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한 게임 중 최고봉..! 수많은 명장면이 머릿 속을 지나가지만 제일 기억에 나는 건 영상에서도 소개 되었지만, 잭이 납치 당했을 때 갱단 전원이 찾아가서 쓸어버리는 장면 그때까지만 해도 더치에 대한 충성심, 이 갱단에 많은 정도 느꼈는데 이후에 마이카에 조직이 점점 와해되는 게 느껴질 때 진짜 너무너무 화도 나고 더치도 진짜 리더라는 게 저렇게 사람을 볼 줄 모르나 싶고요. 아무튼, 많은 게임을 해보았지만 여러 게임들 중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플레이어들은 게임의 제목에서 부터 이 게임의 결말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전작을 플레이한 유저들은 더욱 더 이 게임의 결말을 짐작할 수 있었을겁니다...이 게임은 제가 싱글 플레이 스토리 게임을 하게 되는 시발점이 된 게임입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재밌게 플레이 했던 기억이 납니다..
정말... 정말 아름다운 게임이죠. 오픈월드라는 이름만 달고 정해진 루트를 따라가는 다른 게임들과는 달리 하나하나 사소한 부분까지 우리의 심금을 울리는 장치로 작동하여 플레이하는 당사자로 하여금 몰입할 수 밖에 없게 하는 것이 게임 개발진이 얼마나 갈려나갔을지 상상하게 되는 장면이죠. 이런 게임이 다시 있을지 정말 저에게 최고의 게임입니다
갑자기 알고리즘에 뜬 레데리 리뷰를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서 시청했습니다 뭐 제가 게임을 엄청 많이, 자주 즐기는 소위말해 게이머는 아니지만 레데리2는 제가 지금까지 즐겨 본 게임들 중 압도적 1위로 꼽는 제 인생게임입니다 흔히 호불호가 갈리는 쓸데없이 매우 사실적인 디테일들, 느린 진행속도, 불편한 조작감 등은 저에게 매우 '호'로 다가왔으며 이 호불호 구간이 저에게 '호'로 다가오자, 그 뒤에 펼쳐진 레데리2의 세계관은 황홀함 그 자체로 저에게 다가왔습니다 한 갱단의 일원으로써 짊어지는 책임감, 사명감, 그리고 게임을 진행하며 만나는 npc들과의 상호작용, 짧은 분량이지만 한 여인과의 사랑, 갱단의 배신 등 아서 모건이 느끼는 모든 감정이 곧 나의 감정으로 다가왔고 엔딩에 다다라서는 아서모건이 곧 저였고 제가 곧 아서모건이였죠 이 게임의 첫 엔딩을 보고 아마 거의 한 달 동안은 여운에서 벗어나지 못했던거 같네요. 게임이 나온지 6년이나 지났는데 아직도 이 게임을 넘는 작품은 (근처에도 간 작품도) 보지 못했습니다. 아마 락스타게임즈가 만든 내년에 나올 GTA6면 넘을지도 모르겠으나.. 해봐야 알겠죠 ㅎㅎ 무튼 좋은 리뷰 넘 잘봤고 진짜 오랜만에 인생게임 레데리2를 떠올려봤네요! 감사합니다.
진짜 인생게임이고 누구에게나 꼭 플레이해보라고 추천해주고 싶은 게임입니다. 챕터1이 재미가 없어서 포기하는 사람 많은대 챕터2까지가면 푸욱 빠지게 되며 게임의 마지막으로 갈수록 아서를 보내주기 싫어 더 이상 스토리 진행을 하기 싫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실사 영화 나오면 좋겠습니다.
라오어는 조엘과 엘리의 서사에서 온 감동 그리고 스토리를 깨면서 일어나는 일들과 조금씩 가까워지는 조엘과 엘리를 바라보는 플레이어 느낌이라면 , 레데리2는 아서모건 그 자체가 되어서 그의 인생의 후반부를 플레이어가 만들어가는 과정인거 같음 게임 3번 클리어 후 말발굽언덕에 주차 시키고 플레이중인데 아직도 아서모건에서 헤어나오질못함...
리뷰 참 맛있네요 ㅋㅋㅋㅋ 출시일에 설레는 맘으로 매장 달려가서 플스씨디 시서 집에 와서 꺼내면서 들어있던 지도 보며 했었는데 그후 최근 2회차를 시작하고 정말 모든걸 뽑아먹자는 심정으로 플레이 중인데 레데리는 정말 대단하고 자연을 좋아하는 제게 최고의 게임이라고 생각해요. 며칠전 해보지 못했던 1이 리마스터 PC로까지 나와서 쭉 달릴 생각에 흥분됩니다. 구독 박구 앞으로 영상도 기대할께요.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 맞아요 1을 아는거 하나 없이 접하고 싶은데 어제 숏츠 하나 봤는데 확실히 오래된 게임이라..ㅎ 그리고 2를 하다 바로 하면 확실히 그런게 눈에 거슬리긴할 것 같아요 ㅎ 그래도 비교는 최대한 뒤로 하고 그당시 평도 좋아서 1은 어떤 게임인지 빨리 시작하고 싶네요. 아 근데 이 영상 보고 라오어 리뷰 잠깐 봤는데 다른 분이신것 같더러구요? 무튼 제가 좋아하는 라오어도 인생게임이라고 하셔서 집에 가서 리뷰 영상 제대로 볼려구요 ㅎ
인기 있는 게임이라고 해서 4년 전쯤에 사놓고 처음에 조금 하고 귀찮아서 안하다가 중간에 조금 하다가 멈추다가 그렇게 4년동안 질질 끌다가 최근에 게임 사놓고 안한게 아까워서 좀 더 집중해서 끈기있게 해보자 꾸준히 했는데 시간가는줄 몰랐음 마지막 까지 쉼없이 플레이 하고 난뒤에 한편의 영화를 본 느낌이 들더라 역대 최고 인생게임중 하나 못해본 사람들한테 강력 추천중
FPS 게임 외에는 잘 건들 생각도, 레데리2를 하기 전엔 서부 개척 시대라는 장르에 관심도 없을 뿐더러 그 특유의 분위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레데리2가 세일을 하는 것을 보고 "한 번 해볼까 재미 없으면 환불하면 그만이야~" 라는 가벼운 마인드로 플레이를 시작했는데 멀티는 고사하고 싱글만 4회차 플레이를 했습니다.
락스타의 GTA 때문에 "이것도 은행 마구잡이로 털고 다 죽여도 돼겠지?" 라고 하며 명예도 바닥치면서 하다가 어떤 NPC가 "니가 우리 엄마를 죽였어" 라고 말하는거 보고 진짜 사람을 죽인 기분이 들면서 세상 처음 느껴본 죄책감이 밀려왔음. 그 후로 명예도 올리려고 하루종일 갱단 잡일하고 도움 필요한 사람보이면 도와주고 한거보면 "인생의 정답은 없다" 라고 말하고 다니는 실존주의가 무슨 뜻인지 알려주려는 의도라는 생각도 듬.
초중반까지의 스토리가 너무 지루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반복되는 플레이가 참 힘들었던 게임이었네요. 그래픽이나 서부시대 낭만의 뽕맛은 엄청나서 이 점들 덕분에 엔딩까지 달릴 수 있었습니다. 차라리 플레이타임을 줄여서 스토리를 더 밀도있게 만들었으면 어떨까 싶네요. 1편은 진짜 재밌게 했는데 2편은 1편에서 그래픽만 좋아지고 다른 변화는 없는것같아 아쉽습니다.
잡혀 매달리기에는 너무 유능했고, 배신당하기엔 충직했고, 잊어버리기엔 사무치던 그런 주인공
너무 멋진 표현입니다 🙏🏻
오늘도 외쳐봅니다.. 아thㅓ 모 건...
표현 죽이네
유어 굿맨 알떨...
ㅠㅠ 그저 눈물만
최근에 레데리를 플레이하였는데 이 게임은 단순히 도파민을 추구하는 게임이 아닙니다. 직접 플레이하는 한 편의 영화같은 게임입니다. 잠깐 서부시대에 살았습니다..
레데리2가 고트인 이유는 게이머들이 주인공과의 유대감을 쌓다못해
진짜 그 주인공에 투영되버린다는거.. 그정도로 주인공 아서의 감정과
생각을 잘 느낄수 있게 만든 게임이다. 또한 그렇기 때문에 후반에
후유증이 남을 수 밖에 없는것 같다.
정확합니다. 상당한 몰입감으로 우리는 아서 그 자체가 되어버리죠
마지막에
말타고 달릴때 브금깔리는데 눈물이 나도 모르게 주르륵.. 게임이나 영화, 드라마 오랜기간 봐왔지만 진짜 이렇게 운적은 처음이었습니다..
사나이 울리는 레데리입니다 🥲
전 아서도 슬프지만 말 죽을때 더 슬펐음 제 첫 차 랑 같은 이름 붙이고 키웠는데 쓰러졌을때 ㅠㅠ
진짜.. 저도 그장면에서 눈물이..ㅠㅠ 게임하면서 눈물 흘린건 처음이네요 ㅠㅠ
레데리2 게임이 아닙니다. 아서의 인생입니다. 우리는 게임을 즐기는 그 때 아서가 됐고 아서 모건의 인생을 보냈습니다.
정말 적절한 표현입니다!!
레데리는 선의 마음을 가진 주인공이 그걸 알지 못해 많은 악행으로 선을 깨달아가지만 그 끝에는 결국 악행으로 인한 피의 대가로 죽음으로서 구원받는 게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살면서 한 게임 중 최고봉..!
수많은 명장면이 머릿 속을 지나가지만
제일 기억에 나는 건 영상에서도 소개 되었지만, 잭이 납치 당했을 때 갱단 전원이 찾아가서 쓸어버리는 장면
그때까지만 해도 더치에 대한 충성심, 이 갱단에 많은 정도 느꼈는데 이후에 마이카에 조직이 점점 와해되는 게 느껴질 때
진짜 너무너무 화도 나고 더치도 진짜 리더라는 게 저렇게 사람을 볼 줄 모르나 싶고요.
아무튼, 많은 게임을 해보았지만 여러 게임들 중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인생게임입니다. 언제나 다시켜봐도 재밌는...
@@Tv-vg5rr 난 별로던데 대부분 말로 길 찾아 다니는게 존나 지루하던데
엔딩을 미리 알아 버린 후 .. 엔딩을 보기 싫어서 아주 천천히 게임 하게 되는 레데리2...웅장한 감동이 중간중간 밀려오는것도 좋았고. 피 토하면서 아파하는 아서때문에 맘아프고.. 최대한 엔딩 보기 싫어서 천천히 즐기면서 떠돌아 다니게 되는 게임...ㅠㅠ
어떤 분들은 2챕터에서 스트라우스 미션 안하고 그냥 버티시기도 하죠 ㅋㅋ
사실 플레이어들은 게임의 제목에서 부터 이 게임의 결말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전작을 플레이한 유저들은 더욱 더 이 게임의 결말을 짐작할 수 있었을겁니다...이 게임은 제가 싱글 플레이 스토리 게임을 하게 되는 시발점이 된 게임입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재밌게 플레이 했던 기억이 납니다..
맞습니다. 참 어리석게도 이 게임을 처음 접했던 당시엔 타이틀에 대한 의문을 가지지 않았는데요, 엔딩을 보면서 그 의미에 대해 알아보고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정말... 정말 아름다운 게임이죠. 오픈월드라는 이름만 달고 정해진 루트를 따라가는 다른 게임들과는 달리 하나하나 사소한 부분까지 우리의 심금을 울리는 장치로 작동하여 플레이하는 당사자로 하여금 몰입할 수 밖에 없게 하는 것이 게임 개발진이 얼마나 갈려나갔을지 상상하게 되는 장면이죠. 이런 게임이 다시 있을지 정말 저에게 최고의 게임입니다
동의하지 않을 구석이 없는 감상평입니다 👍
최고의 게임 ost마저도 완벽한 이시대의 진정한 종합예술
진정한 종합예술 공감합니다 👏
다시보니 아이디부터 다르시네요 ㅎㅎ
예술의 영역에 이르렀다고 생각되는 게임이었습니다. 굵직한 스토리와 그래픽 기술, 아트웍, 디테일 등등 부족한 점이 없었죠. 게임 역사에서 두고두고 회자될 것입니다.
공감합니다 💯
이런 퀄리티의 영상이 있다니…
선플 너무나 감사합니다 🙏🏻
@@GameOfAllTime구독과 좋아요 남겼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아서인지 아서가 나인지 그 경계가 흐려지마 결국 동질되어 버리는 신기한 경험을 한 게임 플레이 하면서 가상현실이라는걸 vr게임보다 직접적으로 체감 시켜준 게임.. 전무후무한 불후의 명작 (영상 퀄에 비해 구독자가 왜케 적죠? 떡상전에 구독합니다)
VR 보다 더 큰 체감을 준 게임.... 캬 공감합니다. 구독 감사합니다!! 🔥
난 롤 같은 게임도 안하고 그저 스토리 보는게 좋아서 스팀게임을 종종 하는 사람인데
이건 진짜 나한테 게임은 이런거다 하고 알려준 게임같음
정말 그럴 만한 몇 안되는 게임 중 하나죠!
오랜만에 이런 퀄리티의 리뷰라니... 제가 플레이 하면서 느꼈던 감정들을 가장 잘 녹여내신 것 같습니다
덕분에 구독 꾸욱 누르고 갑니다ㅎㅎ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립읍니다 알떨 몰건
저도 제인생게임 1위입니다.게임하면서 울어보긴 처음이였어요.뭐하나 부족한게 없는 정말 완벽에 가까운 예술작품입니다.앞으로도 이런 게임이 나와주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레데리라는 종합예술작품입니다 🔥
갑자기 알고리즘에 뜬 레데리 리뷰를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서 시청했습니다
뭐 제가 게임을 엄청 많이, 자주 즐기는 소위말해 게이머는 아니지만 레데리2는 제가 지금까지 즐겨 본 게임들 중 압도적 1위로 꼽는 제 인생게임입니다
흔히 호불호가 갈리는 쓸데없이 매우 사실적인 디테일들, 느린 진행속도, 불편한 조작감 등은 저에게 매우 '호'로 다가왔으며
이 호불호 구간이 저에게 '호'로 다가오자, 그 뒤에 펼쳐진 레데리2의 세계관은 황홀함 그 자체로 저에게 다가왔습니다
한 갱단의 일원으로써 짊어지는 책임감, 사명감, 그리고 게임을 진행하며 만나는 npc들과의 상호작용, 짧은 분량이지만 한 여인과의 사랑, 갱단의 배신 등
아서 모건이 느끼는 모든 감정이 곧 나의 감정으로 다가왔고 엔딩에 다다라서는 아서모건이 곧 저였고 제가 곧 아서모건이였죠
이 게임의 첫 엔딩을 보고 아마 거의 한 달 동안은 여운에서 벗어나지 못했던거 같네요.
게임이 나온지 6년이나 지났는데 아직도 이 게임을 넘는 작품은 (근처에도 간 작품도) 보지 못했습니다.
아마 락스타게임즈가 만든 내년에 나올 GTA6면 넘을지도 모르겠으나.. 해봐야 알겠죠 ㅎㅎ
무튼 좋은 리뷰 넘 잘봤고 진짜 오랜만에 인생게임 레데리2를 떠올려봤네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정성들여 긴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말 많은 게이머들의 공감을 사는 게임이네요.
저도 GTA 6가 기대되는데 게임성이라면 우위에 있을듯 하고, 아무래도 서사 측면에서 레데리2만 한 작품은 쉽게 나오지 않을것 같습니다.
건강에 전혀 신경쓰지 않고 살던 내가 이 게임 후속편이 나올때까진 건강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에 식습관을 바꾸고 금연을 시작하게한 게임
이렇게 선한 영향력이...!!
구독박고 갑니다 레데리2라는
게임은 플레이하는게 아니라 모험을 떠난다 라는 표현이 적절한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다들 레데리 2는 게임 그 이상으로 표현하시네요
마을 들어서면 진짜로 소똥, 말똥 냄새가 날것같은 느낌의 리얼리티에 엄청 놀랐었죠ㅋㅋ 어쨌든 2회차 3회차에 과제 다 깨고 구석구석 돌아 다니느라 시간이 멈춘 느낌의 게임이었네요
레데리 영상 정말 많이 봤는데 전혀 오버 안 하고 이런 고퀄리티는 처음입니다 구독 박고 갑니다
혹시 너무 힘이 들어갔나 걱정했는데 좋은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
새벽에 제 취향인 채널을 찾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재밌네요~ 계속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정진하겠습니다
영화리뷰같은 게임리뷰라니
4자리 되기전에 구독 박고갑니다
10:33
4자리의 초석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게임 많이 해봤지만 처음으로 엔딩까지 한 게임이고 다회차까지 하고있는 인생게임 레데리2입니다
그냥 마지막에 산 중턱에 쓰러진 채 마지막 숨을 내뱉으며 펼쳐지는 여명의 풍경이 너무 인상 깊었음
말도 안되지만 그때의 차가운 공기까지 느껴지는 것 같은 기분이네요
너무 멋진 리뷰입니다.
영상 꾸준히 쌓이면 좋은 채널이 될 겁니다.
구독하고 가요~
좋은 말씀 너무나 감사합니다 🙏🏻
게임이 다른 매체에 비해 아쉬운 점이 종종 있는데, 유치하거나 얄팍한 내러티브와 매커니즘을 '게임적 허용'이라는 방패로 숨길 때입니다.
근데 이 게임에선 그런 부분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어요. 저에겐 두 번 다시 없을 명작입니다.
게임적 허용이라는 방패라... 아주 좋은 표현입니다!
엔딩보고 게임 불감증이란걸 처음 느끼게 해준 게임. 누가 뭐래도 제 인생 최고의 게임인것 같습니다
역시 인생게임으로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게임이죠
태어나서 게임하면서 운적이 딱 한번 있는데, 이 게임이었습니다. 그 감동 아직도 안잊혀지네요.
사나이 울리는 게임이죠 ㅎ
그나저나 익숙한 분이시네요! 반갑습니다 🙏🏻
다해본 유저도 리뷰를 보게 만드는 몇안되는 겜이죠 리뷰너무 깔끔하시네요 다음 게임리뷰가 궁금해서 구독박고 갑니다 개인적으로 스토리하면 또 위쳐3 아입니까 리뷰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위쳐3도 언젠가는 리뷰하겠습니다 🙏🏻
내가 곧 아서, 아서가 곧 나
게임 엔딩보면서 눈물 흘림
그래픽, 상호작용, 서사, 사운드, 스토리, 분위기 모든게 마스터피스 그 잡채
마스터피스 22
정말 좋아하는 게임인데 긴시간 세세하게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기대가 되는 채널입니다
응원합니다!!
힘이 되는 응원 감사합니다 🔥
아 오프닝부터 또 눈물나네..... ㅠㅠㅠ
왈칵 ㅠㅠ
진짜 인생게임이고 누구에게나 꼭 플레이해보라고 추천해주고 싶은 게임입니다.
챕터1이 재미가 없어서 포기하는 사람 많은대 챕터2까지가면 푸욱 빠지게 되며 게임의 마지막으로 갈수록 아서를 보내주기 싫어 더 이상 스토리 진행을 하기 싫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실사 영화 나오면 좋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공감할 내용입니다 ㅋㅋ
저도 영화로 나오면 꼭 볼것 같은데 괜히 잘못 만들면 실망할까 싶기도 하네요
게임만큼 리뷰도 감동이네요. 잘 봤습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레데리2 달려야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락스타는 항상 우리의 머리를 팍하고 치는 게임을 만들음 진짜 락스타 게임은 항상 기대가 됨
이제 내년이면 한방 더 맞을 것 같습니다!!
라오어는 조엘과 엘리의 서사에서 온 감동 그리고 스토리를 깨면서 일어나는 일들과 조금씩 가까워지는 조엘과 엘리를 바라보는 플레이어 느낌이라면 , 레데리2는 아서모건 그 자체가 되어서 그의 인생의 후반부를 플레이어가 만들어가는 과정인거 같음 게임 3번 클리어 후 말발굽언덕에 주차 시키고 플레이중인데 아직도 아서모건에서 헤어나오질못함...
맞습니다
둘 다 훌륭한 스토리지만 결이 다르죠
영상 만듦새가 너무 좋네요! 흥하셔유
감사합니다! 정진하겠습니다
리뷰 참 맛있네요 ㅋㅋㅋㅋ 출시일에 설레는 맘으로 매장 달려가서 플스씨디 시서 집에 와서 꺼내면서 들어있던 지도 보며 했었는데 그후 최근 2회차를 시작하고 정말 모든걸 뽑아먹자는 심정으로 플레이 중인데 레데리는 정말 대단하고 자연을 좋아하는 제게 최고의 게임이라고 생각해요. 며칠전 해보지 못했던 1이 리마스터 PC로까지 나와서 쭉 달릴 생각에 흥분됩니다. 구독 박구 앞으로 영상도 기대할께요.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로 남겨주신 글에서 레데리에 대한 애정이 막 묻어나네요! 저도 1편 리마스터 플레이 예정이라 설레면서도 너무 오래전 시스템일까 싶어서 약간의 걱정도 있습니다 ㅎㅎ
@ 맞아요 1을 아는거 하나 없이 접하고 싶은데 어제 숏츠 하나 봤는데 확실히 오래된 게임이라..ㅎ 그리고 2를 하다 바로 하면 확실히 그런게 눈에 거슬리긴할 것 같아요 ㅎ 그래도 비교는 최대한 뒤로 하고 그당시 평도 좋아서 1은 어떤 게임인지 빨리 시작하고 싶네요. 아 근데 이 영상 보고 라오어 리뷰 잠깐 봤는데 다른 분이신것 같더러구요? 무튼 제가 좋아하는 라오어도 인생게임이라고 하셔서 집에 가서 리뷰 영상 제대로 볼려구요 ㅎ
파트1 말씀이시라면, 당시엔 제가 녹음할 상황이 안되어서 AI 목소리로 대체한 경우입니다. 아쉽지만 해당 영상은 비교적 퀄리티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 그래도 챙겨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고생했어 편히 쉬어 아서모건 그래도 넌 노력했어 수많은 사람들이 너가 노력했던 모습들 기억하고 마지막 너의 모습에 눈물지었어 이게 너의 달라지려했던 노력에 대한 우리들의 보답은 아니었을까싶다
크 목소리도 차분하시고 잠잘때 꼭 필요한 영상이네요 😅 구독하고 갑니다 레데리2 500시간 이상 한거 같네요 내 인생 최고의 게임
감사합니다!! 제 목소리가 잠자기 아주 딱이죠(?) 😂
나의 게임인생중에 최고라고 말할수 있는게임 엔딩보면서 울었던 유일한 게임
이게임하면서 최고의 스토리는 존의아들 잭을 납치해간 부자집을 반더린드갱단이 쳐들어갈때 그 뒷모습과 bgm이 소름돋을정도로 좋았음..
도파민 폭발하는 장면
이 정도 게임은 단순한 오락을 예술의 경지까지 끌어올린 하나의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수성이 거의 소패수준인데
처음으로 게임플레이하면서
진심으로 안타까워 눈물이남
과몰입하게 만드는 게임이죠
웬만해서는 구독 안 하는데, 너무 취향의 리뷰라 구독합니다. 곧 만단위 되시겠네요!
구독과 응원 감사합니다!! 🔥
구입해놓고 해야지 해야지하고 1년째 안하고 있었는데, 차분히 해봐야겠네요. 😊
내가 왜 이제 했나 싶으실 겁니다!!
바로 구독 눌렀습니다! 떡상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비디오 게임 역사상 최고의 주인공. 아서 모건
레데리2는 인생상면서 꼭 한번쯤 해보아야하는 게임입니다.
설산 때문에 안 하기에는 너무 아깝습니다
어제 엔딩 봤는데…아 그냥 펑펑울었음 그냥 열심히 겜했을 뿐인데 그 여정 하나하나가 다 스쳐지나가면서 ㄹㅇ..
그게 정상입니다 🥹
인생 갓겜…… 마지막엔 울컥
세세한 디테일 하나까지 전부 끝내주는 게임. 느리기때문에 더 몰입감이 느껴짐.
느려서 더 매력적인 게임!
레데리2 리뷰 잘봤습니다 구독박고갑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다른 리뷰어와는 달리 다른시점으로 리뷰한 구성이 맘에 듭니다. 저도 레데리2가 인생게임 입니다~
감사합니다!! 레데리는 정말 많은 사랑을 받네요
출시한지 6년이 지난 게임에 대해 이렇게 깊게 다루는 영상을 볼 때마다 레데리2가 얼마나 잘 만들어진 게임인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네요
트리플a게임을 해본적 없는 사람이 저에게 게임을 추천해달라고 한다면 무조건 레데리2를 추천할거 같아요
공감합니다
물론 초반의 설산을 버티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추천이 조심스러울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군가 물어본다면 내 입에서 반드시 나와야 할 작품이라는 생각입니다 ㅎㅎ
GOAT
이 채널 무척 음미를 잘하네.
감사합니다 🙏🏻
뭉클해서.. 한 동안 다른겜은 만나기 어려울듯 합니다..
행복했고 감동받았던 겜 입니다.ost 들으며 추스리고 있네요..😂
저도 지금 다른 게임들을 하면서 계속 비교가 되네요
레데리 차기작은 서부개척시대 배경은 아니지만 산업혁명 당시 뉴욕을 배경으로 해줬으면 좋겠음..
이게임을 하면 다른 어떤게임의 스토리, 디테일, 오픈월드 생동감도 눈에 차지않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몇회차인지도 의미 없을정도로 회차를 반복하고 지금도 가끔하는데 엊그제 처음보는 이벤트가 나와서 진짜 혀를 내둘렀네요
대체 어디까지 생각하고 만들었을까요 🤔
레뎀리 2는 나에게 있어 단순한 게임이 아닌 한 사내의 쓸쓸한 이야기를 들어주는 말동무가 된 기분이었다
구독 안할수가 없네 와..
감사합니다!!!! 🔥
이건 진짜 예술임
종합예술입니다
처음에 혼자 막할껄 그랬음 공략좀 본다고 검색했는데 결과를 알아버리니깐 ㄷㄷ
나도ㅠ
엔딩 보고 그 여운은 진짜 ㅠㅜ 아 또 짠해지네. 솔직히 이만한 겜 있으려나. 아 전 3회차중 2셉터에서 더 진행 안하고있었어요. 2쳅터에서만도 어마어마하게 할게 많구요. 엔딩 안봐도 되구요 아니 엔딩 다시 안볼랍니다. 할때마디 너무 슬픔
“엔딩 다시 안볼랍니다” 심하게 공감되네요
인생게임
레데리2에 이어 1에서도 눈물을 훔쳤다..
제 인생 최고의 게임입니다..
처음엔 왠 아저씨가 주인공이네 했다가 엔딩 보고 나서는 아서... 나의 아서 ㅠㅠ 이렇게 된다
그냥 좀 마초 같네, 이거 완전 깡패구만
이 정도 생각이었다가... 어느새 아서 그 자체가 되어버렸죠
레데리를 고트 게임즈라는 유튜버가 최고의 게임이라고 극찬했다? 더 볼 필요가 없다 이 영상 하나만으로 구독 가치는 충분하다.
아 ㅋㅋㅋㅋ 유쾌한 댓글 감사합니다
갓겜 중의 갓겜이죠
출시 되자마자 바로 플레이 했는데 아직도 재밌다
갓겜은 시간을 초월합니다
플레이타임 1050시간 중 사냥이랑 수집만 600시간 한것 같음 😎
아서 모건 그 자체인데요 👍
레데리는 진짜 제 인생게임입니다 500시간해도 질리지 않아요
최근 다른 게임 하다가 다시 보니까 또 하고싶네요
인기 있는 게임이라고 해서 4년 전쯤에 사놓고 처음에 조금 하고 귀찮아서 안하다가 중간에 조금 하다가 멈추다가 그렇게 4년동안 질질 끌다가 최근에 게임 사놓고 안한게 아까워서 좀 더 집중해서 끈기있게 해보자 꾸준히 했는데 시간가는줄 몰랐음 마지막 까지 쉼없이 플레이 하고 난뒤에 한편의 영화를 본 느낌이 들더라 역대 최고 인생게임중 하나 못해본 사람들한테 강력 추천중
저도 사놓고 늦게 했고, 왜 이제 했나 싶었음 ㅋㅋ
FPS 게임 외에는 잘 건들 생각도, 레데리2를 하기 전엔 서부 개척 시대라는 장르에 관심도 없을 뿐더러 그 특유의 분위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레데리2가 세일을 하는 것을 보고 "한 번 해볼까 재미 없으면 환불하면 그만이야~" 라는 가벼운 마인드로 플레이를 시작했는데 멀티는 고사하고 싱글만 4회차 플레이를 했습니다.
진짜 인생 게임. 존으로 바뀌고 나서 산 정상이였나? 아서 무덤 찾아 갔던 여운이 생각나네요.
다들 엔딩 보고나서 무덤 찾아가더라고요 🥲
심지어 다른 인물들의 무덤까지 모두 디테일하게 있죠
락스타의 GTA 때문에 "이것도 은행 마구잡이로 털고 다 죽여도 돼겠지?" 라고 하며 명예도 바닥치면서 하다가 어떤 NPC가 "니가 우리 엄마를 죽였어" 라고 말하는거 보고 진짜 사람을 죽인 기분이 들면서 세상 처음 느껴본 죄책감이 밀려왔음. 그 후로 명예도 올리려고 하루종일 갱단 잡일하고 도움 필요한 사람보이면 도와주고 한거보면 "인생의 정답은 없다" 라고 말하고 다니는 실존주의가 무슨 뜻인지 알려주려는 의도라는 생각도 듬.
다양한 감정을 전하는 레데리죠.
새로운 시각의 감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우리는 잠시나마 아서의 삶을 살았죠
정확한 표현입니다!
레데리는 게임이 아니다 예술이다
종합예술
이거 하려고 10년 넘게 쓴 똥컴 버리고 컴퓨터도 새로 맞추고 진짜 몇달간 재밌게 즐겼던거 기억나네요. 그러다가 여자친구한테 차였습니다. 제 인생을 바꿔준 게임
헉... '인생게임'의 또 다른 의미인가요
초중반까지의 스토리가 너무 지루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반복되는 플레이가 참 힘들었던 게임이었네요. 그래픽이나 서부시대 낭만의 뽕맛은 엄청나서 이 점들 덕분에 엔딩까지 달릴 수 있었습니다.
차라리 플레이타임을 줄여서 스토리를 더 밀도있게 만들었으면 어떨까 싶네요.
1편은 진짜 재밌게 했는데 2편은 1편에서 그래픽만 좋아지고 다른 변화는 없는것같아 아쉽습니다.
1편을 좋게 보신 분들은 2편이 아쉬운 경우도 있군요
저는 2편을 먼저 접해서 다른 것 같습니다
여기서 레데리2 칭잔하는 분들은 당연히 스토리 끝까지 완료한 분들.
그 이외에는 지겨워서 초반에 때려친 분들.
모 아니면 도, 둘 중 하나가 거의 대부분일 정도로 호불호가 매우 강한 게임.
인생 게임으로 느끼는 저조차도, 에피소드에 따라 한번씩은 졸릴 때가 있었습니다 😅
내게는 영화나 드라마 노래 등에는 여러 최고작품들이 많지만 게임계에서는 레데리2가 단독 최고임
‘100시간짜리 명화를 만드는 방법’
명쾌한 한줄🔥
서부극은 아무 관심없는 노잼이었지만워낙 갓겜이란 얘기가 많아 했는데 진짜 인생겜이 됨 ㅠ
경험하지 않기엔 너무 멋진 작품입니다!!
저는 지금도 아서로도 모험을 하고있고, 존으로도 농장일도 하고 탐험도 하면서 보내고 있답니다.
농장일까지 ㅋㅋㅋ 완전히 제대로 즐기고 계시군요 👍
전 아무래도 존을 도와 탈출할 때 나오는 ost가 좋더라고요 ㅎ
모든 순간이 인상적이죠 👏
지금까지 나온 헐리웃 그 어떤 영화보다 더 재밌고 스토리 찰지고 장난아닌 게임.
범죄자가 맞긴 한데 그럼에도 당시 시대상을 보면 현 시대의 범죄자와 동일 선상에서 놓고 보긴 힘들듯 합니다.
아서는 죽어서 구원(REDEMPTION)을 받았을지 궁금하네요.
이거 하려고 플스를 샀었지 내 최애게임.. 과연 3를 할수 있을까?
와 이게 2018년 게임이었네요
역대 게임 탑이라 평가하는 사람들 많은데 나온지 6년이 지나가다니
전 2회차 진행중입니다. 진짜 꼭 해보세요. 값어치 꼭 합니다 ㅎㅎ
정말 맘 같아선 그러고 싶습니다. 4챕터 쯤에서 그냥 하고싶은 것만 할것 같아요...
전 1회차에선 아무것도 모르고 스토리 빨리 밀었고, 현재 2회차는 가방도 만들고 이것저것 디테일하게 하고 있습니다.ㅎㅎ
밤하늘 별자리도 구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