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어려운겜들은 스트레스 받아서 못하겠더라구요. 또 오픈도가 높다는 게임하면 뭘하라는건지… 시간쪼개서 겜하는건데 아무것도 안하고 말 한두시간 타다가 게임을 끄면 그것만큼 허무한것도 없음 ㅋㅋㅋㅋ 소울시리즈 전부 불호였고 레데리 불호.. 개인적으로 어쌔신크리드 시리즈랑 갓오브워가 제 인생겜들ㅋㅋ
개인적으로 게임할 때 가장 힘든 부분이 퍼즐과 길 찾기입니다. 퍼즐 좋아하면 퍼즐게임을 따로 만들면 되지 뜬금없이 퍼즐 요소를 집어 넣어서 머리 아프게 만들고 검색해서 퍼즐푸는 방법 찾고 있다보면 내가 이걸 왜 하는건가 이런 생각이 들어요... 물론 좋아하는 사람도 있으니 스킵 기능 좀 넣어 줬으면....
유튜버들도 영상만들면서 무조건 갓겜이다 대작이다.. 정작 본인들은 게임 플레이 제대로 하지도 않으면서, 팔랑귀 시청자들 자극해서 사서 하지도 않을 게임들 구매하게 하면 안된다 생각합니다. 옛날 게임들도 그때나 재미있었지.. 그 수많은 게임들 제대로 시간투자해서 엔딩본 게임들이 정작 얼마나 되겠어요? 제대로 기억도 못하면서, 재미있다고 약팔고 .. 시청자 입장에서도 현명한 소비가 필요합니다. 현세대는 너무 많는 게임에 선택지가 있어서 조금만 찾아보면 할인도 많이 하고 사서 해볼 게임 천지임.. 😅😅 스팀 환불정책은 콘솔 게임사들도 본받을 만하다고 봄.
직장인들은 시간이 빠듯해서 하루 한두시간도 게임에 시간내는데 빠듯한데 초반에 게임의 시스템을 이해할려면 5-6시간은 쭉 게임을 이어해야만 재미가 붙음.현실적으론 시간이 안나서 초반에 게임에 재미를 붙이는 것도 어렵고 시스템에 대한 공부를 해야하는 것도 부담으로 다가오고 게임에 점점 멀어지게 됨.배트맨의 배트모빌이나 GTA의 자동차를 이용하는 미션들도 게임패드에 조종이 익숙치 않은데 추격이나 사격까지 해야하니 짜증으로 다가와서 포기하는 뉴비들도 많은게 현실임.나도 게임에 입문할때 그랬음.
그렇죠. 갓겜이라고 모두에게 갓겜일순 없지요 ㅠㅠ 저도 지금 방치중인 소위 갓겜들이 차고 넘칩니다. 레데리2, 스파이더맨, 소울 시리즈, 엘든링, 세키로, 야숨, 바하시리즈, 호라이즌 포비든 시리즈, 라쳇앤클랭크 등등....ㅠㅠ 시간이 없어서 못하는 이유가 대부분이지만 루즈한 전개방식부터 파고들어야할 요소가 많은 것들이 한 두번 시간때문에 놓치게 되면 다시 패드를 잡게하기 너무 어렵게 합니다 ㅠ 요샌 딥락갤럭시 같은 뱀서류 같은 잠깐 하고 말수 있는 게임들만 하는게 대부분이네요.
갓겜이란건 단점이나 호불호가 없는 완벽한 게임이 아니라, 장점이 단점까지 씹어먹을 정도로 잘 만든 게임이라는거지 세상에 단점이나 호불호 없는 게임은 없다고 생각함. 최적화를 제외하면 장,단점도 개인 취향따라 장점이 단점일 수 있고 단점이 장점일 수도 있는거라... 그래도 장르만 개인 취향에 맞는다면 갓겜딱지 붙은건 해 볼 이유가 충분하다고 생각함.
개인적으로 고쓰 추가요. 오딧세이를 좋아했는데, 고쓰 전투는 더 재밌어서 빠져들었다가 스토리 스킵이 안되서 접었다는... 그리고 엘든링... 5시간쯤 하다가 포기했는데, 막고 피하고 때리고, 막고 피하고 때리고... 도대체 그 전투 메커니즘에 아무런 흥미를 못 느끼겠음.
사회생활하면서 게임 이외에도 할 일이 많다보니 재밌게 하다가도 한두달 텀이 생기면 다시 재개를 못하고 포기하는 경우도 많고, 긴 시간을 투자하지 않으면 재미를 느낄 수 없는 게임들은 손을 못대게 되더군요. 이 영상에서 말씀하신 게임 다 구매했지만, 제대로 한 것은 갓오브워 라그나로크 정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주말에 집중하면 한번에 클리어할 수 있는 게임을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클리어시간 10~15시간)
이래서 공략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는 게 좋은 거 같네요 다른 게 다 재밌는데 특정 부분에서 시간 낭비를 한다는 생각이 들면 공략을 참고하는 게 현명한 것 같아요 귀찮기는 하지만 시간도 단축되고 해당 게임을 온전히 즐길 수 있게 되니까요 액션이 지루한 거면 어쩔 수 없지만 뭐..
전 심즈만 하는 TRPG 완전 초보이나 발더스3는 정말 재미있었어요. 이 게임은 급한 템포가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잘 맞는 것 같아요. 일단 커머 등 세심한 선택부터 턴제 전투라서 선택에 시간 제약이 없고, 충분히 생각할 수 있게 해줍니다. 가끔 '이런 데서도 주사위 굴린다고?' 하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그것도 하다보면 은근 재밌는 요소가 됩니다. 하지만 반대로 실시간으로 템포 빠른 게임 좋아하는 분들은 지루할 수도요. 어디만 조금 달려갈라치면 컷신이 나오면서 원하지도 않았던 과제를 한가득 받아야 해요. 어떤건 장기 과제라 받아놓고 잊어버리기도 하고, 아참 그거해야지 생각나고 가보면 죽어있음.^^;;
공감할수밖에 없는 내용이네요,.. 여기 있는 게임 다 사서 해봤지만 엔딩까지 본건 페르소나5랑 위처3네요. 파판7 리메이크는 서브퀘 다 깬다고 하더라도 적당한 플레이타임이라 엔딩까지 봤고 만족했는데 파판7 리버스는 미니, 서브까지 다 하려니까 60시간 했는데도 아직 한참 남은거 같아서 스텔라블레이드 출시하고 자연스럽게 놓게된.. ㅠㅠ 그래도 전부 갓겜인거는 인정할수밖에 없는 사실인듯
개인적으로 디스코엘리시움이 딱 그러네요 ㅋㅋㅋㅋ 타임지 선정 최고의 rpg중 하나에, rpg 계의 혁신이라는 게임인데 텍스트양이 너무너무많고 그 텍스트 가독성도 너무떨어져서 네번 중도하차하고 다섯번째에 게임 끝냈네요 ㅋㅋ 인생게임 top3 중 하나가 됐지만 역시 게임은 개인 성향 뿐만 아니라 각자가 놓인 상황, 처지도 꽤 중요한 요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발더스게이트3 지금 3회차 중인데 템포 느리고 스토리에 몰입하는 스타일 아니라면 별로일겁니다. 주변에 널브러진 해골이나 평범한 건물의 방 책꽂이에 중요한 내용같은거 들어있거나 하기도 해서요. 돌아다니면서 먹을건 다 먹어주는게 좋아서.. 저한테 가장 재미있었던 겜 딱 3개 뽑아보라면 레데리2, 갓오브워, 발더스게이트3 이렇게 3개 뽑을거같은데요 저는 워낙에 그냥 퀘스트랑 상관없이 맵 이곳저곳 둘러보는걸 좋아하는 취향이라 이런 넓은 맵의 오픈월드를 좋아한다지만 구석구석 숨겨진 요소 찾는거 싫어하시면 초반 2시간 넘기기도 힘드실거예요. 게다가 발더스게이트3는 초반에 내 파티가 너무 약하다는것도 불호에 한 몫 하는거 같아요. 게임 처음 시작하면 1장에서 보통 고블린들하고 처음 싸울텐데 처도 초회차때는 처음에는 멋모르고 덤볐다가 고블린들이 쪽수로 밀어붙이니까 전 파티 4명밖에 없는데 파티 전멸해서;; 그리고 내가 키운 캐릭이 좀 쎄졌다 싶은게 캐릭터 9레벨 정도 찍을때부터인데 이때가 보통 3막 들어갈때라 사실상 최종장이라서요. 뭔가 전투로 다 때려잡는 그런 주인공 양학 그런 느낌 생각하시면 안돼요. 전투는 그냥 겜 끝날때까지 힘듦
평소에도 비슷한 생각을 했었는데 영상 내용을 취합하면 명확한 목표제시가 없음은 뭘해야 할지 모르고, 이어져서 어디서 재미를 느껴야 할지 모르는걸로 연결되네요 어찌 보면 중도 포기보단 입구컷에 가까운것 같기두ㅋㅋ 저는 발더스, 워테일즈, xcom을 예시로 들고 싶은데, 정말 재밌게 플레이 하고 있다가도 진행 중후반즈음 늘어지는 타이밍이 정말 힘들었음 그래도 xcom은 그런 타이밍에 스토리의 큰 기점을 좋은 연출하고 버무려서 새로운 동기부여를 갖춰주는게 차별점이었다 생각함
라오어, 젤다, 갓오브워 등등 갓겜들 접해봤지만 너무 길기도 하고, 며칠뒤에 하면 스토리를 까먹거나 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저같은 분들 (스토리를 중요시 여기고 너무 긴 플레이타임을 원하지 않은 분)은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추천드립니다. 취향 탈수도 있지만 영화본다고 생각하고 하면 몰입감있고 재밌었어요.
레데리2 -> 느릿느릿한 진행 때문에 접음 갓오붜-> 퍼즐 싫어서 접음 젤다 -> 이것도 결국은 퍼즐이라 싫어서 접음 위쳐3-> 게임이라기 보다 무슨 스토리 위주 게임이라 접음, 그냥 좀 싸우자고! 액션이면 액션만 하던가, 어드벤쳐면 어드벤쳐만 하던가.. 퍼즐 좀 빼달라!!!!
갓겜 반열에 오른 겜들 보면 서사와 그래픽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 같습니다. 게임이 아니라 예술작품처럼요... 게다가 각잡고 해야하는 게임들이다 보니 겜할시간 없이 틈틈히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무겁게 느껴지는거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래픽은 별로지만 잠깐잠깐 편하게 하고 끌수있는 닌텐도에 빠져버렸죠
9:03 저 역시 이 의견에 절대적으로 동의했었습니다. 1회차 검술위쳐로 예니퍼 dlc까지, 2회차 냉기아드로 트리스 dlc까지 대략 500시간정도 한 것 같네요. 1회차는 죽행만 2회차는 죽행 + 스케일링오버홀 모드(적들 체력, 데미지 뻥튀기) 진행했습니다. 저도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 때 죽행에 스케일링 켜면 즐길만하다고 했었습니다. 물론 즐긴만 합니다 충분히. BUT...! 도대체 인핸스드는 얼마나 다르길래? 하며 2회차 끝나자마자 시도해봤습니다. (난이도는 하얀 늑대로 지금도 엄청 재밌게 즐기는 중) 웬걸!?... 그냥 아예 차원이 다른 게임입니다. 칼질이나 회피시 스테미너의 제약 때문에 아예 다른 게임이 되며 소울류라고 봐도 될 정도의 전투가 됩니다. 죽행이나 스케일링 모드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크라운의 소중함을 알게 됩니다 ㅋㅋㅋ 몬스터 도감은 필수로 봐줘야 하고 (안 보고 진행하다간 진짜 큰코다침) 레벨은 없어졌지만 몬스터를 잡고 변이 인자를 모으며 한단계씩 성장하는 쾌감은 훨~씬 좋아졌습니다. 석궁, 나이프, 폭탄, 기름(직접 발라줘야함)을 적절하게 잘 써야 하며, 명상으로 피를 채우고 포션도 먹는 정말 현실적인 위쳐가 됩니다. 차세대에서 인핸스드 리덕션 모드 강력 추천합니다. 전부 한글화도 되어있습니다.
전 소울라이크라는 장르를 모를때 그냥 다크판타지 게임 같아서 구입한 닼소3 사고 후회했고 엘든링도 누가 리뷰 할때 소울류가 아니라 렙업하고 싸우면 RPG다 해서 샀다가 트리가드 만나고 지웠습니다 돈 아까워서라도 해야하는데 생각이 들다가도 소울라이크라는 장르 자체에 정이 안가서 멀리하게 되더라구요 소울라이크를 부정하고 싶진 않고 그걸 즐기는 사람도 존중 받아야합니다 하지만 제가 소울라이크라는 장르를 접했을땐 어려운 보스를 스트레스 받으며 깬 후의 성취감 보단 제 마인드 자체가 그냥 게임 하는 내내 즐겁고, 탐사하며 재미를 느끼는게 더 좋아서 그런거 같기도 합니다.
발더스게이트3는 안해봤고 위쳐3는 노잼인 전투를 모드로서 극복했는데 다른 게임들은 다 재미없거나 플스가 없어서 안했는데 제일 공감가네요 불호 요소를 정확하게 아십니다 사람들한텐 불호요소를 말해도 말귀도 못알아듣고 그저 츄라이해보라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데 확실히 분석력이 좋으시네요 잘 보고 있는데 이런 컨텐츠 너무 좋아요 오랜만에 공감을 느끼고 갑니다
엘든링은 그냥 재미없음 어려워서가 아니라 존나 옛날식 패링이랑 구르기 말고는 조작감 있는 액션성이라고는 쥐뿔도 없는 다크소울 시리즈. 9년전 위쳐만도 못한 액션으로 액션게임 표방하는게 맞냐? 엘든링을 낼 게 아니라 세키로를 더 발전시키고 개선해서 세키로식 오픈월드를 만들었어야 함
최대한 둥글게 노리지만 그 매력을 다들 좋아할순 없으니까요 Ds 기라티나를 처음 선물받고 반전세계를 누비던 잼민이는 커서 스위치를 처음 전원을 넣은뒤 맞이한 그 광대한 야생이란 가히 형온할수없던 여지껏 다른게임이 주지못햇던 그리고 그리웟던 [모험]이란 향수를 자극하며 더더육 크개 자극되었던거 같아요.. 누군가에겐 쓸대없이 광활한 볼륨 이거나 답답함일수도 있지만 누군가에겐 커다란 이야기 보따리로 저기전 들려주는 젤다와 링크의 무용담 마왕 가논과 그 주변인의 이여기 .. 사람들의 취향만 맞으면 진짜 둘도없는 체험 이엇겠다만 이 모든게 공감이 되고 취향에 맞아야 그러한 커다란 볼륨에도 누비며 도전하고 게임에서 모험을 한다 라는 느낌을 받지 아닌 사람은 이도저도 아닌 피드백없이 해매다가 접어버리니까요 ㅠㅠ
나열하신 게임들 모두 명작이지만 단점으로 지적하신 내용들에 공감이 많이 가네요. 재미를 붙이기까지 시간이 꽤 걸리거나 진행중 막혀서 공략을 찾기도하고 어떤 경우는 파고들어 공부까지 해야하는 경우도 있었죠. 물론 이 과정들이 더 깊은 재미를 느끼게 하는데 기여를 했다고 볼수 있겠지만 전 가끔 오래전 어렸을 때 오락실에서 즐기던 게임들이 그리워 질 때가 있습니다. 매우 직관적이고 단순하지만 금방 몰입하고 정말 재밌게 즐겼거든요. 바쁜 일상속에서 시간적 여유가 줄어들다보니 최신게임들에 처음 적응하는 과정들이 가끔은 스트레스로 다가오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캐쥬얼한 게임들도 좀더 많이 출시해 줬으면 좋겠네요.
이게 그런게 있어요 남들은 갓겜이라고 하는데 사실 거품 아님? 이러는 경우가 많죠? 결국 게임이라는건 장르마다 호불호라는게 있고 후발주자들은 기대치를 너무 많이 가지고 게임을 하기 때문에 실망하기도 쉬운거고 이거 사실 거품 아님? 왜 흥한거임? 이러는거죠 게임의 평가가 객관적으로 굉장히 높고 유저들도 대부분이 그렇게 생각하는게 보이면 그 게임이 거품 낀게 아니라 그냥 그 게임이 나랑 안맞는거다라고 생각하는게 맞습니다 안그러면 싸움밖에 안생겨요
젤다는 자유도가 문제가 아니라 무기가 거의 일회용이라는 게 문제예요...어쩌다가 좋은 무기 좀 얻었는데 전투 한 번 하면 터져버리니 아까워서 쓰질 못 하고 쟁겨만 두게 되고, 결국 잘 나오는 구린 무기로만 하니까 전투가 재미가 없어지고, 원래 진행하려던 루트로 진행하지 못 하고 붉은달 기다렸다가 무기 상자 있던 저 멀리까지 갔다 도로와야하는 게 반복되서 그만두게 되더군요
진짜 발더스게이트3 ... 엄청난 갓겜이라고 기대하고 구입했습니다 저는 친구들과trpg도 해보았기에 마치 영상으로 하나하나 구현한듯한 컷씬과 상호작용들은 정말 제작자의 덕력이 느껴지는 부분이였어요. 하지만 전투나 성장요소는 제대로 된 튜토리얼이나 설명이 없어서 뮈하나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이해 못하고, 거기에 적 행동 하나하나 빨리보기 기능도 없어서 끝까지 보는게 너무 지치더라고요. 게임은 하고 싶은데 전투가 너무 어려워서 현재 방치중입니다. 혹시 보기 좋은 영상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릴게요ㅠ (참고로 현재 고블린 거점에 들어간 부분까지 진행했어요)
발더스3같은경우는 모르면 모르는데로 망하면 망하는데로 플레이어 캐릭터가 전멸하지만 않으면 어떻게든 게임이 흘러가기때문에 그거또한 자기 자신만의 스토리가 되어서 자나가는데 그 모르고 망하는걸 그냥 못넘기고 계속 해결을 하려다보니 공부하는거같이 느껴지는사람들이 많은거 같더라구요 젤다 야숨 같은 경우엔 너무 공감합니다 ㅋㅋㅋ 야숨 처음나왔을때 바로 했는데 하루죙일 사당만 돌아다니면서 퍼즐만 풀다가 끄고 하니까 지처서 중도포기했는데 나중에 다시 맘먹고 처음부터 했는데도 똑같이 중도포기하는거보면 저랑은 안맞는게임인걸로...
맞음 ㅋㅋ 당장 위에 트리가드 만나고 접었단 사람 있는것만봐도 한국 게이머들은 유연한 발상을 잘 못하는듯 그게 나쁘단건 아니고 선형적 진행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는듯 나도 오픈월드겜은 가끔 너무 막막해서 뭘해야할지, 뭘 놓치는건 아닌지 하면서 오픈월드 강박증이 생기곤 해서 이해함
공감가는 부분이 제법 있네요. 전 퍼즐이 쥐약이자 수면제인데 요즘 AAA급 게임들은 퍼즐 안들어가면 대작 반열에 못 오르는 것처럼 퍼즐을 거의 무조건 집어 넣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바하 시리즈까지는 어떻게 했는데 최근에 출시된 게임들은 공략집 안보면 못 푸는 수준이라 거의 손이 안 가더군요.
저도 S급 게임인 위쳐3는 PS4랑 PC에서 모두 소장 중이지만, AAA급인 어쌔신 크리드 오딧세이의 전투가 더 잼있어서 후자를 더 많이 했습니다. 물론 스토리나, 19금 요소, 오픈월드의 퀄리티는 위쳐3가 더 좋긴 합니다. 어쌔크 오딧세이는 NPC들이 죄다 비슷하게 생겼고 서브 퀘스트도 그저 반복식.
레데리2는 초반 스토리는 괜찮았는데 오픈월드 자유롭게 니 알아서 하라고 하니 멀 어케해야할지 모르겠고 갑자기 목표가 잃어서 접었네요 남들이 할땐 재밌어보이는데 제가 할땐 멀 해야할지 모르겠고.. 물론 GTA류 게임이 내가 가는곳이 길이다지만 갑자기 하기 싫어진.. GTA류는 저랑 안맞나봅니다. 오히려 저는 이 영상 뒤에 나오는 위쳐3가 맞더라구요.
위쳐3 레데리2 포기했을때 생각하고 똑같이 말씀하셨네요. 남들은 재미있다고 했는데 전혀 공감안됐던 게임들 ... 게임하다가 졸았던 몇 안되는 게임들이었습니다. 스토리 요약본을 볼려고해도 졸립더라구요 ㅋㅋ 리버스는 게임자체는 재미있게 했는데 엔딩을 보고도 이게 뭔 이야기인지 아직도 모르겠음...
요즘 게임은 지나치게 스토리에 비중이 커져서 재미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드라마나 문학을 전혀 보거나 읽지 않을 정도로 내러티브를 안 좋아하는 편인데요. 요즘 게임은 섬세한 조작에서 쾌감이나 탐험 요소에 집중하기 보다는 상호작용이 가능한 영화를 만드려고 하는 게임이 많은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전 야숨, 레데리2, 발게이3를 하고 극락을 가버려서 그냥 잘 만든 게임이 나랑 잘 맞는다고 생각했는데 페르소나, 데스 스트렌딩 같은 게임들은 너무 제 취향이 아니라서 끝까지 해보지도 못 했어요;;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게임들도 누군가와 맞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게임을 까내릴 이유가 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해요. 야숨은 제가 생각해도 확실히 시간이 많지 않은 직장인 분들은 재미를 느끼기 쉽지 않은 게임인 것 같아요. 할게 너무 많고 무기의 내구도와 방어구의 능력이 필수인 구간이 많아서 파밍을 반드시 해야하는 게임이라 짧아도 50시간에서 길면 100시간까지 플레이 타임이 나오기 때문에 플레이 자체를 즐기지 못 한다면 다른 게임을 찾는게 더 나은 선택일겁니다. 그 모든 과정이 재밌었던 저로선 아쉽긴 하지만요… 레데리2는 3회차를 달리니깐 이젠 어렸을때 했던 사장님 죽이기 같은 플레시 게임처럼 들어가서 스트레스 해소하고 나오는 게임 됨 ㅋㅋㅋ 발게이3는 300시간정도 했는데 아직도 모르는 루트나 상호작용이 너무 많음;; 혼자하는것 보다 친구랑 캐릭터 2명씩 조종하는거 추천드려요 혼자 4명 다 데리고 다니면 피곤하고 장비맞추고 스킬 찍어주는것도 힘듦… 그리고 어차피 모든 서브퀘 한 회차에 하는거 불가능하니깐 편하게 스토리 따라가거나 공략보고 필요한 루트로 가시는것도 좋습니다. 엔딩이나 파밍에 목매이지 말고 천천히 발더스 게이트 세계를 즐겨보세요.
야숨 700시간, 왕눈 500시간, 위쳐3 300시간, 갓오브워 100시간인데 레데리는 진짜 못하겠습니다. 다른거 다 좋은데 스토리만 하면 나가떨어져요... 3장까지 참으면서 해본 결과 아무것도 못하고 누구 하소연 들어주면서 말타고 꽁무늬 따라가야하는게 스토리의 거의 90%인데 미친듯이 느리기까지 해서 도저히 못 버티겠습니다.
저도 공포물 좋아하는데 공포게임은 특히나 특유의 어두운 그래픽과 분위기 그리고 퍼즐요소 들 때문에 게임이 지체되기 시작하면 멀미가 심하게 와서 못즐기네요 ㅜㅜ 데드스페이스 리메이크도 너무 기대하고 삿지만 스팀에 사놓고 별로 못햇네요. 다른 1인칭 게임은 진행이 빠르거나 하면 멀미를 덜 해서 그나마 할만한데 말이죠
말 많이 나오는 게임들과 자주 듣는 내용들도 잘 정리된것 같네요 젤다나 레데리 같은건 자주 지인들 해보라고 트라이하는데 지인들한테 재미없다고 피드백받던 내용 그대로고 위쳐같은건 제가 느꼈던 부분과 같고 페르소나는 살짝 다른데 저는 타임스케쥴이 진입장벽중 하나네요 발더스게이트는 아직 해보진 못했고 디비니티2 오리진 씬으로 찍먹만 해봤는데 자유도도 문제지만 번역상태도 큰것 같아요 위에 언급한 영어권게임들은 하면서 스토리이해나 감정이입, 몰입에 큰 문제가 없었고 레데리 같은건 되게 자연스럽게 영화보듯 볼 수 있는데 디비디티같은건 평소에 책을 안읽어서 독해력이 딸리는건가 잘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발더스도 플레이 영상같은걸 보면 비슷한느낌일것 같은데 그게 중도포기의 요소이자 진입장벽중 하나네요
발더3 갓겜이라 난리났을때 조금 할인 할 때 사서 해봤는데, 지금은 그냥 스팀에 처 박혀 있음. 스토리는 궁금하긴 한데 전투의 벽이 좀 높았음. 그리고 이 벽을 넘을 동기가 부족해서 알아보려 영상을 찾아봐도 영.. 이미 마음이 저 멀리 떠나버림;; 뭐 언젠가 죽기 전에 한 번 더 해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듬
레데리는 3장인가 거기부터 ㄹㅇ 개 미침 연출부터 스토리까지 1~2장이 일상생활같은거라면 3장부터 서스팬스물 되면서 몰입도 엄청 올라감 발게이는 최근에 했는데 이 게임 같이할 사람 있어야지 재미있을거같음 텍스트도 많고 이동속도도 답답하고 아이템 서치라던가 전투 방식도 답답함
발더스 게이트3 포기....레데리2 포기....갓오브워 포기...페르소나5 포기... 젤다의 전설은 100시간 이상 즐기긴 했는데 -> 스토리 몰입도 떨어지고, 다 즐기고 논 것 같아서 그냥 엔딩 안 보고 중도 하차해 버림. 제 이야기 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ㅎㅎ 파판은 워낙 팬이라서 여유롭게 천천히 즐겼더니 완전 명작이었습니다. (미니게임 때문에 유일하게 빡쳐서 제 마음 속 점수 -4점 줬습니다.) 다른 작품들도 분명 어마어마한 작품인 걸 알겠는데 말씀해주신 이유 때문에 도저히 ㅜ ㅜ
재밌게 보시고 항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고 좀 이따 저녁에 생방에서 만나요 :)
딱 짚어 주시네요. 야숨이나 왕눈 재미는 압도적인데 플레이 중 게임이 너무 불친절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하다못해 코로그 찾기는 힌트라도 좀 줘야하는데 쉬운건 너무 쉽고 어려운건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지 싶은
은퇴한 마왕 키우기도 해주세요 ㅠ_ㅠ
레데리2 진짜 인생게임이고 게임하는 내내 아서에 몰입하며 재밌게 했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방학이여서 대여섯 시간씩 느긋하게 게임을 해서 온전하게 즐긴것도 있다고 생각함. 학교 다니는 틈틈히 한두시간씩 짬내서 게임했으면 말 타고 다니다가 그냥 게임 껐을 것 같음.
레데리2는 엔딩 본 사람보다 중간에 이탈한 사람이 더 많을 걸요 ㅎㅎ
저는 레데리는 안해봤지만 위쳐3했을때 출근하는 날에는 메인스토리말고 맵 탐방이나 하면서 서브퀘하고 쉬는날에 여유롭게 메인스토리 씹어먹었음
반대로 세키로는 하다가 꼬접했고요ㅠ
레데리는 정말 초반부가 너무 오지게 지루하죠.
저도 휴식기때 달리는데도 초반에 4-5시간 파트는 정말 지루해서 떄려칠뻔했죠 ㅋㅋ
레데리나 야숨 이런 페이스 느린 게임은 짬내서 하기보단 방학이나 휴가때 한번에 각잡고 해야됨 ㅋㅋ
젤다 20시간만 버티면 인생게임중 하나됨
다 해본 사람으로써 다 공감되는 말인데 이게 걍 갓겜이라는 기대치가 너무 높아서 그런 거 같기도 함... 하는 내내 '그래서 언제 재밌어지는데..' 하면서 꾸역꾸역하던 시간들이 너무 많았던 거 같음.
이구간 이후가 진국임 -> 거기까지 했으면 즐긴거 아님?
저도 게임에 몰입할 생각을 안하고 어디가 재밌다는거지? 언제 재밌어지지? 이런 생각이 드는 순간 억지로 하게 되는 느낌이더라구요...
이거 맞는듯 ㅠㅠ 갓겜이라고 평가받는 게임들 해보면 이런거땜에 플레이 만족도가 생각보다 높지 않을때가 많았음.. 근데 야숨은 예외 ㅋㅋㅋ
ㅇㅈ 나한테는 갓오워랑 모동숲이 그랬음
@@Heavysleeper12 ㄹㅇ 야숨은 이거때문에 스위치 샀다 스위치샀으면 이건 해야한다
별의 별 올려치기 다 듣고 했는데도 진짜진짜 재미있게 했음.......
대부분 게임이 넘쳐서 시간이 없거나 일상이 바빠서 여유가 없어서가 큰 이유임.
지금 소개한 aaa 겜들 볼륨이 장난아니고 세계에 빠지기만 하면 갓겜들인데 그걸 할 여유가 없거나 빠질 여력이 없는 사람들
저도 어려운겜들은 스트레스 받아서 못하겠더라구요. 또 오픈도가 높다는 게임하면 뭘하라는건지… 시간쪼개서 겜하는건데 아무것도 안하고 말 한두시간 타다가 게임을 끄면 그것만큼 허무한것도 없음 ㅋㅋㅋㅋ 소울시리즈 전부 불호였고 레데리 불호.. 개인적으로 어쌔신크리드 시리즈랑 갓오브워가 제 인생겜들ㅋㅋ
개인적으로 게임할 때 가장 힘든 부분이 퍼즐과 길 찾기입니다. 퍼즐 좋아하면 퍼즐게임을 따로 만들면 되지 뜬금없이 퍼즐 요소를 집어 넣어서 머리 아프게 만들고 검색해서 퍼즐푸는 방법 찾고 있다보면 내가 이걸 왜 하는건가 이런 생각이 들어요... 물론 좋아하는 사람도 있으니 스킵 기능 좀 넣어 줬으면....
진짜 공감임,, 내가 이걸 왜풀고잇고 길찾는걸 왜검색해야되는지 모르겟음 바로 삭제행
액션게임인데 액션보다 퍼즐이 많던 갓오워ㅋㅋ 내입장에선 개쑤레기게임이었음. 돈아까워서 수십번 시도하다가 결국 지웠죠. 지우고나니 너무 후련했었음ㅋㅋㅋ
인터넷으로 퍼즐 공략법 찾는 거 은근 현타 오긴 함
RTS, FPS 액션 좋아하는데 그런 성향이다보니 발더게, 레데리, 야숨, 위쳐 같은 게임은 어떻게 해도 안되더라고요 ㅋㅋㅋㅋ 몇 번씩 시도하다가 결국 초반 10퍼센트 못 넘기고 다 실패
갓겜이란 존재치 않습니다 그 누군가에겐 정말 지루하고 무거운 게임일 수 있죠
저도 마찬가지... 시간이 남아돌면 좀 해보겠는데 한두시간 시간내서 하는데 뭔가 성과도 없고 어느정도 선형구조가 없으니 그냥 돌아다니다가 끝나고 이게 뭐하는건가 싶고 ㅎㅎ
@@비가-j2v ㄹㅇ ㅋㅋㅋ 게임 평가할 때 자유도 낮은 선형구조이다 하면서 낮은 점수 주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생각없이 그 선형구조 따라가는 게 더 취향이고 몰입 잘돼서 그게 왜 감점 요인인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다양한 장르 좋아하는것도 복임 ㄹㅇ
사실 오픈월드 알피지는 맵을 탐색하면서 얻는 쾌감이 큰지라 그과정이 안맞는 분들한텐 지루하게 느껴지기도 하죠 ㅎㅎ
제목 보면서 바로 떠올렸던 게임이 1순위로 나왔네요.
극찬하는 유저들이 많아서 해봤지만 초반의 지루함과 늘어짐을 견디지 못하고 아직도 봉인중이라는...
저도 초반 너무 짜쳐서 삭제하려구요
저도… 왜 갓겜이라는지 모르겠음 레데리는..
1챕터-튜토리얼
2챕터-레데리2는 이런 게임이다. 천천히 상호작용도 해보고 게임을 익혀라
3챕터부터- 자 이제 갓겜을 준비했으니 즐겨라
약간 이런 느낌이라 ㅠㅠ 3챕터가서도 재미없으면 진짜 취향 안 맞는 것이긴합니다.
@@Haramioishi 음 좀 버텨볼게요
근데 처음부터 노잼이미지 갖고 시작하면 끝까지 끝까지 노잼이 되긴 하더라구요 억지로 하는 플래이가 아니라 진짜 몰입하면 최고 갓겜이 되구요 ㅋㅋ
게임 할 시간이 많은 사람들은 재미 있게 즐기겠지만 바쁘게 살면서 시간 쪼개서 이것저것 해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맞지 않는 게임들이긴 합니다. 왜냐하면 생각해야 하는 것조차 피곤 할 때가 많기 때문이죠
저한테는 발더스게이트3 가 그러네요.. 제가 백수였다면 진짜 재밌게했을거같음
유튜버들도 영상만들면서 무조건 갓겜이다 대작이다.. 정작 본인들은 게임 플레이 제대로 하지도 않으면서, 팔랑귀 시청자들 자극해서 사서 하지도 않을 게임들 구매하게 하면 안된다 생각합니다. 옛날 게임들도 그때나 재미있었지.. 그 수많은 게임들 제대로 시간투자해서 엔딩본 게임들이 정작 얼마나 되겠어요? 제대로 기억도 못하면서, 재미있다고 약팔고 .. 시청자 입장에서도 현명한 소비가 필요합니다. 현세대는 너무 많는 게임에 선택지가 있어서 조금만 찾아보면 할인도 많이 하고 사서 해볼 게임 천지임.. 😅😅 스팀 환불정책은 콘솔 게임사들도 본받을 만하다고 봄.
저기 나오는건 다 호인데... 요즘 나오는 소울류들 열 뻗쳐서 못하겠습니다... 너무 어려워요 ㅠㅠㅠㅠㅠ 그냥 스트세스 받을 바에 젤다나 레데리에서 말 타고 달릴랍니다 ㅠㅠ
저도 많은 사람들이 소울류 추천하길래 해봤는데 걍 너무 쉽게 죽다 보니까 재미를 못 느껴서 껐네요...
저도요 하.... 게임 난이도라고 넣어주지 변태도 아니고 왜 게임으로 스트레스를 주는지 ㅜㅡㅜ
레이드하는기분으로 보시면될듯
하루내내 못잡다가 담날잡을때
쾌감?
어려움과 더러움을 구별못하는 개발진이 소울류를 내놓으니까 어렵기만 게임이 나온다고 생각해요. 어려운걸 극복하는거지 더러운걸 참는게 게임이 아닌데말이지
@@그킬 캬~ 진짜 완전 공감합니다. 닼소2 스꼴라 같이 어렵더라도 더러운걸 경험하면 진짜 ㅈ같다라는 생각만 들죠.
직장인들은 시간이 빠듯해서 하루 한두시간도 게임에 시간내는데 빠듯한데 초반에 게임의 시스템을 이해할려면 5-6시간은 쭉 게임을 이어해야만 재미가 붙음.현실적으론 시간이 안나서 초반에 게임에 재미를 붙이는 것도 어렵고 시스템에 대한 공부를 해야하는 것도 부담으로 다가오고 게임에 점점 멀어지게 됨.배트맨의 배트모빌이나 GTA의 자동차를 이용하는 미션들도 게임패드에 조종이 익숙치 않은데 추격이나 사격까지 해야하니 짜증으로 다가와서 포기하는 뉴비들도 많은게 현실임.나도 게임에 입문할때 그랬음.
그렇죠. 갓겜이라고 모두에게 갓겜일순 없지요 ㅠㅠ 저도 지금 방치중인 소위 갓겜들이 차고 넘칩니다. 레데리2, 스파이더맨, 소울 시리즈, 엘든링, 세키로, 야숨, 바하시리즈, 호라이즌 포비든 시리즈, 라쳇앤클랭크 등등....ㅠㅠ 시간이 없어서 못하는 이유가 대부분이지만 루즈한 전개방식부터 파고들어야할 요소가 많은 것들이 한 두번 시간때문에 놓치게 되면 다시 패드를 잡게하기 너무 어렵게 합니다 ㅠ
요샌 딥락갤럭시 같은 뱀서류 같은 잠깐 하고 말수 있는 게임들만 하는게 대부분이네요.
공감100000000000000000000퍼
저랑 너무 비슷하시네요.. 플스5 게임에 흥미를 못느끼는 중인데 파는게낫겠죠..?
저도 시간은 없고 재밌다고 하니 사고는 싶고 죄다 쟁여놓고 못하네요 ㅜㅡㅜ
@@만두-z2k 전혀 안쓰신다면 그것도 좋겠지요 ㅠ
@@땡글아빠 다들 비슷하신거 같습니다 ㅎ
대부분 공감되네요. 액션 장르에서 왠 퍼즐과 미니게임이 그렇게 많은지 ㅠㅠ
개인적으로 위쳐3는 다 괜찮은데 패드 조작감이 너무 최악이라 안했던 유일한 게임이였네요.
(초기 버전에선 너무 심각해서 조작관련 패치까지 이루어 졌으니까요.)
갓겜이란건 단점이나 호불호가 없는 완벽한 게임이 아니라, 장점이 단점까지 씹어먹을 정도로 잘 만든 게임이라는거지 세상에 단점이나 호불호 없는 게임은 없다고 생각함. 최적화를 제외하면 장,단점도 개인 취향따라 장점이 단점일 수 있고 단점이 장점일 수도 있는거라... 그래도 장르만 개인 취향에 맞는다면 갓겜딱지 붙은건 해 볼 이유가 충분하다고 생각함.
사람들이 젤다야숨,왕눈 갓겜이라지만 나한테는 안맞는 게임있어씀
그 이유는 내구도있는 무기및 방어구를 소모품처럼 써야되는게 가장 적응이 안됨
@@Yanpyung_Haejanggook그건 아님 전 젤다 탑뷰 시점이라 싫어하는데 야숨이랑 왕눈은 재밌있음
지금도 꿈섬 스소는 나랑 안맞아서 절대 안함
@@Yanpyung_Haejanggook난 젤다보다 필드를 잘만든 게임을 본적이 없음
@@Yanpyung_Haejanggook혹시,,, 그 게임 좋아하시나요…?
@@Yanpyung_Haejanggook그건 아님 ㅋㅋ 시리즈 자체가 실제로 늘 최상위 평가를 받는데
개인적으로 고쓰 추가요. 오딧세이를 좋아했는데, 고쓰 전투는 더 재밌어서 빠져들었다가 스토리 스킵이 안되서 접었다는...
그리고 엘든링... 5시간쯤 하다가 포기했는데, 막고 피하고 때리고, 막고 피하고 때리고... 도대체 그 전투 메커니즘에 아무런 흥미를 못 느끼겠음.
고오쓰 ㄹㅇ 스킵없어서 사이드퀘 ㅈㄴ하기싫음
엘든링 ㅇㅈ..몹들만 스타일리쉬하게 싸우고 정작 플레이어는 빈틈 보고 겨우 때리고 ㅇㅈㄹ하는게 좀....
고오쓰는 유나때문에 접었는데 ㅋㅋ
@@DarkMoon-GS 추가 하자면 스킵 안되서 하기싫은겜 TOP은 미들어스:쉐도우 오브 워 ㅋㅋ
동감입니다 특히 고오쓰는 서브퀘 내용이 너무 뻔해서 스킵안되는게 더 심했던 것 같아요
와 좋은 컨텐츠네요 ㅎ 파판7 리메이크 입소문나고 하도 잼잇다고 해서 샀는데 티파미모 보는거 말곤 '내가지금 뭐하는거지?' 라는 생각밖에 안들었습니다. 파판7 공감하고 갑니다 !
사회생활하면서 게임 이외에도 할 일이 많다보니 재밌게 하다가도 한두달 텀이 생기면 다시 재개를 못하고 포기하는 경우도 많고, 긴 시간을 투자하지 않으면 재미를 느낄 수 없는 게임들은 손을 못대게 되더군요.
이 영상에서 말씀하신 게임 다 구매했지만, 제대로 한 것은 갓오브워 라그나로크 정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주말에 집중하면 한번에 클리어할 수 있는 게임을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클리어시간 10~15시간)
갓겜이라길래 믿고 샀는데 엔딩도 못보고 접은 겜 두개 있는데 이유를 생각해보니 크게 두가지 였음 주변에서 갓겜이라해서 아무 생각없이 했는데 나랑 안맞는 경우거나 컨트롤이 딸려서 접는 경우(특히 소울류)
ㅇㅈ 저는 세키로 하다가 보스 잡았을때 도파민 폭발이 미치긴했는데 그 과정에서 얻는 스트레스가 훨씬 커서 접었죠ㅠ
이래서 공략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는 게 좋은 거 같네요
다른 게 다 재밌는데 특정 부분에서 시간 낭비를 한다는 생각이 들면 공략을 참고하는 게 현명한 것 같아요
귀찮기는 하지만 시간도 단축되고 해당 게임을 온전히 즐길 수 있게 되니까요
액션이 지루한 거면 어쩔 수 없지만 뭐..
공략 찾으려면 스포를 당해서 문제에요..
전 심즈만 하는 TRPG 완전 초보이나 발더스3는 정말 재미있었어요. 이 게임은 급한 템포가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잘 맞는 것 같아요. 일단 커머 등 세심한 선택부터 턴제 전투라서 선택에 시간 제약이 없고, 충분히 생각할 수 있게 해줍니다. 가끔 '이런 데서도 주사위 굴린다고?' 하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그것도 하다보면 은근 재밌는 요소가 됩니다. 하지만 반대로 실시간으로 템포 빠른 게임 좋아하는 분들은 지루할 수도요. 어디만 조금 달려갈라치면 컷신이 나오면서 원하지도 않았던 과제를 한가득 받아야 해요. 어떤건 장기 과제라 받아놓고 잊어버리기도 하고, 아참 그거해야지 생각나고 가보면 죽어있음.^^;;
좋은 컨셉이네요... 명작 인데 .겜을 접고 늘 하던 게임 유저로 그 단점이 너무 크게 다가와서 접는 일인이라 너무 공감이 되네요~~
레데리2, 야숨 : 이게 되네 ㅋㅋㅋ
발게이3 : 이건 되면 안 되지 않나…?
공감 가는 영상이네요 갓겜 이라고 해서 샀는데 손이 안 가는 게임이 많았어요
게임은 어디까지나 재밌으려고 하는건데 남들이 재밌다고해서 본인 취향에 안맞는데도 꾸역꾸역 잡고 있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취향 안맞으면 그냥 빨리 환불하고 다른 겜 찾아보는게 맞는거같음
문제는 맞을거같아서 샀는데 코드로 산거라 환불안될때.... 하 ㅋㅋㅋ 이런게임이 10개가넘움 ㅠㅠㅠ
공감할수밖에 없는 내용이네요,.. 여기 있는 게임 다 사서 해봤지만 엔딩까지 본건 페르소나5랑 위처3네요. 파판7 리메이크는 서브퀘 다 깬다고 하더라도 적당한 플레이타임이라 엔딩까지 봤고 만족했는데 파판7 리버스는 미니, 서브까지 다 하려니까 60시간 했는데도 아직 한참 남은거 같아서 스텔라블레이드 출시하고 자연스럽게 놓게된.. ㅠㅠ 그래도 전부 갓겜인거는 인정할수밖에 없는 사실인듯
저도 파판7리버스는 천천히 하다가 스텔라블레이드 나오고나서 접어버림 ㅋㅋ
스텔라블레이드 깬다음에 할려고 하니 도저히 못하겠더라는...
영상에 갓겜이라 하고 호불호는 있는 것입니다
레데리2는 초반에 늘어진 부분만 지나면 참 재밌는데...게임이 아니라 한 인생을 살아가는 것 같았어요.
위쳐 진짜 공감...전투할 때 카메라 모션이라던가 그런 것들이 어색해서 접었음...
개인적으로 디스코엘리시움이 딱 그러네요 ㅋㅋㅋㅋ 타임지 선정 최고의 rpg중 하나에, rpg 계의 혁신이라는 게임인데 텍스트양이 너무너무많고 그 텍스트 가독성도 너무떨어져서 네번 중도하차하고 다섯번째에 게임 끝냈네요 ㅋㅋ 인생게임 top3 중 하나가 됐지만 역시 게임은 개인 성향 뿐만 아니라 각자가 놓인 상황, 처지도 꽤 중요한 요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디스코엘리시움이 진짜 취향 빡세게 타는 게임이져ㅋㅋ 그냥 해외 소설책 한권 읽는 느낌
저도 비주얼노벨로 단련된 감성으로 도전해봤는데 이겜은 보기완 다르게 추리게임이 아님;;각자 다른 인격체들이
공산주의나 여러 어려운 주제로 토론하는 언어유희나 다방면의 지식이 있어야 재밌게 할 수 있는 게임이었음
그거 그냥 비주얼노블임 그돈으로 더재밌고 철학적인 책 많으니 책 추천받는게 인생에 이로움
야숨은 개인적으로 초중반까진 진짜 어느 게임보다 재밌게 했는데 하면할수록 그저 퍼즐을 풀기 위해서 허허벌판을 다니는게 물리더라. 나에겐 오픈월드란 이동이 재밌어야 하는데 야숨은 그 과정이 너무 지루했음
저는반대로 하면할수록 재밌더라고요ㅎ 코로그가 어디쯤 숨어있는지도 감이잡히고 사당깨는요령도 하면할수록알것같고 무기도 점점좋은걸로 바꿔끼워가고 몬스터들 허점이나 패링같은것도 자연스럽게 성장하고ㅎㅎ 하면할수록 재밌으니까 엔딩을 보러가야할때쯤엔 너무 아쉬워서 자동으로 튀어나온말이 "젤다야숨 안해본 뇌 삽니다"
ㄹㅇ 허허벌판만 계속 달리는게 너무 현타오던데
오픈월드는 뭐랄까 mmorpg의 어딘가 여서 성장에 재미를 못느끼면 답 없긴함
전 사람은 가뭄에 콩 나듯이 보이고 허허벌판에 나 혼자 던져져서 뭐 하는건지 그냥 몹들 몇마리 잡고 점프 몇번 하다 게임 끄고 이걸 일주일을 반복하다 결국 팔아버림.. 레데리는 npc들과 상호작용 하는 그 재미로 별거 안해도 시간 가는줄을 몰랐는데
ㅇㅈ ,,, 오딧세이 하고 감동먹어서 비슷한 게임 있는지 추천받았는데 레데리2, 야숨 둘 다 해봤어요. 레데리는 인생게임이 되었고, 야숨은 정말 돈아까워서 다깻어요... 온라인으로 산게 제일 후회됨
이래서 여러 장르, 여러 회사, 여러 지역의 게임을 접하고 자기 취향인걸 찾아야됨
젤 좋은건 데모를 하는거지만 모든겜이 데모를 지원하지 않으니 차선책으로 자기랑 취향이 비슷한 리뷰어를 찾아야지
제발 게임에 퍼즐 요소 좀 넣지 말아주세요 ㅜㅜ
파판 리버스 깨는 중인데요
미니게임 부분에서 자꾸 하기 싫어지네요 ㅠ 그렇지만 스토리도 그렇고 정말 완성도 높은 작품이라
어떻게든 엔딩 보려고 하고있어요 ㅋㅋ
진짜 어마어마하게 잘 만들고, 제작진이 영혼을 갈아 넣은 느낌이 컷신이나 연출에서 많이 보입니다만..
저도 골수 팬이지만 미니게임 부분에선 육두문자를 하면서 플레이하다 포기도 많이 했네요 ㅎㅎ
@@finalfestival4673 25년전엔 분명히 미니겜 잼있었는데 ㅋ
일단 트리플A 게임은 샀으면 각오하고 최소 5-6시간은 잼있든말든 주구장창 해봐야됨… 그러다가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처음부터 진지하게 다시 하는걸 추천.
발더스게이트3 지금 3회차 중인데 템포 느리고 스토리에 몰입하는 스타일 아니라면 별로일겁니다. 주변에 널브러진 해골이나 평범한 건물의 방 책꽂이에 중요한 내용같은거 들어있거나 하기도 해서요. 돌아다니면서 먹을건 다 먹어주는게 좋아서..
저한테 가장 재미있었던 겜 딱 3개 뽑아보라면 레데리2, 갓오브워, 발더스게이트3 이렇게 3개 뽑을거같은데요 저는 워낙에 그냥 퀘스트랑 상관없이 맵 이곳저곳 둘러보는걸 좋아하는 취향이라 이런 넓은 맵의 오픈월드를 좋아한다지만 구석구석 숨겨진 요소 찾는거 싫어하시면 초반 2시간 넘기기도 힘드실거예요.
게다가 발더스게이트3는 초반에 내 파티가 너무 약하다는것도 불호에 한 몫 하는거 같아요. 게임 처음 시작하면 1장에서 보통 고블린들하고 처음 싸울텐데 처도 초회차때는 처음에는 멋모르고 덤볐다가 고블린들이 쪽수로 밀어붙이니까 전 파티 4명밖에 없는데 파티 전멸해서;; 그리고 내가 키운 캐릭이 좀 쎄졌다 싶은게 캐릭터 9레벨 정도 찍을때부터인데 이때가 보통 3막 들어갈때라 사실상 최종장이라서요. 뭔가 전투로 다 때려잡는 그런 주인공 양학 그런 느낌 생각하시면 안돼요. 전투는 그냥 겜 끝날때까지 힘듦
전 스토리에 몰입하는스타일도 아니고 템포도 빠른거좋아하는데 발더스 개재밌게했음
개인적으로는 갓겜은 보통 가볍게 하기에는 무거운것도 한몫 하는것 같음
그래서 내가 재밌게 했던 게임들은 오히려 갓겜 보다는 평가가 애매하거나 갓겜 마이너 아류작들이 많았던것 같음
평소에도 비슷한 생각을 했었는데
영상 내용을 취합하면 명확한 목표제시가 없음은 뭘해야 할지 모르고, 이어져서 어디서 재미를 느껴야 할지 모르는걸로 연결되네요
어찌 보면 중도 포기보단 입구컷에 가까운것 같기두ㅋㅋ
저는 발더스, 워테일즈, xcom을 예시로 들고 싶은데, 정말 재밌게 플레이 하고 있다가도 진행 중후반즈음 늘어지는 타이밍이 정말 힘들었음
그래도 xcom은 그런 타이밍에 스토리의 큰 기점을 좋은 연출하고 버무려서 새로운 동기부여를 갖춰주는게 차별점이었다 생각함
라오어, 젤다, 갓오브워 등등 갓겜들 접해봤지만 너무 길기도 하고, 며칠뒤에 하면 스토리를 까먹거나 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저같은 분들 (스토리를 중요시 여기고 너무 긴 플레이타임을 원하지 않은 분)은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추천드립니다. 취향 탈수도 있지만 영화본다고 생각하고 하면 몰입감있고 재밌었어요.
레데리2 -> 느릿느릿한 진행 때문에 접음
갓오붜-> 퍼즐 싫어서 접음
젤다 -> 이것도 결국은 퍼즐이라 싫어서 접음
위쳐3-> 게임이라기 보다 무슨 스토리 위주 게임이라 접음, 그냥 좀 싸우자고!
액션이면 액션만 하던가,
어드벤쳐면 어드벤쳐만 하던가..
퍼즐 좀 빼달라!!!!
갓겜 반열에 오른 겜들 보면 서사와 그래픽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 같습니다. 게임이 아니라 예술작품처럼요... 게다가 각잡고 해야하는 게임들이다 보니 겜할시간 없이 틈틈히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무겁게 느껴지는거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래픽은 별로지만 잠깐잠깐 편하게 하고 끌수있는 닌텐도에 빠져버렸죠
맞습니다 게임은 어디까지나 놀이나 오락이라고 생각해요. 예술적인 면이 아예 없을 순 없겠지만 본질은 가지고 노는거죠..
위쳐3하고 레데리2는 진짜 사랑한다
9:03 저 역시 이 의견에 절대적으로 동의했었습니다.
1회차 검술위쳐로 예니퍼 dlc까지, 2회차 냉기아드로 트리스 dlc까지 대략 500시간정도 한 것 같네요.
1회차는 죽행만 2회차는 죽행 + 스케일링오버홀 모드(적들 체력, 데미지 뻥튀기) 진행했습니다.
저도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 때 죽행에 스케일링 켜면 즐길만하다고 했었습니다. 물론 즐긴만 합니다 충분히.
BUT...!
도대체 인핸스드는 얼마나 다르길래? 하며 2회차 끝나자마자 시도해봤습니다. (난이도는 하얀 늑대로 지금도 엄청 재밌게 즐기는 중)
웬걸!?... 그냥 아예 차원이 다른 게임입니다. 칼질이나 회피시 스테미너의 제약 때문에 아예 다른 게임이 되며 소울류라고 봐도 될 정도의 전투가 됩니다.
죽행이나 스케일링 모드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크라운의 소중함을 알게 됩니다 ㅋㅋㅋ
몬스터 도감은 필수로 봐줘야 하고 (안 보고 진행하다간 진짜 큰코다침) 레벨은 없어졌지만 몬스터를 잡고 변이 인자를 모으며 한단계씩 성장하는 쾌감은 훨~씬 좋아졌습니다.
석궁, 나이프, 폭탄, 기름(직접 발라줘야함)을 적절하게 잘 써야 하며, 명상으로 피를 채우고 포션도 먹는 정말 현실적인 위쳐가 됩니다.
차세대에서 인핸스드 리덕션 모드 강력 추천합니다. 전부 한글화도 되어있습니다.
레데리2... 진짜 이제 에필로그 넘어가는데.... 제발 처음 지루한 파트 및 적응만 잘하시면 아서의 인생을 살아볼 수 있습니다. 재밌지만 눈물이 나고 가볍게 즐길 수 있지만 생각해볼 거리와 교훈을 너무나 많이 준 게임...
2회차 하려다가 에필로그에서 못버티고 접었음...
ㅋㅋ저도 에필로그에서 삭제했는데 다시 생각나서 다운받을까.. 하니까 용량이 존나 화남ㅋㅋㅋㅋㅋㅋ 재미없으면 삭제하면 그만이지~ 마인드라도 다운받는데 시간 개오래걸림 심지어 500GB라 다른게임 삭제하고 해야하는데 재미없어서 삭제했던걸 또 하려니 계속 고민됨
정말 하나하나 다 공감되는 단점들이었네요. 언급된 몇몇 게임들은 영상과 같은 이유로, 설치-도전-삭제 반복하다가 아예 접어버렸어요😂
액션게임에 들어간 퍼즐 극혐..
갓오브퍼즐 개극혐
... 레데리는 지루함때문에 도저히 못하겠더라구요 몇번을 시도해봐도 포기하게댐. 그나저나 스블은 이제 놔줘야 하는데... 이제 곧 엘든링 디엘씨 나오는데... 손에 좀 익혀놔야하는데 큰일이네요.
전 소울라이크라는 장르를 모를때 그냥 다크판타지 게임 같아서 구입한 닼소3 사고 후회했고
엘든링도 누가 리뷰 할때 소울류가 아니라 렙업하고 싸우면 RPG다 해서 샀다가 트리가드 만나고 지웠습니다
돈 아까워서라도 해야하는데 생각이 들다가도 소울라이크라는 장르 자체에 정이 안가서 멀리하게 되더라구요
소울라이크를 부정하고 싶진 않고 그걸 즐기는 사람도 존중 받아야합니다
하지만 제가 소울라이크라는 장르를 접했을땐 어려운 보스를 스트레스 받으며 깬 후의 성취감 보단
제 마인드 자체가 그냥 게임 하는 내내 즐겁고, 탐사하며 재미를 느끼는게 더 좋아서 그런거 같기도 합니다.
전 닼소 2요 사유는 1이 쉬운 게임으로 보일 정도로 어려워요.
에고.. 트리가드 스킵하고 딴데가서 렙업좀 하시고 깨셔도되는데 ㅠㅠ 렙업좀 하고 붙으면 되게 쉬워요
소울 라이크 별거 없는데ㅋㅋ 무기 젤 성능 좋은거 들고 레벨 노가다 좀 하고 좀 안풀리면 그냥 이클리피아 같은 유튜버 공략 좀 보면 참 쉽줭
저도 캐쥬얼한 액션rpg를 좋아해서 소울류, 로그라이크(소울류보다 더 극혐)는 쳐다보지도 않는데 엘든링은 모드의 힘을 빌려서 자체적으로 장르 바꿔서 즐겼습니다. ㅋㅋㅋ
소울라이크 안맞아서 안한다고 하면 니가 실력이 안되서 그래 니가 할줄 몰라서 그래 식으로 달려드는 사람도 많아서 더 싫어짐
발더스게이트3는 안해봤고 위쳐3는 노잼인 전투를 모드로서 극복했는데 다른 게임들은 다 재미없거나 플스가 없어서 안했는데 제일 공감가네요 불호 요소를 정확하게 아십니다
사람들한텐 불호요소를 말해도 말귀도 못알아듣고 그저 츄라이해보라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데 확실히 분석력이 좋으시네요
잘 보고 있는데 이런 컨텐츠 너무 좋아요 오랜만에 공감을 느끼고 갑니다
엘든링을 접는이유:강제
엘든링은 그냥 재미없음 어려워서가 아니라 존나 옛날식 패링이랑 구르기 말고는 조작감 있는 액션성이라고는 쥐뿔도 없는 다크소울 시리즈. 9년전 위쳐만도 못한 액션으로 액션게임 표방하는게 맞냐? 엘든링을 낼 게 아니라 세키로를 더 발전시키고 개선해서 세키로식 오픈월드를 만들었어야 함
@그드랑
사람마다 느끼는건 다르다 생각합니다.
일단 전 평가도 못하겠지만요 쉬이빨
엘든링 많이 어렵죠….ㅋㅋㅋㅋㅋㅋ 저도 트리가드랑 멀기트한테 뚝배기 박살나면서 아 괜히 샀다 느끼다가 유트브 공략보고 룬노가다 하면서 난이도 스스로 적당히 낮추고 멀키트 잡고나서 스톰빌성 탐험하다가 고드릭 잡으니 그때 쾌감과 재미가 확 느껴져서 인생 개임 되더라구여!!! 뭐 사람마다 취향은 갈리죠
최대한 둥글게 노리지만 그 매력을 다들 좋아할순 없으니까요 Ds 기라티나를 처음 선물받고 반전세계를 누비던 잼민이는 커서 스위치를 처음 전원을 넣은뒤 맞이한 그 광대한 야생이란 가히 형온할수없던 여지껏 다른게임이 주지못햇던 그리고 그리웟던 [모험]이란 향수를 자극하며 더더육 크개 자극되었던거 같아요..
누군가에겐 쓸대없이 광활한 볼륨 이거나 답답함일수도 있지만 누군가에겐 커다란 이야기 보따리로 저기전 들려주는 젤다와 링크의 무용담 마왕 가논과 그 주변인의 이여기 .. 사람들의 취향만 맞으면 진짜 둘도없는 체험 이엇겠다만 이 모든게 공감이 되고 취향에 맞아야 그러한 커다란 볼륨에도 누비며 도전하고 게임에서 모험을 한다 라는 느낌을 받지 아닌 사람은 이도저도 아닌 피드백없이 해매다가 접어버리니까요 ㅠㅠ
제 개인적으로는 확실히 CDPR 취향인것 같습니다 ㅋㅋ 락스타 게임 갓옵워 젤다 등등 다 재미있게 했었는데 1~2회차만 딱 했네요 ㅎㅎ
헌데 위쳐시리즈랑 사이버펑크는 6~7회차 이상 광적으로 했는데 사람이 참 취향이라는게 분명히 존재하는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
저도 정신 차려보니까 사펑 플탐이 700시간 이더라구요
스토리까지 전부다 외워버린...
사펑 저한테는 비운의게임이에요 그냥 세계관이 안맞음. 버그나 이런거 원래 신경쓰는타입 아닙니다. ㅎㅎ
나열하신 게임들 모두 명작이지만 단점으로 지적하신 내용들에 공감이 많이 가네요. 재미를 붙이기까지 시간이 꽤 걸리거나 진행중 막혀서 공략을 찾기도하고 어떤 경우는 파고들어 공부까지 해야하는 경우도 있었죠. 물론 이 과정들이 더 깊은 재미를 느끼게 하는데 기여를 했다고 볼수 있겠지만 전 가끔 오래전 어렸을 때 오락실에서 즐기던 게임들이 그리워 질 때가 있습니다. 매우 직관적이고 단순하지만 금방 몰입하고 정말 재밌게 즐겼거든요.
바쁜 일상속에서 시간적 여유가 줄어들다보니 최신게임들에 처음 적응하는 과정들이 가끔은 스트레스로 다가오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캐쥬얼한 게임들도 좀더 많이 출시해 줬으면 좋겠네요.
야숨은 초반하고 바로 접었는데
왕눈은 진짜 밤새가면서 했음
같은 젤다인데 신기함
갓겜이건 망겜이건 완성도 보단 내가 어떻게 느끼는가가 더 중요한듯
야숨이.오리지날이고
왕눈이는 단지 DLC판이다
@@jung-hokim7920 야숨은 그져 왕눈 체험판일뿐..
이게 그런게 있어요
남들은 갓겜이라고 하는데 사실 거품 아님? 이러는 경우가 많죠? 결국 게임이라는건 장르마다 호불호라는게 있고 후발주자들은 기대치를 너무 많이 가지고 게임을 하기 때문에 실망하기도 쉬운거고 이거 사실 거품 아님? 왜 흥한거임? 이러는거죠
게임의 평가가 객관적으로 굉장히 높고 유저들도 대부분이 그렇게 생각하는게 보이면 그 게임이 거품 낀게 아니라 그냥 그 게임이 나랑 안맞는거다라고 생각하는게 맞습니다 안그러면 싸움밖에 안생겨요
젤다는 자유도가 문제가 아니라 무기가 거의 일회용이라는 게 문제예요...어쩌다가 좋은 무기 좀 얻었는데 전투 한 번 하면 터져버리니 아까워서 쓰질 못 하고 쟁겨만 두게 되고, 결국 잘 나오는 구린 무기로만 하니까 전투가 재미가 없어지고, 원래 진행하려던 루트로 진행하지 못 하고 붉은달 기다렸다가 무기 상자 있던 저 멀리까지 갔다 도로와야하는 게 반복되서 그만두게 되더군요
오 적고보니 같은 의견이 있군요. 내구도 시스템이 제일 별로였는데... 그나마 왕눈에서는 붙이기라도 되니까 괜찮긴했는데 그래도 최강급 무기들은 야숨이고 왕눈이고 다시 만들기 귀찮아서 안 쓰고 보관만 하다가 엔딩 봄.
그래도 내구도 덕분에 다양한 무기를 쓸 수 있게 된 점은 좋은것 같아요 안그러면 그냥
가장 쎈 무기만 계속 쓸테니까요 그래도 무기 자체는 맵에 많이 널려 있어서
근데 그 일회용은 그냥 레벨링의 문제라서 글쎄다네요
그게 없었으면 오히려 똑같은 무기만 주구장창 쓰고다녀서 다른 쪽으로 욕먹었을거예요
그건 문제까진 아니고 호불호아닌가요?
일회용 무기라지만 무조건 게임에서 가장 강한 한가지 무기만 쓰겠다! 하는게 아니라면
점점 재료들도 좋아져서 자연스럽게 좋은무기로 꽉꽉채워지던데
@@whitemellonnㄹㅇ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됨
저 중에서 발더스와 젤다 빼고는 다 초반부에 접었기에 공감되는 말들이네요.. 스토리 게임에서는 몰입을 위해서라도 초반부에 힘을 많이 줬으면 좋겠어요
진짜 발더스게이트3 ... 엄청난 갓겜이라고 기대하고 구입했습니다
저는 친구들과trpg도 해보았기에 마치
영상으로 하나하나 구현한듯한 컷씬과
상호작용들은 정말 제작자의 덕력이 느껴지는 부분이였어요.
하지만 전투나 성장요소는 제대로 된
튜토리얼이나 설명이 없어서 뮈하나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이해 못하고,
거기에 적 행동 하나하나 빨리보기 기능도 없어서 끝까지 보는게 너무 지치더라고요.
게임은 하고 싶은데 전투가 너무 어려워서 현재 방치중입니다. 혹시 보기
좋은 영상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릴게요ㅠ
(참고로 현재 고블린 거점에 들어간 부분까지 진행했어요)
그냥 하세요 난이도야 낮추면 되는거고 일반 잡몹들이 아니라면 전투는 여러가지 선택지가 있어요 설득해서 피하던지 그쪽에 붙던지 등등
아니면 래밸업이나 장비를 착용안하신게 아닐까요? 혹은 직업을 이상하게 가버렸다던지...
성장은 장비 대충 괜찮아 보이는거 끼면 됨
스탯 같은 건 언제든지 푼돈으로 초기화 가능하니까 여러가지 찍먹 해보면 되고
전투 턴 기다리는거 지치는건 인정함 적들이 많을 수록 턴이 늦게 오니까 지루해 죽을거 같음...
걍 하면되긴해요 어차피 직업이랑 패시브는 무제한으로 계속 바꿀수있음
직업이해도나 성장이 부담스러우면 한번 직업공략같은거 참조만해도 편해질순있어요
진입 장벽이 크죠. 저도 10시간 넘게 헤메다 시스템 익숙해지고 나서 초회차 데이터 날리고 새로 했으니. 취향 아니었음 못할짓.
여기에 소개된 갓겜들 불호에 해당하는 사람이 바로저... 하나도 빠짐없이 어쩜 다 불호인지 ㅜ 적어도 하나쯤은 나한테 맞았으면...
AAA급 게임들이 안 맞으시는 걸지도
인디겜이나 중소 제작사 위주로 찾아보십셔
오히려 규모가 작아질수록 내용물은 다양해지니 취향에 맞으시는 게 있을 겁니다
저기 있는게 전부 불호면 그냥 aaa급 게임이 안맞아서 그럴수도 있어요 저기 있는 게임들 전부 컨텐츠 제대로 소화 하려면 40시간에서 100시간은 투자 해야 하는 게임들이에요 가벼운 인디 게임이나 모바일 위주로 해보심이
발더스3같은경우는 모르면 모르는데로 망하면 망하는데로 플레이어 캐릭터가 전멸하지만 않으면 어떻게든 게임이 흘러가기때문에 그거또한 자기 자신만의 스토리가 되어서 자나가는데 그 모르고 망하는걸 그냥 못넘기고 계속 해결을 하려다보니 공부하는거같이 느껴지는사람들이 많은거 같더라구요
젤다 야숨 같은 경우엔 너무 공감합니다 ㅋㅋㅋ 야숨 처음나왔을때 바로 했는데 하루죙일 사당만 돌아다니면서 퍼즐만 풀다가 끄고 하니까 지처서 중도포기했는데
나중에 다시 맘먹고 처음부터 했는데도 똑같이 중도포기하는거보면 저랑은 안맞는게임인걸로...
나도 완벽주의라 발더스 모든템 다 먹고 다 가보고 하려다 피곤해서 에라 모르겠다 될대로 되라지 마인드로 하니까 졸라 재밌어짐
한국형에 안맞음 k게이머들은 남들하고 똑같이 해야 되고 좋은건 다 먹고 가야하는데 그럴라치면 끝도 없고 특히 초반엔 주사위 던질때마다 로드 해야되는데 거기서 대부분 낙오할듯 ㅋㅋ
맞음 ㅋㅋ 당장 위에 트리가드 만나고 접었단 사람 있는것만봐도 한국 게이머들은 유연한 발상을 잘 못하는듯
그게 나쁘단건 아니고 선형적 진행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는듯 나도 오픈월드겜은 가끔 너무 막막해서 뭘해야할지, 뭘 놓치는건 아닌지 하면서 오픈월드 강박증이 생기곤 해서 이해함
공감가는 부분이 제법 있네요. 전 퍼즐이 쥐약이자 수면제인데 요즘 AAA급 게임들은 퍼즐 안들어가면
대작 반열에 못 오르는 것처럼 퍼즐을 거의 무조건 집어 넣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바하 시리즈까지는
어떻게 했는데 최근에 출시된 게임들은 공략집 안보면 못 푸는 수준이라 거의 손이 안 가더군요.
나는 호라이즌 제로 던이 그랬음. 게임도 재미있고 기계생명체로 쩌는데. 에일로이 얼굴이 군대있을때 나 괴롭히던 선임하고 똑같이 생겨서 대화씬 나올때마다 몰입이 안되서 플레이를 못함….
야 얼굴바꾸는 모드 나왔다
저도 S급 게임인 위쳐3는 PS4랑 PC에서 모두 소장 중이지만, AAA급인 어쌔신 크리드 오딧세이의 전투가 더 잼있어서 후자를 더 많이 했습니다. 물론 스토리나, 19금 요소, 오픈월드의 퀄리티는 위쳐3가 더 좋긴 합니다. 어쌔크 오딧세이는 NPC들이 죄다 비슷하게 생겼고 서브 퀘스트도 그저 반복식.
사실 안맞는 게임은 아무리 평가가 좋아도 하기 힘들죠. 저도 원작 바하4는 몇번이나 엔딩봤는데 정작 리메이크는 중반쯤 유기했습니다.
공감 큐브때 바하4진짜 재밌게했는데
분석이 정확하시네요 위처3 정말 재밌게 플레이 했는데 정확히 전투때문에 중도 하차했네요
오늘 무슨게임하실지 기대되네요 영상보면서 기다릴게요~
진득라게 서너시간 대여섯시간 하다보면 그 다음 부터는 재밌는데 문제는 한 시간만 해도 자고 출근해야 하니 빨리 빨리 와닿는 게임이 좋더라
레데리2는 초반 스토리는 괜찮았는데 오픈월드 자유롭게 니 알아서 하라고 하니 멀 어케해야할지 모르겠고 갑자기 목표가 잃어서 접었네요
남들이 할땐 재밌어보이는데 제가 할땐 멀 해야할지 모르겠고.. 물론 GTA류 게임이 내가 가는곳이 길이다지만 갑자기 하기 싫어진..
GTA류는 저랑 안맞나봅니다. 오히려 저는 이 영상 뒤에 나오는 위쳐3가 맞더라구요.
gta류랑 똑같죠 미션진행방식이... 미션이 일직선이 아니라 여러미션을 주고 다 클리어해야 다음미션이 열리는 형식. 저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은류... 고오쓰도 그렇죠
차세대에서 인핸스드 리덕션 모드 강력 추천합니다.
위쳐3 레데리2 포기했을때 생각하고 똑같이 말씀하셨네요. 남들은 재미있다고 했는데 전혀 공감안됐던 게임들 ... 게임하다가 졸았던 몇 안되는 게임들이었습니다. 스토리 요약본을 볼려고해도 졸립더라구요 ㅋㅋ 리버스는 게임자체는 재미있게 했는데 엔딩을 보고도 이게 뭔 이야기인지 아직도 모르겠음...
제가 봤을땐 몰입하는 정도의 차이 같아욤.. 저도 몇 번 포기했다가 어느 순간 몰입해서 엔딩봤어욤
야숨 공감되네요 가이드나 힌트가 나와줬으면 했는데 그게 아쉬웠어요
아무래도 게임을 고평가하는 쪽에서 좋게 보는거도 아이러니하게 딱히 어디부터 가라고 짚어준게 아니라 원하는 대로 갈 수 있는거였기 때문에 그건 어쩔 수 없는거 같네요 ㅋㅋ
⏮⏮유명여돌 영상 드디어 떴다구
다른 뜨거운 영상도 많아🥵
누구인지 알면 깜짝 놀랄거야
♯휴지필수 ♯레젼작
접었던 게임은 공감이 되고 몇번씩 반복했던 게임은 색다른 관점에 다시한번 생각을 해보게하는 흥미로운 영상내용이었습니다
이야~~그래도 난 이것저것 참아내며 잘해냈네ㅋㅋ😆
집마님 리스트 게임 다해봤고 파판7리버스는 한65에서70점짜리 겜같음 그것 뺘고는 다명작이고 추천작임.. 허나 위처3는 정말 개인적으로 이런겜을 안해봤다고하면 인생에 손해인것 같아요. 강추합니다.
물론 갓겜 추천하는겜들이 처음부터 갓겜이 아닌경우가 대부분이긴 합니다. 위처3도 처음 1시간은 뭐야 이거 하며 이거 갓겜 맞어하면서 투덜되기 했네요. ㅋ
요즘 게임은 지나치게 스토리에 비중이 커져서 재미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드라마나 문학을 전혀 보거나 읽지 않을 정도로 내러티브를 안 좋아하는 편인데요.
요즘 게임은 섬세한 조작에서 쾌감이나 탐험 요소에 집중하기 보다는 상호작용이 가능한 영화를 만드려고 하는 게임이 많은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진짜요..
저도 그래서 컷신 위주 게임은 다 거르게 되더라구요
어디까지나 게임은 놀이인데 자꾸 감상을 하라고 함 난 오락을 샀다고 햄릿이 아니라
저랑 완전 정반대네시네.. 전 그래서 젤다같은 게임이 맘에 안드네요.
스토리 하나 보려하는데 반나절 걸리는 종류의 겜들..
이정도면 짐승 아닌가.
전 엘든링이요... 스토리가... 서브스토리인지... 메인스토리인지.... 스토리순서땜시 넘 어렵더라구요. 이번 확장팩 나오면 다시 시작하려구요. 3번째 시도ㅠ
지역 순서 공략만 보고 하셈
레데리 산 지인들이 다들 초반 못 넘기고 방치하던 것이 이 작품으로 서부극의 매력에 푹 빠지고 100시간 넘게 즐기고 있는 사람으로서 너무 안타까웠음ㅠ 챕터 1만 좀 넘겨 보지..
저도 말 타고 다니는거 지루해서 접었어요 나중에 한번 도전해 볼게요
@@부리돈 차라리 1을 해보세요. 그래픽 후달려도 겜 재미만 보면 1이 훨씬 나음.
@@STOCKisWAIT 2의 지루함을 뚫고 엔딩까지 스토리에 빠져서 했지만ㅋㅋ 이미 눈이 높아져서 1은 몇번 시도하다 접었네요ㅋㅋ
구아르마 다녀오면 그 때부터 전개가 엄청 빨라지는데..
자자 츄라이 츄라이~
다 참고해보라는데 도저히 손이안감ㅋㅋ 너무하고싶어서 게임을 켜야하는데 걍 게임을 킬 생각이 안듦..
전 야숨, 레데리2, 발게이3를 하고 극락을 가버려서 그냥 잘 만든 게임이 나랑 잘 맞는다고 생각했는데 페르소나, 데스 스트렌딩 같은 게임들은 너무 제 취향이 아니라서 끝까지 해보지도 못 했어요;;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게임들도 누군가와 맞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게임을 까내릴 이유가 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해요.
야숨은 제가 생각해도 확실히 시간이 많지 않은 직장인 분들은 재미를 느끼기 쉽지 않은 게임인 것 같아요.
할게 너무 많고 무기의 내구도와 방어구의 능력이 필수인 구간이 많아서 파밍을 반드시 해야하는 게임이라 짧아도 50시간에서 길면 100시간까지 플레이 타임이 나오기 때문에 플레이 자체를 즐기지 못 한다면 다른 게임을 찾는게 더 나은 선택일겁니다.
그 모든 과정이 재밌었던 저로선 아쉽긴 하지만요…
레데리2는 3회차를 달리니깐 이젠 어렸을때 했던 사장님 죽이기 같은 플레시 게임처럼 들어가서 스트레스 해소하고 나오는 게임 됨 ㅋㅋㅋ
발게이3는 300시간정도 했는데 아직도 모르는 루트나 상호작용이 너무 많음;; 혼자하는것 보다 친구랑 캐릭터 2명씩 조종하는거 추천드려요 혼자 4명 다 데리고 다니면 피곤하고 장비맞추고 스킬 찍어주는것도 힘듦… 그리고 어차피 모든 서브퀘 한 회차에 하는거 불가능하니깐 편하게 스토리 따라가거나 공략보고 필요한 루트로 가시는것도 좋습니다.
엔딩이나 파밍에 목매이지 말고 천천히 발더스 게이트 세계를 즐겨보세요.
레데리2는 진짜 인생 게임. 다 깼는데도 가끔씩 사냥하고 말타고 싶을때 함.
사람들 생각은 다 비슷한가봅니다
영상에서 다루신 게임 중 갓옵워 제외하고 하다가 엔딩을 못봤거나 애초에 실행만 해본수준입니다😂😂😂
저는 다른것보다 소울류 게임 못하겠어요 (다크소울,엘든링) 사람들이 뭐 갓겜이다 재미있다고 하는데
보스 패턴까지 다 파악하고 보스 트라이를 수십번 하는거 보면, 그닥...
보스 어렵게 만들어서 억지로 플레이 타임 늘리는 수법 같음
소울류는 어려운 보스를 여러번 트라이하면서 깰때의 뽕맛으로 하는거임
저는 닼소나 엘든링은 재미없었는데 또 블본이나 세키로는 개재미있게 했음
좋은 주제네요. 확실히 내가 재밌다고 해서 남들이 다 재밌게 즐기지는 않더라구요.
그리고 실망하는 부분들도 많이 공감이 되어서 좋네요.
0:05 이건 무슨 겜인가요..?
데몬즈소울이요
야숨 700시간, 왕눈 500시간, 위쳐3 300시간, 갓오브워 100시간인데 레데리는 진짜 못하겠습니다. 다른거 다 좋은데 스토리만 하면 나가떨어져요...
3장까지 참으면서 해본 결과 아무것도 못하고 누구 하소연 들어주면서 말타고 꽁무늬 따라가야하는게 스토리의 거의 90%인데 미친듯이 느리기까지 해서 도저히 못 버티겠습니다.
1인칭 멀미 때문에 1인칭인 게임은 쳐다도 안봅니다.
사놓고도 못하는 게임 - 둠 시리즈
난 걍 1인칭 극켬... 1인칭겜들 3인칭으로 내주면 잼나게 할거 많은데..
저도 공포물 좋아하는데 공포게임은 특히나 특유의 어두운 그래픽과 분위기 그리고 퍼즐요소 들 때문에 게임이 지체되기 시작하면 멀미가 심하게 와서 못즐기네요 ㅜㅜ 데드스페이스 리메이크도 너무 기대하고 삿지만 스팀에 사놓고 별로 못햇네요. 다른 1인칭 게임은 진행이 빠르거나 하면 멀미를 덜 해서 그나마 할만한데 말이죠
@@TheRealhannum 저만 그런게 아니네요..
저도 1인칭 멀미 때문에 둠이나 fps종류는 손도 못대는데
비슷한 분들이 많네요.
와..... 레데리와 발더스게이트가 그렇게 갓겜이라고 하던데 나는 왜 포기하게 되었는지 이 영상을 보고 그 이유를 알게 되었어요
진짜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나도 젤다시리즈
왕눈이랑 야숨
재미없었음
나는액션위주의 오픈월드나 데멕식 일자맵진행좋아하는데
액션이부실함
일단거기에서 재미못느끼고
전투에서재미못느끼니 뭘해도지루함
결국한3시간하고동생줌
말 많이 나오는 게임들과 자주 듣는 내용들도 잘 정리된것 같네요
젤다나 레데리 같은건 자주 지인들 해보라고 트라이하는데 지인들한테 재미없다고 피드백받던 내용 그대로고
위쳐같은건 제가 느꼈던 부분과 같고 페르소나는 살짝 다른데 저는 타임스케쥴이 진입장벽중 하나네요
발더스게이트는 아직 해보진 못했고 디비니티2 오리진 씬으로 찍먹만 해봤는데 자유도도 문제지만 번역상태도 큰것 같아요
위에 언급한 영어권게임들은 하면서 스토리이해나 감정이입, 몰입에 큰 문제가 없었고 레데리 같은건 되게 자연스럽게 영화보듯 볼 수 있는데
디비디티같은건 평소에 책을 안읽어서 독해력이 딸리는건가 잘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발더스도 플레이 영상같은걸 보면 비슷한느낌일것 같은데 그게 중도포기의 요소이자 진입장벽중 하나네요
솔직히 위쳐3를 대단한 게임이라고 다들 말하지만 나랑은 전혀 안 맞아서 바로 팔아버린 기억이...
레데리2…정말 재밋게 한 인생겜이지만 처음 콜터 눈길에서 졸았네요;; 긴시간 할때 참 재미있었던것 같아요
저는 위쳐3 전투가 되려 복잡하지 않아 좋더군요
진짜 공감되는 영상입니다. 제작진이 이걸좀 알았으면 좋겠네요 ㅋㅋ
지들이 재미있는게 갓겜이래.. 사람들 취향은 다 다르다.
⏮⏮유명여돌 영상 드디어 떴다구
다른 뜨거운 영상도 많아🥵
누구인지 알면 깜짝 놀랄거야
♯휴지필수 ♯레젼작
사람마다 다각기재미없을수도잇는데 난잼잇는데 강요질하는건그건아니지
ㅇㅇ 씹덕겜이나 하러가셈
자기한테 재밌는 게 갓겜이지 남한테 재밌는 게 갓겜이겠음
발더3 갓겜이라 난리났을때 조금 할인 할 때 사서 해봤는데, 지금은 그냥 스팀에 처 박혀 있음. 스토리는 궁금하긴 한데 전투의 벽이 좀 높았음. 그리고 이 벽을 넘을 동기가 부족해서 알아보려 영상을 찾아봐도 영.. 이미 마음이 저 멀리 떠나버림;; 뭐 언젠가 죽기 전에 한 번 더 해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듬
갓겜은 무슨 ㅋㅋㅋ 지가 재밌는 게임이 갓겜이지 ㅋㅋ
7개 외에도 인트로에 잠깐잠깐 나온 명작들도 반 이상은 불호였던거네용 ㅎㅎ
진득하게 한 2~3시간 하면 그 다음부터 뚫리는데 요즘 세태가 그걸 못함
막상 요즘 세대만 그런건 아니에요
커뮤니티 둘러다니다 보면 나이 좀 드신 분들도 게임의 호불호가 명확해서 초반부 못버티고 하차하는 경우 허다합니다 ㅋㅋ
@@마리사다제 세대가 아니라 세태
@@tHe_vAgAbOnd0908 아 그렇네요 ㅋ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 잘못 봤어요
현재 사람들의 게임성향 자체가 좀 도파민에 절여진거로 바뀌긴 했죠
@@tHe_vAgAbOnd0908 2~3시간을 하루에 하면 괜찮은데 대부분 학생 직장인들은 시간이 없음.
그렇기에 2~4시간씩 진득하게 할 수가 없는데 30분에서 1시간씩 깨작깨작 하다보니 흥미를 못느끼는 것도 있다고 생각함
장르 자체가 안 맞으면 못하는 것 같음 아무리 갓겜이어도 턴제, JRPG는 못 해먹겠더라구요ㅎㅎ
페르소나 진짜 재밋게했는데 대사량이 어마하긴하져…ㅎㅎ 그래도 자동으로 넘기는게 있어서 버텼습니다. 그거라도 없었으면 못했을지도…
레데리는 3장인가 거기부터 ㄹㅇ 개 미침 연출부터 스토리까지 1~2장이 일상생활같은거라면
3장부터 서스팬스물 되면서 몰입도 엄청 올라감
발게이는 최근에 했는데 이 게임 같이할 사람 있어야지 재미있을거같음 텍스트도 많고 이동속도도 답답하고 아이템 서치라던가
전투 방식도 답답함
구아르마 다녀오면 푸욱 빠지죠
여기서 발더게3가 제일 고비더라구요
주변에선 갓겜이다 하고 평가도 좋아서 바로 샀는데 영 재미가 안 나서 내가 이상한가 싶었는데 그냥 취향이 아니었죠...
발더스 게이트3 포기....레데리2 포기....갓오브워 포기...페르소나5 포기...
젤다의 전설은 100시간 이상 즐기긴 했는데 -> 스토리 몰입도 떨어지고, 다 즐기고 논 것 같아서 그냥 엔딩 안 보고 중도 하차해 버림.
제 이야기 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ㅎㅎ
파판은 워낙 팬이라서 여유롭게 천천히 즐겼더니 완전 명작이었습니다. (미니게임 때문에 유일하게 빡쳐서 제 마음 속 점수 -4점 줬습니다.)
다른 작품들도 분명 어마어마한 작품인 걸 알겠는데 말씀해주신 이유 때문에 도저히 ㅜ ㅜ
솔직히 저기 나온 게임들 여가시간에 1~2시간 즐길수 있는 게임들은 아닌거 같아요 저도 레데리 2랑 발더는 포기했다가 갓오브워는 한번 시간내서 몰아서 해봤는데 엄청 재밌더군요 다음에는 레데리랑 야숨도 도전해보려고요