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션도 정말 디테일하고 어디 박아서 말한테서 떨어지기도 하고 더러워지니 빗질도 해주고 체력이나 스태미나 때문에 음식도 먹여주고 쓰러지면 말 약도 먹여주고 친밀도 위해서 칭찬도 꾸준히 해주다 보니 말에 엄청나게 애정이 가서 결국 엔딩 때 말을 보내주는 게 정말 가슴 아팠던... 보통 말은 자동차가 없는 게임에서 이동수단으로 달아놓은 느낌이였는데 이 게임에서는 동료 느낌이 물씬 남
2장 3장 까지는 완전 캠핑이라 일부러 챕터를 안하고 대신 무기얻을라고 어떤 공략대로 하기도 했습니다. 그말얻는다던지 사냥한다던지 등등 이것만 터득하고 나머지는 그냥 유랑생활을 하며 그동안 회차를 거쳐서 통해 배운 사냥방법으로 동부전설의 가방을 만들기도 했지요. 여튼 특히 초반의 말발굽언덕이 진짜 캠핑분위기라 쳅터2에서 오래 머물렀지요 ㅠ
레데리2는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진짜 많은 것들이 있죠 구아르마는 남쪽으로 쭉가면 지도가 바뀌면서 나오게 되는데 그곳에서 바다가 본맵보다 약간 캐리비안 느낌이 나서 배를 타며 해적놀이를 하려다가 구아르마 바다의 파도에 의해서 배가 부르르 떨리는 부작용이 있어서 포기했던것이 기억이 나네요ㅋㅋㅋ
@@owufdnxy 오늘 에필로그까지 다 깼는데 초중반 지루하긴함. 움직임이나 이동이 빠르지도 않은데 내용진행도 지루하게 계속 반복되는 구간이 있어서. 한 챕터4 까지도 내용 진행이 지지부진해서 지루할 수 있는데, 플레이 하다보면 내 감정을 아서도 함께 느끼고 있음 ㅋㅋㅋ 더치 ㅅㄲ 맨날 계획만 있다면서 지를 믿으라고 같은소리만 반복하고; 작중에 아서도 결국 권태를 느끼는 시기가 플레이어와 함께 오는 것 같음. 덕분에 후반부 부터 걍 아서 모건 빙의해서 플레이함
저는 아서가 죽는다는 스포를 봤었는데 그 글 올린놈이 극악무도한놈이라 댓글에서 이거 구라라고 해서 안심했었는데 나중에 폐렴 걸렸을 때도 설마설마 하면서 나중에 죽을 때 가히 그 충격을 이루말 할 수 없을 정도였는데 스포안보고했으면 그 이상의 충격이었을 듯,,, 100시간 동안 쌓아온 유대감때문에..
아서vs존에서 한가지더 말해보자면 아서가 욕조차도 더 잘합니다ㅋㅋㅋ 아서로 지나가는 npc들 한테 적대시하기 해보면 너같이 생겼으면 세상살기 힘들겠다, 넌 엉덩이랑 얼굴이 바껴서 때어났냐? 같은 대사나 커플한테는 너네 둘은 서커스단에서 만났냐? 와 같은 매우 빡칠만한 고차원?적인 욕을 하는데요ㅋㅋ 반면 존은 멍청이 같이 그냥 단순한 욕만 합니다ㅋㅋㅋ 제 생각엔 락스타에서 작정하고 1편의 존보다 더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들려고 한것 같아요 아서는 설정상부터 인간병기에 못하는게 없는 캐릭이죠ㅎㅎ
레데리2는 진심으로 메인 퀘스트 천천히 밀어라...서브 퀘스트나 천천히 하면서 그 세계를 즐기길 바라.... 난 메인 퀘스트를 다 미니까... 레데리 세계를 돌아다니는 맛이 확 반감됨... 동료들이 살아있던 시대는 뭔가 세계가 살아 숨쉬는 느낌인데...메인퀘스트 다 밀고 난 다음 NPC들만 돌아다니는 세계는.. 뭔가 세계가 죽어있는 느낌이랄까...NPC들 디테일이나 AI가 뛰어나서 나름 다른 게임들에 비해서 즐기긴 좋지만.....메인 스토리가 없는 세상은 확실히 나 혼자 동 떨어진 기분이 들어서 돌아다녀도 쓸쓸해....그러니 처음 레데리를 한다면...메인퀘를 아주 천천히 밀면서 세상을 탐험하길 바라....탐험 후에 캠핑장에 돌아오면...마치 날 반겨주는 가족이 있다는 착각이 들어서....레데리2 세상이 혼자 있는 느낌이 덜 들어.....그만큼 빠져들기 좋게 몰입도가 훌륭한 갓게임이란 소리지..
@@piribuisaman2673결핵은 토마스 다운즈에게 옮은 거였고... 토마스 다운즈는 발렌타인에서 떡대랑 싸우는 거 말리는 낯선 사람이었고... 그 낯선 사람은 자기도 배고픈데 마구간 앞에서 불우이웃 돕기 모금하던 그 낯선 사람이었고... ㅜ 어찌보면 결핵이란 병과 함께 선한 마음이라는 걸 같이 넘겨 받은 것 같아요.
둘 다 너무 좋긴한데 갓오워의 그 개상남자스러운 싸움이 진짜 매력적이긴해요. 기술 바리에이션도 많고 적들도 잘안죽으니까 원하는 만큼 팰 수도 있고... 레데리는 리볼버+퀵드로가 뽕이 엄청 차기는 하는데 상대들이 아무리 강해도 사람이여서 총 좀 쏠려고하면 걍 죽어버려서 아쉬운 감이 있죠...
라오어가 제 갓겜이었는데 레데리2 해보고 생각이 바뀐거 같아요 모래폭풍불때 설산을 달릴때 비바람불때 진짜 한기와 숨쉬기가 퍽퍽한 느낌을 정말 세밀하게 전달해준거 같습니다 심지어 싸펑 같은게 비빌게 아니더군요 추가로 라오어2 하고 레데리2했는데 조엘로 플레이하고 있는 착각도....ㅎㅎ
더치가 챕터1 이후로 변해버려서 변하기전 진짜 리더의 더치를 많이 느낄 수가 없었음 물론 마이카가 블랙워터 페리 작업때 바람 넣어서 그 이후로 변하기 시작한 것 같지만 첨엔 더치는 호제아랑 같이 갱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인물로 느껴져서 멋있었음 그래서 레데리3이 나온다면 반더린드 갱단의 시작을 플레이 해보고 싶음 아서가 13살 때 갱단에 거둬졌으니 아서랑 존 어릴 때도 보고싶고
아마 레데리 후속작은 작중 인물들과 이어지는건 없을거 같음 2전을 다룬다면 너무 겹치는 인물들도 많아 진부하게 느껴질수도 있고 그땐 갱단 초창기라 좀도둑 같은 그런 자잘한게 많을거 같고 2보단 스케일이 많이 작아 좀 루즈하게 느낄수도 있을거 같다고 생각함 아니면 1이후로 방법도 있는데 그럼 시대가 이제 더 이상 서부 시대가 아니라 레데리 고유의 서부 시대 컨셉을 잃는 느낌이라 아예 새로운 주인공을 만들어서 하는 게 제일 베스트 같음 이런 게임은 박수 칠 때 떠나야 됨
아서의 전 애인 메리 린튼하고의 스토리가 더 있는데 뭔가 편집한 느낌이 들었던 부분이 메리가 아서한테 이별편지 보낸 내용중에서 메리가 신문에 있는 내용을 보고서 네가 왜 나타나지 않았는지 알것 같다고, 그리고 또 아서와 다시 만나게 되어 꿈에 젖어가고 있었다는 듯한 내용이 나오는데 아서하고 다시 재회하여 떠나서 같이 살려고 한 어떤 편집된 스토리가 있을 것 같은 추측이 들게 됩니다. 레드데드리뎀션2 무삭제판 나왔으면 좋겠네요.
세이디가 마지막 설산에서 마이카 죽이려고 앞에서 달려가는거 보면 남편 죽인 오드리스콜 급으로 미워하는게 보임 마이카 찾을때 부하였던 클리트를 목메달아 죽이라고 하고 존으로 살려줘도 직접 총쏴서 죽여버림 분노가 장난아님 갱단 제일 신참이었는데 존을 위해서 마이카를 찾아왔을까? 본인이 가진 분노가 있고 그정도 개연성을 가지려면 삭제된 분량은 세이디가 확실함
말은 진짜 여러 게임들 중에 말 타는 부분이 있지만, 레데리2 만큼의 말 조종감을 느낄 수 있는 게임은 별로 못 본 듯. 말 조작감이 정말 그간 해본 게임 중에서는 매우 흡족할 수준이었는데, 저걸 모션캡쳐로 만든거라니... 개인 적으로 아서 로멘스 상대는 게임하면서 세이디 쪽이 같이 막 임무도하고 마지막에 복수도 하러가주고 해서 세이디가 아닐까 개인적으로 희망을 좀 가져봤습니다.
아....세이디는 왜 에필로그에 타지로 떠났는가... 그냥 같이 있으면서 현상금사냥 퀘랑ㅍ사이드 퀘 같이하고 하면 좋았을텐데..ㅠㅠ 요리사 아저씨는 성인으로 볼수라돞있지..메리베스는 어디있는지 찾을 수 조차 없으니..ㅠㅠ 에필로그에도 멤버들 얼굴 볼수 있으면 좋았을텐데..ㅠㅠ
근데 맘에 안드는 건 더치 계획이 ㅂㅅ같으면 대안을 제시하던가 그것도 못하면서 반박 ㅈㄴ 함 더치 정신 나가서 ㅂㅅ짓 하는 건 알겠는데 거기에 반박하고 툴툴델 꺼면 호제아처럼 지가 더 나은 대안 방법을 대시하던가 그것도 아니면서 반박만 ㅈㄴ함 극한의 반박충임 뭐라 하든 맘에 안 들어 할꺼면서 이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더치한테 물어봄 니가 방법을 제시하고 이끄세요 더치 옆 처붙어서 이빨터는 마이카가 하는 걸 왜 닌 못하냐고 아서야 그것만 했어도 갱단 망하지는 않았다 ㅋ
"점철되다"는 말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1. 여러 점 끼리 잇다 2. 사실이나 상황등이 이어져 상관이 생기다. 라고 나옵니다. 궂이 사전을 찾아보지 않아도 "~로 점철되어 있다"라고 하면 대충 "~생각으로 가득차 있다"와 비슷한 식으로 쓰고 있구요. 영상에서 "첨철되었습니다'라고 한 부분은 "점쳐지고 있습니다"라고 하는게 맞을겁니다.
![몽츈TV [우리가 몰랐던 게임에 얽힌 이야기]](http://yt3.ggpht.com/ytc/AIdro_nhNIrFF55uDCOc9KoI9PXB93QImPsO3Us1a0GyjEwVXQ=s48-c-k-c0x00ffffff-no-rj)
![[레데리2] 모를 수밖에 없는 숨겨진 TMI와 디테일 - '주요 인물' 편](http://i.ytimg.com/vi/ICFpwu7Uc3I/mqdefault.jpg)
![[레데리2] 모를 수밖에 없는 숨겨진 TMI와 디테일 - '주요 인물' 편](/img/tr.png)
![[레데리2] 레드 데드 리뎀션 2 (1899년) 이전 모든 반 더 린드 갱단원들의 연대기](http://i.ytimg.com/vi/ZUkfEC6YOdQ/mqdefault.jpg)
![Seungmin "그렇게, 천천히, 우리(As we are)" | [Stray Kids : SKZ-PLAYER]](http://i.ytimg.com/vi/kAzmhLHePqU/mqdefault.jpg)
![위쳐에 대한 10가지 재밌는 사실들 [#더위쳐시리즈]](/img/1.gif)
아...메리베스, 샬롯, 세이디 다 좋아할래 힝...
수잔 그림셔요
세이디 애들러요.
저도 샬롯 퀘 다깨고나서 샬롯하고 뭔가 더 없나 하고 몇번 더 주변 서성였던 기억이 ㅋㅋ..
수잔이 3번째로 멋있음(1:아서2:세이디4:존)갱 규칙 어기면 그 자리에서 바로 샷건 가지고 배 뚫어버림
덮고 트리플로....
모션도 정말 디테일하고 어디 박아서 말한테서 떨어지기도 하고 더러워지니 빗질도 해주고 체력이나 스태미나 때문에 음식도 먹여주고 쓰러지면 말 약도 먹여주고 친밀도 위해서 칭찬도 꾸준히 해주다 보니 말에 엄청나게 애정이 가서 결국 엔딩 때 말을 보내주는 게 정말 가슴 아팠던... 보통 말은 자동차가 없는 게임에서 이동수단으로 달아놓은 느낌이였는데 이 게임에서는 동료 느낌이 물씬 남
말도 종류마다 성격도 다르고 하니까 더 동료같음..
처음에 마굿간에서 말 사는 미션할때 돈없어서 제일 싼 말을 사고 나중에 좋은 경주마 사려고했음. 근데 하다보니 정들어서 끝까지 쓰게되더라 ㅋㅋ
@@statekim8836ㄹㅇ ㅋㅋ 나중에 빠른말로 바꿔야지 하다가 정 들어서 계속 탐 ㅋㅋ
@@statekim8836 ㄹㅇ 나도 첨에주는 샤이어로 끝까지 탔음 돈이 아무리 쌓여도 가족 같아서 못 바꾸겠어 ㅋㅋㅋㅋ
ㄹㅇ 색깔 이쁜 똥말 하나 주워서 타다보면 정들어서 계속 타게됨
아서가 키도 더 크고 옷빨도 더 잘받고 목소리도 더 좋고 더 똑똑하고 하여간 좀 입체적인 인물이었음. 꾸준히 일지에 기록하는 모습 보면 그냥 단순히 총질하는 총잡이가 아니라 철학적인 모습도 보이고 만약 얘가 강도질이나 안했으면 뭘 했을까, 하는 고찰을 하게 됨.
확실히 남자도 반할만한 매력남...
아서 떡대는 존에 비교도 안댐..ㅋㅋ
어깨 넓고 잘생기고 그림도 잘그리고 글도 잘쓰고 다 잘함
그래도 프롤로그에선 마이카 죽일수있음 그것만으로 좋음
아서랑 존 몸집은 똑같음. 가끔 게임상에서 존이 비실해보이는데 구도 놓고 비교하면 똑같음.
6:07 귀여운 잭한테 적대시 해볼 생각 1조차없었는데 ㄹㅇ 사탄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잭 모드에 나오는거 보고 난 뒤로 잭한테 정이 안 감ㅋㅋ
ㅠㅠㅠㅠㅠ 우리 아서 그렇게 갔는데 잠깐의 행복은 줄 수 있었던 거 아닌가여 ㅠㅠㅠㅠ 로맨스도 없이 떠나보내다니 ㅠㅠㅠㅠ
진짜 레데리 말 모션은 어느 게임도 따라갈 수가 없는듯.
레데리2하고 어크 오딧세이 하는데 무슨 말이 컨베이어 벨트 위에서 문워크 하는줄 알았습니다.
ㄹㅇ 오딧세이가 특히 신화3부작중 말모션이 아쉬움. 그래서 동기화 다 한 뒤로 말 안타고다님.
진짜 레데리2 내 인생겜ㅠㅠㅠㅠㅠ 대사도 캐릭터들도 게임성도 그래픽도 스토리도 그냥 다 취향저격이였어요.. 이제 최애 게임캐릭터가 되버린 아서도 몰입이 너무 잘되서 엔딩때 울고 3회차중이에요
5:25 존 민폐끼치는 더치
아서는 ㄹㅇ 뒷태가 오짐
등빨이 매력임
근데 반면에 존은 허리가..
(이하생략)
진짜 내가 너무 하고싶었던 말
등빨이 다름
강가 배경 진짜 아련하네ㅜㅜ 벗어나고 싶던 거지 같은 천막 생활이 하루종일 노래부르고 낚시다녀도 여유롭던 마지막 행복한 시절이였음
다시보니 선녀였던 시절...ㅜㅜ
2장 3장 까지는 완전 캠핑이라 일부러 챕터를 안하고 대신 무기얻을라고 어떤 공략대로 하기도 했습니다. 그말얻는다던지 사냥한다던지 등등 이것만 터득하고 나머지는 그냥 유랑생활을 하며 그동안 회차를 거쳐서 통해 배운 사냥방법으로 동부전설의 가방을 만들기도 했지요. 여튼 특히 초반의 말발굽언덕이 진짜 캠핑분위기라 쳅터2에서 오래 머물렀지요 ㅠ
ㅇㅈ 딱 션 있을때가 젤 좋아뚬.. 아서아재 거리면서 어린놈이 따박따박 말대꾸하는거 귀여웠는데..
레데리2는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진짜 많은 것들이 있죠 구아르마는 남쪽으로 쭉가면 지도가 바뀌면서 나오게 되는데 그곳에서 바다가 본맵보다 약간 캐리비안 느낌이 나서 배를 타며 해적놀이를 하려다가 구아르마 바다의 파도에 의해서 배가 부르르 떨리는 부작용이 있어서 포기했던것이 기억이 나네요ㅋㅋㅋ
그런것도 가능하다니...대단하네요ㅋㅋㅋ
솔직히 나는 라오어고 나발이고 레데리2가 인생겜이다
백퍼 공감
ㄹㅇ ㅆㅇㅈ 스토리 지리고 그래픽 역대급이고 아서 죽을때 눈물이 나더라고 ㅠㅠ
챕터1 하고 튜토리얼만 넘기면 정말 잼있죠 특히나 후반 스토리는 몰입감이 대박이죠
ㅆㅎㅇㅈ 입니다!
골프겜보단 레데리2는 비교못함
'아서'요? 제가 아는 남자 중에 최고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김신념 갑자기 그 새끼가 왜 나옴
@@새로운발견 기분 나빴다면 삭제하겠습니다
@@김신념 네
타짜 데드 리뎀션
진짜 이렇게까지 게임속세계에 몰입하면서 플레이한건 레데리2가 처음인데 꼭! dlc 출시해줬으면 하네요 ㅜㅠㅜ
후속작이 나온다 한들 최소 5년은 넘게 기다려야하니 dlc 제발,,!
놀랍게도 찰스 키니어는 발렌타인 살롱 왼쪽 창문에 놀라운 발명품 카드라는 담배카드가 있는데 뒤집기를 해서 읽기를 누루면 유인글라이더를 1893년에 발명했다고 합니다 레데리 1보다 과거인 2보다 전에 만들었는데 왜 저러다 죽었는지...
아서 폐렴 걸리기 시작하면서 부터 울버린이 쇠퇴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 로건이 생각나더라. 아서 말년 플레이 하면서 눈시울 종종 붉어졌다. 레데리2는 메탈기어 솔리드, GTA5와 함께 나에게 최고의 게임임.
아서에 몰입 너무해서 폐렴 걸렸을때 밥 안먹어서 걸렸나? 하고 다시 로드해서 밥 잘먹고 잘 잤는데 또 걸림 ㅠㅜ
저도 1회차 때 체중감소 오길래 이것저것 많이 먹였던..ㅠㅠ
저도 갑자기 생드니 도착하니까 체중감소 오길래
인터넷에서 엄청 찾아봤어요.. 난 분명 잘 먹였는데 운동을 안해서 그런건가해서
그거 빚받다가 걸린거래요 ㅠㅠ
플레이 챕터2 초반쯤에(말굽언덕) 폐결핵 환자의 대부업(수금)을 받는 과정에서 아서가 농부인 결핵환자를 뚜드려패는 과정이 있습니다. 패면서 농부의 피가 아서의 얼굴에 튀는데, 이때 감염이 된것이고 플레이 상 어쩔 수 없이 결핵에 걸리는 불쌍한 아서ㅜㅜ
저는 아서 하면서 더러운 강아지 쓰다듬어서 걸린줄 알았어요
오픈월드에서 내가 유일하게 빠른이동을 안했던 게임.. 정말 즐겁게 여행하고 즐겼던것 같습니다
2회차부터는 오히려 스토리도 안밀고 여행만 했던.. ㅎㅎ
나는 챕터6까지 빠른이동 몰라서 말타고 뛰어다녔는데 ㅋㅋ
@@아침식사-w6i 저도 ㅋㅋㅋ
빠른이동이 뭐에요...? 어케하는거임
단 한번도 써보질못했는데...
@@아침식사-w6i전 에필로그에서 빠른이동이 있다는걸 알았네요 ㅋㅎㅋㅎ
정말 플스를 사길 잘했다고 생각하게 해준 게임이었습니다. 80시간에 여정 끝에 만난 엔딩은 그야말로 감동 그 자체였죠. 그래서 라오어2로 썩은 눈 정화하러 3회차 하러갑니다.
이 게임은 진짜 까면 깔수록 감탄밖에 안나오네요
8:48 실제로 죽은 척은 아니지만 가만히 있으면 더 강한 존재로 보여서 곰이 도망간다는 연구결과도 있어요!
그리고 긴 막대기를(총 처럼 보이는 것) 들고 있으면 곰이 무서워서 도망가는 것을 반영 한
걸 수도 있겠네요!
발렌타인에사 그 업소녀?가 몸 풀고 가라면서 접근 하는데 거절하기와 완강하게 거부하기인가 두개 뜨는거 보고 ㅋㅋㅋㅋㅋ 진짜 소름 돋았는디
다른것도 진짜 좋지만 어느 게임에서도 볼 수 없었던 건 바로 말 모션임. 뛸때마다 느껴지는 뒷다리 근육을 보자면 이게 ㄹㅇ 말벅지인가 하고 느끼게 만듬.
온라인이 아쉬운건 사실이지만 진짜 싱글의 여운을 이긴 게임은 단한번도 없었음. 요즘 날밤 새며 게임하는것은 레데리2의 날밤새며 본 플레이를 되찾고 싶은 이유였는데 요즘은 그 재미를 따라가는 재미가 없어 지루함에 좀비처럼 참아가며 하고있는 자신이 보임
저도 완전 푹 빠져서 했었네요!
레데리2 개지루하던데요
@@owufdnxy너희 엄마도 널 낳고 이딴 쓰레기를 버릴까 말까 고민 많이했다~
@@owufdnxy지루할틈이 없는데? 그냥 그쪽 취향이 아닌가보네
@@owufdnxy 오늘 에필로그까지 다 깼는데 초중반 지루하긴함. 움직임이나 이동이 빠르지도 않은데 내용진행도 지루하게 계속 반복되는 구간이 있어서. 한 챕터4 까지도 내용 진행이 지지부진해서 지루할 수 있는데, 플레이 하다보면 내 감정을 아서도 함께 느끼고 있음 ㅋㅋㅋ 더치 ㅅㄲ 맨날 계획만 있다면서 지를 믿으라고 같은소리만 반복하고; 작중에 아서도 결국 권태를 느끼는 시기가 플레이어와 함께 오는 것 같음. 덕분에 후반부 부터 걍 아서 모건 빙의해서 플레이함
현존하는 게임중 정치적 올바름을 가장 잘 스며들게한 갓겜
이거지... 시대적 배경으로도 흑인 인권과 여권이 한참 신장하려고 꿈틀대던 때 이고, 여러 이유로 차별받는 사람들... 특히 인디언들 이야기라던가... 잘 녹여들면서 주인공은 강제로 정의의 사도로 만든것도 아님. 너무 몰입하기 편했고 즐거웠따
로도스 여성참정권 시위때 양남들 조리돌림하는씬에선 괜히 서러움ㅋㅋ
심지어 여성참정권 운동이나 kkk단 같은 문제는 플레이어가 개입안하고 그냥 방관도 가능하다는게 정말 대단.
라오어2라던가 배필5는 "넌 그냥 동의나 해!"라는 식의 강제 PC가 진짜 싫었는데 레데리2는 그냥 내가 스스로 동의하게 만듦
애초에 락스타는 2000년 초반부터 흑인을 주인공으로 게임발매했기때문에 pc 논란자체가없음ㅋㅋ
자연스러운게 젤 좋다는걸 잘 보여준 예였죠 ㅋㅋ
언젠가 셰이디가 바닥에 있는 물통에서 허리를 숙이고 물을 마시는 중이였는데 뒤쪽으로 가까이 다가가니
너무 가깝잖아! 하고 혼남 디테일에 감탄
헐 그정도까지ㄷㄷ 소름이네요
아서 죽었을때 존으로 넘어가자 마자
안죽었을꺼야.. 주인공이자너...하는 마음이었는데ㅠ
마이카 씹쌬끼ㄹㅇ
마이카쉑...
저는 아서가 죽는다는 스포를 봤었는데 그 글 올린놈이 극악무도한놈이라 댓글에서 이거 구라라고 해서 안심했었는데 나중에 폐렴 걸렸을 때도 설마설마 하면서 나중에 죽을 때 가히 그 충격을 이루말 할 수 없을 정도였는데 스포안보고했으면 그 이상의 충격이었을 듯,,, 100시간 동안 쌓아온 유대감때문에..
잭을 구하러 다들 우르르 달려갔던게 자기 아들일 수도 있어서임
ㅋㅋㅋㅋㅋㅋ 아 개욱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아직도 잭 납치했다고 브레이스웨이트 저택 다같이 처들어갈때 그 든든하고 늠름한 뒷모습을 잊울수가 없다...어벤져스1 첨으로 다 모였을때 느낌이었음
아서vs존에서 한가지더 말해보자면 아서가 욕조차도 더 잘합니다ㅋㅋㅋ 아서로 지나가는 npc들 한테 적대시하기 해보면 너같이 생겼으면 세상살기 힘들겠다, 넌 엉덩이랑 얼굴이 바껴서 때어났냐? 같은 대사나 커플한테는 너네 둘은 서커스단에서 만났냐? 와 같은 매우 빡칠만한 고차원?적인 욕을 하는데요ㅋㅋ 반면 존은 멍청이 같이 그냥 단순한 욕만 합니다ㅋㅋㅋ 제 생각엔 락스타에서 작정하고 1편의 존보다 더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들려고 한것 같아요 아서는 설정상부터 인간병기에 못하는게 없는 캐릭이죠ㅎㅎ
현상금도 더치보다 높은 인간병기 그 자체 ㅎㅎ
@@TV-ks1so 아서가 5000달러인건 알았는데 더치는 그보다 아래였나보군요!! 갱단 보스보다 높은 조직원이라니ㄷㄷ
존은수영을못하고 아서는잘하죠
존이아서보나어려서그런지 기력면은
아서보다좋았던것같아요 체감상
레데리3는 아서 침대에 있는 더치 호제아 아서 젊었을적 사진 시절로 나왔으면ㅜㅜ
사진보면 셋 다 존잘러들이던데 크
정말 멋있을 것 같아요 그럼. 더치라는 복잡한 인물이 1편에선 순수한 빌런으로 2편에선 아군에서 빌런으로 변질, 그리고 3편에선 젊은시절의 순수한 히어로 로서 대서사의 막을 내리면 뭔가 시리즈 특유의 가슴아련한 느낌이 아주그냥 폭발할듯.
피와 죽음뿐이던 무법자의 삶을 산 아서였지만
인생의 끝자락에선 결국 구원 받는구나
그래서
레드 데드 리뎀션
라오어2에 털린 마음이 레데리2로 정화 됩니다.
비처스 호프에서 들을 수 있는 아비게일과 엉클의 랜덤 대화내용에 따르면, 아비게일은 창부 시절에 자신에게 값을 지불하지 않고 뻐기는 어느 고객의 거기를 손으로 잡아 비틀어버린 적이 있다고 합니다ㅋㅋ
역시 갱단답게 한성깔 하네요 ㅋㅋㅋ
아직도 아서의 마지막모습이 눈에 선한데...
미친듯이 몰입한 게임중 하나 레게리2
음악과 함께 모든게 완벽했던 아서의 마지막...
아~아~ 아아아~~ 아~아~ 아아아~
전 존 파트부터 못하고 게임 접었습니다... 온라인만 하게 됨...
jae lee 존 파트에서 마지막에 마이카한테 복수하러가는 장면은 압권입니다...꼭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레데리2 겠지
14:19 와 진짜... 뭔가 대사가 너무 슬프다
레데리2는 진심으로 메인 퀘스트 천천히 밀어라...서브 퀘스트나 천천히 하면서 그 세계를 즐기길 바라.... 난 메인 퀘스트를 다 미니까... 레데리 세계를 돌아다니는 맛이 확 반감됨... 동료들이 살아있던 시대는 뭔가 세계가 살아 숨쉬는 느낌인데...메인퀘스트 다 밀고 난 다음 NPC들만 돌아다니는 세계는.. 뭔가 세계가 죽어있는 느낌이랄까...NPC들 디테일이나 AI가 뛰어나서 나름 다른 게임들에 비해서 즐기긴 좋지만.....메인 스토리가 없는 세상은 확실히 나 혼자 동 떨어진 기분이 들어서 돌아다녀도 쓸쓸해....그러니 처음 레데리를 한다면...메인퀘를 아주 천천히 밀면서 세상을 탐험하길 바라....탐험 후에 캠핑장에 돌아오면...마치 날 반겨주는 가족이 있다는 착각이 들어서....레데리2 세상이 혼자 있는 느낌이 덜 들어.....그만큼 빠져들기 좋게 몰입도가 훌륭한 갓게임이란 소리지..
이런게 진짜 인생게임이지...
크.... 엄청 달려서 100% 찍고 게임 지웠는데 이렇게 아서를 다시 보니까 또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진짜 레데리2 인생 게임.
헐 100 찍으셨구나... 리스펙
@@TV-ks1so 힘들었지만 또 엄청 재밌었습니다 ㅎㅎ
와 100% 면 진짜.... 다시 하면 여행하면서 사냥? 해야하나요? ㅋㅋㅋ ㄷㄷ
@@calvincandy9726 아마 스토리만 천천히 다시 해보지 않을까요, 사냥도 하면서..
저가생각한 진엔딩은 아서생존에 더치 마이카 하이베르 빌빼고 그외갱단사람들 모두 모여서 농장생활 하는거임
하비에르겠지
스토리 2회차 하면서도 너모 재밌고 여운이 많이 남아서 거의 한달동안은 레데리에 푹 빠졌었지ㅠㅠ
2회차가 진정한 디테일을 알아볼 수 있는 진국이죠
마지막에 나온 비지엠 너무 좋네요 ! 제발 DLC 나오면 좋겠네요 원작보다 비싸게 나와도 무조건 구매 합니다 ㅠㅠㅠㅠ
브금 알려드리고 싶은데 안적어놔서 까먹었네요 ㅠㅠ
택배왔습니다. Acoustic Folk by Ruby Terry, Alice Shelton ruclips.net/video/xnliqgg2u5Y/видео.html
그래도 아서 죽고 나서 메리가 무덤앞에서 우는 모습이 좀 짠하긴 했어요.
메리가 도망가자고 할때 같이 갔더라면...ㅜㅜ
아서 무덤 찾아가면 메리가 울고있나요??
@@도현-q8w 엔딩 크레딧에 컷신으로 잠깐 나옵니다
@@TV-ks1so 도망쳤어도 결핵에 걸린건 매한가지라 죽었겠죠뭐...
@@piribuisaman2673결핵은 토마스 다운즈에게 옮은 거였고... 토마스 다운즈는 발렌타인에서 떡대랑 싸우는 거 말리는 낯선 사람이었고... 그 낯선 사람은 자기도 배고픈데 마구간 앞에서 불우이웃 돕기 모금하던 그 낯선 사람이었고... ㅜ 어찌보면 결핵이란 병과 함께 선한 마음이라는 걸 같이 넘겨 받은 것 같아요.
Dlc..내놔라..
아서가 션 나이대로 나오는걸루다가...
그타6도 안내주는 마당에 그런걸 내줄리가..ㅋㅋ
더치 젊을적도 괜찮다..뭐든줘라..
귀여운 션
사실 6챕터까지 본편이고 78챕터 DLC라고 보는게
비록 최다 고티는 갓오브워가 가져갔지만 아직까지 내 마음 속 최애 게임은 레데리2다..
둘 다 해봤지만 레데리2가 더 사나이 가슴을울린다..랄까?
아서가 존한테 모자 씌워주는거보고 울뻔했자너ㅜ
전 갓오브워 레데리 둘다 인생겜임ㅜ
다른 매력이 있는 최고의게임들
갓오브워는 약간 액션에 더 치중되있고 레데리는 약간 스토리와 월드, 배경에 더 치중된 느낌. 둘다 좋긴하지만 저도 굳이 하나만 해야된다면 리데리에서 더 큰 감동을 느껴서 레데리를 꼽아야 할듯.
둘 다 너무 좋긴한데 갓오워의 그 개상남자스러운 싸움이 진짜 매력적이긴해요. 기술 바리에이션도 많고 적들도 잘안죽으니까 원하는 만큼 팰 수도 있고... 레데리는 리볼버+퀵드로가 뽕이 엄청 차기는 하는데 상대들이 아무리 강해도 사람이여서 총 좀 쏠려고하면 걍 죽어버려서 아쉬운 감이 있죠...
아서가 갠적으로 게임 캐릭터중에 제일 과몰입했던 캐ㅋㅋㅋㅋㅋ 결핵 걸려서 골골댔을때 오히려 병 걸린 아서 보단 담 시리즈는 나올까... 아서가 주인공일까.. 이런 걱정때문에 슬펐는데ㅋㅋㅋㅋ
세이디 나오고선 아서보단 세이디에 더 끌렸을 정도로 세이디도 매력적인 캐릭터...
ㄹㅇ 저도 이때까지 해본 게임중에 아서가 제일 몰입됐음. 살면서 손에 피를 너무 많이 묻힌자는 편히 죽을수없다는걸 본인도 알고 후회하는게 느껴져서 너무 안타까웠다는ㅜ
아서 마지막 스토리에서 눈물이 절로 나와서 옆에 휴지 놓고 코풀면서 겜했음..ㅠㅠ
말 모션캡쳐는 진짜 게임 하면서 놀라웠습니다 마장마술 대회까지 나가본 저로서는 게임 하면서 정말 감탄만 나왔다
세이디벨에서 자고있는 아비게일한테가서 말걸어보면 자고있을때는 제발 내버려두라는식으로 대답합니다
굉장히놀래서 호다닥 나왔던 기억이..
메인 미션만 하다가 놓친 서브 미션이 있었는데 살롯이라는 캐릭터 존재 자체를 여태 모르고 있었네요 ㅋㅋㅋㅋㅋㅋ
레데리는 서브도 정말 진국이죠!
샬롯 서브 스토리는 정말 재밌었어요...
저도.. 챕터4까진 서브퀘 다한거같은데
진짜 했던 게임 중 종합적으로 최고였음
말타고 캠핑하고 사냥하고 낚시하고 그냥 돌아다니기만해도 재미있는게임
결핵은 현재의 의학으로도 치료과정이 고통스럽죠 제주변 지인이 걸리셨는데 약만해도 엄청납니다
아마 메리베스랑 연애라인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메리베스랑옆에 앉아서 이야기 할때 메리베스가 수줍어하며, 부끄러워합니다 그리고 캐런이 해줄말이있다고 하다가 아니다 하면서 끝내는 장면도 연출되구여
라오어2에 크게 데이고 레데리2 다시 해보는중인데 레데리2 ㄹㅇ 갓겜 인정합니다.
애인을 사귀고 있는데 얼마 안있어 죽어버리면 이상하니 잘뺀거 같네요 그나저나 5시간 ㄷㄷ현실에서도 5시간동안 여자랑 같이 다녀본적이 없는데 또르르
앗...아앗...ㅠㅠㅋㅋㅋ
예상컨데 ㅇㅅ가 죽기전에 애인이 먼저 죽었을거 같음.
저도 똑같은데 ㅠㅠ
갠적으로 라오어보다 더 감동적이고 재밌게 했던 게임
꿀벌대소동 라오어2에서 하고자했던 PC 등등 정말 사람들이 원했던걸 제대로 버무려 낸게 레데리 인거 같네요.
라오어가 제 갓겜이었는데 레데리2 해보고 생각이 바뀐거 같아요 모래폭풍불때 설산을 달릴때 비바람불때 진짜 한기와 숨쉬기가 퍽퍽한 느낌을 정말 세밀하게 전달해준거 같습니다
심지어 싸펑 같은게 비빌게 아니더군요
추가로 라오어2 하고 레데리2했는데 조엘로 플레이하고 있는 착각도....ㅎㅎ
겉옷이 비슷함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둘다 너무 사랑하는 캐릭터
@@손가락의주인 둘다 죽어버려서 아련한 털보들 ㅜ ㅜ
곰만나면 가만히 있어야 되는구나..
난 그냥 가죽상태보고 대가리 따기 바빴는데...
더치가 챕터1 이후로 변해버려서 변하기전 진짜 리더의 더치를 많이 느낄 수가 없었음 물론 마이카가 블랙워터 페리 작업때 바람 넣어서 그 이후로 변하기 시작한 것 같지만 첨엔 더치는 호제아랑 같이 갱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인물로 느껴져서 멋있었음 그래서 레데리3이 나온다면 반더린드 갱단의 시작을 플레이 해보고 싶음 아서가 13살 때 갱단에 거둬졌으니 아서랑 존 어릴 때도 보고싶고
근데 레데리3은 나와도 한 2027년 즈음에야 예고가 될듯하네요
@@Dont_Feed_Fag 후속작은 아마 없을듯함.. 프롤로그식으로 호제아 젊을적 이런거면 몰라도
아마 레데리 후속작은 작중 인물들과 이어지는건 없을거 같음 2전을 다룬다면 너무 겹치는 인물들도 많아 진부하게 느껴질수도 있고 그땐 갱단 초창기라 좀도둑 같은 그런 자잘한게 많을거 같고 2보단 스케일이 많이 작아 좀 루즈하게 느낄수도 있을거 같다고 생각함
아니면 1이후로 방법도 있는데 그럼 시대가 이제 더 이상 서부 시대가 아니라 레데리 고유의 서부 시대 컨셉을 잃는 느낌이라 아예 새로운 주인공을 만들어서 하는 게 제일 베스트 같음 이런 게임은 박수 칠 때 떠나야 됨
3가 저 내용으로 나오면 호제아로
플레이하는게 가장 괜찮을듯
저는 숫사슴 둘이서 싸우다 한 마리가 죽었는데도 나머지 한 놈이 계속 뿔을 건 채 혼자 분투하는 모습,
늑대 두 마리가 풀밭에서 뒹굴며 노는 모습,
곰이 울부짖으며 늑대들을 쫓는 모습 등을 봤어요! 볼 때마다 진짜로 내가 다큐멘터리 감독이 된 줄 알았음..
스토리를 넘기면서 했는데..잭이 존의아들이 아닐수도있다니 충격적..
아서의 전 애인 메리 린튼하고의 스토리가 더 있는데 뭔가 편집한 느낌이 들었던 부분이 메리가 아서한테 이별편지 보낸 내용중에서 메리가
신문에 있는 내용을 보고서 네가 왜 나타나지 않았는지 알것 같다고, 그리고 또 아서와 다시 만나게 되어 꿈에 젖어가고 있었다는 듯한 내용이 나오는데
아서하고 다시 재회하여 떠나서 같이 살려고 한 어떤 편집된 스토리가 있을 것 같은 추측이 들게 됩니다.
레드데드리뎀션2 무삭제판 나왔으면 좋겠네요.
내가 이겜을 지금하면서 놀란것!말 모션이 진짜다! 스토리가 명작 서부영화나 밴허의 느낌이 강하다 그만큼 몰입이 잘된다.
보다 보니 레데리2가 다시 하고 싶어지네요. 뽕을 뽑을 정도로 했는데 한번씩 아련해 짐...
저도 그렇게 즐겨놓고 가끔씩 그리워지더라구요 ㅎㅎ
구아르마에서 돌아와 이제 비버동굴에서 챕터6 진행중인데요.. 플레이 중의 아서 뒷모습이 벌써부터 초라해보이면서 더치와 마이카에 빡이 치기 시작했습니다. 아 감정이입 작작해야하는데 ㅠ
레데리2를 제가 정말로 좋아했던 이유는 당시의 미국이라는 나라가 숨기고 싶어하는 역사를 너무나도 잘 묘사한 느낌이였죠.
마치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시각하고 비슷했던거 같아요
근데 이건 레데리만 그런 게 아니라 요즘 나오는 미국 미디어의 전반적인 트렌드임 셀프디스 반성콘텐츠? 같은 느낌
진짜 디테일이 살아있는거같고 거의 없어서 몰입이 안될수가없다...
진짜 일부러 에필로그 안하고
아서로만 계속 첨부터 다시하기만 하다가
최근에서야 에필로그 클리어하고 엔딩다봤는데 지금도 여운이 남습니다.
인생최고의 게임입니다.gta보다 훨씬더 ..
정말 재밌게 했지 ..ㅋㅋ 이후로는 게임 안하는데..참..ㅋㅋ 추얻돋네여 썸넬보고 댓 달구갑니당,ㅇ
랜덤인카운터의 진심대박이라고 느꼈던게 플레이타임 40시간에 무슨 이벤트가 일어나길레 서브 퀘스트인가했는데 10시간뒤에 그 이벤트가또일어나는거보고 랜덤인카운터인걸 암
세이디가 마지막 설산에서 마이카 죽이려고 앞에서 달려가는거 보면 남편 죽인 오드리스콜 급으로 미워하는게 보임
마이카 찾을때 부하였던 클리트를 목메달아 죽이라고 하고 존으로 살려줘도 직접 총쏴서 죽여버림 분노가 장난아님
갱단 제일 신참이었는데 존을 위해서 마이카를 찾아왔을까? 본인이 가진 분노가 있고 그정도 개연성을 가지려면 삭제된 분량은 세이디가 확실함
개연성으로는 세이디가 맞긴 해 과거를 바로잡을때 같이 있어준게 세이디밖에 없기도 하고 사실상 세이디 인생의 은인아님?
분노도 적당히 해야지 총 하나 갖더니 신나서 아랫도리 흥건해져서 혼자 날뛰고 짬1찌 신입년이 오더 내리고 사고만 ㅈㄴ치는 거 보면 개 패고싶음
마이카랑 더치가 사고칠 땐 ㅈㄹ 존1나 하는데 세이디가 사고칠 땐 암말도 안 함ㅋㅋ 급발진 사고친거 갯수만 따지면 세이디가 압도적으로 많음 이거보면 아서도 ㅂㅅ임
결핵 그 흑인 의사 마차 구해줄때 그 의사가 아서 결핵 완치 시켜 줄거라는 희망이 있었는데…아니여서 너무 슬펐..
말은 진짜 여러 게임들 중에 말 타는 부분이 있지만, 레데리2 만큼의 말 조종감을 느낄 수 있는 게임은 별로 못 본 듯. 말 조작감이 정말 그간 해본 게임 중에서는 매우 흡족할 수준이었는데, 저걸 모션캡쳐로 만든거라니...
개인 적으로 아서 로멘스 상대는 게임하면서 세이디 쪽이 같이 막 임무도하고 마지막에 복수도 하러가주고 해서 세이디가 아닐까 개인적으로 희망을 좀 가져봤습니다.
하 세이디 보고 싶네 진짜 매력적인 케릭터였는데...
오우쮓 어쩐지 게임하면서 아비게일한테
계속 눈이 가더라 창부였구나
많은 게임을 한겅 아니지만 15년 게임인생중에 가장 여운이 남는 게임이네요
아....세이디는 왜 에필로그에 타지로 떠났는가...
그냥 같이 있으면서 현상금사냥 퀘랑ㅍ사이드 퀘 같이하고 하면 좋았을텐데..ㅠㅠ
요리사 아저씨는 성인으로 볼수라돞있지..메리베스는 어디있는지 찾을 수 조차 없으니..ㅠㅠ
에필로그에도 멤버들 얼굴 볼수 있으면 좋았을텐데..ㅠㅠ
에필로그 때 존으로 갱단멤버랑 재회가능함
로도스 상점 주인이 된 피어슨부터 해서..
유툽 찾아보면 공략영상 꽤 나옴 ㅇㅇ
메리베스,피어슨,틸리 다 만날 수 있어요ㅋㅋㅋ 유튭에 검색하면 나옵니다
세이디랑 그 인디언 동료가 아예 미국밖으로 떠난건 그 두인물에 레데리 1에선 아예 언급도 안되기 때문일듯 합니다.
메리베스가 아마 작가로 꽤 성공한 걸로 기억함. 신문에도 기사 나오고
작가로 성공한 메리베스를 발렌타인역에서 만날 수 있어요.
곰이있을때 가만히 있는건 몰랐다
곰이 달려오면 데드아이키고 쏘기 바쁘지 ㅋㅋㅋ
패기
@@잠발라야 인정. 숲에서 으헝하면서 팍 튀어나오니까 깜놀해서 쏘기 바쁨 ㅋㅋ
아니 진짜 보이지않고 소리만 들리면 ㅈㄴ 무서워서 말타고 전설의 곰 장소에서 로도스까지 달림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개쫄보 ㅋㅋㅋㅋ
@@새로운발견 ㅋㅋㅋ 그정도면 곰이 따라가다 지칠정도
진짜 너무 갓겜이었습니다.... 이것만봐도 다시 생각나면서 뭔가 찡하네요
제발 추가 싱글 컨텐츠 좀 ㅜㅠ
아 저 글라이더 잔해를 레데리2에서 본거 같네 1을 플레이 안해봐서 몰랐는데 그런거였군
레데리2가 과거고 레데리1 이 미래인데...
레데리2가 프리퀄 작품으로 더 과거입니다..
레데리2는 내인생게임
아서모건 너무멋짐....
엔딩후에 메리베스 다시 만나면 소설쓴다고 하는데 그 소설 읽어보면 나오는 남자가 아서랑 되게 비슷하게 묘사 되던데
둘이 글 쓰는 걸로 대화도 꽤 나눴던 기억이 ㅎㅎ
아서 죽는다고 스포 당하고 나서 스토리 진행을 못하겠어요..ㅠㅠㅠ
그냥 저냥 할일없고 아서로 자유플레이만 하는중....
이제 그만 놓아주세요ㅜㅜ
아.. 저도 님덕분에 방금 스포당함 ㅡㅡ
갓겜오브갓겜 밤새고 출근했지
크으으 최고의 갓겜. 너티독의 개쓰레기 신작 골프게임을 해보니 왜 레데리 시리즈가 진짜 명작인지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미국 최고의 게임사는 락스타가 이겼다...
@@감자-튀김락스타 영국 아님?
@@캥거루이두근단단 개발팀이 영국이었을껄요
ㅋㅋㅋㅋㅋ 상대가 안되지요
더티독의 라스트오브골프?
게임하면서 세이디라는 캐릭터가 너무 매력적으로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해서 세이디랑 러브라인이 아니였을까...
아서: 이건 말해야겠다. 너 마스턴이랑 별로 안닮았어!(한번에 1타 3피 시키는 뮤탈 아서)
레데리3는 스타듀밸리 느낌으로 갱단원들이랑 평화롭게 사냥하고 낚시다니고 농사짓는 힐링게임으로 나왔으면 좋겠다
아 ㅆ바 밀튼 마이카 개샊
와 오랜만에 세이디 벨 보니까 존나 이쁘네요... 역시 아서의 취향상
분명 세이디이지 않았을까 싶어요 결핵만아니었어도 ....
세이디 애들러인데요.. 그리고 세이디 벨이 아니라 셰이디 벨이고 이건 챕터4 갱단 은신처입니다
솔직히 플레이 타임이 너무 길어서 조금 지루한 부분도 있었지만 이게임 엔딩을 보고서 이게 왜 명작이지?라고 하는사람은 단언컨대 단 1명도 없을거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습니다
ㅇㅈ..날유일하게 눈시울이 붉어지게한게임
아서는 정말 멋진 남자다..
한여자 에 대한 순정도 있고
또 의리도 있는 진정한 남자
근데 맘에 안드는 건 더치 계획이 ㅂㅅ같으면 대안을 제시하던가 그것도 못하면서 반박 ㅈㄴ 함 더치 정신 나가서 ㅂㅅ짓 하는 건 알겠는데 거기에 반박하고 툴툴델 꺼면 호제아처럼 지가 더 나은 대안 방법을 대시하던가 그것도 아니면서 반박만 ㅈㄴ함 극한의 반박충임 뭐라 하든 맘에 안 들어 할꺼면서 이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더치한테 물어봄 니가 방법을 제시하고 이끄세요 더치 옆 처붙어서 이빨터는 마이카가 하는 걸 왜 닌 못하냐고 아서야 그것만 했어도 갱단 망하지는 않았다 ㅋ
슬슬 존이랑 아서랑 피날레로 향할때 아서 인생을 관철하는 듯 나오던 OST는 잊을수가없죠..
라오어2를 해보니 레데리2는 슈퍼 갓겜이었다.... 유저평점 다시 못 주나ㅋㅋㅋㅋ 올해 나왔으면 무조건 고티인데ㅋㅋㅋ
라오어2를 해보니 갓겜이다?
말을 이상하게 하시네 그냥 혼자서도 갓겜인데 어디서 이상한 유사게임 들고와서 비비지 말아주세요
원래 레데리2 는 슈퍼 갓겜이었습니다.
"점철되다"는 말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1. 여러 점 끼리 잇다 2. 사실이나 상황등이 이어져 상관이 생기다. 라고 나옵니다. 궂이 사전을 찾아보지 않아도 "~로 점철되어 있다"라고 하면 대충 "~생각으로 가득차 있다"와 비슷한 식으로 쓰고 있구요. 영상에서 "첨철되었습니다'라고 한 부분은 "점쳐지고 있습니다"라고 하는게 맞을겁니다.
궂이가 아니라 굳이 겠지
니 맞춤법이나 신경 쓰세요 ㅋㅋㅋㅋㅋㅋ
어쩐지 레데리하고 위쳐하니까 말타는게 지루하더라..
당연하지 두게임 나온 시기가 다른데 요즘 3년차이면 완전 고전게임 수준이지 특히 저기 비교한 언차티드는 2011년 게임ㅋㅋ
@@lilsion22 언차나 위처아니더라도 레데리보다 더 늦게나온 고오쓰도 그래픽,모션부분에서 못따라오죠
@@페노예 ㄹㅇ ㅋㅋㅋㅋㅋ
이건 레데리 말타기가 너무 재밌어서 생기는 문제ㅋㅋㅋㅋ. 레데리 이후 나온 어크 시리즈 해도 말타기 노잼임
윾비 모름? 어크 오리진 말은 걍 애미 뒤짐 스카이림이 더나음
와 아비게일이 진짜 충격이네요 ㄷㄷ
저런 여자를 만나야 하는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ㅋㅋㅋ
뭐 따지고보면 존도 아서도 깡패 살인마들이니
플레이한지 꽤오래되었지만 덕분에 다시 생각나고 좋은게임이라는것을 상기시키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