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테 통제당한 딸의 심각한 정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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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7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228

  • @Diggle
    @Diggl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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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독하면엄마에게안혼
    @구독하면엄마에게안혼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068

    언제부터인지.. 엄마 생각하면 반감이 생기고 화가나요

    • @힘내기-u6i
      @힘내기-u6i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0

      독립강추

    • @헤히-r6t
      @헤히-r6t 3 месяца назад +112

      저도요.. 독립랬는데도 명절땨만봐도 항상 짜증내게되요 ㅠ 죄책감도 들고 혼란스러워요 안그러고싶어도 결국 제의견은 안듣고 나를 위한다며 엄마맘대로 하는모습에 울호ㅓ통이 터져요.. 가해자가 없는데 가해가자 된느낌이랄까 저만 참으면 되는문제인거아는데 왜이렇게 안참아지고 반감이들죠..

    • @mlpzaq7063
      @mlpzaq7063 3 месяца назад +24

      해결방법..절대 결혼말고 특히 자식은 낳지말것 왜냐면 엄마같은 자식낳을것이 분명함@@헤히-r6t

    • @Laralraopen
      @Laralraopen 3 месяца назад +12

      저도요 ㅠ전 상담까지받아여

    • @스누피-p5y
      @스누피-p5y 2 месяца назад +4

      ​@@mlpzaq7063 엄마,아빠같은 자식.. 생각만 해도 무섭네요ㅠㅠ

  • @spring-z7p
    @spring-z7p 3 месяца назад +786

    웃을 일이 아님..
    냉면을 예로 들었지만
    생활에서 냉면만이 아니거든..
    모든 상황에 엄마의 생각 가치관 강요.
    엄마와 같이 있지 않아도
    엄마 목소리가 들리는 거 같음.
    분노 우울 무기력..
    수십년간 저런 상황이 반복된다면
    엄마와 눈도 마주치고 싶지 않게 됨.
    같이 모국어로 얘기하는데
    한번도 제대로 대화를 나누지 못하고 산 느낌.

    • @hioslit
      @hioslit 3 месяца назад +30

      엄마와 같이 있지 않아도 엄마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는거 진짜 공감되네요...

    • @user_solafarm
      @user_solafarm 2 месяца назад +6

      비단 엄마뿐이 아니죠....형제자매도 그래서 그 마음 잘 압니다..

    • @hcrhcr5021
      @hcrhcr5021 2 месяца назад +26

      공감.. 한번도 제대로된 대화를 한 기억도 없는데 엄마 본인은 딸을 잘 알고 있다고 말해서 더 비참함. 어디부터 어디까지 모르는걸까 싶어짐

    • @파동-z2u
      @파동-z2u 2 месяца назад +9

      사람한테 기대는거아닌거같아요 ᆢ부모도 내맘몰라주면 생판모르는 남같을뿐이어요

    • @olivia-ho8of
      @olivia-ho8of Месяц назад +8

      진짜 공감됨 일상속에서 사소한 간섭으로 나는 억울,짜증이 나있는데 옆에서 그걸 끊이지 않게 하면 미쳐버리겠음
      이 감정을 표현을 하면 나를 무슨 문제아로 낙인찍어버림 그래서 상대를 안하려고 하지만 옆에서 애완동물한테까지도 억압하는 모습을 보거나 듣고 있어도 너무 화가남

  • @qpwoeia0504
    @qpwoeia0504 2 месяца назад +704

    저렇게 혼자 선택 못하게 해놓고 나중에 혼자 선택 못하면 바보취급ㅎㅎ

    • @DODO-c4o
      @DODO-c4o Месяц назад +11

      제가 성장한 뒤 제 자신을 보니 그런 엄마 밑에서 잘크진 못했지만 아버지 덕에 제가 엄마보다는 더 나은 잘성장한 사람이 되어 있더라구요. 그런데도 어떻게든 본인이 우월하고 잘난 사람인냥 딸한테 자평을 날립니다. 이런 나르시즘 엄마한테 비난받으며 자란 세월에 엄마란 존재를 기억을 파내고 싶어요.

    • @효주-i7t
      @효주-i7t 8 дней назад

      맞아요 성인인데 혼자 선택하는 연습 좀 하라고 엄마한테 묻지 말고. 그리고 아빠가 조언해주면 혼자 생각하는 연습하게 냅두지 왜 간섭하냐며..

  • @투리온
    @투리온 4 месяца назад +416

    그런 부모들은 절대 자기행동이 어떤 결과로 나타나는지 인지 못하는게 비극

    • @으힝-m7v
      @으힝-m7v 2 месяца назад +24

      저희엄마도 지금은 딸성격욕하고 이상한사람만들어요ㅋㅋㅋㅋㅋ 본인이 그리만들어놓고.. 가스라이팅오져요 저희엄마도

  • @이름-w6v3i
    @이름-w6v3i 2 месяца назад +132

    어떤 교수님이 부모가 자식에게 해줄수 있는건 집을 가장 편안한 공간, 마음의 안식처로 느끼게 해주는거랬는데 집이 편하지 않은 자식들이 정말 많구나...

    • @돈방석-i7w
      @돈방석-i7w 11 дней назад +3

      아 이게 정답인 것 같아요 저는 항상 집이 혐오스럽고 싫었거든요 결국 부모랑 손절까지 했는데 가장 원초적인 원인이네요 집이 편안하지 않았다는것 세상에서 가장 불편하고 싫은 공간이 집이었어요 본집에 살 때는 항상 밖으로 나돌길 원했고 혼자 살고나서 부터는 집순이가 됐어요

    • @쯰닞
      @쯰닞 4 дня назад

      @@돈방석-i7w저랑 똑같으시네요
      본가 살 때 거짓말을 하면서까지
      최대한 늦게 들어갔어요
      휴강인 날에도 수업있다고…
      그와중에 통금때문에 그 시간은 맞춰서 들어가야했다는 😅
      지금은 독립한지 10년찬데 집에 꿀발라놨냐는 소리 들을 정도로 집순이랍니다

    • @돈방석-i7w
      @돈방석-i7w 4 дня назад

      @@쯰닞 저도 그와중에 통금시간 있었어요 ㅠㅠ 불편한 집이 싫었는데 통제까지 하니까 괴로웠어요

    • @쯰닞
      @쯰닞 4 дня назад

      @@돈방석-i7w 그러니까요. 근데 지금 한다는 소리가 저는 엇나가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사람이라 자기가 정도는 심한건 인정하나 그렇게 통제한거 아주 잘한 일이라고… 아니면 저는 막장 인생 살았을거라고 자기한테 고마워하래요 ㅎ

    • @돈방석-i7w
      @돈방석-i7w 4 дня назад

      @@쯰닞 본인 행동은 언제나 옳거든요 ㅎㅎ 상대방의 감정 따윈 중요하지 않으니까요

  • @사브리나-i3f
    @사브리나-i3f Месяц назад +98

    30년동안 딸 냉면에 식초를 넣어놓고 40살된 딸이 엄마 그동안 왜그렇게 내가 싫다는데도 내 냉면에 식초를 넣었어? 라고 용기내어 물어보면 엄마는 내가 언제? 니가 넣어달라 그랬겠지~ 싫다고 적극적으로 표현하지 그랬어? 넌 왜 별것도 아닌걸 다 기억해서 끄집어내고 난리야!!
    딸한테 평생 강요하고 강압했던걸 한가지도 인정하지 많고 딸을 거짓말쟁이, 심하면 정신병자로 몰아가기도 함.

  • @user-jj9vo4du4z
    @user-jj9vo4du4z Месяц назад +50

    엄마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하고 화가 생김
    무조건 본인말이 맞고 너 생각은 틀리고 엄마는 너 머리 꼭대기위라고 항상 그러네요 정작 나에 대해 알지도 못하면서...한마디라도 하면 말대꾸한다고 화 버럭내고 했던말 계속하고 괴롭게해서 너무 스트레스라 그냥 아무말도 안하고 넘어가니 본인말이 정말 맞는줄 알고...
    매번 다른자식들 용돈주는거 비교하면서 본인은 자식복이 없다며...그러는 나는 왜 이렇게 사는지 부모복이 없다고 하면 본인은 좋을까
    싸우고싶다가도 그럼 또 다른가족도 괴롭게해서 그냥 참으면서 사니 속병들어 죽겠네요

    • @cakepoppop
      @cakepoppop 25 дней назад +1

      저도 답답하고 화가 치밀어올르는데... 저희 엄마는 무조건 자식을 이긴다에요. 져주면 기어오르고 컨트롤 안된다고. 그래서 저는 순종적으로 나름 컸죠.. 그리고 엄마 친구분들한테는 효녀 로 알려져있어요. 저도 효녀가 인생목표 인것마냥 살아왔어요..

    • @꽁지-x2n
      @꽁지-x2n 17 дней назад

      내 친정 엄마 말하는줄..전 지금 안보고 삽니다
      본인이잘 났으니

  • @엄마딸-x9q
    @엄마딸-x9q 4 месяца назад +407

    같이 사는 이상 그렇게 따르래요.... 안 그럴거면, 그냥 나가래요.

    • @Robin-c6w
      @Robin-c6w 3 месяца назад +13

      왜 같이 살고 있어요???

    • @봄토끼-k3s
      @봄토끼-k3s 3 месяца назад +71

      저 이말 수도없이 들었고
      결국 독립했는데
      부모님중 한분 돌아가시고 한분만 남으니
      갑자기 불쌍한 독거노인인척
      자식 도움 못받아 배달음식 하나 못시켜먹는 불쌍한 사람인척하며
      제가 들어와서 같이 살길 바라네요 ㅋㅋㅋㅋ

    • @이웅3
      @이웅3 3 месяца назад +53

      저도 그말 듣고 순종했는데
      왜그리 븅같이 살았나 모르겠어요
      그냥 하는소리 다 신경끄고 웃기시네 하며 살면 됩니다 청개구리 망아지같은 포지션 되면 성공
      죄책감느낄거 없는게 조금 멀어지면 훨 사이 좋아져요

    • @ggoon13
      @ggoon13 2 месяца назад +18

      전 그래서 나왔어요. 혼자 산 지 8년정도 되었는데 가끔 방문은 하지만 혼자 사는걸 후회한 적은 없네요.. 지원받은거 없이 혼자 힘들게 살았지만 그래도 혼자 사는게 좋아요

    • @chocobread1272
      @chocobread1272 Месяц назад +2

      저도 이 소리 듣고 나왔어요ㅜㅜ

  • @엄마딸-x9q
    @엄마딸-x9q 4 месяца назад +399

    '나는 안 그래.' ' 나는 저 정도는 아니야.' 봐도 몰라요 ㅋㅋㅋㅋㅋㅋㅋ 자기 객관화 할 수가 없음.

  • @구독하면엄마에게안혼
    @구독하면엄마에게안혼 3 месяца назад +229

    엄마 생각하면 화나고 반감 생기고 죄책감도 생기고 복합적인 감정으로 힘들어요

    • @cakepoppop
      @cakepoppop 25 дней назад +3

      제가 쓴글인줄 알았네요..
      저는 외동딸이고 엄마랑 쌍둥이 자매마냥 친한데.. 좋을땐 너무 좋지만 가슴속에도 핵폭탄같은 울분..애증..분노..온갖 화가 터지기 직전이에요. 어려서는 과보호 받는 딸이라고만 생각했고 성인이 되고나서는 엄마가 몸이 안좋으셔서 제가 보호자가 됬어야했고. 엄마를 지키고 살릴수있는건 나뿐이라는 책임감에 젊은시절 다보냈고. 이제는 좌절과 무기력만 남았어요.. 자존감도 낮고 자립심도 없고.

  • @JYsdaily
    @JYsdaily 3 месяца назад +158

    한국에 이런 부모들이 많네요
    이래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우울한거군요

  • @아이짱-p4t
    @아이짱-p4t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13

    그리고 그렇게 자란 딸이 가정을 꾸렸을때 그 딸은 조금 더 힘들어지지요.... 내 딸은 그렇게 키우지 말아야지...하면서도 내가 자라온 상황은 그렇지 못했으니 아이에게 어떻게 해줘야 하는지 몰라요
    아이키우면서 자기자신에 대해 더 많은 자책을 하게 되죠..

    • @히카리_ya
      @히카리_ya 3 месяца назад +27

      남들이 보기에 저는 부모는 있었지만 좋은 부모는 없었고, 불안을 다스릴 줄 모르고 늘 불안하고 우울했지만 부모는 그를 몰랐기에 35세가 넘어서야 감정을 소화하는 방법을 돈을내서 알아야 했기 때문에 아이를 낳을 자신이 없습니다. 스물네살에 이미 딩크를 확정지었어요.

  • @Sohn-ek7wh
    @Sohn-ek7wh 3 месяца назад +321

    통제욕구 지배욕구 강한 부모님 = 자녀 자존감 급하강

  • @이설희스피츠
    @이설희스피츠 3 месяца назад +79

    전 10대까진 엄마의 신세한탄 주변 모든 인물탓 너때문에 타령으로 엄마를 이해하려고 애썼고 20살부터 지독히 통제와 간섭하려는 엄마와 지겹도록 싸웠고 지금 늙어서 50대가 되어도 그때 분노와 상처때문에 치밀어오를때가 많다

  • @미토92년생주부
    @미토92년생주부 3 месяца назад +80

    이걸보니 제 상황이랑 비슷한거같아요... 엄마가 저희집에 오실때마다 제 부엌살림을 자꾸 본인스타일대로 해놓으세요.. 원하지않는 식재료도 자꾸 갖고오시구요... 제가 너무스트레스받아서 비밀번호도바꾸고 난리도쳤지만 변화는 거의 없었어요..
    저는 지금 친정근처사는데 이사를 알아보고있구요.. 부모님은 이렇게 부모옆에살면 먹을거도갖다주고 얼마나좋으냐고 애도봐주고 해주는데 왜 이사를 가려고하냐며 역정을 내십니다..
    남편이 좀 먼거리에 직장을 다니고있어서 주말부부중인데 .. 아무튼 친정옆인데 너무 갑갑하고 힘들어요...

    • @상상-n6y
      @상상-n6y 3 месяца назад +17

      저희엄마랑 너무 비슷해요 갑자기 다 들쑤시고 금품 열어보고 이거 뭐냐고 물어보고 말한적도 없는데 물건 위치 다 바꿔 새로 정리하고 밥해줄거라고 불쑥불쑥 찾아오고 머리도 자르라 마라 어디까지 잘라야한다고 말하고 ㅠ 어련히 다 컸는데 알아서 하지 이건 그냥 권위행사같아요 이미 내가 다 알아서 하는걸 왜 참견을 그렇게

    • @파동-z2u
      @파동-z2u 3 месяца назад +12

      멀리이사가요 ᆢ전 60세까지 통제받고 살았는데 온갖병만 얻었어요

    • @내이름-v9z
      @내이름-v9z 2 месяца назад +9

      본인은 그게 자식 생각해서 걱정해서 사랑해서라고 깊게 믿고있어서 절대 못바꿉니다.
      받아들이든가 안되면 멀리하세요. 이도저도 안되면 나중에 어머니 돌아가시고나선 그때는 또 되도않는 죄책감 때문에 괴로움

    • @yoongony
      @yoongony 2 месяца назад +4

      우리엄마얘긴줄...

  • @태린27
    @태린27 3 месяца назад +71

    아...
    우리 엄마 얘기하는줄...
    이제 내 나이가 50인데도 벗어나질 못하네요...
    이제서야 '내가 그렇게 살았구나... '깨닫게 되었습니다
    "오랜시간 지나면 슬픔으로 변해서 쫙~ 깔려있다"는 말이 지금 상태네요...

    • @고미정-c6c
      @고미정-c6c Месяц назад

      😊😊

    • @cakepoppop
      @cakepoppop 25 дней назад +2

      저같이 사는 사람이 많네요.. 저는 이제 40인데.. 이렇게 평생 이렇게 살았더니 머리로는 독립해야되는거 아는데 겁나고 자신도없고.. 혼자 산다고 딱히 뭐가 달라질지모르겠고.. 너무 막막해요

    • @Qwerty-j8n
      @Qwerty-j8n 23 дня назад +2

      저 30인데 저도 그래요...

  • @JJ-서사
    @JJ-서사 2 месяца назад +16

    이렇게 살다가 몸이 아파서 병원에 입원했었는데, 참 조용하고 나에게 뭐라하는 소리가 없는게 이렇게 편안한 건지 처음 알았습니다...내게도 이런 시간이 있어서 감사가 느껴졌고 행복했고 퇴원하고 싶지 않았네요 병문안 온 친구에게 나 병원이 좋다고 말하니 충격받더라구요

    • @김수정-d8d5x
      @김수정-d8d5x 2 месяца назад

      그쵸..지쳐가죠

    • @JJ-서사
      @JJ-서사 2 месяца назад

      @@김수정-d8d5x분명히 답글을 남겨드린것 같은데.. 왜 찾아볼 수가 없는지..흠..ㅜ

    • @JJ-서사
      @JJ-서사 2 месяца назад

      @@김수정-d8d5x 독립하셔야해요 가 현실적 방안인데 독립을 해도 깊은 상처는 해결되지 않더라구요. 가장 현실적이고 빠른 지름길은 예수님을 알고 만나는 것이었어요 그 후에 근본적인 마음의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고 불가능할것 같던 상처의 치유도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서점 가실 때 성경 한권 구매하셔서 님 자신을 위해서 꼭.. 읽으시고 예수님 만나시길 기도합니다.

  • @피치셔벗
    @피치셔벗 3 месяца назад +137

    진짜 최악. 자꾸 저러면 나이 들어서 자식들이 발길 끊어요…

  • @별가람-s7k
    @별가람-s7k 3 месяца назад +38

    저는 아들이지만 너무 공감 가네요😂 저란 사람 자체를 존중 받지 못하고 인정 받지 못하는... 존재 자체가 부정 당하는 느낌이었어요

  • @복히-h7g
    @복히-h7g Месяц назад +42

    다음생이 있다면 절대 엄마랑 가족으로 만나고싶지않음
    정말 싫음

    • @돈방석-i7w
      @돈방석-i7w 11 дней назад

      완전 공감

    • @제이지-r2t
      @제이지-r2t 2 дня назад

      저두요^^ 현명하고 사랑을 줄 수 있는 엄마 품에서 자라고 싶네요

  • @HelpYourSelf24
    @HelpYourSelf24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72

    이런 영상 볼때마다 너무 화가난다. “다 너를 위해서” 이것도 안되고 저것도 안되고 이거 하면 큰 일나고 저거하면 틀렸다고 모든건 네 책임이고 나는 너를 위해서 희생하며 산 엄마라고 세뇌시키며 통제를 했죠.

  • @user-yc7tr9ks2v
    @user-yc7tr9ks2v 3 месяца назад +45

    우리집..나이가 30살이 훌쩍 넘었는데도 머리 펌 염색부터 시작해서 이래라저래라 뭐든지 본인통제하에 두려고함 정신병 걸릴것같음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는건 내 기질자체가 순응하진 않는거랄까.. 덕분에(?)자존감은 낮아지지 않았다😂

  • @mongu-_-
    @mongu-_- 4 месяца назад +60

    우리엄마가 이것좀봤음 좋겠너ㆍ..늘 피해자는 본인이고 세상믿을사람 없다고하는..

  • @김은서-h8b
    @김은서-h8b 2 месяца назад +69

    자기 생각대로 안 하면 논리적 상식 상관없이 무조건 자식들이 잘못한 것처럼 몰아가는...객관적이지 못한 부모.
    자식의 생각이 부모와 다를 수도 있다는 걸, 절대 이해 못하고 자식을 한 '사람'으로 봐주지 않는 부모.
    본인들의 자격지심에, 평범한 자녀들조차 모자라게 생각되어 뭘 하든 존중 못하고 뭘 잘해야만 웃어주는 부모......
    최악입니다. 정말...
    자식한테 부모의 따뜻함 제대로 느껴보지도 못하게 만들어놓고, 뭘 잘해야만 사랑받으면서 있는 존재 자체로 받아들여지지도 못했는데, 그저 의식주 제공하면 나는 사랑으로 키웠다, 이 소리 하지 마세요.
    사랑 없는 의식주 제공은, 그저 부모 없이 크는 "보육원"일 뿐인 겁니다...
    그리고 정말 '사랑받았다' 고 느끼는 자녀들은 부모 서운하게 안 합니다. 알아서 부모한테 잘하죠. 근데 나는 사랑으로 키웠는데 자녀가 못되게 큰 거다, 감사함이 없다. 이건 자녀가 제대로 사랑과 감사함을 느끼지 못했다면 엄청난 감정 가스라이팅입니다.
    낳았으면 아무 조건도, 대가도, '효도' 라는 보상 심리도 없이 그냥 책임감으로 키우는 거예요... 그 아이가 잘났든 못났든
    "사랑하니까."
    그냥, 내 자식이니까.

    • @junghalee4015
      @junghalee4015 Месяц назад

    • @김민지-g2l4h
      @김민지-g2l4h Месяц назад +7

      이제와서 상냥함과 애교를 바라는 부모...정말 최악이죠. 나는 따뜻한 말들을 듣고 자라질 않았는데...당신들이 쓰는 언행과 말투는 안보고 저의 말투를 고치라는 부모님. 쌓아온 상처들이 많고 들어온 말이 미운데 어찌 말이 예쁘게 나갈까요?

  • @jscho1269
    @jscho1269 3 месяца назад +35

    오.. 진짜 그렇네요.
    저희 아이는 소스를 안좋아해요.
    저는 통제 강한 부모님이 지겨워서 아이 취향 존중하는데
    그걸 안먹인다고 되려 나무라는 사람들 있었어요.
    그게 일종의 통제성향이였네요.
    새로운걸 경험해보도록 권유는 해보더라도 자율성을 침해하는 부모가 되고 싶지 않네요.

  • @soccuri
    @soccuri 2 месяца назад +22

    엄마가 이러시는 편인데 알고보니 엄마도 그런 가정환경에서 자랐더군요.. 항상 본인의 철학이 정답인거마냥 나오지만 실상 자기 주도적으로 삶을 극복해낸 경험은 없으십니다. 고집이 세고 생각이 경직 되어 계시는 모습에서 반면교사 삼게 됐습니다 ㅠ 저는 그렇게 살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어요.

    • @JHeKIM
      @JHeKIM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어른말이고 다 들을 필요가 없구나.. 그들도 매일 실수하고 남탓하고 엎어지면서 나한데 이래라 자래라 한거구나..

  • @구독했어요-z1r
    @구독했어요-z1r 9 дней назад +2

    한마디로 본인 자기 생각 말이 다 맞다고 생각하고 자식한테 강요함 부모 잘만나는게 젤 큰복입니다

  • @신지원-l3d
    @신지원-l3d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46

    겪어보지 않으면 모를겁니다. 강한 성향. 부모가 아니라도 형제나 절친에도..

    • @엄마딸-x9q
      @엄마딸-x9q 4 месяца назад +20

      강한 게 아니라 자기랑 타인을 구분 못하고, 자기 생각대로 타인도 똑같이 느끼고 생각해야 한다고 강요하는 거죠.

    • @jjw-os8py
      @jjw-os8py 3 месяца назад +1

      맞아요. 2살위 언니 어릴때부터 나를 마음대로...성인이 돼서도 무의식적?으로 의존하게 되니 결혼도 내맘대로 못했어요. 다 내가 선택한 방법이지만 지금은 연락 잘안해요. 연락해도 자꾸 싸우게 돼서

  • @아일리-y2f
    @아일리-y2f 3 месяца назад +48

    저거 못 고칩니다 심지어 손주한테도 그래요
    결혼도 이유 없이 못하게 해서 부모 없이 결혼했는데
    제 아이가 설사 기운이 좀 있다는 소식 듣고 부르지도 않았는데 와서 병원 가자고 하더군요
    사실 그날 이미 증상이 완화된 상태였는데 확인도 안 하고 무작정 연락도 없이 옵니다
    아이가 낯가림해서 20분 내내 울어도 안 가서 가라는 말을 50번쯤 하니까 그제야 가더군요..
    최대한 무시하고 떨어져서 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만 그래도 어떡해서든 핑계 김에 간섭하러 옵니다
    무조건 거리 두셔야 해요ㅜㅜ

    • @세잎클로버-l4i
      @세잎클로버-l4i 2 месяца назад +8

      이 세상 모든 상황을 내가 죄지우지 하고 싶은데 제일 만만한게 내가 낳은 자식이여서
      이세상에 있는 상황들을 자식한테 내 욕심껏 휘두르고 이기적으로 행동하며 살아가보고싶어서 자식을 괴롭히며 사는게 아닐까요
      이러한 이유로 내 자식이 계속해서 병들어가고 있다는걸 알아차리지 못하는건 아닐지...

    • @SA-og7lf
      @SA-og7lf 2 месяца назад +3

      그런 쓰레기 같은 집구석 애들이 결혼 못하고 사라지는게 지금 초저출산이에요.
      지금의 멸죡은 정화이자, 축복이죠.

    • @cakepoppop
      @cakepoppop 25 дней назад

      저도 온갖 이유대면서 연애못하게 해서 40이 됬습니다. 그런데 남혐 가스라이팅도 당해서... 저는 남자가 싫어요.. 결혼은 안해도 된다고 생각하고있지맘 연애도 여행도 자유가 없다는거에 화가 폭팔할것같아요

  • @hobbymusicroom
    @hobbymusicroom 4 месяца назад +45

    그래서 그런지 성격이 그냥 아무거나가 됐어요. 주는대로 먹고 주는대로 입고 취향이라는 게 없었네요. 부모님이 질문하면 " 아무거나요." 했는데 또 그것갖고 화를 내시더라구요.

    • @마블맨이야
      @마블맨이야 3 месяца назад +8

      저랑 비슷 😂 진짜 자주하는말이 음식 쳐먹는걸로 다른애들이랑 비교함 깍주기 난 안좋아해서 안먹는데 하는말이 다른애들은 깍두기 환장하는데 넌 왜 그러니?? 진짜 이럴때마다 밥상엎고싶음 밥맛떨어짐
      그래서 뭘 먹을때 아무거나 줘 이게 입에 붙었음😂

    • @돈방석-i7w
      @돈방석-i7w 11 дней назад +1

      개공감 상대방이 어떤 반응일지 모르니 그냥 상대방이 선택하는대로 따라가는 게 편해요 그래서 사람들은 저같은 사람을 우유부단하다고 느끼더라고요

  • @soyounglee4522
    @soyounglee4522 3 месяца назад +14

    에~~~~고 😂😂😂 위로가 된다고 해야할지.. 슬퍼해야 할지.. 모르겠네!!! 😅
    이 슬픈 경험을 하는 사람이 나 말고도 또 많은거 같으니… 대한민국에 말없이 슬픔에 젖어있는 딸들이 얼마나 많을까.;;

  • @eunnykim133
    @eunnykim133 4 месяца назад +60

    저희 어머니 결혼한 아직도....여전하십니다ㅋ 사위 나물 채소 반찬 안좋아한다고...다른집 사위들은 아무거나 잘먹는다던데...쩜쩜ㅋ 딸도 모자라 사위한테까지

  • @나가-x7c
    @나가-x7c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19

    진심으로 화내도 내가 이상한 사람 되는,,
    곰국 소금간을 내 입맛에 맞춰 내가 하는 데 싱겁다고 소금 넣는 가족.
    순간 열이 확 뻗쳐서 그냥 곰국 다 버리고 다시 떠다가 다시 내가 간함.
    그냥 혼자 참고 넘어가면 계속 반복됨.
    수십번 말로해도 멋대로면 그냥 들이 박아야함.

  • @이방원-b1j
    @이방원-b1j 3 месяца назад +37

    한국인들은 존중하는 법을 몰라 .. 존중하는법을 안 가르치고 너무 집단주의임. 저런 부모 밑에서 자란 대부분의 사람들도 결국 남들한테 저러고 있음. 존중 안하고 저사람 옷이 이상하네 생각이 이상하네 등등. 진짜 싫은 한국사회

  • @WontaeA-150
    @WontaeA-150 3 месяца назад +26

    우리엄마네. 애 쉽게쉽게 키워놓고 제대로 못산다고 바보취급. 부모도 부모 나름이라는 걸 깨달음

  • @Jjmoo2389
    @Jjmoo2389 2 месяца назад +24

    다큰 자식들이 자꾸 우울증에 빠지는 이유

  • @카레고로케-j3w
    @카레고로케-j3w 2 месяца назад +17

    우리 엄마는 그래도 음식 가지고 그런건 아니라 다행이라 해야하나 싶다가도 시집 가기 전까지도 외출 한번 할 때마다 머리부터 발끝 ㄹㅇ 양말 하나까지 다 체크하고 맘에 안드는 부분 하나라도 있으면 진저리날 정도로 화내고 호적판다 집나가라 오만 쌩난리를 쳐서 사람 진빠지게 했던 거 생각하니까 뭔가 싶기도 하고… 사랑안했다기보다는 엄마도 처음부터 엄마는 아니었고 완벽하지 못한 보통 사람이라 그랬나싶어 엄마를 용서하고 싶어지다가도.. 곧 태어날 아이한테 나 또한 많이 부족한 부모가 되지는 않을까 두렵기도 하고 그렇네요 임신하니까 생각이 많아져요ㅎㅎ

    • @yoongony
      @yoongony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저도요 얼마전 애 낳고보니 엄마가 더 이해가 안가고 밉습니다

    • @미뇽한다
      @미뇽한다 26 дней назад

      엄마도 처음부터 엄마는 아니니까ㅡ라는생각이 위험한것임.

  • @파동-z2u
    @파동-z2u 3 месяца назад +24

    통제ᆢ그거 안끝납니다 ᆢ딸의 마음을 쑥대밭만들고 지근지근 밟습니다 분노에서 끝나지않고 늘상 쳇기는 달고살고 분노무기력 우울이 일상이었는데 ᆢ 벌써내나이 60살입니다ㅡ결국 공황오고 숨을못쉬어서 응급실에 실려갔어요 ㅡㅡㅡ 내자식에게마저 넋나간 멘탈약한 엄마로 살았습니다 ㅡㅡ 이젠 내가스스로 엄마되어 내아픔 안아줍니다 ㅡㅡ제자신이 얼마나 통제받은지도 모르고 평생 효녀맏딸강박으로 살다보니 몸에 이병저병 안온게 없어요 유독 제게 가혹하게 무섭게 막말하셨죠 ㅡㅡ남동생위한 화받이 짜증받이 체력받이 였어요 ㅡㅡ사랑못받으니 더잘했더니 재산도 다 남동생준다네요ᆢ돈떠나 내인생에 집중못했던 시간 ㆍ끝모를 간섭과 통제들ᆢᆢ늘 전화로 시때없이받은불안들 ᆢ혼자 집안일다했죠ᆢ이제서야 병다들고 아닌건 아닌걸로 마음 돌아섰네요 ㅡㅡ경제적 독립이 반드시 필요합니다ㅡㅡ열심히 경제적 정신적 자립 아무도모르게 준비하시고 ᆢ더는 감정받이로 살지마시고 늘 마음은 떠날준비 하셔요 내시간뺏기지말고 인간엄마없다 사람보다 목사님스님보다 하나님 부처님 의지하세요ᆢ

    • @kjfftuihgewscvyikhr
      @kjfftuihgewscvyikhr 13 дней назад

      유류분청구 하시면 상속재산 법적으로 보장돼요

    • @구독했어요-z1r
      @구독했어요-z1r 9 дней назад

      맞아요 딸마음 쑥대밭 이해합니다 근데 힘들게자라면 자존감낮아서 경제적독립도 쉽지않은일들이많아요 힘내세요

  • @JJJ-ot7hk
    @JJJ-ot7hk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8

    우리집얘기 아닌가?ㅋ😢😢😢 다같이 식당가면 특히나 저런것땜에 싸워요...진심

  • @박유미-f1b
    @박유미-f1b 3 месяца назад +34

    우리 엄마네 ㅠ 아직도 통제하고 있다.
    그래서 부모도 거리두기가 필요하다

  • @라로박
    @라로박 2 месяца назад +8

    여러분 독립이쵝오입니다
    통제의삶에서 벗어나니 숨통트여요
    철딱서니없이 무슨독립이냐고 그랫는데
    본인이 쪼꼼잘못한거가지고 뭐그러냐고
    왜집에안오냐고 그러는데 집에갈맘이없는데 왜가
    사실 고마움보단 적개감이 더많습니다

  • @보충제에밥말아먹기
    @보충제에밥말아먹기 4 месяца назад +71

    ㅋㅋㅋㅋ우리나라는 애를 본인 소유물로 생각을 하니까 그런거지
    요즘 엄마들 보면 골치아픔

  • @cong-cong23
    @cong-cong23 17 дней назад +6

    이제33살인데 외박도 못하고 통금도 있어요.. 싫으면 독립하라는데 독립하는순간 어떠한 지원도 안해준다며 협박..

    • @Kikikk-y2x
      @Kikikk-y2x 5 часов назад

      33이면 지원 안받고 독립하실만도 ....

  • @xoxoxokt
    @xoxoxokt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6

    제발 좀 뭘 하든 냅뒀으면 좋겠음.
    걸음마 뗄 때 어땠을까??
    저런 부모들은 자식 망치는줄도 모를듯.

  • @XxXxXxXx-f3v
    @XxXxXxXx-f3v 3 месяца назад +33

    지긋지긋하다 정말 너무 지친다 삶이

  • @jinsuk4450
    @jinsuk4450 3 месяца назад +18

    엄마만 떠올리면 미칠 것 같아요..

  • @세잎클로버-l4i
    @세잎클로버-l4i 2 месяца назад +4

    제발 아이들 입장에서 생각 좀 해주라
    애들 정서 박살나면 가해자 또는 피해자된다 부모들아;;

  • @hk951
    @hk951 3 месяца назад +24

    딸을 존중을 안하니까 그런 행동이…

  • @호겸-e6w
    @호겸-e6w Месяц назад +4

    엄마 전화오면 화가 납니다.
    늘 통제당하는 삶. 너무 싫어요.

  • @erin714
    @erin714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9

    우리엄마가 매사 저럽니다. 그래서 일부러 첫직장을 친정에서 먼곳만 골라서 썼어요.

  • @hcrhcr5021
    @hcrhcr5021 2 месяца назад +4

    예전엔 내가 내자식한테 엄마처럼 할것같아서 자식을 안낳으리라 했는데 지금은 생각이 달라짐. 나는 내자식한테 엄마처럼 하지 않을건데 엄마가 내자식한테 내 의견 무시하고 나에게 한것과 똑같이 할것같아서 그건 절대 안되겠음. 엄마가 친척아기를 돌보는것 보고 느꼈음. 사람 안 변하더라

  • @218-DK
    @218-DK 7 дней назад +1

    부모 잘 만나는 것도 정말 복임...

  • @lassgo154
    @lassgo154 29 дней назад +3

    냉면을 예시로 들었지만, 그것 말고도 밥먹을때 젓가락은 오른쪽에 내려놔라, 숫가락 들때 젓가락 왼손으로 옮겨서 들지 마라, 국물을 밥 위에 얹어 먹지 말고 말아먹어라 등등 밥 하나 먹을때도 이것저것 다 간섭해서 체할것 같아요. 물건 살때도 엄마한테 안보여주고 마음대로 사거나 멋대로 돈쓰면 불같이 화내서 내가 사고 싶은것도 마음대로 못삽니다. 심지어는 내가 뭐 살까봐 용돈도 안줍니다. 식비만 그때그떄 만원씩 줍니다. 아직도 통장내역 검사하십니다. 의심되는 결제나 이체만 보인다 싶으면 꼬치꼬치 캐묻습니다. 친구한테 생일선물 택배 받은거 오면 니가 시킨거 아니냐며 의심하면서 화냅니다. 용돈도 안주면서 알바도 멋대로 못하게 합니다. 남들은 중고등학생때부터 쓰는 체크카드, 저는 대학 들어와서 처음 썼네요. 무슨 옷 입으려고만 하면 이건 이래서 별로고 저건 저래서 별로고, 화장 다했는데 그게 뭐냐고 휴지로 얼국 박박 뭉댑니다. 참고로 저는 패션디자인과를 다니는 대학생입니다. 제 개성을 표현하고 싶은데 패디과 다니면서도 엄마한테 스타일링 검사라니, 자존감 떨어집니다. 결국 화장은 매번 지하철에서 대충 합니다. 친구 만날때도 그친구는 저번에도 만난 친구잖니, 왜 또만나니, 왜 약속잡니, 안됀다 저번에 만났잖니. 그래서 동네 친구 한번 만나기도 어렵습니다. 통금 9시, 늦어도 10시. 술약속 잡기도 어렵습니다. 학교에서 야작 못하게 합니다. 과제를 전부 엄마가 보는 앞에서, 집에서 해야합니다. 생각만 해도 뭣같습니다. 그래서 친구 사귀기도 어려워지고 결국 과에 친한 사람이 없네요. 우울합니다. 우울하고 정신이 너무 아파서 대학 겨우 1년 다녔지만 휴학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휴학하면서 제 정체성을 다시 찾고 마음을 회복하고 싶어서. 근데 또 엄마가 휴학하지 말라네요. 휴학하고 싶으면 계획서를 작성해 오랍니다. 휴학하려는 이유와 내 생각을 얘기하려 하면 화만 내고 제 말은 듣지도 않습니다. 소리지르는 소리에 귀도 망가지고, 엄마의 때리는 행위에 가끔씩 다른 사람이 비슷한 포즈만 취해도 저도 모르게 움찔합니다. 자취도 못하게 하십니다. 여기서 나갈 방법을 못찾겠습니다. 그냥 세상에서 사라지고 싶다는 생각만 듭니다...

  • @doremi795
    @doremi795 3 месяца назад +10

    외식 갈때 단 한번도 자식이 먹고 싶은 거 물어본 적이 없음ㅎㅎ 늘 부모 본인이 먹고 싶은게 우선임.

    • @jmpark9578
      @jmpark9578 Месяц назад

      헐 우리시부모들

  • @Hee-u8x
    @Hee-u8x 3 месяца назад +7

    양념이랑 비유하니까 문득..
    나는 청양고추도 좋아하고 소스 먹는거 좋아하는데 엄마가 어릴때부터 매운거 안맞아 너한텐, 소스 안좋아 하다보니까 안먹고있었다...
    어느날 문득 청양고추 먹어보라는 친척언니의 말에 먹었는데 너무 맵더라 진짜 매웠어..
    근데 맛있었어 그때부터 엄마말에 안먹던걸 먹어보고있다ㅎㅎㅎ

  • @euniceyang1006
    @euniceyang1006 Месяц назад +4

    나르시스트 엄마와 통제적이고 권위적인 아빠 밑에서 자라서.. 만성 우울증.. 분노, 불안… 엄마만 생각하면 살고 싶지 않은데..
    아주 다행히 좋은 남편 만나고 애들을 낳았는데 애들을 좋아해서 버티고 산다. 이들한테 피해를 주면 안되니까..

  • @Luxie-j4r
    @Luxie-j4r 17 дней назад +3

    이미 중학교때 엄마랑 나는 친구로 만났으면 친구도 안했을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같은 반에 있으면 말도 안섞는 애 1이었을 것 같은걸 가족이라는 이유로 친하게 지내야하니 미칠노릇

  • @so_ddu
    @so_ddu 4 месяца назад +18

    우리엄마다!!!! 면종류 나오면 무조건 내꺼 가위로 가로세로 잘라버리고 비빔냉면 시키면 물 육수 한 그릇을 그냥 갖다 부어버림. 나는 안자르고 먹고 싶어 라고 말했고 비빔으로 먹을거야 라고 말해도 다 엄마뜻대로 했음. 그 결과가 지금 나.

  • @럴수가이-u1w
    @럴수가이-u1w 3 месяца назад +11

    이게 뭘까 생각해봤는데.. 겱론은 자아의 미성숙이였네요
    몸에 나이는 많아지는데 속사람은 여전히 사춘기를 벗어나지 못한채로 사는것..본인도 주위도 괴롭게되는것..정말 문제는 대부분이 이런 사람들이라는거 100명중 90명 90% 이런 미성숙한 사람들이 모여서 결혼도하고 동창회도하고 반상회도 하고 동아리도하고 특히 학교 ,..
    진정한 진국은 국회...

  • @Kim-jc5gn
    @Kim-jc5gn 3 месяца назад +9

    이런 영상은 오히려 부모가 봐야하는것을 .... 상처 받는 자식들이 보는 아이러니~~

  • @이현미-r5o
    @이현미-r5o День назад

    제가 원인모를 불안감
    우울감 자족감저하로
    시집와서도 느꼈는데..
    부모님의 심한간섭 통제와
    존중이란걸 한번도 못받아보고.
    남동생들과의
    차별등으로...
    힘들었는데
    살면서도 다 그렇게 사는줄
    알았죠..
    이제 다 알았고 나를
    아끼고 사랑하고 존중하며
    살아요.
    내 아이들한테도 사랑과 존중으로 키우려 노력합니다.
    내부모님도 존중받지 못하고
    자라신것 같아요.
    "내가 있어야 세상이 있다
    세습은 내대에 끊어내자"
    모두 힘내세요^^

  • @mercy51151
    @mercy51151 19 дней назад +2

    그렇게 첫 째 딸 잃어놓고도 정신 못 차리고 둘 째 딸까지 잃기 직전인 제 부모가 하는 짓 보면 사람은 안 바뀌나 봐요 연락 끊기를 잘한 거죠 뭐

  • @Akdma00
    @Akdma00 Месяц назад +2

    부모가 양쪽이 다 저렇다.
    마음속 깊은 곳, 내가 나의 부모를 진심으로 사랑하는가? 아니다.

  • @이쁜그녀-p2n
    @이쁜그녀-p2n 26 дней назад +1

    저거 미치는 겁니다
    저는 엄마를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고 제일 중요합니다
    허나
    함께 사는게 정말 힘들어요
    잔소리 잔소리 끝없는 잔소리
    진짜 미칩니다
    독립을 하고싶어도 할수없는 여건이다보니
    그냥 지지고 볶고 사는데요
    정말 힘들어요
    서터레스 장난아님
    근데
    엄마도 저랑 사는거 힘들어하세요
    어릴때와는 달리
    절대 고분고분하지 않거든요😂

  • @네잎클로버-v4k6c
    @네잎클로버-v4k6c 2 месяца назад +7

    울집은 시어머니가 저럼 그걸 신랑이 보고 배워서 또 저럼 둘다 꼴보기 싫고 성격이 얼마나 쎈지 가까이 가기도 싫음

  • @Katie___luv-e8n
    @Katie___luv-e8n Месяц назад +6

    전대요... 쪽팔린 이야기지만 전 앞머리가 자르고 싶었는데 자르고 오면 머리털 다 잘라버린다고해서 잘라보질 못했고요 단발머리하고싶었는데 아줌마냐고 안어울린다고 절대 하지말라고 얼굴 더커보인다고 해서 한번을 못했네요 파스텔계열의 옷 신발을 사오면 싸구려같다고 내려깍았고 무조건 검정색 옷과 스트라이프만 이쁘다고 해줬어요 결혼전 33살까지 머리통 싸대기를 맞고 화가나면 발로 밟히던 저입니다 저희엄마는정상인이고 일반가정주부이고 요리도 잘하시는 고추장 된장도 손수 만드시는 그정도의 분입니다 싸이코는 아니라는 뜻이예요 저는 지금 6살 아들이있는데 자식을 낳아보니더 모르겠습니다 엄마가 나한테 왜그랬는지 사랑해서 지켜주기위해서 한 행동이 아닌걸확실하게 알겠어요
    얼마전엔 아니 2일전에는 저희집에 두고가신 스카프를 택배로 보내달라 하셔서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 다음날은 제가 3군데를 이곳저곳 지하철타고 이동하느라 챙길 여력이 없어(우체국근처 없었음) 못보내고 저녁시간에 보냈슺니다 다음날 저나와서 보냈냐고 오늘 오는거지라고 하십니다 근데 혹시몰라 어제보내긴 했는제 저녁에 가서 아마 내일갈지도 모룬다 했더니 ㅆㄴ아 ㅅㅂㄴ이 하나 시키면 제대로 일을 안한다고 내가 오눌 꼭 필요한데 왜 내일받게 하냐고 !!!!!! 야이ㅁㅊㄴ아 내가 보니ㅐ랴고 했으몀 보내야지 어디서 지랄이냐고 소리와 욕을 28뷴간 하셨고 끊었습니다 저는 하루를 망쳤고 이게 그정도의 잘못인가 고성과 욕을 받아야 하는 정도인가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다행히 택배는 그날 오후12시에 도착하였다고 카톡알람이 울리더군요... 본인이 원하는대로 된것입니다 하지만 그녀는 미안하다는 내색한번 없습니다 놀라시며 지어낸 이야기라고 생각하실까요
    저는 남편앞에서도 엄마에게 머리르 쥐어뜯기고 싸대기를 맞은적도 있습니다 이유는 워킹맘일때 냉장고 청소를 제대로안하고 산다는 이유였습니다...저 동네에서 집 깔끔하게 산다고 소문적지않게 나있는데... 본인이 맘에들지 않으면 ...
    저도 애교있게 나가지 못하고 화를 끌어올리는 건지 생각을 해보게 되지만 마지막결론은 전 이정도까지 해야되는건가 싶습니다 저좀 살려주세요 저는 필라테스 선생님이 근육의긴장도가 너무높아 나중애 병을 얻게될지모른다 걱정하십니디 저는 긴장하면서 살고싳지 않습니다돈이 부족하여 긴장하는것도 아니고 살고있는 아파트는 강남구에 있습니다 부족할개 없슺니다 자식도 남편도 다 좋아요 엄마랑 인연을 끊어야 할까요 그걸 못하겠는데 어케하나요 왜못하냐 하시면 할말이 없습니디 그건또 자식의도리가 아닌거 같아요...

    • @uniinun80
      @uniinun80 Месяц назад

      법륜스님 즉문즉설 추천드릴게요..
      제일 먼저..엄마에 대해 검색하면 비슷한 사연이 많을 거에요.
      자존감, 나를 사랑하는 법, 부모님과 연을 검색해도 좋아요.
      어떤게 잘못된 행동인지, 남에게 피해를 주는 건지 정확히 알 수 있고,
      나는 잘못한 것이 없다, 나는 당당하다, 내 말과 행동은 자유롭다는 걸 확신하게 되면 몸의 자세가 변하고 태도가 달라지더라고요.
      부모는 자식이 스무살이 되기 전까진 의무와 책임을 다 해 키워야 하지만 자식은 부모에게 그럴 필요가 없어요. 육체적, 정신적으로 독립하는 게 정상입니다.
      나를 위해서, 돌아가시고 나중에 혹시 후회가 될 것 같으면 가끔 연락이나 하고, 그것도 힘들면 오는 전화는 받고..마음이 편해질 때까진 가지 않아도 됩니다.
      저도 엄마에게 아직 남은 무언가가 있어서 이 부분은 정확히 쓰지를 못 하겠는데..아무튼 그런 취지의 영상이 많아요.
      불안과 긴장이라는 게 내가 인지하는 그 이상일 수 있어요.
      저는..퍽하면 입술과 입가에 물집이 났는데, 3년 전부터 마음이 좀 편해지니 1년에 한번 날까말까 해요.

    • @미뇽한다
      @미뇽한다 26 дней назад +1

      그렇다면 정신과가서 상담하고 약먹고 지내는 수밖에 없습니다
      사람은 안변하기 때문에 엄마가 치매걸리거나 죽어야 괴로움에서 벗어남이 가능하니까요.

    • @해피-j4y4z
      @해피-j4y4z 25 дней назад

      잠깐동안이라도 엄마와 거리두기 해보세요
      본인한테 함부러 못하게요

  • @미뇽한다
    @미뇽한다 26 дней назад +2

    와....나같은 경험을 한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네....

  • @Jay-nl8sk
    @Jay-nl8sk 20 дней назад +2

    나는 못하게 될거야
    내가 해봤자 어디까지 하겠어
    나는 저런 사랑 못 받겠지
    내가 무슨 자격이 있다고 땅굴파고 들어가요

  • @dumdum-y7z
    @dumdum-y7z 18 дней назад +1

    낮은 자존감 주체적으로 선택하고 실패한 경험이 없으니... 무기력 내가 뭐 해봤자 분노 깔리는 슬픔 표현 그렇게 지독한 무기력이 왔음

  • @JP-hm2zm
    @JP-hm2zm Месяц назад +3

    나쁜의도가 없어도 배려없음은 나쁜거..

  • @집수니-t7y
    @집수니-t7y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4

    와 우리아빠다 냉면에 식초 맘대로 때려붓는거

    • @starlinkin
      @starlinkin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정신병이예요 그거

    • @힘내기-u6i
      @힘내기-u6i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말을하세요 손을 탁치면서

    • @힘내기-u6i
      @힘내기-u6i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starlinkin노노 고집임

    • @봄나들이-p4g
      @봄나들이-p4g 4 месяца назад +6

      상을 엎어야한다

  • @jellysteeeeen
    @jellysteeeeen 3 месяца назад +18

    와 우리 엄마가 저래서 일찍 독립하고 일찍 결혼함. 다행히 도피성으로 결혼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괜찮은 사람을 만나서 아이도 일찍 낳았는데, 아이를 낳고 키우다보니까 엄마가 점점 더 이해가 안됨. 이젠 엄마가 나한테 설설 김

    • @yoongony
      @yoongony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저도 도피성 결혼이지만 젇말 좋은 사람과결혼하고 아기도이제 100일 넘었는데 친정가까이 살아서 아직도 스트레스에요 내가 독립을 한건지 만건지 나이가 몇살인데 아직도 머리잘라라 목욕가라 등등 짜증나죽겠네요 저한테 하는건 한귀로 듣고 흘리려해도 제 딸 양육하는 방식까지 간섭 통제하니까 미칠 지경이네요 하

    • @jellysteeeeen
      @jellysteeeeen 2 месяца назад +2

      @yoongony 님이 달라지셔야 해요. 어떤 부모는 자녀가 나이차서 제 가정을 꾸려도 원래 하던 쪼대로 계속 간섭하려는 습성이 있거든요. 원래 나이들면 잘 안바뀌어요. 애가 더 크기 전에 조금이라도 젊은 님이 바뀌어야 해요. 미친척하고 씹으세요. 처음에야 얘가 왜이래 안하던짓을 해 하겠지만 한 1년동안 미친척하고 대들고 무시하면 알아서 포기해요. 아이 키우는 엄마가 이리저기 휘둘리는 꼴을 아이에게 보여선 안되겠죠. 지금 가정은 님의 부모님꺼가 아니고 님의 것입니다. 조언은 들으시되 님이 아니다 싶으면 거르세요. 단호하게 싫다고 말하시고요. 그러기 위해선 부모님한테 뭔가를 의지하거나 부탁하면 안되고요. 난 엄마없이도 이렇게 잘 사니까 간섭하지마라는 뉘앙스를 온몸에서 폴폴 풍겨야 해요. 그래야 그 고리를 끊을 수 있어요.

  • @김민지-g2l4h
    @김민지-g2l4h Месяц назад +1

    저희 엄마가 아직도 저래요. 예전엔 화가 났는데 지금은 저도 똑같이 해줍니다ㅋㅋㅋㅋ맛이라도 있던가 잔반처리하려나 맨날 이상한 음식을 강요해서 저도 이상한 조합으로 짬뽕해서 입앞까지 대령합니다.
    뿐만 아니라 다른 일에도 강요해서 예전엔 맨날 싸웠어요. 엄마말 무시해? 내가 더 오래 살아봤으니 내 말들으라라며...가스라이팅 오짐.
    물건까지 집어던지며 고래고래 소리지르길래...그깟 냄비 하나 자기가 원하는거 안썼다고 이럴일인가.. 심각해서 붙잡고 얘기했어요. 엄마말 안듣는다고 문제가 일어나는거 아니잖아. 그건 엄마의 방식인거야. 난 내 방식대로 하고싶어. 설령 엄마의 방식이 좀 더 효율적이라해도 그게 맞거나 틀린게 아니잖아. 이건 답이 있는게 아니야. 그리고 이거는 내가 요리하는거지. 엄마가 원하는대로 할거면 애초에 엄마가 다 해주면 되잖아. 나는 나고 엄마는 엄마야 그렇게 신경쓰이면 날 보지마 라고 따지니 잠잠해지더라구요.....
    그 이후로도 강요하긴하는데 나 신경꺼~ 라고해도 화는 안내시더라구요.

  • @saram5151
    @saram5151 2 дня назад

    본인들이 맞다고 생각하는것에서 벗어나면
    내가 무조건 잘못된거라고 못박고
    내가 싫어하고 못먹는다고 말한 것도 너가 시도를 안해서 못 먹는거라고 하고
    자존감 낮아지게 만드는 얘기 주구장창 쏟아내고선 왜 안 웃냐고 공감성이 없다고
    그러고..즐거운 분위기도 아닌데 왜 웃질 안냐고 표정 가지고 뭐라고 하고 하..취업하면 진짜 바로 집 나가야 할 듯

  • @ysk-yn7lu
    @ysk-yn7lu Месяц назад +2

    저건 아무리 부모라도 선 넘는거임.. 성인이면 저렇게하면 안되지 나였으면 진작에 독립하고 적당히 거리두며 살았음 그리고 그런일 있고 반복되면 그자리에서 정색하면서 단호하고 차갑게 하지말라고 할거임 아니면 자리뜬다고 말하고 뜨거나. 궁서체로 진지하게!!

  • @TV-mz6ks
    @TV-mz6ks 3 месяца назад +3

    남에게 자기 종교 강요하고 남의집 화분도 자기 취향 강요 진~~~~~짜 절대 손절!!!

  • @강정-m5d
    @강정-m5d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내가 다 화난다

  • @kjfftuihgewscvyikhr
    @kjfftuihgewscvyikhr 13 дней назад +1

    사춘기때 내 일기장 열어보며
    맘에 안드는내용 있으면 자기뜻과 다르다고 닥달하고 학교간사이 내방 쓰레기통까지 뒤져보던 엄마..처음 내힘으로 돈벌었을때 들은 첫마디 '니가 벌긴 뭘벌어'. 발전하고 나아가려 할때마다 사람을 자근자근 밟는 한마디 한마디들. 집은 지옥이었다. 당신이 평생 의도한대로 난 이제 무기력하고 삶에 희망도 없다. 그동안 벌어놓은 돈 다 쓰고있다. 죽는지도 모르고 죽었으면 좋겠다

  • @blusun8474
    @blusun8474 3 месяца назад +9

    엄마도 엄마지만 아빠도 저러면 진짜 끔찍하고 그거 따라하는 형제놈까지 있으면 자존감이고 뭐고 스트레스 받아서 건강 파탄. 병원행

  • @JYoon-w1q
    @JYoon-w1q 21 день назад +2

    난 부모라생각도안함 어릴때부터 아빠라는 인간한테 무차별적이고 어마어마한 잔인한폭력에 자라왔음 . 고등학교때 쌀 안사왔다고 나무베게로 내 머리를찍어서 응급까지실려감 그거 방임하고 경찰한테 수영장에서 넘어졌다하라고 거짓말까지 시킨게 엄마임 둘다똑같음 성인이 된 이제는 저것들 천벌만받았음좋겠음

  • @효주-i7t
    @효주-i7t 8 дней назад +1

    그렇게 자존감 낮게 키웠으면서 하는말이, 너는 자존감만 높으면 참 좋은 사람인데 왜 너자신을 그렇게 못 나게 보니. 사람들과 만나는게 어려우면 연습을 하렴. 모르는사람에게 말 걸어보고 그런 노력을 좀 해보렴. 노력도 안 하고 못한다 하지말고.

  • @등록중
    @등록중 3 месяца назад +4

    1차원적으로만 살아갔어서 그럼, 일찍 독립해서 살아가야하는게 맞음

  • @카랑코에-q2v
    @카랑코에-q2v Месяц назад +1

    엄마가 나이들어갈수록 저러네요~
    자기 인생에서 이룬 게 없을 수록 자식들 들들 볶는 것 같아요

  • @엘라방
    @엘라방 Месяц назад

    우리는 신랑이 그래서 많이 싸웠죠. 어른도 실수하고 완벽하지 않다고 말을 하는 나를 비웃으면서 너가 이상한 것이라며 몰아세워도 끝까지 싸웠죠. 그래서 나중에 아이들 때리지 않는 것은 해결을 봤지요.
    자기 인생은 스스로 책임을 지는 것이 맞고, 부모는 도와주는 사람인것이니까

  • @hawah114
    @hawah114 Месяц назад

    분별하지말고 입장을 바꿔서 나도 완벽한 엄마는 아니었다
    다 자기그릇만큼 한다
    엄마를 더 이상 문제삼지 않고 나는 그렇게 하지 않겠다는 자세로
    나는 내 아이를 때리지않겠다
    나는 내 아이에게 욕을 하지 않겠다
    나는 내 아이에게 니 삶을 살아라 라고 격려하겠다
    엄마의 인생을 존중하겠다
    그 모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나를 낳고 키워주셨다 때릴지언정 그래도 먹이고 입히고 재워주셨다
    감사합니다 부모님

  • @non-lj6hw
    @non-lj6hw 2 месяца назад

    🌌4 감사해요🦋

  • @ohhmimyo
    @ohhmimyo Месяц назад

    세상에. 물냉면이 불냉면이 되는 순간, 분노가 앙금처럼 쌓여서 결국 인생의 맛이 슬픔이 된다니😢

  • @baedromeda
    @baedromeda 3 месяца назад +4

    우리엄마네 ㅋㅋ 다같이 먹는 탕수육인데 받자마자 소스 다때려부어서 혼자 다 드시라고 앞에 갖다드렸음ㅎㅎ

    • @nini-j7m
      @nini-j7m 3 месяца назад

      ㅎㅎㅎㅎ

  • @안뇽-f3q
    @안뇽-f3q 24 дня назад

    엄마 아빠 두분 합세해서 그러시니 당해낼 도리가 없었지..

  • @-_ang
    @-_ang 2 месяца назад +3

    엄마가 너무 미워

  • @참치잡이어선
    @참치잡이어선 Месяц назад +1

    와 빌드업 미쳤다 ㅋㅋㅋㅋㅋㅋ

  • @s2r121
    @s2r121 2 месяца назад +11

    아직도 기억나는게 8살 때 엄마랑 샌들 사러 갔는데 난 블링블링한 화이트 샌들을 고름. 엄마가 그건 발이 편하지 않네 디자인이 어떻다하더니 고대 그리스신화에서 신었을 것 같은 샌들을 신어보라함. 진짜 마음에 안 들었는데 이거 아니면 안 사고 나간다고 협박해서 그.거.라.도 새신발 사려고 사옴.... 매번 쇼핑이 그런식이었음. 참고로 엄마의 패션 감각은 진짜 꽝임
    촌스럽던 홍당무 같은 단화도 생각나네....

    • @JHeKIM
      @JHeKIM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제 생각엔 그게 더 저렴했기 때문일 겁니다 ㅎㅎ

    • @박선주-z1s
      @박선주-z1s 21 день назад +1

      그거아니에요
      ​@@JHeKIM

  • @scs333
    @scs333 4 месяца назад +8

    울 시어머니도 자식 며느리들 한테 저러심

  • @logj4
    @logj4 12 дней назад

    그냥 숨막힘... 부모님들보면... 날 하나에 인격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 물건으로 봄... 내잘못된 행동을 교정해준다는 명목으로 교육하는건 인정하지만. 개인의 취향에 영역까지 통제하는건 진짜. 숨막히고 억울하고 답답한데.. 문제는 한국에 대부분 부모에 모습 주류가 이거라는거...

  • @user-zb3gs9pu7f
    @user-zb3gs9pu7f 3 месяца назад +3

    말 안 해도 그렇게 하니까 하지 말라고 말했는데 그대로...

  • @ssw8318
    @ssw8318 2 месяца назад +2

    긴머리♡ ... 십년...전보다 더 예뻐지고 어려지신건 뭐죠 !!ㄱ소리는 그대로인데 더 어려진 ㅋㅋ 너무 예쁘세요 ^^

  • @strichcode1230
    @strichcode1230 2 месяца назад +6

    나쁜의도가 아니긴요.
    큰 선택도 아니고 취향의 영역에서 싫어하는데도 반복하는건 나쁜거지
    에시당초 존중이 없는, 자식을 본인의 부속품으로 생각하는 양반인데 선악과 별개로 그 전단계서 문제 인 것을

  • @나비효과-l5v
    @나비효과-l5v 3 месяца назад +2

    그런부모는 약을 빠짝빠짝 올려버려야됨..

  • @딸기청-c5e
    @딸기청-c5e 2 месяца назад

    그래서 20도가안되는 날에도 얇은긴팔옷 하나걸치고 나가도 입꾹닫습니다.. 추우면알아서 입겟죠..
    반팔안입은게어디예요
    (속으론 감기걸리진않을까
    걱정됩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