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진짜 재밌음. 사람들이 지루하다고 하는데 도대체 왜 지루한건지 몰것다. 연기며 연출이며 다 좋았고 특히 음악이 너무 좋다. 문근영과 진지희 양의 어르신 분장 빼고 다 좋았음. 소간지 부채춤도 호불호가 갈리던데 ost 사도가 너무 애잔해서 그 장면도 갠적으론 괜찮더라. 여튼 사도 강추다.
아무리 봐도 영조는 아버지가 되어선 안됐다. 영조가 고독하고 믿을 사람 한 명 없이 살았다면 자식인 사도세자에게 자신과 똑같은 고독을 물려주는 게 아닌 믿을 사람을 줘야했다. 그건 영조 자신이다. 부모는 자신이 궁핍하게 살았다면 자식은 궁핍하지 않은 인생을 살게하고싶은 욕망이 있다. 영조가 대리청정으로 쓴 맛을 봤다면 자식인 사도세자에게는 대리청정을 시키지 말아야했다. 사도세자에게 제대로 된 이들을 붙여줘야했다. 부모가 되어서 부모된 도리로 부모라면 자신이 밟아온 고통이 아닌 느끼고 싶었던 행복을 줘야했다. 아버지의 그릇을 가지지 못한 영조는 아버지가 되어선 안됐다
세자가 영조 죽였으면 패륜아로 찍히고 쿠데타 났겠죠. 그 시절이면 애비 죽여도 세자가 살아날 길은 어차피 없긴 합니다. 자식이 아비를, 신하가 왕을 죽이면 강상죄에 해당하고, 더욱이 왕을 죽이는 건 역모이기에 정당한 명분도 없이 왕을 죽이면 바로 세자도 죽을 수밖에 없죠. 그리고 세자가 당한 학대를 생각해보면 애비가 뒤져야 삽니다. 그 정도로 극심한 학대였고 그런 학대받으면 열이면 열, 자살충동와서 뒤지거나 정신과 다녀야되요. 근데 영조가 안뒤져서 세자가 죽은거죠. 현대에 사례로 보면 이은석 군 사건이 있습니다. 이 군은 결국 못참고 부모살해에 성공했는데 뒤진 부모가 남긴 글을 보면 진짜 되먹지 못한 말종들은 자식키우면 안된다는걸 철저히 보여주죠. 괜히 낳음당했단 소리가 나오는게 아님ㄷㄷㄷ
영조가 이선에게 까다로울 수밖에 없었던 이유 중에는 이 나라에 제 편이 없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죠 언젠가는 자신이 떠나 왕이 될 선이에게 차가운 현실과 세상을 알려 주고 싶었던 마음에 아들이 아니라 제자처럼 선이를 키웠고 그런 시간들이 선이를 더 고독하게 만들었던 것 같네요 참 가슴이 미어지는 사건입니다
"사도" 를 방금 봤습니다. 너무 슬퍼서 마음도 아프고 눈물까지 나웠습니다! ㅜㅜ However, I think the king-father could have been a bit merciful toward him. Of course, the prince also spoiled too much. But who caused that? Who brought him till that point. Every person has his own interest and nature. Parents should take those interests into account during the upbringing. The Prince has his own interest and the king-father should have understood that. He should have motivated, encouraged his son... I do not want to criticise the Korean history. I respect the Korean nation! This is just my opinion. If you guys explain to me a bit more, I would be glad! Thanks!
꼭 신분땜이랄까요....무식한것이 문제 였을까요 영조는 솔직히 훌륭한 왕이였지만... 내 아들도 너처럼 훌륭해질수 있겠지라는 부모만이 갖고 있는 오만함.....욕심이 아닐까 생각이...드네요 그런 상황에 당쟁에 치인것도 한몫을... 부자간의 대화 소통도 못한 상황 도 있겠죠 핸디 캡도 한몫을 한것도 있겠지만... 무식하다고 무식하게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는 사람도 무식할때가 있어요 안다는 오만이 잘못하면 무식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완벽한 사람도 사람이기에 무지를 범합니다.
지 아들 죽이고 별 달아주면 뭐해... 어떻게 경종의 궁녀들을 세자의 보모로 달아주냐고 자신도 경종 독살설에 시달렸을 것 아냐? 그러면서도 자식 얼굴 보러 가지도 않다니...... 사도 세자도 마인드 컨트롤 못한 것도 잘못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자신의 아픔이 더 크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영조는 훨씬 잘못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엄재현-f9u 그건 아닙니다. 영조는 사도세자가 어릴때 매우 지식이 뛰어나서 좋아해주었습니다. 그리고 기대감이 점점 커져만 갔죠. 그러나 사도세자가 중간에 무예에 빠지고 책을 내는 등 공부와는 거리가 먼 행동을 하자 영조는 실망하고 저 상황까지 간 것입니다. 게다가 영조가 마지막에 사도세자의 연호(?)를 저렇게 지어준 것을 보니 완전 싫어한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전기, 수도, 설비에 대한 영상을 주로 올리는 초보 유튜버입니다. 세자로 너무 일찍 책봉되어 부모와 떨어져 생활한 것이 비극의 시작이었네요. 꾸중과 호통보다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느끼게 됩니다. 좋은 영상 꾸준히 올려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설민석 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조정을 둘러 싼 세력다툼 속 가정불화가 불러오는 참극을 보여주며 오늘 날 일방적 교육론과 가족간 대회의 단절이 어떠한 결과를 불러오는지 되돌아 볼 수 있는 양화를 개봉당사 강남엄마들이 "공부를 안하면 저렇게 된다"는 교훈을 담고 있는 영화라고 애들이랑 같이 봤다니.... 자고로 자녀가 잘 자라려면 부모가 현명해야한다. 아는게 많다고 현명한 것은 아니다.
아버지와 사업을 같이 하면서 딱 이렇게 같은 패턴을 반복했는데 이걸 보여드렸습니다. 그리고 과도한 아주 의도치 않은 조금 부담스러운(?) 칭찬과 친절이 있는 아버지가 되셨습니다;;;;; 때로는 고함과 벌이 다가 아닌 따뜻한 가벼운 말한마디가 더 힘이 된다는것을 아버지가 알아차리신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진짜 사도 내 인생영화다. 사도세자가 너무 안타깝다. 나와 닮은 부분이 너무 많아서 더 몰입된다. 음악, 화면 구성같은 연출이 너무 맘에 든다. 벌써 5년도 넘게 지난 영화지만 매일매일 리뷰를 찾아서 보며 OST도 피아노로 연주한다. 알면알수록 더 재밌고 흥미로운 영화다. 진짜 존나 인생영화.
안녕하세요 선생님. 첸구덕분에 이 동영상을 보게 됬어요. 참 좋은 동영상을 찍으셨네요. 한글자막이 있어서도 참 좋고요. 저 같은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사람들한테 도움도 될거고요. 제가 사실은, 고려 두번째 왕''소''를 궁금한데요, 이 주제에 대해 동영상 만들수 있으세요? 감사합니다 😇😆
생각할 사.. 슬퍼할 도.. 사도 세자라 하라... ㅠㅠ 부모가 돌아가시면 천붕 자식이 죽으면 지붕 이라고 하는데 자신이 스스로 명한 자식의 죽음이니 얼마나 애통하고 간장이 끊어지는 아픔이었으면 저렇게 사도세자라고 이름붙였을까.. 너무 슬퍼서 눈물이 났다. 송강호님 열연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사도세자는 어두운 곳에 혼자 있는 것을 극도로 두려워하는 폐쇄증을 앓았다고 합니다. 그런 세자가 좁고 어두운 뒤주에서 얼마나 두렵고 고통스러웠까요.. 개인적으로 사도 참 좋아하는 영화인데 너무 마음이 아파 재탕할 엄두가 안 나네요.. 어렸을 적엔 정말 총명해서 영조가 아꼈다는게 여러모로 씁쓸하죠..
흐음... 그건 열등감이랑 좀 멀어 보이네요 아들이 미친짓을 하게 된 계기가 우선 세자 책봉을 너무 일찍한게 원인이 되었고 덕분에 아버지 어머니랑 떨어져 있다보니 어려서 부모에게만 받을 수 있는 사랑이랄까요 그런걸 못받고 서로간에 대화가 없다보니 아들이 애정결핍처럼 저렇게 된거니까 열등감 보단 그냥 환경적 요인으로 아버지와 마찰이 생길 수 밖에 없었던 상황 같아요
경종이 죽은지 11년이나 지나서 '경종의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많이 희석됐을 거고 왕이 바뀌면 밑에서 수발을 들던 시녀들도 싹 다 교체되는지라 경종을 모시던 시녀들의 일손이 남는 것도 있었을테지요. 하지만 영조가 왕위에 오를 때 형인 경종을 독살한 것이라는 의심을 지울 수 없었기 때문에 시녀들도 나름 자기의 주인이었던 경종에 대한 충성심 같은게 있었을텐데 말이죠. 아무리 세월이 흘렀데도 그 마음의 앙금이 없어졌을리가 없었을텐데...
난 사도가 너무짠하다.지금 고조선시대 노인같은부모와사는 현재 시대 젊은 20대아이들의 사상의차이를보는듯~~부모는 기존 자신이 사는 방식대로 이끌려하고 아이들은 자유를갈망하면서 사랑받고싶은 모순에 어른으로 크지못하는 사회현상이나~~저시대는 극단적이긴 하지만 확 와닿는다. 자식이잘못된건 다 부모의 잘못인건맞는듯~~
누가 사도세자 죽는다는 말듣고 왜 스포했냐면서 화냈다는 이야기가 생각나네.. 아직도 우리 역사에 관심없는 사람이 많은것같다. 그래서 나는 설민석선생님이 이렇게 대중과 가깝고 친근하게 우리나라 역사이야기를 설명하는것이 정말 좋다.
이분최소사이다공장장bbdd
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정말...어떻게 그럴수가있냐.. 12살애도 사도세자를 아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사 영화를 스포한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바란것은 아버지의 따뜻한 말과 다정한 눈길 한번이었소..
@@Mark-l2j2o ㅋㅋㅋ
@@Mark-l2j2o 와..... 명언이다 하고 생각했는데 님 답글보고 터짐ㅋㅋㅋ
@@Mark-l2j2o ㅎ😊
ㅠㅠ
저 대사 듣고 울었음 ㅜㅜㅜㅜㅜㅜㅜㅜ
사도 진짜 재밌음. 사람들이 지루하다고 하는데 도대체 왜 지루한건지 몰것다. 연기며 연출이며 다 좋았고 특히 음악이 너무 좋다. 문근영과 진지희 양의 어르신 분장 빼고 다 좋았음. 소간지 부채춤도 호불호가 갈리던데 ost 사도가 너무 애잔해서 그 장면도 갠적으론 괜찮더라. 여튼 사도 강추다.
격공 진짜봐야함 12살아이가 봐도 good
+hiya 맞아요. 저 이거 학교에서 봤는데 너무 감동적이라 학교에서 울었다는
+령천 그러니까요! 엄청 재미있는데!!
hiya 저 사도 몇번 이나봤어여
저도 재밌게봤는데 역사에 관심갖지않고 그냥보게되면 진짜 재미없는 영화가되는거겠죠 ~?
나중에 정조가 왕이되면서 가장 먼저한 말이 "과인은 사도세자의 아들이다'라고 했다네요....자기 아버지 죽는모습까지 보면서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요
에? 그뒷말이 중요한말인데...
나 사도세자아들이야. 그런데 영조가 나를 효장세자의 양자로 입적시켰어. 사도세자를 왕으로 추존하지않을거야. 라고 말을했음 끝까지 들어보면 효장세자의 아들이라고 말한셈임
대신들 다 있고 사도세자를 죽게한 대신들도
여럿 있는데 사도세자의 아들이라고 한 점이
중요한거임 그로인해 정조는 암살시도를 여러번 당함
@@오준섭-u6c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덕일의 개소리의 희생자네 그거 본문 다 읽고 오삼 사도세자에 대해서 추숭을 한다고 하면 니들은 다 죽음이다. 라고 하고 그대로 실시한 것 뿐임
책에서 봤어?
어머나(루아)
아무리 봐도 영조는 아버지가 되어선 안됐다. 영조가 고독하고 믿을 사람 한 명 없이 살았다면 자식인 사도세자에게 자신과 똑같은 고독을 물려주는 게 아닌 믿을 사람을 줘야했다. 그건 영조 자신이다.
부모는 자신이 궁핍하게 살았다면 자식은 궁핍하지 않은 인생을 살게하고싶은 욕망이 있다. 영조가 대리청정으로 쓴 맛을 봤다면 자식인 사도세자에게는 대리청정을 시키지 말아야했다. 사도세자에게 제대로 된 이들을 붙여줘야했다. 부모가 되어서 부모된 도리로 부모라면 자신이 밟아온 고통이 아닌 느끼고 싶었던 행복을 줘야했다. 아버지의 그릇을 가지지 못한 영조는 아버지가 되어선 안됐다
야 애기를 낳고 애비가 되어야 자식한테 왕 을 물려줌으로써 왕위계승을하는건데 ㅋㅋㅋ님말대로면 이미 조선시대는 불량아 왕들땜에 사라쟈야했음
가슴이 많이 아프다 개 그림을 그릴때 사도는 얼마나 서러웟을까
부모의 사랑을 받지못한 사도의 마음이 어땠을까? 부모의 입장도 이해가 가지만 자식에 대한 사랑을 꾸중과 호통이 아닌 따뜻한 말로 한번만 사도를 품었다면 사도세자가 그정도로 미쳤을까?
+son bohee 뭉클
+하소영 감사여~^^ 제 소견을 적어보았어요ㅋㅋ
따뜻하게 대해준건 한번정도 있었고 그 후에도 사도세자는 미쳣죠 애초에 영조가 제정진아니였으니 ㅋㅋ
Ni emiya OH 헉... 그랬군요 아버지가 자식에게 애정없이 대하니 저런 결과가 나오죠 에효... 영조가 경종의 궁녀들을 보모로 했다는게 진짜 이해가 안가네요 자기편인 사람을 써야지 본인을 살인자라고 생각하는 경종사람들을 보모로 쓰다뇨...
영조 성격이 너무 완벽하여서 조금만 틀어져도 너무 실망하여서 꾸지람도 많이한듯 에초에 영조 왕위계승에 논란이 많아서인지 그런 성격이 심해질수도
이걸 영화 스포라고 생각한다면 그 사람은 역사에 관심이 전혀 없는사람임
紅い華 네..인정합니다..ㅎ..관심이..0.0.1도..없는..거임..요
紅い華 ㅇㅈ
TR랑이뮤란TV 0.0.1이 있냐? ㅋㅋㅋㅂㅅ
TR랑이뮤란TV 0.0.1이 아니라 0.01입니다
AE애호박 그렇다고 ㅂㅅ은 아니죠
하나 틀리면 다 ㅂㅅ입니까..?
영조는 왕으로서는 백점이였지만 아버지로서는 빵점이였다
이게 진짜 맞는말 인것같다
맞는 말이십니다
왕으로써 백점은 무슨 서인이 만든왕이라 노론 눈치보느라 정치도 맘대로 못했지 콤플렉스 많던왕이라 아들의 중론정치 반대하고 소론에 대해 편파적인 편파정치 대명사지
bean bean 인정이요
Park여해 n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와 아들이고 싶어했던 세자의 이야기
아씨 왜이 댓이 지금보이냐ㅠㅠ 미리알고 싶은 말이였는데 지금이라도 봐서 다행이다.
진짜 너무 강의 잘한다...역사에 관심이 전혀 없는 사람이 이 선생님 강의를 들어도 정말 재밌게 끝까지 볼듯
그러게요
a
기모띠 인정
ㅡ
인정
영조가 자신이 처한 정치적인 입장과 여러 상황 하에서 너무 조급하고 예민했던 것 같다. 내가 만약 사도세자라도 정신적으로 감당 못했을 것 같다. 십몇년 동안 거의 칭찬 한번없이 꾸중만 듣고 눈치만 봐야했으니 스트레스가 얼마나 심했을까...
이래서 부모가 중요하다고 하는거죠. 자식이 엇나가면 부모에게 무슨 문제가 있나 살펴봐야 하겠네요. 영조는 부모로서 실패하고 그 책임을 아들에게 뒤집어 씌운 못된 아버지네요.
ㅇㅈ
아버지기 전에 왕이 었다는걸 생각 좀 하시길
@@meaning6974 그래서 어쩌라고?
왕이면 다야?
천한 년의 자식인 주제에
@jj j 조선시대때 영조의어머니는 양반이아닌 천민출신 무수리최씨에게서 태어났으니 그때 신분주의로 천한년이라고 표현한것이지요 이상한데서 광분하시네요
@@박주영-c6n 무수리라.. 참 그때 그시절은..
부모가 먼저 정신적으로 건강해야 자식이 잘 큰다..
아무리 세계적 영재가 태어나도 부모가 정신병자면 정상적으로도 못 크죠...
조선시대 왕이면 누구더라도 멀쩡한 정신으로 살기 힘들듯 매일 엄청난 스케쥴 소화하면서 언제 죽어도 이상할게 없는 상태이니..
사도가 진짜 참을성이 대단한거임
솔직히 아빠한테 잔소리들으면 빡치잖아ㅋㅋㅋㅋㅋ
근데 사도는 많은사람들앞에서 맨날 잔소리와 욕을 지겹도록 들음 오히려 죽일수있어도 안죽인게..천만다행
님은 잔소리 들어서 빡친다고 부모를 죽이냐 아무리 저세계 앞에서 밀 혼냈다고 하더라도 ㅋㅋㅋ 뭔소리를하는거
@@쪼개는얼굴에침뱉기 영화에서 죽일라고했잖아 이쒸 밥팅아 안죽인게 천만다행이라고... 비유를 써서 표현을 해줘도 뭐라그러냐 공부나해라
@@Jin-zz8bx 비유가 ㅈㄴ 별로니까 하는 말이지 저걸 보고 참을성 대단하다고 하는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ㅉ
@@쪼개는얼굴에침뱉기 꼬우면 니가 쓰던가😀
세자가 영조 죽였으면 패륜아로 찍히고 쿠데타 났겠죠.
그 시절이면 애비 죽여도 세자가 살아날 길은 어차피 없긴 합니다.
자식이 아비를, 신하가 왕을 죽이면 강상죄에 해당하고, 더욱이 왕을 죽이는 건 역모이기에 정당한 명분도 없이 왕을 죽이면 바로 세자도 죽을 수밖에 없죠.
그리고 세자가 당한 학대를 생각해보면 애비가 뒤져야 삽니다. 그 정도로 극심한 학대였고 그런 학대받으면 열이면 열, 자살충동와서 뒤지거나 정신과 다녀야되요. 근데 영조가 안뒤져서 세자가 죽은거죠.
현대에 사례로 보면 이은석 군 사건이 있습니다. 이 군은 결국 못참고 부모살해에 성공했는데 뒤진 부모가 남긴 글을 보면 진짜 되먹지 못한 말종들은 자식키우면 안된다는걸 철저히 보여주죠. 괜히 낳음당했단 소리가 나오는게 아님ㄷㄷㄷ
사도세자는 정조를 낳아준거에대해 너무 감사함.
댄싱라인 같은 생각입니다
댄싱라인 같은..생각입니다..ㅎㅎ
ㅅㄷㅈㅊ
ㅋㅋㅋㅋㅋㅋ사도세자 정조를 10때쯤 낳음ㅋㅋㅋㅋㅋ
혜경궁이 잘 키워준
영조가 이선에게 까다로울 수밖에 없었던 이유 중에는 이 나라에 제 편이 없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죠
언젠가는 자신이 떠나 왕이 될 선이에게 차가운 현실과 세상을 알려 주고 싶었던 마음에 아들이 아니라 제자처럼 선이를 키웠고 그런 시간들이 선이를 더 고독하게 만들었던 것 같네요
참 가슴이 미어지는 사건입니다
그것도 있지만 자신의 출신이 낮은 신분이기 때문에 완벽주의자가 된것이고 결국 그 완벽주의로 죽고 참 사도세자는 안된세자죠
+경재이 (미친놈)
그러게요. 영조가 사도세자에게 완벽만을 추구하지않고 조금만 따뜻하게 대해줬다면
이런 비극은 없었겠죠...
ㅂㅅㄱㄱㄹ
+꽃여름 저두요 ㅜㅜ 근데 마지막에 문근영 분장보고 빵터졌어요ㅜㅜ
히하하 전 소지섭칼춤추는거 보고 뭐지?!했는데
죽여서 슬퍼했던걸까
죽어버려서 슬퍼했던걸까
그게 의문점 입니다
@@어서와굴라크에 뭔소리야 영조의 당시 감정을 말하는건데 ㅋㅋ
죽여서겠죠 8일을 가뒀는데
사도세자 죽이고 엄청 후회했다덥니다..그래서 사도세자 아들 정조를 아꼈다고..
죽여서겠죠.8일동안을 뒤주속에 내버려두는건 '고의로'죽였다고밖에 보이지 않습니다.그런데 저는 영조가 슬퍼했는지도 의문
실제로 감이랑 간장게장은 상극의 조합이라고 해요.
그리고 실제 영조는 엄청 똑똑하고 능력있는 완벽주의자였다고 합니다.
그런 사람의 눈에 사도가 찰리가 없죠..
결론은 참 둘다 불쌍하다는거
꿀이랑 게 아닌가욤,,? :3
@@uffygvssdx54 감이랑 게요!
@@냥호양이 ????? 저 언제 이런댓글 달았죠 꿀이랑 게는 뭔 말이래 ㄷㄷㄷ 뭐야 어떻게 된거아냐
@@showm-e 체질에 따라 다릅니다.운나쁘면 설사가 엄청 나와서 탈수증세 겹칠수도 있습니다.죽을 수도 있어요
@@uffygvssdx54 ㅋㅋㅋㅋ 약주 한 잔 걸치셨나?
ㅠㅠㅠ본인이 가시방석을 살았으면
어떻게 자기 자식에게 그보다 독하게 행동했는지
...사도세자를 광인으로 만든건
영조 본인이며 자식에게 용서를 받을 자격도 없는
아비다
@@kimmk7420 제대로 된 역사도 모르면서 무슨 평가를 해. 무식한 인간.
생각할 사 슬퍼할 도 ..
AGAPE Gaming 세자
사도세자라 부르겠다. .
10:36~10:40
죽이고나서 붙여주면 뭐합니까...
죽을 사 슬퍼할 도.......
역시 대단하시네요........ 전문가라그런지 귀에 쏙쏙 들어와요최고예요
진짜 사도세자가 마음고생이 심했을것같다. 역사를 배울수록 사도세자가 왜 미쳤는지 이해되더라. 진짜 사도세자의 개의 그림을 보면 부모의 사랑이 자식한테는 그어떠한 것보다 가장 그립고 가장 좋은 선물은 없다 본다.
그러게요
부모가 기대못미친다고 자식을 구박하면 안되지요
뒤늦게궁금한점이 영조가 보위물려준다 했읉때 사도가 덥석 받으면 어찌되는건지..?
이게 스포면ㅋㅋㅋㅋㅋ 세종대왕이 훈민정음 창제한것도 스포임? 명량에서 이순신 장군이 한 말씀도 스포임?? 진짜 어이가 없다
역사 영화를 줄거리로 보는사람도 있냐 ㅋㅋㅋㅋㅋㅋ진짜 어이가 없네
"사도" 를 방금 봤습니다. 너무 슬퍼서 마음도 아프고 눈물까지 나웠습니다! ㅜㅜ
However, I think the king-father could have been a bit merciful toward him. Of course, the prince also spoiled too much. But who caused that? Who brought him till that point. Every person has his own interest and nature. Parents should take those interests into account during the upbringing. The Prince has his own interest and the king-father should have understood that. He should have motivated, encouraged his son...
I do not want to criticise the Korean history. I respect the Korean nation! This is just my opinion.
If you guys explain to me a bit more, I would be glad!
Thanks!
Very impressed, I think you have so many interest history of korea.
Good!
어휴.. 사도 보면서 왜 사도세자랑 내가 그렇게 겹쳐보였는지 모르겠다. 한참을 울었네.. 사도는 의외로 많이 공감하며 본 영화였음. 저 비슷한 문제 때문에 현재 심리상담 받고 있는 사람으로서..
cinema1077 아이셀 pless m
곱게자란놈들은 절대 이 울화를 이해못해요
뭘해도 잘했단말 못듣고 겹처요저도 저영화했을때가 추석때였어요 저영화보구왔는데 돈아깝게 저런영화를 봣다구 에효 답답해요
@@mornings1004 괜히 찔려서 그런걸수도 있어요 ㅠ
영조의 핸디캡.. 무수리의 아들이라는 약점이 결국 아들을 죽인거지. 오늘날의 시선으로 본다면 엄청 무식한 생각. 정조는 또 얼마나 힘들게 왕이 되었을까. 비극이지 비극이야.
Junghee Kim 정조는 쉽게왕이됨,, 영조가 세손으로 올린뒤로 금이야옥이야 키웠음
꼭 신분땜이랄까요....무식한것이 문제 였을까요
영조는 솔직히 훌륭한 왕이였지만...
내 아들도 너처럼 훌륭해질수 있겠지라는 부모만이
갖고 있는 오만함.....욕심이 아닐까 생각이...드네요
그런 상황에 당쟁에 치인것도 한몫을...
부자간의 대화 소통도 못한 상황 도
있겠죠 핸디 캡도 한몫을 한것도 있겠지만...
무식하다고 무식하게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는 사람도 무식할때가 있어요 안다는 오만이
잘못하면 무식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완벽한 사람도 사람이기에 무지를 범합니다.
영조입장에서는 그거지 죽이고나서 깨닫은거지너무멀리왔다고
@@꿀피릿 정조가 왕이 뭐가쉽게되 ㅋㅋㅋ 사도 죽고나서 사도죽인 노론들이 정조가왕이되면 자기들한테 복수할까봐 임살시도를 몇번이나했는데 ㅋㅋㅋㅋㅋ
난! 사도 세자의 아들이다!
진짜..설민석 선생님 존경..
주현수 저도...존경합니다.
역사왜곡하는 연극학과출신을 왜존경해ㅋㅋㅋㅋ
@@쥬뗌므-d6d 역사왜곡?? 잘모르는데 어떤거때문이죠?
@@쥬뗌므-d6d ㅋ
진짜 한국사계에서는 이분을 뛰어넘을 분이 없을든..진심
사도세자의 '개' 그림 너무 슬프다
멍멍!
ㅈㄴ 슬픈말인데 댓글 왜이래
멍멍! 귀엽잖아~
개그림 너무 웃기다
뭔 개가 저렇게 생김?
ㅋㅋㅋㅋㅋ
@@장정은-w5l 저 시대에서는 잘그린 그림일줄 누가알아
사도세자가 안정적으로 왕이 되고 정조도 그대로 왕위를 물려받았으면 부자간에 엄청난 케미를 이룰 수 있었을텐데..
ㅈㄹ 말같은 소리를 하삼
@SS Y 열폭같은 소리하네 사도세자가 정상인 된다는 보장있음?
사도세자가 뭘보여줬는데?
@@Jdoskw-i2s 사도세자는 무술을 잘해서 무술책까지 썼다고합니다
즉 왕이 되서 군사력이 강해질수도 있다는거겠죠?
@@user-px8qr4jj1e 무술을 잘한다=국방력이 강해졌다는 너무간 비약입니다만
@@Jdoskw-i2s 무술책을 쓸정도로 좋다고 했고 무조건 좋아진다곤 안말했습니다
예상입니다
지 아들 죽이고 별 달아주면 뭐해...
어떻게 경종의 궁녀들을 세자의 보모로 달아주냐고 자신도 경종 독살설에 시달렸을 것 아냐?
그러면서도 자식 얼굴 보러 가지도 않다니......
사도 세자도 마인드 컨트롤 못한 것도 잘못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자신의 아픔이 더 크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영조는 훨씬 잘못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로사 맞아요.
로사 하지만 그런 분이 대왕 이라는 점 염두 해두시고 발언 해주시기 바랍니다
영조건 사도건 둘다 정치의 희생양들이었을 뿐이죠..
로사 인정각
블랜 TV 헐...그랩어떻게외웟어요??? 신기 ㄷㄷ
영조도 아버지인데 너무 매정하게 굴은 것 같습니다 보면 볼수록 영조의 까다로움 지쳐가는 사도세자 미치지 않은 게 신기해요 영조가 성군이라고 하지만 너무 오래산듯 싶습니다 정조 이산보면 영조 참 오래도 살던데 자식까지 죽이는 불쌍한 왕일세.
그 시호를 생각할 사 슬퍼할 도 사도세자라 하여라......
슬픔을 애도한다....
내가 원한건 아버지의 따뜻한 말 한마디였소
별로 슬퍼하지도 않음 그냥정조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일뿐
세자의 지위를 회복하고 그 시호를 생각할 사 슬퍼할 도 사도세자라 하여라.....
@@엄재현-f9u 그건 아닙니다. 영조는 사도세자가 어릴때 매우 지식이 뛰어나서 좋아해주었습니다. 그리고 기대감이 점점 커져만 갔죠. 그러나 사도세자가 중간에 무예에 빠지고 책을 내는 등 공부와는 거리가 먼 행동을 하자 영조는 실망하고 저 상황까지 간 것입니다. 게다가 영조가 마지막에 사도세자의 연호(?)를 저렇게 지어준 것을 보니 완전 싫어한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전기, 수도, 설비에 대한 영상을 주로 올리는
초보 유튜버입니다.
세자로 너무 일찍 책봉되어 부모와 떨어져 생활한 것이
비극의 시작이었네요.
꾸중과 호통보다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느끼게 됩니다.
좋은 영상 꾸준히 올려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설민석 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부자간의 대화도 없엇지만 그 빈곳을 정치인의 농간으로 희생되지 않앗나합니다 ㅠ
설민석선생님강의보면 저처럼초집중한다 손
👏👏
me저욤
어느날 역사강의를듣는순간 아
이게뭐지하는느낌이확 설민석이름을한번듣고는잊혀지지않는다 강의넘잘하심
조정을 둘러 싼 세력다툼 속 가정불화가 불러오는 참극을 보여주며 오늘 날 일방적 교육론과 가족간 대회의 단절이 어떠한 결과를 불러오는지 되돌아 볼 수 있는 양화를 개봉당사 강남엄마들이 "공부를 안하면 저렇게 된다"는 교훈을 담고 있는 영화라고 애들이랑 같이 봤다니.... 자고로 자녀가 잘 자라려면 부모가 현명해야한다. 아는게 많다고 현명한 것은 아니다.
아는게 많으면 뭐하나요 겉에 발라 놓은것 말고 안에 들어찬게 제대로 되야죠
그냥 패륜애비 같은데요
공부를 안 하면 저렇게 된다니...
공부를 안 하면 내가 널 죽여 버릴 거야,뭐 이런 뜻인가요?
교수님 저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 책을 샀는데 너무 재미있어요.
Lincoln Seo 저도 샀어여!ㅎㅎ
Lincoln Seo 전 도서관책ㅎ
실제로 이러면 바로 나가리
아버지와 사업을 같이 하면서 딱 이렇게 같은 패턴을 반복했는데 이걸 보여드렸습니다. 그리고 과도한 아주 의도치 않은 조금 부담스러운(?) 칭찬과 친절이 있는 아버지가 되셨습니다;;;;; 때로는 고함과 벌이 다가 아닌 따뜻한 가벼운 말한마디가 더 힘이 된다는것을 아버지가 알아차리신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설민석 선생님 강의는
언제도 들어도
머리에 속속 ᆢ
다시듣기 해봅니다
❤❤❤❤❤
드디어 보게 되었네요. 감사감사!!
역시 감동입니다.ㅜ.ㅜ
영화한편 다본듯한 느낌이네요ㅎ
쌤때문에ㅎ역사을 배우는게 즐겁습니다.
"권력자로서는 100점, 그러나 아버지로서는 0점이었던 왕"
권력자로도 100점은 아니죠 어딜봐서 ㅋㅋㅋㅋㅋ말이 탕평이지 눈치보고 실질적문제는 해결도못하고
그래도 그전의 혼란을 정체시킨것 만으로도 성공적인 정치 아니였을 까요?? 정조가 왕권강화를 할수있게 베이스를 깔아준게 영조임
@@쥬뗌므-d6d 그나마 정치를 잘함
@@쥬뗌므-d6d 어차피 당시의 당파질은 그 누가 와도 해결못할 수준이었음
@@쥬뗌므-d6d 당신은 프로불편러100점
설민석선생님 멋쨍이 한국사를잘깨달게해주세요더많이
진짜 사도 내 인생영화다.
사도세자가 너무 안타깝다.
나와 닮은 부분이 너무 많아서 더 몰입된다.
음악, 화면 구성같은 연출이 너무 맘에 든다.
벌써 5년도 넘게 지난 영화지만
매일매일 리뷰를 찾아서 보며
OST도 피아노로 연주한다.
알면알수록 더 재밌고 흥미로운 영화다.
진짜 존나 인생영화.
세종 실화?
세종대왕님 이제 영어도 배우셨네
공감합니다.
세종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어제 사도 봤는데... 그 갈등의 시간들이 정말 너무나도 안타까웠습니다.
제 친구중에 설민석님 따라하던데 진짜 광팬인가봐요 ㅋㅋ 목소리톤에다가 말투까지 다 따라함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와 함께 설명해주셔서, 어려웠던 역사가 친숙하고 쉽게 이해됩니다.설명도 실감나게 잘 해주셔서 좋네요^^
사랑이 필요한 아이에게 일찍부터 너무 많은 짐을 지게 했네...성장도 단계적 과정이 필요한 것인데...안타깝다.
정조대왕은 어린시절 폭군인 연산군과 비슷한 삶을 살았으나 연산과는 달리 악마의 길로 가지 않은점이 여러모로 존경스럽네요 ㅎㅎ
8:03 사도세자가 한 말이 너무 안쓰럽다
그러면 지아비라면 그 울화증이 나는 연유가 대체 무엇이냐 묻던지, 참 안쓰럽구나 라고 타이르던지... 영조도 왕을 오래했지, 그다지 실속 없었다 얘기해야함
와 어쩜 이리 말씀을 잘하시지..? 귀에 쏙쏙 들어오네
설민석씨가 우리나라 한국사 탑3에 드시는분이시니 당연하겠죠 ㅎㅎ
안녕하세요 선생님. 첸구덕분에 이 동영상을 보게 됬어요. 참 좋은 동영상을 찍으셨네요. 한글자막이 있어서도 참 좋고요. 저 같은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사람들한테 도움도 될거고요. 제가 사실은, 고려 두번째 왕''소''를 궁금한데요, 이 주제에 대해 동영상 만들수 있으세요? 감사합니다 😇😆
Fatma Keslktepe 고려4번째왕이예요♡
Fatma Keslktepe 고려광종말하시는거죠^^
Pinnest Tolerant 그..광종이 과거제랑....그..노비안건법이엿나요?
소라면 고려의 4대 임금 광종입니다.
노비안검법,과거제를 실시 하셨읍니다.
광종 다음 임금은 고려의 5대 임금인 주 즉 경종입니다.
경종은 전시과를 하였읍니다.
다음임금으로 왕욱의 아들인 계령군 치가 성종이 되죠.
설민석 선생님 덕분에 역사공부를 잘하고있서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새요☆☆♡
설민석샘 짱입니다.역사에 관심이 많아져 일하면서도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생각할사 슬퍼할도 사도는가슴이얼마나아팠을까.............
귀에 쏙쏙쏙~들어오는 깔끔한 강의~~~~^#^♡
사도보고 너무 슬퍼서 진짜 눈물을 펑펑 흘렸었는데...
너무 좋아하는 영화인데
오랜만에 선생님 강의로 짧게나마 다시 보니.. 너무 좋다
아들이 원하는 것은 돈,명예,부,권력 같은 탐욕스러운 것들이 아닌
단지 아버지의 관심과 따뜻한 눈길이었다...
설민석선생님최고~^^
김나령 맞아요
최고×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임
8:07에 설민석선생님 감정연기... ㅋㅋ리얼하다
ᆞ
긐ㅋㅋㅋㅋㅋㅋㅋㅋ 설민석 내가 믿고 보는 강사ㅠ
설믹석 강의사 연극과 나오셨낰ㅋ?
닥!치는대로 ㄷㄷ
ㅋㅋㅋㅋ
설민석 선생님 의 강의는 들어면들으수록 빠져든다 와 난 역사에 관심이 없었는데 관심이생겼다
선생님 말씀을 들으면 이해가 잘돼고 재미가 있는것같습니다.외로운 미국생활에 마음의 위로가 됍니다 감사합니다.
사도세자 아빠랑대화만 통했어도 ~~
대화가중요한데~~
설민석쌤때문에 역사가재미있고 귀에쏙쏙들어오네요
설민석선생님은 쌤이라고 못부르겟어 ... 진짜 존경합니다!!
영화에선 이해가 안된것들이 여기서 바로 정리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항상 한국사 배경으로 한 영화나올때마다 더 기대되는 설민석쌤 해설강의 ^.^ 감사합니다!!
생각할 사..
슬퍼할 도..
사도 세자라 하라...
ㅠㅠ 부모가 돌아가시면 천붕
자식이 죽으면 지붕 이라고 하는데
자신이 스스로 명한 자식의 죽음이니 얼마나 애통하고 간장이 끊어지는 아픔이었으면 저렇게 사도세자라고 이름붙였을까..
너무 슬퍼서 눈물이 났다.
송강호님 열연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래서 조선왕중에 제일 오래 장수했나봐요? ㅋㅋ
전적으로 부모가 잘못한거라고 생각듭니다 자식에대한 이해와 사랑이 부족했네요
진짜 팬클럽있으면 가입ㅇ해야겠다
조선의 영광은 정조까지였음
지유진 순조는 쓰레기
유튜브엘베씨 순조가 쓰레기가아니라 이제 세도정치의 시작일 시대니 순조 헌종 철종은 그냥 허수아비 왕일 뿐이죠..
승자총통 솔직히 조선시대 선조때망했어야하는나라인데....
어찌어찌해서 잘됐네요
SaengBang 진짜 이순신장군 홍의장군 권율장군등등 분들덕분에.. 그리고 능양군땜에 전쟁일어나서 백성들만 더힘들어지고.. 광해군한테는 영창대군죽였다고 머라머라하더니 지도 지아들 소현세자 관심도안주고..
정조의 첫아들 문효세자가 병에 걸리지않고 잘자라서 왕이되었다면 정말 조선의 밝은 개혁과 동시에 일제통치를 안받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됩니다....안타깝죠
이미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겠지만 그러나 곱씹어도 안타까운 일임에는 분명하다.
사도세자는 어두운 곳에 혼자 있는 것을 극도로 두려워하는 폐쇄증을 앓았다고 합니다. 그런 세자가 좁고 어두운 뒤주에서 얼마나 두렵고 고통스러웠까요.. 개인적으로 사도 참 좋아하는 영화인데 너무 마음이 아파 재탕할 엄두가 안 나네요.. 어렸을 적엔 정말 총명해서 영조가 아꼈다는게 여러모로 씁쓸하죠..
1:07
사도세자는 글을 깨치기를 잘하며
어렸을때부터 정말 글을 잘썼습니다
그리고 책을읽으며 사치 사 자를보며
비단이 사치인것 을 알다가 무술을 한건 조금컸을때
그런것이라 아는데요
영조가 아들에게 기대와 열등감을 동시에 갖고있었던것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조심스레해봅니다
+이주호 열등감이라면 자신보다 더 잘하거나 비슷한 위치에 있을때 하는건데 소위 말하는 미친짓을 하던 아들에게 열등감을 느낄 수 있었을까요?
미친짓을하게 된계기가 ㅋㅋ아버지와의 마찰에서 비롯된걸 감안한다면..
그럴수도있다고생각해요
흐음... 그건 열등감이랑 좀 멀어 보이네요 아들이 미친짓을 하게 된 계기가 우선 세자 책봉을 너무 일찍한게 원인이 되었고 덕분에 아버지 어머니랑 떨어져 있다보니 어려서 부모에게만 받을 수 있는 사랑이랄까요 그런걸 못받고 서로간에 대화가 없다보니 아들이 애정결핍처럼 저렇게 된거니까 열등감 보단 그냥 환경적 요인으로 아버지와 마찰이 생길 수 밖에 없었던 상황 같아요
이주호님과 같은 의견입니다 과도한 기대와 열등감이 공존했다고 생각하는데....열등감이 오히려 나중에는 기대가 기대가 아닌, 사사건건 흡집을 지적하기에 열중하게 됨을 부추긴거 아닌지 예상도...
chronicllle
감사합니당 ㅎㅎ
근데 왜 영조는 경종시녀들을 아들한테 붙여준걸까
왜??? 그렇게 의심이 많으면서 자기아들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는사럼들을 왜 경종시녀로 붙여줬지..
Lee Jonggu 9
경종이 죽은지 11년이나 지나서 '경종의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많이 희석됐을 거고 왕이 바뀌면 밑에서 수발을 들던 시녀들도 싹 다 교체되는지라 경종을 모시던 시녀들의 일손이 남는 것도 있었을테지요.
하지만 영조가 왕위에 오를 때 형인 경종을 독살한 것이라는 의심을 지울 수 없었기 때문에 시녀들도 나름 자기의 주인이었던 경종에 대한 충성심 같은게 있었을텐데 말이죠. 아무리 세월이 흘렀데도 그 마음의 앙금이 없어졌을리가 없었을텐데...
Lee Jonggu 자신이 경종을 죽인게 아니라는걸 확실히보여주기위해 의심받지않기위해서 보모를 붙였다고 생각되는디..
영조 등신 니땜에 사도도 그렇고 정조도 머리이상해졌잖아 이 ㅅㅂ노친 왕색갸
머지 이 빙신은
사도세자사건은 매번 들어도 안타깝다ㅠㅠ
난 사도가 너무짠하다.지금 고조선시대 노인같은부모와사는 현재 시대 젊은 20대아이들의 사상의차이를보는듯~~부모는 기존 자신이 사는 방식대로 이끌려하고 아이들은 자유를갈망하면서 사랑받고싶은 모순에 어른으로 크지못하는 사회현상이나~~저시대는 극단적이긴 하지만 확 와닿는다. 자식이잘못된건 다 부모의 잘못인건맞는듯~~
유아인 사도세자 연기 진짜 잘했었는데 진짜 미친사람 연기 잘하는듯
영조는 아빠로 써로는 빵점(0점)이네~그니까 사도세자가 미치지...
youtube 위데 그리고 혼내기만 하니까 그렇겠죠 ㅠㅠ
영조이해할래야이해할수가없네 또라이 부모잘만나야되진짜 ㅜㅜ
ㅈㄹ 하내 이놈 예상대로 ᆢ 오래전부터 이곳 저곳 입술테러 하고 다니는 놈이구나
설민석 선생님 싸라해요ㅠㅠ😭❤️ 존경합니다,,👍🏻💜
이 내용을 글로읽으면 지루하고 재미없는데 설민석 선생님의 설명과 함께 들으면 기억도 오래가고 재미있네요. 학창시절에 설민석선생님같은 스승님이 계셨으면 국사가 재미있었을것 같습니다. 제 학창시절에는 국사책만 낭독해주고 문제내서 못맞추면 시계풀고 뺨때리고 마대자루로 체벌하는 선생님 밖에 없었거든요.
영조진짜싫어합니다
아무리그래도 이렇게하고 저렇게햇으면 그렇게 하면안된다 조언등으로 이끌어줘야지 무조건 책망만하니..
무조건 책망만 한것은 아닙니다...칭찬도 많이 했죠.하지만 한번의 책망이 10번의 칭찬을 상쇄하고도 남은게 문제였죠
지금 시각이 아닌 그 조선시대를 염두에두고 다시 생각해보기를 ,
하지만 정책으론썬 최고인 왕 이었지요
누가봐도 영조가 잘 못한것같지 않나..?그리고 설민석 한국사 선생님 역사 잘 배우고 갑니다..
이렇게 우리한테 좋은 강의 해주는 선생님께 싫어요 단 사람 누구냐!!??
저거 쓰레기임
학원강사들????
100명이상을 죽였다는 것 역사적 사실과는 거리가 멀다. 오로지 노론집안의 딸로서 정적으로서 사도세자를 서술한 한중록으로만 역사를 이해하는 것은 가장 어리석은 우를 범하는 것이다.
아이고역사전문가셔요ㅋㅋ?
그게 역사자료고. 한중록은. 그아내가 쓴 것이니. 더 확실하지 않을까요? 왜 그게 우죠?
간단명료하게 설명해주시니 귀에 속속 들어옵니다..감사합니다
설민석님의 강의도 정말 명강의지만 영화를 안 본 저조차 이 영화가 정말 잘 만들어진 명작이라는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ㅠㅠ 영화 꼭 보고 싶네요, 시험 끝나고
와 꿀잼보스 진짜 설민석님 만큼 귀에 달라붙게 강의해주시는 분들도 흔치 않을듯
진짜 짱 너무 너무 재밌게 빠져 듭니다~~
🖒🖒🖒🖒🖒🖒🖒🖒
영조가 백번 천번 잘못했네..
그건 노론의 계략과 당파싸움때문에 그런겁니다..영조와 사도세자는 당파에 휘말린 비운의 왕과세자지요..
사도가안죽었다면 정조는 지금처럼우대못받았을것같아요 사도가죽어서 정조가큰왕이될수있었을갓같네요
Myoung Su Kim 영조는어쩔수없이 죽인겁니다.사도세자가 살아있으면 아버지를 죽이려고 하여서
대우를 받지 못하기 때문 입니다
ˇ예림 그게 영조의 잘못이죠 태어날때부터 세자책봉을 하니 부모의 사랑도 못 받고 홀로 공부하고
@@fakert1149 잠도 엄마랑 안자고 얼마나 외로웠겠소?
이때는 초반이것 같은데도 엄청잘함ㄷㄷ스킵안하고 다봄 존경합니다요
영조대왕은 아비로는 가슴찢어질 슬픔이겠지만 자기 나름의 왕이라는 강박도있어 슬퍼할수도 없었다는 생각도 든다...또한 비정할수밖에 없었던 자신의 과거로인해 자식에게 까지도 그럴수밖에없었던 왕의 자리라는 아픔...영조대왕도 사도세자의 아픔도 진짜 비극의 한획인것이라는생각밖에...
현재사회에서도 자기자식은 자신보다 좀더 나은삶을 살게하기위해서
공부해라 공부잘해라 그래야 성공한단 학교가라고하는 아버지의 심정이...그게 영조가 살아왔던삶이 였으니..진짜 이것도 조선의 비극중 하나다
솔뫼축구센터 오늘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행복하세요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 오늘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행복하세요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 오늘 하루
8:21 이 부분 저만 울었나요?
너무 슬픕니다 저 사도세자의 입장이 남얘기 같지 않아 더욱 슬픕니다. 아버지 어머니 제게 문제가 있다 책망하신다면 제가 사라지는 것이 마땅하겠죠. 마지막으로 한 말씀만 아룁니다. 왜 저를 낳으셨습니까.
설민석님 덕분에 역사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갖게 되네요
나 역사는 어려워하고 싫어했는데 한국사대모험책읽고나서부터 오늘 첨 영상 봤는데 넘 조으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