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 카트조차 한때 스피드전에 방 4-5개가 전부일때조차 섭종하란 말 안나왔는데 ㅋㅋ 열심히 운영했으나 게임 자체가 너무 늙어서 회복이 불가능할거 같다고 봐서 그냥 기다려줬더니 운영은 그래도 상당히 잘해줘서 그 당시에 비해 오히려 살아났음. 킹스레이드는 좀 너무하네. 아무리 그래도 애정으로 한 게임은 섭종하란말 안나오는데
정말 공감합니다. 킹스레이드는 아니지만 다른 게임을 미련이 남아서 접지 못했는데 접고 나니 진짜 게임이 재밌는게 아니라 제 과거에 재밌던 그 게임에 접지 못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운영진들은 개돼지 취급하며 게이머들을 무시하는데 굳이 지금까지 한게 아까워서 못접는다는 말을하지말고 지금 당장 접어서 우리들의 의지를 보여주고 나중에 개선이 되면 복귀를 하시기를 저도 부탁드립니다.
6:42 이 때 반사딜 버그 첨언 하자면 제 캐릭이 2중 보호막 + 무적이 씌어져 있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딜이 들어와서 전멸 당했습니다. 6:43초 보시면 체력바 밑에 보호막바가 꽉차 있습니다. 보호막 무시하고 체력에서 바로 빠져 나간거죠. 영광의 리그라고 pvp 최종 컨텐츠이며 월드 1등 보상이 꽤 컸기에 시즌 종료 10일전에 버그 cs 메일을 급하게 썼지만 8월 중순에 보낸 메일에 대한 답장을 아직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혹시 차단 당했나 싶어서 여러 계정으로 문의도 해봤지만 의미 없었고 버그는 여전히 지금도 존재합니다. 이런 쓰레기 겜에 관심 가지고 대신 욕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조세님.
킹스레이드...스킨도 꽤 잘 뽑고, 캐릭들 하나하나가 다 특징이 좋아서 재미있게 했었죠. 후반가서 노가다 힘들어서 접긴 했지만, 갓겜이였는뎁.. RPG, 수집형 게임들 등등 현질 안한 게임, 현질 했던 게임이라 해도 본인 시간이 들어갔다거나, 그 안에서 만난 사람들 쉽게 두고 못떠나죠... 근데, 한번 크게 마음 먹고 일주일만 일상에 조금 더 즐겨보세요. 그 게임 하나 안한다고, 크게 달라지는건 없더라도요. 로아를 그렇게 접었고, 중간에 다시 복귀 해야 되나 할 때, 아이템도 다 정리하니깐 마음 편하더라구요. 때론, 조세형 말처럼 용기가 필요 함.
이 영상으로 킹스레이드라는 게임 자체를 알게된 유튜브쟁이입니다. 이때까지 넥슨 확률 조작 사건 이후로 다른 게임 회사들의 운영 방식을 봤을 때 "에휴 그래도 넥슨보단 낫지..." 라는 마인드로 평정심을 유지했는데 이렇게 잘 만든 게임을 스스로 박살을 내다 못해 가루로 만들어버리는 회사는 처음 보는 거 같네요. 여러 의미로 대단하다고 봅니다... 에휴
바뀔 가능성이 전혀 보이지 않는데다, 모든것이 사실상 초기화 되다보니 오히려 매몰비용 자체가 제로에 수렴하게 된거라 이 기회에 탈출할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라고 봅니다. 그러니 킹레 유저분들도 게임에 미련 가지지말고 떠나는 모습을 보여줘야 베스파 및 타게임사들도 저런짓을 안할겁니다. 킹레 유저들의 용기있는 결단을 응원합니다.
킹스랑 비슷한 시기 만들어진 게임인 6주년 된 몬스터슈퍼리그 유저입니다..진심 킹스레이드 그때 갓겜으로 소개됐던걸로 아는데요 ㅠ 정말 이런 운영이될지는 상상도 못했네요 ㅠ그당시 비주얼 탑이어 게임이었는데요 모바일 게임 롱런 쉽지 않은거 같아요 강한자가 살아남는게 아니네요 살아남는자가 강한거 같아요
와...내가 작년에 원신을 알아서 킹레에서 원신으로 갈아탔는데 상황이 더 악화됐구나... 킹레 진짜 캐릭터랑 스토리로 붙잡고 있었고 힐다 스토리까지 나오면서 ㅈ같은 마도시스템 적응하려고 계속 파밍 돌다가 게임 터지고 마도레이드 다음 보스레이드 업뎃이 ㄹㅇ 미쳤길래 내가 키운게 아깝고 다음 스토리가 궁금해도 걍 깔끔하게 접었는데 진짜 잘한 선택이었네ㅋㅋ 하..곧 망한다니까 아쉬운데 캐릭 능력치 올 다운에 재화 줄이고 ㅈㄹ하는 거 보면 망하는게 당연한듯;
친구가 이런영상이 올라왔다해서 처음와봤습니다.. 총 로그인 1440일까지 플레이 했었지만 이번패치로 깔끔하게 접었습니다.. 솔직히 컨텐츠로 인플레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것 까지는 어느정도 참을 수 있었습니다. 왜냐면 업데이트 규모나 간격이 타게임의 이벤트처럼 막 나오는게 아니라 거의 1년단위로 이런 업데이트가 생기다보니 과금없이 지속적인 플레이만 해도 따라갈만했거든요. 하지만 이번에 패치이후로 모든게 물거품이되었죠.. 단순히 수치 단위만 바뀌어서 꼬운게 아닙니다. 이 영상에는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제일 크다고 싶은 것은 '특성의 단일화'입니다. 킹스레이드의 게임 특성중에는 '각 캐릭터의 특성'이 모두 달라서 각 캐릭터들의 어떤 특성을 찍냐 마냐에 따라 캐릭터 쓰임세가 달라지고, 컨텐츠마다 다르게 활용이 가능한 게임이였습니다. 좀 다른게임에 비교하자면 롤에서 케인을 다르킨/그림자으로 진화를 고르는 것처럼 같은캐릭이지만 다른 역할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그런 특성이 있었는데 이번 "대규모 패치"와 함께 모든 특성을 없애버리고 "공격력상승", "방어력상승" 같은 특성으로 전부 통일시켜버렸습니다. 그 짓거리를 보고 그냥 깔끔하게 맘을 접었습니다 솔직히 4년과 적지않은 과금을 하면서 생긴 매몰비용이 아깝기도 했고 정말 캐릭터에 대한 애정으로 하고있었는데 그런 미련 갖지 말라고 베스파가 마지막으로 준 기회 같아서 다버리고 나왔습니다.. 이런 사태를 모르는 사람도, 이제는 킹스레이드라는 게임 자체를 모르는 사람도 많은데도 이렇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하고갑니다.
베스파대표가 어떻게 멋진 개발진을 만나서 운 좋게 킹스레이드라는 수작을 만들고 성공했는지 모를정도. 초기 개발진의 의도, 개발방향과 패치를 할때마다 엇나가기 시작하며 비틀린 게임을 만들더니 수백억 흑자를 기록하며 잘 나가던때 그 많은 자금의 아주 조금도 게임에 재투자 하지 않고 수익은 유지하고 싶으니까 패치는 점점 유저 쥐어짜내기로 향하기 시작하면서 이미 게임은 썩었음. 진짜 초기에 전용무기패치 하면서 탈출했던거 같은데....정말 내 겜생에 이만큰 잘한 선택이 있었나 싶을정도 ㅋㅋㅋㅋ
참 슬프네요 제가 이게임 시작했을때가 18년 10월쯤 이었는데 그때는 참 재미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캐릭터 뽑기가 없었다는 점 하나가 큰 장점으로 다가오더라구요. 근데 1달정도 플레이하면서 어느정도 게임을 알게됬을때 느낀점이 캐릭터 뽑기는 없는데 그만큼 장비세팅이 너무 빡세다 라는 거였습니다. 전용무기에 전용보물은 3개였는데 1개더추가되서 4개까지 되고 하나하나 강화하는것도 빡샌게 총 5개나 되니 엄청나더라구요. 거기다 유물까지하면 6개가 되겠네요. 그래도 캐릭터들이 너무 매력적이여서 계속 플레이했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핵과금러도 아니고 소과금으로 적당히 즐기는 사람이니깐 충분히 참을수 있는 부분이기도 했구요 그렇게 플레이하다가 소울웨폰이 나오면서부터 얘기가 달라지더라구요. 소울웨폰이 출시된이후로는 뭔가 게임을 할수록 지치고 힘이빠지더라구요 전무,전보 강화도 제대로 안됫는데 그거랑 비슷한거 한개가 더 추가됬다고 생각하니 좀 할맘이 사라지더라구요. 그래서 자연스레 접게 되었는데 접을 때도 이 게임이 잘되길 바랬습니다. 제가 진정으로 열심히 했고 좋아했던 게임이었으니까요. 그렇게 잊고 살앗는데 올해 올라온 지존조세님의 근황영상을 보니 참 착잡해지더라구요....... 그리고 오늘 올라온 영상을 보니 착잡함을 넘어 너무 슬프네요. 제가 알기론 베스파를 성장 시킨 게임이 킹스레이드 일텐데 어떻게 자신들을 키워준 게임을 그리고 그 유저들에게 이렇게 할수 있는지... 이건 유저에 대한 예의도 킹스레이드란 게임에 대한 예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조만간 이 게임이 사라질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씁쓸하네요. 제가 정말 열심히 플레이했던 게임이 이런식으로 무너진다는게 너무 슬프기도 하구요
킹스레이드... 한 때 참 즐겁게 했던 게임이었는데, 그 때 주인공 둘이가 타락하는 것 까지 보고 접었었나? 시간을 너무 잡아먹는거 같아서 그만 뒀었다가 복귀할까 했는데 "접속만 해도 5성 캐릭터 뿌림"이런 광고가 나오는 걸 보고 이 게임도 갈 때 까지 갔겠구나 싶어서 거뒀던 기억이 있네. 근데... 이렇게까지 갈때까지 간 줄은 몰랐네
킹스레이드 출시 당일 다음날 ~ 그 해 추석에 3달 정도 관두고 이후 다시 시작해서 지금까지 하고 있는 유저입니다. 총 접속 일수 2000일 정도에 최대 연속 접속 일수는 989일 입니다. 이 게임을 하지 않는 분들에게 있어서 이 인플레이션이 뭐가 문제인 지 모르는 것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유저들 스펙을 99% 떨구고 몬스터 스펙도 99% 떨구면 뭐가 문제?' 하는 생각이 드실 수 있습니다. 일반 장비 중 최종 컨텐츠 장비, '마도 장비' 라는 아이템이 있습니다. 이 아이템의 세트 옵션 설명은 넘어가고 일반 옵션 공격력+%, 치명타 확률+% 같은 옵션이 있습니다. 옵션별로 최대치는 조금씩 다르겠으나 치명타 확률은 최대 16% 까지 증가했습니다. 해당 마도 장비는 1장비 당 2옵션을 지닐 수 있었고 총 4부위 장비를 착용할 수 있었습니다. 전용 보물이라는 특수 아이템을 최대 각성도까지 하고, 옵션 최대치를 달성하면 치명타 확률은 14% 까지 올릴 수 있었습니다. 해당 전용 보물은 4개 착용이 가능하지만 2옵션 중복이 안되므로 치명타 확률 증가는 4개를 얻을 수 있죠. 어느 게임이 다 그렇듯이 게임에서 핵심 딜링을 맡은 캐릭터는 '만크' 혹은 '만치확' 이라는 던전애서 디버프 및 아군 버프 요소를 계산해서 치명타 확률 100% 를 달성하고 이후 공격력 및 치명타 피해량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죠. 이 킹스 레이드 게임은 치명타 피해량은 많은 버프로 얻을 수 있었기에 거의 챙기지 않았고 '만치확' 달성 이후 모든 옵션을 공격력에 투자해왔습니다. 킹스 레이드는 서포터들의 버프가 상당히 강력해서 8인 이상의 PVE 컨텐츠에서는 서포터들의 엑티브/패시브로 올릴 수 있는 치명타 확률만 50~80%나 되었기에 딜러는 자신이 쓰는 서포터들의 버프를 계산해서 치명타 확률을 약간만 챙겼습니다. 그런데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로 5:24 처럼 치명타 확률이 대폭으로 떨어졌습니다. 마도 장비 설명드렸던 1옵션 16% 있죠? 그게 4%로 1/4 토막이 나버렸습니다. 전용보물 14% 는 4% 로 1/3~1/4 정도 토막이 났고요. 그렇다고 서포터들을 가만히 두지도 않았습니다. 대부분의 치명타 확률, 치명타 피해량을 올려주던 서포터들의 성능 역시 1/5~1/10 수준으로 너프를 먹였습니다. 만치확이 불가능 한 것은 아니지만 만치확을 할 거면 공격력이나 치명타 피해량, 방어력 관통력, 공격 시 마나회복 같은 보조적인 것들을 싹다 포기해야 합니다. 즉 사실상 만치확을 못하게 막아둔 것이죠. 자신의 치명타 피해량의 15% 정도만큼 딜러의 치명타 피해량을 크게 올려주는 버프와 적의 받는 마법 피해를 크게 늘려주는 디버프를 지니고 있던 라브릴 이라는 캐릭터는 치명타 버프와 마법 피해 증가 디버프 둘 다 사라져 버렸습니다. 전용 보물 4각성을 하면 거의 상시로 아군에게 보스 공격력에도 튼튼히 보호막을 유지해주던 타락 프레이 라는 캐릭터는 쿨타임은 60초요, 주먹 한 방이면 사라져 버리는 내구도의 보호막으로 대폭 너프되었습니다. 더군다나 스킬을 사용하기 위한 마나를 모으는 속도는 체감상 기존의 1/5~1/8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스킬 한 방이면 개피에서 풀피가 되어버리는 힐량은 이제 쥐꼬리만큼도 못한 힐량이 되어버렸고 근접 딜러의 생존을 책임져주는 흡혈 옵션은 없는 것도 못한 수준이 되어버렸습니다. 패시브로 방어관통 1000을 유지하면 방어무시로 공격하던 반역자 클라우스의 방어무시 데미지는 이제 60초 쿨타임에 10초 지속시간의 버프기로 바뀌었습니다. 어느 공격이든 확정적으로 치명타가 있어서 치명타 확률을 아에 안챙기던 세리아는 이제 해당 패시브가 사라져서 기존 옵션들이 모두 무용지물이 되었습니다. 적의 마법 공격에 대해 아군을 보호해주면서 적들에게 물리 피해량을 늘려주는 디버프를 걸던 로만은 이제 물리 공격에 대해 아군을 보호해줍니다. 각종 컨텐츠들 적군들 역시 스펙은 크게 줄었습니다만 문제가 있다면 패턴이 그대로 입니다. 보스가 광역 CC기를 건다, 그 CC기 해제 못하면 큰 데미지를 받는다, 보스가 자신에게 버프를 걸고 그 버프를 없애지 못하면 다음 그 버프를 지닌 공격에 아군이 큰 피해를 받는다, 아군이 보스의 디버프를 받았을 시 몇 초 이내 해제 못하면 영구적인 디버프를 받는다, 이런 게 그대로 입니다. 아니 스킬을 써야지 이걸 해결하는데 스킬을 못 씁니다. 종잇장 수준의 보호막이나 클렌징 이라도 사용해야 버티는데 쿨타임은 엄청 길고 필요 마나량은 많은데 보스의 CC기, 디버프는 꾸준히 들어오니 수많은 컨텐츠들의 실질적인 난이도가 대폭 올라갔죠. 기존에 신경조차 쓰지 않았던 도전의 탑 80층은 이제 깰 수 있나 의문점이 들게 되었죠. 기초적인 캐릭터들의 스펙 대폭 너프 + 서포터들의 더 심한 너프 + 패턴을 버티기 위한 스킬 사용 마나량 회복 부족 + 아군의 유지가 안되는 부족한 힐량과 보호막 + 캐릭터들의 스킬 변경으로 기존 덱을 아에 엎어버려야 하는 어이 없음 초반부 설명처럼 애정으로 하는 게임이기에 레이나 라는 물리타입/근접딜러/단일 암살자 직업 캐릭터에 애정을 가지고 오랫동안 플레이 했습니다. 6챕터가 마지막 시절에 물리 근딜러가 참 불리했고 더군다나 생존성 약한 암살자 였음에도 어떻게든 커버를 했습니다. 이후 많은 컨텐츠에서 근접 딜러에게 큰 패널티를 주거나, 제 애정캐 에게는 없는 방어무시 스텟이 중요하거나, 수많은 잡몹을 소환하거나 그럼에도 애정 하나로 레이나를 팠고, OP라는 신 캐릭터들은 레이나의 보조용으로만 사용했습니다. 남들은 OP캐릭터 종결 스펙을 할 때 저는 레이나 종결 스펙을 달렸죠.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너프폭은 덜 당했지만 대신 게임에 대한 애정을 게임사에서 박살내줬습니다. 운영을 못해서 나락으로 간 많은 게임을 봤지만 설마 그게 제가 가장 애정을 갖던 게임이 될 줄은 몰랐죠...
영원한 게임은 없다 이건 모든 게임이 가진 운명이고 경쟁요소가 있는 게임이라면 유저가 빠지는게 치명적이지... 깔끔하게 운영하고 명예로운 죽음과 함께 정신적 후속작을 내면 후속작, 신작이라는 타이틀과 좋은 운영으로 기존유저 말고도 신규유저까지 딸려올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었는데... 진짜 너무 골때리네
세븐나이츠라는 옆동네 게임에서 왔습니다. 출시당시에 저도 킹스레이드 찍먹으로 해봤었는데... 안타까울 뿐이네요... 모든 킹스레이드 유저분들 얼마나 맘고생 심하셨을지 상상도 안가네요.. 이쪽도 없뎃 몇달째라 오늘내일하는 중이지만 여긴 더 심각한 상황일줄은.. 진짜 세나를 포함해 다른 겜들은 얌전한 수준이었구나..
킹스레이드 5년차 유저입니다. 나름 과금도 하고 전무 별 다섯 개 못 만들어서 우울도 했던 애정러였지만 이젠 그냥 추억 속으로 들어갔으면 하는 게임이 되었습니다. 애정을 표방하며 캐릭터 뽑기는 없는 대신 전용무기로는 성에 안 차 전용보물 1종, 그것도 이제 4종이나 생기면서 돈을 가져가도 애정캐가 있어서 해왔던 게임이었지만, 점차로 돈 아니면 엄두도 못 내는 게임이 되어가더군요. 작게는 게임 내 버그부터 캐릭 간 밸런스, 그리고 마도장비를 넘어 신벌 룬이 생긴 이후부턴 더 이상 이 게임은 지인들하고 하던 제 추억 속 게임이 아니라 5년동안 한 사람의 욕심이 어디까지 잘 나갈 수 있던 게임을 말아먹는지 볼 수 있는 교본이 되고 말았습니다. 즐거웠지만, 이젠 더 추해지기 전에 그냥 게임 셔터 내리고 사라졌으면 합니다.
똥나무라고 유명했던 트오세 아직도 살아남으면서, 이겜 킹스레이드처럼 각종 인플레이션을 재조정을 통해 리뉴얼한 적이 있었죠. 딜 관련 밸런스는 나름 잘했는데, 경제 밸런스조차 1/10수준인가로 확 쭐여버려서, 고인물 대비 뉴비의 경제수준 차이가 벌어졌었는데. 이제는 그만둬서 근황은 모르지만, 망하지도 않은 겜...
....지존조세님 영상보고 게임계에 생각이 많아지네요... 저도 예전엔 게임에 왜 돈을 써? 게임은 인생낭비야! 라고 생각했는데 원래도 만화 예쁜캐릭 좋아하다 앙상블 스타즈 라는 게임에 빠져 캐릭터에 정 붙이고 가챠등 재미붙여 어느새 월급의 일정부분은 갖다바치고 2년 정도 정말 열심히 했는데 10윌쯩 갑자기 가격인상하고 외부충전소에서 18퍼센트 할인해서 기존가격보다 조금 오른가격에서 과금이 가능했는데 2주년 기념 시작되는날 가격은 올랐는데 재화는 그대로라 유저의견 반영하여 패키지 조정한다는게 장난수준이고 외부충전소 할인율은 5퍼센트로 무려 13퍼센트를 아무 공지없이 삭감한데서 충격을 받고 무과금 참여중인데 지존셰호님 영상 재밌게 보다가 이게 제가 하는 게임만의 문제가 아니라 게임업계 대다수가 이런 문제에 노출되어있는건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게임들도 이렇게 유저와 소통없이 막 나가나요? 사실 저는 조용히 과금하며 혼자 하느라 그동안 운영상의 문제가 있어도 크게 신경쓰지 않다가 사전공지없이 할인을 줄여 사실상 인상을 크게 한 부분에 충격을 받았는데.... 가입만 했던 공식카페서 유저들이 불만 쏟아도 나몰라라 공지만 날리고 도망가는 카페마스터나 2주년이라고 신규유저 모으려는 광고나 콜라보만 하는걸 보며 좀 좌절스럽습니다. 애정하는 게임이라 오래오래 하고 싶은데 중국운영사가 새게임만든다고 모든 투자는 거기다하고 앙스타는 캐쉬카우로 활용하는건지 중국서버에서도 유저들 불만이 많다는데.... 그냥 오늘 다른 망겜 영상보니 제가 아끼는 게임이라 겹쳐보여 넋두리 하고 갑니다....
이거 뭐 개선했다고 해서 가봤는데 가서 보니까 캐릭터들 개성 다 죽여놨음, 스킬 특성화 다 없애버려서 게임성을 죽여버린거... 이런 패치를 한다면 스팩은 둘째치고 재미가 죽어버려서 매출이 오를리가 없음, 그렇다고 신선한 시스템을 도입해서 뉴비들 들어오게 만든것도 아니고. 솔직히 킹레같은 게임은 이제 낡았으니까 뉴비를 유입하고 싶으면 광고를 때리고 재화를 뿌려야 하는데. 와중에 게임성을 죽이고 뉴비유입도 힘들고 기존 유저도 박살내놓은거. 제대로 된 사람이 있었다면 이런 득될거 없는 패치를 했을리 없는데, 무슨 생각을 했는지 참... 예전에 그래도 재밌게 했던 겜인데, 무기에 뭐 영혼 집어넣는 컨텐츠 나올때쯤 접었었음. 솔직히 이렇게 망할 만한 게임이 아니었는데, 회사가 돈벌기 급급해서 게임성을 갉아먹는 패치만 반복해온게 문제지... 당장 한두푼 더벌면 뭐하나 그게 거위배 갈라서 번 돈인데
킹스레이드 시즌1 엔딩(대충 마도 장비 레이드 10단계 까지 나왔을때)까지 하고 '아 마도장비 맞추려다가 내가 먼저 뒤지겠다'싶어서 런한 사람입니다. 솔직히 킹스레이드 OST나 스토리는 잘빠져서 재밌게 했었는데 장비 맞추는 피로도가 너무커서 런했었는데.. 이야 15각성에 신벌룬은 또 뭐고... 영상 보는 동안 계속 기가차네요 이거 ㅋㅋㅋㅋㅋ 베스파 권고사직 소식 듣고 킹스레이드 진짜 족망했구나.. 이러고 있었는데, 이건.. 뭐. 할 말이 없네요. 나름 애정을 가지고 했고 피로도때문에 접긴 했지만 언젠가 다시 돌아갈 수 있겠지 싶었는데 그런 생각이 쏙 들어갔습니다. 말마따나 진짜 놔줄때가 된 것 같네요. 잘 보고 갑니다.
전용 보물 투자하고 길드 레이드 캐릭 과금 박으면서도 게임 했었는데 게임이 점점 과금액수가 부담스러울 정도로 커지더라고요.. 캐릭터들 이쁘고 게임 자체 괜찮게 했었죠. 결투장도 하다보면 스트레스 받아서 돌아 버릴거 같은데 첼 등반 하다 보면 재밌었고.. 어느순간 부턴 게임 접고 카페 눈팅 하면서 새 캐릭 나오면 구경 하고 그랬는데 게임이 이 지경 까지 온거 보니 참.. 게임 진작 접길 잘했네요 ㅎ
저거 진짜 심각한거 맞구요 조세님 영상 올리셨군요! 어제 저는 카페 직접 찾아와봤는데 상황이.... 참... 거기는 항로 냄새 가득합니다 최악의 최악 최악... 거의 심연의 믿바닥으로 떨어져 버림.. 그나저나 안타까운게 킹스는 글로벌 운영이라 다른 나라는 심각성 인지를 할지는 의문 애네들이 계속 질러주면 답 읍네요.. 암튼 저도 킹스 재미있게 했는데 이번 사태 보고 명예롭게 사망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마도공학 종결템 맞추는 것만 해도 힘든데 룬 가지고 장난질 치지 않나 강화재료는 진짜 과금 안하면 한 부위 맟추는 몇달 걸리게 이벤트도 쪼잔하고 필요 없는 재료만 보상으로 해놓지 않나 그리고 어케든 장비를 맞춰서 마도공학 다음 컨텐츠 가서 천천히 잘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힐량 너프;;에 말도 안되는 성능의 신벌룬이라는 개쓰레기 같은 패치가 나오고 웃긴간 신벌룬은 파밍하는 것도 힘든데 신벌룬옵션도 확률로 해놔가지고 고인물들한테도 ㅈㄴ 욕쳐먹음
계속해봐야 매몰비용만 늘어나는 게임이라 신기하네 ㄷㄷ 수집형 rpg 겜들 밸런스 패치는 일단 몹 부터 스펙 하락 하는게 옳지 않을까? 몹이 기준이 되고 수집형 캐릭터 / 장비가 어느 정도 강화 때 어느 정도 스펙에 잡을 수 있다가 되어야지 당장 캐릭터 / 장비 너프 안먹이고 몹 스펙만 낮췄다가 너도 나도 쉽게 잡는게 두려워서 캐릭 장비 우선 너프 시켜봐야 잡아야 할 걸 못 잡는다고 유저 이탈만 가속되지 않나... 올해 생각이 듬
이 게임을 해본적은 없지만 영상을 보고 ‘도대체 왜 그랬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남아있는 유저들을 위해, 원할한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게 당연한 거 아닌가? 게임을 저따구로 조져놓으니까 신규 유입은 커녕 남아있는 유저들까지 떠나게 하지… 옛날 그때 그 시절 많은 유저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주었던 게임 제작사가 이렇게 무너졌다는 점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진짜 버티고 버티다 신벌룬 때문에 또 장비를 맞춰야 하고 힘들게 맞춰 놓은 기존 룬들 장비에서 해체 되어 있어가지고 현타와서 접은 유저입니다 이겜은 진짜 막장 중에 막장입니다 운영 방식이 뭐랄까 ㅈ소 nc소프트 같달까 진짜 가끔 카페에서 언급 되는 별명입니다 지들이 무슨 대기업 nc 소프트인 줄 안다고 ㅋㅋㅋ
초심을 잃은 게임사의 최후라는 생각이 드네요. 킹스레이드 옛날에 열심히했었는데 단점도 많았지만 커버할 만한 장점이 큰게임이 였어요. 킹스레이드는 자기 덩치에 비해 너무 크게 사업을 벌리다가 망한 것 같네요. 베스파가 킹스레이드 하나로 상장한 것 자체가 말이 안되기도 했고 베스파가 유저를 생각하면서 만든 게임이 초심을 잃고 나락갔다고 생각되네요. 백종원처럼 솔루션 해줄 사람이 필요했을 것 같네요.
킹스레이드 처음 접햇을때 초반 조금 재밌게 즐기긴 했는데.... 그 뒤로는 뭔 노가다가 그렇게 심한지...... 솔직히 템세팅부터 시작해서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 근데 오랜만에 뭔가 하고 영상을 봤더니 정신이 나갔네 ㅋㅋㅋ 인플레이션 심하면 낮추긴 해야지 ㅋㅋ 근데 그걸 그냥 싸그리 날려버릴줄 몰랐네
반클 이후 스토리 보겠다는 1년 넘게 기달렸다... 킹스2 나오다는 떡밥 과 추후 영상 까지... 나도 부계정 총로그인 연속로그인 900일 정도 이고 본캐는 1200 정도.. 접은 시점... 무과금도 시간 노력으로 어느정도 존버하면서 따라 갈 수 있 는 게임.. 밸런스 팀1도 없이 최상급 난이도.. 그 흔한 이벤트 1도 없었지만 진수가 이번엔 제대로 운영 하겠다는 공지 약간 희망을 가졌지만 역시나 이번패치로 정떨어지고 접었다... 베스파 주식 폭락처럼 진수야 너 그만 접어라... 먼가 문제인지 1도 모르면서 계속 유지 하는지 모르겠고 킹스2 영영 않나올것다
킹스레이드 영리 1시즌 2시즌 1위였던 유접니다. 그 당시 2~3천 이상 현질하였고 여가시간을 전부 다 쏟을 정도로 재미있게, 애정으로 플레이했습니다만 소울웨펀 패치(인플레이션 서막) 예고를 듣고 미래가 없다고 판단하여 바로 접었습니다. 접기 하루 전 베스파 본사에 찾아가서 카페 커뮤니티 플레이어들에게 취합한 요구 사항을 전달하여 여러 문제점 제기 의논을 하였고 개선을 요구하였습니다. 또한 pvp 랭커 유저인 저는 게임 흐름상 소울웨펀이 밸런스를 겉잡을 수 없이 파괴할 것이라 예상되어 소울웨폰 시스템을 극히 반대한다는 작은 입장 표명을 하였습니다 지금도 밸런스를 잡는 것이 힘든데 앞으로는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인플레이션에 유의하는 게 좋을 것이라는 경고를 하였으나 주가를 의식한 탓인지 이후 오히려 더 많은 인플레이션을 일으켜 게임 수명을 대가로 고혈을 뽑았네요.. 너무 안타깝습니다
여기에 안나온게 있어서 작성해봅니다... 공방체 치확 스텟 하락 뿐만이 아니라 "케릭터"자체를 망쳐놧습니다... 예시를 들면 제가 "카라"라는 영웅을 애정으로 키워 엔드 스팩으로 키워놧습니다. 이 카라라는 영웅은 2번째 스킬이 주딜로서 2번째 스킬의 전용보물이 2번째 스킬 공격 시 치명타가 터지면 스킬 쿨타임 감소되고 어떤 특성을 찍으면 평타가 치명타가 뜰 시 쿨타임 김소가 또 있습니다. 2번째 스킬은 총 15회 타격을 하는데 1회 타격당 1스택이 쌓이고 이 스택당 2스킬 타격 시 또 추가 대미지가 있습니다. 어떤 특성을 찍으면 이 스택이 최대 60까지 쌓이도록 만듦니다. 이렇게 스킬 쿨타임 감소 2가지와 스택 60으로 인한 추가딜로 2스킬만 자주 써서 딜을 넣는 케릭이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패치로 특성은 위에 스택이 60까지 쌓이거나 쿨타임 감소 등 특수성이 없어지고 그저 공방체 블록, 회피 등등...스탯을 올리는것으로 바뀌었고 전용보물도 그저 2번째 스킬 대미지 증가로 바뀌었습니다... 스킬 능력도 2번째 스킬이 원래는 스택이 쌓이는데 패치 후 스택이 쌓이는게 사라지고 그냥 대미지 들어가는거로만 바뀌었습니다... 카라같이 스킬 쿨타임 감소로 스킬을 자주쓰며 스택으로 인한 추가 대미지 등의 특수성...한 케릭터가 가지는 그 케릭터만의 "특수성"과 "운영 방법"을 아예 없애서 그저 평타 때리다 마나차면 평타보다 더 강한 대미지를 넣는 스킬을 쓰는 그런거로 만들었습니다... 이런 위에 설명했듯이 저런 기믹으로...특성으로 사용하고 먹고살던애가 아무런 그저그런 애로 변해버렸으니 하고싶겠습니까...? 게다가 카라만이 아니라 인게임 영웅들 전체가 다 저렇게 그 영웅만의 특수성...운영법이 다 사라지고 그냥 마나차면 공격밖에 없는 그런거로 변경되었습니나... 패치 후 게임 하면서 느낀건데 항상 애들 쓸 때마다 애들을 왜 써야하지? 특별한 점이 다 사라지고 능력없는 그저 평타같은 스킬만 쓰는데 애들을 써야하는 이유가 뭘까?이런 이상한 의문이 듦니다... 이 게임은 정말로 섭종해야합니다... 2년동안 애정으로 버텼지만 이제는 섭종하는걸 보기위해 버티고 있습니다... 이 영상에 있는 내용도 사실 킹스레이드 터진 여러가지에 비하면 진짜 얼마 안되는 내용입니다...
참 세임회사가 대단해보이면서 슬픕니다.게임회사가 소비자인 유저에게 이렇게 까지 하고도 유저는 아무것도 할수없다는 현실이요. 자동차,폰,PC 와 각종 서비스업에서 저러면 고소할수도 있고, 공정위와 소비자보호원에 신고할수 있습니다. 한국유저들은 그저 당하기만해야 되는거군요. 회사가 시위트럭과 집잔소송도 무시하고 버틸려히고요 ㅠㅠ
검은사막도 비슷한 일이 있었죠 4.12사태라 불리우는 유저수를 1/3 토막 내버린 전설적인 사건 그떄 깨달았습니다 . 내 케릭터는 내것이 아니라 게임사의 사유재산일 뿐이라는걸 그 이후로는 rpg는 더 이상 못하겠더라구요 내 케릭터라는건 사실 없다는걸 알았으니까요 언제든 게임사 마음대로 바꿀수 있는 걸 내 케릭터라 할 순 없으니까요 지금 이 영상을 보니 뭐.. 여전한가보네요
베스파 대표가 다수의 일러스트레이터/3D모델러 지원자들을 향해 면접장에서 내뱉은 '미소녀 컨텐츠가 왜 일본에서 그렇게 인기가 있는지 이해를 못하겠어' 발언은 지금 다시봐도 레전드입니다. 마인드부터가 우선 틀려먹었는데 만들긴 뭘 만든다고...
왜요 진짜 이해를 못했나보지... 이해하는 것과 실행하는 것은 다르지 않나요...?
@@pmno145 저치들이 만든걸 보면 이해가 될겁니다.
@@84PYS 그렇군요...
@@pmno145 무엇보다 지네들이 만드는 컨텐츠조차 이해못하는 양반들이 컨텐츠에 애정가지고 열심히 서비스를 하라고 해주겠음,그냥 돈통으로 보고 현질유도만 오지게할게 뻔하지
우와 오히려 섭종해달라는 게임은 처음보내
게임사 정신차리라고 장난식으로 한건 많이 봤어도…
ㅋㅋㅋㅋㅋㅋ 카트조차 한때 스피드전에 방 4-5개가 전부일때조차 섭종하란 말 안나왔는데 ㅋㅋ 열심히 운영했으나 게임 자체가 너무 늙어서 회복이 불가능할거 같다고 봐서 그냥 기다려줬더니 운영은 그래도 상당히 잘해줘서 그 당시에 비해 오히려 살아났음. 킹스레이드는 좀 너무하네. 아무리 그래도 애정으로 한 게임은 섭종하란말 안나오는데
지금 이라도 섭종해서 더욱 망치느니 지금 보내는것이 ㅠㅠ
그만큼 애정이 사라진거죠...
히오스
진짜 초기에는 조그마한 회사가 소통도 잘하고 유저친화적이라 급 성장했는데...
킹스레이드가 남김건 OST밖에 없는듯... 모겜 OST중에서 그랑사가랑 같이 탑5 안에 드는 명곡임
직원들 한명한명이 얼마나 중요한지 뼈저리게 깨닫게해주는 회사
정말 공감합니다.
킹스레이드는 아니지만 다른 게임을 미련이 남아서 접지 못했는데
접고 나니 진짜 게임이 재밌는게 아니라 제 과거에 재밌던 그 게임에 접지 못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운영진들은 개돼지 취급하며 게이머들을 무시하는데 굳이 지금까지 한게 아까워서 못접는다는 말을하지말고
지금 당장 접어서 우리들의 의지를 보여주고 나중에 개선이 되면 복귀를 하시기를 저도 부탁드립니다.
드디어...형...ㅜㅜㅜㅠㅠㅠ고마워..속이 ...아주 약간은 뚫린다...
본인 이 게임때문에 꿈까지 이룬 유저... 게임 런칭한지 15일만에 시작해서 지금까지 접고 반복을 계속함...
결국 지금 언제 섭종하나 카페만 보는중...
저도여...18년때 시작해서 접고하다 카페만가서 섭종하는지 눈팅만
무슨 꿈을 이뤘어요?
기웃기웃 거리는것도 참 안쓰럽지만 안보셔야 됩니다.. 걍 썹종하면 영상이나 뜨것지 하면서 기달...ㅠ
먼꿈요?
6:42 이 때 반사딜 버그 첨언 하자면 제 캐릭이 2중 보호막 + 무적이 씌어져 있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딜이 들어와서 전멸 당했습니다.
6:43초 보시면 체력바 밑에 보호막바가 꽉차 있습니다. 보호막 무시하고 체력에서 바로 빠져 나간거죠.
영광의 리그라고 pvp 최종 컨텐츠이며 월드 1등 보상이 꽤 컸기에 시즌 종료 10일전에 버그 cs 메일을 급하게 썼지만 8월 중순에 보낸 메일에 대한 답장을 아직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혹시 차단 당했나 싶어서 여러 계정으로 문의도 해봤지만 의미 없었고 버그는 여전히 지금도 존재합니다.
이런 쓰레기 겜에 관심 가지고 대신 욕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조세님.
직원이 있기는 할런지.. 7월에 전직원 권고사직한 기사가 떴더라고요.. 그래서 아직도 버그 수정도 운영메일 답변도 못 받으신거 같네요.
겜이 이정도인데 아직까지 안 접고 계속 하고있는 사람들은 뭐랄까...존경스럽다 라는 말밖에 안 나옴...
리니지도 계속하는데 뭘ㅋㅋㅋㅋㅋ
거의 지금까지 한 게 아까워서 하는 듯
린저씨가 낫지 재테크라도 되지 린저씨는
그 외 한국 묻은 거 하는 애들은..?
지금까지 지른것도 문제고 애정도 있어서 대채제도 없어서 더욱 문제임
@@frog8239 재테크도 옛말이에요 요즘은 유지비가 더나간다고 합니다 아인하사드 2일정도 중단하면 바로 가치가 하락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신규유입도 없고 하던사람만하니 계정가치 10억이야라고 해도 막상 사줄사람도 없어요 가치가얼마됬든 팔려야 재테크가되죠 저10억유지 하겠다고 팔리지도않는 계정에 유지비만 박는상황일껄요
아직도 기억나는게 하도 킹스레이드 광고 해서 찍먹해볼까 하고 깔았는데
뭔 초반부터 뉴비 보이면 바로 죽여버리겠다는 유저들이 있어서 걍 접었는데
지금와서 보니 정말 선녀였어...
ㅋㅋㅋㅋㅋ 뉴비 보이면 바로 죽여버린다니 ㅋㅋㅋ 뉴비 입장에서는 이게 뭔 날벼락이야 하겠지만 그분들은 진정으로 뉴비를 생각해서 그랬던거군요 ㅋㅋㅋ 아 웃겨
다른 의미의 뉴비를 위한 배려 ㄷㄷ
@@날아라윤대협-w1z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알았습니다. 이게 진정 뉴비들을 위한 거였다고.
뉴비들의 안락사...그것이 모든 유저들의 소원이라고
모든 유저의 안락사...
진짜 재밌게 밤새 하던게임인데 이제는 돌이킬수없는 강을 건너버렸네
킹스레이드...스킨도 꽤 잘 뽑고, 캐릭들 하나하나가 다 특징이 좋아서 재미있게 했었죠. 후반가서 노가다 힘들어서 접긴 했지만, 갓겜이였는뎁..
RPG, 수집형 게임들 등등 현질 안한 게임, 현질 했던 게임이라 해도 본인 시간이 들어갔다거나, 그 안에서 만난 사람들 쉽게 두고 못떠나죠...
근데, 한번 크게 마음 먹고 일주일만 일상에 조금 더 즐겨보세요. 그 게임 하나 안한다고, 크게 달라지는건 없더라도요. 로아를 그렇게 접었고, 중간에 다시 복귀 해야 되나 할 때, 아이템도 다 정리하니깐 마음 편하더라구요.
때론, 조세형 말처럼 용기가 필요 함.
킹스레이드를 향한 애정이 느껴지는 영상이다
이 영상으로 킹스레이드라는 게임 자체를 알게된 유튜브쟁이입니다. 이때까지 넥슨 확률 조작 사건 이후로 다른 게임 회사들의 운영 방식을 봤을 때 "에휴 그래도 넥슨보단 낫지..." 라는 마인드로 평정심을 유지했는데 이렇게 잘 만든 게임을 스스로 박살을 내다 못해 가루로 만들어버리는 회사는 처음 보는 거 같네요. 여러 의미로 대단하다고 봅니다... 에휴
작년까지 4년동안했던 게임이였죠…간간히 패치내역보는데…김진수라는 작자는 도저히 개선불가능함..이제는 진짜 놔주고 보내줘야할때..
바뀔 가능성이 전혀 보이지 않는데다, 모든것이 사실상 초기화 되다보니 오히려 매몰비용 자체가 제로에 수렴하게 된거라 이 기회에 탈출할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라고 봅니다.
그러니 킹레 유저분들도 게임에 미련 가지지말고 떠나는 모습을 보여줘야 베스파 및 타게임사들도 저런짓을 안할겁니다.
킹레 유저들의 용기있는 결단을 응원합니다.
킹스랑 비슷한 시기 만들어진 게임인 6주년 된 몬스터슈퍼리그 유저입니다..진심 킹스레이드 그때 갓겜으로 소개됐던걸로 아는데요 ㅠ 정말 이런 운영이될지는 상상도 못했네요 ㅠ그당시 비주얼 탑이어 게임이었는데요 모바일 게임 롱런 쉽지 않은거 같아요 강한자가 살아남는게 아니네요 살아남는자가 강한거 같아요
오우 몬슈리는 잘 살아있나요? 간만에들으니 궁금하네이
몬슈리는...이번에 복귀햇습니다 ㅎㅎ 허허 계정 찾는것도 문의하니 바로 메일 오고 운영자 분들 좋으신거 같아요
운영과 업데이트 안정적이고 유저들이 좋아서 연어게임에 신규유입도 꾸준합니다 대박은 아니고 꾸준한게임입니다 처음에 10년 운영 약속했었는데 가능할거 같습니다~ Q님 복귀 환영합니다^^
아직 살아있다니….1년 빡세게 했었는데 켜볼까..
@@무가-x4f 함 놀러오세요 ㅋ
와...내가 작년에 원신을 알아서 킹레에서 원신으로 갈아탔는데 상황이 더 악화됐구나...
킹레 진짜 캐릭터랑 스토리로 붙잡고 있었고 힐다 스토리까지 나오면서 ㅈ같은 마도시스템 적응하려고 계속 파밍 돌다가 게임 터지고 마도레이드 다음 보스레이드 업뎃이 ㄹㅇ 미쳤길래 내가 키운게 아깝고 다음 스토리가 궁금해도 걍 깔끔하게 접었는데 진짜 잘한 선택이었네ㅋㅋ 하..곧 망한다니까 아쉬운데 캐릭 능력치 올 다운에 재화 줄이고 ㅈㄹ하는 거 보면 망하는게 당연한듯;
어쩌면 곧 쿠키런의 미래가 될지도 모르는 사례. 데브는 진짜 이거보고 이제 바라지도않지만 나아지자
그래… 나도 쿠키런 유저지만… 저 꼴 만큼은…
점점 한국 게임들이 리니지화가 되어가고 있는데 과연 로아처럼 국뽕 차오르는 운영이 나올수 있을까..?
로아도... 크흠
일본 휘어잡은 한국게임 야하다고 때려잡는게 한국인데 되겠냐고
게관위 꼬라지를 보셈 파칭코 머신 옹호자들 집합소가 다 됬는데 뭐 모바일판 확률 꼬라지를 잡겠냐? ㅋㅋㅋ
@@바다위종이배 쉿쉿
절대 불가능함 2d 캐릭터에 인권이니 뭐니 그러고 있고 뭐만하면 중국마냥 검열 할려고 하는데 가능할 리가 없지
성인이 성인겜도 못 하게 막아버리는 신비로운 나라ㅋㅋ
형 이 게임은 우리나라보다 해외사람들이 더 많이 보기에 제목을 많이 볼 수 있게 해줘
제가 예전에 킹스레이드 일본인 방송 하는 곳 가서 킹스렝드 상황을 애기해 줬는데 일본인들 그냥 한국인들 욕밖에 없더군요 ”한국인들은 왜 항상 불평불만이 많냐“ “그냥 조용히 플레이 하면 안되는 거냐;; ”
@@고타마싯타르타-g3w 지금 미타같은 일본 탑유저도 돌아섰음 ㅋㅋ
약간 가테처럼 해외 유저가 90% 이상 그정도 인가요?
@@희-r7h 일본인들이 많아 우리나라겜인데도 불구하고 일본인들한테 많이 퍼주는 게임 회사였죠 한국유저들은 그걸 찾아서 해명하라는 글도 많이 올렸었구요 차별 진짜 심했어요
@@spax. 너무 늦네요 그쪽은 ㅋㅋㅋ
솔직히 직원 9할이 짤린 시점에서 이미 시한부 신세나 다름 없죠.
저러고 대충 돈 뽑아먹다가 서버 유지비 안나온다 싶으면 공지 하나 올리고 섭종할 거라고 봅니다.
보통 저도 누구한테 그러면 게임 접던가 라는 이야기는그게 정말 않좋은 발언인걸 인식하고 전혀 안하는데
이미 유저가 개선을 바라지 않고 종료를 바라는 상황까지 온 게임엔...접으라는 말 말고는 해줄수가없네요...ㄷ
킹스레이드 불렀던 드림캐쳐의 데자뷰는 음악인지라 아직까지도 날아오르고 있는데
게임은 저 지경이 됐구나... 안타깝다.
아이고 카페오셧는데 망해서 육개장도 못 챙겨드렸네요. 수많은 킹붕이들이 성불하길...
후원추
5천 원 후원 감사합니다 이제 봐서 죄송합니다
친구가 이런영상이 올라왔다해서 처음와봤습니다..
총 로그인 1440일까지 플레이 했었지만 이번패치로 깔끔하게 접었습니다..
솔직히 컨텐츠로 인플레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것 까지는 어느정도 참을 수 있었습니다.
왜냐면 업데이트 규모나 간격이 타게임의 이벤트처럼 막 나오는게 아니라 거의 1년단위로 이런 업데이트가 생기다보니 과금없이 지속적인 플레이만 해도 따라갈만했거든요.
하지만 이번에 패치이후로 모든게 물거품이되었죠..
단순히 수치 단위만 바뀌어서 꼬운게 아닙니다.
이 영상에는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제일 크다고 싶은 것은 '특성의 단일화'입니다.
킹스레이드의 게임 특성중에는 '각 캐릭터의 특성'이 모두 달라서
각 캐릭터들의 어떤 특성을 찍냐 마냐에 따라 캐릭터 쓰임세가 달라지고, 컨텐츠마다 다르게 활용이 가능한 게임이였습니다.
좀 다른게임에 비교하자면 롤에서 케인을 다르킨/그림자으로 진화를 고르는 것처럼
같은캐릭이지만 다른 역할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그런 특성이 있었는데
이번 "대규모 패치"와 함께 모든 특성을 없애버리고
"공격력상승", "방어력상승"
같은 특성으로 전부 통일시켜버렸습니다.
그 짓거리를 보고 그냥 깔끔하게 맘을 접었습니다
솔직히 4년과 적지않은 과금을 하면서 생긴 매몰비용이 아깝기도 했고
정말 캐릭터에 대한 애정으로 하고있었는데
그런 미련 갖지 말라고 베스파가 마지막으로 준 기회 같아서 다버리고 나왔습니다..
이런 사태를 모르는 사람도, 이제는 킹스레이드라는 게임 자체를 모르는 사람도 많은데도
이렇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하고갑니다.
헐 특성을 단일화 했다고요...? 진짜 게임 접으라고 고사지내나....
나름 캐릭터마다 특색있고 선택지가 있어서 키우는 방향도 각자 달라서
그런거도 나름 재미요소라고 생각했던건데 그걸...
아니 그걸 스탯증가로 바꿔...? 주인공이랑 히로인 흑화햇을때까지만 햇는데 그사이에 무슨일이...
저도 킹스 접었어요...이번패치로...
베스파대표가 어떻게 멋진 개발진을 만나서 운 좋게 킹스레이드라는 수작을 만들고 성공했는지 모를정도.
초기 개발진의 의도, 개발방향과 패치를 할때마다 엇나가기 시작하며 비틀린 게임을 만들더니 수백억 흑자를 기록하며 잘 나가던때 그 많은 자금의 아주 조금도 게임에 재투자 하지 않고 수익은 유지하고 싶으니까 패치는 점점 유저 쥐어짜내기로 향하기 시작하면서 이미 게임은 썩었음.
진짜 초기에 전용무기패치 하면서 탈출했던거 같은데....정말 내 겜생에 이만큰 잘한 선택이 있었나 싶을정도 ㅋㅋㅋㅋ
진지하게 위험한 게임이라고 한것이 진짜 엄중하게 다가옵니다....
초중반 캐릭터들은 진짜 너무 좋아서 지금도 너무 아쉬움ㅜㅜ
참 슬프네요
제가 이게임 시작했을때가 18년 10월쯤 이었는데 그때는 참 재미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캐릭터 뽑기가 없었다는 점 하나가 큰 장점으로 다가오더라구요.
근데 1달정도 플레이하면서 어느정도 게임을 알게됬을때 느낀점이 캐릭터 뽑기는 없는데 그만큼 장비세팅이 너무 빡세다 라는 거였습니다. 전용무기에 전용보물은 3개였는데 1개더추가되서 4개까지 되고 하나하나 강화하는것도 빡샌게 총 5개나 되니 엄청나더라구요. 거기다 유물까지하면 6개가 되겠네요.
그래도 캐릭터들이 너무 매력적이여서 계속 플레이했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핵과금러도 아니고 소과금으로 적당히 즐기는 사람이니깐 충분히 참을수 있는 부분이기도 했구요 그렇게 플레이하다가 소울웨폰이 나오면서부터 얘기가 달라지더라구요. 소울웨폰이 출시된이후로는 뭔가 게임을 할수록 지치고 힘이빠지더라구요 전무,전보 강화도 제대로 안됫는데 그거랑 비슷한거 한개가 더 추가됬다고 생각하니 좀 할맘이 사라지더라구요. 그래서 자연스레 접게 되었는데 접을 때도 이 게임이 잘되길 바랬습니다. 제가 진정으로 열심히 했고 좋아했던 게임이었으니까요.
그렇게 잊고 살앗는데 올해 올라온 지존조세님의 근황영상을 보니 참 착잡해지더라구요....... 그리고 오늘 올라온 영상을 보니 착잡함을 넘어 너무 슬프네요.
제가 알기론 베스파를 성장 시킨 게임이 킹스레이드 일텐데 어떻게 자신들을 키워준 게임을 그리고 그 유저들에게 이렇게 할수 있는지... 이건 유저에 대한 예의도 킹스레이드란 게임에 대한 예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조만간 이 게임이 사라질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씁쓸하네요. 제가 정말 열심히 플레이했던 게임이 이런식으로 무너진다는게 너무 슬프기도 하구요
킹스레이드... 한 때 참 즐겁게 했던 게임이었는데, 그 때 주인공 둘이가 타락하는 것 까지 보고 접었었나?
시간을 너무 잡아먹는거 같아서 그만 뒀었다가 복귀할까 했는데 "접속만 해도 5성 캐릭터 뿌림"이런 광고가 나오는 걸 보고 이 게임도 갈 때 까지 갔겠구나 싶어서 거뒀던 기억이 있네.
근데... 이렇게까지 갈때까지 간 줄은 몰랐네
그러게요... if외전도 아닌게 당황스럽더라구요..
사랑했다...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명예롭게 자결해라 킹스레이드..
꾸준히 킹스레이드 다뤄주시는 갓존 조! 세!
딱 ost만 듣고 겜은 시작도 안 한 과거의 나 아주 칭찬해.
킹스레이드 출시 당일 다음날 ~ 그 해 추석에 3달 정도 관두고 이후 다시 시작해서 지금까지 하고 있는 유저입니다.
총 접속 일수 2000일 정도에 최대 연속 접속 일수는 989일 입니다.
이 게임을 하지 않는 분들에게 있어서 이 인플레이션이 뭐가 문제인 지 모르는 것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유저들 스펙을 99% 떨구고 몬스터 스펙도 99% 떨구면 뭐가 문제?' 하는 생각이 드실 수 있습니다.
일반 장비 중 최종 컨텐츠 장비, '마도 장비' 라는 아이템이 있습니다.
이 아이템의 세트 옵션 설명은 넘어가고 일반 옵션 공격력+%, 치명타 확률+% 같은 옵션이 있습니다.
옵션별로 최대치는 조금씩 다르겠으나 치명타 확률은 최대 16% 까지 증가했습니다.
해당 마도 장비는 1장비 당 2옵션을 지닐 수 있었고 총 4부위 장비를 착용할 수 있었습니다.
전용 보물이라는 특수 아이템을 최대 각성도까지 하고, 옵션 최대치를 달성하면 치명타 확률은 14% 까지 올릴 수 있었습니다.
해당 전용 보물은 4개 착용이 가능하지만 2옵션 중복이 안되므로 치명타 확률 증가는 4개를 얻을 수 있죠.
어느 게임이 다 그렇듯이 게임에서 핵심 딜링을 맡은 캐릭터는 '만크' 혹은 '만치확' 이라는 던전애서 디버프 및 아군 버프 요소를 계산해서
치명타 확률 100% 를 달성하고 이후 공격력 및 치명타 피해량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죠.
이 킹스 레이드 게임은 치명타 피해량은 많은 버프로 얻을 수 있었기에 거의 챙기지 않았고
'만치확' 달성 이후 모든 옵션을 공격력에 투자해왔습니다.
킹스 레이드는 서포터들의 버프가 상당히 강력해서 8인 이상의 PVE 컨텐츠에서는 서포터들의 엑티브/패시브로 올릴 수 있는
치명타 확률만 50~80%나 되었기에 딜러는 자신이 쓰는 서포터들의 버프를 계산해서 치명타 확률을 약간만 챙겼습니다.
그런데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로 5:24 처럼 치명타 확률이 대폭으로 떨어졌습니다.
마도 장비 설명드렸던 1옵션 16% 있죠? 그게 4%로 1/4 토막이 나버렸습니다. 전용보물 14% 는 4% 로 1/3~1/4 정도 토막이 났고요.
그렇다고 서포터들을 가만히 두지도 않았습니다. 대부분의 치명타 확률, 치명타 피해량을 올려주던 서포터들의 성능 역시 1/5~1/10 수준으로 너프를 먹였습니다.
만치확이 불가능 한 것은 아니지만 만치확을 할 거면 공격력이나 치명타 피해량, 방어력 관통력, 공격 시 마나회복 같은 보조적인 것들을 싹다 포기해야 합니다.
즉 사실상 만치확을 못하게 막아둔 것이죠.
자신의 치명타 피해량의 15% 정도만큼 딜러의 치명타 피해량을 크게 올려주는 버프와 적의 받는 마법 피해를 크게 늘려주는 디버프를 지니고 있던 라브릴 이라는 캐릭터는
치명타 버프와 마법 피해 증가 디버프 둘 다 사라져 버렸습니다.
전용 보물 4각성을 하면 거의 상시로 아군에게 보스 공격력에도 튼튼히 보호막을 유지해주던 타락 프레이 라는 캐릭터는
쿨타임은 60초요, 주먹 한 방이면 사라져 버리는 내구도의 보호막으로 대폭 너프되었습니다.
더군다나 스킬을 사용하기 위한 마나를 모으는 속도는 체감상 기존의 1/5~1/8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스킬 한 방이면 개피에서 풀피가 되어버리는 힐량은 이제 쥐꼬리만큼도 못한 힐량이 되어버렸고
근접 딜러의 생존을 책임져주는 흡혈 옵션은 없는 것도 못한 수준이 되어버렸습니다.
패시브로 방어관통 1000을 유지하면 방어무시로 공격하던 반역자 클라우스의 방어무시 데미지는 이제 60초 쿨타임에 10초 지속시간의 버프기로 바뀌었습니다.
어느 공격이든 확정적으로 치명타가 있어서 치명타 확률을 아에 안챙기던 세리아는 이제 해당 패시브가 사라져서 기존 옵션들이 모두 무용지물이 되었습니다.
적의 마법 공격에 대해 아군을 보호해주면서 적들에게 물리 피해량을 늘려주는 디버프를 걸던 로만은 이제 물리 공격에 대해 아군을 보호해줍니다.
각종 컨텐츠들 적군들 역시 스펙은 크게 줄었습니다만 문제가 있다면 패턴이 그대로 입니다.
보스가 광역 CC기를 건다, 그 CC기 해제 못하면 큰 데미지를 받는다,
보스가 자신에게 버프를 걸고 그 버프를 없애지 못하면 다음 그 버프를 지닌 공격에 아군이 큰 피해를 받는다,
아군이 보스의 디버프를 받았을 시 몇 초 이내 해제 못하면 영구적인 디버프를 받는다,
이런 게 그대로 입니다.
아니 스킬을 써야지 이걸 해결하는데 스킬을 못 씁니다.
종잇장 수준의 보호막이나 클렌징 이라도 사용해야 버티는데 쿨타임은 엄청 길고 필요 마나량은 많은데
보스의 CC기, 디버프는 꾸준히 들어오니 수많은 컨텐츠들의 실질적인 난이도가 대폭 올라갔죠.
기존에 신경조차 쓰지 않았던 도전의 탑 80층은 이제 깰 수 있나 의문점이 들게 되었죠.
기초적인 캐릭터들의 스펙 대폭 너프 + 서포터들의 더 심한 너프 + 패턴을 버티기 위한 스킬 사용 마나량 회복 부족
+ 아군의 유지가 안되는 부족한 힐량과 보호막 + 캐릭터들의 스킬 변경으로 기존 덱을 아에 엎어버려야 하는 어이 없음
초반부 설명처럼 애정으로 하는 게임이기에 레이나 라는 물리타입/근접딜러/단일 암살자 직업 캐릭터에 애정을 가지고 오랫동안 플레이 했습니다.
6챕터가 마지막 시절에 물리 근딜러가 참 불리했고 더군다나 생존성 약한 암살자 였음에도 어떻게든 커버를 했습니다.
이후 많은 컨텐츠에서 근접 딜러에게 큰 패널티를 주거나, 제 애정캐 에게는 없는 방어무시 스텟이 중요하거나, 수많은 잡몹을 소환하거나
그럼에도 애정 하나로 레이나를 팠고, OP라는 신 캐릭터들은 레이나의 보조용으로만 사용했습니다.
남들은 OP캐릭터 종결 스펙을 할 때 저는 레이나 종결 스펙을 달렸죠.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너프폭은 덜 당했지만 대신 게임에 대한 애정을 게임사에서 박살내줬습니다.
운영을 못해서 나락으로 간 많은 게임을 봤지만 설마 그게 제가 가장 애정을 갖던 게임이 될 줄은 몰랐죠...
댓 달리기전에 미리 말한다
3줄이상 못읽는다고 징징거릴거면 꺼져
신작 만든다고 지들이 서 있던 땅을 묻어버리네
진짜 섭종과 동시에 파산만이 유일한 구원인 것 같다
이러면 이 회사에서 어떤 신작을 만들든 할 사람이 없.... 있을 수도 있겠다...하...
전용보물 때 탈퇴하고 안하는 게임이었는데 영상 퀄 보니까 진짜 미쳤네요 오디오 빼고 영상만 보면 이게 광고인지 까는건지 햇갈릴 정도...
너무 안타깝네요..
영원한 게임은 없다
이건 모든 게임이 가진 운명이고 경쟁요소가 있는 게임이라면 유저가 빠지는게 치명적이지...
깔끔하게 운영하고 명예로운 죽음과 함께 정신적 후속작을 내면 후속작, 신작이라는 타이틀과 좋은 운영으로 기존유저 말고도 신규유저까지 딸려올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었는데... 진짜 너무 골때리네
킹스레이드 노래로 처음 접하게 되어서 정말 할거 없을때 한번 맛만볼까 벼르고있던 게임인데 안타깝네요.
노래는 진짜 좋던데..
위험한 게임.. 이것만큼 무서운 표현이 없다
세븐나이츠라는 옆동네 게임에서 왔습니다. 출시당시에 저도 킹스레이드 찍먹으로 해봤었는데... 안타까울 뿐이네요... 모든 킹스레이드 유저분들 얼마나 맘고생 심하셨을지 상상도 안가네요.. 이쪽도 없뎃 몇달째라 오늘내일하는 중이지만 여긴 더 심각한 상황일줄은.. 진짜 세나를 포함해 다른 겜들은 얌전한 수준이었구나..
킹스레이드 5년차 유저입니다.
나름 과금도 하고 전무 별 다섯 개 못 만들어서 우울도 했던 애정러였지만 이젠 그냥 추억 속으로 들어갔으면 하는 게임이 되었습니다.
애정을 표방하며 캐릭터 뽑기는 없는 대신 전용무기로는 성에 안 차 전용보물 1종, 그것도 이제 4종이나 생기면서 돈을 가져가도 애정캐가 있어서 해왔던 게임이었지만, 점차로 돈 아니면 엄두도 못 내는 게임이 되어가더군요.
작게는 게임 내 버그부터 캐릭 간 밸런스, 그리고 마도장비를 넘어 신벌 룬이 생긴 이후부턴 더 이상 이 게임은 지인들하고 하던 제 추억 속 게임이 아니라
5년동안 한 사람의 욕심이 어디까지 잘 나갈 수 있던 게임을 말아먹는지 볼 수 있는 교본이 되고 말았습니다.
즐거웠지만, 이젠 더 추해지기 전에 그냥 게임 셔터 내리고 사라졌으면 합니다.
접속일 2030일 넘는게 정말 섭종 했으면 좋겠어요... 애정이 있기에 마지못해 하고는 있는데
섭종해서 미련이 없게해줬으면좋겠네요
똥나무라고 유명했던 트오세 아직도 살아남으면서, 이겜 킹스레이드처럼 각종 인플레이션을 재조정을 통해 리뉴얼한 적이 있었죠.
딜 관련 밸런스는 나름 잘했는데, 경제 밸런스조차 1/10수준인가로 확 쭐여버려서, 고인물 대비 뉴비의 경제수준 차이가 벌어졌었는데.
이제는 그만둬서 근황은 모르지만, 망하지도 않은 겜...
....지존조세님 영상보고 게임계에 생각이 많아지네요...
저도 예전엔 게임에 왜 돈을 써? 게임은 인생낭비야! 라고 생각했는데
원래도 만화 예쁜캐릭 좋아하다 앙상블 스타즈 라는 게임에 빠져 캐릭터에 정 붙이고 가챠등 재미붙여 어느새 월급의 일정부분은 갖다바치고 2년 정도 정말 열심히 했는데
10윌쯩 갑자기 가격인상하고 외부충전소에서 18퍼센트 할인해서 기존가격보다 조금 오른가격에서 과금이 가능했는데
2주년 기념 시작되는날 가격은 올랐는데 재화는 그대로라 유저의견 반영하여 패키지 조정한다는게 장난수준이고 외부충전소 할인율은 5퍼센트로 무려 13퍼센트를 아무 공지없이 삭감한데서 충격을 받고 무과금 참여중인데
지존셰호님 영상 재밌게 보다가 이게 제가 하는 게임만의 문제가 아니라 게임업계 대다수가 이런 문제에 노출되어있는건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게임들도 이렇게 유저와 소통없이 막 나가나요? 사실 저는 조용히 과금하며 혼자 하느라 그동안 운영상의 문제가 있어도 크게 신경쓰지 않다가 사전공지없이 할인을 줄여 사실상 인상을 크게 한 부분에 충격을 받았는데....
가입만 했던 공식카페서 유저들이 불만 쏟아도 나몰라라 공지만 날리고 도망가는 카페마스터나
2주년이라고 신규유저 모으려는 광고나 콜라보만 하는걸 보며 좀 좌절스럽습니다.
애정하는 게임이라 오래오래 하고 싶은데
중국운영사가 새게임만든다고 모든 투자는 거기다하고 앙스타는 캐쉬카우로 활용하는건지 중국서버에서도 유저들 불만이 많다는데....
그냥 오늘 다른 망겜 영상보니 제가 아끼는 게임이라 겹쳐보여 넋두리 하고 갑니다....
킹스레이드는 그냥 노래로만 만족해야함
2년전에 탈출했음 이거 아직까지 붙잡고 있는 애들 진짜 여러의미로 대단함
킹스 버리고 원신으로 갈아탄 내 자신을 칭찬해
선 한참넘음 업데이트도 없음 하지만 자꾸 유저들에게 뭔가를 뺏는 없데이트 만 하는데
유저에게 환불해주기 싫어 스스로 떨어져 나가게 할려고 하고 있음
캐릭터가 너무 예뻐서 접기 힘들었던 게임. 캐릭터와 스토리는 참 좋았는데..
킹스는... 게임 영상만 봐도 안하고 싶게 생김.. ㅋㅋ 영상 항상 맛깔나게 만들어서 잘 보고 있습니다.
이거 뭐 개선했다고 해서 가봤는데 가서 보니까 캐릭터들 개성 다 죽여놨음, 스킬 특성화 다 없애버려서 게임성을 죽여버린거...
이런 패치를 한다면 스팩은 둘째치고 재미가 죽어버려서 매출이 오를리가 없음, 그렇다고 신선한 시스템을 도입해서 뉴비들 들어오게 만든것도 아니고.
솔직히 킹레같은 게임은 이제 낡았으니까 뉴비를 유입하고 싶으면 광고를 때리고 재화를 뿌려야 하는데. 와중에 게임성을 죽이고 뉴비유입도 힘들고 기존 유저도 박살내놓은거.
제대로 된 사람이 있었다면 이런 득될거 없는 패치를 했을리 없는데, 무슨 생각을 했는지 참...
예전에 그래도 재밌게 했던 겜인데, 무기에 뭐 영혼 집어넣는 컨텐츠 나올때쯤 접었었음.
솔직히 이렇게 망할 만한 게임이 아니었는데, 회사가 돈벌기 급급해서 게임성을 갉아먹는 패치만 반복해온게 문제지...
당장 한두푼 더벌면 뭐하나 그게 거위배 갈라서 번 돈인데
킹스레이드 시즌1 엔딩(대충 마도 장비 레이드 10단계 까지 나왔을때)까지 하고 '아 마도장비 맞추려다가 내가 먼저 뒤지겠다'싶어서 런한 사람입니다. 솔직히 킹스레이드 OST나 스토리는 잘빠져서 재밌게 했었는데 장비 맞추는 피로도가 너무커서 런했었는데..
이야 15각성에 신벌룬은 또 뭐고... 영상 보는 동안 계속 기가차네요 이거 ㅋㅋㅋㅋㅋ 베스파 권고사직 소식 듣고 킹스레이드 진짜 족망했구나.. 이러고 있었는데, 이건.. 뭐. 할 말이 없네요. 나름 애정을 가지고 했고 피로도때문에 접긴 했지만 언젠가 다시 돌아갈 수 있겠지 싶었는데 그런 생각이 쏙 들어갔습니다.
말마따나 진짜 놔줄때가 된 것 같네요. 잘 보고 갑니다.
전용 보물 투자하고 길드 레이드 캐릭 과금 박으면서도 게임 했었는데
게임이 점점 과금액수가 부담스러울 정도로 커지더라고요..
캐릭터들 이쁘고 게임 자체 괜찮게 했었죠.
결투장도 하다보면 스트레스 받아서 돌아 버릴거 같은데 첼 등반 하다 보면 재밌었고..
어느순간 부턴 게임 접고 카페 눈팅 하면서 새 캐릭 나오면 구경 하고 그랬는데 게임이 이 지경 까지 온거 보니 참..
게임 진작 접길 잘했네요 ㅎ
근데 끝에 하지말라고 말하는데 노래ㅜ너무 애잔해서 이ㅜ게임 처음듣는 사람인데... 괜히 울컥하네여 ㅠㅠ 노래는 애절하고... 마음은 이걸 접어야 하는 사람들에게 이입하니까 ㅠㅠ 😢😢
이거 왜 아직도 섭종안함?
몇달 뒤에 섭종한다고 들음
저거 진짜 심각한거 맞구요 조세님 영상 올리셨군요!
어제 저는 카페 직접 찾아와봤는데 상황이.... 참... 거기는 항로 냄새 가득합니다
최악의 최악 최악... 거의 심연의 믿바닥으로 떨어져 버림..
그나저나 안타까운게 킹스는 글로벌 운영이라 다른 나라는 심각성 인지를 할지는 의문 애네들이 계속 질러주면 답 읍네요..
암튼 저도 킹스 재미있게 했는데 이번 사태 보고 명예롭게 사망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예전에 재미가 있었지만 뒤로 갈수록 뭐가 계속 많아져서 하나하나 모으고 맞추는게 지쳐서 안하게 된 게임이네요
마도공학 종결템 맞추는 것만 해도 힘든데 룬 가지고 장난질 치지 않나 강화재료는 진짜 과금 안하면 한 부위 맟추는 몇달 걸리게 이벤트도 쪼잔하고 필요 없는 재료만 보상으로 해놓지 않나 그리고 어케든 장비를 맞춰서 마도공학 다음 컨텐츠 가서 천천히 잘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힐량 너프;;에 말도 안되는 성능의 신벌룬이라는 개쓰레기 같은 패치가 나오고 웃긴간 신벌룬은 파밍하는 것도 힘든데 신벌룬옵션도 확률로 해놔가지고 고인물들한테도 ㅈㄴ 욕쳐먹음
@@고타마싯타르타-g3w 사실 마도 이전 망군부터 보스 스펙 장난질이 심해서 좀 그랬죠
@@etheia 네 마도가 나오고 너프되기 전까지 망군 엄청 힘들었죠 지금이야 망군 3일~5안에 깨지만요 신규가 온다 무조건 마도 입성하고 3일 안에 겜 삭제 합니다 ㅋㅋㅋㅋㅋ 너무 루즈하고 성장도 더뎌져서요
@@고타마싯타르타-g3w 까놓고 말해 망군 쉬워졌다는것도 깜용 5각풀셋(물방몰빵) 맞춰진 상태서 요령 알때나 쉽지 5각이라도 물방몰빵 아니면 죽어나가고 타프 클렌즈 제때 못쓰면 죽어나가고......
근데 타프 클렌즈 죽었을거같은데 이제 안될거야 아마
계속해봐야 매몰비용만 늘어나는 게임이라 신기하네
ㄷㄷ
수집형 rpg 겜들 밸런스 패치는
일단 몹 부터 스펙 하락 하는게 옳지 않을까?
몹이 기준이 되고
수집형 캐릭터 / 장비가 어느 정도 강화 때
어느 정도 스펙에 잡을 수 있다가 되어야지
당장 캐릭터 / 장비 너프 안먹이고
몹 스펙만 낮췄다가
너도 나도 쉽게 잡는게 두려워서
캐릭 장비 우선 너프 시켜봐야
잡아야 할 걸 못 잡는다고
유저 이탈만 가속되지 않나... 올해 생각이 듬
모 수집형 게임에서
버프 디버프 패시브로 떡칠한 몹들 두고
워낙 말이 많아서... 해본 생각
쩝 일단 그 게임은
버프 디버프 패시브 떡칠한 몹을 기준으로
캐릭터 버프 너프로
밸런스 맞춘다는 결론을 내렸긴 했는듯 한데
진짜 6개월전부터 건의하던 버그 나몰라라하고 안고친 사건때 바로 접긴했는데 나중에 더 심해졌네 저긴 ㅋㅋㅋㅋㅋ
옛날 광고에서 "이 게임은 애정으로 하는 게임이야"하던게 ㄹㅇㅋㅋ 였네ㅋㅋ?
옛날에 좀 했던 게임인데........이렇게까지 추락했을줄은 몰랐네요......
캐릭터는 참 맘에 들었는데.....
군대에서 다치고 힘든 시간동안 버틸수있게 해준 게임인데, 매우 아쉽네요.
조세형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편한맘으로 5년동안한거 다 갈아버리고 떠납니다.
저도 싹다 해체하고 계정 삭제했어요 빨리떠나야 더는 안볼수있으니 아르테 보내는 건 ㅠㅠ
패딩좌...
노래만큼은 지금 들어도 좋은…
진짜 개 혜자겜이었는데;;
인간의 지능이 맞는지 의심스러운 베스파
한때 가장 많이 했던 게임이라 애정이 갔던 게임인데 1년 반 제가 안하던동안 뭐했나 했더니 현질유도에 스텟 다운그레이드를 했네요 옛날엔 삼촌하고 누가 더 멀리가나 대결하고 참 재밌었는데 이렇게 되어서 아쉽네요
전용보물 나올때 쯤 접긴 했지만 안타깝네
딴건 몰라도 ost 는 진짜 잘뽑혀 나왔었는데
반드시 베스파 라는 게임사를 기억합시다.
섭종하고 싶은데, 유저들 많으면 환불해 달라고 할 유저들도 많고, 금액도 크니까
유저들 스스로 떨어져 나가게 만드는 건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듭니다.
이야...클로저스가 바닥인줄알았는데 과정이 똑같은건 기본에 모든스펙하향까지한 운영진이 여기있네.
ㅁㅊ다진짜
클로저스는왜요??
@@jiwonyoon4948 모르는게 약입니다
그거 암?
영상에서 소개된거는 현실의 100분의 1도 안 보여줌... 이상 런칭한지 15일부터 지금까지 킹스봐온 유저가 끄적여봄
@@어서와굴라크에 저도 한때하던 유저여서요 지금은 접은지 4년됐네요
ㄹㅇ 운영이 이렇게 막장이라고? ㅋㅋㅋㅋ
이 게임을 해본적은 없지만 영상을 보고 ‘도대체 왜 그랬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남아있는 유저들을 위해, 원할한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게 당연한 거 아닌가? 게임을 저따구로 조져놓으니까 신규 유입은 커녕 남아있는 유저들까지 떠나게 하지…
옛날 그때 그 시절 많은 유저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주었던 게임 제작사가 이렇게 무너졌다는 점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진짜 버티고 버티다 신벌룬 때문에 또 장비를 맞춰야 하고 힘들게 맞춰 놓은 기존 룬들 장비에서 해체 되어 있어가지고 현타와서 접은 유저입니다 이겜은 진짜 막장 중에 막장입니다 운영 방식이 뭐랄까 ㅈ소 nc소프트 같달까 진짜 가끔 카페에서 언급 되는 별명입니다 지들이 무슨 대기업 nc 소프트인 줄 안다고 ㅋㅋㅋ
결국 남은건 드림캐쳐 눈나들의 노래뿐이다..
이 게임 스토리텔링이나 캐릭터 모델링은 ㄹㅇ 쩌는데 브금도 미쳤고
초심을 잃은 게임사의 최후라는 생각이 드네요. 킹스레이드 옛날에 열심히했었는데 단점도 많았지만 커버할 만한 장점이 큰게임이 였어요. 킹스레이드는 자기 덩치에 비해 너무 크게 사업을 벌리다가 망한 것 같네요. 베스파가 킹스레이드 하나로 상장한 것 자체가 말이 안되기도 했고 베스파가 유저를 생각하면서 만든 게임이 초심을 잃고 나락갔다고 생각되네요. 백종원처럼 솔루션 해줄 사람이 필요했을 것 같네요.
이게임 가장 후회하는건 소울웨폰 나오고 나서 2년동안 붙잡고있었다는거...... 진수야 이렇게 된거 빨리 섭종때려라
온라인게임의 재화가치보존에 대한 논의도 필요할듯
이렇게 함부러 가치훼손이 이루어지면서 충분한 보상안이 마련되어있지 않다는 점에서
디지털소유권에 대한 인식이 얼마나 심각하게 낮게 보는지 알수 있는듯
킹스레이드 처음 접햇을때 초반 조금 재밌게 즐기긴 했는데.... 그 뒤로는 뭔 노가다가 그렇게 심한지...... 솔직히 템세팅부터 시작해서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 근데 오랜만에 뭔가 하고 영상을 봤더니 정신이 나갔네 ㅋㅋㅋ 인플레이션 심하면 낮추긴 해야지 ㅋㅋ 근데 그걸 그냥 싸그리 날려버릴줄 몰랐네
이래서 애매하게 성장하면... 꼭 저렇게 어디서 잘못된 영향을 어디서 받는건지
점점 유저를 멀리하는 운영을 하게됨 ㅋㅋ 당연히 nc영향이 크겠지만
정작 양아치 같은 게임사들은 터치 안하고 유저랑 소통 잘하는 게임사들만 건드리는 우리나라 정부기관도 대단하다.
정부, 여가부, 게관위가 리니지 라이크 같은 쓰레기 게임들에는 뭐라 하는거 한번도 본적 없음. ㅋㅋㅋ
뒤로 사과박스 갖다 바치니까~
케릭터 하나 키우는데 제화가 많이 들다보니 유저들이 특정 몇몇 케릭터만 딱 파티 맞춰서 키우고 다른케릭터는 쳐다도 안보니까
케릭터 리셋하고 케릭 전부 다 키우라는거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용 보물 2개 생겼을때 그만뒀는데 그게 다행이였네 ;;;
반클 이후 스토리 보겠다는 1년 넘게 기달렸다... 킹스2 나오다는 떡밥 과 추후 영상
까지... 나도 부계정 총로그인 연속로그인
900일 정도 이고 본캐는 1200 정도.. 접은 시점... 무과금도 시간 노력으로 어느정도
존버하면서 따라 갈 수 있 는 게임..
밸런스 팀1도 없이 최상급 난이도..
그 흔한 이벤트 1도 없었지만 진수가
이번엔 제대로 운영 하겠다는 공지 약간 희망을 가졌지만 역시나 이번패치로 정떨어지고 접었다... 베스파 주식 폭락처럼
진수야 너 그만 접어라... 먼가 문제인지 1도
모르면서 계속 유지 하는지 모르겠고
킹스2 영영 않나올것다
킹스레이드 영리 1시즌 2시즌 1위였던 유접니다.
그 당시 2~3천 이상 현질하였고 여가시간을 전부 다 쏟을 정도로 재미있게, 애정으로 플레이했습니다만 소울웨펀 패치(인플레이션 서막) 예고를 듣고 미래가 없다고 판단하여 바로 접었습니다.
접기 하루 전 베스파 본사에 찾아가서 카페 커뮤니티 플레이어들에게 취합한 요구 사항을 전달하여 여러 문제점 제기 의논을 하였고 개선을 요구하였습니다. 또한 pvp 랭커 유저인 저는 게임 흐름상 소울웨펀이 밸런스를 겉잡을 수 없이 파괴할 것이라 예상되어 소울웨폰 시스템을 극히 반대한다는 작은 입장 표명을 하였습니다 지금도 밸런스를 잡는 것이 힘든데 앞으로는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인플레이션에 유의하는 게 좋을 것이라는 경고를 하였으나 주가를 의식한 탓인지 이후 오히려 더 많은 인플레이션을 일으켜 게임 수명을 대가로 고혈을 뽑았네요.. 너무 안타깝습니다
여기에 안나온게 있어서 작성해봅니다...
공방체 치확 스텟 하락 뿐만이 아니라 "케릭터"자체를 망쳐놧습니다...
예시를 들면 제가 "카라"라는 영웅을 애정으로 키워 엔드 스팩으로 키워놧습니다.
이 카라라는 영웅은 2번째 스킬이 주딜로서
2번째 스킬의 전용보물이 2번째 스킬 공격 시 치명타가 터지면 스킬 쿨타임 감소되고 어떤 특성을 찍으면 평타가 치명타가 뜰 시 쿨타임 김소가 또 있습니다.
2번째 스킬은 총 15회 타격을 하는데 1회 타격당 1스택이 쌓이고 이 스택당 2스킬 타격 시 또 추가 대미지가 있습니다.
어떤 특성을 찍으면 이 스택이 최대 60까지 쌓이도록 만듦니다.
이렇게 스킬 쿨타임 감소 2가지와 스택 60으로 인한 추가딜로 2스킬만 자주 써서 딜을 넣는 케릭이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패치로 특성은 위에 스택이 60까지 쌓이거나 쿨타임 감소 등 특수성이 없어지고 그저 공방체 블록, 회피 등등...스탯을 올리는것으로 바뀌었고 전용보물도 그저 2번째 스킬 대미지 증가로 바뀌었습니다...
스킬 능력도 2번째 스킬이 원래는 스택이 쌓이는데 패치 후 스택이 쌓이는게 사라지고 그냥 대미지 들어가는거로만 바뀌었습니다...
카라같이 스킬 쿨타임 감소로 스킬을 자주쓰며 스택으로 인한 추가 대미지 등의 특수성...한 케릭터가 가지는 그 케릭터만의 "특수성"과 "운영 방법"을 아예 없애서 그저 평타 때리다 마나차면 평타보다 더 강한 대미지를 넣는 스킬을 쓰는 그런거로 만들었습니다...
이런 위에 설명했듯이 저런 기믹으로...특성으로 사용하고 먹고살던애가 아무런 그저그런 애로 변해버렸으니 하고싶겠습니까...?
게다가 카라만이 아니라 인게임 영웅들 전체가 다 저렇게 그 영웅만의 특수성...운영법이 다 사라지고 그냥 마나차면 공격밖에 없는 그런거로 변경되었습니나...
패치 후 게임 하면서 느낀건데 항상 애들 쓸 때마다 애들을 왜 써야하지?
특별한 점이 다 사라지고 능력없는 그저 평타같은 스킬만 쓰는데 애들을 써야하는 이유가 뭘까?이런 이상한 의문이 듦니다...
이 게임은 정말로 섭종해야합니다...
2년동안 애정으로 버텼지만 이제는 섭종하는걸 보기위해 버티고 있습니다...
이 영상에 있는 내용도 사실 킹스레이드 터진 여러가지에 비하면 진짜 얼마 안되는 내용입니다...
요즘 세상 돌아까는꼴이 비유하면 아이스크림 쌍쌍바가 떠오르네 아주 그냥 모세의 기적마냥 반으로 갈라져. 외부는 외부끼리 2GR 내부는 내부끼리 2GR 그래도 이번영상 해석점은 이해가 되서 좋네요.
게임은 잘못이없다..
운영이 나쁜거지...
킹스레이드 주인공 2명이 타락한 스토리가 너무 매력있어서 하지는 않고 스토리영상만 봤었긴 했는데 하질 않길 잘했네요.. 옆동네 우마무스메가 선녀로 보일정도네.. 스토리는 진짜 재밌게 봤었는데 이렇게까지 심각해질줄은..ㅠ 올해안으로 섭종할듯
킹스 는 좀 3N 에 팔았 으면 ㅠ ㅠ
그나마 넥슨한테 팔았으면 좋겠네요 일단 신벌룬 생기기 전으로 팔아줬으면
유저고 뭐고 과거의 영광은 이미 기억상실된체 중국산 양산형게임이 되어버렸네요 ... 유저들께 위로드립니다. ㅠㅠ
지존조세님 말투는 재치있고 재밌는데 오래 듣기가 힘든 말투임;
NC샠들 대한민국 게임들 싹다 말아먹었어 나쁜샠들.
참 세임회사가 대단해보이면서 슬픕니다.게임회사가 소비자인 유저에게 이렇게 까지 하고도 유저는 아무것도 할수없다는 현실이요.
자동차,폰,PC 와 각종 서비스업에서 저러면 고소할수도 있고, 공정위와 소비자보호원에 신고할수 있습니다.
한국유저들은 그저 당하기만해야 되는거군요.
회사가 시위트럭과 집잔소송도 무시하고 버틸려히고요 ㅠㅠ
킹스레이드 월드보스 10위권대 까지 갔던 유저이고 PVP 컨텐츠 상위권에서 놀던 유저였습니다.
소울웨폰 패치 이후로 놓길 잘했습니다. 덕분에 삶이 풍족해지고 더 이상 확률에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어졌어요.
이제는 놓아주는걸 떠나 추억속으로 보내줘야하지 않을까..
2~3년전에 한창 할게임이 없어서 괜찮은 모바일 게임 찾다가 에픽세븐하고 킹스레이드중에서 고민하다 에픽세븐을 했는데 킹스레이드보다는 상황이 괜찮긴한데 에픽도 많이 아파서 남일같지가 않네요
리니지가 신규컨텐츠대신 기존 몹을 잠수함패치로 상향시켜서 욕먹는다면 이겜은 기존 장비를 너프시키는걸로 이해했습니다.
그래도 운영이되나 싶네요;;
흑셀 키웠던 물덱 유저 였는데
현타와서 접었었습니다.
여기서 또 보니까 정말 토가 쏠리네요
화장실 좀 가야겠습니다
게임이 문제가 아니고 운영이 문제면 앞으로 저 회사 대표가 만드는 겜은 다들 쳐다도 안볼건데 다 털고 업계를 떠나려고 저렇게 막장으로 하는건가 싶네요.
검은사막도 비슷한 일이 있었죠
4.12사태라 불리우는 유저수를 1/3 토막 내버린 전설적인 사건
그떄 깨달았습니다 .
내 케릭터는 내것이 아니라 게임사의 사유재산일 뿐이라는걸
그 이후로는 rpg는 더 이상 못하겠더라구요
내 케릭터라는건 사실 없다는걸 알았으니까요
언제든 게임사 마음대로 바꿀수 있는 걸 내 케릭터라 할 순 없으니까요
지금 이 영상을 보니 뭐.. 여전한가보네요
불구경하는 마음으로 보는데... 너무 슬프네
우리 크퀘 얇고 길게 가는 것도 감사해야 되나 싶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