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연출은 후반부로 넘어갈수록 감탄이 절로 나오고, 엔딩을 본 후 이렇게 깊고 긴 여운을 경험한 게임은 처음일 정도로 캐릭터에 대한 몰입감도 최고였습니다. 다만 많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부분이 현실적인 움직임과 다소 정적인 분위기 때문에 챕터 1에서 적응이 안된다는 점인데, 플레이어가 점점 게임에 익숙해질수록 점점 더 많은 재미와 몰입감을 제공하는 것 같습니다.
레드데드리뎀션2라는 게임의 의의는 단순 게임이라는 장르가 또다른 현실세계를 아주 근사하게 만들어냈다는 것에 있다. 피부가 더러워 진다거나, 살이 찐다던가, 운전을 똑바로 해야한다던가. 그 누가 현실에 있을 불편함들을 게임에서도 느낄 것이라 상상했나? 치열한 총격전을 하고, 쓰러질 때까지 술을 마시고, 말과 함께 초원을 달리며 바라본 산과 하늘에 감동받고, 내리는 비와 눈에 몸을 씻게 되는. 누가 이런 재미를 현실말고 또 느껴볼 것이라 감히 상상했겠나? 이런 점들을 느끼는 동안 나는 어느덧 게임을 플레이하는게 아니라 게임에 살고있다는 느낌까지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이건 나쁜 의미의 중독이 아니다. 인생에서나 얻을 수 있는 감정들을 게임에서 까지 얻게 해주는 '입구'라고 단언해 말할 수 있는 것이다. 모든 오락 문화가 그래왔듯이, 게임 또한 이제 더는 그저 재밌어야만 명작임이 아니게 되었다는 걸 보여주는 것 같다 불편한 조작감? 지루함? 그런 사소한 것보다 더욱 깊은 면을 그려낸 작품이라 나는 말하고 싶다. 게임이라는 붓으로 그려진 바닥은 바로 누군가의 삶과 인생 그 자체였음을. 모든 사람이 이를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이다. 이런 게임이 어떻게 명작이 아닐 수가 있는가?
처음엔 진짜 별로였는데 솔직히... 무슨 아이템 하나 줍는데 찬장을 열고 꺼내고 서랍을 열고 꺼내고 모션도 느리고 뭐야 이게 하다가 챕터가 지나갈수록 그런 현실성이 정말 게임이 아니라 서부시대를 실제로체험하는 느낌이죠... 2회차 까지 돌렸는데 또하구 싶네요 인생 최고의 게임
처음 pc판 나오자마자 에픽으로 예구하고 달린 사람입니다. 1회차 때는 별 생각 없이 메인 스토리 위주로 게임을 했습니다. 사냥이고 서브고 다 미루고 스토리만 주구장창 팠죠. 그리고 엔딩을 보고 나선, 그 스토리에 감탄을 하면서도 뭔가 아쉽다는 생각이 머리를 맴돌았습니다. 메인만 달리니까 피로하기도 하고, 초중반까진 재밌게 했는데 후반부턴 비슷한 미션 전개(총쏘고 달리고 컷신)에 지루하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6만원을 내심 아까워하면서 게임을 껐고, 몇달동안 묵혀 놓다가 며칠 전에 다시 켜서 했습니다. 메인 스토리는 다 아니까 이번엔 다른 걸 해보자 생각을 해(사실 더치랑 마이카 면상 보기 싫어서 그랬음) 기지 밖 군데군데를 돌아 다니면서 게임을 했습니다. 사냥도 하고, 길가다 오드리스콜 놈들이 행패를 부리면 뚝배기도 가끔 날려주고, 서브도 하고, 그렇게 하다 보니 메인스토리가 미뤄진 상태더군요. 그제서야 저는 왜 이 게임이 킹갓겜이라 불리우는 지 알게 되었습니다. 메인스토리는 이 게임의 큰 줄기 중 하나일뿐, 다양한 랜덤 인카운터들과 즐길거리들이 마치 제가 진짜 서부시대 무법자가 된 느낌을 주었거든요. 그 이후부터는 더 많은 곳을 돌아 다니고 있습니다. 온라인은 취향이 살짝 아니라 미루고 있긴 한데, 시간 나면 해볼 생각도 있고요. 결론은, 전 오늘도 서부로 떠납니다. 개인적으로 1회차가 아서 모건이란 한 무법자의 인생을 담은 영화를 보는 느낌이였다면, 2회차는 진짜 나 자신의 이야기를 쓰는 느낌이라 더 재미있게 하고 있네요.
이 게임 이전에 서부시대물을 접한적이 없어서 챕터 2까지는 지루하게 플레이했습니다. 플레이타임도 길고 1회차때는 엔딩보는거 목표로 플레이했습니다. 엔딩보고 이 세계관에 완전히 빠져들어서 며칠동안 멍했네요. 지금은 싱글 5회차째 돌리고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갱단원들이랑 커피한잔하고 잡일좀하다가 마을가서 점심먹고 말타다가 해질때쯤 들어와서 모닥불에서 맥주한잔하고 자고. 다음날 멀리 나가서 며칠 탐험하다 들어오고. 현실에서 며칠 레데리2 안하면 자꾸 생각납니다. 힐링 지대로 됨. 이렇게 말하면 좀 그렇지만 인생에서 해볼만한 경험임 이 게임해보는거
레데리2 저에게는 2018년 최고의 게임이자 인생 최고의 걸작 이었습니다 감정이입되어 몰입될수밖에 없는 스토리,살아숨쉬는 오픈월드,매력적인 캐릭터들,적재 적소에서 흘러나오는 감성넘치는 최고의OST 그리고 역대급 주인공 아서모건 앞으로 살면서 이런게임을 또 접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Outlaw for life
모든게 완벽한 게임 100시간정도 플레이했는데 처음 시작할때부터 끝나갈 무렵까지 완벽하게 몰입하고 소름돋아가며 플레이함 내 기준에서는 스토리나 연출 게임성 그래픽 모든게 완벽함 전문가들처럼 하나하나 따지지는 못하지만 이 게임은 정말 완벽함 락스타 주식을 사놓고싶었을정도로 완벽하다 느낌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면 무조건 콘솔을 사서 레데리2 하라고 말하고싶음 내 생에 최고의 게임 추가로 플레이하면서 빠른이동은 단 한번도 이용하지 않았는데 이용하지 않는걸 추천할 정도로 이벤트나 컨텐츠가 방대함 미친게임
진짜 이 게임은 사야함 진짜 강력히 추천한 처음에는 좀 노잼이고 캐 움직이는것도 개느리고 답답하긴 하지만 계속하다 보면 넘 재미있어가지고 시간 가는줄 모름 그리고 뭔가 자신이 속한 갱단 멤버들이 계속하다 보면 가족처럼 느껴짐 그리고 엔딩때 엄청 울었습니다 스포는 하지않을게요.
제가 생각하는 명작의 기준은 1. 게임성 2. 가치 및 주제 3. 연출력 전달력 이라고 생각해요 그런의미에서 레데리2는 명작이죠 1. 각종 미니게임과 데드아이및 간지나는 총격전 및 의외로 세밀한 현상금시스템등 게임성은 엄청났고 2. 서부와 서부말의 갱단이라는 주제 그리고 대단한 그래픽이라는 가치는 충분하고 3. 조금 답답하지만 찰지고 간지나는 연출 그리고 복잡한 게임성임에도 버그가 없고 마지막 여운이 남는 스토리 진행 이만큼 제 명작기준에 맞는 게임은 별로 없어요
보통 흔히 말하는 '갓겜' 과 '명작' 을 같은 선상에 두는 경우가 있는데 극히 제 개인적인 기준에선 '갓겜'은 정말 게임으로서의 재미를 극대화 시킨(몬스터헌터,다크소울 등)거라 생각하고 명작이란건 마지막에 말씀하신것처럼 엔딩을보고 패드를 내려놓을때 뭔가 깊은 여운을 느낄수있을때.. 전 그걸 명작이라 생각했는데 앞서 말했듯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기준이었지만, 리뷰로서 비슷한 비유가 나오니 참 와닿네요ㅎㅎ
레데리2는 말과 상호작용도 큰 몫 했음. 더러워지면 닦아 주거나 물에 씻어 줘야 하고 먹이를 주며 쓰다듬어서 친밀도를 올리면 단계에 따라 급박한 상황에서 기수를 떨구냐 믿고 이끄는데로 따라 가냐 말이 선택을 함. 말 종류마다 성격, 체격, 성능이 다른데 뭔가 GTA5의 자동차 시스템과 비슷한데 단순하게 부서지면 다시 사서 튜닝을 하는게 아닌, 말이 죽으면 안장을 다른 말에 얹어 주며 말을 이동수단 보다 동료로 나누는게 감탄스러움ㅋㅋ
입체적인 케릭터들, 흥미로운 여러가지 사이드미션들, 자잘한 미니게임들, 잘짜놓은 랜덤인카운터 이런 상호작용들이 보면볼수록 개발진 갈아넣어서 만든겜이라는걸 느꼈습니다. 우연히 랜덤인카운터때 구해준 죄수가 스토리진행이 좀 흐른뒤에 나와서 미션을 준다거나 길가다가 구해준 시민이 또 구해달라고 나왔을때 아서가 "또 너냐"고 대사가 나온다거나 이런 사소한 상호작용하나하나때문에 몰입되고 랜덤인카운터 안뜨나 계속 돌아다니고 싶어지더라고요ㅋㅋㅋㅋ
기왕 쓴거 하나 더 씁니다. 레데리2가 정적이 있다고 하셨고 생소하다고 하셨는데, 글쎄요? 나름 서부극을 어렸을때부터 간접적으로나마 알고 느껴본 바가 있어서 레데리2에서의 모든 행동은 매우 자연스러우면서 GTA5보다 더 정말 현대에선 느낄수 없었던 피가 끓어오르는 듯한 쾌감을 플레이 영상과 무비컷을 통해서 느꼈습니다. 원하는대로 말을 타고 마음껏 질주하고 원하는 곳에서 사냥하고 판매하고 현상금 사냥, 적대 세력과 전투, 선술집에서의 한잔, 갱단원들과의 교류, 선행을 통한 명성 서부극이기에 가능한 일들을 할수가 있어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가능하다면 반드시 해봐야하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집마 홀릭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게임만 사놓고 끝까지 해본 게임이 거의 없는 내가 275시간 넘게 플레이하고 또 다시 플레이해서 엔딩 본 최고의 게임 조작감이 뭐 어떻다느니 지루하다느니 이런거 보고 게임 망설이는 사람 있으면 진짜 바보임 100점 만점 중에 3점 깎여서 97점 받은 게임을 그 3점 깎인거만 중점으로 까대는 댓글을 호불호라고 보는것도 바보짓. 무슨 빠른거, 캐주얼한거 타령하는 인간들은 그냥 모바일 게임이나 즐기는게 나음 오히려 이 게임 해보고 난 뒤에 디테일한 부분 죄다 생략한 게임들은 손 안가게 됌
존 마스턴이 아닌 다른 주인공이 나온다고 해서 좀 우려가 많았는데, 오히려 아서가 더 멋지더군요. 물론 레데리2에서의 존 마스턴이 풋내기였다는 점이 있긴 하지만, 전작보다 더 많이 고뇌하는 점이 캐릭터의 성격에 깊이를 더했습니다. 어깨가 떡 벌어져서 옷이 더 잘 어울리는 건 덤ㅎㅎ
처음에는 말타는 것도 힘들고, 사냥이고 뭐고 귀찮아서 메인만 겨우 따라갔는데 어느 순간 몰입해서 우리 아서 밥먹여야돼!! 이러면서 사냥하고 고기구워먹고 가죽으로 옷 맞춰입고 있더라구요... 불편하고 귀찮은 시스템을 스토리와 캐릭터로 극복한 느낌이에요. 나중에는 미리미리 할 수 있을 때 해야했을 컨텐츠를 하지 않고 넘어온 것에 대해 후회도 막 들고ㅠㅠ 진짜 몰입만 한다면 갓겜입니다.
이 게임은 게임 역사상 하나의 지평을 연 작품임.. 스토리 몰입이나 재미 자체가 타작품보다 좀 떨어질지 몰라도 캐릭터 자체에 내가 이렇게까지 몰입했던 적은 처음이었음. 게임을 했다기보다 아서 모건의 인생을 산 느낌이었다. 9년전 마피아2의 비토 스칼레타에도 큰 애착을 느꼈지만 아서 모건은 그것의 몇배 이상이었다. 아마 개발자들도 이 점을 노리고 일견 불필요한 현실성을 부여했을것임. 이러한 극 리얼리티 때문에 엔딩의 큰 감동을 불러일으키는게 가능하다고 생각함.
대략 일주일 전에 엔딩 봤는데 아직까지 여운이 안 가셔서 다른 게임에 손도 못대고 있습니다 ㅎㅎ 아서의 마지막 장면도 자꾸 생각나고 기침하는 장면에선 내가 마음이 안 좋아서 자꾸 체력 강장제를 먹이던 생각도 나네요.쓸데없는 행동인데도.. 근 일주일동안 정말 다른 게임이 하나도 생각이 안 날만큼 여운이 오래 갑니다 저한테는요. 엔딩 보자말자 아서 목소리가 그리워서 바로 2회차 하는 중이니까요 ㅎ 집마홀릭 체널과 비루 체널을 주 체널로 보는 중인데 두 체널 다 너무 마음에 쏙 들어서 구독하고 시청중입니다.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집마님~~~~
원래 구독안하고 가끔씩 보기만 했는데 뭔가 마음을 움직이는 리뷰네요..보통 리뷰라면 시청자 생각보다는 보통 이게 왜 잘만들었는지 이래서 갓겜이다 라고만 하는데..열린 리뷰라서 잘들었습니다 집마님의 개인적인 게임경험도 곁들어주시고 마음에 드니 좋아요 구독 누르고 잘듣고 갑니다..다음에도 재밌는 리뷰 기다리겠습니다..
악당이든 누구든, 삶을 이야기하는데 있어서 그 역량과 재량을 누가 펼치는가에 따라서 다른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런 명작이더라도 사람에 따라서 공감하고 공감하지 못한다 그런 점을 놓치지 않은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결국 게임을 하는 사람들에게 공감을 주지 않는 게임은 명작이 될 수 없다는 것 작년에도 큰 힘을 보여주신 집마님 올해 2019년에도 큰 힘을 보여주실거라 믿기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말을 남깁니다
진짜 정말 최고로 재밌었고 흥미로웠어요. 특히 스토리 콘솔 게임 경우 직접 하는 것보단 스트리머들이 하는 것을 보는 편을 선호하는데, 이 게임은 스트리머들이 초반 10분 정도 하는 걸 보자마자 직접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정말 사서 해봤어요 ㅋㅋㅋㅋ 진짜 인생게임이에요 두고두고 다회차 할 것 같아요 스토리가 궁금해서 메인만 밀었지만 다음 회차부턴 서브 미션도 하면서 여러 요소들도 천천히 진득하게 즐기고 싶어요. 정말 게임 속 하루를 보람차게 보내고 싶음.
레데리2는 저의 인생게임입니다. 처음 튜토때 적응이 안되서 이게 락스타 제작진이 전부 달려들어서 만들었다는 게임이 맞나 싶었지만 하면 할수록 서부 시대에 빠져들고 아서라는 캐릭터에 감정이입이 되고 아서가 기쁘고 슬플때 같이 기쁘고 슬퍼지는 게임입니다. 그냥 락스타는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라오어 이후 이렇게 빠져드는 게임은 처음이네요. 만약 나중에 피씨로 출시되서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기게 된다면 더욱더 갓겜으로 찬양 받을거 같습니다.
오픈월드가 점점 섬세해지는 이상 npc나 사물에 대한 상호작용은 점점 많아질 수 밖에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 정도 타협점은 생기겠지만 발전한 기술이 도입된 오픈월드 게임은 지금과는 또 다를것이고 어쩌면 락스타는 큰 그림을 그려 놓고 유저들에게 천천히 적응을 시켜 가는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ㅎㅎ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이제것 30개정도의 작품을 플레이해본 즐겜유저로서 레데리2는 명작을 넘어선 전설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가 싶다 애초에 서부시대에 대한 흥미도 없던 내가 어느새 유튜브에 서부시대를 검색하고 있다 진짜 오픈월드 세계관을 좋아하거나 사실적인면을 좋아한다면 플레이 해봐라 진짜 레데리는 미쳤다 진짜 레데리는 명작이다
2회차 하는 중 그런데 1회차때는 스토리만 보고 달리느라 서브 퀘스트나 사냥을 거의 안했는데 2회차는 스토리는 조금씩 조금씩 천천히 깨고 아서 아저씨와 함께 미국 여행 다니듯이 유유자적 놀고 있음 그런데 진짜 갓겜인데 조금만 가도 온갖 작은 이벤트가 다 일어남 ㅋㅋ 굳이 메인 안깨도 할 것이 진짜 많음 사냥도 쉬운 편이 아니고요.
플랜충 더치에 큰형같은 호제아 막내동생같은 존 쎈누님 세이디 그리고 마이카 진짜 게임하면서 주인공빼고 주변인물 이름을 기억하는거 자체가 신기할정도로 게임에 몰입해서 엔딩을 봤네요 서부시대 오픈월드가 아닌 시뮬레이터같은 게임에 드라마가 녹아들어서 한번 빠지면 해어나오질 못하는 느낌이네요
오픈월드 게임인데 라오어급 몰입감으로 플레이했음 단점이 많긴해도 몰입감, 캐릭터들의 매력, 상호작용, 그래픽, 서브퀘스트의 퀼리티등은 역대급이였음 그중에 가장 놀란건 상호작용이였는데 어떤 게임에서도 npc가 나한테와서 먼저 말을거는건 본적이 없었음.. 심지어 일반 시민들 조차도 각자의 삶이 있고 모두다 다르게 생기고 다른 이벤트들이 존재함.
그래픽의 섬세함 레데리2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내 생애의 이렇게 어메이징한 게임은 처음이고요. 이 게임은 하면 할수록 감탄사가 저절로 나옵니다! GTA5는 오락성이 높고 많이 재미있었죠. 레데리2 발매 때 부터 스토리와 온라인 모드를 쭉 해본 입장으로 레데리2가 그래픽이면 그래픽 게임성이면 게임성 훨씬 더 진보했습니다. 개인적인 차이는 있을 거지만 어쨌든 레데리2는 고퀄리티입니다! 스토리 모드는 한편의 서부 영화 마냥 재미있습니다. 후반부의 접어들 수록 더욱 박진감 넘치고요. 아서는 주인공이 아니였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스토리 모드 보다 더 재미난 것은 온라인 입니다 레벨업을 통해 무기 및 말과 장비 구입 그리고 스킬 카드 맞추기, 중요한 점 하나를 얘기하자면 총쏘는 것이 그냥 방아쇠만 당기면 잡는 것이 아닙니다. 제대로 겨냥해서 어느 부위를 맞추느냐에 따라 데미지가 다릅니다 얻는 경험치도 다르고요 그래서 꼭 무기 개조와 업그레이드가 필요합니다. (싫으면 안하셔도 되지만) 레데리2는 제가 해본 PC와 플스4 모든 게임 중 당연 최고입니다! 개인적인 간략한 소감을 올려드립니다.
![재미만큼은 절대 레데리2에도 밀리지 않는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리뷰 [집마] 📕21번째 리뷰](http://i.ytimg.com/vi/-_KHbkegJKo/mqdefault.jpg)
-나는 오늘도 달린다!
빠지지 못하면 그냥 그런 게임일지는 몰라도 제대로 한번 빠지면 인생 게임이 될수 밖에 없는 작품. 레드 데드 리뎀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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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마님 혹시 게임 예약구매어디서 하시는지 알수있을까요?
마치 소설을 읽듯이 게임에 빨려 들어가는듯
GTA5랑 조작감 똑같은데 왜 굳이 레데리2에서 이슈가 됐는지 모르겠네요.
@@박해민-z6v 최근에 거의 디지털로 구입을 해서 말이죠ㅎㅎ
@@TOTOYOUMAN 제한된 이동수단과 게임의 느린 템포때문에 더 그렇죠
스토리 연출은 후반부로 넘어갈수록 감탄이 절로 나오고, 엔딩을 본 후 이렇게 깊고 긴 여운을 경험한 게임은 처음일 정도로 캐릭터에 대한 몰입감도 최고였습니다.
다만 많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부분이 현실적인 움직임과 다소 정적인 분위기 때문에 챕터 1에서 적응이 안된다는 점인데, 플레이어가 점점 게임에 익숙해질수록 점점 더 많은 재미와 몰입감을 제공하는 것 같습니다.
정말이지 다 좋은데 초반 문턱이 좀 높죠. 몰입하기 까지 시간도 꽤 필요하고요.
이 게임의 가장 큰 장점은요
동서고금을 통틀어서 갑툭튀하는 인간 고라니는 욕나온다는 교훈을 주는 겁니다.
그걸 알게 해주는 명작이었습니다.
내가 해본 게임중 가장 완벽에 가까운 종합예술작품.
재미를 떠나 게이머라면 꼭 한번 느껴봐야할 작품.
젤다보다 더 충격적이고 압도적이었음
인생게임입니다.
:공룡만한고양이 gta 젤다 개박살냅니다 gta 에선 죽을때 아 죽는구나 했는데 레데리2에서 특정 노래 나올때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했습니다 슬프기도 하지만 ... 뭔가 그 설명할수없는 감정이있어요 안해보셨다면 부럽네요 ㅠㅠ 저도 안해본 뇌로 돌아갔으면
:공룡만한고양이 개노잼이였음, 바로 환불함
@@Wadwlkjj 메이 아이... 스탠던셰이큰...
아미드...얻미스트 어 크래싱 월드...
@@이름을입력하세요-c8t 22 젤다 개박살 냅니다.. ps4 x1 switch 전기종 보유자입니다
미래에서 와따... 2077년 보다 서부시대가 찐이다...
2042보다도
2077은 2013한테도 진다 여기 비비지마라..
2077,2042
서부극 관심도 없었고, 게임 초반 지루해서 한 동안 안 하고 라이브러리에 박아둔 적도 있는데 챕터3부터 몰입 시작되더니 인생 게임 되어버림 .. 그야말로 종합예술 작품이고, 2회차부터는 게임 속 세계를 감상한다는 마인드로 한번 더 즐기게 되었음. 내 생애 최고의 게임!
레드데드리뎀션2라는 게임의 의의는 단순 게임이라는 장르가 또다른 현실세계를 아주 근사하게 만들어냈다는 것에 있다.
피부가 더러워 진다거나, 살이 찐다던가, 운전을 똑바로 해야한다던가.
그 누가 현실에 있을 불편함들을 게임에서도 느낄 것이라 상상했나?
치열한 총격전을 하고, 쓰러질 때까지 술을 마시고, 말과 함께 초원을 달리며 바라본 산과 하늘에 감동받고, 내리는 비와 눈에 몸을 씻게 되는.
누가 이런 재미를 현실말고 또 느껴볼 것이라 감히 상상했겠나?
이런 점들을 느끼는 동안 나는 어느덧 게임을 플레이하는게 아니라 게임에 살고있다는 느낌까지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이건 나쁜 의미의 중독이 아니다.
인생에서나 얻을 수 있는 감정들을 게임에서 까지 얻게 해주는 '입구'라고 단언해 말할 수 있는 것이다.
모든 오락 문화가 그래왔듯이, 게임 또한 이제 더는 그저 재밌어야만 명작임이 아니게 되었다는 걸 보여주는 것 같다
불편한 조작감? 지루함?
그런 사소한 것보다 더욱 깊은 면을 그려낸 작품이라 나는 말하고 싶다.
게임이라는 붓으로 그려진 바닥은 바로 누군가의 삶과 인생 그 자체였음을. 모든 사람이 이를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이다.
이런 게임이 어떻게 명작이 아닐 수가 있는가?
6:09 누구나 한번쯤 학교에서 해본것ㅋㅋㅋㅋㅋ
@라면물조절장인 왜 이개 틀이야
처음할때: 에이 뭐야 지루하기만 하고...
엔딩보고: 😭😭😭😭😭😭😭
52 젠장ㅠ
아서 모건이 보고 싶어요 ㅜㅜ
이게임을 알게된 내가 너무 자랑스럽다 ㅋㅋ
레데리에 박한 평점들은 레데리를 단순히 게임으로만 바라봤기 때문.. 후반부에서 게임을 영역을 벗어난 하나의 예술작품을 목도할 때 사람들의 찬사가 비로소 이해되는 멋진 작품
와..꼭 하고픈데 pc론 안나오죠?ㅜ
@@최동광-n2t 아 맞네요 스팀으로는 출시안하는듯 그냥 플스로 해야할듯
@@prospero.00 ㅜㅜ감사함다
@@최동광-n2t 이제 나옵니다 ㅎㅎ
@@호우시노 나..와요?
진짜 엔딩보고 어찌나 먹먹하던지
아서 당신은 대체 ㅠㅠ
서부 개척 시대의 낭만과 고유의 멋을 너무 잘 담아 냈음. 거기에 사나이들의 느와르까지, 반드시 해보는걸 권장하는 게임중에 하나고 엔딩 보고나면 왜 서부극이 현대 문화산업에 그토록 지대한 영향을 미쳤는지 알게될듯
말 이동 짜증도 나는 요소였지만, 초원 달리다가 소나기 내리는거 보고 진짜 지렸었는데... 진짜 초원달리는 느낌이었고 날씨 표현을 비롯해서 세계묘사는 정말 원탑.
묘사 하나는 정말 끝내줬죠ㅎ
아서가 진짜... 멋있는놈이네요 후반부 연출이 진짜 기가막힙니다.
?? : 나한테 다 계획이 있다고...!
몇푼의 돈을 뺏느라 곧 죽을것 같은 사람을 죽도록 때렸소...
그러니 이것이 나의 업보요.
하지만 존의 가족은 그나마 사람답게 살게 해준다면...
나의 인생에도 어떤 의미를 찾을수 있겠지.
@@kyungjung3622 는 늑대꿈
@@마라마카롱 늑대꿈ㅋㅋㅋㅋ
@@마라마카롱 어우 대사만봐도 개빡치네
조작감, 이동 이런거 다떠나서 명작 서부 드라마 영화 한편 보는것 같음 ㄹㅇ
이게임이 별로라고 하는사람들중에 진짜 플레이해본사람이 있나 모르겠음 진짜 갓겜임 불편하다고 할만한건 존으로 플레이 그리고 동물가죽벗기기 기타 짤짤한거 뿐인거 같음 진짜 갓갓갓 띵작
처음엔 진짜 별로였는데 솔직히... 무슨 아이템 하나 줍는데 찬장을 열고 꺼내고 서랍을 열고 꺼내고 모션도 느리고 뭐야 이게 하다가 챕터가 지나갈수록 그런 현실성이 정말 게임이 아니라 서부시대를 실제로체험하는 느낌이죠... 2회차 까지 돌렸는데 또하구 싶네요 인생 최고의 게임
난 그런 기따 짤짤이가 계속 누적되더니 좀 피곤했음
정말 질리지않는 게임입니다
솔직히 아이템 수집 느린거는 지루함
지금 스토리30프로 진행했는데
확실히 처음할때보다 훨 재밌어짐...
근데 더 재밌어진다고?
ㅎㅎㅎ
When the time comes, you got a run and don't look back. It's over now
GTA 에 비해서 총기종류나 이동수단은 부족하다 하지만
레데리2 말에 대한 애착은 GTA에서 차에 대한 애착하고는
비교가 안된다 ㄹㅇ 그리고 1800년대말~1900년대초 시대배경에 몰입하게
되는것도 그렇고 참 꿀잼임
처음 pc판 나오자마자 에픽으로 예구하고 달린 사람입니다.
1회차 때는 별 생각 없이 메인 스토리 위주로 게임을 했습니다.
사냥이고 서브고 다 미루고 스토리만 주구장창 팠죠.
그리고 엔딩을 보고 나선, 그 스토리에 감탄을 하면서도 뭔가 아쉽다는 생각이 머리를 맴돌았습니다.
메인만 달리니까 피로하기도 하고, 초중반까진 재밌게 했는데 후반부턴 비슷한 미션 전개(총쏘고 달리고 컷신)에 지루하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6만원을 내심 아까워하면서 게임을 껐고, 몇달동안 묵혀 놓다가 며칠 전에 다시 켜서 했습니다.
메인 스토리는 다 아니까 이번엔 다른 걸 해보자 생각을 해(사실 더치랑 마이카 면상 보기 싫어서 그랬음) 기지 밖 군데군데를 돌아 다니면서 게임을 했습니다.
사냥도 하고, 길가다 오드리스콜 놈들이 행패를 부리면 뚝배기도 가끔 날려주고, 서브도 하고, 그렇게 하다 보니 메인스토리가 미뤄진 상태더군요.
그제서야 저는 왜 이 게임이 킹갓겜이라 불리우는 지 알게 되었습니다.
메인스토리는 이 게임의 큰 줄기 중 하나일뿐, 다양한 랜덤 인카운터들과 즐길거리들이 마치 제가 진짜 서부시대 무법자가 된 느낌을 주었거든요.
그 이후부터는 더 많은 곳을 돌아 다니고 있습니다.
온라인은 취향이 살짝 아니라 미루고 있긴 한데, 시간 나면 해볼 생각도 있고요.
결론은, 전 오늘도 서부로 떠납니다.
개인적으로 1회차가 아서 모건이란 한 무법자의 인생을 담은 영화를 보는 느낌이였다면, 2회차는 진짜 나 자신의 이야기를 쓰는 느낌이라 더 재미있게 하고 있네요.
이 게임 이전에 서부시대물을 접한적이 없어서 챕터 2까지는 지루하게 플레이했습니다. 플레이타임도 길고 1회차때는 엔딩보는거 목표로 플레이했습니다. 엔딩보고 이 세계관에 완전히 빠져들어서 며칠동안 멍했네요. 지금은 싱글 5회차째 돌리고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갱단원들이랑 커피한잔하고 잡일좀하다가 마을가서 점심먹고 말타다가 해질때쯤 들어와서 모닥불에서 맥주한잔하고 자고. 다음날 멀리 나가서 며칠 탐험하다 들어오고.
현실에서 며칠 레데리2 안하면 자꾸 생각납니다. 힐링 지대로 됨. 이렇게 말하면 좀 그렇지만 인생에서 해볼만한 경험임 이 게임해보는거
와 이거 개공감 초반엔 지루하고 몰입 안되다가 엔딩 본 뒤에 못 빠져 나오고 있음. 빡치는건 마스턴 이 새키가 수영을 못해서 물에 못 들어감
공감합니다ㅋㅋ
레데리2 저에게는 2018년 최고의 게임이자 인생 최고의 걸작 이었습니다
감정이입되어 몰입될수밖에 없는 스토리,살아숨쉬는 오픈월드,매력적인 캐릭터들,적재 적소에서 흘러나오는 감성넘치는 최고의OST
그리고 역대급 주인공 아서모건
앞으로 살면서 이런게임을 또 접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Outlaw for life
닉넴부터가 예사롭지 않다...
이게임이 선사하는 여운은 넘사벽이다 진심 사람들이 인생게임 뭐냐고 물어보면 망설임 없이 이게임 택할자신있음 스토리 두번보고 전지역 탐험 다하고 컨텐츠 다즐겨보고 온라인도 쭉 플레이 하는중임 이런게임 죽기전에 플레이 할수있게 해준 락스타에게 감사할정도로 재밌게 플레이함
제기 이 리뷰를 보고 2023년 12 월에 게임을 샀습니다. 그 때 이 리뷰를 볼때는 ‘명작 게임이구나’ 요정도였는데요. 2024년 2월 중순 쯤 엔딩을 보고 난 후 이 리뷰를 다시 볼때는 리뷰 자체 느낌이 다르네요.. 아서 죽을 때 저도 함께 울었습니다 😢
스포 ㅅㅂ
와..오늘엔딩봤네요...초초초초초명작..첨에 너무 느릿해서 한번접었는데 나중에 다시했네요..초강추..❤
드디어!!! 꺄아아ㅏ 선댓후 감상하겠습니당
아서 모건, 존 마스턴, 세이디애들러 이 세명의 캐릭터가 진짜 진국
인디언 친구, 엉클도 빼지맙시다 ㅠ
찰스랑 엉클ㅠ
아서, 존, 세이디, 엉클, 찰스, 레니, 메리베스, 그리고 저는 하비에르도 결국 더치 편에 들긴했지만 그래도 총구를 하늘로 향하는등 정감가는 캐릭터였음
저도 pc로 입문햇지만 그냥 사냥만 해도 재미있음.
환경표현, 캐릭모션,NPC 상호작용 등 모든 부분에서 엘더스크롤 10배 디테일. 수많은 encounter가 있습니다. 설원에서 마주친 뿔 엄청 큰 동물, 다시 찾으러 갑니다.
막 달리다가 동물 보이면 나도 모르게 라이플 꺼내게 되는..
ㅇㅇ 서부극을 좋아하면 좋아할수록 인생게임이 돼는게임맞습니다 서부극을좋아하고 1편을 대사집보면서 했던 저에게 레데리2는 인생게임이돼버렸어요 ㅋㅋㅋ
잼민쿤 돼X 되O
서부극에 1도 관심 없었는데 이겜하고 엄청 매력적으로 느껴짐. 이겜하고 영화 장고 보니까 졸잼임
헤이트풀8과 용서받지 못한자도 보세요
모든게 완벽한 게임 100시간정도 플레이했는데 처음 시작할때부터 끝나갈 무렵까지 완벽하게 몰입하고 소름돋아가며 플레이함 내 기준에서는 스토리나 연출 게임성 그래픽 모든게 완벽함 전문가들처럼 하나하나 따지지는 못하지만 이 게임은 정말 완벽함 락스타 주식을 사놓고싶었을정도로 완벽하다 느낌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면 무조건 콘솔을 사서 레데리2 하라고 말하고싶음 내 생에 최고의 게임 추가로 플레이하면서 빠른이동은 단 한번도 이용하지 않았는데 이용하지 않는걸 추천할 정도로 이벤트나 컨텐츠가 방대함 미친게임
@@ThePri0917 레데리2는 도전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아쉽지 않도록 꽤 많이 즐기셨네요ㅎ
리뷰 진짜 잘하셨다.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집마홀릭남 말씀처럼 현실적이라는 것이 이 게임의 큰 장점인거 같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명규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진짜 이 게임은 사야함 진짜 강력히 추천한 처음에는 좀 노잼이고 캐 움직이는것도 개느리고 답답하긴 하지만 계속하다 보면 넘 재미있어가지고 시간 가는줄 모름 그리고 뭔가 자신이 속한 갱단 멤버들이 계속하다 보면 가족처럼 느껴짐 그리고 엔딩때 엄청 울었습니다 스포는 하지않을게요.
Gta5 언차티드 라스트오브어스 등..
명작 플스게임은 다했지만
2회차가 궁금한건 레데리2가 처음이었습니다.
다른 게임은 2회차할때
1회차때 보지못했던 대사라던지
알고보면 보이는 숨겨진것들을 관람하면서 하는데
레데리2는 1회차때 정의의 갱단으로 명예졸업 시켜놓고
2회차때는 쌩양아치 명예바닥으로 플레이하면서 마치 다른 게임을 하는듯한 착각이 듬;
명예졸업플레이때는 하지못했던
상점 계산대털고 물건 훔치기라던지
보안관 사무실 털기라던지..
NPC들 적대시하면 나오는 반응..
명예졸업 신경쓸때는 같은 상황에도
최대한 피를 덜보고 선한쪽으로 선택했지만 그 반대로 행동해보고..
제일 중요한건
스포라서 말하진 않겠지만
더치가 아서를 대하는 태도가
2회차때는 극명하게 보이는점도 재밌고
마이카를 대하는 태도도 초중반에는 확실히 다르다라는거..
꼭 2회차 해봐야지
2회차할때는 마이카 더치 적대시 국룰
영상 개깔끔하다 진짜 미친수준 ..ㄷㄷ
영상보고 바로 질렀습니다ㅋㅋ
다들 챕터2장 시작전에는 재미없다고 했지만 전 정말 재밌게했습니다 말타고 움직이는것자체도 재밌어해서 그런것같아요 ㅋㅋ
지금은 챕터3 하고있는데 현실적으로 잘표현한 자연을 즐기면서 그냥 말타고 천천히 자연감상중입니다
저는 진짜 이런 움직임의 말은 처음 조작해봄ㄷㄷ
패드 손고자인데다 플스도 없어 포기해야 하나 했는데 PC판이 나와주네요 ㅠㅠ
고맙다 락스타 나오기 전까진 그저께 할인해서 산 다잉라이트 하고 있을게 ㅠㅠ
사놓고 좀 지루해서 안하고 있었는데...참고 마저 해봐야겠군요!
하지마세요 열빡침니다
팔때 팔더라도 좀만 더 해보고 결정해 보세요ㅎ
저도 첨엔 좀 안맞는거 같애라고 생각하다가
그래도 산돈이 아까우니 좀더 하자고 하다가
어어 하는 사이에 몰입되서 에필로그 전에 챕터 6 마지막퀘에선 울어버리고 말았음
제가 생각하는 명작의 기준은
1. 게임성 2. 가치 및 주제 3. 연출력 전달력
이라고 생각해요
그런의미에서 레데리2는 명작이죠
1. 각종 미니게임과 데드아이및 간지나는 총격전 및 의외로 세밀한 현상금시스템등 게임성은 엄청났고
2. 서부와 서부말의 갱단이라는 주제 그리고 대단한 그래픽이라는 가치는 충분하고
3. 조금 답답하지만 찰지고 간지나는 연출 그리고 복잡한 게임성임에도 버그가 없고 마지막 여운이 남는 스토리 진행
이만큼 제 명작기준에 맞는 게임은 별로 없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대본 참 맘에 들었습니다!
가을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나에게 재미와 감동을 처음 준건 어릴적 모든 캐릭의 엔딩을 본 성검전설3....
난 처음엔 눈길걸을때 너무 답답해서 하지말까 했는데 일단 돈때문에 계속하다 보니까 총쏘는 시스템도 재밌고 스토리는 마지막에는 마음이 먹먹해서 울뻔하도록 감동적이였다 ㅎㅎ
눈길 걸을때 신기해서 계속 스틱돌려서 발자국 확인했었네요, 왔던 길 다시 밟아도보고 ㅋㅋㅋㅋ
보통 흔히 말하는 '갓겜' 과 '명작' 을 같은 선상에 두는 경우가 있는데
극히 제 개인적인 기준에선 '갓겜'은 정말 게임으로서의 재미를 극대화 시킨(몬스터헌터,다크소울 등)거라 생각하고
명작이란건 마지막에 말씀하신것처럼 엔딩을보고 패드를 내려놓을때 뭔가 깊은 여운을 느낄수있을때.. 전 그걸 명작이라 생각했는데
앞서 말했듯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기준이었지만, 리뷰로서 비슷한 비유가 나오니 참 와닿네요ㅎㅎ
엔딩을 보고 나면 초반의 늘어짐과 지루함 평화로움이 후반의 폭풍을 더 격정적으로 느끼게 하기위함의 일종의 장치같게 느껴져요 그리고 초반의 말타고 달려야하는 느린이동도 빨리 도착했으면 좋겠다고 생각되지만 후반엔 암울해서 미션지에 빨리 도착하기 싫어지더라구요
레데리2는 말과 상호작용도 큰 몫 했음. 더러워지면 닦아 주거나 물에 씻어 줘야 하고 먹이를 주며 쓰다듬어서 친밀도를 올리면 단계에 따라 급박한 상황에서 기수를 떨구냐 믿고 이끄는데로 따라 가냐 말이 선택을 함. 말 종류마다 성격, 체격, 성능이 다른데 뭔가 GTA5의 자동차 시스템과 비슷한데 단순하게 부서지면 다시 사서 튜닝을 하는게 아닌, 말이 죽으면 안장을 다른 말에 얹어 주며 말을 이동수단 보다 동료로 나누는게 감탄스러움ㅋㅋ
진짜 락스타 스토리는 개잘만듬 ㄹㅇ ㅋㅋㅋㅋ 버그 다 씹어버리는 스토리 ㅋㅋㅋ
PC판 나와서 하는중인데 와 이거 진짜 엄청나네요... 불편하다는 요소들 전부 안불편하게 만드는 게임성 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귀에 쏙쏙 들어오는 리뷰영상 재미있게 보고갑니다 ^^ ㅋㅋ
감사합니다. 게임몽님!
입체적인 케릭터들, 흥미로운 여러가지 사이드미션들, 자잘한 미니게임들, 잘짜놓은 랜덤인카운터 이런 상호작용들이 보면볼수록 개발진 갈아넣어서 만든겜이라는걸 느꼈습니다.
우연히 랜덤인카운터때 구해준 죄수가 스토리진행이 좀 흐른뒤에 나와서 미션을 준다거나 길가다가 구해준 시민이 또 구해달라고 나왔을때 아서가 "또 너냐"고 대사가 나온다거나 이런 사소한 상호작용하나하나때문에 몰입되고 랜덤인카운터 안뜨나 계속 돌아다니고 싶어지더라고요ㅋㅋㅋㅋ
솔직히 명작 맞습니다. 고티 2위가 이것을 반증하긴 하는데... 진짜 다 괜찮고 이동수단만 어떻게든 해줬다면 이정도의 반대 의견은 없었을거라고 생각 되네요...
힘들게 일 끝내고 집에와서 겜 하는데, 이동하다 잠에 드는 일이 한 두번이 아니다보니 ㅠㅠ
의도는 알겠는데 이동에 있어 선택 사항이 많지 않은 건 저도 아쉬웠네요.
ㅋㅋㅋㅋ 퇴근하고 이동하다 잠드는거 공감 됩니다 ㅋㅋㅋ
그것 자체를 즐겨야하는 게임..
기왕 쓴거 하나 더 씁니다. 레데리2가 정적이 있다고 하셨고 생소하다고 하셨는데, 글쎄요? 나름 서부극을 어렸을때부터 간접적으로나마 알고 느껴본 바가 있어서 레데리2에서의 모든 행동은 매우 자연스러우면서 GTA5보다 더 정말 현대에선 느낄수 없었던 피가 끓어오르는 듯한 쾌감을 플레이 영상과 무비컷을 통해서 느꼈습니다. 원하는대로 말을 타고 마음껏 질주하고 원하는 곳에서 사냥하고 판매하고 현상금 사냥, 적대 세력과 전투, 선술집에서의 한잔, 갱단원들과의 교류, 선행을 통한 명성 서부극이기에 가능한 일들을 할수가 있어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가능하다면 반드시 해봐야하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집마 홀릭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루트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게임만 사놓고 끝까지 해본 게임이 거의 없는 내가 275시간 넘게 플레이하고 또 다시 플레이해서 엔딩 본 최고의 게임
조작감이 뭐 어떻다느니 지루하다느니 이런거 보고 게임 망설이는 사람 있으면 진짜 바보임
100점 만점 중에 3점 깎여서 97점 받은 게임을 그 3점 깎인거만 중점으로 까대는 댓글을 호불호라고 보는것도 바보짓.
무슨 빠른거, 캐주얼한거 타령하는 인간들은 그냥 모바일 게임이나 즐기는게 나음 오히려 이 게임 해보고 난 뒤에 디테일한 부분 죄다 생략한 게임들은 손 안가게 됌
이번 설날 세일때 질렀습니다.... 한번 집마님 믿고 달려보겠습니다 ㅋㅋ
이걸 전작을 플레이해 본사람과 아닌사람은 즐기는게 차원이 다르게 느껴질 거에요..
저같은 경우엔 전작을 플삼으로 느껴봐서 이번작도 매우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ㅎㅎ 존마스턴에 대한 애착이 깊어서 이번작에서 존마스턴이 나올때 기분이 묘햇음
존 마스턴이 아닌 다른 주인공이 나온다고 해서 좀 우려가 많았는데, 오히려 아서가 더 멋지더군요. 물론 레데리2에서의 존 마스턴이 풋내기였다는 점이 있긴 하지만, 전작보다 더 많이 고뇌하는 점이 캐릭터의 성격에 깊이를 더했습니다.
어깨가 떡 벌어져서 옷이 더 잘 어울리는 건 덤ㅎㅎ
전 1편을 안해서 그런지 아서에서 존으로 넘어가고 좀 재미가 반감 됐네요 아서가 너무 좋고 멋져서
처음에는 말타는 것도 힘들고, 사냥이고 뭐고 귀찮아서 메인만 겨우 따라갔는데 어느 순간 몰입해서 우리 아서 밥먹여야돼!! 이러면서 사냥하고 고기구워먹고 가죽으로 옷 맞춰입고 있더라구요... 불편하고 귀찮은 시스템을 스토리와 캐릭터로 극복한 느낌이에요. 나중에는 미리미리 할 수 있을 때 해야했을 컨텐츠를 하지 않고 넘어온 것에 대해 후회도 막 들고ㅠㅠ 진짜 몰입만 한다면 갓겜입니다.
이 게임은 게임 역사상 하나의 지평을 연 작품임.. 스토리 몰입이나 재미 자체가 타작품보다 좀 떨어질지 몰라도 캐릭터 자체에 내가 이렇게까지 몰입했던 적은 처음이었음. 게임을 했다기보다 아서 모건의 인생을 산 느낌이었다. 9년전 마피아2의 비토 스칼레타에도 큰 애착을 느꼈지만 아서 모건은 그것의 몇배 이상이었다.
아마 개발자들도 이 점을 노리고 일견 불필요한 현실성을 부여했을것임. 이러한 극 리얼리티 때문에 엔딩의 큰 감동을 불러일으키는게 가능하다고 생각함.
이거 올해 고티 이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너무 재밌어요 역시 락스타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죠
와우 올해의 마지막 갓게임 역시 래데리가 빠지고 마무리하기엔 아쉽죠 기다렸어요 ㅎ 집마님 추천게임으로 새해 달려봐야겠네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훈파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명작의 기준 100% 공감합니다. 재미있게 플레이하고 엔딩크레딧을 보며 멍하니 깊은 여운에 빠지고 싶어 명작을 찾아 이겜 저겜 기웃거리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대략 일주일 전에 엔딩 봤는데 아직까지 여운이 안 가셔서
다른 게임에 손도 못대고 있습니다 ㅎㅎ
아서의 마지막 장면도 자꾸 생각나고 기침하는 장면에선
내가 마음이 안 좋아서 자꾸 체력 강장제를 먹이던 생각도 나네요.쓸데없는 행동인데도..
근 일주일동안 정말 다른 게임이 하나도 생각이 안 날만큼 여운이 오래 갑니다 저한테는요.
엔딩 보자말자 아서 목소리가 그리워서 바로 2회차 하는 중이니까요 ㅎ
집마홀릭 체널과 비루 체널을 주 체널로 보는 중인데 두 체널 다 너무 마음에 쏙 들어서 구독하고 시청중입니다.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집마님~~~~
이게 얼마 만의 리뷰 영상이야..!
앞서 몇편 더 올렸었는데ㅠㅠㅋ
사슴가죽벗길때 소름돋았다 이게 진정 콘솔 그래픽인가 말인가!!
원래 구독안하고 가끔씩 보기만 했는데 뭔가 마음을 움직이는 리뷰네요..보통 리뷰라면 시청자 생각보다는 보통 이게 왜 잘만들었는지 이래서 갓겜이다 라고만 하는데..열린 리뷰라서 잘들었습니다 집마님의 개인적인 게임경험도 곁들어주시고 마음에 드니 좋아요 구독 누르고 잘듣고 갑니다..다음에도 재밌는 리뷰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쿠밍님!
이분 설명 정말 잘하시네 ㅎㄷㄷ
레데리2 하기전에 재밌게 설명 듣고 가요!
악당이든 누구든,
삶을 이야기하는데 있어서 그 역량과 재량을 누가 펼치는가에 따라서 다른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런 명작이더라도 사람에 따라서 공감하고 공감하지 못한다 그런 점을 놓치지 않은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결국 게임을 하는 사람들에게 공감을 주지 않는 게임은 명작이 될 수 없다는 것
작년에도 큰 힘을 보여주신 집마님
올해 2019년에도 큰 힘을 보여주실거라 믿기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말을 남깁니다
아버지를 살려주시오
사자 소생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집마님이 올려주시는 레데리2 리뷰를 드디어 보는군요ㅠㅠ 언제올려주시나 플레이타임이 길어서 오래걸릴줄은 미리미리 알았지만! 새해에 올라올줄이야..
새해에는 좋은일만 가득하시고 가내 두루평안하시길..^^
감사합니다. 짜닝님!
극초반엔 진짜 지루했는데 그시스템에 적응하니까 이것도 다 매력임 매력 응 매력 조매력
박병호 ??갑자기?
엔딩본유저평가:갓겜
초반30분하고접은유저:똥겜
2장넘긴 유저: 미친듯이겜하느라 아직 평가를못내림
ㅇㅇ 초반 3시간이 정말 지루하고
스토리도 이해안되고 이게 뭔가 싶은데
꾹 참고 3시간만 넘기면.. 갓겜
적절하네요ㅋㅋ
은근 2장 이후에도 지루하다고 평하는 유저가 많습니다
@@강다리-y4h 스토리만 따라갈려고 하니 그런거
여기저기 다니다가 생기는 돌발퀘나 캠프에서 이거저거 무용담듣기
술집에서 있을때나 상점에서 npc하는 말들듣는 거 즐기다보면
진짜 서부에 왔구나하고 몰입이 되는데
그걸 건너뛰고 쿼만 쫓아가니..
레데리2로 몇년 뒤 나올 그타6가 엄청나게 기대가 되고 또 머지않아 곧 나올 불리2도 어떤모습으로 나올지 정말 기대됨
진짜 정말 최고로 재밌었고 흥미로웠어요.
특히 스토리 콘솔 게임 경우 직접 하는 것보단 스트리머들이 하는 것을 보는 편을 선호하는데,
이 게임은 스트리머들이 초반 10분 정도 하는 걸 보자마자 직접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정말 사서 해봤어요 ㅋㅋㅋㅋ
진짜 인생게임이에요 두고두고 다회차 할 것 같아요
스토리가 궁금해서 메인만 밀었지만 다음 회차부턴 서브 미션도 하면서 여러 요소들도 천천히 진득하게 즐기고 싶어요.
정말 게임 속 하루를 보람차게 보내고 싶음.
초반만 버티면 진짜 나도모르게 게임을 아니지 아서의 인생을 산듯한 느낌을 받는 예술작품이라고 느껴짐
레데리2는 저의 인생게임입니다. 처음 튜토때 적응이 안되서 이게 락스타 제작진이 전부 달려들어서 만들었다는 게임이 맞나 싶었지만 하면 할수록 서부 시대에 빠져들고 아서라는 캐릭터에 감정이입이 되고 아서가 기쁘고 슬플때 같이 기쁘고 슬퍼지는 게임입니다. 그냥 락스타는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라오어 이후 이렇게 빠져드는 게임은 처음이네요. 만약 나중에 피씨로 출시되서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기게 된다면 더욱더 갓겜으로 찬양 받을거 같습니다.
집마리뷰는 중립적이고 객관적이라서 좋은듯
오픈월드가 점점 섬세해지는 이상 npc나 사물에 대한 상호작용은 점점 많아질 수 밖에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 정도 타협점은 생기겠지만 발전한 기술이 도입된 오픈월드 게임은 지금과는 또 다를것이고
어쩌면 락스타는 큰 그림을 그려 놓고 유저들에게 천천히 적응을 시켜 가는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ㅎㅎ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이런 분위기와 시스템에 익숙해지면 반대로 너무 사실적이지 않은 게임들이 앞으로 까이겠죠ㅎㅎ
말하신대로 이것이 그들의 큰 그림이라면 말이죠.
이제것 30개정도의 작품을 플레이해본 즐겜유저로서 레데리2는 명작을 넘어선 전설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가 싶다 애초에 서부시대에 대한 흥미도 없던 내가 어느새 유튜브에 서부시대를 검색하고 있다 진짜 오픈월드 세계관을 좋아하거나 사실적인면을 좋아한다면 플레이 해봐라 진짜 레데리는 미쳤다 진짜 레데리는 명작이다
게임게에 한 획을 그은게 아니라
내인생에 한획을 그어따
라오어2가 끝나고 보니 정말 대작이어따
몇년째 하고있는지 모르겠네요ㅜㅜ
진짜 예술 그 자체이고 하나의 세계입니다
집마님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위쳐3가 개인적으로 최고의 작품이였다,. 레데리2를 하기 전까진
2회차 하는 중 그런데 1회차때는 스토리만 보고 달리느라 서브 퀘스트나 사냥을 거의 안했는데
2회차는 스토리는 조금씩 조금씩 천천히 깨고 아서 아저씨와 함께 미국 여행 다니듯이
유유자적 놀고 있음 그런데 진짜 갓겜인데 조금만 가도 온갖 작은 이벤트가 다 일어남 ㅋㅋ
굳이 메인 안깨도 할 것이 진짜 많음 사냥도 쉬운 편이 아니고요.
스토리 23퍼째인데 뭔가 맵 전체를 돌지도못하고 있네욬ㅋ 서브퀘같은거하고 하면 몇시간금방가고 마을에서 놀다보면 금방가고ㅋㅋ 메인퀘보다 이런걸로 시간냠냠ㅠㅠ
안타까운건 오픈월드가 거진 윈도우드레이싱이였네요.
특히나 범죄시스템이 짜증이나는데 마스크를쓰고 아무사람도없는 곳에서 기차를털면 기차가털리는것뿐만아니라 아서모건이 털고있다고 원티드상태가되고.
특히나 미션에서 스텔스방식 기발하게하려고 다른곳가면 미션실패
적을 플랭킹할려 크게돌아가면 미션실패.
이전에 안토니버치가 그타3의미션을 이야기했엇는데 차이나타운에서 사람을 쫒다가 그사람이차를타고 도망가는게있습니다 근데 그사람은 차타는게싫어서 그사람을 만나기전 그사람 차를뺏어 터지게 바꾸고 그자리에주차를합니다 그럼 미션은똑같이진행되나 그 NPC가차를차면 터지고 미션성공하죠.
이런미션디자인은 락스타도 바꿔야할필요가있어요
챕터1~챕터2 초반까지도 이게 무슨재미지? 했다가 나도모르게 빠져서 빨리끝나가는게 아까워지는 게임. 무조건 해봐야하는 게임.
저는 챕터 2 하다가 사냥에 재미붙여서 사냥다니다가 스토리하는식으로 보냄
튜토리얼 가이드가 광장히 불친절함…. 몰라서 네번 포기하고 5번째에. 찐 감동하면서 함.
내 인생작으로 자리 잡을 만큼 엄청난 재미와 감동, 여운..나는 레데리2를 하면서 한시대를 누볐던 갱단의 아서 모건 이였다.
몰입을 위해 대중성을 꽤나 희생해서 호불호가 조금 심해졌지만 간만에 게임하면서 게임속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느끼게 해준게임 이었어요
2020년에 와서 보니 대중성 희생했다는 말도 틀렸죠
3400만장이나 팔렸는데 대중성을 꽤나 희생이라뇨 ㅋㅋㅋ
그냥 갓-겜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 게임의 엔딩을 볼때쯤이면 감정이 매우복잡해지며
엔딩을 보고나면 눈물을 흘리는 자신을 볼 수 있으며 앞으로 3일동안은 깊은 여운에서 빠져나오길 힘들것이야
플랜충 더치에 큰형같은 호제아 막내동생같은 존 쎈누님 세이디 그리고 마이카 진짜 게임하면서 주인공빼고 주변인물 이름을 기억하는거 자체가 신기할정도로 게임에 몰입해서 엔딩을 봤네요 서부시대 오픈월드가 아닌 시뮬레이터같은 게임에 드라마가 녹아들어서 한번 빠지면 해어나오질 못하는 느낌이네요
진짜 너무 재밌게 즐긴게임....이게임 하나만 하려고 플스구매한다해도 이해됨...하지만
어크시리즈도 꼭해보길 추천함 ㅋㅋ
게임을 처음 할 때 캠프 차리고 나니 뭐 이리 할 일이 없나 싶어서 근 1년은 썩혀두었었는데, 한번 정주행을 하다보니 상당히 몰입되고... 지금은 2회 차에 느긋한 사냥꾼 생활을 하고 있지 말입니다. 스토리는 가슴 아파서 더 못나가고 있고. 흐흐
기다리던 레데리2 리뷰가 올랐왔네요. 개인적으로 느린 템포때문에 2장까지 꾸역꾸역 하다가 3장정도 진행하다 제대로된 재미를 느꼈고, 게임 진행에 탄력이 붙어 엔딩를 봤었네요. 집마님 얘기대로 여운이 많이 남는 게임이라 명작이라 불리기 전혀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주일전부터 이 명작을 처음 접해서 하고 있습니다. 포커치다가 하루보내고... 전설의 가방에 5일 썼습니다.... 제 플레이성향상 올해말까지는 거뜬히 할것 같습니다... 넘 재밌음..ㅠㅠ
오픈월드 게임인데 라오어급 몰입감으로 플레이했음
단점이 많긴해도 몰입감, 캐릭터들의 매력, 상호작용, 그래픽, 서브퀘스트의 퀼리티등은 역대급이였음
그중에 가장 놀란건 상호작용이였는데
어떤 게임에서도 npc가 나한테와서 먼저 말을거는건 본적이 없었음..
심지어 일반 시민들 조차도 각자의 삶이 있고 모두다 다르게 생기고 다른 이벤트들이 존재함.
그것도 놀라운일이긴 한데 전 더 놀라웠던건 이렇게 그래픽이 훌륭한 오픈월드 게임에서 로딩이 전혀 없다는게 더놀라웠습니다
초반로 로딩을 제외한 인 게임속에서 로딩은 거의 없다시피 하더라구요 이런 요소가 오픈월드게임 이면서도 스토리에 몰입감을
높여주는 요소가 아닐까합니다
특히 npc가 타고있는 말 훔쳐갔다고 머라하고 다시 돌려주면 명예 올라가는게 현실인줄
?
이거 정말 공감입니다 하나의 세계가 정말 잘표현되어있습니다 ㅋㅋ
상호작용이 엄청 자연스러워서 다른오픈월드 게임이랑은 확연히 다른느낌
9
와 겜도 겜인데 리뷰가 진짜 예술이네요.... 방송국 출신이세요;;?
서부시대를 경험을 해보지 못했기때문에 더 매력적임
그래픽의 섬세함 레데리2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내 생애의 이렇게 어메이징한 게임은 처음이고요.
이 게임은 하면 할수록 감탄사가 저절로 나옵니다!
GTA5는 오락성이 높고 많이 재미있었죠. 레데리2 발매 때 부터 스토리와 온라인 모드를 쭉 해본 입장으로 레데리2가 그래픽이면 그래픽 게임성이면 게임성 훨씬 더 진보했습니다.
개인적인 차이는 있을 거지만 어쨌든 레데리2는 고퀄리티입니다!
스토리 모드는 한편의 서부 영화 마냥 재미있습니다. 후반부의 접어들 수록 더욱 박진감 넘치고요.
아서는 주인공이 아니였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스토리 모드 보다 더 재미난 것은 온라인 입니다 레벨업을 통해 무기 및 말과 장비 구입 그리고 스킬 카드 맞추기,
중요한 점 하나를 얘기하자면 총쏘는 것이 그냥 방아쇠만 당기면 잡는 것이 아닙니다.
제대로 겨냥해서 어느 부위를 맞추느냐에 따라 데미지가 다릅니다 얻는 경험치도 다르고요
그래서 꼭 무기 개조와 업그레이드가 필요합니다. (싫으면 안하셔도 되지만)
레데리2는 제가 해본 PC와 플스4 모든 게임 중 당연 최고입니다!
개인적인 간략한 소감을 올려드립니다.
레데리장점
1. 수려한 그래픽
2. 현실성 높은 시스템
3. 매력적인 스토리
4. 절묘한 브금
5. 높은 자유도
6. 다양하고 매력적인 인카운터
7. 개성넘치는 캐릭터들
레데리 단점
1. 게임진행이 살짝 답답함
2. 무스가 존나게 안나옴
3. 아서가 죽음
4. 마이카를 아서로 못죽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