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버 크롬웰이 본 것은 정말 신의 계시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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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7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69

  • @eyh9152
    @eyh9152 Год назад +24

    약탈을 하지않게 했던게 중요했네요 어떻게 그렇게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한데로 모았을까 대단하군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Год назад +2

      네 정말 대단한 인물입니다^^

    • @hawk8873
      @hawk8873 Год назад +1

      30년 전쟁때는 말할것도 없거니와 심지어 19c초인 나폴레옹 전쟁기때도 보급 개념이 없었죠. 이른바 현지 조달, 즉 약탈에 군대 보급을 의지 했었습니다. 물론 모든것을 다 약탈 할 수는 없었고 무장과 피복, 군수 기자재는 관급품으로 공급해줬지만 그외 나머지 모두, 특히 식량은 구 신 교도 막론하고 현지 조달이 보편적인 시대였습니다. 그나마 약탈하더라도 공출형식으로 폭력행위 없이 마을 단위로 세금 부가하듯 징발하는 군대는 욕이라도 덜 먹는 형편이였죠. 국가 권력이 커지면서 상비군 제도와 국민 개병제가 정착하면서 국군의 개념도 생기고 정부에서 책임지고 재정을 부담하면서 모든 필요물품을 관급으로 지급하면서부터 약탈 문제가 해결 됩니다. 그 전까지는 어쩔수 없는 문제였지요.

  • @나무토우
    @나무토우 Год назад +10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Год назад +1

      네 매번 댓글 달아주시니 저도 늘 감사합니다.

  • @KumbongPark
    @KumbongPark Год назад +10

    아~!
    반가워요~😃

  • @영영영-z5q
    @영영영-z5q Год назад +12

    저두 크롬웰을 그다지 좋아하지않았습니다.자신의 신념때문에 너무나많은 희생을 치르게하였다고 생각했섰습니다. 하지만 크롬웰의 입장이이해가 되네요.노력에 노력을하고있는데 질투하는 사람들만 계속해서 생긴다면 참 괴롭겟죠.자신들의 이용가치가 떨어지면 나쁜면만 보고싶은게 사람인거 같아요. 또 누군가에게 자신들의 허물을 뒤집에 씌우고싶어합니다. 크롬웰에대해서 다시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Год назад +3

      네 크롬웰의 성장과정을 보면 그의 입장이 이해가 되지요. 자신을 해코지 하려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이게 되구요. 괴로웠을 거 같습니다.

  • @sa-qo8ij
    @sa-qo8ij Год назад +4

    실제 있는 아는 역사를 이토록 재미있게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을 본 적이 없어요. 넘나 재미있습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Год назад +2

      그러셨나요? 저랑 코드가 맞으시는 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royalq
    @userroyalq Год назад +3

    인간 크롬웰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늘 재미있고 알찬 강의 감사합니다 ~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Год назад +1

      네 역사책에서만 접하던 사람과 느낌이 다르죠.

  • @장정열-e6q
    @장정열-e6q Год назад +11

    오늘 강의도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sykim3989
    @sykim3989 Год назад +6

    진짜 잼나는 채널.. 구독자 점점 늘어날거예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Год назад +1

      네 재미있게 봐주시니 더 늘어날 것 같네요^^.

  • @미나리-h1d
    @미나리-h1d Год назад +12

    교수님의 영상을 열심히 봤더니 역사책 읽을때 엄청 도움됩니다.
    그래서 나라별로 모아놓은 영상 다시보기 하고 있어요.
    시간 지나면 자꾸 까먹어서요.
    정말정말 감사드려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Год назад +2

      네 정말 열심히 제 채널을 봐주시네요. 제가 감사드려야 할 거 같습니다.

    • @미나리-h1d
      @미나리-h1d Год назад

      ​@@art.humanities
      얼마전에 아르마다 라는 전쟁사책을 읽었습니다
      메리 스튜어트의 처형 얘기로 시작되면서 그 사건이 각국에 어떤 긴장감을 일으키는지 얘기하는데
      여기서 본 영상이 배경지식이 되어 책을 이해하기가 수월했어요.
      여기 있는 영상 하나도 안빼고 다 봤거든요.
      그 모든 이야기들이 유럽을 이해하는데 많이 도움됩니다.
      어찌나 감사한지....꾸~벅~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Год назад

      @@미나리-h1d 아, 매팅리의 두꺼운 책이 있죠. 그 책을 읽으셨군요. 😃영상을 하나도 안 빼고 다 보셨다니... 감사하네요^^

  • @shopgirl2
    @shopgirl2 Год назад +6

    언제 올라오나 기다렸어요. 세계사 시간에 배운 크롬웰과 상당히 다른데요? 다음 편도 기대되네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Год назад +2

      기다리셨군요. 가능하면 화요일 토요일 올리려고 합니다. 크롬웰의 어린 시절은 잘 안 알려진 이야기들이죠. 곧 준비해서 올리겠습니다.^^

  • @jennylee4582
    @jennylee4582 Год назад +8

    학창시절에 이 재미난 이야기를 못듣고 그저 역사암기하느라 바빴던 시절이 애석합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Год назад +1

      네 외워야 하는 역사는 왜 그리도 재미없었는지요.^^

  • @michaelalee8
    @michaelalee8 Год назад +5

    항상 그렇듯이 뒷 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
    교수님 감사드립니다 😊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Год назад +1

      네 다음 이야기도 재미있게 준비하겠습니다^^

  • @쥴리-h3l
    @쥴리-h3l Год назад +5

    우울증을 종교로 각성해서 지도력과 조직력을 갖춘 중요한 인물이 되었네요~~
    영상 잘 시청했습니다

  • @Yrachel935
    @Yrachel935 Год назад +3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종교적 신념과 시대의 흐름을 잘 타고난것 같습니다.다음 이야기도 궁금 합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Год назад +1

      네 시대의 흐름이 딱 맞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장발장-l2c
    @장발장-l2c Год назад +3

    인간들이 따라주지 않는다는 ...순간에 뿜었습니다 ㅎㅎ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Год назад +3

      ^^ 그러셨군요. 저랑 웃음 코드가 맞으셨습니다^^

  • @이금주-k7m
    @이금주-k7m Год назад +4

    잘 들었어요

  • @능이버섯-f3k
    @능이버섯-f3k Год назад +6

    교수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중세 유럽의 역사륵 조금이라도 헤아리게 됩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Год назад +1

      네 저와 함께 차츰 알아가시는 거죠^^

  • @박순웅-t5c
    @박순웅-t5c Год назад +5

    같은 옷을 입는것은 심리적으로도 함께 우리 라는 단결력 을가질수도 있겠어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Год назад +1

      네 정말 그렇겠네요. 옷이 심리에 미치는 영향이 클 거 같습니다.

  • @hyewonpark3243
    @hyewonpark3243 Год назад +8

    I feel like I watched a movie after your story ended. Also I really like your perspectives in explaining history. I must say that it is well balanced.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Год назад +4

      과찬이시구요. 노력하는 점을 보셨던 거 같습니다.^^

  • @mss8666
    @mss8666 Год назад +2

    학창시절 지루했던 역사를 정말 재미있게 풀어주시네요 ^^
    구독 누르고 과거영상 찾아서 봐야겠어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Год назад +2

      네 역사가 왜 그렇게 재미가 없었을까요?^^ 알고 보면 정말 재미있는데요. 감사합니다~

    • @mss8666
      @mss8666 Год назад +1

      @@art.humanities 학교에서는 사건의 결과 위주로 가르치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독일의 경우 선생님처럼 역사적 사건에 대해 왜?라는 의문에서 출발하여 당시 주변과의 상호작용, 인과관계 등을 중요하게 다룬다고 합니다. 그러면 역사가 사극처럼 재미있게 느껴지지 않을까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Год назад +2

      @@mss8666 네 우리도 그렇게 가르쳐야 하는데요^^

  • @hawk8873
    @hawk8873 Год назад +7

    이런 디테일한 배경 지식 강의가 역사를 좀더 깊게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걸 느낍니다. 한마디로 크롬웰의 신모범군은 현대식 상비군 개념이였다는 소리인데 이게 가능하려면 엄청난 재정부담을 감수해야 합니다. 즉 평시에도 해산하지 않고 병영에 가둬두고 일체의 생산적인 활동을 배제시키고 군 전문가로 육성하기 위해 마치 스파르타 전사들이 그러했듯 모든 가용시간을 전쟁 기술 향상에 몰빵할 여건을 만들어주는 겁니다. 아마도 초기에는 크롬웰이 아낌없이 자신의 사비를 털어 넣었을듯하며 의회 쪽에서 크롬웰과 신모범군을 숙청하려 했을때 그들이 택할 수 있는 선택지는 뻔한 곳이였을 겁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Год назад +3

      신모범군이 왜 그런 선택을 하게 되는지 배경을 잘 설명해주셨네요. 시청자분들께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 @쥴리-h3l
      @쥴리-h3l Год назад +2

      우와 댓글이 장난이 아니신 요약이시네요~~ 아하 그렇구나 하고 상황이 확 와닫습니다~~

  • @을지이도
    @을지이도 Год назад +12

    크롬웰이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보면 꽤나 능력을 잘 보여줬는데,
    그렇게 신하고 소통을 잘 하던 크롬웰이
    자기 아들에게 후계자 자리를 넘긴 것도 한국 대형교회 목사들처럼 신의 뜻이었나 봅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Год назад +2

      네 성공하기까지 보다 성공하고 난 뒤가 더 어려운 거 같네요

  • @christinek1258
    @christinek1258 Год назад +3

    크롬웰이 각성하는 모습들이 마치 현대의 사이비교주가 출현하는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그가 체험한 종교적 환상이 정말 신의 계시였는지, 아니면 깊은 심연이 빚어낸 헛것이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군 통수권을 두고 자신만을 예외로 두기 시작한 순간, 그의 순수함은 이미 명분을 잃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다음은 그가 이끄는 공화국 영국의 모습이 전개되겠네요. 건강한 한 주 되셨으면 합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Год назад +2

      네 영적인 각성 때의 마음과 군통수권을 장악할 때의 마음은 어딘가 달라졌을 거 같네요^^

  • @user-gx5lo7nk8p
    @user-gx5lo7nk8p Год назад +1

    크롬웰이 약탈 안 했던 이유중 하나가 월급을 제때 줬던것도 한몫했다고 하더라구요
    의회쪽이 세금부분에서 투명해서 월급을 비교적으로 제때 줬고 한달정도 미루어졌어도 기다려줬다고 하더라구요
    반면 국왕파는 군운영체제가 엉망이라 월급은 커녕 군장비도 제대로 보급 안 해줘서 약탈에 의존할수밖에 없었다고...
    근데 나중에 철기군이 급여를 못 받아서 반란 일으킬려고 했다니 막판에 돈 떨어져서 못 줬나;;;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Год назад +2

      의회가 철기군을 해산하려고 일부러 안 주려고 했어요

    • @user-gx5lo7nk8p
      @user-gx5lo7nk8p Год назад +2

      @@art.humanities 아 그런거였군요
      크롬웰이 나름 운영 잘했는데 왜 급여가 안 나왔나
      했네요

  • @김숙희-g7s
    @김숙희-g7s Год назад +3

    (올리브 크롬웰)을 다시 알게 되었어요.영적체험과 신앙의 힘으로 변신하고 허수아비왕(찰스1세)를 폐위시켜 세상을 구했는데 또 다른 위기가
    닫아오는 것 같습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Год назад +2

      네 맞습니다. 강력한 군사력으로 세상을 진압했는데 이상하게 어려움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 @elephant8650
    @elephant8650 Год назад +1

    신에 계시가 확실하군…………………………..

  • @ksmb2333
    @ksmb2333 Год назад +1

    의회 민주주의의 시작이 영국이었다고 하지만, 사실상 당시 영국 귀족 젠틀맨들.. 대의명분보단 그저 자신들의 이익만을 챙기는 교활한 집단에 불과했네요. 전쟁이 났다 하면 민간인들을 수탈하는 맨얼굴도 참 못났고요. 광신도 크롬웰이 밀어붙일 토양을 만든 거 같습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Год назад

      네 정치는 저마다의 잇속이 충돌하는 곳이죠^^

  • @윤영조-f6d
    @윤영조-f6d Год назад +1

    저 자가 영국요리 맛없게 만든 인물

  • @수리수리-w4b
    @수리수리-w4b Год назад +5

    3등~~

  • @ladykoko0809
    @ladykoko0809 Год назад +5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