라이팅
❤우와 누구신지 정확합니다 브라보
여자인 저는 불안형
남자인 남편은 회피형
어느날 문득 마음이 잠간 안정이 되면서 나의 내면에 고요와 평화도 존재한다는 걸 1초 정도 느꼈습니다 그리고는 자주 그 1초의 경험을 신기해하면서 가만히 있어보기도 합니다 불안할때 상대방 바라보지 않고 가만히 있어 봅니다 그런 감정을 경험해본지 만 5년 되었는데 지금은 완전 안정형으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
제가 과거에 심한 불안형이었던 것 같은데, 회피성향이 좀 있던 안정형(아마도) 남친이 저 만나면서 완전한 회피형이 된 것 같아요😂 그리고 결국 헤어짐. 서로에게 잘 된 일인 것 같아요. 8:48 연애중인데 주된 감정이 불안,걱정,집착이라면 그건 사랑이 아니다. 그저 불안정 애착이 발동된 것이다.
9:10 불안형애착 연애가이드
1. 자신의 모습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기(사색, 명상 등)
2. 자신의 모습에 죄책감을 갖지 말 것
3. 내 진짜 모습을 숨기지 않기. 척하지 말기.
4. 자신의 욕구를 솔직하게 표현하기
5. 안정형 애착을 가진사람 만나기
사랑은 아니다.. 라는 말이 기억에 남네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사랑이 아니라 어쩌다 한 번 그사람이 표현해주면 거기서 오는 안도감을 사랑이라고 착각했었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불안형인데 안정형 남편 만나서 조금씩 치유되고 있어요. 알고보니 시어머니부터 완전히 안정형이시더라구요..
내가 내 부모한테도 받지 못한 수용을 남편과 어머님께 받다보니 더 착해(?)지는 걸 느껴요..
아직 여기서 말한 여러 행동들을 하고 있긴 한데.. 점차 나아지겠죠
응원합니다 !
부럽습니다~ 행복하세요~
자아성찰 진심으로 대단합니다.
부러워요 혹시 남편분과 글쓴이님 mbti 여쭤봐도 될까요?
저랑 비슷하네요 너무 공감됩니다
불안형 남자랑 사귄적있는데 진짜 정신병 걸릴뻔함 테스트 목록 대부분 그남자애는 3점임.. 내가 집에 가려고 할때면 진짜 세상이 다 무너지는듯 행동했고 나와의 관계나 나를 모두 다 하나하나 통제하려고 했음 진짜 정신병 걸리는줄. 헤어지고 나서는 그보다 더한 사이코패스가 없었음. 사귀기초반인가 썸부터 결혼얘기꺼내고 자기 오장육부 다 꺼내줄것처럼 행동함. 그래서 연애초반에 쉽게 결혼얘기나 진짜 자기 간쓸개 다 꺼내줄거 같은 남자는 무조건 거리두고 애초에 만나지도 않음..
실제로 초반에 뭐든 다 해주던가요? 아니면 말만 그러는건가요?
@@lemoooonade 일단 말이 먼저 앞서구요 말로 결혼하자 뭐하자 아무튼 인생계획 다 짜놓음.. 이건 근데 불안형인걸 몰랐어도 처음부터 결혼얘기 꺼내는 남자치고 정상적인 남자 못봤어요 그리고 행동으로도 퍼주긴 했어요
제가 지금 똑같은 성향 남자만나고 있거든요.. 처음부터결혼하자 다퍼주고 했는데 ㅜ 지금은.. 헤어지자고 직접적으로말은 안하는데 먼가 애정이 조금이라도 엇나간다싶으면 헤어질 각 잡는거같아요..진짜 스트레스받아요 뭐가불만이냐 나랑헤어지고싶냐그러면 아니라고 승질내는데 하..
제가 불안형이라 해당되는 얘기인데, 반대로 제 전남자친구가 그리 느꼈을거라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제 남자친구는 회피형이였는데 오히려 더 갈구했던 제 자신을 뒤돌아보게 됩니다. 자극적으로 행동하는게 사실 의도된게 아니라 저도 모르게 나오는 감정컨트롤러가 자동입력 된 신호들이거든요..
어떻게 안정형으로 변화될 수 있는지 스스로를 파악하고 공부하는게 앞으로의 숙제인것 같습니다. 제가 불안에 떠는만큼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힘들다면 많이 슬플것 같네요
내가 불안형이라니 크흡 으아악 악악악
그..죄책감을 느끼지 말라고 하셨는데요
암만 느끼지 말라고 해도 내가 가진 감정들로 인해서 피곤해지는 사람은 상대방인데
내가 이렇게 살아와서 미안해 라는 죄책감이 생겨요 그래서
오늘도 남자친구한테 말 꺼낼때도 미안하다는 말 진짜 엄청 많이 쓰고 그래요
혹시 나때문에 지쳤어? 라는 말도 하고....내가 이런사람이라는 거 때문에
상대방은 너무 수상할 정도로 잘 챙겨주고 그러는데 내가 잘 자리도 못잡고 그러고 하다보니까
이런 내가 싫어질까봐 속상한데 버림받고 싶지는 않고 그러면서도 미안한 감정도 있고
그러니까 혼자서 속으로 북치고 장구치고 다한단 느낌인거에요
머리로는 죄책감 안가지는 게 좋다는 말씀이 납득되고 그래요...그런데....진짜 농담하나 안보태고.. 머리랑 심장이 따로놀아요...
진짜 미치고 환장하는 대환장 파티에요...
진짜 머리랑 심장이 따로 노는 거 격공..
저도 같은 마음인데요 그만큼 나와 다른사람이니까 더 힘드신건 아닐까요..?
안정형의 분이 아니라 회피형을 만나셨거나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나도 부족했지만 원인도 분명 있었다 는 마음으로 죄책감이 들때마다 생각을 바꾸려고 합니다.
제가 누군가에게 조언할 만큼 안정적인 사람은 아니지만, 내가 영향을 미치는 상대방에게 미안함을 느끼고 그런 자기 자신의 모습을 인지하고 있다는 게 중요해 보여요.
그리고 연인만이 아니라 가까운 사람들에게, 같은 감정이라도 미안하다는 말보다는 고맙다는 말로 표현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미안하다는 말을 참 많이 했고 빈말도 아니었지만, 어느 순간 그런 표현 자체가 상대를 힘들게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나의 이런 모습 때문에 지칠 법도 한데 내 곁을 지켜줘서 고마워, 한결같이 애정을 줘서 고마워, 이렇게요.
하나도 스킵 안 하고 다 봤어요.. ㅜㅜ
공감되고 위로받고 잘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불안형인데 진짜 회피형한테만 끌려요 더이상 상처받기 싫고 머리는 아니다 하면서도 자꾸 마음이 가요 안정형 만나고 싶은데 어떻게 만나나요 더이상 그만 힘들고 싶네요..
저도 만나고보니 다회피형이에요 맘이안가도 안정형을 만나봐야하나 고민이듭니다
님은 평생 회피형 만날거임. 안정형은 님이 노잼이라 꺼지라고 할테니깐. 이사람이 언제 몇시 몇분에 연락올지 예상이 되고 누굴 만나 뭘할지가 눈에 훤히 보여서 불안형 입장에선 시시해서 안만남. 상대가 내 감정을 롤러코스터마냥 왔다갔다 하게 만드는 사람에게만 호감을 느끼니
다른 특징들도 너무 잘 설명해주셨지만 항의 행동 예시 정말 하나부터 끝까지 정확해서 놀랐네요… 그냥 이 영상 보는 것만으로도 거울치료되는 기분… 자아성찰하게 됩니다….
완전 저 같아요🥵
얼른 나아야겠어요.
공포회피형/혼란형 컨텐츠도 부탁드립니다~~
높은 불안형인데요...
마지막즘에 그런 나 자신에게 죄책감을 가지지말라고 하시는 말을 듣자마자 눈물이 났어요...
이런저런 생각이 들때마다 영양제처럼 보러 옵니다 감사해요
얼마전부터 만나는 사람이 확실한 불안형이었네요,, 이 사람과 대화하면서 저도 힘들지만 그 사람은 얼마나 힘들까 안쓰럽기도 하네요 .. 영상 감사합니다
음 불안형인 사람은 불안한 이유가있다고 생각해요.. 그걸 조금만 옆에서 이해해주고 위로해주고 감싸주면 나아지지않을까요???😊
전 남자친구가 불안형 애착이었어요..항상 연락문제, 친구문제로 저를 닦달했던 기억이 나요.. 제가 한 사소한 한마디에도 의미부여하고 기분나쁠때도 많았고, 저는 항상 남자친구를 배려 안하는 나쁜 여자친구였어요..
그 연애 이후 숨통이 막혀 2년간 연애도 안하고 있네요…
안정형인 사람 만나세요..
진짜 정신이 피폐해져요
저도 불안형 만나고 연애에 완전 질려서 2년 넘게 연애 안 했어요 사람을 숨막히게 굴어요
저도 질려서 당분간 누구 안 만나려고요
의미부여, 정신피폐 개와닿음
전 어려서부터 안정형 이었던것 같고
성인이 되어서도 워낙 귀찮은걸 싫어해서 되도록이면 뭐든 귀찮은일(뒷탈) 생기지 않게 먼저 처신 하면서 사는 성격인데
유독히 내 모든 말 과 행동에 의심하고 의미부여하고
본인만의 생각을 하는 파트너가 있었음 (동성 중에서도 이런 사람은 있음)
처음에야 ‘나를 너무 좋아해서 저러나보다’ 라고 생각하지, 시간이 지나면서는 쎄함이 느껴짐
어느정도 관계 조절을 해보려해도 안먹히는 망상에 허우적 거리고 지 감정대로 행동하는 사람들이 있음
지만 정신이상이면 되지 옆에 있는 사람까지 정신이상자 만드는것들은 진짜 일찍 끊어내야됨
난 동성중에서도 나한테 저런 불안형 애착인것 같은 애가 있었는데 저 애도 좋게 좋게 달래며 관계 깨지 않을정도로 조언 하다가 저 짓을 1년 하면서 나도 한계에 도달하고 ㅇㅇ 니 알아서 살아라 난 끝. 하니까 뒤에서 피코질도 오지드만 ㅋㅋ 애초에 쎄한것들은 품을 필요가 없는데 사람 사는 세상이 다 맘 처럼 쉽지도 않고 ㅋ 정신 건강한 사람 만나면서 건강하게 삽시다
공감. 진짜 숨이막혔어요 저도..
그땐 불안형이라 그런지 모르고 제탓만 했었던게 억울하고 화가나요.. ㅜㅜ
저두 불안회피 남친한테 차였거든요… 그런데도 저는 채워주고 맞춰서주면서 만나보려고 끝까지 메달렸네요 ㅋㅋ 그 결핍을 도와주고싶은 마음이 너무 들어서요..휴ㅠ 재회를 안 하게 된 게 다행인가 싶으면서도 먼저 이별 당한게 자책감도 들고 그러네요…ㅠ
상대는 극단적으로 안정형이고 불안을 해소시켜주기위헤 굉장히 많이 헌신하고 노력해주는데도불구하고, 그리고 그렇게 오래 만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불안, 집착, 걱정이 드는건 왤까요 ㅠ 머리로는 상대가 믿음주려고 세심하게 신경써주고있는거 아는데, 불안하게할만한 껀덕지가 없는데도 혼자 불안해하니까 이상해요.
나도 불안형이었는데 나보다 더한사람 만나고 내 스스로가 무너지면 안되겠다고 느낀 이후로 점점 강해지더니 어느정도 안정형이 됐음
헉..공감이요.. 안정형보단 본인보다 심한 불안형 만나면 바로 거울치료되는듯해요 ㅠㅠㅋㅋㅋ
저도 같은 케이스입니다 ㅋㅋㅋㅋ지금은 안정형입니다
저도 불안형이 살짝있는거같은데 지금 만나는 애인은 회피형입니다. 초반에는 안이랬는데 회피형애인을 만나면서 조금 활성화된거같아요... 점수도 18점나온거보면 ㄷㄷ
그래도 저는 대화를하고 제감정과 협의점등등 물어보고 말하려 노력하는 편인데 회피형인 애인은 알겠다는 말만하고 바뀌는것도없고... 사랑표현도 잘 안합니다. 그렇게 살아왔고 받아본적이없어서 힘들다고요 그래도 전 표현잘해주고 기다려주는 중 인데 이제는 제가 주는것도 상대방이 힘들어하네요... 귀차니즘 피로감에 찌든 느낌인데 솔직히 저희 대화 주제는 표현이거 딱하나에요 다른건 다 양보하는데 이것마저 안해주니 ... 솔직히 왜 사귀는지 모르겠습니다.ㅋㅋ 사랑한다는데 표현을 안하니 어케 압니까 ... 없던 불안감도 그래서 생기는거같고요...
그리고 제가 이런 내용의 대화를하면 항상 시간을달라고합니다. 그놈의시간 전형적인 회피형이에요...후 😂 어떻게해야할까요?
1)반응성 애착장애 2)기분 부전증 3)아스퍼거증후군
세가지 증상을 갖고있는
저의 자가 진단명 입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때가 차서 하늘이 관여하사 회복의 시기가 도래했습니다 이런 영상이 내 눈앞에 온 것도
하늘의 애정어린 깊은 관여 이구요
여기에 댓글 다신 분들 그리고 무엇보다 송준영님 고맙습니다 하늘의 사람들이로군요 천사들 같습니다 송준영님 사랑합니다 거듭 고맙습니다
ㄹㅇ 불안 안정 회피형이 잇는게 너무 신기하다.. 불안이고 회피특징 다똑같아.. 불안은 상대방이 1순위 회피는 자신이 1순위
극 불안형 애착 성향의 커플입니다.
연애초엔 서로가 많이 힘들었는데, 10여년을 함께 지내며 서로에게 믿음과 신뢰를 쌓아서 이제는 완전 쌍둥이처럼 지내요.
서로를 보듬고 채워주기에 꼭 나쁜 성향만은 아닌듯해요~~
그렇기 때문에 끼리끼리, 비슷한사람끼리 만나라는것 같아요! 애초에 안맞는걸 고치려는것보다 잘맞는 사람을 찾는게 더 쉬울테니까요
연락문제로 불안하다..그럼 내가 불안형인가 하지 마시고 그 인간이 문제가 있다 생각하시고 끊어내시고 편하게 연애하셔요~~
이분 잘하신다 ㅋㅋ 공감이 되요!!
감사합니다 !! ㅎㅎ
불안형의 진짜 괴로운점은, 스스로도 잘못이란걸 알고 있고 정당화 할수가 없다는 겁니다. 회피형들은 쿨병 걸린척 변명이라도 되지 불안형은 그게 어렵거든요. 사후객관화가 잘되는 불안형 일수록 특히 더 괴로워요.
저 또한 돌아보면 불안형 연애였는데, 정말로 심각한 인격 문제가 있던 전여친을 만나는 바람에 고생을 좀 했었습니다. 전여친은 극단적 회피형과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 결여가 있었고, 본인이 그래서 인간관계 깊게 유지하기 싫어한다고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자기 본모습 보면 다 도망간다고요. 그 특유의 서늘함을 생각하면 아마 반사회성 인격장애가 아니었을지.
그래서 저도 이런 여친을 만나서인지 아니면 원래부터 그랬는데 심해진 거인지 극도의 불안형으로 시달린적이 있어요. 일상이 손에 잘 안잡혔고요. 연락 문제의 서운함과 이기심 때문에 지금도 생각하면 많이 원망하지만(내일 연락 해준다 해놓고 이틀, 길게는 3일간 연락두절. 30분~1시간씩 상습지각하는건 기본에 약속도 쉽게 깸. 그거에 대해서 해명할 생각도 안하려 하고 이쪽에서 먼저 얘기하기 전까지 한번도 언급안하고 철면피 깔고 피함. 상대 기분에 공감할 줄을 몰라서 미안하다고 퉁치고 피하려는게 눈에 보임.),
어떤 순간에는 제가 보였던 안좋은 모습이나 잘못들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한번은 제가 뚜껑이 제대로 열려서 전화중에 아무말도 안하고 열받은 상태로 한참동안 침묵을 유지하니까 왜 그러냐고 무서워 하더라고요. 그 상태로 정말 머리통에 잘못된 지배욕(소유욕)이나 증오가 가득찬 기분이 드는데, 그 여자 잘못이 있다고 한들 제 스스로가 찜찜하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공포나 애증을 이용해서 연애하고 싶은 생각은 없었거든요.. 그런데 이 이기적이고 회피형에 정신이 불안정한 여자는 제가 이럴때만 말을 듣고 돌아오려 하고, 그러지 않을때는 자기 캥기는 부분은 항상 철면피를 깔고 모른척, 뻔뻔하게 굴고 미안하단 말을 죽어도 안하고 입을 비싸게 아끼는 모습이 너무 정떨어지고 제 스스로에게 현타가 와서 헤어졌습니다.
물론 연애 하다보면 갈등이 일어나서 화를 낼 수도 있고, 상대가 놀라거나 무서워 할수도 있지만, 내 사랑을 실현하기 위한 수단으로 쓰이는건 완전 다르고 잘못된거 아닌가. 이게 사랑이 맞나. 라는 생각이 드니까 자괴감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전여친 케이스만 집중해서 보면 내 책임이 상대적으로 덜해보일거 같아 보여도, 행여나 다른 연애에서 이러면 어쩌지. 라는 걱정과 트라우마가 쎄게 남아버렸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저 스스로를 돌아보고 진정시키고, 좀 더 건강한 인격을 함양한 뒤에 연애를 하든 말든 할 생각입니다..
너무 공감돼요,, 진짜 트라우마로 남아서 사람 자체를 만나기 싫어졌습니다. ㅠ
이렇게 자기마음과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실 수 있다니 성숙하시네요 ㅠ.ㅠ 분명 단단해져서 사랑받고 사랑하시는 예쁜 연애하실
수 있을거에요! 응원합니다🙏
타인은 아무 생각없는데
상대방 혼자 애정결핍들이 내적 친밀감 느끼며
북치고 장구치며 아니라고봅니다
인간 관계 하다보면 싸울수도 있는거지?...
라고 생각한다면 모순이 아닐까요?
불안형이 버려진데엔 다 이유가 있겠죠~
애정결핍 될 만한 요소 를 잘 생각해보세요
응석받이처럼 굴었다거나
손많이가는 타입이었거나
인성에 있어서 개차반 이었거나
이요소들이 모두 다 결합된 상태면요~
기분에 태도되서 감정적으로 굴고
화 부터내면 고분고분 들어주니깐
해결될꺼라 믿으니깐
왜 굳이 그런식 으로 만 해결해야하죠?...
그런 부분이 그런식으로 해서 해결된거면
혼자 내적 친밀감 이 아닐까요?...
편하니깐?...
솔직히 그건 편한게 아닌거죠
본인 의 화를 퍼붇는데 그게 편했던거죠
그냥 타인을 감정쓰레기통 으로만 생각했던겁니다
세상엔 그래도 돼는거니깐 은 없습니다
본인 스스로 에게만 해당하는거지
그래놓고 좀 싸울수도 있지?...
라고 생각하는건 모순이 아닐까 싶네요~
손절 피하려는 이유가
타인 호구 잡고 손절당하면 손해라 인지해서
곁에 남아있어준걸 정으로 포장하려는 인간인거죠
얘기해봤는데
너가 예민해서 그렇다 라고하는건
그상황을 회피하려는거죠
상대방을 존중 하지않는겁니다
그런인간에겐 더이상 얘기해가며
인간관계 유지할 이유는없죠...
아~ 저사람은 저런환경 에서
살다보니 저런가치관 갖는거구나
저렇게 살아야하는 사람이구나 하고
냅두는거로 그사람을 인정하는겁니다
무시 하는 행위도 아니고
그냥 지처서 무관심 으로 대하는겁니다
이래서 아무리 직장 이라해도
싫은사람 과 엮이면 안될 이유입니다~
굳이 할말이 없을수도있고
저렇게 까지 싸우면서
굳이 얘기를 해야 하나 일수도있고
조용한 타입의 사람이면
필요이상 의 말 은 잘안하죠~
가까워 지기 싫은걸수도있고요...
속내를 얘기안한다고 음흉하다 가 아니라~
@@isfjt-dc4xz윗 댓글보고 이런식으로 다는거 보면 참 자기만의 세상에 사는 사람들 많다
@@이지호-r2f6b
각자 기준대로 주관대로 살아가는것일뿐임
그걸 서로다른 환경에서 자란 사람끼리 만났으니
당연히 그 가치관 들을
서로 이해하기 어려운게당연한거고
그래서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인정하자 인거지~
마지막 테스트에서 기질이 있다 정도의 결과가 나왔는데 너무 자괴감 들어요ㅠㅠ 지금도 사실 마음은 불안하고 계속 보고 싶은데 상대방한테는 그런 모습 안 들키려고 하거든요. 불안해하고 집착하는 내 모습 보고 상대방이 나한테 질리면 어떡하지, 라는 마음으로 최대한 안정형스러운 행동을 하려고 노력해요 ㅋㅋㅋㅋㅋ 서운한 점이 생기면 얼굴 마주보고 '요즘 ~~한 것때문에 조금 속상해. 너도 노력해주고 있는 거 아는데도 이런 마음이 자꾸 들어ㅠㅠ' 라고 이야기 하고.. 아침점심저녁에 카톡하고 싶지만 하루 한 번 연락하는 걸로도 기쁨을 느끼고.. 상대방이 반나절 연락이 안 돼도 부재중 하나만 남겨두고.. 상대방이 바쁜 시즌일 때는 내가 딴 짓 안 한다는 거 보여줄겸 저녁에 카톡 하나 보내주고.. 이것도 부담이라면...그러게우짜지..
안녕하세요 채널의 많은 영상들, 특히나 이 영상의 도움을 정말 크게 받고 있는 사람입니다 혹시 채널 영상들 (특히 이 영상,,) 평생 안 지워주실 수 있으실까요ㅠㅠ.. 부탁드립니다,,!
불안형이었지만 상대가 묵묵히 주는 안정적인 사랑에 잠잠하다가 장거리 되면서 혼자 불안 애착시스템이 발동되어서 지금 이별하니 마니 하고 있어요..ㅠㅠㅠ
이별한지 1개월입니다 ㅎㅎㅎ
저도요.. 한 사건 이후로 불안형 애착시스템 발동되어서 갈등 생기고 10일만에 헤어졌어요 회피형인데 평상시엔 안정형이였거든요 싸우려고 하면 회피형이 나와서 놀랬습니대
확실히 살다보면 애착유형이 바뀌는것같아요 ㅎㅎ.. 처음엔 저도
불안형이였지만 지금은 반회피 반안정인것같아요
저는 애초에 불안형인 것을 알고 있었고, 영상의 상당부분 공감해요. 원래 분석적인 성격이라 불안이 발동하면 원인이 뭔지 분석하고, 적절한 시점(이러려고 연애하는게 아닌데라는 생각이 드는 시점)에 상대에게 이렇게 행동하지 말아달라고 요구도 하는데, 댓글보니 ‘안정형’과의 큰 차이점은 ‘버림 받을 용기’의 유무이네요. 누구나 상실에 대해서 고통을 느끼지만 그걸 잘 이겨낼 수 있다는 자기확신이 많이 부족하면 불안형이 되는 것 같아요.
저도 불안형인가봐요..불안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는데 불안하지 않으면 사랑이 아니라고 느낀다는 말에 공감이 가네요 그동안 회피형한테 끌렸기도 하고, 안정형을 만나면 이성적 매력을 못느끼고 친구처럼만 생각했던 것 같아요. 작은 말에도 의미부여하고, 조금이라도 텐션이 달라지면 생각이 많아지고. 그치만 정작 만나는 회피형인 상대한테는 계속 결핍감을 느끼는데, 처음에는 아닌 척 노력도 해보고 참다참다가(오래 참지도 않음) 결국 우리 안맞는 것 같다 나를 왜 만나냐 우린 아닌 것 같다는 식으로 급발진해놓고 후회했던 것 같아요. 저의 그런 행동이 상대의 회피성향을 더 극대화시키기도 했던 것 같구요. 개인적으로는 불안-회피의 만남이 정말 최악의 롤러코스터 연애인 것 같아요ㅋㅠㅠ
이걸 보니 제가 불안형 애착유형을 가진사람이라는게 파악이 되네요 ㅠ오래사귄 남자친구가 취직을 한후에 전처럼 사랑을 안준다고 생각이 들어서 많이 불안해하고 많이 싸웠는데 남자친구가 스트레스받다가 하는말이 내가 내감정에 너무 빠져 자기연민이 심하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안그러고 싶은데 잘안되네요 ㅠ나중에 남자친구가 더 좋은 사람을 만나서 내가 사실 멋진 여자친구가 아니었다 느낄까봐 ...내가 1순위가 아닐까봐 점점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근데 영상보고 불안형은 어떻게 행동을 해야할지를 보고 나니 저도 저렇게 연습해봐야겠다 싶네요 감사합니다!
와 그럼 대체 안정형분들은 어떤 사랑을 하시는건가요......? 질투나고 집착되고 불안하고... 상대의 행동에 시무룩해지면 안그런척 나도 쿨한 사람인척 하고... 당근 모두의 공통인줄 알았어요😢😢 연락이 되든 안되든, 어딜가든 그냥 아무 신경이 안쓰이는 건가요?
네 맞습니다. 안정형은 이런 사랑 안 합니다.
불안형은 정신병적인 상태 입니다. 보통 대부분은 연락 안되도 신경 안쓴데요. 심지어 해어져도 상관 안하고요.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는 사랑에 살고 죽는 모습들은, 다들 불안형의 정신병적인 상태의 모습들이고, 일반인 들은 저게 멋있게 보이고, 특이하게 보여서 볼 만 하다고 생각한데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안 이런데요... 떠나던 말던 신경 안쓴데요..
@@jujungHur-j헤어져도 상관을 안한다고요? 그것도 그것 나름대로 정신병 아닌가요? 어떻게 관계를 형성해 온 사람과 헤어졌는데 상관을 안하나요? 말씀하시는 분은 안정형이신가요?
@@jujungHur-j안정형은 감정이 없는 사이코패스인가요?
@@jujungHur-j저 안정형인데 안이래요 질투나고 서운하기도 하고 실망도 합니다 이걸 적절하게 표현해요 예를들면 너가 ~~해서 내가 이런 감정이 들어 다음부턴 조심해줘! 이런식으로요 님이 쓰신댓글은 빼박 회피형이네요 저는 연락 안되면 신경쓰여요 화는 안내요 이유가 있겠지하고 나중에 연락되면 뭐하다 왔냐고 물어봅니다 그리고 그걸 그대로 믿습니다 이별하면 슬퍼요 엄청 울어요 근데 친구들 만나서 위로 받고 두세달이면 회복합니다 안정형을 무슨 감정이 결여된 사람처럼 쓰셨네요
모든 사람은 자기 자신의 생각이나 신념이 기준이 됩니다. 감정적인 작용도 마찬가지로 본인 기준이죠. 보통의 사람은 연애를 통해서 시행착오를 겪어나가는 것 같은데요. 이런걸 어디서 배우기는 힘들죠. 그래서 누구를 만나건 유연한 사고가 필요한 것이고 내 기준의 연애가 모든 정답은 아니다라고 생각해야 스트레스를 덜 받습니다. 대부분 싸움이나 갈등의 원인이 대부분 자신 스스로 만들어내거든요. 그리고 화해하더라도 그건 고친게 아니라 서로가 다른부분을 인정하고 넘어가는 것인데 누구의 잘못이다라고 한다면 그 연애는 언젠가는 끝을 향해 가고 있는 거라 생각해요.
10:22 불안형의 원인을 성장환경으로 생각하는건 무책임한 사고방식 같은데요.
' 내가 이렇게 불안형이된건 내책임이 아니니깐 니가 배려해야해. 내가 불안해지지 않도록 더 많이 표현하고 더 많이 확신을 주면 되잖아. '
이런식으로 본인의 불합리한 요구사항을 정당화시키게 만드는 사고방식인것 같아요.
실제로 더 많이 표현하고 더 많이 확신을 주라는 식으로 가스라이팅 당함. 근데 또 가스라이팅도 안하고 양심적인 저는 또 순진하게 사람들과의 관계를 곱씹어보다가 나한테 문제있나 스스로를 의심하게 되는데 생각해보면 세상에 완벽한 환경 속에서 자란 사람만 안정형 되는건가 이런 의구심도 들어서 머리 복잡해짐. 어떻게 살아가고 어떤 삶을 선택할지는 본인 책임이 가장 큰 거 아닌가 싶네요.
성장배경으로 보면 남친이 오히려 완벽하고 충분한 보살핌 받았고 전 오히려 정서적인 안정감은 별로 못 받았는데 왜 남친은 불안형이되고 전 아닌가요? 환경 무시할 수 없지만 본인 감정컨트롤 어떻게 하는지가 더 큰 영향을 줄 것 같네요. 우리 사회는 뭐만 있으면 환경탓 하는 거 넘 무책임함.
불안형인데 ,, 안정형 되는방법 너무 알고싶어요. ㅠ 회피형의 사람 너무 지긋지긋하고 사람 돌아버려요. 제일 피하고싶어요 진짜로.
얘기 를 했는데 상대방 보고
너 예민 하다 라고 하는건
그상황을 대수롭지 않게 여긴거고
그걸 회피라고 하는겁니다
말없이 잠수탄데엔 이유가 다있죠~
그 싸우는게 지속되면 상대방은 피곤해지죠
분명 싫다고 얘기했고 돌아오는 답변이라곤
너가 예민하다 인거고 그런상황이면
내가 지금 호구인가?... 싶은거죠~
좋아하는 행동보단
싫어할만한 행동을안하는게 더 중요합니다
싫다는데 예민하다고 그상황을 회피하려하고
꼭 뒷북쳐요 손절당할때
이유라도 알려달라고~
예민하다 취급하며 의견을 묵살시키는데~
차라리 관대한척 을 하질말던가요...
그래놓고서 말없이 잠수탄다고 왈가왈부함
누가보면 생색 내는것도 아니고~
저두요...회피형이랑만 연애까지 이어지는 이상황이 너무싫어요
그래서 제가 늘 끼많고 인기많고 활달한 남자보다 재미는 없지만 진중하고 같이 있음 맘편한 남자가 끌려서 사귄거같네요😮😮 나는 왜 이런 스퇄 남자만 만날까 늘 의문이였는데 제가 불안형이라 그랬나봐요 ㅜㅜㅜ
05:22 이거 진짜 항의행동 맞음. 첨 당했을땐 긴가 민가 했거든요. 항의행동이면 속이 너무 뻔히 보이는 유치한 행동인데 바보도 아니고 어린애처럼 저렇게 티나게 하진 않을 것 같아서 걍 저한테 정떨어져서 그런가 헷갈렸었거든요. 그리고 미성숙하게 어린애처럼 구는 스탈 제가 극혐하는거 남친도 알고 있어서 그런 방식으로 항의할지 몰랐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동안 쌓였던걸 그런방식으로 표현했었음. 그나마 저 7가지 중에서 제일 양호한 항의 행동이긴 하지만ㅠ
불안 걱정 집착이라고 하셔서 갑자기 생각났는데
눈눈이이 방식으로 상대방보다 더 불안. 걱정. 집착을 표출해서 미러링으로 응징하는 건 어떤가요? 본인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직면하게되면서 성찰하게되지 않을까 싶은데.. 일단 객관화와 성찰이 일어나야 변화의지도 생기는건데 불안형은 자기가 불안한게 본인 문제보단 상대방한테서 원인을 찾고 상대방이 변해줄길 바라는 것 같아서요. 더 확실히 표현해주면 안정감 얻어서 그런갈등 생길일이 없다고 묘하게 가스라이팅하니깐
불안형분들은 연애와 관계에 주도권을 상대방에게 줘버린다는 느낌이 드네요. 만약 상대방이나 파트너가 정신이 건강한 사람이라면 '아 얘가 이런 사람이었구나' 느끼게끔해서 바로 떠나거나 차단해버릴거 같습니다. 여자든 남자든 연애할 사람은 넘치는데 괜히 이런 사람한테 시간낭비 해야되나 싶네요
연애할 사람은 많지만 건강한 사람을 만나는 장소나 기회가 있을까요?
처음에는 불안형 기질을 가지고 있다가 오래 같이 살다보니 안정형이됐네요. 애정의 크기 정도에 따라 달라지는듯요.
저도 약간 불안형 성향을 갖고있었는데, 불안형인 사람을 만나면 너무 부담스럽고 힘들더라고요.. 집착도 싫고 무관심도 싫어서 뭔가 애매하네요
불안형애착의 몇가지 유형은 그냥 연애하면서 당연히 있을수 있는 감정싸움 혹은 밀당 이런거라고 생각했는데 이생각조차 제가 불안형애착이라서 그런걸까요??? 궁금해요 ㅠㅠㅠㅠ
ㄹㅇ 저두예요 ㅠㅠ 저는 그냥 서운한 거 말했다고 생각했는데 상대방은 힘들어했고 결국 헤어졌어요.. 넘 슬품 ㅠ
제가 불안형 애착이었네요..! 이번에 이별을 하고 나서 내가 왜 이럴까, 왜 이렇게 행동을 할까 늘 죄책감을 느꼈는데 제가 저를 잘 몰랐네요. 제가 남자친구한테 편지를 쓸 때 늘 우린 언제 친밀해질까, 라고 썼었거든요. 우연히 영상 알고리즘에 떠서 깊게 시청을 하게 됐는데 영상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 맞아요 불안형 애착여자들의 특징이예요 수시로 친밀감을 못느끼는 거요
저도 남편에게 자주 이렇게 묻습니다 나 사랑하냐고? 근데 왜 자주 낯섬을 느끼는 거냐고? 그러면 남편은 한숨을 쉽니다 오 하늘이시여 나를 불쌍히 여겨주소서
제가 완전한 불안형 남편은 완전한 회피형인간에 아스퍼거 나르시스트 성향이 짙어요. 게다가 알콜중독까지. 아이가 둘인데 제가 불안형에 애들 아빠처럼 비관적으로 키우지 않으려 밝게 키우려고 엄청 노력하면서 키우고 있습니다. 남편이 특이한 줄만 알았고 고쳐질줄만 알았고, 제 성향이 불안형인줄도 최근에 알았고.. 이런말들을 성향을 최근에야알았지.. 10년도 훨씬넘은 연애할때 알았다면 벌써 헤어졌고 결혼도 안했을걸 이렇게 치열하게 싸우고 살면서 저는 뇌에 병을 얻었고 아이들에게 죄책감으로 살고있으며 이혼을 늘 생각하고있습니다. 남편의 집안 내력도 여자와 겸상을 안할 정도로 보수적이라 병을 얻은 이후로는 연 끊고 삽니다. 제가 전업이라 초등 두아이를 키울 능력만 된다면 지금 이 순간이라도 아이들 정서를 위해서 당장 이혼하고 싶지만 당장 답을 못 얻겠네요. 저는 불안형이라서 남편은 본인이 없으면 제가 못사는줄 압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불안형이면서 항의 행동을 하지 않는 경우는 그저 자기절제를 잘하는 상황일까요?
저도…
이 영상 10번은 돌려본거같아요 그러면서 몰랐던 늘 의문점이였던 나의연애방식에 해답을 찾았고 저에대해 새롭게 파악됬네요 😢😢 이걸로도 대학강의하셔도 될정도로 퀄리티가 높은 콘서트였어요 심리콘서트하시면 꼭 참석하고싶네요 이번 영상은 정말 감동이였고 영상편집도 나날이 깔끔해저가고 있어요~ 준영님 팬 할래요😂😂
제가 오히려 때찌님의 팬입니다 ㅎㅎ 제 영상이 때찌님께 도움이 되셨다니 영광입니다. 누군가에게 가치있는 존재가 될 수 있다는 게 참 값진 일인 거 같아요^^ 늘 한결같이 제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 더 좋은 연애하시길 응원합니다 ~~~🥰
헉 저는 불안형 애착이네요..😢 잘 보고 갑니당!
저두요
뭔가 제가 숨기고싶어서 저밑에 넣어둔걸 딱 걸린 기분이예요 인정하고싶지않아서 늘 힘들게 꾹꾹 참아왔는데 뭔가 제잘못이 아니라는말에 엄청위로가 되었어요 구독 좋아요 꾹하고갑니다^^
불안형 = 둘로 쪼개진 하나였던 돌맹이들
안정형 = 동그란 두개의 돌맹이들
회피형 = ㅂㅅ2명
불안형은 회피형을 만나면 리드합니다
불안형끼리 만나기가 어렵지 짝을 찾으면 헤어지는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안정형과 만나면 서로가 답답해서 피가 마릅니다
불안형은 안정형 만나지 마시고 안정형은 안정형만 만나세요 그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왜 답답해서 피가마르나요?ㅎㅎ상대가 항의행동하는거같은데 물어보면 아니라하고 어쩌자는건지 피가마르네요 ㅠㅠ
테스트 항목에 대부분이 3점에 해당 됐었습니다.
전 연애도 현재 연애 초반도~
그런데 지금은 7개월정도 연애중인데 2개월차부터 5개월차까지 불안했고
항의행동도 했어요. 연애초기에 많이 불안하면 얘기할테니 그땐 그냥 꼭 안아달라고 하고 저도 변하려고 서서히 노력한것 같아요.
운동도 하고 내 생활을 우선으로 하고 의식적으로 연애를 조금 무던하고 편안하게 생각하려 하니까 테스트 점수가 거의 2점대가 되던데 이건 제 연기인 것인지 점점 안정화가 되는것인지 헷갈리네요~
아 불안형인데 안정형 남편만나서 참평화 경험중이네요... 애착발동은 애교로만 해야겠어요 강의감사
제가 불안형이고 남자친구가 회피형입니다.. 영상을 보면서 제가 했던 행동들이 항의행동이라는걸 알게됬네요😢 남자친구는 회피형이라 갈등을 피하고 진지하게 풀어나가려 대화가 길어지면 관계를 끝내자는식의 뉘앙스를 풍기고 그냥 다 싫다는식으로 나오고.. 제가 다시 잡고를 반복하고있네요… 안정형을 만나는게 맞는걸까요..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안정형 만나세요 제 전여친이 회피형이였는데 만나면 만날수록 피폐해지고 비참해집니다 저기 영상에서도 말씀해주셨듯이 그건 샤랑이 아니에요... 전 안정형 이였는데 회피형 만나면서 점점 불안형 처럼 되는거 같더라구요... 좋은 영향을 끼쳐줄 사람을 만나세요 갈등이 잘못된게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서로 대화를 하면서 문제를 해결 해 나갈 수 있는건데 회피형들은 자기 자신들 밖에 모르기 때문에 그들도 죄책감 느끼지만 나중에 상대방(내탓) 하면서 자기 합리화 하더군요 지금 이별한 현재가 좋네요 하루 빨리 헤어지시고 자기 계발 활동을 하시거나 새로운 좋은 사람을 만나세요 ㅜ
연애는 행복하자고 하는거잖아요 서로가 윈윈. 하는, 근데 그게 안돼면 그건 사랑도 그 무엇도 아닌듯 해요 피마르실거고 비참함만 남게 될거에요... 남일 같지 않아서 글 적어봤습니다
불안형과 회피형은 정말 최악의 궁합입니다. 서로 정신적으로 시달리며 서로 가스라이팅하며 무너뜨리는 유형이죠. 불안형은 자칫하면 회피형을 어떻게든 쪼아대고, 감정이 격해진 나머지 상대의 책임을 과하게 추궁하던 과정에서 가스라이팅 하게 되기도 쉽고(그럴 의도가 없더라도.)
회피형은 불안형을 무책임하게 방치하고, 심지어 자신의 잘못과 책임이 있어도 언급하려 하지 않거나 피합니다.(즉, 사죄할줄도 모르고 비싸게 굽니다.) 자기 멘탈이 약해서 피하는걸 쿨병 걸린척 위장해서 가스라이팅 하기도 쉽죠. 좀 극단적 남녀의 케이스라는 전제하에, 불안형 입장에선 회피형이 사이코패스처럼 보일거고, 회피형 입장애선 불안형이 얀데레 처럼 보일겁니다.
@@용리우스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격하게 공감됩니다. 회피형에 정신질환이 있던 그녀 때문에 저까지 망가지고 어느순간 저도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그녀를 가스라이팅 하려는 모습이 느껴져서.. 그냥 마지막으로 할말 전부 쏟아붓고 이별을 통보했습니다.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정말. 약속시간은 30분~1시간 단위로 밥먹듯이 어기고, 약속도 쉽게 취소하고, 미안하단 말만 하지 개선도 없고 그거에 대해 이야기 하기도 싫어하고. 으휴.
불안형하고 회피형은 정말 안맞습니다.
저도 2년전쯤 8살 연하를 만나게되며 불안형 애착이 좀 심한 편이였는데, 그 친구는 완벽한 회피형이였거든요.
이럴 땐 저도 상대방도 정병 걸릴 것 같은 연애 상대니 헤어지는게 답입니다.
저는 혼란형(공포회피형)입니다.
어린시절 학대를 받으면 이런 유형이 많이 된다던데 맞습니다...
가족들에게도 사랑을 못 받아봤고 만나는 남자친구들이 다 회피형이었는데 저는 안정형인줄 알고 만날만큼 분별력이 없습니다...
안정형이 되고 싶어서 많이 노력했는데 타인들에게 티내지 않아도 혼자있을때 불안감에 휩싸이기도 하고 갑자기 어차피 세상은 혼자야 이런 생각으로 냉철해지기도 하고 변덕에 제 자신이 너무 힘듭니다...
안정형 만나서 제대로 된 사랑이 뭔지 한번이라도 느껴보고 싶어요...
영상내용이 너무 도움되요,,!!! 근데 혹시 경상도 분이신가요??
너무 피곤함 불안형 애착…. 나는 감당 못하는걸로
이 영상을 좀 진작 봤더라면 좋았을텐데.. 그사람을 이해하기 너무 어려웠는데 여러가지 생각해보니 그럴수밖에 없는 이유가 충분히 있었네요.
안정형이었다가 불안형이 될 수도 있나요? 분명 다른 연애들에서 이런 감정을 느낀적이 없는데 지금은 제가 불안형이 맞는 것 같아요..
아.. 내 남친 불안형인지 확인할려고 들어왔다가 내가 불안형인걸 알고가네..ㅠㅠ 미안 남친..
ㅋㅋㅋㅋㅋ저도
넘넘 귀엽🤣
전 불안형이라고 확신하고 들어왔는데 테스트에서 불안도 낮음으로 나와서 기분이 묘하게 상하네요.
내가 이상한게 아니라 남친이 이상한걸 나에게 입증하고 싶었는데🤦
나 불안애착형인데 전남친이 나랑 사귀면서 정신병 걸릴거같다 했었음 지금와서 보니까 미안해..
저는 남자친구가 바람핀걸 알았지만 용서하고 다시 만나고 있습니다… 알게되고 바로 헤어졌어야 하는데 헤어지고 나서가 너무 무서워서 헤어지지 못하고 만나면서 그 이후로 불안감은 더 심해지고 남자친구가 술자리, 모임등에서 연락이 잠깐이라도 안되면 여자랑 있나 하고 의심하게 되고 불안해서 제 생활이 한순간 없어져버려요.. 이건 제가 불안형애착 이라서 그런건가요? 거기에 남친의 바람이 더해져서 제 자신을 계속 못살게 굴고 있는 거겠죠..? 탈출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어어어엉 말 도움되었습니다.
내가 덜 좋아해서 그런가..그사람이 어떻게 행동하는지가 하나하나보이네요. 좋은 질의 영상 감사합니다
불안혼란애착이면서 불안함을주는 이성에게 끌리는 어리석음..안정형에게 배우고 성장하고싶은데 참 어려움..
다른거보곤 공감을못했는데
저도 어릴때 너무 정서적 안정을못얻고
사랑을못받고 갓난애기때도 혼자울게버려집에두고가셨어서
이런게있구나 깨닳았고
8년만에느낀게 사랑의감정이아니였구나 알게되었어요 감사합니다!!!
귀에 속속 들어오네요 요점정리까지 최고에요😊
ㅎ 불안이 날뛸때마다 ~~정확한 표현이네요 😅
24점.. 보면서 울었네요.. 내가 이레서 힘들었고 왜 상대들이 애같다. 사람고쳐쓰는거아니다, 사람은안변해 이런말 하면서 떠나가고 잠수이별했는지..
나는 그저 친밀감 느끼고 싶었을 뿐인데...
감사합니다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돌이켜볼 수 있었습니다.
어쩐지 불안형인 거 같더라. ㅋㅋㅋ 귀여워. ㅋㅋㅋㅋ 내가 불안하지 않게 해줄께. ㅋㅋㅋㅋ 💗
불안형들과의 연애는 끝이안좋음
스트레스이빠이받음 사랑이고뭐고 도망가게됨 동갑인데 나이속였나 계속의심했음
우와 저는 제가 연락을 더 해서 불안형이고 상대가 회피형인가 생각했는데... 테스트 문항을 읽어보니 일부러 연락 안하는 것도 관심을 끌고 싶은 불안형이네요... 자기 좋아하는 사람 많다고 말하는 것도 그렇고 , 그런 말 왜 하지???싶었는데... 그리고 저한테 사랑받는지 못느낀다고 했는데 제가 불안하게 만들지 않았어서 그런가봐요... 그러다 화나서 제가 화내면 그냥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7가지 다 유치뽕짝이라 혈압오름
선생님 저는 꽤 심각한 불안형인데. 요즘들어 생각드는 건 사랑이란 게 뭘까 예요. 연애를 하면 이 관계가 끝나지않을까에 대한 불안으로 사랑이란 걸 느낄 생각을 못한거 같아요
그럼 사랑이란 건 뭘까요? 어떤 마음 어떤 생각이 드는게 사랑이에요?
전 회피+혼란인 공포형입니다ㅠ 1년 넘게 사귄적이 없어요..헤어질거같다는 확신이 들면 버림받기전에 먼저 헤어지자고해서 차인적은 없지만 차인거나 매한가지..
영상 퀄리티가 짜임새가 엄청 좋은데 더 떡상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 채널입니다 구독하고 갑니다
이걸 좀 더 빨리 봤었다면..
저는 롱디든 자주만나든 상관없이 만나는 사람에 따라 제 행동이 다르던데, 상대가 믿음을 주지 않아서 불안할수도 있는거 아닐까용?
테스트 결과 거의 만점으로 불안형인데요,,,
불안하기 싫어서 급하게 결혼 계획을 잡고 있어요,, 무르는게 나을까요..?
결혼은 혼자서도 잘 설 수 있는 사람들 둘이 만나서 해야 하는거라고 하더라구요... ㅠㅠ
배우자가 되실분이 안정형인지, 회피형인지 동일한 불안형인지 모르겠는데.. 배우자될 사람이 어떤성향인지, 그리고 내가 앞으로 내 불안함을 좋은방향으로 잘 바꿔나갈 노력을 할 수 있는지 충분히 생각해보고, 또 상대방도 나를 위해 노력 해줄만한 사람인지 찬찬히 살펴보시고 그리고 결혼하세요
연애랑 결혼은 완전 다른거라... 오래오래 생각해보세요!!
요즘 이혼이 쉽다쉽다하는데.. 실제로 겪어보면 절대로 쉽진않거든요
본인을 잘 이해하고 다른성향을 가진 두사람이 안정형으로 나아가고자 같이 노력할수 있는 사람이라면 괜찮은데....
대부분 한쪽만, 특히 불안형이 죽어라 노력하다가 끝에가서는 결국 지쳐서 회피형 두명이 되는경우가 많더라고요
저는 불안형이고 회피형이랑 결혼해서 살고 있는데 나아질 미래가 보이지않아요 ....
그냥 지나가려다가... 괜히 마음이 쓰여 몇자 남깁니다.
@@고영수집가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한글자 한글자 곱씹어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불안형인데 반응성 애착장애 (오은영 박사 프로에서 컨닝한 셀프 진단명)를 지니고 있어서 관계에선 별 고생 안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하늘이 관여하사 회피형 남자를 만나 지독스럽게 고생하다가 애착장애가 풀렸는지( 회복)
결혼 7년차부터 차츰 안정도 되고 애착형성도 어느정도 되고
그러다보니 덤으로 친밀감도 느껴지게 되었습니다 희망은 있어요 단지 하늘에서 주는 희망요
내쪽에선 완전 항복하세요 방법 없습니다 ㅎ
중간에 크큼하는 컷 편집 안 넣어도 될 것 같아요 굳이
저는 정확치는 않지만 회피형에 가까운 성향인거 같고 옛 남자친구는 불안형인거 같아요.
저는 사실 외로움도 심하게 타고 관계에 늘 목마른 편인데 살다보니 그게 잘 해소가 안되고 믿었던 관계에서 실망하는 일이 반복되면서 내 있는 모습 그대로를 내보이면 누구도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서 더더욱 사람들에게 제 속마음을 열지 않게 된것 같고 독립적인 성향이 된거 같아요.
헤어진 남자친구는 저에게 집착도 있었고 말도 안되는 일로 억지주장을 하고 자존심 세우고, 이 영상 나온 행동을 거의다 했던것 같아요. 그 강도가 많이 쎘고 그래서 많이 싸우다 그런 행동이 너무 힘들고 이해가 안되서 결국 헤어졌는데 오늘 영상을 보니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이해가 다 되네요.
이해가 되긴해도 다시 만나서 얘기한대도 자기가 불안형 애착이라는 것도, 그래서 제게 그런식으로 행동한것도 받아들이지 않을것 같은데, 다시 관계를 이어갈 가능성이 없겠죠?
불안형 유형을 다시 만나고 싶으신거에요?
하..공포회피형 보다가 불안형처럼 굴 수 있다고 해서 왔는데 진짜 이런 기질도 있었네 미치겠네
14점 나오네요 안정형 애착 자주 나왔었는데 다행인가요? 😅
무기. 애정결핍. 불안정 애착 유형. ( 13:46 )
1빠😊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ㅎㅎ이해가 쏙쏙되네요 ㅎㅎ
별님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언젠가 는 제가 건강한 연애를 하기를
그리고 전에 만낫던 여자들한테 당한것들을 나한테까지 프레임을씌여서 집착 존나함 ㅜㅜ
애착과 사랑은 다른가요?
통찰력이 보여요 감사합니다~
안전형 애착은 전세계 인구의 30퍼센트 정도 된다고 해요 불안형을 안정형으로 회피형을 안전형으로 만든다 나머지 70퍼센트는 불안형 아니면 회피형인거임
불안형은 안정형 만나야 함.
회피형 만나면 사람 돌아 버리는거지
와 진짜 유익하다
애착활성화된거랑 진짜사랑인거랑은 어케 분별하나요?
전 제가 불안전형이라 생각하는데 서로 사랑을 느껴야한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어느 한쪽이 부족하게 느끼면 상대가 해주려 노력하고 이러한 연애를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이 부분이 불안형이라 생각이 드는걸까요?
지금 사귀는 사람에게 표현에 대해 부족한점이 있다 생각해서요. 약간 저 아니고도 친구들이랑 하면 된다 이 마인드라 친구와 동일시 되는 느낌인 거 같아요....
불안형 맞음
당신은 정상입니까?
완벽한 불안형입니다 힘듭니다 이렇게 태어난게 슬프고 매일 죽고싶어요
제가 오히려 불안감이 있는 편이라 남편은 그렇지 않은 사람을 만나서 살고 있는데. 그렇다고 단점이 없는 사람은 아닙니다만. 어쨌든 저는 몰랐는데 전원주택 마을에 살다보니 남녀 모두 마치 5살 아이처럼 난동부리고 자기 분에 못이겨 뒤로 넘어가고 협박하고. 처음엔 이게 뭐지? 했는데 한둘이 아니더라구요. 인간사회의 상당수가 그렇다고 보시면 돼요
참 똑똑하네요
음 내가 ㅈㄴ 심각한 수준인 애착유형이네.
난 내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 안해봤었음
단순히 자존감 낮은 게 아니라 불안형 애착이었구나
미안하고 씁쓸하지만 보내줘야 서로가 편할 것 같다...
구독하고 갑니당! 좋은영상 감사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