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 안시성 해석 간단한 것 보고 여기도 오게 됬는데, 팩트와 픽션 구분, 추정되는 것, 그럴수도 아닐수도 있는 것 , 모티브 차용 등등 구체적인 강의 재밌었고 감사합니다~^^ 영화에서 전략적이고 스릴넘치고 화끈한 전쟁씬이 많아서 좋았는데, 전체적으로 나름 팩트 기반 영화네요~
펙트에 입각한 강의 정말 좋았습니다. 고등학교 교과 이외의 내용을 배우고 싶어 사학과를 정말 가고싶었는데 이런강의로라도 위안을 삼네요.. 혹시 여유 되신다면 백제-왜 와의 관계에 대해 알려주세요~ 항상 궁금했던 점인데 백제와 왜가 그렇게까지 끈끈했던 (흔했던 뒷통수 한번도 없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백제 망하고 비록 나당연합국에 궤멸당했지만 부흥운동을 위해 왜가 군사력을 총동원 한점도 궁금하구요. 백제의 왕자가 왜에 가있다가 왕이 되면 백제에 왔던 이유도 궁금하구요.. 한중일 학계에선 어떤의견이 정론인지 궁금합니다. 강의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주필산 전투에 대해 재평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중국쪽 사료는 참고만 하고 당시 상황을 예상해본다면 당나라가 쳐들어 오기 시작한 시점에 고구려는 상비군을 집결시켰을것이다. 당시 고구려는 백제 신라와도 분쟁중이 었기 때문에 후방에도 상당 병력이 배치되었을것으로 가늠해볼수 있다. 신라 김유신이 백제를 공격하였고 신라와 백제가 전쟁중이었기에 후방 병력을 북방으로 이동 시킬수 있었을것이다. 병력을 집결시키는 그와중에 요동성 백암성 비사성등이 함락 당했다 집결한 15만은 수성중이던 건안성 신성 중간인 안시성 앞으로 집결하여 3개성을 모두 지원하려 한것으로 보인다. 한쪽으로 당군이 이동하면 그쪽을 지원하는것으로 계획한것으로 보인다. 대군을 성보다 수비에 불리한 야산에 진을 치고 주둔할 이유는 그것외엔 딱히 없으므로 당태종은 눈엣가시인 고정의가 이끄는 15만을 제거하고 싶었고 그러려고 수차례 공격했겠지만 지형적 유리함이었는지 뭐였는지는 알수 없으나 제거는 못한것같다. 그랬다면 엄청난 성과인데 그랬다는 말이 없는거 보면.. 유인책을 썼다는 표현을 보니 건안성 또는 신성으로 병력을 이동하는것처럼 보이게 하여 유인 했을것이고 고구려도 15만중 5만명만 지원을 위해 이동한것으로 보이며 따로 떨어진 5만병력을 포위공격으로 제거한것 같다. 고정의는 이제 남은 10만으로 섣불리 움직이지 않고 장기간 대치했을것이다. 이시점이 중요! 시간이 끌리고 곳곳에서 게릴라 기습공격을 받고 보급이 원할해지지 않자 당태종은 요동성 비사성등 주둔군을 모두 불러들여 바로 평양성으로 진격하려한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집결후 안시성 총공격 이때 고정의가 대치하던 병력도 안시성으로 이동 했을듯 그덕에 3달 가까이 버틸수 있었고 모든 화력을 걸고 싸운후 패하자 후퇴를 결정한듯 하다. 역사는 현장에 있지 않으면 어떤말도 믿을수 없다.예를 들어 영류왕과 연개소문 어느쪽 입장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천지 차이니까 하물며 적국이었던 당시 중국사료는 절대 믿을수 없지 아무튼 영화에서 안시성 5천 이었다는건 너무 심했고 주필산 전투는 실제 전투 및 결과는 알수 없지만 주 목적이었던 당군을 더이상 진격 못하게 한건 사실이므로 패한 전투였다는 이야기는 옳지 못하다.
음 제가 다른 유튜브에서 안시성 싸움에 대해서 본게 있는데요 그 토산 지키던 장수가 굉장히 계급이 낮은 장수였다고 하던데여 애초에 토산 쌓는 전략 자체가 실패한 전략이라고 해서 일부로 고위층에게 패배 원인을 뒤집어 씌울 수 없으니까 그랬단 얘기(너무 축약해서 제가 쓰는바람에 이해가 잘 안되실 수도 있을 수도 있겠네요 저도 본게 좀 가물가물해서 ㅠㅠ)를 말씀해주시더라구요 그니까 패배 원인이 전략상에 애초에 패배여서 하다보니 그걸 누군가 뒤집어 써야하겠는데 그걸 당태종한테 뒤집어 씌울 순 없으니 낮은 계급의 장군에게 뒤집어 씌우고 퇴각의 명분을 잡았다 라고요 그러면서 또 예시를 든게 당나라 실록인가? 역사에 관련된거에서 이 부분을 자꾸 재편찬? 수정?했다고 하더라구여 질문이 좀 두서없어서 죄송합니다 ㅠㅠ
아, 청화수님도 훌륭한 역사가시지요(사실 전공자인지까진 잘 모르겠지만 충분히 전공자 수준의 실력이라 생각됩니다^^) 다만... 당시 당 태종 입장에서는 토산 쌓는거 말고는 딱히 방법도 없어서 ㅋㅋ 그리고 부복애가 덤탱이 쓰고 죽은건 그런 측면도 있지만 분명 부복애 본인도 잘못은 있긴 합니다. 아무튼 다양한 견해가 나올수 있는 대목이라 생각합니다^^
크..팩트체크까지..유익하고 재미있는 강의 감사드립니다.^^ 저도 영화봤는데 전쟁신 빼곤 별로더라구요... 보다가 몇가지 궁금한점이 있어 감히 질문드립니다. 질문:고구려 역사사료가 남아있는게 거의 없어 정말 아쉬운데요.. 고구려인들은 스스로 그들의 역사를 기록했나요? 조선처럼 실록같은것을 만든 흔적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항상 유익한 강의를 들려주시는 쌤께 드릴수 있는게 없어 좋아요와 구독만을 살포시 누르고 갑니다..
실록은 고려시대부터 있었음, 그러나 조선왕조실록과 다르게 고려실록은 잦은 고려시대의 전쟁으로 인해서 소실됨. 그리고 고구려와 백제도 당연히 한자 문자를 썼고 학문도 숭상했었음. 고구려가 쓴 역사서 그 당시 있었으나 잦은 전쟁과 왕조 자체의 멸망으로 그때 역사서가 사라려서 지금까지 남아 있지 않음. 고구려가 나당연합군에 멸망될 때에 많은 고구려 인들은 당으로 강제 이주당함. 역사서 가지고 있던 고구려인들이 자기 한 몸 챙기기도 힘들어서 책 챙기고 할 상황 아니었음.
영화 안시성을 보고나서 아무리 극적으로 각색을 하는 거라지만 주필산 전투때부터 왜곡이 시작되면서 안시성이 당태종 대군을 향하여 항전하는 과정역시 너무나도 왜곡된 부분이 많습니다. 결정적으로 토산이 무너지는 과정도 그렇고 양만춘 주변 사람이 죽어가는 과정도 그렇고 보는 내내 씁쓸했습니다.
삼국사기자체가 중국쪽 역사서를 기본으로한것이기때문에 그것으로만 고구려역사의 고증을해야한다? 그건아니라고봅니다 역사는 다양한 관점이 있어야하는 하나의 장이지 하나의 사관을 중심점으로 봐서는 안될것입니다..실제로 당태종은 자신의 기록을 고치려고 했고 또 고친부분도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만으로 우리의 고대사를 판단하기에는 무리가있다라고 생각됩니다 물론자료가 많지않으니 아쉽긴하지만요..
어제 영화 봤습니다. 우선 궁금했던 건 갑옷 형태가 너무 다르지 않나요... 고구려 특유의 찰갑갑옷 대신에 이상한 거만 나오던데... 그리고 어느 정신 나간 지휘관이 투구도 안쓰고 싸우는지;; 또 궁금한 건 신라의 화랑도랑은 성격이 다르겠지만 고구려도 태학 출신의 젊은 무관들이 그렇게 전투에 참여했나요? 처음보는 거라서. 마지막으로 토산 관련해서... 토산이 무너졌을 때 오히려 그 흙이 성 정면으로 무너져내려 토산과 성이 연결되었다는 걸로 아는데요. 토산을 빼앗은 건 그렇다치도라도 어떻게 지킬 수 있었는지가 궁금합니다. 영화에서는 연개소문이 도우러 오는 말도 안되는 설정으로 끝나지만 실제로 토산을 빼앗고 지켜냈다고 알고있습니다. 무너진 토산의 흙이 성이랑 연결되어 토산을 반드시 지켜냈어야 했을텐데 어떻게 지켜냈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1.갑옷 고증, 투구 쓰기 고증 이런거 따지지 마세요. 전 이미 오래전에 포기했어요. 그런거 따질거면 그냥 영화 보지 마시고 다큐맨터리를 보셔야...ㅠㅠ 2.제가 직접적인 기록은 아직 못찾아 봤습니다만 태학 출신이라면 대체로 귀족의 자제들인데 전시에는 소집되었을 가능성도 있지요. 이 시대 전쟁에서는 귀족이 앞장서서 이끌고 나가는게 원칙입니다. 3.그 토산이 안시성의 새로운 방어 거점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영화에서 묘사를 안했는데, 안시성도 안에서 똑같이 토산 쌓아올렸습니다. 다만 당측 토산이 더 높았을 뿐인데 그게 무너졌으니 이젠 안시성측 토산이 더 높아진거죠. 게다가 그 앞의 무너진 토산은 새로운 방어시설이 되었으니 당군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망연자실한 상황이 아닐런지요^^
추측할 순 있는데 고구려 멸망전 권력다툼으로 인해 연개소문의 첫째 아들이 당나라로 가서 동맹을 맺고 평양성으로 쳐 들어가서 함락시키는데, 그럼 이때 평양성으로 가는 길목인 안시성을 지나쳤나 전투를 벌였냐인데 전투를 벌였다면 함락 당했기에 평양성으로 갈수 있었습니다. 전투를 벌였다면 안시성은 함락을 당한겁니다. 이때 전투를 치른던 때에 예전에 안시성의 성주가 바뀌었거나, 양만춘이 싸우던 도중 전사하였거나 등등 이유가 있숩니다. 그러므로 늙어 죽었거나 전쟁도중 죽었거나, 뭐 확실하진 않음
- 역사고증이 안된 부분 1. 고구려성의 가장 큰 특징은 '치'. 영화에는 그'치'가 전혀 없음. 어이없이 중국성 형태의 성이 나옴 2. 영화에서 고구려군이 화살을 등에 매고 꺼내서 쏨. 왜구나 당나라군들이나 그렇게 함. 고구려군은 옆구리에 차고 다님. 고구려벽화에도 숱하게 나옴. 3. 고구려때도 온돌이었지만 영화에선 넙적조각돌이 깔린 유럽식 거실, 방이 나옴. 4. 안시성 군이 5천명으로 나옴. 5천명있는 성 함락을 위해 30만명이 몇 달을 고생을 해? 개연성도 전혀 없고 고증 역시 엉터리. 성함락하지 못하고 지나치면 성안의 대군의 공격을 받기 때문에 함락해야만 함. 큰 성내 군대는 대군이기 마련임. 그 밖은 영화요소이므로 패쓰~
당태종의 1차침입에 대한 언급없이 2차침입에만 포커스를 맞춰 애기가 오가는것에 대해 불편함을 느낍니다.평양까지 내달리려 고한 수문제와양제와는 다르게 당태종은 영토확장개념으로 전쟁을 시작하였고, 그래서 1차침입때 막아낸 요동성(전략적 가장중요한)이 이 전쟁으로 당에게 빼앗기고만 슬픈사실을.. 애기해 주었으면 합니다...
명쾌하면서 객관적인 해설 게다가 겸손하기 까지...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설명 감사합니다. 이런 수준있는 역사 동영상 정말 좋아요. 강의가 아니라 한번쯤 생각하게 만들고 청자로 하여금 공부하게 만드는 자료네요. 고구려 역사는 사료가 없어서 연구하기가 정말 어렵죠. 서로 다른사람 의견을 경청하고 토론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황공하옵니다^^
이 영화 진짜 좋았어요.
저는 오히려 어떻게 창작했을까가 정말 궁금 했었거든요.
특히 토산이 비로 인해 무너졌다는 내용을 어떻게 그려냈을까 궁금했는데 정말 상상력을 잘 가미한 것 같아요.
여러가자 펙트체크 잘 보고 갑니다.
추석 연휴 하루전인 오늘 안시성 영화를 보고 이 영상 봅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디다 특히 병법사 임진왜란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추석잘보내시고 좋은 영상 자주 부탁드립니다 항상잘듣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석명절 잘 보내시고 항상 건강하셔요. 오랜만에 쌤 강의를 들어 기분 좋아요.^^
황공하옵니다^^
역사팩트 고증 부분은 기록이 있거나 없거나에 따라 해석이 다르니
그부분을 대하는 자세나, 멘트가
좋으네용.
안시성 사람들에 전투에 대한 절박함을 얘기할땐
그 시절 그 사람이 되는것같았습니다.
구독❤️하고갑미자
황공하옵니다^^
김영준쌤의 강의 자주봅니다.그리고 역사적 사료 해설 덕분에 역사에 대한 건강한 눈이 떠진것같아 매우 고맙습니다.이번 내용도 많이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많이 응원하고싶어요.김쌤 화이팅.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다른 분 안시성 해석 간단한 것 보고 여기도 오게 됬는데, 팩트와 픽션 구분, 추정되는 것, 그럴수도 아닐수도 있는 것 , 모티브 차용 등등 구체적인 강의 재밌었고 감사합니다~^^ 영화에서 전략적이고 스릴넘치고 화끈한 전쟁씬이 많아서 좋았는데, 전체적으로 나름 팩트 기반 영화네요~
여러가지를 접해보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여러 영화채널을 보면 영화안시성의 고증을 하도 문제 삼아서 솔직히 김영준님의 영상이 좀 올라왔으면....했었는데 반갑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제가 생각보다 고증에 관대한 편이라ㅋㅋ
잘 들었습니다. 제일 객관적인 안시성 영화에 대한 역사적 접근인 듯 하네요.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댓글을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전 지금도 매일 30분정도 쌤 영상 봅니다 푸하하
ㄷㄷㄷㄷㄷ황공하옵니다. 즐거운 명절 되시옵소서ㅠㅠ
언제나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상당히 한쪽으로 치우쳐진 견해를 보이는 댓글이 많은데 쌤은 안그러셔서
너무 좋습니다.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강의 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감사히 보고가요 :)
감사합니다^^
오늘 처음봤는데 좋은영상 잘봤습니다 이런좋은강의에 찌질한댓글 몇보이는데 개의치마시고 계속 수고좀 해주세요
추쳔누르고 구독누르고 갑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추석잘보내세욥! 잘볼게요
감사합니다^^
이번편 진짜 재밌네요 ㅋㅋ 안시성 보러가야겠어요! 오늘도 정말 재밌게 잘봤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역사는 김영준! 쌍따봉!
악플들 신경 끄지마세요. 완전 재밌습니당
악플은 숙명이죠ㅠㅠ 감사합니다^^
리얼한 공성전묘사. 잘 들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와 일등이닷ㅋㅋㅋㅋ잘보겠습니다.
두둠칫~~~
펙트에 입각한 강의 정말 좋았습니다. 고등학교 교과 이외의 내용을 배우고 싶어 사학과를 정말 가고싶었는데 이런강의로라도 위안을 삼네요..
혹시 여유 되신다면 백제-왜 와의 관계에 대해 알려주세요~
항상 궁금했던 점인데 백제와 왜가 그렇게까지 끈끈했던 (흔했던 뒷통수 한번도 없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백제 망하고 비록 나당연합국에 궤멸당했지만 부흥운동을 위해 왜가 군사력을 총동원 한점도 궁금하구요. 백제의 왕자가 왜에 가있다가 왕이 되면 백제에 왔던 이유도 궁금하구요..
한중일 학계에선 어떤의견이 정론인지 궁금합니다. 강의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사실 제가 고대사는 전문이 아니라서...ㅠㅠ 아무튼 이것으로 위안이 되셨다니 황공할 따름입니다ㅠㅠ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영화보다 샘의 영화 설명이 더 재미있네요
설마요^^
영화보다 재밌는 김쌤 강의ㅎㅎ 오늘도 덕분에 즐겁게 출근합니다~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영화보다 더 재미난 강의였습니다^^
으아닛!!!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전쟁의 아이러니네요 가장 용감하고 헌신적인 병사가 먼저 죽고 그리고 그 용감한 병사들이 많은 군대가 승리할수 있다니 (살아서 승리의 영광은 비겁한 병사들이 누릴 가능성이 높고)
잘들었습니다. 좋은강의 고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역사가 김영준 선생님!!
오늘도 주옥같은 전술강의 팍팍 이해됩니다. 질문하나 할게요 마지막 말하시던것중 국가가 너희를~~~~~ 너희가 국가를 위해~~~~할 것인가 이거 누가 했던말인데 그거좀 알려주세요😅
그게 존.F.케네디가 한 말인데 본래 의미는 "여러분들이 국가를 위해 희생한 만큼 정부에 요구하라 정부는 국민의 요구에 응답할 준비가 되어있다"라는 뉘양스였는데 이게 후대에 좀 편집되서 저런말이 떠돌게 되었죠ㅋ
@@김영준-e2v 하 ~ 기억났습니다. 어릴적 케네디 책에서 읽었었네요 감사합니다.
객관적인 역사관 존경합니다 강의 항시 감사드립니다
황공하옵니다^^
김샘..전 L A 까지 4,5 시간 운전하고 가야 겨우 이 영화를 볼수있는 데요 ,좀 바빠서 ㅎㅎ. DVD 나 net flix 에 나올때까지 ....재미잇긴 하겟네요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당 ㅎ
감사합니다^^
역시나 믿고 듣는 김영준 선생님입니다.
두둥~~~~~
마지막 토성이 무너지고 3일 밤낮을 싸우고 도랑파서 막아냈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이부분 강의는 확인이 좀더 필요해 보이네요 잘들었습니다^^
조금 오해사게 말을 했는데 토산 무너지고 바로 퇴각했다는게 아니라 영화처럼 당태종이 무조건 저성 함락시키라고 악다구니 쓴건 아니었다는거죠ㅋ 이미 당군은 사기가 완전히 저하되었거든요
주필산 전투에 대해 재평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중국쪽 사료는 참고만 하고 당시 상황을 예상해본다면 당나라가 쳐들어 오기 시작한 시점에 고구려는 상비군을 집결시켰을것이다.
당시 고구려는 백제 신라와도 분쟁중이 었기 때문에 후방에도 상당 병력이 배치되었을것으로 가늠해볼수 있다.
신라 김유신이 백제를 공격하였고 신라와 백제가 전쟁중이었기에 후방 병력을 북방으로 이동 시킬수 있었을것이다.
병력을 집결시키는 그와중에 요동성 백암성 비사성등이 함락 당했다 집결한 15만은 수성중이던 건안성 신성 중간인 안시성 앞으로 집결하여 3개성을 모두 지원하려 한것으로 보인다. 한쪽으로 당군이 이동하면 그쪽을 지원하는것으로 계획한것으로 보인다.
대군을 성보다 수비에 불리한 야산에 진을 치고 주둔할 이유는 그것외엔 딱히 없으므로
당태종은 눈엣가시인 고정의가 이끄는 15만을 제거하고 싶었고 그러려고 수차례 공격했겠지만 지형적 유리함이었는지 뭐였는지는 알수 없으나 제거는 못한것같다.
그랬다면 엄청난 성과인데 그랬다는 말이 없는거 보면..
유인책을 썼다는 표현을 보니 건안성 또는 신성으로 병력을 이동하는것처럼 보이게 하여 유인 했을것이고 고구려도 15만중 5만명만 지원을 위해 이동한것으로 보이며 따로 떨어진 5만병력을 포위공격으로 제거한것 같다.
고정의는 이제 남은 10만으로 섣불리 움직이지 않고 장기간 대치했을것이다.
이시점이 중요! 시간이 끌리고 곳곳에서 게릴라 기습공격을 받고 보급이 원할해지지 않자 당태종은 요동성 비사성등 주둔군을 모두 불러들여 바로 평양성으로 진격하려한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집결후 안시성 총공격 이때 고정의가 대치하던 병력도 안시성으로 이동 했을듯 그덕에 3달 가까이 버틸수 있었고 모든 화력을 걸고 싸운후 패하자 후퇴를 결정한듯 하다.
역사는 현장에 있지 않으면 어떤말도 믿을수 없다.예를 들어 영류왕과 연개소문 어느쪽 입장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천지 차이니까 하물며 적국이었던 당시 중국사료는 절대 믿을수 없지 아무튼 영화에서 안시성 5천 이었다는건 너무 심했고 주필산 전투는 실제 전투 및 결과는 알수 없지만 주 목적이었던 당군을 더이상 진격 못하게 한건 사실이므로 패한 전투였다는 이야기는 옳지 못하다.
ruclips.net/video/_3Vokf4D6nM/видео.html
영상이나 고정댓글로 링크 올리시면 더 좋을 거 같아요 선생님 ! 풍성한 추석 연휴 보내세요 !!
오오오오미ㅠㅠ 황공하옵니다ㅠㅠ
추석 연휴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좋아요 눌러요
감사합니다^^
안시성으로 비정된곳 지도로 보면 전형적인 고구려 산성이더라구요. 한가지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비정된곳을 어느정도 신뢰할수 있는건가요?
사실 저도 엄밀히 말해 고대사 전공자는 아니라서 어느정도 신뢰도냐는 물음에는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 어렵습니다. 다만 현재 학계에서 내놓은 결론을 일단 신뢰하는 입장입니다.
영성자촌의 토성을 살펴볼때 건안성과 개모성 백암성 등등과 거리를 보고 토축인 성벽구간 중에 생뚱맞게 흙이 왕창 쌓여있는 토산의 자취가 있고 그 동네 전설 이런거를 고려해서 비정한 것으로 압니다. 우리나라와 중국 학자들 대부분이 수긍하고 있습니다.
음 제가 다른 유튜브에서 안시성 싸움에 대해서 본게 있는데요 그 토산 지키던 장수가 굉장히 계급이 낮은 장수였다고 하던데여 애초에 토산 쌓는 전략 자체가 실패한 전략이라고 해서 일부로 고위층에게 패배 원인을 뒤집어 씌울 수 없으니까 그랬단 얘기(너무 축약해서 제가 쓰는바람에 이해가 잘 안되실 수도 있을 수도 있겠네요 저도 본게 좀 가물가물해서 ㅠㅠ)를 말씀해주시더라구요
그니까 패배 원인이 전략상에 애초에 패배여서 하다보니 그걸 누군가 뒤집어 써야하겠는데 그걸 당태종한테 뒤집어 씌울 순 없으니 낮은 계급의 장군에게 뒤집어 씌우고 퇴각의 명분을 잡았다 라고요
그러면서 또 예시를 든게 당나라 실록인가? 역사에 관련된거에서 이 부분을 자꾸 재편찬? 수정?했다고 하더라구여 질문이 좀 두서없어서 죄송합니다 ㅠㅠ
실프리아 저도 그 영상 봤는데 궁금
어 님두 청화수님 영상 보시는군여 ㅎㅎ
아, 청화수님도 훌륭한 역사가시지요(사실 전공자인지까진 잘 모르겠지만 충분히 전공자 수준의 실력이라 생각됩니다^^) 다만... 당시 당 태종 입장에서는 토산 쌓는거 말고는 딱히 방법도 없어서 ㅋㅋ 그리고 부복애가 덤탱이 쓰고 죽은건 그런 측면도 있지만 분명 부복애 본인도 잘못은 있긴 합니다. 아무튼 다양한 견해가 나올수 있는 대목이라 생각합니다^^
선생님 너무 잘보고있습니다. 사학과에 가고싶었지만 다른 과를 가게 된 학생으로서 시중의 책보다는 더 내용이 깊고 전문적인 전공도서나 논문집을 읽고싶은데요 추천해주실 저자나 책이 있으시면 꼭 좀 알려주세요!!
음... 사실 전공서적은 진짜 전공자가 아니면 보기 힘듭니다. 구하기도 좀 까다로운 책들도 많고요. 그래서 전공자들이 쓴 대중서적을 보시는게 좀 더 나을지 싶습니다. 아주 소프트한걸로는 같은 것도 괜찮고 아니면 임용환 선생님 저서들도 괜찮은게 많습니다.
중화문명을 숭상하는 시대라 중국에 유학하는 학자들이 많았을텐데 왜 명나라 장군한테 역사적인 것을 물어봤을까요?
전달이 미흡했던것 같습니다만... 조선에서 양만춘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한 것은 양란 이후입니다. 즉 국난을 당하면서부터 관심도가 높아진 것이지요. 당연히 임란때 파병온 장수들한테 먼저 물어봤겠죠?ㅋ
크..팩트체크까지..유익하고 재미있는 강의 감사드립니다.^^ 저도 영화봤는데 전쟁신 빼곤 별로더라구요... 보다가 몇가지 궁금한점이 있어 감히 질문드립니다.
질문:고구려 역사사료가 남아있는게 거의 없어 정말 아쉬운데요.. 고구려인들은 스스로 그들의 역사를 기록했나요? 조선처럼 실록같은것을 만든 흔적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항상 유익한 강의를 들려주시는 쌤께 드릴수 있는게 없어 좋아요와 구독만을 살포시 누르고 갑니다..
실록은 고려시대부터 있었음, 그러나 조선왕조실록과 다르게 고려실록은 잦은 고려시대의 전쟁으로 인해서 소실됨. 그리고 고구려와 백제도 당연히 한자 문자를 썼고 학문도 숭상했었음. 고구려가 쓴 역사서 그 당시 있었으나 잦은 전쟁과 왕조 자체의 멸망으로 그때 역사서가 사라려서 지금까지 남아 있지 않음. 고구려가 나당연합군에 멸망될 때에 많은 고구려 인들은 당으로 강제 이주당함. 역사서 가지고 있던 고구려인들이 자기 한 몸 챙기기도 힘들어서 책 챙기고 할 상황 아니었음.
답변은 이미 나와 있어서... 그냥 이걸로 대체합니다ㅋ
인생도 찌질하고 비겁한놈만
살아남는다
역사는 그들의 이야기다
ㄷㄷㄷㄷㄷㄷㄷㄷ
안시성 양만춘보다 더 높게 평가해야할분이 수나라 전쟁때 요동성 성주인데 그 분도 기록이 없고 야사조차도 없으니 안타깝습니다...어찌보면 을지문덕보다 더 1등공신인데요.
사실 그점도 무척 아쉬운 부분이지요ㅠㅠ
잘봤습니다! 안시성보러갈라구요!!
우리나라엔 안시성성주같은 리더 없나요!!^^;
찾아보면 있겠죠ㅋㅋㅋ
안시성영화는 그냥 영화로만보면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명당이야기도 해주세요
그거슨... 시간이 없어서... 쿨럭 쿨럭...
재있네요ㅋ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중국 후당시대 고전 소설에 양만춘이라고 나오는데 그걸
그대로 차용 한걸로 알고있어요
그시대의 역사도 100로 사실이겠음 어느정도의 픽션도 포함되는거지
요령성 장하시 성산진 사하촌의 고구려 성산산성에 연개소문의 여동생 수영의 전설이 그 지역에서 내려오는 것처럼
양만춘의 이름이 지역 전승으로 이어내려왔을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랬을수도 있겠네요ㅋ
@@大신라혼 참고로 수영의전설도 비석이 훼손된거보면 훼손한걸지도모름
영화 안시성을 보고나서 아무리 극적으로 각색을 하는 거라지만
주필산 전투때부터 왜곡이 시작되면서 안시성이 당태종 대군을 향하여 항전하는 과정역시 너무나도 왜곡된 부분이 많습니다.
결정적으로 토산이 무너지는 과정도 그렇고 양만춘 주변 사람이 죽어가는 과정도 그렇고 보는 내내 씁쓸했습니다.
ㅋㅋㅋ 안녕하세요 저도 영화봣는대여 ㅋㅋ 사실 역사물이 고증을 모두 지켜야된다 라는 생각은 없는대여 영화일뿐이잖아여 ㅋ 근대 ㅋㅋㅋ영화 케릭터가 하나같이매력이없더라구여 ㅋ 왜 싸우는지도 잘모르겠고 개연성도 별루고 각본이 노잼이라 액션때 빼고 다 졸았네여 ㅠ ㅋㅋㅋ
그러게요 님 영화보시는기준이 코미디장르나보셔야하나봐용
ㄷㄷㄷㄷㄷ그랬군요
한가위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안시성의 성주는 안씨성 ^^
으어어어어어....
이분은 역사학자 임....역사가라는 표현은 아는 지식을 설파하는 정도의 강사.
역사학자는 사관이라는 관점이 있어야 하는데 그동안의 강의 유툽을 봤을때 학자라는 표현이 맞을 듯
ㄷㄷㄷㄷㄷㄷㄷㄷㄷ그저 역사가일 뿐입니다ㅠㅠ
역사학자라 보는게 맞아요
결국 삼국사기도 중곡 사서를 참조하여 쓰여진 역사서라 왜곡된 부분이 많은 사서라고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소설 안시성 그녀 양만춘도 한번 보세요~^
진짜 갑옷하나 투구하나 가지고 고증 말하는 애들은 제발 영화관 대신에 역사박물관을 가자 ^^
ㄷㄷㄷㄷㄷ
혹시 고조선이 세워진 연도가 정확히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있나요? 자소서에 알 수 없다고 썻는데 불안해서 ㄷㄷㄷ
근데 토산 점령당한후 탈환하기 위해 공격한건 어느정도 맞는거 아닌가요?
그러니깐요 임용환 박사님도 며칠 싸웟다고 했는데
어느정도 싸웠다는건 맞는데 영화처럼 사생결단내면서 내가 퇴로가 끊겨도 안시성은 먹어야겠다 그런건 아니었다는 뜻입니다^^
마지막 정리 코멘트가 울림이 있네요
감사합니다^^
삼국사기자체가 중국쪽 역사서를 기본으로한것이기때문에 그것으로만 고구려역사의 고증을해야한다? 그건아니라고봅니다 역사는 다양한 관점이 있어야하는 하나의 장이지 하나의 사관을 중심점으로 봐서는 안될것입니다..실제로 당태종은 자신의 기록을 고치려고 했고 또 고친부분도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만으로 우리의 고대사를 판단하기에는 무리가있다라고 생각됩니다 물론자료가 많지않으니 아쉽긴하지만요..
다양한 관점 좋은데 그거 말고는 기록이 없습니다
네 저도 알고있습니다..조선상고사도 있지않나요..우리나라 기본역사사관의 틀을 이미 정해놓고 생각해서 그런것같네요
어제 영화보고 이거저거 봤는데 이영상 좋네요ㅎㅎ
위대한 역사, 승리인데 객관적인 자료가 많지않은게 아쉽네요ㅜ
👍
ㅅㅅ
어제 영화 봤습니다. 우선 궁금했던 건 갑옷 형태가 너무 다르지 않나요... 고구려 특유의 찰갑갑옷 대신에 이상한 거만 나오던데... 그리고 어느 정신 나간 지휘관이 투구도 안쓰고 싸우는지;;
또 궁금한 건 신라의 화랑도랑은 성격이 다르겠지만 고구려도 태학 출신의 젊은 무관들이 그렇게 전투에 참여했나요? 처음보는 거라서.
마지막으로 토산 관련해서... 토산이 무너졌을 때 오히려 그 흙이 성 정면으로 무너져내려 토산과 성이 연결되었다는 걸로 아는데요. 토산을 빼앗은 건 그렇다치도라도 어떻게 지킬 수 있었는지가 궁금합니다. 영화에서는 연개소문이 도우러 오는 말도 안되는 설정으로 끝나지만 실제로 토산을 빼앗고 지켜냈다고 알고있습니다. 무너진 토산의 흙이 성이랑 연결되어 토산을 반드시 지켜냈어야 했을텐데 어떻게 지켜냈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아 궁금한 걸 적은 것이지 영화 자체는 매우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1.갑옷 고증, 투구 쓰기 고증 이런거 따지지 마세요. 전 이미 오래전에 포기했어요. 그런거 따질거면 그냥 영화 보지 마시고 다큐맨터리를 보셔야...ㅠㅠ
2.제가 직접적인 기록은 아직 못찾아 봤습니다만 태학 출신이라면 대체로 귀족의 자제들인데 전시에는 소집되었을 가능성도 있지요. 이 시대 전쟁에서는 귀족이 앞장서서 이끌고 나가는게 원칙입니다.
3.그 토산이 안시성의 새로운 방어 거점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영화에서 묘사를 안했는데, 안시성도 안에서 똑같이 토산 쌓아올렸습니다. 다만 당측 토산이 더 높았을 뿐인데 그게 무너졌으니 이젠 안시성측 토산이 더 높아진거죠. 게다가 그 앞의 무너진 토산은 새로운 방어시설이 되었으니 당군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망연자실한 상황이 아닐런지요^^
양만춘은 어디서 어떻게 죽나요?
거기에 대한 뚜렷한 기록이 없어서 알 수 없습니다ㅠㅠ
@@김영준-e2v 신존인물이긴하나 아무것도 모르는 미지의인물이군요
출생연도와 사망연도는 미상입니다!단지 기록에는 안시성 성주는 양만춘이라고만 써있어요
추측할 순 있는데 고구려 멸망전 권력다툼으로 인해 연개소문의 첫째 아들이 당나라로 가서 동맹을 맺고 평양성으로 쳐 들어가서 함락시키는데, 그럼 이때 평양성으로 가는 길목인 안시성을 지나쳤나 전투를 벌였냐인데 전투를 벌였다면 함락 당했기에 평양성으로 갈수 있었습니다. 전투를 벌였다면 안시성은 함락을 당한겁니다. 이때 전투를 치른던 때에 예전에 안시성의 성주가 바뀌었거나, 양만춘이 싸우던 도중 전사하였거나 등등 이유가 있숩니다. 그러므로 늙어 죽었거나 전쟁도중 죽었거나, 뭐 확실하진 않음
@@쉐다르 뭔 개소리야 안시성은 고구려멸망하고도 저항한 몇개성안에 들어가는데 ㅈ같은서리하고 자빠졋노
실존 인물
^^
조아효
감사합니다^^
이름이 외자가 아니였을까 하는 생각 양춘 아니면 양만 아니면 성이 양씨가 아니라 춘 씨 일수 있다는 생각도 해봤음 !!
ㄷㄷㄷㄷㄷㄷㄷ
내꿈도역사선생님인데
화이팅^^
정확하지 않은 내용은 그냥 말하지 맙시다. 토산이 메인이 아니라 이미 기세가 고구려한테 유리한 상황에서 전투가 시작된 겁니다. 중국에서 쪽팔리니까 작은 토산을 메인인 것처럼 역사에 기록한거요
정확하지 않은 내용은 말하지 말라고 본인 입으로 말했으면서 본인은 왜 정확하지 않은 내용을 사실인 것처럼 말하는거죠? 토산이 메인이 아니였다는 것도 결국 논리적 추론에 의한거고 확실한 역사적 증거도 없잖아요. 토산이 메인이였는지 아니였는지는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
자승자박ㅠㅠ
대한민국이 아픈것은 안시성의 성주 같은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지도자가 없다는 현실입니다. 도울의 허접한 안시성 역사 배경 해석을 무색하게하는 김영준 역사가의 역사 조명에 감동을 받습니다.
ㄷㄷㄷㄷㄷㄷㄷ감사합니다.
연개소문의 662년 2월에 사수대첩도 한번 다뤄 주시면 합니다.
고구려의 마지막 대승.......
엿같은 댓글들 신경 쓰지 마세요.
인생 자체 매사가 저럴 겁니다.
- 역사고증이 안된 부분
1. 고구려성의 가장 큰 특징은 '치'.
영화에는 그'치'가 전혀 없음.
어이없이 중국성 형태의 성이 나옴
2. 영화에서 고구려군이 화살을 등에
매고 꺼내서 쏨.
왜구나 당나라군들이나 그렇게 함.
고구려군은 옆구리에 차고 다님.
고구려벽화에도 숱하게 나옴.
3. 고구려때도 온돌이었지만 영화에선
넙적조각돌이 깔린 유럽식 거실,
방이 나옴.
4. 안시성 군이 5천명으로 나옴.
5천명있는 성 함락을 위해 30만명이
몇 달을 고생을 해?
개연성도 전혀 없고 고증 역시 엉터리.
성함락하지 못하고 지나치면 성안의
대군의 공격을 받기 때문에
함락해야만 함.
큰 성내 군대는 대군이기 마련임.
그 밖은 영화요소이므로 패쓰~
치 모양은 초반에 한번 나와요 20분 40초대에
안시성은 요동에 위치한 성중에 그린 큰성아님 모르면 싸무셈ㅇㅇ
양만춘진짜있음
5전비 기작과!
?????!!!!!! ㄷㄷㄷ
수송대대 일직참모 ㅋㅋ
흠.... 설마 양덕우 중위님이신가요? ㄷㄷㄷ
정답 ㅎㅎ 멋있게 살고 있고만.
어익후 황공하옵께도 어쩐일로 이런곳에 다...ㅠㅠ 잘 지내고 계시죠? ㅋㅋ 정말 세월이 빠르네요ㅋㅋ
안시성에서 후퇴하면서 요택건너가면서 연개소문의 추격군한테 개학살당한 것도 역사적 진실인데...
고두심나오는 역사다큐멘터리에 나와요...
연개소문이 안시성 구원한게 사실이 아니라고 한겁니다만...
역사적 고증을 충분히하면 용화 못만들죠
룩락카 알렉산더(2004):??????
그렇긴 하죠ㅠㅠ
@@leemunjung 알렉산더도 전투신 말고는 고증이... 알렉산더를 강제로 이성애자만듬..
양만춘은 아님 그냥 안시성성주라 해야함
양만춘이라는게 정확하지 않은거지 실제로 양만춘일 수도 있죠. 현재 알려진 이름이 양만춘이고 픽션을 가미하는 영화에서 양만춘이라고 하는건 이상할게 없다고 봅니다.
@@user-sv9sg7ru5z 그니까 안시성성주가 양만춘이냐고
@@m.m.m6725 일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죠.
그럴수도 아닐수도 있죠^^
@강슬기 맞다고도 확실할순없죠
가야에서도 여자 갑옷 유물이 발굴 됫으니 고구려도?
지식도돈인데 이렇게 무한방출해주셔도되나요?
개인적으로 제 지식에 대해서는 Copyleft 주의라서요^^;;
정말로요??그럼 제가 선생님 강의내용을 그대로 낭독하여 유투브 장사해도 문제없는건가요? copyleft라면?? copy 해도 아무말 않고 그냥 두겠다(left)???ㅎㅎ
ㅋㅋㅋ하이고 제작비만이라도 뽑아내고 싶은 제작사ㅉㅉㅉ
그래 안시성 전투가 기록이 없다시피 하니 상상력에 상상력을 더해서 만들었다 치자
갑옷고증이나 쓰빠르따를 연상시키는 장면등은 우짤래?
투구라도 쳐쓰고 싸우면 그나마 좀 나았을라나 에휴
애지간한 전쟁 영화에서 주연급 인물들이 투구 쓰고 싸우는건 사실 잘 없긴 하죠^^;;
투구 드립 오랫만이네 ㅋㅋㅋ전투신에서 주인공이 제대로만든 투구쓰고 나온영화추천점
투구 장군들은 많이 안써요..
신성ㆍ평양ㆍ봉황ㆍ박작ㆍ건안성에서 지원군 뽕뽑기 러쉬 당나라 후방 까기로 승리
그런데, 해설의 출처는 무었인지요? 공격하다 철수했는데 피해가 그렇게 클 수 있나요? 조용히 철수를 관망만 했다고요? 안시성의 위치도 정확히 모르는데 마치 사실인것처럼 해설을 하다니, 비난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추측과 사실을 구분해서 설명했으면, 좋았을 것을,..
충고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주의하겠습니다
김영준 충고라니요! 좋은 해설 유익했고 감사합니다.
봉준이 닮으셨네 ㅋㅋㅋ
넹???
당태종한테 누가 카더라를 날림 목아지 날라가게
역사? 영화로 보면 됩니다.
ㄷㄷㄷㄷㄷㄷ
300은 그래도 재밌었는데,,, ㅋㅋㅋ ㅠㅠ
안시성도 뭐 나름 볼만은 하던데요? ㅋㅋ
ㅎㅎ 그런가요 ㅋㅋ
이영상 ㅎㅎ 안시성 스포일러네요 ㅎㅎ
그래도 이영상보고 영화를 보면 더흥미로울거같기도 하네요 ㅎㅎ
스포 스포ㅠㅠ
양만춘과 연개소문 배우 캐스팅 실패 안어울림 시뱔
오재진 양만춘 조인성 겁나 안어울림 ㅋㅋ
전 솔직히 조인성씨... 쌍화점 충격이 너무 커서... 자꾸 공민왕만 떠오르더라고요ㄷㄷㄷㄷ
난, 설현이 같은 돌머리 육체파 아이돌을 이런 영화에 출연시킨 감독이 궁금한데...
당태종의 1차침입에 대한 언급없이 2차침입에만 포커스를 맞춰 애기가 오가는것에 대해 불편함을 느낍니다.평양까지 내달리려 고한 수문제와양제와는 다르게 당태종은 영토확장개념으로
전쟁을 시작하였고, 그래서 1차침입때 막아낸 요동성(전략적 가장중요한)이 이 전쟁으로 당에게 빼앗기고만 슬픈사실을.. 애기해 주었으면 합니다...
중국 박살 냈다고 영화 엄청 까던데 ㅡ 남한 산성 보다 재미없다 못하다고 .
재미보다는 퀄리티 문제가 아닐런지요^^
안시성 성주는 원래 이규식입니다.
개소리하고 자빠졌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