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두 가지 방법 다 썼던 방법인데 이것도 해결이 안되네요 ㅡㅡ 엄마한테 말해줄래??하면.. 알아알아 안다고~ 하며 말을 안해요.. 쉬었다가 물한잔 마시거나 껌을 한번 씹어볼까? 하죠.. 그것도 말 안들어요 일단 안해요 우리 아이가 이상한건지.. 제 말이 우스운건지.. 너무 힘드네요
오늘도 6학년 딸아이와 숙제로 소란이 있었어요. 소란중에도 화가난 내가 문제다 생각했지만 쉬 가라앉지 않았어요. 딱 선생님 말씀처럼 평정심을 잃고 숙제가 어려운 상황보다 태도에 집중했던거죠. 혼자하도록 기다려주고 질문도 해가면서 다독여 보지만, 변화가 없다는건 더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거겠지요? 요즘은 취침시간이 점점 늦어져서 너무나 불안하고 걱정되요. 엄마태도에 따라 아이가 달라진다는 말을 완전 믿기에 저를 자책하게 되는 새벽입니다.
이선생님의 설명은 어려워서 짜증내는 아이가 그래도 엄마가 하는질문에 전부대답을한다고 전제하고 설명하고 있다. 그런아이가 있으면 얼마나좋겠니... 아이가일단짜증이빡 올라오면 엄마가 묻는 아무말에도 대답안하고 문제다시 쳐다도안보려는거다... 이론과 실제가 이만큼이나 다르다..
선생님. 어려운건 (종이접기. 만들기. 이해안되는 보드게임등) 조금 하다가 안되면 짜증을 내며 도구탓(예:가위가 불량이다.)이나 상황탓으로 돌리면서 하기 싫어해요. 전 어려워서 짜증날 수 있다고 마음을 헤아리며 공감하고 가르쳐주려고 하지만 그것조차 거부하며 보지도 않고 딴짓을 합니다. 저도 마음을 진정하면 최대한 화내지 않고 가르치려다가도 조금만 어려우면 짜증내고 포기하는 그런 태도에 대해 너무 열이 받아서.. 저 또한 폭팔해서 아이에게 막말을 하며 불같이 화를 냅니다. 그럼 또 아이는 무서워서 하는시늉이라도 하지요. 어려우면 바로 포기 또는 짜증을 내면서 다른 탓으로 넘기려하고 배우려하지도 않는 아이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참고로 초2이구요 가르쳐주려해도 배우기 싫어하는 태도.. 어찌해야할까요? 그리구 화나면 미친듯이 아이게게 상처주는말을 꼭 해대는 저는 어찌해야할까요? ㅠㅠ
태도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어려워하는 것에 초점을 마춰라. 저는 이 말씀에 유레카를 외쳤습니다. 되돌아보니 항상 태도에 먼저 초점을 맞춰왔었는데 마침 어제 어려워하는 부분을 물어보고 교재를 보니 저도 어렵더라구요. 지금 선생님 말씀듣고 생각해보니 그게 정답이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임숙선생님, 제 아이들 5살, 3살이었던 2016년, 제가 사는 지방에 강의하러 오셨을때 친필 싸인도 받고 양육과 관련하여 도움도 많이 받았습니다. 그때 하신말씀중에 기억나는게 아이가 중학교때까지 책을 읽어주면 좋다고 하셨어요. 그땐 이해가 안됐었는데 크면서 저도 계속 공부하다보니 그게 맞다는걸 알게 되었네요. 양육 지식이 부족하여 갈대같던 제 마음에 선생님 책과 그때 그 말씀 하나만으로도 큰 힘이 되었답니다. 그런 아이들이 이제 10살 8살이 되어서 학교에 다니고 있어요. 숫자 그대로 10대가 된거죠.ㅎㅎ 아직까지는 엄마 말 잘 듣고 큰 문제는 없지만 저는 이제 또 공부해야할 새로운 과제가 생겼어요. 사춘기요~! 미리 대비해야할 것 같아서 어제 서점에서 '아이의 방문을 열기전에'를 샀답니다. 아직 다 읽진 못했지만 엄마의 말공부와 함께 제 옆에 두고 반복해서 읽으며 아이와 좋은 관계로 지내보겠습니다!!^^ 유튜브도 왜 이제서야 발견한건지...ㅎㅎ 영상 모조리 시청하고 공부할게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려요^^♡
짜증내고 울고 문제가 어떻게 하라는건지 물어도 화내고 울고 그럼 문제를 몇 번 읽어봐 그래도 화만내고 울고 안해요. 어려운 문제를 그냥 풀려고 아무런 노력도 안하네요.
계속 짜증을 내서....기다렸다가 다시 말하려고 해도...뭐가 어려운지 질문해도 짜증만 내요.....
휴.. 두 가지 방법 다 썼던 방법인데
이것도 해결이 안되네요 ㅡㅡ
엄마한테 말해줄래??하면.. 알아알아 안다고~ 하며 말을 안해요..
쉬었다가 물한잔 마시거나 껌을 한번 씹어볼까?
하죠.. 그것도 말 안들어요 일단 안해요
우리 아이가 이상한건지..
제 말이 우스운건지.. 너무 힘드네요
오늘도 6학년 딸아이와 숙제로 소란이 있었어요.
소란중에도 화가난 내가 문제다 생각했지만 쉬 가라앉지 않았어요. 딱 선생님 말씀처럼 평정심을 잃고 숙제가 어려운 상황보다 태도에 집중했던거죠.
혼자하도록 기다려주고 질문도 해가면서 다독여 보지만, 변화가 없다는건 더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거겠지요? 요즘은 취침시간이 점점 늦어져서 너무나 불안하고 걱정되요.
엄마태도에 따라 아이가 달라진다는 말을 완전 믿기에 저를 자책하게 되는 새벽입니다.
❤감사해요
이선생님의 설명은 어려워서 짜증내는 아이가 그래도 엄마가 하는질문에 전부대답을한다고 전제하고 설명하고 있다. 그런아이가 있으면 얼마나좋겠니... 아이가일단짜증이빡 올라오면 엄마가 묻는 아무말에도 대답안하고 문제다시 쳐다도안보려는거다... 이론과 실제가 이만큼이나 다르다..
선생님. 어려운건 (종이접기. 만들기. 이해안되는 보드게임등) 조금 하다가 안되면 짜증을 내며 도구탓(예:가위가 불량이다.)이나 상황탓으로 돌리면서 하기 싫어해요. 전 어려워서 짜증날 수 있다고 마음을 헤아리며 공감하고 가르쳐주려고 하지만 그것조차 거부하며 보지도 않고 딴짓을 합니다.
저도 마음을 진정하면 최대한 화내지 않고 가르치려다가도 조금만 어려우면 짜증내고 포기하는 그런 태도에 대해 너무 열이 받아서.. 저 또한 폭팔해서 아이에게 막말을 하며 불같이 화를 냅니다. 그럼 또 아이는 무서워서 하는시늉이라도 하지요.
어려우면 바로 포기 또는 짜증을 내면서 다른 탓으로 넘기려하고 배우려하지도 않는 아이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참고로 초2이구요 가르쳐주려해도 배우기 싫어하는 태도.. 어찌해야할까요? 그리구 화나면 미친듯이 아이게게 상처주는말을 꼭 해대는 저는 어찌해야할까요? ㅠㅠ
어려운거 상황탓 남탓 하면서 빠른포기 진짜 저희아이네요 지금은 어떠세요? 저희아이랑 나이도 같은거같아요 정말 미쳐버리겠어요 ㅠㅠ
ㅠㅠ 지금막 아이를 혼내고 속상해서ㅠ찾아보다 영상을 봤는데. 태도에 촛점을 맞추지않구 아이가 어려워하는걸 같이 찾아보는거에 촛점을 맞춰볼게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1. 어려운게 있으면 할 수 있는것부터 하기
2. 어떤 부분이 어려운지 설명하게 하기
3. 할 수 있는걸 하고 나면 어려운것이 풀리기도 한다는것을 경험시키기
넘 현실적이네요~
고맙습니다^^
하기 싫은 태도가 아니라 어려운거에 초점을 맞춰야 겠네요
태도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어려워하는 것에 초점을 마춰라.
저는 이 말씀에 유레카를 외쳤습니다.
되돌아보니 항상 태도에 먼저 초점을 맞춰왔었는데 마침 어제 어려워하는 부분을 물어보고 교재를 보니 저도 어렵더라구요.
지금 선생님 말씀듣고 생각해보니
그게 정답이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임숙선생님, 제 아이들 5살, 3살이었던 2016년, 제가 사는 지방에 강의하러 오셨을때 친필 싸인도 받고 양육과 관련하여 도움도 많이 받았습니다. 그때 하신말씀중에 기억나는게 아이가 중학교때까지 책을 읽어주면 좋다고 하셨어요. 그땐 이해가 안됐었는데 크면서 저도 계속 공부하다보니 그게 맞다는걸 알게 되었네요.
양육 지식이 부족하여 갈대같던 제 마음에 선생님 책과 그때 그 말씀 하나만으로도 큰 힘이 되었답니다.
그런 아이들이 이제 10살 8살이 되어서 학교에 다니고 있어요. 숫자 그대로 10대가 된거죠.ㅎㅎ 아직까지는 엄마 말 잘 듣고 큰 문제는 없지만 저는 이제 또 공부해야할 새로운 과제가 생겼어요. 사춘기요~! 미리 대비해야할 것 같아서 어제 서점에서 '아이의 방문을 열기전에'를 샀답니다. 아직 다 읽진 못했지만 엄마의 말공부와 함께 제 옆에 두고 반복해서 읽으며 아이와 좋은 관계로 지내보겠습니다!!^^
유튜브도 왜 이제서야 발견한건지...ㅎㅎ
영상 모조리 시청하고 공부할게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려요^^♡
네 선생님, 목소리만들어도 스트레스가 풀려요. 정말 콕콕 집어 잘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가 그렇게 한다고 생각안했는데 이 영상을보니 제가 그러고 있었던거 였더라구요. 감사드립니다.
중1 딸이랑 같이 봤어요. 아이가 딱 저 상황에 숙제 양도 많아서 집안이 폭파직전이였는데 이 영상 같이 보니 중딩되니 이해하네요
항상 감사드립니다!♡계속 찾아올게요😊👍
넘 와닿네요 ㅜ 항상 그 반응과 태도에 초점을 두고 화냈는데 ㅠ 반성하게 됩니다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앞으로 이 방법으로 지도할게요~~ 늘 선생님 말씀들으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고맙습니다~~
아이의 마음 읽기가 우선~~~♡♡
선생님 ㅠㅠ 도와준다고 말로해보라고해도 미친듯이 짜증내서 대화가 안되는 수준이면 어떡하나요 ㅠㅠ
구체적인 방법등 너무 유익하네요.
사춘기 아이와의 관계에
정말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저희애는 아직 어려서 이런상황마다 울어요ㅠ 지켜보는마음이 어려웠는데 한번해볼게요
너무너무 필요한 영상이였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매번 아이와 부딪히는 문제였는데
너무 고맙습니다
선생님이 하신 말씀 잘 외워서 잘 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늘 영상 도움 되었냐고요? 네!!! 엄청 도움되었어요~ 감사합니다! 단지 초 고학년 상남자 우리아이는, 뭐가 어렵냐고 물으면 더 짜증내면서 "다다다" 전부 다 어렵데요 그냥 하기싫은거죠... 이럴때 그냥 봐주는것도 한두번이고 이걸 악용하는것같기도해요ㅜㅜ
그럴때는 양을 좀 줄여보고 공부양을 아이랑 의논해서 정해보면 어떨까요~
와~ 어제 상황이랑 똑같아요 화를 엄청 내고서야 정신 차리고 설명을 해줘서 풀긴 했는데 찝찝했어요
뭘 모르는지 직접 물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딱 저희아이 상황이네요ㅠ
이런상황일때 저는 짜증이 나는건 욕심이라고 했어요
잘하고 있었는데 모르는게 나올때.. 짜증내면 안되는거라고..한두번 더해보고 안될땐 조금있다 다시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엄마한테 도와달라고 부탁하라고...
근데 그게 아니라 짜증부터 내면 해본적없어서 모르는게 당연한거라서 짜증은 욕심밖에 안된다고 했지요......
선생님의 상담내용을 듣고보니 제가 너무 단호하게만 했나 하는 의심도 드네요
아직 7살인데..제가 아이에게 너무 과한것을 요구한것 일까요??
선생님 강의 듣고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짜증내는 태도는 그럼 그냥 두나요?
사춘기가 세상에서 젤 어려워요
부모가 짜증을 잘 내면 아이도 짜증을 잘 내기도 함
짜증은 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