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음은 어떻게 개발할까? 두성을 내기 위해 버려야 할 습관! | 의학발성 메디컬보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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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1 авг 2024
  • 고음을 내기 위해선 성구에 대한 이해가 절대적입니다. 두성구로 진입을 하지 못하면 반드시 고음을 내는데 한계에 부딪히기 때문이죠. 이 영상에서는 두성구 진입을 하기 위해 고려해야 될 네 가지 요소들에 대해 설명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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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414

  • @albut88
    @albut88 4 года назад +16

    감으로 때리는(?) 트레이너분들하고는 접근 방법이 다르네요..의학적인 팩트로 설명하시는!👍

  • @user-mr1ox8oy6i
    @user-mr1ox8oy6i 4 года назад +49

    진짜 꿀채널인데 구독자 곧 떡상할듯 ㄷㄷㄷㄷ

  • @TOEIC100
    @TOEIC100 4 года назад +15

    08:58 bub 훈련법
    09:38 hoon 훈련법
    감사해요 쌤 ㅎㅎ

  • @qortkddlr
    @qortkddlr 4 года назад +8

    정말 잘 보고 있는 의사입니다. 성대는 불수의근이라고 했는데 애초에 근육이 아니잖아요. 그렇다고 vocal fold와 방향같게 바로옆에 붙은 thyroarytenoid 근은 수의근이지만 보이지 않아서 조절하는법을 배우기 어려운거구요. 실제로 emg같은 tool을 이용해 활성이나 수축/tone늘 평가하는걸 보면서 biofeedback형태로 근육조절을 잇힐수 있는 수의근이구요

    • @medicalvoice5010
      @medicalvoice5010  4 года назад +5

      네 성대는 그냥 점막조직일 뿐이고 성대를 조절하는 근육에 대해 설명한 이야기입니다! 성대 내부에 근육이 있기도 하구요 (Thyroarytenoid). 아무래도 설명을 좀 쉽게 하려다 보니.
      저도 이전에 암만 생각해봐도 수의근이라고 해야 할 거 같은데 생각하면서 레퍼런스를 많이 찾아봤었는데 결론적으로 조절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지만 Intrinsic laryngeal muscle들을 수의근이라고 분류하지는 않더라구요. 비록 골격근은 맞지만 미주신경의 지배를 받는 근육들이기도 하구요. 굉장히 특수한 근육들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꼭 그런 전문 장비가 아니더라도 우리 몸의 감각의 biofeedback을 통해 조절하는 법을 익힐 수 있고 그 조절의 정도는 대부분의 수의근들보다 훨씬 더 미세한 정도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 @qortkddlr
      @qortkddlr 4 года назад +1

      답글의 영광을 ㅠ 제가 본 발성관련 비디오(외국꺼 통틀어서) 최고 마음에 드는 내용 만들고 계십니다 ㅎㅎ 화이팅요

    • @medicalvoice5010
      @medicalvoice5010  4 года назад +1

      근데 레퍼런스 찾아보면서 느낀게 정답이 없는게 너무 많습니다 어찌보면 의학이랑 너무 비슷한 것 같아요 ㅋㅋ 거의 정설처럼 굳어지던게 한번에 뒤집어지기도 하고 어떤건 그냥 사람 취향 문제기도 하구요.. 그래서 공부하는 맛이 납니다!

  • @eidhfgwu28
    @eidhfgwu28 4 года назад +6

    확실히 고음을 잘하는 나얼을 보면 그런 느낌을 받을 수 있죠 love ballad 외롭던 어느날에 그대의 목소리는 나를 불러 봄을 선물했죠 이 부분 들어보시면 강한 소리를 낼 때 입을 크게 벌리는 것과 입을 작게 벌리는 때를 보시면 딱 그래요

    • @medicalvoice5010
      @medicalvoice5010  4 года назад +1

      편집중인 다음 영상에서 그 부분에 대해서 좀 자세히 다루어 보았습니다 ㅎ 관찰력이 좋으시네요!

  • @user-sg6cl4jj2d
    @user-sg6cl4jj2d 3 года назад +4

    다시 보니 더 좋군요 ㅎㅎ 진짜 고음 고민하시는 분들 고민하지 마시고, '좋은' 트레이너님께 트레이닝 받으시면 됩니다. 4~6회 정도만 레슨 받아도, '아~ 이런 식으로라면 결국은 이렇게 되겠구나' 라는 느낌이 오더라구요. 노래를 잘하는 것은 전혀 별개의 문제겠지만, 고음은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 @user-mh3sj3mx9f
    @user-mh3sj3mx9f 4 года назад +5

    와 진짜 두루뭉실한 이론들을 과학적으로 설명하시니까 너무 너무 이해가 명확하게 잘되요ㅠㅠㅠ

  • @user-sg6cl4jj2d
    @user-sg6cl4jj2d 3 года назад +1

    그리고 '나와 안 맞는' 선생님께는 10번을 받아도 변화가 없고, 어떻게 나아질지 길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 채널 영상에도, 여러 선생님과 함께하는 영상이 있으니 참고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저는 첫번째는 노래만 가르치는 선생님. 두번째는 몸의 어디로 소리내라는 선생님. 세번째는 자세를 강조하는 선생님을 만났지만 모두 실패하고 좌절하였는데, 나이 40이 되서 메보좌님께서 연결해주신 선생님 만나뵙고는 이렇게 하면 정말 될 수 있겠구나 내 소리가 바뀌고 있구나. 라는 느낌이 처음으로 들었습니다. / 제가 10년전, 아니 5년전에만 알았어도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 많이 합니다. 고민하지 말고, 선생님을 찾으세요.

  • @user-fq1sh7lu3f
    @user-fq1sh7lu3f 4 года назад +7

    구글 알고리즘 타면, 뜨는건 순식간이에요!

  • @user-zo9jl4so9r
    @user-zo9jl4so9r 4 года назад +7

    와..이건 진짜 영상입니다!!!
    실용음악에서 배우는걸 정말 이해하기 쉬게 과학적으로 풀어주셨네요!
    그리고 믹스보이스는 누구나 가능하며, 안되는 이유를(습관을) 찾아 줄여주는게 보컬트레이너들의 목표?인데..
    그걸 10분만에 ... 이건 진짜 돈주고 들어야하는 진짜배기 영상이네요ㅠㅠ
    이렇게 좋은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medicalvoice5010
      @medicalvoice5010  4 года назад +2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아는 분들은 다 아시는 내용인데 정보 접근이 어려운게 문제라고 생각되요.

    • @user-zo9jl4so9r
      @user-zo9jl4so9r 4 года назад

      겸손하시기까지... 요즘과같은 정보화시대에 너무 방대한 정보에, 잘못된 정보로 피해받기 쉽상인데... 정말이지 영상 도합만해도 논문감 자료임에 의심치 않습니다!!!
      영상 제작이 쉽지않겠으나 좋은 영상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 @user-ur7sy2kp1p
    @user-ur7sy2kp1p 4 года назад +1

    진짜.. 신기하다.. 난 이분 말이 다 맞다 본다.. 확실히 배우신 분은 틀리구나.. 타 노래 유튜버들보면 무조건 후두내리고 호흡은 마시면 마실수록 좋다.. 라고 하는데 신체메카니즘을 먼저 알고 하는것도 안나쁜것 같다 감사합니다.. ㅎㅎ

  • @gi9192
    @gi9192 3 года назад +1

    이런 금같은 채널을 왜 이제 알게 되었을까 쭉 정주행중입니다 ㅠㅠ

  • @user-ym6uj5cq4k
    @user-ym6uj5cq4k 4 года назад +4

    기다리던 영상!! 드디어 올라왔네요!!ㅎㅎ 100만 가즈아!!~

    • @medicalvoice5010
      @medicalvoice5010  4 года назад +2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공부도 열심히 하고 노래연습도 열심히 할게요

  • @jungmin21
    @jungmin21 Год назад

    솔직히 발성이랑 노래잘하는 방법 두성뜷는 방법 검색하다가 오게 됐는데....
    내용이나 노래이런건 모르겠구요...
    너무 귀여우셔서...
    너무 동안이라 고등학생느낌인데 목소리는 너무 좋으시고 아 의사가 맞고 어른은 어른이네 싶은데 고등학생느낌을 지울수가 없고......
    그냥 내용은 모르겠구요...
    귀엽게 잘 보고 있습니다.

  • @user-hy7tl7th9r
    @user-hy7tl7th9r 4 года назад +13

    영상 정말 잘 보고있습니다. 1년전에 득음하려고 노래 하루에8시간씩 부르고, 인터넷 막 뒤지면서 성문하압이 뭐지?? 하면서 머리에 쥐나면서 발성공부를 하던 시절이 떠오르네요. 신동혁 태너님의 유투브를 통해서 이곳에 들어왔는데, 제가본 영상중에선 발성에 대해 가장 팩트만을 알기 쉽게 알려주시는것 같네요!! 이런건 정말 돈주고 배워야 할것같은데.... 흥하셔서 정말로 100만 구독자 찍으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입꼬리가 올라가서 소리에 영향을 주는것은 어떤 원리인가요???

    • @medicalvoice5010
      @medicalvoice5010  4 года назад +6

      입모양이 성도의 모양을 바꾸기 때문에 포먼트라고 부르는 강화되는 주파수를 바꿔서 소리가 더 밝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소리가 너무 어두운 사람의 경우 소리를 밝게 만들기 위해서, 혹은 특정 장르에서 어울리는 톤을 만들기 위해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는 있는데, 그 표정 자체가 불필요한 긴장을 유발해서 후두를 의도치 않게 올리기도 하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사용해야 하는 테크닉입니다.

    • @BB-cute
      @BB-cute 4 года назад

      송하예

  • @user-om6wt3se5e
    @user-om6wt3se5e 8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 동안 되게 듣기 거북한 소리가 콧소리로 느껴져서 코로 최대한 안보내려고 노력하다 보면 또 흉성을 지나치게 써서 부담스러운 소리가 나는 진퇴양난에 빠졌었는데 이 채널 영상들을 정주행 하다 보니 비음이 결국은 콧소리가 아닌 경우가 많다는 걸 알려주셔서 오히려 코로 보내려고 한번 시도해봤더니 녹음본을 들어보니 훨씬 좋더라고요;; 그 동안의 오해 때문에 단 한번도 시도를 안했었는데.. 거기에 흉성으로 어거지로 3옥타브 이렇게까지 밀어붙이니 딱 저런 소리가 났었는데 성대 접촉 푸는 훈련까지 하니 더욱 좋아졌습니다 이제까지 본 발성법 관련 해서 최고인거 같습니다

    • @user-om6wt3se5e
      @user-om6wt3se5e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진짜 코를 막아도 소리가 달라지는게 아니면 콧소리가 아니라는데 도대체 나는 왜 이런 소리가 나는가 엄청 오랜시간 고민했고 이거 때문에 발음을 또박또박 내라, 아예 연구개를 막고 입으로만 소리 내라 등 여러가지 해결책을 적용해도 실제 노래 부를 때는 사용하기 어렵거나 효과를 못봤었는데 후두가 올라가서 그런거라 알려주시고 해결책까지 얻어서 단숨에 해결...

  • @user-if7ve5oh2x
    @user-if7ve5oh2x 4 года назад +20

    아 이분 진짜 목소리 진중한데 개드립 찰지네 ㅋㅋㅋㅋ재밋습니다. 궁금한게 저런 두성이 나오는 원리에 대해 그림이나 사진을 통해 알 수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예전에성대가 내려가는 영상을 직접 보고 이해하고 노래가 조금 늘었거든요.

    • @medicalvoice5010
      @medicalvoice5010  4 года назад

      제가 만들면 좋겠지만 급한대로 해외 사이트 혹은 키큰사람 선생님 (Jubilee voice) 의 사이트에 훌륭한 글과 그림들이 많이 있습니다!

  • @scj1566
    @scj1566 4 года назад

    오늘 두성이란걸 처음 느껴본거 같아서 뛸듯이 기뻐서 댓글 남겨봅니다! 매번 고음을 내려하면 목이 조이고 가성으로 바뀌어서 나는 음역대가 많이 낮아서 고음이 많은 노래들은 못하는가보다라며 좌절해오던 사람입니다 ㅠㅠ 최근에 유튜브에 보컬트레이닝 영상들을 찾아보며 후두내리기 같은 개념을 배우면서 낼 수 있는 음도 올라가고 목조임이 덜해져서 탄력받고 노래연습 열심히 했는데 결국 더 고음으로 가면서 다시 조여오더라고요.. 그 와중에 이 영상을 보게 됐는데 '저음과 고음에 관여하는 성대가 다르다'는 것과 '고음?두성?을 내기 위해서는 세게 지르는 것보다 오히려 작게 살살(맞나?;;)내는 것이 좋다'는 이 두가지가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그동안 저음을 쌓아올려서 고음까지 간다는 이미지를 갖고 있어서 저음내던 방식 그대로 유지하면서 질러서 도달하려고 했는데 고음 저음에 쓰는 성대부분이 다르다는 걸 알고 어떤 감각을 가져야 할까 생각을 진짜 많이 했습니다. 그러다 문득 목조임이 오는 음이 저음쪽 성대를 써서 내는 한계치니까 이 느낌으로 올리는 게 아니라 전혀 다른 느낌을 가져야한다고 생각을 했고 샤워하면서 흥얼거리거나 걸어다니면서 허밍을 할때 안올라가지던 꽤 괜찮은 고음이 나던걸 생각하면서 그 느낌을 살리려니까 가성이 나는듯 하면서 선명한 고음이 났습니다. 목에 힘 하나도 안들어가서 안 아프고 안조이면서 소리가 작은 듯 하면서도 위로 쭉 울려퍼지는 거 같은 느낌이 나는게 신세계구나, 이게 두성이구나 싶었습니다. 진짜 영상보고 2, 3일 만에 빨리 터득했어요. 좋은 영상 너무 감사드립니다.

    • @medicalvoice5010
      @medicalvoice5010  4 года назад

      독학으로 쉽지 않은데 대단하세요 일단 두성길을 탔으면 그게 특별히 노력하지 않아도 나올때까지 반복 연습 하시고 그 다음에 서서히 호흡을 밀어보거나 하면서 무게를 실으시면 됩니다!

  • @master_yoda82
    @master_yoda82 4 года назад +3

    잘보고 있습니다. 보컬이라는게 실참이랑 이론을 병행해야 빨리느는... 저로 연습때 알게 된사실들중 고생해서 알게된 것도 있지만 또 ng사운드는 생각도 못했는데 특히 훈발음은 후두안착에 참 좋은것 같네요.

    • @medicalvoice5010
      @medicalvoice5010  4 года назад

      요다아일랜드 훈련 + 이론 > 훈련 단독 >>> 이론 단독 순서인 것 같습니다 ㅎㅎ.. 그리고 자음 모음이 특성이 다르고 기능이 다르다는 걸 아니까 훨씬 연습법이 다채로워지더라구요. 언제 한번 다루어 볼 생각입니다. 이건 아마 연습하는 사람들보다는 선생님들이 쓰시기 좋을 것 같아요.

  • @LIEBKLANG
    @LIEBKLANG 4 года назад +6

    영상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제가 너무 찾던 내용이라 감사함을 전하고 싶네요! 전공을 하면서 감각적으로는 맞고 틀리고를 느끼지만 의학적으로 설명할 방법이 없었는데 의학적으로 설명 해 주시니 너무 유익하고 좋았습니다^^ 계속 구독 하겠습니다^^

    • @medicalvoice5010
      @medicalvoice5010  4 года назад +2

      Jinhun Lee 사실 진훈님처럼 소리를 낼 줄 알고 감각을 아시는 분들이 하는 말씀이 가장 정확하죠 ㅎ 그 중 진훈님처럼 탐구심 깊은 분들은 어떤 일이 몸에서 일어나는건지도 궁금해 하시더라구요. 그런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 @LIEBKLANG
      @LIEBKLANG 4 года назад +1

      @@medicalvoice5010 저는 지금 오스트리아에서 합창단원으로 일하고 있는데 유학하는 아는 동생들이 입시시험전에 가끔 봐달라고 해서 와요. 저도 오래 배웠고, 계속 공부하는 중이지만 제가 알려주는 입장이 점점 되다보니 정확하게 알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저도 언젠가는 어느 누군가의 선생님이 될 것이고, 선생님이 될 것을 준비하기 위해 지금 제 유투브에서 발성노트라는 이름으로 발성하는 모습을 촬영하고 스스로 보면서 코치 해 보는새로운 컨텐츠를 시작했는데 이걸 하다보니 제가 하고 있는 모습에 대한 객관적 설명이 필요한데 그게 어렵더라고요. 거의 저도 한 17년을 넘게 성악을 했지만 의학적 용어보다는 감각적인 형용사를 많이 들으며 공부해서 그 말이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는 생각에 한동안 고민이 많았고 여러 성악가분들 유투브 채널을 뒤지며 찾았었는데 그래도 이비인후과 선생님의 공.신.력 있는 설명이 가장 정확하게 이해가 되네요^^ㅎㅎㅎ 뭔가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았네요..ㅎ
      제가 영상을 만들때 뭔가 의학적 설명이 필요 할 때에는 꼭 '메디컬보이스' 홍보를 잊지 않겠습니다^^ㅎㅎㅎ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할께요!!^^

    • @medicalvoice5010
      @medicalvoice5010  4 года назад +1

      Jinhun Lee 필드에서 오래 뛰신 훌륭한 베테랑 성악가 선생님이 이 작은 채널에 방문해주신게 너무나도 영광이고 좋은 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렇다면 꼭 추천드리고 싶은 채널이 ‘뉴욕보컬코칭’ 채널입니다. 물론 제가 여러 논문이나 책, 자료들을 보면서 공부하긴 했지만 했지만 제 지식을 정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곳이고, 성악부터 대중음악까지 매우 폭넓게 다루고 있습니다.
      한국 분들이 편히 보실 수 있게 제가 현재 45화까지 자막도 달아놨으니 시간 되실때 성악 관련된 내용들을 추려 보시면 많이 도움 되실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제가 거기 자막 작업을 자주 하다보니 제 영상에도 무의식적으로 반영이 많이 됩니다.. 보시면 알거에요 ㅎ)

  • @shinechoi6851
    @shinechoi6851 3 года назад

    저는 성악 교습법을 가르치고 있는데 선생님 채널이 정말 유익하네요 고맙습니다

  • @haylen_smile
    @haylen_smile 4 года назад

    구글 알고리즘이 샘의 채널을 안내했네요^^
    유익한정보에 재밌는 애드립!!
    오늘부터 구독 ! 좋아요!

  • @jelee5956
    @jelee5956 3 года назад +1

    참 귀여운 드립에 정확한 이론~ 구독좋아요 꾸욱 누릅니다

  • @user-ux6jd4hw4u
    @user-ux6jd4hw4u 4 года назад +1

    와 소름인게 제가 원리도 잘모르는데 혼자 노래방가서 이리 불러보고 저리 불러보고 해서 지금 3옥레까지 해요. 중요한건 말씀하신 모든게 이해가 가고 경험을 했어요 예를 들면 호흡을 너무 들이 마셔서 상복부쪽에 호흡이 꽉차 버리면 고음 지를때 삑사리 나더라구요 성대가 마치 밑에서 폭발하는 호흡을 못버티고 확열려서 호흡이 순식간에 위로 뜨면서 삑사리가 나더라고요 와 말하는게 바로바로 다이해되요. 내가 산전수전 겪으면서 느꼈던 경험들입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지금은 고음에서 삑사리가 나면 바로 잡아서 올립니다. 어떻게 해야 삑사리가 안나는지 몸은 기억하는것 같아요. ㅋㅋㅋ 그리고 제가 호흡을 잘 안하는데 오히려 고음이 잘 올라가는듯한 느낌이 어요. 뭔가 고음을 올리는데 집중이 더 된다라고 할가 호흡 습 하고 바로 고음내려고하면 뭔가 잘안되더라구요.

  • @user-zo9tq7mq4s
    @user-zo9tq7mq4s 4 года назад +1

    와우 ^^ 이런 강의는 처음입니다 bub 발음으로 연습 처음들었습니다 ㅎㅎ 대단히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꼭필요한 부분만 콕 찝어주시네요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medicalvoice5010
      @medicalvoice5010  4 года назад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저처럼 뭐가 맞는지 도통 몰라 헤맸던 분들한테 어느정도 길잡이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 @user-zo9tq7mq4s
      @user-zo9tq7mq4s 4 года назад

      @@medicalvoice5010 와우 답글도 주시고 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 @funnycom-k
    @funnycom-k 2 года назад

    개그 채널인가요? 아니면 컨셉이 아니고 진짜 의학 채널인가요? 너무 리얼하다.

  • @user-we5uv4gl7n
    @user-we5uv4gl7n 3 года назад +10

    8:58(혼자 연습할라고 만든거)

  • @2Xelos
    @2Xelos 4 года назад +5

    영상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채널 대박을 기원합니다. 저랑 같은 지역에 계시는 것 같은데 혹시 발성 관련해서 선생님께 직접 검사를 받거나 조언을 받을 방법 혹은 계획은 없으신가요?

    • @medicalvoice5010
      @medicalvoice5010  4 года назад +3

      지금은 여건이 안되지만 머지 않은 미래에 제 클리닉이 생기면 당연히 발성 진단 프로토콜을 만들 생각입니다. 그 시간동안 항상 분석 기계에만 의존할 순 없으니 제 듣는 귀도 단련하고 해야겠죠 ㅎ

  • @jk8644
    @jk8644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매번 이름이 바뀌는 송님의 유튜브의 댓글의 수가 엄청 많아요 와우 대단!!!!!노래도 잘하시는 것 같은데...혹시 청소년시절 가수 지망생!!!!

  • @sangpree
    @sangpree 4 года назад +2

    이 이론이 맞나 함 봐주세요
    성대 접촉을 많이 한다= 목소리가 두껍게 난다=흉성= 소리가 단단하다,고음 진입이 어렵다
    성대 접촉을 줄일수록 목소리가 얇아진다=두성= 소리가 얇아진다, 고음 진입이 쉽다
    성대 접촉을 50프로 한다면 흉성과 두성을 반반 쓰는 믹스보이스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고음역대 노래는 저음부 부터 성대 접촉을 많이 안한 상태에서 시작해야 고음도 올라 가더라구요..

    • @medicalvoice5010
      @medicalvoice5010  4 года назад

      네 맞습니다! 정확히 알고 계시고 다만 믹스보이스는 꼭 반반이 아니더라도 흉성과 두성의 배합에 따라 무한히 있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 @chulheey70
    @chulheey70 2 года назад

    비강공명의 ng 포지션을 듣자마자 바로 이거야 하고 딱 이해가 되네요.
    요걸로 쭈욱 연습해야겠어요.

  • @user-tn5zx7db5z
    @user-tn5zx7db5z 4 года назад +2

    당연하겠지만 확실히 이론상으로는 유튜버들 중에 제일 정확함

  • @samki530
    @samki530 4 года назад

    의학적 훈련으로 고음을 내는것도 좋지만 일단 밥을 많이먹고 고기도 많이먹고 그리고 먹는대로 운동을 해서 힘이있어야 노래를 잘하는거 같습니다 제가 조선소에서 해본대로라면 몸에 힘이있어야 노래도 잘불러집니다 힘이없으면 노래가 안불러집니다 즉 밥을 많이먹고 고기도 많이먹고 열심히 운동하고 그렇게 힘이있어야 노래를 잘하게됩니다 당연한거라면 당연하겠지만 먼저 몸에 힘이 있어야 노래를 잘하게되는거 같습니다 그렇지만 이건 순전히 제 경험이라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네요 어쨌든 저는 몸에 힘이있어야 노래를 잘부를수있다는겁니다

    • @medicalvoice5010
      @medicalvoice5010  4 года назад

      컨디션은 노래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칩니다. 다이어트중에는 발성이 안좋아져요. 즉 느끼신게 맞아요 의학적으로도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 @sangsublee2097
    @sangsublee2097 3 года назад

    100만 구독자 꼭 되시길 바랍니다😁

  • @ham_jjong
    @ham_jjong 4 года назад +3

    제가 평소에 말 할때나 웃고 떠들때 저도 모르게 압력이 커지는지, 집에서 말 잘 안하고 쉬거나 하면 성대가 되게 깔끔한데
    밖에서 사람들하고 말 많이 하고 그런 날은 귀가하는 저녁쯤 되면 목이 쉰 것 같고 음~으로 허밍을 해도 성대에서 좀비처럼 그르르 하는 소리가 난다고 해야하나...
    좀 칼칼하네요. 이런 것들도 평소의 발성법에 문제가 있는걸까요??
    (제 채널에 있는 노래 피드백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medicalvoice5010
      @medicalvoice5010  4 года назад

      원래 말이 성대에 굉장히 부담을 줍니다 ㅎ 숙련된 가창자는 말이 노래보다 오히려 더 문제가 되는 것 같다고 말하기도 해요. 스피치 발성을 해결하시면 말을 오래 해도 목이 많이 피로하지 않으실 거에요.

    • @medicalvoice5010
      @medicalvoice5010  4 года назад

      피드백은 가능하면 안하려고 하지만 댓글을 늦게 발견해서 들어가봤는데 노래를 굉장히 잘하시네요! 라에서 걸리긴 하지만 어차피 시간 문제이실 것 같고 기본적으로 성구전환도 능숙하시고 디테일도 좋으신 것 같아요. 음 끌때 떨어지는 문제는 호흡 유지가 깨지시는 것 같은데 어디가 문제인지 확인해보시면 음도 안떨어지고 훨씬 부드럽게 노래하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사실 어디를 가셔도 노래 잘한다고 이야기 들으실 것 같은데요?

    • @ham_jjong
      @ham_jjong 4 года назад

      @@medicalvoice5010 차라리 고음을 순간 빡 내는건 하겠는데 중음을 끄는게 더 힘든거 같아요... 역시 호흡이 문제인건지ㅠㅠ 어쨌든 피드백과 칭찬 감사합니다 ㅎㅎ

  • @DW-rf2wh
    @DW-rf2wh 4 года назад +4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두성을 이용해서 3옥타브가 넘는 고음역대 노래를 두 세곡정도 부르면 압력을 못버텨서 나중에는 닭울음이나 갈라지거나 건조한 소리 혹은 귀신나올거같은 소리밖에 안나는데 이게 힘이 풀려서라는 느낌이 강해요.... 이런 부분은 어떤 방향으로 훈련하는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 @medicalvoice5010
      @medicalvoice5010  4 года назад +2

      이대욱 노래 연습은 기본적으로 성대진동역치, 즉 성대를 진동시키는데 필요한 압력을 줄이는 연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즉 성대의 힘이 부족하시거나 성대가 약해서가 아니라, 아직 그 음이 그 압력이 아니면 나오지 않으니 문제가 되는거에요. 작은 압력으로도 성대를 붙여서 진동시키는 길을 찾으시면 거기서 소리 키우는건 정말 쉽습니다. 문제는 시간과 연습이 필요해요..

    • @medicalvoice5010
      @medicalvoice5010  4 года назад

      이대욱 이대욱 노래 연습은 기본적으로 성대진동역치, 즉 성대를 진동시키는데 필요한 압력을 줄이는 연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즉 성대의 힘이 부족하시거나 성대가 약해서가 아니라, 아직 그 음이 그 압력이 아니면 나오지 않으니 문제가 되는거에요. 작은 압력으로도 성대를 붙여서 진동시키는 길을 찾으시면 거기서 소리 키우는건 정말 쉽습니다. 문제는 시간과 연습이 필요해요..

    • @DW-rf2wh
      @DW-rf2wh 4 года назад

      @@medicalvoice5010적은 압력으로도 단단한 소리가 나게끔 연습해야 되는거군요.... 연습 방향을 찾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rainsun6553
    @rainsun6553 3 года назад

    너무 재밌어요. 그리고 제게너무 유익하네요 감사합니다 😀

  • @user-pt1xd3ud7n
    @user-pt1xd3ud7n 4 года назад +4

    넘 좋네요 설명 잘하세욯ㅎ

  • @user-nr6qj1lg3u
    @user-nr6qj1lg3u 4 года назад +1

    와 의사가 설명해주니까 빼박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하잔아 오빠

  • @user-hd4sl1gk4j
    @user-hd4sl1gk4j 4 года назад

    요새 발성에 관심이 많아져서 공부중이에요. 자주 놀러오겠습니다. ㅎㅎ

  • @user-oj8ih3fr3o
    @user-oj8ih3fr3o 4 года назад +2

    선생님 목소리 가 좋네요 매력이세요

  • @GDDDW-ge4gf
    @GDDDW-ge4gf 4 года назад +3

    소리를 크게 안하고 해야된다고 해서 했더니 말로 설명하긴 어려운데 아무튼 됐습니다.
    여태 잘못된 길로 가고 있었네요 ㅡ,ㅡ;; 높은 음으로 갈수록 소리를 크게 했는데 소리는 줄이고 이게 어떤게 늘어난건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소리는 줄이고..........음 높이는 높아졌어요
    진짜 가수들이 내는 그런 소리가 딱 나와요... 정말정말 신기합니다.............

    • @medicalvoice5010
      @medicalvoice5010  4 года назад +1

      강하게 미는게 원리상 고음을 방해합니다 무조건 성구 문제 해결이 우선이고 미는건 그 다음이죠 ㅎ

  • @CoverTheSong
    @CoverTheSong 4 года назад

    어디에도 부르면서 영상들어 왔는데.. 인트로도 어디에도네요 ㅋㅋ 감사히 잘봤습니다,응원할게요.

    • @medicalvoice5010
      @medicalvoice5010  4 года назад +1

      어디에도 자격증 아직 못땄습니다..

    • @CoverTheSong
      @CoverTheSong 4 года назад

      @@medicalvoice5010ㅋㅋ 요즘 선생님의 매우 유익한 영상들 감사히 잘보고 있어요, 응원할게요!

  • @user-ff2et9ld6w
    @user-ff2et9ld6w 4 года назад +7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고음이든 저음이든 일정한양의 호흡을 적게 내보낼수있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압을 세게 내라고 호흡이 많이 나가는거 절대아닙니다 스~ 하는 호흡법 많이 아실텐데요 고음으로 간다고 저음보다 호흡이 나가는 양이 많아지면 그연습법은 백날 연습하셔도 1도 쓸모가없습니다 박효신이 호흡이 정말 좋다고 하는데 우리보다 숨을 많이 들어마셔서 우리보다 폐가 더커서 그런게 아닙니다 정말 작은 양의 호흡을 일정하게 내보내는 능력이 뛰어난거죠

  • @hanyoonjae6359
    @hanyoonjae6359 4 года назад

    발성에 관심이 끝도없는데 구독누르고
    잘 참고해갑니다👍👍

  • @cherryblossom2888
    @cherryblossom2888 4 года назад +6

    잘생긴 외모덕에 구독자수가 급상승 ㄷ.

  • @nogi6484
    @nogi6484 4 года назад +2

    완전 정반대로 알고잇엇네요ㄷㄷ

  • @user-mw8om3od7r
    @user-mw8om3od7r 3 года назад

    궁금한 게 있습니다.
    의지대로 사용할 수 있는 수의근과 의지대로 사용할 수 없는 불수의근으로 나누셨는데.
    성대는 감각을 재현하는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하셨잖아요.
    근데 저는 성대도 그렇게 따지면 수의근에 들어갈 수 있지 않나 생각해요.
    우리 팔을 움직이는 여러 근육도, 우리가 아기때에는 지금의 성대처럼 어색하고 미숙하게 느껴졌을 텐데.
    몇년, 몇십년을 사용하다보니 어느정도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된 거라고 생각해요.
    팔근육은 수의근이라 약 40도각도즈음으로 꺾을 수 있다고 하는 논리면
    결국 우리 성대도 피아노에 맞춰 특정 음에 맞춰 발성할 수 있으니까 (물론 호흡을 세게 하거나, 후두가 올라가거나 하는 경우는 논외)
    성대도 충분히 '수의근'이라 인식해도 무방하지 않을까요?
    단순히 이해를 돕기위해 하신 말씀인지.
    정말로 의학적으로 내장을 이루는 근육이나 심근과 같이 의지에 따라 절대로 조절할 수 없는 근육이 맞는건지
    알고 싶습니다.
    따로 예시를 들자면 서술적 기억과 비서술적 기억이라는 것도 있더군요.
    뇌과학에서도 쓰는 용어던데
    우리 몸이 기억을 하는 종류를 나눈 거라고 책에서 읽었었어요.
    서술적 기억은 언어같이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지각 같은 수용적인 인지정보들을 기억하는 반면
    비서술적 기억은 우리가 근육을 통제, 사용한 기억을 저장하고 후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더군요.
    비서술적 기억의 이해를 돕자면
    우리가 처음엔 자전거를 탈 줄 모르지만,
    자전거 안장 위에 앉아 페달을 발로 밟으며
    여러번 넘어지면서 균형을 잡도록 근육을 움직이는 감각을 느끼다보면
    그게 비서술적 기억으로써 우리 몸에 남아
    결국 넘어지기만 하던 자전거를 능숙하게 운전할 수 있게 되는데.
    결국 이것또한 근육을 움직이던 감각을 비서술적 기억을 통해 '재현'하는 거라서
    메디컬 보이스의 음... (나다니엘) 송님이 말씀하신
    "성대또한 불수의근이지만 감각을 재현함으로써 성대를 컨트롤할 수 있다."
    라는 말에 '그러면 성대는 수의근이 맞지 않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내장을 조절하는 근육이나 심근과 같은 불수의근으로 취급하기에는
    또 너무 성질이 다른 것 같아서 '성대는 불수의근이 아닌 것 같다' 라는 그런 생각이 강해졌고요.

    • @medicalvoice5010
      @medicalvoice5010  3 года назад +1

      기준을 어디에 잡고 어떻게 분류하느냐의 문제죠. 엄밀히는 의학적으로 ‘불수의근으로 정하자’라고 해서 불수의근인 것이고 말씀하신것도 사실 맞습니다.

    • @user-mw8om3od7r
      @user-mw8om3od7r 3 года назад

      @@medicalvoice5010
      오.. 깔끔하게 이해되었습니다.
      답변 감사드려요!!
      오래된 영상인데 잘 봐주시네요.

    • @medicalvoice5010
      @medicalvoice5010  3 года назад +1

      @@user-mw8om3od7r 이건 비밀인데 스튜디오에는 댓글이 최근 순으로 뜹니다 ㅋㅋ

    • @user-mw8om3od7r
      @user-mw8om3od7r 3 года назад

      @@medicalvoice5010 아하 ㅋㅋㅋ 그렇군여 처음알았;;

  • @seungcheol91
    @seungcheol91 4 года назад +2

    설명이 참 쏙쏙 와닿네요 ㅎㅎ

    • @medicalvoice5010
      @medicalvoice5010  4 года назад

      이승철 감사합니다 노래 진짜 잘하시네요!!

  • @user-mm2tt8ev4d
    @user-mm2tt8ev4d 4 года назад +1

    질문은 마지막이라고 했는데 너무 궁금한 점을 발견해가지구여, 보니까 블로그도 하시는 것 같아요 거기서 발견한건데 고음을 위해서는 중음을 연습하라는 영상을 봤어요, 남자는 1옥솔에서 2옥레라고 하던데 이 부분을 연습하는건 고음이 뚫리지 않았을때 뚫기 위해서 연습을 하는것인지, 아니면 뚫려있다고 하여도 중음을 연습함으로써 그 위에 음들은 자동으로 좋아지는것인지 궁금합니다
    저는 해당음들을 잘 내기 위해서는 저음부터 초고음까지 해당음들을 내줘야 그 음들만 따로 발전하는건가 했었는데 영상에서는 중음개발하면 고음은 따라서 온다는 식으로 이해를 해서요 너무 궁금합니다

    • @medicalvoice5010
      @medicalvoice5010  4 года назад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실 것 없어요 보통 고음을 연습한다고 고음을 잘못된 방식으로 지르는데 노래는 운동학습이기때문에 그러면 잘못된 발성을 계속 몸에 학습시키는 꼴이 되거든요. 일단 해결이 비교적 쉬운 중음의 발성을 잡으라는 이야기입니다. 옳은 고음 발성을 유도할 수 있는 선생님이 옆에 계시다면 고음부터 접근해도 됩니다 ㅎ

    • @user-mm2tt8ev4d
      @user-mm2tt8ev4d 4 года назад

      @@medicalvoice5010 그러면 만약에 음을 올리다가 흉성 구간에서 두성구간으로 중간음이 빈채로 뻥하고 뛰어넘어가는 상황이 생겼을 경우엔 그 구간을 반복하다보면 중간음이 채워지는건가요? 아니면 첨부터 중간음을 내는 방법이 존재해서 그걸 내야하는건지 궁금하네요

    • @medicalvoice5010
      @medicalvoice5010  4 года назад

      단순히 반복하지 않고 옳은 방향으로 찾아가야 합니다. 흉성은 더욱 가볍게만들어야하고 두성은 계속해서 무게를 실어야 해요 그러면서 밸런스를 찾아가다보면 중간음이 점차 생깁니다. 결국 그 작업의 반복이에요. 그 중간 소리를 갓 개발한 초심자는 흉성 중성(믹스) 두성의 음질의 차이가 확연하지만 대가들은 음마다 다른 흉성두성 밸런스를 만들어 내 그 괴리감을 최소화해 마치 하나의 목소리처럼 낼 수 있다고 하죠.

    • @user-mm2tt8ev4d
      @user-mm2tt8ev4d 4 года назад

      @@medicalvoice5010 아하 옳은 방법으로 흉성은 가볍게 두성은 최대한 무겁게 유도해서 중간음이 빈채로 반복하다보면 어느센가 조금씩 채워진다는 소리죠?
      채워진다한들 당분간은 티나는 가성에 가까운 소리가 나고 그것도 계속 밸런스 있게 반복하다보면 두꺼워진다는거군요
      귀찮으실수도 있는데 꼬박꼬박 답변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여 ㅎㅎ

    • @medicalvoice5010
      @medicalvoice5010  4 года назад

      가즈아 조심할게 두성이 너무 무거워지면 피치가 떨어집니다. 처음에는 일단 가벼운 두성을 만들고 조심스럽게 흉성을 실어나가야돼요. 처음엔 입만 벌려도 밸런스 깨집니다 ㅎ

  • @antoniokwon3667
    @antoniokwon3667 4 года назад +3

    후두가 낮아지면 성대접촉이 떨어진다. 후두를 높여야 성대접촉이 잘된다. 정확한 실험을 통해서 하시는 말씀인지 궁금합니다. 여러 실험이나 논문은 그 반대라고 하거든요.

    • @medicalvoice5010
      @medicalvoice5010  4 года назад +3

      이 부분은 이전에 크로스체크를 한 내용이긴 합니다! 기본적으로 들숨은 후두의 하강 그리고 성문의 외전과 관련이 있고 발성을 하는 행위는 후두의 상승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혹시나 해서 다시 레퍼런스를 몇군데 확인 했는데 반대되는 이야기를 하는걸 못찾아서 해당 레퍼런스를 알려주시면 제가 찾아서 확인해보겠습니다!

    • @medicalvoice5010
      @medicalvoice5010  4 года назад +1

      티체의 논문들을 훑어보고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알겠습니다. 일단 티체에 따르면 후두의 하강은 TA근의 활성화를 유도하기 때문에 흉성을 강화하고, 성대의 두께를 증가시키고, 성도를 길게 만들어 포먼트들을 낮춰 어두운 소리를 유발합니다. 여기서 포인트가 되는게 바로 성대의 두께겠네요. 스피치 상황에서는 성대를 붙이는게 어렵지 않기 때문에 후두를 낮추게 되면 두꺼운 성대로 인해 성대접촉률이 올라가기 때문에 낮은 후두가 높은 성대접촉률(CQ)을 유도합니다!!
      하지만 고음 가창의 경우 숙련되지 않은 사람은 CT가 활성화되어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TA의 작용이 방해를 받아 두꺼운 상태로 성대를 접촉하는게 어렵게 되죠. 그때엔 높은 후두가 후두를 올리는 근육들의개 에 의해 성대 접촉 자체에는 유리하기 때문에 고음발성할 때에는 높은 후두가 발성 자체를 위해서는 더 유리하다 이렇게 정리가 되네요. (좋고 나쁜 발성을 떠나서요)
      다만 대부분의 논문은 위에 급했던대로 성구, 성대 두께, 포먼트에 집중하고 있고 성대 접촉'률'를 이야기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성대 접촉에 관한 이슈는 크게 중요시되고 있지는 않은 듯 합니다. 덕분에 기존의 지식이 더 옳은 방향으로 정리가 된 듯 합니다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제가 쓴 내용중에 문제있는 내용이 있다면 말씀주세요!

    • @user-fg6fg4kk2c
      @user-fg6fg4kk2c 4 года назад +7

      댓글작성자 빤쓰런

  • @user-cv1kr9pj3e
    @user-cv1kr9pj3e 3 года назад

    고음 찾아보면 입크게 벌리고 호흡 깊게 들이마시고 후두내리고 이런식으로 알았는데 영상보니까 또 다르네요 훈련법 법하고 훈으로 계속 연습해도 고음올리는데 도움이될까요 많은 훈련법들이 있지만 솔직히 무얼로 훈련해야할지몰라서 막막한 상황이었습니다 영상보면볼수록 목 쥐어짜는 느낌이나 그런것들이 저랑 정말똑같은거같아서 신기하네요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 @medicalvoice5010
      @medicalvoice5010  3 года назад

      최근에 올린 진성접근법 vs 가성접근법 영상이 방향 잡는데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 @burgerbang2
    @burgerbang2 4 года назад +1

    선생님. 2옥솔 까지는 성대가 완벽히 붙지는 않지만 두성느낌이 좀 나는것 같긴해요. 그런데 라 부터는 성대를 전혀 붙일수가 없어요. 립트릴 같은걸로 목을 완전 쬐면 라 이상 소리가 나긴 하는데 노래할때는 라부터 성대가 전혀 못붙이고 자꾸 가성으로 빠져요..삑사리 나듯이.. 어떻게 연습해야 하나요? 무하마드 송 선생님 조언 부탁드려요

    • @medicalvoice5010
      @medicalvoice5010  4 года назад

      문제는 아마 라 부터 시작되는게 아니라 훨씬 낮은 음인 1옥 솔~라부터 시작되고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물론 소리를 들어봐야 확실하겠지만요.. 거울 보시면서 음 올라갈때 입, 후두, 목 등의 변화를 잘 보세요. 변하는 부분이 있다면 그부분이 문제입니다! (이상적으로는 완전 동일한 상태로 성대만을 움직여서 고음달성이 가능하게 해야 합니다. 물론 실제로 그렇게 되긴 어렵지만요)

  • @Polaris0082
    @Polaris0082 4 года назад +1

    보컬 연습 중인데 소리가 어떻게 나는지 너무 궁금해서 인체해부학 책을 사서 연구해야하나 고민했었는데 선생님이 계셔 정말 다행이고 감사합니다!

  • @shiba4412
    @shiba4412 4 года назад

    BUB 훈련법과
    HOON 훈련법을 연습하는것은 감각을 익히는것인가요? 그러다면 이 다음에는 무엇을 해야하나요??
    영상 잘보고있습니다ㅎ 좋아요누르고 갑네다

    • @medicalvoice5010
      @medicalvoice5010  4 года назад +1

      스케일 왜 할까 영상에 자세히 설명해 놓았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두 발음 모두 모음으로 후두를 낮추고 B는 성대 접촉을 유도합니다. 반대로 H와 N은 성대 접촉이 지나친 사람에게 접촉을 조금 더 완화시켜줍니다 ㅎ
      말그대로 어려운 음의 첫 감각을 익히기 위한 것이고 그 음이 점차 잘 나기 시작하면 최종적으로 가사로까지 이행을 해야겠죠. 가사로도 잘 되면 이제 점차 넓은 거리를 도약해서도 발성이 깨지지 않게 연습해야할거구요. 갈길이 먼데 가장 첫번째 관문입니다 ㅋ

  • @-hyakuranofficial9102
    @-hyakuranofficial9102 4 года назад +1

    독학으로 연습하면서 고음으로 올라갈수록 호흡을 줄이는게 고음 올리기 쉬워서 그런 방법으로 연습했었는데 이런 이유 때문 이었군요 ㅋㅋㅋ 자동으로 뻡 발음으로 연습했었는데 좋은 방향으로 연습하고 있었다는게 맞아서 정말 신기합니다 ㄷㄷ😼

  • @kjun714
    @kjun714 2 года назад

    과학적인 설명 너무나 좋습니다^^

  • @hcy5719
    @hcy5719 3 года назад +1

    선생님 제가 여러 선생님들의 영상들을 봤는데 헷갈려서 질문드립니다. 저음에서도 성대가 길게 늘어난 고음의 성대로 노래하란 말이 있는데 (제가 느낄땐 이수 나얼님의 노래를 들어보면 도입부나 그렇게 높은 음이 아닐때도 고음의 성대로 부르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저음에서 고음의 성대로 부르게 되면 고음에선 그 고음의 성대를 더당겨서 성대진동수를 늘려 고음으로 변하는건가요?? 아니면 고음의 성대는 가만히 두고 호흡압을 키워 성대진동수를 늘려 고음으로 되는건가요??

    • @medicalvoice5010
      @medicalvoice5010  3 года назад +1

      느낌적인 이야기입니다. 특정 음역은 두가지 모드로 낼 수 있는 것 처럼 느껴지는데, 그게 보통 남자기준 1옥 라에서 시 정도부터 가능합니다. 그 감각을 느끼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하행 스케일이에요. 고음을 내보고 그 감각을 최대한 유지한 느낌으로 하행해보시면 같은 음이라도 평소 내시던 것과 다른 느낌을 받으실겁니다.
      해부학적으론 CT머슬이 개입한 상태, 음향학적으로는 소리가 턴오버 된 상태, 감각적으로는 소리를 ‘띄운다’고 흔히 표현합니다

    • @hcy5719
      @hcy5719 3 года назад

      @@medicalvoice5010 저음에서도 ct의 개입을 어느정도 넣으시란 얘기인가용?? 그렇게해서 고음으로 서서히 올라갈때 ct를 점점더 써서 고음으로 된다는 말씀이신지 궁금합니다 이렇게 된다면 저음이든 고음이든 호흡을 일정하게 내보내면서 ct와ta의 비율로 저음 고음을 결정짓는단 생각이 들거든요

    • @medicalvoice5010
      @medicalvoice5010  3 года назад

      네 CT TA 비율을 조절한다고 표현을 많이 해요. 그리고 같은 음이라도 CT TA 비율을 다르게 가져갈 수 있습니다. 거기에 성도의 조절을 통해 같은 음이라도 매우 다양한 표현이 가능하죠 ㅎ

  • @littlepiano1
    @littlepiano1 3 года назад +1

    영상이 도움되었습니다!!!

  • @Junggilofficial
    @Junggilofficial 4 года назад +2

    유익한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한가지 바램이 있는데요, 사람마다 성향이 다 다르기 때문에 실제로 스케일 연습시 많이들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실수들이나 오해할 수 있는 요소들을 소개하시면서 시범해주시면 더 유익한 영상이 될 것 같습니다. ^^ 툴을 가지고 스케일적 발성 연습을 한다고해도, 노래에 적용하기란 쉽지 않은데, 위 영상처럼 툴에대한 발음설명만가지고는 구독자글이 연습하기에 막연한 느낌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성대접촉이 약한사람이 저음에서부터 파사지오를 어떻게 해결해서 고음까지 연결할 것인가, 그 과정에서 보통 어떤 어려움들을 겪는가가 있을것 같습니다. 한 짧은 영상에 이런 요소들을 다 담아내기란 당연히 말도안되는 일일 것인데 시리즈별로라도 파트를 나눠서 제작하신다면 더 신뢰성이 올라가고 채널 컨텐츠면에서도 이득일 듯 합니다. ^^ 꼭 100만 구독자 달성 하시길 바라며 좋아요 구독하고 응원하겠습니다.^^

    • @medicalvoice5010
      @medicalvoice5010  4 года назад +1

      안그래도 그에 대한 필요성은 저도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말씀하신 부분에서 티칭경험의 부재가 크게 다가오더라구요. 저처럼 흉성이 강하고 성구전환이 어려웠던 남성 가창자가 겪는 문제점은 잘 알고 있는데, 다른 케이스에서 로드맵이 잘 그려지지가 않아요. 말씀하신 부분은 아무래도 경험많은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아야 하지 않을까 고민중입니다.

  • @user-th3ql4dr1i
    @user-th3ql4dr1i 4 года назад

    발성훈련을 할 수록, 성대 인대(?)는 계속해서 발달한다는 말을 어디선가 들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상 발성훈련의 목표가 불수의근인 성대를 자신의 의지로 컨트롤하는 것이지만, 훈련을 통해 성대의 재질?역량은 향상되지않는건가요?? 저 같은 경우는 성대가 조금 유리성대기질이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악을 하다보니 목이 몇번 갈뻔한적도있었는데요, 오랜시간 훈련을 해도 성대자체는 강화된다던지 하지않는건가요?
    +"성대점막"의 내구도라던지 상태가 개개인에 따라 다른가요?? 그리고 이것이 강한성대 유리성대를 만드는 원인인건가요?

    • @medicalvoice5010
      @medicalvoice5010  4 года назад

      성대는 소모품이에요 오히려 더 약화됩니다. 하지만 재밌는점이 훈련을 할수록 더 적절한 접촉으로 적절한 호흡만 써서 노래하는걸 익히게 되니 오히려 성대가 더 단련되고 강해진 듯한 느낌이 듭니다. 실제로는 오랜 기간 훈련하면서 만신창이가 되어있겠지만요.
      그리고 노인들의 경우 발성훈련을 오래 한 사람의 경우 성대 근력이 유지되어 노인일때도 좋은 목소리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기도 합니다. 이 경우는 말씀하신대로 성대가 발달한 케이스겠네요.

  • @singingisalife
    @singingisalife 4 года назад

    샘 정말 최고세요~

  • @haree7777
    @haree7777 4 года назад

    1. 선생님 제가 어떤 보컬트레이너분께서는 후두가 올라갈 때와 내려갈때 모두 성대가 늘어난다고 하시더라구요. 앞쪽이 당겨지냐 뒤쪽이 당겨지냐 차이라구... 이부분에 대한 선생님의 생각을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2번째로 선생님을 통해서 고음을 위한 근육 ct, ta근육을 알게되었고 그 역할도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근육과 후두가 올라가고 내려가는 것과의 연관성을 알고싶습니다. 처음에는 후두가 올라가는 것은 ct근육을 쓰는것이다(성대가 늘어나고 벌어진다) 후두가 내려가는 것은 at근육을 쓰는것이다(성대가 줄어들고 붙는다)라고 생각했는데... 조금 생각해보니 이건 무리가 있겠더라고요. 두성관련해서 후두가 내려가야 두성진입이 쉽다고 하셨는데 그말은 성대가 늘어난다는 이야기이기도 하잖인요? 그럼 위의 제가 정리한 것은 모순이니까요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후두가 올라가든 내려가든 둘다 성대가 늘어나는데 일조를 한다는 말이 맞기도 한것 같고요.(정리) 무튼 ct ta근육과 후두가 올라가고 내려가는 것 성대가 늘어나고 줄어드는것에 대한 상호연관성에 대한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

    • @medicalvoice5010
      @medicalvoice5010  4 года назад +1

      CT, TA근육은 후두를 내리고 올리고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CT근육은 후두의 바깥에서 후두를 기울여서 성대를 늘리는데 그것이 엄밀히 후두를 낮추지는 않습니다. 반대로 TA근육은 성대의 안에 있는 근육으로 수축하면 성대가 두터워지고 성대의 길이가 짧아집니다. (여담으로, 짧아지지 않게 하고 두터워지게만 하는 컨트롤을 익히는 것이 믹스의 핵심입니다)
      후두를 올리고 내리고는 성대의 길이와는 관계 없습니다. 다만 성대의 접촉과는 관계가 있습니다. (후두를 올리면 성대의 접촉이 쉬워지지만 소리가 빈약해지고, 후두를 내리면 성대의 접촉이 어려워지지만 소리가 풍부하고 웅장해 집니다)

    • @haree7777
      @haree7777 4 года назад

      @@medicalvoice5010 명확하고 명쾌한답변 감사해요:)

  • @jelee5956
    @jelee5956 3 года назад

    와우 3백만 구독자 되셨네요~~!!

    • @medicalvoice5010
      @medicalvoice5010  3 года назад +1

      이 시기의 계산대로라면 3억 구독자입니다

  • @user-cv1fg2se4p
    @user-cv1fg2se4p 4 года назад

    ct로 늘리고 ta로 붙이는건 반대작용이라
    익숙하지않아서 힘든거지 근력이 부족한건 아니라는거네요.
    그럼 흔하게 하는 성대내전힘기르기나 성대붙이는 훈련같은건 다 의미가 없는건가요?
    결국 익숙하지않는걸 익히기위해서는 ct로 늘리고 ta로 붙이는 이중작용을 동시에 해야 연습이 되는거고 그냥 말하는 음에서의 ta붙이는 훈련은 고음을 탄탄하게 해주는대 크게 도움대지는 않는걸까요 ㅠㅠ

    • @medicalvoice5010
      @medicalvoice5010  4 года назад

      말하는음에서 성대 붙이기는 말그대로 말하는 음역에서 공기가 새는 분들한테 도움이 되는거지 고음에서 성대를 붙여주진 않아요. 고음에서 성대 밸런스를 잡는 훈련을 계속 하셔야 합니다.

  • @user-ss7kh5go1e
    @user-ss7kh5go1e 3 года назад

    매일 노래하고 연습해도 안늘면 정말 하기가 싫어지고 포기하고싶어지는거같아요... 가성이랑 말씀하신 두성이우세한믹스보이스(?)말고 그냥 두성이랑 구별하는 방법이있나요? 그리고 음역대를 높이는 훈련을 할때 성구전환이 원활히 되면 볼륨이 막 커지지않는다고하셨는데 그러면 평소 말소리가 호흡이새거나 너무 과접촉으로말하는게 아니라면 말소리의 볼륨을 유지하면서 음을 올린다는 생각으로 연습해도 되는건가요?

    • @medicalvoice5010
      @medicalvoice5010  3 года назад +1

      적절한 피드백과 적절한 훈련 툴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유능한 선생님의 존재가 필수적인 면이 있어요. 말씀하신대로 훈련할 때엔 말하는 볼륨이 유지되면서 올라가게 하는게 유용합니다. 하지만 때로는 질러주는게 필요할 때가 있긴 해요. 가성과 두성의 구분은 글라이딩으로 내렸을 때 끊어지지 않고 흉성과 연결되는지를 확인하시면 쉽습니다.

  • @evanlee9396
    @evanlee9396 4 года назад

    의학적으로 설명해주시니 신용도가 팍팍 가네요.

  • @user-tx5wm5bl8r
    @user-tx5wm5bl8r 3 года назад

    우와 너무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레슨받을때 선생님이 이석훈님을 대표적인 예로 드시면서 마스께라, 눈썹과 광대를 드는 것을 계속 강조하시는데, 고음이랑은 관계가 없는건가요?? 발성연습때도 노래때도 모두 마스께라 드는 것을 강조하십니다

    • @medicalvoice5010
      @medicalvoice5010  3 года назад +1

      1. 마스께라
      비강공명, 마스크 공명 등 많은 용어로 대체되는 감각적 용어입니다. 자세한건 제 최근 영상중 비강공명에 대한 영상을 참고해보세요. 결국은 공명에너지가 강한 소리를 의미하며, 울림은 결과에 가깝습니다. 문제는, 바람직하지 않은 소리로도 마스께라의 감각이 생길 수 있어 좋지 않은 결과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 광대를 드는 것
      일반적으로 성대 접촉을 유도해서 소리가 뒤집어지는것, 즉 삑사리를 막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소리가 지나치게 밝아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3. 눈을 크게 뜨는 것
      일반적으로 고음을 낼 때 사람들은 눈을 크게 뜨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눈썹을 든다고 특별히 소리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반대로 눈썹을 안 들어도 좋은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만약 고음을 낼 때 눈썹이 들린다면 굳이 그걸 막을 필요는 없고, 반대로 고음이 안되는걸 눈썹을 들어서 해결하려 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더불어, 광대를 들고 눈썹을 드는 것을 내부의 공명강을 키우기 위해서, 비강공명을 하기 위해서 한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이건 틀린 이야기입니다. 눈썹을 드는것은 공명강에 큰 변화가 없고, 광대를 드는건 광대를 드는것 자체보다 입이 좌우로 벌어지면서 소리가 밝아지고, 후두가 올라오면서 성대 접촉이 좋아지는 효과에 가깝습니다.

    • @user-tx5wm5bl8r
      @user-tx5wm5bl8r 3 года назад

      @@medicalvoice5010 감사합니다~~~

  • @jiwonpianism9623
    @jiwonpianism9623 4 года назад +1

    오늘 고속터미널에서 뵌것 같아요 너무 반갑습니다

    • @medicalvoice5010
      @medicalvoice5010  4 года назад +1

      헐 저 오늘 학회때문에 서울가느라 고속터미널 갔었는데.. 감사합니다

  • @Sabsal2
    @Sabsal2 Год назад

    나다니엘 송님 질문이 있습니다.
    1. 다른 유튜버님이 " '으' 발음 자체가 혀를 위로 올려준다. 혀와 후두는 연결 되어서 혀가 올라가면 후두도 올라가 CT 근육이 활성화 된다" 라고 들었습니다. 메보님 이 영상을 보니 '두성 진입=ct 근육 활성화' 라고 되어 있고 그 조건 중 후두 내리기가 있어서 무엇이 맞는지 헷갈립니다.
    2. 또 혀와 후두는 별개인가요? 혀가 올라가도(앞으로 나와도) 후두는 내려갈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 @medicalvoice5010
      @medicalvoice5010  Год назад +1

      1. 후두 내리기 → 음향적으로 두성 진입이 잘됩니다
      2. 후두 올리기 → 물리적으로 두성 진입이 잘됩니다
      전자는 같은 두께의 소리를 내도 더 얇은 느낌이 나게 해주고, 후자는 나는 소리 자체를 더 얇게 만들어준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2. 별개이지만 훈련을 따로 하지 않으면 같이 움직입니다. 저는 그래서 혀를 내밀고 후두를 낮추는 훈련을 많이 시키는 편입니다.

    • @Sabsal2
      @Sabsal2 Год назад

      @@medicalvoice5010 설명감사합니다 ㅠㅠ 넘 헷갈리는 것..

  • @user-bl4vz9ql7s
    @user-bl4vz9ql7s 4 года назад +11

    2:01
    근육이 보이시냐 물었지만.. 손목이 너무 얇아보여요....

    • @medicalvoice5010
      @medicalvoice5010  4 года назад +16

      3대 500입니다

    • @user-gc8ir5rr1r
      @user-gc8ir5rr1r 4 года назад

      @@medicalvoice50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bl4vz9ql7s
      @user-bl4vz9ql7s 4 года назад

      @@medicalvoice5010 3대 때린 펀치 점수 총합이 500인가요...???

    • @medicalvoice5010
      @medicalvoice5010  4 года назад +7

      옛날에 펀치 치고 손목뼈 나간 이후 펀치는 안칩니다

    • @user-bl4vz9ql7s
      @user-bl4vz9ql7s 4 года назад

      @@medicalvoice5010 그...렇군요..! 정말 멋..지...세요....!

  • @HappyDayToYouAll
    @HappyDayToYouAll 3 года назад

    영상이 매우 엘레강스~ 해요

  • @user-vu9nv6kb9l
    @user-vu9nv6kb9l 3 года назад

    송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거의 모든 영상을 본 애청자입니다. 질문 하나 올리겠습니다. 저는 평범한 음역대를 가진 남성입니다. 노래방에서 10년 간 고음을 연습했지만 듣기 싫은 목 조여지는 소리가 나며 2옥 솔, 라에서 정체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지만 안되기에 고음을 신포도라 생각하는 중입니다. 혹시 근육의 구조(?)나 성대의 길이(?) 등 타고난 신체적 특성으로 성대 붙이기 및 두성이 불가능한 사람도 있나요? 그런 사례를 보셨거나 의학적으로 노력해도 안되는 사람이 있는지 무척 궁금합니다!

    • @medicalvoice5010
      @medicalvoice5010  3 года назад

      제가 이론 공부하기 전까지 정확히 같은 상황이었습니다. 무려 8년간 2옥타브 솔샵을 벗어나지 못했어요. 하지만 올바른 접근 방법으로 연습하니 정말 빠른 속도로 음역대가 늘어났습니다. 수술로 신경이 잘리거나 성대에 병이 있는게 아닌 이상 올바른 방법으로 접근하면 고음은 되실거에요.

    • @user-vu9nv6kb9l
      @user-vu9nv6kb9l 3 года назад +1

      @@medicalvoice5010 샌세...! 갬동입니다. 27에 대학 졸업하고 처음으로 직장 생활하며 삶의 활력을 잃어가고 있던 찰나 쌤의 영상과 답글을 보고 다시금 열정이 부글부글 끓어오르네요. 항상 응원할게요. 사랑합니다!

    • @user-vu9nv6kb9l
      @user-vu9nv6kb9l 3 года назад

      @@medicalvoice5010 쌤, 다른 보컬트레이닝 하는 유튜버보다 훨씬 전문성 있으시고 신뢰가 갑니다. 독학은 효과가 없고 목만 상하는 거 같아 오프라인 보컬트레이닝을 받으며 올바른 연습을 통해 실력 향상을 꾀하고 싶은데 추천해주실만한 트레이너분 있으신가요? 선생님 같은 경우는 어떻게 2옥 솔에서 그런 풍부한 음역대를 얻으셨는지 궁금합니다!

    • @medicalvoice5010
      @medicalvoice5010  3 года назад

      메디컬보이스 카카오톡 채널로 연락주세요

  • @pmy7932
    @pmy7932 4 года назад

    저 선생님 질문이 있는데요 성대를 접촉시킬 때 활성화되는 근육은 수의근이지 않나요? 그렇기에 훈련을 통해서 발달할 수 있는 부분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성대 자체가 모두 불수의근이라면 거의 대부분의 발성훈련들이 무의미해지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의견 남겨주세요!

    • @medicalvoice5010
      @medicalvoice5010  4 года назад +1

      불수의근이지만 간접적으로 컨트롤이 가능한 근육에 속합니다. 즉 원하는 결과물을 만들어냈을때의 감각의 차이를 통해 그것을 다시 재현하는 방식으로 트레이닝이 이루어지는거죠. 만약 성대에 감각이 없다면 트레이닝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훈련을 통해서 발달이 가능합니다. 다만 그것이 근력운동보다는 조화운동에 가깝죠. 보통 모터 컨트롤로 설명합니다. 즉 보통 성대 닫는 힘을 키우라고 이야기 하지만 사실 닫는 힘 자체는 모두가 가지고 있습니다. 즉 근력을 키운다기보다는 그것을 원하는 피치에서 필요한 만큼만 사용할 수 있는 컨트롤 능력을 키워야 하는거죠.

    • @pmy7932
      @pmy7932 4 года назад

      @@medicalvoice5010 답변 감사합니다~!

  • @user-sq4zh3ei3x
    @user-sq4zh3ei3x 4 года назад

    제가 노래부를때 성시경 노래같은건 흉성으로 음을 끌어올리게 되는데 2옥 라,시 음역에서 소리가 턱 막히네요 ㅠ 컨디션 좋으면 올라가긴하는데 그렇다고 두성비율 높히면 소리질감자체가 너무 맥아리가 없어져요
    반대로 나얼이나 이수노래가 부르기 부담이 없긴 하지만 높은 음에서 하행할때 소리가 풀리거나 덜컥 거리는 현상이 꽤 있네요
    궁금한건 나얼이나 엠맥같이 평균 음역이 높은 노래에서는 2옥라,시 같은 음역대에 진입할때 소리는 쨍쨍한데 성시경 노래에서 두성으로 2옥라시 같은 최고음에 진입할때 맥아리 없는 이유가 뭘까요 선생님ㅠ

    • @medicalvoice5010
      @medicalvoice5010  4 года назад

      나얼이나 엠맥노래는 기본적으로 두성구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하행하면서 흉성 전환이 되지 않아 풀리는 것이고 성시경 노래는 반대로 두성 전환이 원활히 되지 않는 것입니다. 일단은 두성에서 하행하는 연습을 먼저 하고 익숙해지면 상행하는 연습을 하시면 될거에요.

    • @user-sq4zh3ei3x
      @user-sq4zh3ei3x 4 года назад

      @@medicalvoice5010 감사합니당~~ bb

  • @Key195cm
    @Key195cm 4 года назад +10

    평소 말할때도 진동섞인 소리가 패시브상태여야 됩니다 그다음 호흡을 단련해주면됩니다 성대에 집착좀 하지마세요 성대는 그냥 지나치는 관문일뿐 입니다 즉 호흡 호흡의근육 횡경막.등근육 이근육들이 쫘주고 버티고 해줄힘이 없으면 고음은 안되는겁니다 외복근은 하나도 도움안됩니다 내복근이 도움되는거구요 목주변근육에 힘이들어가고 조이는소리는 잘못된습관이고 이방식은 한계점 무조건 옵니다 적절한 목에는 긴장감만 유지해야됩니다 그리고 호흡을 내보내서 진동을 찾으세요 진동찾는과정에서 후두랑 목주변근육이 자꾸개입할탠데 개입안되게 자꾸 싸우셔야됩니다 그리고 삑사리난다고 목 근육개입하지마세요 그냥 나게 두세요 이게 맞는방식입니다

    • @user-hk9mg5ru4g
      @user-hk9mg5ru4g 4 года назад

      내복근이 복횡근을 말하는건가요? 근데 등쪽의 근육이 긴장이 되면 자연스러운 호흡을 방해할 것 같은데요.

    • @user-uu7yr3gu5y
      @user-uu7yr3gu5y 4 года назад +4

      그것도 얇게 성대가 붙여지는 사람에 한에서만 해당되는 내용,,

    • @monsterswolr
      @monsterswolr 4 года назад +3

      성대에서 고음이 나는 거지 호흡에서는 안되는데? 횡경막으로 고음을 낸다? 성대가 얼마나 잘 당겨져 있는지에 따라서 고음이 나는건데... 횡경막으로 고음내는 건 진성으로 고음을 올라가려고 하는건데, 그건 진짜 90년대 가수들이 했던 방식이고, 요즘은 성대컨트롤해서 고음내는데요. 양다일, 이라온, 딘, 규현, 크러쉬, 그리고 많은 요즘 가수들은 성대 컨트롤을 해서 두성비율로 많이 불러서, 요즘 발성 트렌드는 횡경막 힘보다는 성대 컨트롤에 가깝습니다. 횡경막의 힘으로 3옥타브 음들 올리는 사람들은 진짜 테너들만 되고, 베이스나 바리톤은 꿈도 못 꿉니다. 성대 컨트롤로는 베이스까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남자들이 3옥을 넘나들 수 있게 해줍니다.

    • @beehive4209
      @beehive4209 Год назад

      한쪽 성대가 완전히 나가본 사람의 입장에선 반대의 입장을 놓고 갑니다 ㅎㅎ

    • @user-gp8sn8oz1j
      @user-gp8sn8oz1j Год назад

      호흡 압과 성대의 셋팅이 균형을 잘 이루어야만 된다고 생각해요! 아무리 압을 잘 받쳐줘도(횡격막 위치 및 근력 등) 성대를 얇게 셋팅 못하면 고음엔 한계가 있죠.. 그리고 저음(진성 음역대)에서의 성대접촉율과 두성에서의 성대접촉율 차이도 줄여줘야 하고.. 여러가지 것들을 다 잘 훈련했을 때 편하게 고음이 나온다고 생각해요.
      사람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악기로 따지면 현의 굵기나 악기 크기거 다른 너낌이랄까요) 그 모든 변수를 다 생각하고 불러야 한다고 생각해요.
      물론 말씀하신대로 호흡 압이 안 받쳐진 채 노래하면 일단 기본이 안된거라 자꾸 쓸데없는 근육에 힘이 들어가는 부분엔 동의합니다.
      다만 조금 더 효율적으로 부르기 위해선 다른 부분도 잘 컨트롤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ㅎ

  • @ysk2413
    @ysk2413 3 года назад

    선생님이 가르쳐준 방법대로 매일 꾸준히 연습했더니 편안하게 고음을 낼 수있게 되었어요 정말 감사드려요!! 꾸뻑

    • @medicalvoice5010
      @medicalvoice5010  3 года назад

      고음이 잘 나오면 이제는 다시 질러보세요 ㅋㅋ

  • @livelikepeabo5691
    @livelikepeabo5691 4 года назад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적절히 붙이고 소리를 내는 감을 알아야 고음에서도 붙일수 있는것 같은데 맞나요

    • @medicalvoice5010
      @medicalvoice5010  4 года назад

      네 꾸준히 옳은 방향으로 훈련하면 계속해서 음역은 오릅니다!

  • @user-ev9nf4bd8y
    @user-ev9nf4bd8y 4 года назад

    선생님 정말 알기쉽게 설명해주시고 양질의 정보 너무 감사드립니다.
    BuB 과 Hoon 훈련법이 정확히 어떤 차이가 있는 건지 잘 이해가 안됩니다. 그냥 고음이 아예 많이 안올라가는 사람이면 BuB을 해야 하는건가요 ??

    • @medicalvoice5010
      @medicalvoice5010  4 года назад

      안그래도 기초 강의 만들고 있습니다 ㅋ 성대접촉이 적절하지 않을 경우 두 길로 빠집니다. 성대 접촉이 안 이루어지거나 그것을 막기 위해 반사적으로 주변 조직들이 성대를 쥐어짜거나 하죠. 성대 접촉이 이루어지지 않는 사람들은 보통 가성으로 빠져버리게 되는데 그 경우 성대 접촉을 유도하는 bub 발음이 도움이 됩니다. 반대로 외부근육 등이 성대를 쥐어짜는 경우 hoon 등의 발음이 그것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어요.
      쉽게 말하면 너 가성이다 이런 소리를 들으면 bub을 하시고 너 노래부를때 코에 박는다 이런 소리 들으면 hoon이 적합합니다. 어디까지나 기초 스케일이고 이 발음들로 문제가 해결이 되면 점차 어려운 스케일로 이행해야해요.

    • @user-ev9nf4bd8y
      @user-ev9nf4bd8y 4 года назад

      @@medicalvoice5010 오우 빠른 답글 감사합니다!!

  • @soulkingz54
    @soulkingz54 4 года назад +1

    고음에서 닫아주는 근육, LCA(외측윤상피열근)이 따로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자세히는 잘 모릅니다. 의사선생님께서 여기에 대한 자세한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 @medicalvoice5010
      @medicalvoice5010  4 года назад

      보통 LCA PCA는 노래에서는 크게 중요하게 여겨지진 않는 듯 합니다. 언급도 적구요. 단지 성대를 여닫는 역할 정도로 보입니다.

  • @eatersmoke1311
    @eatersmoke1311 4 года назад +1

    선생님 매번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궁금한게 있는데요 바보같은 소리는 살짝 먹는 느낌인건가요? 거기에 비강공명을 이용하면 고음을 내기에 용이해 지는 게 맞나요?

    • @medicalvoice5010
      @medicalvoice5010  4 года назад +3

      그 사람의 상태 따라 다릅니다. 후두가 너무 올라가는 사람에게 이런 감각을 한번 주입하는 용도인데 부작용으로 혀에 힘이 들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걸 옆에서 선생님이 잘 봐줘야 하고.. 비강공명 역시 도움을 주는 정도이지 비강을 열수록 고음이 더 잘되고 이런건 또 아닙니다. 제일 중요한건 다른 요소의 개입 없이 성대만으로 원하는 결과를 내는 연습을 하는 것이고 거기에 어떤 방법을 쓰느냐는 선생님의 재량입니다. 독학은 솔직히.. 많이 힘듭니다.

  • @nonya6704
    @nonya6704 4 года назад

    혀를 뒤로빼거나 혀뿌리를 낮추고 연구개를 드는 행위는 후두를 내려주기위해서 또는 내려주는 느낌을 터득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방법아닌가요? 후두내리기를 해줄때 보통 혀뿌리를 뒤로 빼는연습을 많이하는데 잘못된건가요?

    • @medicalvoice5010
      @medicalvoice5010  4 года назад

      일반적으로는 혀와 후두의 움직임을 분리해야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ng 포지션인 상태에서도 후두를 내릴 수 있게요.

    • @nonya6704
      @nonya6704 4 года назад

      @@medicalvoice5010 ng포지션이 무엇인지는 설명해주신 영상이있는건가요? 처음 올리신 영상부터 쭉보고있는데 잘못된 습관들을 고치려고합니다~!

    • @medicalvoice5010
      @medicalvoice5010  4 года назад +1

      송 할때 마지막 혀의 위치입니다! 혀뿌리가 살짝 들려있는 상태입니다.

  • @user-kq6vm4bc4j
    @user-kq6vm4bc4j 4 года назад +1

    유익한데 잼써요 ㅋㅋ 최고

    • @medicalvoice5010
      @medicalvoice5010  4 года назад

      고양이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용의 정확성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 @user-sf5fu7yt8e
    @user-sf5fu7yt8e 4 года назад

    그는 신이야...!

  • @kwongyeol
    @kwongyeol 4 года назад

    선생님 질문 있습니다! 후두가 낮으면 두성구 진입에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근데 혀뿌리를 내리면 두성구 진입에 불리하다고 하셨는데 후두를 내리면 자연스레 혀뿌리도 내려가지 않나요? 둘의 차이점을 알고 싶습니다!

    • @medicalvoice5010
      @medicalvoice5010  4 года назад +1

      일단 혀와 후두는 분리가 가능합니다. 후두가 내려가면 음향학적으로 두성구 진입이 빨라져서 두성구진입이 원활해집니다. 그리고 혀를 내리면 전체적으로 성문 상압이 줄어들어 성대의 얇은 접촉이 힘들어집니다. 그런식으로 설명을 하긴 하지만 사실 말씀하신대로 워낙 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어 혀를 이용해 후두를 낮춰서 성구전환에 유리하게 한다 이것도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에요. 단독으로 떼어서 생각할때 그렇단 얘기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 @kwongyeol
      @kwongyeol 4 года назад

      @@medicalvoice5010 이해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 @sangpree
    @sangpree 4 года назад

    손생님..방금 입 작게 벌리고 호흡압 적게 해서 노래를 불렀는데요.. 입 찢어지게 벌리고 호흡 최대한 써야 올라갔던 최고음이 왜 쉽게 되는거에요ㅠㅠ심지어 깨끗한소리로.. 신기하면서도 지금까지 뻘짓했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선생님 질문 있는데요. 제가 요즘 의식적으로 두성을 쓰려고 하는데 귀쪽이 진동이 많이 느껴지는데 보통 두성을 쓰면 머리쪽 진동이 많이 느껴지는게 많은편인가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medicalvoice5010
      @medicalvoice5010  4 года назад

      진동은 개인 감각이라서 어떤 진동이 맞다고 이야기하기 어려워요 물론 위쪽에서 공명감각이 느껴지는 경우가 많아서 두성이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기본적으로는 소리를 들어봐야 합니다! 그리고 최고음에서 좋은 소리가 났다면 살살 열린모음으로 바꿔보세요 ㅎ

    • @sangpree
      @sangpree 4 года назад

      @@medicalvoice5010 저는 전부터 열린모음은 되는데 으 이 이쪽이 목이 조이는것같고 잘안되는데 어떻게 연습해야 할까용 손생님 ㅠㅠ

    • @medicalvoice5010
      @medicalvoice5010  4 года назад

      한국어 으 이는 기본적으로 후두가 올라가게 세팅이 되어있습니다 아예 다른 모음을 낸다고 생각해보시거나 후두가 내려가는 ‘우’에서 이행해보세요

  • @user-id6wj5xj7f
    @user-id6wj5xj7f 3 года назад

    선생님 비숙련자들은 고음낼때 혀나 턱의 긴장을 통한 후두의 상승으로 성대접촉을 해결하려한다. 라고 하셨는데 여기서 말하는 성대접촉을 외부근으로 해결하는 이유는 접촉하는 힘이 약해서인가요? 아니면 힘은 있는데 고음에서 접촉을 시키는 밸런스를 몰라서인가요?

    • @medicalvoice5010
      @medicalvoice5010  3 года назад

      접촉하는 힘이 약해서인 경우도 있고, 이미 힘은 충분한데 그냥 그동안의 발성 습관이 그렇게 형성된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잘 먹히는 훈련도 서로 달라요 ㅎ

    • @user-id6wj5xj7f
      @user-id6wj5xj7f 3 года назад

      @@medicalvoice5010 발성습관이 그런 경우는 어떤 훈련으로 쇼부 보나요?

    • @medicalvoice5010
      @medicalvoice5010  3 года назад +1

      정말 케이스 바이 케이스입니다. 많이 쓰는 건 있지만 그게 적용 될지도 확실하지 않구요. 혀나 턱에 힘이 많이 들어가면 기본적으로 혀와 턱을 많이 움직이면서 하는것도 방법이고, 혀를 내밀거나 턱을 손으로 누르면서 하는 방법 그 외에도 보컬 프라이나 트왱 등으로 성대 접촉을 보조하는 방법, 호흡 습관에 문제가 있으면 건드려 보는 방법, 성대 진동에 필요한 힘을 줄이는 반폐쇄 훈련 등 많은 방법이 있습니다.

  • @u21c8sdt8o
    @u21c8sdt8o Год назад

    선생님 고음 노래를 많이 하면 성대가 아픈데 정상적인 현상일까요? 심한 통증이라기 보단 좀 붓는 느낌이 나서요.
    이럴 때는 좀 쉬다가 하면 다시 연습하면 될까요?
    아니면 다음 날 연습할까요?

    • @medicalvoice5010
      @medicalvoice5010  Год назад

      다음날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테크닉이 좋아질수록 그 문제는 점점 좋아집니다. 워밍업을 10분 정도 하고 하시면 조금 효과가 있습니다.

    • @u21c8sdt8o
      @u21c8sdt8o Год назад

      @@medicalvoice5010 그럼 이러한 현상은 이상이 있다기보다는 정상적인 거라고 봐야 겠네요?
      엠씨더맥스 콘서트 보니까 고음 노래를 몇 일간 쉬지 못해서 그런지 자꾸 삑사리 나더라구요.

  • @jongwoorun4941
    @jongwoorun4941 4 года назад

    후두 부분 이해가 안가요. 후두가 높으면 성대접촉이 잘되고 후두가 낮으면 두성진입에 유리 (고음발성) 하다고 하셨는데 성대접촉이 잘되는건 고음과는 별로 상관없나요? 그리고 후두를 내리는 것과 혀뿌리를 낮추는것은 똑같은 말인가요?

    • @medicalvoice5010
      @medicalvoice5010  4 года назад

      고음을 내는것은 단지 성대가 늘어나는 작용을 뜻하며 성대 접촉은 별개입니다.
      즉 성대가 늘어나면 음이 올라갑니다
      그리고 후두를 내리면 그 성대가 올라가는 작용을 도와주기 때문에 고음을 내기 더 용이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고음은 성대가 붙지 않은 소리, 즉 흔히 말하는 가성입니다.
      거기서 성대를 붙여야 하는데, 성대 내부 근육만으로 붙이는게 이상적이지만 후두를 올리는것이 성대접촉을 도와줍니다. 그래서 고음을 가성으로 안 빠지고 내려고 하면 자기도 모르게 후두가 올라가게 되죠. 그 작용을 의도적으로 방해해서 성대가 그 방법을 찾도록 도와주라는 것이 영상의 내용입니다.
      정리하면 후두를 낮추면 성대접촉과 관계없이 음 자체를 올리는데 유리하지만, 흔히 말하는 믹스보이스를 내기가 더 어렵습니다. (성악에서 고음이 더 어려운 이유입니다)
      반대로 후두를 높이면 두성구 진입은 어렵지만, 일단 두성구 진입이 되는 사람들은 후두를 높이는게 성대를 접촉시키기 쉽습니다. 그래서 후두를 높여서 사용하는 락에서 고음노래를 많이 하죠

    • @user-ge8nv3vd7o
      @user-ge8nv3vd7o 4 года назад

      의학발성 메디컬보이스 Medical voice 역시 전문의는 다르네요! 접촉에서 찾는것에 아니라 성대의 유연성을 먼저 키워두는게 믹스보이스 같아요.... 당기는 느낌이 자유로워질수록 호흡의세기와 성대가 버틸수있는 텐션을 저음부터 끌고가면 고음이 쉽게나오더라구요..

    • @user-er8nm6jv3j
      @user-er8nm6jv3j 4 года назад

      혀뿌리를 내리면 후드가 내려감

  • @user-bd7wl1jd2z
    @user-bd7wl1jd2z 4 года назад

    전문적인 분석 잘 보고 있습니다^^ 다만 말씀하신 것 중 의문점이 생겨 댓글남깁니다. 성대 근육은 벤치프레스처럼 단련이 안된다고 하셨는데 여기에 의문점이 조금 생깁니다. 저를 포함해서 성종 자체가 베이스나 낮은바리톤에 가까운 사람들은 보통 남들보다 파사지오 구간이 굉장히 앞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남들은 편하게 말하듯이 낼 수 있는 음도 두성이나 기타 테크닉을 사용해야만 합니다, 또 그만큼 얇은음을 컨트롤하는 것도 어렵고 아무래도 같은 키의 노래를 불렀을때 성대에 피로가 금방 오고 고음역대를 유지하는 것 역시 힘듭니다, 하지만 자주 반복 연습을 하다보면 고음역대에서 조금 더 잘 버티게 되고 두성구에서 성대접지가 풀리는 일도 조금씩은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이게 제 느낌엔 성대도 단련할수록 그만큼 힘이 생기고 유연해지며 두성구의 성대접지를 좀 더 잘 오래 버틸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은데 그렇다면 이것 역시 성대근육도 단련할 수 있다는 반증이 아닐런지요? 비록 벤치프레스처럼 근육의 부피나 근신경계를 단련시키는 것과는 조금 다른 메커니즘일지라도 말입니다.

    • @medicalvoice5010
      @medicalvoice5010  4 года назад

      보통은 근육의 단련보다는 성대 컨트롤이 좋아지는 것으로 설명을 합니다 사실 메커니즘이 다를 뿐 오랜기간 꾸준히 연습해야한다는 사실엔 변화가 없죠! 다만 벤치프레스로 비유를 해버리니 그럼 강한 호흡을 써서 성대를 단련해야지 이런식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강조한 내용입니다 ㅎ

  • @user-uz6vr6fd7c
    @user-uz6vr6fd7c 4 года назад +3

    799번째 구독자입니다

  • @user-up1ct7xi5p
    @user-up1ct7xi5p 3 года назад

    목이 쉴때까지 연습하고 몇일쉬고 목좋아지면 또목쉴때까지 연습하는게좋은가요? 아님 조금씩매일하는게 좋은가요?

  • @0.43
    @0.43 4 года назад

    비강공명, 그러니까 비강 뒤쪽에 있는 코 뒤쪽에 있는 그 공간을 활용하면 왜 성대 컨트롤이 잘되고 왜 고음으로의 진입도 유리해지는지 설명좀 해주세용~!
    이유가 궁금합니다.

    • @medicalvoice5010
      @medicalvoice5010  4 года назад

      박준 오늘 아침에 올린 영상에서 언급했듯이 ‘반폐쇄법’ 혹은 영어로 ‘Semi-occluded vocal tract (SOVT)’의 원리입니다. 비강이 그림과는 달리 굉장히 비좁은 공간입니다. 따라서 나가는 공기에 저항이 걸리게 되는데, 그렇게 저항이 걸리면 성대를 진동시키는데 필요한 압력이 적어집니다. 적은 압력으로 성대를 진동시킬 수 있게 되면 성대의 긴장도 줄어들기 때문에 고음발성이나 애드립, 비브라토 등 성대의 유연성을 필요로 하는 여러가지 테크닉들을 하기 원활한 상태가 됩니다!

    • @0.43
      @0.43 4 года назад

      @@medicalvoice5010 고음에서 입을 크게 벌리지 않는것과 같은 메커니즘이 되겠군요. 감사합니다!

    • @0.43
      @0.43 4 года назад

      ​@@medicalvoice5010 아, 혹시 하나 더 여쭤봐서 죄송한데, 그런마음에서 일단 구독은 했습니다ㅋㅋ
      비강의 공간을 활용한다는 것이, 제가 생각했을때는 압력을 형성하고 있는 상태에서 비강이라는 공간을 열어줬을때(입꼬리가 올라가고 연구개가 내려온 형태)
      같은조건에서 성문 상압이 낮아지기 때문에, 성문 하압 역시 줄어드는 형태가 형성되고, 그로인해 성대를 진동시키는데 필요한 압력이 줄어 든다고 생각했는데
      이와같은 해석은 오류가 있는것일까요?

  • @Younglolo2
    @Younglolo2 3 года назад

    선생님 저는 20년 넘게 술먹고 노래방 가서 흉성만 쓰다가 몇달전부터 우연히 술마신 상태에서 mixed voice 터득하게 되었는데요...첨에는 술마셨을때만 나다가 이제는 술을 안마신 상태에서도 납니다. 그런데 입을 크게 벌려야 고음이 잘납니다...단순히 두성은 확실히 "깍깍" 발음보다 "꼭꼭" 발음이 두성(mixed voice X)이 명확하게 나는게 맞는거 같은데 왜 두성이나 믹스보이스에서 배에 힘을 주면서 입을 크게 벌려야 고음이 더 잘날까요??

    • @medicalvoice5010
      @medicalvoice5010  3 года назад

      ruclips.net/video/krjkznb5UCo/видео.html 이 영상이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 @Younglolo2
      @Younglolo2 3 года назад

      @@medicalvoice5010 감사합니다. 다시 보고 왔구요 ㅎㅎ 사실 선생님 채널의 영상은 70-80%는 본 것 같네요 ㅎㅎ 혹시 여자 가수 발성 분석도 가능한지요?? "소향" 부탁드립니다!!!

    • @medicalvoice5010
      @medicalvoice5010  3 года назад

      소향도 이야기할게 많죠 대표적인 여성 벨터라서.. 벨팅에 대해 다룰때 함께 하면 될 것 같습니다

  • @user-fr3bp1qd6b
    @user-fr3bp1qd6b 3 года наза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질문이 하나 있는데 만성비염때문에 코가 막혀있는데 나중에 수술해서 없애면 노래를 부르기 좀 더 수월할까요? 근데 지금도 3옥 레#까지는 올라갑니다. 변성기는 지났구용

    • @medicalvoice5010
      @medicalvoice5010  3 года назад

      수월해지기도 하지만 안좋아지기도 합니다 그러니 만약에 그 문제가 노래하는데에 크게 문제를 일으킨다고 판단이 되면 의사선생님과 상의해서 진행하세요!

    • @user-fr3bp1qd6b
      @user-fr3bp1qd6b 3 года назад

      @@medicalvoice5010 답변속도가 엄청빠르시네요 ㄷㄷ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구독박고 가겠습니다.

  • @ghpark2759
    @ghpark2759 4 года назад

    잘 얘기해주셔서 몇 번이고 돌려보고있는데요! bub 으로 연습을 해도 가성같은 소리로밖에 나오지않아요..ㅜㅠ 성대 접촉률이 떨어지는 사람을 위한 연습법에 bub말고 다른 것도 있나요! 제대로 된 소리를 알고싶어요ㅠ

    • @medicalvoice5010
      @medicalvoice5010  4 года назад

      GH Park 소리를 들어봐야 정확하겠지만.. 가능성을 생각해보건대
      1. 가성으로 빠지던 음이 제대로 붙은게 맞는데 가성에 가까운 소리라서 확신이 없으신 경우. 이 경우엔 그 연습을 꾸준히 하시면 점점 소리가 원하시는 대로 진해지기 시작합니다.
      2. 진단이 틀린 경우. 이런 경우 영상에서 제시한 훈 혹은 립트릴 등 반대 방향의 연습을 해보세요
      3. 법의 발음이 정확하지 않은 경우. 여기서 ‘ㅓ’를 후두를 내리듯이 좀더 깊게 발음해야 되는데 글로 전달드리긴 어렵고 아예 ㅜ 발음을 이용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ㅂ과 같은 역할을 하는 ㄱ 자음과 두성 진입을 도와주는 ㅜ 모음 그리고 비강공명을 도와주는 ㄴ 발음을 이용해 구-누-누-눈 8-5-3-1 스케일을 해보실 수도 있겠네요. 스케일 방법은 무궁무진 합니다.
      사실 언젠가 다루겠지만 결국은 옆에 선생님이 계신게 확실합니다. 독학이 정말 어려운 분야에요.

    • @ghpark2759
      @ghpark2759 4 года назад

      @@medicalvoice5010 늦은 시간에도 답변 감사드려요! ㅎㅎㅎㅎ 조금 더 연습해보고 녹음도 같이 해보겠습니다!

  • @juanlaza3360
    @juanlaza3360 4 года назад

    성종에 관해서도 한번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medicalvoice5010
      @medicalvoice5010  4 года назад +1

      아자바리똥의 고음도전 물론 언젠가 자세히 다룰 예정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성종을 관심있어하시더라구요.

  • @user-zw6sl3lo9k
    @user-zw6sl3lo9k 4 года назад +2

    후두 위치가 낮을 수록 접촉이 약해진다면 왜 성대 접촉 강화를 하기 위해 우빡을 하는 건가요?

    • @medicalvoice5010
      @medicalvoice5010  4 года назад +1

      두가지 요소를 생각하셔야 합니다. 후두를 낮추면 성대 접촉 면적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훨씬 더 강하고 큰 소리가 날 수 있죠. 하지만 고려하셔야 될게 그 상태로 '붙일 수 있다면' 그렇다는거죠. 저음역에서는 후두를 낮추는 편이 훨씬 접촉이 좋아집니다. 하지만 고음의 경우 후두를 높인 상태가 성대 접촉을 이루기가 훨씬 쉽습니다. 물론 후두를 낮춘 상태의 그 질감은 아니겠죠. 그래서 성악가의 고음이 팝&락의 고음에 비해 훨씬 어렵지만 이루게 되는 경우 훨씬 웅장한 소리가 날 수 있는거죠.

    • @user-zw6sl3lo9k
      @user-zw6sl3lo9k 4 года назад

      의학발성 메디컬보이스 Medical voice 답글 감사합니다 추가 질문이 있는데 후두를 낮추면 접촉이 떨어진다 = 구강을 확장시키면 턱이 내려가면서 설하근 등이 후두를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라고 저는 이해하고 있어서 두성을 익힐때 후두를 낮추고 구강은 확장시키고 압력은 줄인 상태에서 했었고 성공했습니다 구강을 좁히는게 효과적이라 하셨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medicalvoice5010
      @medicalvoice5010  4 года назад

      비슷하긴 하나 벌어진 입 자체가 아닌 턱의 이완이 후두의 안정을 도와주는 것입니다! (주로 저작근; Masseter 의 이완이 중요합니다) 입을 벌리는 근육은 주로 Pterygoid 근육이 담당하는데 이 근육 자체에 후두를 낮추는 역할은 없거든요. 오히려 너무 크게 벌리는 경우 Geniohyoid, Mylohyoid, Gastric 등의 근육이 자극되어 오히려 후두가 올라갈 위험이 있습니다.
      입을 벌리는 행위 자체는 후두보다는 공명조절에 더 중요한 요소입니다. 두성 진입 자체는 좁은 입 모양이 더 유리한게 맞습니다. 성문 상압을 형성하는 원리이고 립트릴, 빨대 발성 등도 같은 원리이죠.
      하지만 일단 성구전환의 문제가 해결된 경우 성악에서의 공명감있는 소리를 얻기 위해서는 적절히 입모양을 변화시키는것이 중요합니다. 포먼트 튜닝이라는 용어로 표현을 하죠. 이에 대해서는 잘 정리해서 다시 다루어볼 예정입니다!
      아무튼 좁은 입모양이 두성을 얻는데엔 더 유리하지만, 실제로는 '아' 발음으로 연습해서 두성이 뚫린 분들도 많습니다. 어디까지나 유리하다 정도이지 절대적인건 아니니까요 ㅎ

    • @user-zw6sl3lo9k
      @user-zw6sl3lo9k 4 года назад

      @@medicalvoice5010 답변 감사합니다 죄송한데 추가로 질문 하나만 더 할게요! 구강을 확장시키지 않고 두성의 성대접촉을 유도할 경우 목열기가 안 되어 목이 좁아지고 피치 브레이크가 강해지는 부작용이 있을 것 같은데 그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저는 목열기가 되지 않은 상태의 성구 전환은 장기적으로 가창시 성대 건강을 헤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medicalvoice5010
      @medicalvoice5010  4 года назад

      인식과는 달리 실제로는 좁은 입모양 상태가 목을 (정확히는 구인두, oropharynx 입니다) 더 엽니다. 저희가 후두내시경을 볼 때 사람들에게 '이' 발음을 하라고 하는 이유도 같은 이유입니다. 그래야 목이 넓어져 후두개가 성대를 가리지 않거든요. '아' 발음이 오히려 후두를 좁힙니다!
      www.google.com/url?sa=i&url=https%3A%2F%2Ffatimahpi.wordpress.com%2Fauthor%2Ffaticake%2F&psig=AOvVaw1wbS3A1nwTPJMNdkNSZQNW&ust=1575299436497000&source=images&cd=vfe&ved=0CAIQjRxqFwoTCIDLmuzdlOYCFQAAAAAdAAAAABAD
      참고하세요!
      좁은 입모양 상태가 성문상압이 형성되어 오히려 성대진동역치가 낮아집니다. 성대 건강 자체는 그 상태가 더 유리합니다. Vocology 책에도 Semi-occlusions at the mouth에 대한 언급이 있습니다. 물론 그 상태로만 노래를 부를 수는 없지만요. (그래서 성문상압의 적절한 형성을 위해 상후두관을 좁히는 방법을 주로 사용합니다)

  • @sozener1
    @sozener1 Год назад

    선생님 궁금한거 하나 여쭤봐도 될까요?
    대변볼때나 힘줄때 목을 닫고 복압을 올리는 작용이 일어나는데, 이때 목을 닫을때는 어느 부위가 움직이는지 궁금합니다.
    기합줄때 헙 하면서 닫히는 부위인데 성대가 닫히는건 아니고 어느부위가 막아주는 것 같은데 찾아봐도 나오지 않아서 여쭤봅니다.

    • @medicalvoice5010
      @medicalvoice5010  Год назад

      가성대입니다!

    • @sozener1
      @sozener1 Год назад

      @@medicalvoice5010 답변 감사합니다. 많이 궁금했었데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 @sozener1
      @sozener1 Год назад

      @@medicalvoice5010 선생님 오늘 진료 잘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shu_shii
    @shu_shii 4 года назад

    구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