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제 마블의 문제점이 캐릭터의 서사 진정성 있게 풀지않고 관객한테 스토리의 개연성을 납득시킬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거임. 아이언맨은 그저 돈많고 철없던 토니 스타크가 납치당해 자신이 생각없이 만든무기가 테레리스트의 손에 사용되고 있다는걸 알게되고 인센의 희생으로 한명의 히어로로써 성장하는걸 보여줌. 그리고 토니가 슈트를 만드는 과정을 엄청 세세하게 보여줌으로써 아 저렇게 아이언맨이 저렇게 탄생했구나 하고 납득시켜줌. 근대 아이언하트는 서사가 걍 나래이션이 읽어버리고 끝 얜 ㅈㄴ천재고 mit최연소 입학이고 천재과학자가 못만드는것도 뚝딱만드는 천재임 그러니 얘가 뭘하든 그런줄 아셈ㅇㅇ. 그리고 아크리엑터에 슈트가 걍 뚝딱완성 이러니까 관객들은 전혀 캐릭터에 몰입하지도 못하고 매력도 느낄수없음. 이게 단순 아이언하트 문제가 아니고 요즘나온 마블캐릭터 대부분이 이런 형식을띰 아메리카 차베즈=능력이 왜 생긴지도 모르고 그냥 가지고 태어났으니까로 땡치고 평생 다루지도 못한 능력을 닥스가 격려한번 해줬다고 완벽히 컨트롤하고 완다를 이겨버림 우리는 단순히 멋있고 화려한 능력때문에 마블을 좋아하는게 아님 닥스가 사고를 당하고 개고생하며 마법을 배우게되는 과정, 캡틴이 왜소했던 몸으로 군대에가 슈퍼솔져로 선택받는 과정 이런 매력적인 캐릭터 서사가 우리를 마블빠로 만들고 환호하게 하는건데 요즘 마블은 그걸 완전 간과하는거 같음.
아이언 하트는 정말 무리수라고 생각했던게 저렇게 갑툭튀하는 캐릭이었다면 더더욱 그나마 이전부터 서사가 있었던 할리 키너가 스타크가 선물한 그 헛간에서 스스로 발전하다가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도움과 와칸다의 기술력의 도움으로 만들어진거라면 서사도 이해도 충분히될만할텐데 정말 우리가 생각하는 "백인 남자"라는 이유로 바꾼거라면 에혀~
마블이 단순 히어로물이 아니라 아이언맨 토르 블랙팬서 스파이더맨 캡틴 등 모든 히어로물의 세계관을 하나로 연결시킨 대서사와 개연성으로 어벤져스로 결말지어버리는 연출에 진짜 마블이 너무나 존경스러웠슴. 이런게 가능하구나 놀라웠고 가슴벅찼고 이런 영화를 살면서 볼수있다는것에 처음으로 감사함을 느꼈슴. 어셈블 장면에서 영화관에서 나뿐만아니라 앞뒤 좌우 모든 관객들이 탄성과 함께 전율을 느끼고 울기까지한 경험은 내가 죽을때까지 잊을수없는 소중한 다시겪을수없는 추억임 그랬던 마블이 지금은 천하제일 뇌절대회의 장이 되버린게 믿기지않고 가슴아픔.. 도대체 마블에 무슨일이 있었고 일어나고 있는거임?
낭만과 서사가 없어짐 왜 가장 개인주의 적이며 자기 자신만을 위하던 토니는 마지막 순간에 희생을 선택했고 가장 남을 위해 희생을 택하던 캡틴은 마지막에 가장 이기적인 선택을 했는가 그리고 왜 그 둘은 마지막에 그런 선택을 하게 됬는가에 대한 서사가 지금 없어짐.. 그리고 그 서사에서의 낭만이 없어짐.. 결론은 타노스는 결국 핑거스냅으로 디즈니 주식과 관객과 재미를 반으로 날려버림
완전 공감함. 이분 영상보다가 생각난게 프로레슬링. 레슬링의 본질과 거의 같음. 그냥님이 말씀하는 히어로의 조건을 갖춘 레슬러, 최소한 납득할만한 외모와 능력의 균형, 선역과 악역의 대립 등과 같은 스토리, 뽕차는 장면들. 그리고 남녀에 관한 부분도 남녀의 경기 중 액션의 퀄리티 차이는 레슬링 뿐 아니라 액션이 메인인 곳은 다 같음. 레슬링, 권투, 격투기, 축구, 야구 등등 대부분이 액션의 퀄리티, 팬덤의 크기, 수익성 등이 차원이 다름. 그러니 당연히 성비를 조절하는게 자본주의에서는 당연함. 근데 그 당연한걸 진상들의 말에 휘둘리는 단골 맛집 보는 기분임. 요즘 마블은 국밥에 마라, 떡볶이, 탕후루를 넣어 준 느낌임.
글을 써봤고, 자주보는 사람으로서 가장 중요한 건 서사임. 정확히는 우리는 영화, 글을 볼때 인물에 몰입을 해야 재밌음. 그 몰입이 주연인지, 조연인지, 악역인지는 중요하지 않음. 그냥 내가 몰입을 하면 그건 재밌어지고, 그 몰입을 쉽게 해주는 게 서사와 개연성임. 만약 아이언하트가 아이언맨이 만들었던 초기본을 모종의 이유로 얻어서, 그걸 개량, 혹은 그대로 썼다면 이렇게까지 욕먹었을까? 개연성도 있고, 서사는 개연성을 발판삼아 계속 만들어나가면 되는 거임. 그런데 요즘 마블은 서사는커녕 개연성도 안 줌. '히히 나 재능, 모든 다 할 줄 알아.' 이러면서 전세기 어벤져스의 모든 걸 가져가고 있음. 토니는 바보였나? 토니는 재능이 딸려? 아니였음. 토니 또한 천재임. 지식의 저주를 가질 정도로 지식이 넘쳐나는 사람이였음. 팬들 사이에선 '인간의 몸으로 신이 된 자.'라고 불릴 정도로 엄청난 천재력으로 초인들 사이에서 당당하게 자기 입지를 챙김. 그런 토니도 수십 번 대가리 깨져가면서 만든 게 아이언맨인데... 쟤는 뭔데 그걸 쉽게 만드냐 이거임. 이럼 당연히 원작 팬 입장에선 아이언맨을 좋아하는데, 아이언맨의 모든 걸 저딴 식으로 쉽게? 생각이 들 수밖에 없는거임. 그냥 아이언맨, 로봇 관련된 캐릭터를 내지 말던가 확실하게 매력 넘치는 캐릭터로 냈어야 맞음 ㅇㅇ.
아니면 차라리 토니가 만든 슈트를 물려입거나, 개량하는 식으로 가던가. 아이언하트가 MIT최연소 입학이잖아. MIT에서 아이언맨 초기 슈트를 받은거야. 그걸 조사해서 개량해보라고. 그걸 최연소 입학자니깐 재능 믿고 아이언하트한테 맡기면 개연성 괜찮잖아. 거기서 이제 다 만들어놓고 자신의 재능이 토니에게 비해면 아무것도 안 된다는 걸 깨닫고, '난 아이언맨의 슈트를 만들 자격이 부족해. 이건 이젠 아이언맨이 아닌, 아이언하트야.' 라고 나래이션 한 번 넣으면서 가슴에 하트 하나 넣어봐. 이건 한낱 하꼬 소설가인 내가 쓴 내용인데도 볼만 할 것같지 않음? 이걸 잘 가지고가면 후반에도 죽을때나, 각성 트리거로 사용이 됨. 하트 문양이 망가지면서, ''이쯤되면, 아이언맨이 되도 되겠지?" 하면 팬들 난리나겠지 ㅇㅇ. 이래서 개연성과 서사가 중요한거임...
글 써본적 없고 글들은 웹소설같은거밖에 본게 없는 제가 생각한 스토리는 할리키너가 어떠한 이유로 아주 약간의 나노입자를 얻어서 그걸 이용해서 본인만의 슈트를 만들면서 2대 아이언맨이 됨과 동시에 기종 아이언맨의 지인(비서나 애인이나)에게 기술전수도 받고 2대 아이언맨이 되면서 아이언하트는 빌런으로 포지션 전환, 자신의 슈트로 아이언하트 잡으면서 아이언맨처럼 단점을 개량하는 식으로 진행했으면 어떨까...? 했었네요 그리고 얻은 나노입자는 제작, 전투과정에서 소모했다는 설정으로 나노테크가 아닌 기존의 강철느낌 풍기는 형태로(나노입자의 역할은 공장 및 설계보조)가고 아니면 영상 끝나고 그 뒤에 에필로그? 그때 스파이더맨과 만나서 나노입자는 스파이더맨에게 흡수, 스파이더맨과 인연을 만드는것도 좋을거같다고 생각한적이 있네요 확실히 님의 스토리가 아이언하트를 살랄수있었던 몇 없는 경우의수 같음
일단 지금 마블 캐릭터들은 너무 가벼워서 문제라고 생각함… 캐릭터들에게 무게감이 없어서 몰입을 못하겠음어.. 어떻게 보면 애들 장난 같이 싸우는거 같기도…? 그래도 초창기 마블캐릭터들은 무게감 있게 인물들의 서사와 극복 그런 것들을 잘담아냈는데 요즘은 그런게 없는듯..ㅜ
어벤져스 1에서 캡틴이 다른 멤버들한테 세세한 오더한 뒤에 헐크한테는 부숴 한마디 할 때 캡틴이 진짜 '캡틴'이라는 걸 제대로 각인시켜 준 거 같음. 그 순간에 멤버들 각자의 능력을 극대화시킬 전략을 뽑는 팀원 파악 능력, 리더쉽, 판단력, 그리고 헐크한테는 어차피 길게 해봐야 이해 못함+박살 내 한 마디만 해도 되는 캐릭임을 파악한 게 보인다고 해야 하나? 암튼 지 잘난 맛에 사는 주제에 왠지 모르게 히어로명에 캡틴이 들어가는 캡틴 마블이랑은 완전히 딴 판으로 멋있었는데... 같은 캡틴이고 금발 백인인데 왜 그렇게 차이날까 진짜... 그리고 아이언맨도 1편 때부터 쌓아온 기술 발전 과정의 과정과 발전시킨 계기에 대한 서사가 이해될 만한 이유와 명확한 스토리로 만들어졌기에 슈트가 매력적이고 멋있었는데 어디서 나타난지 모르겠는 흑인 싸이코 여자애가 슈트 입고 날아댕기는 것도 맘에 ㅈ나 안 들고 아ㄴㅇㄻㄴㅇ
히어로라는게 시민들을 지키는 든든한 캐릭터성이 있어야하는데 그런 느낌을 외형에서 주기 위해서는 근육질이 가장 대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캡틴, 토르, 헐크 등이 대표되고 아이언맨은 강철이라는 이미지의 든든함, 스트레인지는 마법사 라는 이미지로 든든함보다는 현명한 모습을 많이 보여준거같네요 여성 히어로들을 보면 완다는 초능력이 매우 강하고 블랙 위도우는 체술이 좋고 캡틴마블은... 몸이 튼튼하네요 어쨋든 든든함 또는 그만큼의 능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히어로들을 보면 쉬헐크: 쎄긴 쎈데 기존 헐크를 계승하는거 치곤 근육(여성으로서는 잘 빠진 근육이지만 우락부락한 그 느낌이 없음)과 터프함이 부족한거같네요(실제로 헐크도 배너랑 합쳐지고나서 의견이 조금 갈렸음) 아이언하트: 서사도 없음, 본체도 흑인+꼬마+여성 이라는 흑인을 제외하면 보호받아야 한다는 이미지가 강함, 슈트는 강철보다는 뭔 철판 몇개 휘어둔거마냥 생겼고 대놓고 몸매를 부각하고싶어보이는 슈트디자인 등등으로 비호감이 제일 심한거같습니다 결론: 여성 히어로는 좋은데 '히어로' 라는 이름을 붙일수 있게 캐릭터를 설정해야 한다.
엔드게임에서 아이언맨이 딸 재우면서 딸이 “아이 러브 유 뜨리 따우젼” 했을 때 심장 멎는 줄… 거기에서 토니 스타크 눈에서 하트 뚝뚝 떨어지니 그런 딸 두고 희생을 감수하는 아이언맨을 보고 마음 안 아플 수 있나? 거의 모든 아이언맨 나오는 영화에서 그의 고민과 중압감, 고독을 느낄 수 있었는데… 그런 고민과 고생 없는 페ㅔ미 케릭터들로 권선징악을 논한다는게… 진짜 오만이고 애청자들 기만한는 거지.
*_히어로물은 남성들의 전유물인데 남자를 그리고 세계를 지키는 여성히어로??이게 남성팬들에게 어필이 될까??그리고 남성팬들은 뭔가 요염하고 섹쉬하고 이쁜 블랙위도우같은 여성히어로를 좋아하지 무식하게 힘만세고 못 생긴 이런 여성히어로를 누가 좋아하겠냐 여성팬들 입장에서도 멋있고 잘생긴 남성 히어로를 좋아하지 저런 여성히어로 좋아할까??도대체 누굴 위해 만들어진 히어로인지 모르겠다_*
엔드게임 이후로는 팬메이드라며?
스타워즈도 에피소드였나 시즌이었나 6까지만 정품이고 7부터는 팬메이드죠.
페이즈4는 삼류제작사에서 무단으로 도용하여 만든 허접한 표절 해적판들로 이루어진 펜메이드 보다 더 수준떨어지는 페이즈입니다
아니였어?
가오갤3, 로키빼곤 팬메이드....
@@pbotaku 노웨이홈도 빼줄 수 있나연
여성 캐릭터라도 헬라누님처럼 간지가 흘러넘치는 걸 얼마든지 만들 수 있는데 디즈니는 진짜 감을 잃은 건가 봅니다
이거지~ 헬라같은 서사있고 카리스마 짱짱인 누나면 누가 뭐라고 하냐고~ 다들 질질 싸지 ㅠㅠ
ㄹㅇ
만약 헬라가 토르랑 같이 우주를 지키겠다고 하고 타노스랑 싸웠어봐 ㅅㅂ 펜티좀 갈아입고옵니다잖아 ㅋㅋ
걍 여캐든 남캐든 양판소처럼 찍어내는게 문제임
헬라 개지리긴 했지
주인공이 여성으로 바뀌는건 문제가되지않는데 제발 주인공이 되는 과정이 우리들이 이해할수있고 볼만하게는 만들어는 줘야될거아냐
그래 이거지 여자인것만이 문제가 아니라고
비숍 정도면 좋아.. 근데 다른 애들은 아니야..
여자여도 강해 보이는 배우를 캐스팅해야지.
건장한 체형에 멋있는 얼굴의 블랙팬서가
작고 왜소하고 어린 얘가 계승하고 아이언맨도 마찬가지... 미즈 마블이나 아메리카차베즈나,캡틴마블이나 ..무슨 다 왜소하고 어린 얘들을 쓰냐고
원더우먼가 비교하면 진짜 ㅋㅋㅣㅋ
사실 여자로 바꾸는것도 문제긴 해
차라리 ㅈㅂ같이 보여도 마법이라도 쓰면 그나마 납득이 되는데 힘캐마저 여자로 전환ㅋㅋ 요즘 나오는 히어로 중에 남자가 있긴 하냐? pc ㅇㅈㄹ하는데 사실 페미 아님? 걸스 캔 두 애니띵 사상때메 세상이 망해가노
현제 마블의 문제점이 캐릭터의 서사 진정성 있게 풀지않고 관객한테 스토리의 개연성을 납득시킬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거임. 아이언맨은 그저 돈많고 철없던 토니 스타크가 납치당해 자신이 생각없이 만든무기가 테레리스트의 손에 사용되고 있다는걸 알게되고 인센의 희생으로 한명의 히어로로써 성장하는걸 보여줌. 그리고 토니가 슈트를 만드는 과정을 엄청 세세하게 보여줌으로써 아 저렇게 아이언맨이 저렇게 탄생했구나 하고 납득시켜줌. 근대 아이언하트는 서사가 걍 나래이션이 읽어버리고 끝 얜 ㅈㄴ천재고 mit최연소 입학이고 천재과학자가 못만드는것도 뚝딱만드는 천재임 그러니 얘가 뭘하든 그런줄 아셈ㅇㅇ. 그리고 아크리엑터에 슈트가 걍 뚝딱완성 이러니까 관객들은 전혀 캐릭터에 몰입하지도 못하고 매력도 느낄수없음. 이게 단순 아이언하트 문제가 아니고 요즘나온 마블캐릭터 대부분이 이런 형식을띰 아메리카 차베즈=능력이 왜 생긴지도 모르고 그냥 가지고 태어났으니까로 땡치고 평생 다루지도 못한 능력을 닥스가 격려한번 해줬다고 완벽히 컨트롤하고 완다를 이겨버림 우리는 단순히 멋있고 화려한 능력때문에 마블을 좋아하는게 아님 닥스가 사고를 당하고 개고생하며 마법을 배우게되는 과정, 캡틴이 왜소했던 몸으로 군대에가 슈퍼솔져로 선택받는 과정 이런 매력적인 캐릭터 서사가 우리를 마블빠로 만들고 환호하게 하는건데 요즘 마블은 그걸 완전 간과하는거 같음.
ㄹㅇ 진짜 ㅇㅈ
이거지.. 그시절 마블은 우리의 눈과 귀 둘다 즐겁게 해줬음.
그냥 남자->여자로 바꾸고 게이레즈떡칠에 pcpc질이 문제임ㅋㅋㅋ그거 다 넣을라니까 스토리 개연성 당연히 씹창나고. "흑인 여자"애가 그냥 존나 쌤 ㅇㅇ 근데 이년은 슈트 입었다고 바로 사람을 죽이고 존나 좋아하는 년임 외워 이지랄하는데 망할 수밖에 없지
이거죠. 우리가 그렇게 열광했던 이유는 고난과 역경 등등의 서사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인데... 왜 그걸 알면서도...
Pc주의의 근본이 고난없이 꿀빨고 싶다이니까
아이언 하트는 정말 무리수라고 생각했던게 저렇게 갑툭튀하는 캐릭이었다면 더더욱 그나마 이전부터 서사가 있었던 할리 키너가 스타크가 선물한 그 헛간에서 스스로 발전하다가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도움과 와칸다의 기술력의 도움으로 만들어진거라면 서사도 이해도 충분히될만할텐데 정말 우리가 생각하는 "백인 남자"라는 이유로 바꾼거라면 에혀~
인정합니다
ㄹㅇ갑툭튀임.. 심지어 창고에 있던 아크 리액터 설계도는 뭔지; 토니랑 대체 어떻게 연결하려고... 훔치거나 해킹했다 ㅇㅈㄹ하면 진짜 개빡쳐서 디플 끊을 듯
우리 아이언 니거는 그저 하늘을 날고 싶었을뿐이에요...
아이언하트 원작도 암컷깜둥이는 맞긴 맞는데... 개연성이 없을뿐
@@ehghgh아직도 그딴걸 본다고? 야 독하다독해
좋은 배우와 외형이 주는 분위기와 캐릭터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과거와 현재를 보면 알 수 있는 것 같네요.
마블이 단순 히어로물이 아니라 아이언맨 토르 블랙팬서 스파이더맨 캡틴 등 모든 히어로물의 세계관을 하나로 연결시킨 대서사와 개연성으로 어벤져스로 결말지어버리는 연출에 진짜 마블이 너무나 존경스러웠슴. 이런게 가능하구나 놀라웠고 가슴벅찼고 이런 영화를 살면서 볼수있다는것에 처음으로 감사함을 느꼈슴. 어셈블 장면에서 영화관에서 나뿐만아니라 앞뒤 좌우 모든 관객들이 탄성과 함께 전율을 느끼고 울기까지한 경험은 내가 죽을때까지 잊을수없는 소중한 다시겪을수없는 추억임 그랬던 마블이 지금은 천하제일 뇌절대회의 장이 되버린게 믿기지않고 가슴아픔.. 도대체 마블에 무슨일이 있었고 일어나고 있는거임?
솔직히 문나이트라는 간지캐릭터를 놓쳐버린게 너무 아쉬움 간지가 작살나긴 했는데 드라마가 너무캐릭터 스토리에만 중점적으로흘러간것 같애서 좀 아쉬움 난 다음편 나올때까지 숨죽여야 겠다...참고로 문나이트는 드라마 나오기전에도 마블덕후들 최애캐중 하나였음
낭만과 서사가 없어짐
왜 가장 개인주의 적이며 자기 자신만을 위하던 토니는 마지막 순간에 희생을 선택했고
가장 남을 위해 희생을 택하던 캡틴은 마지막에 가장 이기적인 선택을 했는가
그리고 왜 그 둘은 마지막에 그런 선택을 하게 됬는가에 대한
서사가 지금 없어짐..
그리고 그 서사에서의 낭만이 없어짐..
결론은
타노스는 결국 핑거스냅으로
디즈니 주식과 관객과 재미를 반으로 날려버림
오우 멋진 분석입니다~
됬는가에x 됐는가에o
쓰고도 안 이상하냐?
그동안 오글거릴 수 있는 히어로 장르를 이렇게 대중적으로 흥행시킨 큰 이유가 배우와 캐릭터의 조화와 연기력이 컸다는 걸 일깨워줌 ㅋㅋㅋㅋㅋ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 피터가 모두에서 잊혀지고 초라한 빌라에 들어가도 거기에서 토니가 만들어줬던 삐까뻔적한 슈트가 아닌 자기가 직접 슈트를 재봉해서 만들어 입고 눈내리는 지붕위를 달리던게 진짜 멋졌는데
본능적인 관점에서 봐도 강하고 멋있어보이는 장면을 보여주면서 성공한 마블이지만
더이상 그런건 나오지않게 되었다....인간이라는 동물이 가진 본능에 충실해야하는 장르인데요.
자기들이 옛날에는 성공 사례를 만들어 놓고 이걸 놓친 이유는 예전과는 달리 마블의 주인장(디즈니)이 PC질 시작하면서 마블에 그 영향을 끼친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예전 마블은 분위기도 잘 잡았고 연출도 좋았고 좀 재미없는 영화들은 나중 영화를 위한 빌드업으로 생각해서 챙겨보기라도 했는데 지금은 그냥 뭐 흥미도 안생기고 재미가 없음
그냥님 말처럼 배우들 외모, 목소리, 연기가 모두 뛰어나서 진짜 몰입감이 높았던것도 컸던거같다
요즘 마블영화보고 옛날에 재미없었다고 느꼈던 퍼스트어벤져 같은 영화 다시 보면 이게 선녀였구나라고 느껴짐
@@닉넴-w8b솔직히 퍼스트어벤저,인크헐크,토르까지는 아직 힘을 키우기전인 마블이기에 시행착오를 겪는중이라고 이해라도 가능한데 지금은…
완전 공감함. 이분 영상보다가 생각난게 프로레슬링. 레슬링의 본질과 거의 같음. 그냥님이 말씀하는 히어로의 조건을 갖춘 레슬러, 최소한 납득할만한 외모와 능력의 균형, 선역과 악역의 대립 등과 같은 스토리, 뽕차는 장면들. 그리고 남녀에 관한 부분도 남녀의 경기 중 액션의 퀄리티 차이는 레슬링 뿐 아니라 액션이 메인인 곳은 다 같음. 레슬링, 권투, 격투기, 축구, 야구 등등 대부분이 액션의 퀄리티, 팬덤의 크기, 수익성 등이 차원이 다름. 그러니 당연히 성비를 조절하는게 자본주의에서는 당연함. 근데 그 당연한걸 진상들의 말에 휘둘리는 단골 맛집 보는 기분임. 요즘 마블은 국밥에 마라, 떡볶이, 탕후루를 넣어 준 느낌임.
이전의 마블은 투박함을 시작으로 회차를 거듭할수록 나아지는 모습이 있어 자연스럽게 빌드업되는 과정들을 통해 나아지는 기술들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졌는데
요즘은 처음부터 보기좋은 것들로 나오니까 쉽게 받아들여지는게 어려워지는 것 같아요. 자연스러움도 덜해지구요.
걍 디자인이 ㅈ 구려짐 하나도 멋이 없음 무슨 터닝메카드에나 나올 것 같은 애새이 히어로들만 나오니깐
@@손준혁-e2f터닝메카드가 디자인 더 좋게 나오겠네ㅋㅋ쟤네들보다ㅋㅋㅋ
그 투박함에도 특유의 멋이 있었는데..
@@손준혁-e2f 터닝메카드 조온나 오랜만이네ㅋㅋㅋㅋㅋ
걍 보벤져스 ^^ㅣ발년들이 배우 능력이 딸려 CG로 액션 다때우니까 알록달록한 빛덩이 쏴제끼는것만 나오고 존나 유치해짐
윈터솔져 vs 캡틴 나이프액션 보고 더 마블스 액션 보니까 이게 10년후 영화가 맞나 싶더라
ㄹㅇ 우리가 보고 싶었던 히어로는 시작부터 사고와 위협에 휘말리며 고난을 헤쳐나가고 성장하고 다른 팀원과 협동하는 영웅을 보고 싶었던 거지
응 존나 쎔
응 존나 머리 좋음
이딴 게 아니란 말이지....
간단 명료함...내가 되고 싶은 간지나는 히어로가 있느냐 없느냐...
히어로 영화에 히어로를 빼고 스토리마저 쓰레기니 볼 이유가 없음...
뉴비들의 접근성이 어쩌고 저쩌고는 변명일 뿐이고...
애초에 아이언맨을 우리가 그렇게 잘 알고 있어서 보기 시작하게 아님...
애초에 헐크는 자신이 하고있던 방사선 실험에서 사고를 당한 탓에 헐크가 된 스토리고, 헐크라는 종족이라는 스토리가 아니었을텐데, 쉬헐크가 난데없이 왜나왔는지 모르겠음.
글을 써봤고, 자주보는 사람으로서 가장 중요한 건 서사임.
정확히는 우리는 영화, 글을 볼때 인물에 몰입을 해야 재밌음.
그 몰입이 주연인지, 조연인지, 악역인지는 중요하지 않음.
그냥 내가 몰입을 하면 그건 재밌어지고, 그 몰입을 쉽게 해주는 게 서사와 개연성임. 만약 아이언하트가 아이언맨이 만들었던
초기본을 모종의 이유로 얻어서,
그걸 개량, 혹은 그대로 썼다면
이렇게까지 욕먹었을까?
개연성도 있고, 서사는 개연성을
발판삼아 계속 만들어나가면 되는 거임. 그런데 요즘 마블은
서사는커녕 개연성도 안 줌. '히히 나 재능, 모든 다 할 줄 알아.'
이러면서 전세기 어벤져스의 모든 걸 가져가고 있음.
토니는 바보였나? 토니는 재능이 딸려? 아니였음. 토니 또한 천재임.
지식의 저주를 가질 정도로 지식이 넘쳐나는 사람이였음.
팬들 사이에선 '인간의 몸으로 신이 된 자.'라고 불릴 정도로
엄청난 천재력으로 초인들 사이에서 당당하게 자기 입지를 챙김.
그런 토니도 수십 번 대가리 깨져가면서 만든 게 아이언맨인데...
쟤는 뭔데 그걸 쉽게 만드냐 이거임. 이럼 당연히 원작 팬 입장에선 아이언맨을 좋아하는데, 아이언맨의 모든 걸 저딴 식으로 쉽게?
생각이 들 수밖에 없는거임. 그냥 아이언맨, 로봇 관련된 캐릭터를
내지 말던가 확실하게 매력 넘치는 캐릭터로 냈어야 맞음 ㅇㅇ.
아니면 차라리 토니가 만든 슈트를 물려입거나, 개량하는 식으로 가던가.
아이언하트가 MIT최연소 입학이잖아. MIT에서 아이언맨 초기 슈트를
받은거야. 그걸 조사해서 개량해보라고. 그걸 최연소 입학자니깐 재능 믿고
아이언하트한테 맡기면 개연성 괜찮잖아. 거기서 이제 다 만들어놓고
자신의 재능이 토니에게 비해면 아무것도 안 된다는 걸 깨닫고,
'난 아이언맨의 슈트를 만들 자격이 부족해. 이건 이젠 아이언맨이 아닌,
아이언하트야.' 라고 나래이션 한 번 넣으면서 가슴에 하트 하나 넣어봐.
이건 한낱 하꼬 소설가인 내가 쓴 내용인데도 볼만 할 것같지 않음?
이걸 잘 가지고가면 후반에도 죽을때나, 각성 트리거로 사용이 됨.
하트 문양이 망가지면서, ''이쯤되면, 아이언맨이 되도 되겠지?"
하면 팬들 난리나겠지 ㅇㅇ. 이래서 개연성과 서사가 중요한거임...
글 써본적 없고 글들은 웹소설같은거밖에 본게 없는 제가 생각한 스토리는
할리키너가 어떠한 이유로 아주 약간의 나노입자를 얻어서 그걸 이용해서 본인만의 슈트를 만들면서 2대 아이언맨이 됨과 동시에 기종 아이언맨의 지인(비서나 애인이나)에게 기술전수도 받고 2대 아이언맨이 되면서 아이언하트는 빌런으로 포지션 전환, 자신의 슈트로 아이언하트 잡으면서 아이언맨처럼 단점을 개량하는 식으로 진행했으면 어떨까...? 했었네요
그리고 얻은 나노입자는 제작, 전투과정에서 소모했다는 설정으로 나노테크가 아닌 기존의 강철느낌 풍기는 형태로(나노입자의 역할은 공장 및 설계보조)가고 아니면 영상 끝나고 그 뒤에 에필로그? 그때 스파이더맨과 만나서 나노입자는 스파이더맨에게 흡수, 스파이더맨과 인연을 만드는것도 좋을거같다고 생각한적이 있네요
확실히 님의 스토리가 아이언하트를 살랄수있었던 몇 없는 경우의수 같음
@@사람-h4w4u이게 진짜 재밌겠네요ㅎㅎ
우리가 무지성으로 여캐들을 싫어하는 것도 아니고, 완다나 헬라, 위도우 처럼 캐릭 좀 잘 만들면 좋아하지 말라고 해도 좋아할 텐데....
일단 지금 마블 캐릭터들은 너무 가벼워서 문제라고 생각함…
캐릭터들에게 무게감이 없어서 몰입을 못하겠음어.. 어떻게 보면 애들 장난 같이 싸우는거 같기도…?
그래도 초창기 마블캐릭터들은 무게감 있게 인물들의 서사와 극복 그런 것들을 잘담아냈는데 요즘은 그런게 없는듯..ㅜ
잘만들어 놓은거에 거기에 pc 얹으면서 망쳤음. 지들 입장에서야 잘 만들어진 유니버스니 거기에 pc좀 추가해도 괜찮을거 같았겠죠.
하지만 pc라는게 잘 된거도 망치는 물건이라는건 몰랐던듯.
솔직히 2년사이의 만행들을 보면 망치는 물건이라는걸 몰랐다기보단 “망친다고?알빠노ㅋ 우리마블이야ㅋㅋㅋㅋㅋ딴놈들이랑은 덩치가 다르다고ㅋㅋㅋㅋㅋ”라는 마인드였지 않았을까…
전 개인적으로 윈솔이 최애 영화인데 윈솔이 마스크한 상태에서 캡아랑 윈솔 결투신이 정말 너무나무 좋았습니다. 번개가 내리치고 미사일 안쏴도 원초적인 액션만으로도 그장면이 베스트라 생각 되내요 ㅎㅎ 영상 잘봤습니다.
그 장면은 전설 그 자체죠
되내요x 되네요o
ㅂㅅㅋㅋ@@vincentr6567
이런말이 있죠
아이언맨이 핑거스냅을 치자 마블팬의 절반이 없어졌다
삼국지 1세대 죽으면 그 뒷이야기는 안보고 책 덮어버리게 되는 느낌??
적어도 삼국지 2세대엔 공명하고 조자룡은 남아있었는데 마블은 ..
@@온세상이리선족 암기 영화 되었음.
신캐들이 왜 쌘지 설명 안함.
그냥 쌔다고 외워야됨
그 유비 관우 장비 형제 말인가유?
@@영환김-f9x 유비 관우 장비 조조 제갈량정도
영웅들의 탄생 각성 면모를 서사로 푼 기존 영웅들은 출연료 인플레로 갖다버리고 개연성은 개나줘버린 후기영웅들 뜬금포등장에 PC가 잔뜩묻어난 ㄹㅇ 개노답상황
어벤져스 1에서 캡틴이 다른 멤버들한테 세세한 오더한 뒤에 헐크한테는 부숴 한마디 할 때 캡틴이 진짜 '캡틴'이라는 걸 제대로 각인시켜 준 거 같음. 그 순간에 멤버들 각자의 능력을 극대화시킬 전략을 뽑는 팀원 파악 능력, 리더쉽, 판단력, 그리고 헐크한테는 어차피 길게 해봐야 이해 못함+박살 내 한 마디만 해도 되는 캐릭임을 파악한 게 보인다고 해야 하나? 암튼 지 잘난 맛에 사는 주제에 왠지 모르게 히어로명에 캡틴이 들어가는 캡틴 마블이랑은 완전히 딴 판으로 멋있었는데... 같은 캡틴이고 금발 백인인데 왜 그렇게 차이날까 진짜... 그리고 아이언맨도 1편 때부터 쌓아온 기술 발전 과정의 과정과 발전시킨 계기에 대한 서사가 이해될 만한 이유와 명확한 스토리로 만들어졌기에 슈트가 매력적이고 멋있었는데 어디서 나타난지 모르겠는 흑인 싸이코 여자애가 슈트 입고 날아댕기는 것도 맘에 ㅈ나 안 들고 아ㄴㅇㄻㄴㅇ
11:12 저도 영화관에서 보고 전율이 그냥 ....
토르 헬라랑 싸워서 각성했을 때 노래가 특유의 토르 감성이랑 각성 느낌을 너무 잘줘서 좋았던거 같아요!
엔드게임 볼때 옆에서 엉엉 우시던 여자 관객이 기억납니다 토니 스타크의 그 장면에서 엉엉 우시면서 그 마지막을 안타까워 하시던.. 마블은 이제 이런 몰입감을 이끌어 낼 수 있을까요..?
이런 세부적인 설명들을 일반인 기준에선 관람당시는 느끼기 힘든 부분일 수 있는데 설명해주시니 공감되며 와닿네요 역시 영화는 아무나 만드는게 아니고 하나하나 의미없는 장면은 없어보여요 물론 지금 마블은 생각없이 만드는것 같은데
그놈의 설정상 어쩌구 원작에서 어쩌구 땜에 더 열받아
그냥 영화가 볼때 재밌고 캐릭터가 매력적이여야지
뭐 캡틴마블이 설정상 능력이, 파워가
캉이 설정상 타노스보다 어쩌구 이러면 뭐해
캡마가 스톤에 노출되서 빔 뿅뿅쏘고 날라댕기고 어쩌구 저쩌구 해도
캡틴이 맨몸으로 헬기 끌어당기고 윈터솔져랑 나이프 파이팅 하는게 더 뽕맛오르고
31세기 과학자, 압도적인 기술력, 설정상 타노스보다 어쩌구 하는 캉이 슈트입고 소리지르면서 양자영역에서 빔쏘는것 보다
타노스가 헐크랑 주먹질하는게 '저놈 이길수나 있냐' 하고 압도적 강함에 놀랐는데 지금 뭐 그런게 있나?
그냥 빔쏘는거 나오고 설정상 그냥 애 ㅈㄴ쌔요 이따구로 하고 끝인데 이게 맞나 참
마블 작품 소재로 하는 유튜버가 제법 많아서 어지간하면 식상한데도, 주인장께서는 새로운 시각으로 리뷰 해주셔서 영상 보는 맛이 있네요. 나레이션 목소리가 좋은 것도 한 몫 하는 듯 해요.
찡긋
스탠 리씨께서 살아계셨더라면....이걸 보고 뭐라 하셨을까
3000만큼 사랑했던 마블 제발 돌아와...
캡아와 아이언맨의 시빌워 마지막 전투장면.
마지막 이시대에 남은 친구를 지켜야하는 브루클린의 꼬맹이와 부모를 잃고 혼자 남겨졌던, 부모의 원수를 갚고 말겠다는 복수귀의 전투
서로의 입장이 명확하게 이해되었고 끝내 감정싸움으로 파국에 이르렀지만 재결합의 여지까지 남긴
이젠 PC주의를 막을 방도가 없어보인다 전세계의 누구도 다른걸 다르다고 말할 수 없는 시대가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pc주의는 평등이아니라 우월주의같음....
그나마 기대하는 애가 로키인데
로키가 자기 이야기를 제대로 마무리하면 어느정도 만족할듯
마블 관계자들 에게 초심 찾으라고 보여줘야 하는 영상 1순위
그 시절 마블을 대표했던 최고의 장면은
시작과 끝의
I am Iron Man 이라고 생각합니다.
토르가 번개 짜라락 나오면서 나타나서 스톰브레이커로 적들 쓸어버리는것도 전율이 느껴졌는데ㅋㅋㅋㅋ
때로는 박수칠때 떠나야 할때도 있지만 이미 거대한 사업이 되어버린 디즈니 마블은... 브레이크 빠진 채 달리는 트럭이나 다름없는거같네요
비유 나이스..
본질을 잃은 장르는 대중이 외면한다는 말이 너무 와닿네요 구독박고 갑니다.
내 마음속 간지 1위는 아이언맨1 맨 마지막 기자회견에서 토니가 대본 던지고 I am iron man 할 때 장면입니다. 전율이 잊혀지지가 앉네요. 요즘도 우울할 때 한 번씩 찾아봅니다.
이런거 볼때마다 옛선조들이 남긴말이 참으로 대단한거같음 '암탉이 울면 집안 망한다..' 진짜 이말은 남긴 분들은 몇수앞을 보신걸까..
7:00 이 랜딩 장면 진짜 좋아하시네ㅋㅋㅋ
제 흥분제에요 핡
아이언맨은... 그 특유의 기계음이 간지철철이었는데.. 나노슈트도 멋지긴했지만...
역시 기계음이 들리는슈트는 이길수 없다.. 개인적으로 단연 1위는 어쎔블이죠..
온갖 노력과 피드백을 다 수용해도 바톤터치 하면 팬층 반 남길까 말까 한데 온갖 수단은 다 걷어차놓고 바톤터치 하는거 보면 돈으로 땔감 쓸정도로 돈이 많던지 근자감 가득한 건방진 회사던지.... 둘중 하나죠 뭐
*악은 새로운 것을 창조할 수 없고, 선한 세력이 쌓아올린 것을 부패시키고 망치기만 한다 - 톨킨*
12:42 아 여기 "어셈블.." 은 진짜
다시봐도 소름돋는다 영화관에서 울컥했었는데
폭풍전야라는 효과를 제일 잘 사용한 예가 멀리서 찾을 필요도 없고 1편의 마지막에 기자회견하며 뭐라뭐라 블라블라 하다가 마지막에 로드가 준 대사를 보다가 한 3초간 정적~그러더니 "I am iron man"..하아..지금 생각해도 아랫도리가 축축해...
기본적인 연출력이 떨어진것, 세심함이 떨어진 것, 전체적인 수준이 떨어진 것, 그리고 전체적인 캐릭터가 male -> female으로 바뀐것이 마블 패망의 원인이라고 봅니다
하아... 어벤져스를 생각하면 "엔드게임"이 아닌 1탄이 진정한 명작 이었다는걸 상기 시켜 주는 편 이었네요 잘 봤습니다
추가로 아이언 니거는 나오면 안된다는걸 깨닫게 되네요
12:24 전 진짜 이 씬에서 미치는 줄 알았음 불굴의 의지.. 미쳤댜... 캡틴 혼자에서 대군이 대립하는 근데 또 태양위치나 라이팅 보세요 미쳤어요 ㄹㅇ
디즈니의 행보와 같은 나락의길로 접어든 마블...
라그나로크의 아스가르드에서 토르가 바이프로스트다리 위로 점프하는 장면이요. 이때 나온 bgm도 잘 맞았어요!!
6:29 헐크가 단독영화에서 어보미네이션 잡기 직전에 했던 대사가 헐크 스매쉬 였음
어벤져스1 전투에서 아이언맨이랑 캡틴 같이 협공하며 싸울때요 ㅋㅋㅋ방패에 레이져 싸서 그 반사된걸로 공격할때
13:00 이때의 느꼈던 전율은 현재 마블꼬라지를 보면 이젠 절대로 느낄 수 없음
이 채널은 분명 떡상한다
진짜 볼때마다 꿀잼 주제다 ㅋㅋㅋㅋ
아연맨 2편의 명장면은 워머신과의 협공을 하기전 헤머드론이 하나하나씩 떨어지는 쿵 소리랑 북소리 배경음을 곂쳐넣으면서 마치 싸우기전 몸을 달구기 위한 준비운동같은 느낌이라 너무 좋았죠
진짜 옛날에 아이언맨은 ㄹㅇ 진짜 멋졌는데.. 아이언맨 장남감 산것도 기억함
진짜 아이언맨 3 마지막에 슈트 모이는 장면 때문에 몇번을 봤는지...
제일 답답한건 여성 영웅을 늘리는 선택은 좋은데 그 영웅들이 결국 남성 영웅들을 여성화한 것에 불과하다는거임. 결국 또 여성들은 남성의 뒷편에서 개꿀빠는 포지션으로 소비한게 답답함. 헬라나 다른 여성 캐릭터들처럼 하면 참 좋을텐데
그의 죽음과 그의 은퇴로 끝난마블😢
옛날 마블도 마블인데
이분도 영상 기깔나게 잘만드시네
단언컨대 앤드게임 어밴져스 어셈블은 지금 봐도 전율이 돋고 저런 장면은 다신 나오진않을거같다
토르의 Bring me thanos
인피니티워 명장면 빠졌네요 ㅎㅎ
이때 극장에서 보면서 소리질렀는데
참 기억에 납니다.
솔직히 여성 히어로는 가끔 봐야 신박하고 재밌지 전부 여성 히어로로 바꾸면 볼맛없음 여성히어로는 30%정도로 유지하는게 좋을거라봄 히어로 자체가 뭔가 남자가 찰떡임 강한 이미지를 보여줘야해서 그런가
히어로라는게 시민들을 지키는 든든한 캐릭터성이 있어야하는데 그런 느낌을 외형에서 주기 위해서는 근육질이 가장 대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캡틴, 토르, 헐크 등이 대표되고 아이언맨은 강철이라는 이미지의 든든함, 스트레인지는 마법사 라는 이미지로 든든함보다는 현명한 모습을 많이 보여준거같네요 여성 히어로들을 보면 완다는 초능력이 매우 강하고 블랙 위도우는 체술이 좋고 캡틴마블은... 몸이 튼튼하네요 어쨋든 든든함 또는 그만큼의 능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히어로들을 보면 쉬헐크: 쎄긴 쎈데 기존 헐크를 계승하는거 치곤 근육(여성으로서는 잘 빠진 근육이지만 우락부락한 그 느낌이 없음)과 터프함이 부족한거같네요(실제로 헐크도 배너랑 합쳐지고나서 의견이 조금 갈렸음) 아이언하트: 서사도 없음, 본체도 흑인+꼬마+여성 이라는 흑인을 제외하면 보호받아야 한다는 이미지가 강함, 슈트는 강철보다는 뭔 철판 몇개 휘어둔거마냥 생겼고 대놓고 몸매를 부각하고싶어보이는 슈트디자인 등등으로 비호감이 제일 심한거같습니다
결론: 여성 히어로는 좋은데 '히어로' 라는 이름을 붙일수 있게 캐릭터를 설정해야 한다.
엔드게임에서 어셈블 저 장면은 미쳤죠.나중에 그 캐릭터가 나타나서 숟가락 얹기 전까진요.이후로 마블 안 보고 있습니다.제 최애였던 로키만... 시즌2까지 완결나거든 한꺼번에 정주행하려고 존버타고 있고요.
솔직히 엔드게임 페퍼 레스큐 슈트까지가 딱 마지노선인듯....
아이언맨 등장 연출은 진짜 최고인듯.. 정적과 함께 쇠부딪히는 소리..
디즈니가 자멸하고 있으니 매수된 마블도 같은 길을 걷는거죠.........
히어로물은 딱하나만 잘지켜도 반은 갑니다.
1. 존나 멋있고 존나 예쁘게 만들어
솔직히 아이언 하트 보다 자비스 대충 살리는 내용 만들고 아이언맨 슈트들 조정하고 싸우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한다
엔드게임에서 아이언맨이 딸 재우면서 딸이 “아이 러브 유 뜨리 따우젼” 했을 때 심장 멎는 줄… 거기에서 토니 스타크 눈에서 하트 뚝뚝 떨어지니 그런 딸 두고 희생을 감수하는 아이언맨을 보고 마음 안 아플 수 있나? 거의 모든 아이언맨 나오는 영화에서 그의 고민과 중압감, 고독을 느낄 수 있었는데… 그런 고민과 고생 없는 페ㅔ미 케릭터들로 권선징악을 논한다는게… 진짜 오만이고 애청자들 기만한는 거지.
처음 식당이 손님의 입맛의 기준을 뒤틀어버릴정도로 놀라운 맛을 만들어 전세계 채인이 됬는데 잘되고나니 맛도 멋도 없는걸 그때와 같은음식이라고 우기며 팔고 자기가 맛에 기준이고 옳다고 억지로 퍼먹으라네 어휴;;
히어로나 액션영화에서 여성주인공은 반전 먼치킨 캐릭터나 꼭 필요한 감초 역할로 홍일점 처럼 넣어야지 막강한 주인공이 되는 순간 관객들로 하여금 너무 큰 괴리감을 느끼게 해서 정말 별로죠
*_히어로물은 남성들의 전유물인데 남자를 그리고 세계를 지키는 여성히어로??이게 남성팬들에게 어필이 될까??그리고 남성팬들은 뭔가 요염하고 섹쉬하고 이쁜 블랙위도우같은 여성히어로를 좋아하지 무식하게 힘만세고 못 생긴 이런 여성히어로를 누가 좋아하겠냐 여성팬들 입장에서도 멋있고 잘생긴 남성 히어로를 좋아하지 저런 여성히어로 좋아할까??도대체 누굴 위해 만들어진 히어로인지 모르겠다_*
완다랑 비젼 구하러 지하철 사이에서 등장하는 캡틴은 그야말로 하기스
비교적 최근에 나온 가오갤 3에서 하이볼 잡겠다고 노웨어 통째로 끌고 왔을 때도 전율 미쳤었습니다. 당시 영화관에서 보고 있었는데 소리지를 번 했다구요.
그거 사후경직임
회광반조라고 죽기전에 서는거임ㅋ
마블에 이영상을 번역해서 보내야합니다.
능력자분 안계시나요?
이랬던 어밴져스를 만든 회사가 갑자기 파워레인저를 제작하다니
또다른 지신과의 씨움-수혈로 힘민 얻음/목숨을 잃을 순간에 자신의 해왔던 일들로 인한 전쟁을 막을 수단의 발명-그냥 뚝딱 만들어서 사람죽이고 환호/힘이 부족해도 어떻게든 막으려고 하는 고결함-힘하나 믿고 다 처리하려는 오만함
인피니티워에서 위험에 처한 완다와 비전. 그 위기 속에서 지하철 소음과 등장하는 캡틴의 실루엣 장면도 빠질 수 없습니다!
6:44 솔직히 이 장면에서 지림
장점을 어떻게든 버리려는 모습이 인상 깊음
예전엔 팀업무비보다 단독영화에 집중하면서 그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꾸미고 서사를 부여하면서 그걸 팀업무비에 녹여내 다른 서사 잘짜여진 캐릭터들과의 합을 맞춘다는 느낌이 좋았었는데 이젠 걍 어벤저스만 내놓으면 다될거라고 생각하고 단독영화를 그저 어벤저스에 밑거름정도로 생각하는거 같음…개개인의 매력이 뛰어나서 팀업무비가 성공한걸 관중들은 팀업무비를 좋아하기에 개개인을 공장마냥 찍어내고 팀업무비나 만들어어한다고 오판해버린 디즈니와 마블은 진짜 감다뒤라는 말밖에 안나옴
하….저장면을 처음보던 그순간으로 돌아가고 싶다
어벤져스!!!
... 어셈블..
이야!!!!!
할때 진짜...와 말로 표현할수가 없었지 ㄷㄷ
엔드게임과 지금의 마블의 명장면은 다른의미로 뽑기 어려워짐
근데 생각보다 외모도 외모지만 목소리가 진짜 중요하다고 생각됨..
이채널 너무 맘에 드네요
뼈를 묻겠습니다.
걍 마블은 아이어맨 죽이는것부터가 감당 할수 없는 실수가 아니였나싶군요
아이언맨 첫등장:오아아아 쩐다아아
아이언맨 나노머신:오 나름 쩌네
아이언맨 고인:흑흑 죽잘싸
아이언하트:고인능욕 에반데;;
이정도면 마블이 역pc를 주장하는게 맞는 정도인데 ㅋㅋㅋㅋㅋㅋ
캡아:윈솔에서 특유의 꺄아악하는 효과음을 활용한 장면들이 인상 깊었던 것 같네요. 특히 블랙 위도우를 저격한 후 차 위에 효과음과 함께 등장하는 윈터솔져는 캬…
호크아이, 미즈마블까지는 역겨워도 정때문에 꾸역꾸역 챙겨봤는데 쉬헐크에서 놓아줬다😂
저는 미즈마블에서 놓아줬는데 참을성이 대단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