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게재의 시간적 순서는 좀 다르지만 이퀼리브리엄을 조별과제에 비유하신게 뭔가 코칭 철학적으로도 훌륭했던 비유였던것같아요. 자칫 좌절할 수 있는 일들이 아무것도 아닌게 되어버리잖아 가수 : A,B,C 있고 D를 추가하려니 도저히 안된다.. 역시 D는 천재의 영역인가.. ???: ㅋㅋ 아 그거 A,B,C 갖고있다가 D 추가하려고 새로 배우다 보면 조별과제마냥 갑자기 A,B 튕겨나가고 그래~ 원래 노래가 몸의 조별과제야~ 그냥 이거저거 해봐~ 언젠간 이퀼리브리엄 도달하게 돼~ 뭔가 원리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꺾이지 않는 마음가짐을 갖는데 좋은것 같아요 ㅋㅋ. 궁금한게 있는데 사고력이 관장하는 부분도 절차적 지식의 영역이잖아요, 마인드 스포츠 게임들이나 독해력, 비판적 사고나 창의적 사고 등등. 이런친구들도 이퀼리브리엄 같은 메커니즘으로 접근해야 하나요? 능력의 시간에 ㄸ른 완전한 선형적 상승이 아니라?
영상 보면서 지난 제 발성 연습 세월이 떠오르더라구요… 발성은 밸런스의 미학인것 같습니다.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서도 안되고 그 적당함을 유지하는게 굉장히 어려운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ㅠㅠㅠㅠ 거진 3년이 지나서야 저 스스로 깨달았는데 이 영상으로 제 지난 날들이 팩폭당하는 느낌입니다ㅋㅋㅋㅋㅋ 영상 진짜 너무 잘봤고요 앞으로도 이런 영상 제발 많이많이 만들어주세요ㅋㅋㅋㅋ병원도 나중에 찾아뵐꼐요!!!!!! (저 보이스미스트도 사서 잘 쓰고 있단 말이에여)
적당히,과유불급이 제일어려운거같습니다 ㅠㅠ 그때 말씀하신 앵커링편향 처럼 해결후에도 계속 같은것을 해결하기보다는 한가지문제가 해결되면 그 이후에는 거기에 맞는 밸런스를 찾아주고 디벨롭시켜주는게 중요한것같네요 ㅎㅎ 이번 유튜브도 보면서 많은것을 생각하게되었습니다.... 항상 영상 감사드립니당~!
저도 일단 댓글부터 쓰고 시작합니다 ㅎㅎ 벨런스가 한번 무너지면 정말 ... 산에서 산으로 바다에서 다시 바다로 나가는 미친듯한 여정을 다시 해야한다는 무언의 압박과 무한 도르마무로 인한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죠 .. ㅎ 아무렇지 않게 다시 즐.겁.게 시작할 수 있는 멘탈이 진짜 중요 한거 같습니다 (전 송원장님 덕분에 멘탈 찾았습니다 ... ㅋㅋ)
매우 공감됩니다. 어떤 훈련 기법을 어떤 대가라는 분이 비난하시는데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태생으로 조건이 좋았거나 노래를 꾸준히 하여 경지에 오른 것인지는 몰라도 특정 훈련 기법을 일시적인 만족감을 주기 위한 요식 행위 정도로 취급하더라고요. 저에게는 분명히 도움이 되었음에도 말이죠. 결국은 자신의 부족한 지점을 제대로 알고 그 부분을 강화하는 것이 답인 것 같습니다.
제가 정말 궁금했던 겁니다...성악 레슨 받으면서 몇개월 주기로 꼭 그렇거든요... 잘 되었다가 안되었다가... 사이클을 이루면서요... 답을 원하고 찾아 다녔는데... 그냥 꾸준히 하면 되겠네요... 빨리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참... 어렵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고음이 안나는 원인을 파악해야 합니다. 성대가 덜 붙는건지, 과하게 붙이는건지 아니면 목이 너무 넓은건지 너무 좁은건지.. 그래서 원인을 파악 후 해당 부분을 연습하면 그 음역이 열립니다 그런데 그 상태에선 소리만 난다 뿐이지 불안하고 공명감이 없는데요, 거기서부터는 시간싸움입니다. 불필요한 힘을 제거하고 필요한 힘만 쓰는 작업을 반복하면 점차적으로 발성이 효율적으로 개선되는데 그러면서 소리 질감도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세부적인건 훨씬 복잡하지만 단순하게 ‘후두를 내리면 됩니다’ ‘호흡을 더 쓰면 됩니다’ 이렇게 말할 수 없는 부분이라 그렇습니다. 그날 그날 밸런스를 맞추다보면 조금씩 좋아지는 그런 느낌이라서요.. 그래서 가능하면 이 과정을 잘 아는 선생님과 함께 하는게 좋고 독학은 빨대발성이나 마찰음 (z-, v- 같은)이 가장 안전합니다.
이건 정말 도움 되는 거네요 하던 것만 반복하는 제 자신이랑 동일해서
뭘하던 그랬던거 같아요 연극을 연습하던 노래를 연습하던 경쟁 게임을 하던 안 되면 오히려 더 하나의 발향으로 고정하는 문제가 있어서 그랬던거 같네여
오늘 내용이야말로 정말 많은 분들이 깜빡하기 쉬우면서 가장 중요한 내용인 것 같습니다. 늘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선생님 :)
영상 게재의 시간적 순서는 좀 다르지만 이퀼리브리엄을 조별과제에 비유하신게 뭔가 코칭 철학적으로도 훌륭했던 비유였던것같아요. 자칫 좌절할 수 있는 일들이 아무것도 아닌게 되어버리잖아 가수 : A,B,C 있고 D를 추가하려니 도저히 안된다.. 역시 D는 천재의 영역인가.. ???: ㅋㅋ 아 그거 A,B,C 갖고있다가 D 추가하려고 새로 배우다 보면 조별과제마냥 갑자기 A,B 튕겨나가고 그래~ 원래 노래가 몸의 조별과제야~ 그냥 이거저거 해봐~ 언젠간 이퀼리브리엄 도달하게 돼~ 뭔가 원리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꺾이지 않는 마음가짐을 갖는데 좋은것 같아요 ㅋㅋ. 궁금한게 있는데 사고력이 관장하는 부분도 절차적 지식의 영역이잖아요, 마인드 스포츠 게임들이나 독해력, 비판적 사고나 창의적 사고 등등. 이런친구들도 이퀼리브리엄 같은 메커니즘으로 접근해야 하나요? 능력의 시간에 ㄸ른 완전한 선형적 상승이 아니라?
영상 보면서 지난 제 발성 연습 세월이 떠오르더라구요… 발성은 밸런스의 미학인것 같습니다.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서도 안되고 그 적당함을 유지하는게 굉장히 어려운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ㅠㅠㅠㅠ 거진 3년이 지나서야 저 스스로 깨달았는데 이 영상으로 제 지난 날들이 팩폭당하는 느낌입니다ㅋㅋㅋㅋㅋ 영상 진짜 너무 잘봤고요 앞으로도 이런 영상 제발 많이많이 만들어주세요ㅋㅋㅋㅋ병원도 나중에 찾아뵐꼐요!!!!!! (저 보이스미스트도 사서 잘 쓰고 있단 말이에여)
현재는 음악을 그만두고 다른 일을 하고 있지만 선생님은 정말 꾸준하시네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현재 성악가이지만, 정말 대단한 선생님이신것같습니다.
정말 많이 배우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압구정에 갈 일이 많은데 꼭 한 번 방문해보고 싶습니다.
예전에 동료 보컬코치 선생님과 토론 중 툴박스 얘기하다 내린 결론이 ‘오래 배우면 결국 다해봐야 된다’ 였는데.. 다각도로 문제에 접근 하면서 밸런스를 놓치지 않으면서 훈련 하는 것이 중요하네요 ㅎㅎ
좌우의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참 힘든거죠~~^^ 영상 감사합니다.
적당히,과유불급이 제일어려운거같습니다 ㅠㅠ
그때 말씀하신 앵커링편향 처럼 해결후에도 계속 같은것을 해결하기보다는
한가지문제가 해결되면 그 이후에는 거기에 맞는 밸런스를 찾아주고
디벨롭시켜주는게 중요한것같네요 ㅎㅎ 이번 유튜브도 보면서 많은것을 생각하게되었습니다....
항상 영상 감사드립니당~!
일단 댓글부터 시작합니다.
기대되네요
건강하세요~
연습 방법은 다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부드러운 음색을 좋아하다보니 조금이라도 외부근에 힘이 들어간 소리를 배척했는데 케틀벨훈련같은게 정말 성대닫는 감각이 없는 분들에게는 효과적일수 있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구요 블로그도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저도 일단 댓글부터 쓰고 시작합니다 ㅎㅎ 벨런스가 한번 무너지면 정말 ... 산에서 산으로 바다에서 다시 바다로 나가는 미친듯한 여정을 다시 해야한다는 무언의 압박과 무한 도르마무로 인한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죠 .. ㅎ 아무렇지 않게 다시 즐.겁.게 시작할 수 있는 멘탈이 진짜 중요 한거 같습니다 (전 송원장님 덕분에 멘탈 찾았습니다 ... ㅋㅋ)
매우 공감됩니다. 어떤 훈련 기법을 어떤 대가라는 분이 비난하시는데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태생으로 조건이 좋았거나 노래를 꾸준히 하여 경지에 오른 것인지는 몰라도 특정 훈련 기법을 일시적인 만족감을 주기 위한 요식 행위 정도로 취급하더라고요. 저에게는 분명히 도움이 되었음에도 말이죠. 결국은 자신의 부족한 지점을 제대로 알고 그 부분을 강화하는 것이 답인 것 같습니다.
레슨 받아야 하는 이유
국내 최강 싱어송라이터 안선생님의 통찰력이 정말 대단했다고 말할 수 밖에 없네요. 계속 따라가고 있는데 스노우볼이라는 노래는 너무 어렵습니다..
저도 안선생님 좋아합니다.. ᵒ̴̶̷̥́ ·̫ ᵒ̴̶̷̣̥̀
선생님 진짜 부산에서 강의하시면 꼭가보고싶은데 너무 아쉽습니다ㅜ
제가 정말 궁금했던 겁니다...성악 레슨 받으면서 몇개월 주기로 꼭 그렇거든요... 잘 되었다가 안되었다가... 사이클을 이루면서요... 답을 원하고 찾아 다녔는데... 그냥 꾸준히 하면 되겠네요... 빨리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참... 어렵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 내용 정말 감사합니다!!!!!
와 정말 유익했습니다🎉
실제로 좋은소리가 나는가에 중점을 두면 과해지지 않을거라 생각함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정말 도움되는 영상입니다 🥲
1. 스케일 노래
2. 호흡 성대
3. 혀 빼기 당기기
4. 강하게 약하게
5. 가성으로 진성으로
인두강 조음법의 원리와 효과에 대해서 자세하게 다뤄 주실 수 있을까요? 나아가서 건강한 발음 방법은 무엇인지 한국어와 영어의 발성적인 차이점은 무엇인지도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늘 잘 보고 성장하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청축키보드 효과음
직접 녹음하신건가......
기본 효과음 셋입니다..
와 제가 겪은 그대로라 공감되네요 굿굿
마치 골프배우는것과 같아요 ㅎㅎ
대 메 갓
'제발 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돌고돌아여기 까지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폴킴을 지향하며 연습하고 있습니다. 그분 특징이 2옥타브 미파솔을 굉장히 진하고 단단하게 내서 음역이 낮아도 꽉찬느낌을 냅니다. 저는 그 음역대에서 목소리가 뒤집어지고 음정조차 맞추기가 힘든데요.
1. 파사지오라고 불리는 미파솔을 극복하는 효울적인 연습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2. 그 음들을 단단하고 밀도있게 내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음이난다고 해도 얇고 힘없으면 그런느낌을 가질수가 없어서요!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음이 안나는 원인을 파악해야 합니다. 성대가 덜 붙는건지, 과하게 붙이는건지 아니면 목이 너무 넓은건지 너무 좁은건지..
그래서 원인을 파악 후 해당 부분을 연습하면 그 음역이 열립니다 그런데 그 상태에선 소리만 난다 뿐이지 불안하고 공명감이 없는데요, 거기서부터는 시간싸움입니다. 불필요한 힘을 제거하고 필요한 힘만 쓰는 작업을 반복하면 점차적으로 발성이 효율적으로 개선되는데 그러면서 소리 질감도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세부적인건 훨씬 복잡하지만 단순하게 ‘후두를 내리면 됩니다’ ‘호흡을 더 쓰면 됩니다’ 이렇게 말할 수 없는 부분이라 그렇습니다. 그날 그날 밸런스를 맞추다보면 조금씩 좋아지는 그런 느낌이라서요..
그래서 가능하면 이 과정을 잘 아는 선생님과 함께 하는게 좋고 독학은 빨대발성이나 마찰음 (z-, v- 같은)이 가장 안전합니다.
🥳
피곤해 보이시는데 잠도 좀 주무세요
항상 과유불급
재밌네요 ㅋㅋ 1등!
2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