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당초 친구는 가족이 아닙니다 엄연히 다른식구의 타인이예요 본인이 하소연 해봐도 해결해줄수 없습니다 오히려 감정소모만 심해지고 같이 피폐해지죠 말하는 사람은 마음이 가벼워질순 있어도 듣는 사람은 무거워집니다 사럼들은 성인군자가 아닙니다 마치, 하소연을 말하는게 당연하다는 듯이 말하지 마세요 철이 덜 드신건지 뒤에서 말 나오게 말하시네요
인간이 원래 그런거임. 원래 그런 동물이구나 생각하면 그 당시엔 좀 그래도 섭섭할것 없음. 어디 내가 내어 준 만큼 돌아오는 관계가 몇되나 생각 해 보셈. 나를 힘들게 하거나 손해를 입히면 100이면 99 다 이야기 함. 그게 나와 관계의 친밀도 차이일 뿐. 뒷담하고 관계 틀어지고 후회 해 보고 그런걸 겪어야 깨닿는게 인간임. 단번에 그런 이치를 알고 행동 하는거 같으면 '신' 이지.
전 친구 만들어봤자 너무 귀찮고 소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즐거움은 잠시이고 실망할일이 생기니까 거리를 두게 되고요. 누구나 타인을 완벽히 이해하기는 어렵다는것도 인지하고 있고 사람은 이기적 동물이라 어차피 실망하게 되어있다고 생각하면 에너지와 시간, 돈이 모두 아까워요. 어머니 돌아가셨을때 가족과 친구들이하는 행동들을 보면서 깊은 인간관계라는게 대부분 착각이라는 걸 알게됐어요. 어차피 사람은 다 혼자입니다.
저는 3번 외로움이 없더라 어릴때부터 아파서 집 병원만 다니다 보니 혼자 생활에 익숙해서 지금도 혼자 있는 걸 좋아해요 쇼핑도 음악들으며 혼자 하는 걸 좋아하고 천천히 물건을 보는 편인데 옆에 사람이 같이 있으면 신경쓰여서 제대로 볼 수 없더라구요 그리고 혼자 있을 때 외로움은 당연한거랍니다 혼자있으니까요 하지만 같이 (친구 가족등등)있는데 외로움을 느낀다는 건 비참함 그 자체 많은 사람들 속에 같이 어울려있지만 혼자 있는 듯한 소외감이 드는 군중속의 외로움(고독)이라는 말처럼
근데 다 저러지않나? 어릴때나 시시콜콜 얘기해도 다재밌고 웃기고 속깊은 얘기하면 더 친해진것같고 그러지 나이드니 내얘기 속깊은얘기 깊게해봤자 내얼굴에 침뱉는 기분이라 점점 말안하게 됨... 나도 옛날에는 사람만나는거 좋아하고 모임 여러개 만들어서 새친구 사귀고 그러는거 좋아했는데 지금은 그냥 남편이랑 아이랑 있는 시간이 더 좋음... 그리고 기존 친구들이랑도 오랜만에 봐도 어제만나다 헤어진것처럼 편하긴하지만 점점 서로 환경달라지고 그러다보니 또 대화의 한계가있고 나랑 주변 환경 비슷한 친구들만 남음 ㅜ 그리고 이젠 새로운 사람과 친해지고싶어서 막 다가가고 그러고싶지않다 마음 맞는 사람 찾기도 힘들고 귀찮...
저도 비슷한 성향이에요. 알던 친구를 만날때도 에너지를 끌어올려야할때 제 스스로가 피곤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친구보다 제맘이 편한 친구 만나기를 더 편해요. 근데 이게 사는데 불편하지않습니당. 세상은 원래 혼자이니까. 이걸 받아들이니 괜찮아요 ㅎㅎㅎ스스로 외롭지않으니 제 성격 전 맘에들어요. 좋아요.. >
저도 리셋되는 편인거 같아요 내 자신에 대해서도 기준이 혹독하고요.. 어릴때부터 내자신이 주체적으로 살지못하고 정서적으로 탈진이 되어있습니다.. 기억이 나는 것도 에너지 여력이 없는 느낌.. 시간이 위에서 아래로 물흐려지듯이 흘러보내는 거에요 에너지가 다빠지고 에너지 스페어를 남겨놓아야 하는데 그래서 그시간은 즐겁게 보내도 대화내용도 기억이 안나는... 라는데 상당히 저 같아서 공감되네요
@@miki-ob2ro 네 그런것 같아요. 오은영님도 선뜻 이해가 되지 않아하는게 그냥 보여요. 그래서 김완선씨가 던지는 단서들을 잡아 미루어 짐작하는 수준인것 같구요. 저도 저 자신이 왜그런가 고민했던적도 있었는데 제 딸래미도 커서 보니까 저랑 똑같더라구요. 시간 지나면 쉽게 서먹서먹하게 리셋되는게요. 그래서 성향이 그런것이지 않나 싶네요. 뭐 관계나 일에서 에너지가 방전되거나 그런거 특별히 없거든요 ㅎ
저도 리셋되는 편인거 같아요 내 자신에 대해서도 기준이 혹독하고요.. 어릴때부터 내자신이 주체적으로 살지못하고 정서적으로 탈진이 되어있습니다.. 기억이 나는 것도 에너지 여력이 없는 느낌.. 시간이 위에서 아래로 물흐려지듯이 흘러보내는 거에요 에너지가 다빠지고 에너지 스페어를 남겨놓아야 하는데 그래서 그시간은 즐겁게 보내도 대화내용도 기억이 안나는... 라는데 공감되네요
저도 비슷해요. 근데 어렸을 때부터 그랬던 거 같아요.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줄까봐 항상 조심조심.. 내성적이고 조용하고 그땐 혼자 놀면 왕따 취급 받을까봐 억지로 친구 만들고...학교생활이 저에겐 긴장의 연속이었어요. 수십년이 지나 지금은 여러 사람들과 새로이 만나 각기 다른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즐기게 되었고, 이제서야 혼자 있는 시간을 당당하게 즐기게 되었네요.
원래 타고나길 내향형인데 한 번 어떤 이유로든 탈진을 경험하면 완전한 회복은 안 되는 것 같네요. 너무 권위적인 아버지, 목소리 큰 어머니, 힘세고 교활하고 성공지향적인 형제자매 등등 내향형이 한 번 이런 가족한테서 기 빨리고 탈진 경험해도 딱 그래요. 안 그래도 내향형은 외향형에 비해 사람한테서 에너지를 얻는 것도 아니고 톤이나 여러 가지가 전체적으로 다 낮은데... 탈진을 경험한 사람은 더 쉽게 지친다고 할까요. 나이도 영향 있어요. 나이 들면 전체적으로 젊을 때처럼 제스처나 모든 게 빠르고 활력 있고 그러진 않더라고요. 쭉 20년 이상 습관처럼 된 거를 나이 먹어서 고치긴 힘들다고요. 활발하던 사람이 나이 먹고 집순이, 집돌이 되기가 오히려 쉬울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어요. 기분 부전증이란 게 있는 줄도 몰랐지만 이게 우울증 같은 게 아니니까 어떤 사람이 보기엔 답답하겠지만 늘 그 상태로 살면 되네요. 그래도 연예인이라 외향적인 활동을 일반인들보다 많이 하시니(?) 뭔가 조화로운 삶 같은데요. ㅎㅎ
중학교때 저와함께 왕따 당하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성인이 된 후 그 친구가 사고로 사망했는데. 장례식장에 따돌림 한 그 쓰레기들이 어디서 소식을 듣고 왔는지 와서 친한 친구인척 하고 앉아 있더군요. 인생 최대치 분노를 모조리 솓아냈습니다. 그때 아주 인간에 대한 이중성을 뼈저리게 깨닭고 그 이후로는 사람과 가까이 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태어나서 어른이 될때까지 수많은 사람들에게 친구라고 부른다 유치원~대학졸업까지 한 사람에게는 적어도 수백명의 친구가 생기고 그때 당시 친구를 진정한 친구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은 친구가 아니라 그냥 스쳐지나가는 인연일 뿐이다 나이가 30살이 되고 40살이 넘었을 때 네가 진정한 친구라 부르던 친구 중 정말 친구라 부를 수 있는 몇 사람만 남아 있을 거다 네가 진정한 친구라 생각했던 많은 사람들은 너를 그냥 스쳐가는 인연이라고 생각 할 뿐 그러니 지금 스쳐가는 인연때문에 가슴 아파 하지 말고 상처받지 마라 어차피 스쳐 지나갈 뿐이다
예전부터 친구들을 잘 맞춰주고 사회성이 좋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렇게 타인지향적으로 살면서 내 삶의 주인이 내가 아니게되니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고 싶더라구요 그렇게 제 취향, 호불호, 가치관, 성격, 좋아하는 음식 등을 다양한 경험을 시도해보며 찾아가다보니 내가 나의 가장 친한 베스트프렌드가 되어 내가 무엇을 할 때 행복한지, 어떤 방식으로 사는 것이 나에게 적합한지를 알게 되더라구요 어쩌면 혼자서도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은 범람하는 관계에 매몰되지 않고 자신의 주체성을 찾아냈다는 반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대화를 할 때 서로 가치관이 맞지 않아서 대화가 잘 안되는 듯한 느낌을 받으니 만남이 즐겁지가 않고 집으로 돌아오면 늘 공허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만남이 무조건 즐겁기만 해야 되는건 아니지만 어느 정도 대화가 잘 통하고 같은 가치관을 가진 친구를 만나고 싶다는 갈망이 생기면서 어쩌면 그것이 허상일지도 모르지만, 점점 친구들 만나기가 어려워집니다.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자니, 신뢰부터 만들어 가야 만남이 이어지기에 신뢰쌓는 일이 매우 어려워요. 괜찮은 친구다 싶어서 다가가려고 하면 부담을 느끼는지 연락을 피하더라고요. 그래서 만남도 어렵고, 돌아보니 친구가 없는 것 같아서 늘은 아니어도 가끔은 외롭네요! 그래도 마음이 잘 맞는 친구들을 만나는 날이 언젠간 오겠지 하며, 저부터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취미생활에 몰두하기도 하고,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구나 생각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부모님과 맛집도 가고 여행을 다니고 있습니다.
저도 이래요. 대화가 엄청 잘 통한다는 느낌을 받은 사람이 몇 없고.. 대화 잘 통하는 사람이 있어도 그 이외는 정반대라서 자주 만나거나 엄청 깊어지긴 힘든..? 그런 경우도 꽤 있었고요.. 다들 주말마다 친구들을 만나고, 밥 먹고 커피마시면서 수다떨고 하면서 논다는데 그렇게 노는게 재밌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보통의 사람들이랑 대화하는게 썩 재밌진 않거든요. 술을 마시면 그나마 흥겨워지긴 하지만 술을 줄이고 나니.. 사람을 훨씬 더 안 만나게 됐다는 ...
솔이님 글 보고.. 너무 놀랐네요. 제 얘기인 줄 알고,,, 시험 끝나고 모임을 들어봤지만, 그 자리에서 일시적 즐거움만 남고 자리가 끝나면 밀려오는 후폭풍(공허함) ㅠㅠ. 그래도 인간은 사회적 구성원으로서 사람들과 교류를 해야 하니 충분조건느낌으로다가 어찌어찌 지내려고 해요.
와 저랑 같네요.. 저랑 같은신분이 있다니가 왠지 반갑네요..ㅋㅋㅋ 저는 만나면 왠지 제 모든 행동이 다 후회가되요 잘몬한건 당연하고 좋은맘으로 선한일 한것도..그래서 미안하고 또 후회되고...그래서 새로운 사람은 더더욱 안 만날려고해요.. 문제가 많은 사람이죠..이런이야기 한번도 누구에게 한적없는데...여기서 말하게되네요..
혼자가 편하고 좋다라고 생각하면서도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는 사람들보면 난 왜 안돼지? 문제있나? 라고 생각도 들다가 뭐하러 에너지 낭비하면서 쓸데없는 얘기 들어주면서 시간을 낭비하나라는 결론으로 혼자가 편하고 좋다로 결론. 무한반복. 뭐가 좋고 나쁨은 없고 자기한테 맞는 삶 한세상 살다 갑시다.
저도 친구가 없고 마음 잘 맞는 친구를 사귀기 힘들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예민한 사람이라 그런 것 같아요. 매번 그렇진 않지만 가끔 친구가 귀찮거나 성가시거나 혹은 부담스러울 때가 있는데, 이제 상대도 날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 라고 생각하게 돼요 스스로. 내가 예민한 사람이라 상대도 그럴 수도 있겠다 라고 생각하고, 만약 상대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나는 상처받을지도 모르니까., 상처받고 싶지 않다 그리고 어떤 문제를 만들고 싶지 않다 라는 생각으로 애초에 인간 관계를 단절시키는 것 같아요..😢
시절인연들이라 생각하면서 그때그때 사람들이랑 잘 지내는 정도가 좋음
정답 인간관계에 미련을 갖지말자 ㆍ혹시나 하다가도 역시나였어. 이게반복 기대를 안하고 만나고 실망같은것도 하지말고 그래그러니 하고.
이게 정답.. 시절인연들 흘러가는대로 너무 집착하지않는게 중요
요게 딱 좋은거같아요
죽을땐 혼자 감..이 인생은 다 허상임 시뮬레이션~죽는것도 다 팔자고 운명임
모든거에 연연해 할 필요 없음
나도 그런데
이상한건가
자기 자신을 안쓰럽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됩니다. 외로운건 아마 1시간이고 23시간이 자유로우니까요
와 명언!
사람은 기본적으로 "사회적 동물"입니다. "친구가 없다는 것= 자신이 이 사회에서 인간관계를 잘 못하고 있다는 것" 이 등식은 누구나 부정하지는 못할 겁니다..안쓰럽다기 보다는 혼자서 사회에서 동떨어져서 살아갈 수 없으니 불안하다고 느낄 겁니다.
@@miakim354 사회적 동물이라서 사회 속에서 살고 있지요. 하지만 친구가 반드시 필요한건 아닙니다.
제맘이 딱그맘이네요
맞아요
세상에 친구를 일부러 사귈 필요는 없음. 관계성도 함부로 맺으면 안 됨. 오히려 자기랑 더 친하게 지내는 시간이 엄청 중요하다는 걸. 나이가 들수록 깨닫게 됨.
👍💯
자기와 친하게 지내야 한다는 말이 넘 와닿네요
일부로가 아니라 일부'러' !
@@존버맨-j1k 수정완료 😉
ㄹㅇ 친구잘못사귀다가 골로간다,
살아 보니까 친구로 사귈만큼 괜찮은 인간 별로 없습니다.. 혼자 잘난 채 사는 것도 편해요.
라고 모두들 생각한다면 사실 다 괜찮은 사람인거 아닐까여
맞읍니다
일단 매력있는 사람이 별로 없음 자신은 잘났다고 생각하지만 타인이 볼땐 그냥 못생겼는데 잘난척하며 사는 원숭이로 보임
딱히 외롭지도 않아요. 할일도 걱정거리도 많아서 시간나면 내가 좋아하는것들 하면서 쉬는 게 넘 행복해요.
한두명이 싫으면 그럴수도 있지만 다 그렇다는건 자신도 돌아봐야함
정말 비슷한 유형인데, 사람이 싫은 건 아닌데 내면에 사람에 대한 공포가 있는 거임. 유년기에 상처가 있어서 인간을 도저히 믿을 수 없고 위험하다고 인식함.
5가지 기준에 다 포함 되네요. ㅋㅋㅋㅋㅋ 거기에 하나 더 추가하면 남한테 피혜 끼치기 싫어서 부탁도 안 해요. 혼자 알아서 다 하려고 해요.
저두저두~^^
공감이요
피해 또는 폐*
개인주의 성향. 폐끼치기도 피해 받기도 싫음. 몇번은 기본 예의상 부탁을 들어주고 하는데 반대로 나는 부탁을 하기 싫어하니 자꾸 부탁을 받기만 하게 되고 그러다보면 주고받는 균형이 많이 기울어지니 '날 호구로 보나?' 생각하고 거리를 두게 됨.
아이고야~~~~ 똑닮
친구 사귀기 힘든 특징
1. 먼저 다가가는 걸 좋아하지 않음
2. 속 깊은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3. 외로움이 별로 없음
4. 자기만의 신념 확실
5. 친구 개념 기준이 높음
와 나랑 똑같다 ...
헉 딱 나네.
ㅇㅈ 친구개념이 높고 그만한 인성 가진 사람 찾기 어려움
3번 빼고 다 해당이다 나는 글서 체념하고 사는데 기대 할만한 상황에서도 안하려고 노력하고
상대에게 부담. 폐. 귀찮을까봐..그리고 기분 부전증과 친구 기준이 높은건 나랑똑같네... 김완선씨 담백하고 솔찍하시네요
그냥 친구가 필요한 시대가 지난것같음
동감
바쁜 시대임
사는게 바빠서 그런거같아요
친구는 늘 필요하죠. 늘 만날 필요는없지만
옳소 친구따위 필요없음
헤아려 준답시고 하소연을 들어주는 척 듣고는 뒤돌아서면 나의 하소연을 흉으로 물어 뜯는 사람들
애당초 친구는 가족이 아닙니다
엄연히 다른식구의 타인이예요
본인이 하소연 해봐도
해결해줄수 없습니다
오히려 감정소모만 심해지고
같이 피폐해지죠
말하는 사람은
마음이 가벼워질순 있어도
듣는 사람은 무거워집니다
사럼들은 성인군자가 아닙니다
마치, 하소연을 말하는게
당연하다는 듯이 말하지 마세요
철이 덜 드신건지
뒤에서 말 나오게 말하시네요
애당초 니 하소연 듣기 싫으니까
말하지마 내감정 상해
라고 솔직히 그렇게 말하는 사람
어딨습니까
돈받는 서비스직들만
자본주의 웃음 짓는거 아니예요
그냥 일반인이라도
집단내 이미지를 생각해서
가식적인 면모 보이는것 뿐입니다
나의 하소연을 약점으로 이용하는 사람들
그러면 하소연을 내 마음속에 품거나 글로 해소하라는 말씀이신가요?
성인군자였음 하지만 아니라는게 사실이라서 할말이 없어졌지만 누구든
하소연은 생길텐데 해소방법은 글 뿐입니까?@@Cumulus-1p
인간이 원래 그런거임.
원래 그런 동물이구나 생각하면
그 당시엔 좀 그래도 섭섭할것 없음.
어디 내가 내어 준 만큼 돌아오는 관계가 몇되나 생각 해 보셈.
나를 힘들게 하거나 손해를 입히면 100이면 99 다 이야기 함.
그게 나와 관계의 친밀도 차이일 뿐.
뒷담하고 관계 틀어지고 후회 해 보고 그런걸 겪어야 깨닿는게 인간임.
단번에 그런 이치를 알고 행동 하는거 같으면 '신' 이지.
나도 친구가 있지만 내가 먼저 연락은 잘 안함. 원체 혼자 집에 있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 혼자 뭘 해도 그닥 외롭지도 않고 편함.
사회생활하다가 뒤통수 당한게 너무 많아서 사람이 싫어지더라
군데 왜 유튜브 댓글은 쳐돌고있음?
@@네발선생의제자 너같은 애 때문 ^^^^^^^^^^
@@네발선생의제자니 애미 때문에
요즘 시대는 혼자 있어도 너무너무 할게 많은 시대라 외롭다해도 잠시뿐이고 오히려 혼자 지내는게 너무 편한세상
맞아요
여자들은 모엿다하믄 남 흉보는일
결국 다 자기보다 낮길 바라는 마음
내가 최고이고 싶은 마음
그게 핵심이라 의미가 없다고 느낌
근데 진짜 천성이란게 있더라. 성격가지고 약점 잡을 필요도, 성격을 콤플렉스로 볼 필요도 없음.
맞는말 입니다 😊
위로가되네요 😂
그쵸 이런게 이해가 안되서 게속 갈등이나고 그런겁니다
와-공감❤
가슴에 새기고 살아야겠어요. 고맙습니다^^
이말씀 정말맞아요 에너지소모 탈진 방전 사람들이 너무힘들게하니까 지치고 치침 성격 성향 기질 체질 자라온환경 가치관이 다르면 굉장히 스트레스받음 너무시기질투샘많은사람들과피해의식 자격지심 열등감 잘못된경쟁의식 깍아내리고 흉잘보고 밟고 시비걸고 싸울려고 하는사람들과 함께하면 너무지치고 힘들고 에너지소비심하고 기빨린다 사람이다 다르니까 맞출수가없다
유난히 줄세우기. 편가르기. 시기, 질투로 괴롭히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원하는일 열심히 하다보면 인간관계가 젤 피곤하고 믿을게 못됨. 그러다 보면 놓아지지..
맞아요 넘 피곤해요 인간관계...
인복이없는지 부모한테 관심 사랑도 못받았고 친구한테 배신당하고
질투도 많이 받다보니 혼자인게
이제 편하고 당연한거같음
먼저 연락오는 사람은 고맙게 연락주고 받고 만나자고 하면 만나기는 하는데
이제 굳이 다가가지는 않음..
저도 너무 똑같은 상황과 같은 마음 이라서 공감됩니다. 그런데 저는 아직도 본질을 바꾸기 힘들어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상처받았던 일들을 잊고 좋아하고 기대를 또 합니다.
제 자신이 싫고 이해가 안가네요..
그리고 50세가 넘어가다보니 운도 바뀌고 환경도 바뀌는 것 같아요.
인생은 돌고돌듯이 안좋은 일들이 많았다면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을거에요.. 힘내시고 화이팅 하시고 행복하세요~~~
제가 쓴 글인 줄 알았어요. 혼자가 편해요
내생을을...딱 나네
저두요...인복이 없다고 느껴져요....그래서 나이먹으면서 그냥 혼자 하고 혼자 있는게 더 편하고
저런성격 실제로 만나면 피해안주고 좋음 오히려 외로움타서 어플로 이사람저사람만나고 이혼하고 범죄대상이 되고 뭐 그런사람들이 사회적으로 문제지
전 친구 만들어봤자 너무 귀찮고 소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즐거움은 잠시이고 실망할일이 생기니까 거리를 두게 되고요. 누구나 타인을 완벽히 이해하기는 어렵다는것도 인지하고 있고 사람은 이기적 동물이라 어차피 실망하게 되어있다고 생각하면 에너지와 시간, 돈이 모두 아까워요. 어머니 돌아가셨을때 가족과 친구들이하는 행동들을 보면서 깊은 인간관계라는게 대부분 착각이라는 걸 알게됐어요. 어차피 사람은 다 혼자입니다.
착각이 들어서 혼란스러웠던 적이 있었네요😅
아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보통 장례식때 깊이 잠겨있던 것들이 수면위로 떠오르는 것 같아요.
그래도 외향성이고 감정적인 사람들은 그때그때 자기기분 풀려고
완전공감
김완선은 인성이 좋은 사람. 내성적인 그대로 사세요. 뭐가 문제예요. 완전한 사람은 다른 누구를 필요로 하지 않아요.
자기가 고치고 싶다잖아...ㅋㅋㅋㅋ
@@여름을바라보는ㄹㅇㅋㅋ... 다들 핀트를 못 잡있음
@@여름을바라보는 근데 보통...저런 성격이면 주변에서 계속 너는 뭐가 문제냐 멀쩡해 보이는데 왜 인간관계에서는 멀쩡하지 못하냐 하고 이상한 사람 취급을 하니까...스스로도 언젠가부턴 본인을 이상한 사람인가? 하고 의문을 품게 되는거같음..
Let it be 가 편하다... 분석하지 말고 그냥 그렇게 내버려둬라..
외로울 여력이 없음.
사람도 직장에서 구경으로 충분함.
자기자신에게 몰입하는 시간이 젤 조은데.
이것도 맞는 말임
남말 들어주는 것도 지침
끝도 없고 계속 있어주면 당연시여기고
친구없으면 어때요 친구없다고 인생잘못살고 그런거 없습니다
특징 크게 신경쓸필요 없어요
혼자지내는게좋고 귀찮은게 싫은거뿐입니다
죽을때 혼자갑니다 손잡고 같이안가요
남한테 피해주는거 없습니다
사회에서도 열심히 일합니다
인생은 어차피 혼자에요
혼자서 빈손으로왔다 혼자서 빈손으로갑니다
마음을 터놓으면 그걸 내약점으로 잡는인간들이있다 친구정말필요없다 가족이최고야
혼자인게 죄도 아니고 ,흐름속에 자연적으로 살면됩니다.남한테 피해안주고.
동감입니다. 그런데, 오지랖민국이라 혼자 있으면 이상하게 보고, 어지간하게 강하고 능력있지 않은 이상, 물어뜯으려고 환장들을 아니 문제임.
한국은 혼자 뭘하면 이상하게 보죠 ㅎㅎ
혼자 식사
혼자 등산
혼자 여행 등등
@@happyschoold 남의식하지않고 나 스스로에게 집중하는 훈련을 집중하다보면, 유유자적 ,인간은 잠시 왔다 가는 소우주같은 존재일뿐입니다^^
@@user-le8cu8iz1k
네 맞아요 그걸 신경쓰지 말아야합니다
원래 내얘길 잘 안하는데 믿고 털어놨더니 어느새 나랑 안친한 사람들한테까지 다 퍼져있더라....
낯설거나 안 친한 사람들하고 밥 먹는 게 세상에서 제일 힘든데요ㅠㅠ.. 그런 식사자리 후 진짜 에너지 방전되서 엄청 기분 우울해지고 힘들더라구요...
친한이 말고는 밥 안 먹습니다
또 사람 많은곳도 질색이고
사람 만나고 오면 기가빨려 아무것도 못함
만나는게 문제가 아니라 많은 곳만 가도 배터리 방전이 급속도로 빨라짐
워낙 천박하고 무례한 자들이 많은 시대이다보니
@@happyschoold
안만나는게 나음
찐친일수록 헛소리를 더함
나만그런줄 알았는데
아.... 나도 이런 성격인데... 사람들에게 잘 연락을 못하는데... 지금 일하겠지? 지금 쉬는데 방해겠지? 이러면서 전화 못함 ㅡ,.ㅡ
저도여.먼저 연락하고 싶다가도 상대방이 귀찮아하거나 바쁠까 못 걸겠어요. 민폐 끼치는 거 제일 싫어하거든요
맞아요. 근데 신경써서 먼저 연락하면 상대방은 꼭 바쁘더라고요~
나는 반대로 내가 남얘기 넘 듣기 싫으니까 '남들도 내 얘기 관심 없겠지?'라는 생각에 먼저 연락도, 내 얘기도 잘 안 함.
그런거도 잇어요 저는 다른사람이 필요로할때맘 나를 찾나?? 이런생각이 잇어서 저또한 그럼사람이 되기싫어서 연락 안해요
문자를 남겨놓으면 되잖아요. 시간날때 전화해~ 이정도....
김완선씨의 성장배경이 사람을 믿지못하게 만든 측면이 강해서 걍 혼자가 편하다고 생각하는듯. 가족이 자기를 착취했고 방치했으니 더 타인인 친구도 못만들겠지. 슬프다
저거는 내가 행복이나 부담을 줄까봐가 아니고 자기가 타인을 좀 뷰담스러워해서 남도 자기랑 같을까바 걱정하는것임 ㅎ
이것도정답. 가까워지면 부담스러워짐 상대도 그런것같음. 원위치로. 돌아오면 안도함. 상대인간에대하 뭐든 알아지는것도. 에너지소모
원래는 안그랬는데 사회에 찌들다보니 남이랑 관계 맺는거 자체가 넘 부담됨... 들어주고, 리액션 해주고, 만나주고, 맞춰주고... 친구가 그러면 손절하겟는데 상사가 그러면 쳐내지도 못 함... 그러다보니 사람자체가 점점 부담스러워짐
그게 여기 이미 나와있듯 1차적인 모습이죠. 그 내면이 더 있습니다.
저는 3번 외로움이 없더라
어릴때부터 아파서 집 병원만
다니다 보니 혼자 생활에 익숙해서
지금도 혼자 있는 걸 좋아해요
쇼핑도 음악들으며 혼자 하는 걸 좋아하고
천천히 물건을 보는 편인데
옆에 사람이 같이 있으면
신경쓰여서 제대로 볼 수 없더라구요
그리고 혼자 있을 때 외로움은
당연한거랍니다
혼자있으니까요
하지만 같이 (친구 가족등등)있는데
외로움을 느낀다는 건 비참함 그 자체
많은 사람들 속에 같이
어울려있지만 혼자 있는 듯한
소외감이 드는 군중속의 외로움(고독)이라는
말처럼
외로움 을 잘 못느끼는 사람 제주변에 많아요
저도 외로움이 없는 사람이라서 저 상담이 이상해요
혼자 뭘하는걸 좋아해서~ 누군가와 같이하면 나의 루틴이 깨져버리니 별로~
저랑비슷하시네요 술강요하고 남친왜 안사귀냐고 하는 사람들이 제일 싫어요. 저보고 불쌍하데요. 저는 괜찮은데 왜 그러는지모르겠어요.
@@니가가라모히또-z2k저도 사람한번 만나면 루틴이 깨져버려서 별로더라구요
나이가드니
친구는 내가잘되는게 싫은가보다 잘사는게맘에안드는지
나쁜말만하네ㅠ
친한거맞나
친구는 어린시절놀때뿐이라는걸
이제 알았네ㅠ
그런 경향이 없지 않아 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50 넘으니 그냥 혼자가 편해요
내가 잘되는걸 기뻐 하는 사람이 진정한 친구다
공감합니다
@@실비아-b1o공감됩니다 근데 그런 사람 별로 없다는게 우리나라가 더 발전하지 못하는 계기라는 생각까지 드네요
정말 정도 40이 다되어가서 알았습니다. 잘되면 원인을 알고 배울생각이 아니라 질투와 시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나이가 들면 학창시절 친구보다 나와 비슷한 환경의 사람들이 더 편합니다..
우리나라처럼 외모면 외모 돈이면 돈 비교하고 오지랖부리는게 심한 나라에서 제대로된 인간관계 맺는게 쉽진않음 가식적인 관계 수두룩할듯
진짜 진국인 친구 있으면 놓치지마세요들
요즘은 이상한 사람들이 너무많아서 혼자가 넘 편해요 사람이 젤 무섭네요
나도 비슷한 성향이라 정말 어려웠어요. 이젠 혼자임을 잘 받아들이는 중^^
미투
나도그래요.자발적 아싸?그런건 모르겠고.혼자놀고.혼자있을때.창의적이고.더 편안하고.행복함을 느끼는 타입^^아싸든 인싸든 그런 의미없는말 자체가 필요없는 본연의 삶~^^
아~딱맞는 말씀.. 외로움을 덜타고 자기만의 신념이확실하고..진짜 그런거같아요
근데 다 저러지않나?
어릴때나 시시콜콜 얘기해도 다재밌고 웃기고
속깊은 얘기하면 더 친해진것같고 그러지 나이드니 내얘기 속깊은얘기 깊게해봤자 내얼굴에 침뱉는 기분이라 점점 말안하게 됨...
나도 옛날에는 사람만나는거 좋아하고 모임 여러개 만들어서 새친구 사귀고 그러는거 좋아했는데 지금은 그냥 남편이랑 아이랑 있는 시간이 더 좋음...
그리고 기존 친구들이랑도 오랜만에 봐도 어제만나다 헤어진것처럼 편하긴하지만 점점 서로 환경달라지고 그러다보니 또 대화의 한계가있고 나랑 주변 환경 비슷한 친구들만 남음 ㅜ
그리고 이젠 새로운 사람과 친해지고싶어서 막 다가가고 그러고싶지않다 마음 맞는 사람 찾기도 힘들고 귀찮...
나이먹어서 사람들과 어울려봤자. 대부분 영양가없어.
어릴 땐 비슷하고 수입도 없고 정보도 적죠
하지만 나이들면 축적된 각자의 정보들로 사람을 판단하고 또 직업도 다 다르고 환경이 다르고 추구하는 것들도 달라지며 효율과 득실을 따지기 때문에 힘들 수밖에 없음
이 프로가 때로는 너무 사람의 삶을 규정화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반대로 생각하면 삶을 규정해주면 본인은 자기자신을 더 이해하고 용서할 수 있게 되는거죠 그럼으로써 현재 나의 빈 부분을 어떻게 채울지 해결 방법을 알아볼 수도 있는거죠
언니가 다 해온거에요
내의견대로 주체적으로 한게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런거 같은데 어려서 좀 더 강압적? 인 느낌이었을꺼라 ㅠㅠ
주변사람은 길을 터주고 끌어줬을뿐이지 스스로 하신거에요 받아들여주세요 토닥토닥 대단하고 대견하고 멋있어요
친구는 하나만 돼도 성공이죠. 둘은 많고 셋은 어렵다.
여고시절 친구 삼인방 아직까지 잘 만나고 있어요. 성격이 다 순둥한 편이라서. . .3명 다툰적도 없이 지금도 좋아요 .
셋은 한사람 왕따시킴
셋부터는 친밀도에 우위가 생김
4명이 한팀이 되면 딱 좋을 것 같은데 너무 많은가?
저도 비슷한 성향이에요. 알던 친구를 만날때도 에너지를 끌어올려야할때 제 스스로가 피곤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친구보다 제맘이 편한 친구 만나기를 더 편해요. 근데 이게 사는데 불편하지않습니당. 세상은 원래 혼자이니까. 이걸 받아들이니 괜찮아요 ㅎㅎㅎ스스로 외롭지않으니 제 성격 전 맘에들어요. 좋아요.. >
사람의 적은 곧 사람임.(인적인)
오늘 만나서 하하호호 웃으면서 지내도 내일 갑자기 태도가 돌변하여 뒤에서 칼침을 꽂을 수도 있는게 인간관계임.
모든 사람(심지어 가족마저) 잠재적인 '적'이다 생각하고 대하면 됨. 나의 영원한 진정한 아군은 오직 나 자신 뿐임.
인적인
진정한 아군은 나자신
와 자발적 아싸...너무 내 얘기같아서 공감됨...김완선씨 생각이 내 생각이랑 너무 같아서.
저도 자발적 아싸요! 편해요
저도 리셋되는 편인거 같아요
내 자신에 대해서도 기준이 혹독하고요..
어릴때부터 내자신이 주체적으로 살지못하고 정서적으로 탈진이 되어있습니다..
기억이 나는 것도 에너지 여력이 없는 느낌..
시간이 위에서 아래로 물흐려지듯이 흘러보내는 거에요
에너지가 다빠지고 에너지 스페어를 남겨놓아야 하는데 그래서 그시간은 즐겁게 보내도 대화내용도 기억이 안나는...
라는데 상당히 저 같아서 공감되네요
친구라는 존재는 참 소중하고 귀한데 그 친구라는 타이틀을 줄만한 사람이 적어요 친구는 삶에 꼭 필요해요. 다만 친구가 아닌데 그냥 아는 사이, 대화 좀 나눌수 있는 사람들을 친구라고 해놓으면 실망할 일이 많죠.
아니야 원인을 분석하지마. 나도 김완선처럼 리셋형인데 그냥 타고난게 그런거야. 너무 쥐어짜는것 같은 분석. 탈진이 되서가 아니라 그런게 없어도 시간지나 만나면 그냥 서먹서먹함.
성향이 타고난게 있는듯하네요
@@miki-ob2ro 네 그런것 같아요. 오은영님도 선뜻 이해가 되지 않아하는게 그냥 보여요. 그래서 김완선씨가 던지는 단서들을 잡아 미루어 짐작하는 수준인것 같구요. 저도 저 자신이 왜그런가 고민했던적도 있었는데 제 딸래미도 커서 보니까 저랑 똑같더라구요. 시간 지나면 쉽게 서먹서먹하게 리셋되는게요. 그래서 성향이 그런것이지 않나 싶네요. 뭐 관계나 일에서 에너지가 방전되거나 그런거 특별히 없거든요 ㅎ
저도 리셋되는 편인거 같아요
내 자신에 대해서도 기준이 혹독하고요..
어릴때부터 내자신이 주체적으로 살지못하고 정서적으로 탈진이 되어있습니다..
기억이 나는 것도 에너지 여력이 없는 느낌..
시간이 위에서 아래로 물흐려지듯이 흘러보내는 거에요
에너지가 다빠지고 에너지 스페어를 남겨놓아야 하는데 그래서 그시간은 즐겁게 보내도 대화내용도 기억이 안나는...
라는데 공감되네요
굳이 관계를 이어나가야한다는 필요성을 못느낌 함께 하는 자리에서 좋은 분위기 맞춰주는것쯤이야 어렵지않지만 거기까지만. 불필요하고 나와 맞지도않는 인간관계를 왜 만들어야하는지 모르겠음
오랜만에 부모님을 봐도 어색해요
내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조건없이 다가와 준 사람과 친분을 이어가지 못해서 너무 아쉽다. 나이가 들수록 소소하게 마음 나눌 친구가 필요하다.
친구는 중고등학교까지 임. 이후에 만나는 친구는 동갑이라고 해도 친해지기가 쉽지않다.
물론 친하다고 좋은 것만 있는 건 아님. 가장 좋은 사이는 일정한 거리와 서로에 대한
기대가 없어야 함. 뭘 바라고 만나는 건 비지니스지 친구가 아님.
저도 비슷해요. 근데 어렸을 때부터 그랬던 거 같아요.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줄까봐 항상 조심조심.. 내성적이고 조용하고 그땐 혼자 놀면 왕따 취급 받을까봐 억지로 친구 만들고...학교생활이 저에겐 긴장의 연속이었어요. 수십년이 지나 지금은 여러 사람들과 새로이 만나 각기 다른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즐기게 되었고, 이제서야 혼자 있는 시간을 당당하게 즐기게 되었네요.
공감합니당
저도 그래요 학교생활이 늘 긴장되어있었어요.. 지금은 학교를 다니지 않고 억지로 친구를 사귀지 않아 나름 편하다 느껴요, 하지만 취업준비로 어쩔 수 없이 혼자있고 소속감이 없어서 외로워서 힘들기도 하네요..😢
원래 타고나길 내향형인데
한 번 어떤 이유로든 탈진을 경험하면
완전한 회복은 안 되는 것 같네요.
너무 권위적인 아버지, 목소리 큰 어머니, 힘세고 교활하고 성공지향적인 형제자매 등등
내향형이 한 번 이런 가족한테서 기 빨리고 탈진 경험해도 딱 그래요.
안 그래도 내향형은 외향형에 비해 사람한테서 에너지를 얻는 것도 아니고
톤이나 여러 가지가 전체적으로 다 낮은데... 탈진을 경험한 사람은 더 쉽게 지친다고 할까요. 나이도 영향 있어요. 나이 들면 전체적으로 젊을 때처럼 제스처나 모든 게 빠르고 활력 있고 그러진 않더라고요. 쭉 20년 이상 습관처럼 된 거를 나이 먹어서 고치긴 힘들다고요. 활발하던 사람이 나이 먹고 집순이, 집돌이 되기가 오히려 쉬울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어요.
기분 부전증이란 게 있는 줄도 몰랐지만 이게 우울증 같은 게 아니니까 어떤 사람이 보기엔 답답하겠지만 늘 그 상태로 살면 되네요. 그래도 연예인이라 외향적인 활동을 일반인들보다 많이 하시니(?) 뭔가 조화로운 삶 같은데요. ㅎㅎ
제가 생각하고 있는거랑 똑같은 생각을 하고 계시다니.. 너무 놀랍네요
@@richmi. 아! 반가워요 ㅎㅎ
활발하던 사람 집순이~ 제가 그래요 ㅋㅋㅋ
남편이 내게 제대로된 친구한명 있냐고 잘못됐다고 말하는데 집에서 하루 있는것도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번뇌스러운 일로 사람을 만날 용기가 없긴해요
남편은 승승장구하는것과 달리 뭔가 다른삶을 살고 있는 나는 뭔가 공격하기 쉬운 상대로 보여 시기를 하는 여자들의 공격 대상이 되기도 해요
하지만 딱히 의지할대 없다고 표현해야할것같아요
오은영 선생님 감기 걸리셨나요 ㅠ 너무 무리 하지 마세요
난 그런 사람 신기하더라 "누구랑 친해지고 싶어서 먼저 들이댓다"난 그런 감정이 잘 안들어서ㅋㅋㅋㅋ
친구가 필요하고 친구를 만들어야 하는 시기에 일을 하고 있어서 놓친거라서... 없어도 사는데 지장 없어요.
친구필요없어요
친하다가도 돌아서는게 친구예요
어제의 동지가 적이 되더군요
설사 이모가 나쁘게 했더라도 이모가 있었기에 지금의 완선씨가 있는거라고 봐요
춤에선 일인자니까요
자기연민은 하지마시길
나두 친구없는데.. 근데 최근들어서는 그냥 성향비슷한친구 한명쯤은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드넹ㅎ 어쨋든 인간은 친구가 없든 많든 외로움을 느끼는 동물이다
친구가 없는 사람의 특징이 사람이 싫은게 아니라 인간관계를 맺고 누군가와 같이 있는게 힘들고 귀찮으면서도 별로 외로움이 없어요
대부분의 관계는 가식일텐데 외로움 때문에 가면무도회를 억지로 참석하는 건 아닌 것 같네요
나보는줄...우울증도 아닌데...가라앉은 상태라는거..완전 공감됨..그게 기분부전증이었구나..
난 진짜 천성이 혼자있는거 좋아하고 누구랑 친해지고싶다는생각이 한번도 든적이 없어서 내가 이상한사람인가싶어서 병원가서 상담까지 받아봤는데 그냥 그런성격의 사람이라네ㅋㅋ😅
중학교때 저와함께 왕따 당하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성인이 된 후 그 친구가 사고로 사망했는데. 장례식장에 따돌림 한 그 쓰레기들이 어디서 소식을 듣고 왔는지 와서 친한 친구인척 하고 앉아 있더군요. 인생 최대치 분노를 모조리 솓아냈습니다. 그때 아주 인간에 대한 이중성을 뼈저리게 깨닭고 그 이후로는 사람과 가까이 하지 않습니다.
철없는 시절엔 그럴수도있어요!
성장해서 많은걸 후회햇을꺼예요..
안좋은것 모두지워버리세요!
본인이 아쉽지 않고 굳이 필요하지 않으면, 그게 문제가 아닌데 무슨 상관일까? 지금 본인 성향대로 잘 살 수 있는 인생을 누리고 있다는 것 자체가 부럽다, 오히려 이렇게 되야하는 것이 정상 아님?
아이고 이때 오은영선생님컨디션 너무 안좋으셨구나 ㅠㅠ
목소리가 안좋으신것 같네요 ㅠ
20년이상 치매 엄마모시고 돌아가시고 나니 만성 피로인지 다른 사람들 보다 에너지가 따운데 있고 일 끝나면 항상 집에서 푹자야 조금 충전 돼는 것 같아요.
번 아웃 증세랑 비슷하네요.
그럴 수 밖에 없으셨네요. 지금부터라도 편안하고 즐겁게 사시길....
나이가 들면서 깨닫는 사실은..
친구는 많을수록 좋은게 아니다.
그냥 하나나 둘정도 가끔 만나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는 친구정도면 충분하다.
언니 나랑 비슷하시네 ㅜㅜ 나도 남한테 말걸고 친한척하면 상대방이 귀찮아할까봐 무서움
헐 이거 전데.. 먼저 말거는게 진짜 어려워요ㅜㅜ
어..저두요 ㅜㅜ 먼저 말 걸려고하면
상대방이 친하지도 않은데 왜 말걸지?
이런 생각 할것 같기도 하고 두려워서
먼저 말 못걸겠어요 😢
처음만난 사람과 제일 친하고 두번째 만나면....힘듭니다..
우리는 태어나서
어른이 될때까지
수많은 사람들에게
친구라고 부른다
유치원~대학졸업까지
한 사람에게는 적어도
수백명의 친구가 생기고
그때 당시 친구를
진정한 친구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은 친구가 아니라
그냥 스쳐지나가는 인연일 뿐이다
나이가 30살이 되고
40살이 넘었을 때
네가 진정한 친구라 부르던 친구 중
정말 친구라 부를 수 있는
몇 사람만 남아 있을 거다
네가 진정한 친구라
생각했던 많은 사람들은
너를 그냥 스쳐가는
인연이라고 생각 할 뿐
그러니 지금 스쳐가는
인연때문에
가슴 아파 하지 말고
상처받지 마라
어차피 스쳐 지나갈 뿐이다
이야 이거 친구 만들자는 얘기가 아니였네 정서적탈진 ㅜ 너무 공감된다 나도 그래
예전부터 친구들을 잘 맞춰주고 사회성이 좋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렇게 타인지향적으로 살면서 내 삶의 주인이 내가 아니게되니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고 싶더라구요
그렇게 제 취향, 호불호, 가치관, 성격, 좋아하는 음식 등을 다양한 경험을 시도해보며 찾아가다보니
내가 나의 가장 친한 베스트프렌드가 되어 내가 무엇을 할 때 행복한지, 어떤 방식으로 사는 것이 나에게 적합한지를 알게 되더라구요
어쩌면 혼자서도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은 범람하는 관계에 매몰되지 않고 자신의 주체성을 찾아냈다는 반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대화를 할 때 서로 가치관이 맞지 않아서 대화가 잘 안되는 듯한 느낌을 받으니 만남이 즐겁지가 않고 집으로 돌아오면 늘 공허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만남이 무조건 즐겁기만 해야 되는건 아니지만 어느 정도 대화가 잘 통하고 같은 가치관을 가진 친구를 만나고 싶다는 갈망이 생기면서 어쩌면 그것이 허상일지도 모르지만, 점점 친구들 만나기가 어려워집니다.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자니, 신뢰부터 만들어 가야 만남이 이어지기에 신뢰쌓는 일이 매우 어려워요. 괜찮은 친구다 싶어서 다가가려고 하면 부담을 느끼는지 연락을 피하더라고요. 그래서 만남도 어렵고, 돌아보니 친구가 없는 것 같아서 늘은 아니어도 가끔은 외롭네요! 그래도 마음이 잘 맞는 친구들을 만나는 날이 언젠간 오겠지 하며, 저부터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취미생활에 몰두하기도 하고,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구나 생각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부모님과 맛집도 가고 여행을 다니고 있습니다.
저도 이래요. 대화가 엄청 잘 통한다는 느낌을 받은 사람이 몇 없고.. 대화 잘 통하는 사람이 있어도 그 이외는 정반대라서 자주 만나거나 엄청 깊어지긴 힘든..? 그런 경우도 꽤 있었고요..
다들 주말마다 친구들을 만나고, 밥 먹고 커피마시면서 수다떨고 하면서 논다는데 그렇게 노는게 재밌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보통의 사람들이랑 대화하는게 썩 재밌진 않거든요. 술을 마시면 그나마 흥겨워지긴 하지만 술을 줄이고 나니.. 사람을 훨씬 더 안 만나게 됐다는 ...
사고방식, 경제관념, 도덕적 잣대가 다른
사람하고 만나면 너무 허무하고
시간 아깝고 피곤해요..ㅠㅠ
솔이님 글 보고.. 너무 놀랐네요. 제 얘기인 줄 알고,,, 시험 끝나고 모임을 들어봤지만, 그 자리에서 일시적 즐거움만 남고 자리가 끝나면 밀려오는 후폭풍(공허함) ㅠㅠ. 그래도 인간은 사회적 구성원으로서 사람들과 교류를 해야 하니 충분조건느낌으로다가 어찌어찌 지내려고 해요.
저같은 분들이 꽤 계시는군요 ㅎㅎ
뭐 내가 괜찮다면 굳이 억지로 친구를 만들 필요가 있을까요?
혼자가 좋은 사람은 그냥 혼자가 편한 겁니다.
친구 없는 사람들을 나쁘게 볼 이유 없습니다.
그 사람은 그게 맞는 인생이니까요.
저 같은 경우는 속 깊은 얘기 안 하고, 외로움 잘 안 타고, 나를 안 좋아하는데 민폐인가 싶은 맘이 듦.
와 저랑 같네요.. 저랑 같은신분이 있다니가 왠지 반갑네요..ㅋㅋㅋ
저는 만나면 왠지 제 모든 행동이 다 후회가되요 잘몬한건 당연하고 좋은맘으로 선한일 한것도..그래서 미안하고 또 후회되고...그래서 새로운 사람은 더더욱 안 만날려고해요.. 문제가 많은 사람이죠..이런이야기 한번도 누구에게 한적없는데...여기서 말하게되네요..
저도 그래요 ㅜㅜ 남한테 별로 관심도 안 생겨서 고민일 때가 많아요.
우리들이 사랑하는 오박사님은 전문가를 떠나서 모든 워딩 자체가 정말 넘 좋아요.
가해자가 사라져버린 분노가 주는 트라우마
혼자가 편하고 좋다라고 생각하면서도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는 사람들보면 난 왜 안돼지? 문제있나? 라고 생각도 들다가 뭐하러 에너지 낭비하면서 쓸데없는 얘기 들어주면서 시간을 낭비하나라는 결론으로 혼자가 편하고 좋다로 결론. 무한반복. 뭐가 좋고 나쁨은 없고 자기한테 맞는 삶 한세상 살다 갑시다.
내성적인 기질에 친구사귀는것도 힘들었고 가부장적인 가정환경에 자라다보니 눈치도 많이보고 친구한테 상처도 많이 받다보니 혼자 있는게 편하지만 외롭기도 해요 ㅠㅠ 적당한 거리를 두려고 노력중이고 내속마음은 말하기 싫음 어렵네요 ^^내가 노력해도 잘 안되네요
맘잘맞는 배우자 만나 둘이 찐친으로 사는것이 최고
친구라는 작자들 학창시절 때야 같이 있으면 편하고 잘 맞는 거같지 나이 먹고 봐라 20후반만 돼도 잘 된 친구 행복하게 사는 친구한테 시기 질투하기 시작한다 아닌 척하면서 돌려까기하는 거 보고 진짜 환멸나던데
몸이나 마음이 아프면 의사에게 가고 문제가 생기면 변호사에게 가면 된다
친구랑은 그저 스몰토크하며 재밌게 시간 보내면 될뿐 그이상은 기대하지 말아야함 그래야 오래오래 지속 가능한 관계로 남을수 있다
부모 형제 포함 대여섯명까지 아주 친밀한 인간관계를 만들고 그외에는 친구보다는 동료로써 좋은 관계를 형성하는게 좋은거 같음. 특히 내향적인 사람은 얇고 넓은 인간관계는 정신적으로 너무 힘듦. 깊고 좁은 인간관계를 선호하게 됨.
친구가 필요하지않다..
사회생활하며
가족이랑만 소통해도 이미 탈진이다 ㅋ
내 얘기같아요ㅜㅜㅜ
불편한 친구 두느니
혼자가 편함 😊
우리나라가 집단주의여서 예전엔 ‘너 친구없지?ㅋ‘ 이게 타격이엮는데 대학가고 사회나와보니인성터진사람 천지에 집단주의가 스트레스를 유발하기도 하고 나 살기도 바쁘다보니 친구 사귄다는거 자체가 엄청난 에너지소모임을알게됨.. 어쩔수없음 엄청난경쟁사회라 자연스러운거고 환경 바뀔때 말맞는사람 한둘있으면 되는거임 퇴사하면 끝이고. 그게인간관곈데 우리나란 자꾸 뭘 평가하려고하고 잣대를 들이대는게 좀 답답하네ㅋ 면접때 공백기로 탈락시키는것처럼 별것도아닌걸로 유난임
비교가 기본이기에 같이하면 피곤함은 당연합니다
저도 관계를 지속하는 게 어려운데 그 이유가 모든 인간관계를 그냥 의무 방어전으로 임하고 거기서 내가 뭔가 얻어가는 게 있을 거라는 기대를 전혀 안하기 때문인 것 같음
저도 친구 기준이 되게 높아서 저랑 맞지 않는다 생각하면 더 다가가려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친구가 적어요. 전 아무렇지도 않은데 다른 사람들은 특히 한국은 친구 없는건 사회성에 문제있다 보는 것 같아서 저도 모르게 움츠려드네요😂😂
완전 나다..
아들 둘 키우면서 에너지가 소진되어 관계라는게 피곤해짐..
저도 딱이래요 아들키우면서 에너지가
너무 소진되니까 피곤해요
근데 ...진짜 5번째...이게진짜..... 친구가없을수밖에없음..친구의기준이 높은건 내기준인거라... 친구가됐다가도 5번째에서 다걸러짐 그래서 나이들면 친구가 더 없는걸수도...
로봇 같았던 것 같다 그러시는데… 아니예요!! 완선 언니 그 자체로 보석이예요!!❤❤
아~~그랬구나~😢😢
부디 에너지 만땅 회복하고, 완선님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길 바래요~^^❤❤
인생 살아보니 친구 다 의미없더라. 차라리 없는게 나 자신에게 집중하고 충실할수 있다. 인연에 매이지 않으니 신경쓸것도 없고 삶이 자유로워짐.
와 근데 저 짧은 내담자의 말을 듣고 저 정도 통찰과 진단을 내리는 게 ㄹㅇ명의다 와...
사람의 특성이나 성격은 타고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억지로 바꾸려고 하거나 그걸 병적인 상태로 여기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
약간의 수정정도는 필요할 수 있으나 생겨먹은 대로 사는게 나 자신의 행복을 위해 제일 낫습니다.
사회가 정해놓은 표준대로 살 필요는 없어요.
저도 친구가 없고 마음 잘 맞는 친구를 사귀기 힘들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예민한 사람이라 그런 것 같아요.
매번 그렇진 않지만 가끔 친구가 귀찮거나 성가시거나 혹은 부담스러울 때가 있는데, 이제 상대도 날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 라고 생각하게 돼요 스스로.
내가 예민한 사람이라 상대도 그럴 수도 있겠다 라고 생각하고, 만약 상대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나는 상처받을지도 모르니까., 상처받고 싶지 않다 그리고 어떤 문제를 만들고 싶지 않다 라는 생각으로 애초에 인간 관계를 단절시키는 것 같아요..😢
스스로가 부담될까봐 이 말이 뭔가 마음이 속상하네요 ㅠㅠ
저랑 비슷하네요 친구가 있어서 더 좋다는게 없고 혼자있을때 더 편하더라구요
오은영 선생님 감기 걸리셨는지 목소리가 가셨네요 ㅜㅜ건강 챙기면서 녹화하셨으면 좋겠당
양보단 질이 중요하듯이 친구도 친구가아닌 진짜친구 몇명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50대 폐경오고나서 사람들만날때는 즐겁게 놀았는데
집에가면 에너지가 다 소모되는 느낌이예요 안 만날수는 없고
에너지소모가되어서 텀을길게해서 만나곤합니다
인정해주는 사람이 필요한거야.. 완선씨 응원합니다. 당신은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