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질문은 엘리트 선수가 아닌 저처럼 달리기에 소질은 없지만 오랜 세월 꾸준히 달리기를 해온 사람의 경험에 바탕을 둔 답변이 더 효과적일 듯. 1. 달리기에서 가장 조심해야할 것은 엘리트 선수들 흉내를 내서는 안된다는 것. 기록에 욕심을 내면 크고 작은 부상이 찾아옵니다. 2. 속도에 앞서 거리를 충분히 늘려가며 체중을 줄이고 근지구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장거리에는 속근보다 지근이 훨씬 더 많이 사용되고 지근을 강화시키는 방법은 꾸준히 거리를 늘려가는 달리기를 해야합니다. 3. 다음날 충분히 회복이 가능한 거리를 만들면 해당 구간에서 속도를 조금식 올리는 훈련을 하면 됩니다. 부상 위험이 따르는 고강도 인터벌 운동이 아니더라도 꾸준히 속도를 올리면 속도는 올라갑니다. 4. 부상의 가장 큰 원인은 (i) 체중, 체중이 충분히 내려갈 때까지 무리한 달리기는 늘 부상의 위험을 높인다는 것, (ii) 하체근력, 하체근력이 충분히 발달하기 전까지 무리한 달리기는 부상 위험을 높힌다는 것. (iii) 속도, 전력질주는 부상의 위험을 높히기 때문에, 전력질주(인터벌 훈련)는 정상이내의 체중과 충분한 하체근력을 발달시킨 후에 시작한다. 명심할 것은 마스터스 러너는 기록보다 건강과 달리는 즐거움을 느끼는 것이 먼저라는 것. 천천히 달려도 속도는 높아지고 달리는 거리는 늘어납니다.
와~ 진짜 진짜 반가운 얼굴들이세요~ 특히 임춘애 선수 저 어렸을 때 라면만 먹구 달리기 한다고 다들 알고 있던 시절에 메달 따서 얼마나 다들 기뻐했었는지 몰라요. 여전히 추억이 새록새록 돋아나네요. 잘 계신거 보니 정말 반갑고 그 때가 그립고 그렇습니다. 세 영웅 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운동 우리 일반인들에게 보급하는데 힘써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_^
이봉주님 치료 관련해서 자료를 포함해서 메일, 카톡, 상담, 전화를 몇차례 드렸는데 연락이 없네요. dyskinesia, dystonia, tumor 등으로 진단을 받으셨는데 이는 증상이나 영상에 의한 진단법(ICD)입니다. 정골의학(Osteopathy)이나 기능에 기초한 진단(ICF)은 증상보다는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봉주님이 굽은 허리에 대한 원인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근육과긴장) 치료는 단순하고 효과적입니다. Resano Torum
봉주씨 ! 몸이 불편해진것 쾌유를 기원합니다. 애틀랜타 올림픽때 저의 태극기를 가지고 가셨는데 저의 우산에 묶은 태극기를 기자들이 부르는통해 그냥 가지고 가서 어디다버리고 가신모양입니다. 이 봉주선수를 기다리다 섭섭하게스태디움을 떠났습니다. 제가 봉주선수 찍은 사진을 현상하여 지금도 보관하고 있습니다. 아틀랜타에서 YMH
신발 사이즈는 근데 "딱 맞다"는 개념이 사람마다 좀 다른거 같아요. 말 그대로 "발에 딱 맞다"는 신발 앞이 발가락에 딱 닿는다. 말 그대로 "양말처럼 발이 신발 안에 꽉 찬다" 인데. 이건 아닐거라 생각해요 이렇게 신발 신으면 10분만 달려도 엄지발가락부터 시작해서 발가락 쓸리기 시작하고 난리납니다.. 저도 270 사이즈가 어느 순간부터 좀 앞 부분이 많이 남는거 같다 생각해서 265 신고 뛰었다가 엄지발가락 피나고 다른 발가락 윗피부 다 쓸리고 딱 2번 2시간 신고 당근했네요. 사람 발이 신발 사이즈 처럼 5cm 단위기 아니고 어떤 사람은 263cm. 266cm 이렇기 때문에 최소한 엄지발가락이 앞에 안닿고, 발가락이 신발 앞에 닿여서 압박감이 안느껴지는 사이즈를 착용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한글자막] 마라톤 선수라면 꼭 봐야하는 다큐 영화 [더 디스턴스]](http://i.ytimg.com/vi/iLlo6Pu-J7M/mqdefault.jpg)
![Jack Harlow - Hello Miss Johnson [Official Music Video]](http://i.ytimg.com/vi/Q86_nlRoIGw/mqdefault.jpg)
저런 질문은 엘리트 선수가 아닌 저처럼 달리기에 소질은 없지만 오랜 세월 꾸준히 달리기를 해온 사람의 경험에 바탕을 둔 답변이 더 효과적일 듯. 1. 달리기에서 가장 조심해야할 것은 엘리트 선수들 흉내를 내서는 안된다는 것. 기록에 욕심을 내면 크고 작은 부상이 찾아옵니다. 2. 속도에 앞서 거리를 충분히 늘려가며 체중을 줄이고 근지구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장거리에는 속근보다 지근이 훨씬 더 많이 사용되고 지근을 강화시키는 방법은 꾸준히 거리를 늘려가는 달리기를 해야합니다. 3. 다음날 충분히 회복이 가능한 거리를 만들면 해당 구간에서 속도를 조금식 올리는 훈련을 하면 됩니다. 부상 위험이 따르는 고강도 인터벌 운동이 아니더라도 꾸준히 속도를 올리면 속도는 올라갑니다. 4. 부상의 가장 큰 원인은 (i) 체중, 체중이 충분히 내려갈 때까지 무리한 달리기는 늘 부상의 위험을 높인다는 것, (ii) 하체근력, 하체근력이 충분히 발달하기 전까지 무리한 달리기는 부상 위험을 높힌다는 것. (iii) 속도, 전력질주는 부상의 위험을 높히기 때문에, 전력질주(인터벌 훈련)는 정상이내의 체중과 충분한 하체근력을 발달시킨 후에 시작한다. 명심할 것은 마스터스 러너는 기록보다 건강과 달리는 즐거움을 느끼는 것이 먼저라는 것. 천천히 달려도 속도는 높아지고 달리는 거리는 늘어납니다.
충분한 지식이 있는 엘리트 선수 답변이 더 효과적이에요
일반인 답변을 믿는건 야매를 믿는것과 같음
동감입니다.
저도 달리기를 하면서 느꼈던 생각들을 잘 정리해 주셨네요.
영웅봉주님 많이 좋아지신것같아 조금은 안심됩니다, 임춘애님 권은주님도 대한민국 영웅이십니다
오래전 영상이지만 정말 좋은 분들이 영상에 참가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대한민국 레전드 님들의 조언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요!
와~ 진짜 진짜 반가운 얼굴들이세요~ 특히 임춘애 선수 저 어렸을 때 라면만 먹구 달리기 한다고 다들 알고 있던 시절에 메달 따서 얼마나 다들 기뻐했었는지 몰라요. 여전히 추억이 새록새록 돋아나네요. 잘 계신거 보니 정말 반갑고 그 때가 그립고 그렇습니다. 세 영웅 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운동 우리 일반인들에게 보급하는데 힘써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_^
그거 라면을 너무 좋아해서 그렇다고 ㅋㅋ
본인이 ㅋㅋ
갑자기 권은주님 프로 자주보내요.
정말 멋있다. 몇년전에 광주오실때 그냥 뵈었는데 스팩과 많은 능력과 지식이 대잔하시네요.잠시나마 전남대운동장에서 그 모습 생각 나네요.
권은주 선수는 볼때마다 너무 인성이 빛나는 사람이다
이봉주 풀 2시간7분20초는 인간이 아니다
300 페이스 ㄷㄷㄷ
모두 TV에서 말고 유튜브에서 뵙게되서 반갑네요.
우와~ 레전드 총출동~숨통트이는훈련이 인터벌 이였네용^^
8개월전 동영상이네요
이봉주선수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임춘애님 조곤조곤 맞는 말 끼얹기가 포인트 ㅋ
권감독님의 따뜻한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나의 마음에 온기가 들어
오는것 같아요~경험에서 나오는
다양한 이야기를 해주시는것 같아요
이런 토크 너무 좋아요. 자주 해 주세요
환상의 케미!! 레전드들의 꿀팁 유익했습니당!! ^^
육상계의 전설들을 여기서 다 보니 감개무량합니다~ㅎ
최고👍👍👍
감사합니다.
봉주형 건강 좋아 지셨으면 좋겠네요 ^^ 3분 보기 좋네요
이봉주님 치료 관련해서 자료를 포함해서 메일, 카톡, 상담, 전화를 몇차례 드렸는데 연락이 없네요. dyskinesia, dystonia, tumor 등으로 진단을 받으셨는데 이는 증상이나 영상에 의한 진단법(ICD)입니다. 정골의학(Osteopathy)이나 기능에 기초한 진단(ICF)은 증상보다는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봉주님이 굽은 허리에 대한 원인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근육과긴장) 치료는 단순하고 효과적입니다. Resano Torum
봉주씨 !
몸이 불편해진것
쾌유를 기원합니다.
애틀랜타 올림픽때
저의 태극기를 가지고 가셨는데 저의
우산에 묶은 태극기를 기자들이 부르는통해 그냥 가지고
가서 어디다버리고 가신모양입니다.
이 봉주선수를
기다리다 섭섭하게스태디움을 떠났습니다.
제가 봉주선수 찍은 사진을 현상하여
지금도 보관하고
있습니다.
아틀랜타에서 YMH
파도 타고 타서 여기까지 왔네요. 드디어 한국 기록 보유자 봉주 성님
반갑네요^^
임춘애 선수 라면먹고 달렸다고 들은게 엊그제 같은데 다들 나이가 적지 않군요
봉주형님이 빨리 복귀하셨으면
은주감독님 여기선 막내동생같고 귀엽다 ㅎㅎ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최고
가능하면 이봉주님 시술로 완치하셨음합니다.. 어케 안되시나요 ㅠㅠㅋ
감사합니다
Wow such cool peeps! 👍👍👍👍👍
보이지 않았던..권은주..선수......다시 봅니다.....
이봉주, 임춘애, 권은주님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혹시 요즘 어떤 신발 신고 훈련 하시는 지 궁금하네요.
전 달린 지 6개월 된 런린이인데 지금 25k 까지 뛰어 봤으며. Sub4 를 올해 말 목표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재미도 있고 유익하기도 해요^_^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선수님 2021년3월9일 유튜브 스파크 댓글 좀 꼭 확인해 주세요 김동희
토크 너무 좋고 유익한데 음악소리가 너무 커요
런닝화 육상선수 한테 광고안주면 사지마라.
달리기 시작했는데 전문가가 말해주니 아주좋내요 감사합니다 ㅎㅎ
"발목두께는 상관이 없다" 그러나 우리 세명은 얇다.
ㅋㅋㅋ
나는 발목 졸라 두꺼움. ㅠㅠ
전설3인방이네요~// 국민 영웅 이봉주 선수 빨리 쾌차하세요
영웅 이봉주 선수를 여기서 뵙다니
난 생활체육하면서 그동안 내가 본 건 전부 엘리트육상 유튜브였구나 ㅋ
질문) 임춘애 님, 영화 넘버 3에 "그 누구야. 현정화, 현정화 걔두 라면만 먹고, 음? 금메달 3개씩 따 버렸어."라고 한 송강호에게 한 마디 해 주세요. 😄😄
신발 사이즈는 근데 "딱 맞다"는 개념이 사람마다 좀 다른거 같아요.
말 그대로 "발에 딱 맞다"는 신발 앞이 발가락에 딱 닿는다.
말 그대로 "양말처럼 발이 신발 안에 꽉 찬다" 인데. 이건 아닐거라 생각해요 이렇게 신발 신으면
10분만 달려도 엄지발가락부터 시작해서 발가락 쓸리기 시작하고 난리납니다..
저도 270 사이즈가 어느 순간부터 좀 앞 부분이 많이 남는거 같다 생각해서
265 신고 뛰었다가 엄지발가락 피나고 다른 발가락 윗피부 다 쓸리고 딱 2번 2시간 신고 당근했네요.
사람 발이 신발 사이즈 처럼 5cm 단위기 아니고
어떤 사람은 263cm. 266cm 이렇기 때문에 최소한 엄지발가락이 앞에 안닿고,
발가락이 신발 앞에 닿여서 압박감이 안느껴지는 사이즈를 착용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발이 263cm이면… ㄷㄷ
6개월동안 매일 3km 뛰고 10km 걷는데 일주일에 3번만 해야되는구나... 어쩐지 조금 피곤하긴 하더라...
매일해도 됩니다.
전매일7키로 이상 뜁니다.
임춘애님 방송 자주 나오세요 ㆍ
너무 방가워요 ㆍ
세분모두 너무 사랑합니다 ㆍ
임춘애선수 남편뒤시는분도 축구선수였는데 제기억으로는 이상용이지싶은데
정말 초보 입문자들에게 유익한 답변수준이네요.. 국민영웅 이봉주 선수님 반가웠습니다
왜 음악을 넣어서 산만하게 만드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박지성이봉주선수
병원에가서물어봐야지허리가굽어서자기병도모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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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유공에서 선수생활했는걸루기억되는데
권감독 구독요
권프로님이 진행을 잘하시네요
경험치만 말하는게 아니고 공부한티가나요
말도 깔끔히하고 불필요한 웃음도 자제하고요
세계적인 영웅 분들의 소중한 말씀 들으니 러닝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지금 통증 없으실 때 요추 전만을 철저히 하시지 않으면 통증이 재발합니다. 서울대 재활의학과 정선근 백년허리를 보세요. 발, 발바닥도 요추 4.5번 디스크로 생기는 병입니다. 몇 일 요추 전만 만해도 통증이 사라집니다.
똥마려
부산도단체기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