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남 진격거 정주행 [1편] 앞으로 이런 애니메이션은 없습니다 👉 ruclips.net/video/7AMczpttCq0/видео.html [2편] 진격의 거인을 가장 완벽하게 이해하는 법 👉 ruclips.net/video/RnDo0ZsooHg/видео.html [3편] 진격의 거인은 알고 보니 '평행 세계'다? 👉ruclips.net/video/0oSMzMFKz10/видео.html [4편] 진격의 거인 다 봤으면 들어오세요 👉 ruclips.net/video/3vnvH_Wng1c/видео.html [5편] 나 진격의 거인 작가인데 구독 눌렀다 👉 ruclips.net/video/6zCSiLSpoQk/видео.html
@@Choba0129 팔 잘린 거야 편집부에서 강제로 억까한거라.. 억지로 끼워 맞춰진 부분은 어떤 건지 궁금하긴 하네요.. 그런 줄 알았던 것들이 초기 설정에 의도 된 게 계속해서 밝혀지면서 10다에서 업글중인데.. 파워인플레는 어느 만화나 연재 될수록 마찬가지라고 보고... 진격거도 마찬가지니까
@@Choba0129 일단 다른 부분으로도 딱히 깔만한 데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액션이나 느와르 덕후인 놈이라 원나블도 명장면들은 다 봤고 국내외의 어느 작품으로든지 전투씬을 한두번 봐온 게 아닌데, 하지메만큼 등장 세력간 밸런스를 완벽히 맞춰 가면서 현실적 구체적 배경에서의 전투씬을 보여준 일본 만화작가는 여태껏 잘 없지 않았나 싶습니다. 과거 우익 논란도 애초에 악성 루머 선동에 불과했고 오히려 가깝다면 좌익에 더 가깝지요. 일본의 넷우익한테도 그렇게 비난 받고요.ㅋㅋㅋ 10년 연재 스토리는 그냥 전설 수준이고 그나마 본인 작화가 엉성했어서 좀 까일만 했는데 연재 이어가면서 많이 개선 됐고, 원작 결말 논란도 있었지만 애니 제작 때 직접 개입해서 그것도 현재 전쟁 시국에 들어맞도록 수정시켰네요. 물론 호불호는 또 갈렸던데 뭐 그건 둘째 문제고... 최대한 객관적으로 보려고 해도 사실상 하지메 작가는 흠 잡을 데가 없는 인물인 셈이지요. 진격거는 정말 평생 잊지 못 할 인생작입니다.
사샤 죽고 난 이야기 듣고 허탈하게 웃던 이유가 계속 자기가 봤던 계획대로 흘러간다는 걸 알게 되었다고 생각하면 말이 맞음. 다른 캐릭터들은 사샤의 죽음으로 엄청 슬퍼하는데, 혼자만 어이 없다는 식으로 웃는 것 보면... 거기서 들어온 가비가 어떻게 활약할지 알고 있었다는 뜻임. 이야기 중간 중간에 총으로 결정타를 날리는 가비의 활약을 생각하면 사샤의 죽음도 필연적이었다는 뜻임. 실제, 사샤의 죽음을 계기로 동료들에게도 상당히 냉정하고 냉혹하게 행동하게 되는데... 아마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다잡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이 듬.
진짜 여태껏 본 최고의 명작임이 틀림없음. 한 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을 거임. 주변 지인한테도 진짜 많이 추천했는데 안 보는 사람들이 항상 하는 말이 처음에 거인이 나오는 장면들이 너무 잔인해서 싫다는 것인데, 잔인해도 참고 넘어간 사람들은 하나같이 인생작이라고 말함. 안 본 사람들은 그저 안타까울 뿐임.
히스토리아가 주는 훈장의 모습은 진짜 상상도 못했네요. 설명을 듣고 나니 에렌이 변한 시조의 거인 모습이 꼭 죄수를 속박 하고 있는 모습 같네요. 히스토리아의 훈장을 받고 이후 자신의 미래를 봄으로서 가장 자유롭지 못한 존재가 되어버린 에렌의 모습이 에렌이 변한 시조의 거인의 디자인에 영향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진짜 진격의 거인 10년 전 중딩 때 처음 봤을 땐 ”그냥 인류랑 거인 액션 생존물이네ㅋㅋㅋ“하며 봤었는데 작년에 처음부터 마지막화까지 정주행해보고 나니까 10년 전의 너무 무지한 상태로 판단을 내렸던 내 자신이 너무 창피해지더라… 다 보고 난 후에는 작품을 고르는 눈이 높아졌다고 해야 되나.. 진격거만큼 스토리, 작화, 음악 등 완벽한 작품이 없는 것 같음… 진짜 진격거는 길이 남을 전설이다…
@@Cannytoon39제국주의라는 말이 나오는 걸 보면 님은 아직 완벽히 이해하진 못한걸수도..무슨 주의 무슨 주의라면서 인간을 편가르고 얽어매는것으로부터 벗어나려는 의도가 다분한 만화에서 다 제처두고 제국주의 그러시면 할말이 없네요. 굳이.. 마지막을 거론하자면 학살옹호발언에 가깝지않나요. 사실 학살을 옹호라고 하기도 어렵다만..
@@강재혁-v5z 오 맞는 말씀이십니다. 그 장면에서 준 메시지는 결국에는 에렌의 학살은 좋지 못한 결과를 불러올 것이 자명하기에 아르민의 그 대사는 옳지 못한 것이었다는 걸 결국 엔딩을 통해 저희에게 알려준 것이며 따라서 또 역사가 반복될 것이므로 저희가 살고 있는 현실에서라도 학살이나 증오의 연쇄 및 복수는 하면 안되는 짓이라는 걸 알려주는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ㅎ
인생에서 애니메이션 본 게 이거 하나밖에 없음 첨 접한게 진격거였다는게 진짜 후회스러운게 다른 애니를 볼 수가 없음 ㅈ노잼이라서 그냥 영원히 여기 갇혀 사는거임 그냥 이렇게 재밌는 창작물이 있을 수가 있나? 지금 다 봤는데 진짜 오진다 진짜 소름이야 진짜 미쳤어 그냥 이건
너무 잘 봤습니다 그런데 세 번째 전제의 한 가지 방법이 더 있는 거 같아서 댓글 남깁니다. 왕가의 핏줄을 이은 인물을 무지성 거인으로 만드는 것인데, (시조X)턱 거인을 계승했던 유미르는 하염없이 넓은 초원을 대략 60년 가까이 돌아다닌 것을 보면 무지성 거인의 수명은 13년으로 제한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오래 산 것이 아니라면 무지성 거인이였던 유미르가 초원에서 잠들었던 기간동안 땅에 뭍혀버릴 정도로 시간이 많이 지나지 못했을 테니까요. 그렇게 되면 왕가의 핏줄을 이은 무지성 거인을 생포해놓기만 하더라도 에렌(혹은 시조의 거인을 계승한 왕가의 핏줄이 아닌 인물)은 땅울림을 시전할 수 있을 겁니다. 이렇게 보자면 지크의 계획은 빈틈이 없습니다. 지크의 척수액으로 더이상 정제된 거인의 척수액이 필요하지도 않으며, 계승할 다른 인물들을 1년(지크의 임기) 안에 6~7명 정도만 뽑고, 외침을 사용해 생포해두면 되겠네요. 심지어 지크가 생포하기 쉽도록 가만히 있으라는 명령 하에 다른 에르디아인이 목숨을 담보로 생포할 소요도 없어진다고 봐야하구요
지크의 계획을 파라디섬의 병단에게 전달한 인물인 옐레나가 파라디섬에 처음 도착해서 무지성 거인들이 하나도 안 보인다고 그랬을 때, 섬 안의 무지성 거인들을 완전 섬멸했다고 한 것에 "여러분들은 정말 기대 이상이다"라고 칭찬한 장면이 있었죠 이미 지크의 계획을 듣기 전, 거의 모든 무지성 거인들을 제거했기 때문에 섬 안에는 생포할 무지성 거인들이 없습니다 에렌이 신생아 거인을 그냥 살려둔 것처럼 몇 구는 존재할지 몰라도, 왕가의 핏줄인 무지성 거인들은 찾기 힘들겠죠
근데 애초에 지크 계획 자체가 반쪽자리 계획이 아닌가 싶네요 사실 말이 안락사지 사실상 무출산 계획인거고 그럼 영상에 나온 세 번째 전제인 히스토리아가 대를 이어 계승해주는 것은 불가능해지죠 애초에 부분 땅울림으로 히즈루 보호 하에 에렌이랑 히스토리아 이후로 거인을 계승한단 계획은 안락사 계획을 숨기려는 표면적인 계획에 불과했던거고요 지크는 애초에 존엄한 죽음은 관심도 없었고 대를 끊어버린다에만 관심을 가졌던것 같기도 하고요 그런 상황이니 에렌의 땅울림으로 세계를 밀어버리는게 파라디섬을 지킬 유일한 수단이 아니였나 싶어요ㅜㅜ
누구보다 자유를 외치고 꿈꾸던 에렌이 결국 자신의 자유 의지로 자유를 포기하는 선택을 했으며, 이타적으로 이상적인 결말을 위해 자신이 필요악이 되는 선택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결국 에렌 입장에서는 필연적인 슬픈 결말이기에, 1화의 에렌이 울 수 밖에 없었다. 과거와 미래 모두 소통하고 바라보는 '진격의 거인'이었기에, 가능한 결말이었네요. 최고의 리뷰 감사합니다~
와 만화책 재탕하고 있는데 소름돋는 게 한지의 피험체 2구가 살해되었을 때, 코니, 아르민, 애니가 조사받으면서 이야기하는 부분에서 아르민과 애니가 대화를 하는 장면에서 아르민 말풍선에 "!" 이라고 되어있고, 시선이 애니의 입체기동장치에 가있음ㄷㄷ 애니가 마르코의 입체기동 장치 뽀린 거 눈치 챈 거ㄷㄷ
리뷰 잘봤습니다! 목걸이는 정말 소름이네요 그런데 한가지 궁금한게 있어요! 제목을 편지의 머릿말이라고 하셨는데 저도 그런식으로 생각하긴 했으나 반대로 생각했거든요! 2천년뒤의 너에게는 유미르가 에렌에게 보내는 편지의 머릿말로 to.you의 의미가 맞지만 2천년전의 너로부터도 동일하게 유미르->에렌으로 유미르가 보낸 편지(이야기)가 끝나고 덧붙이는 from.me라고 생각했거든요. 2천년 뒤의 너=에렌 2천년 전의 나=유미르 이니까 이를 함수처럼 대입해본다면 1화제목은 에렌에게, 122화 제목은 유미르로부터 이렇게 해석하는게 자연스럽지 않나요? 그리고 이 편지는 유미르가 에렌에게 이야기 하는 본인이 거인이 되고 에렌이 거인을 말살시키기 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한편의 편지라고 생각했어요 리뷰남님 말씀대로라면 편지는 총 두통이 되니까요! 진격의 거인이라는 만화가 유미르가 쓴 하나의 편지=이야기 라는게 더 맞는 해석이라고 생각하는데 이에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정말 리뷰 보면서 여러번 머리 부셨습니다 엉엉.. 하지만 아직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 있는데, 에렌은 친구들이 자신을 죽이고 영웅으로 칭송받는 미래를 원했는데 그렇다면 왜 전퇴의 거인의 힘으로 자신을 죽이려는 조사병단을 그 뼈? 자신의 등 위에서 방해한 것인지 궁금해져서요..!
영상 잘 봤습니다! 에렌과 지크가 좌표 속 공간에서 같이 아버지의 기억을 본 후 에렌이 "고맙다. 형이 나를 아버지의 기억에 데리고 가줘서 지금의 길이 있다." 와 같은 대사를 뱉었는데 이 부분 어떻게 해석하셨는지 리뷰남님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지크가 그리샤의 기억에 데려가지 않았다면 에렌은 아버지의 행동에 개입이 불가능했던 것일까요?
제 생각도 동일합니다 지크가 시조의 능력으로 에렌과 함께 그리샤의 과거로 갔기 때문에 시조찬탈을 주저하는 그리샤의 그 순간에 적극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겁니다. (주저하는 그리샤 옆에서 라이브로 가스라이팅 하고있는 자신의 기억을 진격의 능력으로 그리샤에게 주입) ((실제로 그리샤는 에렌이 보이지는 않을거임, 다만 에렌의 시선에서 가스라이팅 당하는 자신의 모습을 진격의 능력으로 전송받았고 에렌이 자신 옆에 있다는건 알고있을거임) 진격 또는 시조 각성 에렌의 힘으로도 미래의 상황을 그리샤의 기억으로 보내는건 가능합니다. 다만 즉각적으로 효과가 있지는 않겠죠. 찬탈을 고민하는 순간 바로 옆에서 라이브로 자신을 설득하고 있는 에렌의 모습을 그리샤에게 주입시켜서 설득이 가능했고, 그리샤가 시조 찬탈에 성공해서 현재의 존립이 가능케 한겁니다. 만약에 지크가 에렌을 그리샤과거로 데려가지 않았다면 라이브 가스라이팅을 그리샤에게 보여주지 못했을거고 그리샤가 찬탈에 실패할수도 있었을거같아요 (물론 미래는 정해져 있어서 지크가 에렌을 그리샤 과거로 데려가는건 정해진거지만)
추가로 진격의 능력은 미래 계승자가 (에렌) 자신의 기억을 과거 계승자들에게 선별적으로 보낼 수 있는 능력으로 해석했습니다. 찬탈 당시 그리샤 왈 "진격의 거인은 미래 계승자의 기억을 들여다볼수있다" -> 착각임. 사실은 에렌이 자신의 유리한 기억만 편집해서 자신이 원하는 순간에 과거 계승자에게 보여주는거임. 크루거의 입에서 미카사와 아르민 언급한거 보면 에렌은 2천년 전 진격 계승자부터 그리샤까지 자유를 향해 나아가라고 가스라이팅 한거임. 찬탈 직전 주저하는 그리샤에게 그리샤를 바로 옆에서 라이브로 가스라이팅하는 자신의 모습(기억)을 그 순간 그리샤에게 전송했고 찬탈이후 그리샤 왈 "에렌을 막아달라" "왜 더 보여주지 않는거야" -> 에렌이 그리샤에게 땅울림 기억(히스토리아 훈장수여식때 봤던 기억)은 보여줬으나 카를라의 생사는 보여주지 않음. 카를라의 생사를 확인하기 위해 그리샤는 마을로 가야했고 카를라의 죽음을 확인한 그리샤는 분노하여 약간은 충동적으로? 에렌에게 자신을 먹게함 (찬탈 직후에는 땅울림에 대해 회의적이었지만)
1:39 이거 좀 이상한 것 같은데...부전의 맹세는 좀 후에 100 하고 몇 대 프리츠왕이 맺는 거라 처음부터 부전에 묶이는 건 아니지 않나요? 시조에게 있어 과거, 현재, 미래가 다 뭉뚱그려진다해도 부전 이전 왕들도 부전에 영향을 받았다면 2대거인 계승자(마리아, 로제, 시나) 중에서 시조를 가진 사람도 바로 평화 운운하면서 우리 다 죽어야해 거렸을텐데...
맞습니다! 145대 프리츠 왕의 의지로 시작된 '부전의 맹세'는 이전 왕들에게는 적용되지 않아요. 하지만 중요한 건, 그 오랜 시간 동안 유미르를 해방시켜 줄 수 있는 유일한 존재는 '에렌' 뿐이라는 점입니다. 그 어떤 왕들도 유미르의 자유, 사랑과 같은 것에는 관심이 없었으니까요..!
내 생각엔 해피엔딩도 가능하긴함, 조사병단이 마레로 조사나왔을 시점에 이미 히즐국과 연이 있었고, 히즐국 또한 타이버가문과 연이 있었던 만큼 진정으로 파라디섬과 히즐국이 화합과 평화를 원했다면 에르디아 인권위원회가서 싫은소리 들었다고 힝 맘에안들엉 ㅜ 다 죽일랭 ㅜㅜ 할게 아니라 아즈마비토가 빌리타이버 찾아가서 마가토랑 3자 대면 했어야했음 그리고 타이버 가문도 마찬가지. 자신들이 주장해온 칼 프리츠와의 약속으로 평화를 원한다면 에렌예거는 반역자입니다! 선전포고를!! ㅇㅈㄹ 할게 아니라 직접 찾아가서 대화정도는 했어야겠죠. 3기에 에렌 크루거가 말하는 장면에서 복권파 몇몇 데리고 섬 찾아가서 레이스 왕이랑 대화 하던데 타이버 가문도 충분히 가능 했을거라고 봄. 지크도 배신하기 전엔 꽤나 입지 있었던데 걍 지크,히즐국,빌리 타이버,마가토,조사병단 이렇게 5단체만 모였어도 땅울림으로 8할을 죽일 일은 없었을듯. 뭐 작가가 공식적으로 운명론을 유미르의 성불로 그려놨으니 실현가능성도 없고 있다 쳐도 저렇게 전개 해놓으면 개노잼이긴 해도 저 두가지 제외하고 보면 이게 그나마 제일 해피엔딩이 아닐까 싶음
타이버 연설을 보고도 대화가 가능하다고? 그리고 애초에 에렌이 하고 싶은건 한가지가 아님 1. 거인의 힘을 없애는것 2. 파라디섬 사람들이 평화롭게 지내는것 이것들을 위해선 땅울림이 필수조건임 거인이 존재하는 한 평화라는건 있을 수 가 없음 거인이 사라지고 몇백년 동안은 평화로웠던건 사실이니깐 그리고 진격의거인은 나루토처럼 증오의 연쇄를 입으로 해결 하려는 작품이 아님 나루토는 증오의끝은 허무 하지만 우리 모두(동료)가 있다며 대화를 통해 설득 시켰지만 진격의거인은 이 증오의 연쇄를 땅울림을 통해 정면으로 진격해 비방을 들어가면서 참혹한 현실을 보여주는 작품임 여러가지 측면으로 봤을때 땅울림으로 학살하는것을 통하여 많은걸을 알려주는것이기에 해피엔딩이라는것은 없음
@@user-nf4894grehrq2 그건 그리는 작가입장이고 재미로 if 해보면 이럴 수 도 있다는 거죠 타이버 가문 입장에서 땅울림 실현되는거보단 먼저 손 잡는게 이득이긴 하잖음. 에렌에ㅜ입장을 모르니까 무서워서 선전포고 한거고, 대화를 해봤다면 다른선택을 했을수도 있겠죠 연설전에도 죽고싶지 않다고 한 사람이였으니. 마레조사 당시 거인의 힘을 없애는 방법은 없었습니다. 시조의 힘을 각성하고 나니 보였던 방법이죠. 에렌은 마지막에도 ‘죽지않고 너희와 함께하고 싶다’ 라고 말했듯, 땅울림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유미르의 성불때문에 그렇게 한거지. 저ㅜ당시에 선전포고 안들었으면 충분히 미래는 달라졌을 거임 물론 운명론 제외하고 본다는 가정하에.
사람마다 생각차이가 있을것같긴한데 아무리 생각해도 유미르성불등등 다 없애고 스토리 흘러간다고해도 대화로는 절대 안됐을거같음 이건 너무 억지임 논리가 없음 에렌크루거는 대화를 시도 했다고 해서 타이거가문이 대화가 통했을거다? 말이 안되는 논리 님 논리면 현실에서도 전쟁 일어나지않았어야함 왜? 대화로 다 풀면 되니까 대화로 해결되는게 있고 안되는게있는거임
마지막에 미카사가 에렌을 죽이고 키스하는 장면에서 유미르가 미소를 띠잖아요? 그 장면을 확인하고싶었던거임. 반지의 제왕에서 아로곤에 의해 죽은자들이 안식을 얻는 그런 느낌이었을거임. (확인해보니, 대지의 악마도 그때 같이 소멸됐네요. 그래서 모든이들이 인간으로 돌아왔고, 유미르는 성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지크의 안락사 계획이 실패할 가능성 중 하나 추가하자면 거인을 계승하는 과정 중에 계승하는 자가 다른마음을 품을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뒤늦게 완결까지 보고 여운이 너무 많이 남는 작품이라 며칠째 진격거 관련 영상만 찾아보고있습니다 보면서 새로운 떡밥이나 몰랐던 내용을 알게 될때마다 소름이 끼치네요
진격의거인 더 파이널시즌 1화에서 팔코가 머리를 다치고 참호속으로 대피한 뒤에 팔코의 동료들이 전쟁중인건 기억하냐고 물으니 "너희들 누구.. 아니 그것보다 아까까지 검 들고 날아다니지 않았던가? 슈우웅 하고 말야.." 라는 대사가 있는데 팔코가 파라디섬에 가본 적도 없는데 입체기동장치를 마치 방금까지 경험한 것 처럼 말하는 이유가 뭔가요!
@@Review_man0729 파이널시즌 1화에서 팔코가 머리를 다쳐서 동료들이 참호속으로 대피시키는데 팔코가 저 대사를 치면서 입체기동장치를 묘사하는 장면이 있는데 팔코는 파라디섬에 가본 적이 없잖아요! 입체기동장치도 본 적이 없을텐데 어떻게 입체기동장치를 묘사를 할 수 있었던 건가요?
📌리뷰남 진격거 정주행
[1편] 앞으로 이런 애니메이션은 없습니다
👉 ruclips.net/video/7AMczpttCq0/видео.html
[2편] 진격의 거인을 가장 완벽하게 이해하는 법
👉 ruclips.net/video/RnDo0ZsooHg/видео.html
[3편] 진격의 거인은 알고 보니 '평행 세계'다?
👉ruclips.net/video/0oSMzMFKz10/видео.html
[4편] 진격의 거인 다 봤으면 들어오세요
👉 ruclips.net/video/3vnvH_Wng1c/видео.html
[5편] 나 진격의 거인 작가인데 구독 눌렀다
👉 ruclips.net/video/6zCSiLSpoQk/видео.html
시간되시면 진격거 ost도 리뷰해주세용
😊
? 진격의 거인 작가가 이영상을 봤나요?
⁸😊ㅔㅔㅔ8888
진짜 진격의거인은 각자 시점으로 외전만들어도 ㅈㄴ재밌을듯 등장인물들의 서사가 너무 완벽함 이정도로 짜임새있는 세계관을 구축한 작품이있나?? 하지메는 스토리작가로써는 그냥 역대최강임
짜임새는 원..ㅍ..
@@Choba0129 팔 잘린 거야 편집부에서 강제로 억까한거라.. 억지로 끼워 맞춰진 부분은 어떤 건지 궁금하긴 하네요.. 그런 줄 알았던 것들이 초기 설정에 의도 된 게 계속해서 밝혀지면서 10다에서 업글중인데.. 파워인플레는 어느 만화나 연재 될수록 마찬가지라고 보고... 진격거도 마찬가지니까
@@moyong-_-잼민인가? 오다따위랑 비교를하네 ㅉㅉ
@@Choba0129 일단 다른 부분으로도 딱히 깔만한 데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액션이나 느와르 덕후인 놈이라 원나블도 명장면들은 다 봤고 국내외의 어느 작품으로든지 전투씬을 한두번 봐온 게 아닌데,
하지메만큼 등장 세력간 밸런스를 완벽히 맞춰 가면서 현실적 구체적 배경에서의 전투씬을 보여준 일본 만화작가는 여태껏 잘 없지 않았나 싶습니다.
과거 우익 논란도 애초에 악성 루머 선동에 불과했고 오히려 가깝다면 좌익에 더 가깝지요. 일본의 넷우익한테도 그렇게 비난 받고요.ㅋㅋㅋ
10년 연재 스토리는 그냥 전설 수준이고 그나마 본인 작화가 엉성했어서 좀 까일만 했는데 연재 이어가면서 많이 개선 됐고, 원작 결말 논란도 있었지만 애니 제작 때 직접 개입해서 그것도 현재 전쟁 시국에 들어맞도록 수정시켰네요.
물론 호불호는 또 갈렸던데 뭐 그건 둘째 문제고... 최대한 객관적으로 보려고 해도 사실상 하지메 작가는 흠 잡을 데가 없는 인물인 셈이지요. 진격거는 정말 평생 잊지 못 할 인생작입니다.
@@moyong-_- 진격거에 파워인플레?? 진격거 안보심??..
진짜 하지메는 미친놈이맞음;; 1화부터 쌓은 떡밥은 122화에 푸는 게 말이 되냐고
진짜 이게 신인 작가가 짤 수 있는 스토리인가 싶기도함... 하지메 통장에 평생 쓰고도 남을 돈이 들어왔다지만 썩히기에는 너무 아까운 재능임. 만화가 아니더라도 글을 계속 썼으면 좋겠음.
이 작가 작품은 만화가 아닌 다른 걸로 나와도 무조건 봐야할듯
@@MIM0727 그렇게 마니 벌었나영??
@@루미-r6l1r 인터뷰 보면 버그 걸린것 같이 통장에 숫자가 꽃였다고 했어요
@@루미-r6l1r그럴만하죠...일본 한국이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인기 많은 작품인데여...
사샤 죽고 난 이야기 듣고 허탈하게 웃던 이유가 계속 자기가 봤던 계획대로 흘러간다는 걸 알게 되었다고 생각하면 말이 맞음.
다른 캐릭터들은 사샤의 죽음으로 엄청 슬퍼하는데, 혼자만 어이 없다는 식으로 웃는 것 보면... 거기서 들어온 가비가 어떻게 활약할지 알고 있었다는 뜻임.
이야기 중간 중간에 총으로 결정타를 날리는 가비의 활약을 생각하면 사샤의 죽음도 필연적이었다는 뜻임.
실제, 사샤의 죽음을 계기로 동료들에게도 상당히 냉정하고 냉혹하게 행동하게 되는데... 아마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다잡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이 듬.
모든 게 예정대로....... (데스노트 누군가와는 다른 반응)
미래예지능력으로 봤던 일들을 무슨수를 써도 결국 바꾸지못하고 받아들여야 하는것도 있다했음
1화 시작에서 에렌이 낮잠 자다깨서 눈물 흘린게 13년 후 만들어진 마지막화에서 이유를 알게 되는데 그럼 이걸 시작할때 작가는 이미 13년 후까지 다 계획이 있었단거네
그리고 13년 작품 연재 기간은 진짜로 거인 수명과 맞춘걸까?
작가가 시조의 거인 맞다니까 ㅋㅋㅋ
와 씨 개소름이네
네 거인 수명은 13년이고 에렌은 9년을 살았으니까요 그리고 140는 일본의 단어 자유와 흡사해서 원작이 139화로 완결된 것은 에렌은 끝까지 자유롭지 못했으니 139화에서 끝이 난거죠
@@시로-o8e와ㅋㅋㅋㅋㅋ
@@시로-o8e자유랑 140이랑 비슷한건먼뜻임? 설명가능? 아무나?
작가는 미친놈이 맞음 겁나 대단함
06:29 다이나 대사 떡밥은 첫회때도 지켜졌지만,
한네스가 죽는 편 (에렌 구출작전) 등장때도 지켜졌지요.
어떤모습 (에렌에게 먹혀 진격의 거인을 계승한 그리샤) 이라도 찾아온 다이나...
진짜 명작인듯 내 주변사람들 길다고 안보는데 다 봐줬으면 좋겠다..
진격거를 길다고 안보는건 좀 너무하네ㅋㅋㅋ 원피스나루토만큼 회차가 많은것도 아니고...
난 4일만에 다봤는데.. 보고나니 전혀 길지않고 오히려 짧게느껴짐
진격거 일본만화치고 전혀 긴편은 아닌데
아즈망가 보다가 보면 ㅈㄴ 김
원피스는 길어서 안봣는디
진격거는 일주일도 안되서 다봄ㅠㅠ개띵작
처음 진격거 봤을때 충격 그자체 였는데 시간이 지나고 엔딩까지 보니까 내가 본 최고의 명작이 될거라 생각 못했음 아마 애니메이션 중 최고가 아닐까 싶다
글 좃같이 못쓰네 뭔말이냐
이정도면 작가가 미래를 다 내다보고 작품을 만든거 아닌가 ㅋㅋㅋ진짜 신기하네
이게 뭔 개 병같은 말이냐
작간데 뭔 미래를 내다봐 본인이 생각한대로 그리는 거지 작가가 시조 유미르냐?말같은 소릴해야지 뭔 미래
작가가 시조의 거인 현재 세대 계승자여서 그럼
창작물이 아니라 일기였네
1화부터 마지막화까지 구상을 다 하고 연재를 시작한거 같음.. 거기다가 월간 연재여서 완성도가 높았던것도 한 몫하구요
진짜 어떻게 하면 이런 세계관을 구축할 수가 있지 ㄹㅇ 인생 3회차쯤 되야 가능한 세계관+짜임새임
진짜 진격거 스토리는 아름다운 황금 퍼즐조각을 맞추는걸 보는 기분이야
결국 진짜 돼지우리를 열어준 사람이 유미르였던게 반전..
돼지의 악마
만화책에서 그렇게 나와용???
@@yee-h3y 애니에 나옴
애니에 나와요?
@@disastermoon69현실에 나옴
진짜 여태껏 본 최고의 명작임이 틀림없음. 한 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을 거임. 주변 지인한테도 진짜 많이 추천했는데 안 보는 사람들이 항상 하는 말이 처음에 거인이 나오는 장면들이 너무 잔인해서 싫다는 것인데, 잔인해도 참고 넘어간 사람들은 하나같이 인생작이라고 말함. 안 본 사람들은 그저 안타까울 뿐임.
마지막화에 진격의 거인은 작가가 겪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라고 적혀있어도 이상할게 없을듯 ㅋㅋ
작가가 진짜 대단하긴 하네
히스토리아가 주는 훈장의 모습은 진짜 상상도 못했네요.
설명을 듣고 나니 에렌이 변한 시조의 거인 모습이 꼭 죄수를 속박 하고 있는 모습 같네요. 히스토리아의 훈장을 받고 이후 자신의 미래를 봄으로서 가장 자유롭지 못한 존재가 되어버린 에렌의 모습이 에렌이 변한 시조의 거인의 디자인에 영향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뼈감옥
진짜 진격의 거인 10년 전 중딩 때 처음 봤을 땐 ”그냥 인류랑 거인 액션 생존물이네ㅋㅋㅋ“하며 봤었는데 작년에 처음부터 마지막화까지 정주행해보고 나니까 10년 전의 너무 무지한 상태로 판단을 내렸던 내 자신이 너무 창피해지더라…
다 보고 난 후에는 작품을 고르는 눈이 높아졌다고 해야 되나.. 진격거만큼 스토리, 작화, 음악 등 완벽한 작품이 없는 것 같음…
진짜 진격거는 길이 남을 전설이다…
엔딩 제국주의 옹호하는듯한 걸로 씹창내서 번복한 작품이 완벽한 작품은 아니지
@@Cannytoon39제국주의라는 말이 나오는 걸 보면 님은 아직 완벽히 이해하진 못한걸수도..무슨 주의 무슨 주의라면서 인간을 편가르고 얽어매는것으로부터 벗어나려는 의도가 다분한 만화에서 다 제처두고 제국주의 그러시면 할말이 없네요. 굳이.. 마지막을 거론하자면 학살옹호발언에 가깝지않나요. 사실 학살을 옹호라고 하기도 어렵다만..
@@강재혁-v5z 오 맞는 말씀이십니다.
그 장면에서 준 메시지는 결국에는 에렌의 학살은 좋지 못한 결과를 불러올 것이 자명하기에 아르민의 그 대사는 옳지 못한 것이었다는 걸 결국 엔딩을 통해 저희에게 알려준 것이며 따라서 또 역사가 반복될 것이므로 저희가 살고 있는 현실에서라도 학살이나 증오의 연쇄 및 복수는 하면 안되는 짓이라는 걸 알려주는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ㅎ
제국주의가 언급되는 건 맞는데 그걸 옹호한다 하는 건 아닌ㄷ @@Cannytoon39
@@Cannytoon39 그래서 작가가 그거 후회하고 있다면서 애니판 대사랑 연출 싹 다 바꿨잖아
12:22 아놔 밑에 모자이크때문에 미카사가 뻐큐하는줄ㅋㅋㅋ
인생에서 애니메이션 본 게 이거 하나밖에 없음
첨 접한게 진격거였다는게 진짜 후회스러운게
다른 애니를 볼 수가 없음
ㅈ노잼이라서
그냥 영원히 여기 갇혀 사는거임 그냥
이렇게 재밌는 창작물이 있을 수가 있나?
지금 다 봤는데 진짜 오진다
진짜 소름이야
진짜 미쳤어 그냥 이건
진격거로 입문하면 안됩니다. 다른 애니메이션 못봐요.
ㅇㅈ요 ..그냥 자까님 후속작을 기다리고 있어유ㅠㅠㅠㅠ
중학생 1학년때 첫 방영하자마자 보기시작했고 엔딩을 보기까지 11년이 더걸려 벌써 25살.. 아직도 첫 방영때 초메가타거인의 등장씬과 거인들이 처들어오는 장면이 잊혀지지가 않는다.. 그 당시에 진짜 공포 그 자체이자 온 몸에 전율이 흐름
이건 최초로 노벨상 줘야함 그냥 사람머리로써 나올수가 없음..,
노벨문학상
강연금부터 넘고와..
@@kwonjoon 강연금은 이야기를 끌고가는 힘(순수재미)이 너무 약해서 별로
@@kwonjoon 순수노잼
금속노조..
진격거는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그 생각에 잠기고 상상의 나래가 펼쳐지는 듯… 상상력 풍부해지는 만화 원탑
진격거는 현재 나온 일본 소년만화중 가장 잘만들었다고 생각되요.
물론 원작 막판1화가 대사 실수로 용두사미가 될뻔했지만 그것도 애니로 수습해서 지금은 용두용미로. 끝났다고 생각되요.
어떤 실수를 했나요??
항상 진격거 영상 챙겨보고 있습니다!
너무 재밌어요..
자유의 노예 어떤 철학자도 말한 말이 있죠. 우린 자유로워야 된다라는 생각에ㅜ갇혀 있다는 말이 생각나네여
너무 잘 봤습니다 그런데 세 번째 전제의 한 가지 방법이 더 있는 거 같아서 댓글 남깁니다.
왕가의 핏줄을 이은 인물을 무지성 거인으로 만드는 것인데, (시조X)턱 거인을 계승했던 유미르는 하염없이 넓은
초원을 대략 60년 가까이 돌아다닌 것을 보면 무지성 거인의 수명은 13년으로 제한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오래 산 것이 아니라면 무지성 거인이였던 유미르가 초원에서 잠들었던 기간동안 땅에 뭍혀버릴 정도로 시간이 많이 지나지 못했을 테니까요.
그렇게 되면 왕가의 핏줄을 이은 무지성 거인을 생포해놓기만 하더라도 에렌(혹은 시조의 거인을 계승한 왕가의 핏줄이 아닌 인물)은 땅울림을
시전할 수 있을 겁니다. 이렇게 보자면 지크의 계획은 빈틈이 없습니다. 지크의 척수액으로 더이상 정제된 거인의 척수액이 필요하지도 않으며,
계승할 다른 인물들을 1년(지크의 임기) 안에 6~7명 정도만 뽑고, 외침을 사용해 생포해두면 되겠네요.
심지어 지크가 생포하기 쉽도록 가만히 있으라는 명령 하에 다른 에르디아인이 목숨을 담보로 생포할 소요도 없어진다고 봐야하구요
지크의 계획을 파라디섬의 병단에게 전달한 인물인 옐레나가 파라디섬에 처음 도착해서 무지성 거인들이 하나도 안 보인다고 그랬을 때, 섬 안의 무지성 거인들을 완전 섬멸했다고 한 것에 "여러분들은 정말 기대 이상이다"라고 칭찬한 장면이 있었죠
이미 지크의 계획을 듣기 전, 거의 모든 무지성 거인들을 제거했기 때문에 섬 안에는 생포할 무지성 거인들이 없습니다 에렌이 신생아 거인을 그냥 살려둔 것처럼 몇 구는 존재할지 몰라도, 왕가의 핏줄인 무지성 거인들은 찾기 힘들겠죠
지크가 왕가의 핏줄을 말 잘듣는 무지성거인으로 만든다 안락사계획에서는 진짜 좋은 방법이네요
근데 애초에 지크 계획 자체가 반쪽자리 계획이 아닌가 싶네요
사실 말이 안락사지 사실상 무출산 계획인거고 그럼 영상에 나온 세 번째 전제인 히스토리아가 대를 이어 계승해주는 것은 불가능해지죠
애초에 부분 땅울림으로 히즈루 보호 하에 에렌이랑 히스토리아 이후로 거인을 계승한단 계획은 안락사 계획을 숨기려는 표면적인 계획에 불과했던거고요
지크는 애초에 존엄한 죽음은 관심도 없었고 대를 끊어버린다에만 관심을 가졌던것 같기도 하고요
그런 상황이니 에렌의 땅울림으로 세계를 밀어버리는게 파라디섬을 지킬 유일한 수단이 아니였나 싶어요ㅜㅜ
무지성 거인으로 만들어버린 왕가의 핏줄이 지크의 계획대로 행동할지가 미지수라 불가능하지 않았을까요?
그때는 유미르가 왕가의 핏줄이 아닌 거인의 말에는 땅울림을 발동 안해줄거라고 생각했을거니까요.
근데 이건 너무 위험한 생각인게 왕가의 핏줄을 이은 거인의 크기를 생각해야 함 갑자기 로드레이스 만한 크기로 변하면 걍 바로 죽여야 하는 변수가 생길수도 다이나 프리츠정도만 되도 좋긴 하지만 변수가 너무 큼
2천년 후의 너에게 에서 ’너‘가 미카사인줄 알았는데 에렌이군요
ㅁㅊ
2천년 후의 너에게
2천년 전의 너에게
2천 혹 2만년 후의 너에게
모두가 떡밥입니다
@@AttackonTitian-c5m 당연히 그렇겠죠… 2천혹2만년도 미카사 불러서 그래생각한거임 유미르가 보고싶은게 미카사의 선택이었으니까
@@후후불어먹어 유미르가 미카사한테 하는 말인줄 알았음 미카사 기억 들여다보기도 했잖어
@@user-ul3zc3sg2p ... 미카사 성우가 부른거지 마지막에 에렌이 2천년 혹은 2만년 후의 너에게라고 말해요..
누구보다 자유를 외치고 꿈꾸던 에렌이 결국 자신의 자유 의지로 자유를 포기하는 선택을 했으며,
이타적으로 이상적인 결말을 위해 자신이 필요악이 되는 선택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결국 에렌 입장에서는 필연적인 슬픈 결말이기에, 1화의 에렌이 울 수 밖에 없었다.
과거와 미래 모두 소통하고 바라보는 '진격의 거인'이었기에, 가능한 결말이었네요.
최고의 리뷰 감사합니다~
진짜 몇번을 봐도 진격거 작가는 대단한거같음
오 안락사 계획에 대해 의문점이 많았는데 영상보고 해결됨요!! 분석력 짱이네요!!! 🎉
진짜 작가는 천자라는 말도 부족하다 ㅋㅋㅋㅋ
진격의거인은 최소 2~3번은 다시봐야함ㅋㅋㅋ볼때마다 이해하는부분이 생기거든ㅋㅋㅋ소름돋음ㅋㅋㅋㅋ
젠장, 또 리뷰남이야
10분만 보고 자려고 했는데, 리뷰남을 보고 말았어. 이제 나는 외쳐야만 해...
외치면 잠이 확 깨 버릴 걸 알면서도, 나는 외쳐. 그것이 리뷰남을 목도한 자의 사명이다. 자, 다 같이 외치자.
애니리뷰 역사상 최고 GOAT
숭배하라
신뷰남
왜 벌써잠?
Miuuuuuuu
Viewuuuuuuuuu
Viewuuuuuuuuu
이거 어디서 나온 드립임??
와 만화책 재탕하고 있는데 소름돋는 게
한지의 피험체 2구가 살해되었을 때,
코니, 아르민, 애니가 조사받으면서 이야기하는 부분에서
아르민과 애니가 대화를 하는 장면에서 아르민 말풍선에 "!" 이라고 되어있고, 시선이 애니의 입체기동장치에 가있음ㄷㄷ
애니가 마르코의 입체기동 장치 뽀린 거 눈치 챈 거ㄷㄷ
까면 깔수록 대단한 진격거 캬~
그런 얼간이 같은 계획은 도저히 받아들일수 없어!!!!
후회없는 선택을 하라는 점은
리바이 아커만 쪽애서 영향을 많이 줬으니
이러나 저러나 아커만 가문이 보배네요
06:56 그림자에목잘려있는거도 복선인가요
와...
헐............둘다 똑같이 죽었으니 의도한게 맞나봐여 .. 개소름 지금봄..
ㅎㄷㄷㄷ
이야 기승전결 잘짰다 ㅋㅋㅋ 먼가 더 하면 뇌절일거 같은데 딱 알맞게 노 잘 저었네 ㅋㅋㅋ 주인장 깔쌈하노 ㅋㅋㅋ
ㅎㅎ 또 진격거당 재밌게 보고 갑니당
형 진격의거인 만화책 12화(3권) 마지막 에렌이 거인으로 변하고 지붕에 있는 미카사에게 주먹 날리는 장면에 에렌거인 가슴 밑부분에 보면 오크통 두개가 있는데 거기 사람 실루엣 2명이 보여 시조의 힘으로 저 장면도 본거 아닐까??
진짜있노...
분석력 좋고 똑똑하신 분이 이런 애니 리뷰 해주니까 작품 감상이 더 풍성해지는듯..!
너무 좋습니다ㅎㅎ
2:12 5:12 에렌과 유미르의 표정이 유사하네요 초도 12초로 동일하네 노리신건가
2:12 이때 에렌이 시조유미르한테 하는 말이 104기 유미르가 히스토리아한테 한 말 -> 히스토리아가 에렌 풀어주며 한 말 이라는 점이 더 짜임새 있다는 것..
진격사시리즈계속해주세요 ㅠㅠㅠ다른어떤 영상보다 대박인거같아여 ㅠㅠㅠ
리뷰 잘봤습니다! 목걸이는 정말 소름이네요
그런데 한가지 궁금한게 있어요!
제목을 편지의 머릿말이라고 하셨는데
저도 그런식으로 생각하긴 했으나 반대로 생각했거든요!
2천년뒤의 너에게는 유미르가 에렌에게 보내는 편지의 머릿말로 to.you의 의미가 맞지만
2천년전의 너로부터도 동일하게 유미르->에렌으로 유미르가 보낸 편지(이야기)가 끝나고 덧붙이는 from.me라고 생각했거든요.
2천년 뒤의 너=에렌
2천년 전의 나=유미르 이니까 이를 함수처럼 대입해본다면
1화제목은 에렌에게, 122화 제목은 유미르로부터
이렇게 해석하는게 자연스럽지 않나요?
그리고 이 편지는 유미르가 에렌에게 이야기 하는 본인이 거인이 되고 에렌이 거인을 말살시키기 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한편의 편지라고 생각했어요
리뷰남님 말씀대로라면 편지는 총 두통이 되니까요!
진격의 거인이라는 만화가 유미르가 쓴 하나의 편지=이야기 라는게 더 맞는 해석이라고 생각하는데
이에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저도 이렇게 해석했어요
'2000년전의 너'=유미르가 에렌에게 하는 말 ㅇㅇ
진짜 애니메이션에 부정적인 시각으로만 봐오던 나를 완전히 매료시킨 작품
진짜 세계사에 진격거 범위 있으면 만점 각이다
작가가 천재라는것을 전체를 다 보고나서 인정하게됐다
작가는 신이야...
정말 리뷰 보면서 여러번 머리 부셨습니다 엉엉.. 하지만 아직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 있는데, 에렌은 친구들이 자신을 죽이고 영웅으로 칭송받는 미래를 원했는데 그렇다면 왜 전퇴의 거인의 힘으로 자신을 죽이려는 조사병단을 그 뼈? 자신의 등 위에서 방해한 것인지 궁금해져서요..!
미카사가 에렌을 죽여야 유미르가 성불함 애초에 에렌이 아니라 유미르에 대한 얘기라 봐도 무방함 에렌은 유미르를 해방시키기 위한 조각인거지
그때 방해한 건 유미르의 의지라고 나왔던거 같아요. 모든건 정해진 수순대로 가는 것이기 때문에 그래야지만이 미카사가 에렌을 죽이는 선택을 할테니까요
만약에 또 진격거 하실거면 이번엔 떡밥이나 철학보단 에니의 연출이나 배경음악으로 해주실수 있나요...
1만 구독자 정말 축하드려요 리뷰남님 :) 더더 떡상하시길 응원할게요!
근데 영상대로라면 1번과 3번이 조건이 안맞는게 아닌가요? 1번에서는 번식능력을 빼앗기고 3번에선 13년주기로 그 다음 계승자를 왕가에서 찾아야된다는건데
작품에서 좀 더 자세히 나옵니다
새로태어나는 아이가 없으니 최측근 인물끼리 13년마다 계승하다가 언제든지 왕가의 마지막아이에게 바로 먹힐수잇도록 준비해두는거죠
이렇게하면 마지막 아이가 늙어 죽을때까지 왕가와 거인의 힘 모두 존속가능합니다
왕가 핏줄만 안 뺏으면 되죠
아뇨 그래서 미리 최대한 많은 자손을 만들어놓은 뒤 생식능력을 없애야한다는 거에요. 그래서 에렌이 번식기계가 될 히스토리아를 생각하고 지옥에 빠트릴 수 없다고 한 거고
현실성은 1도 없는 판타지적인 세계관이지만 어떤 만화보다 현실과 맞닿아있는 만화라고 생각함
슈타인즈게이트 리뷰해주실 수 있나요? 떡밥회수 하면 또 생각나는게 이작 품이어서요
그 1기 후반부에 에렌이 마카사한테 난 죽어도 에렌 넌 살릴거야 하고 맞는장면이 있는데 그 바로 뒤에 시조를 각성한 에렌이 있는데...
강철의 연금술사 이상의 완성도 진격의 거인
저는 1화와 마지믹화의 제목을 편지의 시작과 끝으로 봤습니다. 이 이야기가 유미르가 쓰는 한편의 편지같았습니다
문크예거는 어디까지 보고 있었던거냐 ㄷㄷㄷㄷ
이상할 정도로 항상 나오는 영상 내용을 다 알고 있는 내가 다 무섭네 5번 정중행하면서 봐서 그런가..
증오 의 해결법이 ... 한 쪽의 소멸 이라니 ...그 소멸을 위해서 소수의 사람들이 희생해야하다니.. 씁슬하군
연재 시작부터 시간 루프 만화였다는게 충격이었지
에렌이 이상한짓거리 하는거 보며 만화가 왜 이따위냐 싶었는데 ㄷㄷㄷ
영상 잘 봤습니다! 에렌과 지크가 좌표 속 공간에서 같이 아버지의 기억을 본 후 에렌이 "고맙다. 형이 나를 아버지의 기억에 데리고 가줘서 지금의 길이 있다." 와 같은 대사를 뱉었는데 이 부분 어떻게 해석하셨는지 리뷰남님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지크가 그리샤의 기억에 데려가지 않았다면 에렌은 아버지의 행동에 개입이 불가능했던 것일까요?
네, 지크가 에렌을 그리샤의 기억에 데려가지 않았다면, 아버지의 행동에 개입할 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에렌은 '정해진 미래' 대로 흘러가기 때문에, 지크가 아버지의 기억으로 데려가 주는 것 또한.. 그가 본 미래가 아니었을까요.
제 생각도 동일합니다
지크가 시조의 능력으로 에렌과 함께 그리샤의 과거로 갔기 때문에
시조찬탈을 주저하는 그리샤의 그 순간에 적극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겁니다.
(주저하는 그리샤 옆에서 라이브로 가스라이팅 하고있는 자신의 기억을 진격의 능력으로 그리샤에게 주입) ((실제로 그리샤는 에렌이 보이지는 않을거임, 다만 에렌의 시선에서 가스라이팅 당하는 자신의 모습을 진격의 능력으로 전송받았고 에렌이 자신 옆에 있다는건 알고있을거임)
진격 또는 시조 각성 에렌의 힘으로도 미래의 상황을 그리샤의 기억으로 보내는건 가능합니다. 다만 즉각적으로 효과가 있지는 않겠죠. 찬탈을 고민하는 순간 바로 옆에서 라이브로 자신을 설득하고 있는 에렌의 모습을 그리샤에게 주입시켜서 설득이 가능했고, 그리샤가 시조 찬탈에 성공해서 현재의 존립이 가능케 한겁니다.
만약에 지크가 에렌을 그리샤과거로 데려가지 않았다면 라이브 가스라이팅을 그리샤에게 보여주지 못했을거고 그리샤가 찬탈에 실패할수도 있었을거같아요
(물론 미래는 정해져 있어서 지크가 에렌을 그리샤 과거로 데려가는건 정해진거지만)
추가로 진격의 능력은 미래 계승자가 (에렌) 자신의 기억을 과거 계승자들에게 선별적으로 보낼 수 있는 능력으로 해석했습니다.
찬탈 당시 그리샤 왈 "진격의 거인은 미래 계승자의 기억을 들여다볼수있다"
-> 착각임. 사실은 에렌이 자신의 유리한 기억만 편집해서 자신이 원하는 순간에 과거 계승자에게 보여주는거임.
크루거의 입에서 미카사와 아르민 언급한거 보면 에렌은 2천년 전 진격 계승자부터 그리샤까지 자유를 향해 나아가라고 가스라이팅 한거임.
찬탈 직전 주저하는 그리샤에게 그리샤를 바로 옆에서 라이브로 가스라이팅하는 자신의 모습(기억)을 그 순간 그리샤에게 전송했고
찬탈이후 그리샤 왈 "에렌을 막아달라" "왜 더 보여주지 않는거야"
-> 에렌이 그리샤에게 땅울림 기억(히스토리아 훈장수여식때 봤던 기억)은 보여줬으나 카를라의 생사는 보여주지 않음. 카를라의 생사를 확인하기 위해 그리샤는 마을로 가야했고 카를라의 죽음을 확인한 그리샤는 분노하여 약간은 충동적으로? 에렌에게 자신을 먹게함 (찬탈 직후에는 땅울림에 대해 회의적이었지만)
설명겁나 잘하심
만화결말도 애니에서 완벽하게 끝내버림 명작임
너무 많은 리뷰를 보고 다시 정주행중인데 내용을 다 알아서 그런지 오히려 순서대로 기억나는게 아니라 원래 영상보다 뒤에 나온 떡밥까지 먼저 생각나버리네요.. 미처 생가하지 못한 부분을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
진격의 거인 초기에는 참 무슨 제국주의작가다 우익하지메다 커뮤니티에서 지들 나름대로 해석하고 그랬는데 지금 가보면 지들이 썼던 글들 싹다지움 ㅋㅋㅋㅋㅋㅋ 어디까지 내다보신겁니까 갓하지메
유미르가 지크의 안락사 계획말고 에렌의 말을 들어 준 이유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사랑의 족쇄를 에렌과 미카사를 통해 풀고싶었기 때문이다 라고 생각하면 될까요?
지크가 생각하는 땅울림 조건은 영상과 다름 길이서 지크는 에렌에게 부전의조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시조의거인의 힘을 쓸수있게 연구 했다고 하면서 유미르한테 생식능력을 없애라고 명령하니 유미르가 말을 들음
에렌이 붙잡기전까지는 지크 혼자만으로도 유미르 조종하긴했음
지크 안락사계획 이해가 안되었는데 쉽게 설명한 영상이네요
와우....댓글 잘 안다는데 작품해석능력이 장난 아니시네요...!!!! 감동하고 갑니다!🥹 작품을 보면서 잘 이해가 안됐던 부분도 끄덕이면서 다 이해했어요! 설명도 진짜 깔끔하게 잘하시고..🙊진격거 관련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1화부터 마지막화까지를 머리속에 넣어두고 있었다는거네 미친놈같다
그저 2천년 뒤의 너에게 거인의 힘을 양도 하고 2천년전의 너로부터 거인의 힘을 계승했다 정도로 이해했었는데
여러가지 해석이 있네요
에렌이 땅울림을 발동하고 조사병단이 그것을 막는 장면에서 에렌이 꼭 조사병단을 다치게 했어야 했는지 궁금해요
리바이도 그과정에서 다리를 못쓰게 되었구요.
리뷰잘봤습니다 3부시작이었나 파르코가 전쟁도중에 뭐가 휙휙 날아다닌거같은데 이부분은 뭔가요?파르코는 진격의거인계승자도아니였는데 다른사람기억을 볼수있는건가요?
그건 그냥 개그씬입니다
1:39 이거 좀 이상한 것 같은데...부전의 맹세는 좀 후에 100 하고 몇 대 프리츠왕이 맺는 거라 처음부터 부전에 묶이는 건 아니지 않나요? 시조에게 있어 과거, 현재, 미래가 다 뭉뚱그려진다해도 부전 이전 왕들도 부전에 영향을 받았다면 2대거인 계승자(마리아, 로제, 시나) 중에서 시조를 가진 사람도 바로 평화 운운하면서 우리 다 죽어야해 거렸을텐데...
맞습니다! 145대 프리츠 왕의 의지로 시작된 '부전의 맹세'는 이전 왕들에게는 적용되지 않아요. 하지만 중요한 건, 그 오랜 시간 동안 유미르를 해방시켜 줄 수 있는 유일한 존재는 '에렌' 뿐이라는 점입니다. 그 어떤 왕들도 유미르의 자유, 사랑과 같은 것에는 관심이 없었으니까요..!
띵작이긴 하나 결말은 정말 참을수없다
애니 결말을 다시 보고 오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내 생각엔 해피엔딩도 가능하긴함,
조사병단이 마레로 조사나왔을 시점에
이미 히즐국과 연이 있었고,
히즐국 또한 타이버가문과 연이 있었던 만큼
진정으로 파라디섬과 히즐국이 화합과 평화를 원했다면
에르디아 인권위원회가서 싫은소리 들었다고 힝 맘에안들엉 ㅜ 다 죽일랭 ㅜㅜ
할게 아니라 아즈마비토가 빌리타이버 찾아가서 마가토랑 3자 대면 했어야했음
그리고 타이버 가문도 마찬가지.
자신들이 주장해온 칼 프리츠와의 약속으로 평화를 원한다면
에렌예거는 반역자입니다! 선전포고를!! ㅇㅈㄹ 할게 아니라
직접 찾아가서 대화정도는 했어야겠죠.
3기에 에렌 크루거가 말하는 장면에서 복권파 몇몇 데리고 섬 찾아가서 레이스 왕이랑 대화 하던데
타이버 가문도 충분히 가능 했을거라고 봄.
지크도 배신하기 전엔 꽤나 입지 있었던데
걍 지크,히즐국,빌리 타이버,마가토,조사병단 이렇게 5단체만 모였어도
땅울림으로 8할을 죽일 일은 없었을듯.
뭐 작가가 공식적으로 운명론을 유미르의 성불로 그려놨으니
실현가능성도 없고 있다 쳐도 저렇게 전개 해놓으면 개노잼이긴 해도
저 두가지 제외하고 보면 이게 그나마 제일 해피엔딩이 아닐까 싶음
타이버도 결국 땅울림이라는 죄수의 딜레마 공포이 지배당해서 평화를 위해 엘디아인 죽인다고 한거임.
가망이 없는 듯.
타이버 연설을 보고도 대화가 가능하다고?
그리고 애초에 에렌이 하고 싶은건 한가지가 아님
1. 거인의 힘을 없애는것
2. 파라디섬 사람들이 평화롭게 지내는것
이것들을 위해선
땅울림이 필수조건임
거인이 존재하는 한 평화라는건 있을 수 가 없음
거인이 사라지고 몇백년 동안은
평화로웠던건 사실이니깐
그리고 진격의거인은
나루토처럼 증오의 연쇄를 입으로 해결 하려는 작품이 아님
나루토는 증오의끝은 허무 하지만 우리 모두(동료)가 있다며
대화를 통해 설득 시켰지만
진격의거인은 이 증오의 연쇄를 땅울림을 통해
정면으로 진격해 비방을 들어가면서 참혹한 현실을 보여주는 작품임
여러가지 측면으로 봤을때
땅울림으로 학살하는것을 통하여
많은걸을 알려주는것이기에 해피엔딩이라는것은 없음
내생각엔 이라고 ? 응 그건니생각이고
@@user-nf4894grehrq2 그건 그리는 작가입장이고
재미로 if 해보면 이럴 수 도 있다는 거죠
타이버 가문 입장에서 땅울림 실현되는거보단 먼저 손 잡는게 이득이긴 하잖음.
에렌에ㅜ입장을 모르니까 무서워서 선전포고 한거고, 대화를 해봤다면 다른선택을 했을수도 있겠죠
연설전에도 죽고싶지 않다고 한 사람이였으니.
마레조사 당시 거인의 힘을 없애는 방법은 없었습니다.
시조의 힘을 각성하고 나니 보였던 방법이죠.
에렌은 마지막에도 ‘죽지않고 너희와 함께하고 싶다’ 라고 말했듯, 땅울림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유미르의 성불때문에 그렇게 한거지.
저ㅜ당시에 선전포고 안들었으면
충분히 미래는 달라졌을 거임
물론 운명론 제외하고 본다는 가정하에.
사람마다 생각차이가 있을것같긴한데 아무리 생각해도 유미르성불등등 다 없애고 스토리 흘러간다고해도 대화로는 절대 안됐을거같음 이건 너무 억지임 논리가 없음
에렌크루거는 대화를 시도 했다고 해서 타이거가문이 대화가 통했을거다? 말이 안되는 논리
님 논리면 현실에서도 전쟁 일어나지않았어야함 왜? 대화로 다 풀면 되니까 대화로 해결되는게 있고 안되는게있는거임
리뷰남님 덕분에 진격의거인 모든 떡밥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미카사외전 로스트걸? 그건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까요?
위트가 의미없이 만든 if설정인건 지 하지메떡밥이랑 연관이 있는건 지 제 머리로는 아직도 이해가 잘 안가네요
걍 ㄹㅈㄷ네 지크 안락사 계획 잘 이해한됐었는데 미친......진격거는 천재가 맞다
궁금한게 있는데 좌표에서 지내고 있는 시조 유미르는 미래도 과거도 없이 다 현재라고 나오는데 그럼 유미르는 이미 죽어서 좌표에 갇히면 에렌이 땅울림을 발동하고 미카사한테 죽는 결말을 이미 알고 있으니까 굳이 2천년 동안 기다릴 필요가 없지 않나요?
시조 유미르는 프리츠 왕의 노예였고 그를 사랑했기에 죽어서도 그의 뜻대로 행동하고 계속 좌표에 남아서 누군가 자신을 해방시켜주기를 바라고 있었던거. 그걸 해결할 수 있는 존재가 에렌이고 끝낼 존재가 미카사였기 때문에 2천년 후에 태어날 에렌에게 메세지를 보낸거임
좌표에는 시간 개념이 없고 모든 시간대에 개입할수있으니 현재란 소리임
그리고 처음 거인의 힘을 얻고 좌표에 갇혀서 2천의 세월동안 물통 하나들고 왔다 갔다 하면서 지금까지의 수많은 거인들을 손만으로 빚어 만든 세월을따지면 2천년도 넘을듯
마지막에 미카사가 에렌을 죽이고 키스하는 장면에서 유미르가 미소를 띠잖아요?
그 장면을 확인하고싶었던거임.
반지의 제왕에서 아로곤에 의해 죽은자들이 안식을 얻는 그런 느낌이었을거임.
(확인해보니, 대지의 악마도 그때 같이 소멸됐네요. 그래서 모든이들이 인간으로 돌아왔고, 유미르는 성불)
@@thesmarts8426 근데 이 상황조차 유미르는 본인의 현재시점에서 이미 볼 슈 있었던거아니에요? 왜 굳이 2천년동안 거인을 만들면서 지내온거죠..?
안락사계획을 빈틈없는 작전이라 하기엔 너무 터무니 없지않나
이런 작품이 정치 선동때문에 오해받고 묻힌게 너무 안타까워요 ㅠㅠ
대한민국 안락사 계획.. 0.7의 출산율을 0으로 수렴한다.. 겠죠?
드디어 오셨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지크의 안락사 계획이 실패할 가능성 중 하나 추가하자면 거인을 계승하는 과정 중에 계승하는 자가 다른마음을 품을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뒤늦게 완결까지 보고 여운이 너무 많이 남는 작품이라 며칠째 진격거 관련 영상만 찾아보고있습니다 보면서 새로운 떡밥이나 몰랐던 내용을 알게 될때마다 소름이 끼치네요
영상퀄리티 좋네요 ㅎ 구독하고갑니다
넷플에선 엔딩노래바꾸고 미래역사는계속된다는 장면 삭제했던데 ㅠ
다이나거인이 카를라를 먹은건 다이나가 어떤모습을하던 찾아간다는 그녀의 의지가아닌 에렌이 시조의힘으로 조종해서 일부로 엄마를 먹게한거에요 그래야 거인의대한 증오가 생기기때문 그렇지않으면 다이나거인이 베르톨트를먹었겠죠~
맞습니다! 중요한 건 에렌의 의지였다고 해도, 작가가 조연의 대사 하나도 헛되이 쓰지 않았다는.. 점 인 것 같아요!
진격의거인 더 파이널시즌 1화에서 팔코가 머리를 다치고 참호속으로 대피한 뒤에 팔코의 동료들이 전쟁중인건 기억하냐고 물으니
"너희들 누구.. 아니 그것보다 아까까지 검 들고 날아다니지 않았던가? 슈우웅 하고 말야.." 라는 대사가 있는데 팔코가 파라디섬에 가본 적도 없는데 입체기동장치를 마치 방금까지 경험한 것 처럼 말하는 이유가 뭔가요!
조금 더 정확히 상황을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Review_man0729 파이널시즌 1화에서 팔코가 머리를 다쳐서 동료들이 참호속으로 대피시키는데 팔코가 저 대사를 치면서 입체기동장치를 묘사하는 장면이 있는데 팔코는 파라디섬에 가본 적이 없잖아요! 입체기동장치도 본 적이 없을텐데 어떻게 입체기동장치를 묘사를 할 수 있었던 건가요?
@@shebszka8884 말씀하신 장면이 원작 만화에는 없는 장면인데 아마 급격한 상황 전개에 당황한 시청자들의 마음을 대변하기위한 메타발언 인듯요
@@user-oe2gr4se6g 아하 감사합니다!
다이나 프리츠가 그리샤 집에 찾아간건 결국 에렌이 시조의 힘으로 이룬거라 본인이 찾아간건 아니긴 한데 어떻게든 도착은 했네요
영상 모두 잘 봤습니다.
작품 보고나서 풀리지 않았던 궁금증 다른 분들의 영상 어디에서도 시원하게 풀리지 않았는데.. 덕분에 이제 엔딩을 본것같은 느낌이 듭니다. 고맙습니다.
하늘의 나는 꿈을 꾼거 같다는 팔코의 대사도 떡밥입니디!
근데 웃긴게 5:13 여기서 원작이랑 애니랑 저 훈장 모양이 완전다름 ㅋㅋ 원작에서 저그림 그릴떈 걍 훈장 그렸는데 애니 만들떄 저거 노리고 넣은거임
난 훈장 수여식 장면 다시봐도 전혀 알아채질 못했는데 이 영상에서 알게 되니 ㄹㅇ 소름이었음 저거...ㅋㅋㅋ 하지메 작가가 알게 모르게 애니에도 일정 부분 관여했을 거임 당장 애니로 결말도 수정해서 냈으니까.
5:12 개쩐다 ㄷㄷㄷㄷㄷㄷ
원작에서는 그리샤의 시선을 안보여줬었군요. 애니에서는 이 디테일은 빠져있더라고요. 진짜 작가 떡밥회수 미쳤네요..
유미르의 변태적 사랑으로 인류가 생고생하는 이야기
영상보면서 슈타인즈게이트도 다룰게있다면 다뤄줬음 좋겠네요
슈타게 또한 떡밥회수가 잘된 만화임에 소문이 난 애니니까 작가의 어떠한 메세지가 작품에 담겨있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