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좀 알려드리자면 베스파는 작년에 대규모 구조조정을 거쳤고 신작개발팀은 거의다 팀째로 이직하거나 분해됐습니다. 더이상의 동력이 남아있지 않은상황입니다. 그나마 빨리 나간사람은 다행이지 늦게 퇴사한 사람들은 퇴직금까지 밀릴정도로 회사 상황이 좋지않습니다. 그나마 킹레가 버틴이유는 동남아쪽에서 킹레가 잘나가서 매출이 나왔던건데 이제 거기서도 약발이 다돼서 추가 자금유입은 말라버렸고 베스파 대표는 자기 회사를 인수해줄 회사를 찾아서 이회사 저회사 기웃거리면서 베스파사세요~ 한건 업계에서 이미 유명한 소문입니다. 하지만 아무도 안사줬죠 ㅋㅋ 기적이라도 일어나지 않는이상 사실상 베스파란회사와 킹스레이드는 끝났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사실 현금유보금을 생각하면 이정도로 킹레를 쥐어짤 필요도 없었는데 대표가.. 대표가 킹레가 성공하고 사람이 바꼈어요. 돈을 물쓰듯 쓰기시작했고 회사크기를 비정상적으로 늘렸습니다. 킹레 원툴회사에서 수입없이 직원을 5백명을 넘게 불리면서 회사덩치 불리기에 급급했고 여기저기 투자명목으로 돈을 뿌렸습니다. 뭐라도 해보겠다고 신규프로젝트를 5개이상 늘리면서 높은연봉을 무기로 사람들을 뽑았지만 결과는 뭐.. 킹레팀도 호흡기만 달고있는 상황이라 업뎃은 별로 기대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ㄹㅇ 고마워 이런 인지도도 없는겜 소개 시켜줘서 이런 인지도 있는 유명게임채널에서 언급도 해주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생각함 이제 진짜 섭종했음 좋겠음 2018년에 800억이 넘는 매출을 뽑는 회사였는데 유저들 말 듣지도 않고 개막장 운영으로 2019년부터 계속 적자내더니 최근 3월 매출 보니 11억이더라고 당연히 또 적자고 아마 대부분 일본에서 나온 매출일 거야 11억 얘네 직원 월급주기도 힘들걸? ㅋㅋㅋㅋㅋ 월급이 뭐야 회사 월세도 못내고 있을 걸 ㅋㅋㅋ 회사는 아주 좋은 곳에 위치해 있더라 베스파 주제에 ㅠㅠ 주식도 2만원이나 했던 회사임 최든 3천원 언저리 가서 거래정지 당했지만
저도 킹스레이드 꽤나 오래 했습니다. 개성있고 예쁜 캐릭터도 있지만 뭔가 흔하면서도 흡입력이 있어 빠져들었던 스토리가 정말 좋아서 스토리 보는 맛으로 했습니다. 지금의 가디언테일즈나 카운터사이드 정도로 스토리가 매력있었죠. 메인스토리와 캐릭터 각자의 스토리야말로 유저를 붙잡을 최고의 수단 중 하나라는걸 느꼈던 게임....
소울웨폰 출시의 가장 큰 문제점은 강화시켜야 할 장비가 늘은것도 있지만, 클래스별로 키워야할 캐릭터가 정해져 버리는 바람에 애정으로 하는 게임이 애정으로 할 수 없게 되어버린거. 특정 던전을 클리어 하기 위해 본인이 키우기 싫은 캐릭터를 강제로 키워야 한다면 그게 애정으로 하는 게임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요? 뭐 이후에도 여러가지 사건사고가 많았습니다. 일본 길드 몰아주기 사건부터 시작해서 기타 등등등 누적된 병크가 많은데.....이미 되돌리기엔 늦었...ㅠ
저는 킹스레이드 좋았던 점이 스토리텔링이 진짜 뛰어났고, 올드유저는 아니지만. 남주가 흑화한다는 이야기에 바로 게임하면서 한 몇주간 재미있게 했습니다. 하지만 한계가 느껴지더라구요. 저도 현질 좀 많이했지만, 게임의 진행속도에 따라잡기가 버겁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특히 소울 뭐시기 그거 ㅋㅋ 그게 뉴비한테는 너무하다 싶을정도로 장벽이 높았습니다 ㅠ 그래서 접었지만.. 스토리는 진짜 좋았습니다. 지금도 간간히 유튜브에 스토리 진행 나오는데 그때마다 꼭 봅니다. 한마디로 킹스레이드는 스토리가 아까운 게임
킹레만 1400일 넘게 한 유저이며 패치 전 신벌레이드 노패널티는 가뿐히 클리어했던 유저입니다. 저는 현재 킹레의 큰 문제점 중 하나가 폰겜답지 않은 난이도라 생각합니다. 폰겜이면 조금이나마 라이트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게임 난이도가 정말 스코빌지수 1000만급 매운 맛입니다. 소울웨폰 때부터 망조가 보이긴 했지만 영상 올리신거에 나오지 않은건데 신벌레이드라는 컨텐츠가 있습니다. (얼마 안 됬으며 현 시점 최종컨텐츠?) 통짜 보스를 상대해야 되는 페이즈가 무려 2개나 존재하며 각 보스마다 진짜 두 눈 부릅뜨고 안 보는 이상 헷갈리는 패턴들이 존재합니다. 패턴은 몇 시간동안 헤딩해서 파악한다고 쳐도 이 놈의 운빨 패턴이 문제입니다. (이 운빨 패턴은 신벌만의 문제가 아니며 패턴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다른 패턴이 온다 - 리트) 폰게임이라는 점 감안해서 진짜 데스티니 가디언즈 마지막소원 레이드 클리어 보다 어렵습니다. (마지막소원 레이드 공략영상 보고 오시면 토 나오실텐데 농담 아니고 진짜입니다.) 보상도 상당하나 최종 컨텐츠라는 것이 문제이며 개선 됐어도 여전히 극악의 파밍 난이도를 자랑하는 소울웨폰과의 시너지가 맞물려 처절하게 뉴비분들이 배척 됍니다. 위에서 설명드린 운빨 패턴도 진짜 현 시점 고인물 분들이면 소울웨폰 던전같은거 그냥 적폐캐릭 + 스펙으로 때려 눕히는데 뉴비~중수 분들은 그렇지 않거든요. 소울웨폰 파밍도 설명 안 드린 마도장비 파밍도 진짜 뉴비~중수 분들 기준에서 진짜 극악의 난이도임에는 분명합니다. 폰겜 유저분들 중에서도 직장인 분들도 다수 계실텐데 하루종일 킹레에만 붙잡고 있을건 아니잖아요? 컨텐츠를 하고 있으면 피로감이 상당합니다.. 이 게임은 어찌하다가 이 지경까지 온 걸 까요..
한때 진짜 영혼을 갈아넣듯이했던 게임이라아쉬운마음만가득함.. 진짜 아르크까지 나오고 이어서 신캐 몇개나올때 까진 괜찮았다고생각은함 결투장 위주로 했던 유저였지만 끽해야 2각인 전용무기에 새로나온 신케 없이도 조합을 연구하고 짜서 결장 10위안에 종종 들었으니까 심지어 제유튜브에 유일하게 하나 올린 결장영상도 해외유튜버가 영상하나만들겠다고 참고할만한 내용으로 찍었던거라.. 진짜 애정있게했지만 보물패치나오고 난 다음에는 결국 새로 나오는 신캐를 어떻게해도 못 이기는 다른게임이랑 동일한 패턴이 이뤄지고 보물없으면 진짜 답이없어지는 구간에 오니까 더이상 할 의미를 못 찾고 애정도 식었버렸었네요.. 킹스레이드 2가 나오면 다시 한번 해보긴 할 텐데 지금은 그냥 안타까움만 가득하네요
킹스레이드 스토리 볼만하다고 해서 옛날에 찍먹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스토리도 못 볼정도로 갑자기 몹들 난이도가 급상승 하는 구간이 오더군요. 일주일 넘게 드래곤 잡고 파밍,파밍, 전용무기, 아이템 가챠로 간신히 강화해서 스토리맵 하나 클리어 했더니 또 다음 맵부터 막히는거 보고 대충 어떤 게임인지 감이 바로 와서 빠르게 손절했습니다. 아트팀 실력은 굉장히 좋은데 운영으로 말아 잡수는 아쉬운 게임으로 기억하네요.
인겜챗 카페글 다 아는 사람들이군.. 4년넘게 딜제인과 함께 하면서 한최제도 달성하고 최초 제인도탑80층 시련최초클등 여러가지 했었지만 룬패치 신벌 나오고 나선 점점 감당하기 힘들어져서 접속을 못하게되어 발길이 점점 떨어지는중...ㅠㅠ 애정으로 한번씩 얼굴만 보러 들어가기만 합니다 킹스야 즐거웠어 !! ^^
근데 솔직히 소웨까진 무과금도 시간만 들여서 할 수 있었음 나도 마도장비 레이드까진 무과금으로 했었음 물론 쉽지는 않았지만 4-5단계까진 어케어케 갔었음 근데 그렇게 힘들게 파밍한 장비로 새 레이드(신벌) 드갔는데 판시가 드래곤 등 긁어주고 있더라ㅋㅋㅋ 진짜 킹레가 힘든 건 장비 파밍임 드래곤 장비 4셋 -> 마도 장비 4셋 이거 진짜 메인딜러 한 마리 옵션까지 맞춰서 하는 것도 힘들었는데 한 레이드가 기본 6-8명, 마도레이드 총 3개라 한 번에 돌릴려면 최소 18명 있어야 했음. 그걸 안정적으로 돌리려면 다들 5각 만렙에 전무 전보 소웨, 맞는 장비 셋업까지 해줘야 했음 근데! 새로 업데이트를 하더니 이걸 싹 무로 만들어버렸음... 이걸 킹레가 해냈고 난 바로 접어버렸음 다시 장비를 새로 캐야 한단 생각에 너무 막막해버려서 일말의 망설임도 없었음 진짜 딜이 조금 부족하면 어떻게든 더 키워야지 했을 텐데, 위에서 말했다시피 내 캐릭 통틀어서 가장 딜이 높고 높은 투자를 한 판시로네가 찔끔 딜하는 거 보면... 채팅에서 맨날 사람들 떠들고 미접속 사흘만 안해도 친구 짤리고 길드 짤렸는데 이젠 하는 사람이 거의 없는 게임이 됐다는 게 참. 스토리 진짜 좋고 캐릭들 예쁘고 매력적이었는데 진짜 아쉬움..
킹스레이드. 그다지 오래 즐기진 않았지만 진~~~~짜 잘 만든 게임이었습니다. 캐릭터 디자인 잘 뽑았고 3D 그래픽 바탕의 2D식 진행 (JRPG 같은) 전투도 상당히 괜찮았죠. PVE 성장도 재밌고, 결투장도 꽤나 괜찮았습니다. 다양한 캐릭터를 육성하는 재미도 있지요. 근데 제가 할 당시엔 치명적인 문제가, 재밌으면 뭐합니까. 숙제 후딱 잠시 하고 나면 더 플레이 자체가 불가합니다. 그 다음 문제로, 이겜은 고유 장비 시스템이 있어서 힘들게 완성해 놓으면 타캐릭이 사용못하기에 일단 그 캐릭터를 열심히 써야 합니다. 말인즉슨, 밸런스가 중요하다는 거죠. 근데 밸런스가 개판이에요. 정말 가끔하긴하는데, 그 가끔이 너무 가끔인데다 영... 납득할 만한 수준의 조정이 안이뤄지죠. 결론적으로 이게 소규모 회사의 한계가 아니었을지 생각됩니다. 제한된 자원으로 운영하니 개발도 한계가 오고, 결국엔 수익성 위주식의 운영만하게 된거지요. 과감한 과금형식 개편도 쉽지 않았을 겁니다. 그 "애정으로" 해온 유저들이 가만히 있을리가 없잖습니까. 그 사람들이 퍼부운 돈이 얼만데. 세븐나이츠와 참 비교 됐던 것이, 세나의 경우 중간에 다시 유저수가 급증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과감하게 게임시스템을 개편했던 때였죠. 제가 기억하는 건 2번 정도인데, 첫번째는 소과금유저, 쌀먹유저 친화적으로 대대적인 편의성 개편 및 과금요소 대폭 감소 패치 였습니다. 이때 다시 세나를 시작한 사람들 많았죠. 2차는 스펙 인플레이션을 막는 다고 캐릭터들 성능을 대폭 하향 시켰습니다. 기존에 좋던 캐릭들이 한 순간 똥이되고 기존에 안좋던 캐릭들이 살아나는 뭐 그런 일이 벌어졌죠. 이때까진 그래도 괜찮았습니다. 근데, 앞서 말했 듯이 세나가 완전 소과금, 무과금 친화적 운영을 하며 아마 개발비가 많이 부족했나봅니다. 저 역시 1차 대규모 개편이후론 그냥 플레이만하면 다~ 되니까 과금을 해봤자 한달에 3만원? 정도만 했던 듯 합니다. 근데 회사 내부에선 실적 압박이 있었겠죠. 결국 게임이 가는 방향은? 수익성 창출을 위한 사기 캐릭터가 나오기 시작하는 겁니다. 근데 1차때 캐릭터 스펙 인플레이션 막는다고 했잖습니까. 유저들 열받는거죠. 무소과금으로 잘 하던 대다수의 유저들 점점 떨어지는 겁니다. 저도 이때 접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망하기 직전이라더군요. 게임 운영이라는 것이 아무리 잘 만들어도 역시 쉽지 않은 듯 합니다. 게임 자체가 훌륭한 것과 그 것으로 수익을 내는 건 역시 별개의 문제이다보니, 많은 게임들이 이렇게 사라져 가는거죠.
킹스레이드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장비 각성 난이도는 서술해주시진 않았지만 실패 보너스가 있어 난이도 자체는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심각하다고 얘기하셨던 전용무기던 전용보물이던 그렇게 막 심각하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일반적이라고 생각합니다.게임도 PVP나 경쟁 컨텐츠가 그렇게 중요한 게임도 아니기에 천천히 애정캐들만 키워서 하면 되는 게임이구요. 소울웨폰도 괜찮으며 경쟁컨텐츠를 할게 아니라면 현질을 할 필요도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애정캐로 홍보했지만 몇몇 OP캐들 때문에 애정캐를 쓰지 못하게 하였고 장점이던 스토리와 OST만 남았고 정말 중요한건 후속작인 타임 디펜더스를 조짐과 함께 킹스레이드에 투자가 없어지고 계속되는 소통부진과 룬 패치와 신벌레이드 패치로 인해 유저 편의성을 오히려 망쳐버리고 있는중입니다...
전용보물이나 소울웨펀 이외에도 운영 외적인 이슈들이 많았죠. 운영자의 내부정보 유출 같은 사건이 2번이나 터졌고 버그 악용자를 제대로 처벌하지도 않고 추가 초월특성을 현금 한정으로 판매했다가 역풍 맞고 소울웨펀 사전예약 보상 은근슬쩍 바꿔치기 하고 소통한답시고 일방적으로 개발자의 노트 몇 번 올리다가 회사 사정 안좋아지니까 그것도 통보 없이 그만두고 GM이라는 사람들은 공지글 틀려서 다시 수정하기 일쑤에 중요한 사안을 공지로 안올리고 개인 댓글로 올리는 이해하기 어려운 방식으로 커뮤니티 관리하고 현금구매로만 획득 가능한 프렌즈 레이더라는 기간한정 아이템을 풀기도 했고(애초에 네이버 라인 콜라보 상품이라 복각도 못함) 나중에 되어서야 문제점 해결한다고 현금으로 구매했던 프렌즈 레이더 재화 삭제하고 유료재화인 루비로 교체하고 전설 룬 출시 이후 반년도 안지났는데 정확히 상위호환인 신벌 룬 만들고 그 와중에 신벌 룬 제작에 투입되는 재화는 말도 안되고 출시 직전에 QA도 안돌렸는지 신벌룬 성능은 버그급으로 비정상적인 성능을 보이고 신벌룬 파밍 컨텐츠는 갑자기 마나중독이라는 기믹이 갑자기 생겨나서 체감 난이도가 급상승 하고 유저가 어찌어찌 깬다고 하더라도 변조된 데이터라는 알림과 함께 던전 클리어가 제대로 안되는 현상을 1달 넘게 방치하고있죠. 짧게 다뤄주셨지만 비정기 업데이로 체제 전환한다는 것도 킹스2 마감일 앞당기려고 한다고 말을 하지만 베스파를 아는 유저들 중에 그걸 진심으로 믿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겁니다. 킹스레이드 자체도 말도 안되는 발적화 똥망게임인데 그런 킹스 갉아먹어가며 만든 타임디펜더스라는 게임도 온갖 버그 때문에 사과문 올리고 버그 없애겠다고 PD가 사과문까지 올릴 정도였으니깐요. 대충 끄적여도 이정도이고 다른 게임이었으면 터지고 난리 났을 상황들이 여러번 터졌지만 유저들이 많이 빠지고 화력이 약해져서 공론화 조차 되지 않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공론화 할 화력조차 나오지 않아서 다른 게임은 그래도 터지기라도 하는구나 하고 부러워하는 와중에 조세님이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회수도 안나올 이런 망겜 영상 만들어 올리시는 모습 보니까 제가 다 민망하기도 하고요. 그래도 킹스 덕분에 한국 게임은 어지간한 각오로 손 대는 게 아니라는 걸 깨달았으니 인생공부 싸게 했습니다.
결국 '캐릭터 뽑기'가 '전용무기 뽑기'로 대체 돼버린 게임... 커뮤니티에서도 XX캐릭 3성이 아니라 XX캐릭 전용무기 3각 이런식으로 단어만 치환됐을뿐 다른 가챠게임이랑 다를 바 없어졌음 그리고 골뽑, 소울웨폰에서 충성도 높은 유저들 다 떨어져 나갔고... 그 이후론 뭐 레이더뽑기, 신벌, 마나번 등등 병맛패치만 하고...
초창기때부터 해온 유저로서 정말 플레이어들의 말을 귀등으로도 안듣고 자기 입맛대로만 패치에 이벤트를 내놓으니 애정만으로는 버티기가 힘들어서 1시즌 스토리가 끝나고 접다가 2시즌이 나올때 복귀나 할까했는데...카페를 구경하니까 변한건 없고 오히려 더 악화가 되었더군요...이런 상황이 계속 지속된다면 2시즌 출시는 커녕 언제 망해도 이상하지 않은데...베스파는 제발 정신 좀 차려줬으면 좋겠네요...
킹스레이드 열심히 했던 유저인데 가장 불편했던 점이 어떤거 였나요? 저는 베스파 스테를 끝도 없이 뿌리고 레이드 회수 제한 없던게 가장 불편했어요. 6분당 1씩 쌓이던 스테가 어느순가 3분당1씩 쌓이고 스테물약같은 거 겁나 뿌려서 게임을 잘때나 일할때 밥먹을 때 폰을 계속 켜놔야하니까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더라고요. 재료랑 골드는 맨날 모자르니까.
@@박융-f9q 저는 킹레가 '애정으로 하는 게임' 이라는 말 한 마디에 끌려서 여러 뽑기관련 문제점이 있어도 꾹 참고 했거든요...;; 소울웨폰이 출시할때도 다들 비난할때 저는 '성장하는 맛' 과 '애정' 만으로 계속 버티면서 했지만...뭐 운영이 워낙 엿같아서...ㅎㅎ
그당시 오픈때 친구의 추천으로 시작하고 보조베터리도 당첨되고 좋아서 했는데 정말 애정으로 시작했어요 그때 아이샤 5성전무 완성했울때 기쁨이 날아갈꺼 같았죠 스토리도 정말 좋았어요 최근에 문뜩 생각나서 설치하고 14지역 마지막 까지 뚫어볼려고 노력했는데 결국 장비부족으로 못깻네요 뒷부분은 그냥 유튜브로 해결했네요 여전히 스토리는 좋습니다 good 나머지 전부 망했죠 매번 업데이트마나 나오는 ost들도 정말 좋았어요 ㅎㅎ
현재 그나마 한달에 한번? 있을까 말까하던 업데이트도 시즌2 나오기 전까지 전부 중지하겠다고 선언한 상황 + 컨텐츠를 강제로 클리어하지 못하게 하는 수준의 치명적인 버그가 매 업데이트마다 있었음. 심지어 밸런스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버그를 2,3년동안 묵혀뒀다가 고치는 등 소통이 전혀 안되는 수준
아직까지 게임하는 유저로 안타까울뿐입니다. 솔직히 시즌2를 6월중에 출시한다며 업데이트 중지선언을 한것도 탐탁친 않지만 마지막으로 6월까지만 구경할까합니다. 추가로 게임하는 유저들이 너무 적어져서 정보가 별로 없는것같아 소울웨폰 출시 후의 행보를 적어보자면 우선 제대로 된 수급량조차 마련하지 못한 게임시스템으로 한~두달 뒤 재화 수급량을 재조정 후 소급적용하는 헤프닝에, 소울웨폰으로 증가된 공격력수치로 데미지 인플레이션이 발생했고 이후 출시되는 캐릭터들은 기존에 거의 달고 있지 않던 사기 옵션인 방어무시 피해를 가진 딜러 혹은 사기급 성능의 서포터를 지속 출시했습니다. 추가로 밸런스 패치라면서 기존 캐릭들의 성능을 올려주는것은 좋지만, 지나친 상향 혹은 의미없는 상향이 이뤄지고 정말 의미있는 상향이라고 생각되는건 몇가지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추가로 신캐 출시 혹은 밸런스패치대상 영웅으로 기이한 과금요소를 만들었는데 45000루비(현금 약 22만원) 으로 해당 영웅의 전용무기/보물 출현 확률이 아주 조금 높은 수준의 의미없는 뽑기로 [한정 코스튬 혹은 한정 악세서리]를 끼워파는 식의 과금 요소였습니다. 이런식으로 사기캐 출시 -> 대응할만한 기존캐릭 밸런스 패치상향->사기캐출시의 반복되는 패턴은 계속되고 추가로 신규 장비(마도셋)까지 출시해 데미지 인플레는 쭉쭉 올라갔습니다. 더불어 핫딜이라는 특정 시간대에만 노출되는 과금상품, 그 전부터 계속해서 문제가 되어왔지만 매출에 도움이 되서 막지 않았었던 중복구매 (구매횟수가 한정된 물품을 특정 방법으로 돈을 내고 더 살수 있었던 방법) 는 과도하게 남용된 횟수 때문에 추후 막힘. 인게임에서 얻을 수 있던 확률형 재료아이템을 현금으로 구매후 조합, 레이더 시스템(계정 자체의 능력치각인) 등의 다채로운 과금요소는 보였지만, 정작 뭘 해야되는지는 몰랐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21년 출시예정이었던 시즌2는 밀리고, 기존 유저들에 대한 이벤트가 있긴 했지만 대부분이 기존 이벤트 스토리 복각에 그쳤고, 21년 후반기로 갈수록 기존 불합리하던 요소들(재화 수급량)을 고치는 시늉을 하며 별 의미없이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베스파는 뭘 했냐고 살펴보면, 임모탈즈 출시->폭망, 타임디펜던스 출시->디펜스 게임주제에 가챠에 장비가 나오고 스탯이 50개가 넘어가는 괴상한 게임(당연히 매출폭망), 샤이닝포스 개발(개발중단) 의 수순을 밟았고 킹스레이드로 매출을 더이상 벌지 못함에 따라 주식은 거래정지 상태에 도착했습니다. 차라리 남아있는 유저를 어떻게든 온존하고, 그래도 20년도 초에 비해서 21년 후반에 풀린 재화만큼 이벤트로 진입 장벽이라도 낮추며 신규 유입 및 시즌 2를 준비했다면 모를까 올해 3월 기존 유저까지 다 털어버리는 신벌 룬 업데이트가 출시됬습니다. 기존 룬은 5가지 장비 슬롯에 그저 능력치만을 추가하는 시스템이었지만 장비슬롯대신 캐릭터에, 능력치뿐만이 아닌 룬자체의 내장스킬이 생겼습니다. 신벌룬 시스템 도입으로 장비대신 캐릭터에 박는 시스템이 되고, 유저들이 컨텐츠별로 세팅했던 모든 프리셋에서 룬이 사라지니 안그래도 의욕없던 유저들은 거기에 더해 신벌룬의 말도안되는 재화 투자량에 비해 미미한 리턴, 십여개가 넘는 컨텐츠 수십명의 영웅의 재세팅의 시간, 업데이트 후 각종 버그등으로 체감상 패치 전과 후 유저수는 최소 50% 이상 날아갔다고 봅니다. 지금 남아있는 유저들도 사실 별 기대안하면서 출석체크만 하고 시즌 2라던 6월까지만 기다려보는중이지만 사실상 베스파가 말하고 있는 시즌2는 정말 기존의 문제점들을 대거로 해결한 이상적인 모습을 얘기하곤 있습니다. 무엇하나 제대로 공개되지 않은것들을 말이죠. 그나마 공개가 됬었던건 그래픽과, 캐릭터들의 자연스러운 모델링의 감정표현 정도 였습니다.
19년도에 재밌게 했었고 보물 강화 터져서 접었는데 베스파는 결국 자본 잠식률 220% 상폐위기 거래정지에 게임은 오늘내일 하고있네... 요즘은 원히트원더여도 글로벌 흥행으로 충분히 벌수 있는데 2017년에는 그러기 쉽지 않았겠지 9:10 인게임 모델링은 지금봐도 예술인데 참 안타깝다
한국 게임사 특이 돈 벌때 운영을 잘해야하는데 돈에 미쳐서 운영 말아먹고 다른 게임 개발 하다가 실패하고 손해 메꾸려고 bm 뇌절 >>>> 유저들 대규모 이탈>>>>혜자 이벤트 오픈>>> 다시 복귀하면 또 같은 개같은 bm 들고오고 무한 반복이야 k게임은 진짜 과학이야 님들 폰겜 하지말아요 현타와서 겜 다 지우니까 지갑이 두꺼워지네요
킹스레이드 진짜 최신근황은 회사 주식 거래정지 및 상장폐지 확정 + 본인들이 준비한다던 킹스레이드 시즌2준비한다고 3개월내내 없뎃 오피셜로 때려버림 + 근데 정작 준비한다던 킹스레이드 시즌2는 트레일러같은것도 보여준적이없음 + 랭커 및 3년 4년 대깨킹 싸그리 분쇄기에 갈려버림
킹스 유저 였던 사람이고 지금 제가 아는 킹스레이드 톡방에서 영상에 대한 문제점을 말하고있느데 생각보다 영상에 문제가 많습니다. 1. 각성 문제는 대략 소울웨폰 시점부터 심화됬습니다(한 2~3년 됬습니다.) 2. 소울웨폰이든 각성이든 사람들 종나게 고이고 나서야 갈고리아, 아스칼론,지크프리트(마도레이드) 가 나왔습니다. 3. 이 마도 레이드가 문제가 뭐였냐면 스테미나가 130만 씩 들어도 풀템을 맞춘다는 보장이 없어서 카페가 한번 불타서 개편 패치를했으나 스테미나 드는양이 반토막났을뿐이지 여전히 엄청난 반복량으로 인해 상당히 지쳐있었습니다 4. 근데 이 지친 시점에서 갑자기 신벌레이드(씨벌레이드) 라는게 나옵니다. 5. 이 신벌레이드로 인해 마도레이드에 맞춰서 키웠던 캐릭들 말고 다른캐릭도 다시 키워야 됬습니다. (물론 키운다는게 소울웨폰, 룬, 전무 ,장비, 전보 다 포함한겁니다) 6. 신벌레이드에 맞춰서 키운 상태에서 갑자기 상향 패치를 진행하여 효율을 엎어버립니다. 7. 근데 그 엎는데서 끝나는게 아니라 갑자기 신벌룬이 나옵니다 (기존의 룬을 리셋시켜버립니다) 8. 근데 이 룬이 옵션이 랜덤입니다 25~30 랜덤 수치의 룬이 나와서 유저들이 빡칩니다.(추가 스킬도 확률 랜덤, 소숫점 단위추가) 9. 그리고는 활활 불탑니다.
아직까지 킹스를 하는 유저로써 그래도 소울웨폰까지는 괜찮았어요. 그 때까지는 그래도 애정캐로 모든 컨텐츠가 가능했거든요. 근데 새로운 장비 수급처이자 pve인 마도왕국이 나오면서 클래스별 캐릭터 육성이 강제됐고 이후 안쓰면 손해인 op캐릭터가 줄줄이 출시되면서 점차 나락으로 가게된겁니다 ㅋㅋㅋㅋㅋㅋ 올해 9월 시즌2 출시예정이라는데 과연 그 때까지 게임이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추가로 전용무기랑 장비에 장착하면 깡옵을 올려주는 룬이란 재화가 신벌레이드 추가되면서 윗등급 룬이 나왔었는데, 그게 나온지 얼마 안되서 더 윗단계인 신벌룬이 추가 됐는데 이때 UI 개편하면서 기존에 장착되있던 모든 룬이 아주 깔끔하게 싹 해제가 되면서 유저들이 기존에 섬세하게 맞춰뒀던 옵션이 죄다 날라갔는데 이 과정에서 운영진이 한다는 말이 "장착한 룬이랑 스탯을 캡쳐해서 보관해둬라" 이런식으로 하지 않나 해제되면서 룬 몇개는 날아갔는데 복구원하면 개별적으로 CS메일을 보내라고 하지 않나 등등 최근 몇개월 사이에 연타석으로 유저들 떠나라고 등 떠민 패치가 뼈아팠어요. 유저 편의성에는 관심 1도 없는 베스파!! 업데이트 할 때마다 온갖 버그가 산재하는데 수정은 안됩답니다 ㅎㅎ
캐릭터만 잘만든게임. 운영 개판치고 던전 밸런스는 하지도 않았음 진입장벽이 높다 생각하면 던전을 건드는게 아니라 그 던전에 해당하는 오벨캐를 출시해서 깨도록함. 반클, 그레모리,루시키엘,발란세 보면 답나옴. 스토리? 솔직히 마셀,타프,반클 신파극이지 나머지 캐릭은 그냥 등장만 하는 쩌리 아니었나?
날이 갈수록 상승하는 게임 난이도 때문에 싫어도 파밍을 해야하고 파밍을 하기 위해서는 또 어느 정도의 스펙을 요구하는데 그 요구 스펙컷이 너무 높음 파밍을 해도 원하는 장비옵션이 뜰 때까지 계속 재화 소모해서 옵션을 변경 하는데 거기에 드는 스트레스가 말이 아니고 일퀘,주퀘 재화는 진짜 짜고,랜덤으로 주기도 하는데 전체적으로 클리어하는데 1시간 정도는 소요되는데다 Pvp같은 경우 너도 나도 한 방싸움 하는 천장 뚫어버린 딜인플레 특정 캐릭터만 성능이 넘사인 미쳐버린 밸런싱 어느정도 파밍이 끝나면 또다시 추가되는 스펙업 시스템 수년째 방치되는 렉 팅김 버그등 문제란 문제는 다가지고 있으면서 유저들과 소통한다면서 구라치고 통보식 패치를 하는 운영진들 애정캐 하나만 보고 수년을 해왔지만 이제는 섭종할 때가 됬다고봄
초반에 재밌게 했는데 캐릭터 구매 말고도 여관에 오는거 며칠 걸려서 호감도 작 하면 얻을 수 있었고 좋았음 내가느낀 문제는 애정으로 키우라면서 열심히 키워놓으면 새로 추가되는 챕터들이 물리면역 이나 마법먼역 들고 나오면서 물리캐 키운 사람들은 물리면역 챕터 못밀고 마법캐 키우던사람들 마법면역 못밀고 스토리자체 진행불가에 키워야하는건 늘어나고 또 키워놓으면 새로나오는 캐릭터들 밸붕에 오피캐릭 달마다 쏟아져나오니 애정은 개나주고 접어버림
3년간 플레이한 겜인데 최근에 나온 룬시스템 개편을 시작으로 게임 운영하는 꼬라지 보고 이젠 겜하는데 들어가는 시간조차 아깝다고 생각들어서 접었습니다.. 정말 애정을 가지고 열심히 했지만 킹스로 번돈이면 킹스에 유지보수를 했어야했는데 엉뚱한곳에 투자한것도 이게임회사가 망한이유인거같아요 여러 게임을 만든걸로 알고있는데 죄다 망했죠 지금이라도 살려면 타임디펜더스도 버리고 킹스에 올인해서 좀 민심도 좀 회복하고 해야하지않을가싶은데 많이 늦은거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토리가 좋아서 성공했으면 좋겠단 생각 많이 했는데 이렇게 되니 많이 아쉽네요
킹스레이드에게는 정말 엄청난 암흑기가 있었죠... 그 때에는 타인에게 정보를 묻는다는건 금기시 되어 있었고, 정말 게임사와 유저들이 함께 나락을 갔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 덕에 현재도 꽤나 유저들간에 폐쇄적인 요소가 있습니다. 다행히 완화되어 뉴비를 챙겨주기도 하고 있지만 다시 쇠퇴하고 있으니...😢
초반에 밀고가던 혜자+애정 컨셉은 진즉에 버렸단 걸 알고 있던 상태에서도 꾸역꾸역 즐기면서 올해까지도 해왔는데, 베스파는 역대급 최악의 운영을 보여줬습니다.. 이미 그렇게 좋은 게임이 아니란 걸 알면서도 하던 유저조차 도저히 버티고 있을 수가 없더군요.. 올해 초에라도 접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킹스레이드 한 1년동안 재밌게 했었는데 장단점을 이야기 해볼께요. 1. 캐릭터를 정가에 사거나 여관에서 무료로 대려오기.(역대급 혜자라고 생각함) 2. 월정액 패키지가 효율이 좋아 별다른 과금없이 월정액이랑 가끔나오는 혜자 팩만 사면되서 게임사는 구독형 시스템을 자리 잡게 했고 유저는 과금 부담이 적었다. 3. 장비강화에 경우에는 지존조세님이 말하시길 엄청악랄하다고 말하셨는데 제 입장에서 보면 확정적으로 최종무기까지 올릴 수 있고 나름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4. 스킨을 자연스럽게 판매하는 시스템을 만들어놨다. 스킨에 능력치는 붙히지 않고 던전 클리어시 골드와 경험치 보너스를 붙혀서 스킨관심 없는 유저에게도 스킨구매 유도를 자연스럽게 했다. (솔직히 게임하면서 캐릭 6000주고 사봤자 재화없어서 못키움 캐릭은 꾸준히 여관에서 대려오고 월정액으로 쌓인 재화로 스킨사는게 제일 효율좋음) 5. 게임의 스토리, 컨텐츠, 이벤트 등 전반적으로 완성도가 높았다. PVP와 레이드도 나름 괜찮았다고 본다. 여기부터는 게임하면서 단점 1. 게임 스테미너를 너무 뿌렸다. 캐릭키울 재화는 부족한데 스테는 말도 안되게 많이 뿌려 게임을 계속 자동사냥 돌리게 만들었다. 스킵티켓도 없기 때문에 명일방주 자동사냥처럼 계속 켜놔야된다. 차라리 재화가 모자를게 냅뒀으면 모자르면 불편한 사람이 알아서 더 현질 할텐데 무슨 리니지m 하는 것처럼 계속 켜놓게 만든게 접은이유중 가장큰이유 (폰으로만 게임했는데 잘때 일할때 계속 켜놓는게 스트레스가 장난아니다.) 2. 게임이 너무 복잡했다. 스킬북 장비 룬 강화 전용장비 각성 각성재료 등 신경쓸 요소가 많아도 너무 많았다. 지금 말한거 보면 별로 없어 보이는데 실제로 해보면 스팩업 요소가 너무 많고 서로 호환되는 재료도 별로 없어서 너무 복잡하다. 좀 간소화하거나 줄일 필요가 있었는데 너무 방대했다. 3. 레이드에도 횟수 제한이 없었다. 레이드도 스테미나만 있으면 계속 돌릴수 있고 장비도 무한대로 파밍할 수 있어서 시간만 있으면 고스팩으로 올라갈 수 있다. 이것도 게임수명 깎아먹은 요소이고 유저들이 폰게임인데 계속 폰켜두게 만들던 요소라 접게된 이유중 하나다. 현생이 접은 가장 큰 이유지만 모바일게임이 너무 유저의 시간을 하드하게 뺏으면 유저들이 접게되는 것 같다.
그냥 갈수록 돈빨아먹을 악질 컨텐츠들만 주구장창 추가하고, 공지로는 소통소통하는데 말뿐인 쇼통이었고, 잡겠다는 버그와 렉은 갈수록 심해지는 상황. 최근엔 룬패치라고 캐릭마다 최적화해둔 룬 약 백여개를 강제로 전부 해제시켜서 겜을 걍 수장시켜버렸죠. 갈수록 더해지는 악질운영에 애정게임이라며 버티던 유저들도 gg치고 탈주. 베스파와 킹스레이드에 이제 남은건 폐업과 섭종뿐....
최근 패치로 신벌의 룬이라는 것이 추가되었습니다. 기존 전설의 룬보다 높은 능력치 상승률과 기존 룬에는 없던 추가 스킬이라는 개념도 붙여서 나왔죠. 자, 그럼 이제 기존 킹레 유저들은 눈에 불을 켜고 이 룬을 만들어 스펙 상승을 도모하겠죠? 하지만 어림도 없습니다. 이 신벌룬의 가장 큰 문제점은 확률이라는 겁니다. 만들어지는데 확률이 들어가는 게 아닙니다. 재료만 모으면 100퍼 만들어지죠. 문제는, 앞서 말한 능력치, 추가스킬이 랜덤이라는 겁니다.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킹레에서 가장 중요한 능력치는 바로 공격력입니다. 부여되는 버프의 기준이 공격력이 높은 순위가 우선시되기 때문에 메인 딜러는 최소한의 치명타 확률 투자를 하고 나머지 대부분을 공격력에 투자합니다. 여러 수단이 있겠지만, 지금은 룬 수치만 보겠습니다. 기존 등급에 따라 영웅룬은 15퍼, 고대룬은 공격력 20퍼, 전설룬은 25퍼를 줍니다. 최대 3개까지 넣을 수 있으니 등급에 따라 공격력 수치가 더 크게 올라가겠죠. 근데 신벌룬의 수치는 25.0~30.0 사이에 수치가 랜덤하게 부여됩니다. 즉, 힘들게 재료를 모아서 만들었는데 공격력이 25.0, 25.1, 25.2 이렇게 나와버리면 돌아버리는 겁니다.(실제로 공카에 이렇게 나온 분이 계셨습니다.) 만들기도 쉽지 않습니다. 신벌의 룬 1개 만드는데 전설의 룬 10개 + 다른 재료들이 들어가는데 패치로 전설룬 수급처를 줄여버렸습니다. 거기에 다른 재료들도 구하는데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그리고 힘들게 만들면 뭐하나요. 경쟁 게임에서 힘들게 스펙을 올려봤자 사람이 없으면 의미가 있을까요? 하루가 멀다 하고 고인물들 꼬접선언이 들려오고 친창 친구들은 계속 접고 하... 이밖에 소통 문제, 신벌룬 버그, 룬배치 초기화, 솔로타임 삭제 등 최근 문제가 많았지만 다른 분들이 댓글에 적으신 것 같으니 넘어가겠습니다. 그리고 킹레 언급해주신 조세형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 죽어가고 잊혀져 가는 게임이라 관심을 가져오기 힘들 것 같은데 영상으로 만들어주셨네요. 저는 이만 출만튀하러 가보겠습니다. 총총
옛날에는 킹스레이드 정말 재밌게 플레이했지만,, 소울 웨폰 이라는 시스템이 나오면서 많은 유저들이 접었었죠 사실.. 그래도 저를 비롯한 많은 킹창(?)들은 그래도 재밌다며 계속 했었는데, 진스이가 이번 시벌 아니 신벌 레이드와 룬 시스템을 아예 싹 갈아엎은 이후로 정말 많은 고인물들이 이 겜을 접었죠. 저도 마찬가지구요. 한때는 정말 애정이 있던 겜인데,, ㅋㅋ 시즌 2 개발을 핑계로 현재 이벤트나 다른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지않습니다.. 즉 시즌2가 나오기 전까지는 게임에 아무런 패치를 하지 않는 다는 얘기죠...하하 저는 아직도 대가리가 깨졌는지, 있을지도 없을지도 모르는 시즌2를 기대하는 중입니다.. 그때 그 찬란함을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어서요 ㅋㅋ 지존조세 님께서 이 게임을 다루어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니 진짜 망했네;
소식좀 알려드리자면 베스파는 작년에 대규모 구조조정을 거쳤고 신작개발팀은 거의다 팀째로 이직하거나 분해됐습니다. 더이상의 동력이 남아있지 않은상황입니다. 그나마 빨리 나간사람은 다행이지 늦게 퇴사한 사람들은 퇴직금까지 밀릴정도로 회사 상황이 좋지않습니다. 그나마 킹레가 버틴이유는 동남아쪽에서 킹레가 잘나가서 매출이 나왔던건데 이제 거기서도 약발이 다돼서 추가 자금유입은 말라버렸고 베스파 대표는 자기 회사를 인수해줄 회사를 찾아서 이회사 저회사 기웃거리면서 베스파사세요~ 한건 업계에서 이미 유명한 소문입니다. 하지만 아무도 안사줬죠 ㅋㅋ 기적이라도 일어나지 않는이상 사실상 베스파란회사와 킹스레이드는 끝났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사실 현금유보금을 생각하면 이정도로 킹레를 쥐어짤 필요도 없었는데 대표가.. 대표가 킹레가 성공하고 사람이 바꼈어요. 돈을 물쓰듯 쓰기시작했고 회사크기를 비정상적으로 늘렸습니다. 킹레 원툴회사에서 수입없이 직원을 5백명을 넘게 불리면서 회사덩치 불리기에 급급했고 여기저기 투자명목으로 돈을 뿌렸습니다. 뭐라도 해보겠다고 신규프로젝트를 5개이상 늘리면서 높은연봉을 무기로 사람들을 뽑았지만 결과는 뭐..
킹레팀도 호흡기만 달고있는 상황이라 업뎃은 별로 기대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어이, 약속은... 지켰다...』
엌ㅋㅋㅋㅋ
고마워 형...ㅠㅠ
고마워 형
ㅎ허허 다뤄줘서 고마워잉 ㅠ
ㄹㅇ 고마워 이런 인지도도 없는겜 소개 시켜줘서 이런 인지도 있는 유명게임채널에서 언급도 해주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생각함 이제 진짜 섭종했음 좋겠음 2018년에 800억이 넘는 매출을 뽑는 회사였는데 유저들 말 듣지도 않고 개막장 운영으로 2019년부터 계속 적자내더니 최근 3월 매출 보니 11억이더라고 당연히 또 적자고 아마 대부분 일본에서 나온 매출일 거야 11억 얘네 직원 월급주기도 힘들걸? ㅋㅋㅋㅋㅋ 월급이 뭐야 회사 월세도 못내고 있을 걸 ㅋㅋㅋ 회사는 아주 좋은 곳에 위치해 있더라 베스파 주제에 ㅠㅠ 주식도 2만원이나 했던 회사임 최든 3천원 언저리 가서 거래정지 당했지만
많이 알아보신것도 눈에 보이지만 현재 그 큰형님들 마저 떠나게 만든게 소울웨폰 보다 룬패치와 신벌레이드입니다. 그부분이 빠진게 아쉽네요
새로운 방식 토벌이 신선하긴한데 여기서 미세한 오류가 터져서
나도 신벌에서 절레절레 하고 접음
마나중독 보고 접음.
초마회 공마회가 강요되던 그간의 세팅을 모두 갈아엎게 만들어서 재연마로 돈 빨려는 게 ㅈㄴ 눈에 쉽게 보여서.
신벌 메인으로 밀어주던 얀느는 전무에 공마회가 달려서 패치 후에 사망함 ㅋㅋㅋㅋㅋ
솔탐은 왜 삭제한거야 스파야
저도 킹스레이드 꽤나 오래 했습니다. 개성있고 예쁜 캐릭터도 있지만 뭔가 흔하면서도 흡입력이 있어 빠져들었던 스토리가 정말 좋아서 스토리 보는 맛으로 했습니다. 지금의 가디언테일즈나 카운터사이드 정도로 스토리가 매력있었죠. 메인스토리와 캐릭터 각자의 스토리야말로 유저를 붙잡을 최고의 수단 중 하나라는걸 느꼈던 게임....
소울웨폰 출시의 가장 큰 문제점은 강화시켜야 할 장비가 늘은것도 있지만, 클래스별로 키워야할 캐릭터가 정해져 버리는 바람에 애정으로 하는 게임이 애정으로 할 수 없게 되어버린거. 특정 던전을 클리어 하기 위해 본인이 키우기 싫은 캐릭터를 강제로 키워야 한다면 그게 애정으로 하는 게임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요? 뭐 이후에도 여러가지 사건사고가 많았습니다. 일본 길드 몰아주기 사건부터 시작해서 기타 등등등 누적된 병크가 많은데.....이미 되돌리기엔 늦었...ㅠ
의미없는 추가 사항입니다만, 대규모 업데이트나 큰 챕터가 지나갈 때마다 새로이 나오는 OST 하나는 게임을 좀 떼서 정말 좋다고는 생각합니다..게임은 영상이 다 이야기 나왔으니 더 언급할 것도 없구요.
저는 킹스레이드 좋았던 점이 스토리텔링이 진짜 뛰어났고, 올드유저는 아니지만. 남주가 흑화한다는 이야기에 바로 게임하면서 한 몇주간 재미있게 했습니다. 하지만 한계가 느껴지더라구요. 저도 현질 좀 많이했지만, 게임의 진행속도에 따라잡기가 버겁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특히 소울 뭐시기 그거 ㅋㅋ 그게 뉴비한테는 너무하다 싶을정도로 장벽이 높았습니다 ㅠ
그래서 접었지만.. 스토리는 진짜 좋았습니다. 지금도 간간히 유튜브에 스토리 진행 나오는데 그때마다 꼭 봅니다.
한마디로 킹스레이드는 스토리가 아까운 게임
가테...??
이거 진짜임 ㅋㅋㅋ 근데 정작 후반부 연출은 똥망이라서 따로 찾아다니면서 이해함 ㅋㅋ
스토리 ㅇㅈ
스토리 졸라 재밌었고 아직도 한번식 찾아봄 "반역검 클라우스" 나왔다고 하자마자 다시 깔고 했었는데 ㅈㄴ 지렸었다 다시 생각하면 근첩마냥 과몰입 했었을정도로.. ㅠ
킹레만 1400일 넘게 한 유저이며 패치 전 신벌레이드 노패널티는 가뿐히 클리어했던 유저입니다.
저는 현재 킹레의 큰 문제점 중 하나가 폰겜답지 않은 난이도라 생각합니다.
폰겜이면 조금이나마 라이트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게임 난이도가 정말 스코빌지수 1000만급 매운 맛입니다.
소울웨폰 때부터 망조가 보이긴 했지만 영상 올리신거에 나오지 않은건데 신벌레이드라는 컨텐츠가 있습니다. (얼마 안 됬으며 현 시점 최종컨텐츠?)
통짜 보스를 상대해야 되는 페이즈가 무려 2개나 존재하며 각 보스마다 진짜 두 눈 부릅뜨고 안 보는 이상 헷갈리는 패턴들이 존재합니다.
패턴은 몇 시간동안 헤딩해서 파악한다고 쳐도 이 놈의 운빨 패턴이 문제입니다. (이 운빨 패턴은 신벌만의 문제가 아니며 패턴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다른 패턴이 온다 - 리트)
폰게임이라는 점 감안해서 진짜 데스티니 가디언즈 마지막소원 레이드 클리어 보다 어렵습니다. (마지막소원 레이드 공략영상 보고 오시면 토 나오실텐데 농담 아니고 진짜입니다.)
보상도 상당하나 최종 컨텐츠라는 것이 문제이며 개선 됐어도 여전히 극악의 파밍 난이도를 자랑하는 소울웨폰과의 시너지가 맞물려 처절하게 뉴비분들이 배척 됍니다.
위에서 설명드린 운빨 패턴도 진짜 현 시점 고인물 분들이면 소울웨폰 던전같은거 그냥 적폐캐릭 + 스펙으로 때려 눕히는데 뉴비~중수 분들은 그렇지 않거든요.
소울웨폰 파밍도 설명 안 드린 마도장비 파밍도 진짜 뉴비~중수 분들 기준에서 진짜 극악의 난이도임에는 분명합니다.
폰겜 유저분들 중에서도 직장인 분들도 다수 계실텐데 하루종일 킹레에만 붙잡고 있을건 아니잖아요? 컨텐츠를 하고 있으면 피로감이 상당합니다..
이 게임은 어찌하다가 이 지경까지 온 걸 까요..
요약 짱입니다 진짜 룬패치후 접개 만들어서 떠난걸 잘한거같아요
폰게임 이 능력자 rpg 레이드 보다 어렵다고???
패턴모르는 사람 좀 많으면 알려주면서 해도
제일 쉬운게 3시간 수준 이라 그겜에서 더이상 레이드 안했는데 미쳣네용..
0:01 본디, 어떤 문화상품이던, " 재미 " 가 아니라, " 의리, 애정 " 으로 하라는 소리를 듣는 건. 망했단 뜻이다.
한때 진짜 영혼을 갈아넣듯이했던 게임이라아쉬운마음만가득함..
진짜 아르크까지 나오고 이어서 신캐 몇개나올때 까진 괜찮았다고생각은함
결투장 위주로 했던 유저였지만 끽해야 2각인 전용무기에 새로나온 신케 없이도 조합을 연구하고 짜서 결장 10위안에 종종 들었으니까
심지어 제유튜브에 유일하게 하나 올린 결장영상도 해외유튜버가 영상하나만들겠다고 참고할만한 내용으로 찍었던거라..
진짜 애정있게했지만 보물패치나오고 난 다음에는 결국 새로 나오는 신캐를 어떻게해도 못 이기는 다른게임이랑 동일한 패턴이 이뤄지고
보물없으면 진짜 답이없어지는 구간에 오니까 더이상 할 의미를 못 찾고 애정도 식었버렸었네요..
킹스레이드 2가 나오면 다시 한번 해보긴 할 텐데 지금은 그냥 안타까움만 가득하네요
솔직히 폰게임중에서 이만한 천장이 있으며
그나마 가차가 덜한 매커니즘은
킹스가 갓겜은 맞음
운영이 ㅂㅅ같음 근데 ㅋㅋ
운영이 다 죽임 하
난 특별히 현질 없이 (아주 가끔 함) 꾸준히 해서 소울웨펀까지 파밍할 만큼 파밍해서 사실 파밍 난이도는 별 생각 없었는데 게임 UX/UX 개편하면서 룬 초기화 된거 때매 접음ㅋㅋㅋ
케릭에다 꽂는걸로 바뀌어서 혼란스러울거임
@@5늘만산다-r6x 캐릭이랑 룬 갯수 생각하면 원래 해뒀던 조합 다시 기억해내서 낄 엄두가 안남...
ㄹㅇㅋㅋㅋ
ㄹㅇ 재연마랑 시벌 룬 초기화가 핵심인데 이상한 전무 전보 별달기에 시간 다써서 뭔가 싶음
심지어 무통보 딜량 간접너프까지,,
오늘도 영상 잘봤습니다. :D
그런데 영상중간에 조세캐릭터 그려진거 전부 조세님이 그리신건가요?
(조노x라건가, 함정xx라던가.)
진짜 애정으로 하는겜은 맞았다... 계정 날아가서 접었지만 당시 모바일겜 중에 킹스레이드 비빌겜이 거의 없었던거같음 노래랑 브금들도 되게 좋았는데 근황 들으니까 왤케 슬프냐
킹스레이드 스토리 볼만하다고 해서 옛날에 찍먹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스토리도 못 볼정도로 갑자기 몹들 난이도가 급상승 하는 구간이 오더군요.
일주일 넘게 드래곤 잡고 파밍,파밍, 전용무기, 아이템 가챠로 간신히 강화해서 스토리맵 하나 클리어 했더니 또 다음 맵부터 막히는거 보고 대충 어떤 게임인지 감이 바로 와서 빠르게 손절했습니다. 아트팀 실력은 굉장히 좋은데 운영으로 말아 잡수는 아쉬운 게임으로 기억하네요.
아 챕터 9 밀 때 그랬는데…
8 9 10 X 나올때마다 늘 그랬지 ㅋㅋ
@@5늘만산다-r6x 버스기사들이 상시대기중이었던 ㅋㅋㅋㅋ
@@이게되네-y9s 버스 타는건 나쁘다고 안함
버스 타놓고 너희들은 왜 거기있냐 하는것들이 나쁨
8 9는 그래도 할만 했는데 10은 뭐..
진짜 킹스레이드 not a hero 인가? 노래에 첫 소절 듣자마자 광고인것도 모르고 홀딱 빠져서 드림캐쳐라는 아이돌도 알게 해 준 킹스레이으..
인겜챗 카페글 다 아는 사람들이군.. 4년넘게 딜제인과 함께 하면서 한최제도 달성하고 최초 제인도탑80층 시련최초클등 여러가지 했었지만 룬패치 신벌 나오고 나선 점점 감당하기 힘들어져서 접속을 못하게되어 발길이 점점 떨어지는중...ㅠㅠ
애정으로 한번씩 얼굴만 보러 들어가기만 합니다 킹스야 즐거웠어 !! ^^
ㅏ 딜제인....접었었는데 추억으로 기억나네요 ㅋㅋㅋㅋㅋ
으으 망겜~
진짜 존나재밌었다 .. 군에서 매일했는데 전역하고도 했을만큼 개재밌었는데 돈없으면 더이상 올라갈수없는 경지까지 가니 더이상 성장재미가없는 개같은게임
존나 재밌었다
보물 소울웨폰까지는 그나마 버틸만 했어요..
문제는 그 이후 신벌레이드 이후 정신나간 성능의 신벌룬이 생기고 마나중독 패치가 이루어지는데 모두가 하지말아달라고 애원하는 패치를 결국은 해내는 이 게임이 참...
그저 슬프기만 하네요
너무너무 공감됩니다.
저도 소웨까진 무과금으로 조용히 했었는데 갑자기 레이드 난이도가 미쳐 날뛰어서 바로 접어요.
마도장비부터 좀 아슬아슬하긴 했지만...
스토리땜에 끝까지 있고 싶었는데 너무 아쉬웠죠..
에픽세븐 킹스 같이 하는 유저로서
지금 킹스가 얼마나 심각한지 쉽게 요약하면
에픽나락 소리 할 때 킹스를 보면 아직 에픽은 할만한 정도였습니다.
애초에 베스파가 실수한것 나열하면
1.전용장비추가
2.소울웨폰추가
3.버그방치
4.킹스레이드를 메이플이든 던파처럼 재대로 관리후 다른게임을 개발및 구입하지않고 바로구매한것
(킹스레이드 시즌2든 타임디펜더스든 그런거는 둘째치고 중간에 이모탈? 캔디뭐시기같은 듣보잡게임먼저삿음 회사규모 조금커졋다고)
5.유저들이 하는말 재대로 이해못하는 행동
6.게임을 플레이해본건지 이해못할 방식의 패치및 이벤트
7.경영및 운영관련해서 돈만 뜯을려고한 업보에대한 현재상황
짧게요약하자면 이렇게 7가지로 요약됩니다. 찾아보면 더있겟지만요...
레이더 추가...
라엔넴 응원해...
공략도 열심히 만들며 재미있게 했던 게임이였는데 근황이 좋지않다니 여러모로 씁쓸하네요...
너굴쿤
5:07 반짝이는 거 괜찮으려나요? 저는 상관없는데 영향을 받을 분이 어딘가에는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2016년 부터 나온 장수게임 몬스터슈퍼리그 유저입니다. 비슷한 시기에 나온 킹스레이드 운영도 좋고 평도 좋아서 함께 오래 갈줄 알았는데 ㅠ(이게 국내 중소규모 모바일게임은 롱런 힘든건 아시죠?) 슬픈소식이네요 ㅠ 국내 중소게임들 화이팅입니다
개발사가 저러는데도 붙어 있는 사람들 보고 애정이라고 포장 좀 안했으면 좋겠다 그냥 머저리임 자기를 때리데도 좋아하는 사람 보고 사랑이 넘치구나 안그러잖음 그냥 멍청한거임 애정이고 자시고
근데 솔직히 소웨까진 무과금도 시간만 들여서 할 수 있었음
나도 마도장비 레이드까진 무과금으로 했었음
물론 쉽지는 않았지만 4-5단계까진 어케어케 갔었음
근데 그렇게 힘들게 파밍한 장비로 새 레이드(신벌) 드갔는데 판시가 드래곤 등 긁어주고 있더라ㅋㅋㅋ
진짜 킹레가 힘든 건 장비 파밍임
드래곤 장비 4셋 -> 마도 장비 4셋
이거 진짜 메인딜러 한 마리 옵션까지 맞춰서 하는 것도 힘들었는데 한 레이드가 기본 6-8명, 마도레이드 총 3개라 한 번에 돌릴려면 최소 18명 있어야 했음.
그걸 안정적으로 돌리려면 다들 5각 만렙에 전무 전보 소웨, 맞는 장비 셋업까지 해줘야 했음
근데!
새로 업데이트를 하더니 이걸 싹 무로 만들어버렸음...
이걸 킹레가 해냈고 난 바로 접어버렸음
다시 장비를 새로 캐야 한단 생각에 너무 막막해버려서 일말의 망설임도 없었음
진짜 딜이 조금 부족하면 어떻게든 더 키워야지 했을 텐데, 위에서 말했다시피 내 캐릭 통틀어서 가장 딜이 높고 높은 투자를 한 판시로네가 찔끔 딜하는 거 보면...
채팅에서 맨날 사람들 떠들고 미접속 사흘만 안해도 친구 짤리고 길드 짤렸는데 이젠 하는 사람이 거의 없는 게임이 됐다는 게 참. 스토리 진짜 좋고 캐릭들 예쁘고 매력적이었는데 진짜 아쉬움..
캐릭터는 이뻤지만 장비이슈로 스토리조차 안밀려서 접었었다 ㅋㅋㅋㅋㅋㅋ 지금 내 기억속에 남은 킹스레이드는 커여운 제인하고 헤으응했던 에르제 눈나, 주인공 일행중 암살자친구 스킬대사밖에 안남았음 ㅋㅋㅋㅋㅋ
킹스레이드. 그다지 오래 즐기진 않았지만 진~~~~짜 잘 만든 게임이었습니다. 캐릭터 디자인 잘 뽑았고 3D 그래픽 바탕의 2D식 진행 (JRPG 같은) 전투도 상당히 괜찮았죠. PVE 성장도 재밌고, 결투장도 꽤나 괜찮았습니다. 다양한 캐릭터를 육성하는 재미도 있지요. 근데 제가 할 당시엔 치명적인 문제가, 재밌으면 뭐합니까. 숙제 후딱 잠시 하고 나면 더 플레이 자체가 불가합니다. 그 다음 문제로, 이겜은 고유 장비 시스템이 있어서 힘들게 완성해 놓으면 타캐릭이 사용못하기에 일단 그 캐릭터를 열심히 써야 합니다. 말인즉슨, 밸런스가 중요하다는 거죠. 근데 밸런스가 개판이에요. 정말 가끔하긴하는데, 그 가끔이 너무 가끔인데다 영... 납득할 만한 수준의 조정이 안이뤄지죠.
결론적으로 이게 소규모 회사의 한계가 아니었을지 생각됩니다. 제한된 자원으로 운영하니 개발도 한계가 오고, 결국엔 수익성 위주식의 운영만하게 된거지요. 과감한 과금형식 개편도 쉽지 않았을 겁니다. 그 "애정으로" 해온 유저들이 가만히 있을리가 없잖습니까. 그 사람들이 퍼부운 돈이 얼만데. 세븐나이츠와 참 비교 됐던 것이, 세나의 경우 중간에 다시 유저수가 급증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과감하게 게임시스템을 개편했던 때였죠. 제가 기억하는 건 2번 정도인데, 첫번째는 소과금유저, 쌀먹유저 친화적으로 대대적인 편의성 개편 및 과금요소 대폭 감소 패치 였습니다. 이때 다시 세나를 시작한 사람들 많았죠. 2차는 스펙 인플레이션을 막는 다고 캐릭터들 성능을 대폭 하향 시켰습니다. 기존에 좋던 캐릭들이 한 순간 똥이되고 기존에 안좋던 캐릭들이 살아나는 뭐 그런 일이 벌어졌죠. 이때까진 그래도 괜찮았습니다. 근데, 앞서 말했 듯이 세나가 완전 소과금, 무과금 친화적 운영을 하며 아마 개발비가 많이 부족했나봅니다. 저 역시 1차 대규모 개편이후론 그냥 플레이만하면 다~ 되니까 과금을 해봤자 한달에 3만원? 정도만 했던 듯 합니다. 근데 회사 내부에선 실적 압박이 있었겠죠. 결국 게임이 가는 방향은? 수익성 창출을 위한 사기 캐릭터가 나오기 시작하는 겁니다. 근데 1차때 캐릭터 스펙 인플레이션 막는다고 했잖습니까. 유저들 열받는거죠. 무소과금으로 잘 하던 대다수의 유저들 점점 떨어지는 겁니다. 저도 이때 접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망하기 직전이라더군요.
게임 운영이라는 것이 아무리 잘 만들어도 역시 쉽지 않은 듯 합니다. 게임 자체가 훌륭한 것과 그 것으로 수익을 내는 건 역시 별개의 문제이다보니, 많은 게임들이 이렇게 사라져 가는거죠.
바람의 나라 연
내가 킹스레이드 갑자기 사막의 왕이다 이러면서 씹게이같은 금태남 튀어나와서 라이아스 NTR 해가고 씹쿨찐 자캐딸치는거 보면서 소울웨폰까지 가지고 와버려서 유저들 단체 멘붕터졌을떄 같이 접었었는데 접길 잘했네
킹스레이드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장비 각성 난이도는 서술해주시진 않았지만 실패 보너스가 있어 난이도 자체는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심각하다고 얘기하셨던 전용무기던 전용보물이던 그렇게 막 심각하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일반적이라고 생각합니다.게임도 PVP나 경쟁 컨텐츠가 그렇게 중요한 게임도 아니기에 천천히 애정캐들만 키워서 하면 되는 게임이구요.
소울웨폰도 괜찮으며 경쟁컨텐츠를 할게 아니라면 현질을 할 필요도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애정캐로 홍보했지만 몇몇 OP캐들 때문에 애정캐를 쓰지 못하게 하였고
장점이던 스토리와 OST만 남았고 정말 중요한건 후속작인 타임 디펜더스를 조짐과 함께 킹스레이드에 투자가 없어지고
계속되는 소통부진과 룬 패치와 신벌레이드 패치로 인해 유저 편의성을 오히려 망쳐버리고 있는중입니다...
전용보물이나 소울웨펀 이외에도 운영 외적인 이슈들이 많았죠.
운영자의 내부정보 유출 같은 사건이 2번이나 터졌고
버그 악용자를 제대로 처벌하지도 않고
추가 초월특성을 현금 한정으로 판매했다가 역풍 맞고
소울웨펀 사전예약 보상 은근슬쩍 바꿔치기 하고
소통한답시고 일방적으로 개발자의 노트 몇 번 올리다가 회사 사정 안좋아지니까 그것도 통보 없이 그만두고
GM이라는 사람들은 공지글 틀려서 다시 수정하기 일쑤에 중요한 사안을 공지로 안올리고 개인 댓글로 올리는 이해하기 어려운 방식으로 커뮤니티 관리하고
현금구매로만 획득 가능한 프렌즈 레이더라는 기간한정 아이템을 풀기도 했고(애초에 네이버 라인 콜라보 상품이라 복각도 못함)
나중에 되어서야 문제점 해결한다고 현금으로 구매했던 프렌즈 레이더 재화 삭제하고 유료재화인 루비로 교체하고
전설 룬 출시 이후 반년도 안지났는데 정확히 상위호환인 신벌 룬 만들고 그 와중에 신벌 룬 제작에 투입되는 재화는 말도 안되고
출시 직전에 QA도 안돌렸는지 신벌룬 성능은 버그급으로 비정상적인 성능을 보이고
신벌룬 파밍 컨텐츠는 갑자기 마나중독이라는 기믹이 갑자기 생겨나서 체감 난이도가 급상승 하고 유저가 어찌어찌 깬다고 하더라도 변조된 데이터라는 알림과 함께 던전 클리어가 제대로 안되는 현상을 1달 넘게 방치하고있죠.
짧게 다뤄주셨지만 비정기 업데이로 체제 전환한다는 것도 킹스2 마감일 앞당기려고 한다고 말을 하지만 베스파를 아는 유저들 중에 그걸 진심으로 믿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겁니다. 킹스레이드 자체도 말도 안되는 발적화 똥망게임인데 그런 킹스 갉아먹어가며 만든 타임디펜더스라는 게임도 온갖 버그 때문에 사과문 올리고 버그 없애겠다고 PD가 사과문까지 올릴 정도였으니깐요.
대충 끄적여도 이정도이고 다른 게임이었으면 터지고 난리 났을 상황들이 여러번 터졌지만 유저들이 많이 빠지고 화력이 약해져서 공론화 조차 되지 않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공론화 할 화력조차 나오지 않아서 다른 게임은 그래도 터지기라도 하는구나 하고 부러워하는 와중에 조세님이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회수도 안나올 이런 망겜 영상 만들어 올리시는 모습 보니까 제가 다 민망하기도 하고요.
그래도 킹스 덕분에 한국 게임은 어지간한 각오로 손 대는 게 아니라는 걸 깨달았으니 인생공부 싸게 했습니다.
여러분 그거 아십니까? 이거 전체 문제의 3분의 1도 안됩니다.... 영상 만들면 1시간 분량 나오고 애초에 말할 가치도 없습니다...
근데 영상 보니꺼 다시 하고 싶어지네 야팔...
저도 킹스레이드가 접근성이랑 캐릭터가 좋아서 했는데 소울웨폰이 추가될때쯤 숙제가 너무 많다 느껴서 떠났는데 저렇게 진행되고 있었네요. 돈 안질러서 다행이다.
기업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게임의 상태가 멀쩡하기를 바라는 것 자체가 비정상입니다
기업이 안 흔들릴수있는걸 지들이 흔들리게 만드는 회사
앞에 말한건 다 버틸만 했는데 룬패치, 신벌부터는 ㄹㅇ 못 견디겠음 . 오히려 지금은 출첵만하고 언제 문닫나 지켜보는중
이거 아이패드에서는 백업했다가 복원하면 앱 재설치 하는거 번거로워서 지웠는데… 지금도 그럴라나요? 다른 게임들은 보통 백업했다가 복원하면 필요한 파일 살치하고 실행이 되지 저거처럼 앱을 지우고 재설치하지는 않았는데.
결국 '캐릭터 뽑기'가 '전용무기 뽑기'로 대체 돼버린 게임...
커뮤니티에서도 XX캐릭 3성이 아니라 XX캐릭 전용무기 3각 이런식으로 단어만 치환됐을뿐 다른 가챠게임이랑 다를 바 없어졌음
그리고 골뽑, 소울웨폰에서 충성도 높은 유저들 다 떨어져 나갔고...
그 이후론 뭐 레이더뽑기, 신벌, 마나번 등등 병맛패치만 하고...
초창기때부터 해온 유저로서 정말 플레이어들의 말을 귀등으로도 안듣고 자기 입맛대로만 패치에 이벤트를 내놓으니 애정만으로는 버티기가 힘들어서 1시즌 스토리가 끝나고 접다가 2시즌이 나올때 복귀나 할까했는데...카페를 구경하니까 변한건 없고 오히려 더 악화가 되었더군요...이런 상황이 계속 지속된다면 2시즌 출시는 커녕 언제 망해도 이상하지 않은데...베스파는 제발 정신 좀 차려줬으면 좋겠네요...
킹스레이드 열심히 했던 유저인데 가장 불편했던 점이 어떤거 였나요?
저는 베스파 스테를 끝도 없이 뿌리고 레이드 회수 제한 없던게 가장 불편했어요. 6분당 1씩 쌓이던 스테가 어느순가 3분당1씩 쌓이고 스테물약같은 거 겁나 뿌려서 게임을 잘때나 일할때 밥먹을 때 폰을 계속 켜놔야하니까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더라고요. 재료랑 골드는 맨날 모자르니까.
@@박융-f9q 저는 킹레가 '애정으로 하는 게임' 이라는 말 한 마디에 끌려서 여러 뽑기관련 문제점이 있어도 꾹 참고 했거든요...;; 소울웨폰이 출시할때도 다들 비난할때 저는 '성장하는 맛' 과 '애정' 만으로 계속 버티면서 했지만...뭐 운영이 워낙 엿같아서...ㅎㅎ
@@박융-f9q 덤으로 저는 접고나서 문제점이 훤히 보이더라구요...ㅎㅎ;;
재화의 부족, 장비의 부족, 너무 많은 요구강화재료, 너무나도 높은 난이도의 스토리모드, 짙은 노가다, 노골적인 현질유도 까지...어떻게 이런것들을 모르고서 했는지 참 제가 별나게 느껴지더군요;;😅
그당시 오픈때 친구의 추천으로 시작하고 보조베터리도 당첨되고 좋아서 했는데 정말 애정으로 시작했어요 그때 아이샤 5성전무 완성했울때 기쁨이 날아갈꺼 같았죠 스토리도 정말 좋았어요 최근에 문뜩 생각나서 설치하고 14지역 마지막 까지 뚫어볼려고 노력했는데 결국 장비부족으로 못깻네요 뒷부분은 그냥 유튜브로 해결했네요 여전히 스토리는 좋습니다 good 나머지 전부 망했죠 매번 업데이트마나 나오는 ost들도 정말 좋았어요 ㅎㅎ
용량이 비정상적으로 크고 사운드 효과음 퀄리티는 최하인 의문의 게임
형 5:06 여기 광과민성 경고같은거 필요할거같아 조금 눈아프긴하더라
ㄹㅇ루
킹스레이드 초창기에도 사람들이 혜자 혜자하는데 결국 똑같은 수집형 아녀? 싶었는데.. 결국 한쿡 폰겜시장에서 갓겜 혜자겜은 이제 나올 수 없는 구조인건가 싶기도..
조세형 한쿡 겜시장에 갓겜 혜자겜 못나오는 이유를 영상으로 만들어줘요.
초창기 즐겼고 중간중간 버텼지만 큰 사건사고랑 운영개판보면서 접었던 그 게임..
주가떨어질때 카페에서 다들 좋아하는 그 게임
근데 형 마나삭제랑 신벌 안 다뤄줘?
현재 그나마 한달에 한번? 있을까 말까하던 업데이트도 시즌2 나오기 전까지 전부 중지하겠다고 선언한 상황
+ 컨텐츠를 강제로 클리어하지 못하게 하는 수준의 치명적인 버그가 매 업데이트마다 있었음. 심지어 밸런스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버그를 2,3년동안 묵혀뒀다가 고치는 등 소통이 전혀 안되는 수준
과금유도 K게임들 보면 항상 결국 황금알 낳는 거위배를 가르더라.. 게임이 게임답게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할수 있을까를 고민해야지 맨날 도박성에 치우쳐져서 자멸함
어느정도 정상적인 과금과 BM. 선만 지켰어도 괜찮았을 것 같은데 유저 말 무시. 통수운영. 지질대로 지친.. 최근 나온 패치는 전 유저 스펙 너프 패치.
롤백하라고 해도 안함. 몇주년 이벤트도 안함. 그냥 이벤트랑 업데이트 사실상 6월까지 중지선언함.
모든게 홀딩됨.
혹시 모두의마블도 다뤄줄수있나요?
2년전에 접고 최근 생각나서 한번들가봤는데 완전 딴겜됬더라구요ㅋㅋ;
일러가 너무 이뻐서 다운만 받아놓고 아직 안해봤는데 어떤가요?
한때 킹스레이드를 주제로 방송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만들어준 원동력이지만 그 속도를 시간만으론 도저히 따라갈 수 없었다. 소울웨폰과 신벌레이드... 그리고 1시즌 마지막 업데이트인 망할 신벌룬!!!
ㅅㅂ룬...
애정은 애증이 되어버렸고
운영은 개판을 치고
유저는 개의치도 않고 주주들
눈치보는데 급급하고 그 찬란했던 시절의
베스파는 어디가고 똥냄새 그득한
게임사만 남은건지
올드 유저였고 예전에 복귀도 한 번 했었는데 예.... 갑자기 전용 보석이니 소울 웨폰이니 이것저것 추가되어서 이게 다 뭐야 으어어 하다 적응 못하고 다시 탈주했던 기억이 나네요. 캐릭터들은 정말 매력적인 게임이었는데 아쉽습니다...
아직까지 게임하는 유저로 안타까울뿐입니다.
솔직히 시즌2를 6월중에 출시한다며 업데이트 중지선언을 한것도
탐탁친 않지만 마지막으로 6월까지만 구경할까합니다.
추가로 게임하는 유저들이 너무 적어져서 정보가 별로 없는것같아
소울웨폰 출시 후의 행보를 적어보자면
우선 제대로 된 수급량조차 마련하지 못한 게임시스템으로
한~두달 뒤 재화 수급량을 재조정 후 소급적용하는 헤프닝에,
소울웨폰으로 증가된 공격력수치로 데미지 인플레이션이 발생했고
이후 출시되는 캐릭터들은 기존에 거의 달고 있지 않던
사기 옵션인 방어무시 피해를 가진 딜러 혹은
사기급 성능의 서포터를 지속 출시했습니다.
추가로 밸런스 패치라면서 기존 캐릭들의 성능을 올려주는것은 좋지만,
지나친 상향 혹은 의미없는 상향이 이뤄지고
정말 의미있는 상향이라고 생각되는건 몇가지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추가로 신캐 출시 혹은 밸런스패치대상 영웅으로 기이한 과금요소를 만들었는데
45000루비(현금 약 22만원) 으로 해당 영웅의 전용무기/보물 출현 확률이 아주 조금
높은 수준의 의미없는 뽑기로 [한정 코스튬 혹은 한정 악세서리]를 끼워파는 식의 과금 요소였습니다.
이런식으로 사기캐 출시 -> 대응할만한 기존캐릭 밸런스 패치상향->사기캐출시의 반복되는 패턴은 계속되고
추가로 신규 장비(마도셋)까지 출시해 데미지 인플레는 쭉쭉 올라갔습니다.
더불어 핫딜이라는 특정 시간대에만 노출되는 과금상품,
그 전부터 계속해서 문제가 되어왔지만 매출에 도움이 되서 막지 않았었던 중복구매
(구매횟수가 한정된 물품을 특정 방법으로 돈을 내고 더 살수 있었던 방법)
는 과도하게 남용된 횟수 때문에 추후 막힘.
인게임에서 얻을 수 있던 확률형 재료아이템을 현금으로 구매후 조합,
레이더 시스템(계정 자체의 능력치각인) 등의 다채로운 과금요소는
보였지만, 정작 뭘 해야되는지는 몰랐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21년 출시예정이었던 시즌2는 밀리고, 기존 유저들에 대한 이벤트가 있긴 했지만
대부분이 기존 이벤트 스토리 복각에 그쳤고,
21년 후반기로 갈수록 기존 불합리하던 요소들(재화 수급량)을 고치는
시늉을 하며 별 의미없이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베스파는 뭘 했냐고 살펴보면,
임모탈즈 출시->폭망, 타임디펜던스 출시->디펜스 게임주제에 가챠에 장비가 나오고 스탯이 50개가 넘어가는 괴상한 게임(당연히 매출폭망), 샤이닝포스 개발(개발중단) 의 수순을 밟았고 킹스레이드로 매출을 더이상 벌지 못함에 따라 주식은 거래정지 상태에 도착했습니다.
차라리 남아있는 유저를 어떻게든 온존하고,
그래도 20년도 초에 비해서 21년 후반에 풀린 재화만큼
이벤트로 진입 장벽이라도 낮추며 신규 유입 및 시즌 2를 준비했다면 모를까
올해 3월 기존 유저까지 다 털어버리는 신벌 룬 업데이트가 출시됬습니다.
기존 룬은 5가지 장비 슬롯에 그저 능력치만을 추가하는 시스템이었지만
장비슬롯대신 캐릭터에, 능력치뿐만이 아닌 룬자체의 내장스킬이 생겼습니다.
신벌룬 시스템 도입으로 장비대신 캐릭터에 박는 시스템이 되고, 유저들이 컨텐츠별로 세팅했던 모든
프리셋에서 룬이 사라지니 안그래도 의욕없던 유저들은
거기에 더해 신벌룬의 말도안되는 재화 투자량에 비해 미미한 리턴,
십여개가 넘는 컨텐츠 수십명의 영웅의 재세팅의 시간,
업데이트 후 각종 버그등으로 체감상 패치 전과 후 유저수는 최소 50% 이상 날아갔다고 봅니다.
지금 남아있는 유저들도 사실 별 기대안하면서 출석체크만 하고 시즌 2라던 6월까지만
기다려보는중이지만
사실상 베스파가 말하고 있는 시즌2는 정말 기존의 문제점들을 대거로 해결한
이상적인 모습을 얘기하곤 있습니다.
무엇하나 제대로 공개되지 않은것들을 말이죠.
그나마 공개가 됬었던건 그래픽과, 캐릭터들의 자연스러운 모델링의 감정표현 정도 였습니다.
처음에는 좋았다가 욕심을 부린 제작사의 최후군요
19년도에 재밌게 했었고 보물 강화 터져서 접었는데
베스파는 결국 자본 잠식률 220% 상폐위기 거래정지에 게임은 오늘내일 하고있네...
요즘은 원히트원더여도 글로벌 흥행으로 충분히 벌수 있는데 2017년에는 그러기 쉽지 않았겠지
9:10 인게임 모델링은 지금봐도 예술인데 참 안타깝다
한국 게임사 특이 돈 벌때 운영을 잘해야하는데 돈에 미쳐서 운영 말아먹고 다른 게임 개발 하다가 실패하고 손해 메꾸려고 bm 뇌절 >>>> 유저들 대규모 이탈>>>>혜자 이벤트 오픈>>> 다시 복귀하면 또 같은 개같은 bm 들고오고 무한 반복이야 k게임은 진짜 과학이야 님들 폰겜 하지말아요 현타와서 겜 다 지우니까 지갑이 두꺼워지네요
그냥 단순하게 모바일 사업에서 확실하게 브랜드화 시켜가고 있었으면 BM구도에서 경영진이 무리한 좌충수를 둘게 아니라, 차라리 PC쪽으로 그라나도 에스파다 같은 형태처럼 PC버전 하나 내놓는게 더 좋았지 않았을까 싶음.
조세형... 인디게임이라도 좋으니, 갓겜추천해주는 컨덴츠해주면 좋겠어ㅜㅜ 요즘 할만한게임을 못찾겠어ㅠㅠ
그게맞아요 ㅇㅇ 딴사람도 할만한게임 업서요 ㅠㅠ 님만그런거아님 정상입니다
df mobile
제가 했던 모바일 게임중에서 그래도 오래한 축에 속하는 게임인데
전장을 강화하려면 같은 전장을 또 여러개 뽑아야 하는 강화 시스템에서 질려서 때려쳐버렸네요
영웅을 재화 모아서 사서 쓸수 있다는게 신선해서 좋았는데
결국은 애정으로도 버티기 힘들게 만들어버림..
처음때도 혜자게임이라는데 이해가 잘안갔음
케릭 스카웃 시스템은 특이하긴했는데 결국 시간 ㅈㄴ 오래걸리고(아니면 보석바르던가)
전용무기가 있고없고가 성능이 달라지는데 '전용무기 없어도 할만하니까 혜자' 라는데 뭔소리지? 싶었음
Right(자격) 이랑 blind days 등등 드림캐쳐와 콜라보?인가 아무튼 하면서 노래가 잘뽑혔더라구요
그걸 최근에서야 알게 되고 노래 좋아서 듣던중 애니가 만들어진것도 알게 되어서 애니도 보고
그러다가 결국 게임에도 관심을 가지러 왔는데... ㄷㄷ 하네요
라오랑 비슷한 흐름같은데
라오는 선임 멤버가 자기를 갈아서 소통하며 쌓은 신뢰를 후임이 "응 엿까" 했다는거....
신뢰로 먹고살던 겜인데 신뢰를 지 발로 차는걸 실시간으로 보니 참ㅋㅋㅋ..
그리고 영상에서 언급 된 문제들도 있지만 영광의 리그 상점 버그가 제일 컸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인생겜이였는데 그 사건 듣고 바로 접을 정도였으니까요..
영리버그 대처도 ㄹㅇ 개 쓰레기였잖아요 ㅋㅋ
여기도 그렇고 다른데도 그렇고..
모바일게임들 보면 꼭 밟는 테크가,
처음엔 좋소의 기적이라고 찬양받다가도
어느새 초심 걸레짝만들고 3N뺨침.
아 게임도 ㅈ소 거르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 이거야!
에휴..ㅜ
킹스레이드 진짜 최신근황은 회사 주식 거래정지 및 상장폐지 확정 + 본인들이 준비한다던 킹스레이드 시즌2준비한다고 3개월내내 없뎃 오피셜로 때려버림 + 근데 정작 준비한다던 킹스레이드 시즌2는 트레일러같은것도 보여준적이없음 + 랭커 및 3년 4년 대깨킹 싸그리 분쇄기에 갈려버림
7:30 가장 큰 문제는 특정 캐릭이 아니면 진입자체 존나 빡셋던걸로 기억 그 특정 캐릭마저도 그나마 진입각이 비벼서 보이는거고
킹스 유저 였던 사람이고
지금 제가 아는 킹스레이드 톡방에서 영상에 대한 문제점을 말하고있느데
생각보다 영상에 문제가 많습니다.
1. 각성 문제는 대략 소울웨폰 시점부터 심화됬습니다(한 2~3년 됬습니다.)
2. 소울웨폰이든 각성이든 사람들 종나게 고이고 나서야 갈고리아, 아스칼론,지크프리트(마도레이드) 가 나왔습니다.
3. 이 마도 레이드가 문제가 뭐였냐면 스테미나가 130만 씩 들어도 풀템을 맞춘다는 보장이 없어서 카페가 한번 불타서
개편 패치를했으나 스테미나 드는양이 반토막났을뿐이지 여전히 엄청난 반복량으로 인해 상당히 지쳐있었습니다
4. 근데 이 지친 시점에서 갑자기 신벌레이드(씨벌레이드) 라는게 나옵니다.
5. 이 신벌레이드로 인해 마도레이드에 맞춰서 키웠던 캐릭들 말고 다른캐릭도 다시 키워야 됬습니다.
(물론 키운다는게 소울웨폰, 룬, 전무 ,장비, 전보 다 포함한겁니다)
6. 신벌레이드에 맞춰서 키운 상태에서 갑자기 상향 패치를 진행하여 효율을 엎어버립니다.
7. 근데 그 엎는데서 끝나는게 아니라 갑자기 신벌룬이 나옵니다 (기존의 룬을 리셋시켜버립니다)
8. 근데 이 룬이 옵션이 랜덤입니다 25~30 랜덤 수치의 룬이 나와서 유저들이 빡칩니다.(추가 스킬도 확률 랜덤, 소숫점 단위추가)
9. 그리고는 활활 불탑니다.
수작을 운영으로 말아먹은 전형적인 K게임의 망테크군여. 유저분들께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아직까지 킹스를 하는 유저로써 그래도 소울웨폰까지는 괜찮았어요. 그 때까지는 그래도 애정캐로 모든 컨텐츠가 가능했거든요. 근데 새로운 장비 수급처이자 pve인 마도왕국이 나오면서 클래스별 캐릭터 육성이 강제됐고 이후 안쓰면 손해인 op캐릭터가 줄줄이 출시되면서 점차 나락으로 가게된겁니다 ㅋㅋㅋㅋㅋㅋ 올해 9월 시즌2 출시예정이라는데 과연 그 때까지 게임이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이게 진짜지...
갈수록 마도장비니 ㅅㅂ레이드니 한술 더 뜨는 컨텐츠를 내놔서그렇지 소울웨폰도 핵노답입니다.
지금은 수급이 많이 개선된건데, 출시 당시엔 1개 파밍에 년단위 시간이 걸리는 설계가;
추가로 전용무기랑 장비에 장착하면 깡옵을 올려주는 룬이란 재화가 신벌레이드 추가되면서 윗등급 룬이 나왔었는데, 그게 나온지 얼마 안되서 더 윗단계인 신벌룬이 추가 됐는데 이때 UI 개편하면서 기존에 장착되있던 모든 룬이 아주 깔끔하게 싹 해제가 되면서 유저들이 기존에 섬세하게 맞춰뒀던 옵션이 죄다 날라갔는데 이 과정에서 운영진이 한다는 말이 "장착한 룬이랑 스탯을 캡쳐해서 보관해둬라" 이런식으로 하지 않나 해제되면서 룬 몇개는 날아갔는데 복구원하면 개별적으로 CS메일을 보내라고 하지 않나 등등 최근 몇개월 사이에 연타석으로 유저들 떠나라고 등 떠민 패치가 뼈아팠어요. 유저 편의성에는 관심 1도 없는 베스파!! 업데이트 할 때마다 온갖 버그가 산재하는데 수정은 안됩답니다 ㅎㅎ
하...하고있던 게임이 많아서 잠시 접고 다시 왔더니 게임이 망해있더라..오랫동안 했던거 다시 열심히 해볼려 했는데 섭종루트 타고 있는게 느껴져서 바로 삭제했다..섭종한 게임을 많이 해봐서 섭종하는 게임 흐름을 아는데 지금 킹스레이드가 그 흐름대로 가고 있더라....
왜 항상 인간은 그릇된 욕망에 의해 "같은실수"를 반복할까.
정말이지 안타깝군.
레이븐 모바일게임 7주년인데 리뷰한번 부탁드립니다 횽님
아직도 살아있누?
캐릭터만 잘만든게임. 운영 개판치고 던전 밸런스는 하지도 않았음 진입장벽이 높다 생각하면 던전을 건드는게 아니라 그 던전에 해당하는 오벨캐를 출시해서 깨도록함. 반클, 그레모리,루시키엘,발란세 보면 답나옴. 스토리? 솔직히 마셀,타프,반클 신파극이지 나머지 캐릭은 그냥 등장만 하는 쩌리 아니었나?
솔직히 게임사가 한게임 집중하는건 좋게 봄.. 결과론적으로 생각하면 잘되면 장인정신 뛰어난 게임사고 망하면 보험하나 없는 게임회사가 되는거지 뭐..
날이 갈수록 상승하는 게임 난이도 때문에 싫어도 파밍을 해야하고
파밍을 하기 위해서는 또 어느 정도의 스펙을 요구하는데 그 요구 스펙컷이 너무 높음
파밍을 해도 원하는 장비옵션이 뜰 때까지 계속 재화 소모해서 옵션을 변경 하는데
거기에 드는 스트레스가 말이 아니고
일퀘,주퀘 재화는 진짜 짜고,랜덤으로 주기도 하는데
전체적으로 클리어하는데 1시간 정도는 소요되는데다
Pvp같은 경우 너도 나도 한 방싸움 하는 천장 뚫어버린 딜인플레
특정 캐릭터만 성능이 넘사인 미쳐버린 밸런싱
어느정도 파밍이 끝나면 또다시 추가되는 스펙업 시스템
수년째 방치되는 렉 팅김 버그등
문제란 문제는 다가지고 있으면서
유저들과 소통한다면서 구라치고
통보식 패치를 하는 운영진들
애정캐 하나만 보고 수년을 해왔지만
이제는 섭종할 때가 됬다고봄
보물 때문에 망겜까지 가진 않았음. 소울웨펀부터 신벌룬까지의 일대기에 유저들이 지쳐서 접은거임.
킹스 스토리가 약간 유치한거 같아도 재밌게 하고 감동도 있었는데, 혜자소리듣는 게임들도 오래되면 결국 좋지 못한 결과네요 ㅠㅠ
초반에 재밌게 했는데 캐릭터 구매 말고도 여관에 오는거 며칠 걸려서 호감도 작 하면 얻을 수 있었고 좋았음 내가느낀 문제는 애정으로 키우라면서 열심히 키워놓으면 새로 추가되는 챕터들이 물리면역 이나 마법먼역 들고 나오면서 물리캐 키운 사람들은 물리면역 챕터 못밀고 마법캐 키우던사람들 마법면역 못밀고 스토리자체 진행불가에 키워야하는건 늘어나고 또 키워놓으면 새로나오는 캐릭터들 밸붕에 오피캐릭 달마다 쏟아져나오니 애정은 개나주고 접어버림
드림캐쳐랑 콜라보 했을때가 최고였었다..... Deja Vu는 희대의 명곡
전부 맞는 말이긴하지만 하나만 수정하자면... 전용무기 같은 경우에는 같은 무기를 여러개 넣어서 확률을 100퍼센트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없는게 아쉽네요
백퍼로 정가가능하다고 창렬이 혜자가되는건 아니죠 ㅋㅋ
3년간 플레이한 겜인데
최근에 나온 룬시스템 개편을 시작으로 게임 운영하는 꼬라지 보고 이젠 겜하는데 들어가는 시간조차 아깝다고 생각들어서 접었습니다..
정말 애정을 가지고 열심히 했지만
킹스로 번돈이면 킹스에 유지보수를 했어야했는데 엉뚱한곳에 투자한것도 이게임회사가 망한이유인거같아요
여러 게임을 만든걸로 알고있는데 죄다 망했죠
지금이라도 살려면 타임디펜더스도 버리고 킹스에 올인해서 좀 민심도 좀 회복하고 해야하지않을가싶은데
많이 늦은거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토리가 좋아서 성공했으면 좋겠단 생각 많이 했는데 이렇게 되니 많이 아쉽네요
킹스레이드에게는 정말 엄청난 암흑기가 있었죠... 그 때에는 타인에게 정보를 묻는다는건 금기시 되어 있었고, 정말 게임사와 유저들이 함께 나락을 갔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 덕에 현재도 꽤나 유저들간에 폐쇄적인 요소가 있습니다. 다행히 완화되어 뉴비를 챙겨주기도 하고 있지만 다시 쇠퇴하고 있으니...😢
아 유보비라고 ㅋㅋㅋ
초반에 밀고가던 혜자+애정 컨셉은 진즉에 버렸단 걸 알고 있던 상태에서도 꾸역꾸역 즐기면서 올해까지도 해왔는데, 베스파는 역대급 최악의 운영을 보여줬습니다.. 이미 그렇게 좋은 게임이 아니란 걸 알면서도 하던 유저조차 도저히 버티고 있을 수가 없더군요.. 올해 초에라도 접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와 이걸 다뤄주다니 고맙습니다..ㅠㅠ
그랑사가근황좀알려줄수있나요?
킹스레이드 한 1년동안 재밌게 했었는데 장단점을 이야기 해볼께요.
1. 캐릭터를 정가에 사거나 여관에서 무료로 대려오기.(역대급 혜자라고 생각함)
2. 월정액 패키지가 효율이 좋아 별다른 과금없이 월정액이랑 가끔나오는 혜자 팩만 사면되서 게임사는 구독형 시스템을 자리 잡게 했고 유저는 과금 부담이 적었다.
3. 장비강화에 경우에는 지존조세님이 말하시길 엄청악랄하다고 말하셨는데 제 입장에서 보면 확정적으로 최종무기까지 올릴 수 있고 나름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4. 스킨을 자연스럽게 판매하는 시스템을 만들어놨다. 스킨에 능력치는 붙히지 않고 던전 클리어시 골드와 경험치 보너스를 붙혀서 스킨관심 없는 유저에게도 스킨구매 유도를 자연스럽게 했다. (솔직히 게임하면서 캐릭 6000주고 사봤자 재화없어서 못키움 캐릭은 꾸준히 여관에서 대려오고 월정액으로 쌓인 재화로 스킨사는게 제일 효율좋음)
5. 게임의 스토리, 컨텐츠, 이벤트 등 전반적으로 완성도가 높았다. PVP와 레이드도 나름 괜찮았다고 본다.
여기부터는 게임하면서 단점
1. 게임 스테미너를 너무 뿌렸다. 캐릭키울 재화는 부족한데 스테는 말도 안되게 많이 뿌려 게임을 계속 자동사냥 돌리게 만들었다. 스킵티켓도 없기 때문에 명일방주 자동사냥처럼 계속 켜놔야된다.
차라리 재화가 모자를게 냅뒀으면 모자르면 불편한 사람이 알아서 더 현질 할텐데 무슨 리니지m 하는 것처럼 계속 켜놓게 만든게 접은이유중 가장큰이유
(폰으로만 게임했는데 잘때 일할때 계속 켜놓는게 스트레스가 장난아니다.)
2. 게임이 너무 복잡했다. 스킬북 장비 룬 강화 전용장비 각성 각성재료 등 신경쓸 요소가 많아도 너무 많았다. 지금 말한거 보면 별로 없어 보이는데 실제로 해보면 스팩업 요소가 너무 많고 서로 호환되는 재료도 별로 없어서 너무 복잡하다. 좀 간소화하거나 줄일 필요가 있었는데 너무 방대했다.
3. 레이드에도 횟수 제한이 없었다.
레이드도 스테미나만 있으면 계속 돌릴수 있고 장비도 무한대로 파밍할 수 있어서 시간만 있으면 고스팩으로 올라갈 수 있다. 이것도 게임수명 깎아먹은 요소이고 유저들이 폰게임인데 계속 폰켜두게 만들던 요소라 접게된 이유중 하나다.
현생이 접은 가장 큰 이유지만 모바일게임이 너무 유저의 시간을 하드하게 뺏으면 유저들이 접게되는 것 같다.
킹레 하면서 항상 하던말이였는데 베스파 제발 망해서 빚 미친듯이 끌어안고 길바닥에 앉아버렸으면 좋겠다
실제로 그 상황이 와가니까 기분 좋네요
스토리 좋고 캐릭터들 매력있어서 특히 테오, 제인 스토리 진짜 좋아했는데 난이도 개같이 만들고 장비 제작 드럽게 어려워서 지쳐서 하차했었지...
그때 당시에 킹스레이드를 했던 유저로서 애정으로 하는게임? 그건 게임회사가 정한게 아니라 유저가 주구장창 말헀던거였다! 애정으로 하는 게임 킹스레이드! 시발 유저가 만든거였는데..
그냥 갈수록 돈빨아먹을 악질 컨텐츠들만 주구장창 추가하고,
공지로는 소통소통하는데 말뿐인 쇼통이었고, 잡겠다는 버그와 렉은 갈수록 심해지는 상황.
최근엔 룬패치라고 캐릭마다 최적화해둔 룬 약 백여개를 강제로 전부 해제시켜서 겜을 걍 수장시켜버렸죠.
갈수록 더해지는 악질운영에 애정게임이라며 버티던 유저들도 gg치고 탈주.
베스파와 킹스레이드에 이제 남은건 폐업과 섭종뿐....
1:30 당연히 반전이 있을것이라는
시청자의 생각을 꽤뚫는 지존조세 ㄷㄷ
그는 신이야!
최근 패치로 신벌의 룬이라는 것이 추가되었습니다. 기존 전설의 룬보다 높은 능력치 상승률과 기존 룬에는 없던 추가 스킬이라는 개념도 붙여서 나왔죠. 자, 그럼 이제 기존 킹레 유저들은 눈에 불을 켜고 이 룬을 만들어 스펙 상승을 도모하겠죠? 하지만 어림도 없습니다.
이 신벌룬의 가장 큰 문제점은 확률이라는 겁니다. 만들어지는데 확률이 들어가는 게 아닙니다. 재료만 모으면 100퍼 만들어지죠. 문제는, 앞서 말한 능력치, 추가스킬이 랜덤이라는 겁니다.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킹레에서 가장 중요한 능력치는 바로 공격력입니다. 부여되는 버프의 기준이 공격력이 높은 순위가 우선시되기 때문에 메인 딜러는 최소한의 치명타 확률 투자를 하고 나머지 대부분을 공격력에 투자합니다. 여러 수단이 있겠지만, 지금은 룬 수치만 보겠습니다.
기존 등급에 따라 영웅룬은 15퍼, 고대룬은 공격력 20퍼, 전설룬은 25퍼를 줍니다. 최대 3개까지 넣을 수 있으니 등급에 따라 공격력 수치가 더 크게 올라가겠죠. 근데 신벌룬의 수치는 25.0~30.0 사이에 수치가 랜덤하게 부여됩니다. 즉, 힘들게 재료를 모아서 만들었는데 공격력이 25.0, 25.1, 25.2 이렇게 나와버리면 돌아버리는 겁니다.(실제로 공카에 이렇게 나온 분이 계셨습니다.)
만들기도 쉽지 않습니다. 신벌의 룬 1개 만드는데 전설의 룬 10개 + 다른 재료들이 들어가는데 패치로 전설룬 수급처를 줄여버렸습니다. 거기에 다른 재료들도 구하는데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그리고 힘들게 만들면 뭐하나요. 경쟁 게임에서 힘들게 스펙을 올려봤자 사람이 없으면 의미가 있을까요? 하루가 멀다 하고 고인물들 꼬접선언이 들려오고 친창 친구들은 계속 접고
하...
이밖에 소통 문제, 신벌룬 버그, 룬배치 초기화, 솔로타임 삭제 등 최근 문제가 많았지만 다른 분들이 댓글에 적으신 것 같으니 넘어가겠습니다.
그리고 킹레 언급해주신 조세형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 죽어가고 잊혀져 가는 게임이라 관심을 가져오기 힘들 것 같은데 영상으로 만들어주셨네요. 저는 이만 출만튀하러 가보겠습니다. 총총
저도 최근까지 하다가 신벌땜에 접음 ㅅㅂ
애정캐를 딜러로 쓰다보니 그리 좋은 데미지를 뽑진 못했어도
나름 220에 재연마쿠폰 다 때려박고 공16%으로 다 도배했는데....
진짜 재연마지옥보다 더한 패치가 또 나오길래 진짜 보내줘야겠더라구요
@@Exosisters 정말 흔한 케이스죠... 저도 애정캐 고생해서 키워놨더니 신캐나 사기캐의 절반도 안나오는 성능보고 좌절한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에휴
옛날에는 킹스레이드 정말 재밌게 플레이했지만,, 소울 웨폰 이라는 시스템이 나오면서 많은 유저들이 접었었죠 사실.. 그래도 저를 비롯한 많은 킹창(?)들은 그래도 재밌다며 계속 했었는데, 진스이가 이번 시벌 아니 신벌 레이드와 룬 시스템을 아예 싹 갈아엎은 이후로 정말 많은 고인물들이 이 겜을 접었죠. 저도 마찬가지구요. 한때는 정말 애정이 있던 겜인데,, ㅋㅋ 시즌 2 개발을 핑계로 현재 이벤트나 다른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지않습니다.. 즉 시즌2가 나오기 전까지는 게임에 아무런 패치를 하지 않는 다는 얘기죠...하하 저는 아직도 대가리가 깨졌는지, 있을지도 없을지도 모르는 시즌2를 기대하는 중입니다.. 그때 그 찬란함을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어서요 ㅋㅋ 지존조세 님께서 이 게임을 다루어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ㄹㅇ ㅅㅂ의룬
자업자득이군요... 삐끗해지기 시작할 때가 중요한데 눈 앞의 이익만 보고 달린 결과가 좋을 수 없는 것이 그대로 드러난 셈입니다.
킹스원툴 양주셰기의 월클병이 불러온 참극
게임사가 운영은 안하고 유저랑 기싸움이나 하고있는 대단한 마인드
와.. 내가 영원한 7일의 도시랑 킹스레이드 이 두개는 진짜 좋아했었는데..
할 시간이 없어서 접었다가 요즘 쉬는날 깔짝 할거 떠올라서 해볼까 했드만
하나는 서비스종료하고 하나는 나락간거여...?
영상에서 언급된 문제는 오래전에 나온 문제고 큰거는 따로 있읍니다... 게임 망했어..
여기서 소개된것 외에도 영혼석 (소울웨폰)이란게있는데 그게 진짜 진국임 전용장비 강화는 미리보기수준
초창기부터 해왔던 고인물입니다. 몇년전만해도 앱은 이미 삭제해 깔려있지는 않았지만 애정은 조금 남아있었습니다. 이젠 그 애정도 없지만...
베스파 진짜...애정으로 하다 빡치게만 만든 베스파...
보내준 지 꽤 되었지만 아직도 어이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