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도 제대로 모르고 역사를 이야기 한다는게 우습네요 일본이 드디어 조선을 침공한다 드디어 라는 단어는 뜻한바를 각고의 노력으로 성취한다 그런뜻인데 다븐히 주관적으로 해석할수 있다고 봅니다 적국이 우리나라를 유린하는데 쓰일 단어는 아닌데 나이도 드신 분이 말을 가려해야죠
어느 겨울, 눈이 세차게 내리고 차가운 바람이 살을 파고 드는 깊고 어두운 밤이었다. 명나라에서 온 한 사신은 밖에 나가고 싶었지만 너무 추워서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때 그 차갑고 어두운 공간을 홀로 지나가는 사람이 보였다. 당시 통제사였던 이순신 장군이었다. 그는 그 이유가 궁금했다. '대체 이 어둡고 추운 밤에 통제사는 어디로 가는 걸까?' 몰래 이순신을 따라가기로 결심한 그는 조심스럽게 그 뒤를 쫓았다. 얼마나 걸었을까? 놀랍게도 이순신이 발걸음을 멈춘 곳은 왜군이 잡혀 있는 포로수용소 였다. 더욱이 이순신은 손에 책 한 권을 들고 있었다. 게다가 포로로 잡힌 한 어린 왜군에게 다가가 책을 읽어주는 것이 아닌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 이어지니 명나라 사신은 대체 어떤 책인지 궁금해 좀 더 다가가 귀를 기울였다. '명심보감' 이었다. 이순신은 어린 왜군에게 '부모에게 보답하는 길'에 대한 내용이 담긴 '효행편'을 읽어주었다. 이순신 자신이 평생 실천하며 "이것이 삶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라고 생각하는 내용이었다. 여기에서 풀리지 않는 의문이 하나 생긴다. '왜군이 어떻게 이순신의 말을 알아들었을까?' 그 왜군은 열 살에 포로가 되어 무려 5년 동안이나 수용 생활을 하고 있는 열다섯 살 소년이었다. 그간 이순신이 간간히 책을 읽어주면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의 말을 배운것이다. 하지만 너무나 놀라운 사실이다. 이 세상 어떤 나라에서 포로에게 책을 읽어주는 장군의 사례를 찾아볼 수 있을까?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그의 마음은 이렇게도 따스했다. 전쟁 중이라 소년에게 다른 것은 줄 수 없으니, 그 나이에 필요한 부모를 향한 효의 정신을 전하기 위해 그 춥고 어두운 밤 그를 찾아가 책을 읽어준 것이다. 여기에 더 해 군량은 병사들과 백성들과 직접 농사를 짓고 소금을 만들어 팔아서 자급자족했고 전선도 소나무를 베어 직접 만듬 나라에서 받은거 거의 없는데 혼자 알아서 함 무기는 어디서 구했는지 의문임... 임진왜란의 치트키 이분은 그냥 신....
사료에 묘사된 이순신 장군의 모습은 여러차례 왕권에 불복하는 편이였고, 모르긴 몰라도 이런 모습이 실재라면 (왕권국가에서 왕명에 반대하는 것은 위험한 일) 대체 왜 왕이 살려뒀는가 의문이 남습니다. 이순신을 필요로 하는 전쟁이라는 호기를 만나긴 했지만, 왕은 얼마든지 죽일 수 있었거든요. 이순신 장군에 대한 왕권의 반응은 우호적이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실제 3지역 군을 맡기면서 위협을 느끼기까지 했을 것이고, 개인적으로 곡창지대거나 어류등을 잡을 수 있는 남부지역이 이순신을 지지했을 확률이 높습니다. 역사에서는 삼국분열을 말하지만, 역사에 보면 현재도 남북으로 분열돼있는데, 남북이 여러면에서 차이가 있는 것이 사실이거든요. 이순신 장군이 전쟁에 승리해 살아서 조선의 왕을 만나러 갔다면, 이성계가 위화도회군으로 정권을 잡았듯이, 선조 또한 왕권이 붕괴될 수도 있었고, 만약 이순신이 실패했다면 역사에 어떻게 기록됐을까 생각해보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선조는 역사에 도망 친 왕으로 기록돼있지만, 당시 결정은 왕권을 지키는데 유효했죠. 일본군은 위로 더 올라와야했고, 세자를 앞세워 지위를 보전했기 때문에 이순신 세력의 왕권 압박을 효과적으로 차단했습니다. 선조는 내부적으로 반대세력이 있었고 외부적으로 전쟁이 생기자 명분을 버리고 도망침으로서 왕권을 지켜낸겁니다. 조선은 민주주의가 아니라 이씨 왕조의 나라라는 것을 각인할 필요가 있는 것이죠. 왕권을 잃으면 일족이 몰살됩니다. 고려의 왕과 같은 성을 조선이 없애버린 것처럼 말입니다.
![설민석의 영화 [ 명량 ] 2부 : 기적의 승리, 명량](http://i.ytimg.com/vi/cWIzIRPrYhk/mqdefault.jpg)
![설민석의 영화 [ 명량 ] 2부 : 기적의 승리, 명량](/img/tr.png)
![설민석의 영화 [ 사도 ] 버림받은 왕자, 사도세자](http://i.ytimg.com/vi/qcGmThWrrvA/mqdefault.jpg)
![SBS [Six Flying Dragons] - 'Seol Min-seok's Lecture: Full Version'](http://i.ytimg.com/vi/u7_Q1hFIbes/mqdefault.jpg)
![★[징비록] 300만 뷰 돌파 설민석 강독 풀버전★ 임진왜란, 참혹했던 조선! 통한의 기록 [징비록] | 요즘 책방: 책 읽어드립니다 The Page-Turners EP.2](/img/1.gif)
몇년 후에 봐도 너무 재밌는 강의야 정말.
역사에 대해 많은 흥미를 갖고 있는 1人이다만, 학교서는 재미있게 강의를 못해먹어가지고 흥을 잃어가던차, 설민석님의
강의를 보게 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좋아요100개됨
좋아요185개 됨
좋아요192개됨
좋아요 237개 됨
ㅇㅈㅇㅈ
정신력이나 가치관이 어떠면 말하는것도 다 주옥같네... 죽으려고하면 살것이고 살려고하면 죽을것이고, 아직 신에겐 12두척의 배가 남아있습니다......진짜 멋지다....
663333
이순신 장군님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저희나라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나라를 구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또한 전쟁에서는 량 보다 전술,전략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공부를 더 열심히 하는 하나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설민석 선생님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이순신님....정말 착하시다 나라는 버렸는데 이순신님은 나라를 버리지않으셨어...ㅠ
나라가 아니라 정확히는 선조 간신배들이죠
백성들은 이순신 팬심 어마어마
@@zacu0908 근데 그때는 왕이 나라여가지고....
이순신 존경합니다
예뚬 당신 말의 감동먹음
왜 똑같음 나라는 군인을 국민을 버리는데 국민은 나라를 버리지 않는다
설작가 항상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소설 기대할께요.
발음도 좋고 강의도 재밌게 잘하고 진짜 귀에 쏙쏙들어옵니다
명량 두번봤습니다*^^* 요즘 선생님 덕분에 역사 공부 다시 하게되네요. 항상 유쾌하고 유익한 강의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설민석씨 목소리 너무좋아 착착달라붙어
임승현
ㅇㅈ
임승현 ㅇㅈㄱ
ㅉㅉ쯧ㅅ
ㅇㅈ용
설.....이 인간은 역사 선생이 아니다.......듣기가 싫어요.......
우리나라는 진짜 말 그대로 '작지만 강한 나라' 인것 같다...ㄷㄷㄷ
'작은거인'
작은 고추가 맵다
@계란맛수박 ㅋㅋㅋ
그렇게 될라면 왜군이 상륙할 때 큰 피해를 입혔어야함
맞죠! 우리나라 크기가 아마도 53위인가? 그종도인데 군력이 6위임 우리나라 진짜 대단한듯
쌤 강의 보고 한국사 선생님이란 꿈과 희망을 가졌습니다. 대한민국의 한 학생으로서 되게 뜻 깊은 순간이였던거 같네요. 시간 날때면 쌤 강의 봅니다^^ 제 꿈은 1초씩 1초씩 계속 커져가고 있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효과음도 넣고 그림도 넣고 설명도 딱 좋아서 완전 재밌습니당
설민석 선생님 같은분이 우리나라에 있어서 너무 좋네요영광입니다~각 시대마다 자기명예보다 나라를 위해 애쓰시고 보이지 않게 기여하며 살다 가신 애국자들이 있는데설민석 선생님은 솔직히 이 시대의 어떤 정치인들보다 더 애국자 같네요~
아... 이순신 장군님 진짜 멋있다...! ♡♡
저는 설민석선생님처럼 우리 역사를 맛깔나게 가르치던 은사님을 여고시절에 만났습니다. 지금은 그분도 대학으로 옮겨가 강의를 하고 계시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역사를 잘 가르치시는 것도 애국의 길입니다.
설민석 선생님
진짜 멋져요
팩트를 논리적으로 잘 전달하는것만으로도 충분히 훌륭한데
나라 정세와 각 케릭터들의 심리와
지혜와 각 상황속에 쉽게 가질수없는 용기등을 때로는 감정적으로 잘 전달해서 감동과 교훈이 10배가 되는듯한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말도 제대로 모르고 역사를 이야기 한다는게 우습네요
일본이 드디어 조선을 침공한다
드디어 라는 단어는
뜻한바를 각고의 노력으로 성취한다 그런뜻인데
다븐히 주관적으로 해석할수 있다고 봅니다
적국이 우리나라를 유린하는데 쓰일 단어는 아닌데 나이도 드신 분이 말을 가려해야죠
귀에 쏙쏙쏙쏙 그냥 들어옵니다
이해가 퐉퐉 되는게 제일 신기합니다
이세대에 설교수가 있어 진정으로 정신을 일깨워준다. 총명하고 확실하게 감동과 흥미롭게 강의해 주어 보고 보고 또보아도 마음의 영양소를 보급받고있다. 고맙습니다!! 이태리에서
설민석선생님은
이 시대 최고의
한국사 선생님이십니다ㆍ
왜냐면
너무나 알기 쉽게
설명 해주시기에ᆢ
다시 돌아와 주십시오ㆍ
두려움에 맞서는자 역사를 바꿀것이다.......
오설민석선생님의지식에감탄합니다감사합니다
설선생님 존경합니다. 이런거 꾸준히 찍어서 올려주세요 영화때만 하지 마시구요ㅠ
간단명료 긴박 명확한 설명!!
추천합니다
크으 역시 귀에 챱챱감기는 갓민석 설명
귀에 쏙쏙 들어온 전달력. 진짜 최고.
02:10 군사들 주춤주춤거리는 거 나만 웃긴가 ㅋㅋㅋㅋㅋ
너무 재미있고
실감납니다
진실됀 역사와 풍기로운 역사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슨말인지는 잘몰라도 귀에 쏙쏙 들어온다
나 이분영성 너무좋앜ㅋㅋㅋㅋ역사를 너무 재미있게 잘 알려주셔서 너무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로 티비에서 나오면 진짜 집중하고보게된닼ㅋㅋㅋㅋ
진짜귀에쏙쏙들어와요선생님!!!
솔직히 이순신 장군도 대단한데 수군들도 대단하다....
수군들 쫄아서 구경하지 않았나요?
수군x노젓는 사람들o 영화 명량에서도 간단하게 나와ㅏㅆ죠
선장??이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저 수군들도 삽시간에 수장될수도 있다는.
명량대첩에선 초반에 다른 부장급 장군들도 쫄아서 충무공 대장선만 싸웠구만 뭐..
반갑습니다
오랫만에 봅니다
시원시원한
역사해설 감사 합니다
와 진짜 이해가 잘되네요 다른 역사인강들은 어렵고 지루하기만 한데 설민석쌤 강의는 몰입감이있네요
아 봤던 영환데
또 보고싶게 만드시네요 설민석쌤...😂😂
이분은 참 방송에서도 역사고문으로 자주 출연하셨는데 본강의도 그렇게 재밌다고 하시네요
말씀을 참 맛깔나게하시는거같음 ㅎㅎ
ㅇㅈㅋㅋㅋ
재석서 ㅣ
말씀하시는게 쫄깃쫄깃?해서 귀에 쏙쏙들어와요
앞으로 이런거 많이 올려주세요~^^
1:48 설민석 선생님도 놀라신 선조의 업적 멘탈의 붕굌ㅋㅋㅋㅋㅋㅋ설민석 선생님께서 하시니까 엄청 웃기네욬ㅋㅋㅋ
우리나라 국운이상승하려고 하니 선생님같은 국민 사관을 바로잡아줄 분이 하늘에서 보내주시는군요 대국민선생님이되셔서 우리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역사를 배우고 정채성을 갖게 해주세요
정말 멋져요~~
선생님. 자새한설명.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설명 진짜 잘하신다
설민석 쌤 너무너무 재밋고 귀에 쏙쏙 들어오고 정말 좋아요♡
원균 장군께서 다 해드셨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로록!
이순신장군이 대단하긴하지만 박정희때 이순신장군 우상화를하면서 원균이나 선조가 쓰레기가 되버렸죠
@@leesummer3 원균쓰레기 맞는대요.,대함대 이끌고 개박살 났음 할만없지 그것도 해전도 아니고 육지로 도망가다. 추잡하게 디짐 ,..이순신장군이이 공들여 키운 대함대를 깔끔하게 말아 잡수셨음
@@ac-dr1nw 원균또한 이순신과 똑같은명령에 거절하였지만 쫄병앞에서 곤장맞고 출전합니다...
님말대로면 선무공신으로 추서되지않았겠죠.
@@leesummer3 원균은 무능한 장수 맞습니다....선조는 쓰레기 of 쓰레기가 맞구요 ㅎ
설민석님 아니면 다른 역사 강의는 귀에 착착 달라붙지도 않아 목소리가 착 달라붙고 설명도 잘해사 좋아요
어느 겨울, 눈이 세차게 내리고 차가운 바람이 살을 파고 드는 깊고 어두운 밤이었다. 명나라에서 온 한 사신은 밖에 나가고 싶었지만 너무 추워서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때 그 차갑고 어두운 공간을 홀로 지나가는 사람이 보였다. 당시 통제사였던 이순신 장군이었다. 그는 그 이유가 궁금했다.
'대체 이 어둡고 추운 밤에 통제사는 어디로 가는 걸까?'
몰래 이순신을 따라가기로 결심한 그는 조심스럽게 그 뒤를 쫓았다. 얼마나 걸었을까? 놀랍게도 이순신이 발걸음을 멈춘 곳은 왜군이 잡혀 있는 포로수용소 였다. 더욱이 이순신은 손에 책 한 권을 들고 있었다. 게다가 포로로 잡힌 한 어린 왜군에게 다가가 책을 읽어주는 것이 아닌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 이어지니 명나라 사신은 대체 어떤 책인지 궁금해 좀 더 다가가 귀를 기울였다.
'명심보감' 이었다. 이순신은 어린 왜군에게 '부모에게 보답하는 길'에 대한 내용이 담긴 '효행편'을 읽어주었다. 이순신 자신이 평생 실천하며 "이것이 삶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라고 생각하는 내용이었다.
여기에서 풀리지 않는 의문이 하나 생긴다. '왜군이 어떻게 이순신의 말을 알아들었을까?'
그 왜군은 열 살에 포로가 되어 무려 5년 동안이나 수용 생활을 하고 있는 열다섯 살 소년이었다. 그간 이순신이 간간히 책을 읽어주면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의 말을 배운것이다. 하지만 너무나 놀라운 사실이다. 이 세상 어떤 나라에서 포로에게 책을 읽어주는 장군의 사례를 찾아볼 수 있을까?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그의 마음은 이렇게도 따스했다. 전쟁 중이라 소년에게 다른 것은 줄 수 없으니, 그 나이에 필요한 부모를 향한 효의 정신을 전하기 위해 그 춥고 어두운 밤 그를 찾아가 책을 읽어준 것이다.
여기에 더 해 군량은 병사들과 백성들과 직접 농사를 짓고 소금을 만들어 팔아서 자급자족했고 전선도 소나무를 베어 직접 만듬 나라에서 받은거 거의 없는데 혼자 알아서 함
무기는 어디서 구했는지 의문임...
임진왜란의 치트키
이분은 그냥 신....
우아 네가 제일 좋아하는 명랑 영화와 징비록 드라마!!~!
우리 역사쌤 이였으면 좋겠다...
윤설 ㅇㅈ
윤설 ㅇㅈ
인정×무한
인정
윤설 ㅇㅈㅇㅈㅇㅈ
이순싱장군님이 이런말을하셨습니다
"필사즉생"
''필생즉사''
"죽고자싸우면 살겄이고"
" 살고자하면 죽을것이다"
이순신장군님은 우리나라 영웅입니다
그는 조선의 아버지 였습니다.
강의를 엄청 재밌게 하십니다
타고 나신듯
진짜 신기해요 귀에 쏙쏙들어와 ㅋㅋ 설민석선생님 짱
이순신장군님 대단하십니다 사랑합니다
이순신장군의 후손으로서 존경합니다.
설쌤 참 재밌게 강의하시네요 ㅎㅎ
사료에 묘사된 이순신 장군의 모습은 여러차례 왕권에 불복하는 편이였고, 모르긴 몰라도 이런 모습이 실재라면 (왕권국가에서 왕명에 반대하는 것은 위험한 일) 대체 왜 왕이 살려뒀는가 의문이 남습니다.
이순신을 필요로 하는 전쟁이라는 호기를 만나긴 했지만, 왕은 얼마든지 죽일 수 있었거든요. 이순신 장군에 대한 왕권의 반응은 우호적이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실제 3지역 군을 맡기면서 위협을 느끼기까지 했을 것이고,
개인적으로 곡창지대거나 어류등을 잡을 수 있는 남부지역이 이순신을 지지했을 확률이 높습니다.
역사에서는 삼국분열을 말하지만, 역사에 보면 현재도 남북으로 분열돼있는데, 남북이 여러면에서 차이가 있는 것이 사실이거든요.
이순신 장군이 전쟁에 승리해 살아서 조선의 왕을 만나러 갔다면, 이성계가 위화도회군으로 정권을 잡았듯이, 선조 또한 왕권이 붕괴될 수도 있었고,
만약 이순신이 실패했다면 역사에 어떻게 기록됐을까 생각해보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선조는 역사에 도망 친 왕으로 기록돼있지만, 당시 결정은 왕권을 지키는데 유효했죠. 일본군은 위로 더 올라와야했고, 세자를 앞세워 지위를 보전했기 때문에 이순신 세력의 왕권 압박을 효과적으로 차단했습니다.
선조는 내부적으로 반대세력이 있었고 외부적으로 전쟁이 생기자 명분을 버리고 도망침으로서 왕권을 지켜낸겁니다. 조선은 민주주의가 아니라 이씨 왕조의 나라라는 것을 각인할 필요가 있는 것이죠. 왕권을 잃으면 일족이 몰살됩니다. 고려의 왕과 같은 성을 조선이 없애버린 것처럼 말입니다.
말씀참 조리있게 잘하시네요 , 지루하지가않습니다 보는내내^^
이순신은 우리 나라를 버리지 안았네.. 정말 존경합니다!
귀에 쏙쏙 들어오는 강의 감사합니다:D
선조때 진짜 인재풀이 장난 아니었는데....왠만하게 들어봤을법한 인물들이 조선시대 선조때 인물들임. 선조가 인재 잡아내는 능력은 좋았던듯. 근데 머리좋은 겁쟁이라 전쟁 이후까지 고려하면 이순신은 제거1순위였겠지...
coniar 원래 영웅은 난세에 나오는 법이지요
설쌤 레전드 요즘도 계속 보고 있어요!
어쩌면 이순신 장군님이 없다면 우리나라 절반 하고도 절반은 망했음
ㅇㅈ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한국사강의를 듣고있는 초딩 입니다.🇰🇷
2일전 댓이네용 저도 초딩 임돵
지금 2019년인데 명량 후속 언제 나옴? ㅅㅂ 세종대왕과 우리나라 양대 영웅인데 노량까진 아니더라도 한산도는 한번 찍자. 대첩이잖아? 해상전만 잘 촬영하면 스펙타클 할꺼야~
존버는 승리했다
태건 선생님 좋은내용의 강의 감사합니다!
9:28 놓치신 부분이 있어요 이순신 장군은 사람이 아닌데요
사람이 아니라다뇨...??
최경준 이순신 장군은 신이니까요
최경준 그럼 저 능력을 사람이라 볼 수 있는지요
이순'신'
노잼....
선민석 역사 대통령님
넘 제미있어요
감사합니다
하 진짜 너무 멋지다......진심 사랑할수밖에 없는 세계의 명장이고 하늘이 내린 성웅이다 진짜.........진심 눈물나게 좋아ㅠㅠㅠㅠㅠ큐ㅠㅠ큐ㅠ큐ㅠㅠ
항상잘보고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딱 2분 22초 봤는데 존나 재밌어서 구독누른다
목소리만 들어도 재밌어 흥미진진 ㅋㅋㅋㅋㅋ
미국 대학교 세계사에서도 Admiral Yi 로 역사 최고 해군제독으로 소개되며 노량해전을 포함해 비중있게 배웁니다. 자랑스럽습니다
이순신:명량해전 12대330 더글러스 맥아더 인천상륙작전 성공확률 5000분에 1 그렇다면.. 이순신=맥아더..?
베리굿..^^..~~~
🍁🍁🍁🍁🍁🍁🍁
🌴🌴🌴🌴🌴🌴🌴
🌿🌿🌿🌿🌿🌿🌿
잘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닠ㅋㅋㅋㅋ 도요토미가 또요또미로 들려서 더 재밌음 ㅋㅋ
이거 우리 아이들한테 보여줘야 겠네요 긍지라는걸 가르쳐 줄수 있을듯해요
선조가 의주로 도망을 갑니다 할때 설민석쌤 셋째 손가락으로 가리킴ㅋㅋㅋㅋㅋ
우리나라 역사에 듣고 보고 지금의현실과 똑깉네요 너무 힘드는세월이네요 강사걈사합니다
임금이 수도 버리고 빤스런 하니까 일본 애들 1차 급 당황, 의병이 일어서서 왜병들 막아서며 괴롭히니까 2차 급 당황, 결정타로 이순신이란 존재가 바다를 버티고 막아 서고 있으니 3차 급 당황ㅋㅋㅋ
설민석쌤 연기너무 잘해서 강의가재밌네 배우해도되겠음
1:41초 손이 뻐큐
ㅋㅋㅋㅋ
이상하게 설민석 선생님이 강의 하면 머리에 쏙쏙 들어옴 희한해 ㅋㅋㅋ
여윽시 원균 ㅋㅋㅋㅋㅋ 자신감만 존나게 치켜 세우다가 귀선 판옥선 다 말아드신 원균 ㅋㅋㅋㅋㅋㅋㅋ믓지다 증말~
저도 선생님 말씀들으면서 저도 거기에있는듯합니다
감동입니다
영화보다 재미있어요
예전에 자기 자신이 아는 위인에 대해서 알아오라해가지고 이순신은 3도수군 통제사였다고 하니까 우리 선생님이 삼도수군 통제사가 3개에섬을 통일했냐면섴ㅋ 말했었음ㅋㅋ
너무멋지세요~
서울에서 주춤주춤ㅋㅋㅋㅋ평양에서 주춤주춤ㅋㅋㅋㅋㅋ사무라이들 부들부들 떠는거 커엽ㅋㅌㅋㅋㅋ
이게 소설같은 전투라 더 인상적 승리입니다 이순긴장군님외 많은 분들 수고많으셧습니다 감사드려요
이분정말 잼나게 가르킴.. 우리나라 역사선생들 좀본받았으면
ㅇㅈ
박국진 잘하시고 재밌게 하시는분들도 있음
진짜 어쩜 잠오는 학문을 맞깔나게 설명하다니......전 6년배운 역사보다 설민석 선생님 1시간 강의 에서 이해도가 더 높아요;;;;
재밌게보고갑니다
배설장군은 눈치가 있었습니다.
덕분에 역사가 좋아져요
330척에 대한 정확한 고증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130척이든 330척이든 위대한 업적은 맞습니다만, 정확한 근거가 있어야 ...
200척은 수송선이고 133척은 전투함아닌가요?
실제로 330척이 명량에 쳐들어 왔고, 명량의 해협이 쫍았기 때문에 130척 정도가 들어 올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130척 다 완파가 되버리니 나머지 200척은 사기가 떨어져서 후퇴 할수 밖에 없는거죠.
Yong-seok Jang 일단 100척 이상은 확실한데 300척은 살짝 애매한 감이 있어요. 다만 명량해전을 계기로 일본수군의 기세가 꺾였다는 걸 보면 고작 12척으로 주력을 아작냈다는 건 확실하죠.
대너리스 대너리스 선조실록에는
13척으로나와있습니다
Yong-seok Jang 난중일기 해석 본 읽어보시면 됩니다
내 한국사 선생님이 이랬으면 한국사 잘했을텐데 말잘하셔 ㅎㅎㅎ 요새 찾아보고있어요. 그나저나 임금이 나라를 버리고 도망가는거에 멘붕 참 이말 와닿네요.
9:51나 방귀소린줄아라써
우리가 그리고 오늘의 내가 존재하고 이 나라에서 보호받고 국가가 있는 국민이 된 것은 옛날 우리 임진왜란때 이순신 장군과 이름이 알려지지 못한 의병들 덕분에 이렇게 됬습니다. 앞으로도 이 나라 잘 지키겠습니다
싫어요 한사람 일본인이다
루랑 ㅇㅈ요!
오프타 인정합니다ㅋㅋ
전율의재정멍이 ㅆㅇㅈ
인정합니다 역사를 모르기땜에 싫어요 했을듯
혹은 원균과 선조가 아닐까요??
아..... 넘 꿀잼! 내가 제일 싫어하는게 역사였는데 젤조음♥
설민석 선생님 👍
약장수 해도 될듯 진짜 말이 지린다 끌려든댜
설민석 선생님과 이순신 장군님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