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느끼는 거지만 한국에 이런 유튜버가 있다는 게 축복이다.. 🥹🥹🥹 보컬트레이닝과 의학(과학)을 접목시켜서 설명해주니까 더 명확하고 더 신뢰가 갑니다. 연습하다 보면 ‘이게 맞나??’ 싶어서 의심이 생길 때가 많은데 과학적 근거를 제시해주면서 설명해주니까 그런 의심이 싹 사라지고 다시 연습을 열심히 할 수 있게 되네여. 항상 응원할게요. 10만, 30만, 100만까지 화이팅!!
고음이 안되지만 노래를 잘 부르고 싶어 동네 보컬학원에 1년넘게 다녔었지만 계속하여 비강공명만 강조하고 배를 내밀어라, 광대를 들어라 등등의 지시를 받았고 고음은 커녕 이해도 안 됐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성대를 조절하는 일이 너무나 어려웠었고 저는 그냥 노래에 재능이 없는 사람으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하지만 우연히 선생님 채널을 보게 되었고 유튜브의 여타 채널이나 동네 보컬학원과는 달리 의학적으로 세밀하게 분석하여 설명해주시고 근거를 달아주시니 보이지 않던 성대가 보이는 기분이었고, 다시 노래의 길도 열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영상도 너무 유쾌하고 재밌어서 하루이틀만에 정주행도 전부 끝냈으며 영상을 보며 차근히 연습해 가니 이전보다 음역대가 높아지고 강박에서 벗어나 편안하게 가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문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장기간 유지되는 변화에 필요한 기간(6주이상)을 말씀해주셨는데 예를들어 유산소운동으로 기억력이 향상되려면 12주이상 "단 하루 20,30분이상 최대심박수의 65프로이상"등 매일의 연습에서의 최소요구량이 있듯이 저 6주라는 기간동안의 연습에서 하루 몇번이나 스케일 몇회반복 등 기준을 명시한 논문이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Unlearning의 과정이 덜 필요한 공통점이 많은 발성의 새로운 program 생성과 반대로 Unlearning의 과정이 많이 필요한 상반되는 발성 program들을 익히고자 할 때 그 순서에 동시성과 순차성에서 이점들을 학습자가 얻을 수 있을까요? 말이 너무 꼬였는데 예를 들어 성악을 배우는 사람이 나는 이것저것 다해보고 싶고 나의 뇌는 열일해서 프로그램 다 분리해서 만들거야 그러니까 공통점이 많은뮤지컬 발성도 배우고 완전 반대되는 벨팅창법도 배워야지~ 한다면 성악을 어느정도 확실히 익혀두고 각자들을 배우는것과 동시에 해당것들을 배우는것과 학습 난이도에 관해 유의미한 차이점이 있을까요? 그 차이가 순차적인게 이득이라면 우리가 해당 발성 프로그램을 '익혀두었다' 고 정의 할 수 있는 시점을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요? 오늘도 영상 잘보고 갑니당
운동 학습에서 다양한 스킬을 훈련하는 무작위 연습과 하나의 스킬만을 훈련하는 반복 연습이 있는데 단기 성과는 반복 연습이 더 좋지만 장기적으로는 무작위 연습이 훨씬 더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하나만 하는 것보다 다양한 스킬을 다양한 상황에서 연습해야 다양한 상황에 대처가 된다는 것인데요, 이걸 생각하면 함께 훈련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히게단 이라고 일본 밴드인데 이분처럼 부르고 싶은데 분석 해주시는게 소원입니다. i love, subtitle, pretender 주로 듣고 부르고 싶어하는데 뭔가... 부르는 결이 다른지 커버곡 부르는 사람들도 이분처럼 소리내는 사람을 못봤습니다... 혹시 관심이 생기시면 분석을 해주십사 감히 부탁을..😢
제가 3년째 따라하려고 발악하고 있는데, 상당히 많은 걸 바꿔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느낀 어려운점 몇가지 나열하면 A. 피지컬측면 1. 흉성의 비율이 높다. 2. 가성의 비율도 동시에 높다. 3. 위의 두가지 소리는 서로를 방해한다. 4. 지르는 소리를 쓴다. 5. 지르지 않는 소리도 동시에 쓴다. 6. 위의 두가지 소리는 서로를방해한다. 7. 살짝 바람이 섞인 소리를 쓴다.(하현상, 노벨브라이트, 히게단의 pretender을 비교해보시면 도움 되실듯) 8. 위의 조건을 전부 만족하면서도 불안하지 않다. 9. 음역대가 엄청나다. -> 1~9를 전부 만족하면서 노래를 하려고 하면 무조건 소리가 깨져서 상당히 오랜기간동안 불안정하고 듣기 싫다는 소리를 아주 많은 사람에게 오랫동안 듣게됨, 그래서 남들앞에서 보여줄땐 위의 조건중 8번을 제외하고 몇가지를 포기하고 보여주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움.. B. 감성측면 이거.. 한국에는 히게단류의 감성이 없어서, 수많은 곡들 들어보고 왜 이런감성을 쓰는지, 왜 이런 소리에서 이런감성이 느껴지는지 등 연구하셔야 할듯 합니다.. C. 알려줄수 있는사람의 부재 10여명에게 노래를 배워봤지만, 히게단처럼 부를수 있는 사람이 없기때문에, 제대로된 길을 가고 있는지 알려줄 수 있는 사람이 없고 저렇게 하지 말라고함. (안다녀봤는데 유튜브로만 봤을때는 하비실용음악학원이 저런류 창법 제일 잘 알려줄듯 합니다.) + 제 경험상 히게단 소리 만들려면 하현상 -> 노벨브라이트 -> 히게단 순으로 소리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선생님 새로운 소리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성대가 강한 호흡압을 못버티고 풀리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오히려 강한 호흡압에서는 소리가 잘 나다가 압력을 줄이면 성대가 풀리는 케이스가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저는 후자에 속하는 편이고요 두 케이스로 갈리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결국 두 케이스 모두 꾸준한 접촉스케일의 반복만이 정답이겠죠?
풀리는게 두가지 케이스인데 말그대로 성대가 접촉하는 힘이 부족해서 풀리는 경우가 있고 반대로 주변 근육이 너무 과하게 수축해서 짓눌려서 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1. 전자는 호흡을 키우거나 접촉 훈련이 효과적일테구요 2. 후자는 오히려 호흡을 줄이거나 풀어줘야 음이 열립니다. 개인적으로 2번 케이스는 호흡은 그대로 강하게 유지하면서 반폐쇄를 통해 푸는 방법을 선호합니다. 이 경우 즉각적으로 음이 1~2개 올라가더라구요.
선생님.. 질문이 있어 댓글 남깁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두 달 전에 편도선 제거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 후에 연구개 쪽이 많이 내려오면서 목적 크기가 상대적으로 짧아졌고 입을 벌렸을 때 목구멍에 크기도 양옆으로는 편도선이 제거 되면서 넓어졌지만 위아래로는 더 좁아진 느낌입니다. 그래서 발음도 잘 안 되고 노래 부를 때 고음도 잘 안 올라갑니다. 오늘 수술 해 주셨던 병원에 다녀왔는데요, 새로운 목구조의 익숙해져야 된다는 말만 들었습니다. 그리고 조금 더 있어 봐야 된다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혹시 시간이 지나면 연구개가 다시 올라가면서 목구멍에 크기가 다시 커질까요? ㅠㅠ 너무 우울합니다.
선생님 고음이 나는 원리가 상압과 연결이 깊다고 알고있는데, 과학적이면서도 심플하게 설명하면 이렇게 해석하는게 맞을까요?? 기본적으로 고음이 나기 위해선 높은 주파수가 필요하고 그 뜻은 성대가 더 빠른속도로 진동해야한 다는것인데, 이것을 단순 호흡을 빠르게 내뱉는 행위로써는 한계가 있으니, 구강으로 내 뱉는 소리를 최소화시키고 인두강 즉, 연구개를 내리고 그쪽으로 호흡을 보내면, 성대 위쪽과 비강 사이에 호흡이 갇히게 되고 그 곳에 자연스럽게 압력이 형성(상압)돼 결국 성문 위아래로 모두 압력이 작용하여 성대가 풀리는 것을 방지하고, 이 양방향에서 만들어진 압력들이 성대를 계속 건들여주게 되고, 이것이 결국 성대의 높은 떨림 즉 높은주파수=고음이 나는 원리인 것인가요?? 반대로 만약 하압은 강하지만 구강으로 소리가 빠져 상압이 형성되지 못한 경우, 억지로 높은 주파수를 만들어 내려고 강한 하압과 성문을 강하게 닫아 목만 상하고 음역대 상승에는 한계가 있는것이고요. 사실, 저도 원하는 음역대 까지 훈련을 통해 도달하게 됐는데 제가 이해한 것을 바탕으로 되는지 궁금하네요!!
3년전 영상이지만 발성의 새로운 program 생성과 unlearning (소거 훈련)의 실전 편이죠!
ruclips.net/video/eMHwLrCirbE/видео.htmlfeature=shared
항상 느끼는 거지만 한국에 이런 유튜버가 있다는 게 축복이다.. 🥹🥹🥹
보컬트레이닝과 의학(과학)을 접목시켜서 설명해주니까 더 명확하고 더 신뢰가 갑니다.
연습하다 보면 ‘이게 맞나??’ 싶어서 의심이 생길 때가 많은데 과학적 근거를 제시해주면서 설명해주니까 그런 의심이 싹 사라지고 다시 연습을 열심히 할 수 있게 되네여.
항상 응원할게요. 10만, 30만, 100만까지 화이팅!!
오늘도 정독 완료!
조하
운동, 악기, 발성 등
모든 배움이 같습니다
연습만이 살길입니다!
길게 보고 꾸준히 훈련해나가는게 정답이네요. 조급함을 버리고 그저 계속 해나가야겠어요. 덕분에 힘을 얻고 갑니다!
절차적 기억과 서술적 기억 모두가 필요한 것 같아요.
저게 굉장히 공감되는게 저도 실제 목소리랑 노래할 때랑 완전 달라서 주변에서 목소리만 들으면 완전 다른사람이구나 라고 착각하곤 합니다..ㅋ 일반적으로 말할 땐 호흡도 거의 안쓰고 인두강 좁혀서 모기같은 목소리로 내기 편한데 노래부를 때는 약간 이선균화 되는 그런..
외국어 공부하면 그 언어의 방이 생겨서 분류하는 것처럼 노래 장르마다 따로 분류하는 건가 보네요.
오늘도 전문 발성 지식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고음이 안되지만 노래를 잘 부르고 싶어 동네 보컬학원에 1년넘게 다녔었지만 계속하여 비강공명만 강조하고 배를 내밀어라, 광대를 들어라 등등의 지시를 받았고 고음은 커녕 이해도 안 됐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성대를 조절하는 일이 너무나 어려웠었고 저는 그냥 노래에 재능이 없는 사람으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하지만 우연히 선생님 채널을 보게 되었고 유튜브의 여타 채널이나 동네 보컬학원과는 달리 의학적으로 세밀하게 분석하여 설명해주시고 근거를 달아주시니 보이지 않던 성대가 보이는 기분이었고, 다시 노래의 길도 열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영상도 너무 유쾌하고 재밌어서 하루이틀만에 정주행도 전부 끝냈으며 영상을 보며 차근히 연습해 가니 이전보다 음역대가 높아지고 강박에서 벗어나 편안하게 가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문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정확히 같은 이유로 이걸 공부하기 시작한거라서 그 맘 잘 압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해요!!
@@medicalvoice5010과학적 원리를 알아 궁금증이 해결된 것만 봐도 제가 더 감사합니다 ㅠㅠㅠ 앞으로 40만, 100만까지 승승장구 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왜케 안느나했더니 정말 복잡하고 어려운과정이였구나 뇌신경구조까지 나오다니
오! 스토리에 올리셨던 내용이군요!
항상 쉬운 설명으로 좋은 영상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ㅎㅎ
이런 발성과 연관된 뇌과학 책 추천하실게 있으신가요?
신경가소성,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추천드립니다. 영어로는 Heidi Moss의 기고글들을 추천드려요!
도선생님과 메선생님이 같이 나오시면 좋아요를 누를 수 밖에 없습니다
굉장히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장기간 유지되는 변화에 필요한 기간(6주이상)을 말씀해주셨는데 예를들어 유산소운동으로 기억력이 향상되려면 12주이상 "단 하루 20,30분이상 최대심박수의 65프로이상"등 매일의 연습에서의 최소요구량이 있듯이 저 6주라는 기간동안의 연습에서 하루 몇번이나 스케일 몇회반복 등 기준을 명시한 논문이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성악을 기반으로 영어 발성 발음 교정을 하고 있습니다 내용이 정말 좋아서 그런데 블로그에 이런 내용을 적고 있었는데 참고 자료로 동영상을 첨부하고 내용을 캡쳐해서 좀 사용해도 될까요? 출처는 당연히 남기겠습니다!
넵!!
@@medicalvoice5010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팁들 정보 채널에서 얻고 있습니다!❤
Unlearning의 과정이 덜 필요한 공통점이 많은 발성의 새로운 program 생성과 반대로 Unlearning의 과정이 많이 필요한 상반되는 발성 program들을 익히고자 할 때 그 순서에 동시성과 순차성에서 이점들을 학습자가 얻을 수 있을까요? 말이 너무 꼬였는데 예를 들어 성악을 배우는 사람이 나는 이것저것 다해보고 싶고 나의 뇌는 열일해서 프로그램 다 분리해서 만들거야 그러니까 공통점이 많은뮤지컬 발성도 배우고 완전 반대되는 벨팅창법도 배워야지~ 한다면 성악을 어느정도 확실히 익혀두고 각자들을 배우는것과 동시에 해당것들을 배우는것과 학습 난이도에 관해 유의미한 차이점이 있을까요? 그 차이가 순차적인게 이득이라면 우리가 해당 발성 프로그램을 '익혀두었다' 고 정의 할 수 있는 시점을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요? 오늘도 영상 잘보고 갑니당
운동 학습에서 다양한 스킬을 훈련하는 무작위 연습과 하나의 스킬만을 훈련하는 반복 연습이 있는데 단기 성과는 반복 연습이 더 좋지만 장기적으로는 무작위 연습이 훨씬 더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하나만 하는 것보다 다양한 스킬을 다양한 상황에서 연습해야 다양한 상황에 대처가 된다는 것인데요, 이걸 생각하면 함께 훈련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히게단 이라고 일본 밴드인데 이분처럼 부르고 싶은데 분석 해주시는게 소원입니다. i love, subtitle, pretender 주로 듣고 부르고 싶어하는데 뭔가... 부르는 결이 다른지 커버곡 부르는 사람들도 이분처럼 소리내는 사람을 못봤습니다... 혹시 관심이 생기시면 분석을 해주십사 감히 부탁을..😢
제가 3년째 따라하려고 발악하고 있는데, 상당히 많은 걸 바꿔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느낀 어려운점 몇가지 나열하면
A. 피지컬측면
1. 흉성의 비율이 높다.
2. 가성의 비율도 동시에 높다.
3. 위의 두가지 소리는 서로를 방해한다.
4. 지르는 소리를 쓴다.
5. 지르지 않는 소리도 동시에 쓴다.
6. 위의 두가지 소리는 서로를방해한다.
7. 살짝 바람이 섞인 소리를 쓴다.(하현상, 노벨브라이트, 히게단의 pretender을 비교해보시면 도움 되실듯)
8. 위의 조건을 전부 만족하면서도 불안하지 않다.
9. 음역대가 엄청나다.
-> 1~9를 전부 만족하면서 노래를 하려고 하면 무조건 소리가 깨져서 상당히 오랜기간동안 불안정하고 듣기 싫다는 소리를 아주 많은 사람에게 오랫동안 듣게됨, 그래서 남들앞에서 보여줄땐 위의 조건중 8번을 제외하고 몇가지를 포기하고 보여주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움..
B. 감성측면
이거.. 한국에는 히게단류의 감성이 없어서, 수많은 곡들 들어보고 왜 이런감성을 쓰는지, 왜 이런 소리에서 이런감성이 느껴지는지 등 연구하셔야 할듯 합니다..
C. 알려줄수 있는사람의 부재
10여명에게 노래를 배워봤지만, 히게단처럼 부를수 있는 사람이 없기때문에, 제대로된 길을 가고 있는지 알려줄 수 있는 사람이 없고 저렇게 하지 말라고함.
(안다녀봤는데 유튜브로만 봤을때는 하비실용음악학원이 저런류 창법 제일 잘 알려줄듯 합니다.)
+ 제 경험상 히게단 소리 만들려면 하현상 -> 노벨브라이트 -> 히게단 순으로 소리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우와 선생님 3주 만이에요~~^^ 너무 반갑습니다.
좋아요 부터 박고 들어갑니닷
선생님 새로운 소리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성대가 강한 호흡압을 못버티고 풀리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오히려 강한 호흡압에서는 소리가 잘 나다가 압력을 줄이면 성대가 풀리는 케이스가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저는 후자에 속하는 편이고요
두 케이스로 갈리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결국 두 케이스 모두 꾸준한 접촉스케일의 반복만이 정답이겠죠?
풀리는게 두가지 케이스인데 말그대로 성대가 접촉하는 힘이 부족해서 풀리는 경우가 있고 반대로 주변 근육이 너무 과하게 수축해서 짓눌려서 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1. 전자는 호흡을 키우거나 접촉 훈련이 효과적일테구요
2. 후자는 오히려 호흡을 줄이거나 풀어줘야 음이 열립니다.
개인적으로 2번 케이스는 호흡은 그대로 강하게 유지하면서 반폐쇄를 통해 푸는 방법을 선호합니다. 이 경우 즉각적으로 음이 1~2개 올라가더라구요.
잘봤습니다. 후속 영상 원해요
선생님.. 질문이 있어 댓글 남깁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두 달 전에 편도선 제거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 후에 연구개 쪽이 많이 내려오면서 목적 크기가 상대적으로 짧아졌고 입을 벌렸을 때 목구멍에 크기도 양옆으로는 편도선이 제거 되면서 넓어졌지만 위아래로는 더 좁아진 느낌입니다. 그래서 발음도 잘 안 되고 노래 부를 때 고음도 잘 안 올라갑니다. 오늘 수술 해 주셨던 병원에 다녀왔는데요, 새로운 목구조의 익숙해져야 된다는 말만 들었습니다. 그리고 조금 더 있어 봐야 된다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혹시 시간이 지나면 연구개가 다시 올라가면서 목구멍에 크기가 다시 커질까요? ㅠㅠ 너무 우울합니다.
일단 6개월이 지나봐야 하고 편도가 큰 경우 발성의 영점이 흐트러지는 경우가 있어서 재활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성대 접촉률이나 호흡 관련 그래프로 알려주는 자가 진단 기구가 있을까요?
비교적 저렴한 EGG로 VoceVista EGG가 있습니다 100만원 정도 합니다
말할 때 공기가 의도치않게 새고 그로 인해 자꾸 눌러서 말하게 되어서 목 근처 주변 근육이 아프고 긴장이 들어가 있는 느낌이 들어서 근처 이비인후과 가서 내시경 보았는데 성대가 살짝 헐어있다고 하네요 이 경우 성대폴립 일수도 있을까요?
직접 보기 전까진 뭐라 말씀드리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다음 영상은 언제쯤 업로드 될 예정인가요!!!
제 시간이 허락하는 한 최대한 빨리요 ㅋㅋ
이번 영상도 학생들 단톡방에 공유했습니다 ㅎㅎ 늘 좋은 지식과 정보 감사합니다😊
youtube.com/@RegainProduction?si=Nhpma04DNNWnb1JM
이분 성대내시경 혹시 섭외가능하실지… 성대피지컬만은 하현우 김경호 능가하실거 같습니다..
찐따목소리라고 할까 남자답지 않은 목소리인데 이런 목소리여서 그런지 노래도 회피하며 살았습니다. 이런 목소리라도 개선이라던가 어떤 장점이 있을 수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잘 찾아보시면 유명인 중 목소리가 비슷한데 훨씬 듣기 좋은 사람들이 있어요. 그 사람들을 모방하는 것부터 시작하시면 좋습니다. 당연히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게 더 빠르구요.
더 이상 말할 예명이 없는 청년
ㅋㅋㅋ
선생님 롤 티어가 어떻게 돼시나요?
요즘은 롤보다는 철권을 많이 합니다.. 롤은 시즌4때 커리어하이(다이아3)였습니다.
@@medicalvoice5010 고수시네요
그렇죠? 가끔 그 캡쳐를 보면서 자존감 채웁니다
여기서도 도파의 신경론이..
1등
선생님 고음이 나는 원리가 상압과 연결이 깊다고 알고있는데, 과학적이면서도 심플하게 설명하면 이렇게 해석하는게 맞을까요?? 기본적으로 고음이 나기 위해선 높은 주파수가 필요하고 그 뜻은 성대가 더 빠른속도로 진동해야한 다는것인데, 이것을 단순 호흡을 빠르게 내뱉는 행위로써는 한계가 있으니, 구강으로 내 뱉는 소리를 최소화시키고 인두강 즉, 연구개를 내리고 그쪽으로 호흡을 보내면, 성대 위쪽과 비강 사이에 호흡이 갇히게 되고 그 곳에 자연스럽게 압력이 형성(상압)돼 결국 성문 위아래로 모두 압력이 작용하여 성대가 풀리는 것을 방지하고, 이 양방향에서 만들어진 압력들이 성대를 계속 건들여주게 되고, 이것이 결국 성대의 높은 떨림 즉 높은주파수=고음이 나는 원리인 것인가요?? 반대로 만약 하압은 강하지만 구강으로 소리가 빠져 상압이 형성되지 못한 경우, 억지로 높은 주파수를 만들어 내려고 강한 하압과 성문을 강하게 닫아 목만 상하고 음역대 상승에는 한계가 있는것이고요. 사실, 저도 원하는 음역대 까지 훈련을 통해 도달하게 됐는데 제가 이해한 것을 바탕으로 되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