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 동화책에서 비슷한 내용을 읽었는데 유럽에서 넘어온 이주민들이 원주민 인디언에게 유리구슬을 주고 땅을 사서 정착했는데 무슨일인지 인디언들과의 관계가 험악해져서 전쟁 직전까지 가는 상황인데 이주민 아이들과 인디언 원주민 아이들의 공놀이 시합으로 결정하자고 해서 이주민 아이들이 이겼고 전쟁없이 계속 그 땅에 살게 됐다는 이야기. 나중에 공놀이시합이 끝난후에 인디언들이 험악해진 이유가 땅값으로 받은 유리구슬 색이 분홍색이라 추장이 화를 낸거라고(분홍색이 여자들의 색이라 추장을 모독한거라고) 해서 그걸 듣고 이주민들은 그럼 파란색으로 바꿔줄게 하고 해결됐다고 하는 이야기였는데.. 물론 그 공놀이 시합이 바로 야구의 시초였고요..
토큐멘터리 때부터 잘 보고 있습니다! 그때 하신 명언들이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 전쟁이 끝난 뒤에는 정치가 시작된다 " 영국이 조금더 식민지에 대해 친밀한 정책을 폈었다면 북미땅 전역이 영국땅이 되버렸을지도?? 하지만 전쟁으로 인한 재정소모를 식민지를 털어서 충당하려 했다니... 결론적으로 영국은 아메리카 대륙을 통치할 그릇이 아니었던 것이다...
요즘 위어드라는 책을 읽고 있어서 그런지 박사님의 영상이 더 깊이 있게 느껴지네요. 신대륙으로 이주는 이촌향도 현상처럼 민족이나 씨족 단위의 이동이 아니라 개인 단위의 이주이죠. 도시화 처럼 아메리카 이주는, 기존의 질서를 채로 걸러내고 개인 혹은 가족단위로 떨어내는 느낌이에요. 그렇게 개인화 되고, 선출 대표직을 뽑고, 자치적인 지역에 영국 왕국의 지배가 영속할 수는 없었다고 생각해요. 대표도 본국 의회로 보내서 의견을 개진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과세의 부담만 진다는 것은, 당시 의식의 최첨단을 달리는 청교도 다국적 이주민들에게 절대 받아 들일 수 없는 조건이라고 봅니다. 의식의 발전과 체제의 후진성이 격돌하는 근대의 첫 장이 미국 독립전쟁이 아닌가 싶어요. 그 다음은 앙시앵 레짐에 맞선 프랑스 혁명이고요.
박사님이 출연하셨던 토전사에서 7년 전쟁 다룬거 봤는데, 이 전쟁은 어떤 감자대왕과 아줌마왕 다툼 때문에 일어난 유럽의 전쟁이었기 때문에 해외식민지들에 사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굳이 싸울 이유가 있나 싶었던 것이었습니다.(물론 승자인 영국은 식민지 냠냠 잘하고 산업혁명으로 안정적으로 이어지고 패전해 탈탈 뺏긴 프랑스는 더 안좋아지며 프랑스 대혁명 겪죠) 그래서 북미 식민지에 살던 사람들은 자기들과 무관한 전쟁에 쓸데없이 참가해 입은 손실을 벌충한다고 걸핏하면 세금을 뜯어가려는 영국 정부를 미워할 수 밖에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영상 말미에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오리지널 영국인만 와서 사는것도 아닌데 영국왕실에 충성심이 얕은 비영국출신 사람들은 더 싫어하겠죠. 그리고 남북전쟁 이전의 미국/동부 13주는 제조업 등 부가가치가 붙는 산업이 발달한게 아니고 유럽에 원재료를 파는 곳이니 영국정부의 가혹한 세금요구 등에 그대로 굴복하면 그만큼 남는게 없을테니 화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북구북미가 완전한 민주주의운운등 민주주의가 자만해 발전이 없이 정체되 비슷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을 어쩌지 못하게 되있음. 인류는 2만년전 그대로의 짐승이니 여전히 몽둥이로 패야지 말로는 안됨 선진국들도 똑같아 종교처럼 민주주의도 적어도 한번은 망해봐야 정신차릴것. 힘세진 중국이 코로나배상을 안해준다니 서구도 어쩌지 못해 몽둥이질이 통함 입증.
저기 ※ 참... 보증금을 맡기고 근로제공을 하는 희한한 일자리(택시, 화물차, 배달? 등)가 있다는 현실을 배웁니다. ☆ 2023년 05월 창원공단의 지방젓소공장에서 41살?먹는 남성근로자는 자신은 19개월(1년7개월)동안 근로자인줄 알았는데? 소사장(지방젓소공장 직원 20명이 모두 각각 개별소사장임)으로 있어서, 양쪽인공고관절(엉덩이뼈)하고 산재처리가 안되어서 울고불고 합니다. -->앞으로 어느 사업주가 병든 근로자를 채용해줄지? 중소기업 사장도 = 요즘은 근로자들이 산재보상에만 만족을 못하고 + 추가로 사업주 상대로 민사상 손해배상 문제(근재보험 포함 : 배상액 3천~11억)까지 걸어서 사업주를 개거지로 만들어 버립니다. 공무원 업무상재해는 1급~14급이 금액도 더 주고 + 모든등급을 연금으로 넉넉하게 주지만 VS 근로자 업무상재해는 금액도 상대적으로 덜 주고 1~7급만 연금이고, 8급~14급은 일시금이라서 + 근로자는 상대적으로 이 부족한 부분을 사업주상대로 민사손배로 받아서 채우려고 하지만 -->저기 근로자들이 산재보상만으로 만족을 하고 종료를 하였으면 합니다. 그래서 근로자들 직접고용 보다는 각각 개별소사장(1인사내협력업체)으로 근로를 시킵니다. 개별소사장도 1인자영업자용 산재보험 + 고용보험 = 가입(매달 술한잔값? 8만원?)하면 됩니다. 국민연금 + 건강보험 = 개인이 지역가입으로 해결하면 되죠. 네팔?노동자도 최근에 백혈병을 질병산재승인해주는 한국이죠.
나는 미국독립전쟁이 진짜 세계최강 영국육군을 상대로 무슨 근자감으로 전쟁을 시작했는지 미국인들의 용기에 감탄했었지만 이게 다 근거가 있는 상황이였구만. 유럽의 군대는 유럽땅에서 최적화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최강은 최강인데 미국인들의 도전과 용기는 대단하다. 저 때 조선은 중국에게 의지하며 살다가 서서히 망국의 길로 가다 일본에게 멸망을 당할 운명이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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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한입니다. 맨하탄을 24달러에 구입했다는 말은 후대의 오해입니다. 그 부분에서 오류가 있었습니다. 나중에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거래는 속임수나 모리가 있던 건 아니고 양자간의 합의한 거래였습니다.
그렇군요
박사님 항상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어렸을 적 동화책에서 비슷한 내용을 읽었는데
유럽에서 넘어온 이주민들이 원주민 인디언에게 유리구슬을 주고 땅을 사서 정착했는데
무슨일인지 인디언들과의 관계가 험악해져서 전쟁 직전까지 가는 상황인데
이주민 아이들과 인디언 원주민 아이들의 공놀이 시합으로 결정하자고 해서 이주민 아이들이 이겼고 전쟁없이 계속 그 땅에 살게 됐다는 이야기.
나중에 공놀이시합이 끝난후에 인디언들이 험악해진 이유가 땅값으로 받은 유리구슬 색이 분홍색이라 추장이 화를 낸거라고(분홍색이 여자들의 색이라 추장을 모독한거라고) 해서 그걸 듣고 이주민들은 그럼 파란색으로 바꿔줄게 하고 해결됐다고 하는 이야기였는데..
물론 그 공놀이 시합이 바로 야구의 시초였고요..
최고입니다 선생님
따봉 츄추추추추추추
박사님 강의는 재방 삼방이 기본이에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박사님 오늘 이 영상으로 처음 뵙는데 진짜 멋있으세요~ 악기하느라 역사는 무지했는데 설명을 너무 재밌고 이해하기 쉽게 해주시네요^^
박사님 영상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박사님 강의는 보배 그자체입니다 잘보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박사님
이렇게 전쟁사를 제대로 들으니 좋네요. 어느 정신나간 정권 때문에 잘나가던 전쟁사가 사라지고 (북한에게 자극 주기 싫다는 이유) 이제는 유튜브로 하시네요. 번창하세요.
식민지 성향이 셋으로 갈렸다는 건 처음 듣네요. 박사님 얘기에선 이런 새로운 이야기가 많아서 좋아요.
토큐멘터리 때부터 잘 보고 있습니다! 그때 하신 명언들이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 전쟁이 끝난 뒤에는 정치가 시작된다 "
영국이 조금더 식민지에 대해 친밀한 정책을 폈었다면 북미땅 전역이 영국땅이 되버렸을지도?? 하지만 전쟁으로 인한 재정소모를 식민지를 털어서 충당하려 했다니...
결론적으로 영국은 아메리카 대륙을 통치할 그릇이 아니었던 것이다...
요즘 위어드라는 책을 읽고 있어서 그런지 박사님의 영상이 더 깊이 있게 느껴지네요. 신대륙으로 이주는 이촌향도 현상처럼 민족이나 씨족 단위의 이동이 아니라 개인 단위의 이주이죠. 도시화 처럼 아메리카 이주는, 기존의 질서를 채로 걸러내고 개인 혹은 가족단위로 떨어내는 느낌이에요. 그렇게 개인화 되고, 선출 대표직을 뽑고, 자치적인 지역에 영국 왕국의 지배가 영속할 수는 없었다고 생각해요. 대표도 본국 의회로 보내서 의견을 개진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과세의 부담만 진다는 것은, 당시 의식의 최첨단을 달리는 청교도 다국적 이주민들에게 절대 받아 들일 수 없는 조건이라고 봅니다. 의식의 발전과 체제의 후진성이 격돌하는 근대의 첫 장이 미국 독립전쟁이 아닌가 싶어요. 그 다음은 앙시앵 레짐에 맞선 프랑스 혁명이고요.
임용한 박사님! 존경합니다!
맨하튼이 평당 7~8천 달러면 환율 1330원으로 해도 931~1064만원이에요. 어딘가에서 0하나 빼먹으신거 같아요.
7천달러가 8천만원이 되려면 달러/원이 만원이어야 하죠..
어쌔신크리드3 하러 가겠습니다. 🇺🇸
믿고보는 킹용한!
잘보겠습니다 😊
0:39 교수형이 아니라 참수형입니다. 서양에서 교수형은 불명예스러운 사형집행방식으로 인식되고 있지요.
토전사 보고 이거 이어서 보면 레알 책 한권 뚝딱..
지나친 과세가 어떠한 결과를 일으키는지.. 그래서 영국에서는 고기나 채소 등에는 부가세가 없네요.
박사님이 출연하셨던 토전사에서 7년 전쟁 다룬거 봤는데, 이 전쟁은 어떤 감자대왕과 아줌마왕 다툼 때문에 일어난 유럽의 전쟁이었기 때문에 해외식민지들에 사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굳이 싸울 이유가 있나 싶었던 것이었습니다.(물론 승자인 영국은 식민지 냠냠 잘하고 산업혁명으로 안정적으로 이어지고 패전해 탈탈 뺏긴 프랑스는 더 안좋아지며 프랑스 대혁명 겪죠)
그래서 북미 식민지에 살던 사람들은 자기들과 무관한 전쟁에 쓸데없이 참가해 입은 손실을 벌충한다고 걸핏하면 세금을 뜯어가려는 영국 정부를 미워할 수 밖에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영상 말미에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오리지널 영국인만 와서 사는것도 아닌데 영국왕실에 충성심이 얕은 비영국출신 사람들은 더 싫어하겠죠. 그리고 남북전쟁 이전의 미국/동부 13주는 제조업 등 부가가치가 붙는 산업이 발달한게 아니고 유럽에 원재료를 파는 곳이니 영국정부의 가혹한 세금요구 등에 그대로 굴복하면 그만큼 남는게 없을테니 화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은 영국이 다른 큰 전쟁 치루고 난 후나 다른 큰 전쟁중일 때 싸움을 건다는 나중에 영미전쟁도 나폴레옹 전쟁중에 영귝은 유럽 대륙에 신경이 곤두서 있는데 뒤통수 때렸다는 ㅎㅎ
로또 당첨일 다음 기다리는 박사님 영상 업로드ㅎㅎㅎㅎ
침튜브 출연하신 영상 보고있었더니 박사님 새 영상 알림이 뜨네요 ㅎ
무역 금지하고 세금 늘린다는건 중세시대로 돌아가서 뼈빠지게 일만 하다가 죽으라는건데 독립 마렵지..
현 미국이랑 케나다 그리고 서양국가들의 세금 논란이 일어나고 있는 지금 비슷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네요...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길 바랄뿐입니다...
북구북미가 완전한 민주주의운운등 민주주의가 자만해 발전이 없이 정체되 비슷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을 어쩌지 못하게 되있음.
인류는 2만년전 그대로의 짐승이니 여전히 몽둥이로 패야지 말로는 안됨 선진국들도 똑같아 종교처럼 민주주의도 적어도 한번은 망해봐야 정신차릴것. 힘세진 중국이 코로나배상을 안해준다니 서구도 어쩌지
못해 몽둥이질이 통함 입증.
1주일 동안 이것만 기다림
인디언으로 분장해서 차를 던진 건 진짜 악질이라는 생각이 드는 게 저거 아시아로 비유하면 일본인들이 한복 입고 조선인 코스프레하면서 깽판친 거잖음 쟤들 틀림없이 처음에는 인디언이 그랬지 우리는 안 그랬음 ㅎㅎ 이랬을 거임
맨해튼 24달러 ㄷㄷ
저기 ※ 참... 보증금을 맡기고 근로제공을 하는 희한한 일자리(택시, 화물차, 배달? 등)가 있다는 현실을 배웁니다.
☆ 2023년 05월 창원공단의 지방젓소공장에서 41살?먹는 남성근로자는 자신은 19개월(1년7개월)동안 근로자인줄 알았는데? 소사장(지방젓소공장 직원 20명이 모두 각각 개별소사장임)으로 있어서, 양쪽인공고관절(엉덩이뼈)하고 산재처리가 안되어서 울고불고 합니다. -->앞으로 어느 사업주가 병든 근로자를 채용해줄지?
중소기업 사장도 = 요즘은 근로자들이 산재보상에만 만족을 못하고 + 추가로 사업주 상대로 민사상 손해배상 문제(근재보험 포함 : 배상액 3천~11억)까지 걸어서 사업주를 개거지로 만들어 버립니다.
공무원 업무상재해는 1급~14급이 금액도 더 주고 + 모든등급을 연금으로 넉넉하게 주지만 VS 근로자 업무상재해는 금액도 상대적으로 덜 주고 1~7급만 연금이고, 8급~14급은 일시금이라서 + 근로자는 상대적으로 이 부족한 부분을 사업주상대로 민사손배로 받아서 채우려고 하지만 -->저기 근로자들이 산재보상만으로 만족을 하고 종료를 하였으면 합니다.
그래서 근로자들 직접고용 보다는 각각 개별소사장(1인사내협력업체)으로 근로를 시킵니다. 개별소사장도 1인자영업자용 산재보험 + 고용보험 = 가입(매달 술한잔값? 8만원?)하면 됩니다. 국민연금 + 건강보험 = 개인이 지역가입으로 해결하면 되죠. 네팔?노동자도 최근에 백혈병을 질병산재승인해주는 한국이죠.
나는 미국독립전쟁이 진짜 세계최강 영국육군을 상대로 무슨 근자감으로 전쟁을 시작했는지
미국인들의 용기에 감탄했었지만 이게 다 근거가 있는 상황이였구만. 유럽의 군대는 유럽땅에서 최적화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최강은 최강인데 미국인들의 도전과 용기는 대단하다. 저 때 조선은 중국에게 의지하며 살다가
서서히 망국의 길로 가다 일본에게 멸망을 당할 운명이였지만...
그 악랄한 제국주의 영국을 조져버린 뉴영국 아메리카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